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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법/ 수박껍질 주스 만들면 일거양득

    전국적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전체 생활쓰레기의 25%에 달한다.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1만 1000t이고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15조원 이상이 된다.결국 월드컵 경기장 70개를 지을 수 있는 돈이 매년 음식물 쓰레기로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률은= 45% 안팎이 재활용되고 있다.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하고 병원균을 없앤 뒤에 필요한 영양분을 첨가하면 사료가 된다. 또 미생물을 이용해 공기를 공급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면 퇴비로 사용할수 있다.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중에 섞여있는 병마개,이쑤시개 등과 같은 이물질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는데 문제가 크다.쓰레기 분리수거가 필요한 이유이기도하다. ●생활 속의 재활용 방법은 없을까= 여름철 수박은 맛과 갈증해소엔 최고지만 음식물 쓰레기는 엄청나다.껍질이 두꺼워 한통을 사먹을 경우 5ℓ 쓰레기 봉투 한장이다 들어간다.시원한 수박은 먹을 때는 좋아도 뒷감당이 부담스러운 것이다. 그렇다면 수박 껍질을 이용한 ‘주스 만들기’는 어떨까.무더운 여름철 주스 마시고,쓰레기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우선 먹고 난 수박껍질이나 다른 과일껍질을 잘게 썰어 압력솥에 넣고 물을 붓지 않은 상태에서 7∼8분 끓인다.이어 미지근하게 식힌 뒤 믹서기로 갈면 덩어리가 없어진다.그런 다음 체에 걸러서 국물을 시원한 음료수 대용으로 마신다.이 때 찌꺼기는 한 주먹 정도밖에 나오지 않으며 농촌의 경우 텃밭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在美 김영진박사 식물학계 통설 깼다

    ‘하나의 병 저항성 단백질은 단 1개의 병원균 단백질을 인식하고 대응한다.’는 식물학계 전통학설이 재미 한인 과학자에 의해 40여년만에 깨졌다. 미 코넬대 보이스톰슨식물연구소에서 연수과정중인 김영진(金榮辰·38) 박사는 병원균이 식물에 침입했을 때 식물 유전자가 만들어낸 하나의 병 저항성 단백질이 병원균에서 비롯된 2개 이상의 비병원성 단백질을 인식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구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박사의 연구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저널인 ‘셀(CELL)’지 1일자에 실렸다. 지금까지는 식물의 방어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저항성 유전자가 만들어낸 1개의 단백질은 병원균이 공격을 위해 내보내는 1개의 단백질(비병원성)을 인식하고 자살방어기능을 작동,스스로 죽어버린다는 게 식물학계의 통설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비병원성 유전자를 식물에 직접 발현시켜 초기에 아예 병을 없애거나 유전자를 조작해 병 저항성 단백질이 인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병을 방제하는 등의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려대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은 김 박사는 97년 미국에 건너가 퍼듀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현재는 코넬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밟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녹차에 강력한 항·살균 성분 다량 함유

    한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녹차에 강력한 항·살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순천향대 오계헌(吳溪憲·46·생명과학부) 교수는 21일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국 미생물학회(ASM) 102차 총회에서 “녹차 추출물인 ‘차 폴리페놀(TPP)’이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와 대장·폐렴균 등 각종 병원균에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요지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녹차 잎에서 추출한 TPP를 희석,각종 병원균에 대한 살균력을 조사한 결과 폐렴 원인균인 폐렴구균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연쇄구균,뇌막염 원인균인 수막구균 등 8가지 병원균이 TPP 농도 10㎎/㎖에서 8시간 이내에 완전히 살균된 사실을 확인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과 대장균도 12∼24시간내에 모두 죽었다. 학회측은 이같은 오 교수의 연구 결과를 ‘주목할 만한논문’으로 선정,인터넷에 올리는등 큰 관심을 보였다. 심재억기자 jeshim@
  • 경제 뉴스라인

    ◆삼성화재는 13일부터 치매와 활동불능 상태가 180일이상 계속될 경우 최고 3000만원의 간병비를 일시에 지급하는‘무배당 삼성의료간병보험’을 개발해 판매한다. 상품의 종류는 최고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실버플랜’과 40∼50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년플랜’2가지다. ◆하이트맥주가 ‘신호등 병맥주’에 이어‘눈금계 캔맥주’를 내놓았다.캔 바깥에 눈금자를 부착,캔속의 맥주가 얼마 남았는 지를 알려준다.시판은 14일부터.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특수잉크를 사용해 맥주마시기에 적당한 온도를 알려주는 기존 ‘신호등 표시’는 병제품에 사용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위해 1조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전용 ABS(자산유동화증권)를발행키로 하고 한양증권,대신증권,한누리증권 등 3개사를주간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업계 최초로 정수기 렌탈 회원이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8년 4월 렌탈제도 도입 이후 4년여만으로 회사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총상금 7000여만원이 걸린 ‘웅진코웨이 또또사랑페스티발’을 실시한다. ◆종근당 자회사인 종근당바이오는 일본의 발효신약개발전문회사인 NMR사의 의뢰를 받아 항생제 내성병원균 감염질환과 탄저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신약원료에 대한 생산연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종근당바이오는 이를 위해 생산연구계약을 체결하고 NMR사로 부터 계약금으로 15만달러를 받았으며 앞으로 상품화에 성공하면 국내 판매권을 갖게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13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전시회에서 컬러휴대폰 SGH-S100을 선보인다. 삼성은 20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에 GPRS(유럽형) 휴대폰,세계 최대 63인치 PDP TV,40인치 TFT-LCD TV 등 500여점을 전시한다. ◆KT는 오는 9월 국내 관광명소와 호텔,여행사등의 전산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한국관광표준예약망’을 구축,중소기업용 포털사이트인 ‘비즈메카’를 통해 관광명소 검색과 숙소예약 등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밝혔다.
  • 재미 유학생 박소정씨 ‘획기적 DNA검사법’ 개발

