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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사람들 (11)강원랜드] 골프장·컨벤션 호텔도 갖춰 워터파크는 2018년 문 열어

    강원랜드는 공기업이지만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보유해 사기업 성격이 강하다. 이 회사는 ‘폐광지역개발지원에관한특별법’(이하 폐특법)에 의해 1998년 설립됐다. 현재 카지노와 호텔을 비롯해 골프장, 스키장과 콘도, 컨벤션호텔을 잇따라 열면서 종합 리조트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1년에 600만명가량이 강원랜드를 찾고 있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965억원, 영업이익은 5131억원을 기록했다. ●18면 슬로프·총연장 21㎞ 대형 스키장 운영 오늘날의 강원랜드가 있게 한 카지노는 테이블게임 200대, 머신게임 1360대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말 폐특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강원랜드의 카지노 운영권도 유지됐다. 개정안은 내국인 카지노 운영권이 기존 2015년에서 2025년까지 10년 연장되는 내용을 담았다. 강원랜드가 카지노를 넘어 종합 리조트 회사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트게 한 건 2005년 7월 영업을 시작한 하이원CC다. 이 골프장은 폐광지역을 녹색의 관광 휴양지로 이미지를 전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6년 12월 문을 연 하이원스키장은 백운산 자락에 조성돼 슬로프 18면, 총연장 21㎞를 자랑한다. 이어 강원랜드는 2011년 9월 연면적 4만 6699㎡의 컨벤션호텔을 열었다. 이 컨벤션호텔은 지상 23층, 객실 수 250실, 대규모 행사 유치가 가능한 2040석의 대형 컨벤션홀과 이벤트홀 등을 보유했다. 강원랜드의 목표인 종합 리조트 회사로 완성될 마지막 단추는 워터파크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7월 말 워터파크 착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만 1672억원이 투입되는 워터파크는 연면적 4만 9587㎡ 규모로 만들어지며 실내외 물놀이 시설과 야외 스파 등을 갖출 계획이다. ●개장 후 稅 납부 5兆… 폐광지역 경제 기여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취지에 따라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00년 스몰카지노 개장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약 5조 4235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했다. 이 가운데 폐광지역 개발기금과 지방세로 1조 5625억원을 납부해 지방재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강원랜드는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협력업체 직원 포함, 강원랜드의 직원 수는 5200여명이다. 이 가운데 77%는 폐광지역 주민 우대정책으로 채용한 강원지역 주민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공기업 사람들 (11)강원랜드] “관광객 年 1000만 목표”… 亞 최고 사계절 리조트 견인차들

    [공기업 사람들 (11)강원랜드] “관광객 年 1000만 목표”… 亞 최고 사계절 리조트 견인차들

    강원랜드는 내년을 ‘친환경 종합 리조트로 변신해야 할 원년’이라고 정했다. 한 해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사계절 종합리조트를 완성하는 게 강원랜드의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기준 4본부 13실 52팀 1위원회 1단 1센터 소속 3641명의 강원랜드 본사 임직원(임원 수 24명)이 합심해 일하고 있다. 강원랜드를 이끄는 함승희(64)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해 지난달로 취임 1년을 맞았다. 함 사장은 강원랜드를 맡기 전 드라마 ‘모래시계’에 등장한 검사의 실제 모델로 유명했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2회 사법고시에 합격, 검사로 활약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특수부 검사, 대검찰청 중수부 검사 등을 거치며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는 등 각종 비리 척결에 앞장섰다. 이후 그는 법무법인 대륙 대표변호사를 거쳐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함 사장은 이런 경력을 살려 강원랜드 사장에 취임했을 때 내부 부정 척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언론인 출신인 김경중(56) 부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MBC 보도국 경제부장, 정치부장, 부국장을 지냈다. 그는 언론계를 떠난 뒤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 SPC그룹 부사장과 비알코리아 부사장을 지냈다. 김 부사장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성철경(58) 전략기획본부장은 내부 승진으로는 최초로 임원이 된 인물이다. 그는 홍익대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포틀랜드주립대 대학원에서 도시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1998년 강원랜드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실장, 홍보부장, 재정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강원랜드에서 18년간 근무한 경력으로 조직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시성(58) 경영지원본부장은 국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경영관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장, 부이사관 등을 역임했다. 행정 전문가인 김 본부장은 지난 10월 노동조합과 원만한 합의를 거쳐 임금피크제 도입을 이끌어냈다. 강원랜드의 매출 대부분을 일궈내는 카지노사업의 책임자 홍종설(60) 카지노본부장은 군인 출신이다. 