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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자작곡 밴드로 ‘탈박’

    원더걸스, 자작곡 밴드로 ‘탈박’

    “분명 서툴 거예요. 전문 연주자가 아니니까요. 화려한 솔로 연주도 없죠. 다만 멋진 곡을 만들려고, 좋은 합(合)을 이루려고 애썼어요. 그런 게 조금 묻어나는 것 같아 기뻐요. 팬들의 공감을 바랄 뿐이죠.” 다시 밴드다. 원더걸스(선미, 예은, 유빈, 혜림)가 자작곡 세 곡으로 채운 싱글 앨범을 들고 1년 만에 돌아왔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길게 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의 작품이 아닌 자신들의 자작곡을 타이틀로 세운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리부트’ 앨범에서 멤버들의 창작력에 신뢰가 쌓인 결과다. 물론 오로지 원더걸스만의 힘은 아니다. 작곡가 홍지상과 프란츠가 도움을 줬다. 타이틀 ‘와이 소 론니’는 선미·혜림이 작곡하고, 이들 두 명에 유빈이 작사에 참여한 레게 팝. 70년대 그룹 사운드 느낌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팝과 록이 섞인 ‘스윗 앤 이지’의 창작에도 멤버들이 참여했다. 잦은 멤버 교체 끝에 4인조로 재정비하고 밴드 콘셉트로 3년 만에 발표한 지난 앨범은, 파격적이었던 것만큼 논란도 있었다. 악기 소리는 신스 사운드였고, 무대에선 악기를 들고 춤을 췄다. 때문에 ‘무늬만 밴드’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럼에도 다시 밴드를 밀고 나간다. “전자음악 기반이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리얼 악기 사운드로 직접 녹음하고 무대에서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려고 했어요. 우리만의 느낌, 색깔을 담으려고 했죠.” 최근 3~4년 악기를 배우고 합주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원더걸스는 이번엔 밴드 버전과 안무 버전을 따로 준비했다. “아직 원더걸스 하면 댄스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아요. 저희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멤버 모두 춤을 좋아하는데 그동안 합주 연습에 골몰해서 몸이 근질근질했답니다. 물론 밴드로 설 때는 춤을 추지 않아요. 기회가 있다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밴드로 서고 싶네요.” 원더걸스는 아이돌계에선 어느새 원로 대접을 받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저희가 데뷔할 때는 선배들이 88올림픽은 봤냐고 물었는데 요즘엔 후배들에게 2002월드컵을 봤냐고 묻는데요. 아이돌 친구들이 너무 많아 이름 외우기가 정말 힘들죠. 음악 방송 리허설 때는 이름표를 달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오래됐다고 카메라 감독님들이 가끔 편의를 봐줄 때도 있어요. 아직 체력은 힘든 줄 모르겠는데 요즘 친구들이 사용하는 줄임말은 영 못 알아 듣겠는 거 있죠.”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원더걸스만의 느낌, 색깔, 합주로 담았어요”

    “원더걸스만의 느낌, 색깔, 합주로 담았어요”

