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워크숍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동해안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TV 시장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4라운드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시민권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67
  • 통합당 당선자들 세비 30% 기부…“새 시작, 진심이 국민에 스며들길”

    통합당 당선자들 세비 30% 기부…“새 시작, 진심이 국민에 스며들길”

    미래통합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회가 개원하는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7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으로 대략 의원 1인당 약 1600만원 정도를 기부하게 될 예정이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지난 21~22일 당선자 워크숍에서 이런 내용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세비 30% 기부 운동은 미래통합당의 새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약자와의 동행, 소위 보수의 소중한 가치인 공동체를 위한 헌신의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부처와 관련해서는 당 차원으로 기부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괄기부하는 방식 또는 의원별 기부처를 지정해 기부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 원내대표는 “아직 미래한국당과의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미래한국당 당선자들의 총의를 모으지 못했지만 통합당의 당선자 총회 방침을 전달해 가급적 동참하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오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민과 온기나누기 헌혈 캠페인’도 실천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에 통합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장려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랑의 장기나눔 서약도 장려하고 있다. 약 20명의 당선자가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당은 “앞으로 통합당의 진심이 국민의 삶과 마음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 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김종인, 비대위원장직 수락…‘여의도 차르’ 통합당 구원할까

    김종인, 비대위원장직 수락…‘여의도 차르’ 통합당 구원할까

    김종인 “최선 다해 열심히 해보려 한다”비대위원장직 수락…통합당 정상궤도로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22일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에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는 데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통합당이 당선인 워크숍에서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까지 비대위를 운영하기로 한 데 대해선 “이러고 저러고 딴 얘기할 것 없이 일단은 수용을 한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기자들이 ‘차기 대권 40대 기수론’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묻자 “40대 기수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며 “40대 기수론을 무조건 강조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내정자에게 ‘압도적 찬성’으로 비대위 출범에 힘이 실렸다고 설명했으며, 김 내정자는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래통하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당선인들은 비대위를 내년 재보선까지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선거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임기 제한을 없앤 것이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김 내정자는 통합당뿐 아니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이끌게 됐다. 통합당은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8월 말까지 전대를 열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는 당헌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 내정자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백전노장’이다. 5선도 모두 비례대표(옛 전국구)다. 초대 대법원장인 고(故) 가인 김병로의 손자로도 유명하다.전두환 정권 시절 민정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발을 디뎠고, 1987년 개헌 때 헌법에 ‘경제민주화’ 조항 입안을 주도했다. 6공화국에서 보건사회부 장관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을 때는 ‘토지공개념’을 도입했다. 자신만의 경제철학을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운 그는 2012년 새누리당(통합당 전신)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겸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맡으면서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등을 지고 나선 민주당으로 이적, 2016년 비대위 대표로 친노(친노무현) 진영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로 20대 총선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당시 민주당에서 전권을 휘둘러 ‘여의도 차르’(제정 러시아의 황제)라는 별명도 얻었다. 2017년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후보를 도왔고, 이번 총선을 앞두고 ‘마크롱 리더십’을 강조하며 청년 정치인들과 제3지대에서 세력화를 모색했지만 두 선거 모두 뚜렷한 성과를 내진 못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통합·한국 5월 합당…내년 재보궐까지 ‘김종인 비대위’

    통합·한국 5월 합당…내년 재보궐까지 ‘김종인 비대위’

