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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닭 가격 급락… 수입산 식탁 점령

    올해 토종닭의 평균 시세가 원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급락해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겨울에 주로 발생하던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1월 발생 이후 지금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닭고기를 멀리하고 자유무역협정(FT A)을 등에 업은 수입산이 국내 식탁을 점령하면서 토종닭의 생산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토종닭협회에 따르면 토종닭의 평균 시세는 지난 19일 기준 ㎏당 2600원으로 생산원가인 2700원보다 낮다. 이달 초에는 ㎏당 1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토종닭 월평균 시세가 생산원가를 웃돈 기간은 6월(3691원), 7월(3604원), 8월(3400원) 등 행락철 성수기밖에 없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8일 미국 오리건주의 한 양계농장에서 AI가 발생해 미국산 가금류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수입 금지 대상은 살아 있는 닭, 오리, 병아리, 계란 등과 잠복기인 21일 안에 도축·가공했지만 열처리(70도에서 30분 이상)를 하지 않은 가금육 제품이다. 올 11월까지 미국산 닭고기 수입량은 6만 2595t으로 전체의 54%에 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닭고기 공급량이 전년 대비 17.5% 늘었고 브라질·태국 등으로 수입선도 다변화해 큰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세계시민 돈으로 달나라 간다…英민간 프로젝트, 목표기금 10억원 달성

    세계시민 돈으로 달나라 간다…英민간 프로젝트, 목표기금 10억원 달성

    전 세계 시민의 기금으로 달에 탐사로봇을 보낼 계획을 추진 중인 영국의 한 민간기업이 사업자금 펀딩사이트를 통해 우리 돈으로 10억원이 넘는 착수자금 마련에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달 남극 인류기지 가능성 조사 등을 목표로 하는 영국 민간 프로젝트 ‘루나 미션 원’의 킥스타터 자금조달 캠페인이 목표액 60만 파운드(약 10억 3600만원)를 달성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설립된 루나 미션은 지난 11월부터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모금을 시작했다. 루나 미션은 이 자금을 토대로 향후 5억 파운드(약 8천6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오는 2024년까지 달에 탐사로봇을 보내겠다는 계획이다. 미션 목표는 탐사로봇의 드릴로 달 지표면을 뚫어 지하 토양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뚫은 구멍에는 후원자들의 기금 액수에 따라 사진이나 동영상(60파운드), 머리카락(200파운드)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묻게 된다. 이안 테일러 루나 미션 회장은 이번 자금모금 성공에 대해 “루나 미션 원은 정부 기관에 의한 제한이 없도록 독립적인 벤처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재정적 후원자들은 세계 60여 개국의 7300명에 달한다. 스티븐 호킹 박사와 브라이언 콕스 교수, 이안 크로포드 런던대 교수 등 유명 학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또 루나 미션은 최근 자문위원으로 우주 산업의 유명 인사들을 임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엔우주업무사무국(UNOOSA)장을 지낸 말레이시아의 천체물리학자인 마즐란 오트만 박사와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출신 댄 타니, 미국 통신위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술기업 페가수스글로벌홀딩스(PGH) 상무이사인 로버트(밥) 브럼리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기금은 목표액을 훨씬 웃돈 67만 2447파운드(약 11억 6000만원)이다. 기금은 전액 탐사 프로젝트에만 쓰이며 남은 돈은 자선재단에 기부된다고 루나 미션 설립자인 데이비드 아이언은 밝혔다. 사진=루나 미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일제강점기 토지 문서 열람하세요”