     “분명 서툴거에요. 전문 연주자가 아니니까요. 화려한 솔로 연주도 없죠. 다만 멋진 곡을 만들려고, 좋은 합(合)을 이루려고 애썼어요. 그런 게 조금 묻어나는 것 같아 기뻐요. 팬들의 공감을 바랄 뿐이죠.”  다시 밴드다. 원더걸스(선미, 예은, 유빈, 혜림)가 자작곡 세 곡으로 채운 싱글 앨범을 들고 1년 만에 돌아왔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길게 가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의 작품이 아닌 자신들의 자작곡을 타이틀로 세운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리부트’ 앨범에서 멤버들의 창작력에 신뢰가 쌓인 결과다. 물론, 오로지 원더걸스만의 힘은 아니다. 작곡가 홍지상과 프란츠가 도움을 줬다. 타이틀 ‘와이 소 론니’는 선미·혜림이 작곡하고, 이들 두 명에 유빈이 작사에 참여한 레게 팝. 70년대 그룹 사운드 느낌의 ‘아름다운 그대에게’, 팝과 록이 섞인 ‘스윗 앤 이지’의 창작에도 멤버들이 참여했다.  잦은 멤버 교체 끝에 4인조로 재정비하고 밴드 콘셉트로 3년 만에 발표한 지난 앨범은, 파격적이었던 것만큼 논란도 있었다. 악기 소리는 신스 사운드였고, 무대에선 악기를 들고 춤을 췄다. 때문에 ‘무늬만 밴드’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럼에도 다시 밴드를 밀고 나간다. “전자 음악 기반이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엔 리얼 악기 사운드로 직접 녹음하고 무대에서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려고 했어요. 우리만의 느낌, 색깔을 담으려고 했죠.”  최근 3~4년 악기를 배우고 합주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원더걸스는 이번엔 밴드 버전과 안무 버전을 따로 준비했다. “아직 원더걸스하면 댄스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아요. 저희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멤버 모두 춤을 좋아하는 데 그동안 합주 연습에 골몰해서 몸이 근질근질 했답니다. 물론, 밴드로 설 때는 춤을 추지 않아요. 기회가 있다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밴드로 서고 싶네요.”  원더걸스는 아이돌계에선 어느새 원로 대접을 받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저희가 데뷔할 때는 선배들이 88올림픽은 봤냐고 물었는데 요즘엔 후배들에게 2002월드컵을 봤냐고 묻는데요. 아이돌 친구들이 너무 많아 이름 외우기가 정말 힘들죠. 음악 방송 리허설 때는 이름표를 달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오래됐다고 카메라 감독님들이 가끔 편의를 봐줄 때도 있어요. 아직 체력은 힘든 줄 모르겠는데 요즘 친구들이 사용하는 줄임말은 영 못알아 듣겠는거 있죠.”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원더걸스 ‘Why so lonely’ 뮤비…학대·고문이 걸크러쉬?

    원더걸스 ‘Why so lonely’ 뮤비…학대·고문이 걸크러쉬?

    걸그룹 원더걸스가 돌아왔다. 어느덧 데뷔 10년차, 이제 아이돌보다는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이 더 잘 어울린다. 원더걸스는 5일 0시 새 싱글 ‘Why so lonely’(와이 소 론니)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Why so lonely’(와이 소 론니)와 ‘아름다운 그대에게’, ‘Sweet&Easy’(스윗 앤 이지)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는 박진영의 곡이 아닌 원더걸스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자작 타이틀 곡이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에 따른 분위기 전환이 돋보인다. 귀찮다는 듯 얼굴을 구겨 / 뭐든 대충대충당연하단 듯 너는 우겨 / 담엔 더 잘해줄게 응?다음이 어디 있어 / 네 이번 기회 떠나기 전오 아직도 넌 정신 못 차리면 / 뻥 차기 직전 시니컬한 내용을 위트 있게 풀어낸 가사 또한 인상적이다. 멤버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작곡했다. 같은날 공개된 ‘Why so lonely’(와이 소 론니)의 뮤직비디오에서 원더걸스는 역대급 물오른 미모를 자랑한다. 다만, 자신을 외롭게 내버려두지 말라면서 남자 마네킹을 납치하고 학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다소 아리송하다. 원더걸스는 뮤직비디오에서 마네킹을 블라인드 사이에 끼워넣는가 하면 뒤통수를 유리병으로 힘껏 내리친다. 또 문과 트렁크 사이에 마네킹의 팔을 넣고 닫는 등 학대를 이어가다가 뮤직비디오 끝에서는 마네킹을 납치, 오물을 뒤집어씌우고서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다. ‘걸크러쉬’라는 미명 아래 학대를 통쾌한 복수로 그려낸 뮤직비디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편 원더걸스 새 싱글 ‘Why so lonely’(와이 소 론니)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8개 실시간 차트 정상을 모두 휩쓸었다. 사진·영상=Wonder Girls(원더걸스) “Why So Lonely” M/V/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원더걸스 ‘Why so lonely’ 차트 올킬..박진영 “자랑스럽지만 섭섭”