    사실상 비대위원장 임기제한 없애한국당 “29일까지 합당” 결의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결의했다. 임기는 내년 4월 7일 재·보궐 선거까지로 정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찬반 투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비대위를 내년 재보선까지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선거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임기 제한을 없앤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방문해 이같은 사정을 설명하고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요청할 예정이다. 당내에서는 김 내정자가 이런 조건을 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내정자는 “내년 3∼4월 이후부터는 대선 후보 선정 등이 시작될 수밖에 없다”며 통합당이 대선을 치를 수 있을지는 4월 재보선을 통해 평가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김 내정자가 수락할 경우 비대위는 통합당뿐 아니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아우를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그러면서 26일 열려던 임시 전당대회를 취소했다. 원유철 대표의 임기를 8월 말로 연장하려던 당헌 개정을 철회한 것이다. 원 대표는 최고위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전대가 열리지 않으니 내 임기는 (이달 29일에) 저절로 종료된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8월 말까지 전대를 열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는 당헌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내년 재보궐까지”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내년 재보궐까지”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다시 결의했다. 임기는 내년 재·보궐 선거까지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 당선인 워크숍에서 찬반 투표 결과 김종인 비대위가 압도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비대위를 내년 4월 7일 재보선까지로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선거 결과에 정치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임기 제한을 없앤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방문, 이같은 투표 결과를 설명하고 수락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통합당 ‘84석 보수의 길’ 오늘 결론… “한국당과 29일까지 조건없이 합당”

    통합당 ‘84석 보수의 길’ 오늘 결론… “한국당과 29일까지 조건없이 합당”

    당선자 전원 ‘반드시 통합’ 결의 원유철도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지도체제 ‘김종인 비대위’ 가능성 임기·권한 놓고 다시 잡음 우려도 4·15 총선 참패 후 한 달 넘게 표류해 온 미래통합당이 2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당 재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오는 29일까지 하기로 뜻을 모은 통합당은 2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구성에 대한 입장까지 정리하며 당의 미래와 직결된 주요 결정들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선자 84명은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고 총선 패배 원인 분석과 당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에 대해선 당선자 전원이 조건 없는 합당을 결의했다. 통합당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국민과 당원 앞에 선거 후 하나가 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미래한국당과 29일까지 반드시 통합하고 이를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를 즉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1대 국회 개원(30일) 전 합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던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당 안팎의 전방위 압박에 결국 손을 들었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29일까지 합당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 대표는 지난 14일 주 원내대표와 조속한 합당을 합의하고도 당대표 임기 연장을 추진하는 등 21대 국회 개원 후에도 미래한국당 존치 여지를 남겨뒀다. 하지만 이날 미래한국당 당선자 일동이 즉시 합당을 촉구하고, 미래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마저 당무 거부에 돌입하자 한발 물러섰다. 원 대표의 입장 변화는 명분 싸움에서 밀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내 협상력 등 실리를 내세운 미래한국당의 주장은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 관례를 따르지 않고 본회의 표결을 강행할 수 있다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며 통합당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통합당의 최대 관심사인 지도체제 구성 문제는 22일 논의된다. 주 원내대표는 “어떤 방식으로든 (지도체제가) 결정된다면 반대 의견을 갖고 있더라도 흔쾌히 도와 달라”고 말했다. 현재 통합당 지도체제와 관련해서는 ▲김종인 비대위 ▲조기 전당대회 ▲당대표 권한대행 체제 및 혁신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 가장 유력한 김종인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지더라도 비대위 임기를 두고 또다시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임기가 너무 짧으면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직을 거절할 수 있고, 내년까지 비대위가 당을 이끌 경우 정치적 영향력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다선 의원들이 반발할 수 있다. 김 전 위원장 측근인 최명길 전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은 그동안 임기와 관련해 어떤 조건도 제시해 본 적이 없다”며 “통합당이 유명무실 비대위를 세우려 하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비대위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는 내일 나오는 결정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개원 코앞인데… 21대 원 구성 ‘윤미향 암초’