그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경찰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홍 본부장은 육군중앙수사단 대령, 육본헌병감실 준장, 국방부조사본부 육군소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1월 카지노본부장으로 온 그는 그간 경력을 살려 부정이 발생하기 쉬운 카지노 분야의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양수용(51) 리조트본부장은 강원랜드에 몸담기 전 다양한 리조트 시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리조트 전문가다. 양 본부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운영사업 부장, 한솔오크밸리리조트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양 본부장은 강원랜드가 가족형 종합 리조트로 변모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맡았다. 이도형(61) 감사실장은 한국외대에서 프랑스어와 법학을 전공하고 프랑스국제행정대학원에서 국제관계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주프랑스대사관 공사, 우송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백혜경(54) IT 실장은 강원랜드 최초의 여성 임원이다.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광운대 정보컨텐츠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공학 석사를 마쳤다. 백 실장은 강원랜드에 합류하기 전 kt ds 본부장을 거쳤다. 백 실장은 자상함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고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알려졌다. 장홍균(57) 시설관리실장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울산대 대학원 건설프로젝트관리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대산업개발 개발담당중역,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이사, 과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장 실장은 2018년 개장 예정인 강원랜드의 워터파크 건설을 책임지고 있다. 최은석(54) 안전관리실장은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대통령 경호실 경호계획부장과 본부장, 관리관을 맡으며 29년간 경호와 안전관리를 경험해 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최 실장은 이런 경력을 살려 올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터졌을 때 곧바로 대책반을 설치하는 등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한 덕분에 강원랜드를 찾는 고객들의 수가 유지될 수 있었다고 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울산, 강동권 개발 체류형으로 추진

    울산 강동권 개발사업이 ‘사계절 체류형 휴양문화 거점‘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10일 시청에서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 및 투자유치 전략수립(변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어 당초 계획했던 ‘레저·위락·휴양 결합한 가족형 휴양마을’에서 ‘사계절 체류형 휴양문화 거점’으로 변경·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지난 3월 착수해 중간보고(7월)와 시민 설명회(11월)를 거쳤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관광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문화예술적 가치가 접목된 테마시설, 숙박, 상업시설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한방휴양, 의료휴양, 문화예술 체험, 레저힐링, 문화예술 체험, 테마상업, 테마숙박 등으로 지구를 구분해 체류 및 휴식 공간, 문화시설 등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애초에는 건강휴양, 허브테마, 연수여가, 테마파크, 워터파크, 복합 스포츠, 타워콘도, 청소년수련 등 8개 지구로 개발할 계획이었다. 이 가운데 리조트·워터파크가 들어설 테마파크지역에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등 공공시설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강동관광단지를 온천지구, 산악관광지구, 산하지구, 해안지구로 나눠 체계적인 개발도 가능하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다와 산악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려고 마스터플랜을 새로 짰다”면서 “개발이 완료되면 강동권은 한국의 새로운 해안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열공한 자, 놀자!!!!… 할인 혜택 가득 ‘수험표’ 들고 가볍게 푸세요

    열공한 자, 놀자!!!!… 할인 혜택 가득 ‘수험표’ 들고 가볍게 푸세요

    이젠 ‘포스트 수능’이다.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겨냥해 놀이공원, 리조트 등이 ‘수능생 모시기’ 이벤트를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무료 입장에서부터 각종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잊지 말아야 할 것. 이 시기 수험표는 곧 돈이다. 여러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분증과 함께 지참해야 한다. 1. 다음 중 공부 스트레스 날릴 때 가장 좋은 놀이공원은? [4점] ① 에버랜드는 수능 수험생들에게 11월 한 달간 최대 6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는 2만원,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라커 포함 1만 6000원에 종일권을 살 수 있다. 수험생의 경우 15일까지 에버랜드 종일권을 최대 65% 할인된 1만 7000원에 살 수 있다. 