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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프라임 데이’ 빅 세일 ‘블랙 프라이데이’ 아성 넘을까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능가하는 이 행사는 미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영국 등 8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열리지만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각국 ‘직구족’의 관심을 벌써부터 사로잡고 있다. 아마존은 한국 등에 쇼핑몰을 개설하지 않았으나 미국 등 해외 아마존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데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다만 무료 고속 배송은 한국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해외 지인이나 배송대행업체로 물건을 보내고 이를 한국으로 들여오는 방식으로 쇼핑할 수 있다. 아마존은 이 행사에 미국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11월의 네 번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보다 많은 상품을 내놓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주요 할인 제품은 전자제품, 장난감, 비디오 게임, 영화, 의류 등이다. 단 행사에는 유료 회원인 아마존 프라임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은 고속배송서비스와 무료 영상, 음악, 저장공간 등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연회비는 미국 기준 99달러(약 11만 2543원)로 만만찮다. 아마존이 대규모 행사를 기획한 배경에는 쇼핑 비수기인 한여름에 충성도와 구매력이 높은 프라임 회원수를 늘리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 디지털 음원 시장을 주도하는 애플이 최근 월 9.99달러의 이용료를 받는 ‘애플뮤직’을 출범시키자, 무료 영상·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 프라임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반격이란 해석도 나온다. 올 1월 기준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4000만명에 이른다. 이들의 연평균 구매액(1500달러)은 일반 고객(625달러)의 2배를 웃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공지되자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프라임 회원 가입 방법과 무료 신청 후 해지 방법 등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트리플 개발호재 갖춘 평택 최대 단일브랜드 단지

    트리플 개발호재 갖춘 평택 최대 단일브랜드 단지

    지난 1일 찾은 경기 평택시 동삭2지구(동삭동, 칠원동) 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공사 현장은 터 닦기가 한창이었다. 단지 예정지 바로 뒤에 동삭초등학교가 눈에 띄었다. 평택은 2017년 1차 완공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와 미군 기지 이전, KTX 평택지제역 신설 등 트리플 개발 호재로 여기저기 부동산 개발이 진행 중이다. 총 5705가구가 5개 블록에서 선보이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평택에서 최대 단일 브랜드 단지로 오는 10일 견본주택을 열고 1차 1849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29층, 18개동, 전용면적 59·72·84·98·104·111㎡로 구성돼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한다. 평택시 최초로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90% 이상 맞통풍에 채광이 좋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분양 준비로 바빴다. 59㎡는 널찍한 드레스룸이, 전용 72㎡와 84㎡는 다목적 펜트리 공간과 알파룸이, 98㎡는 안방에 서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단지에는 캠핑장과 영어 도서관, 미국 초등과정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 입주민에게 2년간 무상 제공된다. 단지 내 상가에는 SDA 삼육어학원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인 평택지제역까지 자이 전용 트롤리 버스가 20년간 운행한다. GS건설이 운영비를 전액 부담한다.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는 2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7월 입주한 동삭동 서재 자이 전용 74㎡는 10개월 만에 매매가에 웃돈이 7000만원(3억 2200만원선) 붙었다. 평택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장마철 풍수해보험 꼭 가입하세요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강타한 2012년 8월 28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선 1650㎡(약 499평) 규모의 자동화 비닐하우스가 강풍에 꺾여 8789만원이라는 큰 피해를 낳았다. 비닐하우스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모습을 남겼다. 그러나 농장주는 풍수해보험 덕분에 깔끔하게 해결함으로써 거뜬히 일어설 수 있었다. 