    김태년 “법정시한 반드시 지킬 것” 법사·예결위원장 배분도 협상 변수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5월 30일)을 열흘 앞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를 내세우며 원 구성 협상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국조’ 카드를 꺼내 들면서 ‘지각 개원’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부터 우리 국회는 단 하루도 쉴 틈이 없다”며 “21대 국회 개원 준비에 바로 돌입해야 한다. 이번만큼은 원 구성 법정 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의장단을 선출하고 8일까지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해야 한다. 20대 원 구성 협상은 전반기에 14일, 후반기에는 57일이 걸렸다.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통합당) 워크숍이 끝난 뒤 아마 주말이나 다음주 초부터 원 구성 협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상임위원장 배분인데, 거대여당이 된 민주당이 주요 상임위인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모두 요구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집권 여당이 당연히 맡아 책임 있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만큼은 지켜야 한다는 분위기다. 통합당 관계자는 “의석수를 보면 21대 국회는 사실상 양당 구도로 돌아가게 되는데, 집권 여당이 법사위와 예결위까지 전부 가져가면 원 구성의 의미가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합당이 윤미향 당선자를 둘러싼 의혹을 파헤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정조사 추진을 공식화한 것도 원 구성 협상을 더디게 할 변수다. 통합당이 국정조사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카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예대 컬처허브LA, 융합예술 페스티벌 ‘Re-Fest’ 개최

    서울예대 컬처허브LA, 융합예술 페스티벌 ‘Re-Fest’ 개최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뉴욕 라마마 실험창작단(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 NYC)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문화예술기구 ‘컬처허브(CultureHub)’가 5~6월 두 달간 융합예술 페스티벌 ‘Re-Fest’를 개최한다. 컬처허브가 매년 미국 뉴욕과 LA에서 동시에 개최해 온 Re-Fest는 아티스트, 사회활동가, 기술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서 예술적 실천과 창의적 기술에 관한 역할을 전시, 퍼포먼스, 워크숍, 대담 등의 형식으로 풀어가는 축제다. 신진 아티스트들은 컬처허브의 네트워크 안에서 기술을 창작 작업에 접목하여 실험해볼 수 있으며 자신의 전공 분야와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협업을 시도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걸맞은 수준 높은 창작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올해 Re-Fest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온라인 페스티벌’로 변경됐다. 2020년 Re-Fest의 주제는 ‘2060, Re-generation’. ‘세대(Generation)’에 재생, 복원, 성장을 의미하는 ‘Re’를 더한 이번 페스티벌 주제는 참가자들이 ‘세대 간 협업’을 통해 각 세대가 겪어온 역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예술과 기술이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탐구함을 내포하고 있다. 당초 3월 LA 다운타운 복합문화공간 Vortex와 LA 아트코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Re-Fest LA’는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가 온라인 페스티벌로 전환돼 지난 5월 10일 개최됐다. 온라인 전시에는 전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Re-generation’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디지털아트 작품을 출품,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예술을 선보였다. 서울예대 김제민 교수의 작품 ‘Neorchesis I’과 다수의 학생 작품들도 이번 페스티벌에 출품됐다. 특히 3D 가상현실 플랫폼 모질라허브(Mozilla Hub) 챗룸에서 개최된 갤러리 오프닝 파티에는 가상현실상에 만들어 놓은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이 각각 아바타가 돼 행사에 참여, 새로운 개념의 작품 감상과 파티를 즐기며 호응을 이끌어냈다.LA에서 시작된 Re-Fest는 다음달까지 계속된다. 오는 28일에는 예술과 과학의 접목을 시도하는 그룹 ‘수퍼콜라이더(Supercollider)’와 컬처허브 예술가, 과학자들이 예술과 과학의 융합에 대한 대담을 펼치게 되며 이틀 뒤인 30일에는 컬처허브 레지던트 아티스트 Isabel Beavers의 진행으로 기후변화를 바라보는 창작자, 기술전문가, 사회활동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상에서 나누는 해커톤이 열린다. 6월 7일에는 Vibration Group, Janet Sternburg, Ernesto Carcamo Cavazos, Daniel Corral, Maru Garcia가 참여한 가운데 컬처허브가 개발한 라이브 랩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스트리밍해 선보일 예정이다. Re-Fest는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 후원으로 개최되며 Re-Fest LA에는 서울예대뿐 아니라 UCLA의 예술학과 내 Game Lab과 Art+Sci Lab, 비영리 예술기관 수퍼콜라이더 (SUPERCOLLIDER)와 LA 아트코어(Art Core) 등 LA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60여명의 예술가, 기술자, 사회운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통합당 ‘윤미향 국조’ 카드…21대 원 구성 협상도 험난

