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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룸살롱 닮은 3층 접견실… 침대·샤워실 갖춰

    탤런트 장자연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40)씨 소유의 서울 삼성동 3층짜리 건물은 경찰의 압수수색 결과, 침대와 샤워실까지 갖춰진 고급 호텔 스위트룸과 같은 ‘아방궁’인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이곳이 장씨가 성상납을 강요받은 장소였을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이 건물은 일본에 머무르는 김씨가 2005년 8월 구입해 2007년 10월 3층으로 증축한 것으로 현재의 서울 청담동 사무실로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했다. 1층 와인바는 지난해 9월까지 영업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건물은 1층은 와인바, 2층은 장씨의 소속사인 D엔터테인먼트 사무실, 3층은 접견실로 사용됐다. 언론계와 재계 관계자 등을 상대로 한 로비 등 성접대 장소로 추정되는 곳이다. 김씨는 평소 이 와인바에서 술과 안주를 주문해 3층 접견실에서 ‘접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접견실은 최고급 소파, 샤워실, 침대, 홈바 등 최고급 룸살롱처럼 꾸며졌다. 또 3층 베란다는 나무 울타리로 외부 시선을 차단해 고급 야외 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초 이날 오전에는 건물 3층에 ‘침대와 욕조’가 있었다고 밝혔다가 오후에는 ‘침대와 샤워시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다.건물 인근 한 주민은 “가끔 김씨가 외제차를 탄 사람들과 몰려와 새벽까지 파티를 열곤 했다.”면서 “지금 언론 보도에 나오고 있는 ‘접대’가 이뤄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주변 부동산중개소들에 따르면 이 건물터는 연쇄살인범 유영철에 의해 70대 할머니가 살해당한 곳이다. 김 전 대표가 2006년 시세의 60% 수준에 건물을 매입한 뒤 헐어내고 지금의 건물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은 문을 닫은 1층의 와인바와 3층이 부동산중개소에 전·월세 매물로 나와 있다. 2층에는 한 인터넷 업체가 입주해 있다.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건물이 연쇄살인에 이어 최근 장씨 자살사건과 연관됐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매물을) 보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사건 관계자들의 관련 여부, 행적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 출입자 등을 분석하고 있다. 또 장씨 소속 기획사 직원과 장씨의 지인 등 주변인 조사를 통해 문건에 없는 접대 장소와 일시를 파악하고 이 업소들 종사자, 동석자 등 목격자를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장자연 소속사 대표 수사 급물살

    장자연 소속사 대표 수사 급물살

    탤런트 故장자연의 자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의 전 소속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전 매니저인 유 모 씨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면서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22일 오전 공식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故장자연의 전 소속사 사장인 김 모 씨 소유건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결과 김 모 씨 소유의 전 사무실 건물에서 컴퓨터 1대등 44개 품목에 201점을 압수했으며 현재 내용 분석 중에 있다.”며 “김모씨의 사무실에 침대와 샤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모씨의 소환에 대해 오과장은 “현재 김모씨와 연락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김모 씨는 가족과는 연락을 하고 있는 것을 들었지만 경찰의 연락에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김 모 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도쿄 주재관과 협조중이다”라고 말했다.”故장자연의 유가족이 지난 17일 김모씨를 고소했는데 대응이 늦은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 과장은 “문서유출 경위 사실관계 확인을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답했다.전 매니저인 유모씨에 관해서는 “21일 피고소인 조사차 1차 출석 요구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출석할 수 없고 월요일 변호사와 협의해 출석 여부에 대해 답변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 모 씨가 출석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만일 출석을 하지 않을 경우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또한 경찰은 인터넷 상에 떠돌고 있는 ‘장자연 리스트’에 관련해 사이버 수사와 관련 모니터 등 증거 수집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하겠다. 통신 수사를 계속해서 하겠다. 사건 주변인물을 하겠다. 사이버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향후 수사계획에 대해 말했다.(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분당)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동차플러스]

    ●현대차 7년 이상 타면 새차 50만원 ↓ 현대자동차는 7년 이상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자사 차를 출고할 때 구입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최초 등록일이 2002년 3월31일 이전인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할인 대상이다. 중고차이거나 현대차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현대차 주식 10주 이상 보유한 고객들에게도 차량 구입시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 SM5 ‘SE 블랙’트림 추가 르노삼성은 중형 세단 SM5의 ‘SE 플러스’트림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대폭 추가한 SM5 ‘SE 블랙’트림을 출시했다. 기존 SM5 SE플러스에 최고급 블랙 가죽시트 및 블랙 인테리어, 새로운 디자인의 16인치 알루미늄 휠, 운전석 파워시트, 전자식 룸미러 (ECM) 등 고급 편의사양 등이 대폭 적용된 SM5 SE 블랙의 판매 가격은 2248만원.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와 맞대결 한국닛산은 내달 12일까지 전국 5개 전시장에서 6주 동안 매주 주말을 이용해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경쟁모델인 혼다 어코드 모델과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 할 수 있도록 비교시승도 함께 실시한다. ●벤츠, 200만원 다이아 목걸이 경품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16개 공식 전시장에서 E클래스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참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유명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한다. 시승행사는 E클래스 7개 모델이다. ●GM코리아, 취득·등록세 지원 GM코리아는 이달 한달간 캐딜락 CT S 3.6, STS 3.6 모델과 사브 9-3 벡터 및 9-3 TiD 모델 등 인기 차종들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델별로 취득·등록세를 지원해 주고 첨단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 황사의 계절… 건강지켜줄 상품들