연간 납입료 418만 600원 가운데 주민 부담은 188만 1200원이었다. 나머지는 정부 몫이다. 2006년 발효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원이다. 같은 날 경남 남해군 남면에선 볼라벤 탓에 주택 51㎡가 완전히 파손됐다. 풍수해보험 납입료 9만 1300원 중 4만 1000원만 낸 주민은 피해액 4563만원 전액을 지원받고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2013년 1월 2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에선 비닐하우스(897㎡)가 폭설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피해액은 4778만원이나 됐다. 서귀포의 경우보다 낫긴 했지만 농장주로선 억장이 무너질 일이었다. 한숨을 푹푹 내쉬던 터에 역시 가입금 7032만원짜리 풍수해보험 덕을 톡톡히 봤다. 납입료 464만 4000원 가운데 주민 부담은 206만 6500원으로 비교적 가벼웠다.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보험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으로 인한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의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보험이다. 자연재해 특성상 정부의 피해 예방 노력엔 한계가 분명해 피해를 입은 시설의 복구와 국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복구비를 지원하지만 사실상 긴급구호 성격이어서 적은 금액이다. 또 예측이 어려운 재해 성격상 민간업계에선 참여하기를 꺼리기 일쑤다. 정부가 이 같은 부작용을 타개하기 위해 2006년 주민과 매칭 방식으로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217만 6242건 가입에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7768건 387억원이다. 지원금 602억원의 절반을 웃돈다.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일 땐 2회, 4회로 분납할 수도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군·구 재난관리 부서나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주택 17.3%, 온실 4.6%가 가입했다. 29만 8900여건이다. 소유자가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 세입자의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풍수해보험 가입은 필수다. 세입자는 소유자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2일 “올해 예산을 192억원 확보해 지난해보다 53억원이나 늘렸다”며 “이달부터 취약계층 선정기준 확대 적용으로 풍수해보험료 지원 대상이 당초 480만명에서 650만명으로 35%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주택시장 청약 열풍 오피스텔로 번진다

    주택시장 청약 열풍 오피스텔로 번진다

    주택시장 청약 열풍이 오피스텔로 옮겨붙었다. 특히 신도시·택지지구 오피스텔은 아파트 흥행 성공이 보증수표가 되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월세 수입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며 분양권에 웃돈까지 붙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건설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개발지구에 짓는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지난 9일 계약 사흘 만에 완판됐다. 힘찬건설이 지난 4월 동탄1신도시 능동 일대에 선보인 ‘동탄 헤리움’도 계약 20일 만에 계약률 90%를 달성했다. 9월 입주를 앞둔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에 3000만~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광명역역세권개발지구에 지난해 10월 분양한 ‘광명역 파크자이’도 전용 39㎡에 1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3년 만에 회복세로 반등했다. 경기 수원(0.14%), 인천 연수구(0.19%) 등 신도시와 12개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이전한 대구 동구(8.53%) 등이 상승했다. KB부동산시세 확인 결과 판교신도시의 ‘판교역KCC웰트타워’(전용 35㎡)와 일산신도시 백석동 ‘백석위브센티움’은 2년 만에 1700만~2000만원(6.7~20.5%) 올랐다. 신도시·택지지구 오피스텔은 계획 개발로 교통, 교육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아파트 등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개발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도심지역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수익률도 기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는 수도권 2784실, 지방 2094실이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여실)보다 4분의1로 줄었다. 선택의 폭이 줄어든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분양 열풍 속에 건설사들이 경쟁을 벌이고 전세대란에 실수요자들이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을 찾으면서 제품의 품질은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의 인천 ‘청라 롯데캐슬’(전용 58~116㎡, 498실)은 최근 실내 구조를 원룸형에서 가변형 벽체 등을 이용해 방과 거실로 분리시킨 주거형 오피스텔로 리모델링하며 계약이 속속 체결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전용 84㎡, 238실)도 눈여겨볼 만하다. 