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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전입 의혹 이봉화 차관 해당농지 매각 검토

    이봉화 복건복지가족부 차관은 27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농지 매입을 위한 자신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무역업을 하는 남편이 상의없이 농지를 매입해 잘 몰랐고, 내 명의로 등기한 것도 몰랐다.”고 복지부를 통해 해명했다. 이 차관은 땅을 적법하게 처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은 1986년 서울시청 근무 당시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에 밭 2필지(6896㎡)와 논 1필지(487㎡)를 구입하면서 서울에 있던 주소지를 이곳으로 옮긴 사실이 최근 밝혀져 위장전입 의혹에 휘말렸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Metro] 안성·부천에 첨단물류단지

    경기도 안성과 부천에 2012년까지 140만㎡ 규모의 초대형 첨단 물류단지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세계 최대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미국 프롤로지스사와 안성·부천 물류시설단지 조성을 위한 10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12년까지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일대 90만㎡ 부지에는 첨단 초저온 저장시설과 자동 집배송 시설, 대규모 트럭 터미널 등 최첨단 물류시설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갖춘 공장형 물류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또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과 삼정동 일대 53만 5000㎡에는 컨테이너 운반용 대형트럭이 고층 건물 내까지 직접 진출입할 수 있는 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도심형 다층 물류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투자 금액은 외국인직접투자(FDI) 6억 달러,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을 통한 국내 조달 4억 달러로, 현재까지 경기도의 제조업 분야 투자 유치 실적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들 물류단지 조성으로 건설 과정에서만 2조 4260억원, 운영시 3년간 1조 82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4500명의 신규 고용효과, 향후 10년간 지방세수 400억원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투자로 인천∼부천∼서울, 평택∼안성∼서울을 연결하는 물류망이 구축되고 최첨단 물류기술이 도입돼 경기도는 물론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30대男 훔친차로 추돌사고 도주

    고속도로에서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30대 남성의 피살과 여성의 실종, 차량강도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오전 2시40분쯤 충북 진천군 덕산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30대 후반의 남자가 쏘나타승용차를 몰고가다 카렌스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실랑이를 벌이다 카렌스승용차 탑승자 두명을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자가 몰다가 버린 쏘나타승용차의 주인 정모(32·경기도 평택시)씨는 이날 오전 7시20분쯤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된 EF쏘나타승용차 밑에서 야구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씨가 전날 밤 10시쯤 안성휴게소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태우러 가면서 “5분 후에 도착한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휴게소에 도착하기 직전에 30대 남자에게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씨의 사체가 발견된 EF쏘나타승용차 주인 김모(39)씨의 부인도 행방이 묘연하다. 김씨의 EF쏘나타승용차 트렁크 겉에 핏자국이 발견됐고 운전석에는 키가 꽂혀 있었다. 남편의 EF쏘나타승용차를 몰고 나간 김씨의 부인은 23일 오후 8시40분쯤 평택시 이충동 여성회관에서 스포츠댄스 강습을 마치고 나온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175㎝의 키에 갸름한 얼굴형인 30대 남자를 수배했다. 진천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보약(補藥) 먹은 뒤 하얀 옥동자 탄생

    온몸이 하얀 백색동자가 탄생했다. 경기도 안성(安城)군 원곡면 이찬영씨(30•가명)의 처 김모 여인은 1월23일 아기를 낳았는데 머리칼, 눈썹, 피부, 심지어 눈동자까지 새하얀 아들이라고. 김여인은 임신중에 평택읍 모 한약방에서 숙지황이 든 보약을 먹은게 마음에 걸린다고. [선데이서울 70년 2월 8일호 제3권 6호 통권 제 71호]
  • ‘좀더 빠르게’ 샛길 대탐사

