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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연말까지 재연장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연말까지 다시 연장됐다. 통화스와프는 외환위기 같은 비상 상황 때 자국 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차입할 수 있도록 약속하는 계약이다. 한국은행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 시점을 올해 12월 31일로 3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와프 규모(한도)는 600억 달러로 유지되고 다른 조건도 같다. 한은은 공식 보도자료에서 “이번 만기 연장 조치가 국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필요할 경우 곧바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19일 한은은 미 연준과 6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달 31일부터 이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198억 7200만 달러의 외화대출을 실행했다. 이후 외환 부문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같은 해 7월 30일자로 통화스와프 자금을 전액 상환해 현재 공급 잔액은 없다. 첫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발표 당시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이 줄면서 발표 직후인 지난해 3월 20일 주가가 반등(7.4%)하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3.1%)했다. 이후 한미 중앙은행은 지난해 7월 30일 통화스와프 계약 만기를 같은 해 9월 30일에서 올 3월 31일로 한 차례 연장했고, 지난해 12월 17일 6개월 재연장에 이어 이날 다시 3개월 연장에 합의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1.7%’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 빵빵한 통장 들고 보복소비하나

    ‘1.7%’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 빵빵한 통장 들고 보복소비하나

    제조업·수출 호조에 3분기째 연속 반등한은 “올 성장률 4%보다 상향 가능성” 작년 가계 총저축률 5%P 늘어난 11.9%백신 맞고 대면소비 늘어 경제회복 견인올 1분기 한국 경제가 1.7% 성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또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가계가 씀씀이를 줄이면서 저축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이후 대면 활동이 활발해질 하반기에는 ‘보복 소비’가 폭발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올 1분기 경제성장률(잠정치)이 1.7%(전 분기 대비)로 집계돼 지난 4월 공개했던 속보치(1.6%)보다 0.1% 포인트 상향 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액수로 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472조 6022억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 4분기(469조 7795억원)를 살짝 넘어섰다. 특히 제조업과 재화 수출 성장률이 속보치보다 각각 1.1% 포인트, 1.3% 포인트 더 높아졌다. 분기별로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반등했다. 경제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올 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은은 지난달 27일 올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4.0%로 올려 잡았는데, 이는 1분기 성장률 속보치(1.6%)를 적용해 산출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1분기 성장률을 1.7%로 잡았을 때 2∼4분기에 분기별 성장률이 0.6%대 후반 정도면 연간 성장률이 4%가 되고. 분기별 성장률이 0.7∼0.8%면 4.1∼4.2%가 될 것”이라며 “1분기 성장률 잠정치가 오르면서 시장에서는 ‘한은이 발표한 연간 성장률 4.0%가 다소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가계 저축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국내 가계 총저축률은 11.9%로 전년 6.9%보다 5.0% 포인트나 올랐다. 재난지원금 등의 효과로 가계가 벌어들인 돈은 전년보다 많았는데,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소비는 오히려 줄어 생긴 현상이다. 박 국장은 “지난해에는 소비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 감소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늘어난 가계 저축은) 올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소비 분출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 저축률의 증가는 세계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실제 영국의 지난해 저축률은 16.3%로 전년(6.8%)보다 두 배 이상 뛰었고, 미국도 지난 1월 20.5%의 저축률을 보여 전월보다 6.8% 포인트 상승했다. 각국 정부는 가계들이 쌓아 둔 돈을 조만간 소비하는 데 쓸 가능성이 크기에 경제 회복의 ‘연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코로나19 확산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3만 1881달러(3762만원)로, 전년(3만 2204달러)보다 1.0% 낮아졌다. 2년 연속 감소다. 다만 이는 환율이 지난해 1.2% 오른 영향으로, 원화 기준으로 하면 0.2% 늘었다. 한은은 올해 1인당 GNI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지난달 수입물가 5개월 만에 하락… 수출물가는 5개월째 상승세

