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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마당] 인풋없는 아웃풋은 없다/장유정 극작·연출가

    [문화마당] 인풋없는 아웃풋은 없다/장유정 극작·연출가

    얼마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연 워크숍에 참가했다. 드라마, 영화, 공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프로듀서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강연이었는데, 타이틀이 ‘스토리텔링 2015’였다. 2015가 뭐냐고 물었더니 지금의 이 수업이 훗날 창작의 씨앗이 되어 2015년쯤에는 굴지의 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붙인 것이라고 했다. 강의는 범죄·과학·북한·심리·법으로 구성된 5개 챕터마다 부검의, 뇌 공학과 교수, 정신분석가, 부장판사 같은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간단한 이론 설명과 함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수업은 협상전문가로 활동 중인 경찰대 이종화 교수가 진행했다. 인질상황에서의 상세한 협상과정 및 실패요인 등 직접 현장에서 뛰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알 수 없는 귀한 이야기들이었다. 은행털이범, 버스납치범 등 드라마틱한 예시도 여럿 있었지만 실제 상황에서 자주 이용된다는 위기 대처법이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어 한강다리 위에서 자살하려는 사람과 마주치게 되면 조급하게 굴지 말고 최대한 그의 분노가 가라앉을 수 있도록 시간을 끌어야 한단다. 차가운 강바람에 술도 깨고 슬슬 화장실도 가고 싶고 배도 고파지면 사람은 당장 처한 생리현상 때문에 어렵게 품었던 결심도 흔들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상황을 지연시키다가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현실적인 협상을 재개한다는 것이다. “카메라에 절대 얼굴 안 나오게 할게요.” “선생님, 경찰들이 덮쳐서 못 죽었다고 하세요.”이렇게 격앙돼 있던 마음을 살살 달래며 체면을 지켜줘야만 그도 못 이기는 척 내려올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깔깔 웃었지만 이 교수는 살다보면 크든 작든 이런 난감한 일을 종종 겪게 될 거라며 사뭇 진지해했다. 정리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설득시키기 위해선 첫째, 최대한 시간을 끌다가 둘째,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하고 셋째, 뿌리치지 못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 뒤 넷째,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는 게 협상가의 현명한 태도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그것은 장르와 소재를 막론하고 모든 서사창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득 방법이었다. 극의 기본 축은 갈등이고, 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설득은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니 그날 우리는 만능열쇠를 얻은 셈이었다. 이 같은 상상을 자극하는 수업은 5주간 계속되었다. 작가노트는 채워져 갔고 마음의 저장고도 쌓여 갔다. 아티스트들은 매번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입력된 자료와 경험이 충분하다면 좋겠지만 그 모든 것을 축적시키기엔 시간이 여의치 않다. 협상전문가는 고사하고 일반 경찰을 만나는 것도 공문이 없으면 불가능하니 소속 없는 프리랜서들에게 인터뷰를 따내기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 게다가 제작사는 결과에 대한 금액만을 지불할 뿐이니 작품이 나오기 전까지 ‘인풋’에 드는 비용은 고스란히 개인의 몫이다. 이럴 때 국가기관이나 공기업에서 전문 강의나 연수 같은 기회를 마련해 준다면 더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 11월5일 연희창작문학촌이 개관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 창작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이곳은 문예가들에게 20개의 집필실을 제공했다. 정부차원에서 제공된 서울시 최초 문학 전용 집필실이라니. 프랑스의 수많은 아틀리에가 남부럽지 않다. 사실 작업 공간이나 전문 강의에서 당장 가시화할 수 있는 결과를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모든 투자는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곡차곡 쌓여 2015년쯤엔 국가경쟁력을 높여주는 고급 콘텐츠로 성장할 것이다. 다양한 ‘인풋’이 양질의 ‘아웃풋’을 낳는다는 진리가 널리 통용되길 바란다. 장유정 극작·연출가
  • [철도파업] 강경대응·맞고소… 파업 종착역 감감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철도 파업 이후 노사 간 입장차를 표현한 것이다. 자신들의 주장만 강조할 뿐 소통은 사라졌다. 공사 측은 파업 우선 철회와 실무교섭을 내세우고, 노조는 사장이 참석하는 본교섭을 요구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파업 여파로 화물열차 운행률이 크게 떨어져 수출입 화물과 시멘트 등의 물류수송 차질이 계속되고, 여객열차 운행도 감소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파업 장기화시 혼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지만, 노사는 국민이 기대할 만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재 노사가 극적으로 해법을 찾을 가능성은 낮다. 28~29일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적당히 타협하고 가서는 안 된다.”는 발언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를 반영하듯 30일 현재 코레일은 노조원 826명을 직위해제하는 등 강경대응하고 있다. 철도노조 역시 허준영 코레일 사장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 데 이어 이날 국가인권위에 경찰의 인권 침해 행위를 중지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진정 및 긴급 구제 신청을 접수했다. 필수유지인원을 남겨둔 ‘필공파업’이지만, 파장은 거세다. 길어야 일주일 정도로 예상했던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금까지 가장 긴 파업은 일주일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주일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까지 갈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그렇지만 우선 당장 해법은 보이지 않는다. 양측이 모두 물러설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노조나 사측이 이번 파업에 대해 부담스러워한다는 점이 한 가지 변수다. 노조는 장기 파업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 부담스럽다. 무노동 무임금이 적용돼 무조건 파업을 이어가기도 쉽지 않다. 사측도 공세를 취하고 있지만 국민 불편이 가중되면 이 같은 공세를 지속하기 어렵다. 게다가 파업이 끝난 이후도 대비해야 한다. 자칫 완승을 노리다가 불씨만 키울 수도 있다. 이번 주말을 협상의 고비로 보는 이유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간달프’ 맥켈런 “부모에 동성애자 못밝힌 것 후회”

