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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 공유·혁신의 협업 플랫폼… 젠슨 황 비전에 전 세계가 주목

    지식 공유·혁신의 협업 플랫폼… 젠슨 황 비전에 전 세계가 주목

    황 기조연설… 온라인 생중계900개 세션·250개 전시 구성시총 3위 터치 후 주가 급등락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엔비디아가 5년 만에 AI 개발자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엔비디아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이 어떤 비전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오는 18~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 등에서 AI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4)를 연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5년 만에 여는 대면 행사로 시장의 관심은 첫날 진행되는 황 CEO의 기조연설에 쏠려 있다. 황 CEO의 기조연설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해마다 열리는 GTC는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였지만 올해는 기술 강연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촉발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차별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900개의 세션과 250개의 전시, 수십 개의 기술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측은 30만명 이상의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레그 에스테스 엔비디아 부사장(기업 마케팅·개발자 프로그램 부문)은 “여러 산업의 선도 기업이 최고의 AI를 경험하기 위해 GTC를 찾는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I 서버에 탑재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만드는 엔비디아는 ‘AI 열풍’ 수혜를 톡톡히 보면서 1년 전에 비해 주가가 세 배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은 지난해 6월 1조 달러 돌파 이후 지난 1일 2조 달러를 넘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에 이어 시총 3위에 오른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일 주당 900달러 선도 넘어섰다. 그러나 다음날인 8일 875.28달러로 하루 만에 5.5% 급락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증권가에선 급락 배경으로 차익 실현 매물 등에 따른 영향을 꼽았다. 한편 엔비디아도 자체 AI 플랫폼인 ‘네모’를 학습시키기 위해 저작권이 있는 도서를 허가 없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저자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과 CNBC 방송은 세 명의 미국 소설가가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엔비디아를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 13% 내고 50% 받든, 12% 내고 40% 받든… 국민연금 ‘5년 더’ 낸다

    13% 내고 50% 받든, 12% 내고 40% 받든… 국민연금 ‘5년 더’ 낸다

    연금특위, 개혁 방안 2개로 압축5월 29일까지 단일안 도출 계획‘만 65세 미만’ 납부기간 공통 채택기금 고갈시점 최대 2063년 전망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논의 과정에서 두 가지로 좁혀졌다. 보험료율을 현행 9%(직장가입자는 가입자·회사 절반씩 부담)에서 13%로 올리고 명목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늘리는 ‘더 내고 더 받는’ 1안,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명목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더 내고 그대로 받는’ 2안이다. ‘명목소득대체율’이란 40년 가입을 전제로 평균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 비율을 뜻한다. 연금특위는 또 ‘만 60세 미만’인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연금 받는 시점(2033년 기준 65세)에 맞춰 ‘만 65세 미만’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1, 2안 중 어떤 안이 채택되더라도 오른 보험료를 지금보다 5년 더 내야 한다는 의미다.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8~10일 ‘의제 숙의단 워크숍’을 열고 연금개혁안을 두 가지로 압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숙의단은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청년, 수급자 등 이해관계 집단의 대표성을 반영해 36명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13~21일 시민대표 500명이 참여하는 생방송 토론회에서 두 가지 안을 논의한 뒤 5월 29일까지 단일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1안과 2안에서 제시된 명목 소득대체율은 각각 50%, 40%이지만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이 올라 지금보다 5년 더 보험료를 내게 되면 사실상 55%, 45%로 오르게 된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은 “의무가입 상한 연령을 5년 늘리면 연금 가입 기간도 45년으로 늘어나니 명목 소득대체율이 5% 인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득 보장 효과는 ‘더 내고 더 받는’(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1안이 크다. 특위 위원 중 국민연금 소득 보장 기능 강화론자들이 제시한 것이다. 오종헌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사무국장은 “재정 안정만 강조하면 적정 노후 소득을 확보할 수 없다. 지금 소득대체율을 올리지 않으면 노인 빈곤 해결을 위해 미래에 더 많은 재정을 쏟아붓게 될 것”이라며 “더 내고 더 받는 안은 국민연금에 성실하게 가입하면 최소한의 노후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내고 그대로 받는’(보험료율 12%, 소득대체율 40%) 2안은 보험료율 인상폭이 1안보다 작은 대신 보장 수준을 그대로 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정부 산하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제시한 유력안은 소득대체율을 그대로 두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로 올리는 안이었지만 연금특위 논의 과정에서 빠졌다. 오 위원장은 “국민 정서상 보험료율 15%를 제시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보험료율은 단번에 올리는 게 아니라 10년 시간표를 짜서 단계적으로 올려야 한다. 이번엔 12~13%가 제시됐지만 사회적 논의를 거쳐 더 올리면 된다”고 말했다. 1안과 2안,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기금 고갈 시점을 7~8년 미루는 정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 현행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그대로 두면 2055년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측했다. 1안의 경우 기금 고갈 시점이 2055년에서 2062년으로 7년 늦춰지고 2안은 2063년으로 8년 미뤄진다. 다만 복지부 분석을 보면 국민연금 기금투자 수익률을 기본 가정치(연 4.5%)보다 1% 포인트만 끌어올려도 기금 고갈 시점을 5년 늦출 수는 있다.
  • 국민연금 개혁안 ‘더 내고 더 받기’ ‘더 내고 그대로 받기’ 2개로 압축

