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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 최혜국대우 최종보고서 준비/미 국무부

    【워싱턴 AFP 로이터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 연장여부를 결정짓는 최종보고서를 준비중이라고 마이클 매커리 국무부대변인이 12일 밝혔다. 매커리 대변인은 이날 『미국정부는 지금도 중국정부와 몇가지 문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국무장관이 이 문제에 대해 결정해야 할 시점에 있다』며 『이달말까지 대통령에게 최종권고안을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앤소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담당특별보좌관은 이날 NBC­TV의 「투데이」프로에 출연,미국정부의 대중 MFN 연장문제에 대해 『그다지 비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무역불균형 해소”/일 외상,미에 약속

    【카이로 AP 연합】 가키자와 고지(폐택홍치)일외상은 3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일본의 새정부가 일·미간의 무역불균형해소를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자치이행 협정조인식에 참석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한 가키자와외상은 협정조인식에 앞서 크리스토퍼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대미관계는 일본외교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히면서 새정부는 진지하게 양국 무역불균형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미국무,시리아대통령과 회담/이 「골란고원 협상안」 전달

    ◎군 단계철수 포함 【다마스쿠스(시리아) AP 연합】 중동평화회담 재개를 위한 이스라엘측 협상안을 휴대한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시리아측과의 회담조율을 위해 30일 예루살렘으로부터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하페즈 알아사드 시리아대통령과 회담했다. 미 관리들은 크리스토퍼장관이 이스라엘측으로부터 넘겨받은 협상안을 아사드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상안에는 67년 6일전쟁후 이스라엘이 점령중인 골란고원으로부터의 단계적인 이스라엘군 철수와 이스라엘정착촌 안보방안이 들어 있는것으로 보도됐다. 【다마스쿠스 AP AFP 연합】 시리아는 중동평화의 협상과정에 도움이 되는 제안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방침을 갖고 있다고 시리아 국영 알타우라지가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리아가 이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시리아방문에 맞추어서 이같은 전폭적 지지입장을 나타내려 한다고 전했으나 평화협정은 이스라엘이 우선 골란고원에서 자국 병력을 전면 철수하는 데 달려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 중국 인권상황 개선/MFN갱신에 미흡/미국무 결론

    【다마스쿠스 UPI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중국이 미국측이 부여하고 있는 무역최혜국(MFN)지위를 연장받기에 충분할만큼 인권상황을 개선하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미관리들이 1일 말했다. 이 관리들은 앞으로 2주내에 중국에서 인권정책상에 괄목할만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크리스토퍼 장관이 이달 중순쯤 클린턴 대통령에게 공식 제출할 예정인 대중국 MFN갱신 관련 건의서는 이같은 결론을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이­PLO­애 카이로서 회동/자치협정 체결 논의

    【텔아비브·카이로 로이터 AP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 및 야세르 아라파트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의장이 팔레스타인자치 이행협상과 관련,28일 카이로에서 회동할 계획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집트 외무부 관리들은 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최소한 5차례이상 회담을 가질 계획이며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대통령이나 아무르 무사외무장관도 이번 회담에 합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리들은 이 회담은 다음주쯤으로 예상되는 팔레스타인자치 이행협정체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보스니아사태 논의/미­러외무 회동

    【제네바 로이터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국무장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보스니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6일 제네바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양국 관리들이 25일 밝혔다. 미정부의 한 대변인은 크리스토퍼 장관이 보스니아 내전 해결을 위해 영불외무장관과 런던에서 회담을 가진후 이어 제네바로 가 코지레프 장관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유엔 주재 러시아측 대변인은 이번 회동에서는 러시아가 제안한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 유엔의 고위급 대표로 구성되는 구유고연방문제 대책회의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보스니아내전 배후 세르비아 공습 가능”/미국무