    재미 한국 유학생이 나노기술을 이용해 극소량의 탄저균이나 병원균을 검출하는 것은 물론 암과 에이즈 등 질병진단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DNA 검출기술을 개발했다. 세계적 권위의 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최신호(22일자)에서 노스웨스턴대연구팀이 마이크로 전극과 금(Au)나노입자(1㎚는 10억분의1m)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DNA검사법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 연구에는 이화여대에서 학·석사를 마친 뒤 지난 98년부터 노스웨스턴대 화학과에서 나노과학을 이용한 바이오센서를 연구해온 박소정(朴昭靜·30)씨가 제1저자로 주도적 역할을 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DNA검사법은 현재 사용되는 방법보다 감도와 선별능력이 우수하고 검사에 필요한 시간이 단 몇 분으로 매우 짧고 검사과정도 간단해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탄저균과 천연두 등 생물학적 무기를 쉽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암과 퇴행성 질환에서 에이즈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을 DNA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이 방법은 복잡한 검사과정과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현 DNA 검사법보다 선별능력이 10만배나 높고 감도도 10배 이상 커 DNA 염기서열에서 염기 하나의 차이까지 찾을수 있기 때문에 포스트 게놈 연구의 중요 분야인 단일염기다형성(SNP)과 DNA칩 연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씨는 “이 DNA 검출방법은 곧 미국의 한 벤처기업에 이전돼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월드컵 2002/ 월드컵특수 준비

    ■“중국인 쇼핑도우미로 승부”. 인천부두에서 걸어서 채 10분이 안걸리는 신세계 이마트동인천점.1층에 들어서니 난데없는 중국어 방송이 나온다. “니 하오.쩐칭 더 칸시에 크웨구커 꽝린 뚱런찬 이마이더.”(안녕하세요.동인천 이마트를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간,단체 관광객인 듯 한 중국인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지며 시끄러워졌다.누군가를 찾는 눈치였다. 잠시 뒤 달려온 주인공은 후덕한 인상의 남숙영(南淑英·37)씨.중국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오늘은 장갑이싸다”며 특설매장으로 안내했다.어떻게 그렇게 중국말이유창하냐고 물었더니 뜻밖에 중국인이란다.내년 월드컵축구대회 특수를 겨냥해 특별채용했다는 이마트 홍보팀 이창승 주임의 설명이 이어졌다.월드컵 특수를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특히 10만명으로 추산되는 중국축구팬을 유치하기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뜨겁다. ●이마트 명물(?),중국인 ‘따지에’=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출신인 남씨는 인천을 드나드는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스타’다.틀에 박힌 안내방송에서 벗어나 “이번주말엔 날씨가 나빠 배가 못뜰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일기예보부터 “지금 식품매장에서 김치를 반짝세일하고 있으니 빨리 달려가라”는 쇼핑정보까지 다채롭다. 요즘엔 남씨를 찾아 일부러 이마트 동인천점을 찾는 중국인들도 꽤 있다고 한다.별칭은 ‘따지에’.중국말로 언니·누나라는 뜻이다.안내방송을 하다가도 몇층 어디 매장에서 중국인 고객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면 선걸음에 달려가 도와준다.중국인 한 사람당평균 구입단가는 약 10만원.적지 않은 액수다.남씨는 “수세미,플라스틱냄비,지갑,장갑 등 잡화류와 화장품을 특히많이 찾는다”고 귀띔했다.환전도 중요한 그의 업무 가운데 하나다.‘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신세계는 조선족채용 확대를 검토중이다. ●롯데·현대도 중국인 쇼핑도우미 채용= 전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에 들어갔다.중국인이나 유학생 등 중국어 통역 도우미도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팸플릿 등 각종행사전단에 중국어 표기를 병행함은 물론이다.‘한류(韓流) 열풍’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 아래 안재욱 등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연예인들을 사인회 대상으로 섭외중이다.아디다스 등 공식 후원업체와의 연계 상품전과 월드컵 특설매장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16강 염원 행사 풍성= 그랜드백화점은 할인점 그랜드마트와 함께 정상가격 5만원대의 16가지 품목을 무조건 160원균일가에 파격 판매한다.한국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뜻에서다.미도파와 롯데·현대 등도 한국팀이 1승을 거두거나 16강,8강에 진출할 경우 대대적인 사은·할인행사를펼칠 예정이다.뉴코아는 영업팀 안에 ‘월드컵 전담팀’을별도로 만들고,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수시로 트는 등 벌써부터 구매열기 고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할인점 홈플러스는 축구공 모양의 ‘월드컵 케이크’와 대형 축구 유니폼을 제작,전시 중이다. ●두타·밀리오레도 가세= 두타는 1층 야외무대에 멀티큐브를 설치해 경기를 실황중계하고 스위스그랜드·신라호텔등과 제휴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밀리오레는 여행사와 제휴해 관광코스로 경유하게 할작정이다. 안미현기자 hyun@ ■손님맞이 바쁜 호텔가.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는 하루종일 공사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오는 4월말까지 1층 비즈니스센터와 로비·데스크를 비롯,2∼3층에 있는 레스토랑과 연회장 등을 세련된 인테리어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이다.호텔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쇠장식 대신 목재·패브릭(직물)을 이용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호텔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대대적인 시설 개보수와 직원 외국어 교육,월드컵 특별행사 마련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우리집처럼 편안하게= 외국인 고객을 쾌적한 분위기에서맞이하기 위한 리노베이션(개보수)이 호텔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워커힐호텔은 최근 현관·로비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바꾼 데 이어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도 전통적인 인테리어로 꾸몄다. 스위스그랜드호텔은 올해초 첨단장비를 갖춘 컨벤션센터를 오픈,월드컵관련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신라호텔도 VIP용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개보수에 이어 스위트룸 공사를진행하고 있다.르네상스호텔은 오는 2월까지 객실 개보수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498개 객실을 세련된 분위기로 바꾸고 컴퓨터·모뎀 등 업무 자동화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그랜드하얏트는 602개 객실 개보수를 끝냈으며 화재경보자동화시스템 등 안전시설도 구축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월드컵 VIP호텔로 지정된 신라호텔은 30여명의 ‘서비스 드림팀’을 구성,3개월간 VIP 담당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한국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줄 예정이며,상류층 중국 고객을 겨냥한 고급형 패키지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FIFA본부 사무국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그랜드하얏트도 전담반을 편성,각종 시설과 서비스를 재점검하고 있다.르네상스호텔은 객실·마케팅 담당 임원이 중국을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고객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외국인 손님들의 동대문·이태원 쇼핑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도 늘릴 계획이다. JW메리어트호텔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대형 축구공과 월드컵 장식으로 꾸미고 직원 유니폼도 축구선수 복장으로바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달부터 월드컵이끝날 때까지 건물 외벽에 월드컵을 상징하는 대형 모자이크 옥외광고도 부착할 예정이다. 힐튼호텔은 뷔페식당에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담궈놓은 인삼주를 손님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워커힐호텔 베이커리는 한국대표선수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한방건강빵’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축구공모양으로 6가지 한약재로 만들어졌다. ●외국어는 필수= 신라호텔은 중국어판 쇼핑 브로슈어(소책자)를 만들고 화교직원을 채용,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호텔롯데도 중국어 홈페이지·브로슈어를 제작했으며 면세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3회 1시간씩 본점과 잠실,공항점에서 중국어 강좌를 연다.JW메리어트는 제2외국어가가능한 직원들을 핵심 부서에 배치하고,외국인 임원들은홍보대사로 통역을 도울 예정이다.워커힐은 면세점·객실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미경기자 chaplin7@
  • ‘1인 1방독면’ 보급 나섰다

