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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타2’ 예고편 공개… 더 강해진 영상미

    ‘아바타2’ 예고편 공개… 더 강해진 영상미

    역대 글로벌 흥행 1위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 웨이 오브 워터’(아바타2)가 베일을 살짝 벗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3일 ‘아바타: 웨이 오브 워터’의 예고편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열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시사회에서다. 1분 30초가량의 예고편에서는 영상 기술의 진보를 강조하는 장면들이 주를 이뤘다. 속편이 해양을 배경으로 한 만큼 물의 부족과 신비한 동물들의 교감이 그려지고, 주인공 설리의 딸이 물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장면이 거대한 스크린에 3D로 시원하게 펼쳐진다. 배급사 관계자는 “수중 3D 구현은 수중 컴퓨터그래픽(CG)보다 더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라면서 “기술적인 자신감과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3D 영화라는 것을 강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편에서 나비 부족과 전투를 벌였던 군인이 등장해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기도 했다. 속편은 ‘아바타’ 이후 10년이 지난 시간을 배경으로 설리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서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을 담아 가족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 말미에 “이것만은 변치 않아.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가족이 우리의 요새야”라는 대사가 등장해 이를 암시했다.
  • 래프팅이 VR로 ‘생생’…고성 해양모험관 5일 개장

    래프팅이 VR로 ‘생생’…고성 해양모험관 5일 개장

    강원 고성군은 ‘오호! VR 해양모험관’을 오는 5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해양모험관은 죽왕면 오호리에 지상 2층 연면적 1190.88㎡ 규모로 조성됐다. 해양모험관에서는 래프팅, 낚시, 워터바이크, 슬라이들볼풀, 롤러코스터, 열기구, 낚시 등을 VR로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2만원, 청소년·군인·어린이 1만6000원이다. 고성 군민과 고성에 주둔한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군인은 입장료를 50% 할인을 받는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은 휴관한다. 해양모험관 건립에는 국비 28억원, 군비 32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 LG ‘최대 용량’ 25㎏ 트롬 세탁기

    LG ‘최대 용량’ 25㎏ 트롬 세탁기

    LG전자가 부피가 큰 이불, 많은 양의 빨래 등을 한번에 빨 수 있는 25㎏ 용량의 ‘LG 트롬 세탁기’를 출시했다. 국내 세탁기 가운데 최대 용량이다. 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총 9종의 25㎏ 용량 신제품을 이달 둘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고객은 트루스팀이나 자동 세제 투입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을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오브제컬렉션 세탁기에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넣어 주는 ‘자동 세제함 플러스’ 기능이 적용됐다. 자동 세제함 주변을 항상 씻어 내는 자동 워터 스프레이도 갖췄다. 세제함의 세제량 센서는 청소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돼 있고 세제가 3~4회분가량 남았을 때 자동차 연료 알림처럼 미리 보충할 수 있게 알려 준다.
  • 야외 마스크 해제 첫날…의협 “거리 확보하고 고위험군 착용해야”

    야외 마스크 해제 첫날…의협 “거리 확보하고 고위험군 착용해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 날인 2일 대한의사협회가 마스크를 쓰지 않더라도 가급적 물리적 거리를 확보하고 고위험군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의협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향후 경각심까지 완전히 완화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실외나 개방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코로나19 감염 전파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면서 “실외에서도 가급적 1m 정도의 물리적 공간을 확보해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약자,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코로나19 고위험군은 감염원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외에서 타인과 접촉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등 개인의 위생과 방역에 각자가 노력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는 실내에서만 쓰면 된다.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역·의료 상황도 안정적인 만큼 감염 위험이 낮은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게 한 것이다. 다만 정부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행사 특성상 밀집도가 높고, 함성이나 합창 등으로 침방울(비말)이 퍼지기 쉽기 때문에 실외라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또 ▲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 50인 미만의 스포츠 등 경기·관람장, 놀이공원·워터파크 등 유원시설, 체육시설 등 50인 이상 좌석을 보유한 실외 다중이용시설 ▲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타인과 최소 1m 거리를 15분 이상 지속해서 유지하기 어렵거나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 해당하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쓰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다만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이에 따라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에서는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을 따라야 한다. 위반하면 기존처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실내로 분류되는 공간 중에서도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이나 요양병원·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포토] “수학여행, 출발!”