    황사의 계절… 건강지켜줄 상품들

    올봄 황사가 유독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황사 발원지인 중국 중북부 지방이 58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조가 좋지 않다. 유통업체들이 27일 발빠르게 움직였다. 공기청정기 등의 출시를 앞당기고, 황사 피해를 줄이는 제품들을 묶어 함께 판매한다. 황사가 한 번 불면 개인의 건강 상태부터 야외활동까지 전반적인 영향이 미치는 탓에 상품들도 전방위적으로 쏟아졌다. ●공기청정기 출시 앞당겨 LG전자는 20만~70만원대 2009년형 공기청정기 10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 출시를 앞당겼다. 휘센 공기청정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기능과 새집증후군 관련 물질을 5분 안에 98% 이상 없애는 탈취 필터 기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가정용 70㎡ 용량 제품을 하루 12시간씩 사용해도 월 전기료가 1000원(누진세 미적용) 정도다. 삼성전자도 다음달 초 하우젠 공기청정기를 대거 선보이기로 했다. DNA 이중나선 구조를 활용한 필터를 통해 미세 발암물질과 다이옥신 등 환경 호르몬을 효과적으로 없애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개인용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닥터를 출시했다. 웅진코웨이는 디자인 기업인 아이데오와 공동 개발한 공기청정기 AP-1008을 추천했다. 황사제거와 살균 기능을 하나의 필터로 해결하는 멀티케어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황사철에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구석구석 틈새 청소를 하는 데는 로봇청소기가 그만이다. 룸바 로봇청소기를 만드는 아이로봇사는 항균 세정제 데톨을 만드는 옥시와 손을 잡았다. 룸바 온라인 쇼핑몰 구매자에게 데톨 4종 세트를 주는 추첨행사를 기획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황사철에 더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추가한 스팀청소기 한경희 아기사랑 아토스팀(13만 9000원)을 내놓았다. 헤드 부분이 1.95㎝로 얇아 침대 밑과 가구 틈새 등을 파고든 미세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자랑했다. 다음달 4일 오전 CJ홈쇼핑에서 첫 론칭 방송이 예정돼 있다. ●세균까지 씻는 제품들 세제와 항균제를 만드는 회사들은 조금 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쓴 제품을 추천했다. CJ라이온은 황사철 바깥에서 빨래를 말리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실내에서 말려도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고안한 비트 실내건조(3.5㎏·1만8500원)와 숯을 사용해 유해물질 흡수력을 높인 주방세제 참그린 참숯(1㎏·7200원)을 내놓았다. LG생활건강은 죽염·쑥·고삼 성분 등이 들어간 한방항균 핸드워시(250g·4200원)를 내세웠다. 이 회사의 홈스타 세정살균티슈(50장·3500원대)는 뽑아쓰는 티슈 한 장으로 기름때를 제거하고 유해세균의 99.9%를 제거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디앤샵에서는 ‘환절기 건강케어’ 기획전을 열고 3M황사마스크(2개·9900원)·유한킴벌리 크린가드 청정마스크(10개·5500원) 등을 판매한다. ●삼겹살 특수 기대 외출할 때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도 쏟아졌다. 삼정인터내셔널의 코마스크인 노스크(2개·3000원)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사용해 눈길을 끌었던 제품이다. 파코라반베이비는 먼지바람을 막아줄 유모차 커버(2만 5000원)를 내놓았다. 컴퓨터 USB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이오니스의 휴대용 공기청정기(4만 4000원)도 이색 아이디어 상품이다. 목을 답답하게 하는 황사를 씻어내는 데 좋다는 돼지고기 삼겹살도 3월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인기몰이에 나설 태세다.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는 다음달 3일 명동 밀리오레 행사장에서 ‘돼지고기 31선 시식회’를 연다. 신촌 그랜드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상추와 깻잎을 1봉에 980원에 판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암퇘지 100g을 880원에 판매하는 ‘통돼지 타임세일’을 매일 오후 3·5시에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 하루 동안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점별로 100㎏씩 한정판매한다. 이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삼겹살을 100g에 1170원에 판매하고, 돼지고기 행사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50만원어치 등을 내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2009 우수기업 우수상품] 15개 기업·상품 선정