수험생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까지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에서 수험표를 들고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갤럭시 기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등 선물을 준다.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수험생 할인 이용권을 구매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티익스프레스 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우선 탑승권을 준다. ②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2월 6일까지 ‘수능 힐링! 수능 탈출!’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 ‘호러 나이트 파티’, 시즌 축제 ‘해피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수험생의 경우 15일까지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주간 자유이용권을 1만 5000원에 살 수 있다. 16일~12월 6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자유이용권(4만 2000원) 한 장으로 동반 1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우대혜택도 준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이달 말까지 수험생 50% 할인(대화료 포함 8000원) 행사를 벌인다. 시즌 축제 ‘해피 크리스마스’도 12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실내에서 하얀 눈을 맞으며 즐기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레이드’, 산타가 직접 선물을 전달해 주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선물’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③ 서울랜드는 15일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60% 할인(1만 3000원)한다. 이후 다음달 31일까지는 동반 1인까지 1만 6000원에 자유이용권을 판매한다. 동반인에게도 동일한 할인혜택이 가능하다. 서울랜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CPK(캘리포니아 피자 키친)는 이달 30일까지 대표 메뉴 배달 서비스를 벌인다. CPK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수험생들의 사연을 접수한 뒤 추첨을 통해 대표 메뉴를 배달해 준다. ④ 착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은 살아 있다는 12월 20일까지 ‘1+1’이벤트를 벌인다. 수능생 본인이 실내 미로 체험 ‘다이나믹 메이즈’ 입장권을 살 경우 ‘박물관은 살아 있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다. 2. 다음 중 친구들과 놀러갈 때 가장 신나는 패키지는 무엇인가? [4점] ① 비발디파크는 수험생 전용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패키지는 두 종류다. ‘플라이 하이1’ 패키지는 객실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크에비뉴 ‘에비뉴 세트’, 워터파크 오션월드 입장권(2매)을 묶었다. 오크동 패밀리 객실 기준으로 주중 10만원부터다. ‘플라이 하이2’ 패키지는 객실과 빠네쿠치나 베이커리 세트, 리프트권(2매), 스키장비 렌털권(2매)을 묶었다. 오크동 패밀리 객실 기준 주중 11만 6000원부터다. 스키 리프트권은 당일권이 제공된다. 복합권으로 변경할 경우 리프트 8000원, 렌털 4000원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판매 기간은 12월 17일까지다. 한편 엠블호텔 고양 뷔페 레스토랑 쿠치나M에서도 이달 30일까지 수험생들에게 런치&디너 뷔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② 한화리조트는 새달 17일까지 ‘토닥토닥 패키지’를 판매한다. 일~목요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설악 쏘라노와 해운대 티볼리, 용인 베잔송 등 전국 10개 체인에서 적용된다. 객실 1박과 조식뷔페로 구성됐으며 할리스 다이어리도 제공한다. 조식 1인 패키지는 10만 4000원~15만 7000원, 조식 2인 패키지는 11만 2000원~16만 9000원이다. 수험생은 조식이 무료다. 모바일앱으로 예약하면 최대 6000원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토닥토닥 패키지’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설악 워터피아, 경주 스프링돔 등 투숙 리조트의 워터파크나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③ 경기 고양 원마운트는 30일까지 워터파크나 스노우파크 입장료를 9900원에 판매한다. 원마운트 멤버십 회원은 마스크팩 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11월 내내 재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원마운트몰 영수증 소지 시 테마파크 티켓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당일 영수증 제외). ④ 경기 부천 웅진플레이도시는 22일까지 워터파크·스파 또는 실내 스키·보드 무료 혜택을 준다. SNS 카카오스토리에서 ‘웅진플레이도시 소식받기’를 설정한 뒤 현장 매표소를 방문해 인증화면과 수험표·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23~30일은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워터파크·스파 또는 실내 스키·보드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3. 다음 중 가족 동반 시 가장 많이 할인되는 이벤트를 고르시오 [3점] ①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영업장 별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30일까지 수험생 50% 할인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예비 수험생인 고등학교 1, 2학년생도 40% 할인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도 같은 기간 동안 빅3, 빅2A, B 패키지를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한다. 