    지난달 수입물가 5개월 만에 하락… 수출물가는 5개월째 상승세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 물가가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반 오름세를 보였던 수입 물가는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5개월 만에 낮아졌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4.01(2015=100)으로 전달 대비 2.2% 올랐다. 전월 대비 수출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6% 올랐다. 2017년 9월(11.2%) 이후 최고치다. 전월과 비교해 컴퓨터·전자·광학기기(7.0%), 1차금속제품(3.3%)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컴퓨터·전자·광학기기 내 소분류로서 D램 반도체가 16.7%, 시스템 반도체가 6.8%, TV용 LCD(액정표시장치)가 5.1% 각각 뛰었다. 김영환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팀장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으나 반도체, TV용 LCD, 철강제품 수요 증가로 컴퓨터, 전자및광학기기,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랐다”면서 “반도체 현물시세가 4월 수출물가에 반영돼 반도체 가격이 12.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09.23으로 전월 보다 0.5% 하락했다. 이로서 전월 대비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가 5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환율 하락과 함께 지난달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62.92달러로 전월(64.44달러)보다 2.4% 하락하면서 광산품(-1.3%)을 포함한 원재료 수입물가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상승해 2011년 4월(17.3%)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공매도 열자마자 1.1조 몰려… ‘표적’ 바이오·신재생株 10% 급락

    공매도 열자마자 1.1조 몰려… ‘표적’ 바이오·신재생株 10% 급락

    코스닥 -2.2% 출렁… 코스피 큰 타격 없어신풍제약 -12% 셀트리온 -6% 씨젠 -8% 주가 뛰고 대차잔고 높았던 종목 낙폭 커 외국인 9559억 거래… 개인 비중 1% 그쳐“달러 강세 등 영향, 공매도 충격파 제한적”14개월 만에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첫날인 3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이 1조 1000억원 가까이 몰리면서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공매도 취약 종목으로 거론된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통신장비 관련주가 10% 이상 급락했다. 다만 달러 강세 등의 외부 요인이 컸던 만큼 공매도로 인한 증시 충격파는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6포인트(0.66%) 내린 3127.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64포인트(2.20%) 내린 961.81로 더 크게 떨어졌다. 바이오주 가운데 시가총액 대비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공매도의 표적이 됐다. 코스피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2.18% 급락한 6만 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은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로 지난해 주가가 20만원선을 웃돌았다. 셀트리온도 전 거래일 대비 1만 6500원(6.20%) 내린 24만 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3월 공매도 금지 이전까지만 해도 공매도 잔고 비중이 가장 높았다. 코스피200 종목인 두산퓨얼셀도 전 거래일보다 10.98% 급락한 4만 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대비 주가 부담이 컸던 일부 코스닥150 종목들도 타격을 입었다. 공매도 잔고가 5%대 이상을 보인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는 10.59% 급락했다. 씨젠(-8.01%), 케이엠더블유(-8.01%), 알테오젠(-4.34%), 에이치엘비(-4.34%) 등도 낙폭이 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 931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거래대금이 9559억원으로 87.4%를 차지했다. 기관은 1191억원(10.9%), 개인은 181억원(1.7%)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3월 공매도 금지 직전 10거래일 일평균인 8610억원과 비교하면 27.0% 늘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8140억원, 거래량은 1854만 5154주였다.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2790억원, 거래량은 968만 3989주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날 주가 하락의 원인을 공매도 재개로만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특히 코스피의 경우 달러 강세와 미국 증시 등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에선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종목이 많다 보니 공매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이라면서 “그러나 코스피의 경우 공매도가 증시 전반에 영향을 줬다면 삼성전자, 현대차 등 가치주들이 먼저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도 “외국인 매도세의 주된 이유는 공매도보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미국에서 조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언이 나온 것 등의 영향으로 보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 팀장은 “과거 두 차례 공매도 재개 때도 외국인 순매수가 같이 급증해 결국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익 35.9조원…주당 1932원 ‘역대급 배당’

    삼성전자 지난해 영업익 35.9조원…주당 1932원 ‘역대급 배당’

