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워터파크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투표권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문자메시지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 광역철도
    2025-1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1
  • [여행가방]

    ●테마·워터파크 여름축제 봇물 대명리조트 오션월드는 오는 9일~8월29일 이집트 퍼레이드를 연다. 이집트 댄스 악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9~11일은 이집트축제로 진행된다. 람세스 무대 광장에 ‘이집트 존’이 마련되고 벨리댄스 공연도 선보인다. 10일 슈퍼주니어 등 15개팀의 댄스 가수, 11일 ‘MC스나이퍼’ 등 힙합 가수들의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라인(www.daemyungresort.com)에서 선착순 결제한 1000명은 오는 9일까지 주말, 주중 관계 없이 균일가로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어른 3만원, 어린이 2만 5000원. 또 화·수·목요일엔 제휴카드 결제 고객에게 동반 3인까지 입장권을 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월드는 브라질 ‘리우 삼바 카니발’을 2일~8월22일 연다. 200대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은 삼바 무희들과 휘황찬란한 삼바 축제 의상,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정열의 삼바 댄스가 어우러진다. 브라질 현지 축제를 그대로 재현한 화려하고 화끈한 볼거리와 ‘나도 삼바 스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된다. 브라질과 남미의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도 ‘7가지 대박 패키지’를 내놨다. 래프팅과 역마차 바비큐 파티, 골프, DMZ 관광 등의 테마에 온천이용권, 숙박권 등을 더해 구성됐다. ●커피 마시면 뉴칼레도니아가 온다 뉴칼레도니아관광청과 국적 항공사 에어칼린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함께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 여행권을 상품으로 내건 여름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30일까지 카페베네 전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뒤 연락처를 적은 영수증을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1등 2명에게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뉴칼레도니아 에어텔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6일 홈페이지(www.new-caledonia.co.kr)에 공지된다. 에어칼린은 100만원대 뉴칼레도니아 가족 자유여행 상품을 국내 9개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산너머 남촌에는(KBS1 오후 7시30분) 길수는 보람과 함께 낚시를 하러 다니는 등 보람과 지내는 나날이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곧 떠날 거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깊어 가고, 그러던 중 청양댁이 전 재산을 사기당해 오갈 데 없는 신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은자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고 고심하던 중에 보람이를 유치원에 등록 시킨다. ●추적 60분(KBS2 오후 11시5분) 지난달 25일 시간강사 서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남긴 유서에는 충격적인 죽음의 이유가 담겨 있었다. 자살한 서씨의 유서에는 구체적인 교수직 매매 실태가 담겨 있었다. 여덟 번째 시간강사의 자살. 무엇이 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일까. 교수직 매매의 수법과 실태를 깊숙이 취재한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워터파크 티켓이 생긴 영광은 바니와 함께 가려 하지만 바니는 규한을 따라 촬영을 가고 싶어 친구가 입원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는 수 없이 여진과 함께 수영장에 가는 영광. 그러나 공교롭게도 규한의 촬영 장소가 같은 수영장이다. 한편 당뇨 때문에 식단 조절을 하게 된 하룡은 군것질이 하고 싶은데…. ●나쁜 남자(SBS 오후 9시55분) 범우는 홍태성의 생활기록부를 보다가 사진이 없는 데다 말이 없어 관찰이 필요하다는 메모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태성은 건욱에게 전화해서는 자기가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며 류 선생한테 물어보고 태우러 오라는 말만 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태성에게 어렵게 말을 꺼낸 재인은 유리가면을 사려는 이유를 물어본다. ●유아독존(EBS 오후 8시) 엄마아빠에게 할 말 많았던 유아독존 아이들. 그동안 참고 참았던 불만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엄마아빠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직접 나서서 해결해 주는 유아독존 솔루션 위원단이 등장한다. 날카로운 분석과 현명한 판단으로 부모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유아독존 솔루션 위원단의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메디컬 다큐<생명>(OBS 오후 11시) 근이영양증을 앓는 광호, 지호 형제.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형 광호의 척추측만 수술이 결정되고, 체력이 약한 형이 힘든 수술을 잘 견딜 수 있을지 동생 지호는 불안한 마음뿐이다. 그래서인지 밝은 성격의 지호가 예전과 다르게 풀이 죽어있고, 광호 역시 수술에 대한 걱정과 동생에 대한 왠지 모를 미안함에 기운이 없다.
  • e몰, 장마철 실내 여가 상품 인기’ 할인 풍성’