    “일제강점기 토지 문서 열람하세요”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18일부터 일제강점기에 만든 토지 관련 공개 기록물의 원문 이미지를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대폭 공개한다고 밝혔다. 조선총독부가 만든 토지 도면(지적원도), 토지조사부, 임야조사부, 토지대장 등 열람 빈도가 높은 일반 문서들로, 17종 208만건이다. 국가기록원은 우선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부(현재의 서울·인천·경기)의 지적원도 194만 2928건 등을 공개하고 나머지 지역은 내년부터 2017년까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적원도는 조선총독부가 1910년부터 1918년까지 토지조사사업을 벌이며 전국 토지를 측량해 토지의 위치와 경계를 작성한 세부 측량원도를 말한다. 여기엔 지번, 소유자명 등이 기재돼 있어 일제강점기 당시 소유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토지조사부는 토지조사사업 과정에서 토지의 지번과 소유자 등을, 임야조사부는 임야조사사업 시 임야에 대한 소유자 등을 기재한 것이다. 지세명기장, 임야세명기장은 개인 소유의 토지와 임야에 부과된 세금 납부 내역을 적은 문서다. 일제강점기에 생산한 토지 관련 기록물에는 당시 토지의 위치나 경계, 토지 소유권자, 소유권자의 변동, 납세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는 피상속인의 소유 토지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등 개인의 재산권 확인이나 증빙을 위한 기록물을 찾으려면 직접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일일이 열람 신청을 해야 하는 등 절차상 번거로움을 겪었다.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체 소장량의 4%에 해당하는 약 360만건의 기록물 원문 이미지를 서비스해 온 국가기록원은 이번에 208만건을 추가한 데 이어 2017년까지 강원·경상·전라·충청권 지적원도와 국제 교류·경제 개발·연구 보고·업무 계획 관련 주요 일반 문서, 주요 시청각기록물 등 전체 소장량의 20%인 1840만건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토지 기록물의 원문 이미지를 확인하는 용도로 제공된다. 다만 열람과 출력은 할 수 있지만 저장은 할 수 없다. 증빙용 자료로 쓰려면 국가기록원에 사본을 신청해야 한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특히 국가기록원 자료를 열람하는 연간 40만건 가운데 국민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재산 관련 문서가 가장 많아 40%를 웃돈다는 점에서 이번 홈페이지 공개로 적잖은 편익을 안기게 됐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구매력이 소득 못 따라간다

    구매력이 소득 못 따라간다

    국내총소득(GDI) 증가 속도가 국내총생산(GDP)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소득은 늘었지만 교역조건이 나빠져 구매력이 그만큼 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민총소득(GNI)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도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국민계정 개편 결과’에 따르면 1954~2013년 중 연평균 실질GDP 성장률은 7.4%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GDI의 연평균 성장률 7.1%를 0.3% 포인트 웃돈다. 1980년대에는 실질GDI 성장률이 실질GDP 성장률을 웃돌았으나 1990년대 0.7% 포인트 차이로 역전된 뒤 2000년대 0.9% 포인트, 2010년 이후 0.4% 포인트 차이로 계속 밑돌고 있다. 이동원 한은 국민소득총괄팀 차장은 “GDP 성장으로 소득은 늘었지만 구매력이 그만큼 뒷받침되지 못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1990년대 들어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이 수출 주력 상품이 됐지만 가격은 떨어지고 유가가 불안정해지는 등 교역조건이 나빠져 주머니에 남는 소득은 생각보다 적다는 뜻이다. 가계가 느끼는 체감 경기는 더 나쁘다. GNI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75년 79.2%에서 지난해 61.2%로 줄어들었다. 반면 기업의 비중은 9.3%에서 25.7%로 뛰었다.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만큼 가계의 주요 수입원인 임금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GNI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가파르게 줄어들는 반면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가파르게 올랐다. 정부가 ‘기업소득환류세제’를 도입하게 된 배경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용어 클릭] ■국내총소득(GDI) 국내총생산(GDP)에 교역조건 변화에 따른 실질무역 손익을 더한 것으로 국내 생산물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낸다. ■국민총소득(GNI) 모든 국민이 국내외 생산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이다. 국내총소득(GDI)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번 소득을 빼고 국민이 해외에서 거둔 소득을 더해 구한다.
  • 돈의 잔치…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사상최대 30조원 몰려

