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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정책총괄과장 최영진△방송광고정책〃 권용현△방송광고진흥팀장 홍성완△지역방송〃 성종원(이상 4일자)△의안조정팀장 최현숙△조사기획총괄과장 김정원△방송시장조사〃 김동철△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 최종원(이상 6일자) ■법무부 ◇승진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창석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과장 위성환 ■관세청 ◇승진 △관세평가분류원장 강태일△공항수출입통관국장 조민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본부장 △정보화사업 박치경△인재양성 김규억△가치확산 이강원◇실장△정보화전략 민근홍△미래전략 장준환 ■한국일보문화사업단 △이사 이현걸 ■경향신문 ◇부국장 △문화사업국 사업팀장 권호욱 ■한국자연공원협회 △사무총장 박기환 ■한성대 △한국어문학부장 고창수△지식정보학부장 정경희△경영학부장 이형용△부동산대학원 부동산투자금융전공 주임교수 임병준△교육개발연구원장 노재확△출판부장 지상현△벤처창업지원센터장 주영혁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스마트금융부 노양환△중기업심사부 김달명△대기업심사부 김경오△기업개선부 박기훈△인재개발부 김수철 우병권 정회영 홍국표 차용산 김대석 이윤경 신균배 권혁태 신영재 이복남 김수정 김범록 권경희 이진우 박공재 유재련 문윤석 유종갑 이우철<기업영업지점장>△삼성 김범석△중앙 제용효△서부 김영태<지점장>△강남갤러리 박인성△개포역 최승범△공항동 류광식△구의동 이성호△도봉구청 범남철△반포역 임재정△발산 한용호△쌍문역 서광호△응봉동 권기동△중앙대학교 김경식△청계8가 유남규△한국외국어대학교 정공흠△강화 정민영△내손동 배종규△월피동 김학영△의왕역 주형권△하안북 최은식△센텀시티 염동철△연산동 김석△경산 김종락△대불공단 김재중◇전보 <부장대우>△국제부 서영호△인사부 박성권 김환곤△인재개발부 윤문희 배인환 서동선 이교호 김원배 심규영 박복열 김기용 양경렬 김인환 이기재 박학용 임영남 양회종 이재숙 정승택 윤영목 이경복 김노출 박종률<지점장>△장안1동 조찬호△가락본동 김운중△가양동 민숙기△강남 나종선△광장동 이오영△교대역 강경구△낙성대역 이환기△논현동 박범주△대방동 김창연△대치북 양병도△대치중앙 겸 TwoChairs 대치중앙센터 황주영△도산로 김우신△도화동 김종철△마들역 조용현△마포로 홍성원△망우동 이영애△문정동 강경수△삼선교 임제택△삼풍 강옥순△서초 조수형△석촌동 박윤수△성수남 우현숙△성수동 전희성△수유동 오형주△신촌 박종락△약수역 엄영송△용산전자랜드 박대용△용산 공복기△우장산역 박동원△원효로 김경식△원효중앙 문주삼△이문동 박정신△전농동 함영석△종로3가 김필섭△창동북 박형진△청계 유근호△청파동 이세정△화양동 이성근△과천중앙 겸 강남중앙기업 이종성△비산동 이덕재△서현동 최명성△석수동 최원호△수내역 이한기△의정부중앙 김창현△일산 조성락△일산호수 이수동△한일타운 우양일△마린시티 홍동곤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WM제1지역본부장(영업부장 겸임) 유정섭△WM제2지역〃 임일성△목동지점장 전영석△삼성동〃 김경식◇보임△WM지원담당(WM영업지원팀장 겸임) 김한수△경영기획팀장 박창근<지점장>△역삼 홍은식△평촌 강현우△잠실 장보경△IBK본점 이창섭 ■유진투자증권 ◇신임 △옥동지점장 박향로 ■에프앤자산평가 △부사장 백수동 ■PCA생명 △재무 총괄 상무 김은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승진 <상무>△영업상무 최철수△낙농지원상무 정재호△경영지원상무 정동준<본부장급>△마케팅본부장 이상재△낙농사업분사장 김종배△경영지원본부장 이병학 ■한국후지제록스 ◇승진 <전무>△경영기획실장 황인태△영업본부장 양희강<상무>△지역영업부문장 박영성△경영감사실장 황흥국<상무보>△수도권영업부문장 신상헌△NMA영업부문장 우상윤△CS&S부문장 최광복
  • 알몸시위女 나타났을때 남자들 행동수칙 보니…

    알몸시위女 나타났을때 남자들 행동수칙 보니…

    공공기관의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저승사자만큼이나 무서운 존재가 있다. ‘고질 민원인’이다. 상식을 벗어난 민원을 하면서도 사무실로 찾아와 드러눕는 건 예사.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도장 찍듯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스토커형 민원인에는 ‘백기투항’의 위기감까지 느낀다는 게 민원 담당자들의 하소연이다. 일선 민원현장에 희소식. 고질민원에 효율만점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만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악성 민원인을 유형별로 나눠 단계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 책자를 선보인다. 이연흥 고충민원처리국장은 “지난해 7월 창설된 ‘고질민원 특별조사팀’의 업무경험을 토대로 일선 민원현장의 공무원들, 학계 등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두루 수렴해 만들었다.”면서 “분석 결과 고질민원의 60% 이상이 초기단계의 미숙한 대처에서 비롯되는 만큼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데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매뉴얼은 다음 달 초 각급 행정기관에 보급된다. 매뉴얼에서 분류한 고질민원 유형은 모두 29개. 대표적인 것이 의심 많으면서 자기주장만 되풀이하는 ‘무한반복형’이다. 흔한 고질민원 형태로, 이때의 처방은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이 최고다. 민원인이 말한 내용을 요약해 계속 되풀이 질문함으로써 민원인 스스로가 논리적 결함을 드러내게 유도하는 방식이다. 단, 주의사항은 질문을 이어가되 절대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는 듯한 느낌은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임자 나오라고 해!”를 연발하며 기관장 면담만 고집하는 막무가내식 민원인에게는 뾰족한 처방전이 없다. 무조건 탈권위적인 자세로 “필요할 경우 언제든 면담이 가능하다.”며 이해시킨 뒤 문서 등을 통한 간접 면담을 활용하는 것도 해결의 지름길이다. 주목을 끌어 민원업무 담당자를 성희롱 등으로 옭아매려 하는 극단적 민원인인 ‘나체노출시위형’은 초기 대응요령이 특히나 중요하다. 이 경우 물리적인 저지는 더욱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하므로 ‘독’이 된다. 여성 민원인이라면 여성공무원이 먼저 나선 뒤 여성경찰관을 불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남성공무원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시선을 주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모두 사회(특히 행정기관) 탓으로 돌리며 5년에서 길게는 20년 넘게 같은 불만을 토로하는 ‘옹고집형’에는 대응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다. 이 경우는 민원인이 오랫동안 민원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을 입었을 수 있으므로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대개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이 크므로 민원 관련 현장을 함께 방문하는 것이 특효약. 크게 흥분하며 과장된 행동을 일삼는 ‘연극인형’에는 하던 일을 끝낸 뒤 대화에 임하는 ‘한 템포 느린 반응’이 효과가 있다. 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고질민원인 28명이 반복 제기한 민원은 5734건. 민원 1건 처리에 평균 400시간과 800여만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나체시위땐 물리적 저지 안돼요”