아울러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yeosu)를 통해 청소년권(BIG2A)을 1만 8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②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수험생 1만원 입장 혜택을 준비했다. 동반인은 4인까지 40% 할인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천천향 입장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 ③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11월 내내 수험생 무료 입장 행사를 벌인다. 동반 가족 4인까지 50% 할인된다. 아울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할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새만금에 美 합성천연가스 공장 들어선다

    새만금에 2조원의 추가 투자유치가 이뤄진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하반기 투자설명회’를 열고 미국 그레이트포인트에너지(GPE) 컨소시엄과 투자협약(MOU)을 맺는다고 9일 밝혔다. GPE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 46만 2000㎡에 연간 14억N㎥를 생산하는 합성천연가스(SNG) 공장을 짓는다. SNG는 석탄을 고온·고압으로 가스화(化)하고 정제·합성해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로 성분이 같은 액화천연가스(LNG)보다 생산단가가 33% 정도 낮다. 새만금청은 GPE 컨소시엄의 투자가 완료되면 직간접적으로 4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연간 120만t 이상의 LNG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성건설 등 5개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은 5000억원을 투자,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마리나·호텔·콘도·워터파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성건설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61만 6000㎡에 3000억원, 4호 방조제 인접부지 54만 5000㎡에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7000개가 생기고 연간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한·중 경제협력단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했고 새만금 내부의 동서2축도로가 올해 착공된 데 이어 남북2축도로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는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새만금 2조원 추가 투자유치

     새만금에 2조원의 추가 투자유치가 이뤄진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5년도 하반기 투자설명회’를 열고 미국 그레이트포인트에너지(GPE) 컨소시엄과 투자협약(MOU)을 맺는다고 9일 밝혔다.  GPE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 46만 2000㎡에 연간 14억N㎥을 생산하는 합성천연가스(SNG) 공장을 짓는다. SNG는 석탄을 고온·고압으로 가스화(化)하고 정제·합성해 만드는 신재생에너지로 성분이 같은 액화천연가스(LNG)보다 생산단가가 33% 정도 낮다. 새만금청은 GPE 컨소시엄의 투자가 완료되면 직간접적으로 4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연간 120만t 이상의 LNG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성건설 등 5개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은 5000억원을 투자,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마리나·호텔·콘도·워터파크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일성건설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1지구 61만 6000㎡에 3000억원, 4호 방조제 인접부지 54만 5000㎡에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7000개가 생기고 연간 2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국 새만금청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한중경제협력단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했고 새만금 내부의 동서2축도로가 올해 착공한 데 이어 남북2축도로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는 등 새만금 내부개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이보다 더 맑을 수 있을까, 자연도 사람도

    이보다 더 맑을 수 있을까, 자연도 사람도

