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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전자, 세탁+건조 트롬 워시타워 인기 ‘쑥’

    LG 전자, 세탁+건조 트롬 워시타워 인기 ‘쑥’

    가정의 달을 맞아 가성비 및 가족 효도 선물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LG전자의 차별화된 ‘스팀 기술’이 국내 가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트루스팀이다. 물을 끓여 나오는 100도 스팀이 의류 사이사이 공간에 스며들어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 주름 완화, 세탁력 향상에까지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LG전자는 특허까지 받은 이 트루스팀 기술을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적용하고 있다.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되면서 지난달 나온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는 벌써 1만대 넘게 팔렸다. 2015년 선보인 ‘트롬 트윈워시’가 1만대 판매에 12주가 걸렸던 것에 비하면 3배가량 빠른 속도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만든 세탁건조기다. 동급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 낮다.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데 편리하다. 트롬 워시타워는 별도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 연결 필요 없이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연결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는 가장 적합한 건조코스를 알아서 설정한다. 건조기에서는 ‘스팀 특화코스’와 ‘스팀 살균코스’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 때 외에도 셔츠, 침구, 패딩 등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코스들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을 통해 땀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99% 제거하는 탈취성능을 검증받았다. 또 이 제품의 스팀 살균코스는 유해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위생과 편리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며 프리미엄 의류관리 시장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스팀 가전’으로 가전명가의 자존심을 지킬 제품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LG전자, 신제품 ‘트롬 워시타워’ 광고 공유 이벤트 본격 오픈

    LG전자, 신제품 ‘트롬 워시타워’ 광고 공유 이벤트 본격 오픈

    LG전자가 국내 최초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워시타워 기능편 광고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시타워 기능편 광고는 지난 4월 출시된 신제품 LG 트롬 워시타워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과 새로운 기능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특히 광고의 나레이션으로 가수 이적이 활약해 특유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영상에 특별함을 더했다. 영상은 ‘#새로워 워시타워(원바디 런드리 컨트롤 편)’, ‘#즐거워 워시타워(건조준비 및 다이렉트 페어링 편)’부터 ‘#놀라워 워시타워(인공지능 DD 세탁 및 트루스팀 건조 편)’, ‘#아름다워 워시타워(원바디 플랫 디자인 편)’까지 총 네 편으로, LG 트롬 워시타워에 적용된 핵심 기술과 유용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워시타워 기능편 광고 공유 이벤트는 LG 트롬 워시타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워시타워 기능편 광고 영상 네 편을 모두 시청한 다음,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후 공유한 게시물 URL과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당첨자(1명)에게는 ‘LG 트롬 스타일러(S5MB)’, 2등 당첨자(10명)에게는 ‘LG 퓨리케어 미니공기청정기(AP139MWA)’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트롬 워시타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원바디 세탁건조기인 LG 트롬 워시타워가 선도할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많은 분들이 영상으로 먼저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LG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건조를 한 번에 컨트롤할 수 있는 원바디 런드리 컨트롤 ▲세탁 종료 전 건조 예열로 빠른 세탁건조 프로세스 ▲ 인공지능 DD 세탁과 스팀건조 ▲인체맞춤형 원바디 플랫 디자인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새로운 세탁건조의 장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객에게 가치 있다 확신 들면 제 사전엔 포기란 없죠