    [2009 우수기업 우수상품] 15개 기업·상품 선정

    서울신문은 27일 올해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기업 우수상품’에 총 15개 기업과 상품을 뽑았다. 기술력, 성장성, 마케팅, 경영방침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된 기업 1곳과 상품 14개를 소개한다. ■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2&T*옴니아’ - ‘만지면 반응한다’ 2009년 ‘만지면 반응한다’는 슬로건으로 출시된 애니콜 ‘햅틱’은 지금까지 총 1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햅틱의 다양한 기능은 ‘햅틱2’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대로 진동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나만의 햅틱’ 기능이 추가됐고 위젯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전략적 휴대전화기인 ‘T*옴니아’를 선보이며 애니콜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T*옴니아는 PC에 버금가는 일체형 휴대전화기로, 고가임에도 출시 2달 만에 4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 LG전자 ‘트롬’-운동화도 세탁… 살균·건조도 LG전자의 인텔리전트 세탁기 트롬(모델명 FR3228WA)은 의류는 물론 운동화 세탁, 살균, 건조가 모두 가능하다. 세탁물을 하트 모양으로 움직여주기 때문에 빨랫감 깊은 곳의 세제 농도까지 감지해 세탁시간, 헹굼 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운동화를 세탁할 때는 소음과 운동화 마모를 줄인 ‘운동화 세탁코스´로 세탁한 뒤 세탁기 하부 서랍에 넣어 ‘슈즈케어´ 기능을 적용하면 저온 열풍을 이용해 건조, 살균, 탈취까지 가능하다. 빨랫감이 1㎏ 이하의 소량일 때 29분 내에 세탁, 헹굼, 탈수를 완료하는 ‘스피드 워시´ 코스도 있다.. ■ SK텔레콤 ‘T’ -소비자 생각 실현해 줘 ‘T´는 ‘SPEED 011´의 뒤를 잇는 SK텔레콤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06년 첫선을 보였다. T는 브랜드의 대표성과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Telecom, Top, Trust, Together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T PLAN, T WORLD, T STYLE, 등 하위 다양한 상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T는 기업과 고객의 소통·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각들을 실현해 주는 브랜드다. T를 통해 고객들은 앞선 기술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파생되는 또 다른 생활 속의 부가가치를 누리게 되며 나아가 삶을 더 앞서게 된다. ■ 롯데칠성 ‘칸타타’ -세계 유명산지 원두의 맛·향 살려 ‘칸타타’는 맛에 따라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 ‘블랙’의 3종이 있다. 20~30대 남성들을 공략해 매월 2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칸타타의 인기 비결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읽어낸 것과 타깃 층을 집중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감성적인 만족도가 높으면 비싸더라도 기꺼이 비용을 내는 남성 소비계층인 ‘그루밍 가이’를 대상으로, 고급 원두를 사용한 음료라는 점을 어필했다. 칸타타는 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투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를 혼합해 정통 드립방식(더운물을 여과해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원두를 배전(볶음) 뒤 3일 안에, 분쇄 후 24시간 이내에 추출해 깊은 맛과 그윽한 향을 살렸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 ‘초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공급 대림산업은 국내 최초로 울산 유곡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부터 착공·분양하는 모든 아파트를 에너지 효율 1등급 수준의 ‘초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공급하고 있다. 2012년까지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한 ‘에코 3리터 하우스 개발 완료’라는 친환경·저에너지 비전을 갖고 있다. 대림산업은 2003년 ‘오렌지 서비스’를 도입해 각 가정 집안과 외부 유리창을 대신 청소해 주고 단지 내를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 ‘더 로하스서비스’를 통해서는 보육시설, 실버존, 헬스장,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등을 입주와 동시에 6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삼성전자 ‘파브 보르도 750’ - 다양한 생활정보 쉽고 간편하게 보르도 750은 신개념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통해 TV 자체에 내장된 갤러리·요리·어린이·게임·운동·리빙 카테고리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리모컨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네이버와 유튜브를 즐길 수 있는 ‘인터넷 TV’ 기능이다. 인터넷 선을 연결만 하면 네이버가 제공하는 뉴스·일기예보·증시 관련 정보를 TV시청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의 인기 UCC도 감상할 수 있다. ■ 현대카드 ‘PRIVIA’ - 세계적 호텔 체인과 제휴 ‘ PRIVIA’는 소비자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대상으로 여행, 쇼핑, 교육, 공연, 레저, 리무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브랜드다. 이 카드는 독특한 컨셉트가 살아있는 재즈, 와인 등의 테마 여행을 선보이고 있으며 부틱호텔, 일본전통 료칸 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세계적 호텔 체인인 SLH와 OEHT&C와의 국내 단독 제휴를 통해 현대카드 회원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PRIVIA는 총 5만여 개 여행 상품, 3000개 넘는 디자인 아이템, 1000여개 모마 아이템, 27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 남양유업 ‘떠먹는 불가리스’ -특허 공법으로 부드러운 맛 강화 ‘떠먹는 불가리스’는 기존 발효공법과 달리 특허출원한 장기저온발효기술STT공법을 이용해 부드러운 맛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여성들에게 유익한 콜라겐, 진주가루, 피노틴,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돼 피부미용에 좋고, 아카시아 식이섬유와 전통소재 혼합추출물이 들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기농 원유를 사용한 오가닉 제품 ▲개별 용기에 15시간 이상 저온 발효시켜 푸딩 형태로 만든 홈메이드 타입의 제품 ▲레티놀과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제품 등 총 11가지 종류가 있다. ■ 오리엔트골프 ‘2009 야마하 Inpres X’ -긴 비거리 위한 설계 ‘2009 야마하 Inpres X 4.6D r.p.m 드라이버 ’는 페이스를 4분할했던 X-멀티페이스에 비해 페이스 구조를 더욱 세분화하고 페이스 두께를 전체적으로 얇게 만들어 반발 영역이 4% 확대됐다. 초광폭 고반발이 된 3X-멀티페이스로 반발 영역이 확대돼 비거리가 늘어난다. 이 제품은 볼이 위로 치솟으면서 발생하는 비거리의 손실을 방지하고자 r.p.m컨셉트 설계를 했다. 따라서 볼이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질 때 급격히 떨어지지 않고 더욱 뻗어나가, 더 긴 ‘캐리’와 ‘런’이 나온다.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 美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제네시스(GENESIS)’는 지난달 중순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자동차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미국시장에 고급 차로서는 처음 도전한 상황에서 이뤄낸 대단한 결과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네시스는 세계적인 고급차에 적용하고 있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탁월한 가속발진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확보했다.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갖춘 V6 람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연비를 발휘한다. ■ KB국민은행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 - 해외株투자 간편하게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은 은행의 외화보통예금 기능과 해외주식 매매자금 정산기능을 결합한 복합상품이다. 해외주식 매매대금이 은행의 외화예금통장을 통해 자동 정산되기 때문에 사전에 원화나 외화를 증권회사로 송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환전수수료도 30~50% 절감할 수 있다. 해외주식 매수대금은 거래체결일 다음 영업일에 자동 이체되며 주식 매도대금은 국가별로 정해진 정산일에 외화통장에 자동 입금되므로 은행 외화예금으로 투자자금을 관리하는 안정성도 누릴 수 있다. 가입 시 1개 통장으로 10개 통화의 외화예금을 할 수 있고 4개 통화의 해외주식 투자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 삼성생명 ‘Future30+ 퍼펙트통합보장보험’ -모든 보장을 하나로 ‘Future30+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보험이다. 가입자 자신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미혼이면 가입자 중심으로 설계한 뒤 이후에 배우자와 자녀가 생기면 피보험자로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보험료는 각각의 상품에 따로 가입했을 경우와 비교할 때 30% 정도 저렴한 편. 이 상품은 28여개의 특약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 삼성물산 ‘래미안’ -차별화 마케팅으로 ‘자부심’ 키워 래미안의 브랜드 철학은 바로 자부심(Pride). 래미안은 차별화된 마케팅과 혁신적인 상품 기획을 통해 고객들이 최고 브랜드의 아파트에 사는 자부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 사회, 국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부심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가 있다. 이 행사는 업계 유일의 정기 신상품 발표회로, 래미안이 지향하는 주거 환경의 컨셉트와 새로운 기술·상품·디자인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출시와 함께 마케팅실을 업계 최초로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계투어 -국내 숙박 점유율 1위 연방제홀세일 사업, 골프 특성화 사업, PCO사업, 숙박 특성화 사업, IT사업 등을 펼치는 여행사 세계투어는 전국 770여개 관광숙박업체 중에 320여개 업체와 후급계약을 맺고 내국인의 국내 숙박 점유율에서 10년 동안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는 세계투어가 국내 650여개 여행사 중에 ‘외국인 유치·내국인 송객’ 순위에서 15~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투어는 올해 매출액만 788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여행사 업계 순위에서 홀세일(여행 도매업) 3위, 인바운드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SK에너지 ‘ZIC 0W’ - 성능 높이고 가격 낮춘 엔진오일 ‘21C형 최첨단 엔진오일’이라는 뜻으로 ‘21C’를 형상화한 엔진오일 브랜드 ‘ZIC’는 1995년 10월 론칭과 함께 국내 엔진오일 시장에서 수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 왔다. ‘ZIC 0W(영더블유)’는 SK에너지 자체 시험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연비시험 결과 연비가 2% 향상되고 저온 시동성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이 제품은 ZIC와 ZIC XQ를 생산해온 SK에너지의 배합기술 비법을 통해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엔진 마모·노후화로 발생하는 엔진 출력 감소와 소음 증가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준다.
  • 디자인에 깜짝 약자 배려에 또 깜짝

