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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장나눔데이·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종로구 복지성과 한자리에서

    짜장나눔데이·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종로구 복지성과 한자리에서

    서울 종로구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복지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는 종로에서 복지를 한다’는 표어 아래 그간 추진한 복지사업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복지기관 종사자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무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운효자동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해 진행했던 사랑의 짜장나눔데이, 숭인1동에서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민·관·경이 가정폭력이나 노인학대 피해자를 위해 협업한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도 나눌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과 강연,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실무자들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도 전달한다. 종로구는 지난해 ‘종로복지재단’을 출범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해 종로복지박람회를 열고 종로구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맞춤형 지원과 촘촘한 자원 연계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공동체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유비온,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유비온, 청년 구직자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성료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주관 ‘우수기업 탐방’ 통해 청년 취업 지원 협력 교육분야 AI 전문기업 유비온은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구로청년이룸센터와 함께한 ‘일자리수요데이 G밸리 취뽀로드 원데이 기업 투어’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이 실제 기업의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육(AIED) 기술이 학습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비온은 교육 AI 전문기업으로, 지난 25여 년간 대학,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공급하며 에듀테크 산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회사의 대표 서비스인 학습 경험 플랫폼 ‘코스모스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는 130여 개 대학을 포함하여 총 160여 개 기관에 제공했으며,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인정받았다. 행사는 유비온 본사에서 회사 소개와 기념촬영으로 시작했으며, 쇼룸과 스튜디오, 사무공간을 둘러보는 라운딩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비온의 교육사업 현황과 AIED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교육센터로 이동해 소규모 그룹별 커피챗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현업 담당자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에듀테크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실제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유비온이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3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AI가 결합된 교육 기술의 실제 활용 현장을 볼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유비온은 청년층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유비온은 K-디지털 트레이닝을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금융 전문가 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에듀테크 기획자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2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유비온은 이 과정을 AI·데이터 분석·콘텐츠 기획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계했으며, 청년층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김종진 유비온 전무는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AIED 기술이 실제 교육 서비스에 적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용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년층의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감사위, 바닥형 보행신호등 250곳 특정감사

    경기도 감사위, 바닥형 보행신호등 250곳 특정감사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않는 이른바 ‘스몸비족’ 등 교통약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조사한다고 9일 밝혔다. 감사위는 최근 2년간 경기도와 시군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키워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사주제를 선정했다. 감사위 분석결과 전체 민원 가운데 30%가 ‘교통안전’과 관련된 것이었으며 신도시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등처럼 ‘보행자 안전’에 대한 민원키워드들이 20~3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감사위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물론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최근 설치 수요가 많은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특정감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내 31개 시군 중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개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건수,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 등을 고려해 수원 등 8개 지역에 설치된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20%인 250곳이 대상이다. 감사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며, 점검 항목은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주 보행신호등과 신호 일치 여부 ▲점등 상태, 표출 색상 등 신호등 정상 작동 여부 ▲파손, 훼손, 오염과 같은 외관 상태 등이다. 안상섭 도 감사위 위원장은 “이번 특정감사는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인 민원데이터를 활용해 감사 주제를 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감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요리·임장 체험·재정 상담까지… ‘독립청년’ 인생 설계 돕는 영등포[민선8기 이 사업]

    요리·임장 체험·재정 상담까지… ‘독립청년’ 인생 설계 돕는 영등포[민선8기 이 사업]