    라오스는 보석의 ‘원석’ 같았다. 손 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매력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특히 남부 지방은 아직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인지 때묻지 않은 야생 그대로의 자태를 뽐냈다. ‘무(無)오염 지대’라고 불러도 부족함이 없었다.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한 라오스 문화관광 프로모션 워크숍 참석을 겸해 4박5일간 동남아시아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라오스를 체험했다. ●왓푸, 앙코르와트를 탄생시키다 라오스 남부 참파사크주의 팍세까지 한국에서부터 11시간 25분 걸렸다. 직항이 없어 태국 방콕을 경유했고, 폭우로 사바나켓에서 30분을 연착했다. 일행들 사이에서 “와~ 빡세다(힘들다)”, “팍세에 오기 참 빡세다”는 농담 아닌 농담들이 자연스럽게 쏟아졌다. 이보다 더 맑을 수 있을까. 라오스의 첫인상은 이랬다. 공기는 투명했고, 풍경은 선명했다. 파란 하늘과 이 하늘을 품은 호수, 초록색 수풀이 우거진 산은 ‘지상 낙원’다웠다. 카메라의 LCD 화질을 의심케 하는 풍경이다. 유네스코 지정(2001년) 세계문화유산이자 라오스 최대 성지인 왓푸. 팍세에서 자동차로 45분 걸린다. ‘미니 앙코르와트’로도 불리는 왓푸는 12세기경 들어선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보다 300년 앞선 9세기경 지어졌다. 크메르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힌두교 사원으로 지어졌지만 15세기경에는 불교 사원으로 바뀌어 현재는 두 종교의 문화가 뒤섞여 있다. 석조 건축물에 새겨진 섬세한 문양과 시바신 등의 형상은 왕코르와트와 똑같다. 왓푸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앙코르와트에서 찍었다고 속여도 의심하기 어려울 정도다. 매년 2월 왓푸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왓푸 사원에서 동남아시아의 ‘젖줄’인 메콩강까지는 직선거리로 2㎞다. 건축물 사이로 대로가 뚫려 있다. 이 고대의 길을 따라 가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닿는다고 한다. 길 양편에는 사람 키 높이의 링가(흰두교에서 다산을 상징하는 남근상)가 잔뜩 늘어 서 있다. 해발 1416m의 푸카오산이 배경으로 더해져 왓푸의 수려한 자태가 완성된다. 푸카오산 기슭에 있는 신전에 올라 메콩강을 바라보면 일대 장관이 펼쳐진다. 물론 세계 최대 규모 사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앙코르와트에 비하면 솔직히 초라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앙코르와트의 모태가 됐다는 점에서 묵직한 의미가 더해진다. 왓푸가 없었으면 앙코르와트도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10세기 전후에 오늘날 비행기로 1시간 거리를 두고 똑같은 양식의 건물이 들어섰다는 점도 불가사의한 대목이다. ●가슴 뻥 뚫리는 폭포, ‘풍미작렬’ 라오스 커피 라오스 남부 볼라벤 고원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폭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탓판, 탓유앙, 탓참피, 이투 폭포가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 낙폭이 큰 탓판 폭포가 으뜸으로 꼽힌다. 브이(V)자 모양으로 떨어지는 양 갈래 폭포수는 마치 설탕 가루가 쏟아져 내리는 듯하다. 가슴이 뻥 뚫린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낙수 지점에선 일곱 빛깔 선명한 무지개가 부끄럽게 얼굴을 내민다. 탓유앙 폭포는 중간에 굽이가 있는 ‘2단 폭포’다. 워터파크에 있는 ‘워터 슬라이드’가 연상된다. 내려가는 길은 상당히 미끄러워 조심해야 한다. 비 온 뒤 폭포수가 거셀 때 폭포 가까이 다가갔다간 단 3초 만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될 수 있다. 볼라벤 고원 곳곳에 커피 농장이 있다. ‘라오스 커피’가 아직 귀에 익지 않아서 그런지 생소하게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라오스 커피는 커피 맛 좀 봤다는 이들의 엄지손가락도 치켜세우게 하는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깊은 풍미와 함께 살짝 감도는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다오 커피’와 ‘시숙 커피’가 유명하다. ●순수와 느림의 미학이 있는 곳 라오스 사람들의 성격은 평화로운 라오스 풍광을 쏙 빼닮았다. 얼굴에 ‘착하다’라고 써 있다. 보통 세계 어디에서나 외국인은 바가지 대상자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가격 흥정도 스트레스다. 하지만 라오스에서는 가격을 흥정하는 일이 즐겁다. 툭툭(오토바이 삼륜차)을 탈 때, 야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생각보다 쉽게 양보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난감해하는 표정에서는 수줍음마저 느껴진다. 물론 바가지 안전지대는 아니다. 시장에는 호객 행위가 없다. 다가가서 보든 말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라오스어나 태국어가 아니면 통하지 않아서였을까. 거리를 느릿느릿 어슬렁어슬렁 활보하는 개, 소, 돼지, 고양이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람이 다가가도, 차가 지나가도 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기지개를 폈다가 또 잠이 든다. 동물도 사람만큼 순수하다. 라오스의 순수함은 느림과 한 ‘패키지’다. ‘느림’이라 쓰고 ‘여유’라고 읽는다. 프랑스식 레스토랑에선 라오스식 느림의 미학을 오롯이 맛볼 수 있다. 식사 시간이 길기로 유명한 프랑스식 식습관에 라오스인의 느긋함이 더해지니 기다림 자체가 무의미하다. 10명의 손님 앞에 한 종류의 음식이 차례로 놓이는 데만 8분이 걸린다. 맥주를 시키면 일일이 컵에 따라 주는 것도 라오스만의 독특한 문화다. 자동차들도 거북이 운전을 한다. 라오스 외곽 도로에서 추월해 달리는 차는 100% 외국인이 탄 차량이다. 메콩강의 석양은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메콩강을 바라보며 라오비어를 마시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현지인의 말이 절로 와 닿는다. 체코 맥주 기술로 만들어진 라오비어는 동남아시아 10개국 맥주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다시 말해 라오스는 ‘힐링’의 공간이다. ‘빨리빨리’에 익숙하고 스트레스에 찌든 한국인에겐 더할 나위 없는 치유제다. 눈에 보이는 장엄한 풍경들이 질병 자체를 치유하는 양방(洋方) 힐링이라면, 화려하진 않지만 단아한 자연과 여유로운 분위기는 체질 개선을 도모하는 한방(韓方) 힐링이다. ●에코 투어리즘으로 즐기는 힐링 이런 라오스를 피부로 느끼면 느낄수록 마음이 조금씩 무거워진다. “문명의 손길이 조금만 닿으면 동남아시아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부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그래도 라오스만큼은 친환경적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쉴 새 없이 충돌한다. 