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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개지는 평화당… 비당권파 오늘 탈당 선언

    민주평화당의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제3지대 정당 창당을 놓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비당권파가 8일 탈당을 선언하기로 했다. 이로써 평화당은 분당 절차를 밟게 됐다. 당권파의 정동영 대표와 제3지대 정당 창당을 요구하는 비당권파의 유성엽 원내대표는 협상 시한으로 정한 7일 국회에서 30분간 만나 논의했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정 대표는 회동에서 자신의 거취 문제를 전 당원 투표에 부쳐 당원 과반이 사퇴에 찬성하면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하지만 유 원내대표가 정 대표의 선(先)사퇴를 요구하면서 결국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탈당 수순을 밟게 됐다.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는 8일 오전 내부회의를 거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대안정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장정숙 의원은 통화에서 “정 대표에게 사퇴할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8일 탈당 행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8일 탈당 결의를 하고 주말쯤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이해를 구한 뒤 실제 탈당은 오는 12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탈당에는 대안정치 소속 의원뿐만 아니라 독자행동 중인 김경진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대안정치 명의로 국회에 비교섭단체 등록을 한 뒤 당분간 제3지대 창당 시기를 살필 계획이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당권파에 공개토론을 제안하면서 “국민과 당원 앞에서 어느 쪽으로든 평가가 이뤄지면 승복하자”고 말했다. 하지만 비당권파는 “최근 두 번의 워크숍 등으로 의견 교환은 충분히 이뤄져 이제는 최종 선택을 할 시간”이라고 거부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서대문 “신촌 축제 만들 청년 창작자 찾습니다”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이 주축이 되는 축제를 만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대문구는 청년문화 거점공간인 ‘신촌, 파랑고래’에서 문화행사를 기획할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밀레니얼공작소’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기획, 실내운영, 공연·부스, 사무국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약 10명씩 모두 30여명을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서 활동하면서 청년·문화기획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희망자는 ‘신촌, 파랑고래’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7일까지 제출한다. 오는 20일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22일부터 이틀간 인터뷰를 진행해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선발된 기획단은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오는 11월 말에 열리는 문화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팀별 기획활동 및 전체 워크숍 등에 참여한다. 축제·문화기획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을 다시 한번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노조는 암적인 요소” 전 연합뉴스 사장 재판에

    “노조는 암적인 요소” 전 연합뉴스 사장 재판에

    노동조합을 ‘암적인 요소’라고 힐난한 전 연합뉴스 사장이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수현)는 지난 25일 박노황 전 연합뉴스 사장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전 사장은 취임 직후인 2015년 5월 회사 간부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연결된 노조는 회사에 암적인 요소이고, 암적인 요소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비슷한 시기에 열린 편집회의에서도 “일부 간부들이 개인 이익을 위해 노조를 이용하는 것은 정상적인 노조가 아니다. 과거에는 이를 묵과하고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나는 이를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전 사장이 2017년 4월 노조 집행부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노조 활동을 하면서 전임한다는 게 노조 사유화다. 임기 마지막까지 자를 사람은 자르고, 규율에 어긋나는 사람은 강하게 하겠다”고 발언한 점도 범죄사실에 포함됐다. 검찰은 이 같은 발언이 단순한 비판적인 견해를 밝힌 수준을 넘어 노조활동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사표현이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실제로 박 전 사장이 2012년 연합뉴스 파업 노조위원장과 전 노조 공정보도위원회 간사를 지방으로 전보 발령 조치한 점도 노조활동에 대한 지배·개입으로 봤다. 이 외에 검찰은 2015년 8월 간부사원 임금체계를 노조 동의 없이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전환한 점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판단해 함께 기소했다. 근로기준법상 취업규칙을 변경할 땐 사용자가 노조 의견을 듣고, 근로자에게 불리한 내용은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부천시-병원, 지역 ‘통합돌봄’ 맞손