    [포토] “수학여행, 출발!”

    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사라진다. 산책로, 등산로는 물론이고 야외에서 이뤄지는 체육수업·결혼식, 지하철 야외 승강장, 놀이공원 등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마스크는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내에서만 쓰면 된다. 정부는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도입하면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예외없이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쓰도록 했으나, 의무 도입 566일만인 이날 실외 관련 규제는 대부분 해제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방역·의료 상황도 안정적인 만큼 감염 위험이 낮은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게 한 것이다. 정부는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행사 특성상 밀집도가 높고, 함성이나 합창 등으로 침방울(비말)이 퍼지기 쉽기 때문에 실외라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또 ▲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 50인 미만의 스포츠 등 경기·관람장, 놀이공원·워터파크 등 유원시설, 체육시설 등 50인 이상 좌석을 보유한 실외 다중이용시설 ▲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타인과 최소 1m 거리를 15분 이상 지속해서 유지하기 어렵거나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 해당하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쓰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실내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 이에 따라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에서는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을 따라야 한다. 위반하면 기존처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실내로 분류되는 공간 중에서도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이나 요양병원·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지하철 야외 승강장은 ‘NO마스크’… 대중교통·택시선 ‘ON마스크’

    지하철 야외 승강장은 ‘NO마스크’… 대중교통·택시선 ‘ON마스크’

    정부가 2일 0시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그러나 실외에서 마스크가 완전히 필요 없다는 ‘마스크 프리 선언’은 아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은) 정부가 벌칙을 통해서 강제로 (마스크 착용을) 조정하는 조치를 축소한다는 뜻”이라며 “사람이 지나치게 밀집하는 경우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언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건 언제인지 문답으로 정리했다. Q. 실내와 실외를 어떻게 구분하나. A. 천장과 벽면이 있어 밀폐된 실내에서는 현행처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천장이 있더라도 사방 2개면 이상 열려 있어 자연 환기가 되면 실외로 본다. 따라서 테라스형 카페나 식당, 야외 결혼식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에서 빠진다. 일부 실외 지하철 승강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Q.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 A. 버스나 지하철, 택시, 선박, 항공기 등 운송수단은 실내로 간주한다. 버스 정류장이나 실외 지하철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가도 탑승해서는 마스크를 써야 하니 승차하기 전에 미리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Q. 야구장이나 야외 공연장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나. A. 아니다. 실외라고 하더라도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시위나 50인 이상이 보는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은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함성이나 합창 등 비말을 통한 감염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Q. 야외에서 축구나 등산 동호회를 연다면 마스크를 꼭 써야 하나. A. 50인 이상 참석하는 행사에선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물론 착용이 의무는 아니다. 집회와 달리 밀집도가 낮은 각종 행사, 동호회, 동창회 등 야외 행사에선 마스크를 반드시 쓰지 않아도 된다. Q. 학교에서 실외 활동은 어떻게 달라지나. A. 학교도 실외 체육 시간이나 운동회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다. 다만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오는 23일부터 사라질 예정이다. Q. 실외 놀이공원이나 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나. A.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 등 유원시설에선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해수욕장도 인파가 몰릴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한다. Q.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는 때는 언제인가. A.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 미접종자처럼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마스크를 쓸 것을 권장한다. 최소 1m 거리를 15분 이상 유지하기 어렵거나 함성을 외치는 등 비말 생성이 많을 때도 마스크를 쓰는 편이 좋다. Q. 실내에서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를 써도 괜찮나. A. 아니다.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넥워머 등으로 코와 입을 가려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이나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 일상회복에 속도 내는 강원…실내시설 속속 개방

