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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시장 안정 5조 투입

    채권시장 불안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한국은행이 총 5조원의 돈을 푸는 등 긴급 진화에 나섰다.이에 힘입어 폭등세를 보이던 채권금리는 한풀 꺾였다.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엔화약세 여파로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은 지속되는 양상이다. 27일 한은은 유동성 공급을 골자로 한 ‘채권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만기도래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4조6,000억원어치를 전액 재발행,금융권에 공급키로 했다. 시중 금융기관의 지불준비 적립금이 잉여상태인 시점에서중앙은행이 돈을 푸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조치이다. 한은은 또 이달말 만기도래하는 통화안정증권 5,000억∼1조원어치도 필요시 전액 상환키로 했다.따라서 금융권에는 총 5조∼5조6,000억원이 공급된다. 2년물이 주종인 통안증권 발행기간도 단기물(28일물)을 적극 늘려 시장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으며 국채및 예보채의 발행시기·물량·만기 등도 정부와 협의해 탄력적으로조정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0.08%포인트 내린 연6.85%로 마감했다.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히라누마 일본 경제산업상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잇딴 엔화약세 용인발언으로 엔화가치가 달러당 123.7엔까지 급락하는 바람에 전날보다 무려 14.3원 오른 달러당 1,327.6원을 기록했다. 한은은 환율만 안정될 경우 3·4분기부터는 물가상승세가 둔화되고 채권금리가 천정이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어시장금리가 하향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
  • 정유업계 ‘서바이벌 랠리’ 스타트

    석유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97년 석유가격 및수입자유화 이후 석유제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판매하는수입업체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주)쌍용에 이어 삼성물산이 새롭게 석유시장에 가세했다.정유사들에게 비교적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준 ‘가격 카르텔’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면서 오래 전에 깨졌다.오는 9월엔 복수 폴사인제(상표표시제)가 실시돼 기존 정유업체들과 수입업체,주유소간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심화되는 갈등구조=유가 자유화 이후 국내 정유업계는구조조정을 거쳐 4대 정유사의 시장분할구도가 유지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왔다.정유사들은 그동안 수익이 보장되는 범위에서 국제유가와 환율을 감안,한 정유사가 가격을 조정하면 다른 정유사들도 따라가는 방식으로 매달 가격을 조정해 왔다. 그러나 1월 말 대한송유관공사의 민영화를 계기로 정유사들간 이해대립이 표면화되면서 ‘밀월’관계는 막을 내렸다.송유관공사 경영진 구성을 둘러싸고 업계의 갈등구조가 표면화된 것. 송유관공사로 시작된 업계간 갈등은 석유제품 가격결정에도 영향을 미쳤다.지난 2월 초 SK가 석유제품 값을 올렸다가 에쓰-오일이 가격을 동결하고 나서자 환율상승으로 인상요인이 있는데도 가격을 다시 내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정유사들은 원달러 환율급등으로 올들어 엄청난영업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엎친데 덮친 복수폴사인제=오는 9월1일부터 현행 단일상표표시제가 폐지되고 복수 상표표시제가 시행되면 시장에서는 주도권을 놓고 한판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복수 폴사인제란 한 주유소에서 2개 이상의 정유사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지금까지 주유소 확장과 고객 관리 등에 7조원의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은 SK와 LG정유 등메이저 정유회사들은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에쓰-오일 등 마이너사들은 이번 복수폴사인제 실시를 계기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석유제품을 공급받아 온 주유소 업계는 구매력을 무기로 목소리를 높이고 석유수입사들 간에도 치열한 판촉전이 예상된다. ◆시장재편 예상 97년 석유류 가격자유화에 이어 98년 정유사-주유소간 직거래가 허용된 이후 국내 석유류 유통시장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수입업체의 등장이다.수입사를통해 수입된 물량은 대부분 무폴 주유소(정유사의 폴사인이 없는 주유소)에 공급돼 판매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9년 말 226개였던 무폴주유소는지난해 말 359개에서 3월 현재 372개로 늘었다.