    “나체시위땐 물리적 저지 안돼요”

    공공기관의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저승사자만큼이나 무서운 존재가 있다. ‘고질 민원인’이다. 상식을 벗어난 민원을 하면서도 사무실로 찾아와 드러눕는 건 예사.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도장 찍듯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스토커형 민원인에는 ‘백기투항’의 위기감까지 느낀다는 게 민원 담당자들의 하소연이다. 일선 민원현장에 희소식. 고질민원에 효율만점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만간 민원업무 담당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악성 민원인을 유형별로 나눠 단계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 책자를 선보인다. 이연흥 고충민원처리국장은 “지난해 7월 창설된 ‘고질민원 특별조사팀’의 업무경험을 토대로 일선 민원현장의 공무원들, 학계 등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두루 수렴해 만들었다.”면서 “분석 결과 고질민원의 60% 이상이 초기단계의 미숙한 대처에서 비롯되는 만큼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데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매뉴얼은 다음 달 초 각급 행정기관에 보급된다. 매뉴얼에서 분류한 고질민원 유형은 모두 29개. 대표적인 것이 의심 많으면서 자기주장만 되풀이하는 ‘무한반복형’이다. 흔한 고질민원 형태로, 이때의 처방은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이 최고다. 민원인이 말한 내용을 요약해 계속 되풀이 질문함으로써 민원인 스스로가 논리적 결함을 드러내게 유도하는 방식이다. 단, 주의사항은 질문을 이어가되 절대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는 듯한 느낌은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임자 나오라고 해!”를 연발하며 기관장 면담만 고집하는 막무가내식 민원인에게는 뾰족한 처방전이 없다. 무조건 탈권위적인 자세로 “필요할 경우 언제든 면담이 가능하다.”며 이해시킨 뒤 문서 등을 통한 간접 면담을 활용하는 것도 해결의 지름길이다. 주목을 끌어 민원업무 담당자를 성희롱 등으로 옭아매려 하는 극단적 민원인인 ‘나체노출시위형’은 초기 대응요령이 특히나 중요하다. 이 경우 물리적인 저지는 더욱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하므로 ‘독’이 된다. 여성 민원인이라면 여성공무원이 먼저 나선 뒤 여성경찰관을 불러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남성공무원은 어떤 일이 있어도 시선을 주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모두 사회(특히 행정기관) 탓으로 돌리며 5년에서 길게는 20년 넘게 같은 불만을 토로하는 ‘옹고집형’에는 대응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다. 이 경우는 민원인이 오랫동안 민원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외상을 입었을 수 있으므로 경청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대개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이 크므로 민원 관련 현장을 함께 방문하는 것이 특효약. 크게 흥분하며 과장된 행동을 일삼는 ‘연극인형’에는 하던 일을 끝낸 뒤 대화에 임하는 ‘한 템포 느린 반응’이 효과가 있다. 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고질민원인 28명이 반복 제기한 민원은 5734건. 민원 1건 처리에 평균 400시간과 800여만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인사]

    ■지역난방공사 ◇1급 승진 △경영전략처 홍보팀장 박래용△건설처 PM1 김진홍△건설처 PM2 권영철△네트워크처장 서동렬△지역난방기술연구소 열원기술팀장 김연홍△경영지원처장 김명석△고양지사장 문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본부장 홍성각 ■우리은행 ◇승진 △가톨릭회관지점장 유덕조◇전보△서초사랑지점장 임윤균 ■삼성증권 ◇승진 <임원보직>△강남1사업부장 김유경△투자전략센터장 오현석△금융상품담당 조한용<총괄지점장>△삼성타운지점 김주황<지점장 및 부서장>△청주지점 민경세△온라인PB영업3팀 구준상△상품개발팀 손유석△FICC상품팀 김종민△상품지원팀 이현승◇전보 <임원>△온라인사업부장 최창묵△홀세일본부장 박성수△상품마케팅실장 이상대△정보시스템담당 지대범△업무지원담당 정상교△신탁운용사업부장 박인성△강북사업부장 황성수△기획홍보담당 최덕형△FICC사업부장 김철민△연금법인사업부장 정태훈<총괄지점장>△영업부 전기수<지점장 및 부서장>△미금역지점 김연식△여의도지점 김주환△온라인PB영업2팀 정명신△주식영업팀 김도현△금융상품영업팀 소병진△FICC운용팀 오창수△채권인수팀 김현호
  • 두들겨 맞는 민원 공무원들