    부천시-병원, 지역 ‘통합돌봄’ 맞손

    경기 부천시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 논의와 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행정복지센터 지역통합돌봄팀을 비롯해 보건소, 관내 요양병원, 종합병원,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선도 사업으로 부천시 거주 65세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관계 구축 방안과 지역-요양·종합병원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인천부천지회에서 진행한 특강이 눈길을 끌었다. 병원 입원자에 대한 접근 방법과 퇴원 계획 수립, 지역 자원 연결 방법 등을 지역사회의 복귀 사례를 통해 지역 병원 역할과 사업 방향에 대해 도움이 됐다. 시는 향후 병원을 포함해 복지·의료 분야의 협력 기관과 워크숍을 개최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선도 사업에 필요한 민간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대한의료사회복사협회와 지속적으로 업무 협약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청...유관기관 연계 워크? 개최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청...유관기관 연계 워크? 개최

    고용 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해운대구청 등 관할 구청과 직업훈련기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등과 함께 ‘유관기관 연계워크숍’을 25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창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발표 및 내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특강 등이 열렸다. 노동부 부산동부지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고용서비스 성과 제고 및 지역·산업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진행에 매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 시행되는 주요 고용노동정책(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부적정 채용 청탁과 압력 금지제도, 노동시간 단축 제도의 현장 안착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전현철 지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용센터, 자치단체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간 소통과 서비스 연계 방안이 모색됐다”며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월수금 회식 NO! 지정 좌석 NO! ‘요즘 애들’ 업무 몰입도를 높여라