    일상회복에 속도 내는 강원…실내시설 속속 개방

    강원도내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일상회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춘천시는 내달 1일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휴관한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집단감염 고리로 지목됐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이 방역 완화에 따라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실내스포츠인 컬링을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는 컬링센터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컬링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접어든 뒤 시청팀(팀킴)을 비롯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만 쓰여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열었다”며 “체험 대상을 관광객에서 시민으로 넓혀 시설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워크파크 가운데 실내시설 규모가 가장 큰 정선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는 지난 16일 재개장했다. 워터월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휴장과 개장을 반복해왔다. 하이원리조트는 실내인 패밀리존을 우선 개장했고, 실외인 아일랜드존과 포세이돈은 각각 5월, 7월 문을 연다. 원주와 강릉, 동해, 태백, 평창 등은 경로당을 전면 개방했다. 단 백신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고, 체조, 댄스 등 일부 경로당 프로그램은 운영이 제한된다. 철원 청소년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와 화천 소년소녀합창단 음악회가 개최되는 등 크고 작은 공연도 다시 열리고 있다. 서명옥 화천군 교육복지과장은 “6월 과학축전을 여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각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물에 미친 두 남자, 물로 세상 구해… 빈곤도 씻어 내려 ‘일거양득’

    물에 미친 두 남자, 물로 세상 구해… 빈곤도 씻어 내려 ‘일거양득’

    물 한 통을 구하려고 하루 6시간을 걸어야 하는 이들이 있다. 물을 구하는 일 때문에 학교와 직장에 못 가기도 한다. 물을 구하려고 소득의 20% 이상을 써야 하는가 하면, 코로나19로 손 씻기가 새삼 중요해진 시대에 손 씻는 일조차 사치가 된다.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까지 생각하면 물 문제가 삶에 끼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2006년 잠비아에서 만난 소녀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가족이 쓸 물을 구하러 왕복 1시간이 걸리는 우물에 다녀온다. 영화 밖에서도 세상을 구하는 일에 진심인 할리우드 스타는 이를 계기로 물로 세상을 구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물과 위생시설 전문가인 개리 화이트는 1990년부터 물로 세상을 구하는 일에 뛰어들었다. 물을 운반하는 파이프라인 설계자였던 그가 구호단체와 함께 간 과테말라에서 데이먼이 본 소녀와 비슷한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을 만난 게 계기였다. 누구보다 물에 미친 두 남자는 2008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모임에서 만나 운명적으로 의기투합한다. 물 문제를 해결하는 구호단체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사업은 생각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물을 구하는 데 쓰는 비용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줄었고, 이는 빈곤에서 벗어날 기회로 이어졌다. 오염된 물에서 오는 질병 문제까지 해결되자 기회는 날개를 달았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무상 지원이 아닌 대출을 활용한다는 사실이다. 빈민들을 그저 수동적으로 도움만 받는 존재가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줄 아는 존재라고 본 판단은 정확했다.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출은 빈민들의 똑똑한 투자가 됐고, 순환되는 돈은 더 많은 이의 삶을 구제하는 데 쓰였다.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데이먼은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다면 빈곤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많은 국제구호사업처럼 이들 역시 관심이 끊기면 활동이 어려워진다는 한계도 잘 안다. 그래서 책을 냈다. 물에 미친 두 남자의 이야기는 단순히 물 문제를 넘어 국제구호사업에 관한 놀라운 통찰력을 선사한다.
  • 국내 첫 아이스크림 축제 여는 곡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행사여서 더 기대가 큽니다. 마음껏 드시러 오세요.” 전남 곡성군이 국내 처음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녹이는 대규모 아이스크림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 일원에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총 2억원을 들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곡성군은 멜론과 토란 재배지로 유명하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곡성 토란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 무르지 않는 신선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군은 이 같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가들에도 도움을 주고, 아이스크림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 토란·멜론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와사비·젠피(초피)를 이용한 특이한 아이스크림도 선보인다. 곡성에서 재배 중인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 중이다. 다음달 초 시판된다. 젠피를 이용한 아이스크림도 눈길을 끈다. 젠피는 향이 강해 향신료나 약재로 많이 쓰인다. 강한 향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성의 매력이 있다. 현재 국내 유명 셰프가 개발에 참여했다. 신나는 체험과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비눗방울 슬라이딩 대회, 워터 슬라이드, 물총 싸움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액티비티를 접할 수 있다.
  • 마침내 13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

