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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돈 많이 벌었냐고? 빚만 58억”

    박진영 “돈 많이 벌었냐고? 빚만 58억”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빚이 58억 정도 된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박진영은 “솔직히 돈 많이 벌었죠?”라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진영이 “100원을 벌어 50원은 남기고 50원만 도전하면 진다. 100원 전부를 다 걸고 또 게임을 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며 지금껏 가진 전부를 걸어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왔음을 설명했다. 이어 “JYP 5층짜리 건물과 미국에 있는 30년 할부로 산 오래된 아파트 한 채가 내 전 재산이다”고 밝히며 “그나마 두 건물 모두 담보로 최대한 빚을 내 회사에 재투자한 상태”고 말했다. 또 “이것들을 다 담보로 잡고 내 신용, 미래, 미래의 저작권까지 끌어 모아 빚을 내서 또 게임을 하는 것”이라며 “내년 원더걸스 미국, 2PM과 2AM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일본에, 미쓰에이는 중국진출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비스트’ 멤버이자 ‘승승장구’ MC인 JYP 연습생 출신 이기광과 2PM을 탈퇴하고 솔로가수로 돌아온 박재범 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수지, 데뷔 전 학교축제 뮤지컬 영상 ‘깜찍발랄’

    수지, 데뷔 전 학교축제 뮤지컬 영상 ‘깜찍발랄’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데뷔 전 학교 축제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수지 데뷔전 학교 축제 때 뮤지컬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수지는 앞머리에 파마 롤을 말고서 반팔 교복 상의에 체육복 반바지 차림으로 20여명의 친구들과 뮤지컬 노래에 맞춰 연기하고 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고생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띄네” “역시 데뷔 전부터 우월했던 수지” “가수의 끼를 타고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수지는 데뷔 전 원더걸스 혜림과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문화마당] 2010 대중음악계의 명암/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2010 대중음악계의 명암/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요즘 악기상마다 기타 판매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알고 봤더니 장재인, 김지수 때문이었다는 것.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자들이 기타를 치며 노래한 게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얘기다. 그들의 모습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생경하고 묘한 매력을 안겨줬다. 가수가 되려면 잘생겨야 하고, 춤을 잘 춰야 하고, 예능 감각이 출중해야 한다는 관념을 뒤엎었다. 기타와 목소리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것이다. 방송이 지겨울 만큼 똑같은 무대로 도배되는 것에 대한 대중들의 불쾌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타를 배우게 된 동기가 좀 씁쓸하지만, 앵무새처럼 가수들의 노래를 모창하거나 춤연습을 하는 것보다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악기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의 느낌을 찾아내고 탐미하는 일은 가수로서의 꿈을 이루는 일만큼이나 필요한 정서적 덕목이기 때문이다. 우리 대중음악계는 어느 해나 명암이 있었다. 올해 또한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했다. 가장 주목받은 것은 역시 아이돌그룹의 해외 진출이다. 특히 걸그룹들은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소녀시대’는 세계 2위의 음반시장인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열도를 강타했다. NHK뉴스에서 톱뉴스로 보도했을 정도다. 오리콘차트 정상도 차지했다. 이를 기점으로 한류(韓流)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신(新)한류는 소녀시대, 카라 등 걸그룹들이 새로운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장르가 드라마에서 음악(K-POP)으로 전환되었다는 점도 신한류가 가져온 변화의 물줄기다. 원더걸스는 세계 음악 중심인 미국을 정조준했다. 올 초 빌보드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3~4월 미국 20여개 도시에서 공연을 감행했다. 놀라운 일이다. 5, 6월부터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아이돌그룹의 약진은 하루아침에 얻은 결과가 아니다. 지난 수년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재원을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거치게 한 아이돌 육성 시스템이 결실을 본 것이다. 편향된 지원이라는 부정적 시각도 엄존하지만, 아이돌그룹이 거머쥔 성적표는 인정할 만하다. 그러나 표절 시비는 여전했다. 이효리와 씨엔블루를 비롯, 국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연루됐다. 표절 불감증에 빠진 국내가요계는 해외에서 엄중하게 묻고 있는 표절 판례를 배울 필요가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표절에 대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 있다. 우리 가수들이 흔히 주장하는 ‘우연의 일치’ 또한 원곡과 같다면 ‘잠재의식적 표절’로 판단한다. 이 탓에 비틀스의 조지 해리슨, 마이클 볼턴 등 표절 소송에 휘말린 수많은 스타들이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손해배상금으로 내놔야 했다. 우리 대중음악계의 전반적인 해이는 미디어의 특정 장르 편향으로 이어졌다. 록음악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은 여전히 푸대접을 받으며 뒷전이다. 비주얼 음악에 함몰된 대중음악계는 시대를 이끌 만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을 탄생시키지 못하고 대를 끊어 놓았다. 몇 안 되는 라이브 프로그램마저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퇴출됐다. 음악시장이 음반에서 음원시대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한 곡 히트 시대’가 열렸다. 음악적 진정성 상실이 체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10곡이 넘는 정규음반을 발표하면서 음악 철학을 녹여내던 뮤지션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드라마 OST 시장도 시청률에 좌우되면서 몇몇 가수들에게만 수혜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음원 수익으로 발생되는 분배 문제는 음악시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지만 각자 눈앞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등 꼴불견으로 일관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결속력이 없는 집단이 바로 가요계라는 불명예는 그것을 방증한다. 그런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대중음악계의 진정성 있는 집결이 그 어떤 현안보다 중요한 과제다. 그것이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이다.
  • ‘머스트 히어’ 캐럴 - ‘머스트 해브’ 앨범