    원더걸스 ‘Why so lonely’ 차트 올킬..박진영 “자랑스럽지만 섭섭”

    걸그룹 원더걸스(예은 선미 유빈 혜림)가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원더걸스 새 앨범 타이틀 곡 ‘Why So Lonely’는 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원더걸스는 이와 함께 수록곡인 ‘아름다운 그대에게’, ‘Sweet & Easy’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 곡 ‘Why So Lonely’는 데뷔 10년차를 맞는 원더걸스의 첫 레게 팝 장르의 곡.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공동 작곡을 했고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를 맡았다. 원더걸스는 이번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히피걸 스타일의 패션을 소화하는 등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였다. 프로듀서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더걸스의 차트 올킬을 축하하며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오는 날이 오니 자랑스럽다가도 섭섭한 느낌. 탈박(탈 박진영) 축하. 자랑스러워”라는 글을 남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더걸스 새 싱글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 미리보기

    원더걸스 새 싱글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 미리보기

    컴백을 하루 앞둔 원더걸스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5일 발매를 앞둔 원더걸스의 새 싱글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윗 앤 이지’(Sweet&Easy)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수록곡마다 멤버가 직접 전하는 감상 팁도 담겼다. 타이틀곡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는 원더걸스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자작 타이틀 곡이다.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으며, 작사에는 유빈, 선미, 혜림이 참여했다.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에 따른 분위기 전환이 돋보이는 노래로, 시니컬한 내용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해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지난달 18일 단시간에 품절돼 화제를 모은 원더걸스 싱글 레코드에 수록됐던 곡이다. 선미와 유빈, 혜림, Frants가 작사, 작곡했으며 70년대 밴드 사운드 특유의 느낌이 담겼다. ‘스윗 앤 이지’(Sweet&Easy)는 여름에 듣기 좋은 팝락 장르의 곡으로 유빈, 예은, 홍지상이 작곡했고, 유빈과 예은이 작사했다. 앞서 원더걸스는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개성 넘치는 히피 콘셉트로 복고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신곡 분위기를 예고한 바 있다. 원더걸스는 오는 7월 5일 새 싱글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를 발표하고 11개월 만에 가요계에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영상=Wonder Girls(원더걸스) “Why So Lonely” Teaser Vi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16 상반기 결산] 성추문부터 음주운전까지… 연예계 사건·사고 주의보