    미국 탄저균 테러사태를 계기로 화생방테러 및 화생방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및 자치구들이 방독면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우리 국민들의 방독면 보급률은 3%에 불과해 화생방전이나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래전부터 비상용 방독면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국민들의 인식 부족과 예산부족 등으로 보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울시는 뉴욕 테러사태를 기점으로 유사시에 대비한 ‘1인 1방독면’체제를 갖춘다는 목표로 400여억원의 예산을마련,지난달부터 각 자치구를 통해 ‘다용도 방독면’을보급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2007년까지 각 자치구 동별로 통·반장 및 지역민방위대원 전원에게 125만560개의 방독면을 무상 보급하는 한편,방독면 제조업체의 협조를 얻어 모든 가구에 저렴한 비용으로 방독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서구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이달말까지 통·반장 및 지역민방위대원들에게 총 5,467개의 방독면을 보급하기로 하고 준비에 한창이다.구는 2007년까지 총 6만3,545개의 방독면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다용도 방독면’은 전시에 쓰는 일반방독면과 달리 화생방 용은 물론 화재시 유독가스로 인한질식사를 막을 수 있는 정화통을 갖추고 있어 가정 비상용으로 제격이다.가격은 3만2,900원이며 일반인들도 구입할수 있다. 서울시는 방독면 보급과 함께 방독면 사용법 등 화상방방호요령도 적극 홍보하고 이다.탄저·페스트균,천연두바이러스,테러에 사용가능성이 있는 병원균에 대한 상식과화생방 경보발령시 행동요령,다용도방독면 착용법 등을 담은 소책자를 만들어 모든 가구에 배포하는 한편 자치구별로 각동 통민방위대를 중심으로 특별교육을 실시중이다. 한편 전세계적인 탄저균테러 사태 이후 방독면 수요가 늘면서 제조업체들이 마진이 많은 수출용에 관심이 쏠려 서울시의 보급계획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생산물량은 정해져 있는데 수출수요가 많아져 구입단가를 낮추기가 어렵다”며 “그러나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하도록 해서라도 보급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오늘의 눈] 산후조리원 양성화의 함정

    보건복지부가 산후조리원을 놓고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에 빠졌다. 최근 신생아 사망과 집단 발병 등으로 산후조리원에 대한국민 여론이 따가워지자 뒤늦게 관련 대책을 들고나왔지만대책 마련이 곧 ‘산후조리원 양성화’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산후조리원은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만의 독특한시설이다.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산후조리를 맡아줄 사람이 없게 되자 생겨나기 시작했다.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용자의 80%가 중산층 이상이다.돈 많은 주부들이 출산후 몸매관리 등을 위해 찾는 곳이 돼 버렸다. 우리 조상들은 자녀들이 태어나면 대문 앞에 금줄을 치고외부인의 출입을 막았다.특히 ‘삼칠일’이라고 해서 21일동안은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했다.막 태어난 신생아는 면역력이 없기 때문에 각종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서였다. 하지만 현재의 산후조리원은 어떤가? 산모들은 대부분 각방을 쓰지만 정작 신생아들은 한 군데 모여 있다.이들은 항상 세균 및 바이러스에 집단감염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복지부는 여론에 떼밀려 뒤늦게 관리대책을 마련하고나섰다.시설장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신생아 관리지침배포 등이 주 내용이다. 복지부는 국민들의 여론만 너무 의식하지 말고 장기적인안목으로 산후조리원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산후조리원이실내 낚시터나 스탠드바처럼 일시적인 영업형태로 끝날 것인지,아니면 장기적으로 이어질지를 면밀히 검토,종합적인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하지 않는가? 만약 산후조리원이 양성화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 가정에서 산후조리를하는 모습은 사라지고 모든 산모들이 산후조리원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그리고 그러한 경제적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김용수 행정팀 차장 dragon@
  • [사설] 산후조리원 제도화 서둘러야