    마침내 13년 만에 돌아오는 ‘아바타‘

    글로벌 흥행 1위 ‘아바타’가 13년 만에 돌아온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SF 영화 ‘아바타: 웨이 오브 워터’가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09년 말 3D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던 ‘아바타’의 속편이다. ‘에일리언2’, ‘터미네이터’, ‘어비스’, ‘터미네이터2’ 등으로 SF 신기원을 이끌어온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를 통해 또 한 번의 진화를 일궈낸 바 있다. ‘아바타’는 국내에서 개봉한 외국 영화로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최종 1348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는 28억 4000만 달러(약 3조 5000억원)를 벌어들여 역대 글로벌 흥행 1위에 올랐다. ‘아바타: 웨이 오브 워터’에는 전편의 주역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가 다시 출연해 네이티리와 제이크 설리가 이룬 가족의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12월 16일 개봉을 확정했지만,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아바타 시리즈는 전체 5편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2024년 3편, 2026년 4편, 2028년 5편 개봉이 목표다. 현재 3편은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 중이다. 4편과 5편은 촬영 중이다. 한편, 다음 달 3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언론 시사회에 앞서 ‘아바타: 웨이 오브 워터’의 티저 예고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 곡성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눈길

    곡성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눈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행사여서 더 기대가 큽니다. 마음껏 드시러 오세요.” 전남 곡성군이 국내 처음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녹이는 대규모 아이스크림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곡성레저문화센터 일원 시가지에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운동장을 주 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은 총 2억원을 들여 준비중이다. 곡성군은 멜론과 토란 재배지로 유명하다.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한다. 곡성 토란은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 무르지 않는 신선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군은 이같은 장점을 최대한 살려 농가들에도 도움을 주고, 아이스크림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 토란·멜론 아이스크림을 비롯 와사비· 젠피(초피)를 이용한 특이한 아이스크림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곡성에서 재배중인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중이다. 다음달 초 시판된다. 젠피(초피)를 이용한 아이스크림도 눈길을 끈다. 젠피는 강력한 향을 지니고 있어 향신료나 약재로 많이 쓰인다. 강한 향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지만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 유명 셰프가 젠피 아이스크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젠피 아이스크림 먹기 챌린지도 준비했다. 신나는 체험과 공연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비누방울 슬라이딩 대회, 워터 슬라이드, 물총 싸움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액티비티를 접할 수 있다. 멜론 음료, 빙수, 맥주 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한여름 밤의 열기를 불태울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체육회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 협업 축제여서 의미가 크다”며 “관광객들에게 무료 시연회 등 어느 정도 혜택을 줄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참가… 산불·폭설에도 전력망 안정화 제품 소개

    대한전선,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참가… 산불·폭설에도 전력망 안정화 제품 소개

    대한전선이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확대 의지를 다졌다. 대한전선은 뉴올리언스에서 28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IEEE PES T&D’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600여 전력기자재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인 해저케이블과 태양광케이블, 산불과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전력망의 안정화을 꾀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등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또 세계 각국의 주요 전력청 및 고객사로 납품한 실적, 프로젝트 진행 영상 등을 함께 전시했고,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와 함께 대한전선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새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ICC’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ICC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망 관련 컨퍼런스로, 대한전선은 북미 전역에서 참석한 100여 곳의 전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LPT2(런던파워터널2단계)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전선은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의 주요 공급사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6년만의 변신