    국민연금 개혁안 ‘더 내고 더 받기’ ‘더 내고 그대로 받기’ 2개로 압축

    국민연금 개혁안 중 ‘더 내고 더 받기’와 ‘더 내고 그대로 받기’ 등 2가지 개혁안이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에서 채택됐다. 다만 이는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등 이해관계 집단 대표자들이 숙의해 추린 안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최종안은 시민대표단 500명의 토의와 공론화위, 특위 차원 논의를 추가로 거쳐 결정된다. 11일 공론화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금 이해관계자 집단 36명으로 구성된 의제숙의단과 연금 전문가 등은 지난 8∼10일 서울 한 호텔에서 2박 3일 합숙 워크숍을 진행하고 연금 개혁안을 논의했다. 숙의단은 논의 끝에 ①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늘리는 안 ②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안 등 2가지 안을 정했다. 보험료율은 임금 대비 보험료 비율, 즉 ‘내는 돈’의 기준이다. 소득대체율은 생애 평균 소득 대비 은퇴 후 받는 돈의 비율로 ‘받는 돈’을 결정한다. 숙의단이 2가지로 추린 안은 각각 ①보험료를 지금보다 많이 내고 연금도 지금보다 많이 받는 안 ②보험료를 지금보다 많이 내고 연금은 그대로 받는 안이다. ①은 많이 받는 대신 ②보다 내는 돈 인상 폭이 더 크다. 숙의단이 채택한 ‘더 내고 그대로 받는 안’은 앞서 민간자문위원회가 제시한 ‘보험료율 15%, 소득대체율 40%’ 안보다 보험료율을 낮췄다. 소득대체율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민간자문위의 보험료율 15%안은 기금 고갈 시점을 16년 늦출 수 있는데, 숙의단의 보험료율 12%안을 적용하면 이보다 고갈 시점이 더 앞당겨지게 된다. 숙의단은 또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을 지금의 ‘만 60세 미만’에서 ‘만 65세 미만’으로 높이는 방안도 채택했다. 공론화위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숙의단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전체회의에서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4차례에 걸쳐 열리는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에 올릴 안건 내용을 결정한다. 공론화위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숙의단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된 국민연금 개혁안은 특위 회의에 올라가 법 개정안에 반영된다.
  • 경기도·시군·경기신보, 지역경제 위기 극복 ‘원팀(One team) 시너지’ 워크숍 개최