    통합당 ‘윤미향 국조’ 카드…21대 원 구성 협상도 험난

    민주당,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모두 요구통합당 윤미향 국정조사 추진, 원 구성 협상 변수21대 국회의원 임기시작(5월 30일)을 열흘 앞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일하는 국회’를 내세우며 원 구성 협상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국조’ 카드를 꺼내 들면서 ‘지각 개원’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제부터 우리 국회는 단 하루도 쉴 틈이 없다”며 “21대 국회 개원 준비에 바로 돌입해야 한다. 이번만큼은 원구성 법정 시한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 의장단을 선출하고, 다음 달 8일까지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해야 한다. 20대 원 구성 협상은 전반기에 14일, 후반기에는 57일이 걸렸다. 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통합당) 워크숍이 끝난 뒤 아마 주말이나 다음 주 초부터 원 구성 협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관건은 상임위원장 배분인데, 거대여당이 된 민주당이 주요 상임위인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모두 요구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집권 여당이 당연히 맡아서 책임 있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통합당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만큼은 지켜야 한다는 분위기다. 통합당 관계자는 “의석수를 보면 21대 국회는 사실상 양당구도로 돌아가게 되는데, 집권 여당이 법사위와 예결위까지 전부 가져가면 원 구성의 의미가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합당이 윤 당선자를 둘러싼 의혹을 파헤칠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정조사 추진을 공식화한 것도 원 구성 협상을 더디게 할 변수다. 통합당이 국정조사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카드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19대 국회에서 ‘이명박 정부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한 민주통합당(현 민주당)과 이에 반대하는 새누리당(현 통합당) 간 갈등으로 원 구성이 늦어졌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울포토]당선자 워크숍 인사말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포토]당선자 워크숍 인사말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5.21 김명국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서울 북촌에 한지문화산업센터 개관

    서울 북촌에 한지문화산업센터 개관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지 산업 활성화를 이끌 한지문화산업센터가 20일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 설립한 센터는 전국 각지에 있는 공방에서 생산한 전통 한지를 홍보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해외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한다. 1층 전시공간에는 19개 전통한지 공방과 유통처가 보유한 400여종에 달하는 지종을 상설 전시한다. 지역별, 용도별로 한지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방문객 누구나 한지를 직접 만지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지하 1층에는 워크숍, 세미나 등이 열리는 한지 배움터와 소통공간이 마련됐다.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지의 쓰임에 대한 조사와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은 “한지문화산업센터가 한지 산업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강북, 4·19 도시재생사업 주민 공모

    서울 강북구가 4·19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과 관련,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4·19사거리 일대 62만 8000㎡이며 사업은 해당 구역 내 공원, 광장, 센터 등 공공공간에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 분야는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뉜다. 일반공모는 ▲4·19 민주묘지공론화 사업을 위한 주민모임, 워크숍, 세미나 등에 관한 사업 ▲4·19 도시재생사업지역의 마을상품 및 브랜드 개발 관련 사업 ▲4·19 도시재생 역사문화특화가로 및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획공모 대상은 4·19 도시재생 마을기업 설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을기업은 도시재생 비전에 맞는 역사, 문화예술, 여가 분야를 기반으로 조직돼야 하고 사업계획서에 수익창출 항목이 포함돼야 한다. 최대 지원액은 일반공모의 경우 건당 최대 300만원, 기획공모의 경우 최대 600만원이다. 일반공모는 공고일 기준 주민협의체에 가입된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 응모 가능하다. 주민모임은 50% 이상이 주민협의체 회원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4·19 도시재생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7월 9일 발표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합당 선언 통합·한국당, 방법·시기 엇박자