    디자인에 깜짝 약자 배려에 또 깜짝

    지하철역 화장실이 ‘명품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성전용 파우더룸, 높낮이가 다른 세면대, 가족전용 화장실 등을 설치해 깨끗하고 격조 높은 특급호텔 화장실을 연상시킬 정도다. 서울시는 지하철역 화장실을 외국인 관광객이 들러도 부끄럽지 않고, 되레 ‘한국의 화장실’이 놀랍다고 자국에 전할 만하게 바꾸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외국인관광객도 감탄할 정도로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여의나루역 등 30개역의 화장실이 품격을 높여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쳤다. 올해도 28곳 지하철역 화장실을 여성과 어린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미기로 했다. 그동안 낡고 지저분한 위생 시설, 턱없이 부족했던 여성화장실, 남녀 구분 없는 장애인화장실 등에 대해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에 나섰다.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여성화장실의 면적과 변기의 수를 늘리고 파우더룸(간이 화장대)을 설치했다. 특히 여성의 안전관련 시설도 대폭 늘렸다. 여성화장실마다 비상벨을 설치하고 화장실 조명을 200룩스 이상으로 높였다. 화장실 입구에는 사적인 공간을 보호하는 범위에서 폐쇄회로(CC)TV를 설치,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장애인 화장실을 남성·여성용으로 구분하고 모든 장애인 화장실에는 비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잠실역과 강남역, 봉천역 등 20개역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운영)도 지난해 여의나루역 등 모두 18개역 화장실을 명품 공간으로 꾸몄다. ●국내 최초 가족전용 다목적화장실 도시철도공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여성화장실의 변기수를 늘리고 파우더룸과 아기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특히 5호선 여의나루역에는 국내 처음으로 장애인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승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전용 다목적 화장실’도 만들었다. 이 화장실에는 성인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소형 변기와 샤워시설, 기저귀 교환대, 세면대 등이 있어 간단하게 유아를 씻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포공항역의 입구에는 마치 호텔 로비를 거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격조 높게 장식을 했다. 모든 지하철역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나도록 했다. 또 사계절 온수를 제공하고, 좌변기 옆 손잡이 설치, 화장실 칸막이 틈새 보완, 인테리어 교체 등으로 이용의 편리성도 함께 높였다. 도시철도공사는 화장실 이용혼잡도 등을 조사하고 분석해 이용객이 많은 순서대로 매년 8개 지하철역의 화장실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LG전자,국내 최대 17㎏ 용량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국내 최대 17㎏ 용량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가 국내 최대인 17㎏ 용량의 드럼세탁기(모델:F3714EC)를 다음 주에 출시한다.   이 세탁기는 국내 최대 세탁용량인 17㎏를 구현,가로 43cm로 업계 최대 크기의 ‘스퀘어 도어’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많은 양의 세탁물을 넣고 꺼내기 편리한 큰 도어 디자인으로 지난해 8월 먼저 출시된 미국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이 트롬세탁기와 10㎏ 건조기(모델:RN1308BS·가스식)를 패키지로 구성해 다음 주부터 판매한다.세탁기는 150만원대 건조기는 160만원대다.   이 트롬세탁기는 시장 반응이 괜찮은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안심케어 시스템’은 세탁기안에 있는 센서가 세제 농도를 감지해 세탁 시간,헹굼 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또 빨래양에 따라 세탁시간이 조절되는 ‘스피드 워시’ 코스도 있다.‘스피드 워시’는 최소 29분내 세탁,헹굼,탈수까지 가능해 분주한 출·퇴근 시간 직장인들의 급한 세탁 및 색깔 의류를 분리 세탁기 편리하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물질인 집먼지 진드기,애완동물의 털,꽃가루 등을 옷이나 침구류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알러지 케어’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로부터 생활가전부문 ‘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판매된 트롬 4대 중 1대가 15㎏ 제품인 점을 감안,올해도 대용량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출시 이유를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미국인이 새정부에 가장 바라는 것은?

    미국인들이 버락 오바마 정부에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뉴욕타임스가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주(州) 7개씩 14개주에 걸쳐 200명으로부터 취합한 29개 희망사항을 놓고 지난 15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 19일 오전(현지시간) 10시 현재 8277명이 선택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가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이시에 사는 모니카 차베스(32)는 “많은 친지들이 의료보험이 없어서 매일 의료 서비스를 받을지, 생활에 필요한 다른 것들을 구입할지를 놓고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새러 투크(22)도 “학생 때는 부모님이 의료보험비를 내주셨지만 지금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어서 지금은 보험이 없다.”며 공공 의료 서비스 확대 및 개선을 원했다. 의료보험 개혁은 오바마가 후보 시절 여러 차례 강조한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당선 후에는 톰 대슐 전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차기 보건부장관으로 지명하면서 공공 의료 서비스 개혁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7248명이 선택한 환경문제 해결이 2위다.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새라 워시는 “자녀들에게 좀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경제문제 해결은 3위에 머물렀다. 응답자 대부분이 집세 내는 것을 비롯한 생활비 부담을 호소하면서 동시에 임금 삭감과 실업에 대한 공포심을 드러냈다. 4위는 교육문제 해결. 텍사스 알파인에 사는 제리 미첼(68)은 “곧 손자가 생기는데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 뒤처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교육의 질 향상을 주문했다. 미첼처럼 교육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사람은 6524명이었다. 이어 ‘전쟁 종식’이 5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많은 젊은이들이 이라크 전쟁에서 이유 없이 죽어갔다며 안타까워했다. 동성애자 권리 보장과 시민 권리 회복이 각각 6위, 7위였고 미국의 이미지 회복이 그 뒤를 이었다. 9위는 정부의 종교 편향성 바로잡기가, 10위는 책임감 있는 정부가 차지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2009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전망