    ‘간달프’ 맥켈런 “부모에 동성애자 못밝힌 것 후회”

    ’반지의 제왕’의 마법사 ‘간달프’로 잘 알려진 이안 맥켈런이 자신의 생애 중 가장 큰 후회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부모님께 밝히지 못한 것”이라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안 맥켈런은 영국 글로스터에 위치한 세번 베일 학교 학생들이 제작하는 한 드라마 워크숍에 초대 받았다. 이 학교 학생들은 ‘동성애자 왕따’를 다룬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이안 맥켈런은 학생들에게 “내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이 없어 대화를 나눌 상대조차 없었다.” 며 “학교를 떠난지 50여 년만에 이런 주제의 드라마 워크숍에 초대받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맥켈런은 이어 “어머니는 내 나이 12살에, 아버지는 24살에 돌아가셨다.” 며 “ 내 생애 가장 큰 후회는 부모님 생전에 동성애자임을 밝히지 못한 것” 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안 맥켈런은 49세 때 의붓 어머니에게 ‘커밍 아웃’ 했다. 올해 70세가 된 이안 맥켈렌은 60년대 이후부터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훌륭한 연기력을 펼쳐 토니상 수상과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으며, 1991년에는 예술분야에 이룬 그의 공적을 기려 기사 작위를 받았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주·공주·부여·금산·유성 불황中企에 연회장 무료대여

    ‘백제문화권 5개 시·군(무주·공주·부여·금산·유성)’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연회장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29일 전국 자치단체에 따르면 연회장 무료대여 아이디어는 워크숍 개최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돕는 한편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나왔다. 지자체들은 또 민간 호텔·콘도 등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선하고 있다.부여군은 청소년수련원 연회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무주군은 예체문화관을 공짜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숙박비도 저렴하다. 유성구는 지역에 있는 유성호텔과 연계, 연회장 무료 이용과 숙박·식음료 가격할인을 알선해 주고 있다. 공주시는 공주유스호스텔 강당 및 세미나실을 무료로 빌려 준다. 이들 연회장은 최신식 시설과 호텔급 실내장식 등을 갖췄다.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백제문화권 협약사인 ㈜데모스(www.demos.co.kr)에서 받는다. (02)395-3933.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새마을·무궁화호 40% 운휴