이같은 무폴 주유소의 급증은 석유수입업체들의 활동영역이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석유수입업은 국제 현물시장의 덤핑유 가격과 내수 가격과의 차이를 챙기는 일종의 틈새시장.정유사와는 달리 고정자산 투자가 없고,제품에 대한 관세는 원유와 동일하게적용받기 때문에 이래저래 유리하다. 98년 하반기 타이거오일이 영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99년 6개사,2000년 12개사로 신규업체의 참여가 급격히 증가했다.최근 (주)쌍용에 이어 삼성물산이 뛰어들면서 석유수입시장도 대형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산자부에 석유수입업 등록을 마친 삼성물산은지난 16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경유 5,000㎘를 수입,석유시장에 정식 도전장을 냈다.경기도 평택에 1만㎘ 규모의 저유시설도 확보한 상태다. 삼성은 “삼성종합화학 등 계열사에 나프타 원유 등 원자재를 수입한 경험을 살리고 품목을 다변화하는 차원에서석유수입업을 시작했다”며 “기존 거래선에만 경유와 벙커C유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의 시각은 다르다.정유업계 관계자는 “틈새시장에 불과한 수입업에서 이득을 얻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석유 유통시장에 진출하거나 기존 정유업체를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래저래 석유시장의 판도변화는 불가피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주가 500선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올라 500선을 회복했다.원달러 환율은 1,320원대로 내려앉아, 주가·원화가치·채권값이 모처럼 ‘트리플 강세’를 보였다. 11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6.32포인트 오른 507 .53으로 마감했다.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1만선과 1,800선을 회복하는 등 미국증시가 큰폭으로 반등하고 국 민·주택은행 합병합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환율이 달러당 123엔까지 내려가고 쌍용양회 외자유치물량 2억달러 등이 유입된 데 힘입어 원 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9.1원 떨어진 1,325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환당국의 직접개입은 없었다.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6.40%를 기록했다. 김균미 안미현기자 kmkim@
  • ‘환율과의 전쟁’ 韓銀 기선제압

    외환당국이 시장과의 싸움에서 일단 승기를 잡았다. 10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직접개입 발표가 있은 5일이후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60원대에서 1,330원대로 내려앉았다. ◇엄포 아니었다=‘설마’하던 시장참가자들은 막상 외환당국이 엄포 이튿날 5억달러 상당의 보유외환을 외국계은행을 통해 쏟아내자 크게 움찔했다.하지만 이날 엔달러 환율하락과 역외선물환시장(NDF)의 원달러 환율하락을 들어애써 위안삼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번주 들어서도 외환당국이 매일 1억∼2억달러씩 쏟아내자 확연히 긴장하는 표정이다. ◇시장흐름 잡는데는 성공=도이체방크 외환딜러 신용석(申容錫) 부지점장은 “장이 열리면 시장의 모든 촉각이 외환당국의 움직임에 집중돼 있다”면서 “오늘(10일)도 장초반부터 2,000∼3,000달러가 들어와 기세를 꺾어놓았다”고 밝혔다.이어 “지금은 외환당국의 물량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물량이)들어왔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면서 “일단 들어왔다고 판단되면 달러 사자세력이 완전히 실종돼 버린다”고 전했다.외환당국이 시장흐름은 성공적으로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방심은 금물=외환딜러들은 달러수요가 외환당국의 기세에 눌려 ‘엎드려 있을’ 따름이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외환은행 이정태(李正泰) 외환딜러는 “정유사 등 수입업체의 달러수요가 아직도 풍부하다”면서 “일단 환율이 달러당 1,320원대로 떨어지면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도이체방크 신부지점장도 “수입업체와 주식에 투자한 일반회사 등 헤지(위험회피)세력이 1,320원대를 저가매수 기회로 노리고 있다”고말했다. ◇당국,“아직도 환율수준 높다”=시장참가자들은 외환당국의 목표가 추세반전에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국제흐름보다 원달러만 이상폭등해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개입이지 흐름 자체를 꺾겠다는 의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한은 이재욱(李載旭) 부총재보는 “환율이 떨어졌다고는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혀 ‘개입’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1,300원 밑으로 떨어뜨리겠다는의지가 감지된다. 안미현기자