관광객을 배려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숙박 시설을 지으면 환경이 훼손된다. 그렇다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질 수 없다. 왓푸만 해도 그렇다. 역사적 의미는 엄청나지만, 어찌 보면 널브러져 있는 폐허 같기도 하다. 관광객들을 위한 표지판을 찾기도 쉽지 않다. 이처럼 관광 개발과 환경 보호가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다는 건 정설로 여겨진다. ‘제로섬 게임’이자 딜레마다. 라오스 정부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가 라오스와 친환경 ‘에코 투어리즘’ 실현을 목표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에코 투어리즘은 한마디로 관광객 유치와 생태계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묘책이다. 2000년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확산됐다. 천혜의 자연 환경과 함께 순수성을 유지하고 있는 라오스엔 제격이다. 라오스가 생태계와 고대 유적지의 훼손을 최대한 억제하면서도 동남아 여행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수 있을까. 에코 투어리즘의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글 사진 참파사크(라오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어느 지역? ‘충격’ 가장 많은 성범죄 뭐길래?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어느 지역? ‘충격’ 가장 많은 성범죄 뭐길래?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휴가철에 전국의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성범죄 가운데 몰래카메라 피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사진 = 서울신문DB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꼭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꼭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꼭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보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보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 보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꼭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꼭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꼭 읽으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꼭 보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꼭 보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대천해수욕장 가는 분 꼭 보세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해수욕장은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해수욕장은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해수욕장은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 어디인가 보니?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 어디인가 보니?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 어디인가 보니?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도대체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도대체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도대체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해수욕장 어디인지 보니?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해수욕장 어디인지 보니?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해수욕장 어디인지 보니?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체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체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대체 어디? 올여름 해수욕장 성범죄 38건 올여름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경찰관서에서 관리하는 전국의 해수욕장 총 297곳에서 38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몰래카메라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제추행과 강간이 각각 15건과 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발생한 곳은 충남 대천해수욕장(9건)이었다. 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8건), 인천 을왕리해수욕장(6건), 강원 경포대해수욕장(4건), 제주 중문해수욕장(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용객 1만명 당 성범죄 발생 비율은 제주 중문해수욕장이 0.51건으로 나타났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으로 0.25건이었다. 이 의원은 “최근 워터파크 몰카 사건 등 몰래카메라 성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해수욕장 등 개방된 장소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올해 특히 성범죄 발생 빈도가 높았던 해수욕장들은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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