    합당 선언 통합·한국당, 방법·시기 엇박자

    당선자 워크숍 21~22일 열어 현안 토론 한국 “당대당 통합” 대표 임기 연장 검토미래통합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가까스로 합당을 선언하고도 합당 방식과 시기를 두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을 빠르게 흡수해 통합한 방식을 고려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당 대 당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사령탑으로 원내지도부를 꾸린 통합당은 이달 내에 한국당을 흡수하겠다는 입장이다. 통합당 관계자는 17일 “당을 신설하는 수준인 당 대 당 통합보다 흡수통합 방식이 훨씬 빠르고 쉽다”면서 “전문성이 뚜렷한 한국당 비례 당선자들의 상임위원회 배분이나 원내 역할 배분 등을 제대로 하려면 21대 개원 전에 통합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당은 동등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비록 총선 직전 위성정당으로 급조됐지만 비례대표 19석을 차지한 만큼 통합 과정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지난 15일 합당 형식과 관련해 “당 대 당 통합”이라며 “민주정당인 만큼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합당 논의가 불리하게 흐르면 오는 26일 전당대회를 열어 대표 임기를 8월까지 미룰 생각도 하고 있다. 다만 한국당이 대표 임기를 연장하면서 당 대 당 통합을 주장하기엔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애초 당헌·당규상 대표 임기를 21대 개원 전으로 못박았을 만큼 총선용 ‘임시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선거관리위원회 정식 등록부터 1차 공천 발표까지 1달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원 대표도 지난 3월 통합당 탈당 후 한국당 입당 하루 만에 당대표직을 맡았다. 한편 통합당은 오는 21~22일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당내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뒤늦게 열리는 워크숍에서도 당의 진로가 정해지지 않으면 혼돈 상황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 주민소환 철회

    일본 아베 정부의 입장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의 주민소환을 시민·사회단체가 철회했다. ‘정상혁 보은군수 주민소환운동본부’는 15일 청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주민소환법이 가진 문제점과 소환 절차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피해를 막고자 주민소환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서명자 명단 공개열람으로 단체장과 추종 세력의 눈치를 보느라 주민들은 서명하는 것조차 부담스러한다. 주민소환법은 주민소환을 하지 말라는 법과 같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서명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정 군수의 청구를 받아들여 사실상 살생부를 제공했고, 오늘 명단 열람 과정에서 정 군수 측이 서명자를 색출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본부는 보은군선관위에 주민소환 청구 대표자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주민소환 절차는 자동 종료된다. 본부는 정 군수가 지난해 8월 울산에서 열린 보은 이장단 워크숍에서 “위안부, 그거 한국만 한 것 아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때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일본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하자 같은 해 12월 16일부터 주민소환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정 군수가 기자회견을 열어 “본의 아니게 일본을 두둔하는 것으로 비쳐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쳤다. 불찰을 깊이 뉘우친다”고 고개를 숙였으나 본부는 4672명의 주민 서명을 받아 보은군선관위에 제출했다. 선관위는 심사 후 이날부터 열람에 들어갔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연세대 미래교육원, 여성리더 역량 강화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3기’ 모집

    연세대 미래교육원, 여성리더 역량 강화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3기’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김영찬)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가 주관하는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3기’가 수강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고품위 여성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국내 최고의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본 과정은 대한민국 여성 리더를 위한 특화 교육과정이다. 여성 CEO와 여성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경영∙마케팅∙재무회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6개의 강의는 마케팅, 리더십, 비즈니스, 미래경영, 재무회계, 경영트렌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됐다. 김영찬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의 ‘고객가치 창출 마케팅 전략 : 소비트렌드의 변화’ 강의를 필두로 ▲‘여성리더의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권수영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원장) ▲‘여성 CEO를 위한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 전략’(박희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유머가 담긴 창의와 소통’(이성호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트렌드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민희식 크리에이티브워크 대표) ▲‘기업도 가계도 부자로 만드는 재무제표 활용법’(사경인 ㈜데이토리 대표이사) 등 전문적인 강사진이 이끄는 6회의 강의가 전국 16개 지회에서 회당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강의 날짜는 지회별로 상이하다. 입학식은 5월 말부터 각 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식은 전국 여성 CEO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8월 14일~15일, 1박2일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수강료는 60만 원이고, 여성경제인협회 회원사는 4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수료 조건을 충족한 수료생에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연세대학교 총장, 미래교육원장 공동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세브란스 건강 검진 20% 할인, 입학식 및 수료식 기념품, 미래교육원 과정 등록 시 10%의 장학 혜택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김영찬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은 “본원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비학위 전문 교육 기관으로서 100여 개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3기는 지난 1기와 2기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경제인들의 여성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까지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3기’ 수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0 국제반부패회의 12월 1∼4일 부산서 열려