  • 주가 한때 500선 붕괴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한때 1,355원까지 치솟았으나 엔화약세가 진정되면서 전날보다 5.1원 떨어진 1,343.7원으로 마감했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도 오전장의 환율급등 여파로연중최고치(6.70%)까지 갔다가 전일 종가대비 0.20%포인트하락한 6.46%를 기록했다. 종합주가는 장중 심리적 지지선인 500선이 무너지며 498. 27까지 밀렸다가 503.26으로 500선을 지켜냈다. 안미현기자 hyun@
  • JP모건 보고서… 연말 환율 1,080원 예상

    원화 강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외국계 금융기관의 분석이나왔다.15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계 금융기관인 JP모건은 최근 ‘동남북 아시아 국가간 환율변동’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원달러환율이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이같은 원화 강세 현상은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따라서 원화의 적극적인 매입을권고했다. 반면 태국의 바트화와 필리핀 페소화는 지속적인 약세가예상되는 만큼 매도할 것을 권유했다. JP모건은 엔화 강세 및 한국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등으로 인해한국내 외환유입 요인이 계속 작용하고 있는데다,한국의 외환당국이점진적인 원화절상을 용인할 것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은 연말에 1,080원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우존스통신도 추석연휴 마감에 따른 수요감소로 원화 절상폭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 있지만 결국에는 외국자본의 유입지속과 경제지표 호전,통화긴축 기조로의 점진적인 선회 등 요인 때문에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미현기자 hyun@
  • 환율상승기엔 달러예금 노려라

    얼마전 거주자 외화예금이 1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발표가 있었다.대부분의사람들은 자신과는 무관한 뉴스쯤으로 여겼겠지만 재테크에 밝은 일부 투자가들은 발빠르게 외화예금 계좌를 트고 있다.신한은행 외환업무실 윤금순(尹錦順)씨는 “최근 달러에 대한 원화가치 하락으로 가입조건 등 외화예금에대한 문의가 빈번하다”고 말했다.거주자 외화예금이 환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거주자 외화예금이란 쉽게 말해 국내에 거주하는 일반 국민이 달러나 엔등 외화로 거래하는 예금을 말한다. □왜 인기인가 환율이 1,000원일 때 1,000만원을 가져가 한달짜리 달러 정기예금에 예치하면 1만달러가 통장에 있게 된다.한달 뒤 환율이 1,200원으로오르면 찾을 때 1,200만원이 된다. 가만히 앉아서 200만원의 환차익을 번 셈이다.여기에 한달이자 5만원(신한은행 기준,6%)을 얹어받게 된다. 환율변동이 없더라도 외화정기예금은 원화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1∼1.5%포인트 가량 높아 유리하다.물론 가입시점 환율보다 인출시점 환율이 낮게 되면 손해를보게되므로 환율동향을 주시해야한다.이러한 환리스크를 감안해최근 은행들이 정기예금과 똑같은 금리를 주면서도 만기전에 2회 분할인출이가능한 변형상품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있다. □어떤 상품이 있나 모든 은행이 공통으로 취급하는 상품으로 외화 보통예금·정기예금·통지예금·당좌예금이 있다.성격은 원화예금과 똑같다.정기예금의 인기가 단연 높다.최저 500달러부터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주일,1개월,3개월,6개월,1년이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예치금액이 10만달러 이상 고액이면 7일미만 하루짜리 정기예금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다.최대 가입한도 제한은 없다.한달 이상 예치할 경우 정기예금이 유리하고 한달 미만이면 통지예금이 낫다. 신한 ‘OK종합통장’ 통장 하나로 모든 거래가 가능한 상품도 있다. 정기예금이면서도 분할인출이 가능하고 대출한도 산출시에도 실적이 반영되는 신종상품으로는 신한은행의 ‘신한자유적립식외화예금’,외환은행의 ‘하이파이 2000 자유적립 외화예금’ 등이 있다.한 통장안에서 원화와 외화의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한 ‘원달러 트레이딩’ 상품도 다음달 7일부터 외환은행에서 시판한다.국제금융이 활발한 외환은행과 신한은행이 가장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조흥은행의 ‘미니막스 외화예금’은 환차손이 발생했을때 위로성(?) 옵션금리를 준다. □달러 강세로 돌아설 때가 가입적기 외화예금과 마찬가지로 우량고객에게는 환전수수료 및 송금수수료를 감면해 준다.또 우대금리는 물론 우대환율까지 적용해준다.따라서 한 은행을 집중 거래하되,가입때는 ‘금리 네고(협상)’를 하는 것이 지혜롭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달러가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설 때가 가입 적기라는 점이다.