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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 정수기 렌털 말聯 사로잡았다

    한국식 정수기 렌털 말聯 사로잡았다

    웅진코웨이가 국내에서 성공한 ‘렌털 마케팅’을 말레이시아에 도입한 결과 또 한번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고가의 정수기를 싸게 임대함으로써 고객의 눈길을 끈 뒤 코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마저 송두리째 휘어잡는 ‘한국식 마케팅’이 해외에서 통한 것이다. 10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2006년 5월 설립된 말레이시아 법인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 가전제품을 앞세워 최근 현지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달에만 총 판매량 4100대, 관리제품 수 3만 4000대를 돌파하며 월별 판매량 기준 업계 1위에 올라섰다. 2007년 월평균 실적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무려 1500%, 관리제품 수는 750% 이상 성장한 셈이다. 급성장세는 주력인 정수기 사업에서 ‘렌털 시스템’을 도입한 데 따른 것이다. 일시불보다는 할부 구매에 익숙한 말레이시아 소비자의 특성에 맞게 가격 부담이 적은 렌털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낡은 수도관 때문에 거르지 않은 물을 마시기 꺼리는 소비자들의 성향 또한 웅진코웨이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고객 거주지를 방문해 빌려준 제품을 관리해 주는 전문요원인 코디를 활용한 서비스도 주효했다. 특히 남자가 혼자 있는 가정에 여성 코디가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이슬람 문화의 특수성을 고려해 한국과 달리 남성 코디의 비율을 30%까지 높였다. 광고보다는 신제품 체험 행사와 전시회 등에 비중을 둔 점 또한 현지 고객들이 제품에 친숙해지는 데 기여했다. 판매가 늘면서 영업을 담당하는 ‘헬스플래너’의 수는 지난해 5월보다 680% 증가한 1340명이 됐고, 코디 수도 312% 증가한 182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를 ‘2차 성장기’로 정한 웅진코웨이는 헬스플래너를 2100명, 코디를 300명까지 늘려서 관리제품 수를 5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영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웅진코웨이의 성공은 한국식 렌털마케팅과 코디서비스가 세계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자평했다.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말레이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누적 관리제품 수를 내년 10만대, 2015년 10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알라룸푸르 신혜원기자 hyewon81@seoul.co.kr
  • [부고]

    ●한홍규(금융감독원 저축은행서비스국 수석조사역)점규(자영업)씨 모친상 9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30분 (051)464-5831 ●곽정훈(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 가공5부 반장)재훈(KBS춘천방송총국 부장)씨 부친상 10일 원주기독병원, 발인 12일 오전 (033)741-1994 ●이규욱(동국대의료원 변화관리팀장)규환(롯데호텔 방재과장)씨 부친상 9일 충남 당진 중앙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10시 (041)356-2222 ●어명복(전 농협 부산시지회 부회장)씨 별세 진우(단국대 기획조정실장)민우(사업)남철(〃)씨 부친상 김한모(사업)씨 장인상 10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1)610-9677 ●김경진(한국EMC 대표이사)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1 ●신동화(대한제당 상임감사)씨 부인상 주용(보령바이오파마 대리)씨 모친상 김학준(사업)씨 장모상 김희정(경복초 교사)씨 시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8 ●윤택림(전남대 의대 정형외과 주임교수·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소장)씨 모친상 10일 전남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61)379-7435 ●김성태(ATMI 코리아 이사)형태(웅진코웨이 차장)씨 부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4시30분 (02)2227-7547 ●이세중(환경재단 이사장·전 대한변협회장)대중(예비역 공군 중령)영중(미국 거주·사업)혜자(미국 거주)씨 모친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2072-2011
  • [경제플러스] 웅진 3차원 내비게이션 출시

    웅진홀딩스는 주차 보조시스템을 탑재한 3차원 내비게이션 제품인 ‘고앤조이 W3D’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차량 후진 시 운전자의 핸들 조정에 따른 차량 궤적을 미리 보여줘 주차를 도와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엠앤소프트의 ‘리얼 지니 3D맵’과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KBS 모젠 TPEG’가 적용돼 있다. 가격은 30만원대.
  • 부여·공주 “백제문화 영광 되살린다”

    부여·공주 “백제문화 영광 되살린다”