    ‘머스트 히어’ 캐럴 - ‘머스트 해브’ 앨범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입김 호호 불어가며 호빵을 베어 물 즈음이면 으레 들려오는 음악 장르가 있다. 캐럴이다. 원래 크리스마스에 부르는 찬송가이지만, 오늘날엔 종교를 뛰어넘어 누구나 즐기는 대중음악의 성격이 짙어졌다. 해마다 12월이면 국내외 음악가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이 쏟아져 나온다. 올해도 재발매를 포함해 20~30장의 앨범이 준비돼 있다. 이 가운데 ‘머스트 히어’(must hear) 앨범을 소개한다. 토종 캐럴로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1일 발표한 싱글 ‘디스 크리스마스’가 돋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뭉친 캐럴 음반은 발매된 바 있으나, JYP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장인 박진영이 작사·작곡하고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임정희 등 JYP 가수들이 ‘JYP 네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하나의 노래 안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카메라 밖 모습을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도 인기. 2년 전 ‘비바 라 비다’로 음악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는 성탄절에 어울리는 싱글 ‘크리스마스 라이츠’를 가지고 돌아왔다. 크리스 마틴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는 평화롭고 동화 같은 분위기의 창작 캐럴이다. 록의 에너지와 시적인 서정성을 합친 음악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콜드플레이는 데뷔작 ‘패러슈츠’부터 4집 ‘비바 라 비다 오어 데스 앤드 올 히스 프렌즈’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990년대 최고의 팝 디바이자 ‘크리스마스 캐럴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있는 머라이어 캐리가 16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캐럴 음반 ‘메리 크리스마스 Ⅱ 유’도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이다. 1994년 발표했던 첫 번째 캐럴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는 빌보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앨범에 담긴 가장 대표적인 캐럴이자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 깔려 더욱 사랑받았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축제 분위기를 강조하며 리메이크됐다. 첫 번째 공식 싱글인 ‘오 산타!’ 등의 신곡 4곡에 기존 캐럴이 더해져 13곡이 수록됐다. ‘여자 폴 포츠’ 수전 보일은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기프트’를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꾸렸다.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보일은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를 골라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다. 캐럴 ‘더 퍼스트 노엘’ ‘오 홀리 나이트’와 팝 리메이크곡 ‘돈 드림 잇츠 오버’, ‘퍼펙트 데이’ 등 10곡이 담겼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수지-혜림, 데뷔전 길거리 ‘민낯사진’

    수지-혜림, 데뷔전 길거리 ‘민낯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멤버인 미쓰에이 수지와 원더걸스의 혜림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8일 미쓰에이 팬 사이트에 게재된 이 사진은 ‘Miss A 수지 JYP연습생시절 혜림이랑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이미지다. 사진 속 수지와 혜림은 편안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음료수를 마시며 걷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데뷔 전에도 두 사람이 친했다니 새롭다”, “둘 다 풋풋한 모습이다”, “지금돠 또 다른 귀여움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쓰에이는 9일 열린 제 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한해 동안 많은 음원 다운로드를 기록한 팀에게 수여되는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 미쓰에이 팬 사이트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JYP 연습생 단체사진 “조권-택연 장발…이기광은 왜?”

    JYP 연습생 단체사진 “조권-택연 장발…이기광은 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가수들의 연습생 시절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2AM 조권, 2PM 준호와 택연, 원더걸스 소희 등 JYP 소속 가수들이 과거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찍은 단체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사진 속 조권과 택연, 준호는 데뷔 전 지금보다도 더 앳되고 풋풋한 얼굴과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사진에는 과거 JYP 연습생이었던 비스트의 이기광도 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기광도 JYP 연습생 출신이었다니 놀랍다” “조권, 택연 장발도 멋있다” “힘든 시절 함께 땀 흘렸던 연습생들의 우정이 각별한 듯” “원더걸스 소희는 변함이 없다. 데뷔 후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JYP 연습생 공채 8기 오디션을 진행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oh@seoulntn.com
  • MAMA 직접 본 기자의 ‘솔직한’ 뒷담화