    ‘좀더 빠르게’ 샛길 대탐사

    ‘군자라도 샛길을 알아야 고향간다.’귀성전쟁이 코앞이다. 이번 추석연휴는 기간이 짧아 다른 때보다 교통체증이 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생이 뻔히 눈에 보이지만 안 갈 수 없는 것이 또한 고향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샛길이다. 대로와 샛길을 적절히 섞어 가면 고향은 한결 가까워진다. 고속도로에 서 있기보다 달리는 게 나아서 샛길을 찾는 사람도 있다. 요즘 들어서는 샛길 마니아들도 있다. 샛길을 찾아가는 재미로 교통체증의 지루함을 잊는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주말 매거진 ‘We´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귀성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가는 샛길’을 찾아 나섰다. 비켜갈 수 있는 길, 남들이 잘 모르는 길을 현지 확인을 통해 탐사했다. 샛길 지도도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을 업그레이드했다. ‘샛길로 고향가는 길’은 서울과 인천을 출발점으로 크게 ▲대전·청주 ▲영동 방향 등으로 나눴다. 이 가운데 다양한 샛길이 있는 대전·청주 방향은 5개 코스로 세분화했다. 주의사항 수도권 교통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샛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샛길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 의미를 잃은 경우도 있다. 알려진 길은 자칫 체증과 만날 수도 있다. 샛길은 국도나 지방도와 달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안전펜스나 가로등 등 안전시설이 미비해 교통사고 우려도 있다. 특히 야간이나 눈 또는 비오는 날 주행할 경우 운전이 쉽지 않다. 조심운전은 필수다. 또한 도로폭이 비좁아 차량 추돌 등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복수의 차량이 같이 가는 것도 요령이다. ■ 서울 ~ 대전ㆍ 청주 (1) 서울→수원→화성→평택·안성코스(약도 (1)) 서울에서 안양·과천 등을 거쳐 수원까지 내려오는 길은 체증이 예상되는 고속도로나 국도보다는 덜 막히는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듯싶다. 이 구간에는 우회도로는 물론 샛길도 많지 않으므로 불편이 예상된다.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발안 체증이 극심한 경부고속도를 피해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앞에서 과천으로 연결되는 우면산 터널을 이용, 과천쪽으로 향한다. 과천대로에 이르면 47번 국도를 통해 군포를 거쳐 화성으로 빠진다.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이용, 수원 또는 화성 봉담으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군포시내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낫다. 이 도로 역시 막힐 경우 의왕IC에서 수원으로 빠져나와 북수원IC에서 동원고교 앞을 지나는 수원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한다. 봉담에서는 43번 국도를 타고 발안을 거쳐 안중쪽으로 내려가면 되며, 이 도로가 체증을 빚을 경우 84번 국·지도로 바꿔탄 후 330번 지방도를 통해 양감면으로 내려간다. ●수원∼평택·안성 수원에서 안성쪽으로 가는 귀성객들은 신영통(망포동)에서 317번 지방도를 이용ㅎㅒ 오산시청 부근까지 내려간 다음 82번 국·지도로 이용하면 된다. 신영통에서 317번을 이용해 내려오다 안성쪽이 막히면 화성 반월리에서 우회전,343번 지방도로를 이용하면 평택쪽으로 빠질 수 있다.330번 지방도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발안으로 진입하지 말고 향남면 43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하거나 82번 국지도를 이용해야 한다. 양감면에 이르러서는 39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타야 한다. 평택에서는 최근 확장된 45번 국도를 이용해 둔포를 거쳐 아산으로 갈수 있다. (2) 서울→광명→안산코스(약도 (2)) 영등포·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지역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나 1번국도 대신 광명∼안산 샛길을 이용하는 편이 다소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안산, 구로∼시흥샛길 우선 구로나 시흥대로 또는 금천교를 이용해 광명으로 진입한 후 안양 박달로를 거쳐 인천쪽으로 향한다. 농민교육원 삼거리가 나오면 좌회전한 후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를 지나 시흥시청쪽으로 다시 좌회전 한다. 수원∼안산간 42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내리막 지하차도를 따라 시흥 시청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안산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만날 수 있다. 광명에서 351번지방도를 타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입구를 지나 물왕저수지를 거쳐 안산으로 진입하는 길도 있다.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서 397번 지방도를 이용해 시흥을 거쳐 안산으로 진입하는 샛길도 이용해 봄직하다. ●안산에서 39번국도타기 안산시내에서는 본오동 본오아파트에서 화성 비봉면으로 이어지는 샛길로 진입한다. 이 길은 수원∼사강간 306번 지방도와 만나게 되는데 사강방면으로 1㎞쯤 주행하면 양노교가 기다리고 있다. 다리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면 39번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찾을 수 있다. 샛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4㎞쯤 가면 화성 발안과 평택 안중으로 이어지는 39번국도와 연결된다. 39번 국도가 막힐 경우 구도로를 이용해 발안까지 간다음 매향리 방면 82번국도로 진입한 후 장안면사무소에서 좌회전,321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안중으로 이어진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싶으면 안산에서 39번 국도를, 수원에서 43번 국도를 이용해 발안·서평택 인터체인지 등에서 진입하면 된다. 또한 청북IC에서 평택∼안성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3) 서울→성남→용인→안성(약도(4)) 서울 남·동부지역에서는 성남을 거쳐 용인으로 가거나 하남·광주 쪽으로 우회하는 두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곡리·용인대 샛길 용인 신갈오거리에서는 체증이 예상되는 42번국도를 피해 23번 국지도를 타고 민속촌방향으로 직진한다. 민속촌입구를 끼고 좌회전하면 용인정신병원을 거쳐 용인시내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가 펼쳐지지만 극심한 정체를 만날 수 있다. 따라서 민속촌을 지나 남부CC입구에서 지곡리로 통하는 샛길을 이용하자. 이 길을 따라 3㎞쯤 가다 두갈래길에서 한국소방검정공사쪽으로 좌회전한 후 고개를 넘어 영진골프연습장 진입로를 내려가면 42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42번 국도는 용인시내까지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500여m쯤 시청방향으로 진행하다 용인대학교 진입로로 우회전한 후 계속 진행하면 안성으로 이어지는 333번 지방도를 만날수 있다. 이 길은 45번 국도와 만나는데 체증이 예상될 경우 국도를 이용하지 말고 용덕천을 따라 우회전해서 82번 국지도와 연결되는 샛길인 333번 지방도를 이용하자. ●안성은 수월할 듯 82번 국지도로 진입한 후에는 좌회전해서 레이크힐스CC앞을 지나 송전·고삼면을 거쳐 안성으로 진입한다. 도중에 45번 국도가 막히면 남사면쪽으로 차를 돌려 23번 국·지도쪽으로 향한다. 원곡면을 지나 안성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용인 42번 국도구간에서 명지대 용인캠퍼스 정문 앞길 또는 45번국도를 거쳐 와우정사 등 57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57번국도를 이용할 경우 곧바로 안성시내 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중간에 304번 지방도와 17번국도를 차례로 이용해 일죽IC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안성에서는 진천쪽으로 가는 귀성객은 313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개산초등학교와 마둔저수지를 거쳐 상중리 배타고개까지 이른후 중앙컨트리클럽 샛길로 진입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70번·23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성환과 천안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이보다는 진천쪽으로 돌아가는 게 수월하다. (4) 서울→하남→용인→진천(약도(3)) 서울동부 지역에서는 일단 하남으로 건너온 후 43번 국도를 타고 광주까지 내려온다. ●광주∼용인 여기서 용인으로 가기 위해선 오포면∼용인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57번 국지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한다.45번 국도를 타고가다 체증이 심해 용인시내로 접근하지 못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용인TG를 지나자마자 광주로 연결되는 샛길인 98번 국지도로 방향을 바꾼다. 곤지암쪽으로 5㎞쯤 진행하다 아시아나CC가 나오면 골프장 진입로로 들어가 양지를 거쳐 17번 국도로 진입한다.17번 국도가 막히면 지산휴게소 앞길에서 좌항리 쪽으로 우회전,57번 국지도를 타고 원삼면·태영CC·고삼저수지를 거쳐 안성 쪽으로 향한다. 용인시내에서는 시내버스터미널을 지나 와우정사·원삼면으로 연결되는 57번 국지도를 이용한다. 그러나 57번도로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수원 쪽으로 길을 바꿔 용인대학교 앞길을 거쳐 333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하남∼용인 하남에서 광주를 잇는 43번 국도가 막힐 경우 팔당대교를 통해 남양주로 빠진 뒤 다시 하남으로 건너와 광주로 직진한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에 이르러 88번 국지도에서 좌회전한 후 광동교를 거쳐 퇴촌면으로 진행한다. 퇴촌면 사거리에 닿으면 우회전,337번 지방도를 타고 곤지암까지 간다. 곤지암에서는 이천으로 연결되는 3번국도 대신 98번 국지도와 329번 지방도를 차례로 타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지나 백암까지 내려간다. 329번 지방도가 밀리면 98번 국지도에서 용인 쪽으로 계속 진행하다 아시아나CC를 거쳐 양지쪽으로 빠져 17번 국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실촌면사무소에서 도척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98번 국지도가 여의치 않으면 곤지암CC 앞을 지나는 샛길을 이용한다. ●용인∼진천 용인이나 광주에서 57번 국지도·329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오면 백암면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일죽IC까지 바로 연결될 수 있지만 정체를 보일 경우 329번 지방도를 이용해 삼죽면사무소까지 내려온 후 38번·17번 국도를 차례로 갈아 타고 죽산면과 광혜원을 거쳐 진천으로 향한다. 죽산∼광혜원 17번 국도가 체증을 빚게되면 일죽면사무소까지 직진한 후 여기서 331번 샛길을 이용, 충북 음성방면으로 향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 영동 ㆍ경북 속초지역은 강릉을 경유해 동해안 고속도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양평, 홍천을 거쳐 미시령을 넘는 것이 통상적인 코스. 강릉은 영동고속도로와 이 도로를 우회진입할 수 있는 경충국도(3번국도)를 주로 이용한다. 속초는 양평, 강릉은 여주까지가 짜증나는 구간. 이 구간만 지나면 대부분 정체구간에서 벗어난다.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코스는 일단 피한다. 부산과 원주방향 차량들이 몰려 신갈분기점까지 주차장이다. 경충국도를 염두에 두는 경우 서울 북부지역 거주자들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거나 명절이면 한가해지는 서울 중심도로를 이용해 일단 성남까지 가야 한다. (1) 강남에서 성남까지(약도(1))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는 피하는 것이 낫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통행량이 많기 때문이다. 차라리 분당과 롯데월드를 연결하는 송파·성남대로가 나은 편. 서울 강남면허시험장에서 탄천을 따라 나있는 이른바 ‘뚝방길’을 이용하면 성남방향 서울시계까지 신호 없이 달릴 수 있다.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좁지만 통행량이 적은 데다 외길이어서 어려움 없이 운전할 수 있다. 탄천변 철새도 볼 수 있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잠실방향으로 가다가 탄천 삼성교를 지나자마자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끼고 우회전하면 된다. 군데군데 사거리가 있지만 20∼30여m 전에 작은 우회도로가 개설돼 신호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 도로 끝부분에는 송파대로가 연결되고 우회전하면 서울 성남 시계다. 곧바로 좌회전하면 남한산성방향. 직진하면 모란사거리 경충국도 진출입로다. 천호동방면 귀성객들은 차라리 하남시쪽(약도(4))으로 차를 돌려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둑방길’을 이용하기 위해 테헤란로나 잠실까지 올 경우 88도로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고속터미널 인근 도로의 체증이 심각한 편이다. (2) 양재에서 성남 가기 청계산 길을 타고 넘으면 성남이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인터체인지에서 세곡동 방향으로 가다 보면 농협하나로마트를 지나 우측으로 청계산 가는 길이 나온다. 청계산 입구를 지나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가로지르고 곧바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대왕저수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1㎞가량 지나면 세곡동 사거리와 연결되는 23번 지방도와 만난다. 좌회전하면 세곡동 사거리와 복정사거리를 거쳐 남한산성 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우회전하면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가 나오고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성남대로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모란시장 앞 경충국도 진입로가 나오고 이곳이 붐비면 직진해 우회전, 구시가지 도로를 관통해 직진하면 이배재도로와 만나게 된다. (3) 광주가는길(약도(2)) 경충국도 모란시장 진입로는 해마다 심각한 교통체증현상이 빚어진다. 분당에서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과 귀성차량이 엉키는 탓이다. 그러나 남한산성을 넘으면 경충국도 체증구간을 상당부분 건너뛸 수 있다. 서울 복정동 사거리에서 남한산성 방면으로 차를 몰다 표지판을 보고 산성으로 진입, 매표소 2곳을 지나면 삼거리길(43번국도)이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해 광주시청을 지나면 경충국도 광주IC를 탈 수 있다. 지금은 우회도로가 나 복잡한 청사 앞길을 거칠 필요 없이 직진할 수 있다. 남한산성순환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남한산성입구 표지판에서 좌회전하지 말고 직진하면 이 도로가 산성순환도로.3∼4㎞ 정도 가면 터널이 나오고 계속 가면 고가도로 아래 경충국도와 광주방면으로 나누어지는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좌회전하면 광주로 향하는 이배재고개가 나온다. 길이 높고 굴곡이 심하지만 지름길이다. 고개를 넘어 현대아파트 사거리에서 좌회전(45번국도)하면 경충국도 장지인터체인지다. 분당신시가지에서 출발하는 귀성객들은 분당열병합발전소를 지나 광주시 오포면으로 직진해 안내표지판을 따라 경충국도로 진입하는 것이 낫다. 용인지역은 죽전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광주방면으로 직진한다. 아파트 사이로 새로 난 길이 광주까지 뻗어 있다. 용인·분당 경계지역으로 분당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하다. (4) 샛길로 곤지암까지(약도 (3)) 장지나 광주인터체인지 인근에서 경충국도 교통상황을 엿본 뒤 정체가 계속되면 소머리국밥집이 몰려 있는 곤지암까지 샛길을 이용한다. 광주시청앞(43번국도)에서 청사를 등지고 오른쪽은 경충국도, 왼쪽은 퇴촌방향이다. 오른쪽으로 500m가량 지나면 파발교 못 미쳐 샛길이 나오고 이 길(500∼600m)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300m가량 지나 우회전한다. 이곳부터는 대부분 직진이다. 길 초입 오른쪽에 광주소방파출소가 있고 왼쪽으로는 광주기도원이다.1㎞ 정도 지나면 389번 지방도와 200m가량 겹치고 삼육재활원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초월갈비집이 보인다. 얼마 안 가 삼거리길이지만 아무곳으로 가도 다시 만난다. 삼육재활원으로 가면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다시 첫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야 하고,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첫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직진하면 된다. 두 길이 한 길로 겹쳐지면서 1㎞ 정도 지나면 337번 지방도이다. 우회전해서 계속 직진이다. 길이 중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나 있어 어렵지 않다. 얼마 안 가 곤지암 표지판과 함께 소머리국밥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경충국도와 연결된다. 나이키 창고형 할인매장이 눈에 들어오면 제대로 온 것. 좌회전하면 경충국도 이천방면이다. 곧바로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가 나온다. 서울에서 대전방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도 이용하면 정체구간을 많이 피해 갈 수 있다. 곤지암IC에서는 중부고속도로를 타게 된다. 이곳을 거쳐 이천 하이닉스반도체공장을 지나면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나온다. 다음은 여주군이고 명성황후기념관 옆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IC가 보인다. (5) 하남 거쳐 43번 국도타기(약도 (4)) 서울 북부지역 귀성객들은 남한산성을 넘지 않고 하남시를 관통해 43번국도(광주시청 입구 연결)에 진입할 수 있다. 이 국도는 서울 천호대로와 연결돼 있어 강동구 주민들의 경우 직진만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타 지역의 경우 우회하는 것이 낫다. 천호대로의 교통체증은 평소에도 심한 편이기 때문이다. 양평으로 향하는 6번국도를 이용할 경우 팔당대교를 건너면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거쳐 43번 국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중부고속도로 강일인터체인지까지 접근했는데 진입로 교통체증이 심할 경우 이곳을 지나쳐 한강조정경기장까지 가는 것이 낫다. 조정경기장이 끝날 무렵 오른쪽으로 하남시 표지판이 붙어 있다. 논 사이로 난 길이어서 익숙지 않겠지만 교통량이 적다. 지난해 포장이 돼 깨끗한 편.1㎞ 정도 진행하면 왼쪽으로 신장초등학교가 나오고 곧바로 삼거리길. 좌회전하면 43번 국도다. 지하차도로 차를 몰고 직진하면 광주방향이다. 경기북부지역 귀성객들은 올림픽대교로 직진한다. 오른쪽으로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끝나는 지점에 사거리가 나오고 직진하면 길이 좁아지면서 하남방향으로 접어든다. 곧이어 서하남 인터체인지가 나오고 광암정수사업소를 거쳐 삼거리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춘궁저수지를 지나 작은 사거리에서 좌회전, 계속 직진하면 오른쪽으로 덕풍천이 나오고 이어 광주시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경기북부 ~ 호남 ㆍ영남ㆍ경북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를 남쪽으로 종단하는 3번 국도와 포천∼의정부의 43번, 가평∼남양주∼구리의 46번, 포천∼남양주의 47번 등 4개 국도 상습 정체를 피해야 한다. 파주·고양에서 남행하는 국도 1호선 주변에서는 우회도로를 활용하고, 포천·철원 귀성객은 이번 추석을 맞아 임시 개통한 국도 47번 우회도로도 권할 만하다. (1) 3번 국도 우회로 연천 전곡 이북의 귀성객은 3번 국도의 체증을 피해 전곡읍사무소를 지나 좌회전,37번 국도를 타고 포천 장수면 고소성리에서 우회전해 87번 국도를 탄다. 계속 진행해 포천경찰서 앞에서 다시 우회전,43번 국도를 이용해 의정부에 진입한다(약도 (1)). 의정부 시계로 들어서기 직전 축석고개 검문소 전방 200m 지점 SK 주유소 앞에서 좌회전, 경희궁 식당을 돌아 4차선으로 확장 중인 의정부시도 29번으로 빠진다. 이어 43번 국도를 다시타고 퇴계원∼구리∼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의정부 시내의 정체를 피할 수 있다. 축석고개에서 4㎞ 정도 직진, 우측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을 바라보며 좌회전, 국도 43번 우회도로를 이용해 퇴계원 방향으로 43번 국도를 타도 시내 체증을 피할 수 있다(약도 (3)). 포천에서 출발했거나 경유한 경우도 약도 (3)을 이용하면 된다. 양주 광적, 파주 법원·적성과 동두천 일부지역에서 3번 국도를 이용할 때는 양주 용암∼상수간 56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빠르다. 연천·동두천·양주를 출발해 3번 국도를 중심으로 내려와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남행, 고속도로나 국도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경민대학∼호원동 서울시계간 의정부 서부우회도로를 타면 의정부 도심의 심각한 체증을 피할 수 있다. 이 도로는 현재 무료이나 내년 추석 때부터는 통행료를 징수한다. (2) 파주·양주∼서해안·경부 고속도로 파주읍과 탄현면, 양주 서부지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때는 일산신도시와 1번 국도의 체증을 피하는 방법으로 368번 지방도(약도 (2))를 이용해볼 만하다. 이 도로를 이용해 통일동산을 거쳐 자유로에 연결, 김포대교를 넘으면 된다. (3) 가평·남양주∼중부고속도로 가평과 남양주 화도읍·수동면 등 동부지역에서 남행 고속도로를 타려면 46번 국도로 남양주시청∼도농동∼구리IC 코스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교통상황에 따라 화도읍사무소 인근에서 46번 국도와 만나는 86번 국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약도 (4)).2차선이지만 월문천과 수레넘어고개 등 경관이 볼 만하고 상습정체 구간인 남양주시청 앞과 평내·호평 택지지구를 지나지 않고 우회해 도농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이점이 있다. (4) 포천·철원∼중부고속도로 포천 북부와 강원도 철원(신철원) 등의 남행 귀성객은 이번 추석을 기해 임시 개통한 포천 일동면 수입리∼화현면 명덕리간 국도 47번 우회도로(약도 (5))를 이용해 보자. 기존 47번 국도를 비껴 구리를 거쳐 중부고속도로간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5) 경기북부∼강원도 통상 구리∼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코스는 명절이나 여름휴가 때는 체증이 극심해 피하는 게 좋다. 구리·남양주에선 46번 국도를 타고 춘천으로 가거나 강릉·속초 등 강원 영동지방은 춘천∼홍천∼인제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파주·고양과 양주 서부에서도 일단 송추∼의정부를 거쳐 의정부와 포천 경계인 축석검문소에서 국지도 98번(속칭 광릉수목원길)을 거쳐서 47번 국도를 타고 신팔검문소에서 우회전, 현리를 거쳐 청평검문소에서 46번 경춘가도를 타면 된다. 연천과 포천 관인·영북·이동 지역에서는 47번 국도를 따라 북상하다가 316번 지방도를 타고 백운계곡을 지나 화천∼춘천 코스를 택하면 된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인천 ㆍ부천~ 영동 ㆍ경북 인천·부천·김포·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부에서 영동권이나 경북·대구·부산 등 영남권으로 귀향하려는 사람들도 가급적 고속도로는 머리에 떠올리지 않는 편이 좋다. 국도나 지방도를 통해 성남과 양평(또는 이천)을 경유해 원주로 가서 영동고속도로(인천∼강릉)나 중앙고속도로(춘천∼대구)를 이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원주에서 영동·중앙고속도로를 타면 체증구간을 모두 벗어났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영동이나 경상권 진입이 가능하다. 이 방식은 서울 강남과 성남·안양·과천·용인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원과 신갈을 중간 경유지로 생각하기 쉬우나 스스로 체증을 찾아가는 꼴이다. (1) 인천·부천∼성남 짧은 거리지만 의외로 까다로운 구간이다. 시내도로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이용하는 등 머리를 써야 한다. 일단 제2경인고속도로(인천∼안양)를 탄 뒤 고속도로이용정보(1588-2505)를 들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막히지 않는다면 안현분기점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옮겨간 뒤 성남으로 간다. 문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판교 구간이 대체로 수월치 않다는 것. 이 때는 막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그대로 종점인 안양까지 간 뒤 시내도로로 비산동∼관양동∼인덕원∼판교를 거쳐 성남으로 간다.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빠져 수원 쪽으로 2㎞가량 가다 왼편으로 이마트가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계속 직진하면 청계산을 넘어 판교가 나온다. 이 구간 시내길은 도로가 넓어서 그다지 막히지 않는 편이다(약도 (1)). (2) 성남∼이천∼원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IC 인근에서 시작되는 3번 국도를 타고 경기도 광주∼곤지암을 거쳐 이천까지 간 뒤 영동고속도로를 탄다. 이천이면 영동고속도로 상습정체 구간을 어느 정도 벗어난 곳이다. 아니면 이천에서 부발∼여주∼문막∼원주로 이어지는 42번 국도를 이용한다. 이천 못 미쳐 곤지암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도 있는데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중부고속도로로 가다 호법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옮아가야 하는데 이 지점은 대표적인 정체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3번 국도가 이천 훨씬 이전부터 막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3번 국도에 미련을 두지 말고 양평을 경유해 원주로 가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만약 3번 국도가 막히지 않으면 이천∼장호원∼충주를 거쳐 제천으로 간 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단양∼풍기∼영주∼안동∼대구로 내달으면 된다(약도(2)). (3) 성남∼양평 샛길이 다양한 데다 변수가 많아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구간이다. 일단 3번 국도를 타고 4㎞가량 가면 ‘하남’이라고 쓰여진 표지판이 나온다. 이곳에서 빠져나가 100m가량 간 뒤 U턴하면 하남·팔당 방면(45번 국도)이다. 차가 많이 막히면 이곳까지도 지루할 수가 있는데, 이 때는 3번 국도 바로 옆으로 난 389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이 도로는 3번 국도와 붙었다 떨어졌다 하지만 결국은 45번 국도와 연결된다. 또 성남 시내길을 통해 갈 수도 있는데 모란시장 인근 성남동∼하대원동∼성남쓰레기소각장을 지나 이배재를 넘으면 45번 국도와 만난다(약도(3)).45번 국도로 타고 가다가 중부고속도로 경안IC 바로 앞에서 오른쪽으로 난 샛길을 이용해 서하리까지 간다. 이 길은 전에는 마을길이었으나 최근 길을 넓히고 포장을 해 손색없는 도로가 됐다. 서하리에서 다시 퇴촌 쪽으로 난 337번 지방도를 탄 뒤 3㎞가량 가다 정지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389번 지방도를 이용해 양평까지 간다. 양평까지 계속 직진이나 천진암 삼거리부터는 88번 지방도다.389번 지방도 이 구간 역시 최근 생긴 길로, 전에는 퇴촌 면소재지를 경유해 갔으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퇴촌을 지나 강하면부터는 남한강 옆으로 길이 나 있어 경관이 수려해 고향가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약도(4)). (4) 양평∼원주 용문 또는 대신을 경유해 원주로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모두 이정표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첫번째는 일단 6번 국도(양평∼홍천)를 통해 양평에서 용문까지 간다. 이 도로가 막힐 경우 옆으로 나 있는 구도로를 이용해 용문으로 가도 된다. 용문읍을 벗어나자마자 우측으로 나 있는 331번 지방도를 타고 지평∼석불∼구둔을 지나 서원리 삼거리에서 좌회전,88번 지방도를 타고 판대∼간현을 지나 원주로 간다. 이 길은 이정표상에 ‘원주’가 표기돼 있지 않은 데다 잘 알려지지 않아 막히는 법이 없다. 다만 가다가 장대리에서 다시 한번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해야 한다. 직진하면 양동이어서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다. 두번째는 양평에서 37번 국도로 대신까지 간 뒤 88번 지방도를 타면 용문 방향과 만나는 서원리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위와 같이 판대∼간현을 거쳐 원주로 간다. 주의할 점은 대신에서 서원리 삼거리까지 가는 도중 이정표가 없거나 애매한 작은 삼거리가 여럿 나오는데 이때마다 좌회전해야 하며, 골프장인 블루해런컨트리클럽을 통과해야 한다. 우측은 여주 방면이다. 아예 여주까지 가서 여주∼문막간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원주로 갈 수도 있지만 상당히 돌아가는 길이다. 양평에서 홍천까지 간 뒤 중앙고속도로를 타는 방법도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우회하는 거리가 길다(약도(5)). (5) 원주∼제천∼영주∼안동∼대구 중앙고속도로상의 이 구간은 전반적으로 막히지 않는다. 그러나 구간에 따라 정체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원주∼치악 구간이 이에 해당된다. 이 때는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고속도로와 나란히 돼 있는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구간 전후에는 고속도로 진입로가 남원주IC, 신림IC 두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이용정보를 듣고 사전에 판단해야 한다. 제천 이후에도 국도가 계속 고속도로와 이웃해 있기 때문에 막힐 경우 국도와 고속도로를 번갈아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약도(6)). (6) 인천·부천∼대전·청주·호남 문제는 인천·부천에서 대전·청주나 호남 방면 귀향객이다. 위에 열거한 샛길은 영동·영남권 방면 중심으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전·호남 방면 귀향객은 39번 국도(수인산업도로)나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수원까지 간 뒤 이곳부터 샛길을 이용하면 된다. 영동고속도로는 편도 4차선으로 확장된 뒤 수원까지는 크게 막히지 않는 편이다. 굳이 영동고속도로가 겁난다면 제2경인고속도로(인천∼안양)로 안양까지 간 뒤 안양∼수원간 국도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안성 4·1만세 항쟁’ 재현