    두들겨 맞는 민원 공무원들

    공무원 수난시대다. 지방자치단체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들의 폭언·폭행이 도를 넘으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지만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책수립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지난 4월 경기 성남시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터진 뒤에도 망가진 공권력을 바로잡을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지난달 11일 서민생활대책 점검회의에서 공무원에 대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지시했으나 헛구호에 그쳤다. 지난 4월 5일 대구 서구 비산7동 주민센터는 50대 여성이 난입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이 여성은 공공근로 일자리 대상자에서 제외된 것에 앙심을 품고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쓰러뜨린 뒤 “칼로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풀려난 직후 서구청 경제과 일자리 창출 담당 공무원에게도 똑같은 방식으로 행패를 부렸다. 경찰에게 다시 체포된 이 여성은 이틀 뒤 또다시 주민센터와 구청에 나타나 난동을 부렸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경본부 서구지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청원경찰을 확대 배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아무런 후속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유야무야됐다.”면서 “중앙정부는 말이 없고 기관장은 표부터 의식해야 하니 그냥 ‘X 밟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폭언과 폭행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지자체 사회복지과나 민원 담당 부서는 기피부서가 된 지 오래다. 제주시가 2010년부터 지난 3월까지 시 본청과 읍·면·동에서 상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 흉기와 가스총 등을 소지한 계획적인 폭행 사건이 6건, 기물 파손 및 협박 사건이 15건에 달했다. 서울의 한 자치구 민원담당자는 “뺨 한 번 안 맞아보고 대민부서에서 제대로 일했다고 얘기하지 못할 정도”라면서 “폭행은 경찰에 신고해 제지라도 할 수 있지만 은근한 협박과 뜨거운 커피잔을 던지는 것 같은 일상적인 피해는 하소연도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도 대민 서비스 강화에만 신경을 쓸 뿐 공무원 안전 보장에 대해서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대책이라곤 경범죄 처벌법을 강화해 내년 3월부터 관공서 난동자에 대한 벌금을 1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 전부다. 박흥식 중앙대 행정학과 교수는 12일 “권력의 중심이 관(官)에서 시민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문제는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면서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민원인 성격에 따른 분류를 세분화하는 등 대책을 서둘러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12 허위신고 벌금 10만원→60만원으로

    앞으로 112로 허위 신고할 경우 최대 6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전망이다. 상습 허위 신고나 중대한 허위 신고 등 죄질이 나쁜 경우에는 형사입건과 함께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게 된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11일 경찰청에서 부패·비리 척결, 112 신고 대응 체계 등이 포함된 ‘경찰 쇄신안 및 하반기 역점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쇄신안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의 20대 여성 살인 사건 등에서 드러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112 신고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특히 112를 긴급 범죄 신고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찰 관련 일반 민원전화 콜센터인 182를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허위 신고와 관련,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벌금을 부과하는 동시에 죄질이 나쁘면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경범죄처벌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 부패·비리를 뿌리 뽑는 차원에서 반부패 전문가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외부 인사 5~7명이 직접 감찰을 맡는 ‘시민감찰위원회’를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에 설치, 경찰 관련 비리를 엄정하게 다루기로 했다. 이른바 ‘이경백 룸살롱 황제 사건’ 등 잇따르는 경찰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시민감찰위원회는 감찰뿐만 아니라 징계 권고 권한까지 갖는다. 또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지원담당관실’을 새로 두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에 수사권을 부여한 ‘내부 비리 전담수사부서’도 신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사설] 경찰 쇄신은 의식이 바뀌어야 가능하다

    경찰이 어제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경찰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쇄신안을 발표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와 내부 비리를 전담하는 수사부서를 신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다. 또 최대 5배인 금품수수자에 대한 징계 부담금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경찰관에 대한 교육기능을 강화했다. ‘룸살롱 황제’ 이경백 뇌물사건이나 함바비리에서 보듯 경찰의 부정부패는 뿌리가 깊다. 오죽했으면 조현오 전 경찰청장도 재임 시 경찰 비리에 대해 사과한 뒤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을까. 이런 배경 아래 나온 쇄신안은 나름대로 참신한 것도 있지만 한계도 있다. 경찰청과 지방 경찰청에 반부패 전문가와 비정부기구(NGO) 인사 5~7인으로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를 두고 역시 감사원·변호사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청렴지원담당관실에서 시민감찰위원회가 의뢰한 감찰사건을 맡도록 한 것은 외부 통제를 통해 경찰 부패를 막겠다는 의도다. 반면 본청 및 지방청의 감사관실에 내부 비리 전담수사 부서를 설치하고 내부 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부공익신고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한 것은 부패에 대한 내부 감시기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대기업의 사외이사에서 보듯 경찰의 의뢰를 받아 구성된 시민감찰위원회와 청렴지원담당관실이 과연 감찰 및 감사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내부 비리 고발문화가 척박한 우리 현실에서 단순히 인센티브 확대만으로 비리 고발이 크게 늘 것 같지도 않다. 경찰이 비리 근절책과 함께 경찰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한 것은 규제책만으론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번 대책이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정책의 이행도를 높이는 한편, 근본적으로는 경찰 구성원들의 청렴의식이 높아져야 한다. 순경 채용시험 경쟁률이 100대1을 넘을 정도로 우수자원이 경찰에 몰리고 있는 만큼 경찰 내부의 의식개혁과 각성이 있기를 기대한다.
  • “윈도8은 한국 기업에 공존의 기회 될 것”

    “윈도8은 한국 기업에 공존의 기회 될 것”

    스티브 발머(56)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22일 한국을 찾았다. 2009년 11월 윈도7 출시에 맞춰 방한한 이후 3년 만이다. 2006년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했던 발머 CEO는 올해도 ‘서울디지털포럼 2012’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한국 기업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면서 새달 출시될 윈도8에 대한 소개를 잊지 않았다. ●하버드 기숙사서 빌 게이츠 만나 인연 발머 CEO는 하버드 대학시절 같은 기숙사에서 MS 설립자인 빌 게이츠와 만나 인연을 맺었다. 빌 게이츠가 1학년 때 학업을 그만둔 것과는 달리 발머는 응용수학과 경제학 학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빌 게이츠 MS 의장이 모든 비밀을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운 친구 사이인 발머 CEO는 기술적 지식은 있으나 영업력이 떨어지는 게이츠 회장을 대신해 지난 20여년간 판매 영업을 담당해 왔다. MS의 판매 및 지원담당 부사장을 지내고 1996년 9인의 이사회 멤버로 승진한 발머는 1998년 무려 8년간 공석이었던 사장에 선임되는 고속승진을 거듭했다. 그리고 2000년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MS의 CEO가 됐다. 발머 CEO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2’의 기조 연설에서 윈도8 소개와 함께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600여개 한국의 벤처기업들과 6000만 달러 정도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협업했는데, 윈도8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나리오가 탄생하고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어 한국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윈도스토어를 기반으로 운영체제(OS) 생태계를 함께 꾸리는 한국의 개발자·제조사들이 새로운 공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이 빈번한 새로운 기회의 시대를 맞이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존을 통해 하나의 합으로 융화시키는 것을 준비하고 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윈도8이다.”라고 말했다. ●LG CNS와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키로 한편 발머 CEO는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 CNS 김대훈 사장과 만나 소프트웨어개발 협업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동작 인식 기반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해 미주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현대차, 신형그랜저 배기가스 유입 알고도 리콜 안해”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8일 현대자동차와 국토해양부를 자동차관리법과 소비자기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의 배기가스 유입 결함을 알고 있었음에도 리콜 등을 1년간 미루면서 소비자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피고발자는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현대차 국내보증운영담당, 고객서비스지원담당, 서비스품질지원담당 등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성호 제2차관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신형 그랜저의 배기가스 유입 결합을 막기 위해 강제 순환장치 등을 달고 있다.”면서 “이미 80%가 넘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았는데 이제 와서 고발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송파구 ‘창업체험센터’ 운영