    백제의 고도(古都) 충남 부여·공주가 신라의 고도 경북 경주시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역사도시로 발전과 영화를 누리는 가운데 충남도와 자치단체들이 쇠락한 백제 고도 살리기에 나섰다. 충남도는 5일 세계유산신청서 작성과 자료보완 등을 거쳐 2015년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월11일 공주 무령왕릉 등 공주·부여지구 19개 유산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시킨 바 있다. 다음 달 2일부터는 롯데부여리조트가 문을 연다. 부여 규암면 합정리에 들어선 이 콘도는 객실 322실 규모다. 역사·문화 테마리조트인 이곳은 올해 안에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프리미엄 아웃렛’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착공한다. 이어 2013년까지 백제테마정원, 인공 선화호, 롯데어린이월드, 팜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준호 충남도 백제역사지원계장은 “보문단지가 경주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었듯이 부여리조트는 백제 고도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 달 18일 세계대백제전 개막과 함께 문을 여는 인접 백제문화단지도 왕궁촌 등 백제역사와 문화를 재현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경주와는 아직 관광인프라 등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많다. 경주 보문단지는 특급·관광호텔 15개, 555실을 갖춘 콘도 8개가 있다. 부여는 45실짜리 2급 호텔 1곳, 공주에는 49실짜리 관광호텔 1개가 전부다. 전체 숙박시설은 경주가 338개에 이르지만 부여는 69개, 공주는 118개에 불과하다. 일반 음식점도 경주 4768개, 부여와 공주가 각각 870개와 1938개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부여·공주에는 위락시설이 아직 한곳도 없다. 연간 관광객은 지난해 부여와 공주가 각각 478만명과 308만명을 기록한 반면 경주는 828만명에 이른다. 외국인 관광객도 경주는 51만명이 넘었으나 부여와 공주는 10만여명과 2만 8000명으로 격차가 크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는 통일신라까지 1000년의 역사지만 부여는 123년, 공주는 63년으로 짧아 유적과 유물의 수와 다양성에서 차이가 많다.”고 설명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주는 역대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있었고, 역사상 승자와 패자라는 부분도 격차를 벌려 놓았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는 다음 달 19일부터 10월17일까지 공주·부여 일대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세계대백제전을 연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참가국 관광장관들이 모이는 ‘T20’ 회의도 10월11~14일 부여에서 개최된다. 4대강 사업으로 백마강 주변에 생태습지, 자전거도로, 데크 등이 들어서는 것도 관광자원으로 한몫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다음달 16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에서 단체용 한옥 6동으로 구성된 구들방 한옥촌을 연다. 내년 6월 이곳에 추가로 단독 한옥 23채가 들어선다. 2012년에는 국제컨벤션센터와 백제문화공원 등으로 이뤄진 고마아트콤플렉스를 개장한다. 박순발 충남대 고고학과 교수는 “공주·부여는 발굴조사가 덜 이뤄진 데다 도굴도 많아 한계는 있다.”면서도 “불교 유적은 백제가 압도적이고, 일본인 관광객이 부여를 많이 찾을 정도로 백제가 동아시아의 중심이었다는 것을 부각시키면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전망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주요 대기업 임원 연령 살펴보니

    주요 대기업 임원 연령 살펴보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임원은 40대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은 50대가 주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컨설팅업체 아인스파트너가 한국CXO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임원 중 40대는 각각 60%, 57%를 차지했다. ●참신성 중요한 전자업종 젊어 삼성전자 임원 중에는 1963년생(47세)이 12%(107명)로 가장 많았고, LG전자는 1961년생(49세)이 최다인 10.7%로 집계됐다. 두 기업 임원의 평균 연령은 삼성전자 49.9세, LG전자가 49.5세였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는 50대 임원이 각각 91.9%와 76.2%를 점유, 전자업계와는 다른 연령 분포를 보였다. 신경수 아인스파트너 대표는 “40대 임원 비율이 높은 전자업종은 젊은 임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의해 기업 흥망이 달려 있다는 뜻”이라면서 “반면 현대중공업 등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요하는 업종 특성에 따라 50대 임원 숫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00대기업 임원 7.1% 증가 지난해 매출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올해 1분기 현재 임원 수는 모두 6026명. 전년 동기 대비 407명(7.1%) 증가했고 평균 연령은 52.7세로 0.1세 높아졌다. 100대 기업의 임원이 가장 많이 포진한 출생연도는 1959년(566명). 이어 1958년과 1957년생이 각각 555명과 552명이었고, 1960년대생 임원도 494명이나 됐다. 최고령 등기임원은 1922년생인 신격호 롯데쇼핑 회장, 최연소는 1982년생인 김요한 서울도시가스 전무였다. ●출생연도는 1959년生 최다 기업별로는 웅진코웨이 임원의 평균 연령이 47세로 100대 기업 중 가장 젊었다. 이어 ▲SK브로드밴드 48.6세 ▲SK텔레콤·LG 48.8세 ▲LG유플러스 48.9세 ▲제일모직 49.4세 등이다. 반면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곳은 대한해운(58.1세)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임원 숫자는 삼성전자가 1년 전보다 129명 늘어난 8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LG전자(289명), 현대중공업(209명), 현대자동차(193명), 효성(156명) 등의 순이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신용카드 특집] 5대 카드사 하반기 전략