외환은행 외화자금부 이창훈(李昌勳) 팀장은“대내외 악재가 겹쳐 환율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단기급등에 따른 한차례 조정국면후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조정시점이 가입적기라는 얘기다. 안미현기자 hyun@. *달러예금 관련 알아둘점. 달러예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몇가지 상식을 알아 본다. □달러가 있어야만 통장을 만들 수 있다? 원화를 가져가면 은행에서 달러로바꿔 입금해 준다.찾을 때도 원화로 가능하다.단 입금 때는 환전수수료가 없지만 찾을 때는 입금액의 1.5%를 물어야 한다. □2만달러 이상 예치하면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해외에서 2만달러 이상을 들여오면 국세청에 신고해야 하지만 원화를 달러로 바꿔 예치하는 경우에는 2만달러가 넘어도 국세청 보고대상이 아니다. □달러예금은 대출한도 산정시 실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은행권의 경쟁이치열해지면서 대출한도 산출때 외화예금도 원화통장과 마찬가지로 실적에 반영해 준다.물론 반영 안되는 상품도 있다.가입전에 창구직원에게 확인하는것이 좋다. □예금자보호대상이다? 그렇지 않다.내년 1월1일부터는 예금자보호대상에서제외되므로 가입할 때 은행의 신용도를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 금융시장 ‘현대 쇼크’…주가 폭락

    안정세를 되찾아가던 금융시장이 ‘현대 악재’로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주가가 폭락하고,환율은 오름세로 돌아섰으며,금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26일 거래소시장은 현대건설 자금난 여파로 실망매물이 쏟아지며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42.87포인트가 폭락,연중 최저치인 656.66으로 곤두박질쳤다.코스닥시장도 거래소의 약세 영향으로 4.26포인트가 내려 지수가 123.28로 밀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6원50전으로 전날보다 6원60전이나올랐다.한때 원달러 환율은 1,140원대에 육박하는 등 장중 내내 원화약세를 보였다.채권시장은 3년만기 회사채금리가 전날과 같은 9.95%를 유지했으나거래가 거의 끊기다시피해 사실상 마비상태를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약세로 출발한 뒤 현대건설 자금난이 전해지면서 현대 계열사들이 주가 폭락을 주도했다.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4월2일(646.78) 이후 1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현대그룹주들의 경우 현대건설,현대해상,현대증권,현대강관,현대상선 등 12개 계열사종목들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주가가 오른 종목 73개에 불과한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119개를 포함해784개 종목에 달했다.삼성전자와 한국전력,SK텔레콤 등 지수에 영향력을 미치는 대형주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안미현·조현석기자 hyun@
  • 환율 급등 1,120원대 돌파

    경제위기설과 새한그룹의 워크아웃 신청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한때 1,127원까지 올랐고,금리도 동반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19일 오후 1,127원 9전까지 치솟았다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막판에 원화수요가 몰려 1,122원 7전으로 마감했다.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3월13일 1,120원 4전을 기록한 이후 두달여만의 일이다.이날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도 9.99%로 마감,10%선을 위협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금감원“기업분식결산 적발못해”

    동양종합금융 아세아종합금융 LG종합금융(현 LG증권) 영남종합금융 등 종금사들이 역외(域外)펀드와 새로운 금융상품거래에서 생긴 손실을 숨겨 이익을 늘리거나 부채를 줄이는 분식(粉飾)회계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29일 동양종금이 지난해 역외펀드에 대한 외화대출(5,562만달러)에서 생긴 손실 412억원을 숨기려고 이 부실자산을 새로운 역외펀드에 매각하는 등으로 회계장부를 꾸몄다고 발표했다.아세아종금은 도이치은행에 원달러 선물환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처분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3년간 일정금액을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순손실을 353억원 적게 계산했다. 금감원은 동양종금 등의 분식회계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했던 삼일·안진회계법인에게 관련회사의 감사를 맡지못하도록 하고 담당 공인회계사에게는 경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 곽태헌기자 tiger@
  • 헤지펀드 ‘기업사냥’ 돌입했나?