    e몰, 장마철 실내 여가 상품 인기’ 할인 풍성’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e몰에서는 장마철 맞아 실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장마철, e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무료한 장마철을 알차게 보내 수 있는 제품이 인기인 것. 게임기와 실내 운동기구를 비롯해 실내 워터파크 등 장마철 우울함을 달래주고 실내 여가활동을 돕는 다양한 할인 기획전이 한창이다. 옥션은 ‘장마철 여름나기’ 기획전을 7월 10일까지 진행하며 MP3, 게임기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닌텐도 DSI는 기존 옥션가 대비 6% 추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애플 IPOD MP3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닌텐도, MS-XBOX, 소니PS3 등을 7%가량 할인 판매하는 ‘콘솔게임 특가전’도 주목할 제품이다. 또한 옥션숙박을 통해 63빌딩의 코믹 뮤직쇼 ‘판타스틱’과 씨월드, 스카이아트, 왁스뮤지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63시티 스페셜 패키지’를 7월 20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중요금은 45%할인된 3만9000원, 주말요금은 30%할인된 4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장마 기간과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워터파크 할인전’도 진행 중이다. G마켓에서는 장마철 놀이터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승용완구 기획전 ‘우리아이 튼튼하게 달려보자 고고씽’ 이벤트를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뿡뿡이 스프링카’와 ‘꼬마자동차붕붕’ 등이 인기제품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미니쿠퍼스타일 전동차’와 ‘빼꼼 알록달록 지붕차’ 등 집안에서 타고 놀 수 있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토마스 축구놀이세트’와 ‘접이식 스탠드형 축구게임기’ 등 실내용 축구게임도 인기가 좋다. 인터파크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용품과 악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상의 리조트에서 즐기는 웨이크보드와 골프, 검술, 카누, 수상오토바이 등 및 12종목 24경기의 스포츠를 담은 소프트웨어 ‘닌텐도 Wii 스포츠 리조트’ 할인 기획전을 6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또한 Wii 모션 플러스는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로 증정하며 ‘Wii 스포츠 리조트 소프트웨어+Wii 모션 플러스’는 4만5천80원, Wii 스포츠 리조트 소프트웨어와 Wii본체, 눈차크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는 29만3천20원에 판매한다. 특히 8월 말까지 ‘기타’ 전 상품을 12% 할인 판매하는 ‘나에게 딱 맞는 기타 고르는 방법’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는 어린이용, 입문용, 중·고급용으로 분류별 인기상품을 추천해주고 전 구매고객에게 기타전용 튜너기 및 기타 스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롯데닷컴 역시, 지루한 장마철 독서족들을 위한 ‘휴가철 대비 특별전’을 7월 14일 까지 진행한다. 이는 ‘자기 계발도서’를 한데 모아 소개하고 있는 것.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러스트 스텐 텀블러(10명)’와 ‘경제경영·자기계발 도서 세트(2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닌텐도 위 스포츠 리조트(타이틀, 2인용패키지)’를 비롯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PSP’ 등 인기 게임 타이틀 및 기기를 오는 7월15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11번가에서는 러닝머신, 사이클 등 실내용 헬스 관련 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단독판매인 ‘일레븐업 러닝머신’과 접이식 사이클 ‘엑스바이크’ 등이 인기 제품이다. 또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훌라후프’와 ‘스테퍼’도 수요가 늘고 있다. 옥션 디지털 카테고리 김인치 팀장은 “올해에는 장마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실내에서 주말 및 방학을 보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월드컵 특수에 이어 장마를 테마로 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고객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하나투어, ‘워터파크’ 티켓 판매 20% 이상 저렴

    하나투어, ‘워터파크’ 티켓 판매 20% 이상 저렴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하나투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B2X2C로 국내숙박에 이어 9월 워터파크 티켓을 판매한다. B2X2C는 B2B2C의 일방향 판매구조를 쌍방향으로 전환시킨 것으로 판매처와 공급처 모두가 수익원을 공유하는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숙박업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워터파크를 두 번째 사업모델로 하고 있는 것. 하나투어는 9월 국내 40여 곳의 워터파크 티켓판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왕십리 포시즌 워터파크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한화 설악 워터피아, 대명 변산 아쿠아월드 등 정상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가격경쟁력과 국내 워터파크의 강점을 앞세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는 워터파크 고객들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1일 선보여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하나투어를 통해 워터파크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쿠폰 100매를 기프티콘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5일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한편 하나투어는 워터파크의 B2X2C 모델 공급자이자 판매자 역할을 담당할 공급자 ’X’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문의 : 하나투어(www.hanatour.com, 1577-1233)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옛 국군휴양소 4계절 휴양단지로 개발”

    “옛 국군휴양소 4계절 휴양단지로 개발”

    옛 국군휴양소로 군(軍)이 독점 사용 중인 계룡스파텔을 4계절 복합휴양지로 개발, 민간 공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 대전시는 16일 육군복지근무지원단이 발주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에 걸쳐 마무리한 ‘계룡스파텔 종합발전에 관한 용역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단순 숙박시설에서 호텔, 스파, 워터파크, 국방 관련 테마파크 등 4계절 복합 휴양시설로 계룡스파텔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24층에 322실 객실을 갖춘 특2급 가족형으로 짓는다. 워터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을 갖춘다. 지하 2층 지상 3층짜리 국방홍보관과 1층짜리 영상교육관을 짓고, 야외에 행사장 등으로 구성된 밀리터리파크를 조성한다. 계룡스파텔은 유성온천관광특구 땅 5만 5652㎡를 점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사업비를 1790억원으로 추정한 뒤 절반은 군이 직접 부담하고 나머지는 관광진흥기금을 대출받는 방법을 제시했다. 민간 공용으로 전환하면 호텔은 군 5만 8387명 민간 12만 7477명, 부대시설은 군 11만 9268명 민간 54만 2217명, 워터파크는 군 63만 7530명 민간 74만 5372명 등 연간 223만 251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경제적 지역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 2650억원, 고용효과 3200명으로 보았다. 대전시는 2008년부터 정부에 ‘유성의 노른자위 땅을 차지하고 있는 데도 이용객이 매달 2만여명에 불과할 정도로 활용도가 낮다.’고 계룡스파텔의 민간 전환을 요구했다. 1959년 군인휴양소로 문을 연 계룡스파텔은 국방부 소유로 육군에서 운영하다 2000년 지금의 모습으로 신축, 개장됐다. 10층짜리 호텔(객실152개)과 온천탕 등으로 이뤄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민간 전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방부 등에서 ‘어떤 입장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어 용역 결과대로 추진될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e몰 알뜰족, 바캉스 준비 ‘공짜’ 사은품 먼저…