    “일제 강점기, 농민의 힘으로 쟁취한 ‘2일간의 해방’을 아시나요.”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에서 3·1 독립운동 당시 만세운동으로 일제를 몰아내고 이틀간 해방을 누린 ‘안성 4·1 만세 항쟁’이 재현된다. 안성시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원곡면 3·1운동기념관에서 4·1만세 항쟁 기념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한다. 안성은 평안북도 의주군 옥상면, 황해도 수안군 수안면과 함께 3대 항쟁지로 꼽히는 곳이다. 1919년 4월1일 안성에서는 3·1만세운동 봉기에 나선 농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원곡면과 양성면, 공도면, 안성읍 등지에서 일제의 주재소와 우편소, 일본 고리대금업자 등을 몰아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본 경찰의 발포로 24명이 죽고 361명이 붙잡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적인 숨은 사건을 널리 알려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한편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 제국주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의 행위를 규탄하기로 했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제례를 시작으로 2일간의 해방 재현극, 풍물공연, 일본 독도망언규탄대회,‘2일간의 해방’ 감상문 쓰기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일본 순사와 악덕상인들을 몰아낸 현장을 탐방하는 해방체험코스도 마련된다. 안성 3·1운동선양회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일본의 독도편입과 관련한 항의 서명을 받아 일본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오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4·1만세 항쟁 행사는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맞물려 남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샛길 대탐사-서울~대전·청주