    나흘째 계속된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29일 새마을과 무궁화호의 열차 운행률이 60%대에 그쳤다. 화물수송은 다소 회복됐지만 노사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여 승객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호 운행은 44편으로 평상시 74편에 비해 59.5%, 무궁화호는 202편 운행으로 평소(319편)의 63.3% 수준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일부 시민들은 열차 이용에 차질을 빚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이 많이 찾는 KTX, 수도권 전철, 통근형 열차 등은 거의 평상시 수준을 유지했다. 수출입 컨테이너 운송에 비상이 걸린 화물열차의 운행은 60회로 평소(191회)의 31.4% 수준으로 다소 회복됐다. 파업 첫날인 지난 26일에는 5% 수준에 불과했다. 여객을 줄여 화물에 투입하는 ‘돌려막기’ 식으로 급한 불부터 끄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KTX 입석 도입을 추진하고, 고속버스 예비차(100여대)와 전세버스(500여대) 등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 서울메트로와 군인력 등 외부 대체 운전인력 311명도 추가 확보, 단계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철도노동조합 파업과 관련, “불법에 대해 원칙을 갖고 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파업이 예견됐던 상황인데 대비가 너무 소홀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승객불편에 대한 대비 못지않게 화물운송 대비책도 철저하게 세워 놓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28일의 워크숍에서는 “(정부와 사측이) 적당히 타협하고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부당한 노사관계가 확인될 경우 해당 공공기관의 예산을 삭감할 방침이다. 김성수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춘천 국제대학생영화제 개막

    2009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ICPFF 2009)가 26일 강원 춘천시 CGV 10층 하늘정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평화공존·자연·젊음(Peace and N ature, Youth)’을 주제로 한 ICPFF 2009 개막식에는 영상 라이브 퍼포먼스의 창시자 ‘루이스 네토’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경남 양주 영산대 3D 입체 영상제작팀이 자체 제작한 3D 입체영화 ‘외침과 속삭임’이 상영돼 실험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전세계 21개국 612편(국내 300편·해외 312편)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74편(영화 31편·애니메이션 43편)이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수상작은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함께 관객들의 반응 등을 종합해 29일 오후 6시 열리는 폐막식에서 대상, 우수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발표된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강원대 영상바이오관에서는 애니메이션의 대가인 러시아의 콘스탄틴 브론짓, 태국독립영화계의 대모 핌파카 토위라, 캐나다 NFB 메인 프로듀서 마이클 후쿠시마 등 해외 유명감독들이 이론과 경험이 겸비된 워크숍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영화제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이 만든 신선하고 다양한 영상쇼가 호반의 도시 춘천 초겨울을 달구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정부 인적자원개발 역량 강화 27일 세종로청사 워크숍 개최

    행정안전부는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민간교육기관 교육훈련담당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정부 인적자원개발(HRD)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인적자원 개발·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훈련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지방행정연수원이 교육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HRD 우수사례에는 국토해양부의 조직융합 소통 프로그램이 선정돼 역시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이 밖에 국무총리 표창은 행정안전부와 농촌진흥청이, 행안부장관 표창은 법무부와 방위사업청이 각각 수상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훈련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서울플러스] 주부 정책모니터단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오는 30일까지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아이디어가 많고 구정 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 여성으로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워크숍 참석 등 모니터 활동이 가능하고, 인터넷과 컴퓨터를 활용해 기본적인 문서를 작성할 수 있으면 된다. 신청을 원하면 OK주민서비스(oklife.go.kr) 홈페이지에서 인적사항과 자기소개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7일 구청 및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합격자를 발표한다. 주민생활지원과 2627-1353.
  • 노사정 6자회의 또 헛바퀴