    경기도·시군·경기신보, 지역경제 위기 극복 ‘원팀(One team) 시너지’ 워크숍 개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 위한 종합대책 마련 논의 전국 ‘최초’ 시군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 시스템 ‘C-Money’ 제안경제침체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전국 최초로 ‘원팀(One team) 시너지’를 통한 종합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지난 7일(목)부터 8일(금)까지 1박 2일간 여수에서 경기도 지역금융과, 시군 중소기업·소상공인 담당자, 경기신보 각 시군별 지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경기도·시군·경기신보 소통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시군의 애로사항 및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연계 지원 활성화와 소통 및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신보는 함께 소통하고 협업플레이를 펼치는 ‘원팀(One team)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필요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민생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이번 소통 워크숍에서는 2024년 대내외 경제전망,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정책 및 경기신보의 주요 정책지원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청년 대표 공약 금융상품인 ‘경기도 청년 기회사다리 금융’이 소개됐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시군별 전략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특별 우대 상품인 ‘균형발전 기회UP 특례보증’ 시행 안내와 함께 경기도·시군·경기신보 간 상호협력 방안으로 각 시군에서 별도로 운용하고 있는 ‘시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위탁받아 경기신보에서 통합 관리하는 ‘C-Money’을 제안했다. 또 경기신보가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17년간 운영 중인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노하우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C-Money’를 운용하게 되면 ▷시군 행정력 절감 ▷시군 자금관리 효율성 증대 ▷시군-재단 간 협력사업 확대 용이성 증대 ▷기업의 편의성 증대 등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 경남 농업 ‘세대교체’ 바람…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남 농업 ‘세대교체’ 바람…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남 농업 분야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농업농 농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사업 형태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사업에는 예산 133억원을 투입한다. 초기 청년농업인 농업창업(창농)을 지원하고자 일정 자격을 갖춘 청년농업인에게 창농 시작 단계 아이디어를 신청받아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 지원규모는 시설원예분야 7억원, 노지농업 2억원, 체험·가공 2억 원 한도에서 사업비 50%를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각 시·군에서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쳤고 68명이 1차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사업계획 참신성·성장성·실천가능성(부지·자부담) 등을 심의해 최종 14개 시군 38명을 뽑았다. 선정된 청년농업입을 보면, 시설농업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노지농업은 3명, 체험가공은 2명이었다. 품목별로는 딸기가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토마토 5명, 고추(가지) 3명, 과수류 3명, 엽채류 2명 등 순이었다. 총 조성면적은 23헥타르(㏊)다. 청년농업인 1인당 평균 농장조성 규모는 0.6헥타르(㏊), 사업비는 3억 1000만원 수준이다.경남도는 이 사업으로 ‘경남 청년팜’ 조성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또 1차 공모에서 탈락하거나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 2차 공모신청을 받아 5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끊임없는 현장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청년농들의 참신한 창농 아이디어가 현장에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 밀양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농업인가 간담회를 열고 농지확보, 초기 스마트팜 조성 어려움을 공유했다. 농업·농촌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청년농업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이후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면서 청년농업인간담회 3회, 청년농업인 워크숍 1회, 청년농육성 관계자회의 1회 등 간담회를 열며 청년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해 주길”

    이재준 수원시장,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해 주길”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라디오 이사, 정선영 (사)수원여성인권돋움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기획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10~11월에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7~8일 이틀 동안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 관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으뜸전남 온기나눔!’ 라는 주제로 ‘2024 전라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 자원봉사 주요 현안업무 공유 △전남형 온기나눔 프로젝트 △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남형 온기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회, 고엽제 전우회 진도군지회 회원들에게 약상자 100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손수 제작한 약상자여서 의미을 더했다. 목재 약상자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구급약 7종(연고, 알콜솜, 과산화수소수, 휴대용약통, 드레싱, 대일밴드, 면봉)을 담았다. 정경진 고엽제 전우회 진도군지회장은 “지역 특성상 병원이나 약국의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치료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렇게 정성껏 제작한 약상자와 구급약품을 제공해 준 전라남도 자원봉사 관리자분들께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전남 일선 시·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관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전남형 온기나눔 발굴 확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남대, 글로벌 마이스 메카에 도전