    26년만의 변신

    경기 용인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30일부터 카리브해를 테마로 한 해변 카페로 변신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앞으로도 여름 테마파크로 고착화된 정체성에서 벗어나 사계절 관람객들이 찾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할 방침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27일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가동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중심으로 오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마르카리베 카페)를 오픈해 6월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르 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한다.마르 카리베의 최대 장점은 여유와 한적함이다. 관광객이 빠져나간 여름 해변, 관람객이 없는 영화관을 연상하면 알기 쉽겠다. 시간에 쫒기지 않고, 남과 다른 시간, 공간을 소유한다는 만족감을 안겨준다. 이를 위해 캐리비안 베이 야외에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로 조성했다.야외 파도풀의 앞의 비치체어존에는 7m 높이의 야자수 17그루를 새로 심었다. 야자수 아래에는 해먹, 빈백, 쇼파,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됐다. 누구나 여유롭게 쉬며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아일랜드존에는 카리브해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치사이드 바를 마련했다. 파도를 보며 모히토 등 다양한 칵테일과 생과일주스 등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바텐더의 칵테일쇼도 펼쳐진다. 빠에야, 세비체 등 카리브해 특유의 음식도 판다.인생샷을 남길 만한 포토 스폿도 마련했다. 야외 파도풀 한편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달’을 콘셉트로 지름 10m 짜리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을 띄웠다. 야간에 환하게 불이 켜지면 해적선 등을 배경 삼아 감성 충만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도풀 옆 해변에는 3m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을 조성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해적선 모래 조각은 태풍도 거뜬히 견딜 만큼 강한 내구성으로 특허를 받은 작품”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모래놀이 체험장도 있다. 서커스와 불쇼 등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5월말까지는 매주 주말 파도풀에서 프리 다이빙, 머메이드 다이빙 등 다양한 수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마르카리베는 매일 오후 1시~밤 9시 운영된다. 경관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해거름엔 풍경이 훨씬 낭만적으로 변한다. 보통의 카페 거리처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식사, 음료 등을 주문할 때만 요금을 내면 된다. 물놀이 시설들은 5월 21일부터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물놀이 시설이 가동되더라도 야외 파도풀 지역은 6월 초까지 마르카리베 카페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연간회원 15%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변신을 총괄 지휘한 삼성물산의 정병석 리조트 사업부장(부사장)은 “전국의 워터 파크가 70여개로 늘어난 상황에서 색다른 아이덴티티가 필요했다”며 “봄 뿐 아니라 가을, 겨울 시즌을 위한 ‘부캐’를 꾸준히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손원천 기자
  • 강원 접경지, 대규모 관광시설 ‘상전벽해’

    강원 접경지, 대규모 관광시설 ‘상전벽해’

    북녘을 맞댄 접경지역에 대규모 관광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강원 화천군은 ‘백암산 케이블카’를 오는 7월 정식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블카는 총연장 2.12㎞이고, 운행 시간은 20분이다. 46인승 2대가 운행하고, 1일 이용 인원은 500명이다. 케이블카 건립에는 2014년부터 국비를 포함해 371억원이 투입됐다. 케이블카를 타고 민간인통제구역 내 백암산 정상에 오르면 평화의댐과 북한 금강산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기존 안보관광, 축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화천이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철원 소이산에는 ‘지뢰꽃길 모노레일’이 놓였다. 철원군이 지난 2년 동안 48억원을 들여 완공한 모노레일은 경사가 최대 33도에 이르는 왕복 1.8㎞ 구간을 오르내린다. 8인승 4대가 다니고, 운행 시간은 30분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산 정상에 닿으면 평강고원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모노레일은 다음달 말 준공검사를 거쳐 6월에 운행한다. 철원에서 경기 포천·연천을 잇는 총 120㎞의 한탄강 주상절리 종주길은 내년에 완성된다. 현재 71㎞가 놓였고, 나머지 49㎞는 올해와 내년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 고성 죽왕면 오호리에는 해양스포츠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오호! VR 해양모험관’이 건립됐다. 해양모험관은 연면적 1190.88㎡ 규모로 래프팅과 낚시, 워터바이크, 슬라이드볼풀 등을 VR로 즐기는 VR체험관과 카페로 이뤄졌다. 해양모험관 건립에는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고성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이곳을 개관한다. 오호리에는 ‘송지호 캠핑장’이 올여름 문을 연다.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된 캠핑장은 데크 44개, 노지 16개 등 모두 60개 야영지와 음수대, 화장실 등으로 이뤄졌다. 김동완 고성군 관광과장은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접경지에 굵직한 관광지 속속 개장