    ◎내리막 증시 나흘간 675억원 순매수 눈길/은행·제조업·음식료 등 특정 종목 집중 투자/일부선 환차익 노린 단순 투기성 자금 분석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서도 외국인들이 연일 매수우위를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들은 24일 1백7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주가가 무려 52포인트 급락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연 나흘간(거래일기준) 총 1천89억원어치를 팔고 1천7백65억원어치를 사들여 6백7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금융시장의 불안이 갈수록 심해지고 이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이 무차별적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현 장세에서 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의 성격을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는 헤지성 펀드로 보고 있다.요즘처럼 환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섣불리 들어올 수 있는 것은 헤지펀드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그러나 3∼4년전부터 국내에서 활동해온 소로스 퀀텀이나 타이거펀드 등 이름있는 대규모 헤지펀드는 이미 상당부분 빠져나간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요즘 들어오는 자금은 국제적으로도 정체가 불분명한 펀드들로 알려져 있다.규모면에서도 기존에 국내시장에 투자하던 메이저급 대규모 자금과는 달리 장의 흐름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소규모 펀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메이저 펀드들이 국내 신용등급 하락 등을 감안해 투자비중 확대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이들은 원달러 환율의 오름폭이 거의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판단하에 적극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즉 환투기적 성격이 강하며 투자분석도 일반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ING베어링증권 서울지점 강헌구 이사는 “미국계나 영국계 연기금과 뮤추얼 펀드들은 이미 많이 팔고 떠났으며 최근 들어오는 자금들은 생소한 중소 규모의 펀드들이 대부분”이라며 “제3국의 개인 ‘큰 손’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들 펀드의 특징은 기본 원칙을 갖고 투자하기보다 단기 고수익을 겨냥해 몇몇 특정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성향이 짙다.은행주나 제조업,음식료업 등 특정 종목에이들 자금이 몰리는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본격적인 M&A의 시작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증시에 유입된 헤지펀드의 규모는 약 2천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지난 7월 증권감독원이 소로스의 퀀텀펀드,줄리언 로버트슨의 타이거펀드 등을 포함해 총 4천억원 규모의 헤지펀드가 활동하고 있다고 공식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 “기업 외화평가손실 이연 허용”/통산부

    ◎올 환율급등 따른 부담 덜도록/실수요범위내 선물환직거래 방안 검토 정부는 환율급등으로 국내 기업들이 막대한 외화차손(환차손) 및 외화평가손실(환산손)을 봄에 따라 기업의 회계처리방식을 변경하거나 해외 선물환시장에서 직접 선물환거래를 허용,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17일 원­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지난 10월 24일까지 올들어 국내 기업의 환산손 규모가 4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됨에 따라 이같은 방안을 마련,재정경제원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본보 11월5일자 보도〉 환차손은 외화자산의 회수나 외화부채의 상환때 환율변동으로 생기는 손실이며 환산손은 결산일에 화폐성 외화자산이나 부채를 평가할 때 환율변동으로 생기는 평가손실로 현행법상 환차손 및 1년 안의 단기 환산손은 당기의 영업외 비용으로,장기의 환산손은 자본조정(자본감소) 계정으로 각각 처리되고 있어 과다한 규모가 발생할 경우 재무구조 악화와 자본잠식으로 대외거래 및 해외차입에 악영향을 준다. 이에 따라 통산부는 당기손익을 제외한 자기자본의 3%를 초과하는,장기의 화폐성 자산·부채에 의한 ‘임시거액의 환산손’에 대해서는 이연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재경원과 협의 중이다.통산부는 또 국내 선물환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기업들이 환율변동 위험을 줄일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실수요 범위안에서 해외의 선물환시장에서 직접 선물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현재 국내 선물환 거래규모는 하루평균 8천만∼1억1천만달러로 선진국의 1%정도에 불과,환율변동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올들어 14일까지 무려 14.5%가 상승했다.