    고객에게 가치 있다 확신 들면 제 사전엔 포기란 없죠

    “제 이름으로 된 특허가 그렇게 많은 줄은 저도 지난해 ‘올해의 발명왕’을 받으며 처음 알았어요. 수상 소식엔 ‘이런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란 댓글이 달렸는데 20여년의 제 연구가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산업 성장에 도움이 됐다는 말씀으로 들려 다시 도전할 힘이 생겼습니다.” 23년간 출원한 특허만 1000여개다. 평균 일주일에 한 개꼴로 특허를 출원한 셈이다. 지난해 발명의 날 신기술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로 엔지니어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발명왕’이 된 김동원(53) LG전자 H&A사업본부 H&A기반기술연구소장 얘기다.김 소장은 이전에 없던 가전으로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탄생시킨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개발한 주인공이다. 2011년 세계 최초로 시장에 나왔을 때만 해도 ‘뭐에 쓰는 물건인고’란 푸대접을 받았던 스타일러는 지난 2월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리는 등 최근 코로나19에도 지난 1분기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이뤘다. 지난해 12월 상무로 승진하며 LG전자 가전제품의 기반이 되는 원천기술, 핵심 부품에 대한 선행연구를 하는 H&A기반기술연구소 수장이 된 그를 지난달 28일 만나 ‘발명의 비결과 철학’을 물었다. “동료들과 함께 일군 결과”라고 손사래부터 치는 김 소장에게 끌어낸 ‘발명왕’의 비결은 일상에서도 각종 기기의 원리를 탐구하는 꾸준한 습관과 치열한 고민에 기인했다. 어릴 적 탱크, 비행기, 항공모함 등 프라모델을 솜씨 있게 조립해 내는 걸 좋아하던 그는 요즘도 노트북, TV, 카메라, 자동차 등 평소에 쓰는 각종 기기들을 직접 뜯어 보고 수리해 보며 작동 원리를 익히는 게 일상이자 재미라고 했다. “제가 주로 개발해 온 가전이 의류관리 가전이지만 자동차나 다른 전자기기를 분해하고 고쳐 보면서 다른 제품에 적용된 메커니즘을 세탁기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아이디어를 내곤 합니다. 발명에 대한 영감은 갑자기 생겨나지 않거든요.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집요하게 고민하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영감이 떠오른다고 할까요. 다만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고민하고 있는 제품만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접하다 보면 딴 곳에서 쓰는 기술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는 만큼 보이고 노력한 만큼 영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삶의 질 높아졌다’ 기뻐하는 고객들 반응이 주는 희열 ‘선행연구에 실패란 없다’는 믿음 역시 새로운 발명을 잉태하게 하는 비법이었다. “제품 개발이나 선행 연구에서 실패는 없다는 생각을 항상 가슴에 담아두고 일을 하고 있어요. 고객들의 삶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도 연구개발 중에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단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그게 실패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 계획한 제품을 선보이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노력을 기울인 기술이 또 다른 제품에 적용돼서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요.” 세계 시장에서 주요 제조업체 간 시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 소장이 20년 넘게 꾸준히 이 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제품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기뻐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주는 희열 덕분이다. “저와 동료들이 그렇게 지난한 고민과 실험 과정을 거쳐 낸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고 고객들께서 사랑해 주시는 걸 보면서 계속 연구할 수 있는 힘을 얻곤 해요. 입사한 뒤 24년간 회사의 세탁기 사업이 60배가량 성장했는데요. 제가 한 발명들이 여기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 그리고 저 역시 함께 성장했다는 걸 느끼면서 지금까지 연구원으로 살아온 삶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가 제품을 개발할 때 늘 우선순위에 두는 가치는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에 놓여 있다. 없었을 땐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지도 못했던 신가전, ‘스타일러’를 빚어낸 것도 사람들이 의류를 번번이 세탁소에 맡기고 찾는 불편함이나 비용을 최소화해 주면서 세탁 횟수를 줄여 사람들이 아끼는 옷을 오랫동안 깨끗하게 입을 수 있게 하려는 뜻에서였다. 처음 아이디어를 냈을 때부터 제품이 나오기까지 무려 9년이 걸린 스타일러는 긴 시간만큼 지난한 시행착오과 갈등을 거친 결과물이다. 2011년 출시 후 몇 년간에도 ‘이런 게 왜 필요하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때문에 초기엔 판매 실적이 부진해 ‘타고난 긍정주의자’인 김 소장 역시 마음고생이 심했다. “선행 연구를 하다 보면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아요. 개발 과정 중간중간 회사 내부에서도 회의적인 목소리나 질책이 나왔고 워낙 고객들께서도 잘 모르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죠. 그러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2015년부터 갑자기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발하면서도, 출시되고도 나서도 많은 욕을 먹은 제품이지만 제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게 결국 시장에서 증명되면서 느낀 그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스타일러’는 1만번 이상의 실험을 거친 ‘고난의 작품’이다. 하루에 적으면 5~6번, 많게는 10번 넘게 실험을 지속했다. 연구원들이 당구장, 고깃집에서 잔뜩 옷에 입혀 온 담배 냄새, 삼겹살 냄새를 없애는 기능 등을 실험할 때는 함께 실험실을 쓰는 동료들에게 ‘딴 데 가서 하라’고 눈총을 받기도 했다. 고급 의류를 어떻게 하면 손상 없이 관리할 수 있을까를 실험하려다 보니 실크 블라우스, 원피스, 모피 등 여성 의류를 한번에 많게는 1000만원어치씩 구입해 오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옷을 사오는 남성 연구원들이 점원에게 이상한 눈초리를 받는 경우도 허다했다. 결과적으로 스타일러는 그를 연구자로서 더 단단해지게 하는 매듭이 돼 줬다. “세상에 없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이미 세상에 나와 있었겠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항상 제 자신에게 질문을 하곤 했어요. ‘지금 개발하는 제품이 정말 고객 입장에서 가치가 있는 제품이냐’고요. 이 물음을 되뇌며 힘이 들어도 내가 만든 기술이 제품으로 만들어지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혁신적인 제품은 단기간에 손쉽게 이뤄지는 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후배들에게도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제품이란 확신이 들면 뼈를 깎는 고통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을 보라고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가전제품 대거 나올 것”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전 트렌드는 어떻게 바뀔까. 김 소장은 “최근 가전 시장에서는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이나 위생 관련 가전의 수요 증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기기 간의 연결성 등이 주목받아 왔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런 트렌드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존 가전제품의 위생 수준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더 진화하게 될 것이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기존에 외부에서 하던 활동을 집에서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제품들도 여러 업체에서 대거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지지난해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에서 선보인 식물재배기나 캡슐형 수제맥주 제조기인 홈브루 등이 예다.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그는 대학원 시절 산학 프로젝트에서 세탁기를 처음 접했다. 1996년 LG전자에 입사해 배치된 첫 팀 역시 세탁기, 건조기 등 의류 기기를 연구하는 조직이어서 자연스레 20여년간 의류 관련 가전에 몸담게 됐다. 전자회사에 입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순수학문을 연구하는 것보다는 배운 지식을 제품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한 삶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했다. 연구소장을 맡으면서는 직접 연구하고 발명하는 것보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으로 연구원들의 과제에 대해 코칭을 해주고 새 기술, 새로운 제품 콘셉트 발굴을 돕는 데 더 힘을 쏟고 있다. 20년간 여러 도전을 성과로 이어 왔지만 아직도 그의 꿈은 ‘쉼표’를 모른다. “여전히 의류를 세탁하고 건조하는 등의 의류 관리는 집에서 하기 귀찮은 노동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든 사람들의 이런 가사 노동을 줄여주고 편하게 해주는 새로운 의류 관련 가전을 발명해 많은 고객들이 남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게 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주방 가전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제2의 스타일러’로 불릴 수 있는 혁신적인 가전을 만드는 게 새로운 목표가 됐어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시급