    삼성전자가 지난해 코로나19 파고 속에서도 35조 99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2013년과 2017년, 2018년 이후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으로 전년보다 29.62%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2.78% 소폭 상승한 236조 8070억원으로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2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확정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조 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5%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26.76% 줄어든 수치다. 4분기 매출은 스마트폰, 생활가전 등 세트 제품 경쟁 심화와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보다 8.1% 감소한 61조 5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는 개선됐지만 12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 3분기보다는 실적이 둔화했다.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부문은 3조 8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D램,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 달러 약세, 신규 라인 초기 비용 영향 등으로 전 분기보다 1조 7000억원 가량 줄었다. IT·모바일(IM) 부문은 2조 42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연말 성수기 영향과 시장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수요가 증가했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은 82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000억원 가량 줄었다. 디스플레이는 1조 75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018~2020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특별배당금을 주당 1578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특별배당에 따라 주주들은 1주당 보통주는 1932원, 우선주는 1933원씩 배당금을 받게 된다.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쯤 지급된다. 이번 특별배당을 포함한 배당금 총액은 13조 1243억여원으로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정규 배당 규모를 기존 9조 6000억원에서 9조 8000억원으로 상향한다. 지난해 시설투자는 38조 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32조 9000억원, 디스플레이가 3조 9000억원 수준이다. 오는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보다 후퇴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조 5937억원, 8조 599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연간 매출은 258조 7673억원, 영업이익은 46조 6780억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는 ‘갤럭시 S21’ 조기 출시 등에 따른 무선 호실적이 기대되지만 메모리?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 실적 악화로 전사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메모리반도체는 모바일 수요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됨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급락, 신규 라인 초기 비용 투자 등으로 실적이 하락할 전망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삼성전자, ‘코로나 뚫고’ 지난해 영업익 36조원…올해는 50조 전망

    삼성전자, ‘코로나 뚫고’ 지난해 영업익 36조원…올해는 50조 전망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지난해 36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5조 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총 236조 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2.54%) 증가했다. 매출은 전반적으로 2019년과 비슷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4분기만 보면 영업이익 9조원, 매출 61조원으로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25.7%, 1.87% 늘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직전 분기(2020년 3분기)에 비해선 실적이 둔화했다. 4분기 들어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반도체는 4조 3000억원대, 소비자가전(CE) 부문은 8000억∼9000억원대, 모바일(IM) 부문은 2조 3000억∼2조 400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 반도체는 4분기 들어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3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분기에 4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모바일(IM) 부문도 지난해 10월말 출시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의 흥행으로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조 6000억원 넘게 감소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가전에서는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선전을 했지만 대규모 연말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 등의 영향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지난해 3분기보다는 수익성이 떨어졌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5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 보고 있다. D램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부터 반도체 장기 호황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2017∼2018년 반도체 장기 호황기(53조 7000억∼58조 9000억원)에 버금가는 실적이다. 또한 주문이 밀려들고 있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부문에서도 1위 업체인 대만 TSMC를 추격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2944.45 마감...사상 최고치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2944.45 마감...사상 최고치

    코스피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사상 처음 장중 29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98포인트(2.47%) 상승한 2944.45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 30일 기록한 2873.47로, 2020년 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뒤 곧바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3포인트(0.04%) 오른 2874.50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 반전했으나, 이후 상승으로 다시 전환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이 1조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조1486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7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9.20포인트(0.95%) 오른 977.62에 장이 종료됐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082.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난해 재테크 수익률 1·2위는 주식과 금…꼴찌는?

    지난해 재테크 수익률 1·2위는 주식과 금…꼴찌는?