    샛길 대탐사-서울~대전·청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어차피 가야 하는 고향길이라면,피할 수 없는 귀성전쟁이라면 눈을 조금만 돌려보자.샛길을 잘 이용하면 의외로 편안하게,즐기면서 고향에 갈 수 있다.서울신문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귀성객들을 위해 ‘고향가는 샛길’을 찾아 나섰다.비켜갈 수 있는 도로,남들이 모르는 길을 현지 확인을 통해 탐사했다.샛길 지도도 그려봤다.‘샛길로 고향가는 길’은 서울과 인천을 출발점으로 크게 ▲대전·청주 ▲영동 방향 등으로 구분했으며 이중 다양한 샛길이 존재하는 대전·청주 방향은 5개 코스로 세분화했다. ●주의사항 수도권 교통난이 워낙 심한 탓에 샛길은 그리 많지 않았다.몇몇 운전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샛길들이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샛길은 국도나 지방도와 달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안전펜스나 가로등 등 안전시설이 미비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곳이 많았다.특히 야간이나 눈 또는 비오는 날 주행할 경우 낭패를 보기 십상인 만큼 가급적 날씨가 좋은 주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또한 도로폭이 비좁다 보니 차량 추돌 등 돌발적인 사고가 발생해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서울→수원→화성→평택·안성코스(약도 (1)) 서울을 벗어나 안양·과천 등을 거쳐 수원까지 내려오는 구간에는 샛길이 많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체증이 예상되는 고속도로나 국도 보다는 그래도 덜 막히는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발안 경부고속도를 피해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앞에서 과천으로 연결되는 우면산 터널을 이용한다.과천 대로에 이르면 47번 국도를 이용해 군포를 거쳐 화성으로 빠지거나 과천∼봉담간고속화 도로를 이용,수원 또는 화성 봉담으로 진행한다. 베테랑 택시기사들은 군포시내 교통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과천∼봉담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권한다.만일 이 도로가 막힐 경우 의왕IC에서 수원으로 빠져나온다.1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다 북수원IC에서 동원고교 앞을 지나는 수원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한다.봉담에서는 43번 국도를 타고 발안을 거쳐 안중쪽으로 내려가면 된다.43번 국도가 체증을 빚을 경우 수원쪽으로 역주행하다 84번 국·지도로 바꿔탄 뒤 330번 지방도를 이용해 양감면으로 내려간다. ●수원∼안성 안성쪽으로 가는 귀성객들은 수원 신영통(망포동)에서 317번 지방도를 이용에 오산시청 부근까지 내려간뒤 82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된다.용인 송전을 거쳐 미리내 성지를 지나 계속 내려가면 안성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부터는 도로가 사통팔달로 연결돼 있어 다소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신영통에서 317번을 이용해 내려오다 안성쪽이 막히면 화성 반월리에서 우회전,343번 지방도로를 이용,평택쪽으로 빠진다. ●양감우회도로 이용 343번 도로는 화성 태안을 거쳐 정남(330번 지방도)∼향남∼양감∼평택 안중∼충남 아산까지 이어진다. 330번 지방도가 끝나는 지점에서는 발안으로 진입하지 말고 향남면 43번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하거나 82번 국·지도를 이용해 우회할 수 있다. 양감면에 이르러서는 39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타게되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으며 5∼10분 거리의 청북IC를 이용할 수도 있다. 수원에서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평택으로 내려오는 방법도 있지만 고속도로만큼이나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평택에서는 최근 확장된 45번 국도를 이용해 둔포를 거쳐 아산으로 갈 수 있다. (2)서울→광명→안산코스(약도 (2)) 영등포·마포구 등 서울 서북부지역 귀성객들은 서해안고속도로나 1번 국도 대신 광명∼안산 샛길을 이용하는 게 수월할 것이라고 교통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광명∼안산,구로∼시흥샛길 구로를 통하거나 시흥대로 또는 금천교를 거쳐 광명으로 진입한 뒤 시청앞길에서 안양쪽으로 운행한다.안양 박달로를 만나게 되면 인천쪽으로 우회전한 후 계속 주행하다 농민교육원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후 서해안고속도로 목감 IC를 지나 시흥시청쪽으로 좌회전한다. 42번 국도를 가로지르는 내리막 지하차도를 따라 시흥 시청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길 왼편에 안산쪽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만날 수 있다. 광명 우체국앞길에서 351번지방도를 타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입구를 지나 물왕저수지를 거쳐 안산운전면허시험장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서울 구로구 천왕동에서 397번 지방도를 이용해 시흥을 거쳐 안산으로 진입하는 샛길도 기다리고 있다. ●안산에서 39번 국도타기 안산시내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앞과 상록구청 등을 거쳐 시화호 갈대습지공원까지 내려간 후 본오아파트를 끼고 우회전해서 화성 비봉면으로 이어지는 샛길로 진입한다.이 길을 타고 계속 내려가면 수원∼사강간 306번 지방도를 만나게 되는데 사강방면으로 1㎞쯤 주행하면 양노교가 나온다.다리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면 39번도와 연결되는 샛길에 닿을 수 있다. 샛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4㎞쯤 가면 화성 발안과 평택 안중으로 이어지는 39번 국도를 만나게 된다.39번 국도가 막힐 경우 구도로를 이용해 발안까지 간 다음 매향리 방면 82번 국도로 진입한 후 장안면사무소에서 좌회전,321번 지방도를 이용하면 안중으로 이어진다. 귀성도중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싶으면 안산에서 39번 국도,수원에서 43번 국도를 이용해 발안,서평택 인터체인지 등에서 진입하면 보다 편안하게 갈 수 있다.또 청북IC에서 평택∼안성간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도 있다. (3)서울→하남→용인→진천(약도 (3)) 송파·광진·강동구 등 서울 동부지역 귀성객들은 광진교·올림픽대교 등을 이용해 하남으로 건너온 뒤 43번 국도를 타고 광주까지 내려온다. ●광주∼용인 광주에서 용인으로 가기 위해선 막히더라도 오포면∼용인 에버랜드로 이어지는 57번 국·지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45번 국도를 타고가다 체증이 심해 용인시내로 접근하지 못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용인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광주로 연결되는 샛길인 98번 국·지도로 방향을 바꾼다. 곤지암쪽으로 5㎞쯤 진행하다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이 나오면 골프장 진입로로 들어가 양지를 거쳐 17번 국도로 진입한다.이 길을 따라 가면 백암·일죽을 거쳐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17번 국도가 막히면 지산휴게소 앞길에서 좌항리쪽으로 우회전,57번 국·지도를 타고 원삼면·태영컨트리클럽·고삼저수지를 거쳐 안성쪽으로 향하면 38번 국도를 만난다.용인시내에서는 시내버스터미널을 지나 와우정사·원삼면으로 연결되는 57번 국·지도를 이용한다.그러나 57번 도로의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수원쪽으로 길을 바꿔 용인대학교 앞길을 거쳐 333번 지방도를 탄다. ●하남벗어나기 하남에서 광주를 잇는 43번 국도가 막히면 우회도로를 이용하자.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팔당대교를 통해 남양주로 빠진 다음 팔당댐에서 45번 국도를 이용해 다시 하남으로 건너와 광주로 직진한다.중부고속도로 광주IC에 이르러 88번 국·지도에서 좌회전한 뒤 광동교를 거쳐 퇴촌면으로 진행한다.퇴촌면 사거리에 닿으면 우회전,337번 지방도를 타고 곤지암까지 내려간다. 곤지암에서는 이천으로 연결되는 3번 국도 대신 98번 국·지도와 329번 지방도를 타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를 지나 백암까지 내려간다. 329번 지방도가 밀리면 98번 국지도에서 용인쪽으로 계속 진행하다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을 거쳐 양지쪽으로 빠져 17번 국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실촌면사무소에서 도척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98번 국·지도가 여의치 않으면 곤지암컨트리클럽 앞을 지나는 샛길을 이용한다. ●백암∼진천 용인이나 광주에서 57번 국·지도,329번 지방도를 타고 내려오면 백암면에 이르게 된다.여기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일죽IC까지 바로 연결되지만 정체될 경우 329번 지방도를 이용해 삼죽면사무소까지 내려온 뒤 38번·17번 국도를 차례로 갈아타 죽산면과 광혜원을 거쳐 진천으로 향한다. 죽산∼광혜원 17번 국도가 체증을 빚으면 일죽면사무소까지 직진한 후 331번 샛길을 이용,충북 음성방면으로 향한다. (4)서울∼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코스(약도 (4)) 과거에는 안동·경주 등 경북지역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했으나 요즘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는 귀성객들도 많이 찾는다.돌아가기 때문에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체증을 빚지 않아 편안하게 내려갈 수 있다.그러나 상경길은 사정이 조금 다르다. ●곤지암∼여주 광주까지 내려온 다음에는 곤지암 실촌면사무소에서 경기컨트리클럽쪽 98번 지방도를 탄다.양평으로 빠지지 말고 365번 지방도를 이용해 여주까지 직진한다. 여주쪽 사정이 좋지 않으면 중간에 70번 국·지도로 빠져도 된다.335번 지방도를 타고 이천∼여주간 42번 국도를 지나 이천시 가남면사무소까지 직진한다.장호원까지 연결되는 3번 국도 또는 지방도 331번을 이용한다. ●중부(중앙)고속도로 이용하기 여주에서는 금강컨트리클럽으로 가는 331번 지방도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 진입하면 충주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고속도를 탈 수 있다. 37번 국도를 이용,영동고속도로 여주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문막·만종분기점을 거쳐 중앙고속도에 오른다.여주∼문막간 영동고속도로가 귀성차량으로 체증을 빚으면 여주대학앞에서 42번국도를 이용해 만종분기점을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다.37번 국도 상황이 좋을 경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말고 장호원까지 그대로 달려 3번·21번 국도를 차례로 갈아타면 충북 음성에 닿는다. (5)서울→성남→용인→안성→진천(약도 (5)) 서울 남·동부지역 귀성객들의 경우 성남을 거쳐 용인으로 가거나 하남·광주쪽으로 우회하는 두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성남∼용인가기 고속도로·국도보다 덜 막히는 서울 양재∼성남간 393번 지방도 또는 수서에서 국지도 23번을 타고 판교 또는 분당을 거쳐 용인 신갈까지 내려온다.이때 분당과 죽전·용인구간에서 극심한 체증을 빚지만 감수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용인까지 진입하면 안성까지 통하는 샛길이나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한숨 돌릴 수 있다. 국지도 23번에서 풍덕천 4거리∼신갈로 이어지는 샛길이 경부고속도로 옆으로 나 있으나 많이 알려져 있어 장담할 수 없다. 구성에서 경찰대학교 입구와 용인 어정가구단지를 거쳐 42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이용할 수도 있다. ●지곡리·용인대 샛길 판교와 수지를 거쳐 용인 신갈오거리까지 내려오면 체증이 예상되는 42번 국도를 피해 23번 국지도를 타고 민속촌방향으로 직진한다.민속촌입구를 끼고 좌회전하면 용인정신병원을 거쳐 용인시내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가 펼쳐 진다. 그러나 정신병원구간에서 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지곡리 샛길을 이용한다.민속촌을 지나 남부컨트리클럽 입구 앞까지 이르면 오른쪽으로 지곡리로 통하는 길이 나온다.이 길을 따라 3㎞쯤 가다 두갈래 길에서 한국소방검정공사쪽으로 좌회전한 뒤 고개를 넘어 영진골프연습장 진입로로 내려가면 42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42번 국도는 용인시내까지 차량들이 꼬리를 물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500여m쯤 시청방향으로 진행하다 용인대학교 진입로로 우회전한 후 계속 진행하면 안성으로 이어지는 333번 지방도를 만날 수 있다. 이 길은 45번 국도와 만나는데 체증이 예상될 경우 국도를 이용하지 말고 용덕천을 따라 우회전해서 82번 국·지도와 연결되는 샛길인 333번 지방도를 이용하자.이 길은 포장은 돼 있지만 교행이 힘들 정도로 폭이 좁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안성은 다소 수월 82번 국·지도로 진입한 뒤에는 좌회전해서 레이크힐스컨트리클럽앞을 지나 송전·고삼면을 거쳐 안성으로 진입한다. 중간의 45번 국도가 막히면 남사면쪽으로 차를 돌려 23번 국·지도쪽으로 향한다.원곡면을 지나 안성시내로 진입할 수 있다. 용인 42번 국도구간에서 명지대 용인캠퍼스 정문 앞길 또는 45번 국도를 거쳐 와우정사 등 57번 국도와 연결되는 샛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57번 국도를 이용할 경우 곧바로 안성시내쪽으로 내려갈 수도 있지만 중간에 304번 지방도와 17번 국도를 차례로 이용해 일죽 IC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 안성에서는 진천쪽 귀성객은 313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개산초등학교와 마둔저수지를 거쳐 상중리 배타고개까지 이른후 중앙컨트리클럽 샛길로 진입하면 시간이 단축된다. 70번·23번 국·지도를 이용하면 성환과 천안쪽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이보다는 진천쪽으로 돌아가는 게 수월하다고 지역 주민들은 귀띔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공장 인·허가 실태/ 공장설립 승인받는데 ‘1년허송’