광교신도시에 짓는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전용 84㎡, 282실)도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을 갖췄다. 소형 오피스텔로는 풍산건설이 7월 동탄2신도시에 ‘동탄역 리치안 오피스텔’(전용 17~22㎡, 355실)을 분양한다. 윤지해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일부 건설사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양가는 올리고 오피스텔 전용률은 줄여 투자의 효용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전용면적 대비 적정한 분양가인지 주변의 기존 오피스텔과 비교해 공실 위험이 없도록 배후수요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특별·광역시, 자치구에 조정교부금 5000억 더 준다

    특별·광역시, 자치구에 조정교부금 5000억 더 준다

    특별·광역시에서 자치구를 위해 내려 주는 조정교부금이 5000억원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정교부금이란 자치구의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해 특별·광역시 보통세(재산세, 취득세, 주민세 등)의 일정 비율을 자치구에 배분하는 돈을 말한다. 행정자치부는 조정교부금 확충안을 마련, 2017년부터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008년 이후 도입된 5대 복지제도만 반영해도 자치구의 부담이 크게 늘었는데 조정교부금 증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5대 복지제도는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무상급식, 65세 이상 노인에게 주는 기초노령연금,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에게 주는 장애인연금, 만 0~5세 아동에게 주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비와 양육수당을 주는 무상보육, 대학생 반값 등록금이다. 한국지방재정학회 연구용역 중간보고서는 서울시와 6개 광역시 조정교부금을 현재 4조 775억원에서 최소한 4조 5801억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25개 자치구)의 경우 이번 확대 방안을 적용할 때 조정교부금은 2322억원쯤 늘어난다. 다른 지역별 증가 규모는 부산(15개) 635억원, 대구(7개) 584억원, 인천(8개) 619억원, 대전(5개) 324억원, 광주(5개) 310억원, 울산(4개) 232억원이다. 최근 통계를 보면 서울 자치구의 5대 복지비 지출은 2008년 2338억원에서 지난해 4370억원으로 2032억원이나 급증했다. 이를 7대 도시 자치구에 적용하면 부담 증가분은 5026억원에 이른다. 사회복지 분야 지출 비율은 53.5%나 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인 25.4%에 비교하면 2배를 웃돈다. 반면 올해 지방세 비과세·감면 축소·정비와 담뱃세 인상 등에 따른 지자체의 예상 세수증대액 3조 3500억원 중 1조 2500억원(37.3%)이 7대 도시에, 이 가운데 85.6%인 1조 700억원이 본청에 쏠린다. 조정교부금을 감안해도 자치구에 내려가는 재원은 1800억원에 머물러 세수 증대 효과의 72%를 본청에서 누린다. 재정 격차 해소엔 최소한의 투자도 돌아가지 않는 셈이다. 보고서는 지역마다 다른 조정교부금 배정기준과 비공개인 산정 내역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러나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한 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는 “자율권을 훼손하는 처사로, 조정교부율을 올리려면 신규 재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맞섰다. 특별·광역시도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반면 동석한 시장군수협의회 관계자는 “지자체 발전을 위한 재정 확충의 열매를 나눠 가져야 옳다”고 말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오는 7월까지 표준기준안을 마련해 자치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9월 확정한다”며 “연말까지 구체적인 새 제도를 담아 연내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사설] 로스쿨 저소득층에 문턱 더 낮춰야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사법시험이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로 여겨졌다. 그런데 로스쿨이라고 불리는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부모가 배우지 못하고 경제력도 없는 계층은 더이상 법조인으로 입신(立身)할 수 있는 기회도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짙어진 것이다. 이런 현상이 수치로 드러났다. 