    [2016 상반기 결산] 성추문부터 음주운전까지… 연예계 사건·사고 주의보

    언제나 사건·사고가 많은 ‘시끄러운’ 연예계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했다. 2016년 상반기 연예계 소식은 신문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을 정도로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았다. 한 사건이 마무리되는가 싶으면 다른 사건이 튀어나오며 논란의 연속이었다. 연예계 단골사건인 음주운전부터 성폭행 논란 그리고 톱스타의 불륜설까지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상반기 연예계 사건, 사고들을 소개한다.◆ 여성 연예인 원정 성매매 논란… 억울한 2차 피해자까지 올 상반기는 연예계 핫이슈는 소문만 무성했던 연예계 스폰서 및 성매매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유명 여가수 A양과 걸그룹 출신 배우 B양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성매매 브로커의 알선을 통해 국내외 재력가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이 중 한명은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약식명령과 달리 정식 재판의 경우 피고인의 이름과 혐의 등이 공개된다는 것을 알고 재판을 포기했다. 이 사건의 파장은 컸다.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과 액수 등이 담긴 허위사실이 유포되며 억울한 2차 피해자들까지 나왔다. 악성루머의 당사자로 거론된 배우 강소라, 남보라, 신세경, 원더걸스 유빈 등은 소속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 아래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으려 한다. 해당 루머를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는 어떤 협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으로 일관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너도 나도 음주운전… ‘연예계 릴레이 음주운전’ 연예계 단골 사건인 음주운전은 올해만 벌써 6번 터졌다. 지난 3월 7일 아이돌그룹 초신성 멤버 윤성모(29)가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2%. 이어 4월 20일에는 방송인 이창명(37)이 교통사고를 낸 후 잠적했다가 만 하루 만에 경찰에 출두해 음주운전 의혹이 일었다. 그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워드마크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0.16%로 추산했고, 경찰은 결국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은 이창명 기소 여부 결정을 위한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4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이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강인은 7년 전 음주 뺑소니 사건에 이어 두 번째 음주운전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큰 질타를 받았다. 현재 강인은 모든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에도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소식은 이어졌다. 배우 윤제문(46)과 가수 이정(36)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고, 래퍼 버벌진트는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버벌진트의 고백은 KBS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 60분’ 제작진의 카메라에 이미 담긴 것으로 확인됐고, 이 때문에 그의 고백에 대한 진정성 시비도 일었다.◆ 박유천·유상무… 성폭행 혐의 논란 ‘죄의 유무 떠나 큰 타격’ 개그맨 유상무와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하며 연예계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상무 측은 “여자친구가 만취해 생긴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지만, 신고를 취소했던 A씨가 신고취소를 철회하며 “유상무와는 며칠 전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라고 주장해 논란은 커졌다. 박유천은 일주일 사이에 총 4건의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지난 10일 여성 A씨는 “지난 6월 4일 오전 5시쯤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며 박유천을 고소했다가 15일 “강제성은 없었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이후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추가로 세 명의 여성이 같은 혐의로 박유천을 고소하겠다고 나서면서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박유천 측은 해당 여성들을 모두 무고죄와 공갈죄 명목으로 맞고소했다. 특히 그는 성폭행 혐의가 입증될 경우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는 초강수까지 둔 상황이어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터질 게 터졌다? 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설 ‘여전히 묵묵부답’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 어쩌면 올해 연예계의 가장 큰 사건이 터졌다. 바로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의 불륜설이다. 지난 21일 두 사람이 22살의 나이 차이에도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인생 전성기를 맞은 김민희는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밝혀지며 연예계 생활의 큰 고비를 맞게 됐다. 특히 “이혼하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홍상수 부인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을 향한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양측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채 미국에 체류 중이어서 불륜설은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연예계 대표 트러블메이커 조영남… 이번엔 대작 논란 자유로운 연애관과 거침없는 발언으로 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연예계 대표 트러블 메이커’ 조영남. 그동안 화투 그림을 그리며 화가로도 활동했던 조영남이 대작논란에 휘말렸다. 화가 송모씨는 “8년간 조영남을 대신해 300여 점의 그림을 그렸다”며 “90% 정도를 내가 그려주면 조영남이 나머지 10%를 덧칠하고 사인을 넣어 조영남 작품으로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그린 작품들이 조영남의 이름으로 고가에 판매됐다며 조영남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특히 그는 조영남으로부터 1점당 10~20만 원의 대가를 받고 그림을 그렸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조영남은 “조수를 쓰는 건 오래된 미술계 관행이다. 어디까지나 조수는 보조 역할이고 아이디어는 내 머리에서 나온 것이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뿐만 아니라 미술인 단체 역시 “조영남이 창작 사기 범죄를 면피할 목적으로 대작이 관행이라 호도하며 미술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남이 그린 그림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작품을 팔았다면 명백한 창작 사기다”라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빅뱅이 손에 잡힐 듯… 홀로그램으로 보는 케이팝