    세계 최대 반부패 포럼인 ‘2020년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가 12월 1일∼4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또 제9차 국제반부패아카데미 당사국총회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국제반부패회의는 당초 다음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코로나19 때문에 시기는 12월로,장소는 부산으로 변경됐다. 세계 반부패 운동을 주도하는 국제투명성기구와 각국 정부가 공동으로 2년마다 개최한다. 세계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의 경험을 교환하고 부패 척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션과 워크숍,시민 참여 부대행사가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우리나라에서 투명한 정부,성숙한 시민의식과 신뢰,왜곡 없는 정보의 중요성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반부패회의 관련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등은 회의 홈페이지(http://www.iacc2020.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까지, 원스톱 지원/이민영 기자

    1만 20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에서 16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단지 ‘G밸리’에는 창업인과 기업인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해 6월 G밸리에 혁신적인 전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의 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 사이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수요가 늘었는데, 플라스틱 샘플을 만들어 볼 수 있는 3D 프린터나 레이저로 가공물을 절단하는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G캠프는 스타트업 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장비를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시제품 제작 수량이 많다면 자재는 직접 준비해야겠죠.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T-스타’ 사업으로 공간을 빌려주고 개발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합니다. 중소·중견기업의 디자인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제품개발지원센터, 특허 관련 지신재산센터도 있어 시제품부터 투자까지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 G캠프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동영상도 제공합니다. 중소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위한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기술과 관련 자료도 소개해 준답니다. G캠프 홈페이지에서 운영 프로그램, 장비, 회의실, 교재키트 대여, 컨설팅 등 관련 내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G캠프에 방문하세요. min@seoul.co.kr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크라프트베르크’ 리더 플로리앙 슈나이더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크라프트베르크’ 리더 플로리앙 슈나이더