    매점이 드물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줬던 잠실한강공원에 구립(?) 커피숍이 들어섰다. 송파구는 지난 27일 잠실대교 남단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는 ‘디저트, 네일아트 & 송파구 창업참살이체험센터’(이하 참살이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살이센터에는 바리스타 4명과 네일아티스트 2명이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다. 겉으로 보면 가격이 조금 저렴한 커피 전문점과 네일아트숍의 결합이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참살이센터에서 일하는 운영자들은 모두 송파구 참살이실습터에서 6개월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엿한 전문가로, 각자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이곳에서 예행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참살이센터는 구에서 커피머신, 네일아트용품, 임대료 등을 모두 지원받고 있다. 예비 최고경영자(CEO)들은 이곳에서 손님 접대, 재료 구입, 매출 분석 등 실제 가게 운영 방법을 하나하나 몸으로 배운다. 또 정기적으로 전문 창업 컨설팅 및 고객 만족 교육도 받고 있다. 예행연습 참여가 끝나면 구에서 5000만원 한도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를 알선해 실제 창업을 돕는다. 참살이센터는 박춘희 구청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창업보육센터, 사회적기업 브랜드 유치 시설 건립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용기 일자리지원담당관은 “참여자들이 창업인큐베이터에서 실험을 거친 후 성공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부산시 간부들 ‘시민 속으로’

    부산시가 시민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시 간부, 시민 속으로’란 주제로 시청 사무관과 읍·면·동장 교환근무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일선 대민행정으로 주민과 소통강화 시는 시 본청 사무관과 읍·면·동장 214명의 교환근무를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양한 주민 욕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교환근무를 통해 본청 공무원이 읍·면·동의 최일선 대민행정을 수행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고 읍·면·동장의 현장행정 경험을 시정에 접목시키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단계로 16개 구·군별 1개 읍·동을 대상으로 이틀씩 추진된다. 자치행정과 주민지원담당사무관과 거제1동장 등 5개 읍·동을 시작으로 16개 읍·동에서 시 본청 담당사무관과 읍·동장이 자리를 바꿔 근무하게 된다. 2단계로 나머지 19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교환근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환근무하는 시 사무관은 ‘기본 근무 매뉴얼(안)’에 따라 업무 파악은 물론이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참여 ▲자생단체 대표와 간담회 ▲주민건의 현장방문 ▲민원상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읍·면·동장은 해당 부서 직원들과 읍·면·동 행정 현황을 설명·토론하고 근무부서의 현황을 듣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후 시는 교환근무 성과를 분석·평가해 교환근무에서 발굴되는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교환근무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본청 사무관과 업무를 담당한 구청 과장 등의 교환근무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우수사례 발굴… 교환근무 확대 검토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교환근무가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행정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시도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교환근무가 더욱 큰 성과로 시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관세청, 국제원산지 전문가 8명 첫 배출

    관세청이 본격적인 FTA 교역시대를 맞아 국제원산지 조사업무를 전담할 ‘국제원산지 전문가’ 8명을 처음 배출했다. 국제원산지 전문가는 관세청이 국제원산지 검증 수요에 대응키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정예요원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5급 이하 세관 공무원이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FTA 관세 특례법령과 기업회계 등 필수과목 자격시험 및 국제원산지 전문교육과정을 통과해야 하고, 관세청 공인 영어자격증(3급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관세청은 이들을 FTA 국제원산지 검증요원으로 배치해 미국과 EU, 아세안 등 FTA 체계국의 세관요원과 합동으로 해외 현지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세탁 및 불법우회수출입 단속 등을 맡길 계획이다. 관세청은 최근 3년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30개 수출기업을 방문해 국제검증을 수행했고 최근에는 칠레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원산지검증을 실시했다.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실 심갑영 서기관은 “국제원산지 전문가는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관세조사 능력까지 갖춘 최정예 요원”이라며 “원산지 검증은 상대국의 조사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광진구, 부동산 분쟁 ‘중재 해결사’

    “계약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중에야 주변 여건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계약을 해지하려니 미리 건넨 계약금을 통째로 포기하는 게 안타깝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구청을 방문해 사정을 설명했는데 계약금 700만원을 돌려받았네요.” 광진구 중곡동에 사는 김모(49)씨는 최근 광진구 부동산 중개분쟁상담센터를 통해 계약금을 둘러싼 분쟁을 소송 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 부동산 분양 담당회사 직원이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주변 여건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점을 상담센터에서 확인한 뒤 중개업자와 분양자를 중재한 게 효과를 봤다. 유럽 선진국에는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분쟁이 일어날 경우 이를 중재하거나 해결해 주는 행정기관과 자원 봉사자 제도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런 제도가 마땅히 없어 소송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월부터 부동산 민원담당 공무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무료 상담을 해주는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상담 내용은 ▲계약해지에 따른 계약금 반환에 관한 민원 중재·중개 대상물 확인 및 설명 의무 소홀에 다른 피해 등 민원 분야 ▲거래 당사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등기절차 분야 ▲부동산 관련 국세·지방세 등 세제 분야 ▲부동산거래 중개수수료 상담과 중개업소에 대한 현장지도 등이다. 구청 지적과장을 반장으로 부동산 전문지식이 풍부한 지적행정팀장, 지적기사와 측량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담당 직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 대표자를 상담위원으로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에 주택임대차 분쟁 상담센터가 있지만 중재보다는 법률자문을 위주로 하고 있다.”면서 “경험 많은 공무원이 당사자 의견을 직접 청취해서 상호 조정해 주는 것은 광진구에만 있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중개 상담 신청을 하고 싶은 구민은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450~7750, 7744) 또는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로 문의하면 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동해·묵호항 주민 환경피해 보상을”