    돈의 잔치…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사상최대 30조원 몰려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시중에 떠도는 돈이 또 한 곳으로 확 쏠렸다.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몰린 돈만 30조원이 넘는다. 우리나라 주식 청약 역사상 역대 최고 기록이다. 제일모직 공모 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은 11일 청약증거금(주식을 받기 위해 미리 내는 돈으로 공모가의 50% 수준)이 30조 649억원이라고 밝혔다. 경쟁률이 무려 평균 194.9대1이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0년 5월 삼성생명의 청약증거금 19조 8444억원을 훨씬 웃돈다. 앞서 지난달 공모를 실시한 삼성SDS의 청약 증거금은 15조 5520억원이었다. 이렇게 돈이 몰린 까닭은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제일모직이 삼성그룹에서 갖는 의미와 액면가 그리고 8월 말 현재 757조원으로 추정되는 단기 부동자금이다. 제일모직의 최대 주주는 이재용(25.10%)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제일모직 지분은 이 부회장이 갖고 있는 자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부회장 삼 남매와 이건희(3.72%) 회장 등 특수관계자 지분도 올 9월 말 현재 65.47%다. 제일모직이 ‘진정한 회장님 주식’으로 불리는 이유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면서 최고 1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모가로 추정한 이 부회장 삼 남매의 상장차익은 3조원에 가깝다. 공모가는 5만 3000원이다. 그런데 액면가가 100원이다.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으로 치면 주당 300만원에 육박한다. 주가가 너무 높고 유통물량이 적어 ‘그들만의 잔치’란 비판 등을 우려한 회사 측이 주식 1주를 50주로 쪼갰다. 이런 액면분할 덕분에 일반인들의 접근이 좀 더 쉬워졌다. 일반 주주가 보통 주식의 25%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상장 요건도 충족시키게 돼 삼성으로서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살아나는 듯하던 부동산시장이 다시 주춤한 가운데 은행 정기예금 이자는 1%대까지 떨어지고 주식시장은 급등락을 보이면서 시중자금이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것도 이번 청약 광풍을 야기한 한 요인으로 지적된다. 3780주를 신청하고 청약증거금으로 1억원가량을 냈다면 청약 증권사별로 다르지만 평균 19주를 받을 수 있다. 주가가 10만원까지 오른다면 89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이 발생한다. 1%대 금리 시기에 결코 적지 않은 수익이다. 주식을 배정받지 못한 청약증거금은 오는 15일 반환된다. 양형모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하지 못한 이벤트(인수합병 등)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제일모직 주식의) 장기 보유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10월 가계대출 7조 8000억↑… 사상 최대

    10월 가계대출 7조 8000억↑… 사상 최대

    풀린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타고 가계대출에 불이 붙었다.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 금융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9일 내놓은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730조 6000억원이다. 한 달 전보다 7조 8000억원이나 늘었다. 이 증가폭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3년 이후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치는 2006년 11월의 7조 1000억원이었다.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넘긴 모기지론 양도분까지 더하면 월간 증가폭은 8조 4000억원이다.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늘고 있다. 한은이 지난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두 차례 내려 시중금리가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또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7월 16일) 이후 은행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완화시킨 것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10월 말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450조 5000억원)은 한 달 전보다 5조 4000억원 늘었다. 월간 증가폭 역시 종전 최대치인 2012년 12월의 5조 2000억원을 웃돈다. 취급기관별로 보면 은행이 5조 5000억원 늘었고 비은행은 1000억원 줄었다. 이재기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LTV·DTI 규제 완화 영향에 이사철까지 맞물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가계대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이 9월 2조 8000억원에서 10월 4조 4000억원으로 확대돼 비수도권(2조 8000억원→3조 4000억원)보다 증가 속도가 빨랐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은행의 대출 담당자들을 통해 가계대출 동향과 건전성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과 같은 규모로 가계대출 증가가 계속된다면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의 내년 업무계획에 가계대출 증가폭을 완화하는 대책이 담길 전망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유령 조합원 만들어 의료생협 간판 단 사무장병원

    유령 조합원 만들어 의료생협 간판 단 사무장병원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과 의료인이 협력해 만든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이 불법 사무장 병원의 ‘도피처’가 되고 있다. 사무장 병원들이 단속을 피하려고 의료생협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 통에 주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조합원들을 위해 보건·의료 사업을 하는 것처럼 의료생협으로 허가를 받고서 실제로는 사무장 병원을 운영한 의료기관 4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5명이 검거돼 1명은 구속됐고 나머지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의료생협 병·의원은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을 말한다. 지역 주민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을 만들면 의료인이 참여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를 제공한다. 주민이 의료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일반 병원과 다르다. 반면 사무장 병원은 비의료인이 영리 목적으로 의사면허를 대여받아 개설한 불법 의료기관이다. 돈벌이를 위해 과잉 진료를 하는가 하면 요양급여비를 부풀려 주머니를 채우고, 의사가 아닌 사람이 불법 의료 행위를 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는 의료생협 인가 기준이 너무 허술해 ‘무늬만 의료생협’이 양산되기 쉽다는 것이다. 의료생협을 만들려면 최소 조합원 300명을 모집하고 최저출자금 3000만원을 모으면 된다. ‘유령 조합원’은 서류 조작으로 만들 수 있다. 조합원 외에 일반인도 진료할 수 있어 조합원이 없어도 큰 지장이 없다. 공정거래위원회 소관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 근거 법령이어서 설립 과정에 보건당국의 직접적인 감독도 받지 않는다. 설립 인가는 시·도지사가 하고 의료법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 신고만 하면 된다. 이번에 적발돼 구속된 A씨도 거짓으로 서류를 작성해 시청으로부터 의료생협 인가를 받았다. 그러고선 과잉 처방을 하거나 아픈 곳이 없는 간호조무사에게 침을 맞게 해 요양급여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 검거된 35명이 부당 청구한 요양급여는 1500억원을 웃돈다. 정부는 의료생협이 사무장 병원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고자 설립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소 조합원 기준을 300명에서 500명으로 올리고, 최저 출자금은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관련법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사무장 병원의 꼼수를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서류만 조작하면 유령 조합원 정도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어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생협 심사를 경제 파트가 아니라 보건의료 정책기관이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6년 9개월 만에 ‘100엔당 910원대’