    월수금 회식 NO! 지정 좌석 NO! ‘요즘 애들’ 업무 몰입도를 높여라

    # CJ그룹의 신입사원 합숙교육에서는 필수 코스였던 행군과 아침 구보가 사라졌다. 이 같은 단체교육이 요즘 20대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저녁 시간에도 이어지던 교육을 없애고 자유 시간을 즐기도록 해 신입사원들은 탁구나 배드민턴, 보드게임 등으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 LG화학이 지난해 9월 진행한 임원 워크숍에서는 신입사원 6명이 ‘밀레니얼 세대’를 설명하는 과외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자기중심적이다’ ‘정신력이 약하다’ 등 기성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요즘 애들’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며 “일방적 지시가 아닌 존중과 배려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90년대생이 속속 입성하고 있는 기업들은 ‘요즘 애들’을 끌어안을 방법을 찾느라 분주하다. 상명하복과 집단주의, 근면함이라는 가치를 딛고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기업은 그 어느 세대보다도 ‘나’를 중시하는 90년대생들이 역량을 쏟아내기 어려운 환경을 갖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국내 상장사 직장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직급이 낮아질수록 직장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평가도 부정적이었다. 자신이 일하는 직장의 ‘업무 합리성’에 대해 임원은 69.6%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반면 말단 사원들은 32.8%만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사원들은 자율성(28.6%), 동기부여(20.6%)에 대해서도 전 직급에 걸쳐 가장 낮은 긍정 응답률을 보였다. 회식으로 단합을 다지고 한밤중 업무지시도 감내하던 관행은 90년대생들의 등장과 ‘주 52시간 근무제’와 맞물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LG유플러스에는 지난해 1월 ‘월수금 회식 금지령’이 내려졌다. 법인카드는 노래방에서 결제 자체가 되지 않는다. 칸막이 너머로 직원이 상사의 눈치를 살피던 사무실 풍경도 머지않아 옛말이 될 듯하다.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은 지난 4월 ‘공유오피스’를 마련해 계열사 직원들이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일하도록 했다. 서서 일하는 좌석, 라운지, 계단 등 직원들이 각자 편한 곳에 자리잡고 일하면서 업무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게 SK의 설명이다.젊은 사원들의 ‘워라밸’을 회사가 책임지기도 한다. GS샵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기계발 모임을 지원하는 ‘뭉클’ 시스템을 운영한다. 직원 5명 이상이 모여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정하면 사내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회사가 비용 등을 지원한다. 가구 만들기, 레고 만들기, 수채화 그리기 등 지금까지 60여개 강좌가 열려 400여명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20대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이 일을 왜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편적으로 던지는 업무 지시는 20대들을 스스로 조직의 부품으로 여기게 한다는 것이다. 황미정 대한상공회의소 기업문화팀 과장은 “기업의 리더들은 ‘요즘 애들은 일을 알아서 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갖지만 20대 사원들은 ‘뚜렷한 방향 없이 알아서 해오라고 한다’고 불평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신입을 비롯한 젊은 사원들에게 기업의 ‘큰 그림’을 그리도록 힘을 실어 주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신입사원을 ‘주니어 탤런트’로 부르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하고 이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뒷받침한다는 취지다. ‘주니어 탤런트’들은 교육 과정에서부터 현장에 투입돼 새내기들의 시각으로 현업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받는다. 신입사원들이 내놓은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빛을 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혈액 수급 위기를 해결한다”는 아이디어를 낸 신입사원 세 명이 사내 벤처를 설립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헌혈 관리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이 콜레스테롤과 간 수치 등 혈액검사 결과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꾸준한 헌혈을 유도하는 플랫폼이다.‘청년 중역회의’라는 뜻의 ‘주니어보드(board)’ 제도도 확산되고 있다. KT는 2001년부터 젊은 사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뱅크 ‘블루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KT와 28개 그룹사의 ‘10년차 이하·39세 이하’ 직원들이 뭉친 블루보드는 2030세대 직원들과 경영진 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도 제안한다. ‘5G’(5세대 이동통신) 등 역점 사업의 성공 아이디어도 이들이 제시한다. 경영진이 ‘요즘 애들’을 이해하도록 돕는 제도도 주목받고 있다. CJ CGV의 ‘리버스 멘토링’ 제도는 사원들을 멘토로, 경영진을 멘티로 하는 역발상의 멘토링이다. 사원 2~3명과 경영진 1명이 한 팀이 돼 4개월 동안 활동하며 사원들이 경영진에게 젊은 세대의 생활 양식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의 세대 갈등과 조직 몰입도 진단 사업’을 진행한다. 기업 내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와 세대 갈등, 젊은 사원들이 느끼는 업무 몰입도 등을 분석하고 기업이 세대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황미정 과장은 “개인주의의 가치가 확산된 사회에서 자라온 20대들은 집단주의의 논리가 견고한 조직에 들어와 괴리감을 느끼기 쉽다”면서 “이들의 행동 양식과 사고방식이 합리적이라면 조직도 유연하게 대응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을지대 23일 14기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식

    을지대 23일 14기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식

    제14기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식이 23일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에 4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 했으며, 박항식 부총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 김은주 책임교수 등 을지대 관계자와 장현자 성남시 복지국장 등 성남시 관계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성남시 여성지도자 교육과정은 성남시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세계화 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창의성 강화교육, 행동 실천력 강화교육, 봉사와 사회환경인식 강화교육, 자기계발 능력 강화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교육내용별 사회 저명인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특강과 워크숍, 현장체험 등의 교육방법으로 운영되었다 아울러 창의인재 크래뷰 자격 과정 이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및 봉사기관의 창의교육 전문가로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박항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수료하는 여성지도자들이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봉사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훌륭한 동량으로 활약할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수원서 자치분권강화 전략 등 논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수원서 자치분권강화 전략 등 논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3∼24일 경기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서 민선 7기 2차연도 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염태영(수원시장) 협의회 대표회장, 황명선(논산시장) 상임부회장, 제종길 협의회 사무총장, 협의회 사무처 임직원과 정책자문위원,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1일 협의회가 ‘기초 지방정부 위기 극복을 위한 5대 선언문’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복지대타협의 사회적 공론화,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재추진 등 5대 과제의 추진전략과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지금까지의 재정 분권 추진과정에서는 기초 지방정부가 배제된 채 시도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2기 재정 분권’ 추진 시에는 시군구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이 부여되도록 재정분권제도가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복지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협의회 산하에 구성된 ‘복지대타협 특별위원회’를 조만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또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주요 후보자들이 선거공약으로 채택했으나 현재 추진이 미미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시민사회 등과 공조해 다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기우(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손희준(청주대 행정학과 )·이원희(국립한경대 행정학과) 교수와 고제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재정연구센터장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박열 의사 부인 가네코 후미코를 기리며…