    MAMA 직접 본 기자의 ‘솔직한’ 뒷담화

    시작 전부터 말 많고 탈 많았던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AMA)가 막을 내렸습니다. 유례없이 멀리 마카오까지 날아와 진행된 2010 MAMA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한 기자가 텔레비전 앞에서는 느낄 수 없었을 당시 분위기를 전할까 합니다. 마카오에 도착하자마자 둘러본 코타이 아레나는 1만 5000석 규모의 유명 공연장입니다. 세계적인 팝스타인 비욘세와 셀린 디온, 레이디 가가, 어셔 등이 콘서트장으로 선택했을 만큼, 최고의 음향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죠. 주최측인 엠넷이 왜 거금 40억원(대관료 및 기타 운행비)을 들여 이곳을 대관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엠넷이 꿈꾸는 ‘아시아 음악인들의 축제’를 거행하기에 지리적·문화적 요소를 모두 갖춘 안성맞춤인 장소가 바로 코타이 아레나였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이들’의 인기, 까다로운 기자들도 놀라게 하다 훌륭한 공연장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2010 MAMA는 ‘우연찮게’ 국내 인기 가요프로그램의 방송시간과 겹친다는 이유로 시작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때문에 내로라하는 가수들이(정확히는 그들의 소속사가) 출연을 보이콧하기에 이르렀고, 사실상 이번 행사의 초대 가수석은 가까이서 보니 동네잔치로 착각할 만큼 빈약해 보인게 사실이었죠. 그나마 스케줄 ‘협상’에 성공했거나 휴식기 중인 대형가수 2PM, 원더걸스, Miss A(미쓰에이), 2NE1(투에니원), 빅뱅, DJ DOC, 타이거 JK, 슈퍼스타K2 TOP4(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이 참석해 구색은 갖출 수 있었습니다. 비록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가수들이 모두 참석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들이 소개될 때마다 현장의 열기는 뜨거워져 갔습니다. 특히 엠넷과 관계가 껄끄러운 SM 패밀리, 특히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인기는 현장의 기자들도 놀랄 정도였죠. ▲피부색·국적 다른 이들의 ‘ONE’ 무대 이번 2010 MAMA에는 역시 발군의 해외가수들이 다수 소개됐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모은 아티스트는 ‘중국의 닉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고운 외모를 가진 중국의 장지에입니다. 중국판 ‘슈퍼스타K’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댄스곡 일색이던 공연 분위기 속에서 감미로운 발라드를 열창했는데요. 발라드 가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국내에서도 그 정도의 비주얼과 가창력이라면 크게 활약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가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상을 받은 거미와 선 듀엣무대였습니다. ‘아시안 뮤직어워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객석의 많은 팬들이 이들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은 마치 전 세계인이 한자리에 어울려 축제를 즐기는 올림픽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하늬와 DJ DOC의 합동무대에도 1만석 관중들은 열광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가야금 가락과 힙합의 조합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넘어 장르와 문화의 차이 또한 뛰어넘게 해 국적이 다른 관중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벅찬 무대였죠. ‘ONE ASIA’를 느끼게 한 것은 무대 뒤에도 있습니다. 바로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진짜 주인공인 스태프입니다. 규모가 규모인만큼 엄청난 장비와 인력이 소요되는 현장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뿐 아니라 태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에서 온 다양한 전문가들이 단 하나의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한국+중국+일본 뿐?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세계 유수의 음악 시상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신구(新舊)의 조화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20년을 넘게 활동한 마돈나와 데뷔 10년이 갓 넘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합동무대가 주는 감동을 기대했던 건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요. 또 다국적 스태프에 비해 무대에는 한·중·일 3국 가수 뿐 이었다는 사실도 조금은 씁쓸합니다. 더 효과적인 무대시간 배정과 아이디어로 다양한 아시안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었다면, MAMA의 위상과 함께 한국 음악시상식에 대한 선호도도 함께 높아졌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자주 볼 수 없는 긴 시간의 공연(무려 4시간)이다 보니 체험기도 길어졌지만, 그만큼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를 꿈꾸는 2010 MAMA의 첫 걸음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내년에는 속이 더욱 꽉 찬 MAMA를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마카오=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0 MAMA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바로…

    2010 MAMA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바로…

    아시아 가요계 별들의 축제 ‘2010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AM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 주요 지상파 채널을 통해 총 13개국에서 동시 생중계 된 2010 MAMA는 국내 아티스트 외에도 파이스트 무브먼트 등 해외 실력파 아티스트 총 5팀이 출연해 아시아 최고 뮤직 페스티벌의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셀린 디온, 비욘세 등 세계 최고 가수들의 콘서트가 펼쳐졌던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기성 가수와 신인들의 조화가 돋보였던 올해 국내외 가요계를 총 결산하는 2010 MAMA는 다수 가수의 불참 소식에 ‘반쪽 시상식’이라는 우려를 극복하고 눈길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의 연속이었다. 올 한해 가장 핫한 신인으로 꼽힌 여자 그룹 Miss A(미쓰에이)는 멤버 2명의 ‘고향’격인 마카오에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강한 매력을 뽐냈고, DJ DOC(디제이 디오씨)는 물 건넌 타국에서 여전히 악동임을 증명하며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시아의 짐승돌’로 우뚝 선 2PM은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 무대로 여성팬을 사로잡았고, ‘슈퍼스타K2’의 인생대역전 주인공인 허각은 생애 첫 국제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원더걸스는 영화 ‘물랑루즈’를 연상시키는 아찔한 공중그네 퍼포먼스로 1만5000명의 아시아 관객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참석이 알려지지 않았던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TOP)은 멤버 태양과 핏빛이 연상되는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남자 그룹의 자리를 지켰다. 아시아 최고 아티스트들의 이번 잔치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도 참석했다. 배우 오지호와 송중기, 서효림, 김강우, 천정명 등은 이례적으로 음악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올해의 가수상은 노래상은 ‘Bad Girl Good Girl’(베드걸 굿걸)로 큰 사랑을 받은 Miss A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대상에 포함되는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앨범상은 2NE1이 휩쓸었다. 이밖에도 ▲여자 신인상 부문은 Miss A ▲남자 그룹상은 2PM ▲여자 그룹상은 Miss A ▲남자 가수상은 태양 ▲여자 가수상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부문은 비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은 2PM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부문은 Miss 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부문은 거미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부문은 뜨거운 감자 ▲베스트 랩 퍼포먼스 부문은 DJ DOC ▲베스트 디지털 싱글 부문은 박봄 ▲뮤직비디오 작품상은 2NE1이 차지했다. 이중 2PM은 3관왕을, Miss A는 4관왕을, 2NE1은 총 5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 했다. 마카오=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소시와 원더걸스 함께 뜬 까닭은