이재협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같은 대학 언론정보학과 박사 과정 황현정씨의 공동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사실이다. ‘로스쿨 출신 법률가,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이들의 논문에서는 1기부터 3기까지 로스쿨 재학생의 부모는 과거보다 기업인이거나 법조인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연구팀은 2009~2011년 입학한 로스쿨 1~3기 출신 법조인의 출신 전공과 부모 직업 및 학력, 가구 소득, 교육 평가, 직업적 평판 등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의 직업이 ‘경영진 또는 임원’이라는 비율은 24.7%에 이르렀다. 사법연수원 40~43기의 14.7%, 34~43기의 14.8%보다 10% 포인트 남짓 높아진 것이다.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10명 이상의 부하 직원을 뒀다’는 항목에 응답한 비율은 45.8%나 됐다. 사법연수원 40~43기의 37.7%를 크게 웃돈 것이다. 한편으로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6.4%로 나타났다. 부모가 학력이 낮을수록 학자금 대출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지 않아도 2017년 폐지 예정인 사법시험의 존치 여부는 논란거리다. 일각에서는 폐지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장이 대표적인 사시 폐지 반대론자다. 그는 “농촌 출신인 저는 사법시험이 있어서 이 자리에 왔다”고 존치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고, 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장도 “사법시험은 학벌·나이·경제력·성별과 무관하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거들고 있다. 물론 반대의 목소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로스쿨협의회는 “사시 존치론자들의 솔직한 마음은 법조인 배출 인원을 제한하고 싶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럴 수도 있지만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는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로스쿨은 저소득층에도 문호를 더 넓혀야 한다. 장학금을 확충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혜택을 집중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성과를 거둔 다음 사시 폐지를 거론하는 것이 순리다.
  • 서울 바로 옆 초근접 택지, ‘구리 갈매 푸르지오’

    서울 바로 옆 초근접 택지, ‘구리 갈매 푸르지오’

    서울과 바로 붙어있는 구리 갈매지구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향후 분양예정인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구리 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3,912㎡(약 43만평)면적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로 개발되며, 계획인구 2만6,500여 명에 수용가구수만 9,900여 가구에 달한다. 구리 갈매지구는 입지적 장점이 돋보이는 택지지구다. 서울 중랑구, 노원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서울 동북지역 최대 학원가인 노원구 중계동까지도 차를 타고 20분정도다. 육군사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대학교들도 인접하다. 더욱이, 별내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이에, 이마트 별내점, 홈플러스 상봉점, 코스트코 상봉점, 이노시티 상봉점의 편의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선 등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강남까지는 승용차로 30분, 지하철 7호선 상봉역 환승을 이용할 경우 4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8호선 연장 계획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계획 등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2010년 5월 실시한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 접수 결과 평균 1.7대 1로 경기지역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구리갈매지구 아파트에 기분양된 아파트는 웃돈까지 붙어있다. 지난해 4월 구리갈매지구에 최초로 민간 분양된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경기불황에 청약통장 사용이 적은 지역이었음에도 지난해 하반기 100% 판매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 단지는 전매제한이 풀리기 전부터 3000만~5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이달 견본주택을 오픈 예정인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지는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0개동, 총 9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461가구 △99㎡ 346가구 △113㎡ 109가구 △142㎡ 5가구 등으로 구리갈매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아파트를 포함한 단지라 희소성이 높다. 더불어 중형과 대형평면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격은 중형과 비슷하지만 활용가치는 대형과 견줄 수 있는 중대형(99㎡) 틈새 평면도 있어 눈에 띈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중소형 위주 공공분양 물량이 많은 구리갈매지구 내에서 중대형 면적형이 절반정도(85㎡ 초과 460가구)로 희소성이 높은 단지. 