    KODEX 200 연중 36.77% 상승안전 자산인 금은 17.36% 올라부동산은 7.95%, 채권은 1%대달러는 6.18% 하락…1100원 밑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실물경기와 달리 불이 붙었던 자산 시장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재테크 수단은 주식이었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에 연동하는 대표적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은 지난해 1월 2일 2만 8881원에서 12월 30일 3만 9500으로 36.77% 올랐다. 연 1.50% 금리가 적용되는 1년짜리 은행 정기 예금 상품과 비교하면 24배 수준이다. 주식 편입 비율이 70∼100%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순자산 10억원 이상 국내 주식 펀드의 작년 평균 수익률도 27.92%에 달했다. 또 코스피는 코로나19로 충격받아 지난해 3월 19일 연저점(1457.64)을 찍은 뒤 ‘V’자 모양으로 반등해 지난 30일 폐장 때 사상 최고치(2873.47)를 기록했다. 두번째로 수익률이 좋은 자산은 금이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은 작년 1월 2일 1돈(3.75g)당 22만7500원에서 12월 30일 26만 7000원으로 17.36% 올랐다. 금은 대표적 안정자산이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불안이 확대하자 금값은 파죽지세로 상승해 여름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다음은 부동산이다. 2019년 1월을 기준 시점으로 전국 주택 가격을 지표화한 국민은행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는 작년 초 100.60에서 12월 108.60으로 7.95% 올랐다. 채권의 수익률은 1%대에 그쳤다. 채권시장의 투자 수익률 변화를 지수화한 한국신용평가 채권종합지수는 258.96에서 262.42로 1.33% 상승했다.1년간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던 건 달러였다. 서울 외환 고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작년 초 1,157.8원에서 12월 30일 1086.3원으로 6.18%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3월 장중 1290원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여 연말에는 1100원을 밑돌았다. 올해도 주식이 유망하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3000 시대 진입을 예상하는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5개 증권사는 내년도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 하단으로 2260∼2650으로 잡았고, 상단으로는 2830∼3300을 각각 제시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정부 “내수 실물경제 불확실성 확대…백신승인은 기대감 확산”

    정부 “내수 실물경제 불확실성 확대…백신승인은 기대감 확산”

    “불확실성 지속”에서 “확대”로소비지표 불안정…고용도 위축수출·금융시장은 안정세 지속“백신 승인으로 기대감 확산” 정부가 우리 경제에 대해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백신 승인과 해외에서 시작된 접종으로 기대감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기획재정부는 18일 발간한 ‘12월 최신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경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11월 중순 이후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내수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대외적으로 주요국 코로나19 확산 지속, 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실물지표 개선세가 다소 악화되는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근 백신승인·접종 등으로 경제회복 기대도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면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 복원을 위한 전방위적 정책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북은 매달 경제 흐름에 대한 정부의 공식 평가다. 정부는 지난 10월과 11월 그린북에선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을 반영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는 표현으로 바꿔 경기가 더욱 악화했음을 시사했다. 다만 백신 승인 이후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음을 함께 강조했다. 민간소비 영역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 3분기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0% 보합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비로는 4.4% 감소했다. 10월 소매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승용차 등 내구재(2.0%)나 계절의류 등 준내구재(7.2%)는 증가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5.7%)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0.9% 줄었다. 11월 소매판매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기재부는 “온라인 매출액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백화점 및 할인점 매출액 감소 등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고용시장도 늪에 빠져 있다. 11월 취업자는 2724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 3000명 감소했다. 10월 감소폭보단 개선된 수치지만, 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 한파’를 기록하고 있다. 실업자는 96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1000명이 늘어났다.다만 수출시장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45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도 6.4% 증가한 19억 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국내 금융시장도 긍정적이다. 기재부는 “코로나19 백신 기대 등 영향으로 주가가 큰 폭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백신과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 등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고채 금리는 글로벌 금리 상승 등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54% 상승했다. 7월(0.61%)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0.66% 올라 2013년 10월(0.68%) 이후 가장 많이 상승했다. 세종 나상현 greentea@seoul.co.kr
  • 신기록 행진 이어간 코스피…나흘 연속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신기록 행진 이어간 코스피…나흘 연속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역대 최고치, 종기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도체 장기 호황 전망 등으로 7만원을 넘겼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3포인트(1.31%) 오른 2731.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9.12포인트(0.34%) 오른 2705.34에 개장해 강세 흐름을 보인 코스피는 종일 상승세를 이어 갔다. 오전 한때 2742.77을 찍으면서 장중 최고치 기록도 갈아치웠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 신고점을 경신했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이날도 2.58%(1800원) 오른 7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신고가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SK하이닉스(+3.14%), 셀트리온(+8.26%), 삼성바이오로직스(+2.48%) 등이 강세였다. 이날 장의 주인공도 외국인 투자자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65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3480억원어치를, 기관은 41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일부터 나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9원 내린 달러당 108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환율은 1097.0원으로 2018년 6월 14일(1083.1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환율은 4.5원 내린 1092.5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090원대가 무너지며 오후에는 1081.1원까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재정 부양책이 연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험 선호, 주가 상승, 외국인의 주식 매수 등 모든 여건이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7만 전자 눈앞’…또 신고가 찍은 삼성전자