  • 환율 상승속 주가 반등 배경

    ◎개인투자자들 주가 바닥권 인식 집중매입/전문가들 “투자심리 일시적… 지속여부 의문” 원달러 환율이 사상 처음으로 1천원대를 돌파한 10일 주가는 의외로 30포인트 가까이 수직상승했다.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곤두박질하던 종래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이날 주가를 끌어올린 세력은 이른바 개미군단인 개인투자자들.이들은 무려 6천37억4천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수하고 4천5백46억6천만원어치를 팔아 1천4백90억8천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외국인투자자들이 은행주를 중심으로 1천2백69억9천만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3백2억8천만원어치를 사들여 9백67억1천만원의 매도우위로 사상 두번째 많은 순매도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다.또한 증권과 연기금 등을 제외한 보험 투신 은행 등 기관투자가들 역시 적게는 15억6천만원에서 많게는 4백27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것과도 대비됐다. 환율은 연일 폭등하고 해외 언론조차 한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등 증시 주변여건이 나아진 것이 없는 데 개인투자자들은 도대체 뭘 믿고 사자에 나서는 걸까.증시 전문가들은 일단 이날의 주가상승을 금융시장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하고 있다.경영난을 겪고 있는 종합금융사에 대한 인수·합병 권고 등 구조조정을 촉진하고 외화지원을 대폭 늘리는 것 등을 골자로 한 강도높은 금융시장안정대책이 이번 주내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투자심리 호전의 바탕에는 주가가 더이상 떨어지기 어렵다는 바닥권인식이 작용하고 있다.즉 이에 편승해 시세차익을 보려는 개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증시 대폭락속에서도 주식매수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이같은 투자심리회복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당분간은 기대감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내는 팔자물량을 소화해 증시를 떠받칠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증시주변 여건이 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곧 제풀에 지칠수 있다는 지적이다.
  • 「미국돈」과 육친만 있으면(송정숙 칼럼)

    동유럽이 무너지기전부터 그쪽지식인들은 영어를 많이 하고 있었다.그런 그들에게 「소련어」에 대한 관심을 물으면 명백하게 거부하는 표정을 보이기 일쑤였다. 『소련친구들이 우리 폴란드를 「리틀아메리카」라고 부르는 것을 몰랐느냐』고 하는 폴란드 교수도 있었고 모스크바를 떠나올 때면 『우리는 아메리카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고 하는 체코의 예술인도 있었다.동서독 장벽을 무너뜨리며 동독의 젊은이들이 소리높이 외친 것은 『우리는 미국으로 가고 싶다』는 구호이기도 했다. 통일 베트남의 하롱베이로 가는 길에는 수업을 받고 있어야 할 시간의 어린이들은 물론 취학전 어린이들까지도 뭔가를 들고 팔고 있다.그들이 고사리순같은 작은 손을 내저으며 유아음으로 부르는 값은 『온 돌라(원달러)』이게 마련이다.중국의 서안토용총앞에서 파리떼 엉겨붙듯 달려드는 장사꾼들이 절규하듯이 부르는 값도 『온 돌라』다. 「아메리카」와 「달러」는 금세기의 지구촌에 사는 사람들의 출발과 종료의 부호인 것 같다.경제적으로 소생하는 길의 단초가「달러」에 있고 생사를 건 난민의 귀착이 「아메리카」로 연결된다.