    e몰 알뜰족, 바캉스 준비 ‘공짜’ 사은품 먼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온라인몰이 알뜰 바캉스족을 잡기 위해 ‘공짜’ 이벤트를 마련했다.비치백, 자외선 차단제 등 휴양지 물품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이용권까지 다양한 상품 이벤트를 경품으로 내걸고 있는 것.디앤샵 김현수 마케팅실장은 “6월부터는 바캉스나 휴가에 대비해 가격비교가 쉬운 온라인 쇼핑을 통해 미리 구입하고 있다.”며 “바캉스 용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알뜰 쇼핑객 잡기 경쟁이 한창이다.”고 설명했다.디앤샵은 15일부터 28일까지 여름 바캉스족을 잡기 위한 ‘EXR 비치백’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는 디앤샵 주문건수 2회 이상, 총 결제액 15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EXR의 고급 비치백을 100% 증정한다.응모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EXR 비치백 받기’ 버튼을 누른 후 주문건수 2회 이상, 총 결제액 15만원 이상 상품을 주문하면 완료된다.ID당 1회에 한하며 사은품인 EXR 비치백은 이벤트 종료 후 7월 초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또한 디앤샵에서는 스타벅스 커피 2만개를 무료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는 매일 6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전국 편의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 기프티쇼’를 증정하는 것.이벤트 페이지에서 ‘coffee 받기’ 버튼을 누른 후 6만원 이상의 상품을 주문하고 해당 주문번호의 상태가 ‘배송 준비중’으로 변경되면 휴대폰으로 기프티쇼가 발송된다.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커피 2만개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매일 새롭게 참여가 가능하다.인터파크 여행 카테고리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에서는 ‘2010 스마트하게 여름휴가 떠나자!’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여행상품을 예약만 해도 추첨을 통해 오뚜기 진컵 1박스를 매주 33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여행에서 오뚜기 진컵을 먹는 ‘인증샷’을 올리면 사진 컨테스트를 통해 전자책 단말기 비스킷 2대, 오뚜기 진컵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2010년 여름 G마켓 노라죠 1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워터파크 휴러클 자유이용권’(1인 2매)을 증정한다.여행지 필수품 디지털카메라 ‘소니 사이버샷’ 경매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여름 휴가지로 좋은 워터파크 상품과 해외여행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롯데닷컴은 오는 30일까지 ‘바캉스·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해 캠핑용품과 수영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아레나, 엘르, 휠라, 디즈니 등 인기 수영복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구매한 고객에게 삼각브라·비치모자·다용도 지퍼백·비치백 등을 증정한다.또한 브랜드 KOOGI의 수영복을 구매한 후 포토상품평을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파우치, 선크림, 쪼리, 미니방석’ 4가지로 구성된 사은품을 증정한다.한편 롯데닷컴은 7월 8일까지 롯데닷컴 보험 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헤라 선 메이트’를 증정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한걸스’ 안영미, 마네킹 몸매 과시

    ‘무한걸스’ 안영미, 마네킹 몸매 과시

    개그우먼 안영미가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최근 녹화에 참여한 안영미는 미션 수행도중 비키니 위에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 숨겨왔던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여름을 맞아 수영복차림으로 워터파크를 찾은 ‘무한걸스’ 멤버들은 지난 2007년 종영된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 X맨을 찾아라’를 패러디한 ‘Y걸 찾기 대작전’을 촬영했다.촬영중 맨손으로 물통 채우기 미션을 수행하던 안영미는 시간이 촉박해지자 비키니 위에 입은 티셔츠를 벗어던졌다. 이때 드러난 안영미의 비키니 몸매가 카메라가 포착된 것. 특히 처음 공개된 안영미의 마네킹 몸매에 현장에 있던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이날 안영미는 티셔츠를 벗어던지는 투혼을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Y걸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2.4톤의 대형 물폭탄을 맞게 됐다. 한편 ‘무한걸스 시즌2 - Y걸 찾기 대작전’에서는 안영미 외에도 현영 정주리 이지혜 김나영 김은정 등 멤버 전원의 수영복 차림을 확인 할 수 있다.사진 = 코엔미디어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안영미, 비키니 차림 ‘마네킹 몸매’ 공개