    청남대, 글로벌 마이스 메카에 도전

    권력자의 아방궁이라는 오명을 떨쳐내고 국민관광지가 된 청남대가 글로벌 마이스 메카에 도전한다. 마이스는 회의, 컨벤션, 전시회 등을 포함하는 복합전시산업을 의미한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5월 독일에서 열리는 ‘IMEX 프랑크푸르트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스 산업을 테마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76개국에서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시설로 참가해 청남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청남대는 지난해 7월 한국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되면서 참가 자격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코리아 유니크베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청남대가 마이스시설로 주목을 받는 것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역사가 스며있는 대통령별장에서 다양한 회의를 개최할 수 있어서다. 200명 이상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통령기념관 영빈관과 소규모 워크숍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별관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이미 101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조례를 개정해 청남대에 있는 임시정부기념관 내 유휴공간 2곳을 마이스 공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청남대 상징성을 활용한 마이스 관광상품 개발, 청남대 시설사용료 현실화 등도 추진한다. 김종기 청남대 소장은 “올해 준공되는 나라사랑 교육문화원까지 문을 열면 청남대 마이스산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며 “많은 행사를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시설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확정 앞두고 ‘내실’과 ‘안전’ 챙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확정 앞두고 ‘내실’과 ‘안전’ 챙긴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확정을 앞둔 2024년 ‘내실’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나섰다. 특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까지 나서 항공사의 기본 원칙인 ‘안전 운항’을 강조하며 신발끈을 고쳐맬 것을 주문했다. 조원태 회장은 최근 항공업계 기본의 두 축인 ‘절대적인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를 강조했다. 이는코로나19 엔데믹 시기 항공 여행 수요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회장은 신년사에서 “모든 항공사들이 엔데믹 이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더욱 치열한 경쟁까지 펼치고 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회사의 캐시카우였던 항공 화물사업도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언제 어떤 모습의 위기가 우리 앞에 나타날지 알 수 없다”며 “결론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수많은 승객과 화물을 싣고 하늘을 나는 항공업 특성상 ‘절대 안전’이 핵심 목표다. 항공기 운항에 있어서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고객 신뢰를 높이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과도 직결된다. 대한항공은 2023년 기준 22년 연속 인명 무사고 운항을 이어왔다. 올해도 항공사 기본 원칙인 ‘안전 운항’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신발끈을 고쳐 맬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승객들이 요구가 과거보다 다양해진 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누렸던 화물사업 특수가 둔화된 점도 ‘고객 서비스’라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핵심 가치는 ‘안전’ 대한항공이 꾸준히 내건 핵심 가치는 바로 ‘안전’이다.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안전은 고객이 항공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며, 대한항공의 모든 활동은 안전을 전제로 할 때 이뤄지기 때문. 실제로 대한항공은 절대적인 안전 운항을 위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제도 운영, 기단 현대화, 임직원 교육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자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로 지정했다. 대한항공의 안전문화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며, 항공안전 및 산업안전보건 담당자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는 조 회장을 비롯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임원과 관계 부서 임직원, 한국공항(KAS)·진에어 소속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문화 제도도 활발하다. 대표적으로 사내 자율보고제도인 ‘해저드 리포트(Hazard Report)’가 있다. 해저드 리포트는 임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신고할 수 있는 창구다. 예컨대, 공항 또는 항공기 내외에 항공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장애물 또는 위험물 발견 시 해저드 리포트를 작성 후 보고한다. 이를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이후 우수 보고서를 선정해 월 1회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안전 문화를 고취하는 SMS Excellence 포상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또 대한항공은 지난 1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륙 전 기내에서 상영되는 ‘기내 안전 비디오’를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대한항공 승무원 복장을 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리나가 휴대 수하물 보관, 좌석벨트 착용법 등 기내 안전 수칙을 가상 공간에서 사실감있게 보여준다. 기내 안전 수칙을 보다 쉽고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 대한항공은 올해 순차적으로 모든 노선에 새 기내 안전 비디오를 적용할 계획이다. 응급 의료 상황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돼 있다. 