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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BBK 의혹 김경준 소액주주에게 배상하라”

    2007년 대선 당시 ‘BBK 의혹’의 장본인이었던 김경준(50)씨가 소액주주들에게 주식 상장폐지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박모씨 등 옵셔널캐피탈 주주 3명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와 옵셔널캐피탈이 2037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허위 공시와 주가조작 등이 공표되기 전후 주가를 기초로 박씨 등이 주가 하락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김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앞서 2심은 2002년 3월 주식거래정지 직전의 정상 주가 990원과 같은 해 7월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기간 주가 340원의 차액인 650원을 주당 손해액으로 봤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무슨 일 있었나 보니?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무슨 일 있었나 보니?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무슨 일 있었나 보니?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이 뇌진탕을 당한 경우 버스 사업자 측에서 손해 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류창성 판사는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당한 승객 A(56)씨 부부에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가 5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유턴하는 택시 때문에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82일간 입원치료를 했고 치료비도 800만원이 넘게 나왔다. A씨는 버스의 공제사업자인 연합회를 상대로 자신과 부인에게 1억 54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류 판사는 “연합회는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다만 A씨도 차량 이동 중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은 잘못이 있고 이것이 손해 확대의 원인이 된 만큼 책임은 80%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근거는 무엇?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근거는 무엇?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근거는 무엇?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이 뇌진탕을 당한 경우 버스 사업자 측에서 손해 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류창성 판사는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당한 승객 A(56)씨 부부에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가 5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유턴하는 택시 때문에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82일간 입원치료를 했고 치료비도 800만원이 넘게 나왔다. A씨는 버스의 공제사업자인 연합회를 상대로 자신과 부인에게 1억 54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류 판사는 “연합회는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다만 A씨도 차량 이동 중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은 잘못이 있고 이것이 손해 확대의 원인이 된 만큼 책임은 80%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무슨 이유?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무슨 이유?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무슨 이유?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이 뇌진탕을 당한 경우 버스 사업자 측에서 손해 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류창성 판사는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당한 승객 A(56)씨 부부에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가 5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유턴하는 택시 때문에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82일간 입원치료를 했고 치료비도 800만원이 넘게 나왔다. A씨는 버스의 공제사업자인 연합회를 상대로 자신과 부인에게 1억 54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류 판사는 “연합회는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다만 A씨도 차량 이동 중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은 잘못이 있고 이것이 손해 확대의 원인이 된 만큼 책임은 80%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판단 근거는?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판단 근거는?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판단 근거는?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이 뇌진탕을 당한 경우 버스 사업자 측에서 손해 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류창성 판사는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당한 승객 A(56)씨 부부에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가 5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유턴하는 택시 때문에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82일간 입원치료를 했고 치료비도 800만원이 넘게 나왔다. A씨는 버스의 공제사업자인 연합회를 상대로 자신과 부인에게 1억 54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류 판사는 “연합회는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다만 A씨도 차량 이동 중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은 잘못이 있고 이것이 손해 확대의 원인이 된 만큼 책임은 80%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대체 근거는?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대체 근거는?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연합회 80% 배상하라” 대체 근거는? 버스 급정거로 승객 뇌진탕 버스 급정거로 승객이 뇌진탕을 당한 경우 버스 사업자 측에서 손해 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4단독 류창성 판사는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을 당한 승객 A(56)씨 부부에게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가 5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유턴하는 택시 때문에 급정거한 버스 안에서 넘어져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82일간 입원치료를 했고 치료비도 800만원이 넘게 나왔다. A씨는 버스의 공제사업자인 연합회를 상대로 자신과 부인에게 1억 54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류 판사는 “연합회는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 “다만 A씨도 차량 이동 중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은 잘못이 있고 이것이 손해 확대의 원인이 된 만큼 책임은 80%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앞두고 팽목항 달려간 김영석 해수부 장관

    설 앞두고 팽목항 달려간 김영석 해수부 장관

    “얼굴이라도 보고 보내야 하는데 인양할 때 부디 안전하고 온전하게 9명 모두 가족 품에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이었던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3일 전남 진도 팽목항 분향소 가족회의실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이렇게 말하며 울먹였다. 김 장관은 설을 앞두고 2년째 수습되지 못한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을 만나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여전히 노란 띠가 흩날리는 팽목항 옆에 세워진 컨테이너박스 회의실에서 분향한 뒤 숙연한 분위기 속에 가족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정부에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계획대로 인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고 위로했다. 김 장관은 준비해간 설 선물을 참석한 7명의 실종자 가족들과 유가족에게 전했다. 만남이 끝나고김 장관은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과 해양안전체험시설이 들어설 ‘국민해양안전관’ 부지를 둘러봤다. 김 장관은 이날 세월호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 훙충 대표를 광주공항에서 만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 인양을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양 현장 점검을 하고 온 훙 대표는 “열악하지만 모든 장비를 총동원해 7월 말까지 인양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임우재 이혼소송, 오후 2시 직접 입장 밝히고 항소장 제출 “일반적 판결 아냐”