    안영미, 비키니 차림 ‘마네킹 몸매’ 공개

    개그우먼 안영미가 방송에서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안영미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every1 ‘무한걸스’에서 미션 수행도중 비키니 위에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던져 군살 없는 ‘마네킹 몸매’를 뽐냈다. 안영미는 SBS ‘엑스맨’을 패러디한 ‘Y걸 찾기 대작전’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의 촬영에서 비키니 투혼을 발휘 게임에 최선을 다해 임했지만 스파이 Y걸의 대활약으로 미션에 실패해 2.4톤의 물벼락 벌칙을 받았다. 워터파크에서 촬영된 ‘무한걸스’의 여름 맞이 특집 ‘Y걸 찾기 대작전’에서는 안영미를 외에도 멤버 현영, 정주리, 이지혜, 김나영, 김은정 전원의 시원하고 섹시한 수영복 차림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멤버들의 치열한 눈치싸움과 ‘무한의심’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워터파크 방문기와 Y걸 찾기 대작전은 오는 11일 금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사진=코엔미디어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택연-윤아, 또 연인 호흡‥”진짜 사귀나?”

    택연-윤아, 또 연인 호흡‥”진짜 사귀나?”

    택연과 윤아가 또 입을 맞췄다. 2PM과 소녀시대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의 뮤직비디오에 동반 캐스팅 되면서 택연과 윤아가 또 다시 연인으로 출연했다. 25일 처음 공개된 ‘캐비’ 뮤직비디오 풀버전에서 택연, 윤아는 실제 사귀는 사이인가 의심이 들 정도의 리얼한 눈빛 연기를 펼쳐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아냈다. 서로를 원하는 끈끈한 몸짓연기를 펼친 두 사람은 후반부의 ‘이마키스’ 신으로 뮤직비디오의 절정을 장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택연과 윤아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것이냐.”, “둘이 잘 됐으면 좋겠어.”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특히 택연과 윤아가 공개석상에서 연인 컨셉으로 호흡을 맞춘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들에게 집중됐다. 택연과 윤아는 2009년 MBC ‘가요대전’에서 연인 콘셉트로 합동무대를 펼쳤고 최근에는 함께 출연하고 있는 SBS ‘패밀리가 떴다2’에서 서로 성인식 선물을 챙겨주는 등 남다른 관계를 과시했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택연, 윤아 뿐 아니라 찬성(2PM) · 서현(소시), 닉쿤(2PM) · 유리(소시)도 커플 연기를 선보여 극에 흥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계의 스타 감독으로 알려진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캐비’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프레인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시와 길] 철강도시 포항, 문화도시로 변신중

    ‘포항=철강=산업화=공해=문화의 불모지’ 1969년 ‘포스코 신화’가 시작된 이후 40년간 포항 발전의 역사에 드리워진 그늘이다. 그런 포항이 이제 화려한 문화 도시로의 대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가 중앙로를 중심으로 야심찬 문화 클러스터 구축에 나섰다. 시민들이 갈망하는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동시에 침체된 중앙로 상권과 문화를 접목시켜 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보자는 의도에서다. 시는 우선 오는 7월 말 문화시설이 절대 부족한 중앙로(육거리)에 관람석 266석 규모의 시립 중앙 아트홀(지상 4층, 지하 1층)을 개관한다. 아트홀이 개관되면 365일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 단체에도 개방하는 등 포항지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또 2012년까지 중앙로 인근 동빈내항을 복원해 대규모 문화공간 등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송도~해도동의 매립지를 걷어 내고 송도∼형산강 1.3㎞ 구간에 폭 18~30m, 깊이 2m의 미니 운하와 수상공원, 호텔, 상가, 선착장, 문화체험공간, 각종 레포츠 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해도·송도·죽도동 일대 9만 6000여㎡에 문화체험 테마 및 워터파크 등을 갖춘 대규모 수변 유원지를 조성한다. 동빈큰다리 옆 1만 6400여㎡에는 해양공원을 조성, 시민들이 각종 축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중앙로와 인접한 포항 북부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항구동 여객선터미널~두호동 설머리간 1.2㎞ 구간을 테마거리로 조성했다. 이 거리에는 목제데크, 산책로, 야외무대, 자전거도로, 해송터널, 이벤트 공간, 조명 시설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는 또 2006년 포항의 최대 번화가인 중앙상가 포항역~육거리 구간 657m에 실개천(너비 11m)을 만들고 차 없는 거리로 지정했다. 실개천에는 어둠이 내리면 바닥에 설치된 빨강·노랑·파랑의 수중 조명등 214개가 동시에 켜져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후 시와 중앙상가상인회는 이 거리에서 풍물놀이와 판소리, 성악, 피아노·색소폰 연주 등 공연과 거리문화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엔 이곳에서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 오픈행사를 열었다. 지금까지 행사는 모두 100여차례에 이른다. 시 등의 노력은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났다. 하루 2만여명이던 중앙상가 유동인구가 실개천 완공 이후 4만여명으로 두 배 이상 많아졌다. 덩달아 상가 수입도 회복되고 있다. 포항시 이병기 문화예술과장은 “포항역~중앙상가~동빈부두~북부해수욕장을 연계하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공동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중앙로 일원을 명품 거리로 만들고 상가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여행가방]