    빅뱅이 손에 잡힐 듯… 홀로그램으로 보는 케이팝

    콘서트 홀로그램·VR 재현 동대문 케이 라이브관 인기 우주탐험 VR 게임도 준비 ‘대장금’ 등 드라마가 불러일으킨 1세대 한류, 케이팝으로 다시 달아오른 2세대 한류에 이어 3세대 한류 ‘한류 3.0’의 문이 열리고 있다. 문화 콘텐츠와 더불어 패션과 뷰티, 음식 등을 함께 확산시킬 전략과 이들 콘텐츠를 세계에 전파할 정보통신기술(ICT)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와 업계가 주목하는 키워드가 ‘문화기술’(CT·Cultural Technology)이다. 문화 콘텐츠에 기술을 결합해 문화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데 문화계와 정보기술(IT) 업계가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은 케이팝과 공연예술 분야의 첨단화를 가져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KT와 디스트릭트,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손잡고 2014년 서울 동대문에 조성한 홀로그램 전용관 ‘케이 라이브’는 지드래곤과 싸이, 빅뱅, 원더걸스, 2PM, 갓세븐 등 케이팝 스타들의 콘서트를 홀로그램으로 재현한다. 스타들이 눈앞에 있는 듯 케이팝 콘서트를 1년 365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한국을 찾는 케이팝 팬들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KT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이 23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의 비중이 45%를 차지한다. 지난 2월에는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 ‘케이 라이브 센토사’를 세워 케이팝 가수들과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홀로그램으로 상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자사의 케이팝 콘텐츠와 ICT의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 문을 연 홀로그램 상설 공연장 ‘SM타운극장’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의 뮤지컬 등을 홀로그램으로 공연한다. 지난 5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복합 외식 공간 ‘에스엠티(SMT)서울’에서 자사의 콘텐츠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블루투스 기반 통신 기술인 비컨을 테이블마다 설치하면 손님은 스마트폰 앱을 비컨에 연결해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체 콘텐츠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한류의 선봉인 게임은 VR 기술과 함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미국과 일본 등에 비해 VR 게임에 대한 대응이 늦은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지만 중견 게임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VR 게임 개발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를 VR용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엠게임은 ‘우주탐험 VR’을 내년 상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빛소프트와 조이시티 등도 VR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그녀들이 돌아왔다 …‘숨막히게’

    그녀들이 돌아왔다 …‘숨막히게’

    여름은 음악 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걸그룹의 계절이다. 올해도 굵직굵직한 걸그룹이 줄줄이 컴백하며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신인 걸그룹도 도전장을 던진다. 건강미와 시원한 여름 노래로 인기몰이를 해온 씨스타가 기선을 제압했다. 21일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몰아애’(沒我愛)의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이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터치 마이 바디’ 이후 2년 만에 인기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과 다시 호흡을 맞춘 댄스곡이다.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된 마음을 표현했다. ‘터치…’를 비롯해 ‘러빙유’, ‘기브 잇 투 미’, ‘세이크 잇’ 등 경쾌하고 발랄했던 씨스타의 여름 히트곡 퍼레이드와는 다르게 고혹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씨스타는 쇼케이스에서 걸그룹 대전에 대해 “대중이 보는 가수들이 많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라며 “경쟁보다는 같이 즐길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뷔 10년차 중견 원더걸스도 곧 돌아온다. 7월 5일로 컴백 날짜를 정했다. 지난해 8월 오랜 공백을 깨고 4인조로 팀을 재정비, 밴드 콘셉트로 돌아왔던 원더걸스는 새 앨범에서도 밴드 모습을 이어 간다. 처음으로 프로듀서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곡을 머릿곡으로 내세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최근 서울레코드페어에서 500장 한정 싱글 바이닐 레코드(LP)로 신곡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먼저 공개했는데 1시간 30분 만에 동이 났다. 걸그룹의 흐름을 섹시미에서 청순미로 바꾼 ‘소녀돌’의 대명사 여자친구는 7월 중순 복귀한다. ‘시간을 달려서’가 담긴 세 번째 미니 앨범 이후 6개월 만이다.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을 함께한 작곡팀 이기용배와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섹시미, 청순미가 아닌 개성 있는 음악을 앞세워 성공을 거둔 마마무도 8월 새 앨범을 선보인다. 지난 2년간 ‘미스터 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등으로 구축해온 걸크러시 색깔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인 그룹도 여름 전쟁에 뛰어든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9인조 걸그룹 구구단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데뷔 앨범을 낸다. 이 팀이 주목받는 이유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고, 현재 아이·오·아이로 활동 중인 (김)세정과 (강)미나를 비롯해 역시 ‘프로듀스101’에서 인지도를 쌓은 (김)나영 등이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각각 아홉 가지 매력을 지닌 아홉 명의 소녀들이 희망과 꿈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각오를 팀 이름에 담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YG엔터테인먼트도 투애니원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된다. 데뷔 시기는 7월이 유력하다. 투애니원의 수많은 히트곡을 빚었던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한다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팀 이름이나 콘셉트는 물론 최종 멤버수조차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다만 YG는 6월 들어 일주일에 한 명씩 7장의 사진과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현재 제니, 리사, 지수, 로제 등 네 명까지 소개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원더걸스 유빈, B컷에서도 살아남은 시크한 매력