    산후조리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서로 다른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하던 신생아 3명에 이어 일산의 또 다른 조리원의 신생아 2명이 거의 비슷한 증세를보이며 긴급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강원도춘천에서도 8명의 신생아들이 엇비슷한 증세로 치료받았던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문제는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을 아직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신생아를 치료했던 병원에 이어국립 보건원이 나서 정밀 역학 조사를 실시했지만 역시 병원균의 정체를 밝혀 내지 못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이들이모두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산후조리원이 세인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466명의 산후조리원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4.6%가신생아의 감염을 호소했던 터다. 전국의 산후조리원은 4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65만명의 산모들 가운데 10%가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핵가족화되면서 가족의 구완이 어렵게 되자 산모들이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결국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도맡은 셈이다.그러나 내막을 들여다 보면 한심하기 짝이없다.4곳 중 3곳은 간호사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산후조리원이 단순한 가사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아무나 사업자등록만 하면 영업이 가능토록 돼있다고 한다.사정이 이렇다보니 행정 당국의 점검 시스템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이번 파문과 관계없이 산후조리원을 보건 행정의영역으로 편입시켜야 한다고 본다.면역성이 취약한 신생아와 산모들의 생활 공간이라는 현실을 충분히 감안해야 할것이다.간호사와 영양사 고용의 의무화 등 시설과 인력의기준이 있어야 한다.종사자의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돼야 한다.절차상의 어려움이 있더라도국민 건강을 생각한다면 극복해야 할 것이다. 당국의 현명한 조치를 기대한다.
  • ‘신생아 돌연사’ 세균검사 착수

    경기도 일산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집단 돌연사는 전염성이 강한 정체불명의 병원균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사망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신생아들을조리원 등 집단시설에 맡기지 말도록 당부했다.일산백병원측은31일 브리핑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증세를 보였고 집단시설에 수용된 공통점으로 보아 감염성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병원 이종국 소아과장(51)은 “환자들에 대한 로타와 아데노 바이러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장염은 아니며 집단발병한 것으로 보아 원인불명의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도 볼 수없다”며 ‘일반적 검사만으로는 검출되지 않는 흔치 않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했다. 신생아실 담당의사 김희석씨(37)도 “장염을 의심했으나 대변배양검사 결과 이상소견이 없어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는 대증치료만 시행하고 장염치료용 일반 항생제는 쓰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인규명에 나선 국립보건원은 이날 숨진 신생아들이 입원했던 산후조리원 2곳과 이들을 치료한 일산 백병원 등에 역학조사반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이는 한편 국과수로부터 부검한 2명의 가검물을 넘겨 받아 바이러스 및 세균 검사에 착수했다.보건원은 또 지난 30일 유사 증상으로 입원했거나 퇴원한 신생아2명의 가검물 검사를 의뢰받아 바이러스 검사도 실시중이다. 고양 한만교 윤창수 김용수기자 mghann@
  • 2001 대한매일 광고 카피상/ 매일유업(위장혁명 구트)

    매일유업은 요구르트인 ‘구트’ 광고로 대한매일 광고대상 카피상을 수상했습니다.구트 광고는 단순히 장(腸)건강만을 강조했던 기존 요구르트와 달리 위(胃)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요구르트라는 개념이 잘 전달되고 있습니다. 위 질환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은 위산에도 죽지않고 위 점막에 파고들어 위궤양,위암 등의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균입니다. 구트는 이를 억제하는 유산균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항체를 지닌 난황추출 면역성분,이 균의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GMP,녹차카텐킨 성분 등이 혼합돼 있습니다. 한국 직장남성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위질환에 착안해30대 남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홍보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자평합니다. 또 ‘위와 장은 하나이기에 선택은 하나입니다-위장혁명구트’는 단순하지만 직선적으로 의미전달이 됐습다. 매일유업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도문 매일유업 홍보실장
  • 산후조리원 신생아 3명 돌연사

    산후조리원에서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진신생아 10여명 가운데 3명이 잇따라 숨졌다. 30일 경기도 일산 백병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오 1시5분쯤 박모씨의 딸인 생후 22일된 여아가 심한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인후 쇼크상태에 빠져 숨졌다. 또 이보다 앞서 지난 22일엔 같은 증세로 입원한 2명의신생아가 숨지는 등 일주일사이에 3명이 숨졌다. 숨진 신생아들은 고양시 일산구의 H산후조리원 등 2곳에서 같은 증세를 보인 10여명의 신생아들과 함께 백병원으로 옮겨졌었다. 백병원 의료진은 “로타바이러스와 아데나 바이러스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정체 불명의 병원균에 감염, 숨졌을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사망한 신생아의 시신은 지난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부검,결과는 내달 3일쯤 나올 예정이다. 이들 신생아의 사망은 보건당국에 보고 되지 않았으나 일산지역 산모들 사이에 “무서운 돌림병이 돌고 있다”는소문이 돌면서 알려졌다. 고양 한만교 한준규기자 mghann@
  • “탄저테러 공포로 항생제 남용 우려”