    2009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전망

    2009년을 맞이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산업계에는 불안과 희망이 공존해 있다. 지난해 시작된 국제 금융 위기와 경제 침체는 신·재생에너지 업체들도 완전히 비켜가기 어렵다. 그러나 단기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려는 신·재생에너지 ‘혁명’은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연말과 연초에 나온 각종 보고서와 자료 등을 토대로 올해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전망해 본다. ●큐셀이 던진 충격과 희망 지난 연말 발표된 세계 1위 태양전지 제조업체 큐셀(Q-Cells)의 실적 전망은 신·재생에너지 업계 전체를 뒤흔들었다. 한 해 동안의 글로벌 금융·경제 위기로 큐셀의 매출이 예상보다 10%나 줄었고, 순이익도 15% 정도 감소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안톤 밀너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고객들이 주문을 늦추거나 취소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때문에 큐셀은 물론 다른 솔라 비즈니스 업체들의 주가도 크게 출렁거렸다. 큐셀은 최소한 올해 2·4분기까지는 글로벌 금융·경제 위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큐셀의 지난해 매출이 예상보다 10%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3%의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또 큐셀은 올 상반기에도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10~2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태양광 산업 전체적으로도 태양전지 패널 생산량이 지난해 5 기가와트(GW)에서 올해는 최소한 8GW에서 많게는 20GW에까지 늘어날 것으로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윈드, 세계 최대 프로젝트 속속 진행중 풍력 산업도 지난 연말부터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태양광 쪽과 마찬가지로 대형 프로젝트의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또 유가가 40달러 선으로 떨어지면서 또다시 풍력과 석유를 놓고 주판알을 튕겨보는 발전업자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풍력 산업은 올해 바다로부터 큰 바람을 얻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단지인 벨기에의 손튼뱅크 1차 프로젝트가 지난 연말 완성된 뒤 올해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손튼뱅크 풍력단지는 300메가와트(MW) 규모로 1년에 무려 1000G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손튼뱅크의 풍력단지에는 독일의 RE파워시스템이 개발한 5MW짜리 터빈이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영국 등지에서 용량 100MW 이상의 대형 해상 프로젝트가 속속 완공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세계 최대 육상 풍력단지였던 텍사스 호스 핼로 풍력단지(736MW)를 제치고 새로운 넘버 1 풍력단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미 풍력협회가 예상했다. ●그린카, 하이브리드에서 전기차로 2008년까지만 해도 ‘그린 카’는 하이브리드가 대세였으나, 2009년부터는 전기차 쪽으로 움직이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순수한 전기차 생산업체만 30곳이 훌쩍 넘었다. 차종도 승용차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버스, 트럭 , 화물차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존의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도 대부분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의 BMW는 미니쿠페 전기차를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 3월까지 캘리포니아 주에 250대, 뉴욕 주에 200대를 공급할 예정인데, 벌써부터 구매 희망자는 공급량의 4배를 넘고 있다. 일본의 스바루는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전기차 R1e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 시장에 내놓는다. 올해 판매 목표량은 100대이지만 내년 중반까지는 양산에 들어가 차량 가격도 크게 낮출 계획이다. 스바루는 8분 만에 R1e를 80%까지 충전시키는 급속충전 기술도 확보했다.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도 올해 국제모터쇼에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 그러나 특별히 전기차를 부각시킬 계획은 없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쪽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도요타로서는 전기차 시대의 도래가 꼭 반가울 수만은 없는 것이다. ●바이오에너지는 3세대로 넘어가야 콩과 옥수수 등 식용 작물을 사용하는 1세대 바이오연료의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해 바이오에탄올 생산이 옥수수 가격 급등을 초래하자 거센 비판이 일어났다. 따라서 미 정부와 의회로서는 옥수수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지속할 정치적 동력을 잃은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바이오에너지 업계의 관심은 셀룰로오스 에탄올 등 2세대 바이오연료로 옮겨가고 있다. 또 해조류 등을 이용한 3세대 바이오 연료에 대한 연구와 활용도 계속 확산될 전망이다. ●원자력과 석탄 원자력과 석탄이 깨끗하고(Clean), 친환경적인(Green) 에너지가 될 수 있느냐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지만, 두 에너지의 중요성은 올해도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보다 더욱 신·재생에너지의 성격을 갖는 에너지로 탈바꿈해 가는 모습이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 분석 업체인 글로벌마켓 다이렉트는 “원자력이 2009년에 글로벌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마켓 다이렉트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30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중이고, 100기의 건설이 계획되고 있으며, 200기의 새로운 건설 제안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역시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로 몇몇 프로젝트는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원자력은 에너지원을 다양화하고, 온실가스도 줄이려는 국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석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에너지원이다. 미 에너지부에 따르면 20 07년에 석탄이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27%를 차지했다. 대부분 발전용으로 쓰인다. 석탄은 2009년에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글로벌마켓 다이렉트는 전망했다. 가장 값싼 에너지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석탄을 청정화하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벤처캐피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 30억달러(약 3조 6000억원)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됐다. 2007년의 19억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올해는 92%의 벤처 캐피털이 전반적인 투자 규모를 줄이겠다고 밝힌 것으로 협회는 전했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뉴욕타임스는 태양전지 제조 공장이나 바이오연료 생산 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 대신 주택과 사무실의 에너지 사용을 분석하는 소프트웨어처럼 에너지 수요 및 공급과 관련한 테크놀로지 쪽에 벤처 캐피털의 자금이 투자될 것으로 뉴욕타임스는 전망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쇼핑플러스]

    ●동서식품은 귀리와 통밀,쌀 등 곡물을 꿀이나 물엿으로 뭉친 뒤 구운 그래놀라30%와 아몬드,크랜베리 등을 첨가한 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크랜베리 그래놀라를 판매한다.11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350g 3950원,570g 6350원.1588-2233.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켄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달 동안 서울에서 저녁 모임이 끝난 고객들을 링컨 리무진으로 집까지 데려다주는 무료 리무진 서비스를 실시한다.다음달 12일까지 하이네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국 네슬레가 1923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해 인기를 모아 온 땅콩초콜릿 버티핑거를 국내에 출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산 땅콩과 옥수수를 여러 겹의 얇은 버터 사탕처럼 만든 디저트용 간식으로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개별포장으로 220g이 4950원,700g은 1만 1150원.080-730-5336. ●한국원양산업협회와 농림수산식품부는 12월의 웰빙수산물로 명태를 지정하고,다음달 1~7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명태를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 이벤트 행사를 연다.원양산업협회(www.kosfa.org)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앱솔루트 보드카 수입사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3238개의 스팽글을 단 750㎖ 연말 선물용 한정판 앱솔루트 레드 스팽글을 선보이고,다음달 4일 소비자 1000여명을 초청해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출시 기념 가면 파티를 연다.제품 홈페이지(www.absolut-red-spangleco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3만 3900원.  ●사조대림이 물을 넣고 조리하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어묵 떡볶이를 판매한다.대림선어묵과 쌀떡,칠리시드 오일과 케첩이 함유된 고추장 소스로 구성된 냉장용 제품이다.2인분(465g)이 2500원. ●파스퇴르유업은 3년 이상 농약을 쓰지 않은 원료로 만든 95%의 유기농사료를 공급했을 때 발급되는 국제유기농인증(IFOAM)을 받은 내 곁에 목장 유기농우유 저지방을 내놓았다.유리병에 담았고 180㎖는 1500원,900㎖는 6900원. ●미샤의 한방화장품 라인 미사(美思)에서 영지버섯과 산삼 추출물,순금,녹용 등을 포함한 마사지 겸용 워시오프 타입의 미사 초보양 온양 기활 팩을 냈다.135㎖가 2만 1000원.
  • 알뜰 살뜰 6대 브랜드숍 화장품