    원더걸스 유빈, B컷에서도 살아남은 시크한 매력

    JS커머셜이 런칭한 패션 브랜드 ‘코코모조(COCOMOJO)’와 원더걸스 유빈이 함께한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 화보 B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립의 유빈은 컬러풀한 의상과 미니 클러치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보이쉬한 매력을 강조한 올 화이트 수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B컷임에도 불구하고 A컷 못지 않은 고퀄리티의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다양한 컨셉을 시도해 유빈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욱 극대화 시켰으며, 해가 진 홍콩 시내를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멋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한편, 유빈과 패션 브랜드 ‘코코모조’가 함께 진행한 화보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너목보3’ 첫 초대가수 “공기 반 소리 반”으로 실력자 가린다

    박진영, ‘너목보3’ 첫 초대가수 “공기 반 소리 반”으로 실력자 가린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의 첫 회 초대가수로 포문을 연다. 17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 측은 “시즌3의 첫 초대 가수로 박진영이 출격한다”고 밝혔다. 최고의 댄스 가수이자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서인 그가 어떤 추리를 펼칠지, 과연 실력자와 음치를 구분해내고 최후의 1인과 함께 무사히 듀엣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16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평소 ‘너목보’를 즐겨본다”며 “제작진에 먼저 연락해 출연하고 싶다고 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가수들을 직접 프로듀싱, 디렉팅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실력자와 음치를 잘 구분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미스터리 싱어 군단이 등장하자마자 포즈만 보고도 발성법을 유추해내며 실력자를 알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특히 ‘공기 반 소리 반’ 이론을 이용한 신박한 추리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방송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촬영에는 ‘원더걸스’ 예은과 ‘갓세븐’ 주니어가 패널로 출연해 박진영을 지원사격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라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신선한 포맷과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태국, 중국, 베트남에 포맷을 수출하며 글로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너목보’는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백 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너목보3’는 오는 30일 저녁 9시 4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음악의 신’ CIVA 김소희, 아이오아이 저격 디스랩

    ‘음악의 신’ CIVA 김소희, 아이오아이 저격 디스랩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김소희가 ’프로듀스 101’ 최종 11인으로 구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저격하는 랩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은 CIVA를 걸크러시 그룹으로 만들고자 자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여성 래퍼인 전지윤을 CIVA 멤버 김소희, 윤채경, 이수민의 랩 선생님으로 특별 초대했다. 전지윤은 걸그룹 포미닛의 래퍼로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내가 내가 해”라는 랩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날 전지윤은 CIVA 멤버들에게 “제가 랩을 가르쳐 주기 전에 한 번 랩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채경은 “언제나 어디서나 날 따라다니는 이 스포뚜라이뚜. 어딜 가나 죵숑시 식당 길거리 카페 나이뚜”라며 원더걸스 ‘쏘 핫’(So hot)의 랩 파트를 선보였다. 김소희는 “내 이름은 퀵소. 난 데뷔를 원했소. LTE는 말했지. 아이오아이는 끝났지. 퀵 미 픽 미. 내 이름은 소희”라는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저격하는 자작 랩과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이수민은 예지의 ’미친개’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을 시도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전지윤은 세 사람의 랩을 들은 후, 윤채경은 랩 담당, 김소희는 퍼포먼스, 이수민은 기선 제압이라는 담당 포지션을 정해주며 열띤 랩 특훈을 이어갔다. 사진·영상=음악의 신2/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안투라지’ 출연 확정 안소희, 근황 보니 여전한 ‘시크 눈빛’