    ‘7만 전자 눈앞’…또 신고가 찍은 삼성전자

    이달에만 6번째…코스피는 0.29% 상승삼성전자 주가가 또 올랐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1차 대유행하던 3월 23일 당시 4만 2500원까지 떨어졌던 이 회사 주가는 어느새 7만원을 바라보고 있다. 27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29%(200원) 오른 6만 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신고가로 이달 들어서만 6번째 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6만 3200원에 마감하며 종전 기록인 6만 2400원(올해 1월 20일)을 10개월 만에 넘어섰다. 이어 지난 16일 6만 6300원,23일 6만 7500원, 24일 6만 7700원 등으로 차례로 고점을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20.5% 상승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개인이 이끌었다. 개인 투자자는 102만주를 사들였다. 외국인 투자자도 49만주 매집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기관이 144만주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407조원을 넘으며 410조원에 다가섰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종목 중 시총 2위인 하이닉스보다 5.7배 가량 많은 압도적 시총 1위다. 삼성전자의 계속된 상승은 반도체 업황이 상승국면에 들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 등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가 환율 영향과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만한 조정기를 거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2625.91)를 하루 만에 다시 썼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4원 내린 1103.2원에 마감해 원화 강세가 이어졌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외국인 또 사자…코스피 장중 최고치도 뚫었다

    외국인 또 사자…코스피 장중 최고치도 뚫었다

    종가 기준도 2617.76…연이틀 최고 경신‘시장친화’ 옐린·서비스업 지수 상승 호재외국인 순매수 14일째…이달만 7조 사들여“트럼프 땐 한국 저평가…매수세 이어질 듯”코스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 가며 장중 역대 최고치마저 갈아치웠다. 외국인 투자자의 ‘바이(Buy) 코리아’ 분위기 덕인데 이들의 매수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코스피는 낮 한때 전장보다 25.92포인트(0.99%) 오른 2628.52까지 상승했다. 전날 2602.59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장중 사상 최고치(2018년 1월 29일·2607.10)까지 뛰어넘은 것이다. 코스피는 오후장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2617.76으로 마감해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이날도 0.30%(200원) 오른 6만 77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신고가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배터리 대표주인 LG화학도 이날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6.82% 상승한 79만 90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의 주인공도 외국인 투자자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2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14거래일 연속으로 사들인 주식 총액이 팔아치운 총액보다 많았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 230억원어치를, 기관은 69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밤사이 해외에서 들려온 소식들도 우리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시장친화적 인물로 알려진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내정됐다는 뉴스와 백신의 추가 개발 소식 등이다. 또 이날 발표된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크게 웃돈 것도 호재였다. 뉴욕증시에서는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1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56%), 나스닥 지수(0.22%)가 일제히 상승했다.이제 관심은 외국인들이 언제까지 코스피를 사들일 것인지에 쏠린다.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매수세가 당장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주요 지수가 가장 덜 오른 국가 중 한 곳이 한국”이라며 “교역에 강점이 있는 국가인데 트럼프가 교역 여건을 나쁘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한국 증시는 다른 나라 주요 지수와 비교해 저평가돼 있기에 매력적이라는 얘기다. 정 팀장은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난 4년을 되돌리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 향후 매수 강도는 줄어들 수 있어도 기간은 오래 지속될 듯하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112.7원에 마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외국인 또 샀다…코스피 사흘째 연고점