    “탄저병에 대한 공포로 항생제 오·남용이 초래할 위험을 간과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을 비롯,전 세계에서 항생제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이같이 경고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의사와의 상담없이 항생제를 마구잡이로 복용하는 것은병원균의 내성만 길러주게 돼 결과적으로 결핵,뇌막염,폐렴 등을 불치병으로 만들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통적으로 항생제 사용을 꺼리는 미국 내에서도 걱정의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미 ABC방송에 따르면 탄저병 치료제로 알려진 ‘시프로(Cipro)’의 처방전 발급이 10월 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나 증가했다.항생제 오·남용의위험도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의사들은 시프로를 남용하게 된다면 2주 안에 신체 내에약물에 강한 조직이 생성돼 현재 이 약으로 치료 가능한폐렴,요로염의 치료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항생제 남용의 결과를 한마디로 ‘자연선택’이라고 표현했다.복용량을 늘릴 수록,복용 횟수가 잦아질 수록 병원균은 더욱 강해진다는 것이다. 박상숙기자 alex@
  • 집중취재/ 생화학테러 준비 실태·문제점

    ***방독면은 통반장 '기념품'. 국내 생화학 테러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다.그러나 아직 우리 나라는 화생방전에 대한 인식미흡과 예산부족으로 대처실태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계기로 미흡한 점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실태에 대해 살펴본다. ◆위기의식 결여=공무원을 비롯,국민들이 생화학 무기에 대한 위기의식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생화학테러에 대비한 개인별 장비구입은 사치로 여겨질 정도다.방독면을 가정·사무실에 비치하는 게 낭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정부가 그만큼 홍보나 교육에 애를 먹고 있다. 일부 군병원을 제외한 대부분 일반병원은 생화학 테러에대비한 특별대책이나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다. ◆전문인력 부족=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전국 시·도광역자치단체에 화생방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단 1명에불과하다.정부종합청사에도 담당직원은 2명에 지나지 않는다.전남도청의 경우 직원 1명이 위험지역인 여수화학공단과 영광원자력발전소를 맡고 있는 데다교육·훈련 등 일반화생방 업무까지 떠안아 생화학 테러가 있을 경우 대책이나결과는 혼선을 빚을 수밖에 없다. ◆대책반 이원화=상황 발생시 먼저 지역별 소방본부 119에연락이 취해진다.소방본부의 인력구조반과 화생방 대책요원이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동시에 지역별 민방위대원들이 투입된다.업무의 이원화에 따른 부서별 협조체계의 문제점을안고 있는 셈이다. 서울시소방본부 관계자는 “생화학 테러 발생시 통·반장을 대책반에 투입할 방침이지만 이들이 얼마나 참여해 효과를 얻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개인장비 미비=가장 중요한 방독면만 하더라도 보급률이16%선이다.서울 도심의 한 언론사의 경우도 보급률은 25%에 불과하다.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국민방독면’을 통·반장에게 지급한 데 이어 곧 일반에게도 4만5,000원선에 시판할 예정이다.오염물 수거용 비닐봉지 61%,오염표지판조차 18%의 보급률에 그치고 있다. ◆대책은=예산확보가 관건이다.정부는 이날 화생방 기동분대 확대편성과 백화점·지하철역 등 취약시설 직원용 방독면 우선확보,응급대처 요령 특별교육·훈련강화 등을 담은지시사항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또 취약시설을 중심으로‘독가스 테러 대비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상 박록삼기자 jsj@. ■軍 화생방전 대비현황. 우리 군의 화생방전에 대한 대책은 세균탐지 및 추적,해독·치료,보호장비 개발 등 3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군은 99년부터 육군 직할의 화생방방호사령부를 운영,북한의 생화학무기 공격능력을 평가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있다.화생방방호사령부는 수도권 지역에서의 화생방 작전을 집중 지원하며 화생방 장비 및 물자(방독면,살수차,세균추적 장비,방사능 검사장비 등)를 유지,관리한다. 아울러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정기적으로 화생방 오염사고 처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또 세균의 조기 발견을 위해 추적장비를 강화하는 등 경계작전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대책에도 불구,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탄저균 등 세균전과 화학전이 현실로 벌어졌을 때의실효성은 여전히 미지수다.주한미군은 탄저병 예방백신을접종하고 있지만 우리 군은 예산 등의 문제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조기 발견 및 해독대책만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북한이 보유한 화학작용제는 모두 16종,규모는 2,500∼5,000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신경작용제인 VX,사린독가스(GB),질식작용제인 CG(포스겐) 등을 다량 보유하고있어 실전에 투입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우리 군은 전군에 방독면을 지급하고 있지만 생화학전이장기화할 경우 후속 지원대책이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다.특히 방독의의 보급은 초보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그동안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국산 방독면’이 수출할 정도로 성능이 개선됐다. 군은 이밖에 화학무기금지협약(CWC)에 북한을 가입시키기위해 외교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또 87년 남북이 동시가입한 생물무기금지조약(BWC) 이행 검증체계 구축을 위한국제사회의 움직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화생방전의 위험성을 크게 낮추는 근원적 대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日 바이오 테러 대책.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정부가 생화학 무기에 의한 ‘바이오 테러’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방위청은 12일 바이오 테러 대책으로 탄저균 항생물질의긴급 구입을 결정하는 등 정부 부처별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방위청=탄저균 항생물질 구입 외에도 생화학 무기 방호·탐지 기자재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내년 예산 ‘생물무기 공격 대처사업비’ 27억엔 가운데긴급대책에 필요한 비용을 앞당겨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 전국 16곳의 자위대 병원 등에 근무하고 있는 군의관 1,200명에게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보고토록 지시했다. ◆후생노동성=300만명분의 천연두 백신 제조를 제약회사에의뢰하기로 했다.일본에서는 지난 55년 이후 감염사례가 없고 세계적으로도 77년 소말리아에서 나타난 이후 아직까지발병이 보고된 적이 없다. 그러나 천연두가 바이오 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과 러시아는 백신 개발을 위해 바이러스를 보관하고있다. ◆기타 부처=농림수산성은 바이오 테러에 사용될 수 있는세균 등에 대해 농업생물자원연구소 등 산하 연구시설 등에 보유상황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관리를 강화하기로했다. marry01@. ■전문가 제언/ 戰線없어 스스로 방어해야. 세계 전쟁사에서 화학무기 사용의 대표사례는 1915년 4월22일 벌어진 ‘벨기에 이폴전투’가 꼽힌다.해질 무렵 바람과 함께 독일군 진영에서 누런 연기가 연합군쪽으로 밀려왔다.1만5,000여명의 연합군이 한 폭의 그림을 보듯 황홀감에 빠진 것도 잠시 비참한 참상이 곳곳에서 벌어졌다.독일군이 염소 가스를 사용,연합군을 무력화한 것이다.이로부터시작된 화학무기는 세계 2차대전때 350여만명의 유대인을살상하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만행으로 이어졌다. 생화학무기를 이용한 전쟁이나 테러에서 살아남는 길은 평소 사전지식과 대처요령,장비 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생화학테러에서 살아남는 길은 철저히 ‘자기보호’에 나서는 길밖에 없다.테러시 대책반이나 군이 출동하면 이미 상황은 끝나 수습하는 데 불과하다.2002월드컵과 아시안게임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생화학테러 대비 등의 노력을 기울여 세계인들에게 ‘안전한 나라’라는 점을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서헌수 전 육군화학학교장. ■전문가 제언-유독물질 통합관리 체계를. 생물 및 화학테러 위험이 있는 물질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연구자나 기업간 기록없이 함부로 병원균등 물질목록을 이동시키거나 도심에 폐기물을 무단방류하는 등의 행위를 확실히 금지하는 교육과 벌칙마련 등의 견제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해외 반입의 위험성도 있는 만큼 출입국관리소의 감독강화를 위한 선진기술의 도입도 절실하다. 특히 생물무기의 경우 살포됐을 때 어떤 균이 어디서 어떻게 살포됐는지 빨리 확인해 대처할 수 있는 바이오디펜스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이 절실하다.그러려면 생물무기에 쓰인 미생물을 분석하는 연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또 생물무기의 경우 아직 생물무기금지협약을 위한 의정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다.제조금지는 물론 생물무기 제조가능 시설을 신고토록 해야 한다. 김찬화 고려대 생물과학부 교수
  • 정년퇴직 교원 849명 훈·포장 수여(1)