    기업인들이 “기업 못해먹겠다.”며 분통을 터뜨리는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A제약(주) 관리과장 심모씨는 최근 몇달동안 한숨으로 하루를 보냈다.공장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5월23일 인근 공장부지 1만 7752㎡를 매입한 후 대행기관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관할 환경관리청에 제출했으나 보고서 작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반려됐다.신씨는 서류를 보완해서 제출했지만 또다시 퇴짜를 맞았다.3번째 시도끝에 통과됐으나 보고서 작성과 협의에만 7개월 11일이 걸렸다.공장설립승인은 지난 5월15일 떨어졌다.통상적인 처리기한이 45일인 공장설립 승인에 무려 357일이 걸린 것이다. 신씨는 “미숙한 대행기관에 의뢰한 잘못도 있지만 애초부터 일괄적으로 보완요구를 했으면 이렇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경기도가 기업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인·허가실태 조사를 벌였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이번 조사에는 도와 시·군 감사반원 등 33개반 66명이 투입됐으며 공장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조사 결과 아직도 관련기관의 협의 기간이 과다하게 소요되고 여전히 남아있는 각종 규제로 공장 설립 및 증축에 큰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협의 수개월 소요 1만㎡ 이상의 공장설립 또는 증축의 경우 환경영향평가서가 반드시 첨부돼야 한다.민원인은 평가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에선 관할 지방환경관리청과 협의에 들어간다.이 과정에서 보완 사항이 생기면 시·군을 통해 민원인에게 통보되고 민원인은 서류를 보완해 다시 시·군을 통해 평가서를 보낸다.서류가 지방환경청을 경유해 돌아오는데는 최소 7일이 걸리지만 보완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첫 협의과정에서 일괄적으로 요구하지 않을 경우 수개월이 소요되기 십상이다. 이같은 까다로운 규정과 일선 공무원들의 관행 등으로 민원인이 독자적으로 승인절차를 이행하기 어려워 신청자의 95% 이상이 대행기관을 이용,건당2000만∼3000만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험이 부족한 대행기관에 맡기면 오히려 일을 그르쳐 시일이 더 걸리는 경우도 발생했다. 군부대도 기업이 넘어야 할 높은 벽이다.공장설립 지역이 군사보호구역내에 위치할 경우 관할 군부대 협의는 필수.광고물 제조업체인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주)K기획은 공장설립 신청서를 접수한 뒤 군부대 협의를 거쳐 승인이 나오는데까지 무려 148일이 걸렸다.군부대측이 훈련과 작전 등을 이유로 제때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장증설도 못해 부지 3630㎡의 안성시 원곡면 H제약(주)은 관리동과 공장건물과의 연결 통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준농림지 3000여㎡를 추가 확보,시에 공장 증축 허가 신청을 냈으나 반려됐다. 총 공장면적이 1만㎡이하여서 허가해 줄수 없다는 담당 공무원의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올해 1월부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준농림지역내 공장면적이 1만㎡ 이하의 경우 개별입지를 불허하고 있다.나홀로 공장 등으로 인한 난개발을 막기 위한조치다.그러나 기존 공장들에 대해서도 일률적으로 적용,공장 증축을 가로 막는 바람에 민원을 야기시키고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이 법은 전국의 모든 준농림지역에 적용되고 있어 민원을 유발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공장면적을 1만㎡로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부지까지 확보하는 등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총량제 땅투기 악용 공장총량제에 의한 신·증설 물량을 배정받은 뒤 시세차익을 노리고 해당 공장부지를 전매하는 투기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도 사실로 드러났다.수도권 지역의 공장총량 부족이 심화되자 부동산중개업자 또는 개발업자들이 신·증설물량을 배정받은 뒤 실수요자인 기업인들에게 평당 10만원 이상의 웃돈을 받고 부지를 팔고 있는 것. 화성시의 경우 지난해 등록된 442건의 공장 가운데 51.6%인 228건의 명의가 변경됐으며 올들어서도 338건의 공장 가운데 153건이 명의 변경된 것으로 조사됐다.시 관계자는 “설립승인을 받은 공장 가운데 50%의 명의가 중간에 다른 사람으로 변경되는 등 공장총량제를악용한 부동산 투기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민원처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공장 신·증설과 관련,업무처리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행위와 지연 처리의 원인이 되는 부당한 규제·행정편의적 절차 등에 대한 감사를 강화한다는 것이다.최문용 경기도 감사관은 “앞으로 감사의 방향은 ‘왜 해주었는가’ ‘특혜가 아닌가’라는 과거의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왜 지연처리 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예방적 감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경기 ‘공장설립 지원단' 만든다 경기도는 공장설립에 따른 인·허가 처리 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공장입지 사전검토제’를 실시하고 ‘공장설립 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공장총량제가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투기혐의자를 국세청에 통보하고 공장총량 사전예고제 및 일괄배정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최근 도내 31개 시·군에 소재한 15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허가 처리실태 조사결과를 3일 발표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장설립 개선대책을 밝혔다. 경기도 최문용 감사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방 중소기업들이 과다한 규제 등으로 공장 설립 등 기업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장 건축 가능지역을 사전에 조사해 이를 기업인들에게 제공하는 공장입지 사전 검토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 지역에서 환경청·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 지연 등으로 공장을 설립하는데 무려 357일이 소요된 곳도 있었다.”며 “이같은 폐해를 근본적으로 막기위해 도·시·군 단위별로 기관·부서간 복합실무종합심의회를 구성하고 부단체장 직속으로 공장설립 지원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우 공장총량제로 인한 부동산 투기가 기승을 부려 기업인들이 웃돈을 주고 공장 부지를 구입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공장설립 승인을 받은 후 특별한 사유없이 매각,시세차익을 남기는 투기 혐의자에 대해 국세청에 통보하는 방안을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감사관은 이밖에 “공장총량제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장총량의 물량과 기준 등을 공개하는 사전예고제 및 일괄배정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기업부도 등으로 경매에 부쳐진 공장건물을 매입한뒤 실수요자에게 원가에 공급하는 공장부지 은행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김진수 경기도 기업지원 감찰팀장 “직접 현장에 나가보니 기업인들이 겪는 애로가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했습니다.” 화성·김포·안성 등 경기도내 6개시에 소재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실태 조사를 벌인 경기도 기업지원감찰팀 김진수팀장은 “갈수록 나빠지는 기업환경과 과다한 규제 때문에 기업이들이 겪는 고충은 이루다 말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행정이 투명해지면서 과거와 같은 행정편의에 의한 부당한 서류 청구 등은 사라졌으나 아직도 관청의 문턱은 높았다.”며 “악조건 속에서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열심히 일하는 기업인들도 많았다.”고 소개했다.그러나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행정의 고객이어야 할 기업인들이 떳떳한 고객으로서 권리를 찾기가 힘들어 보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군부대나 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의 공장설립 협의 처리기간이 납득이 되지 않을 정도로 과다하게 소요돼 기업인들이 이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었다.”며 “공장 설립계획 단계부터 가동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시스템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팀장은 또 “상당수의 기업인들이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공장설립 민원을 토목설계사무소 등에 위탁처리하고 있었다.”며 “이 부분도 자치단체들이 끌어안아야 할 대목”이라고 말했다.김팀장은 “이같은 규제와 채산성 악화 등을 이유로 중국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정부와 자치단체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 “돼지 입맛 맞추기 정말 어렵더군요”/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성공… 1만마리 ‘돼지아빠’ 이대규 사장