    ‘목화수라간’ 등 5곳 공유주방 제공퇴근길에 요리 배우고 반찬은 포장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20% 감면재무 아카데미 등 경제적 자립 교육클라이밍·드럼 교실 등 여가 지원도 “부모 곁을 떠나 스스로 삶을 꾸려 가는 청년들, 참 대단하지요. 하지만 칭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이들이 제대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청년을 ‘독립청년’이라고 부른다. 부모의 보호에서 벗어나 홀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는 청년을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표현이다. 최 구청장이 구정을 이끈 이후 영등포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대학 캠퍼스 하나 없는 도시지만 구의 청년 인구 비율은 35%가량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 젊은 인구가 많은 만큼 구는 지난해 ‘청년 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전담 조직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하며 청년 중심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영등포의 청년 정책은 ‘의식주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최 구청장은 “추상적인 이야기보다 청년이 지금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것이 곧 의식주”라고 설명했다. 구는 특히 ‘먹는 문제’에 주목했다. 월세와 교통비 등 고정 지출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지출은 식비뿐이라는 판단에서다.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퇴근길 청년 한 끼’ 프로그램은 퇴근길에 들러 요리를 배우고 반찬을 포장해 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인 가구 소셜 다이닝’과 ‘요리하는 영일이’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다. 이를 위해 문래동 ‘목화수라간’, 영등포동 ‘함께쿡쿡’ 등 5곳의 공유주방을 만들었다. 청년에게 직접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비싼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음식 배달비 부담 완화를 위해 69억 5000만원 규모의 ‘영등포 땡겨요 상품권’도 발행했다. 땡겨요 상품권과 앱을 함께 사용하면 기존 배달 앱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땡배달’도 도입해 배달 수수료를 최대 900원까지 낮췄다. 청년 주거 안정 역시 핵심 과제다. 구는 ‘주거가 안정돼야 삶이 시작된다’는 최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도림브라보와 포레나 당산 등 4곳(총 1333가구)의 청년주택을 운영 중이다. 2028년까지 대림역 인근에 597가구 규모의 신규 청년주택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주택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임대료도 합리적이어서 만족도가 높다. 또한 영등포에 살거나 전입할 예정인 19~29세 청년은 전월세 계약 시 중개수수료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현장 중심 임장 체험’도 운영한다. 청년들은 공인중개사와 함께 권역별 오피스텔과 원룸을 직접 방문해 시세 비교와 입지 분석, 계약 시 유의 사항 등을 배운다. 일조량과 소음, 누수 여부까지 스스로 체크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전 경제 교실’, ‘재무 아카데미’ 등을 통해 청년이 스스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재정 상담이 필요한 청년에게는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최 구청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야 처음으로 재무 상담을 받는 청년이 많다. 수입과 지출을 점검해 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설계하는 눈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구는 건강과 여가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1인 가구 청년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러닝 크루·클라이밍 교실 등의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다도 명상 클래스, 드럼 입문 교육, 인생사진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해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있는 신길동 비스타동원 청년주택 2층엔 청년 특화 문화 공간 ‘문화라운지 영’을 마련했다. 이곳을 찾는 청년들은 영화 감상과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최 구청장의 목표는 ‘청년이 잘사는 도시’다. 청년은 도시의 현재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청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의 합리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실제 ‘임신 전 가임력 검사비 지원 사업’이 조기 종료됐다는 민원을 들은 최 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경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재개했다. 여기에 취업과 재테크, 결혼과 육아 등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도 개설하면서 청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의 현실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를 청년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이자 도전이 존중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텅 빈 원도심 상가… 꽉 찬 문화와 상상

    텅 빈 원도심 상가… 꽉 찬 문화와 상상

    구미, 빈 점포서 판매·창업 행사대전, 상생주차장 237면 곧 착공제주, 둘레상권 관광 코스 개발 자치단체들이 노후화되고 공동화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 구미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이 목적이다. 이번 문화로 페스티벌의 핵심은 상권 내 빈 점포를 임시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팝업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시는 빈 점포 4곳을 ▲DIY 원데이 클래스 ▲문화로 역사박물관 ▲문화로 낭만미술관 ▲청년 창업가 팝업스토어로 꾸며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과 판매가 결합된 공간으로 선보인다. 또 문화로 일대에는 마켓로드, 펀펀로드, 푸드로드 등 3개 테마거리가 조성되고, 소상공인 20여팀이 참여하는 마켓존과 푸드트럭존,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상권 내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와 ‘구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돼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대전시는 원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을 조성한다. 2027년까지 중구 대흥동에 들어서는 주차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627㎡ 규모로 237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총사업비는 290억원이며 국비 60억과 시비 230억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개발한다. 도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일으킨 변화와 골목길 이야기, 인근 상권과의 조화를 담아 제주시 원도심의 특색을 살린 코스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를 만들어 관광상품화하는 것은 물론 외부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상권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 진주시는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최근 중앙동 논개시장 주차장에서 ‘진주 상상 리메이크 센터’를 착공했다. 이 센터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중앙지구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 ‘공실은 문화로, 골목은 활기로’…전국 원도심 리메이크 열풍