    복수노조·전임자 임금 문제의 해법 마련을 위한 노사정 6자회의가 종료시한(25일)을 사흘 앞둔 22일 다시 열렸지만 공전만 거듭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 이수영 한국 경총회장,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김대모 노사정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회의를 열고 3시간 넘게 현안을 논의했으나 절충점은 찾지 못했다. 앞서 21일에도 노사정 실무급 간부들이 현안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정부와 노동계, 재계는 23일 오후 부대표급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25일까지 노사정 6자회의를 통해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12월 중순에 총파업을 벌이기로 하고 산별노조별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 중이다. 민주노총도 한국노총과 12년 만에 연대총파업을 벌인다는 계획을 잠정결정하고 27~28일 열릴 워크숍에서 세부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세계고속철도워크숍 18일부터

    코레일은 17일부터 20일까지 UIC(국제철도연맹) 아시아총회 및 제1차 세계고속철도워크숍을 대전 철도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UIC 아시아총회에서 의장에 당선된 허준영 코레일 사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17일에는 아시아경영위원회와 총회가 열리고, 이 자리에서 허 사장은 친환경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Seal the Deal’ 서명을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1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세계고속철도워크숍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정종환 국토부장관과 요시노 이시다 UIC 의장, 장피에르 루비노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고속철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 인천시 2012 AIPPI 총회 개최 업무협약

    인천시는 11일 안상수 인천시장과 2012년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AIPPI) 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윤배)가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AIPPI 총회의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송도컨벤시아에서 2012년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열리는 AIPPI 총회에는 국내외 변리사와 변호사, 특허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개국 4500명이 참석, 지적재산권 보호에 관한 각종 콘퍼런스와 워크숍, 회장단 회의, 산업시찰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AIPPI는 1897년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창설된 비정부기구로 변리사와 변호사, 각국 특허청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9년 ‘AIPPI-Korea’가 활동을 시작했다.한국은 2004년 AIPPI 총회에서 2012년 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지식정보산업 육성과 세계도시축전 등 국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 실적을 인정받아 인천시가 개최지로 결정됐다.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천이 2012년 총회 개최지로 공식 확정되는 동시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적재산권과 관련해 인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서울플러스] 12일 女幸포럼 회원 위촉식

    중구(구청장 정동일)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여행(女幸)포럼 회원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5시간에 걸쳐 열리는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전문가 28명과 활동가 128명 등 여행포럼회원 156명이 참석한다. 이한승 서울시 중부여성발전센터 총괄팀장을 강사로 초빙, 여행프로젝트 전반에 관한 이해와 역할에 대해 교육한다. 전문가 14명, 활동가 61명 등 여행포럼 신규회원 75명에 대한 위촉식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여행포럼의 역할 정립과 여행포럼 회원 간 유기적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정복지과 2260-2155.
  • 벗기고 겹치고… 충격과 파격

    벗기고 겹치고… 충격과 파격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진 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인 ‘2009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단(38)이 서울 관훈동 갤러리 더 케이에서 ‘벗겨진 전통’이란 제목으로 11일부터 21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전시장 임대료와 인쇄료, 홍보료, 작품 재료비 및 전시컨설팅, 도록 서문, 외부 평론가 워크숍까지 전시 전반을 지원했다. 그의 작업은 짙은 화장을 한 나체의 여성 이미지를 불교 탱화나 피에타상, 불상 등과 수없이 겹치고 복제한 디지털 사진과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다소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이 나체의 여인은 작가 자신이다. 작가는 “믿음과 가치, 신앙, 이데올로기 등이 뒤엉켜 있는 사회에서 인간들이 어떤 형태로 사회와 관계를 맺어야 잘 살아가는 걸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작업했다.”면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인격과 인성을 중심으로 예술의 문제를 풀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스스로의 나체를 활용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도구이자 예술의 오브제일 뿐”이라며 불편해하는 시선에 대해 당당하게 대꾸한다. 조주현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는 이 작가의 작품에 대해 “우리 시대 진정한 가치를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예술가의 혼이 느껴지며, 잃어버린 전통과 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예고와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연세대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이번이 4번째 개인전이다. (02)764-1389.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대법 ‘재판독립위’ 만든다