    1970년대와 1980년대 음악을 많이 들었던 이들에겐 익숙한 독일 일렉트로닉 팝 그룹이 크라프트베르크다. ‘일렉트로닉 비틀스’란 평을 들을 정도로 대단했다. 거의 모든 장르를 넘나들어 영향을 미쳤고, 지금의 유명 음악인들에까지 영감을 주고 있다. 창립 멤버이자 리더인 플로리앙 슈나이더가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영국 BBC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밴드를 함께 만든 랄프 후터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고인은 “73회 생일을 지낸 지 며칠 안돼 암과의 짧은 투병을 마치고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영원한 안식에 든 정확한 일시와 장소, 추후 장례 일정 등은 알리지 않았다. 그는 1970년 랄프 후터와 함께 4인조 밴드를 결성해 본인은 2008년 탈퇴할 때까지 38년을 몸담았다. 신시사이저 음악을 창시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법하다. 대표곡은 ‘Autobahn’과 ‘The Model’이다. 테크노부터 힙합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안겼다. 처음에는 영국 음악 잡지들에게 배척을 당했지만 나중에는 음악적 혁신과 상업적 성공을 모두 거뒀다. 1975년 ‘Autobahn’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1982년 ‘The Model’와 ‘컴퓨터 러브’가 한 면씩 들어간 싱글 음반으로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70년대 메카니칼 이미지에 갇혀 있었지만 그 뒤 무대에서 키보드 뒤에 나란히 선 채 옷을 똑같이 입고 로봇 모양을 내기 시작했다. 앨범 커버도 잘 만들어 화가로서의 자질도 드러내 2010년대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 전시 공간을 얻을 정도였다.이 무렵 슈나이더는 팀을 떠난 상태였는데 그와 후터의 관계가 어떤지는 상당한 수수께끼였다. 후터는 2009년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를 통해 슈나이더는 “오랜 오랜 세월 크라프트베르크와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마크 새비지 BBC 음악 전문기자는 “그 전에도 일레트로닉 음악은 있었다. 1963년 BBC의 라디오포닉 워크숍에서 녹음된 델 샤논의 ‘런어웨이’나 닥터 후 테마 음악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크라프트베르크는 새로운 음악의 어휘, 조금 더 힙하고 유럽의 낭만적인 과거를 축하하고 약동하는 미래를 내다보는 낮은 주파수 음악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울트라복스’의 리더인 밋지 우레는 슈나이더를 “자신의 시대를 한참 앞선 인물”이라고 묘사했고 가수 에드윈 콜린스는 단 한마디, “그는 신(神)”이라고 했다. 음악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스팬도 발렛’의 개리 켐프는 “(데이비드) 보위부터 일레트로니카, 80년대의 대부분, 그 너머 오늘날의 테크노와 랩까지 우리가 아는 한 그만큼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는 없었다”며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새로운 음악의 메트로폴리스를 형성했다”고 추모했다. ‘두란 두란’ 키보디스트 닉 로즈는 ‘Autobahn’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다른 어느 음악과 획기적으로 다르게 들렸다. 그들의 혁신과 창의는 일생 내내 존경하게 만들었다. 현대 음악뿐만 아니라 우리네 팝 문화의 모든 것에 깊게 휘감겨 있다”고 적었다.오케스트랄 매노버 인더 다크(OMD)는 “절대적으로 황망하다”는 반응을 내보였고, 장 미셸 자르는 “내 친구 플로리앙, 자네의 ‘Autobahn’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보위는 ‘V-2 슈나이더’란 노래 제목을 붙일 정도로 존경심이 대단했다. 디페치 모드, 뉴 오더, 대프트 펑크 등도 마찬가지였다. 콜드플레이는 히트곡 ‘Talk’에 크라프트베르크의 ‘컴퓨터 러브’ 선율을 넣었고, 제이지와 닥터 드레는 ‘언더 프레저’에 ‘트랜스 유럽 익스프레스’ 멜로디를 차용했다. 크라프트베르크는 또 비슷한 콜라보레이션을 희망했던 마이클 잭슨의 제의를 손사래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중랑 청소년 거점공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다

    서울 중랑구가 청소년이 여가활동, 휴식, 재능 계발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맞춤형 공간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중랑구는 면목동에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청소년 커뮤니티공간 2호점을 준비할 ‘제2기 청소년공간창작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2기 청소년공간창작단은 오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다. 각자가 상상하는 공간에 대한 사례 조사, 아이디어 발표, 도면 작성 및 스케치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제1기 창작단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커뮤니티공간 1호점 조성사업에 반영했다. 신내동에 오는 7월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11~18세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호점 주변인 면목2동, 면목5동, 면목본동, 상봉2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비서류를 갖춰 11일까지 구청 체육청소년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13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커뮤니티공간 건물 내부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도자기 타일을 붙이는 기회를 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요트여행 플랫폼 ‘요트립’ 공식 베타 론칭