특히, 단독주택을 제외하면 구리갈매지구 전체 공급 물량 9,912가구 가운데 중대형 면적형은 약 4.6% 수준에 그친다. 자녀교육환경도 좋다. 구리갈매지구 안에는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 들어서고 인근에는 250여 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세워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붙어 있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가 가능하다. 풍부한 녹지로 쾌적함이 높은 단지인 것도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이 가깝고 동구릉을 배경으로 한 역사공원 및 탐방로도 조성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산책로 조성 예정돼 있고 인근에 불암산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느낄 쾌적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관계자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C1블록은 지난해 3월 LH가 진행한 입찰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이번 분양에서 더 주목 받는 단지”라며 “서울과 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면서 쾌적함까지 더한 단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오픈 예정인 ‘구리 갈매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별내동 153-2(별내 농협 본점 길 건너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로 계획돼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선박 안전 위협하는 폐기 침적물 경계령

    선박 안전 위협하는 폐기 침적물 경계령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42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면 울도 북방 0.5마일(0.8㎞) 해상에선 159t급 여객선 나래호가 옴짝달싹도 못한 채 떠돌고 있었다. 스크루가 어망에 걸려 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300t급 경비함정을 급파, 승객과 승무원 8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멀쩡한 날씨에 벌어진 뜻밖의 일이었다. 지난해 3월 10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풍도 동방 3마일 해상에선 33명을 태운 106t급 여객선 서해누리호가 입항하다 멈춰 섰다. 역시 사고 원인은 같았다. 다행히 우현 엔진 하나만 천천히 가동하면서 재치를 발휘해 가까스로 어망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그물이나 로프, 바다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부유물에 발목을 잡히는 희생양은 작게는 1t쯤 되는 낚싯배부터 100t 미만인 어선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빠른 속도를 뽐내는 모터보트도 걸린다. 커다란 엔진과 작은 새 떼가 충돌해 항공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작은 선박일수록 작은 부유물에도 잘 걸린다. 해군 대령으로 예편한 국민안전처의 한 간부는 22일 “군 함정마저 어망에 걸리는 통에 표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대형 선박, 특히 중량 때문에 그렇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는 화물선도 예외일 수 없다. 지난해 3월 30일 낮 12시 50분쯤 경기 평택 장안서 항로 부근에선 9만 3900t급이나 되는 ‘엑셀러레이트’ 화물선(벨기에 선적·26명 승선)이 사고를 당했다. ‘선수에서 선미까지 어망에 감겼다’고 해경에 구조 신호를 보냈다. 액화천연가스(LNG)를 5만 9631t이나 싣고 있었다. 닻으로 고정된 어망 길이는 140m나 됐다. 결국 급파된 해경 함정이 육상 교통사고로 치면 수신호로 정체를 풀었다. 지난해부터 일어난 해상 선박사고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121건에 이른다. 안전저해사고는 165건(7%)을 차지했다. 안전저해사고란 항해 중 폐어망, 폐로프, 부유물에 감겨 항해를 이어 갈 수 없을 때를 말한다. 해경은 2013년까지 선박사고를 뭉뚱그려 조사했다. 안전저해사고는 올 들어 5월까지 63건으로, 월평균 12건을 웃돈다. 지난해엔 102건으로, 월평균 9건을 밑돌았다. 안전처 한 간부는 “육상과 달리 주인 의식을 기대할 수 없어 걱정을 끼쳤는데, 최근 들어 어민들 사이에서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에 한층 나아졌다”고 귀띔했다. 해경은 특히 짙은 안개 등 악천후 때 해역을 돌며 점검을 벌인다. 반면 중국 어선들의 공해 출현이 잦아진 데 따른 부작용도 부정할 수 없다. 서해에 안전저해사고가 많은 게 이와 맞닿아 있다. 안전처 관계자는 “선박들이 통제를 잘 따르고 레이더 관찰 등에 더욱 유의해 운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간 수거되는 폐기 침적물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한국어촌어항협회를 합쳐 1만여t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사시 세대 ‘법조인 부모’… 로스쿨 세대 ‘기업인 부모’

    사시 세대 ‘법조인 부모’… 로스쿨 세대 ‘기업인 부모’