    서울시가 청소노동자의 노동환경(휴게시설, 목욕시설, 탈의실 등) 개선을 위해 2014년 ‘청소근로환경시설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2018년 휴게시설 4대 원칙(적정공간, 비품, 환경, 시설)과 시설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환경개선을 약속했으나, 청소노동 휴게시설 점검 결과 열악한 환경에 있는 휴게시설에 대한 개선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달 27일 제293회 임시회 노동민생정책관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가 올해 2월 서울시, 산하기관, 민간위탁기관 등 총93개 기관의 청소노동 휴게시설 652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지하, 화장실, 쓰레기장 근처 등 열악한 환경에 있는 휴게시설에 대한 개선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상반기에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3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라 언급하며, “1단계로 35개 기관 48개소에 남·녀구분 휴게실을 확보하고, 냉·난방시설, 냉장고 및 개인사물함 구비를 완료하며, 2단계에는 57개 기관 149개소에 대해 권장면적, 샤워·세탁시설, 환기시설 및 전자레인지 구비 등을 완료하고, 3단계에는 44개 기관 120개소에 대해 휴게시설의 지상위치와 수면시설 및 음이용수기를 설치하여 취약한 노동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을 개선하여 노동자들의 사기진작과 쾌적한 휴게시설 제공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의 이러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냉난방 시설은 말할 것도 없이 남녀가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은 시설을 포함해 샤워시설이 없는 곳 24개소, 세탁시설이 없는 곳도 32개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장 큰 문제는 절반이 넘는 시설들이 지하에 위치하며, 휴게시설 중 화장실이나 쓰레기장 근처에 위치해 악취 등으로 휴게시설 장소로 적당하지 않은 곳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4년 1인당 적정면적과 작업공간부터 휴게시설까지의 거리, 조명·공기·소음과 같은 내부환경 등 노동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본 원칙과 세부내용이 담긴 ‘청소근로환경시설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청소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청소노동자 분들은 업무의 특성상 샤워시설과 세탁시설이 반드시 필요해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청소근로환경시설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청소노동자 분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약속했으나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면서 “서울시는 휴게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서울시가 천명하고 있는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시’라는 명칭이 부끄럽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몸이 된 세탁기·건조기

    한 몸이 된 세탁기·건조기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몸이 됐다. LG전자가 최근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려놓고 쓰는 가정이 늘어나는 데 주목해 새롭게 탄생시킨 ‘트롬 워시타워’다.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가 많아지며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들자 일체형 기계로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끝내는 새 의류관리 문화를 제품에 도입한 것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 21㎏, 건조기는 16㎏으로 모두 대용량을 채택했다.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별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 없이 연동돼 작동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가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식이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할 수 있게 건조기가 예열되기 때문에 일반 건조기보다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스피드 워시’ 코스로 세탁하면 운동복, 잠옷, 셔츠 등 매일 입는 소량의 옷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에 끝난다. 외출할 때 입을 셔츠 한 벌이 급히 필요할 때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보송보송 마른 셔츠를 내놓는다. 높이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 설치할 때보다 87㎜ 낮아져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용이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베이지, 핑크, 그린도 차례로 출시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세탁기랑 건조기가 한몸이 됐네...의류관리 한 번에 끝!

    세탁기랑 건조기가 한몸이 됐네...의류관리 한 번에 끝!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몸이 됐다. LG전자가 최근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려놓고 쓰는 가정이 늘어나는 데 주목해 새롭게 탄생시킨 ‘트롬 워시타워’다.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가 많아지며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들자 일체형 기계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내는 새 의류관리 문화를 제품에 도입한 것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 21kg, 건조기는 16kg로 모두 대용량을 채택했다.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없이 연동돼 작동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가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식이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할 수 있게 건조기가 예열되기 때문에 일반 건조기보다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스피드 워시’ 코스로 세탁하면 운동복, 잠옷, 셔츠 등 매일 입는 소량의 옷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에 끝난다. 외출할 때 입을 셔츠 한 벌이 급히 필요할 때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보송보송 마른 셔츠를 내놓는다.  높이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 설치할 때보다 87mm 낮아져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용이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베이지, 핑크, 그린도 차례로 출시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현대신텍 본사 울산으로 이전

    현대신텍 본사 울산으로 이전

    현대신텍 본사가 경남 창원에서 울산으로 이전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최근 현대신텍 본사를 경남 창원에서 울산 동구 전하동으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울산 동구 현대신텍 본사에는 직원 8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2018년 현대중공업 육상플랜트 사업에서 독립해 출범한 보일러 전문회사다.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동종업체인 현대신텍을 지난해 12월 인수했다. 순환유동층 보일러와 배열회수 보일러 분야에서 40년 넘게 설계 기술과 제작 경험을 쌓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현대신텍 산업용 보일러와 미분탄 보일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종합 보일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권오식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대표가 현대신텍 대표를 겸직하면서 양사 간의 기술 융합과 시너지 강화를 이끌고 있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관계자는 “현대신텍 본사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설계부서가 있는 울산으로 이전함으로써 양사 모두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 친환경 보일러 분야에서 사업역량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옷감 속 세균·유해 물질 제거… 외출 뒤엔 ‘에어드레서’ 하세요