    ●에버랜드 4년연속 ‘세계10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최근 세계 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TEA)에서 발표한 2009년 세계 테마파크 순위에서 10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에버랜드는 2006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세계 10위 테마파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위는 미국 올랜도의 디즈니 매직킹덤(1723만명), 2위는 미국 LA 디즈니랜드 파크(1590만명), 3위는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1364만명)였다. 에버랜드의 지난해 입장객은 616만명.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캐리비안 베이는 워터파크 부문 5위로 선정됐다. 입장객은 145만명이었다. ●해운대 시푸드 레스토랑 오픈 이벤트 한화리조트 해운대 시푸드 레스토랑 ‘블루시걸’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blueseagullmania) 오픈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카페 가입 후 가입인사나 이용후기를 남기면 블루시걸 식사이용권과 해운대 Cinus 영화관람권, 블루시걸 30% 할인권 등을 준다. 또 최다 방문 회원과 최다 댓글을 남기는 회원에게는 블루시걸 식사 이용권 2장, 클라우드 파스타 이용권 2장 등을 제공한다. 카페 홈페이지에서 생맥주 시음 쿠폰을 출력해 가면 1장으로 4인까지 생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1일까지. (051)749-5500. ●부부의 날, 남해에서 보낼까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2010 환상의 커플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튜디오 스위트’ 1박과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 ‘브리즈’에서의 조식, 총주방장이 직접 선보이는 5코스 디너 등이 포함됐다. 오션뷰 노천탕인 ‘더 스파(The Spa)’ 입장권도 제공한다. 33만원. (055)860-0100. ●곤지암리조트에서 스페인 음식 맛볼까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31일까지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 스페인 음식 이베리코 하몽을 판매한다. 1㎏에 40만원을 호가하는 이베리코 하몽은 스페인 하부고 지역의 기후와 토양, 흑돼지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발효 햄이다. 5만원. (031)8026-5566. ●스카이 어드벤처 15일 개장 서울랜드는 하늘에서 즐기는 놀이시설 ‘스카이 어드벤처’를 15일 오픈한다. 스카이 어드벤처는 나무 사이에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도르래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레포츠다. 요금은 8000~1만 2000원. 연간회원은 50% 할인. (02)509-6000.
  • 춘천 복선전철 개통 앞두고 개발 붐

    고속도로·복선전철이 속속 뚫리면서 강원 춘천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10일 춘천시에 따르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지난해 7월 개통된 데 이어 올 연말 경춘선 복선전철 운행을 앞두고 첨단기업단지와 관광지개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서울~춘천 거리가 고속도로를 따라 승용차로 30~40분대에 놓이고 복선전철을 따라 열차가 17~25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되면 사실상 수도권에 편입되기 때문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경춘선복선전철 춘천역∼신상봉역 간 일반 전동차 열차 운행을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와 주말은 17분 간격, 평소 시간대는 25분 간격으로 잡고 있다. 열차 운행 횟수도 현재 하루 30회에서 최대 150회까지 늘어나게 된다. 춘천∼신상봉 간 운행시간은 평균 시속 56㎞를 기준으로 현재 1시간 50분에서 1시간 29분으로 단축된다. 2011년 말 도입 예정인 고속열차(좌석급행)는 용산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30분, 기타 시간 6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고속열차를 타면 춘천∼신상봉이 45분, 용산역까지는 70분 소요된다. 수도권과 거리가 가까와지면서 굵직한 기업 유치와 관광단지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춘천 고속도로 강촌IC 인근에는 55만 5000㎡의 춘천전력IT복합산업단지가 착공됐다. 22개 첨단전력IT관련 업체가 내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한다. 산업단지 옆에는 전국 최고인 2500석의 객석을 갖춘 콘서트홀을 갖춘 다암예술원이 들어서 인구 2만명의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신도시가 된다. 근화동에는 한국고용정보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만 7000㎡ 규모로 올 연말 준공된다. 이곳에서만 고용효과가 1500명을 웃돌 전망이다. 후평공단에는 자동차부품공장 2곳이 들어서 600명 가까운 직원을 채용했다. 의약품관련 첨단업체 중심인 거두농공단지에는 27개 기업이 입주했고 재무회계프로그램과 관련된 업체 10곳이 들어설 수동농공단지도 기업 입주 채비를 마쳤다. 두 공단에만 고용될 인원도 4000명을 넘는다. 소규모 공단도 조성된다. 동산면 봉명리 일대 65만㎡에는 첨단부품산업단지, 동면 장학리·남면 후동리 일대 33만㎡에는 농공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열 춘천시 투자유치담당은 “깨끗한 환경과 인천국제공항 등 수도권과 가까운 질 좋은 교통망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광인프라도 급격히 좋아지고 있다. 호수와 강, 숲이 어울어진 천혜의 자연여건을 살려 의암호내 고슴도치섬에는 순수민간자원 8000여억원 규모의 위락단지가 2012년까지 들어선다. 호텔과 콘도,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등이 행정절차를 마치고 교통영향 분석 중이다. 춘천 동산면과 홍천 경계에 조성되는 498만㎡ 의 무릉도원관광단지에는 순수 민간자본 6000여억원으로 콘도, 생태공원 등이 들어선다. 강촌일대에도 경춘천 폐철도를 활용해 꼬마열차(강촌~김유정역)와 레일바이크(경기 가평~백양리역)가 운행되고 구곡폭포와 문배마을 등이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해 새롭게 단장된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첨단기업 유치가 늘어나고 관광 위락단지 조성이 활기를 띠는 등 춘천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며 “도심권도 관광도시답게 깔끔하게 단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월드리조트 100배 즐기기