    박열 의사 부인 가네코 후미코를 기리며…

    영화 통해 재조명… 작년 건국훈장 서훈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는 23일 경북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박열의사기념관에서 제93주기 가네코 후미코(1903~1926) 추도식을 열었다. 가네코는 식민지 조선의 항일투사 박열 의사의 동지이자 아내다. 행사는 추도사, 헌화, 분향에 이어 한일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공동 워크숍, 헌시 낭송, 문경시립합창단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서는 가네코의 외가가 있던 야마나시 가네코후미코연구회 사토 노부코 회장이 건국훈장 애국장을 박열의사기념관에 기증했다. 한국 정부는 사망 92년 만인 지난해 가네코에게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은 가네코의 업적을 재조명했다. 가네코는 1903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출신으로, 1922년 도쿄에서 박열 의사를 만나 결혼한 뒤 재일조선인 아나키즘(무정부주의) 항일 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일제의 탄압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박열 의사를 도와 일왕 부자를 폭살하고자 폭탄을 반입하다가 체포돼 옥살이하던 중 1926년 7월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24세의 나이에 의문사했다. 그는 남편 박열의 고향인 문경시 문경읍 팔영리에 묻혔으나 2003년 문경 마성면에 박열의사기념공원이 조성되면서 이장됐다. 하지만 6·25전쟁 발발 3일 만에 강제 납북돼 1974년 북한에서 생을 마감한 박열 의사는 평양 애국열사릉에 묻혀 있다. 기념관은 2003년부터 일본의 가네코후미코연구회와 함께 홀수 해 7월 23일에는 국내에서, 짝수 해에는 일본 야마나시에서 추도식을 열고 있다.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신체·재산 피해” 주민번호 변경 1000명 넘어서…최대 이유는 ‘보이스피싱’

    “신체·재산 피해” 주민번호 변경 1000명 넘어서…최대 이유는 ‘보이스피싱’