    옷감 속 세균·유해 물질 제거… 외출 뒤엔 ‘에어드레서’ 하세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 또 집을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닌 내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인식하면서 ‘보다 더 쾌적한 실내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미세먼지나 황사 관련 공기 질에 주로 관심을 가졌다면 최근에는 외부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내 몸에 직접 닿는 의류 케어에 대한 관심까지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종일 자신도 모르게 밖에서 오염된 옷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에어드레서’가 하나의 해결책으로 부각되고 있다. 겉옷에 묻어온 유해 물질을 제대로 제거해주지 않으면 그대로 실내로 유입되어 집 안의 공기 질을 떨어뜨리고,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손을 씻어 위생 관리를 하듯 외부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미세먼지나 유해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는 옷은 에어드레서를 하는 것이다.“개인위생 지키려면 외출 뒤 의류 관리 필수” -호흡기 질환 전문가 최천웅 교수 호흡기 질환 분야의 전문가인 최천웅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는 “각종 세균은 길거리나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손잡이, 의자 바닥에도 있을 수 있다. 좌석에 앉을 때나 행인과 부딪히는 순간까지 외부에서는 다양한 유해 물질의 위협에 노출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개인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의류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또한 최 교수는 “외부 공기는 더럽고 집은 안전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때문에 환기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들어온 미세먼지는 집 안에 머물기 쉽다. 더욱이 집 안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걸어둔 겉옷이나 카펫, 이불 등 섬유에 흡착돼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을 위협할 수 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미세먼지를 바로바로 제거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겉옷을 매일 세탁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의류청정기가 주목받는 이유다. 외출 후 돌아와서 옷장에 걸듯 넣기만 하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 세균과 인플루엔자(A virus), 아데노(ICHV) 등을 99.9%, 집먼지진드기를 100% 박멸하고 곰팡이와 알레르기 유발 박테리아까지 제거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꽃가루도 90% 이상 없애 준다. “소음·진동 걱정 없이 안심케어 합니다 ” -깐깐한 싱글족 김상윤 씨 최근 의류관리기를 에어드레서로 교체한 김상윤 씨는 “외출 후 에어드레서가 습관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에어드레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늦은 시간 귀가 후에도 마음껏 작동할 수 있는 것”을 꼽는다. 김상윤 씨는 “각종 모임과 취미 생활로 귀가 시간이 대체로 늦어서 의류관리기를 사놓고도 층간소음으로 이웃들에게 피해를 줄까 매일 작동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에어드레서를 만난 뒤로는 매일 집에 들어서자마자 시간에 상관 없이 바로 옷을 깔끔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흔들지 않는 최신 에어워시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99%까지 털어낸다. 덕분에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도 진동과 소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한 성격의 김상윤 씨에게는 미세먼지 필터도 중요하다. 털어낸 먼지가 바닥에 쌓이지 않도록 해 제품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상윤 씨는 “외식이 잦은 편인데 옷에 밴 삼겹살 구이 냄새도 제대로 제거해준다”며 “냄새 분해 필터로 다른 옷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도와주는 에어드레서는 넓지 않은 오피스텔에 꼭 필요한 효자템이다”라고 에어드레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귀가 후 제일 먼저 하는 일, 에어드레서” -맞벌이 직장인 전민지 씨 5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 전민지 씨는 작년 미세먼지 시즌에 에어드레서를 샀다. 겉옷에서 먼지 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각했는데 그 옷을 그대로 옷장에 걸어두기가 꺼림칙했기 때문이다. 전민지 씨는 “미세먼지가 묻어있는 겉옷을 매번 빨 수도 없고 다시 입기는 찝찝했는데 에어드레서로 깨끗이 청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전한다. 전 씨네 가족은 최근에는 에어드레서 위치를 아예 현관으로 옮겼다. 집에 들어오는 즉시 겉옷을 벗어 집 안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나 유해 물질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그는 “옷에 붙어있는 많은 먼지나 세균이 아이가 있는 집 안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아찔했다”며 “현관에 에어드레서를 두고 집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옷부터 벗어 에어드레서 안에 넣고 나서 손을 씻으러 간다. 요즘 우리 집에서 가장 열일하는 가전제품이다”라고 말한다. 전 씨는 “에어드레서를 구매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필터다. 필터가 없으면 옷에서 털어낸 먼지가 제품 속에 계속 떠다니고 문을 열 때마다 집 안에 날리게 될 텐데, 그러면 제품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그런데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 필터로 털어낸 먼지까지 잡아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국내 최다 인증으로 품질 증명” -에어드레서 개발팀 박용필 연구원 에어드레서 개발에 참여한 박용필 연구원은 “살균력에 대한 공신력이 있으려면 인증을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박 연구원은 “에어드레서는 의류 청정을 제1 목표로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살균 성능 인증에도 많은 신경을 썼으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에어드레서는 국내 최다 바이러스 살균 및 유해 물질 제거 인증으로 독보적인 청정 능력을 자랑한다.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를 통해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알레르기 유발 박테리아 제거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전임상 실험 결과를 통해 인플루엔자(A virus), 아데노(ICHV), 헤르페스(IBRV) 등 바이러스 제거력을 증명했다. 아울러 봄철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와 드라이클리닝 유해 물질인 퍼클로로에틸렌 등의 화학물질 제거 기능은 국제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의 검증을 완료했다. 박 연구원은 “모든 의류관리기가 스팀을 기본으로 하는 살균력을 강조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말뿐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인증 데이터”라며 “외출 후 옷감 속에 남아있는 세균과 유해 물질은 믿을 수 있는 에어드레서로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