    │사이판 이은주특파원│1990년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사이판은 2000년대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다 최근엔 가족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섬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해변에 바로 인접해 있어 온가족이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사이판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수수페 지역에 위치한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265개의 전 객실에서 남태평양의 맑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호텔에서 바닷가까지 걸어서 불과 5분 거리로 언제든지 달려나갈 수 있다. 투숙객은 리조트 안의 대형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의 다양한 레저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m 파도가 몰아치는 파도풀을 비롯해 유수풀 등 6곳의 풀장과 순식간에 원형 통 속으로 빠져드는 스릴감을 자랑하는 블랙홀 등 4개의 최신 슬라이드로 구성돼 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지난 1월 한화호텔&리조트가 인수해 100% 한국 자본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특히 돋보인다. 안내 데스크는 물론 업장마다 한국인 매니저가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리조트 안의 한식당 ‘명가’에서는 한식요리사가 만든 각종 한국음식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월드리조트는 전문강사 프림즈(Prims)를 배치해 스노클링, 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팀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키즈칼리지도 운영한다. 정통 타이·인도 마사지숍과 스파 및 피트니스 시설도 있어 여행 피로를 풀 수 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 문의 (02)729-5937. erin@seoul.co.kr
  • 충남 대형리조트 속속 들어선다

    충남 대형리조트 속속 들어선다

    충남이 내년까지 중부권 휴양리조트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대형 숙박시설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리조트가 잇따라 문을 연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리조트PFV가 오는 6월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천안종합휴양관광지에서 ‘휴러클 리조트’를 개장한다. 이 리조트는 3만 3000㎡의 워터파크와 지하 4층, 지상 10층에 251개 객실이 있는 콘도를 갖추고 있다. 워터파크는 중부권 최대 규모다. 업체 측은 천안종합문화예술회관, 쇼핑몰, 호텔을 추가로 지어 이곳을 레저, 공연, 쇼핑이 어우러진 도심형 사계절 복합리조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롯데그룹이 만든 ㈜롯데부여리조트도 같은달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콘도를 개장한다. 지하 1층, 지상 10층에 322개의 객실과 아쿠아풀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콘도는 오는 9∼10월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세계대백제전’ 때 관광객의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부여를 많이 찾는 일본인 관광객도 타깃으로 삼고 있다. 롯데 측은 2013년까지 이곳에 아웃렛매장, 18홀 규모의 골프장 등을 추가로 건립, 백제문화와 레저가 어우러진 관광휴양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태안리조트는 다음달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를 문 연다. 부지만 140만 4500㎡로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객실 56실의 콘도를 갖추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여제’로 군림한 애니카 소렌스탐이 설계해 관심을 끌었다. 오는 8월엔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내 3만 1310㎡에 한옥촌이 문을 연다. 도가 백제의 도읍지인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했다. 전체 17동으로 10명씩 들어가는 2동 36칸은 수학여행단 유치에 활용한다. 나머지는 가족단위의 숙박시설로 쓰인다. 한옥촌 수용 규모가 600명에 이른다. 한국광해관리공단, 보령시, 강원랜드 등이 공동 출자한 ㈜대천리조트는 내년 봄 보령시 명천동 옥마산 기슭 43만여㎡에 체험형 리조트를 개장한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이 리조트는 폐광지역을 활용한 것으로 100실짜리 콘도, 9홀짜리 골프장, 건강시설 등이 들어선다. 태안군 남면 몽산리 장길산세트장 앞에 조성 중인 태안유토피아복합리조트도 내년 3월 문을 연다. ㈜아시아신탁이 부지 9만 510㎡에 건립 중인 이 리조트에는 852개 객실을 갖춘 10층짜리 콘도가 갖춰진다. 문용성 충남도 관광개발계장은 “수도권과 가까운 아산·천안과 태안 등 서해안, 일본인이 많이 찾는 백제의 고도 공주·부여를 중심으로 갈수록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리조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해 말 착공되는 태안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충남 리조트 건립 사업이 정점에 다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천공항 교통센터~용유역 새달 자기부상열차노선 착공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이 다음달 착공된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와 공항철도 용유역 간 6.6㎞ 구간을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달 착공하기로 했다. 공사는 GS건설 컨소시엄이 1925억원에 수주했다. 정부 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자기부상열차 운행구간은 인천공항 교통센터∼여객화물터미널∼국제업무지구 1단지∼패션아일랜드∼워터파크∼공항철도 용유역을 잇는 6.6㎞로 6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3423억원으로 2012년 말 개통예정이다. 시범노선에 이어 용유역~국제업무지구 2단지를 연결하는 9.7㎞ 노선과 영종도 순환 37.4㎞ 노선에 대해서는 민자유치 방식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대구 화원유원지 일대 대규모 관광단지로