    ‘안투라지’ 출연 확정 안소희, 근황 보니 여전한 ‘시크 눈빛’

    20일 안소희의 ‘안투라지’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안소희와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활동한 선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안소희 사진 두 장을 올렸다.첫 번째 사진에서 안소희는 꽃병을 앞에 둔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눈을 지긋이 감고 입술을 질끈 깨물어 묘한 매력을 자아냈다.이에 네티즌들은 “안소희 안투라지 출연 확정 축하해요”, “시크 소희 여전하네”, “두 사람 우정 보기 좋다”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안소희가 출연을 확정한 tvN 드라마 ‘안투라지’는 올해 방영 예정이다.이선목 기자 tjsahr@seoul.co.kr
  • ‘JYP 미녀 군단’ 수지·선미, 지소울 지원 사격 “멀리 멀리 좋다”

    ‘JYP 미녀 군단’ 수지·선미, 지소울 지원 사격 “멀리 멀리 좋다”

    지소울 신곡 ‘멀리 멀리’가 발표된 가운데 JYP 수지와 선미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12일 미쓰에이 수지는 인스타그램에 “#gsoul #g소울 #멀리멀리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멀리 멀리’음원 재생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날 원더걸스 선미 역시 지소울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인스타그램에 “멀리멀리 좋다 #멀리멀리 #지소울”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분홍색 꽃이 만발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JYP 패밀리 보기 좋다”, “응원봇 선미”, “두 사람도 얼른 컴백해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소울은 지난 11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민효린, 조권, 박진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발동’ 예고편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발동’ 예고편

    지진희 주연의 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여자, 부산남자’(이하 연애의 발동)가 제목만큼이나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통하기로 유명한 점성가 ‘얼샨’(진의함)은 어느 날 한국에 있는 남동생 ‘이펑’이 궁합이 맞지 않는 ‘재희’와의 결혼을 발표하자 이를 말리기 위해 한국으로 향한다. 그렇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얼샨은 우연히 재희의 아빠 ‘준호’(지진희)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각각 동생과 딸의 결혼을 막고자 동맹을 맺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얼샨과 준호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이어 두 사람이 각각 아들과 딸의 결혼을 반대하고자 펼치는 좌충우돌 해프닝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진희와 원더걸스 멤버 우혜림을 비롯해 진의함, 진학동 등 한중 배우들의 만남 또한 기대를 모은다. ‘화산고’, ‘늑대의 유혹’, ‘가시’의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발동’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2세 관람가. 108분. 사진 영상=케이알씨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선예 둘째 출산 전 근황 사진보니 ‘임신부 맞아?’ 소녀같은 비주얼

    선예 둘째 출산 전 근황 사진보니 ‘임신부 맞아?’ 소녀같은 비주얼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둘째 출산을 알린 가운데 출산 전 근황 사진도 눈길을 끈다. 선예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feel good today!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랄랄랄랄라”라며 거울을 이용해 촬영한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선예는 둘째 임신 중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녀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선예는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 22일 오전 6시 50분 하진 엘리샤 박. 편안하게 가정분만으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라고 둘째 출산을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째 딸 박은유 양의 모습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예 둘째 출산, 혜림 “언니 축하해요” 탈퇴 후에도 여전한 우정

    선예 둘째 출산, 혜림 “언니 축하해요” 탈퇴 후에도 여전한 우정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둘째 출산을 알린 가운데 혜림이 축하를 전했다. 선예는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 22일 오전 6시 50분 하진 엘리샤 박. 편안하게 가정분만으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 놀라운 은혜”라고 둘째 출산을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갓 태어난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큰 첫째 딸 박은유 양의 모습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원더걸스에서 함께 활동했던 혜림은 “와우! 언니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달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를 통해 데뷔한 이래 ‘텔미’ ‘소 핫’ ‘노바디’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 멤버로 인기를 모았지만 결혼과 동시에 활동을 중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민효린이 비주얼 담당? 충격 영상 공개
  • 선예 둘째 득녀,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 “자연분만의 신비”