    [신용카드 특집] 5대 카드사 하반기 전략

    한국인은 1인당 평균 2.2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 경제활동 인구로 따지면 1인당 4.4장꼴이다. 신용카드사들로서는 고객 한 명 유치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수수료 인하 압력과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하반기 경영환경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카드사들의 공통된 전략은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이다. 외형 경쟁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힘쓰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신한·삼성·현대·KB·우리 등 5대 카드사의 하반기 전략과 주력 상품을 소개한다. ■ 신한카드 소프트 경쟁력 강화… 업계 1위 굳힌다 신한카드의 하반기 경영 화두는 ‘질적 성장’이다. 시장 점유율 21.2%, 회원 수 1470만명으로 압도적인 업계 1위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27일 “하반기에는 소프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 모델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등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 경쟁력이란 감성 마케팅과 1대1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전략이다. 신한카드가 더 이상 외형을 키우기 쉽지 않고 또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성장함에 따라 1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꺼내든 경영 카드다.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업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가맹점 수수료,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가격 인하 압력이 심해져 하반기 수익성이 지금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경영 돌파구로 삼을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500만명에 육박하는 회원들의 정보와 소비 패턴 등을 분석·운용하는 기술이 다른 회사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객 계정관리(AM)본부의 역량을 키우고, 고객 관계관리(CRM) 개념을 전사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객 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신한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그룹 시너지도 충분히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인 만큼 타사가 제공할 수 없는 은행, 증권, 생명 등의 통합 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차별화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다. 특히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핵심 수익원 중 하나다.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간의 경영 노하우를 살려 금융과 통신의 융합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룹 차원의 전략에 따라 해외사업에 진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이 먼저 진출한 베트남, 일본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신한 에스모어(S-MORE)카드 적립된 포인트에 최고 연 4%의 이자를 더해 주는 포인트 특화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별 가맹점에서 0.2~5%, 일반 가맹점에서는 0.2~2%를 쌓을 수 있다. 특별 가맹점은 롯데·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CJ오쇼핑 등이다. 해외 결제금액과 자동이체된 이동통신 요금도 특별가맹점에 들어간다. 현대오일뱅크와 에스오일에서는 ℓ당 60원을 적립해 준다. 전국 9만여개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쌓을 수도 있다. 포인트는 전용 포인트 통장에 적립된다. 연 1%의 이자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카드 결제계좌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일 경우 최고 연 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통장 포인트는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뽑을 수 있다. ●생활애(愛)카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약국 할인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상품이다. 가장 큰 매력은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털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월납 요금을 월 최대 2만원까지 깎아주는 것이다. 전월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관리비 할인 대상 아파트는 1만 4000여개로 인터넷(www.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업체는 KT, SKT, LGT, LG U+, SK브로드밴드 등이다.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 요금과 웅진씽크빅, 교원(구몬학습), 한솔교육의 방문학습지 대금도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연 회비는 국내 전용 7000원, 해외 겸용 1만 2000원. ■ 삼성카드 트위터로 소통… 모바일 시장 선점할 것 삼성카드는 하반기에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우량회원을 확보하고 전략 가맹점과 제휴를 늘려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카앤모아카드, 쇼핑앤모아카드와 같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가치 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주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카드는 상반기부터 고객의 생활 속 바람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담아 ‘와이 낫?(Why not)’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마인드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삼성카드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는 등 모바일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대형 통신사와 적극적인 업무 제휴를 추진해 모바일 결제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미 전업계 카드사 최초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 3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전 기종에서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자결제 서비스도 시작했다. 하반기에도 모바일 분야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를 굳히며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말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mySamsungcard)를 열었다.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바로 답변을 해줌으로써 불만을 빠르게 해소하는 공간이다. 오픈 한 달 만에 1500여명이 친구(팔로워)를 맺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상품 및 주요행사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은 “하반기 경영환경이 불확실할 것에 대비해 내실·효율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건강한 동료애가 넘치는 신바람 나는 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 ●삼성카앤모아카드 정유사에 관계 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 LPG 충전소에서는 30원을 깎아주는 주유 할인카드다. 삼성카드와 특별계약을 체결한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는 최대 40원까지 추가로 할인된다. 단, 주유 할인 혜택은 전월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주유금액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유 외 카드 사용금액은 별도의 주유포인트로 쌓아준다. 일반가맹점에서 금~일요일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이용금액의 0.4%, 월~목요일에는 0.2%를 적립해준다. 1만포인트가 쌓이면 주유금액으로 쓸 수 있다. 자동차 서비스 업체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카젠’의 전국 지점에서 타이어 펑크수리, 엔진오일 1만 5000원 할인 등 혜택을 준다. ●이마트 삼성쇼핑앤모아카드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쇼핑 특화카드다. 이마트 연간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100만원 미만은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200만원 이상은 월 2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를 깎아준다. 예를 들어 6월까지 이마트에서 결제한 금액이 200만원을 넘으면 7월부터 12월까지 이마트에서 장 본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된 금액은 월 2만원을 넘을 수 없다. 전달 이마트 외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 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최대 1%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5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마트에서 장 볼 때 자동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KB카드 CRM 등 고객 중심 성장 확대 “앞서거나 새롭거나.” KB카드가 이달부터 선보인 TV 광고 문구다. 이 안에는 올 하반기를 맞는 각오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남보다 앞선 새 상품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조만간 분사를 앞두고 전략방향을 ‘고객 중심의 성장기반 확대’로 설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KB카드의 목표다. 출발이 괜찮다. 올 4월 출시된 ‘굿쇼핑카드’는 한 달에 3만좌 가량 가입하는 등 반응이 좋다. 백화점·대형할인점 등 모든 쇼핑 관련 업종에서 쓰면 최고 10% 할인이 되는 조건에 고객 호응이 잇따랐다. 스테디셀러는 2005년 2월 출시된 ‘스타카드’다. 상반기 25만좌가 가입돼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상품들에 힘입어 상반기 KB카드 매출액은 32조원(기업구매 제외)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7% 성장한 수치다. KB카드는 하반기에도 ▲효율적 자산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 ▲고객관계관리(CRM) 고도화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실현 ▲신상품 개발 및 기존상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객가치 제공 ▲지속 성장을 위한 신기술 기반의 컨버전스(융합)와 같은 성장동력 확충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통신사의 카드시장 진입 확대 등 시장구도 상의 변화와 카드 수수료 인하로 인한 카드사의 수익성 증대 노력, 시장 점유율 경쟁 등 영업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KB카드의 설명이다. 이에 대비해 KB카드는 상반기의 전략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카드 영업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갈 계획이다. 최행현 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은 “올 하반기에는 외부적인 환경 변화 뿐만 아니라 KB카드 내부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시기”라면서 “KB카드는 안팎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2010년 경영목표인 ‘고객가치 창조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달성을 위해 전 조직원의 역량과 열정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KB굿쇼핑카드 쇼핑 관련 업종에서 쓰면 최고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쇼핑특화카드.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면세점 및 홈쇼핑(GS·CJ·현대·롯데·농수산),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롯데닷컴·신세계몰)에서 건당 결제금액이 10만원이 넘으면 10%, 10만원 미만이면 5% 할인된다. KB카드의 후불교통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 할인(월 최대 4000원 한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해피오토 KB카드 SK네트웍스 및 더케이손해보험과의 다자간 제휴를 통해 자동차보험료·차량 정비·주유 할인 등 자동차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 더케이손해보험(에듀카)의 자동차 보험료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연 최대 3만원)과 6개월 무이자 할부가 된다. 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를 이용하면 7대 차량 정비 항목을 정비 때 2만원 정액 할인(월 1회·연 3회), 엔진오일 무료 교환(연 1회), 무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주유소 이용시 ℓ당 60원 할인(이용금액 기준 1일 20만원, 월 30만원까지) 된다. ■ 우리카드 차세대 모바일기프트 카드 출시 “우리가 당신에게 찾아가겠습니다.” 우리카드는 올 하반기 고객의 다양한 니즈(욕구)에 맞춘 특화카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신상품으로 여성·직장인·유학생·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맞춘 특화카드를 준비하고 있고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카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현금결제 시장을 카드 결제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3월에 출시한 ‘모바일 신용카드’를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프트카드’ 발급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등록 카드납부 확대를 위해 제휴계약 체결 대학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및 보다 정교한 고객관리를 위해 차세대 카드시스템도 다시 구축한다. 올 상반기 우리카드는 안정적 내실성장을 경영목표로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2007년 5월 출시 후 13개월 만에 최단기간 300만 고객을 돌파한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더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상품인 ‘뉴(NEW) 우리V카드’를 지난 4월 출시했다. 또 은행계 카드사의 장점을 활용해 이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고객 적금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우리V적금카드’도 1월 출시했다. 이 밖에 가맹점 기반 매출 증대를 위해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5% 캐시백을 제공하는 우리V오토캐시백 서비스와 최고 70만원을 아낄 수 있는 뉴 우리V세이브 서비스, 정부 보조금 시장 지원을 위한 화물차 유가보조금 영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 우리카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17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NEW 우리V카드 우리카드의 히트상품인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카드. 일부 가맹점에서 제공되던 5% 할인 서비스(월 최대 1만원)를 모든 주유소·백화점·대형마트·병원·학원으로 확대했다. 급여이체·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우리VM뱅킹이용 고객에게 매월 최대 2000원, 연 2만 4000원까지 캐시백도 제공한다. 외식 분야 혜택도 더욱 늘렸다. 기존 우리V카드에서 20% 할인해 주던 VIPS, 씨푸드오션 등 7개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외에 한국형 패밀리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스무디 전문점인 ‘스무디킹’,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를 추가했다. ●우리V적금카드 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적금계좌에 현금으로 넣어주는 카드. 적금·주택청약종합저축 자동이체금액에 대해 최고 5%의 적립률을 적용해 월 최대 1만원까지 고객이 지정한 적금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카드 이용액의 0.3%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도 같이 적용된다. ■ 현대카드 고객 불만 최소화·中企 특화 주력 현대카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고객만족(CS)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조화,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SME)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간 균형을 맞추고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올해를 ‘고객만족 원년’으로 선포한 현대카드는 상반기에 성과를 거뒀던 10대 CS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고객불만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10대 과제란 고객의 입장에서 시급히 해결돼야할 문제점을 모은 것이다. 각 실·본부장들은 매달 개선 과제의 진행 현황과 처리결과를 정태영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경영진 스스로 ‘경영진 고객불만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고객과 대면할 방침이다. 다음달 여의도 사옥 2관 로비에 설치되는 ‘통곡의 벽’은 현대카드의 CS 강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고객의 불만을 여러 대의 모니터를 통해 가감 없이 전달하는 수단이다. “생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CS 마인드를 가다듬지 않으면 회사의 미래도 없다.”는 정태영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통곡의 벽을 만들어냈다. 영업과 마케팅에서는 안정적인 위험 관리에 주안점을 두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사업 솔루션 브랜드 ‘마이 비즈니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관련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재정관리 솔루션, 매출 분석, 부가세 환급 리포트 제공 등 중소기업의 사업 특성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VIP 마케팅의 원조로 불리는 현대카드는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도 신경 쓸 생각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VVIP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량회원을 끌어들여 고객 사용률과 1인당 이용금액을 높이는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모바일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 상반기 M포인트몰,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던 현대카드는 하반기에도 특화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현대카드T·현대카드T 플래티넘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무료항공권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카드로 ‘트래블(Travel)’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현대카드T는 카드 결제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마일을 제공한다. 연간 결제액이 1500만원을 넘을 때마다 10만원짜리 기프트카드를 준다. 최대 3장까지 지급된다. 연간 결제액이 4500만원이 되면 국내선 동반자 무료항공권도 준다. 현대카드T 플래티넘은 혜택이 더 많다.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와 M포인트(0.5~3%)를 동시에 적립해준다. ●현대카드O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을 깎아주는 주유 할인카드다. LPG 충전소에서는 30원을 깎아준다. 단 하루 1회, 회당 이용금액은 10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월 4회까지 할인된다. 자동차 관련 부가 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자동차 종합 서비스 업체 ‘스피드메이트’에서 1년에 2번 18개 항목 무료 안전점검과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2만원 할인 혜택도 연 2회까지 주어진다. 워셔액 보충과 정비공임 10% 할인 서비스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 [어린이 책꽂이]