    외국인 또 샀다…코스피 사흘째 연고점

    “백신 조기 개발·상용화 기대감”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려코스피가 사흘 연속 연고점을 깼다. 최근 순매수세를 멈추지 않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우리 주식을 사들였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24%) 오른 2553.5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연고점(2547.42)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장중 기준으로도 2558.21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39억원, 102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코스피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230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신 조기 개발과 상용화 기대감에 코스피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다만 백신 기대감은 선반영된 만큼 증시 영향은 제한적이고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세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114.3원에 마감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 재개 소식으로 간밤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이며 원화가 추가 강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국이 강한 경고성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은 데 대한 경계심도 지속됐다. 최근 가파르게 하락하던 환율은 전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공개 경고에 두자릿수 반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도 당국의 적극적 방어 의지에 대한 경계감이 유지되며 하락 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 재확산세 우려도 투자심리를 꺾으며 환율 하락세를 주춤하게 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코스피 연고점에… 증시 대기자금도 65조 ‘최대’

    최근 코스피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증시 대기자금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65조 1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4일(63조 2581억원) 기록했던 역대 최고액을 두 달 반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올 초 30조원이었다가 코로나19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초 정점을 찍었다. 이후 주식시장이 다소 지지부진하던 지난달에는 55조원을 밑돌았고, 지난 5일에는 51조원까지 내려갔다. 지난 18일 기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돈인 신용융자잔고는 17조 374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6일(17조 3776억원)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9월 18조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고액을 이어 가다 지난달 16조원대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 12일 17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8포인트(0.07%) 오른 2547.42에 거래를 마치면서 연고점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8원 오른 달러당 1115.6원에 마감했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급등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외화예금 사상 최대…900억 달러 돌파

    외화예금 사상 최대…900억 달러 돌파

    기업들의 달러 수요가 늘어나고 달러 약세에 따른 개인 투자자의 매수까지 겹치면서 외화예금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월 말보다 78억 7000만 달러 늘어난 933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외화예금이 900억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외화예금은 6월부터 3개월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다가 9월 31억 달러 감소했다. 기업예금은 747억 3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72억 달러가 늘었고, 개인예금은 185억 9000만 달러로 6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 달러화 예금(803억 2000만 달러)은 한 달 전보다 68억 5000만 달러, 유로화 예금(44억 달러)은 5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 모니터링 결과 최근 수출입 회복으로 결제 규모가 커지면서 결제 자금 예치액이 늘었고, 증권사의 해외 단기 운용자금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트럼프 불복?…신경쓰지 않는 주식시장

    트럼프 불복?…신경쓰지 않는 주식시장

    코스피 강보합으로 마감미 증시도 전날 오름세“불복해도 영향 단기적”원달러 환율은 연저점대선 패배 위기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과에 불복할 뜻을 분명히 해가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지 않다. 대선 결과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진다면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오랜 기간 악재로 남아 있지는 않을 것으라는 예측이 나온다. 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71포인트(0.11%) 상승한 2416.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1조 13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788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796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장보다 8.02포인트(0.95%) 하락한 836.78에 장을 마쳤다. 밤 사이 미국 증시도 대선 결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 속에 큰 폭 올랐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2.52포인트(1.95%) 상승한 2만 8390.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01포인트(1.95%) 오른 3510.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0.15포인트(2.59%) 급등한 1만 1890.93에 장을 마감했다. 남은 변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이다. 그는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며 투표의 무결성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합법적 투표만 계산하면 내가 쉽게 이긴다”면서 자신의 지지자들이 침묵하도록 두지는 않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가 연방대법원에서 끝날 수도 있다고 언급, 최종적으로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수 절대 우위 구도인 연방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인 셈이다. 하지만 시장은 크게 당황해하지는 않는 눈치다. 불복한다고 해도 그 여파가 깊거나 길게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해 주식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도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7.8원 내린 달러당 1,120.4원에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한 것은 물론이고 지난해 2월 27일(1,119.1원)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최저치다. 환율은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기를 잡은 뒤 위험선호 심리가 짙어지면서 하락에 속도가 붙는 양상이다. 지난 4일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선전할 때는 장중 1148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점하자 대체로 내림세를 보였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美, 초접전 승부 땐 불복 가능성… 코스피 급락 ‘어게인 2000’ 되나