    【워싱턴 AFP 연합】 미국은 2년간 계속되고 있는 보스니아내전을 종식시키기위해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민병대들의 배후세력인 세르비아공화국에 대한 폭격도 하나의 가능성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 21일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에서 행한 증언에서 『세르비아공화국 공습안이 현단계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차에는 확실히 검토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 중,위경생 재구금/핵심 반체제인사… 북경진입 시사

    【북경 UPI 로이터 연합】 중국당국은 1일 북경으로 되돌아가려던 핵심 반체제인사 위경생씨(44)를 재연행했다고 위씨의 측근이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위씨는 이날 천진시에서 승용차로 북경으로 들어가기 직전 경찰의 제지를 받고 연행됐다. 경찰은 위씨에게 소환영장을 제시한 후 경찰차에 태워 끌고 갔다고 측근은 말했다. 중국민주화운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위씨는 앞서 지난달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기 하루전 당국에 연행돼 구금된 바 있다. 당시 위씨의 구금은 서방세계의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으며 특히 미국무부와 중국지도부는 이를 계기로 첨예한 인권문제공방을 벌였다.
  • “북 태도변화 있어야 미·북대화 가능/한외무 워싱턴특파원 일문일답

    ◎안보리·IAEA차원 해결안되면 제재/「결의안」 채택 선회 우리방침 관철로 봐야 워싱턴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부장관은 31일(한국시간) 상오 워런크리스토퍼미국국무장관과 회담한 뒤 워싱턴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핵 대응방안등을 밝혔다. ▲중국은 과거보다 좀더 북한핵 해결을 위한 역할을 할수 있고,또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는 인상을 받았다.중국은 대화로 북한핵이 해결될수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다.중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북한 한국등 4자가 둘씩 3개 장의 회담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크리스토퍼장관과의 회담에서 안보리결의안을 추진하는 쪽으로 합의했다.그러나 의장성명서 형식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내일까지는 성명서든 결의안이든 안보리조치가 결정될 것이다. ­결의안을 추진키로 한 것은 협상전략인가. ▲결의안과 의장성명서는 일장일단이 있다.성명서로 하면 중국의 동참으로 만장일치가 될 가능성이 있으나 결의안에 대해서는 중국의 찬성 가능성이 거의 없다.물론 비토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결의안으로 한다면 내용이 약화되는 것이 아닌가. ▲표현에 있어서 덜 직설적일수 있으나 내용을 잘아는 사람에게는 처음 제안과 대동소이한 것이다. ­북한에 대한 시한설정이나 추가조치가 구체적으로 담기는가. ▲포함시키려고 하는데 그 전과 똑같지 않을수 있다. ­인권문제를 둘러싼 마찰로 중국과 미국간의 대화가 방해받는가. ▲중국은 북한핵문제와 관련,대미관계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미·중의 관계악화는 북한핵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나 북한이 이를 호재로 볼수는 있다. ­북한과 IAEA의 대화가 곧 시작된다는 황병태주중대사의 전망을 어떻게 보는가. ▲예상의 근거가 없다. ­북한제재조치를 외치는 강경론이 우세하다가 중국방문이후 대화가 중요하다고 밝히는등 외교가 냉·온탕을 오가는것 아닌가. ▲외교정책이 냉·온탕으로 오간다기보다는 어떤 폭(BAND)안에서 융통성있게 가고 있다고 봐야한다. ­외교정책에 일관성이 없으며 중국에 가서는 의장성명서,미국에 와서는 결의안채택쪽으로 방향을 정하는등 비위만을 맞추는게 아닌가. ▲우리는 처음부터 2개의 대안을 모두 생각해왔다.오늘 한미외무장관회담은 한국측 의견을 토대로 향후 방향을 정하기위한 것이다.우리방침을 관철했다고 보는게 정확할 것이다. ­이번 조치이후 북한에 대한 다음 조치는 언제쯤이 될것인가. ▲IAEA는 기술적 시한이 6주라고 얘기했다.성명서든,결의안이든 사실상의 시한이 있게되는 셈이다.앞으로 안보리와 IAEA 차원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북한과 더이상의 협의를 안할 것으로 보며 제재국면으로 간다고 본다.북한이 어떠한 형식으로든 호응을 해야지 그전에는 미·북대화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북한측의 호응이 있어야 미·북대화가 열리는가.미·북3단계회담 조건중 남북특사교환은 요지부동인가. ▲미국과 북한이 IAEA사찰과 관련,사전에 협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특사교환은 북한측에서 먼저 꺼낸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3단계회담을 못한다는 것은 명분이 서지 않는 것이다.특사교환 조건은 유효하다.
  • 한 외무,유엔·미·일 순방/북핵저지 공조 논의/29일부터 4일까지