    강원 동해시 동해항과 묵호항의 광물 물동량 증가로 항만 인근 지역의 환경피해가 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봉자(환경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동해시의원은 26일 “동해항과 묵호항을 통한 광물 수출입이 증가하면서 하역 운반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으로 항만 인근 송정동과 북평동이 극심한 환경공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주민들이 환경 피해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과 송정동 북평동 등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이주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30년 동안 소음, 진동, 분진 등 종합 환경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에 상응하는 피해보상이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묵호항 주변에서도 분진 발생이 많아 민원이 제기되는 만큼 환경특위 활동 계획에 묵호항 주변도 포함해 항만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동해항만 인근 지역의 환경 피해에 대해 합리적인 조사를 통해 사실이 인정되면 조속한 시일 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해항과 묵호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3103만 4000t으로 아연·망간 등 비철금속 원료와 시멘트, 석회석, 유·무연탄 등 벌크 화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같은 화물들은 주로 동해항에서 5㎞ 거리의 묵호항역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대형 덤프트럭으로 운반돼 분진이 발생하고 있다. 유선희 시 환경지원담당은 “항만과 운송 업체들이 방진망과 덮개를 설치하고 청소차와 살수차를 동원해 분진 피해 등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물동량이 오가고 있어 환경피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는 실정”이라면서 “항만청 등에서 폐광지역특별법에 항만 환경피해 보상을 포함시키는 등 법적인 보상 기준을 만들어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SK 새얼굴 일신 한화 별 충돌 없어

    SK 새얼굴 일신 한화 별 충돌 없어

    23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등의 672개 상장사가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새 얼굴들이 일제히 떠올랐다. 특히 SK그룹은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해 말 구속된 최재원 그룹 수석부회장 대신에 김영태 SK그룹 사장 등 새 경영진을 내세우며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SK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 한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통과시켰다. 사외이사 겸 감사에는 권오룡 지방분권촉진위원장이 재선임됐고,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과 같은 120억원으로 결정됐다. 다만 이날로 3년 임기가 끝난 최재원 부회장에 대해서는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상정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게 됐다. SK텔레콤도 최 부회장과 하이닉스반도체로 자리를 옮긴 김준호 전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 대신 각각 김영태 사장과 지동섭 SK텔레콤 미래경영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하성민, 김영태, 지동섭)과 사외이사 5인(심달섭, 엄낙용, 정재영, 조재호, 임현진)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하이닉스반도체는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바꾸는 안건을 승인했다. SK건설도 최광철 인더스트리담당 사장과 조기행 경영지원담당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해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전환했다. 한화그룹 주요계열사들도 일제히 주총을 개최했다. ㈜한화는 주총에서 ‘이사의 회사에 대한 책임은 이사가 행위를 한 날 이전 1년간의 보수액의 6배(사외이사는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도로 한다.’는 내용의 정관변경안 등 5개 의안 모두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심경섭 한화 재무담당 부사장이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안건이 승인됐고 한권태, 오재덕 이사에 대한 재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한화케미칼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유영인 한화케미칼 재경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뽑았다. 홍혜정·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울시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인사