    ‘공실은 문화로, 골목은 활기로’…전국 원도심 리메이크 열풍

    지방자치단체들이 노후화되고 공동화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앞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대에서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이 목적이다. 이번 ‘문화로 페스티벌’의 핵심은 상권 내 빈 점포를 임시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팝업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시는 빈 점포 4곳을 ▲DIY 원데이 클래스 ▲문화로 역사박물관 ▲문화로 낭만미술관 ▲청년 창업가 팝업스토어로 꾸며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과 판매가 결합된 공간으로 선보인다. 또 문화로 일대에는 마켓로드, 펀펀로드, 푸드로드 등 3개 테마거리가 조성되고, 소상공인 20여팀이 참여하는 마켓존과 푸드트럭존,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상권 내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와 ‘구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돼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대전시는 원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중구 대흥동에 들어서는 주차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627㎡ 규모로 237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총사업비는 290억원이며 국비 60억과 시비 230억이 투입된다. 올해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한 뒤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개발한다. 도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일으킨 변화와 골목길 이야기, 인근 상권과의 조화를 담아 제주시 원도심의 특색을 살린 코스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를 만들어 관광상품화하는 것은 물론 외부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상권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 진주시는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최근 중앙동 논개시장 주차장에서 ‘진주 상상 리메이크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상상 리메이크 센터’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중앙지구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이다.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 경기신보,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 ‘원데이 성공클래스’ 개최

    경기신보,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 ‘원데이 성공클래스’ 개최

    시석중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신용보증을 통한 단순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기신보는 28일 본점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온라인마케팅 전략교육(2차)’(이하 성공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성공클래스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전략을 다루는 실습 중심 교육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철학 아래,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진다)’를 통해 도민과 소상공인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도지사의 도정 철학에 발맞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 성공클래스는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다.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날(28일) 성공클래스는 도내 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콘텐츠 활용과 검색 노출도 향상 등 온라인마케팅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태호 강사(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네이버 블로그 활동명 ‘깜자선생’)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홍보마케팅 전략’과 ‘네이버 쇼핑커넥트 & 블로그 마케팅’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단순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는 종합 지원 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570만원 내고 女아이돌과 데이트한 男 “경호원이 남편” 폭로 日 ‘발칵’

    570만원 내고 女아이돌과 데이트한 男 “경호원이 남편” 폭로 日 ‘발칵’

    일본의 한 남성이 좋아하는 아이돌과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570만원을 내고 데이트했지만, 데이트 당시 동행한 경호원이 아이돌의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니노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일본 도쿄 도치기현 출신 지하아이돌 토즈키와의 데이트 후기를 공유했다. 작은 체격과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토즈키는 소셜미디어(SNS)에서 8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주류 아이돌과 달리 지하아이돌은 작은 지역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대형 연예기획사 없이 스스로 관리한다. 토즈키의 4년 차 팬이라고 밝힌 그는 “토즈키를 응원하기 위해 그의 사진집과 활동에 수백만 엔을 썼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니노는 지난 4월 토즈키와 ‘디즈니랜드 원데이 데이트’ 기회를 얻게 됐다. 니노는 이 데이트를 위해 티켓, 식사, 사진 비용 등 60만 엔(약 570만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니노와 데이트를 하게 된 토즈키는 “진짜 데이트 같은 느낌을 받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토즈키는 안전을 위해 경호원을 데리고 왔는데, 경호원과 관련된 비용 또한 니노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노는 토즈키와 놀이기구를 타고, 밥을 먹고, 사진을 찍는 등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마법 같고 꿈 같은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며칠 후 니노는 데이트 당시 동행했던 경호원이 토즈키의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만 니노가 경호원이 토즈키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니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 결혼을 숨겼을 뿐만 아니라 (데이트 때) 남편도 같이 왔고, 난 우리 셋 모두를 위해 돈을 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토즈키는 지난 12일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 및 변호사들과 협조하고 있다”며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중 팬과 데이트했다. 팬들에게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결혼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니노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한 뒤 “토즈키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거나 비방을 통해 해를 끼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일본의 지하 아이돌은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미혼’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규칙은 일본 아이돌 산업의 기반이며, 아이돌의 사생활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배경이 되기도 한다.
  • 흙 빚고 붓 잡고 갈옷 입고… 저지리에선 예술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다