    지난 90년대 초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그러나 당시 대목을 누리던 처리업자들의 얼굴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그들이 획기적으로 개발했다던 기술들이 돈벌이를 위한 일회성 ‘깜짝 쇼’였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일대 5만평 규모의 농장에서 돼지 1만여마리를 키우며 ‘경기특장개발’이란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대규(47) 사장.그는 지금도 음식물쓰레기 얘기만 나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다.음식물쓰레기로 인해 겪은 숱한 고충과 관심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원시적인 처리 관행이 문제 주위에서는 그를 ‘돼지 아빠’라고 부른다.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만들기 위해 무모하리 만큼 돼지와 씨름한 탓에 붙여진 별명이다. 그는 “음식물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과 차량이 개발됐는데도 수거 현장에서는 아직도 원시적으로 처리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기특장개발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도 만들어산업자원부의 우수품질 인증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고 조달청의 우선 수의계약 자격도 얻어냈다.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과 자원화 분야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을 인증받은 셈이다. 하지만 그는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훌륭한 기술과 설비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여전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처리되고 있는데다 이런 관행을 깨뜨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라고 해서 주인이 없는 것이 아니다.기존 처리업자들의 ‘밥줄’이 달려 있는 문제라서 섣불리 덤벼들면 몰매맞기 십상이란다. 얼마전 서울시가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갈아서 하수와 함께 흘려보내는 방안을 내놓자 파문이 일어난 점이 이런 현실을 반영한다.반대의견이 많아 시행여부가 불투명한 이 문제에 대해 그 역시 불만이 많다.이 사장은 “예로부터 조상들은 곡식을 씻은 물도 구정물 통에 모았다가 가축에게 먹였다.”면서 “자원을 그냥 버리려 한다면 하늘이 벌을 내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왜 ‘돼지 아빠’인가 그가 가꾼 농장에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과 돼지막사가 끝없이 이어진다.친환경 우수업체를 견학하려는 공무원과 학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흔히 ‘돼지는 아무거나 잘먹고 키우기 쉬운 가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직접 키우면서 여간 까다롭지 않은 입맛을 가졌다는 사실을 깨닭게 됐다고 한다. 무작정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서 돼지먹이로 줬다가 죽은 돼지만도 셀 수 없다.막대한 자금을 들여 사들인 돼지들이 몽땅 죽어버렸을 때는 사업을 때려 치울까 하는 갈등도 많았다.무엇보다 견디기 힘들었던 것은 주위사람들의 비아냥거림이었다.“지가 돼지에 대해 뭘 안다고”“쪽박차면 곧 후회하게 될 걸” 등등…. 각지에서 수거해 오는 음식물쓰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항의도 거셌다.단체로 몰려와 항의하는 주민들 때문에 겪은 고충은 경제적인 손실에 비할 바없이 그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다.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마을의 머슴을 자처하고 나서 궂은 일을 해결하고 편의시설을 짓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이런 고통들은 훗날 성공을 이루는 밑거름이 됐다. ●좁은 한국을 떠나 세계로 간다 결국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자동화로 처리하는 시설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여기서 생산한 사료를 먹여 최고 육질을 가진 돼지를 사육,전국 계약식당에 출하하고 있다. 그는 “현재 사육하고 있는 돼지는 1만마리지만 앞으로 3만마리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해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 기술과 특수자동차를 수출하는 데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년에는 아예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퇴비화 사업과 양돈사업 등을 한데 묶어 전담하는 별도회사와 음식물 자원화 연구소도 세웠다.조만간 식품사업 쪽에도 영역을 넓혀 소시지도 생산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만 10년.고교졸업이 학력의 전부인 그는 박사 연구원들까지 거느린 성공한 ‘돼지 사장님’으로 주위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그의 성공요인을 꼽으라면 단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사업을 다양화 시켰다는 점이다.돼지사육 외에도 음식물쓰레기 수거 특수차량과 처리기기 등을직접 만들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는 성공이란 말을 하기엔 이르다고 말한다.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이다.“아직도 남이 잘되면 끌어내리려는 잘못된 업체풍토 때문에 의욕상실에 빠질 때가 많다.”며 울분을 삭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동중이거나 건설중인 음식물자동화시설은 모두 10여곳,음식물 수거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만도 200여대에 이른다.일본과 음식물자원화기술 수출협약을 체결,활발하게 기술이전을 하고 있다.또 음식물 수거 특수차량에 대한 수출계약도 체결했다.그의 욕심은 끝이 없어 보인다. 유진상기자 jsr@
  • 70대가족 셋 살해 용의자 보험회사 직원 공개수배

    70대 3명 둔기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2일 피살된 염모(76·의사)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도모(31·보험회사 근무)씨를 유력한 강도살인 용의자로 보고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범인에게 둔기로 맞아 의식을 잃고 치료를 받아오던 염씨의 손자(18·고3년)로부터 ‘사건 당일 도씨가 자신을 승용차에 태워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건설현장에 데려가 살해하려 했다.’는 결정적인 진술을 1일 확보,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도씨 검거에 나섰으나 실패했다.도씨는 사건 다음날인 28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자신의 집에서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경찰 조사결과 도씨의 아버지와 염씨는 30년 친구 사이이며,도씨는 평택 사창가에서 사채놀이를 하다 실패,1억원 이상을 날려 최근 생활고에 시달려왔다. 안성 김병철기자 kbchul@
  • 중요무형문화재 최은창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11-나호 ‘평택농악’보유자인 최은창(崔殷昌)씨가 지난달 31일 밤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문화재청이 2일 밝혔다.향년 87세.1931년 둥기리패에서꽹과리를 배워 농악에 입문한 최씨는 남사당을 거쳐 1984년 평택농악(상쇠)보유자로 인정받았다.2일 오전 경기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에 안장됐다.
  • 보험금 노려 교통사고 위장 임신8개월 아내 살해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23일 아내 명의로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아내를 숨지게 한 양모씨(31·평택시 팽성읍)를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지난 4월24일 오후 9시쯤 자신의 승용차에 아내이모씨(28)를 태우고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를 통과하다 고의로 옹벽을 들이받아 이씨를 숨지게 한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사고 발생 4일전에 이씨 명의로 4억원짜리 생명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성 김병철기자 kbchul@
  • [Drive & Theatre] 수도권 남부 자동차 전용극장

    다른 사람 신경쓸 필요가 없다.다리를 차창에 올린채 의자에 누워 담배를 피우고 간식도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핸드폰을 꺼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어린이는 물론 젖먹이까지 데려갈 수 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온가족이 별이 쏟아지는 야외에서 영화를 본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 수도권 남부지역에 들어선 자동차 전용극장들은 영화도영화지만 경치좋은 교외 드라이브코스나 유원지 근처이기때문에 운치와 감미로운 분위기가 그만이다. 각 극장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30%할인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용인 애플스타=용인시 기흥읍 보라리 민속촌 가족공원앞 주차장에 있다.22m×11m 대형 크리스털 스크린을 갖추고있고 차량 300여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다.한번 입장으로영화 2편을 볼수 있으며 입장료는 차량당 1만2,000원,장애인 차량은 50% 할인해 준다. 각 지방의 전통가옥과 유물,옛 생활용품,세시풍속 등 볼거리가 가득한 민속촌을 둘러보고 빈대떡과 장국밥 등 토속음식으로 저녁을 먹은 뒤 이곳 극장을 찾는가족단위 휴일계획도 세워볼만하다.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인근의 경기도박물관에 들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031)282-0433◇안산 스타트랙=안산시 화랑유원지 내에 있으며 16m×8m화면에 400대 동시주차가 가능하다.인근에는 수도권 나들이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부도, 사리 포구와 젓갈시장으로 유명한 소래포구가 있어 여러가지 재미를 만끽할 수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및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예전보다 나아졌다.오후 8시,10시,11시40분 3회 상영하며 입장료는 대당 1만3,000원이다.(031)413-6825◇의왕=청계무비랜드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30m×15m 크기의 국내 최대 에어스크린을 자랑한다.수용규모는 180대이며 입장료는 대당 1만5,000원이다.할인쿠폰 사용시 3,000원을 깎아준다.상영시간은 8시,10시,12시. 주변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며 안양과 군포시에서는 15분,서울 강남구 등지에서는 30분 거리다.백운호수 순환도로변에는 토속음식점과 근사한 라이브카페가 즐비하며백운호수를 감싸고 있는 청계산과 백운산은 등산코스로도인기다.(031)426-0590 ◇안성=무비마운틴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에 있으며 특수처리된 24m×10m의 대형 화면에 깨끗한 화질과 박진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극장 뒤편으로는 바위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스크린의 선명함을 더해준다.4,500평의 넓고 잘 가꾸어진 주차장에 300대 동시관람이 가능하다.입장료는 1만2,000원으로 2편의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상영준비 시간동안 배드민턴과같은 간단한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031)655-4895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안성 4·1항일정신‘우뚝’