    임우재 이혼소송, 오후 2시 직접 입장 밝히고 항소장 제출 “일반적 판결 아냐”

    임우재 이혼소송 임우재 이혼소송, 오후 2시 직접 입장 밝히고 항소장 제출 “일반적 판결 아냐”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데 불복해 4일 항소한다고 밝혔다. 임 고문은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항소장을 직접 제출하고 나서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임 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직후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자녀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1년 3개월여 심리 끝에 지난해 12월 14일 원고 승소 판결로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회/이부진 사장과 이혼소송 1심 패소한 임우재 “가정 지키고 싶다” 항소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데 불복해 4일 항소했다. 지난달 14일 ‘두 사람은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이 사장에게 둔다’는 1심이 선고된 후 20일 만이다. 임 고문은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을 찾아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항소장을 제출한 뒤 취재진에게 “항소심에서는 사실에 입각한 판결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산분할권 계획에 대해서는 “가정을 지키고 싶기 때문에 그 부분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혼인파탄 책임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변호사가 배포한 A4 용지 2장 분량으로 항소이유 소회를 정리한 서면으로 대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고문은 배포한 서면자료에서 “제 아버님을 비롯한 저희 집안 대부분 식구들은 제 아들이 태어나서 면접교섭 허가를 받기 전까지 2007년부터 2015년 9살이 될 때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다“며 ”아들에 관한 편파적인 1심 판결에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 고문 측 법률대리인은 ”임 고문이 밝힌 대로 항소심에서도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기본적인 전략은 동일하다. 구체적인 부분은 항소이유서를 작성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1심 재판에서 나온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양육권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는 1년 3개월여 심리 끝에 지난달 14일 원고 승소 판결로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서울메트로 복지포인트는 통상임금”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 마용주)가 2일 서울메트로 근로자 4996명이 “복지포인트와 성과급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서울메트로에서 배우자 건강검진비, 능력개발비 대신 주는 복지포인트가 고정적, 일률적, 정기적으로 지급돼 통상임금”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근로자와 퇴직자에게 추가로 259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서울메트로는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 기준에 따라 모든 직원에게 공통포인트와 근속 기간에 따른 근속포인트를 주고 있다. 직원들은 1포인트당 1000원어치 물품이나 서비스와 교환할 수 있다.
  • 공무원 외부강의·회의 月 3회·6시간 이내로

    앞으로 공무원들이 대가를 받고 외부 강의, 회의 등의 외부 활동을 할 때 월 3회, 최대 6시간을 넘겨선 안 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자치부 공무원 행동강령’(훈령)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가 기준도 엄격해졌다. 기존 행동강령에 따르면 외부 강의 대가 기준은 직위에 따라 1시간을 기준으로 장관 40만원, 차관 30만원, 4급 이상 23만원, 5급 이하 12만원 등으로 나뉜다. 1시간이 추가될 때마다 일정 기준 금액이 추가된다. 종전에는 이 기준 금액에 ‘원고료’가 포함되지 않았다. ‘원고료’는 기준 금액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던 탓에 ‘원고료’ 명목으로 과도한 대가가 오갈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기준 대가 외 ‘원고료’ 수령은 금지된다. 또 대가 기준을 초과한 금액은 즉시 반환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해당 공무원의 선택에 따라 초과 금액을 기부하거나 반환할 수 있었다. 문금주 행자부 감사담당관은 “정책과제를 추진하는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외부 활동 제한 기준을 어길 경우 반드시 상급자에게 허가를 받고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미술을 철학 관점서 보면 인간의 욕망과 권력 간 캔버스를 둘러싼 쟁탈전”

    “미술을 철학 관점서 보면 인간의 욕망과 권력 간 캔버스를 둘러싼 쟁탈전”