지구촌 최후의 죽음의 땅이 되어가고 있는 북한도 예외가 아닌듯 하다. ○달러위력 탈출에도 작용 낡은 목선 한대에 두가족 14명의 목숨을 걸고 풍랑의 바다를 탈출해온 김원형씨의 경우에서도 「미국」과 「달러」의 위력은 드러나고있다. 「미국」에 있는 육친이 보내준 미화 2만달러의 자금을 가지고 치밀하고 완벽하게 탈출계획을 세워 빠져나온 사람들이다.그 돈이면 북한에서 그냥 살아가더라도 상류계급으로 살수 있는 돈이다.그곳에서라면 『팔자를 고칠수 있을 만한 돈』인 5천500달러를 주고 탈출용「배」를 샀으며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연명하다 기아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는 한해 양식으로도 호화스러울만한 양의 먹을 것을 탈출용 「소도구」로 준비했으며 탈출 과정에서 사용하기 위해 휴대용 무선전화기도 확보하고 있었다.현재의 북한 수준과 견주면 이를테면 「하이테크 탈출」인 셈이다.그러므로 이들을 「보트피플」발생의 신호탄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일 수도 있다.그들은 난민단계 이전에 뚜렷한 목적도 정하지 못한채 정처없이 해상을 떠도는 선상주민이 아니라 한국을 향해 항해해온 동포들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귀순 제일성은 최근의 탈북동포가 한결 같았던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자유를 위하여!』였다.그들의 이런 「호화스런」하이테크 탈출을 가능하게 한것도 「미국돈」이다.그리고 한가지 더.「육친」이라는 요소가 있었다. 「육친」과 「미국돈」으로 탈북해온 가족은 그들보다 한걸음 앞서 또 있다.최근에 80노부모의 집념과 활약으로 북에 두고온 딸의 가족을 탈출시킨 최현실씨 부모의 경우가 그것이다.병들어 반신불수가 된 남편과 아들손자 며느리 딸과 사위와 뱃속에 든 「외손」까지 이끌고 얼음물처럼 차가운 두만강을 헤엄쳐,중국대륙을 종단하여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수 있었던 그들의 경우와 이번의 김원형씨 가족은 닮았다.두고온 아들을 못잊어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할 노모가 아니었다면 「쌍동이 아우」도 거기까지는 못했을지 모른다.바꿔 되어서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도 실현시킨 예가 없다. ○부모만이 할수 있는 일 오직 「부모된 마음」만이 해낼수 있는 일.그것은 동기간이 할수 있는 일과 한 차원 다르다.자식들이 안전한 곳에 도착하여 『마음놓고 살수 있게 된』자식을 보고서야 「이제는 눈을 감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으면 북한같은 죽음의 땅에서도 「계획적」인 탈출이 가능한 것이다. 이산가족 1세대가 생존해 있는 동안에만 그런 가족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된다.「분단」이 「통합」의 과정으로 이행되는 과정에서도 이런 기능은 절대적일 것이다.「미국」과 「미국돈」만이 아니라 「육친」의 집념이 있는 동안의 통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본사고문〉
  • 외국사례/홧김에… 심심해서…/운명바뀐 행운아들(복권)

    ◎직원 35명 1불씩 투자… 267억 “떼돈”/네식구 합심 생일·나이 조합 거액 당첨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했던가.아예 운명을 바꾼 사람이 있다.복권은 이처럼 드라마틱한 요소도 갖고 있는 것이다. ◇1달러로 95만달러(약 7억6천만원)의 행운을 거머쥔 미국 뉴저지주 항만국 직원 35명. 뉴저지주 항만국 직원 35명은 저지시티 교통센터에서 일하는 캐럴 그라조스카씨의 권유로 하루아침에 떼부자가 됐다.캐럴은 지난 4월 동료들에게 복권을 공동으로 구입할 것을 제안,그때 사무실에 있던 사람중 참가하고 싶은 사람으로부터 각각 1달러씩을 갹출했다. 그 결과 이 항만국 직원 35명에게 3천3백40만달러(약 2백67억2천만원)라는 행운이 넝쿨째 굴러들어왔다. 