    1919년 3·1의거 당시 남한에서 가장 격렬하게 독립항쟁을 벌인 경기도 안성에 이를 기념하는 ‘안성 3·1의거 기념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안성시는 지난 99년부터 국비 7억여원 등 총공사비 43억원을 투입,의거 현장인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산186일대 1만평에 기념관·사당·전시관·기념탑 등을 갖춘 성역을 조성해 왔다.공사는 마무리단계여서 5월중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1919년 4월1일 원곡·양성 두 면의 주민 2,000여명은 일제 식민통치기관인 경찰관주재소 등을 불태우고 일본인들을 몰아내 이틀간 이 지역 4개면을 해방시켰다.그러나 이틀뒤 일본 군·경이 투입돼 투쟁은 막을 내리고 말았다.일제는 이 시위를 포함해 황해도 수안군 수안면,평북 의주군 옥상면 등 3곳에서 발생한 만세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했다. 이 일로 무자비한 고문 등을 겪어 주민 24명이 목숨을 잃었고(옥중 순국자 9명 포함),127명이 기소돼 최고 12년(2명)까지 징역형을 받았다.민족대표 33인의 형량이 대개 3년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중형이 아닐 수 없다.지난 96년 3월까지 100명이 건국훈장을 받았는데 이는 일부도(道)의 전체 서훈자보다 많은 수치다. 독립기념관 이정은 연구원은 “안성지역 만세의거는 전주민이 조직적으로 투쟁을 전개한 데다 공격적으로 일제축출을 시도한 점이 특징”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제암리교회 성역화 새달 완료

    3·1운동 때 일제가 주민들을 집단학살했던 경기도 화성군제암리 교회와 대표적인 항일 시위현장이었던 안성시 만세고개 유적지가 3·1운동 82주년을 맞아 성지로 탈바꿈한다. 경기도와 화성군은 3·1운동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일대 1만7,355㎡를 성역화 사업을 완료,다음달 1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는 전시실과 시청각실,강당 등을 갖춘 1,331㎡규모의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교회 옆의 희생자 합동 묘역과 기념 조형물을 재정비했다. 기념관에는 ‘민족저항의 맥 제암리’‘만행의 진상과 흔적’ 등 13가지 주제의 사진과 상징조형물 등이 전시된다.40석규모의 시청각실에서는 10여분 분량의 3·1운동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 특히 전시물 가운데는 당시 캐나다 선교사였던 스코필드 박사(1889∼1970)가 일본 경찰의 감시를 피해 촬영한 학살현장사진이 포함돼 있어 이 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당시 일제의잔혹한 만행을 생생하게 전하게 된다.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3·1만세고개 유적지도 성역화사업이 한창이다.도와 안성시가 43억원을 들여 유적지 3만3,000㎡에 기념관과 기념탑,사당 등을 짓고 있다. 오는 5월쯤 준공식을 치를 예정이다. 기념관에서는 ‘전국및 경기도 3·1운동’ ‘안성 만세고개 3·1운동’ 등 3가지주제의 사진전이 마련되며 시청각실에서는 15분 분량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기념관 안 전시실에는 당시 일본군이 항일독립 투사를 투옥시켰던 서대문형무소 모형이 전시될 예정이다. 1905년 8월에 세워진 제암교회는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이3·1운동 탄압을 위해 교회안에 제암리 지역의 청 ·장년들을 모아놓고 총으로 학살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불을 질렀던 곳이다.당시 일제의 만행으로 23명이 숨졌으며 마을 가옥 30여채가 불에 탔다. 또 3·1운동 3대 투쟁지역으로 꼽히는 양성면과 원곡면에서는 같은해 4월 1일 주민 2,000여명이 일본경찰 주재소와 면사무소를 불태우고 안성읍내로 진출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벌였던 곳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유적지는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3·1운동의 뜻과 정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 교육장을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마을마다 1개 혐오시설’ 결실

    ‘A면에는 쓰레기소각장,B읍에는 납골당,C면에는 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공동묘지 등 각종 혐오시설을 지역마다 하나씩 나눠 설치해공동으로 사용하자는 취지의 ‘핌피(Please In My Front Yard)운동’이 첫결실을 맺었다. 경기도는 1일 안성시가 신청한 ‘안산시 중리동 산 74 일대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건설입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말까지 부지 6만685㎡에매립용량 56만8,225㎡ 규모의 폐기물 매립시설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매립장은 2026년까지 안성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매립하게 된다. 이 매립시설은 안성시가 이른바 님비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전개해온 핌피운동의 첫 성과다.시는 쓰레기소각장,매립장,화장장 등 각종혐오시설 건립에 따른 주민 반발을 해소하기 위해 ‘1개 마을,1개 혐오시설설치’ 방침을 제시하며 어느 마을도 혐오시설 설치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설득했다. 이 결과 13개 동·면 가운데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이미 들어서 있는 5곳을제외한 8개 지역에 혐오시설을 안배해 설치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르면 중리동은 폐기물 매립장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며,보개면 북좌리는 쓰레기 소각장을,원곡면 내가천리는 납골당을,서운면 청용리는 화장장을각각 설치해 공동 사용하기로 했다. 또 금광면 오흥리와 일죽면 화곡리,죽산면 두교리,삼죽면 마전리 등은 각각 공원묘지를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중리동 폐기물매립시설에 이어 원곡면에 납골당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혐오시설 건립에 반대하던 주민들도 연차적으로 각 마을마다 서로 다른 혐오시설을 건설,안성시 전체가 공동으로 사용한다는 핌피운동에 동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성 김병철기자 kbchul@
  • 안성시, 자전거도로 대폭 늘린다

    안성시가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대폭 확충한다. 시는 올해 124억원을 들여 안성 1·2·3동과 양성·원곡·죽산면 등 6개 동·면에 72개노선 121㎞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설치지역은 안성 1·2·3동에 49개 노선 95.3㎞,양성면 6개노선 4.1㎞,원곡면 8개노선 7.2㎞,죽산면에 9개노선 14.4㎞ 등이다. 시가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에 나선 이유는 자동차가 등록대수가 3만3,000여대로 가구당 0.8대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연평균 19.3%의 증가율을 나타내면서 교통체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안성l金丙哲
  • ‘경기특장’개발 음식쓰레기 운반전용차량

    ◎악취·침출수 문제점 말끔히 해결/전과정 자동화… 환경기술상 장려상 수상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에 있는 경기특장개발(대표 이대규·41)은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를 돕는 특수차량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열린 제3회 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사장이 5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차량은 가정 및 식당 집단급식소 등에서 분리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사료·퇴비화시설까지 운반하는 차량이다. 다소 단순한 듯하지만 음식물쓰레기 수송의 난점인 악취 및 오수방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은 이 차량만의 노­하우이다. 음식물쓰레기가 차량에 장착된 대형 저장통에 투입되는 즉시 수분이 분리돼 별도의 오수탱크에 보관되도록 고안했다. 수분이 빠진 음식물찌꺼기는 수송 도중 혼합및 분쇄과정을 거쳐 엔진의 배기열을 이용한 열교환장치에 의해 적정한 온도의 발효과정까지 마치게 된다. 이렇게 처리된 음식물찌꺼기는 사료나 퇴비화시설로 옮겨져 양질의 축산사료나 퇴비원료로 재활용된다. 특히 한 사람이 간단한 기계조작만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싣고 운반하고 내리는 모든 과정을 처리하도록 자동화돼 있어 인건비를 크게 줄일수 있다.
  • 1급이상 공직자 24명 재산공개 내역