    한승주외무부장관은 김영삼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수행한 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유엔과 미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공조체제의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장관은 오는 30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과 두나라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강도를 높여가는 문제와 북한을 다시 대화테이블로 끌어내는 방안을 협의한다. 또 앤서니 레이크 백안관안보보좌관과 월리엄 페리국방장관과도 만나 한반도 안보상황을 논의하고 올 팀스피리트훈련의 재개문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장관은 이어 유엔에 들러 부트로스 갈리 사무총장과 안보리 상임이사국및 비상임이사국 유엔주재 대사들과 접촉,앞으로의 유엔대책을 협의한 뒤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귀로에는 일본에 들러 호소카와 총리를 예방하고 하타외무장관과 한일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결정된 뒤 조총련 송금의 중단등 일본이 취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 이­PLO 자치협상 난항

    ◎아라파트/「이」측 협상카드에 불만 표시/헤브론서 팔인 사상자 발생 【카이로·예루살렘 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23일 카이로에서 자치협상 재개를 위한 2차고위급 접촉을 가질 예정이나 PLO측이 이스라엘측의 협상카드에 강력한 불만을 제기,난항이 예상된다. 또 이날 회교사원 학살사건이 발생했던 헤브론시에서는 작전중이던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과격파 3명을 사살하는 과정에서 여자 주민 1명이 숨져 양측간의 감정대립이 격화될 조짐이다. 야세르 아라파트의장은 이날 이집트의 라디오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이스라엘측이 점령지 주민보호를 위해 제시한 몇가지 제안은 PLO측이 자치협상의 전제로 내세운 조건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또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헤브론시에서 팔레스타인 임신부 1명이 진압군의 총격에 희생된 사건은 평화노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미국이 즉각 개입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팔레스타인 해방통신(WAFA)이 전했다.
  • 북한이 경제제재를 받으면…(최택만 경제논평)