    “미술을 철학사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욕망과 권력 간 캔버스를 둘러싼 쟁탈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세 시대부터 르네상스, 근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 초상화 얼굴들이 달라지고 그 얼굴만으로도 미술사를 얘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장장 10년에 걸친 집념의 산물이다. 중세 이후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의 방대한 미술사를 미셸 푸코적 욕망의 관점에서 집대성하기까지 이광래(70) 강원대 철학과 교수가 보낸 시간이 꼬박 10년이다. 이 교수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2월 집필을 시작해 원고지 8400여장에 이르는 ‘미술 철학사’(미메시스) 전 3권을 쓰기까지 8년, 430여장의 도판 저작권 해결 등 책 편집에만 2년여가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이 낯설다 보니 부디 그 낯설음에 독자들이 당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인내심이 필요한 책이라는 점에서 좀 미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430여장 도판 저작권 해결 등 2년여 걸려 철학자인 이 교수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이트, 라캉, 푸코, 데리다, 들뢰즈 등 철학자의 눈을 통해 미술사를 가로지르는 융합을 시도했다. 이 교수는 자신이 정의 내린 미술 철학사를 ‘고고학적’ 철학사와 ‘계보학적’ 철학사로 구분한다. 사회적 구조와 질서가 미술가들의 욕망을 억압해 미술가의 표현이 기계적이었던 고대부터 중세를 바로 고고학적 시기로 명명하고, 철학의 부활이 이뤄진 르네상스 시기 이후를 계보학적 시기로 분류해 분석하고 있다. ‘미술 철학사’가 선사 시대나 고대가 아니라 르네상스 시대부터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셸 푸코적 욕망의 관점에서 집대성 이 교수는 “중세에는 미술가들이 교회 권력이 요구하는 성화를 지시한 대로 그려 내는 게 밥 먹고 하는 유일한 작품 활동이었다면 르네상스 이후에는 미술가들의 자율성이 생기면서 초상화도 중세 성화에서 왕이나 귀족으로 바뀌고, 근대적 권력이 부상한 이후에는 부르주아의 얼굴과 서민들의 얼굴로 대체되기 시작한다”면서 “미술사를 권력 의지와 욕망이 어떻게 투영되는지로 선명하게 구분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푸코적 관점을 중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술 철학사는 국내선 처음 시도 낯설어 이 같은 미술 철학사는 국내에서는 사실상 첫 시도다. 미술사는 수없이 많지만 철학자와 미술사를 씨줄과 날줄로 꿰어 엮은 건 세계적으로도 드문 시도였다. 그러다 보니 관련 미술 작품들을 책에 싣는 도록 작업도 눈물이 날 정도로 어려웠다. 출판사는 도록 저작권료로만 3000만원의 거금을 투입했다. 이 교수는 “거액을 들인 투자금이 회수될 수 있는 책도 아닌데 출판사가 손해를 무릅쓰고 책을 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돈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게 많았다. 미술 철학사라는 주제 자체가 낯설다 보니 생존 화가들의 경우 이 교수의 책 내용을 영문으로 먼저 보고 결정하기를 원했다. 영국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부터 프랜시스 베이컨, 안젤름 키퍼 등 20여명의 화가가 이 교수의 책 내용을 영문으로 받아 보는 사전 검토 작업 후 도록 수록을 허락했다. 그렇게 책 3권에 수록된 그림만 859개이고, 조명된 미술 작가는 200여명, 각주는 1400여개가 실렸다. 이 교수는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에는 어떤 철학이 담겨 있는지, 마크 로스코의 회화는 왜 명상이 되는지, 바스키아의 낙서화는 어떻게 예술이 되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며 “‘나는 분명히 미술의 역사가 철학적 문제로 점철돼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는 미학자 아서 단토의 말을 미술 철학사로 실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항소장도 직접 제출 예정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항소장도 직접 제출 예정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항소장도 직접 제출 예정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4일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동안의 조대진 변호사는 “임우재 고문이 4일 오후 2시 성남지원에서 항소장을 직접 접수하고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임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직후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의 조정 신청을 냈으나 조정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초 이혼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지난해 12월 14일 1심 선고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직접 항소장 접수+입장발표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직접 항소장 접수+입장발표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직접 항소장 접수+입장발표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4일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동안의 조대진 변호사는 “임우재 고문이 4일 오후 2시 성남지원에서 항소장을 직접 접수하고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임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직후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의 조정 신청을 냈으나 조정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초 이혼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지난해 12월 14일 1심 선고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대체 이유가 뭐길래?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대체 이유가 뭐길래?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대체 이유가 뭐길래?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4일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동안의 조대진 변호사는 “임우재 고문이 4일 오후 2시 성남지원에서 항소장을 직접 접수하고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임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직후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의 조정 신청을 냈으나 조정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초 이혼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지난해 12월 14일 1심 선고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어떤 점이? 항소장도 직접 제출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어떤 점이? 항소장도 직접 제출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어떤 점이? 항소장도 직접 제출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4일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동안의 조대진 변호사는 “임우재 고문이 4일 오후 2시 성남지원에서 항소장을 직접 접수하고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임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직후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의 조정 신청을 냈으나 조정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초 이혼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지난해 12월 14일 1심 선고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이유가 뭔가 보니?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이유가 뭔가 보니?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니다” 이유가 뭔가 보니?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4일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동안의 조대진 변호사는 “임우재 고문이 4일 오후 2시 성남지원에서 항소장을 직접 접수하고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임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직후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의 조정 신청을 냈으나 조정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초 이혼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지난해 12월 14일 1심 선고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냐” 이유가 무엇이길래?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냐” 이유가 무엇이길래?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일반적인 판결 아냐” 이유가 무엇이길래? 임우재 4일 이혼소송 항소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해 4일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고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동안의 조대진 변호사는 “임우재 고문이 4일 오후 2시 성남지원에서 항소장을 직접 접수하고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임고문 측은 지난달 14일 1심 선고 직후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친권과 양육권을 이 사장이 다 가져간 것은 일반적인 판결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앞서 이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등의 조정 신청을 냈으나 조정에 이르지 못했고 지난해 초 이혼소송을 내 최근 승소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지난해 12월 14일 1심 선고 재판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당시 재판부는 ‘원고(이부진)와 피고는 이혼한다’, ‘친권과 양육권은 원고로 지정한다’, ‘자녀에 대한 (피고측의) 면접교섭권은 월 1회로 한다’고 판결했다. 항소심은 수원지법 가사항소부에서 열린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본모양’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리본모양’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31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리본 모양인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인천시 부평동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안에 들어선 추모관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 가운데 단원고 학생이나 교사가 아닌 일반인 희생자 45명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최근 건축공사를 마쳤다. 지상 2층에 연면적 486㎡ 규모의 추모관에는 일반인 희생자의 유골이 안치되며 세월호 참사 2주기인 오는 4월 16일 정식으로 개관한다. 인천 연합뉴스
  • 바이올린 꿈나무들 만난 세계적 악단 연주자 선생님