    서울시교육청은 24일 다음 달 1일 자로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학교 혁신 성과가 뛰어난 교장·교감을 장학관으로 발탁 임용하고,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교에는 가급적 장학관을 배치했다. 한상로 석계초등학교 교장이 교원정책과장으로, 박경전 풍성중학교장이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으로 발령났다. 또 김홍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독산고 교장에, 한명복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현고 교장에 임명됐다. 시교육청은 “인사는 학교 현장 중심의 혁신에 대한 지원을 기본 방향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인사 형평성을 고려한 지역별 교차 배치 ▲학교혁신 지원 중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교 우수경영자 발탁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덕수초 권쌍옥△묵현초 김병수△한산초 김택호△원당초 류희공△휘봉초 박건춘△창림초 박란희△종암초 박순재△응암초 서기연△원묵초 손경재△왕북초 송춘례△신학초 안세은△면중초 유금효△영등포초 이득세△군자초 이상설△구로남초 이성자△삼릉초 이승환△개롱초 이인출△석계초 이일순△신기초 이혜자△계상초 정광선△중원초 정내석△옥정초 조준형△금호초 채건묵△연은초 최순옥△봉은초 최태규△경인초 함창덕△장지초 허옥진△신가초홍명숙<초빙교장에서 교장 임용>△광희초 최정재△길음초 추성범<초빙교장>△신원초 권기옥△삼광초 권성기△금북초 김선균△구암초 김성수△동신초 김재식△개원초 김혜경△길동초 문교민△신현초 박경자△창천초 오종열△공진초 이봉학△장충초 이은숙△동구로초 장덕실<교장 전보>△신천초 고정석△양동초 김진향△성산초 김찬환△흥인초 서효순△신북초 신재연△정목초 양민종△잠일초 어성혜△월정초 윤명옥△광장초 이강수△녹천초 이동택△광남초 이신우△중계초 이신원△도곡초 이옥선△개일초 이홍길△상수초 정해운△월촌초 최은주△창서초 권혁인△용동초 박동일△동명초 안복규△동호초 이영석△마장초 이이영△수색초 이동식△매동초 김휘경<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화계초 김영화△신영초 김인아△천동초 김정서△오류남초 변용주△흑석초 송묘용△장월초 오효숙△방화초 이상호△장수초 이순권△독립문초 이학신△발산초 정재성△우면초 조남기<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염경초 김재환(金再煥1)△전동초 문재원△온수초 손창호△미동초 유정옥△영풍초 조희숙<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북부교육지원청 강석 강신호 김진호 배창빈△성북교육지원청 고순희 김희영 민주옥 신주현 이석호△강남교육지원청 구영애 김경미 조형식 차경련△서부교육지원청 김기갑 김종배 박정애 서영희 안광용 이상빈 이성녀 정하소 진순희 최미경 홍성화△강동교육지원청 김선자 서정애△중부교육지원청 김정희 박승란△강서교육지원청 문상희 박영희 신경희△동작교육지원청 박성주 이옥희 임경숙△동부교육지원청 박영란 정현일△남부교육지원청 신상춘 이미희△성동교육지원청 이강미△정진학교 윤경일<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강동교육지원청 김종환 윤순단△강서교육지원청 신영순△북부교육지원청 이병재△동부교육지원청 이정미△성북교육지원청 이효임△동작교육지원청 장은미△서부교육지원청 전진극△강남교육지원청 채준병△중부교육지원청 홍명성△정민학교 염유민<교감 청간 전보>△동부교육지원청 변창환△강서교육지원청 조현희△중부교육지원청 조혜천△성동교육지원청 채광수△북부교육지원청 탁현주△남부교육지원청 한은주<국립학교 전출>△서울교대부설초 최동렬◇초등·특수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보>△학교혁신과장 한상윤△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이휴성△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이병화△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효한[교육장]△동부교육지원청 김일환△강서교육지원청 김옥자△강남교육지원청 손웅△성동교육지원청 이용호[교육지원국장]△남부교육지원청 예성옥△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강동교육지원청 고영택[장학관]△교원정책과 초등인사담당 김해충△성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 심규학△교육과정과 초등교수학습담당 김재환(金在煥2)<교장·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동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덕수△교원정책과장 한상로△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연구부장 김라경△과학전시관 기획운영부장 이근배△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최평구△학생교육원 가평영어교육원분원장 허인수△정책기획담당관 정책연구개발담당 교육연구관 서경수△교육복지담당관 복지운영담당당 장학관 김정혁[초등교육지원과장]△서부교육지원청 윤오중△강남교육지원청 박혜자△동작교육지원청 오명환△성동교육지원청 김미숙△성북교육지원청 김현묵<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강동교육지원청 류덕엽△성북교육지원청 김병노△동부교육지원청 김선수 박현숙 조순래△북부교육지원청 박익상△강남교육지원청 안병진△중부교육지원청 오재준△동작교육지원청 이성원 이창헌△성동교육지원청 조광우△강서교육지원청 한동기△교원정책과 박래준 백미향△책임교육과 변명희△학교혁신과 김두희△교육연구정보원 김형식△교육연수원 박상준 박혜윤<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성동교육지원청 강해운△성북교육지원청 김재석 이영관△동부교육지원청 김홍미△남부교육지원청 나용주△강남교육지원청 배창식△서부교육지원청 전상희△남부교육지원청 천종만△강동교육지원청 한미경△교육연수원 김귀숙△교육연구정보원 김민주△학교혁신과 김세령△미래인재교육과 김재영△교육과정과 김종숙△교원정책과 김태식△책임교육과 박현숙 최철호△정책기획담당관 이은정 임세훈△진로직업교육과 임태현◇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원감에서 원장 승진>△장충유치원 정혜손<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장 전직>△신우유치원 김기경<원장 전보>△은빛유치원 박찬화△진관유치원 정해남<교사에서 원감 승진>△서부교육지원청 박신정 윤향금△동부교육지원청 이정희 한정희△성동교육지원청 전은정△중부교육지원청 지주영<원감 청간 전보>△북부교육지원청 강효정△강동교육지원청 곽은숙△강서교육지원청 김광미△남부교육지원청 김선미△서부교육지원청 방은경△성북교육지원청 서인영△중부교육지원청 최미화<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북부교육지원청 김정숙△강서교육지원청 오필순◇중등교장 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증산중 김기환△잠일고 유기종△성수공고 송재영△구산중 김현식△개봉중 공영택△경인중 김윤옥△구일중 이사인△노원중 주남수△상경중 이순자△수락중 홍광표△하계중 안봉희△강명중 김광집△천호중 김응갑△공진중 우종선△신화중 류명호△신서중 박조현△봉은중 홍미영△서일중 권세화△원촌중 김중호△신관중 나영자△신림중 심현각△영등포중 최성희△광양중 박영순△광희중 주영림△무학중 엄종훈△길음중 남상옥△삼선중 김금진<초빙교장>△금옥여고 이종배△미양고 구자홍△서울과학고 최병수△서울로봇고 노태석△서울문화고 전우견△석관고 최형철△장원중 김원숙△마장중 이명순△번동중 서종일△화계중 김종현<교장 중임>△세현고 이병호△신목고 이신우△압구정고 오두환△문래중 구자인△월계중 김효남△염경중 김명옥△대왕중 최영옥△서운중 조정순△역삼중 강선옥△행당중 김광하<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구암고 김동섭△독산고 김홍섭△신도림고 최옥수△신현고 한명복△잠실고 김윤식△창동고 민경란△창일중 복완근△풍성중 이현숙△신양중 이현자<교장 전보>△경기기계공고 오영수△둔촌고 박용구△방산고 이서희△서울국제고 윤인섭△송파공고 이상범△여의도여고 윤흥중△휘봉고 김선주△대림중 이기봉△대치중 이원재△성수중 김달균<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등촌고 안진수△서울다솜학교 이춘근△송파공고 전필규△압구정고 박홍균△영신고 이항규△동부교육지원청 정낙영△서부교육지원청 강병재△남부교육지원청 박영식 양승진 정우섭△북부교육지원청 김미선 유흥석 이인섭 이재엽 한승식△강동교육지원청 서정업 양승구△강서교육지원청 손기서 천훈△강남교육지원청 금원숙 박은종 이태행 장민호 황덕진△동작교육지원청 박영자 장인순△성북교육지원청 변원목 임정자 조재옥<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경기고 유대환△경복고 하태진△덕수고 정성학△둔촌고 김윤경△면목고 이종문△문정고 임종률△서초고 강동숙△언남고 정영철△원묵고 황재인△잠일고 유석범△중경고 류성남△휘봉고 이두희△동부교육지원청 신현숙△강동교육지원청 홍준표△강남교육지원청 우한정<교감 전보>△가락고 정연수△경기고 황병근△경기여고 노현숙△경기기계공고 구재영△구암고 조등호△상계고 김종학△서울로봇고 황선홍△선유고 이원숙△성수공고 윤태원△세현고 김영철△수명고 김대원△창덕여고 심갑섭△태릉고 유성렬△한강미디어고 전병현△동부교육지원청 김상근 김승수 박명순 유명식 허만조 황선만△남부교육지원청 김형선 서희순 신동범△북부교육지원청 방덕원 신병식△중부교육지원청 서태석 오병웅△강동교육지원청 김학윤△강서교육지원청 김형재 오건오△강남교육지원청 최옥희△동작교육지원청 고화영 심성안 안종애 이재실△성동교육지원청 한호경△성북교육지원청 윤신덕 최원숙◇중등 교육전문직 인사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교육정책국장 안명수△평생진로교육국장 김양옥△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조△강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석규△과학전시관장 최진복△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환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기획부장 최승택△책임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 송재범<교육전문직(관급) 전보>△학생교육원장 박순만△미래인재교육과장 박문수△강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인순△동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강성봉△성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재훈△학교혁신과 혁신학교지원담당 장학관 전병화△강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백해룡<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교육과정과장 이근표△진로직업교육과장 조용△체육건강과장 김수득△성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경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혜순△성동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최석관<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학교혁신과 학교체제개선담당 장학관 권혁미△책임교육과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김형근△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담당 장학관 홍민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성숙△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미연△성북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원기승<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정책기획담당관 정진권△책임교육과 김영삼△교육연구정보원 이동희 홍숙정△교육연수원 권미숙△학생교육원 조흠관△동부교육지원청 김정숙 오병택△서부교육지원청 김향숙 이건복△북부교육지원청 윤여천△중부교육지원청 김태진 서근주△강서교육지원청 김차수△성동교육지원청 주양엽△성북교육지원청 정인숙 한명선<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공보담당관 양신호△감사관 이대해△총무과 고효선△교육복지담당관 강요식△학교혁신과 김해경 박미숙 오성환 조호규△교육과정과 강흥권 안재민 안훈△미래인재교육과 양승욱△교원정책과 주석표△책임교육과 김영선 전영식△진로직업교육과 김영현△체육건강과 김허중 이수만△교육연구정보원 백운진 서광임 최선희△교육연수원 고소향 박정란△학생교육원 변영수 조재현△학생체육관 하태부△동부교육지원청 여성림 이세연△서부교육지원청 여미성 최환호△남부교육지원청 김시영△북부교육지원청 최근수△강동교육지원청 민영혜 박종운△동작교육지원청 김석균 양완국 윤명희△성동교육지원청 박성희 이옥경△성북교육지원청 김경희 송현섭 최병윤<교육과학기술부 전출입>△교육과학기술부 김승겸△중부교육지원청 장미숙△서울경운학교 김현진△과학전시관 남현우
  • “제주 어촌에서 해녀의 삶 체험을”