    6년 9개월 만에 ‘100엔당 910원대’

    원·엔 환율이 100엔당 910원대까지 떨어졌다.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기부양책)의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일본 엔화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원화도 달러화에 대해 약세지만 엔화 약세 속도에 못 미치면서 원·엔 환율에 경고등이 켜졌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기준 100엔당 919.77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8.57원 떨어졌다. 원·엔 환율이 910원대로 내려온 것은 2008년 3월 6일 915.01원 이후 6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6원 오른 1117.7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 22일(1123원) 이후 가장 높다. 연중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1121.7원까지 올랐으나 거래가 진행되면서 오름폭이 점점 줄어들었다.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수하고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 물량을 내놨기 때문이다. 앞서 엔·달러 환율은 지난 주말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21.5엔대에 거래되면서 121엔대에 올라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31만 1000명 늘었다. 시장 예상치(23만명)를 크게 웃돈다. 광의의 실업률도 전월보다 0.1% 포인트 떨어졌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주시하는 노동시장의 주요 지표들이 모두 긍정적으로 나온 것이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인해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상당 기간 초저금리 유지’라는 FOMC 발표문에서 ‘상당 기간’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일본 내각부는 이날 일본의 7∼9월(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9%(연율 기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1.6%)보다 더 악화됐다. 일본의 GDP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번 주에도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가 나타나겠지만 원·달러와 엔·달러의 동조화가 약해져 원화 약세가 엔화보다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엔 환율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원·엔 동조화에서 벗어나 다른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장보형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경제연구실장은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원화는 강세를 띠어야 한다”며 “환율을 고민하기보다는 중국의 부상에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적 사고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올해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비는 싸이 ‘행오버’

    올해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비는 싸이 ‘행오버’

    가수 싸이의 ‘행오버’가 올 한해 전 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K-POP) 뮤직비디오로 꼽혔다. 유튜브는 올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를 분석한 결과, 가수 싸이의 곡에 미국 래퍼 스눕독이 피처링한 ‘행오버’가 1위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행오버’는 지난 6월 8일 유튜브에 게재됐으며 반년 새 조회수가 1억6400만건을 돌파했다. 싸이는 전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최근 유튜브가 조회수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만드는 에피소드를 남기기도 했다. 2위는 최근 인기 절정인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독’이 차지했다. 지난 5월 6일 등록된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가 4300만건을 웃돈다. 엑소는 또 다른 뮤직비디오 ‘12월의 기적’이 10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두곡을 포함시켰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차별화된 음악성으로 사랑을 받은 여성 그룹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Mr.Mr)가 3위, 투애니원(2NE1)의 ‘컴백홈’이 4위에 각각 올랐다. 다양한 커버 프로젝트가 등장한 태양의 ‘눈, 코, 입’이 5위였으며 현아의 ‘빨개요’, 슈퍼주니어의 ‘마마시타’(아야야), 에프엑스(f(X))의 ‘레드 라이트’,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가 그 뒤를 이어 6~9위를 차지해 전반적으로 아이돌이 강세 양상을 보였다. 유튜브는 이와 함께 가장 많이 성장한 국내 유튜브 채널 20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국내외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유튜브 채널을 가리는 이 순위에서 SM타운, 싸이 공식채널, KBS 월드 TV 순으로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빅뱅, 로엔뮤직, MBC케이팝, 엠넷, 투애니원이 순위에 올라 K팝이나 방송 채널의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20위권 안에는 개인 창작자가 자체 운영하는 개인 크리에이터 채널도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국내 크리에이터 중 최초로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게임 크리에이터 ‘양띵’(10위)을 비롯해 ‘대정령TV’(13위), ‘악어 유튜브’(14위), ‘대도서관TV’(19위) 등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이 쟁쟁한 엔터테인먼트 채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튜브는 “순위권에 포함된 개인 크리에이터가 한해 확보한 구독자 수가 40만~6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성장한 국내 유튜브 채널 20위 안에 포함된 개인 크리에이터 채널의 종류를 들여다보면 게임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K팝 등 한류 콘텐츠 수출을 통해 국내 스타들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비법에 관심이 커지면서 뷰티 채널에도 전세계 사용자들이 몰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찔끔찔끔’ 힘들고 꽉 막혀서 괴로워