    ●오리발에 불났다(유강희 시, 박정섭 그림, 문학동네 펴냄) 198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 유강희가 펴낸 첫 번째 동시집이다. 그의 시세계의 배경과 주제가 됐던 농촌과 생명이 동시에서 아이들의 순정한 상상력과 만나 좀더 소박하고 친근하고 아름답게 몸을 비틀었다. 8500원. ●학원 대장(김진섭 지음, 이지현 그림, 북스마니아 펴냄) 방학이면 한 곳이라도 더 학원을 보내려는 엄마와 모처럼 놀고픈 아이의 전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엄마에게 등떠밀려 학원 다니는 민기와 엄마의 대립이 이어진다. 민기는 스스로 고민하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엄마 역시 지나친 욕심을 부렸음을 사과하며 화해하는 결말이 훈훈하다. 9500원. ●씨나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옛이야기(씨나 믈로페 지음, 레이첼 그리핀 그림, 조선정 옮김, 북비 펴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책의 어머니’로 통하는 씨나 믈로페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8개국의 대표적인 옛 이야기 8편을 모아놓았다.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체와족(族) 이야기며, 사냥으로 생계를 잇지만 생명을 존중하는 아프리카 부족의 철학, 바오바브나무의 전설 등 낯설고 투박하지만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퀼트적 표현 기법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1만 8000원. ●갈테야 목사님(조은수 글·그림, 웅진주니어 펴냄) 문익환 목사의 삶을 상징적이며 응축적으로 담았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민족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딱 아이들 눈높이의 그림과 글로 풀어냈다. 저자는 ‘꿈쟁이 문 목사’가 현실의 철조망과 분단의 장벽을 넘나들었던 모습을 보며 우주소년 아톰을 떠올렸다고 한다. 9500원.
  • “부하 앞세우는 리더 살아남을 수 없어”