    대구 화원유원지 일대 대규모 관광단지로

    낙동강변 대구 화원유원지 일대에 대규모 관광단지(위치도)가 조성된다. 23일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낙동강변 관광단지 개발구상안에 대한 최종 연구보고서가 완성됨에 따라 ‘낙동강변 관광단지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 안은 지난해 9월 한나라당과 대구시 간 당정협의회에서 나온 ‘에코 워터 폴리스’ 개발 구상을 놓고 대구경북연구원과 시가 검토해 최종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연구원 측은 낙동강변이 4대강 중 수도권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대도시가 입지한 곳이라며 4대강 종합홍보관, 화원토성 역사공원, 수상레저시설, 수상리버뷰 호텔, 글로벌테마파크, 리버파크 빌리지 등을 조성할 것을 제시했다. 4대강 종합홍보관은 부지 18만5000㎡에 연면적 1만㎡로, 버추얼 4D 기후변화 체험장 및 자연사 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화성토성 역사공원은 80만㎡ 부지에 화원나루 복원 및 역사체험장, 한국문화체험타운, 디지털 낙동강문화관 등이 조성된다. 수상레저 시설로는 15만㎡ 부지에 카누·조정 경기장, 골프장, 승마·산악자전거 로드, 번지점프장, 수상스키장 등이 들어선다. 수상리버뷰 호텔은 20만t급의 크루즈를 활용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카지노와 공연장·극장·수영장·아쿠아리움·컨벤션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118만 5000㎡ 부지에 조성될 글로벌 테마파크는 종합위락 테마파크와 산업기술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으로 짜였다. 리버파크 빌리지는 62만㎡ 부지에 친환경 휴양 관광숙박단지를 조성한다. 또 연계사업으로 도동서원 수변문화공원 조성, 국도 5호선 지선 및 지하철 1호선 명곡역-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 등도 제안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광주 서창동 330만㎡에 레저타운

    광주 서창동 330만㎡에 레저타운

    광주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 일대 개발제한구역 330만㎡(100만평)가 관광·레저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최근 실패한 돔 야구장 민자 유치 과정에서 관광·레저복합타운 조성방침을 밝혔으나 구체적 장소와 밑그림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22일 “이곳 일대를 국토 서남권 관광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관광산업육성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2조원대의 민자 유치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4000억원 규모의 민자 유치가 무산되기는 했지만, 이번 사업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3곳이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시가 마련한 기본구상에 따르면 관광·레저복합타운에는 ▲국제민속·음식촌(66만 1000㎡, 4500억원) ▲공예산업클러스터(33만㎡, 2000억원) ▲스포츠타운(33만㎡, 2000억원) ▲관광레저타운(66만 1000㎡, 4000억원) ▲문화상품복합단지(16만 5000㎡, 1800억원) 등이다. 스포츠타운에는 축구장·유스호스텔·실내종합훈련장이, 관광레저타운에는 호텔· 워터파크·월드테라피·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문화복합시설단지에는 문화상품기술디자인센터· 창작공방 등이 설치된다. 이 밖에 높이 300m의 광주타워(6만 6000㎡, 700억원), 1500석의 오페라하우스(9만 9000㎡, 1000억원), 교육·의료·서비스시설(16만 5 000㎡, 1800억원), 공원 및 녹지(82만 6000㎡, 2000억원) 등도 들어설 전망이다. 시와 관광산업육성추진위는 이를 토대로 ‘광주 관광·레저복합타운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민간투자법이나 도시개발법 등에 따라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식을 결정한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법인 및 2개 법인 이상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사업제안’, 전문가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자유제안’ 등 2가지로 구분해 시행한다. 시와 업계는 현재 L, D, H 등 대기업 3곳이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사회단체, 기업 등 민간 부문의 아이디어를 모집한 뒤 복합타운에 대한 완벽한 밑그림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여행가방]

    ●거가대교 관광단지 투자 MOU체결 한화호텔&리조트㈜(대표 홍원기)는 경남 거제시와 ‘거가대교 관광단지조성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호텔&리조트는 거제시 농소리 일대 8만 642㎡에 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국제적인 휴양 리조트를 201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설 휴양 리조트에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프리미엄급 호텔 및 콘도 500실, 해양레저시설, 워터파크, 스파, 컨벤션센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화호텔&리조트는 최근 사이판 월드리조트를 인수해 해외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 ●21일 곤지암 스키&보드대회 서브원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21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곤지암 스키&보드대회’를 개최한다. 총 1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일반 타임레이스, 개성 있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뽐내는 의상 퍼포먼스 경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대회 당일 점심과 기념품(티셔츠)을 무료로 제공한다. ●새달 12일부터 ‘호놀룰루 페스티벌’ 하와이의 대표적인 축제인 ‘호놀룰루 페스티벌’(www.honolulufestival.com)이 3월12~14일 호놀룰루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민들과 하와이 주민들 간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휘팍’ 스키시즌 막바지 ‘2+2 이벤트’ 강원 평창의 휘닉스파크는 새달 2일부터 두 달 동안 토요일을 제외한 2박 이상 콘도 투숙객에게 추가로 2박을 더 제공한다. 또 금요일 오후 6시 이후 체크인하는 투숙객은 객실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63시티 졸업생 입장료 절반 할인 63시티(www.63.co.kr)는 3월1일까지 ‘졸업생 반값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졸업생의 경우 동반 3인까지 BIG3(청소년 2만 7000원)와 BIG4(3만원) 관람권을 50% 할인 받는다. BIG3와 BIG4는 씨월드 수족관 등 4개 업장 중 원하는 3곳, 또는 4곳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 관람권 구매 시 학생증이나 졸업장을 제시하면 된다. (02)789-5663.
  • 화성에 아시아최대 테마파크 조성