    ‘찔끔찔끔’ 힘들고 꽉 막혀서 괴로워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휴일을 맞아 북한산에 오른 박모(48·경기 광명시 소하동)씨는 짐짓 수줍은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동행한 친구가 점심밥을 먹을 때 콜라비를 꺼내 놓으며 “전립선(질환)에 그만이라더라”고 말한 터였다. 그러자 8명이 서로 손을 내밀어 금세 동나고 말았다. 하늘 아래 남성이라면 어느 누구도 비켜가기 어렵다는 게 전립선 질환이다. 사극에 감초처럼 등장하는 궁궐 내 벼슬아치에 빗대 ‘내시에겐 없는 질병’으로도 일컬어진다. 가뜩이나 그런 마당에 기온마저 곤두박질한 요즈음 전립선 질환, 특히 전립선 비대증이 심각해지기에 눈길을 끈다. 전립선(prostate)은 그리스어로 보호자(protector)에서 유래했다. 고환 앞에 있으면서 고환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고환이 바로 정액을 생산하는 공장이라 전립선의 중요성을 잘 말해준다. 성인 대열에 들어서는 20대의 경우 전립선은 방광 밑에 밤톨 만하게 자리한다.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정액을 생성,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세균 감염을 막는다. 성욕 감퇴, 발기력 약화 등 성기능 위축과 맞닿아 이른바 ‘고개 숙인 남자’를 양산하기도 한다. 먼저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견줘 수술 후 3년 무재발 생존율이 92%로 높은 편이다. 다만 혈뇨, 배뇨 곤란 등 증상을 동반하지만 뚜렷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례가 수두룩해서 40~50대라면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묘하게도 세계를 움직이는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걸려 ‘황제의 암’으로 불린다. 중국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鄧小平·1904~1997) 전 주석, 프랑수아 미테랑(1916~1996) 전 프랑스 대통령, 넬슨 만델라(1918~2013)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 아키히토(1933~현재) 일왕은 모두 전립선암으로 세상을 등졌거나 투병 중 수술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50대 이후 중년 남성에서 많아 ‘아버지의 암’으로도 일컬어진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암 가운데 5위를 달린다. 강동경희대병원 이형래(비뇨기과) 교수는 “통계상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2010년 7848명으로 2009년 7404명보다 444명 증가했다”며 “남성 전체 암환자 가운데 7.6%에 해당하는데 1999년 이후 연평균 12.6%에 이르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고령과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때문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천의대 길병원 오진규(비뇨기과) 교수는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수면, 금연, 금주 등 일반적인 수칙과 더불어 콩, 토마토, 녹차, 커리 등 식이요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한 게 바로 전립선비대증이다. 비뇨기과 전체 질환의 25%를 웃돈다. 50대 가운데 50%, 60대의 60%, 70대의 70%, 80대의 90%가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질환이 아니라 노화에 따른 증상으로 여기기 십상이다. 환자 대부분은 불편한 배뇨 증상을 그저 나이 탓이거니 하면서 가볍게 넘기곤 한다. 결국 뒤늦게, 심지어 전립선이 꽉 막히고서야 병원 문을 노크하기도 한다. 전립선이 너무 커져 여기에 둘러싸인 요도를 압박할 정도에 이르면 심각해진다. 전립선은 막 출생했을 때 완두콩 크기인데 성인 땐 가로 4㎝, 세로 3㎝, 높이 3㎝, 무게 20g으로 훌쩍 자란다. 30대 이후로 갈수록 성장 속도는 차차 낮아지지만 해마다 0.4g씩 꾸준히 커진다. 60대에 들어서면 평균 30g이나 된다. 정상이라 할 20대에 비해 50%나 불어나는 것이다. 전립선비대증에 걸리면 오줌이 잘 나오지 않고 오래 걸린다. 따라서 자주 화장실을 찾기 마련이다. 한밤에 일어나는 등 하루 소변 보는 횟수가 8회를 웃돌면 의심할 만하다. 뜸을 들이거나 힘을 잔뜩 줘야 해 따끔한 느낌도 잦아진다. 정상인의 경우 400㎖쯤 오줌을 누고 나면 시원한 느낌을 갖는다. 반면 전립선비대증을 앓으면 방광을 완전히 비우지 못한 채 인체에 남기게 된다. 이후 방광 기능저하,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앓는다. 배뇨가 불편해지면 어떤 일이라도 집중하기 힘들고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이만큼 끔찍한 일도 드물다.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우울증을 호소하기 쉬워진다. 중장년층 남성에게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심각한 사태를 빚는다는 얘기다. 그러나 일찍 발견만 한다면 환자의 80%는 약물로 증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거꾸로 요로 감염, 혈뇨 등 만성으로 번지거나 결석이 생긴 경우, 약물치료 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2006년 45만 8955명에서 2011년 84만 2069명으로 83.5%나 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립선염을 들여다보자. 몸 상태가 약해진 상태에서 세균이 전립선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먼저 세균이 요도를 거쳐 올라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면역 결핍이나 요도의 기능 이상, 골반 긴장근육통, 스트레스 등 요인들의 복합작용에 의해 발병할 수도 있다. 만성질환으로 도질 가능성도 37%로 아주 높아 적극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세균성이라면 항생제 처방을 통해 비교적 잘 치유될 수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日 중의원 해산… 새달 14일 총선은 ‘아베노믹스’ 평가전