    요트여행 플랫폼 ‘요트립’ 공식 베타 론칭

    관광 레저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블랜드인 코리아(Blend In Korea)’가 요트 해양전문 전문 플랫폼을 지난 5월 1일 베타 오픈했다. 스타트업 기업인 블랜드인 코리아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국내 요트 여행 관련 실시간 검색 및 예약, 결제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요트립은 ‘요트(Yacht)’와 ‘트립(Trip)’의 합성어로 전국의 다양한 요트와 관련된 해양관광정보 및 해양레러 액티비티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요트립 솔루션은 요트선주와 해양관광업체에게 요트투어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약, 스케줄, 결제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서비스이다. 요트립에서 파트너사 계정 인증을 받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강릉,여수,부산,제주,통영)서비스가 가능하며 30여개 프로그램으로 50여 대의 요트를 준비하고 있다. 요트립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던 기존의 요트 관광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춰줬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한 요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포인트다. 덕분에 요트 여행을 제공하는 레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특히, 29~35세 젊은 층으로 모험심이 강한 욜로족, 프라이빗한 가족, 연인, 친구, 동호인 모임등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대상이다. 실제로 요트립은 쉽고 빠른 요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매뉴얼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해당 매뉴얼은 1:1 맞춤 요트 여행 컨설팅부터 예약, 결제 등 체계적인 요트 투어 관리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여행에서 파생된 색다른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매력적이다. 각 지역별 특화 상품을 기획, 동호회모임, 워크숍, 낚시투어, 돌고래투어 등 프라이빗한 요트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것이 메리트다. 그뿐만 아니라 침대, 주방, 샤워실, BBQ그릴, 냉장고가 구비된 이색적인 경험의 요트 바캉스 여행도 안내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함께 떠나는 요트 여행, 요트 전체를 임대하여 럭셔리하게 즐기는 풀 패키지 요트 여행도 가능하다. 이정빈 블랜드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 방문객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이동이 전반적으로 현저히 줄었으나, 사태가 진정되고 활성화에 대비하여 기존에 운영되어 온 외국인 인바운드 사업을 요트립과 연계하여 최대한 많은 방문객을 끌어올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며“풍부한 경험을 갖춘 여행업 전문가들 주도 아래 고객 만족은 물론 안전을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주력하여 각 지역 별 해양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기획, 운영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산 파트너사에서 아시아 최초로 엘바45(elba45)프랑스 명품요트를 부산 입고했다. 또한 요트립과 베타오픈 기념으로 인플루엔서 요트파티 이벤트를 공동 주최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요트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블랜드인 코리아는 개별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로컬 여행에 대한 정보, 상품 소개 및 콘텐츠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인증 기업, 관광 벤처 기업으로 다년간의 관광업 실무경력자가 다수 상주하여 새로운 경험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내대표 끝장 토론하자”… 40석 초선, 통합당 새판 짜나

    “원내대표 끝장 토론하자”… 40석 초선, 통합당 새판 짜나

    ‘당 의석 절반’ 초선, 직접 체질 개선 나서 “‘남·원·정’ 같은 소장파 대거 등장 기대”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 이후 쇄신의 첫걸음도 떼지 못한 채 시간을 낭비하자 21대 국회의 초선 당선자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패기 없는 재선, 전략 부재 3선, 자리싸움에 매몰된 다선들로 통합당의 ‘무기력증’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혈된 새 피가 체질 개선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태흠 의원은 5일 성명서를 통해 “초선 당선자들이 원내대표 경선에 앞서 토론과 정견발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짝을 이룬 권영세 당선자와 조해진 당선자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토론을 하자는 데 찬성한다”고 밝혔다. 초선 당선자 27명은 지난 4일 입장문을 내 8일 오전 10시부터 후보 간 충분한 토론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별도로 후보자 초청 끝장토론회를 열겠다고 했다. 앞서 부산 지역 초선 당선자 9명은 지난달 원내대표 선거 전 당선자워크숍을 열어 ‘보수 집권 플랜’을 구체화하자고 제안했으나 중앙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이번엔 더 많은 초선 당선자들이 단체행동에 동참해 당을 향해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통합당 당선자 84명 중 초선은 절반 수준인 40명에 달한다. 이들이 독자적으로, 또는 재선(20명) 당선자들까지 규합해 의견을 낼 경우 소수 집단이 된 중진들도 모르쇠로 일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 재선 당선자들은 총선 이후 주도적인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 당 재건의 중추가 돼야 할 3선과 4선 이상 중진들은 당내 선거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과거 특정 계파를 대표했던 인물들이 대거 물갈이되며 초선 당선자들의 활동폭이 상당히 넓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당 관계자는 “21대 국회에서 과거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 같은 소장파들이 대거 등장할지 기대가 크다”며 “단 초선 중 28명이 영남권이라 지역 정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