    요즘 TV엔 ‘슈퍼스타K 2’, ‘위대한 탄생’ 등 스타 탄생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고 있고, 오디션장에는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스타에 열광하는 것일까. ‘흥행의 법칙-스타 상품의 7가지 조건’(조성기 지음, 초록물고기 펴냄)은 대중 문화 산업의 흥행 법칙을 분석한 책이다. 미디어 기획자인 저자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탄생하고 시대의 아이콘이 되는 대중문화야말로 호감과 비호감이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생태계라고 말한다. 스타와 흥행은 대중문화라는 역동적인 생태계가 만들어낸 현상이고, 이 현상을 통해 인간행동의 근본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는 시·공간적으로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새로움은 대중문화의 본질이자 흥행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저자는 최근아이돌 그룹의 성공 요인을 끊임없는 새로움에서 찾는다. 멤버 수가 많을수록 대중이 식상해지면 곧 다른 멤버를 전면에 내세울 수 있기 때문에 새로움을 유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차별성은 스타가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가요계에 걸그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했지만, 모두 사장되지 않은 각자의 영역에서 차별화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가 소녀와 숙녀의 중간적인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원더걸스’는 귀엽고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했고, ‘카라’는 옆집 동생 같은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팬들을 공략했다. 특히 스타는 어떤 분야든 호감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중의 호불호를 한 발 먼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은 초창기엔 강한 남성적 카리스마로 오히려 비호감을 많이 샀던 강호동이 KBS ‘1박2일’이나 MBC ‘무릎팍 도사’ 등 상대방으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호감으로 돌아선 사례를 소개한다. 스타 이미지의 선택은 기호학의 관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이미지를 미친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프로듀서로서 god에게는 친근함, 비에게는 강하고 멋진 이미지, 원더걸스에게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국민여동생’의 이미지를 부여하는 등 해당 가수에게 최적의 이미지를 부여해 성공시켰다. 책에 나오는 스타는 인기 상품으로, 팬들은 소비자로 치환이 가능하며, 나열된 흥행 법칙은 마케팅에 적용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1만 3300원.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한국 뱀파이어 소녀는?…‘소시’ 제시카보다 ‘원걸’ 소희

    한국 뱀파이어 소녀는?…‘소시’ 제시카보다 ‘원걸’ 소희

    걸그룹 원더걸스의 소희가 소녀시대 제시카를 제치고 천사의 얼굴을 한 ‘뱀파이어 소녀’ 이미지의 스타로 등극했다. 12살 뱀파이어 소녀의 잔혹 로맨스를 그린 영화 ‘렛미인’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영화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뱀파이어 소녀 클로이 모레츠에 어울리는 국내 아이돌 스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원더걸스의 소희가 36%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소희는 과거 혼성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인형 같은 얼굴의 뱀파이어로 분해 몽환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소희를 ‘뱀파이어 소녀’로 꼽은 네티즌들은 “소희의 뚱한 얼굴에 숨어 있는 이중성”, “에이트 뮤비에서도 매력 있었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소희에 이어 신곡 ‘훗’(Hoot)으로 컴백한 소녀시대의 ‘얼음공주’ 제시카는 22%의 지지율로 뱀파이어 소녀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카라의 ‘미소녀’ 구하라는 21%, 포미닛의 ‘여전사’ 현아는 20%의 지지를 받아 근소한 차이로 3외와 4위에 자리했다. 한편 동명 베스트셀러 뱀파이어 소설을 영화화한 ‘렛미인’은 인 천사의 얼굴을 한 12살 뱀파이어 소녀와 그녀를 사랑한 두 남자의 잔혹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8일 개봉.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렛미인’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다른 사람에게 희망주는 노래할 것”

    “다른 사람에게 희망주는 노래할 것”

    “남들이 뭐라 해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타이완의 수전 보일’ 린위춘(24)이 8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워낙 좋아해 어디든 나서려고 했는데, 뚱보라 부르며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사람도 있었고, 그 덕택에 지금의 내가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데뷔 앨범 ‘잇츠 마이 타임’을 홍보하기 위해 7일 한국을 찾았다. 14세 때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시작했다는 그다. 한번은 오디션에서 입상해 음반사와 계약도 했지만, 중도에 파기되는 좌절도 맛봤다. 악기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았던 린위춘은 지난봄 타이완 인기 TV쇼 ‘슈퍼스타 애비뉴’에 나와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를 완벽하게 소화해 갈채를 받았다. 입상은 못했으나 당시 동영상이 인터넷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세상에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번에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 앨범을 내는 계기가 됐다. 작고 뚱뚱한 외모에 바가지 머리를 한 그는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에 잘 대처하는 방법은 그들보다 더 크게 성공하는 것”이라며 웃음 지었다. 최근 미국 순회 공연 때 받았던 편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눈이 보이지 않아 절망적인 하루하루를 보내던 사람이 린위춘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삶의 희망을 찾게 됐다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 린위춘은 “편지를 받고 마음이 벅찼다. 수전 보일을 보고 희망을 가졌던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게 됐다. 삶의 원동력이 된다.”고 기뻐했다. 타이완에서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 K-팝 인기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설명한 린위춘은 “음악 채널을 통해 한국 노래를 많이 듣는데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CD를 사서 고장날 때까지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오디션 스타인 허각에게도 “1등에 만족하지 말고, 연예계에서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열정을 통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 “노래를 통해 슬픔을 극복했고 노래 없는 인생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 “나도 다른 사람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는 노래를 계속 부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열린 마음 지닌 시대… 피부색은 이슈 안돼”