    “제주 어촌에서 해녀의 삶 체험을”

    제주 해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지붕 없는 ‘해녀생태박물관’이 생긴다. 제주도는 해녀박물관이 있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일대를 실제 해녀의 생활상, 문화, 역사를 체험하는 해녀생태박물관으로 조성해 새로운 생태 관광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전문 기관에 7000만원을 들여 용역을 맡기고 10월 말까지 생태박물관 조성 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도는 가족과 함께하는 해녀마을 체험과 전문가 학술조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녀와 함께 숙식하며 ‘바릇잡이’(수산물 채취)와 ‘갯담’(원담)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갯담은 움푹 팬 해안가에 돌로 낮은 담을 둥그렇게 쌓아서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해 물고기를 잡는 원시적인 어로 방법이다. 해녀박물관과 연계해 해녀나 강사에게 물질을 배우는 장·단기 교육도 운영한다. 현재 남아있는 불턱(해녀들이 물질하면서 옷을 갈아입거나 쉬던 장소) 8곳, 신당(신을 모신 곳) 5곳, 제주도 기념물 제24호인 별방진(왜구를 막기 위해 해안에 쌓은 성곽) 등 해녀와 관련된 유산을 활용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총리실 ‘CNK 주가조작 의혹’ 덮었다

    국무총리실이 지난해 초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업체인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외교통상부와 지식경제부 등 부처 공무원들이 연루된 정황을 잡고 비위 조사에 나서려다 총리실 직원까지 등장하자 조사 자체를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 사업에는 정부 차원에서 총리실, 외교부, 지경부가 참여했다. 공직감찰의 전권을 쥐고 있는 총리실이 민간인 불법 사찰 때의 금품수수를 은폐한 데 이어 또다시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보인 셈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26일 발표될 감사원의 CNK에 대한 최종 감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총리실은 2010년 12월 17일 외교부의 ‘CNK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 보도자료’ 배포 이후 한두 달쯤 뒤 ‘CNK 주가조작 비리 첩보’를 입수했다. ‘보도자료 근거가 희박하고 과장됐다. 외교부 발표 뒤 CNK 주가가 한 달도 안 돼 5배 올랐다.…(중략)…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이 CNK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하는 데 힘을 썼고 박 차장 주변인들이 친구, 친인척 등을 동원해 CNK 주식을 샀다.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는 주변에 주식을 사라고 흘렸고, 그 권유를 받은 일부 사람들이 주식을 샀다.’는 내용이었다. 총리실은 첩보 내용을 토대로 다이아몬드 광산 채굴에 관여한 외교부, 지경부 등을 상대로 조사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당시 총리실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조사하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총리실 직원 중 주식을 산 사람이 몇 명 있다는 말이 들리는 등 총리실 직원들의 연루 정황이 불거져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CNK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막거나 축소한 ‘윗선’이 있다고 줄곧 지적해 왔다. CNK 조사 착수 계획 시점의 국무총리는 김황식 현 총리다. 하지만 사정당국의 다른 관계자는 “김 총리는 지난해 8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출석 전에 ‘외교부 보도자료가 잘못된 면이 있다’는 정도의 보고를 받았다.”며 김 총리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해 8월 국회 예결위에서 CNK인터내셔널의 주가조작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총리실은 이와 관련, “비위 조사를 하려 하거나 조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이날 “당시 총리실 자원담당 쪽으로 파견 나간 외교부 과장급 한 사람이 소량의 주식을 산 사실이 감사에서 드러났다.”면서 “투자금이 소액이고 계획적·조직적인 투자로 보이지 않아 고발 조치까지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태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CNK와 관련해 피해를 본 소액 주주가 사실상 허위공시를 한 국가(외교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가능한지에 대한 법률적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승훈·황수정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박천규◇환경청장△한강유역 이상팔△낙동강유역 김상배△영산강유역 이재현△대구지방 심무경◇파견△녹색성장위원회 남광희△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이필재◇교육훈련△송형근 ■국토해양부 ◇승진 <부이사관>△국토해양부 김동호△운영지원과장 김이탁△아라뱃길지원팀장 엄기두△운항정책과장 김재영<4급>△국토해양부 한성수 이주열 허용 김태원△운영지원과 공평식△기획담당관실 이재평 육정균△재정담당관실 이광원△주택정비과 소성환△건설경제과 박근호△기술정책과 전용범△종합교통정책과 김성남△물류정책과 김창수△해운정책과 김형대△국토정책과 김종학△산업입지정책과 이용삼△해양정책과 류중빈△연안계획과 김연빈△국토정보정책과 강종원△지적기획과 정해익△수자원개발과 박병언△도로정책과 윤성배△간선도로과 김철민 김인△광역도시도로과 전근배△항만개발과 송주민△항공보안과 채순배△도시재생과 이진철△국립해양조사원 황준 신명식 ■충북도 △농업기술원 임상철 송인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PD(프로그램 디렉터) <주력산업부문>△그린카 김기훈△스마트카 문종덕△조선 강원수△섬유의류 김익수△화학공정 남두현△금속재료 장웅성△산업용기계 김선창<신산업부문>△주력IT융합 한상철△지식서비스 김성동<정보통신산업부문>△반도체 메모리/장비 최리노 ■LIG손해보험 ◇신임 △경인보상센터장 김은회△제휴사업1부장 윤현철△방카슈랑스영업2〃 안상봉△대구본부지원팀장 김규현<지역단장>△강동 박정호△안산 정형선△천안 김진철△충청GS 정갑열△목포 조명근△강북RFC 이남주◇이동 <팀장>△완판실사 이원거△인사기획 강진일△인사관리 김동진△자산운용기획 한승철△투자운용 김병수△퇴직연금운용 김남수△개인융자 한현규△CRM마케팅 이병희△보상지원 강진국△영업지원 이종필△강남본부지원 박윤수△경인강원본부지원 권이병△호남본부지원 신기원△RFC본부지원 노형진<센터장>△통합UW 김재현△강원보상 이형섭△경기보상 신영배△부산보상 서명희△호남보상 주영주<부장>△직할영업1 유장현△직할영업2 강두석△제휴사업2 윤석환△제휴사업3 류희정△제휴사업 신현달△방카슈랑스영업6 박정남<지역단장>△강서 고일△포항 안정익△충남 김동유△광주 오명교△순천 김석배 ■넥센타이어 ◇승진 <상무>△내수영업담당 박강철△컴파운드담당 강용구△창녕 엔지니어링센터 오세인<이사>△전략기획담당 김홍상△유럽지역총괄 및 유럽법인장 김현석△중국 경영지원담당 오석규△구매담당 김영준 ■한미약품 <한미약품연구센터>△소장 권세△부소장 서귀현<북경한미약품연구센터>△소장 김맹섭 ■세아상역 ◇승진 △부사장 유광호 하정수△전무 이방식 이성형 최만철 심철식
  • [인사]