    선예 둘째 득녀,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 “자연분만의 신비”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첫째 은유 양의 출산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선예는 2013년 10월 자신의 SNS에 “내추럴 벌쓰(자연분만)의 신비. 정말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몸”이라는 글과 함께 4컷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출산 직후 아기를 안고 있는 선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선예는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 22일 오전 6시 50분 하진 엘리샤 박. 편안하게 가정분만으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 놀라운 은혜”라고 둘째 출산을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큰 첫째 딸 박은유 양의 모습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민효린이 비주얼 담당? 충격 영상 공개
  • 선예 둘째 출산 “가정분만으로 건강하게 순산” 첫째딸 은유와 인증샷

    선예 둘째 출산 “가정분만으로 건강하게 순산” 첫째딸 은유와 인증샷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해왔다. 선예는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 22일 오전 6시 50분 하진 Elisha Park(엘리샤 박). 편안하게 가정분만으로 건강하게 순산했습니다. 염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Amazing Grace(놀라운 은혜)”라고 둘째 출산을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둘째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첫째 딸 박은유 양의 모습도 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캐나다 출신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하며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했다. 그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선예 페이스북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설현, 바다에서 모닝 샤워..물속에서도 환상 몸매 ‘남심 올킬’ ▶민효린이 비주얼 담당? 충격 영상 공개
  • 니가 보인다, 버나드 박x혜림 듀엣 티저영상 공개 ‘달달 연인’ 설렘주의보

    니가 보인다, 버나드 박x혜림 듀엣 티저영상 공개 ‘달달 연인’ 설렘주의보

    가수 버나드 박과 원더걸스 혜림의 듀엣곡 ‘니가 보인다’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나드 박X혜림의 듀엣곡 ‘니가 보인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니가 보인다’ 티저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진 자연을 배경으로 버나드 박과 혜림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있다. 버나드 박과 혜림은 서로의 얼굴을 카메라로 담고,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을 연상케 하는 ‘꿀’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영상에는 ‘니가 보인다’ ‘가까워진다’ ‘With you’ ‘니가 보인다’라는 곡 일부가 버나드 박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혜림의 달콤한 목소리를 통해 로맨틱한 커플송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버나드 박X혜림의 ‘니가 보인다’는 에코브릿지가 작사 작곡한 미디엄 템포 듀엣송. 오는 3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니가 보인다’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종예’ 자원봉사-재능기부활동 ‘눈길’

    ‘서종예’ 자원봉사-재능기부활동 ‘눈길’

    자선냄비기부, 연탄나눔봉사, 스타애장품바자회 등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와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가 있다. 바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다. 서종예는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 고아원, 양로원, 아동센터, 도서관 등에 물품 기증과 자원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남수서종합사회복지관과 파란나라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찾아가 소외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문화 나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초에는 서종예 총학생회가 주축이 돼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사장 안병훈)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학생들이 국가적, 사회적 이슈에 눈을 뜨고 국가 안보와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획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종예는 매년 연말 구세군 자선냄비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출신 배우 박해진과 함께 재학생들이 연탄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매년 10월에 대동제, 예술제 기간 실시되는 스타애장품 바자회에서 유명스타들의 애장품을 기증 받아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월과 11월에 총 2차로 진행된 스타애장품 바자회에 배우 장근석, 손예진, 이종석, 손호준, 김고은과 가수 소녀시대, 엑소, 동방신기, 샤이니, 원더걸스 , 에이핑그, 빅뱅, 그리고 영화 국제시장 윤재균 감독, 명량의 김한민 감독 등이 물품을 기증했다. 수익금은 강남문화재단과 현대백화점 사회복지기금에 각각 전달됐다. 매년 2월 말에 열리는 입학식에서도 화환 대신 쌀과 라면을 기부 받아 강남문화재단, 강남소방서를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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