    “열린 마음 지닌 시대… 피부색은 이슈 안돼”

    “전 세계 어디에 살 건 상관없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음악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프리 와이어드(Free Wired) 세상이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다양한 문화와 다름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게 한 것 같습니다.” ●“일상 내용을 재미로 만든 음악” 최근 아시아계 그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중음악 순위인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5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 일상에 대한 내용을 담아 재미로 만든 곡이라 나중에 라디오를 통해 나오고 차트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면서 “그래서 더욱 놀랍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한국계 제이-스플리프(정재원·27)와 프로그레스(노지환·26), 일본·중국계 케브 니시, 필리핀계 DJ 버맨으로 이뤄진 힙합 그룹이다. 2006년 정식 데뷔 앨범을 냈고, 이듬해 봄 한국을 찾아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올해 발표한 새 앨범 ‘프리 와이어드’에 담긴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는 현재 빌보드 싱글 차트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인터뷰에는 제이-스플리프와 케브 니시가 응했다. 한국 팬들의 많은 관심을 알고 있다는 이들은 “사람들이 우리 성공을 축하하고 기뻐해 주는 것이 감사하다.”면서 “주위의 성원이 때로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랍다.”고 덧붙였다. 성공의 원동력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준 매니지먼트,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들었던 다양한 음악에서 찾은 영감, 영향력 있는 DJ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등을 꼽았다. 멤버 대부분 고교 동창으로 모두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랐다. 아시아계라는 이유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질문을 받자, “LA는 아시아계뿐 아니라 남미의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섞여 독특한 문화를 만들며 살아간다. 다양한 뿌리와 문화를 가진 대중과 접할 때 피부색이나 인종은 이슈가 되지 못한다. 아티스트로서 이 바닥에서 얼마나 잘 해내느냐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경우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고, 사람들 역시 좀 더 열린 마음을 갖는 등 시대적인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고 의미를 보탰다. 한국계가 아닌 멤버들도 한국 음식 문화에 익숙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LA에서 자란 사람에게 한국 숯불구이집에서 코리안 바비큐를 먹고 술을 마시는 것은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외식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인터뷰 한국말로 할 수 있게 노력”‘ 미국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걸 그룹 원더걸스 얘기를 꺼내봤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원더걸스 이름을 들어봤다.”면서 “길에서 그들의 음악이 들릴 만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인터넷을 중심으로 팬층이 점점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나라이건 상관없이 존재를 알리고 싶다면 현지에 머물며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미국 진출을 노리는 한국 뮤지션들에게 조언했다. 제이-스플리프는 “한글 학교에서 한국말을 더 배워서 다음 번에 인터뷰할 때는 한국말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곧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3)중국 경제를 말하다 ⑤’서부 경제권’ 핵심 쓰촨성 청두