    2017년 폐지될 예정인 사법시험의 존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법조인’과 ‘사법시험 출신 법조인’의 출신 배경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통의 사법시험 출신은 법조인 부모를 둔 합격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2009년 첫 입학생을 받은 로스쿨 출신은 최고경영자 등 기업인 출신 부모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신분’보다는 ‘부’(富)로 대물림의 물꼬가 바뀐 셈이다. 이런 변화는 서울대 이재협(로스쿨 교수)·이준웅(언론정보학과 교수)·황현정(언론정보학과 박사과정) 연구팀이 22일 발표한 ‘로스쿨 출신 법률가,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로스쿨 1~3기(2009~2011년 입학) 출신 법조인 308명, 사법시험 출신 법조인 300명, 경력직 법조인 412명을 대상으로 출신 대학(학부), 학부 전공, 부모 직업 및 학력, 가구 소득, 교육 평가, 직업적 평판 등을 설문조사했다. 연구 결과 사법연수원 33기(2001년 사법시험 합격) 이후 부모가 법조계에 재직 중인 합격자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사법시험 합격자 수가 1000명으로 증가한 34기 이후 ‘부모 중 법률 전문가가 있다’고 응답한 법조인은 3.0%로 33기 이전(1.6%)보다 1.4% 포인트 상승했다. 연수원 40~43기에 오면 4.7%로 더욱 높아졌다. 범위를 넓혀 ‘가족 및 친척 중 법률 전문가가 있다’고 응답한 법조인은 33기 이전이 17.8%였지만, 34~43기에서는 33.0%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연구팀은 “경력 법률가 집단을 34기 이후와 33기 이전으로 구분하면 뚜렷한 차이가 있다”며 “법률가 집안 출신에서 법률가들이 재생산되는 경향은 로스쿨이든 사법연수원이든 최근 들어 더 공고해졌다”고 진단했다. 반면 로스쿨 1~3기 출신 법조인부터는 ‘기업인 아버지-법조인 아들’의 비중이 급격히 높아졌다. 부모 중 한 명의 직업이 ‘경영진 또는 임원’에 해당된다고 응답한 로스쿨생의 비율은 24.7%에 달했다. 이는 연수원 40~43기의 14.7%, 34~43기의 14.8%에 비해 10% 포인트 정도 높은 것이다. 로스쿨 출신 중 ‘부모 중 한 사람이 10명 이상의 부하 직원을 뒀다’고 응답한 비율도 45.8%로, 40~43기(37.7%), 34~43기(33.5%)를 훨씬 웃돈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 계층 상승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로 여겨졌던 법조 직역에서 사시와 로스쿨 모두 ‘개천에서 용 나는’ 순환적 기능은 약화된 셈이다. 로스쿨 출신자 중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6.4%로 나타났다. 또 부모 학력이 낮을수록 학자금 대출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버지가 고졸 이하인 경우 대출 경험은 45.5%였으나 전문대·대졸은 37.1%, 대학원 이상은 23.8%로 줄었다. 로스쿨 1~3기의 평균 대출액은 2957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학자금 중 장학금 비중은 33.8%였다. 로스쿨 도입 후 출신 대학과 전공의 다양성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쿨 도입 이전 경력 법조인들은 서울대 출신이 55.8%로 절반을 넘었지만, 로스쿨 도입 이후에 법조에 진입한 서울대 출신은 연수원 40~43기 35.3%, 로스쿨 1~3기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31.5%로 조사됐다. 로스쿨은 지방대 출신 비중이 17.4%로 크게 늘면서 39기 이전 기수들의 7.3%와 대비됐다. 로스쿨의 비(非)법학 전공자 비중은 60%에 달했다. 연구팀은 “법학 전공 합격자 수의 제한과 법학 학부 전공 폐지 등에 따라 자연과학, 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자가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웅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학부 때부터 장기간 비용 투자가 가능한 집안 출신이 법률가가 될 수 있는 토양이 공고화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로스쿨의 학비 부담을 분산하는 다양한 재정 지원 방식을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로스쿨의 경우 학자금 조달 경로와 비중에서 장학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콜비 청구 택시앱은 불법

    A씨는 늦은 밤 서울 시내에서 택시를 잡는 데 애를 먹자 일전에 가입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택시를 불렀다. A씨는 자신의 위치와 목적지, 회신비(추가금) 1000원 지불 등을 입력했고 이 앱의 회원인 운전기사 B씨가 이를 확인했다. A씨와 B씨 모두 택시 요금에 만족했으나 B씨는 부당 요금을 받은 혐의로 벌금 20만원을 낼 처지에 몰렸다. 21일 법제처에 따르면 법령해석심의위원회는 최근 전문가 회의에서 이 같은 모바일 앱 콜택시가 현행법 위반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8조는 ‘국토교통부 또는 시·도지사가 정한 기준과 요율의 범위에서 사업자가 운임이나 요금을 정하고 신고’하도록 했다. 또 택시운송사업 발전법 16조는 ‘부당한 운임 또는 요금을 받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령심의위는 “규정된 운임, 요금을 벗어난 추가금은 택시 승차 전에 약정된 것으로 사실상 운임, 요금의 불법 인상에 해당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택시 유료 호출은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이용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법령 해석문 중 ‘사인(私人) 간의 자율적인 계약에 의해 정해지는 외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손님이 택시에 오른 뒤 택시 기사의 추가적인 수고에 웃돈을 준 경우는 법령으로 제한할 수 없다는 점을 의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메르스 확진’ 경기 66·서울 44명… 인천·광주·울산·제주는 ‘0’