    신분도용·가정폭력·상해·성폭력 順 여성 663명으로 남성 338명의 2배 신청기관 전국 확대·심사 단축 등 추진A씨는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스마트폰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당한 뒤 9000만원을 빼앗겼다. B씨는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에 가입할 때 제출한 여권 사본에 적힌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각종 범죄에 활용됐다. 경찰 조사를 받아 무혐의 처리됐지만 신분 도용 피해를 입었다. C씨는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현재는 지인의 집에 피신 중이다. 하지만 언젠가 부친이 거처를 알아내 찾아올까 봐 두려움이 크다. D씨는 동거남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 현재 가해자는 구속 수사 중이지만 최종 판결 뒤 보복에 나설까 두려움이 크다.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신체·재산 피해를 보고 번호를 바꾼 사람이 1000명을 넘어섰다. 변경 이유는 주로 보이스피싱과 신분 도용, 데이트폭력 등이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지난 9일 제50차 정기회의에서 데이트폭력 피해자 E씨와 그의 딸이 제기한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변경위원회는 주민번호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번호 변경을 심의하는 행안부 소속 합의체 의결기관이다. 2017년 문재인 정부 탄생과 함께 출범해 지난 5월 30일로 출범 2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주민번호 변경 신청 1653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449건을 의결해 1001명이 주민번호를 변경했다. 인용률은 69.1%다. 보이스피싱 등 신종사기 범죄와 가정폭력·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늘면서 주민번호 변경을 신청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번호 변경 사유는 크게 재산 피해(보이스피싱, 신분 도용)와 생명·신체 위해(가정폭력, 성폭력)로 나뉜다. 유형별로는 보이스피싱이 3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분 도용(275건), 가정폭력(210건), 상해·협박(112건), 성폭력(39건) 등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663명으로 남성(338명)의 두 배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경기(245명), 서울(235명), 부산(72명), 인천(61명) 순이었다. 이와 관련, 변경위원회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회 주민등록변경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한다. 변경위원회는 변경 신청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환경을 꾸린다. 신청인들이 실시간으로 처리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변경 신청기관을 주민등록지에서 전국 모든 곳으로 확대하고 심사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변경위원회가 중심이 돼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풍요로운 삶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길/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월요 정책마당] 풍요로운 삶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길/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지난달 많은 이들의 사랑 속에 막 내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전’은 박물관과 현대미술가가 협업한 전시로, ‘대고려전’에 이어 올해 상반기 예술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전시회로 꼽힌다. 앞서 5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처음으로 공동워크숍을 진행해 한국을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처럼 박물관과 미술관은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서로 다른 듯 닮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라는 공통 기반에 바탕을 두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박물관과 미술관은 ‘뮤지엄’(Museum)이라는 개념으로 포괄해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인 발전정책을 수립한 적이 없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문화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박물관·미술관’을 비전으로 공공성 강화, 전문성 심화,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3가지 목표를 담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박물관·미술관은 2013년 911개에서 지난해 1124개로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양적인 증가도 증가지만, 우리가 진정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내실 있고 알찬’ 박물관·미술관을 조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중장기계획 발표를 계기로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 질적 제고를 위해 건립에 관한 사전평가와 운영에 관한 사후평가를 내실화한다. 또 공립과 사립, 대학 박물관·미술관이 각기 고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색 있는 전시 및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기존 박물관 위주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공·사립 미술관에서도 활용하도록 개편하고, 보존처리기술 지원도 확대한다.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박물관·미술관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취득을 촉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도 추진할 방침을 세웠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으로 거듭나고자 실감콘텐츠 개발과 체험관 조성, 인공지능 활용 전시안내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 전국적인 박물관·미술관 주간행사와 협력 회의체 등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상호 협력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도 시행 중이다. 이번 중장기계획에는 박물관·미술관 1개관당 인구를 2019년 4만 5000명에서 2023년 3만 9000명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가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내 삶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현장 일부에서는 시설건립 위주 정책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그간 박물관과 미술관의 자연스러운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 주도 추가 건립 의지라기보다는 이번 진흥시책으로 박물관·미술관 설립과 운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향유기반 구축에 힘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중장기계획은 박물관·미술관 진흥 정책 기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내실화 방안 등도 더욱 심화할 예정이다. 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한 사람은 100명당 16.5명이다. 주민자치센터(30.4명), 공연장(25.7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지만, 우리 생활 속 문화시설로 자리잡았다고 보기엔 아직도 많이 부족해 보인다. 이번 중장기계획과 입장료 소득공제 시행 등을 계기로 우리 주변 박물관·미술관이 더욱 내실 있고 유익한 공간이 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문화시설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 황교안 광주수영대회 개회식서 ‘꾸벅꾸벅’

    황교안 광주수영대회 개회식서 ‘꾸벅꾸벅’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12일 광주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고개를 숙이고 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개회식장인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돔에 도착해 귀빈석 2열 정당대표 석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나란히 앉았다. 바로 앞줄엔 문재인 대통령이 앉았다. 그는 국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 등 개막식 초반까지는 집중해 관람했다. 그러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빛의 분수’ 공연을 지켜보다 졸기 시작해 문 대통령이 개회를 선언한 오후 9시 20분까지 고개를 숙이고 졸다 깨다를 반복했다. 특히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이 환영사에서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어 세계를 묶는 대회를 만들자”고 호소하고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 회장이 대회사를 읽어갈 때도 황 대표는 졸고 있었다. 옆자리에 앉은 손 대표도 잠시 눈을 감은 모습이 포착됐다. 황 대표의 조는 모습이 더 화제가 된 것은 광주 개막행사 참석 직전 당원 행사에서 조는 참석자를 향해 ‘곤란하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내년 총선 공천 원칙을 설명하는 도중 “조는 분이 계시네요? 곤란한 일입니다”라고 웃으며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선 반드시 총선에서 압승하고 정권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14일 “피곤한 일정이 연이어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앞으로 유의할 점이 있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졸면 곤란하다” 황교안, 국제행사서 50분간 ‘꾸벅’ 졸아