대한항공은 운항 중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 의료 상황에 대비해 국내외 규정에 따라 기내 의료기기를 탑재해 운영 중이며, 주기적인 기내 응급상황 분석을 통해 추가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객을 직접 마주하는 객실승무원과 운송직원에게는 실제 응급 환자 발생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전문적인 의료 조언이 필요한 경우에는 숙련된 의사들로 구성된 지상의 24시간 ‘응급의료콜시스템’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한항공의 안전성, 전 세계에서 인정 받아 대한항공의 안전성은 전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5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개발한 민간 항공사 대상 안전 심사(Audit) 프로그램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2년마다 IATA의 방문 점검을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 중이며, 지난해 10월에 열린 심사에서는 철저한 준비로 지적사항 하나 없이(No Finding) 통과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01년 미국 국방성으로부터 자국 직원과 군인들의 공무 출장 시 이용 가능한 민간 항공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산업안전보건 수칙 공모, 안전보건 관계자 워크숍, 모범직원 포상 등 각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난해 7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행사에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한항공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제공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하고자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에 총력전 대한항공은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큰 과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미 한국을 포함해 총 14국에 기업 결합을 신고했고,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의 승인을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미국과 협의에 박차를 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두고 재무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길렀다. 일단 2020~2022년 코로나19 위기였음에도 발상의 전환으로 화물 사업 분야에서 이익을 낸 것이 주효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직전인 2022년 2조 8836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2023년에도 영업이익 1조 5869억 원을 내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갔다. 부채 비율도 크게 완화됐다.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당기순이익 약 2조 7000억원을 축적하는 등 자본을 확충한 결과다. 대한항공의 부채 비율(별도 재무제표 기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 871.5%에서 2023년 202%로 크게 줄었다. 여윳돈이 많고 부채 비율은 낮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뒤에도 재무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의 이 같은 단단한 기초 체력은 시장 안팎에서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신용평가는 대한항공의 무보증사채 신용 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한항공은 2015년 12월 이후 7년 10개월 만에 A등급으로 복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보고서에 “대한항공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재무 여력을 확충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확정 시에도 팬데믹 이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정발전·도민 삶의 질 제고 연구용역 펼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정발전·도민 삶의 질 제고 연구용역 펼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해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8건, 도정질문 5회, 정책반영 3건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경계지역 발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경북도와 각 시·군 담당공무원과 경계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전문가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열정을 펼쳤다. 특히 ‘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와 ‘지역콘텐츠 활성화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의 관련 조례(‘경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 ‘경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경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조용진)’가 추진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는 지역의 청소년소아과병원 부족 문제에 대하여 의료 협진을 통한 원격의료 시스템이라는 대안을 제시하여 올해‘김천의료원 어린이 원격협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꿀벌바이러스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꿀벌 실종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를 통해 레이크시나이바이러스(LSV)가 경북 지역 내 상당히 확산되는 문제를 발견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확인된 바 없었던 LSV8의 발생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회의 대표인 박 의원은 꿀벌 바이러스 확산과 새로운 바이러스 유입을 감시, 연구할 꿀벌바이러스연구소의 설립 필요성을 제안하고 강조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경북도의회의 정책연구 활동으로 지역개발, 역사문화, 교육정책 등 경북도정을 견인할 정책개발과 도민들의 삶의 질 제고 등 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위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 ‘경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는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용선)’,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 ‘경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의원 박채아)’, ‘경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의원 이동업)’,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경숙)’, ‘경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손희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의원 박창욱)’,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남진복)’, ‘경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최병준)’등 9개 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는 지난 2022년 8건, 2023년 15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금년도 12개 의원연구단체가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정책 의회로서 기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의원 정책연구를 더욱 활성화해가겠다”라며 “전문화된 의원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대안 제시로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한겨울 배회하던 아이, 도봉구가 구했다…‘세상을 구하는 아이’ 추진