    “헌법 7조에 의해 중의원을 해산한다.” “만세! 만세! 만세!” 21일 오후 1시 10분. 이부키 분메이 중의원 의장은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중의원 본회의장에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중의원 해산 조서를 낭독했다. 이로써 중의원은 해산됐고, 의원들은 전통에 따라 만세 삼창을 했다. 일본 정치권은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했다. 새달 2일 고시 뒤 14일 치러지는 총선에서는 중의원 475석(소선거구 295석, 비례대표 180석)의 자리가 정해진다. 2012년 12월 현 여당인 자민·공명당이 민주당으로부터 정권을 탈환한 지 2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다. 아베 총리의 소비세 재인상 연기를 계기로 치러지는 이번 총선의 최대 쟁점은 ‘아베노믹스’다. 아베 총리의 대표적인 정책을 통해 지난 2년을 ‘중간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여당은 주가상승, 임금상승 등 경제 성과를 홍보하면서 ‘아베노믹스’에 대한 계속적인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반면 민주당을 필두로 한 야당은 명분 없는 국회 해산임을 강조하며 2분기 연속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문제점을 부각할 방침이다. 또 야당은 집단적자위권과 특정비밀보호법 등 아베 정권의 안보정책 등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일본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총선 역시 자민당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국민 여론을 보면 상황이 그리 녹록지는 않다. 아사히신문이 19~20일 유권자 2099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아베노믹스’가 실패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39%로, 성공했다는 응답(30%)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의원을 해산한 것에 대해 65%가 ‘이해할 수 없다’고 응답한 데 비해 25%만 수긍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도 넘은 공공기관 직원 일탈] 일탈, 상상초월하는 요지경 속 공공기관