그러나 캐럴이 1달러씩을 거두러 사무실을 돌 때 기술자와 협의차 사무실을 잠깐 비웠거나 사무실에 있으면서도 그녀의 권유에 응하지 않아 엄청난 행운을 놓친 억세게 운 나쁜 사람은 모두 4명.이중 2명은 캐럴의 상사였다. ◇세탁을 하지 않은 덕에 1백36억원 당첨 미국 워싱턴DC에서 건물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솔로몬 웨어씨(32).유니폼을 자주 빨아입지 않아 주머니속에 당첨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복권이 수북이 들어 있는 웨어씨를 보고 동료들이 하루는 『얼마나 세탁을 하지 않는 거냐』며 면박을 줬다. 그러나 당첨번호를 가지고 와 한장 한장 대조해주던 동료 한명이 『자네 당첨됐어』라고 외쳤다.4월20일 터진 파워볼 잭팟 3천4백만원달러(2백72억원)에 공동당첨된 것이었다. ◇당첨금 96억원으로 자궁암 치료 테네시주에 사는 티나 맴필드씨(33)는 이웃한 켄터키주의 복권에 참가,잭팟 1천2백만달러(약 96억원)의 행운을 안았다. 맴필드씨가 자신의 당첨을 감지한 것은 켄터키주 복권추첨 다음날 TV뉴스를 보면서였다.전날 있었던 켄터키 복권추첨에서 잭팟당첨자가 탄생했는데도 아직 연락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번호가 귀에 익어 다음날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당첨.1천달러쯤 되겠거니 예상하고 당첨금을 물어본 그녀는 1천2백만달러라는 대답에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4주전 수술을 받다가 자궁암이 발견돼 화학요법을받아오고 있는데 부족한 치료비도 해결하게 됐다.복권에 당첨되고 건강도 되찾고 일석이조. ◇힘모아 1억4천만원에 당첨된 캐나다 가족 캐나다에 살고 있는 빌 패서씨 가족은 가장의 「뭉치면 산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행운을 잡은 주인공들. 패서씨 가족은 캐나다 6·49 로토에 참가해 약 25만캐나다달러(1억4천만원)에 당첨됐다.월요일 아침 네식구가 모여 복권을 사자는 얘기가 나왔다.생일과 나이 등 가족과 관계 있는 숫자를 각자 선택한 결과 빌과 부인이 선택한 숫자가 일치했다. 그래서 아들 둘이 선택한 숫자와 조합한 뒤 일치하는 번호가 적힌 복권을 구입했다.그 복권이 2등에 당첨된 것이다. ◇이름덕인지 운인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사는 캐시달러(Cashdollar)라는 성을 가진 에드워드씨는 지난 4월10일 추첨한 복권에서 10만달러(약 8천만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에드워드씨는 4월6일 집 근처 야이리스 퍼브라는 맥주집에 갔다.이 맥주집은 현금만 받는 가게여서 맥주를 시키고 나니 정확하게 복권 2장을 살 수 있는 잔돈이 남았다.잔돈을 처리하기도 귀찮고 해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복권을 골라잡았다가 이름덕을 톡톡히 봐 그만 당첨이 되고 말았다.
  • 방콕 하수처리공사/삼성·롯데 계약체결/1억8천만원달러 상당

    【방콕 연합】 6백만 방콕시민의 젖줄 차오 프라야강의 수질을 정화하는 대공사에 한국의 삼성건설과 롯데기공이 함께 참가한다. 삼성건설의 최훈 사장과 주식회사 롯데기공의 심재영 사장은 24일 방콕의 시암 시티 호텔에서 크리스다 아룬웡 방콕시장과 정태동 태국주재 한국대사등 양국 관계자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콕시가 차오 프라야강 수질정화공사의 일환으로 발주한 1억8천2백만달러의 야나와지역 하수처리장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방콕시 남쪽 이 하수처리장은 오는 8월 15일경 착공돼 98년 8월에 완공된후 다시 1년간의 시운전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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