    바이올린 꿈나무들 만난 세계적 악단 연주자 선생님

    한국계 부수석인 실비아 킴탈북 여대생 등 3명 지도해“꿈에 한발 더 다가간 것 같아” “음악에서 어떤 분위기를 느꼈어요? 그 기분을 듣는 사람에게 느끼게 해주려면 비브라토(악기의 소리를 떨리게 하는 기교)와 활의 속도가 중요해요. 주저하지도 걱정하지도 말고 그냥 내질러 봐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에서는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영어와 한국어가 뒤섞인 활기찬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2바이올린 부수석 실비아 킴 킬컬런. 전날과 이날 저녁 열린 시카고심포니 내한 공연차 한국을 찾은 그는 바쁜 일정 중에도 마스터클래스를 열어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학생들과 만났다. 이탈리아 출신 거장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이끄는 시카고심포니는 뉴욕필하모닉, 보스턴심포니와 함께 미국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견고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유럽의 명문 오케스트라와 비견되기도 한다. 올해 창단 125주년을 맞은 이 악단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연주자는 6명이다. 이 가운데 한 명인 한국계 미국인 실비아 킴은 피츠버그심포니를 거쳐 2012년 시카고심포니에 입성해 이듬해 부수석에 낙점됐다. 이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자 선생님’과 처음 마주한 학생들은 얼떨떨해하면서도 자못 진지한 얼굴로 선생님의 조언에 귀를 기울였다. 중학교 2학년생부터 대학교 1학년생까지 소수 정예로 모인 3명은 “소리에 어떤 감정을 불어넣을 건지 먼저 생각하고 연주하면 더 재미있어지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그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였다. “스타카토 음을 낼 때는 팔을 쓰지 말고 손가락만 쓰면서 연주해야 소리가 명확하게 나요. 곡마다 손가락, 손목, 팔을 쓰는 게 다 달라서 이걸 잘 조율할 줄 알아야 돼요. 처음엔 힘들지만 연습을 많이 하면 나중엔 생각 없이 걷는 것처럼 자동적으로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게 될 거예요.” 실비아 킴이 먼저 시범을 보이며 독려하자 잔뜩 얼어 있던 조혜영(가명·숙명여대 음대 1학년·22)양의 얼굴에 미소가 살포시 번졌다. 잘 쓰지 않아 굳어 있던 손가락도 조금씩 유연하게 움직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 이모와 함께 북한에서 건너온 조양에게 이날 마스터클래스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였다. 7살 때부터 북한의 유치원에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한국에 와서도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놓지 않았다. 조양은 “어릴 적부터 엄마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자라며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연주자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니 떨리고 신기하기만 하다”고 했다. 예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준비 중인 오하은(19)양은 “외국에 나가 공부하면서 선생님처럼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는 게 꿈이다. 음악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벌써 꿈에 한발 더 가까이 가게 된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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