    대법원이 법관의 재판권 침해 구제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기구 형태로 명칭은 ‘재판독립위원회(가칭)’로 정해질것 같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법부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관의 재판권 침해를 검토할 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급 법관에게 재판권을 침해당했다고 법관이 신청하면 위원회가 조사해 사실로 인정될 경우 상급 법관에 대한 징계를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에 건의한다. 지난달 30일 전국 법원장 워크숍에서 위원회 설치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이용훈 대법원장은 신영철 대법관이 ‘촛불재판’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엄중 경고했고, 단독판사들은 법원별로 판사회의를 열어 재판권 독립을 보장할 제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가야지역 5개 시·도 ‘문화유산 전승 워크숍’

    가야지역 5개 시·도 ‘문화유산 전승 워크숍’

    가야국의 후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유산 전승·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가야문화권협의회(회장 이태근 고령군수)는 5~6일 이틀간 경북 성주군 백운리 가야산관광호텔 등에서 협의회 소속 5개 시·도(대구, 경남, 경북, 전남, 전북), 12개 시·군(순천시, 거창·고령·달성·산청·성주·의령·장수·창녕·함양·합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의 협의에 따라 마련된 워크숍은 첫날인 5일 한국농어촌공사 임상봉 박사의 ‘문화관광의 이해’와 성공커뮤니케이션 서인수 대표의 ‘즐거운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의 특강 등이 있었다. 마지막 날은 대가야박물관 신종환 관장의 ‘가야와 대가야 이야기’ 특강에 이어 고령으로 이동해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등을 둘러보며 선조들의 숨결을 느꼈다. 또 가야문화권 보존 및 문화관광 인프라 공동 구축, 관광 개발 등에 대해 열띤 토론도 벌였다. 행사에 참가한 합천군청 서정철(관광해설사 업무 담당)씨는 “가야문화권 관광업무 실무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친목을 다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협의에 따라 공동 추진 중인 각종 시책·사업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고령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가야문화권 협의회 합동워크숍에

    이태근 경북 고령군수 5일 성주 가야산관광호텔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협의회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부서 공무원 합동 워크숍’에 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사설] 공공기관 부채 선제적 관리체계 갖추라

    공공기관의 빚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이익은 점점 줄어 걱정이다. 그제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08년도 공공기관 결산서를 보면 24개 공기업과 77개 준정부기관의 부채는 모두 213조원에 이른다. 전년대비 43조원이 증가했고, 최근 4년새 2배 이상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전년보다 53% 감소한 2조 8000억원이었다. 일부 공공기관은 장사해서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실정이다. 환율과 원자재 투자에 영향을 받은 한국전력의 순손실(-3조원)이 워낙 커서 총 순익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 그러나 총 부채가 이렇듯 가파르게 증가하면 결국 국민 부담으로 돌아오는 것 아닌가. 공공기관들은 가뜩이나 도덕적 해이와 방만경영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적자에 허덕여도 구조조정이나 경영개선 등 자구 노력은 외면하기 일쑤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 국민 혈세를 지원해야 하는지 답답할 뿐이다. 공공기관의 결산회계를 맡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자산과 부채의 증가 수준이 비슷한 점을 들어 아직은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회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한다. 참으로 안이하게 대처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금처럼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회계결산을 하나하나 받아 단순히 종합하는 체계로는 부채 관리를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본다. 공공기관이 큰 빚을 내도 나몰라라, 이익이 없어도 그러려니 해온 소관 부처의 책임도 크다. 공공기관 회계의 경우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범정부적 전담기구를 만들어 선제적으로 통제·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이달 말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2차 공기업 선진화 워크숍에서 내실있는 공공기관 부채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 [세종시 어디로] 세종시 여론수렴후 수정 ‘무게’

    [세종시 어디로] 세종시 여론수렴후 수정 ‘무게’