    정부는 8월말 정년 퇴직하는 교원 849명에 대해 재직년수별로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충남대 정덕기(鄭德基) 교수 등 6명이 청조근정훈장,춘천교육청조철근(趙鐵根) 교육장 등 321명이 황조근정훈장,광주 수피아여고 고우식(高宇植) 교감 등 119명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대구 신명여중 박태만(朴泰萬) 교사 등 131명이 옥조근정훈장,경남 항공고 유우수(劉又守) 교감 등 55명이 근정포장,인천 만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하현옥(河顯玉) 원감등 11명이 대통령 표창,전주대 김재우(金載雨) 교수 등 21명이 국무총리표창,울산 경영정보고 김윤상(金允相) 교사등 26명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조근정훈장▲교수△정덕기 충남대△이상윤 동아대△심상필 홍익대△홍일식 고려대△김병수 연세대△이태근 목포대◇황조근정훈장▼강원△조철근 춘천교육장△황용국 서부초교장△박재선 오저초 교장△심낙영 진주초 교장△박영준 상장초 교장△안정남 서석초 교장△정순섭 명덕초 교장△최근두 평창초 교장△박상구 오덕초 교장△박원균 주문초 교장△안병해 영동초 교장▼경기△이보훈 화성장안초 교장△현영종 화성월문초 교장△이수열 청평초 교장△심진용 광정초 교장△김준남 의왕부곡초 교장△한봉호 인덕원초 교사△윤태홍 금파초 교장△한만희 성남제1초 교장△안효상 효성초교장△이재련 원천초 교장△황춘환 삼일초 교장△장만수 율곡교육연수원 원장△황준용 풍덕초 교장△이영환 창곡여중교장△채영묵 백현중 교장△이기숙 계남고 교장△윤성모 파주종합고 교장△박석채 율곡고 교장△황규천 명륜여중 교장▼경남△권석인 용남초 교장△구용호 웅남초 교장△권영석용지초 교장△이진숙 용마초 교장△김재수 월영초 교장△류재렬 진동초 교장△정용기 봉원초 교장△이상세 남강초 교장△장재순 경화초 교장△황성규 사천초 교장△박경희 임호초 교장△정원길 장목초 교장△표병수 영천초 교장△이홍진 하일초 교장△김규석 하이초 교장△박채병 고현초 교장△권진현 함양교육장△김갑렬 신월중 교장△장환규 양산중 교장△이의호 통영교육장△정봉기 동진여중 교장△손용근 거제해양과학고 교장▼경북△김기옥 오릉초 교장△서정환 황성초 교장△손재하 안동서부초 교장△박충호 길주초 교장△심보현 안동교육장△김종호 영주초 교장△신용섭 상주동부초 교장△김인수 사벌초 교장△조석원 문경교육장△류병달경산서부초 교장△오상종 단촌초 교장△석영근 초전초 교장△이상우 온정초 교장△이충재 동로중 교장△송동진 수륜중 교장△홍태표 청송교육장▼광주△양호기 동부교육장△이정옥 문산초 교장△정춘식 광주용봉초 교장△구영웅 살레시오초 교감△황선호 화개초 교장△심준섭 광주학강초 교장△강신근 광주상무초 교장△김현식 봉선초 교장△정행식 본량초 교장△조재희 서부교육청 장학관△민병진 전남고 교사▲교수△김수균 공주교대△김진원 한국교원대△오진태 부산교대△김제한 서울교대△김동학 전주교대△오상철 제주교대△김재윤 청주교대▼대구△이대영 대구입석초 교장△이동섭 대구신암초 교장△양희진 대구신서초 교감△김상동 달성교육장△이기주 대구혜화여고 교장△박대하 대구북중 교장△김규훈 대구서부중 교장△신우섭 수성여중 교장▼대전△박건하 대전문정초 교장△조용근 대덕고 교장△강신영 대전흥룡초 교장△박원순 충남중 교장△장옥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교수△신해우 지산대학장△김하영 충주대△최영호 전주대△김병덕 창원대△장우현 한림대△손병환 대구가톨릭대△서복원 서울산업대△이승영 부경대△이원균 부경대△고한식 부경대△원용돈 부경대△김춘식 한국해양대△이내영 강남대△김명기 명지대△김길웅 대구대△정인덕 충남대△서일환 충남대△김형주 동아대△조인호 전북대 교수△홍한기 인천대 교수△이성희 홍익대 교수△김정수 홍익대 교수△윤병렬 홍익대△김춘열 가톨릭대△신경섭 가톨릭대△이현순 원광대△한남제 경북대△기우항 경북대△김명건 단국대△이보호 숭실대△김병호 경상대△허인옥 제주대△이진무 연세대△정상천 공주대△조양자 한양대△박공래 목포대△손형구한국체육대△김용욱 경희대△김종달 용인대△김용섭 삼척대△주영철 삼척대△김여생 전남대△허형석 군산대△우기원상주대△이경로 건국대△김원준 