    알뜰 살뜰 6대 브랜드숍 화장품

    내려올 줄 모르는 환율이 여성들의 화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유명 백화점 매장 1층을 점령하고 있는 해외 고가 수입 화장품들이 가격 인상 대열에 언제 합류할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여성들이 많을 터.불경기는 우울하지만 쓸데없는 지출을 억제하는 이성을 되찾아주며 소비생활의 거품을 걷어낼 절호의 찬스이기도 하다.  “나는 특별하니까”를 외치며 비싼 화장품만을 고집했던 여성들이여,이제 눈을 낮춰 보자.고가 수입품 뺨치는 뛰어난 품질에 저렴한 가격까지,경기에 상관없이 알뜰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착한’ 국산 제품들이 즐비하니 말이다.브랜드숍 형태로 전개되는 6대 화장품의 베스트&스테디셀러 제품들을 소개한다. ●미샤 비비크림 일본에서도 히트  브랜드숍을 최초 도입한 회사는 미샤.2000년 온라인몰로 시작해 구매 가격과 상관 없이 모든 제품을 배송료 없이 배달,돌풍을 일으킨 미샤는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로도 알뜰한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여기에 탄력을 받아 2002년 오프라인 매장을 이대 앞에 처음 열었다.베스트셀러로 첫손 꼽히는 제품은 ‘M퍼펙트 커버 비비크림’(50㎖·1만5800원).최근 비비크림이 일본에서 또 다른 한류를 낳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미샤 제품도 당당히 한몫하고 있다.‘빨강 비비’로 통하며 국내에서 하루 평균 800개씩 팔리는 이 제품은 일본 유명 메이크업 전문가 잇코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소개된 뒤 일본에서는 ‘잇코의 비비크림’으로 불린다.일본 유명 화장품 전문 사이트 @COSME에서 베이스메이크업 부문,크림 메이크업베이스 부문에서 전체 화장품 브랜드 중 3위를 차지,한류 화장품의 대표격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수퍼 아쿠아 산소 마스크’(70g·1만2000원).브랜드 런칭 원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수퍼 아쿠아 시리즈 제품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탄생했다.하루 평균 1500개 이상 팔려 나가는 새로운 효자 상품이다.피부에 닿으면 생크림처럼 변하는 질감으로 피부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전용 제품이다.즉각적으로 피부 안색을 개선해 준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색조 주력 브랜드인 에뛰드하우스가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제품은 의외로 ‘수분가득 크림’(50㎖·1만 3000원)이다.번들거림은 억제하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짱짱한 보습력으로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샀다.지난해 가을 첫선을 보인 뒤 20만개 이상 팔렸다.이 브랜드의 ‘비비매직크림’(35㎖·1만1000원) 또한 일본에서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일본의 ‘오네만즈’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뒤 매출이 수직 상승하는 기쁨을 누렸다.촉촉하나 끈적이지 않고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이 가장 큰 장점.올해만 50만개 이상 팔려나갔다.  이니스프리의 ‘퍼펙트 리페어 라인’은 2000년 브랜드 런칭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토너,에멀전,세럼,크림,아이크림 등 5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다섯 가지 식물 추출물을 함유,노화 방지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안티 에이징 제품들은 고가인 경우가 다반사.제품 가운데 가장 비싼 세럼이 5만 8000원 정도로 소비자의 마음을 만만하게 해준 것이 인기 요인이다.이와 더불어 3년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올리브 리얼 스킨’(125㎖·1만 2000원)이다.갓 짜낸 올리브 오일을 머금고 올해 10월 업그레이드된 뒤 순식간에 5만개가 팔려나갔다.  “먹지 마세요.피부에 양보하세요.”란 광고 문구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 스킨푸드.대표 상품은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 오프’(100g·7700원)다.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흑설탕을 주재료로 하여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스크럽제다.10만원에 육박하는 수입 브랜드의 유사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2004년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세상에 나온 이래 150만개나 팔려 ‘국민 마스크’라고 불리는 히트 상품이다.‘복분자 아이크림’(25g·1만 5900원)은 올해 출시되자마자 즉각적인 반응을 받은 제품.탁월한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1~2주 만에 2만개가 판매됐다.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이 인기비결 가장 최근에 브랜드숍을 열고 시장에 뛰어든 바닐라코는 ‘프라임 프라이머’(30㎖·1만 8000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프라이머라는 개념이 생소한 3년 전 출시됐다.서울,경기 지역에 20개 안팎의 매장 수에도 불구하고 10만개 판매 돌파를 세웠다.젤 타입으로 스킨 케어 후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바르는 제품으로 늘어진 모공,피부 요철을 메워 주는 역할을 한다.오일프리,피지 컨트롤 기능이 포함돼 있어 오랫동안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더페이스샵의 노화 방지 제품인 ‘플레보떼 콜라제닉 콜라겐 70 크림’(50㎖·2만 4900원)은 연간 35만개 이상 팔린다.예로부터 내려온 쌀뜨물 미용법에 착안한 클렌징 제품인 ‘빛나는 미감수 클렌징폼’(150㎖·5900원)도 가격 대비 우수한 사용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씨줄날줄] 오바마 소프트파워/박정현 논설위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구촌에 몰고온 변화의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소프트파워다. 군사력이나 경제제재 등의 물리적 힘인 하드파워와는 대비되는 표현이다. 이라크와 전쟁을 벌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대한 염증으로 오바마가 당선됐고, 기저에는 소프트파워가 깔려 있다. 강제력보다는 매력을 통해, 명령이 아닌 자발적 동의로 얻어지는 힘이다. 오바마 차기 행정부는 무력보다는 소프트파워와 대화로 미국과 세계질서를 재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파워 개념을 도입한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교수는 “소프트 파워를 이해하는 오바마 정부가 훨씬 더 효율적인 대외정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에서 철군하고 북한·이란과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리라는 관측도 소프트파워에서 비롯된다. 소프트파워라는 개념은 1994년 국무부의 ‘미국 국가안보 전략’에서 처음 나왔다. 미국이 소프트파워 시대 도래를 예고한 지 14년만에 본격적인 소프트파워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다. 소프트파워의 대표적인 예로 문화가 꼽힌다. 프랑스의 문화 예술의 나라라는 이미지, 우리의 한류가 여기에 해당된다.88서울올림픽이나 2008베이징 올림픽도 소프트파워의 하나다. 그렇다면 우리의 소프트파워는 얼마나 될까. 동아시아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71.7점 일본 68.4점, 한국 60.7점, 중국 58.4점으로 나타났다. 하드파워는 미국 85.8점, 중국 74.8점, 일본 66.5점, 한국 58.6점이었다. 중국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국가에 외교관과 기술자를 보내 공자연구소를 만들고, 친중세력을 키우고 있다. 이런 게 소프트파워다. 일단은 소프트파워를 강화하면서 일정기간 흐른 뒤 하드웨어로 무게중심을 옮겨갈 것으로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파워를 집중적으로 키워 군사·경제력의 하드웨어와 접목해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스마트파워라는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들어 ‘소프트파워가 강한 창조문화국가’라는 기치를 내걸고 콘텐츠·문화예술·스포츠·관광을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나서 그나마 다행이다. 박정현 논설위원 jhpark@seoul.co.kr
  • “주전자 지닌 여성 리더 키우자”