    (주)디허브플러스는 경기 김포시 구래동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디허브플러스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역에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613실과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이 들어선다. 지하 2층~지하 1층은 주차시설, 1층은 개방형 테라스 상가, 2층은 업무와 쇼핑을 잇는 공간, 2층~10층은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돼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구래동, 마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신도시다. 면적 11,753,671㎡에 주택 약 6만세대, 거주인구도 약 17만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한강신도시 조성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며 업무 및 상업시설 인프라 구축작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서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편리한 주차시설, 첨단 정보기술(IT) 설비 등을 갖추고 있어 스타트업이나 서울과 인천 등에 위치한 오래된 산업밀집지역에서 이전을 꿈꾸는 중소기업들에게 적합하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부동산상품의 성공 공식인 입지+상품+수요를 모두 갖췄다. 기존 ‘디원시티’ 1차를 포함하면 한강신도시에서 최대 규모의 복합업무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우선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약 350m, 이마트, 호수공원,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선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위치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입주민들에게 세련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고급화에 공을 들였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시어지라운지, 미팅룸, 힐링룸,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도입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가 위치한 구래동은 김포시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다. 인근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조경과 예술 조형물로 채워진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컬쳐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공간도 제공하며, 앨리 상업시설 특화 조성으로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9로에 마련돼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홍보관 자체적으로 준비한 코로나 방역기를 통해 하루에 한 번씩 방역을 진행하하고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문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한화생명 연수원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대형병원과 가까워’

    한화, 한화생명 연수원 코로나19 치료센터로 제공 ‘대형병원과 가까워’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 치료센터로 제공“대형병원들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점도 장점” 한화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과 LG에 이어 10대 그룹 중 세 번째로 회사 연수 시설을 코로나19 환자들의 격리치료를 위해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경증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한화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금융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원한 스마트 연수시설이다. 대지 면적은 8만2000제곱미터, 연면적은 3만제곱미터에 달하며 연간 1만2000여명의 한화생명 임직원과 FP들의 교육시설로 이용되는 곳이다. 2곳의 숙소동에 침대·화장실·샤워시설·TV·와이파이 환경을 개별적으로 갖춘 2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이 시설에 대해 지난 1월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른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었다. 한화그룹 측은 “한화생명 라이프파크는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비교적 경증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의료진들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치료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서울과 수원 등 대형병원들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점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좁은 방에서 다닥다닥 모여 생활 답답…곧 졸업시험인데 언제까지 격리될까요”

    “좁은 방에서 다닥다닥 모여 생활 답답…곧 졸업시험인데 언제까지 격리될까요”

    현재 교민 11명 비위생적 환경서 지내 처음엔 중국인과 샤워시설도 공동 사용 대사관·교민들 생활용품 지원 등 도움 “자가격리 요청 긍정적 답변 돌아오길” “언제까지 격리될지 알 수 없어 답답해요. 곧 있으면 졸업 시험인데….”키르기스스탄에서 4년째 유학 중인 20대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격리시설에서 지내고 있다. 지난 1월 잠깐 한국에 들어온 사이 코로나19 우려로 키르기스스탄이 한국인의 입국 절차를 강화한 탓이다. 지난 1일부터는 아예 한국인 입국이 금지됐다. A씨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건강 때문에 격리시설에 수용한다고 했지만 환경이 열악하다”며 “자택에서 자가격리가 가능한지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검토 중이라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오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출국 전날 밤에야 격리시설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비행기를 타지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별수 없었다. A씨는 “학업을 이어 가야 하는 상황이라 키르기스스탄에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씨를 포함한 한국인 8명이 도착한 현지 격리시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열악했다. A씨는 “건강 때문에 격리한다고 하는데 침실과 식당을 여러 명이 함께 쓰는 데다 침구류도 위생적이지 않았다”면서 “샤워시설도 처음에는 중국인들과 함께 썼다”고 전했다. 다행히 현지 교민들과 한국대사관의 도움으로 상황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현재 격리시설에서 지내는 교민은 모두 11명이다. 다른 국적의 외국인들과 층을 분리해 지내고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조치도 완화됐다. 하루 한 번, 점심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교민들이 제공해 주고 있다. A씨는 “교민분들이 건강 잘 챙기라며 마스크도 어렵게 구해 보내 주셨다”고 말했다. 아직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데려오지 못한 키르기스스탄 교민들은 걱정이 많다. 현지 정부가 한국인을 아예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30대 교민 B씨는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와야 하는 가족들이 아직 한국에 남아 있어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져 가족들이 삶의 터전인 이곳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한국인 입국제한’ 격리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교민들 덕분에 버텨요”

    ‘한국인 입국제한’ 격리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교민들 덕분에 버텨요”