    [도 넘은 공공기관 직원 일탈] 일탈, 상상초월하는 요지경 속 공공기관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게재된 자체·특별·민원 감사 내용은 노랫말처럼 요지경 속이다. 정부가 방만 경영을 해소하기 위해 줄기차게 채찍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직원들은 근무 기강 해이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솜방망이 처벌도 여전했다. 삼성과 현대차 등 민간기업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공공기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벼룩의 간을 빼먹다] 대한적십자사 산하 광주전남혈액원 신입 직원들은 2009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첫 월급 날 선배들에게 ‘한턱’을 쐈다. 이를 위해 1인당 20만원씩 갹출했다. 물론 자발적인 것은 아니었다. 금액이 예상보다 많아 부담을 느꼈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했지만 동참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것을 우려했다. 대한적십자사 감사실은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면담한 결과 2명이 개인 의사에 따라 참여하지 않은 만큼 대가성이나 강제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산하 거창병원에서는 3년 7개월간 장례식장 수입금 1억원 이상을 가로챈 직원 2명이 적발됐다. 경황이 없는 상주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데다 업체와 결탁해 재고 물품을 조작했다. 음식 제공업체의 알선 소개료도 챙겼다. 더 가관인 것은 연루된 직원 1명의 입사가 제멋대로였다는 점이다. 2009년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A씨는 2010년 8월 도의원 출마를 위해 그만뒀다. 하지만 낙선하자 2011년 1월 정규직으로 재입사해 이 같은 범행을 계속 이어 갔다. [돈 빌리고 모른 척] 안전보건공단 직원 B씨는 안면이 없던 기업체 대표에게 15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다가 민원을 제기당했다. B씨가 돈을 빌릴 수 있었던 이유는 공단이 진행했던 클린사업장 조성 보조금 2000만원이 이 업체에 지원됐기 때문이다. 보조금 지원에 대한 소개비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B씨는 상대방으로부터 수차례 “돈을 갚아 달라”는 요구를 받고도 모른 척했고 이자도 지급하지 않았다. 공단 감사실은 B씨를 경징계(감봉 조치)했다. [요지경] 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지역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택에 간호요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감사실은 3분기 자체 감사에서 간호요원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가 없었고 선발·위촉에 따른 기간 차이로 특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세무관리 분야에서는 가산세 납부 후 임의 비용처리를 했다가 지적받았다. 전자세금계산서 지연 제출 등으로 가산세(3건, 2억원)가 발생했는데 담당자 임의로 비용 처리했다가 딱 걸린 것이다. 질병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황당한 사례도 있었다.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고 연락 두절된 직원도 있었다. 러시아 항만사업과 관련해 민원인들에게 선물을 요구했다가 적발된 팀장도 있었다. [폭행과 비리] 한국가스기술공사의 3급 직원 C씨(파트장)는 지난해 9월 파손 사고로 감봉 처분을 받고 이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았다. 파손 사고를 잘 알 것으로 생각한 같은 팀 D과장에게 술자리에서 당시 상황 등을 물었지만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했다. 이에 발끈한 C파트장은 D과장의 뺨을 때리는 등 10여차례 안면을 가격했다. 다음날에도 D과장을 불러낸 C파트장은 폭행에 대한 사과 없이 “너 장난하냐, 한번 해보자 이거지”라며 파손 사고를 재차 추궁했지만 그럼에도 원하는 답을 듣지 못했다. C파트장은 자체 감사가 시작되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술집의 폐쇄회로(CC) TV로 인해 들통이 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철도부지 불법 전대(임대를 받은 뒤 웃돈을 얹어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행위)에 따른 예산 낭비 의혹이 제기됐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00만원 이상 계약 27건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10건이 수의계약으로 이뤄져 지적받았다. [불륜 의혹] 국민건강보험공단 4급 직원 E씨는 평소 알고 지내는 유부녀 F씨와 만남을 자주 가졌다.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F씨의 남편이 공단에 항의성 민원을 제기하면서 불륜 의혹이 알려졌다. 공단 감사실은 특별 감사를 통해 “직원 E씨가 직원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중국판 트위터’ 시나 웨이보 최고 인기 EPL팀은 맨시티

    ‘중국판 트위터’ 시나 웨이보 최고 인기 EPL팀은 맨시티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시나 웨이보에서 가장 팔로워가 많은 EPL팀은 맨시티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스포트는 20일 트위터와 시나 웨이보 팔로워 숫자를 비교한 표와 함께 맨시티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트위터에서 가장 팔로워가 많은 EPL팀은 아스널로 약 482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첼시가 근소한 차이로 469만 명을 기록하며 추격 중이다. 그러나,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 웨이보에서의 팔로워는 맨시티가 아스널과 첼시를 합한 것보다도 많은 약 836만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맨시티의 뒤를 잇는 팀은 맨유로 약 69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로스포트는 시나 웨이보의 하루 평균 액티브유저(실제 사용자)가 약 4,600만 명을 웃돈다고 덧붙였다. 중국 한 나라에서의 맨시티 팔로워 숫자는 전세계 트위터 사용자 중 아스널 팔로워 수의 2배에 근접하는 수치였다. 사진=트위터와 시나 웨이보 팔로워 수(출처 유로스포트)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e편한세상 오산세교, 5차 공급 조합원 90% 모집완료! 사업진행 순항 중

    e편한세상 오산세교, 5차 공급 조합원 90% 모집완료! 사업진행 순항 중

    경기도 오산시에서 들어설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 아파트 ‘e편한세상 오산세교’에 실수요자들이 몰렸다. 지난 7일 오픈한 ‘e편한세상 오산세교’ 주택전시관에는 주말포함 3일동안 1만2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룬데 이어, 조합원모집을 시작한 후 일주일 만에 공급량의 90%이상이 주인을 찾았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에 수요자들이 몰린 배경으로 인근 아파트 전셋값 수준의 저렴한 공급가와 ‘e편한세상’ 브랜드라는 장점이 작용했다. 특히 단지가 공급되는 지곶동 일대는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다. 이미 지난 1~4차 공급 때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 예정되어있는 조합원 모집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의 공급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로 시작해 인근 지역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실제 지곶동 인근 금암동 시세는 현재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값 805만원, 전셋값 650만원으로 전셋값의 경우 경기도 평균 전셋값보다 30만원 정도 높은 상태다.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만큼 추후 웃돈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도 실수요를 끌어들였다는 평이다. 대표적인 오산시 내 시세리드를 하는 단지로 e편한세상 원동, e편한세상 오산세마 등이 꼽힌다. 지역 내 이미 한번 검증된 브랜드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과 동시에 동, 호수 지정을 할 수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상태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74㎡, 84㎡(A∙B타입), 총 2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요괴워치 열풍 “밤새도록 줄서도 구하기 어렵다” 도대체 왜?…또 신제품 나온다는데 무엇?