    “졸면 곤란하다” 황교안, 국제행사서 50분간 ‘꾸벅’ 졸아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막식서 조는 모습 포착돼당일 오전 당원 행사에선 본인 발언 중 조는 사람 지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행사에 참석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조는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8시 20분쯤 도착해 귀빈석 2열 정당대표석에 자리를 잡았다.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여당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왼쪽에는 원내 제3당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나란히 앉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한 뒤 국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물을 하나로 합치는 합수식과 대회 개막 카운트다운 등 식순 초반까지 황교안 대표는 행사를 집중해 관람했다. 그러나 첫번째 프로그램인 ‘빛의 분수’ 공연을 지켜보다 졸기 시작하더니 대통령의 개회 선언이 이뤄진 오후 9시 20분까지 고개를 푹 숙인 채 잠들었다. 이후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이 환영사를 할 때도,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 회장이 대회사를 하는 동안에도 고개를 푹 숙이고 조는 모습이 계속 목격됐다. 조영택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졸고 있는 황교안 대표를 뒷쪽 자리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황교안 대표는 약 50분간 졸다 깨다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인의 수영축제’로 불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지구촌 5대 스포츠 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194개국 1만 3096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다.국제적으로 손꼽히는 대회이기에 정당 대표들은 물론 문 대통령까지 참석해 개회 선언을 하고 개막 행사를 끝까지 지켜본 것이다. 이날 황교안 대표 말고도 손학규 대표 역시 중간중간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교안 대표의 ‘숙면’은 이날 오전 당원 행사에서 한 발언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됐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외 다협위원장 워크숍에서 내년 총선 공천 원칙을 설명하던 중 졸고 있는 참석자를 향해 “조는 분이 계시네요. 곤란한 일입니다”라고 웃으며 지적했다. 워크숍에서 황교안 대표는 내년 총선에 대해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공언한 뒤 “우리 당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총선에서 압승하고 정권을 가져와야 한다. 대한민국을 제대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황교안 대표의 조는 모습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황교안 대표 측은 “최근 일정이 많아 피곤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고단해도 제1야당 대표가 국제 행사에서 조는 모습을 보이는 건 결례”, “개최 도시 시민으로서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산교육청, 2020 대입 수시모집 면접지도 워크숍

    부산시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고교 3학년 담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3 담임 대상 대입 면접지도 워크숍’을 운영한다. 2020 대입 수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면접지도 워크숍은 ‘면접 관련 강의, 평가 지표에 입각한 서류 읽기,서류 기반 면접 연습 문항 개발, 대입 면접 시연, 피드백, 면접 지도 사례 발표 등 과정으로 진행한다. 면접지도 워크숍은 부산시교육청 논술교육지원단 소속 교사가 지도를 맡는다. 이들은 논술 자료집 집필, 논술 교사 동아리 운영, 모의면접교실 운영 등으로 논술·면접 지도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교사들이다. 또 명문 대학에 진학한 부산 소재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대입 면접 시연과 피드백에 참여해 실전 면접의 상황을 전달하고, 면접 연습 문항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참가 교사들은 분임 활동을 통해 서류 평가 과정과 면접 문항을 공유하면서 대입 면접 지도 역량을 기르게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스웨덴·덴마크·네덜란드…여름방학 유럽 공연 속으로 ‘풍덩’