    [인터뷰] 격리시설 생활 중인 키르기스스탄 교민들 “시설 열악하지만 교민들 도움으로 버티고 있다”1일부터는 한국인 입국금지조치도한국에 가족 남긴 교민들 “하루빨리 가족 보고 싶다”“조금 있으면 졸업 시험이라 다급해지기는 하네요. 언제까지인지도 몰라서 답답하기도 하고….” 키르기스스탄에서 4년 째 유학 중인 20대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격리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잠깐 한국에 왔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키르기스스탄이 입국절차를 강화한 탓이다. 1일부터는 아예 한국인 입국이 금지됐다. 연일 한국발 입국자 입국 금지를 하거나 입국을 하더라도 격리 생활을 하게끔 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전 세계 곳곳의 교민들과 유학생들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중 키르기스스탄에 지난달 말 입국해 격리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A씨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건강 때문에 격리시설에 수용한다고 했지만 환경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학교도 가지 못하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했다. 이어 “자택에서 자가격리가 가능한지 여부를 키르기스스탄 측에서 몇일 째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A씨는 출국 전날 밤에서야 격리시설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고민이 됐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A씨는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키르기스스탄 입국을 결정했다”고 했다. 하지만 격리 시설에서 지내는 날들은 학교에서 출석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A씨와 함께 입국한 8명의 한국인들이 처음 도착한 격리시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열악했다고 한다. A씨는 “건강 때문에 격리를 한다고 하는데 침실도 여러 명이 함께 쓰는 데다가 침구류도 위생적이지 않았다”면서 “샤워시설도 처음에는 외국인들과 함께 썼다”고 했다. 하지만 현지 교민들과 대사관의 도움으로 상황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현재 격리시설에서 지내는 교민들은 총 11명으로 외국인들과는 층을 분리해 지내고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조치도 완화됐다. 하루 한 번, 점심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교민들이 제공해주고 있다. 그 외에 필요한 용품들도 교민들이 든든히 후원해주고 있다. 현지에서 거주하는 교민들은 약 1500여명이다. 키르기스스탄 한인회장 김기수씨는 “한국인이 격리됐다는 소식을 듣자 마자 대사관과 한인 단체장들이 긴급 회의를 가지고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격리 교민들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한국 음식을 교민 분들이 매일 보내주시고 건강을 잘 챙기라며 마스크도 어렵게 구해서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격리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자가격리가 가능한 조건인지 살피고 있다”고 알려왔다고 한다. 자가격리 조건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거주하는지 등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데려오지 못한 교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1일부터는 아예 한국인 입국금지조치가 내려졌기 때문이다. 30대 교민 B씨는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와야 하는 가족들이 아직 한국에 남아있어 불안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어쩔 수 없이 외국으로 와야만 하는 한국인들도 있는 만큼 양국이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격리 시설 환경이 더 나아진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LG전자, 신제품 ‘트롬 건조기 스팀’ 체험단 모집… 총 50인 선발

    LG전자, 신제품 ‘트롬 건조기 스팀’ 체험단 모집… 총 50인 선발

    LG전자가 ‘트롬 건조기 스팀(STEAM)’ 예약 판매 시작을 기념해 오는 3월 18일까지 ‘50인 스팀 건조기’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제품 트롬 건조기 스팀은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적용,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가벼운 주름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 또 트루스팀으로 살균 탈취하는 ‘스팀 살균 기능’, 건조하지 않고도 옷감의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시키는 ‘스팀 리프레시 기능’,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와 연동해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연결 기능’ 등 유용한 기능이 반영됐다. 체험단 모집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미션을 수행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0인에게는 신제품 트롬 건조기 스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7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이중 우수 리뷰어 3명에게는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WD503AS)’가 증정되며, 체험단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체험단 참여 방법은 ‘LG 트롬 건조기 스팀 체험단 모집’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트롬 건조기 스팀의 주요 3가지 기능 중, 가장 기대되는 기능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신청서 양식에 맞춰 개인 정보를 입력한 후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트롬 건조기 스팀은 차별화된 트루스팀으로 건조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스팀 건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체험단 모집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LG 트롬 건조기 스팀을 비롯해 LG 트롬 트윈워시, LG 트롬 스타일러 등 고객의 세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월 4일까지 LG전자 예약판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트롬 건조기 스팀 사전 예약 판매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한 교민 14명 진천·아산行…귀국 701명 전원 입소

    우한 교민 14명 진천·아산行…귀국 701명 전원 입소

    2주간 특별한 증상 없으면 귀가 조치김포공항으로 귀국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로 병원에 격리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중국 우한 교민 14명이 2일 오전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임시생활시설에 추가 입소했다. 이날 추가 입소한 인원은 진천 6명, 아산 8명이다. 이에 따라 1·2차 귀국자 701명 전원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전에 걸쳐 2개의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교민 6명이 이날 오전 8시쯤 20인승 경찰 버스를 타고 병원을 떠나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도 관계자는 “추가 입소자는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발열 등 신종코로나 의심 증세로 병원에 별도 격리됐던 교민으로, 이후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진천 인재개발원에 머물게 된 우한 교민은 지난달 31일 입소한 156명과 이달 1일 추가 입소한 11명을 포함해 173명으로 늘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는 2일 7명의 교민이 추가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아산에 가족이 있는 교민 1명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가기를 원해 제외되면서 6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진천 인재개발원 기숙사는 219실이다. 방역 원칙에 따라 12세 이상은 1인 1실을 사용하고, 보호자의 돌봄이 필요한 12세 미만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방을 쓴다. 각 방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딸려 있다. 행정·의료 요원 40명을 포함하면 진천 인재개발원의 기숙사는 5실만 남았다.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도 이날 오전 교민 8명이 추가 입소했다. 이들 역시 귀국 직후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별도 격리됐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교민이다. 이로써 경찰 인재개발원 총 입소자는 528명으로 늘어났다. 진천, 아산 두 시설에는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면서 교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에 2주간 머무른 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뒤 귀가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우한 교민 200명 아산 임시 생활시설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이송돈 교민 200명이 31일 오후 임시 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인재개발원에서 약 2주간 격리수용된 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보건교육을 받고 귀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8시쯤 김포공항으로 귀국한 교민 368명 가운데 200명음 김포공항 항공센터에서 검역과 임국 절차를 마치고 경찰버스와 미니버스 등 18차에 나눠타고 낮 12시 50분쯤 경찰인재개발원에 줄지어 도착했다. 나머지 150명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했다. 항공기 탑승객 중 발열 증세를 보인 18명은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인재개발원 진입로 양방향에 차벽을 세우는 한편 경력 1100명을 동원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까지 교민 수용을 거세게 반대했던 주민들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집회 장소를 정리하는 등 자진해서 천막을 철거했다. 인재개발원 진입로에는 ‘우한 교민을 환영한다’는 내용을 적은 손피켓을 들고 있는 주민도 있었다. 교민들은 앞으로 2주 동안 인재개발원 건물 안에서만 지내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과 국방부 군의관·간호장교 등이 교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방역원칙에 따라 12세 이상은 1인 1실을 사용하고 12세 미만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방을 쓴다. 각 방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딸려 있어 14일간 최대한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방 밖으로 나오려면 미리 허가를 받은 뒤 N95 마스크를 쓰고 이동해야 한다. 외부인 면회는 물론 함께 수용된 교민들 간의 만남도 제한된다. 식사는 도시락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편의를 위해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한편 책·신문·TV를 비치하고 어린이를 위한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충남도는 인재개발원 인근 주민 안전을 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역 차량을 투입해 매일 마을 곳곳을 소독하고 마스크 6500개와 실내 살균소독제 20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가정집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 건강도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TS트릴리온, TS플러스 멤버십 회원제 시행에 소비자 반응 ‘훈훈’