    ■ 李대통령 “숙고” 발언 배경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정국 최대쟁점으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에 의견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의 조찬회동에서 “세종시는 충분히 숙고해서 하는 게 좋으니까 당에서 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정 대표에게 한 세종시 관련 발언은 언뜻 보면 원론적인 말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논란 상황에 비춰 곱씹어보면 이 대통령 구상이 어느 정도 투영돼 있다는 분석이 많다. 이미 원안이 있는데 굳이 “충분히 숙고하는 게 좋다.”고 한 것은 원안 수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게 지배적인 해석이다. 수정을 검토하되, 세종시 문제를 두고 여야는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의견대립이 격화되면서 감정싸움 양상으로 비화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시간을 갖고 여론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운찬 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세종시 문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오해와 갈등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말한 것도 당초 계획보다는 수정하는 쪽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선 세종시 논란 등과 관련해 가급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 전체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장·차관 워크숍에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는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정권에는 도움이 안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한때 오해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세종시에 대한 언급으로 봐도 큰 무리가 없다. ‘충분히 숙의’하는 게 좋겠다는 이 대통령의 말에 따라 세종시 수정 문제는 연말까지 속전속결로 추진되기보다는 내년 초로 넘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대안 마련과 국민설득 작업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는 쪽으로 방향이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야 간 극한 대치 속에 한나라당의 세종시 내홍이 친이·친박 간 계파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정국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친이·친박 간 대립각이 커지고 있어 여권 내 심각한 갈등국면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없지않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IMF·OECD 취업길 열린다

    IMF·OECD 취업길 열린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지분율은 1.35%. 이 비율대로라면 IMF 전체 직원 2386명 중 32명은 한국인이어야 하지만 현재는 19명(0.80%)에 불과하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불균형이 더 심해서 지분율 1.01%에 한국직원 비중이 0.25%(1200명 중 3명)에 그친다. 왜 그럴까. 국제기구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는 한국이 단기간에 초고속 성장을 했기 때문에 경제 규모에 걸맞은 국제적 위상을 확보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점을 첫번째 이유로 든다. 영어·프랑스어 등 국제 공용어 능력의 부족도 걸림돌이 돼 왔다. 유학이나 연수 등을 통해 언어 문제가 많이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에서는 아직 한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권은 언어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강해 채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국제기구 지원자를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통상 100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한국인들은 서류를 넣어도 해당 기구의 회신이 감감무소식인 경우가 태반”이라면서 “그러다 보니 한국인들의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지원 자체가 별로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국제기구 진출이 많아져야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시킬 기회도 늘어나는 법. 결국 정부가 소매를 걷어붙였다. 30일과 다음달 2일 각각 연세대와 부산대에서 국내 최초의 정부 주관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연다. IMF, EBRD,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미주개발은행(ID 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7개 국제기구의 인사 또는 지역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국제기구 합동설명회를 비롯해 기구별 워크숍, 영어면접·영문이력서 클리닉 등이 진행된다. 특히 AD B는 27명, EBRD는 49명, IMF는 4명, AfDB는 33명의 한국인 지원자에 대해 직접 면접시험도 본다. 지원자들은 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석·박사급이며 정부 부처에서 국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우리나라의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발돋움과 때를 같이해 열리기 때문에 한국 인재들에 대한 국제기구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부산·울산·경남 17개 병원 보건·의료 연구 협의체 결성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17개 병원이 동남권역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증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부·울·경의 식약청 승인 시험기관인 17개 병원이 30일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동남권역의 보건·의료 R&D 증진을 위한 협의체를 결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해온 이들 병원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동남권역 내 임상시험 수요 증가, 전문인력 양성 및 정보 교류, 선진국 수준의 인프라 구축, 전문기술 개발 협력 등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병원이 이처럼 협의체를 구성하고 나선 것은 임상시험의 수도권 과밀 현상 해소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보건 및 의료 R&D 분야에서 동남권이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의체 발족에 이어 국가 임상시험사업단과 동아대의료원 임상연구센터, 다국적 제약기업인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 공동 주최하는 ‘동남권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실무교육 워크숍’이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 임상시험 시장은 여전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며 “동남권 병원 협의체가 국내 임상시험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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