    접경지에 굵직한 관광지 속속 개장

     북녘을 맞댄 접경지역에 대규모 관광시설이 잇따라 들어선다.  강원 화천군은 ‘백암산 케이블카’를 오는 7월 정식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블카는 총연장 2.12㎞이고, 운행 시간은 20분이다. 46인승 2대가 운행하고, 1일 이용 인원은 500명이다. 케이블카 건립에는 2014년부터 국비를 포함해 371억원이 투입됐다.  케이블카를 타고 민간인통제구역 내 백암산 정상에 오르면 평화의댐과 북한 금강산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기존 안보관광, 축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화천이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철원 소이산에는 ‘지뢰꽃길 모노레일’이 놓였다. 철원군이 지난 2년 동안 48억원을 들여 완공한 모노레일은 경사가 최대 33도에 이르는 왕복 1.8㎞ 구간을 오르내린다. 8인승 4대가 다니고, 운행 시간은 30분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산 정상에 닿으면 평강고원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모노레일은 다음달 말 준공검사를 거쳐 6월에 운행한다.  철원에서 경기 포천·연천을 잇는 총 120㎞의 한탄강 주상절리 종주길은 내년에 완성된다. 현재 71㎞가 놓였고, 나머지 49㎞는 올해와 내년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자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 고성 죽왕면 오호리에는 해양스포츠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오호! VR 해양모험관’이 건립됐다. 해양모험관은 연면적 1190.88㎡ 규모로 래프팅과 낚시, 워터바이크, 슬라이드볼풀 등을 VR로 즐기는 VR체험관과 카페로 이뤄졌다. 해양모험관 건립에는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고성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이곳을 개관한다.  오호리에는 ‘송지호 캠핑장’이 올여름 문을 연다.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된 캠핑장은 데크 44개, 노지 16개 등 모두 60개 야영지와 음수대, 화장실 등으로 이뤄졌다. 김동완 고성군 관광과장은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 대통령 부부, 죽은아들 이름 딴 재단에 기부 가장 많이했다

    미 대통령 부부, 죽은아들 이름 딴 재단에 기부 가장 많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취임 첫 해인 지난해 61만 702달러(약 7억 5086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부부는 기부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뇌암으로 숨진 장남의 이름을 딴 재단에 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공개한 지난해 세금 납부 내역에서 이같이 나타났다.바이든 대통령은 한 해에 대통령 연봉으로 40만 달러와 의회에서 설정한 수당 5만 달러를 받는다. 바이든 여사는 현재 2년제 전문대인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NOVA)의 영작문 교수로 근무하며 급여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수입의 25%인 15만 439달러를 연방 소득세로 납부했다. 또 10개의 자선단체에 1만 7394달러를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인 5000달러는 ‘보 바이든 재단’으로 갔다. 2015년 46세의 젊은 나이로 숨진 장남의 이름을 기려 만든 재단이다. 당시 장남 사망 충격으로 바이든은 2016년 대선 출마도 포기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최고사령관의 재정에 대해 미국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단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밝혔다. 미국 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 이후 미국의 모든 대통령은 수입과 관련한 세금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세금보고서 감사 중이기 때문에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 정치사 최악의 스캔들이자 닉슨을 사임으로 몰고 간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미 대통령은 의무적으로 세금 관련 감사를 받고 있다.
  • 가상인간 ‘노아’, 아모레퍼시픽 ‘라이프 오아시스 2.0’ 전시회에 등장