    스웨덴·덴마크·네덜란드…여름방학 유럽 공연 속으로 ‘풍덩’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웨일즈 등 유럽의 다채로운 문화예술단이 7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서울을 찾는다. 이 기간 동안 서울 곳곳에서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연극과 무용 판토마임 등 공연을 볼 수 있고,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의회(아시테지 코리아)는 아동·청소년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19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 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로, ‘함께, Along With You!’를 주제로 세종문화회관·종로 아이들극장·JCC 아트센터·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등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에는 총 9개국 14편의 국내외 우수 아동·청소년 공연과 특별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북유럽 국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스웨덴을 선정, 다양한 장르의 스웨덴 작품과 합작 공연, 특별전시 및 학술행사 등을 마련했다. 스웨덴 아동·청소년 연극은 난민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과감히 다루며 사회적·철학적 주제를 적극적으로 다룬다. 이번 축제 참가작들도 스웨덴 작품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관람 연령층은 더욱 세분화했다. 기존 관람 주 연령대인 5~8세 대상 작품은 물론 ▲0~12개월 대상 베이비 드라마 ▲3세 이상 대상 체험 공연 ▲4세 이상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작품 ▲9세 이상 상상의 넓이를 키우는 작품 등 아이들의 연령에 맞춰 작품을 골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 스웨덴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실천하는 스웨덴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무료 특별전시와 교사들을 위한 워크숍, 국내외 아동·청소년 공연 관계자 등을 위한 학술행사 등도 진행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놀러와~ 동작 ‘마을활력소’

    놀러와~ 동작 ‘마을활력소’

    서울 동작구가 대방동, 신대방2동에 이어 사당2동에 ‘마을활력소’를 새로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활력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조성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구민 간의 소통을 늘려 공동체 문화를 다지고 다양한 문화 체험, 향유 기회를 선사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사당2동 마을활력소는 공유 문고, 공유 부엌, 다목적실 등으로 함께 음식도 만들어 먹고 책도 읽으며 주민 모임을 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구가 지난 2~5월 주민참여단을 꾸려 마을활력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논의하는 공감 워크숍을 여덟 차례 진행한 끝에 완성된 결과물이다. 지난해 문을 연 신대방2동·대방동 마을활력소에서 공유 부엌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라인 댄스, 수묵화 그리기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환봉 동작구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마을활력소 조성으로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숨은 공간들을 발굴해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김수영 양천구청장, 코스타리카·미국·캐나다 순방

    김수영 양천구청장, 코스타리카·미국·캐나다 순방

    서울 양천구는 김수영 구청장이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 분야 선진 사례를 견학하고, 각 분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코스타리카·미국·캐나다 3개국을 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코스타리카부터 방문, 지난 8일 오전 8시(현지시간) 사회연대경제협의체 회장단과의 워크숍으로 코스타리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스타리카의 사회적경제 정책 발전 과정과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위치와 향후 추진 전략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카를로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한국정부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환영 행사에 참석, 클라우디아도 영부인, 마빈 부통령 등과 환담을 나눴다. 김 구청장은 국립커피연구소 이카페, 교육·금융협동조합 코페나에, 커피협동조합 코페타라수, 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코페산토수 등 현지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도 탐방했다.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은 카를로스 대통령의 한국정부대표단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구청장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다른 회원도시 단체장, 정부부처 관계자 등과 함께 코스타리카를 찾았다. 김 구청장은 “전체 경제활동인구 중 사회적경제 영역 고용이 16%를 차지할 정도로 코스타리카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를 지역 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천구만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캐나다 몬트리올 언더그라운드시티와 사회적기업 라토후, 세계의 스마트도시로 꼽히는 미국 뉴욕과 혁신산업단지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등도 찾아 사회적경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타임·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 사진은 어떻게 찍을까