    ‘메르스 확진’ 경기 66·서울 44명… 인천·광주·울산·제주는 ‘0’

    지난달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한 달간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19일 현재 전국의 메르스 환자는 166명이고, 5930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가나 시설 등에 격리돼 있다. 특히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환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다행히 19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의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긴장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격리 상태에 있는 시민이 수천명이나 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통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메르스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얘기다. [서울] ●삼성병원 중심 관리 강화… 5명 퇴원 서울의 메르스 확진자는 44명이다. 이 중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4명은 사망했으며 5명은 치료를 마친 뒤 퇴원했다. 서울의 자택·시설 격리자는 1593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다. 서울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이들 병원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165번째 확진자가 강동경희대병원의 혈액 투석실을 사용해 같은 공간을 사용한 환자 111명의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 ●평택 33명 최다 확진 판정 전국에서 가장 많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경기도는 19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환자는 메르스의 진원지인 평택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 8명, 수원 5명, 안성 4명, 성남·화성·김포 각각 3명, 오산·남양주 각각 2명, 부천·시흥·군포 각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21명이 치료를 끝내고 퇴원했으나 평택에서 4명, 안성 2명, 김포 1명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경기도는 동네 병원, 약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의심 환자 등 3명 입원… 경계 강화 인천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메르스 청정 지역’이다. 인천의 경우 지난 1일 평택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송된 환자 1명, 의심 환자 2명 등 3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김포, 부천, 시흥 등 인천을 에워싼 인접 도시에서 잇따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 경계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전] ●확진 20명 중 5명 사망… 치사율 25% 대전 지역의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치사율이 25%에 달해 전국 평균 13.9%를 크게 웃돈다. 국내 처음으로 부부가 모두 메르스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다. 격리자는 613명이다. [충남] ●11명 확진… 세종시는 격리만 16명 충남에서는 지난 12일 이후 엿새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충무병원 간호사인 163번째 환자(53·여)다. 이 간호사는 지난 5~9일 평택 경찰관인 119번째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산충무병원에서는 또 의료진 5명이 양성 의심 판정을 받아 분산 격리됐다. 충남도민 중 확진자는 11명, 격리자는 946명이다. 세종시에는 자가 격리자 16명만 있다. [충북] ●확진 2명 중 1명 숨져… 114명 격리 충북은 확진 환자가 2명이다. 1명은 사망했고 1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숨진 A(62)씨는 지난달 27일 아들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됐다. A씨는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여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 사망했다. 옥천군에 거주하는 A씨는 간암 말기 환자였다. 