    가상인간 ‘노아’, 아모레퍼시픽 ‘라이프 오아시스 2.0’ 전시회에 등장

    아모레퍼시픽의 전시회에 가상인간이 등장한다. 실사형 버추얼휴먼 기업 도어오픈은 8일 자사 가상인간 ‘노아’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몰입형 인터랙티브 전시회 ‘라이프 오아시스 2.0’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프 오아시스 2.0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며 가상인간 노아는 라네즈의 인스타그램에 피드와 스토리로 각각 등장한다. 이를 기념해 노아 인스타그램에서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론산 VIP 패키지’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한다. 도어오픈 관계자는 “라이프 오아시스 2.0은 오감을 채우는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내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고 회복을 느낄 수 있는 8개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회복의 감각을 깨우는 ‘회복의 시작’부터 ‘회복의 주체’, ‘회복의 큰 물결’, ‘회복의 균형’, ‘회복의 축제’, ‘회복의 완성’, ‘회복의 영감’, ‘회복의 기억’까지 관람객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환경 오염 골칫거리 ‘코코넛 껍질’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환경 오염 골칫거리 ‘코코넛 껍질’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회준 교수팀이 버려지는 코코넛 껍질 섬유의 압전 특성을 활용한 유연한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를 개발했다. 코코넛은 열대지역에서 쉽게 재배가 가능한 식용식물로서 버리는 부분이 없는 열매로 알려져 있다. 열매는 먹을 수 있으며, 코코넛 워터는 음용이 가능하다. 반면, 단단한 껍질은 수세미와 같은 용도로 비행기 엔진 청소 등에 적용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버려지는 양이 월등히 많다. 이로 인해 매년 2억 5000만t의 코코넛 껍질이 버려져 지구온난화와 토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김 교수 연구팀은 단단한 코코넛 껍질의 섬유에서 균일한 결정을 가진 형태로 구성된 셀룰로오스 구조를 관찰했다. 방향성을 지닌 셀룰로오스 나노결정은 압전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에너지 또는 자가발전 센서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코코넛 껍질의 섬유로부터 고순도의 파우더를 추출하는 공정을 통해 압전 나노파우더를 확보하고 이를 압전 폴리머인 PVDF에 적용해 고효율 압전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 코코넛 파우더-PVDF 복합체의 특성분석을 통해 기존 PVDF보다 우수한 압전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에너지 하베스터는 약 16배 높은 출력전압과 12배 높은 출력전류량을 달성했다. 본 연구를 통해 제작된 코코넛 섬유 기반 에너지 하베스터는 LED 전구, 전자계산기와 같은 소형 전자기기의 전력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KF94 마스크에 부착하여 사용자의 호흡과 기침 패턴 분석에 활용했다. 그 결과, 추출된 호흡패턴의 분석을 통해 건강의 이상 유무 판단이 가능했다. 김 교수는 “친환경 소재에도 우수한 압전 특성이 존재해 기존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오늘은 웃음꽃 피는 짜릿한 놀이터