    흙 빚고 붓 잡고 갈옷 입고… 저지리에선 예술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다

    한적한 곶자왈에 자리잡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골목따라 예술이 피어난다. 제주도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서 ‘아트 앤 저지(ART&JEOJI) 2025’ 행사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기획한 이번 축제는 화려한 개막식보다 일상 속 예술의 향기를 담았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고,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실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의 문을 여는 것은 21일 저지 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입주예술인 13명의 합동전시 오픈식이다. 회화·서예·조각·공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마을 곳곳의 갤러리 7곳에 나뉘어 전시된다. 작품마다 제주 바람의 결, 돌의 질감, 바다의 빛이 묻어난다. 길 한편에서는 ‘저지 가이드투어’가 진행된다. 마을의 역사와 예술 공간을 주민의 목소리로 듣는 시간이다. 저지 생태와 공공미술관,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예술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라는 말이 실감 난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창작 워크숍도 마련된다. 아이들은 흙을 빚고, 어른들은 붓을 잡는다. 짧은 시간이지만,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순간이다. 특히 제주 전통문화와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제주갈옷 전통기능 보유자와 함께 펼치는 ‘갈옷 패션쇼’는 제주 고유의 멋과 현대 감각이 어우러진다. 마을 어르신들이 내놓은 전통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제주 향토의 맛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행사는 전시부터 체험, 투어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서부권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성장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골프웨어 에코골프어패럴, ‘에코 캠프’ 프로그램 신설

    골프웨어 에코골프어패럴, ‘에코 캠프’ 프로그램 신설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어패럴이 16일 소비자를 위한 체험 기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에코캠프’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에코골프어패럴은 덴마크 슈즈 기업 ‘에코(ECCO)’와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이 공동 설립한 법인을 통해 2024년 출시한 골프웨어 브랜드다. ‘에코캠프’는 소비자 체험 확장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VIP고객과 인플루언서 등 50여명이 함께 떠나는 원데이(1 DAY) 골프 캠프를 컨셉으로 ‘팀 에코’ 소속의 투어프로 및 미디어·레슨프로 10명과 숏게임, 어프로치, 벙커탈출 레슨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레슨은 맞춤형 개인 레슨 방식으로 진행되며 에코캠프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애프터파티, 시상식 등 캠프의 재미를 높일 부가적인 체험도 함께 한다. 에코캠프에 참여할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에코골프어패럴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첫 캠프는 11월 3일 워커힐 골프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에코골프어패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언니 또 매진이에요” ‘요가 원장님’ 이효리에 팬들 아우성

    “언니 또 매진이에요” ‘요가 원장님’ 이효리에 팬들 아우성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이 10월 수강권 예약을 시작한 가운데 이번에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우성이 쏟아지고 있다.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요가’는 22일 오후 3시 10월 정기권 및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가 시작된 직후 아난다 요가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또 매진이다”, “예매 실패했다”는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 팬은 “오후 3시 땡 하고 들어갔는데 접속이 원활해서 이상하다 싶더니 이미 품절이었다”라고 토로했다. “결제하다가 튕겼다”, “30초만에 매진됐다”는 댓글도 있었다. 한 팬은 “제발 주말 클래스라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내일부터 또 화이팅 해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요가원에서 직접 매트를 깔며 수강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에 ‘아난다 요가’를 개원하고 9월 한 달 동안 가오픈 기간으로 원데이 클래스만 운영했다. 이효리가 직접 강사로 나서는 1회 수강권 가격이 불과 3만 5000원에 불과해 화제를 모았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매진됐다. 이효리는 최근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경험이 또 다른 동네 요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장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작가와의 만남부터 코스프레까지…국내 최대 만화축제 열린다