영남대△박명과 한국항공대△홍성선 충북대△이남기 충북대△정봉구 충북대△조우현조선대△한대성 강원대△박성호 강원대△정병두 이화여대△윤만근 청주대△정재천 인하대△김윤식 서울대△이윤영 서울대△이재흥 서울대△오석홍 서울대△차경수 서울대△이길표 성신여대▼부산△이기홍 부산디자인고 교장△강학석 남부교육장△김창명 부산중 교장△이광우 부산서여중 교감△박봉규 부산남일고 교장△김주영 혜광고 교장△이종태 부산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이규월 대연고 교장△문홍렬 동주초교장△김연순 만덕초 교장△전상탁 동래교육장△한재희 서명초 교장△이상권 사직초 교장△김기태 금성초 교감△강태수 금강초 교장△윤덕연 토성초 교장△민윤식 낙동초 교장△이금순 동부교육장△이대섭 좌산초 교감▼울산△이연수울산중앙중 교장△최상기 태화중 교감△최두용 언양중 교장△김찬은 울산중앙고 교장△전창호 굴화초 교장△유정륜 울산남부초 교장△김채생 여천초 교장△송치호 호계초 교장▼인천△유옥연 인천연화초 교사△김동규 인천당하초 교장△이인행 길상초 교장▼전남△최훈 목포대연초 교장△박무웅목포연동초 교감△박종갑 화태초 교장△김문현 여수동초 교사△양용승 외서초 교장△황치환 승주초 교장△최영철 봉황초 교장△박용순 광양중마초 교장△김종진 무정초 교장△유환익 원촌초 교장△정종옥 대서초 교장△정장래 복내초 교감△심재익 아산초 교장△김국현 춘양초 교장△손영식 관산남초 교장△김용안 군동초 교감△박선근 엄다초 교장△주문환 백수초 교장△김영희 불갑초 교장△이갑수 진원초 교장△김지수 고흥여중 교장△박인석 구림공고 교장△조규생 순천고 교장△안정 순천여중 교장△김석희 순천삼산중 교감△조정량 여수공고 교장△장기수 여수여중 교감△문동근 장성교육장▲교수장진필 계명문화대△최성희 한림정보산업대△이상빈 장안대△진영석 경남정보대△이관섭 배화여대△이종태 인하공전△우호환 인하공전△조용란 인하공전▼전북△김영성 군산중앙중 교장△허일욱 전주여상 교장△김용환 전주양지중 교장△문채성 전주문정초 교장△강인안 전주기린초교장△오영조 전주덕일초 교장△정환용 전주삼천남초 교장△최종주 전주북초 교장△권혁천 전주신성초 교장△오병우전주양지초 교장△류근우 전주서천초 교장△강일웅 전주송원초 교장△신현복 전주전일초 교장△김성애 전주덕진초 교장△전인배 옥구초 교장△김호선 군산중앙초 교장△김시권신풍초 교장△한기학 군산교육장△신갑승 전주교대 군산부속초 교장△임진영 낭산초 교장△이상규 성당초 교장△임선호 왕궁초 교장△황용택 이리계문초 교장△채규정 이리동북초 교장△한민호 영산초 교장△정종련 소성초 교장△임항순 이서초 교장△홍진식 복흥초 교장▼서울△한윤수 서울도신초 교사△윤문자 서울상천초 교장△김영선 서울신창초 교장△강인복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 교장△장세은 서울거여초 교장△김상중 서울대명초 교장△최기종 서울오금초 교장△이중규 서울오륜초 교장△노동선 서울신강초 교장△김지묵 서울서래초 교장△정태규 서울서이초 교장△이규준 서울영희초 교장△이성렬 서울용답초 교장△정재호 서울번동초교장△정선훈 서울우이초 교장△박지호 서울돈암초 교감△김기영 서울송천초교감△김성래 서울삼성초 교장△김영원충암초 교장△이종근 용강중 교사△이정권 동마중 교사△황승현 성동교육장△왕혁수 천호중 교장△양병문 한산중 교장△김영희 봉화중 교장△김성모 성사중 교장△김진성 구정고 교장△장문기 대림여중 교장△신태춘 문래중 교장▼제주△김상수 제주동초 교장△현영보 제주북초 교장△양창효 창천초 교장△김용주 성읍초 교장△양기휴 동홍초 교장△송대원 중문초 교장△이동석 서귀서초 교장△양상진 귀덕초 교장△이창화 종달초 교장△좌운국 신엄중 교장▼충남△이근충공주금학초 교장△고제흥 공주봉황초 교장△이상원 대남초교장△홍훈표 용화초 교장△이옥준 고북초 교장△남우직 논산중앙초 교장△박선배 연무중앙초 교장△김낙회 연세초 교장△김영희 궁남초 교장△성천모 구룡초 교장△이을재 한산초 교장△양창희 남면초 교장△차재돈 천의초 교장△김정기 서정초 교장△박광서 순성초 교사△반인충 교육연수원 원장△권순자 공주여중 교장△김홍진 제원중 교장△김정곤 서림자중 교장▼충북△이주원 충북교육청 장학관△양만석 충주성남초 교장△박종홍 동광초 교장△이종수 황간초 교장△진상우 매곡초 교장△윤원주 충원고 교장△이정만 진천상고교장
  • “구리식기 식중독균 박멸 효과”