    화성에 아시아최대 테마파크 조성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경기 화성시의 글로벌 테마파크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 조성사업이 201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3월 착공된다. 경기도와 USKR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USKR PFV)에 참여하는 롯데자산개발, 포스코건설 등 15개 투자사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문수 지사와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토머스 윌리엄스 유니버설 파크앤드 리조트(UPR)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내 435만 2819㎡ 부지에 조성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는 개발면적이 53만㎡로,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테마파크가 된다. 영화산업과 연계된 첨단 영상·음향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각종 쇼와 놀이의 공간이 될 이 테마파크는 워터파크, 테마 호텔, 콘도미니엄, 프리미엄 아웃렛, 18홀 규모의 골프장 등도 갖출 예정이다. 2014년 3월에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테마파크가 우선 개장한다. 3조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출자금과 잠재적 투자자 모집, 시설 선분양금 등으로 조달된다. 디즈니랜드와 더불어 글로벌 테마파크로 꼽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올랜도 및 일본 오사카에 조성돼 있고, 싱가포르 센토사에서는 현재 건립작업이 진행 중이다. 화성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들어서면 우리나라는 주요 20개국(G20)에서 5번째로 글로벌 테마파크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조트 건설에는 4만여명이 투입되고, 완공 후에는 10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호텔, 롯데쇼핑, 롯데월드 등 롯데그룹 계열사들은 테마파크, 테마호텔, 프리미엄 아웃렛, 대형마트 등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2007년 11월 유니버설스튜디오의 도내 유치에 성공했으나, 사업주관사가 투자자를 찾지 못해 그동안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송유면 경기도테마파크추진단장은 “김 지사가 롯데그룹 관계자들을 세 차례 만나 투자를 권유했다.”며 “이번 롯데그룹의 투자자 참여 결정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USKR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안산선 원시~USKR역 연장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리조트가 개장되는 2014년까지 마무리하는 내용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근 확정, 발표했다. 또 USKR 주 진입도로인 국도 77호선을 4~6차선으로 확장하고, USKR이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부터 수원 천천동까지 15.6㎞의 4~8차선 도로도 2013년 말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치는 국가 이미지를 높여줄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해 서해안 경제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윌리엄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은 “USKR 사업은 한국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역 핫 이슈] 光州 돔구장개발 향방 관심집중

    [지역 핫 이슈] 光州 돔구장개발 향방 관심집중

    포스코건설이 이 달 말쯤 광주시에 제출할 예정인 ‘돔 야구장 건립 사업계획서’에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돔구장과 더불어 대규모 위락단지가 개발될 지, 단순한 관광개발에 그칠 지가 이 사업계획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1월 광주시에 돔 야구장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내기로 했으나 돌연 한달 가량 연기를 요청했었다. 포스코건설 측은 “시간이 너무 촉박해 연기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양해각서 교환과 함께 표면화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29일 포스코건설과 2만 5000~3만석 규모의 돔 야구장을 짓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서구와 남구의 접경지역에 그린벨트 등이 포함된 330여만 ㎡규모의 부지에 돔구장과 축구장, 골프장, 워터파크, 민속촌, 세계음식문화촌 등을 입주시킨 호남 최대의 관광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하지만 시의 이같은 방침에 시민단체와 일부 정치인 등은 “기존의 야구장을 리모델링해야 한다.” “사업 시행자측에 너무 많은 특혜를 준다.”는 등의 각종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포스코 건설측이 4000여억원을 투입해 돔구장을 건설하는 댓가로 주변 땅의 아파트 개발권을 받기로 했다는 ‘소문’이 떠돌면서 시내 재개발지역 주민들이 반대에 가세했다. 이들은 “또다른 신도시가 건설될 경우 구 도심 아파트 재개발이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주장했다. 그러나 대규모 스포츠, 레저, 관광단지 개발의 첫 관문이나 다름 없는 돔구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사업 전반에 추진력이 떨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이와관련, “사업 제안서가 접수되면 ‘돔구장 건설 심의위원회’(가칭)를 구성해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뒤 공청회와 토론회를 갖겠다.”며 “심의위의 결정을 그대로 따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본의 도쿄돔구장을 비롯 5개의 돔구장이 야구 시즌을 제외하고는 180일 이상 문화예술전시 등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 서울 상암 경기장에도 예식장·대형 마트 등이 입주해 연간 100억원을 웃도는 흑자를 내는 만큼 향후 운영비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며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