    “부하 앞세우는 리더 살아남을 수 없어”

    지난달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중 처음으로 ‘5연임 신화’를 쓴 박종원(66) 코리안리 사장이 지난 12년간의 고군분투를 책으로 펴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낙하산 CEO’라는 불명예를 안고 코리안리에 입성한 그는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를 지난해 전 세계 13위, 아시아 1위 재보험사로 끌어올렸다. 바닥부터 회사를 일궈온 박 사장은 자신을 이끌어 온 신념이 ‘야성’이라고 말한다. 박 사장은 평소에도 “전쟁에서 앞장 서 적진으로 향하는 리더처럼 포탄이 두려워 부하를 앞세우는 리더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해 왔다. 23일 출간될 ‘야성으로 승부하라’(웅진윙스)에서도 CEO로서 정면승부 근성과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에는 매년 혹독하게 치러지는 코리안리 입사 전형 중 하나인 청계산 야외 면접, 2004년부터 매년 여름 2박3일 동안 전 직원이 함께 하는 백두대간 종주, 실패 사례를 낱낱이 보고한 직원과 부서에 포상하는 실패 사례 보고 대회 등 박 사장의 인재 판별법과 문제 해결법 등이 24가지 야성 코드로 제시돼 있다. 재무부 등에서 관료생활을 함께 했던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별보좌관은 “취임 전 노조와의 첫 만남에서 ‘노조가 막는다면 가지 않겠습니다’던 그의 말은 야성이 넘쳐난다.”고 평했다는 후문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유통플러스] 터치버튼 스마트 냉온정수기 출시

    웅진코웨이는 제품 전면의 기능버튼에 터치 방식을 도입한 스마트 냉온정수기 ‘CHP-210’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처럼 제품의 모든 기능을 터치 하나로 작동할 수 있다. 냉수 및 온수, 녹차전용온수, 정수 등 네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수동의 2단계 절전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구현해 친환경성도 강화했다. 가격은 165만원이며 렌털 이용 시 등록비에 따라 4단계 요금을 선택할 수 있다.
  • 1조원대 ‘스마트폰 펀드’ 나온다

    스마트폰의 활성화를 위해 1조원 이상의 대형 펀드가 조성된다. KT와 사모투자펀드(PEF) 전문기업 웅진캐피탈은 21일 서울 충무로 웅진그룹 본사에서 국내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산업 관련펀드 조성 및 운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휴식에는 이석채 KT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정식 웅진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는 국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웅진캐피탈은 스마트폰 산업의 투자를 위해 국내 PEF사상 최대인 1조원 규모 이상의 ‘모바일코리아 르네상스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모바일코리아 르네상스 펀드는 스마트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신기술 등 전 분야에 투자하게 된다. 웅진캐피탈은 오는 9월까지 국내·외 자금조달을 마무리하고 10월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다. KT는 유·무선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위한 전문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펀드 운용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 정보통신업체와 협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협약식에서 “KT의 통신 인프라와 웅진캐피탈의 펀드 운용 역량을 결합해 모바일 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도 “다시 한번 국내 정보기술(IT)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KT·웅진캐피탈,1조 규모 ‘스마트폰 산업’ 펀드 조성

    KT·웅진캐피탈,1조 규모 ‘스마트폰 산업’ 펀드 조성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와 웅진캐피탈이 국내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KT와 웅진캐피탈 양사는 21일 충무로 극동빌딩 웅진그룹 본사에서 이석채 KT 회장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웅진캐피탈 김정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산업 관련 펀드 조성 및 운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국내 무선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폰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용 기회 창출에 적극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웅진캐피탈은 스마트폰 관련 산업 투자를 위해 국내 PEF 사상 최대인 1조원 규모 이상의 모바일코리아르네상스 펀드(Mobile Korea Renaissance Fund)를 조성할 예정이다. 모바일코리아르네상스 펀드는 스마트폰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신기술 등 전 분야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웅진캐피탈은 오는 9월까지 국내외 펀딩을 마무리해 10월 펀드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유무선 시장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전략을 위한 전문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펀드 운용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 정보통신업체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막대한 인프라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간의 만남이 전혀 다른 패러다임으로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KT의 통신 인프라와 웅진캐피탈의 펀드 운용 역량을 결합해 모바일 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NTN포토] KT·웅진캐피탈, ‘모바일코리아르네상스’ 펀드 체결식