    오늘은 웃음꽃 피는 짜릿한 놀이터

    부산 기장군 등 부산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동부산 지역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놀이시설은 31일 문을 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메트로폴리탄이면서도 종합 테마파크가 없던 부산에 사실상 처음 들어서는 초대형 야외 놀이공원이다. 경전선 철로를 활용한 바다열차 ‘해운대블루라인파크’도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롯데월드 부산이 들어서는 곳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다. 규모는 15만 8000㎡(4만 8000여평) 정도다.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500m 정도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롯데월드 부산 오늘 개장 롯데월드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의 존과 17종의 탑승 및 관람 시설을 갖췄다. 대표적인 어트랙션은 3종의 ‘자이언트 시리즈’다. ‘자이언트 디거’는 ‘플래그십’이라 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다. 높은 고도까지 올라간 뒤 중력으로 질주하는 일반 롤러코스터와 달리 처음부터 급발진하는 론치형이다. 탑승장에서 최고 시속 105㎞로 ‘튕겨 나간’ 뒤 약 1㎞의 트랙을 고속 주행한다. 세 번의 360도 회전구간이 가장 스릴 넘치는 구간으로 꼽힌다. ‘자이언트 스플래시’도 어트랙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워터코스터다. 2000t의 물이 담긴 수로를 가운데 두고 양옆으로 수직 낙하 구조물을 세워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형태다. 탑승장에서부터 탄환처럼 쏘아져 나간다. 수직 구조물에서 시속 100㎞의 속도로 수직 낙하할 때 최강의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 수로 구간을 지날 때 심한 물보라가 인다. 각자 우비를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해야 한다.●급발진 롤러코스터 등 ‘3종 세트’ 관심 ‘자이언트 스윙’은 롯데월드 서울 ‘자이로스윙’의 형님 격인 어트랙션이다. ‘자이로스윙’보다 중심축이 20% 정도 더 길어 120m의 큰 회전 반경을 그리며 운행한다. 이제 다 올라왔겠지 싶을 때 두 번 정도 더 고도를 높인다. 왕복 진자운동 시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110㎞에 달한다고 한다. 높이 44.8m에서 거꾸로 뒤집혀 있는 동안 눈에 들어오는 해운대 바다가 안도감을 선사하지만, 찰나의 순간이 지나고 다시 무중력상태로 내려올 땐 공포감에 전율하게 된다. 어린이용 어트랙션은 롤러코스터 ‘쿠키 열차’와 ‘아기돼지 범퍼카’ 등 6종이다. 악천후에도 즐길 수 있는 키즈토리아 등 실내 놀이 시설도 갖췄다. 퍼레이드는 하루 2회 약 30분간 펼쳐진다. 롯데월드 부산은 개장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루 입장객도 6000명으로 제한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요즘 부산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다. 미포~송정 구간의 옛 동해남부선 철도를 활용한 관광 시설이다. 운영 시설물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이다. 해변열차는 종전 철로를 따라 달리는 정규 열차다. 모든 좌석을 바다 쪽으로 돌리고 전면에 통유리창을 설치했다. 스카이캡슐은 철로 위에 새로 조성한 공중 레일로 운행한다. 독립된 공간에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탁 트인 시야를 통해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만날 수 있어 ‘인생 사진’ 명소로 인기다.●해운대 해변열차서 ‘인생사진’ 찰칵 정거장은 미포, 청사포, 송정 등 총 세 곳이다. 해변열차는 미포~송정 전 구간(4.8㎞), 스카이캡슐은 미포~청사포 구간(2㎞)을 오간다.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이 병행되지만 원하는 노선과 시간대를 맞추려면 예매가 필수다. 주변에 가 볼 만한 곳도 많다. ‘시랑대’는 웅장한 해안 절벽과 시원한 바다 전망이 어우러진 곳이다. 기장 8경 중 한 곳으로 용녀와 미랑 스님의 전설이 얽혀 있다. 기장의 명소인 해동용궁사 바로 옆에 있다. 젖병 등대, 월드컵 등대 등 독특한 형태의 등대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영남알프스·반구대암각화·골프장·휴양시설 연계…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추진

    영남알프스·반구대암각화·골프장·휴양시설 연계…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추진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가 오는 2025년 울주군 삼동면 일원에 조성된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30일 영남알프스·반구대 암각화·전시컨벤션센터와 연계해 골프장·고급 숙박시설을 갖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영남알프스와 연계한 이용객 맞춤형 자연·휴양 관광단지를 만들어 사계절 관광객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울주군 삼동면 일대는 영남알프스, 산불산 자연휴양림, 반구대 암각화 등 관광명소가 많고 KTX 울산역을 비롯한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관광단지 지정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관광객 수요에 맞는 호텔·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과 골프장·승마·스파·워터파크 등 각종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해 ‘사계절 즐기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2019년부터 울주 관광단지 지정을 준비했고, 지난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쳤다. 이어 오는 8월까지 정부부처와 협의를 거쳐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민간투자를 통해 오는 2025년 관광단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완공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KTX울산역 이용자 등 방문객 규모와 체류시간이 한층 길어질 뿐 아니라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써 연간 약 2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울산의 산과 자연, 문화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감성적인 여행명소가 될 것”이라며 “부산, 대구, 창원 등 대규모 배후시장을 기반으로, 최신 관광 흐름을 선도하는 ‘영남권의 관광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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