    북한의 핵사찰거부 이후 전세계의 관심은 유엔의 대북한 경제제재로 모아지고 있다.유엔이 북한에 대해 경제제재조치를 단행한다면 그 내용은 일본의 대북한 외화송금중단과 원유공급차단 내지는 공급물량 축소 등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며칠전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는 단계적으로 강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 발언으로 미루어 보면 첫단계 경제제재조치에 북한이 현재 극심하게 부족을 느끼고 있는 섬유류와 식품 등 생활필수품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90년 이라크 제재조치때도 이들 품목은 「인도적인 이유」로 금수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조치가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일본의 대북한 송금중단과 원유공급 축소의 수준에서 단행될 경우 북한은 어느정도 타격을 받을 것인가.북한은 현재 핵시설유지와 핵개발을 위해서 매년 2억달러 정도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비용은 일본 조총련계로부터 송금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북한의 92년 수출총액이 10억2천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송금규모는 엄청난 것이다. 유엔의 대북한 원유공급 축소 내지 중단조치는 일본의 송금중단보다 북한 경제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구소련이 붕괴된 이래 러시아가 석유대금을 경화로 결제할 것을 북한에 요청하면서 북한은 원유확보에 초비상이 걸려 있다.가까스로 중국과 중동 일부국가로부터 원유를 들여오고 있다.중국은 현재 북한 원유수입총량의 약 72%,식량의 75%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북한은 에너지 부족으로 평양인근의 공장 가동률이 5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유엔의 대북한 경제제재조치가 단행되고 만약에 중국이 제재조치를 이행할 경우 북한경제는 파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에 미온적으로 나온다 해도 일본과 러시아가 대북한 경제제재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북한경제는 치명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92년 중국으로부터 원유등 5억4천만달러어치를 수입하고 러시아로부터 2억3천만달러,일본으로 부터는 2억2천만달러어치를 수입했다.러시아와 일본으로부터 수입액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두나라가 북한에 대해 수출을 중단하게 되면 그 영향이 심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유엔의 대북 경제제재조치의 영향을 국민총생산(GNP)의 관점에서 분석한 것으로는 미국 버클리대의 피터 헤이스 교수의 논문이 있다.헤이스교수는 북한이 경제제재를 받을 경우 직접적인 피해액은 북한 GNP의 3∼4%선인 연 6억∼8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그것과는 달리 북한이 핵사찰을 수용할 경우 서방국가의 대북 경제지원규모를 GNP의 2% 수준인 4억달러로 보고 있다.여기에다 핵개발 포기에 의한 비용절감액을 GNP의 1%인 2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경제제재조치로 인한 북한의 직접적인 피해와 지원을 받지 못한 불이익 등을 모두 합친 총피해액은 GNP의 7∼8%인 14억∼16억달러에 달한다는 것이 헤이스교수는 계산이다.북한이 무기까지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외화가 한해 10억달러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북경제제재조치로 입는 북한의 피해액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북한은 GNP의 절반에 가까운 97억달러(92년기준)의 외채를 지고 있고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해 외채부도가 난 상황에 있다.외채상환불능사태이후 외국이 외화를 빌려주지 않아 1억∼2억달러의 외화도 북한에 있어서는 큰 액수이다. 북한의 핵사찰거부의 배경을 경제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미국이 협상과정에서 대북 경제원조 규모를 정확히 밝히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가 전략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1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버금하는 정도의 경제원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92년 마이너스 7.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다.따라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서방국가로부터 경제원조를 받아 경제파국을 면해 보려는 속셈을 갖고 있다는 분석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북한당국자가 최근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는 등 이성을 잃은 발언을 서슴지 않은 것은 그들의 당초 속셈이 빗나가고 있는 데서 비롯되고 있는 것 같다. 우리에 비해 10분의 1정도의 국력(경제력)을 가지고 전쟁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북한도 잘알고 있을 것이다.더구나 전쟁은 김일성정권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점을 북한의 집권자들이 더 잘알고 있을 것이다.
  • 북서 핵사찰에 응해도 패트리어트 배치 강행/미 국방부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방부는 22일 북한이 기존의 강경입장을 철회하고 핵사찰을 허용하더라도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한국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복스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뉴스 브리핑을 통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되돌릴 의사는 없다』고 못박고 『현재의 계획은 이들 미사일을 배치시키는 것이며 그같은 방침을 바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북한에서는 여단 및 사단급 야전훈련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들 훈련은 매년 이맘때 치러지는 통상적인 것으로 그같은 움직임은 앞으로 수주간 더욱 증가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이러한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스 대변인은 이어 「팀」훈련에 대해 아직 아무런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으며 김영삼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후 한미간에 훈련시기 및 범위에 대한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이날 북한핵을 해결하려는 외교노력이 중대 고비를 맞고있다면서 핵사찰을 완전히 수용하라는 유엔안보리의 결의마저 거부될 경우 북한을 제재하는 방안이 『곧 모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미,유엔차원 경제제재 착수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부장관은 20일 미국은 북한에 대한 유엔차원의 무역규제등 경제제재를 가할 준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미CBS­TV와의 인터뷰에서 『북한핵문제는 이제 유엔안보이로 넘어갈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은 패트리어트미사일의 한국배치와 팀스피리트훈련 재개문제를 한국정부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패트리어트는 멀지않은 장래에 배치될것이며 팀스피리트훈련도 언제 실시하느냐는 시간선택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미,대중전략 재검토 시사/“「최혜국」전면박탈 불가능”/벤슨 미재무