    타임·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 사진은 어떻게 찍을까

    세계적인 사진작가 켄 셩의 인물사진 워크숍이 오는 19~2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다. ‘컨 셩 포트레이트&글래머 사진 워크숍’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사진가를 상대로 한 강의와 사진찍기 실습, 리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이 기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종일반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포트레이트 전문사진가 양성은 물론 상업사진과 ‘파인 아트’를 넘나드는 프로 사진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켄 셩과 김성민 경주대 사진영상학과 교수가 번갈아가며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커리큘럼별로는 ‘포트레이트란 무엇인가’·켄 셩 작품 소개에 대해 말하기(19일), 스트리트 포트레이트 촬영·자연광과 인공조명·로케이션 찾기(20일), 자연광 포트레이트 촬영 및 리뷰(21일), 스튜디오 촬영·기본 라이팅(22일), 스트리트 포트레이트 촬영(23일) 등이다. 사진 촬영은 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이뤄지며 결과물에 대한 전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켄 셩은 미국 뉴욕 출신으로 스튜디오 및 로케이션 인물사진과 에디토리얼 프로젝트 전문 사진가이다. 그는 타임, 내셔널지오그래픽, 배너티 페어, GQ 등 수많은 매거진에 30년째 표지 인물을 장식할 정도로 작품성이 높은 인물사진을 찍고 있다. 현재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의 사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란제리 광고, 잡지 사진, 전시, 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미국 흑인 인물 프로젝트’, ‘백 스테이지에서 본 음악인’, ‘지역의 초상’ 등의 작품집을 펴냈다. 김 교수는 경희대 신문방송학과와 뉴욕 MFA 프랫 인스티튜트 석사를 거쳐 한국사진학회 편집위원, 한국보도사진대전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남극에 한국 주도 ‘제2 펭귄마을’ 생긴다

    남극에 한국 주도 ‘제2 펭귄마을’ 생긴다

    장보고기지 인근 3.3㎢ 내년 승인 국격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 기대환경부와 해양수산부·극지연구소는 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4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남극회의·ATCM)에서 신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제42차 남극회의는 1~11일까지 진행되며 특별보호구역 지정에는 중국과 이탈리아가 공동 참여했다. 한국 등 3국이 제안한 특별보호구역은 장보고기지와 인접한 인익스프레시블섬 주변 약 3.3㎢다. 한국 주도로 특별보호구역 지정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우리나라는 2009년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제32차 회의 때 세종기지에서 약 2㎞ 떨어진 나레브스키 포인트(펭귄마을)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제안해 승인받았다. 인익스프레시블섬은 해양환경변화 관찰 지표종으로 지정된 아델리펭귄 등이 사는 곳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나다. 최근 관광·연구 목적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늘어나 보호관리가 시급하다. 중국은 이곳에서 3㎞ 남쪽 지역에 기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인익스프레시블섬에 대한 특별보호구역 지정 제안은 남극회의 산하 환경보호위원회에서 이견 없이 지지를 받았다. 공동제안 3국은 관리계획 마련을 위한 2차례 워크숍과 미국·뉴질랜드·독일 등 당사국의 의견 등을 반영해 최종 관리계획을 제출했다. 이번 제안은 관리계획검토 소위원회 세부 확인를 거쳐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43차 회의에서 최종 승인된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은 환경적·과학적·미학적 가치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16개국에서 총 72곳을 지정했다. 유승광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은 “특별보호구역은 환경보호 차원에서 지정되는 것이어서 ‘영토’ 개념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남극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이 있다는 것 자체로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펭귄마을 지정으로 국격 제고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KB금융 하반기 경영진 워크숍 열어

    KB금융 하반기 경영진 워크숍 열어

    KB금융지주는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임원진 200여명은 이번 워크숍에서 내부 혁신 사례와 하반기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 등 11개 분야에 관한 전략을 논의하고 하반기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 윤 회장은 “하반기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워크 다이어트, 워크 스마트’를 통한 주 52시간, 나아가 주 40시간 근무 체제를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채널 경쟁력을 강조하고 고객 관점에서 KB만의 차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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