    ◇김광일대통령비서실장(28억4천4백만원) △본인 ▲대지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20억6천만원 ▲답 부산시 기장군 임광면 회전리 6백34만원 ▲임야 부산기 기장군 일광면 화전리 외 1건 4천1백만원 ▲서울 서초동 삼풍아파트 130.23㎡ 3억9천4백만원 ▲예금 2천3백만원 ▲한국콘도 회원권 5백만원 △배우자 ▲임차권 1억2천만원▲95년식 마르샤 ▲예금 1억2천5백만원 △장남 ▲아파트 부산시 중구 보수1동 대림에이스타운 76.545㎡ 7천4백만원 ▲94년식 쏘나타 ▲예금 1천4백만원 ◇문종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6억7천8백만원) △본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효성빌라 85.06평 3억2천만원 ▲서초구 반포4동 한신서래아파트 51평형 3억3천만원 ▲사무실 전세권 1억4천만원 ▲93년식 그랜저 ▲현금 1천2백만원 ▲유가증권 6백만원 ▲채무 3억원▲동양화 2점 △배우자 ▲94년식 쏘나타Ⅱ ▲예금 8천1백만원 △장남 예금 1천8백만원 △차녀 예금 1천8백만원 △양녀 ▲전세권 2천5백만원 ▲예금 2천5백만원 ◇남주홍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4억6천6백만원) △본인▲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맨션 38평형 2억3천만원 ▲서초동 오피스텔 17평 2천6백만원 ▲예금 6천만원△배우자 ▲서울시 이촌동 공무원아파트 12평형 7천5백만원 ▲예금 4천만원 ▲채무 1천6백만원 ◇정재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1억6천만원) △본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 31평형 1억4천7백만원 ▲임차권 1억3천1백만원 ▲자동차 91년식 쏘나타 ▲채무 1억1천7백만원 ◇윤증현재정경제원 세제실장(5억7천9백만원)△본인▲토지 경남 함안군 대산면 3천7백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0평형 3억3천8백만원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형 조합주택 1억4천5백만원▲예금 2천9백만원 ▲채무 6천만원 ▲뉴코아과천헬스글럽·휘닉스 파크 콘도미니엄 회원권 2천1백만원 △배우자 ▲자동차 92년식 엘란트라 △모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아파트 25평 5천6백만원 ▲예금 1천1백만원 ◇권오기통일부총리(8억1천7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 산본리외 2건 6천7백만원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아파트 58평형 3억7천3백만원 ▲마포동 오피스텔 21평형 5천만원 ▲자동차 93년식 그랜저·90년식 쏘나타 ▲채무 1천8백만원 ▲한성컨트리클럽·신라호텔헬스클럽 회원권 8천1백만원 △배우자 ▲예금 2억6천3백만원 ◇안병영교육부장관(5억9천3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용인군 6천8백만원 ▲단독주택 서대문구 연희동 3억8천7백만원 ▲근린생활시설 경기 성남시 성남동 건물 1억4천9백만원 ▲예금 1천8백만원 ▲유가증권 1천5백만원 ▲채무 2억5천만원 △배우자 ▲유가증권 1천8백만원 △장남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성은리 대지 1천1백만원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성은리 답 2천2백만원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성은리 전 외 1건 7백만원 ▲단독주택 서대문구 연희동 1억4천3백만원 ▲유가증권 2천1백만원 △장녀 ▲자동차 93년식 세피아 ◇이보영교육부기획관리실장(6억1천1백만원) △본인 ▲단독주택 광진구 중곡동 1억7천7백만원 ▲연립주택 종로구 평창동 1억3천3백만원 ▲자동차 89년식 쏘나타 ▲예금 4천만원 ▲채무 6천만원 △장남 ▲관악구 봉천동 복권아파트 17평 3천만원 ▲전세권 3천만원▲예금 1천만원 ▲채무 4천5백만원 △차남 ▲예금 2천9백만원 △장녀 ▲예금 1천5백만원 ◇서재문공주교육대학교총장(6천5백만원) △본인 ▲답 충남 공주시 계룡면 내흥리 2백만원 ▲임야 충남 공주시 월송동 2천6백만원 ▲연립주택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홍익빌라 6천1백만원 ▲92년식 엘란트라,90년식 에스페로 ▲채무 1천5백만원 △배우자 ▲채무 1천만원 ◇정종택환경부장관(9억2천5백만원) △본인 ▲전 충북 청원군 오창면 여천리 4천9백만원 ▲답 충북 청원군 오창면 화산리외 1건 5천5백만원 ▲아파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64평형 6억3천3백만원 ▲농가주택 충북 청원군 오창면 여천리 1천만원 ▲88컨트리클럽·청주컨트리클럽 회원권 8천4백만원△배우자 ▲답 충북 청원군 오창면 화산리 4백만원 ▲연립주택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보성빌라 1천2백만원 ▲유가증권 1천6백만원 ◇황홍석환경부기획관리실장(1억5천5백만원) △본인 ▲임야 경남 함안군 철원면 운곡리 2백만원 ▲아파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 9천6백만원 ▲자동차 91년식 쏘나타,96년식 티코 ▲예금 1천4백만원 ▲유가증권 2천4백만원 △배우자 ▲유가증권 1천8백만원 ◇김양배보건복지부장관(6억7천2백만원) △본인 ▲답 전남 곡성군 석곡면 농파리외 1건 8백만원 ▲건물 강남구 신사동 6억7천7백만원 ▲전세권 강남구 신사동 현대아파트 182.95㎡ 2억8천만원 ▲91년식 그랜저 ▲채무 2억9천9백만원 △배우자 ▲전 전남 곡성군 석곡면 능파리 5백만원 ◇오형환총무처소청심사위원(2억7천5백만원) △본인 ▲임야 충남 부여군 양화면 입포리외 1건 3천6백만원 ▲대지 충남 부여군 양화면 암수리 4백만원 ▲답 충남 부여군 양화면 암수리외 1건 1백만원 ▲아파트 서초구 반포동 주공아파트 32평형 1억8천6백만원 ▲전세권 서초구 잠원동 대림아파트 34평형 1억5백만원 ▲자동차 93년식 쏘나타Ⅱ ▲예금 3천6백만원 ▲채무 1억1천5백만원 △배우자 ▲예금 2천만원 ◇문동후총무처소청심사위원(5억3백만원) △본인 ▲대지 대구시 동구 율하동 7천8백만원 ▲임야 경북 금릉군 구성면 상좌원리 1천5백만원 ▲전 충북 청주시 현암동 3백만원▲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우성아파트 31평형 1억3천8백만원,강서구 방화동 삼환아파트 48평형 1억9천5백만원 ▲자동차 90년식 쏘나타 ▲예금 3천3백만원 ▲유가증권 1천만원 ▲채무 9천1백만원 △배우자 ▲임야 전남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2백만원 ▲예금 1천만원 △장녀 ▲예금 1천2백만원 ◇조만후정무제1장관실 정무차관(4억3천3백만원) △본인 ▲답 경남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3백만원 ▲대지 경남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1백만원 ▲아파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55평형 2억8천만원 ▲예금 6천5백만원 △배우자 ▲자동차 94년식 쏘나타Ⅱ ▲예금 6천2백만원 △장녀 ▲예금 2천만원 ◇주정중 부산지방국세청장(3억2천2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삼암리 2천4백만원 ▲대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2천9백만원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43평형 2억5천6백만원 ▲자동차 94년식 쏘나타Ⅱ ▲예금 1천1백만원 ◇오문희대전지방국세청장(3억3천3백만원) △본인 ▲강남구 대치동 국제아파트 48평형 3억1천6백만원 ▲자동차 91년식 쏘나타 ▲예금 1천7백만원 ◇김본식경찰청기획관리관(3억2천8백만원) △본인 ▲근린생활시설 강남구 포이동 4억6백만원 ▲자동차 93년식 쏘나타 ▲채무 9천5백만원 △배우자 ▲임차권 1천7백만원 ▲자동차 90년식 쏘나타 ◇김종우경찰청형사국장(3억3천1백만원) △본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 41평형 2억7천5백만원 ▲연립주택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건영빌라 60평 2억1백만원 ▲자동차 94년식 쏘나타Ⅱ ▲채무 1억7천2백만원 △배우자 ▲임야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신봉리 6천7백만원 ▲임차권 4백만원 ▲채무 4천5백만원 ◇조석봉경기지방경찰청장(14억7천4백만원) △본인 ▲임야 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7천8백만원 ▲대지 강남구 역삼동 4억2천8백만원 ▲단독주택 강남구 역삼동 5억3천만원 ▲근린생활시설 영등포구 신길동 3억8천1백만원 ▲92년식 쏘나타 ▲예금 2천3백만원 △배우자 ▲답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9백만원 ▲예금 1천9백만원 ▲유가증권 2백만원 ◇이택천경북지방경찰청장(5억3천7백만원) △본인 ▲전 경북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1천5백만원 ▲답 경북성주군 용암면 3천1백만원 ▲임야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40만원 ▲단독주택 경북 성주군 용암면 기산리 8백만원 ▲강남구 수서택지개발기구 목련타운 48평형 3억4천5백만원 ▲전세권 1억3천만원 ▲93년식 쏘나타 ▲예금 5백만원 △배우자 ▲95년식 아반떼 ◇김금도경남지방경찰청장(4억9천6백만원) △본인 ▲동대문구 청량리1동 미주아파트 43평형 1억7천4백만원) ▲오피스텔 강남구 역삼동 18평형 3천2백만원 ▲92년식 쏘나타,90년식 스쿠프 ▲현금 1천2백만원 ▲예금 3천5백만원 △배우자 ▲예금 1억6천5백만원 ▲금 460g △장남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24평 5천5백만원 ▲예금 4천2백만원 ▲채무 4천2백만원 △장남의 배우자 ▲예금 2천3백만원 ▲금 600g ◇이한구 병무청차장(6억2천6백만원) △본인 ▲서대문구 충정로2가 현대아파트 35평형 1억5천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2평형 1억9천7백만원 ▲93년식 쏘나타 ▲예금 9천5백만원 ▲채무 8천만원 △배우자 ▲예금 1억2천3백만원 △장남 ▲임야 충남 논산군 연산면 1백만원 ▲대전광역시 유성구한빛아파트 43평형 8천7백만원 ▲예금 9천3백만원 ▲채무 4천3백만원 ◇김선주 농어촌진흥공사부사장(3억1천9백만원) △본인 ▲단독주택 은평구 역촌1동 1억3천5백만원 ▲92년식 캐피탈 ▲현금 1천2백만원 ▲예금 1백만원 ▲채권 6천5백만원 △배우자 ▲현금 1천9백만원 ▲예금 1천9백만원 ▲채권 1천5백만원 △차녀 ▲예금 1천만원 △장남 ▲예금 1천만원
  • “고속도대청소”5천여명 구슬땀/안성·칠곡등 6개 휴게소주변 말끔히

    ◎김 환경장관·연예인·군인·학생 동참 서울신문사와 한국도로공사는 6일 상오 10시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 경부선 하행선 안성휴게소를 비롯 경부선 상행선 죽암·칠곡휴게소등 전국 6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천여명의 민·관·군·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무부와 환경부 후원아래 「깨끗한 고속도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안성휴게소에서 벌어진 본부행사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장과 박정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중위 환경부장관 전영국 경기도부지사를 비롯 경기도및 안성군의 각급 공무원 지역유지 민간단체 학생 군인,서울신문사 깨끗한산하지키기운동 환경감시위원 등 3천여명이 참석,「깨끗한 고속도로지키기 선서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선서식을 마친 뒤 안성휴게소에서 안성인터체인지(IC)까지 약1.5㎞구간에서 1시간30분 남짓 휴게소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는등 쓰레기가 넘치던 고속도로 주변을 말끔히 치웠다. 이날 캠페인은 쓰레기로 더럽혀져 몸살을 앓고 있는 고속도로를 깨끗하고 질서있게 가꾸어야 한다는 각계의 인식과 호응으로성황을 이뤘다. 특히 탤런트 박규채·도지원,여성5인조 보컬그룹 「와일드로즈」등 연예인들과 안성군 안성·비룡국민학생 3백여명과 동도중학생 2백여명등 모두 6백여명의 학생들이 나와 쓰레기를 주움으로써 국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는데 크게 기여했다. 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류는 자연을 이용하여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됐지만 자연은 갈수록 파괴돼 환경보존은 이제 국가 민족 지역 계층과 성별 연령을 초월한 인류의 공통된 생존조건의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토의 동맥이며 한 나라의 얼굴인 고속도로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너나 할것 없이 자연보호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손 사장은 이어 도지원씨 등에게 서울신문사의 깨끗한산하지키기운동 환경감시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깨끗한 산하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환경운동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측은 이날 행사가 시작되기 30분전부터 전국 20개 고속도로 전광판에 깨끗한 고속도로 지키기 표어를 일제히 게시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켰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하행선에서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깨끗한 산하지키기」 로고송 테이프 1만여개 등을 나누어줘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같은 시간 충북 청원군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에서는 나기정 충북부지사 이동화 서울신문주필 고재원 도로공사충청지사장을 비롯,주민 여행객 군인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가해 캠페인을 벌였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도 김상호 칠곡군수를 비롯 이곳 청년협의회와 로터리클럽 회원및 주민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같은 행사가 벌어졌다. 전북 정읍군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에서 벌어진 행사에서는 조남조 전북지사,장덕상 서울신문감사와 주민 등 5백여명이 고속도로주변 1㎞에 걸쳐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고 충남 논산군 계룡대 주변행사에는 공군 장병과 군무원 3백여명이 참가했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소사휴게소에서도 장순일 횡성군수 등 3백여명이,남해고속도로 하행선 진영휴게소에서는 김태웅 김해군수 등 5백여명이 같은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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