    ◎인권연계 제한적 제재 바람직 【호놀룰루·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은 미중 양국을 모두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 경제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중국에 대한 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이 18일 밝혔다. 벤슨 미재무장관은 이날 호놀룰루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포럼 개막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미행정부는 인권문제 개선을 중국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되 중국에 대한 무역상 최혜국(MFN)지위를 완전히 박탈하는 방법은 채택하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부 분석가들은 미행정부가 선택적이고 제한적인 무역제재를 가하는 방법을 채택할 것으로 점쳤다. 중국은 지난주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북경방문시 인권개선에 대한 미국의 요구를 거부했으며 미국은 인권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중국에 대한 MFN 갱신을 거부할 것이라고 위협해 왔다.
  • 시리아/레바논/요르단/중동협상 새달 재개 합의

    ◎크리스토퍼 미국무 회견/이­PLO 곧 고위회담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시리아와 레바논,요르단 등 3개 아랍국은 오는 4월 이스라엘과 중동평화회담을 재개할 것이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도 곧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리아와 레바논,요르단이 평화회담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지난달 과격파 유태인이 저지른 헤브론 팔레스타인인 학살사태로 중단된 회담이 공동의장국인 미국과 러시아가 정하는 날짜에 다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들 3개국의 회담 재개 결정은 PLO의 평화회담복귀 뿐 아니라 예리코 및 가자지구 자치협정 타결에도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스라엘과 PLO 관리들이 『매우 빠른 시일내에』 서안지역의 안전조치와 협상 조기재개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 정부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빠른 시일내에 회담에 복귀시킬 장치를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장관의이같은 발표는 유엔안보리가 헤브론 학살사태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직후 나온 것으로 안보리 결의안 채택은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이 회담 재개의 조건으로 요구해온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매들린 올브라이트 유엔주재 미국대사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며칠 안으로 그 시기가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회교·크로아계/연방협정 서명/보스니아 평화회복 새전기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보스니아 회교계와 크로아티아계는 17일 미 워싱턴에서 연방구성협정에 정식 서명함으로써 보스니아 평화회복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주재아래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대통령과 프란요 투즈만 크로아티아공화국대통령이 서명한 연방협정은 보스니아내의 세르비아계를제외한채 회교계와 크로아티아계를 묶어 연방(federation)을 구성하고 뒤 이어 이연방과 인접 크로아티아공화국간의 국가연합(codnfederation)을 창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 협정은 지난 33개월동안 구유고슬라비아 국가간에 계속돼온 전쟁의 참화를 종식시키고 화합으로 나갈 수 있는 희망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방협정은 5주째 이어지고 있는 사라예보내 휴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보스니아인종분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 협정은 보스니아영토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세르비아계가 배제된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보스니아사태의 완전 해결에는 크게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앞서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이번 협정은 회교계와 크로아티아계의 두 지도자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추켜세운 뒤 미국은 연방협정 서명을 계기로 크로아티아계를 우대하는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와함께 회교계에 대해서는 이번 협정서명과정에서의 기여를감안,앞으로 예상되는 세르비아계와의 협상에서 회교계가 최대의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 민주화운동 확산/반체제인사 밝혀

    【북경 AFP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중국에 대한 인권개선 요구가 명백히 거부됐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민주화운동은 전국에 걸쳐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반체제운동가들이 17일 밝혔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중국으로부터 인권기록상의 구체적 진전을 보장받기 위해 지난 11일 북경을 방문했으나 인권문제는 내정문제라는 중국의 기존입장만을 확인한채 14일 중국을 떠났다. 이들 반체제활동가들은 국내 민주화운동이 갈수록 더 많은 지지세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정부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당국이 「가혹한 탄압」을 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미 「인권외교」의 한계/이경형 워싱턴특파원(오늘의 눈)