    [NTN포토] KT·웅진캐피탈, ‘모바일코리아르네상스’ 펀드 체결식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와 웅진캐피탈 양사는 21일 오전 11시 충무로 극동빌딩 웅진그룹 본사에서 국내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에 관한 MOU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웅진캐피탈 한우제 전무, 웅진캐피탈 김경환 상무, 웅진캐피탈 김정석 대표이사, 웅진그룹 이주석 총괄부회장,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kt 이석채 회장, 이경수 전무, 한동현 상무, 이길주 전무, 손희남 상무(사진 왼쪽부터)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산업 관련 펀드 조성 및 운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사진= KT·웅진캐피탈, 모바일코리아르네상스 펀드 제휴 설립 MOU 체결식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부고]

    ●박진욱(한국은행 노사협력팀장)진영(웅진유리창호 대표)태진(우리은행 영동지점 과장)씨 부친상 박일진(한국스카파테이프 팀장)씨 장인상 19일 전북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3)274-0817 ●송태우(대광 대표이사)씨 별세 주영(BBS불교방송 보도국 기자)효석(대광)씨 부친상 19일 안양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031)477-0092 ●원진수(한국거래소 심리부 대리)씨 모친상 19일 전남 화순군 고려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061)375-4502 ●문병근(부산대 경제학과 교수)씨 모친상 박매란(부경대 영어영문학부 교수)씨 시모상 19일 부산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51)607-2654 ●엄기열(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별세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08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씨 모친상 18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860-3500 ●김수오(전 코트라 동경무역관장)씨 별세 형민(미국 덴턴 한인교회 목사)형진(동양시스템즈 차장)씨 부친상 황성엽(신영증권 전무이사)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이영삼(전 MBC 홍보심의국 심의위원)씨 장인상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258-5963 ●주원정(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원아(미국 거주)씨 모친상 전용성(법무법인 세종 과장)김세용(SK C&C 과장)씨 장모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072-2035 ●조근식(인하대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19일 경기 이천 삼성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031)641-2660 ●김인숙(한겨레신문 교열팀장)용석(중국 거주)정숙(남동길병원 간호사)덕현(강월초 교사)씨 모친상 김동균(팬코리아특허법인 변리사)김우경(지향초 교사)씨 장모상 강소연(대한생명 보험설계사)씨 시모상 19일 인천 부평1동성당, 발인 21일 오전 9시 (032)511-4140
  • 김창렬, 아들 김주환 군과 기업 로고송 듀엣

    김창렬, 아들 김주환 군과 기업 로고송 듀엣

    DJ DOC의 멤버 김창렬이 아들 김주환(4)군과 듀엣으로 입을 맞췄다. 김창렬은 최근 교육 기업 ‘웅진 씽크빅’의 브랜드 로고송 가창자로 나섰다. 웅진씽크빅 측은 방송을 통해 보여진 김창렬의 ‘노력하는 아빠’ 이미지가 기업 브랜드와 부합된다고 판단, 김창렬 부자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김창렬과 그의 아들 김주환 군이 부른 ‘웅진 씽크빅 송’은 웅진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테마송으로 아버지의 아이 사랑을 담은 노래다. 노래 속 김창렬은 평소 보여준 자상하고 노력하는 이미지로 대중들에 친근함을 주고 있다. 웅진 씽크빅 측은 “아들 주환군이 노래를 한번 들어보더니 ‘재미있고 쉽다’며 한 번에 기억했으며 가사는 노래를 세 번 정도 부르더니 바로 익숙해했다.”고 녹음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김창렬 씨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등 노력하며 늘 공부하는 아빠의 모습으로 비춰져 많은 부모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며 “방임형 부모가 아닌 아이와 함께 놀면서 아이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2010년형 아빠의 대명사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 = 어썸 커뮤니케이션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국제정세 방정식으로 예측