    “저는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주전자’ 정신을 강조합니다. 이는 주체적으로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되어 자신감을 갖고 살라는 뜻입니다.” 이화여대가 24일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08 세계총장포럼’을 열었다. 영국 런던대의 폴 웨블리 총장 등 6개국 14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여자대학의 미래와 교류’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각국 여자대학 총장들은 한결 같이 ‘여자대학 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최근 여자대학에 대한 회의가 늘고 있지만, 여자대학은 여성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여성 리더십을 키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여성 리더를 많이 배출한 오차노미즈 대학의 미쓰코 고 총장은 “일본은 2010년까지 여성 연구자 비율을 25% 이상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은 여성연구자들이 결혼 후에도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 중 육아지원 체계를 갖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도록 하는 ‘여성연구자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코티 대학의 헬렌 워시번 총장은 “미국에서는 남북전쟁 이후 흑인여성을 위한 4개 대학이 설립됐으며, 그 중 조지아의 스펠만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의 베넷대학이 살아 남았다.”면서 “여자대학의 감소 추세에서도 살아 남은 오늘날의 여자대학은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1833년 설립됐으며 미국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여자대학인 스티븐스 대학의 웬디 리비 총장은 “올해 3월 미국여성대학연합의 조사 결과 여자대학 학생들의 대학언론이나 학생자치회 활동 참여율이 43%로 남녀공학 학생들의 참여율 31%보다 높게 나왔다. 여자대학 졸업생들의 학문적 활동이나 학회 참여율도 55%로 남녀공학 졸업생들의 참여율 47%보다 높다.”면서 “여자대학의 강점은 다양성에 있으며 많은 여자대학이 도전에 잘 응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23일 이날 참석한 대학 중 그 동안 교류협정을 맺지 않았던 미국 스펠만 대학·스티븐스 대학·세인트 메리 대학,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 대학, 중국 저장(浙江)대학 등 5개 대학과 ‘미래의 여자대학 역할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정을 맺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폴짝폴짝 뛰는맛?… ‘개구리 피자’ 논란

    영국의 한 피자 체인업체가 ‘개구리 피자’를 새로운 메뉴로 내놓아 동물 보호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다양한 메뉴 개발로 호평을 받던 이 체인업체가 최근 구운 개구리 다리를 토핑으로 올린 피자 ‘하퍼’(Hopper 폴짝폴짝 뛴다는 뜻)를 개발했다.”며 “다음 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퍼’는 초절임과 멸치 셔빗(과즙과 설탕을 섞어 얼린 음식)과 함께 개구리 다리 8개를 피자 도우에 올린 뒤 치즈를 듬뿍 올려 맛을 낸 것이다. 가격은 17.95 파운드(한화 약 4만원)로 다른 피자와 비교해 그리 비싼 편이 아니다. 이 체인업체의 대표 새미 워시프는 “지난 20년 간 피자를 만든 노하우로 개구리 피자를 개발했다.”며 “개구리 피자가 성공하면 다음에는 달팽이를 올린 피자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국의 대표적인 동물 애호단체인 ‘애니멀 에이드’(The Animal Aid)는 개구리 피자는 동물 학대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애니멀 에이드’의 대변인은 “이 피자에서 재료로 쓰인 개구리는 인도네시아에서 잡아온 야생 개구리”라며 “새로운 음식을 맛보려는 욕구를 채우려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불쌍한 개구리들이 희생된다.”고 주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쇼핑플러스]

    ●홍삼제조기 전문회사인 홍가인은 집에서 홍삼을 직접 만들어 달일 수 있는 홍삼 제조기인 홍삼케어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기존 홍삼 제조기는 값이 비싼 홍삼으로 달여야 홍삼액을 얻을 수 있지만 홍삼케어는 수삼을 찌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홍삼액을 만들 수 있다.”면서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황토+옥+게르마늄’으로 만든 탕기와 등나무 채반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1688-5514. ●롯데칠성음료는 실론티 계열인 실론티 밀크티,실론티 스트레이트티,실론티 아이스티 복숭아 3종을 출시했다. 밀크티에는 스리랑카산 홍차추출액과 국산 원유가 들어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270㎖ 1200원. 스트레이트티와 아이스티복숭아는 각각 370㎖ 1300원. ●서울우유가 사계절 테마 프리미엄 우유인 자연의 선물-가을을 선보였다. 앞으로 계절에 따라 겨울·봄·여름편도 출시된다. 가을편에는 참마, 맥문동, 감잎 등이 들어 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와 서울우유 연구진이 공동 개발했다는 설명이다.1000㎖ 2900원. ●대상 청정원은 팬에 볶아 즐기는 정통 이탈리아식 파스타인 즉석 생면 팬파스타를 출시했다. 볼로네즈, 뽀모도로, 프리마베라 등 3가지 맛으로 나온다. 면과 소스를 팬에 1분30초간 볶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할인점 기준 2인분 5280원. ●삼양식품은 쌀라면떡국맛과 쌀라면을 내놓았다. 종전에 선보였던 쌀라면의 경우 쌀의 함량이 15%였으나 이번 신제품은 30%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제품이다. 쌀라면떡국맛은 100g 900원, 쌀라면은 115g 900원. ●헤드&숄더가 헤어 제품인 헤어 폴 클리닉을 출시했다.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끊어짐을 방지해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샴푸와 린스는 570g에 7600원. 샴푸와 린스 사용 이후 두피를 위해 사용하는 마사지 크림(185g 9900원)도 함께 출시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클래리파잉 소프트 클렌징 크림과 클래리파잉 폼 워시를 새로 내놓았다. 모링가 씨앗 추출물과 블루 로터스 추출물의 뛰어난 항산화작용이 장점이란 설명이다. 크림은 200㎖ 2만 2000원, 폼 워시는 180㎖ 2만 2000원.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스킨케어 제품 스킨 릴리프 오버나이트 크림을 출시했다. 밤 전용 보습제로 건성 피부를 겨냥했다.207g 1만 5000원대.
  • 코레일 ‘크루즈 열차’ 선봬 1인 50만~60만원 검토

    코레일 ‘크루즈 열차’ 선봬 1인 50만~60만원 검토

    열차 안에서 숙식이 가능한 초호화 ‘크루즈 열차’가 나왔다. 코레일은 25일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호텔식 관광전용열차 ‘해랑’의 시승 행사를 갖고 다음달 중순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랑은 해(태양)와 함께 금수강산을 유람한다는 의미이다. 무궁화호의 객차를 개조해 객실마다 침대와 소파, 화장실·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8량이 1편성으로,54명 정원인 해랑 1호와 72명 정원인 2호 등 총 2편성이 제작됐다. 객실은 2인 특실과 가족실, 일반실 등으로 다양화했고 탑승객에게는 하루 3끼 식사가 제공된다. 또 전망실에서는 문학·예술가 등을 초청한 특강 및 이벤트 등도 열리게 된다. 코레일은 해랑을 주말 2박3일 전국일주 코스와 주중 1박2일 동해·서해안 여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70명 이상 단체 및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코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코레일은 상품가격으로 어른 1인 하루기준 50만∼60만원을 검토 중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쇼핑플러스]