    한겨울 배회하던 아이, 도봉구가 구했다…‘세상을 구하는 아이’ 추진

    “도와주세요. 대여섯 살 돼 보이는 아이가 얇은 옷만 입은 채 울고 있어요. 그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한 여자가 휴대전화만 보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않고 있어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지난해 12월 어느날, 서울 도봉구에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1차 경찰을 통해 신고가 접수, 이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도봉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즉시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아이의 모친은 경찰과 대치한 채 소란을 피우고 있었고 아이는 추위에 떨며 울고 있었다. 체감 온도 영하 10도를 밑돌던 날씨에 아이의 건강이 몹시 위태로워 보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시간이 지체되면 아이의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판단, 아이와 모친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어 아이의 부친과 연락해 아이를 일시보호시설로 옮겼다. 조사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아이의 모친 A씨가 거주지 인근 구 경찰서의 관리 대상의 인물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관으로부터 “A씨 관련으로 숱하게 신고를 접수했다. 아동이 걱정된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아이의 부친 B씨는 야간에 일을 하고 있어 아동을 보살피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모친과 아이를 당분간 완전히 분리하기로 했다. 먼저 아이를 일시보호시설에서 지내는 동안 아동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모친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시설로 옮기고 입원 치료를 받게 했다. 현재 아이는 병원 진료를 통해 자폐장애 등록을 마치고 보호시설에서 아동 사회성 교육 등을 받고 있다. 첫 입소 때와는 다르게 시설의 양육자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이의 모친 A씨 또한 정신 치료를 받으며 본인의 정신질환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고 재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구는 모친 A씨와 부친 B씨가 올바른 부모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아이와 분리하고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학대 가정으로부터 아이를 구조한 데는 구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 구는 2021년 경찰서,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한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 매년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보호지원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는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된 사례 중 자체사례회의 등을 거쳐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고 학대피해 아동과 보호자에 대한 심리치료,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아동학대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잠재적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고위험 가정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아동학대예방 조기개입 사업 ‘세상을 구하는 아이’를 추진한다. ‘세상을 구하는 아이’라는 사업명은 국제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슬로건인 ‘우리가 아동을 구하면 아동이 세상을 구한다’를 따왔다. 사업은 학대 판단을 받지 않았지만 잠재적으로 아동학대가 예상되는 고위험 가정의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심리검사, 상담, 치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부모의 알코올 남용 문제, 정신질환 병력 그리고 아동의 ADHD로 인한 충동성과 분노조절 장애, 지적장애 등 기질적 요인이 있는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차원에서도 아동학대 전문사례관리 기관인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각종 단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단체에서 교육 신청을 하면, 직접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아동학대 실사례, 도봉구 아동학대 현황과 징후, 신고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아동학대 예방단계부터 사후 사례관리까지 지역 내 아동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행복이 우선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구글 손잡고 인공지능 창업 교육

    서울시가 미국 구글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의 초기·예비 창업가들을 육성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5일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의 첫 수업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도시와 협력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서울이 처음이다. 6주간 매주 1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6000명이 참여한다. 강의 첫날인 이날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 지역 총괄 등이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했다. 교육생들은 ▲기업가정신 워크숍 ▲전략적인 제품 스토리텔링 ▲성공을 위한 리더십 원칙 ▲구글 광고를 통한 고객 확보 전략 ▲스타트업을 위한 AI 및 클라우드 툴 소개 ▲혁신적인 AI 스타트업 창업가들과의 담화 등 총 6개 세션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 군위형 마을 만들기… “좋아졌네, 좋아졌어”

    군위형 마을 만들기… “좋아졌네, 좋아졌어”

    대구 군위군의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역량에 맞는 단계별(5단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열매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마을별 사업비 5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5억원, 10억원이 지원된다. 군위군은 올해 62개 새싹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마을은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첫해인 지난해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씨앗마을 가운데 환경정화와 문패달기, 벽화그리기 등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들로 선정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쳤다. 군은 사업 성과를 위해 선진지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마을 시상 등을 지원했다. 군은 새싹마을 사업 추진에 앞서 최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마을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마을 리더들의 정보 공유, 특강, 군위형 마을 만들기 추진 상황 및 일정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새싹마을들은 올해 소규모 쓰레기처리장 조성, 마을안내판 설치, 유휴지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충헌(72) 부계면 대율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저력을 지녔다”면서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마을 만들기’ 첫 사업으로 음악실과 야외공연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또 6일 군청에서 ‘군위형 마을 만들기 대상 마을 선정위원회’를 개최, 72개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2차 씨앗마을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다 함께 주인이 돼 창의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꿔 가기 위해 시작됐다”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화합과 결속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 사업 효율성 등 각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금천구 새 도시 브랜드 ‘좋은도시 금천’

    금천구 새 도시 브랜드 ‘좋은도시 금천’