    북한이 세상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핵 게임의 미래를 방정식에 숫자를 집어 넣고 연산하는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 이해 관계자 56명의 영향력(Influence)과 현저성(Salience), 입장(Position)을 객관적인 정보를 모아 수치화한다. 예를 들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영향력은 40점, 현저성은 90점, 입장은 100점, 조명록 북한 국방위 제1부위원장의 영향력은 4.61점, 현저성은 90점, 입장은 0점이라는 식이다. 56명의 I×S×P를 합산한 뒤 I×S 값으로 나눈다. 175만 7649÷2만 9384=59.8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북한에 대한 평균가중치 예측이라는 이름을 달고 도출된 값은 대략 ‘느린 감축, 미국이 북한을 외교적으로 인정’하는 입장에 해당한다고 브루스 부에노 데 메스키타 미국 뉴욕대 정치학과 석좌교수는 말한다. 경제, 국제안보, 정치 예측 전문가로 통하는 데 메스키타 교수는 최근 30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게임 이론을 통해 수많은 예측을 내놨다. 천안문 사태, 엔론 회계부정, 걸프전, 영국 아일랜드 평화 협정 등 상당 부분이 현실화됐다. 이만하면 위에서 언급한 북한의 핵 게임에 대한 예측을 허무맹랑하다고 무시하지 못할 터. 데 메스키타 교수는 ‘프리딕셔니어, 미래를 계산하다’(김병화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에서 사람은 저마다 자신에게 가장 이로운 일을 한다는 전제의 게임 이론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패턴을 읽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본다. 그는 2004년 미국이 북한 체제에 대한 어느 정도의 안전 보장을 하고 그것이 핵에 대한 북한의 양보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예측했고, 2007년 이러한 내용의 ‘2·13합의’가 나오기도 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국제사회 대부분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야만적인 지도자로 취급하는 것과 달리 저자는 합리적인 행위자로 봤다는 점이다. 저자는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주어진 형편없는 제약 속에서도 자신의 카드를 영리하게 활용해 스스로를 세계 무대의 위험 요소로 대두시킨 기민한 정치가이며 쓸데없는 전쟁보다 체제 유지에 관심이 많다고 분석한다. 또 완전한 핵 폐기를 기대하기보다는 오히려 체제를 유지하도록 10억달러 정도를 지원해 주는 것이 불쾌하지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충고한다. 장기적으로는 북한이 약간의 핵 감축을 하고 미국이 북한을 통제할 수 있는 미래가 보장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데이터화된 숫자가 결정한다는 것을 쉽게 믿을 수 없을지라도,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효과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가까운 미래를 진단하는 ‘슈퍼크런처’, ‘뉴머러티’ 등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한 예측 과학의 단면을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1만 6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세종시 9부2처2청 이전 확정] 겉도는 ‘+α’

    세종시 이전대상 기관 확정과 상관없이 ‘플러스 알파’는 여전히 논쟁 거리로 남아 있다. ‘플러스 알파’의 주요 내용은 정부가 수정안 추진을 발표할 때 세종시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삼성, 한화, 롯데, 웅진 등 대기업 유치 ▲고려대, 카이스트 등 대학 유치 ▲세종시 입주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 등을 약속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문제다. 정부가 지난해 2월 제출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법이 현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정부가 수정안을 내놓을 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세종시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여당 내 친이계는 ‘수정안이 폐기된 만큼 더이상 세종시와 상관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 친박계와 야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공약집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 유치를 명시한 만큼 약속대로 세종시에 줘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 법에서는 어디에 이 벨트를 조성할지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도록 했을 뿐 조성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향후 더욱 논란이 될 전망이다. 기업과 학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놓고서도 여야의 주장이 엇갈린다. 수정안에는 원형지 공급을 통한 토지 저가 공급방안을 약속한 바 있다. 3.3㎡당 200만원짜리 땅을 30만~40만원에 저가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한나라당 친이계는 ‘원안에는 원형지 공급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한국주택토지공사 등에 한정해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원안대로 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친박계와 야당 의원들은 “원안에도 ‘자족기능 강화’라는 부분이 명시된 만큼 인센티브는 원안에도 당연히 포함된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고]

    ●박수배(에이스침대)장대(자영업)씨 부친상 박선화(서울신문 광고마케팅국장)씨 장인상 10일 경기 이천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31)632-0622 ●이상래(전 보령 부시장)상부(보령시청)상진(충남교육청 홍보팀장)씨 모친상 11일 보령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41)930-5631 ●이찬(약사)씨 부인상 시혁(SK마케팅앤컴퍼니 상무)시철(베세토치과 원장)수진(휘경여고 교사)강진(웅진코웨이 환경분석팀장)씨 모친상 김지연(면일초 교사)씨 시모상 김희수(진경종합건설 상무)임재광(효일인터내셔날 대표이사)김병화(우성테크 〃)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631 ●김준술(중앙일보 토요섹션팀 기자)승술(A&D신용정보)씨 부친상 김숭권(재영 영업총괄 상무)씨 장인상 김혜라(메드트로닉코리아 부장)씨 시부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27-7580 ●김성호(성우오토모티브 포항공장 대리)현주(대웅제약 생명공학연구소 부장)씨 부친상 김성만(하나대투증권 이사·신촌지점장)김호일(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비서실장)씨 장인상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58-5971 ●김경록(삼성생명보험 지점장)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5 ●윤상호(미강스틸 부장)득호(중앙바이오텍 〃)씨 부친상 심항섭(전 KTB 사장)남기헌(한국산업은행 부장)김명현(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정기행(한국산업은행 부장)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410-6916 ●조해근(굿센테크날러지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덕희(미래CIC 대표이사)씨 장모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11시 (02)2227-7556 ●엄경아(제이로즈로코뉴욕 대표이사)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11시 (02)3010-2292 ●이길남(대륙항공화물 회장)동영(사업)씨 모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45분 (02)2227-7594 ●배순복(자영업)순칠(〃)순길(〃)씨 모친상 정기창(서울 강동구 홍보과장)씨 장모상 11일 순천중앙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61)744-3953 ●박철중(CBS 노컷뉴스 사진기자)씨 장인상 11일 고양 일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31)900-0444 ●고현석(전 곡성군수)홍석(전 종근당 이사)창석(사업)진석(리버벨리 전무)정석(지셀이엔씨 부장)정미(성신여대 교수)씨 모친상 김화중(전 보건복지부 장관)김경옥(전 경기도약사회 회장)홍명희(경인여고 교사)씨 시모상 정필권(연세대 교수)이상용(아트젠 부회장)씨 장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32 ●김성만(KT 부사장)춘만(경주세무서)씨 모친상 11일 경주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54)778-8891 ●강경래(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경보(자영업)씨 부친상 11일 서울 삼육병원(구 위생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3일 오전 (02)2215-4444.
  • 대종상 조직위원장에 김영수씨