    [新 차이나 리포트] (3)중국 경제를 말하다 ⑤’서부 경제권’ 핵심 쓰촨성 청두

    서부대개발의 핵심 기지인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는 어느 백화점을 가봐도 쇼핑 나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예부터 청두는 해발 4000~5000m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천부지도(天府之都)로 불릴 만큼 물산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대에 와서도 중국 전역에서 가장 소비성향이 높은 지역이다. 게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정부의 강력한 내수진작 정책이 시행되는 데다 지난해 쓰촨 대지진 이후 활기찬 복구사업이 맞물려 그야말로 소비의 메카가 실감 나는 지역이다. 경제성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베이징과 상하이·광저우 등 중국의 1급 도시와 달리 청두를 중심으로 한 중서부 대도시들은 가전과 자동차, 의류, 화장품 등 고가 소비재 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임성환 청두 코트라 관장은 “자가용 보유대수가 전국 3위, 수입 현대차 판매실적은 전국 2위이며 일본의 이토요카도 백화점 청두 매장은 전 세계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 지향적 도시”라고 소개했다. 특히 청두는 여성의 도시, 미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청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왕푸징(王府井) 백화점의 유페이(遊菲) 영업담당 경리는 “전통적으로 청두는 문화와 멋을 중시하는 지역이었는데 현대에 와서 여성이 소비를 주도하며 옷이나 화장품 등 소비재에 아낌 없이 돈을 쓰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이곳에 입점 중인 한국 패션기업 보끄레가 내놓은 ‘온 앤온(On &On)’과 ‘더블유닷(W.)’ 등 한국 브랜드들이 현지 젊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유페이 경리는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고급 브랜드들이 몰려오고 있어 한국 브랜드들도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이들과 경쟁하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도태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그럼에도 한류의 바람이 여전히 거세기 때문에 한류 마케팅이 위력을 발휘한다. 청두를 비롯한 서부의 대도시에는 아직도 한국 드라마가 강세이고 유치원 아이들까지도 한국의 걸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따라 부를 정도라고 한다. 청두 번화가 춘시루(春熙路)에 있는 퓨전식 음식 카페인 ‘민들레 영토(民土)’는 고급스러운 한국식 인테리어와 자연미를 살린 특징을 갖고 있다. 하루 비빔밥이 1800그릇 팔릴 정도로 한국 음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두의 한국인 사이에서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이병석 사장은 “지속적인 한류 바람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중산층들의 고급 소비성향이 맞아떨어졌다.”며 “앞으로 이국적이고도 깔끔한 시장 마케팅이 청두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직 한국인에게는 ‘미완의 시장’이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대략 2만 5000여개사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청두에 자리 잡은 기업은 음식점을 포함해도 50여개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대부분 판매법인이나 사무소 정도이고 생산법인은 10여개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의 고급 생활용품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락앤락 김동호 청두 지사장은 “중국 내륙시장은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이 같은 변화상에 대해 정보가 부족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두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지의 복잡한 유통구조의 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많다. 김일두 청두 주재 한국총영사는 “청두 시내에 돌아다니는 벤츠 차량 수가 우리나라 전체 벤츠 차량을 합한 것보다 많을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라며 “11년 전에 청두에 진출한 일본의 이토요카도 백화점은 장사가 너무 잘돼 네 번째 백화점을 곧 열지만 한국 백화점은 아직 청두에 하나도 진출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체계적인 시장 조사와 조직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서부의 소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글 사진 청두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예은 눈물고백 “본의 아니게 유빈에 짜증·화풀이”

    예은 눈물고백 “본의 아니게 유빈에 짜증·화풀이”

    원더걸스 예은이 멤버 유빈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원더걸스는 10월 1일 방송된 Mnet ‘메이드 인 원더걸스’에서 마지막회(10회)를 맞아 멤버들끼리 서로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는 영상편지를 띄웠다. 특히 예은은 유빈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울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고 말았다. 예은은 “(유빈은)정말 친구 같은 언니다. 소희나 선예, 혜림이 등 동생이고 각자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모든 짜증이나 화풀이를 유빈에게 쏟아낼 때가 있다”며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그럼에도 항상 동생들을 먼저 챙기고 다 받아주고 모든 것을 다 양보하는 유빈에게 미안하고 고마울 뿐”이라고 덧붙이면서 “사실 자기 색깔이 확실하고 개성도 강하고 몸매도 예쁜 유빈은 타고난 연예인이다. 그러면 대부분 자기 위주로 생각하거나 이기적일 수가 있는데 유빈은 항상 남을 배려하고 주변 챙기기가 바쁘다. 연예인스럽지 않은 마음이 때론 놀랍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원더걸스 멤버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 선미에 대해서도 깊은 애정을 보였다. 예은은 “항상 모니터 해줘 고맙고 언니가 웃어도 웃는 게 아니다. 보고싶다”라고 전했다. 유빈은 “보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다. 함께 콘서트 했으면 재미있었을 텐데…우리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 CD는 꼭 사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총 10회에 걸쳐 방영된 Mnet ‘메이드 인 원더걸스’는 해외 투어에 나선 원더걸스의 숙소, 공항, 무대 밖 등 소소한 일상까지 낱낱이 공개해 국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Mnet ‘메이드 인 원더걸스’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매리는 외박중 가상 포스터 ‘화제’…장근석+문근영▶ 10대소녀 vs 할머니 ‘지하철난투극’ 목격자 증언 ‘분분’▶ 닉쿤, 어린시절 ‘꼬마닉쿤’ 공개…’우월 유전자’ 인증▶ 김태희 눈가주름-송혜교 다리길이…포토샵 전후 비교 ‘눈길’▶ ’노랑머리 이효리’, 한우 홍보 모델 부적합…"즉각 교체"
  • 박진영 “소희 이상형, 유세윤 같은 남자인 듯”

    박진영 “소희 이상형, 유세윤 같은 남자인 듯”