    [런던 연합] 구리로 된 주방기구를 사용하면 O-157과 같은 치명적인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들을 퇴치하는데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나왔다. 20일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대학의 빌 키빌교수 연구팀은 O-157이 스테인레스 제품에서 1개월 이상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구리는 상온에서 4시간만에 박테리아를 박멸할 뿐아니라 냉온에서도 14시간이면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으로나타났다고 밝혔다.키빌 교수는 연구 결과에 따라 치명적인 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구리제품을 많이 사용하도록권유하고 있다. 그는 “스테인레스 제품은 위생적이라는 생각에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고,겉보기에도 깔끔하고 밝아 좋은 느낌을준다”면서 “그러나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긁힌자국들이 아주 많은데 이 계곡같은 틈 속에 병원균이 들어가 산다”고 말했다.그는 스테인레스 제품의 표면을 행주 등으로 문지르는 방법만으로는 O-157과 같은 강한 병원균들을 제거하지 못할 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 송이 인공재배 첫 성공

    인공재배가 불가능하던 송이버섯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대량 생산의 길을 찾았다. 강원도소재 농업벤처기업 ㈜대관령(www.dkrbio.co.kr)은국내 최초로 송이버섯의 인공재배에 성공,오는 10월부터 ‘산송이’라는 이름으로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이 7년간 연구끝에 개발한 산송이는 ‘혼시메지’라는 송이과 버섯에 자연산 송이의 원균을 접종한 것으로 종균 배양에서 재배까지 4개월이 걸린다.모양은 자연산 송이와 조금 다르지만 단백질 함량 등 성분면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수분함량이 적어 육질이 우수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칼슘 철분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돼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1,000원권 지폐서 식중독균 9종 검출

    1,000원권 지폐에서 식중독과 여드름 등 화농성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균 9종이 검출됐다. 27일 순천향대학교 생명과학부 오계헌(吳溪憲·45)교수가발표한 ‘통용화폐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감염조사’에 따르면 1,000원권 지폐 50장을 표본조사한 결과 모든 표본에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병원균이 발견됐다. 오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계절별로 2차례씩 서울지하철역을 비롯해 충남천안과 온양지역의 시장에서 1,000원권 지폐 50장을 수거한 뒤 특정한 세균만 자라는 선택배지에 배양하자,살모넬라-시겔라균,스타피로코커스 아루레우스균 등 9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화폐에서 병원균이검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 교수는 “이번 실험에서 검출된 병원균은 평소에는 잠복해있는 기회성 병원균으로,숙주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식중독 등을 일으킨다”면서 “병원균에 오염된 지폐를 어린이나 노약자가 접촉했을 경우 발병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오·폐수 20여만t 한강 상수원 유입 방치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의 관리책임을 떠넘기다 수문 고장사실을 모르고 방치,20여만t에 이르는 생활 오·폐수를 한강 상수원에 유입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 산하 한강환경감시대는 13일 남양주시 삼패동 구리하수처리장 제1중계펌프장 관리책임을 물어 구리시장과 남양주시장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환경감시대는 앞서 지난 9일 제1중계펌프장 수문이 지난달20일부터 고장나 정화되지 않은 오·폐수가 덕소천을 통해한강에 유입되는 것을 확인,신고해 11일부터 정상가동되도록 했다. 그러나 제1중계펌프장∼제2중계펌프장(일패동)∼구리하수처리장을 통해 정화처리됐어야 할 20여만t(하루 평균 1만∼1만2,000t)의 오·폐수가 이미 하수처리장 6㎞ 하류에 위치한암사취수장 등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수 취수장 지역으로방류됐다. 이 방류수는 남양주시 와부읍 3만여 가구의 생활오수와 정화조 폐수로 이뤄져 있어 고농도의 유기물과함께 감염성 병원균 등 미생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큰 실정이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희귀새‘아비’떼죽음

    자연환경보전법으로 보호하고 있는 ‘아비(물오리)’가거제 해안에서 폐사한 사실이 밝혀져 환경단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사무소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환경단체인 ‘초록빛깔사람들(초빛사·대표 趙淳萬)’은25일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거제시 일운면 일대 해안에서24일 폐사한 아비 2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초빛사는 해안가 바위틈새 곳곳에서 폐사된 아비를 발견,이중 4마리를 수거해 농림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정밀분석을 의뢰했다. 초빛사측은 “아비가 배를 보고도 도망가지 못했다는 어민들의 말로 미뤄볼 때 조류콜레라 등 바이러스성 병원균에 집단감염돼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거제 이정규기자 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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