    TS트릴리온, TS플러스 멤버십 회원제 시행에 소비자 반응 ‘훈훈’

    ‘TS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지난 7월 신규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시작한 ‘TS플러스 멤버십 회원제’ 서비스가 소비자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TS샴푸는 멤버십 회원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지만, 지난해 ‘TS플러스 멤버십 회원제’가 시행되면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탈모&헤어케어 라인 외에 TS착한치약, TS내추럴스파 비타민샤워기필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리빙 제품 라인으로 제품군이 확장돼 TS플러스 멤버십 회원제를 통한 추가 제품 구매에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되고 있다.TS트릴리온에서 운영하는 멤버십 회원제도인 ‘TS플러스 멤버십 회원제’에 가입한 소비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즉시 TS트릴리온의 대표 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웰컴기프트가 제공된다. 웰컴기프트에는 TS샴푸 외에 왁스, 치약, 칫솔 등 인기 제품들이 구성돼 웰컴기프트 만으로도 1년 가입비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가입 축하 쿠폰도 지급된다. 제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률도 크게 늘어난다. 현재 일반 회원은 실 결제액 기준으로 2%만 적립되나 TS플러스회원은 5%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생일쿠폰과 슈퍼쿠폰을 지급하는 등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매달 1일 발급되는 슈퍼쿠폰을 사용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S트릴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오직 TS트릴리온 웹사이트 회원만을 위한 혜택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오랫동안 TS트릴리온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대표브랜드 ‘TS샴푸’는 물론 TZ코스메틱 브랜드 외에도 ‘TS치약’, ‘TS내추럴스파 비타민샤워기필터’, ‘TS데일리버블버블’ 페이스&핸드워시, ‘TS레이온물티슈’ 등 헬스&리빙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에서 건강생활 전문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가고 있다. 또한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과 가수 황치열,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까지 탄탄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한국인의 세탁’,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2관왕 수상

    LG전자 ‘한국인의 세탁’,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 2관왕 수상

    LG전자가 지난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영상광고제 2019’에서 비TV 부문 금상과 컨슈머 리포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이자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로 일반 네티즌들과 전문 광고인들이 온라인으로 직접 심사·평가해 수상작을 공정하게 선정한다. 수상작인 ‘한국인의 세탁’은 LG전자가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온라인 영상 광고다. 국내 최초 세탁기부터 ‘트롬 트윈워시’까지 LG 세탁기의 50년 역사를 돌아보고 끊임없는 혁신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사 ‘백조 세탁기’ 광고 모델이었던 배우 최불암씨가 50년 만에 다시 LG전자 세탁기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최불암씨가 ‘백조 세탁소’라는 이름의 오래된 세탁소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최불암씨는 세탁소 주인인 노부부와 함께 과거 본인이 모델을 맡았던 백조 세탁기를 추억한다. 이후 경기도 이천 ‘LG 역사관’을 찾아 그곳에 보관되어 있는 백조 세탁기를 마주한 뒤 세탁기가 이제는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 되었음을 회상한다.잔잔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LG 세탁기의 발자취를 따라 옛 추억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TV 부문 금상과 함께 한 해 동안 진행된 광고물 소비자 평가인 ‘컨슈머 리포트’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컨슈머 리포트 부문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등 광고인들은 물론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도 받았다. 한편, LG전자는 1969년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 백조 세탁기’를 출시한 뒤, 1996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탁통을 돌려 세탁하는 방식의 통돌이 세탁기를 개발했다. 이후 세계 최초 DD모터 세탁기, 세계 최초 스팀 세탁기 등 세탁기 분야에서 ‘최초’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며, 현재는 세탁기에서 나아가 건조기와 스타일러를 통해 생활 가전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스코, 설 명절 앞두고 ‘세스케어 선물세트’ 프로모션 실시