    ■한국석유공사 △이사회 의장 김인철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 최종선△의회사무처 입법지원관 노두근△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설동진△나주부시장 고성혁◇부군수△구례 김채홍△장흥 황기연△강진 박균조△함평 장석홍△진도 신우철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 허원웅◇부장△경영감사 최홍영△영업감사 정민석△조합구조개선지원 최성수△총무 최규식△식품유통 한상구△양곡 조권형△축산컨설팅 남인식△개인고객 김종민△PB마케팅 박태석△농업금융 서기봉△외환업무 이창현△자금운용 서대석△투자금융 박규희△여신정책 김수호△심사 이종훈△여신관리 황관순△리스크관리 이윤배△카드회원추진 안홍기△상호금융수신 표정수△상호금융투자 차용식△신용보증기획 이재욱△신용보증업무 이남규<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강주모◇분사장△유통센터 김원석△업무지원 김병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교통본부장 정광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특성분석센터장 안재평◇실장△지식재산경영 박종식△경영기획 강구인△경영관리 남동우△문화홍보 임환△정책 원유형 ■한국정보화진흥원 △경영기획실장 강동석◇단장△정보문화사업 전종수△국가정보화지원 류광택△디지털인프라 강선무△글로벌협력 윤정원 ■한국조세연구원 △공공기관정책연구센터 소장 박진 ■하나대투증권 ◇상무보 승진 △준법감시인 문봉성 ■한화증권 △중계지점 센터장 김기영△중계지점장 임태성 ■IBK투자증권 △광화문지점장 최승일 ■대웅제약 ◇이사대우 <부장>△ETC사업본부 경인지점 이재용△생산본부 성남사업팀 이건철△연구본부 연구지원실 김현주△경영지원본부 회계팀 임성연△헬스케어사업본부 블루오션서울1 사업부 송광호 ■일동제약 △도매영업부장 박명근◇지점장△병원 김철△인천 김학지△수원 박종개△경남 박명호 ■TBWA코리아 ◇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남경우◇전무△IBC본부장 박준형◇제작본부△전문임원 박천규△수석국장 김상호△국장 박승욱 박준호◇광고본부△국장 방주성◇미디어본부△국장 김지영 ■신한생명 ◇승진 △준법감시인 최정환<부장>△TCM지원 이경환△은퇴시장마케팅 박세근△고객서비스 박승주△홍보 이상호△마케팅지원 김태환△인재개발 김명환△보험심사 김경철<지점장>△도봉 박효순△청계 김영곤△서대문 이성우△용산 신운교△반포 신준선△대명 홍승모△경주 최양호△화명 김민규△가야 박종호△동전주 박현님△남원 전성완△둔산 이국성△동대전 김철모△광주SOHO 임정일△서원주 신연자△드림 류시탁△삼다 김범중△클릭CM 전을주△대구TM 팽용운△리치TM 박보규△서부GA 조형엽△경복GA 허준회◇전보 <부장>△인사지원 하성식△운용전략 이영준<지점장>△종로 전병호△서일산 곽희정△미래 김용△강남 이정훈△용인 강수원△스카이 이주명△부평 유정식△삼산 김상락△계산 김원우△주안 정보영△대구 이준표△범일 제해옥△진해 심권보△익산 장석하△전주 국청△서군산 오정환△대전 장유희△일산SOHO 이성원△영등포SOHO 간종택△사당SOHO 백승일△부천SOHO 원경민△주안SOHO 이수형△대구SOHO 이재형△부산SOHO 심규봉△전주SOHO 조우현△중앙복합 오제연△부산복합 전근식△중부TM 윤승상△희망ACE 박병술△드림ACE 이은영△비전ACE 박오식△서울GA 허영재△신한GA 황성준 ■KBP펀드평가 ◇이사대우 승진 △기관컨설팅본부 엄익현 △리서치센터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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