    요괴워치 열풍 “밤새도록 줄서도 구하기 어렵다” 도대체 왜?…또 신제품 나온다는데 무엇?

    요괴워치 열풍 “밤새도록 줄서도 구하기 어렵다” 도대체 왜?…또 신제품 나온다는데 무엇? 일본 인터넷이 ‘요괴 워치’와 부속품인 ‘요괴 메달’을 손에 넣으려는 부모들의 절박한 상담으로 들끓고 있다.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장난감 판매장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 되기 때문. 업계에서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 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1개에 약 3500엔(약 3만 3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등쌀에 못 이긴 부모들이 워낙 많아 품귀 현상을 빚는다. 이온, 이토요카도, 빅카메라 같은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도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판매할 정도다. 요괴 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 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 메달’도 덩달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약 200엔(약 1900원)이지만 줄을 서더라도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에 시달린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밝혔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되고 있어, 요괴 워치 열풍은 조만간 한국으로 옮겨 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제품이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네”, “요괴워치 열풍, 정말 대단한 인기네. 줄서서도 구하기가 어렵다니”, “요괴워치 열풍, 한국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 갑자기 붐이 인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괴워치 열풍 “다마고치 이을 히트상품” 밤새 줄서서 사..기능보니 ‘대박’

    요괴워치 열풍 “다마고치 이을 히트상품” 밤새 줄서서 사..기능보니 ‘대박’

    요괴워치 열풍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열풍이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후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후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 열풍과 함께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인기를 얻고 있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반다이남코홀딩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요괴워치 열풍에 대해 “요괴워치는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 상품”이라며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을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역시 일본다워”, “요괴워치 열풍, 대박이네”, “요괴워치 열풍, 나도 갖고싶다”, “요괴워치 열풍,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다”, “요괴워치 열풍, 한국에서도 인기 끌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요괴워치 열풍)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요괴워치 열풍 “1개 3만 5000원” 돈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요괴 메달’ 도대체 얼마?

    요괴워치 열풍 “1개 3만 5000원” 돈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요괴 메달’ 도대체 얼마?

    요괴워치 열풍 “1개 3만 5000원” 돈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는 ‘요괴 메달’ 도대체 얼마? 일본 인터넷이 ‘요괴 워치’와 부속품인 ‘요괴 메달’을 손에 넣으려는 부모들의 절박한 상담으로 들끓고 있다. 일본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장난감 판매장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 되기 때문. 업계에서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 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1개에 약 3500엔(약 3만 3000원)으로 비싸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등쌀에 못 이긴 부모들이 워낙 많아 품귀 현상을 빚는다. 이온, 이토요카도, 빅카메라 같은 대형마트나 가전제품 판매장에서도 포인트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판매할 정도다. 요괴 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 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 메달’도 덩달아 인기다. 2개들이 1봉지에 약 200엔(약 1900원)이지만 줄을 서더라도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에 시달린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요괴 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밝혔다. 이시카와 슈쿠오 사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다마고치에 이은 히트”라며 “내년 1월에는 요괴 메달을 스캔하는 ‘요괴 패드’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는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괴 워치 애니메이션은 이미 한국에서도 방송되고 있어, 요괴 워치 열풍은 조만간 한국으로 옮겨 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열풍, 재밌는 물건이긴 한데 상술이 너무 많은 듯”, “요괴워치 열풍, 일본에서 만들어서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것 아닌가”, “요괴워치 열풍, 애들에게 이런 것 사주면 끝도 없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괴시계, 일본서 선풍적 인기

    요괴시계, 일본서 선풍적 인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후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요괴워치 인기 폭발

    일본 요괴워치 인기 폭발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후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본, 요괴시계 인기 돌풍.. 뭐기에?

    일본, 요괴시계 인기 돌풍.. 뭐기에?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됐다. 이후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일 전날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요괴워치에 넣으면 요괴 캐릭터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요괴메달’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2개들이 1봉지에 200엔(약 1900원)이지만 1명당 3봉지 이내로 판매 제한을 하고 있어 부모들은 ‘더 사 달라’는 자녀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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