    세스코, 설 명절 앞두고 ‘세스케어 선물세트’ 프로모션 실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는 설 명절을 맞아 환경위생용품 브랜드 ‘세스케어(cescare)’ 제품들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 6종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설 선물세트 6종은 세스케어 인기 상품인 주방세제, 핸드워시, 기름때 세정제, 배수구 클리너, 세탁조 클리너, 주정살균 소독제 등 실용적인 환경위생 제품들로 구성됐다. 세스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경우 설 명절 선물세트에 한해 세스코 서비스(해충방제, 공기청정기 등)를 이용하지 않는 비멤버스 고객에게도 최대 35% 할인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을 9900원 이상 구매 시,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 배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판매 완료 시 조기 품절될 수 있으므로 설 명절 전 상품을 수령하려면 17일까지 주문이 필수이다. 세스케어 선물세트 6종은 세스코 온라인 쇼핑몰과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긋지긋한 ‘접촉성 피부염’ 유발 경로 찾았다 (연구)

    지긋지긋한 ‘접촉성 피부염’ 유발 경로 찾았다 (연구)

    비싸고 후기 좋은 화장품, 내게도 과연 좋기만 할까? 화장품이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경로가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의 병원인 보스턴의 브리검앤우먼 병원과 컬럼비아대학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여성이 하루 동안 바르는 화장품 종류는 평균 12종이며, 여기에는 대략 168가지의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전까지 페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로션이나 바디워시, 샴푸와 치약 등 광범위한 화장품류와 생활용품이 발진과 홍조,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정확한 경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연구진은 처방전 없이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화장품류에서 덩굴옻나무와 마찬가지로 피부 가려움과 발진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러한 성분이 알레르기 피부염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일단 화장품을 사용한 직후 특정 성분이 면역시스템의 T세포가 이를 ‘외부물질’로 인지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시작된다. T세포는 아주 적은 양의 화학성분에도 반응할 수 있으며, 문제의 화학성분은 스스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면역성의 단백질과 결합해 또 다른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연구진은 인간 세포의 조직 배양을 통해 실험한 결과,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화학물질이 ‘CD1a’라는 단백질 분자에 결합해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CD1계열의 단백질은 지질과 당질 항원을 T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CD1a 분석을 통해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12가지 화학물질을 확인했다. 여기에는 ‘페루 발삼’(Balsam of Peru)와 파르네솔(farnesol)이 포함돼 있다. 페루 발삼은 식물에서 추출된 천연수지의 하나로 국소보호제나 윤할제로 쓰이며, 향료 성분이 함유돼 있다. 연구진은 페루 발삼에 함유된 벤질 벤조에이트와 벤질 신나메이트가 주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파르네솔은 아카시아의 꽃, 계피유 등에서 추출되며 은은한 향내가 있어 역시 향료의 원료로 쓰는 액체 알코올 성분이다. 페이스 크림뿐만 아니라 스킨이라 치약, 향수 등의 원료 중 하나다. 연구진은 이러한 일부 화학물질이 T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피부 세포의 자연지방을 제거해 발진 등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과정이 알레르기 환자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문제가 되는 화학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 뿐이다. 국소 연고가 발진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심한 경우 특수 스테로이드나 면역계를 억제하는 항염증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 3일자 최신호에 실렸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신당동 쪽방촌에 온기 더한 ‘6평 쉼터’

    신당동 쪽방촌에 온기 더한 ‘6평 쉼터’

    개미골목 재개발 지역 가건물 리모델링 샤워실·화장실 갖춘 커뮤니티 공간 조성 취임 직후부터 쪽방 전수조사·쉼터 추진 서 구청장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 되길”“동네에 목욕탕 하나 없어서 노인들이 샤워하기도 어려웠는데, 샤워시설이 있는 쉼터가 생겨서 너무 고맙네요.” 지난 26일 쪽방 주민들이 모여 사는 서울 중구 신당동 ‘개미골목’. 이름처럼 좁디좁은 골목 안에 자그마하게 들어선 주민쉼터를 바라보던 신당동 주민 이개숙(66)씨는 이렇게 말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씨는 “이제 쉼터가 생겼으니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같은 동에 사는 정종갑 주민자치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그동안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얘기 나눌 공간이 없었는데 쉼터가 만들어져서 자주 모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흡족해했다. 이날 신당동 개미골목에 들어선 주민쉼터 개소식이 열렸다. 쉼터는 신당 제10구역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에 기존 가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기간은 건물 철거 시까지다. 20㎡(약 6평) 규모의 좁은 공간이지만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주민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형식으로 꾸몄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쉼터는 샤워장, 화장실 등 위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무더위·한파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했다. 그는 “개소식을 축하하기에 앞서 제가 구청장이 된 지 1년 6개월이나 지나서 쉼터를 만든 것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면서 “구에는 1000가구가 넘는 생활형 쪽방촌이 있는데도 중구가 직접 지원하는 쉼터가 없는 점에 대해 많은 반성을 했다”고 운을 뗐다. 중림동과 회현동에는 각각 천주교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쉼터가 있다. 서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주거취약지역(쪽방촌)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지시했다. 조사 결과 9개 동, 354가구(394명)에 해당하는 쪽방을 새로 발굴했다. 이날 기준으로 현재 중구에 사는 쪽방 거주자는 총 964가구(1021명)다. 이에 서 구청장은 지역 내 쪽방촌에 주민쉼터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지만 공간 마련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새로 생긴 쪽방촌 주민쉼터는 총 2곳이다. 한 곳은 신당동 ‘개미골목’ 쉼터이고, 다른 한 곳은 중림동 ‘호박마을’ 쉼터다. 서 구청장은 “황학동 인근의 쪽방촌에도 빠른 시간 내에 쉼터를 설치해 이 3개 쉼터를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불편한 분들이 잠시나마 담소 나누고 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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