    작가와의 만남부터 코스프레까지…국내 최대 만화축제 열린다

    국내 최대 만화축제로 꼽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주최 측이 19일 밝혔다. 경기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만화·웹툰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마주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글로벌 코스프레 대전’ 등 만화를 사랑하는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광진·지민, 한민트·피치베리, 고일권, 운·배민기 등 인기 작가들이 이번 만화축제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며 독자와 만난다. 제9회 국제 코스프레 페스티벌도 아울러 열린다. 13개국의 14개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코스프레 대회, 원데이 코스프레 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27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도 진행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부천만화축제의 슬로건은 ‘펜과 마음이 닿는 곳’이다. 주제는 ‘만화·웹툰 정상영업 합니다’로 기획됐다. 예상 관객은 10만명이고 약 3만명의 코스튬 플레이어가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 내삶의 문을 여는 시간...2025 부산청년주간

    내삶의 문을 여는 시간...2025 부산청년주간

    부산시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동안 ‘2025 부산청년주간 ’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작을 알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은 20일 오후 5시 사상그린광장에서 개최된다. 청년 연극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콘서트,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부산청년주간’은 사상그린광장을 비롯해 다대포해수욕장, 부산청년센터, 구·군 청년가게 등에서 강연, 워크숍, 상담, 포럼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밥상 모임(소셜 다이닝),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청년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감독을 선임해 ‘청년의 일상, 공간, 삶을 연결하는 일주일’과 ‘내 삶의 문을 여는 시간’을 주제와 슬로건으로 기획했다. 청년 감독으로 선임된 박성은씨는 북구에서 지역 경험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이자 기획자로,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과정을 유도해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 공동체 감각을 회복하는 ‘청년주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년주간 프로그램으로는 ▲청년가게 기획 커뮤니티 프로그램 ▲벼룩시장(플리마켓) ▲청춘 걷기대회(리딩런) 등의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이 행사의 주제별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각 구·군에서도 청년공간이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주간 이벤트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6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리는 청년 패널 콘퍼런스, 지역특화 청년공간 워크숍 등도 마련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상에서 시작된 청년주간에서의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더 큰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의 향해 문을 열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근현대사·북한산 품은 강북 사일구로… 로컬브랜드 상권 키운다

    근현대사·북한산 품은 강북 사일구로… 로컬브랜드 상권 키운다

    “집 근처에 이렇게 멋진 거리가 있는 줄 몰랐어요. 숨어 있던 보물을 찾은 기분이에요.” 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 ‘사일구로’(옛 4·19카페거리).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 2번 출구로 나와 10분가량 걸으면 북한산 자락 아래 자리 잡은 개성 있는 카페와 빵집이 들어선 골목이 눈에 띈다. 길 끝에는 숲길이 이어지고, 조금 더 오르면 ‘4·19민주묘지’와 ‘근현대사기념관’에 닿는다.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 상권이다. 이곳에서 만난 조희현(47)씨는 “커피 한 잔 마시고 골목을 걷다 보면 마치 여행 온 기분이 든다”며 활짝 웃었다. 사일구로의 매력은 골목 곳곳에서 드러난다. 카페 ‘몽브루’ 3층 창가에 앉으면 북한산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박성희 대표는 “커피는 로스팅 직후 마셔야 제맛”이라며 매주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손님들에게 커피 문화를 알린다. 카페 아래에 있는 빵집 ‘까미노’는 경력 28년의 김영국 대표가 운영한다. 그는 ‘먹고도 속이 편한 빵’을 목표로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든다. 대표 메뉴인 단팥빵과 케이크는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다. 골목을 벗어나면 대동천2교 인근 숲길이 기다린다. 새소리와 물소리가 겹쳐 흐르는 산책로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봄엔 벚꽃이 흐드러지고, 가을이면 은행과 단풍이 골목을 물들인다. 숲길 끝 국립 4·19 민주묘지에는 독재에 맞서 희생한 학생과 시민들이 잠들어 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사일구로가 단순한 상권이 아니라 역사의 기억을 품은 공간임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이 같은 잠재력에 주목해 사일구로를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4기 상권으로 선정했다.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매력이 있는 거리를 발굴해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부터 추진되면서 ▲장충단길(중구) ▲하늘길(마포구) ▲선유로운(영등포구) 등 1기 상권에서 큰 성과를 냈다. 이들 상권의 지난해 점포당 월평균 매출은 1303만 7000원으로, 사업 전인 2021년보다 2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 평균 증가율(14.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해 4기에는 사일구로를 비롯해 ▲회기랑길(동대문구) ▲상봉먹자골목(중랑구) ▲성북동길(성북구) 등 네 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곳엔 앞으로 2년간 시비와 구비를 합쳐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상권 브랜딩,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은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서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살리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서울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홀몸 어르신 마음 치유하는 ‘원데이클래스’