    美, 초접전 승부 땐 불복 가능성… 코스피 급락 ‘어게인 2000’ 되나

    3일(현지시간) 진행되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간 초접전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 전망도 혼돈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패배한 후보 측이 결과에 불복한다면 ‘재검표’ 논란이 불거졌던 2000년 대선 때처럼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미 대선을 전후로 주가의 단기 변동성이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를 통해 “역대 미 대선 당시 증시를 보면 보통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약세를 보이다가 대선 이후 반등하는 추이를 보였지만 올해는 2000년처럼 예외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당시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가 박빙으로 승리했지만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가 플로리다주의 재검표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며 혼란이 한 달 이상 지속됐다. 최 연구원은 “당시 코스피는 미 대선일 이후 19거래일 만에 9%가량 떨어졌다”고 말했다. 2000년 대선 때는 고어 후보가 법원의 재검표 중지 결정을 받아들여 일단락됐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양측 후보가 끝내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대선 결과에 따라 주가는 물론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철수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은 민주당 승리를 가정하고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환율은 떨어지고 있는데 만약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불확실성이 커져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대선 결과는 주식시장에서 ‘작은 소음’일 뿐 조금 긴 관점에서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망했다. 또 ‘IT 버블’(정보기술 기업 주가가 거품 논란 속 붕괴)이 터졌던 2000년과 올해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필요하면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불복 시나리오’ 커진 미 대선…코스피는 어게인 2000년?

    ‘불복 시나리오’ 커진 미 대선…코스피는 어게인 2000년?

    미 대선 결과 예측 두고 주식시장 전망도 혼돈신한금투“‘재검표 공방’ 따른 혼란 재현 가능성”트럼프 당선 땐 불확실성 커져 환율 오를 듯“대선 결과 무관하게 1년 장 마무리 수순” 의견도3일(현지시간) 진행되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간 초접전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 전망도 혼돈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패배한 후보 측이 결과에 불복한다면 ‘재검표’ 논란이 불거졌던 2000년 대선 때처럼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미 대선을 전후로 주가의 단기 변동성이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낸 보고서를 통해 “역대 미 대선 당시 증시를 보면 보통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약세를 보이다가 대선 이후 반등하는 추이를 보였지만 올해는 2000년처럼 예외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당시 대선에서는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가 박빙으로 승리했지만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가 플로리다주의 재검표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며 혼란이 한 달 이상 지속됐다. 최 연구원은 “당시 코스피는 미 대선일 이후 19거래일 만에 9%가량 떨어졌다”고 말했다. 2000년 대선 때는 고어 후보가 법원의 재검표 중지 결정을 받아들여 일단락됐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양측 후보가 끝내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가는 물론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철수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은 민주당 승리를 가정하고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환율은 떨어지고 있는데 만약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불확실성이 커져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대선 결과는 주식시장에서 ‘작은 소음’일 뿐 조금 긴 관점에서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갔다”면서 “코스피가 2300선으로 올해 장을 마감하는 등 글로벌 장이 이 정도로 마무리되는 게 합리적 결과”라고 전망했다. 김 센터장은 또 “‘IT 버블’(정보기술 기업 주가가 거품 논란 속 붕괴)이 터졌던 2000년과 올해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 대선 결과에 따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필요하면 시장 안정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변동성 커지는 다음주…달러 약세 지속되나