    금천구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하는 금천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BI)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을 5일 공개했다.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좋은도시 금천은 ‘좋은 도시가 곧 금천’이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주제로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 금천구를 표현했다.디자인 측면에서는 좋은도시(Good City)와 금천(GeumCheon)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알파벳 G와 C에 각각 금천의 한글 초성 ㄱ, ㅊ을 담았다. 영문과 한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하여 국외에서의 활용도도 높였다. 특히 상징색인 청색과 상징꽃인 진달래의 핑크색을 조합해 구의 밝은 미래(G밸리, 첨단산업의 발전)와 주민공동체 간 조화로운 화합의 메세지를 담아냈다. 금천구 관계자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새 도시브랜드 개발과정은 지난 2022년 10월 도시 이미지 인식조사부터 출발했다. 주민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명칭은 지난해 9월 결정됐고, 심층적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올해 2월 최종 완료됐다. 특히 금천구는 주민의 의견 수렴에 힘썼다. 개발 기간 동안 4085명의 주민, 관내 직장인들과 소통해 투명성과 공감도를 제고했다. 전문가, 주민,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단도 구성했고 워크숍, 의견수렴 이벤트, G밸리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도 거쳤다.특히 전문업체에 빅데이터 분석을 의뢰해 금천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담아 도시브랜드를 만들었다. 개발된 도시브랜드는 구가 추진 중인 사업, 홍보조형물, 공공시설물 등에 사용된다. 홍보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유튜브 등의 매체에 게재하고 다양한 기념품도 제작해 주민참여 이벤트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내년 개청 3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도약하는 마음을 담아 좋은 도시 금천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었다”라며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더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마을,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아십니까”

    “씨앗→새싹→열매→희망→행복 마을,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아십니까”

    대구 군위군의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5단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열매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마을별 사업비 5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5억원, 10억원이 지원된다. 군위군은 올해 62개 새싹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마을은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 첫 해인 지난해 7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씨앗마을 가운데 환경정화와 문패달기, 벽화그리기 등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들로 선정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쳤다. 군은 사업 성과를 위해 선진지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 우수마을 시상 등을 지원했다.군은 새싹마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최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마을 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형 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마을 리더들의 정보 공유, 특강, 군위형 마을 만들기 추진 상황 및 일정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새싹마을들은 올해 사업으로 소규모 쓰레기처리장 조성, 마을안내판 설치, 유휴지 정비,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충헌(72) 부계면 대율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저력을 지녔다”면서 “올해는 ‘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이 있는 마을 만들기’ 첫 사업으로 음악실과 야외공연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또 6일 군청에서 ‘군위형 마을 만들기 대상 마을 선정위원회’를 개최, 72개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2차 씨앗마을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다 함께 주인이 돼 창의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가기 위해 시작됐다”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화합과 결속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예산 절감, 사업 효율성 등 각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남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나서

    전남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나서

    전라남도가 올해를 일회용품 없는 축제 원년으로 삼고 22개 시군의 대표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전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도와 시군 자원순환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갖고 순환경제사회 전환 정책 소개와 다회용기 업체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자원순환 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거쳐, 올해 22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하고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원년의 해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과 푸드트럭은 별도의 제재 없이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시군에서 모집공고를 할 때부터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토록 제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시작으로 22개 시군, 22개 축제에 도비 8억 원을 투입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워크숍에서도 현수막과 종이컵 및 숙소 내 일회용 편의 물품을 제공하지 않는 등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화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본격 시행에 따라 앞으로 생산과 소비, 유통 전 과정에서 순환이용을 촉진하도록 전환해야 한다”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환경정책에 반영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성공 위해 맞손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성공 위해 맞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시 작품 창·제작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 전시기획과는 최근 조선대학교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원장 박재연)과 ACC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길 위에 도자’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를 위한 작품 창·제작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만수 ACC 전시기획과장을 비롯해 박재연 조선대학교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장 등 양 기관 실무 부서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길 위에 도자’ 전시 참여 작가의 현지 작품 창·제작에 관한 사항, 공동 워크숍 개최에 대한 사항, 해당 사업에 관한 공동 홍보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길 위의 도자’ 참여 작가가 오는 3월 조선대에서 작품을 제작할 것으로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길 위에 도자’ 전시를 위한 시설·인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참여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 위에 도자’는 오는 4월 18일부터 7월28일까지 89일 간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6관에서 열리는 ACC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 전시로 아시아 전통 유산으로 여겨지던 도자가 아시아 외부에서 현대조형예술로 활발하게 발현되는 양상에 주목해 기획됐다. 이강현 전당장은 “광주·전남이 예로부터 도자 생산지로서 명성을 가진 지역인 만큼 해외작가의 광주 작품 창·제작은 유의미하다”면서 “특히 문화전당과 바로 이웃인 조선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은 지역 협력을 통한 새로운 예술가치 창출의 측면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 60개국 역사·문화… 서울도서관서 만나세요