    원더걸스 멤버 중 소희의 이상형은 개그맨 유세윤? 박진영은 10월 1일 방송된 Mnet ‘메이드인 원더걸스’에서 "소희의 이상형은 도통 어떤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유세윤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진영은 당초 소희의 이상형을 도통 모르겠다며 "소희가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원더걸스 멤버들은 "소희는 얼굴은 별로여도 옷을 잘 입고 스타일리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와 박진영은 "혜림이는 재미없어도 무조건 잘 생기면 잘 웃는 반면 소희는 감각적이고 따뜻한 사람을 원한다. 예를 들면 개그맨 유세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믹키유천, 물에 젖은 박민영 품에 안고 ‘꺅’▶ 소녀시대, 재킷사진 변천사…’롤러걸부터 순수핑크’▶ ’슈퍼스타K 2’ 장재인, 성형의혹 몰라카메라 ‘딱 걸렸네’▶ ’슈퍼스타k2’ 김지수-김은비 탈락…존박, 슈퍼세이브 합격
  • 2NE1 트리플크라운,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2NE1 트리플크라운,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각종 음원차트 및 음반판매 순위 상위권을 독식하더니 타이틀곡 3곡을 모두 가요프로 정상에 올려놓았다. 또 2주 연속 1위를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놀랄만한 성적이지만 트리플 타이틀곡이라는 전략과 트리플크라운이라는 결과물은 음악이 단기간에 소비돼버리는 현가요계의 어두운 측면을 대변하기도 한다. 한때 가요계는 대부분 정규앨범이거나 x.5집, 베스트앨범 정도가 눈에 띄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던 것이 아이돌그룹을 중심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의 국가에서처럼 싱글 발매가 일반화 되면서 앨범발매 주기가 짧아졌다. 활동기간을 감안하면 공백은 더욱 짧아진다. 싱글, 미니, 리패키지, 프로젝트앨범 등 발매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급기야 윤종신, MC스나이퍼 등은 매달 디지털싱글앨범을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이 방향을 전환한 것은 음원시장의 확산으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타이틀곡 활동이 끝날 즈음이면 다른 곡에 대한 반응도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공들인 앨범이 단기간에 소비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전략인 것. 이러한 가요계 변화와 맞닿아 있는 것이 바로 투애니원의 트리플 타이틀곡 전략이다. 데뷔 후 3장의 디지털싱글과 한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한 투애니원으로서는 정규앨범을 발매할 시기가 됐다. 하지만 현 시장상황을 봤을 때 타이틀곡을 제외한 곡은 모두 사장될 가능성이 높아 트리플 타이틀곡이라는 극단적인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투애니원의 전략은 음원석권과 가요프로 트리플크라운 달성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마저도 3주 고비를 넘지 못했다. 국내 대표적인 음원차트인 멜론과 소리바다에서 2주, 엠넷에서 1주간 1위를 차지한 뒤 임정희, 미쓰에이, 성시경 등에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이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가요프로 정상에서도 밀려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데뷔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켜온 투애니원이 최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트리플 타이틀곡 전략을 택했다는 것은 현 가요계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같은 가요프로그램에서 데뷔하자마자 1위를 한 뒤 바로 다른 곡으로 1위를 이어간다는 것도 음악소비가 어느 정도 빠르게 이뤄지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노래는 점점 더 쉽고 가벼워진다. 오랜 시간 공들인 앨범에 비해 실패하더라도 타격을 덜 입기 때문. 가요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인기곡들은 음원시장에서 1~2주 정상을 유지하기조차 어렵다. 그만큼 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두 곡씩 자주 발매하는 게 수익 측면에선 유리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작비 절감을 위해 앨범작업을 소홀히 하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소연했다. 투애니원의 트리플크라운이라는 성공 뒤에 가려진 현 가요계의 씁쓸한 뒷모습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시영, 운동선수 몸매…체지방 고작 1/3뿐▶ 원더걸스 유빈, 변화된 모습…나날이 돋는 미모▶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전교회장’ 보아, 사립中 수석합격 포기·일본행…왜?▶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 2NE1 트리플타이틀,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2NE1 트리플타이틀, 가요계 씁쓸한 자화상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각종 음원차트 및 음반판매 순위 상위권을 독식하더니 타이틀곡 3곡을 모두 가요프로 정상에 올려놓았다. 또 2주 연속 1위를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놀랄만한 성적이지만 트리플 타이틀곡이라는 전략과 트리플크라운이라는 결과물은 음악이 단기간에 소비돼버리는 현가요계의 어두운 측면을 대변하기도 한다. 한때 가요계는 대부분 정규앨범이거나 x.5집, 베스트앨범 정도가 눈에 띄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던 것이 아이돌그룹을 중심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의 국가에서처럼 싱글 발매가 일반화 되면서 앨범발매 주기가 짧아졌다. 활동기간을 감안하면 공백은 더욱 짧아진다. 싱글, 미니, 리패키지, 프로젝트앨범 등 발매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급기야 윤종신, MC스나이퍼 등은 매달 디지털싱글앨범을 제작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들이 방향을 전환한 것은 음원시장의 확산으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타이틀곡 활동이 끝날 즈음이면 다른 곡에 대한 반응도 시들해지기 때문이다. 공들인 앨범이 단기간에 소비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간다는 전략인 것. 이러한 가요계 변화와 맞닿아 있는 것이 바로 투애니원의 트리플 타이틀곡 전략이다. 데뷔 후 3장의 디지털싱글과 한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한 투애니원으로서는 정규앨범을 발매할 시기가 됐다. 하지만 현 시장상황을 봤을 때 타이틀곡을 제외한 곡은 모두 사장될 가능성이 높아 트리플 타이틀곡이라는 극단적인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투애니원의 전략은 음원석권과 가요프로 트리플크라운 달성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마저도 3주 고비를 넘지 못했다. 국내 대표적인 음원차트인 멜론과 소리바다에서 2주, 엠넷에서 1주간 1위를 차지한 뒤 임정희, 미쓰에이, 성시경 등에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이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가요프로 정상에서도 밀려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데뷔하자마자 신드롬을 일으켜온 투애니원이 최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트리플 타이틀곡 전략을 택했다는 것은 현 가요계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같은 가요프로그램에서 데뷔하자마자 1위를 한 뒤 바로 다른 곡으로 1위를 이어간다는 것도 음악소비가 어느 정도 빠르게 이뤄지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노래는 점점 더 쉽고 가벼워진다. 오랜 시간 공들인 앨범에 비해 실패하더라도 타격을 덜 입기 때문. 가요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인기곡들은 음원시장에서 1~2주 정상을 유지하기조차 어렵다. 그만큼 들인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한두 곡씩 자주 발매하는 게 수익 측면에선 유리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작비 절감을 위해 앨범작업을 소홀히 하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하소연했다. 투애니원의 트리플크라운이라는 성공 뒤에 가려진 현 가요계의 씁쓸한 뒷모습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시영, 운동선수 몸매…체지방 고작 1/3뿐▶ 원더걸스 유빈, 변화된 모습…나날이 돋는 미모▶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전교회장’ 보아, 사립中 수석합격 포기·일본행…왜?▶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 황정민·김민희, ‘모비딕’ 캐스팅…특종 기자 변신