    변동성 커지는 다음주…달러 약세 지속되나

    현지시간 11월 3일로 예정된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하락세를 지속하는 달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65원 오른 1135.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2월에 추가 통화완화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시사하자 금융시장에서 유로화가 가파른 약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상대적으로 달러는 강세를 보인 것이다. 외환시장에서 지지선으로 작용하던 1130원대가 무너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음주 미 대선과 상하원 선거 결과가 달러의 추가 하락 또는 반등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선과 상하원 선거 모두 민주당이 승리하는 ‘블루 웨이브’가 나온다면 달러 약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중기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관계 지속 여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사 결정 등이 달러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요인”이라고 봤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던 지난 3월 2일 1280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4일 1175원에서 약 한 달 만에 1130원대 아래로까지 떨어졌다. 다만 최근 3년 내 원달러 환율이 가장 낮았던 시점인 2018년 4월 6일(1054원)과 비교하면 아주 낮은 수준은 아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고꾸라지는 달러화 지금 투자해도 되나

    고꾸라지는 달러화 지금 투자해도 되나

    달러 가격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24일 1175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약 한 달 만에 50원 가까이 빠지며 1127원까지 떨어졌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는 보통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 때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데, 환율까지 떨어지다 보니 ‘이참에 달러를 사자’는 수요가 늘고 있다. 28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들의 27일 기준 달러 예금 잔액은 모두 536억 8594만 달러(약 60조 5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3월(45조 8000억원)과 비교하면 7개월 새 14조 7000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양재진 KB국민은행 양재PB센터 팀장은 “현장에서도 달러 투자를 문의하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관심은 ‘지금이 달러 투자의 적기일까’에 쏠린다. 코로나19 1차 확산세가 거세던 지난 3월 2일 원달러 환율이 1280원까지 치솟았던 기억을 떠올리면 많이 떨어진 듯 보인다. 하지만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환율 추이를 보면 지금도 낮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했다. 실제 최근 3년 내 원달러 환율이 가장 낮았던 시점은 2018년 4월 6일로 1054원까지 떨어졌었다.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분석한다. 김동욱 KB국민은행 외환(FX)팀장은 “최근 1년 6개월 정도의 추이를 봤을 땐 1130원이 지지선으로 작용해 여기까지 떨어지면 급히 오르곤 했다”면서 “하지만 거시적으로 봤을 때 지금은 지지선이 없다. 1120원선까지 내려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고 이마저 무너지면 1100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당장 5일 앞(현지시간 11월 3일)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과 상하원 선거 결과가 달러의 추가 하락 또는 반등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블루 웨이브’(대선과 상하원 선거 모두 민주당 압승) 결과가 나온다면 달러 약세를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 백 연구원은 “중기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관계 지속 여부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의사 결정 등이 달러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단기 환차익을 노리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백 연구원은 “환율은 투자 리스크(위험)에 비해 기대수익이 적기 때문에 단순히 떨어진 환율을 보고 급한 마음으로 투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유동성이 높고 신뢰하는 통화(달러)를 보유하려는 취지로 사는 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 대선 결과를 지켜본 뒤 달러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나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양 팀장은 “유학 생활 자녀가 있어서 달러가 실제 필요한 사람들은 살 만하다”고 말했다. 달러를 사기로 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지도 결정해야 한다. 방법은 크게 ▲외화입출금통장 ▲달러 정기 예적금 ▲달러 보험(방카슈랑스) ▲미국 채권투자 ▲달러 펀드 또는 미국 주식투자 등이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일달러 외화적금’을 출시했다. 가입 기간은 6개월로 매월 최대 1000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납입 가능하다. 가입 뒤 1개월만 지나도 현찰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찾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원화·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 때 교차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내놨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하면 0.1%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면 각각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달러로 보험료를 내는 달러 보험 상품도 늘고 있다. KDB생명은 지난 1월 ‘무배당 KDB 달러 저축 보험’을 내놨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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