    60개국 역사·문화… 서울도서관서 만나세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도서관이 페루의 역사·문화 소개가 담긴 도서 20여권을 기증받아 소장 도서 목록을 확대했다. 서울도서관은 페루대사관에서 기증받은 20여권의 페루 도서를 서울도서관 내 ‘세계자료실’에서 열람용으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개관한 세계자료실은 세계 60여개국 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세계도서 5만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만 프랑스, 리투아니아,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등의 대사관으로부터 14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최근에는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 기원을 위한 12개 시내 도서관 순회전시도 진행했다. 지난해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바루’를 초청해 어린이와 성인 대상 환경문제 워크숍과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세계 문화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 언제든지 원하는 자료를 찾아보고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자료실을 더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서울야외도서관 문화행사 등과 연계해 시민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외국인에게는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한-아세안센터, 21일 제16차 연례 이사회·리셉션 개최

    한-아세안센터, 21일 제16차 연례 이사회·리셉션 개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6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정부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이사들이 한-아세안센터의 2023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승인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35주년과 한-아세안센터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특히 오는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이사회가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수임 주제인 연계성과 회복탄력성에 발맞춰 한-아세안센터는 한-아세안 관계의 눈부신 발전상을 전파하고 미래 협력을 이끌 신규 분야 발굴과 의제 설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년간 한-아세안 관계에 특화된 유일한 국제기구로서의 성장을 돌아보고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아세안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망라하는 국제회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핵심 추진과제인 차세대 교류증진과 올해 아세안 역점분야 중 하나인 인적 연계성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아세안 청년 멘토십 프로그램’, ‘주한 아세안 청년 네트워크(AYNK) 및 주한 아세안 교수 협의회(CAPK)’ ▲한-아세안 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등 회복력 강화와 미래 협력을 위한 분야 사업, ‘아세안 연계성 포럼’ 등 물리적 연계성 증진 사업 등을 준비 중이다. 이사회 당일 저녁에 개최되는 환영 리셉션에는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사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주한 아세안 대사 및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 각계 각층 150여명이 참석해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소년 정치참여 확대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소년 정치참여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이 청소년당원 역량 강화 및 활동 토대 마련을 목표로 주관한 청소년정치학교에서 정당의 상향식 인재육성 시스템을 강조했다. 2007년생부터 고3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날 강연에서 박 의원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당의 대학생위원회 워크숍에 쭈뼛거리며 참석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라며 “해외의 사례처럼 청소년 시절부터 정당이라는 민주주의의 훈련장에서 실력이 검증된 인재들이 하루빨리 배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랑스에서는 1989년생 총리와 1995년생 야당 대표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는데 마크롱 대통령이 임명한 가브리엘 아탈 총리는 17세인 2006년부터 사회당 활동을 시작했고 국민연합의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도 2012년부터 당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의원은 “한국정치도 이제는 십 대 시절부터 정당활동을 시작해 지방의원과 보좌진, 당직자를 거치며 정치적으로 훈련한 세대가 전면에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교복 입은 민주당이 청소년 정치참여를 확대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청소년 시절부터 정당 활동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활동가들도 의견을 전했다. 김가진 전 더새파란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운영위원장은 “청소년 시절에 단체를 창립했을 때는 만 16세 당원 가입이 허용되지 않은 시기였다”며 “당내 공식 조직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도적 한계에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최미정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대학생위원장은 “정치에 관심이 많아 당 외곽의 청소년 조직에서 활동했지만 당원 가입 연령 제한으로 당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다”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각 정당이 청소년 인재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민주화 이후 한국 정당은 인재육성이 아닌 인재영입으로 정치적 충원을 반복했는데 부작용이 많았다”라며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에서 인재육성이 아닌 인재영입 명단만이 발표되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독일 사민당의 오스카 라퐁텐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영국 노동당의 고든 브라운과 토니 블레어의 사례처럼 당내에서 서로 경쟁하며 성장하는 사례가 한국에서도 나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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