    서울 강서구, 홀몸 어르신 마음 치유하는 ‘원데이클래스’

    서울 강서구는 화곡3동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짝궁이랑 함께라서 행복한, 땡큐 휴(休)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화곡3동 희망드림단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지난달 29일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끼와 식물을 활용해 유리병을 꾸미는 ‘이끼테라리움 원데이클래스’가 열렸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향수 원액과 아로마 향을 조합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와 11월에는 붓으로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열린다. 한인숙 화곡3동 희망드림단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로 어르신들이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효 화곡3동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3만5천원 요가원’ 오픈한 이효리…“섣부르게 생각했다” 첫 소감

    ‘3만5천원 요가원’ 오픈한 이효리…“섣부르게 생각했다” 첫 소감

    최근 서울에 개인 요가원의 문을 연 가수 이효리(46)가 강좌 운영 첫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이효리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속 코너 ‘월간 이효리’에 출연해 진행자인 남편 이상순과 대화를 나눴다. 이효리는 근황을 묻는 말에 “지난 한 달간 좀 시끄럽게 지냈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열었다. 특히 이효리가 직접 지도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1시간 수강료가 3만 5000원 수준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강권이 단숨에 매진되는 등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제주에서 요가원을 오래 운영했다. 그때는 조용히 운영했기 때문에 ‘요가원은 딱히 기삿거리가 아닌가 보다’라고 섣부르게 생각한 채로 서울에 요가원을 차렸다. 그러나 확실히 서울은 (세간의 관심이) 다르더라”라고 첫 소감을 밝혔다. 앞서 8일부터 진행 중인 원데이 클래스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지도)하니까 기억이 잘 안 나더라. 뭘 가르쳐야 할지 우왕좌왕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우리 요가원이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층고가 높고 기둥도 없어 공간감이 좋다. 그 안에서는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 (수강생들도) 좋으셨을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이효리는 개원 첫 이틀간 찾아온 수강생들에 대해 “초반에 ‘피케팅’(피가 날 정도로 치열한 티케팅)을 하고 오신 분들이니까 저로서는 ‘눈을 감으세요’라고 하기가 좀 그랬다. 이효리를 보러 오신 분들일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이효리를 보러 왔다가 요가의 매력을 알게 되신다면 그것이야말로 좋은 효과다. 오신 분들께도 ‘사시는 동네 요가원에 등록하시라’라고 권한다”고도 했다. 이효리의 요가원은 오전 8시 30분과 10시, 하루 2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9월 한 달간은 가(假)오픈 기간으로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만 수업이 진행되며, 10월부터는 정기권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요가원 개원 초 이효리의 지도를 받은 수강생들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 “다이소 잡으러 간다”…990원·반값 할인 내세운 ‘이곳’ 정체

    “다이소 잡으러 간다”…990원·반값 할인 내세운 ‘이곳’ 정체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쿠팡 생필품 페스타’를 진행하고 인기 생활필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헤어·바디·구강용품, 살충제, 기저귀,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 1000여종이다. 이번 ‘쿠팡 생필품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만 열리는 ‘단 하루 990원’ 코너에는 랩신 손소독 티슈, 조르단 유아기 칫솔, 가그린 어린이 사과향 등 10개 상품을 990원·1990원·2990원 등 균일가로 선보인다. ‘반값 찬스’ 코너에서는 특정 요일마다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50%가량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할인하는 상품들은 ‘원데이 타임 특가’ 코너를 통해 선보인다. 스카트 잘 닦이는 생분해 세정 티슈를 2000원대, 도브 프로에이지 샴푸를 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특정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준비된다. 사은품은 려 탈모 전문 샴푸, 퍼울 세탁세제, 리큐 캡슐 세제 등 6종이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1000원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쿠팡 관계자는 “1년에 단 두 번, 와우 멤버십 회원을 위해 열리는 ‘쿠팡 생필품 페스타’에서 가성비 상품을 마음껏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유료 멤버십인 쿠팡 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와우 멤버십의 월 회비는 7890원이다. 쿠팡이 5000원 이하 초저가 시장을 주도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대항마가 될지 주목된다. 다이소의 국내 매장 수는 지난 7월 기준 1600개를 돌파했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5000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인기를 끈 다이소는 지난해 매출 3조9689억원, 영업이익 371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군을 확장하고 서울 일부 지역에서 ‘오늘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 이효리 요가원, 폭발적 관심 속 ‘이것’ 금지 당부했다…“차분한 수련 위해”