    미국은 천안문사태 이후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시해왔고 특히 클린턴대통령의 민주당정권이 탄생하면서 그 강도는 더욱 높아갔다.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이 지난 11일부터 4일간에 걸쳐 중국을 방문한 목적은 『중국의 인권문제가 현저히 개선되지 않는한 오는 6월의 대중국 최혜국대우(MFN)연장을 더 이상 고려할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었다.크리스토퍼장관은 클린턴행정부 출범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최고위 인사로 MFN연장여부 결정에 앞서 인권개선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중국측 개선의지와 약속을 받아내겠다고 단단히 별렀던 터였다. 그러나 결과는 중국측의 「비무역문제의 무역문제 연계불가」「인권문제등 내정간섭 불용」이란 강한 반발에 밀려 크리스토퍼장관 일행이 오히려 밀려나듯 엉거주춤한 자세로 북경을 떠나게 됐다.크리스토퍼장관은 『인권문제에 관한 미­중국간 이견을 다소 좁혔다』는 평가로 중국방문을 마감했다.인권문제 논의를 위한 양국 고위관리의 접촉유지,중국내 수감중인 정치범에 대한 일람표제공약속 등을 「이견축소」로 평가,자위한 것이다. 이번 미­중외무장관회담에서 미국이 중국의 반격에 멈칫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은 중국의 외교적 논리가 아니라 무역보복도 불사하겠다는 실력행사 「위협」때문이었다.중국은 최혜국대우를 연장해주지 않으면 미국기업의 중국시장진출을 봉쇄,2000년 수입규모가 1천억달러를 넘게될 중국시장에 접근치 못하게될 것이라며 『해볼테면 해보자』는 자세였다. 크리스토퍼장관이 『이견을 줄였다』고 말하고 있을때 클린턴대통령은 미국민에게 『지금부터 6월까지 중국의 인권상황을 지켜보자』며 결코 이대로 물러서지는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15일 워싱턴에서 열린 외교위원회주관 미­중국관계 심포지엄에서 헨리 키신저전국무장관은 『인권문제도 중국의 위신과 양립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제기해야한다』고 조언했고 사이런스 밴스전국무장관도 『인권과 MFN의 연계는 현실적 효과 측면에서 신중한 고려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카터 민주당행정부때에 이어 「인권외교」를 강조하고 있는 클린턴외교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대목이 아닐수 없다.
  • 중,“북핵 중재계획 없다”/전기침 외교부장/김일성 방중임박설 부인

    【북경 연합】 전기침 중국부총리겸 외교부장은 16일 북한주석 김일성이 가까운 장래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중국은 그의 방중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김주석의 조기 방중설을 부인했다. 전부장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중국은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해 중개역할을 할 계획이 없다』면서 『관계당사자들이 인내심을 갖고 대화를 하면서 형세를 더이상 복잡하게 하지 않는다면 문제해결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부장은 또 만일 미국이 오는 6월말로 만료되는 중국에 대한 무역최혜국(MFN)대우를 철회할 경우,양국간 무역은 계속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부장은 이날 상오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중·미양국간 주요 핵심현안인 MFN문제에 대해 언급,『중국에 대한 미국의 MFN 대우 취소는 양국은 물론 홍콩·대만과 기타 다른 나라및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중국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이를 견뎌낼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이어지난 14일 끝난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을 방문했던 새터크 미국무부 인권담당차관보가 중국 국내법을 위반,반체제인사들과 면담한 것등은 양국관계를 개선하려는 미행정부의 의지가 충분치 않음을 뜻하는 것으로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거듭 유감을 표시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은 중·미간 경제·정치적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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