    공정성 논란을 빚어온 국내 최고(最古) 대종상영화제가 투명성 확보에 나섰다. 대종상 조직위원회는 8일 김영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한 것을 비롯해 문화계, 재계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유명 인사들을 조직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으로는 신영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박종원 한국예술종합대학 총장, 문희 백상재단 이사장, 안성기 아시아나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황영기 차병원그룹 부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세중 현대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손병두 KBS 이사장 등이 선임됐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반도체·LCD ‘깜짝실적 두 효자’

    반도체·LCD ‘깜짝실적 두 효자’

    올해 2·4분기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이끈 분야는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다. 반도체는 컴퓨터 부품시장의 호황에 따라 지난해 3분기 이후 ‘효자 품목’으로 귀환했다. LCD 역시 3차원(3D) 입체영상 TV 패널 등 고가 품목의 비중 확대와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배 이상 뛰어올랐다. 하반기에는 반도체·3D TV 부문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고공행진을 계속할 것이라는 예측과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5조원 이익 웬만한 대기업 한해 매출 7일 삼성전자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분기에 기록한 영업이익 ‘5조원’은 웬만한 대기업의 연매출에 해당한다. 재계 33위 웅진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4조 7458억원이었다. 5조원을 달러(1220원 기준)로 환산하면 41억달러 정도. 이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HP의 지난 1~3월 영업이익인 31억달러보다 30% 이상 많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40억달러)은 물론 인텔(24억달러)의 실적도 훌쩍 뛰어넘는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반도체 업계의 ‘치킨게임’을 극복하고 세계 최대 전자기업으로 등극한 삼성전자가 시장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셈이다. ●“반도체 승자의 독식 즐기고 있는 것”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에서 2조 7000억원, LCD에서 80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둘을 합치면 전체 이익 5조원의 70%인 3조 5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반도체의 호조는 윈도7의 출시 등으로 기업들의 PC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 또 스마트폰시장의 활성화로 D램 및 낸드플래시 등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1.72달러에 머물렀던 DDR3 제품의 단가는 6월 말 현재 2.63달러까지 치솟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08년 반도체 경기침체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시설 투자 등을 지속하면서 후발 주자와의 기술과 공급능력 격차를 크게 벌렸다.”면서 “최근 반도체 호황기에 ‘승자의 독식’을 즐기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발광다이오드(L ED) TV와 3D TV 등 고가 패널의 공급 능력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데다 월드컵 열풍을 타고 비수기인 2분기에도 LCD 부문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등의 호조가 지속되고 완제품 부문도 비수기를 벗어나면서 삼성전자는 3분기에 더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다만 남은 걸림돌은 남유럽발 재정위기.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 중 유럽지역 비중은 20~30% 정도인 만큼, 재정위기에 따른 유럽지역의 수요 감소라는 위협에 노출돼 있다.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이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에서 열린 수요 삼성사장단협의회에서 올 하반기 성장률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지성 사장이 올 하반기 경영 화두로 ‘불확실성’을 제시한 만큼 미국과 중국, 남미 등 전략시장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높이면서 리스크에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 서초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

    [Seoul 요모조모 만원의 행복] 서초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

    더위를 피해 산으로, 강으로 떠나도 좋지만 시원한 곳에서 공부까지 할 수 있다면 더 괜찮다. 아들 딸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칠까 골머리를 앓는 부모나 어린이, 학생을 가리지 않고 영어도서관으로 발길을 돌려도 좋다. 한달 1만원, 하루 500원도 들이지 않고 영어책을 무한정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차례에 4권까지 일주일씩 빌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서초구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이다. ●그림책·역사서 등 2만여권 반포·방배·양재동에 한곳씩 들어섰다. 소득격차에 따라 영어 성적도 달라진다는 이른바 ‘잉글리시 디바이드’ 현상을 줄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일 방배 센터에서 만난 김모(36·여)씨는 “안락한 의자나 중앙에 위치한 나무 등걸에 기대어 책을 읽을 수도 있어 좋다.”면서 “전문가가 상주하며 동화책을 골라주거나 직접 읽어주기도 하고,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책읽기 방법이나 영어교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이용한다.”고 귀띔했다. 김씨는 “책과 함께 놀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 주다 보니 아이가 책과도, 영어와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고 덧붙였다. 지구촌 각국에서 영어교재로 가장 많이 채택한 스콜라스틱(Scholastic) 출판사의 영어 도서 2만여권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단한 그림책부터 과학·인문학 명작, 탐정소설, 역사, 인물, 사회과학과 판타지 소설까지 다양하다. ●원어민 교사와 1대1 질문·토론 특히 많은 책을 무작정 읽도록 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읽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겨 독서능력 측정 지표인 렉사일(Lexile) 지수에 따라 체계적으로 독서능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의 독서능력을 정밀 진단하는 독서능력측정(회당 1만원)도 받아볼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 1대1로 읽은 내용을 함께 점검하고 비판적인 질문과 창의적인 의견을 도출하며 토론하는 1대1 북버디(Book Buddy) 프로그램, 액티브 보드를 활용해 전자책으로 듣기와 다양한 발음을 익힐 수 있는 리딩교실도 함께 눈길을 끈다. 스스로 영어책 읽기가 어려운 취학 전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교구재를 활용해 만지고, 두드리고, 듣고, 말하면서 영어에 대해 저절로 깨우치도록 돕는 ‘다감각 영어교실’과 영어마을식 상황체험, 성인 영어회화 등 다양하다. 방배 센터는 민병철 교육그룹, 반포 및 양재 센터는 웅진씽크빅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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