    이효리 요가원, 폭발적 관심 속 ‘이것’ 금지 당부했다…“차분한 수련 위해”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한 가수 이효리가 요가 수련 중 사진, 동영상 촬영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요가원 ‘아난다 요가’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수련 시작 전과 수련하는 동안 사진과 동영상을 금지합니다. 수련이 끝난 후 자유롭게 촬영해도 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다만 제가 모두 일일이 사진 찍어드리기 어려우니 저랑은 수련 후 단체 사진만 찍습니다”라며 “단체 사진은 아난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요가원 개원 하루 전인 지난 7일 “내일 아난다 요가 서울 첫 수업입니다. 요가원을 처음 시작한 건 2016년부터였습니다. 저한테는 장소만 서울로 옮긴 거여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거라 생각을 못 했네요”라며 “이 열기 또한 가라앉고 잠잠해지겠죠. 오시는 분들 지치지 않고, 들뜨지 않게 늘 해왔듯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요가원 개원 소식에 유재석과 서장훈 등 지인들도 화환을 보내 축하했으나, 이효리는 SNS를 통해 “더 이상의 화분 및 선물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모든 협찬과 제의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더 많은 분이 수련하실 수 있도록 비어 있는 수련실을 지향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개업했다. 9월은 임시개업 기간으로 원데이 클래스만 진행되며, 10월부터 정기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효리의 요가원은 지난 5일 원데이 클래스 수강권을 3만 5천원에 판매했다. 수강권은 한 사람당 1회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됐음에도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한 이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 4차산업 교육기관 ‘메이커스쿨 도봉’, 이전 1년 반 만에…1만명 돌파

    4차산업 교육기관 ‘메이커스쿨 도봉’, 이전 1년 반 만에…1만명 돌파

    지역의 4차산업 교육을 이끄는 ‘메이커스쿨 도봉’이 지난해 2월 도봉구청 1층으로 확장 이전한 뒤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봉구는 메이커스쿨 도봉의 누적 참여자 수가 이전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총 1만 21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설립 이후 3년간 다녀간 6208명과 대비하면 61% 증가한 수치다. 도봉구청 이전으로 접근성을 개선하면서 ‘생활 밀착형 교육·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한 덕분이다. 구청을 찾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3차원(3D) 프린터와 레이저 기기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며 4차산업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고, 프로그램 참여로도 이어졌다. 또 메이커스쿨 도봉은 유아부터 중장년까지 다른 성공 요인으로는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2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산업 스탬프 투어’를 열었다. 드론 주행 체험, 오큘러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3차원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AI) 오목 로봇 대결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11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 드론 등 4차산업의 기초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학교 등에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메이커스쿨’ 등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지역 학교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봉구를 넘어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래의 K팝스타 누구? 광주 북구서 ‘원데이 캐스팅’

    미래의 K팝스타 누구? 광주 북구서 ‘원데이 캐스팅’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희망의 거리’ 일원에서 소속사 연합오디션 ‘원데이 캐스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데이 캐스팅’은 미래의 K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사다. 재능있는 청소년들과 연예 기획사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제 캐스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북구는 앞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005년~2015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했다. 본 오디션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희망의 거리’ 청소년 거점센터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죽로 477)에서 진행된다. 국내 연예 기획사 20여 곳의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디션에 참여, 청소년들의 보컬·댄스·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캐스팅을 결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스팅된 청소년은 추후 개별 기획사의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 계약을 맺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희망의 거리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희망의 거리를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의 거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일곡·삼각동 일대에 북구가 조성한 공간이다. 랜덤플레이 댄스, ‘한 끼의 행복, 꿈꾸는 요리사’ 등 다채로운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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