    황정민·김민희, ‘모비딕’ 캐스팅…특종 기자 변신

    배우 황정민과 김민희가 영화 ‘모비딕’(가제)에서 특종을 노리는 열혈기자로 변신한다. ‘모비딕’의 제작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1일 “영화 ‘모비딕’에 황정민과 김민희, 김상호, 진구 등을 최종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모비딕’은 의문의 폭발 사건을 계기로 특종을 노리는 기자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건 배후에 있는 비밀 세력과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황정민은 특종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자 이방우를 연기하고, 김민희는 미모와 용기를 겸비한 후배 기자 성효관 역을 맡았다. 김상호는 또 다른 ‘특종 메이커’ 손진기, 진구는 폭발사건과 그 배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내부 고발자 윤혁 역에 캐스팅됐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정치 음모론을 영화화했고, 이를 뒷받침할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때문에 흥행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딕’은 미장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에서 영화 ‘여기가 끝이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시영, 운동선수 몸매…체지방 고작 1/3뿐▶ 원더걸스 유빈, 변화된 모습…나날이 돋는 미모▶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전교회장’ 보아, 사립中 수석합격 포기·일본행…왜?▶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 존박, 아카펠라그룹 음악감독 경력까지…‘기본기 탄탄’

    존박, 아카펠라그룹 음악감독 경력까지…‘기본기 탄탄’

    ‘슈퍼스타K2’ 대표훈남 존 박이 대학시절 유명 아카펠라 그룹의 리드싱어이자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던 경력이 알려졌다. 최근 Mnet ‘슈퍼스타K2’ TOP 6에 오른 존박이 대학시절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의 아카펠라 그룹 퍼플헤이즈에서 리드싱어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됐다. 영상에서 존 박은 존 레전드의 ‘커밍 홈’(Coming Home), 영화 ‘원스’ 삽입곡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 등을 멋진 화음을 곁들여 감미롭게 불렀다. 이 영상은 유튜브 및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존 박은 대학시절 퍼플헤이즈의 음악감독과 리드싱어로 활동하며 뮤지션으로서의 기량을 쌓아왔다. 퍼플헤이즈는 ABC 방송사 ‘시카고 뉴스’에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아카펠라 그룹. 또 존 박은 이미 미국 일리노이주의 그렌브룩노스고등학교 재학시절 6인조 남성 아카펠라 그룹 ‘Ow!’에서 활약했고,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풋루즈’(Foot Loose)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 음악의 기본기를 닦았다. 한편 존 박은 최근 가수 스티비 원더의 ‘유 앤 아이’(You and I)를 열창하며 동시에 피아노를 연주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해당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이시영, 운동선수 몸매…체지방 고작 1/3뿐▶ 원더걸스 유빈, 변화된 모습…나날이 돋는 미모▶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전교회장’ 보아, 사립中 수석합격 포기·일본행…왜?▶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 산다라박, 양현석 딸 유진 투애니원 열혈팬 인증샷

    산다라박, 양현석 딸 유진 투애니원 열혈팬 인증샷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이 소속사 사장인 양현석 딸 유진이가 자신들의 팬임을 인증한 사진을 공개했다.산다라박은 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무 귀엽죠?! 유진이가 달옹이모(산다라박)한테 보내준 사진이다”며 “저 작은 손가락으로 투애니원을 만들다니, 정말 신기하다. 유진아, 빨리 우리 보러와~ 퉤니이모들이 예뻐해 줄게”라는 글과 함께 유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손만 찍힌 유진이는 마치 힙합가수가 자신의 그룹명이나 의미를 담은 내용을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는 것처럼 고사리같은 손가락으로 투애니원을 만들었다. 특히 구부리기 힘든 약지를 접어 투애니원을 만든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산다라박의 미투데이에 방문한 네티즌들은 “저 자그마한 손으로 투애니원까지 만들다니 너무 귀엽다”, “유진이가 투애니원 5번째 멤버?”, “와우, 역시 가수인 부모의 아기. 센스있다”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앞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2NE1 TV 시즌 2’에서 유진은 걸그룹 스위티 출신인 엄마 이은주가 “풋 유어 핸즈 업!”(Put your hands up)이라고 말하자 손을 위로 들어 가수 부모의 피를 확실히 이어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 Mnet, 산다라박 미투데이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이시영, 운동선수 몸매…체지방 고작 1/3뿐▶ 원더걸스 유빈, 변화된 모습…나날이 돋는 미모▶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전교회장’ 보아, 사립中 수석합격 포기·일본행…왜?▶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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