    ●CJ라이온이 덴트랄라 비트윈 칫솔을 출시했다. 치아 굴곡에 맞춰 설계된 W형태의 칫솔모가 치아 표면과 치아 사이 깊은 곳까지 깨끗이 닦아준다는 설명이다.1500원. ●애경은 한방치약인 2080 청은차를 내놓았다. 소금·석류·감초·보이·옥수수 등을 재료로 만들었다. 맛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충치 및 잇몸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160g 2300원. ●필립스전자는 필립스 이온다리미(모델명:GC4630)를 출시했다. 기존 스팀 다리미보다 세밀한 스팀 입자를 만들어 섬유를 충분히 적시기 때문에 다림질을 손쉽게 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14만 9600원. ●동서식품은 새로운 포장 형태인 가로로 뜯는 이지컷(Easy-cut) 방식을 맥심 커피믹스를 포함한 동서 아이스티, 제티, 미떼 등 모든 낱개 포장 제품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로로 쉽게 찢을 수 있도록 자르는 선을 냈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히말라야 빙하수로 만든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라인을 출시했다.하이드라 솔루션 액티베이터 30㎖ 3만원,하이드라 솔루션 에센스 40㎖ 4만원,하이드라 솔루션 크림 50㎖ 3만 5000원이다. ●한샘은 하반기 신제품으로 모던 로맨틱 스타일의 내츄럴 워시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내추럴 워시 침실세트는 신혼부부를 겨냥한 제품이다. 옷장 200만원(10자) 침대 88만원(매트리스 별도),3단 서랍장 60만원, 협탁 20만원이다. 세트 가격은 350만원대다. ●스킨푸드가 캐비어와 순금을 함유한 골드 캐비어 라인을 선보였다. 토너, 에멀전, 세럼, 리프팅 아이 세럼, 크림, 영양 마스크 등 총 6종으로 이뤄졌다. 토너와 에멀전이 각각 145㎖ 1만 9000원, 리프팅 아이 세럼은 30㎖ 2만 2000원. ●미스터도넛이 고구마도넛을 출시했다. 한국적 웰빙 도넛 시리즈 2탄으로 국산 고구마가 들어 있다. 슈거고구마도넛 1300원, 세서미고구마도넛 1400원이다. ●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인 아티스트리는 2008 가을 컬렉션 칼라 팔레트를 출시했다. 아이 컬러, 립 크림, 크림 치크 컬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인스파이얼드와 타임리스 두 가지 모델로 나오며 가격은 모두 3만 7400원.
  • [쇼핑플러스]

    ●골든듀는 9월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점과 전국 58개 백화점 매장에서 특별 판매 행사를 한다.1캐럿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면 반지를 무료 세팅해 주고 10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사파이어 귀고리를 준다.(02)3415-5856. ●두산주류는 과실주인 복분자 구십구와 오디 구십구를 출시했다. 복분자 구십구는 100% 국내산 복분자를 정통 와인 효모로 발효시켜 만들었다.355㎖ 3830원. ●한국야쿠르트가 플러스엔(+N)이라는 브랜드로 홍삼, 비타민, 미네랄, 관절 건강, 혈류 개선, 다이어트 등 14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2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N 홍삼순액100은 80㎖ 30포가 8만 8000원. ●스킨푸드는 과일 및 야채 추출물이 함유된 워시오프 타입의 팩 4종을 내놓았다. 알로에, 허브, 레몬, 감자 등 4가지 타입이다. 인공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원재료의 느낌을 살려 마치 집에서 직접 만든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각각 100g 8600원. ●비비안은 웨이브핏브라를 출시했다. 가슴의 곡선과 같은 굴곡을 와이어에 동일하게 적용한 웨이브 와이어가 들어 있어 가슴에 밀착된다는 설명이다. 와이어 양 끝점을 신체 바깥 방향으로 구부려 압박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 상·하의 기준 7만 7000∼8만 9000원.
  • 다이빙 선수들은 왜 카메라 앞에서 샤워할까?

    다이빙 선수들은 왜 카메라 앞에서 샤워할까?

    왜 다이버들은 경기후 카메라 앞에서 샤워를 할까? 짧은 시간 환상의 묘기를 보여주는 다이버들. 이번 올림픽에서도 경기가 끝나자마자 다이빙 선수들이 달려가는 곳은 대기실이나 코치가 있는 곳이 아닌 바로 ‘샤워장’이다. 다이버들이 샤워를 하는 샤워장은 관중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카메라는 심지어 그들이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론 샤워를 하는 도중에 심사결과가 공개되는 일도 발생한다. 심사결과를 보고 조금 뒤에 샤워를 해도 될 것 같은 상황에서 왜 그들은 굳이 샤워실로 급히 향하는 것일까? 이 궁금증에 대해 네티즌들은 “물 속 화학약품을 빨리 씻어내기 위해”라는 추측도 제기됐지만 이것이 그 이유는 아니다. 미국 야후닷컴 스포츠는 ‘샤워하는 다이버들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showering divers)라는 기사를 통해 “다이버들이 샤워실로 바로 가는 이유는 근육을 따뜻하게 유지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영장 물의 온도는 보통 약 26.7℃ 정도. 하지만 물 밖으로 나오면 온도는 약 20~22℃로 떨어진다. 이런 온도 차이가 근육을 긴장시키기 때문에 다이버들이 경기가 끝나면 바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는 것. 하지만 기사는 “왜 굳이 공개 샤워시설을 만들어 샤워하는 장면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인지는 설명이 안 된다.”며 “벽을 설치할 순 없었을까?”라고 꼬집었다. 사진= 야후닷컴 스포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쇼핑플러스]

    ●남양유업은 최근 드빈치라는 치즈 브랜드를 만들고 11가지 치즈 신제품을 선보였다.2년 이상 장기 숙성된 최고등급의 빈티지 치즈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드빈치 체다 슬라이스 치즈는 200g 3300원. ●CJ제일제당은 해양심층수 음료인 울릉 미네워터를 새 패키지에 담아 출시했다. 기존 페트병을 투명한 유리병으로 바꿨다.330㎖ 2000원. ●피죤은 핸드워시 제품인 무무를 출시했다.250㎖ 크림타입은 5400원,270㎖ 폼타입 4800원이다. ●LG생활건강이 한방 모발보양 샴푸 리엔 보양진(津)을 내놓았다. 고삼, 세신추출물 등이 들어 있다. 샴푸(550㎖), 트리트먼트(550㎖), 모근에센스(50㎖) 각각 3만원. ●빙그레가 혼합차(茶) 음료인 생맥차를 출시했다. 맥문동, 황기, 오미자, 대추, 구기자 등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340㎖ 1000원. ●동원데어리푸드가 커피 음료인 소와나무 카페라떼 아이스의 900㎖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2500원.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설탕 없는 부드러운 블랙을 출시했다. 크리머와 설탕이 없는 순수 블랙 커피로 한번에 먹을 양이 개별 포장돼 있다. 오리지널과 마일드 모카 기준 20개들이 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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