충북도는 현재 114명을 격리하고 있다. [강원] ●의심 1명 입원… 자택 격리는 173명 강원 지역에는 지난 8일 처음 확진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모두 4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고 원주에서 1명이 의심 환자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자택 격리된 사람도 173명에 이른다. [부산] ●2명 감염… 격리 대상자는 882명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박모(61)씨는 부산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폐렴이 악화돼 숨졌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이모(31·143번째 환자)씨가 추가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의 격리 대상자는 882명이다. [경남] ●첫 환자 접촉자 등 648명 관리 대상 경남에서는 지난 10일 조모(77·여)씨가 첫 양성 확진자(115번째)로 판명된 뒤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경남도, 창원시는 115번째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거나 다른 확진자가 머물렀던 병원을 방문했던 사람과 접촉자 등 648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271명은 자택 격리하고 86명은 병원에 격리해 관리하고 있다. [경북] ●환자 1명 병원 격리… 의심 환자 3명 경북에서는 지난 12일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동국대 경주병원에 격리 조치됐던 포항의 한 고교 교사인 윤모(59)씨가 이날 메르스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씨는 지난달 27일 14번째 환자가 체류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선천성 질환을 겪는 아들의 진료를 위해 3시간가량 머물렀고 지난달 31일 다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중환자실에 1시간 가까이 있었다. 그는 삼성서울병원을 찾은 이후 이달 1~5일 닷새간 학교에서 수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씨는 이달 7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 동국대 경주병원에 격리됐다. 19일 오전 현재 도내 의심 환자는 이모(48), 우모(78), 이모(45·여)씨 등 3명이다. [울산] ●4명 능동감시… 자가 격리자는 12명 울산에서는 아직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 지역 메르스 관리 대상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16명으로 집계됐다. 잠복기가 끝나 관리 대상에서 해제된 사람이 2명, 추가된 사람은 1명으로 나타났다. 관리 대상자 16명 중 자가 격리 대상은 12명, 능동감시 대상은 4명으로 분류됐다. [광주] ●첫 환자 완치… 의심 환자 1명만 격리 광주의 메르스 관리 대상자는 69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이 가운데 의심 환자 3명 중 1명은 자택에서 격리 보호 중이다. 지난 10일 광주·전남 지역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정된 B(64)씨가 완치됐다. 도 관계자는 “B씨가 메르스 확진 환자로 판정된 뒤 두 차례에 걸쳐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B씨가 거주하는 마을의 주민들이 모두 격리 중이기 때문에 일반 병실로 옮긴 뒤 주민들에 대한 격리가 해제되면 귀가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207명 자택 격리·340명 능동 감시 전남 지역 메르스 관련 대상자는 현재 자택 격리 207명, 능동감시자 340명, 타 시·도 8명, 입원 1명 등 556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142명이다. [전북] ●장덕리 마을 전체 102명 한때 격리 또 3명의 확진 환자가 모두 삼성서울병원에서 전염된 전북 지역은 51가구 102명이 살고 있는 장덕리 마을이 통째로 격리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대구] ●발병 전 밀접 접촉자 105명 자가 격리 대구는 지난 16일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김모(52)씨가 지난 13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중목욕탕을 다녀왔으며 15일 보건소를 찾았다. 김씨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의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14번째 환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는 김씨 발병 시점(13일)의 48시간 이전인 11일부터 김씨와 밀접 접촉한 105명을 자가 격리하는 등 650여명을 능동감시 대상에 포함했다. [제주] ●대한항공·공항 직원 격리조치 제주도는 141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병 직전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접촉자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환자가 투숙했던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은 영업을 전격 중단했다. 141번째 환자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동안 신라호텔에 머물며 제주를 여행한 것으로 드러나 호텔 직원 등 밀접 접촉자 등 85명이 18일 자가 격리 조치됐다. 이 환자는 제주 여행을 마친 후 9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지난 1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이 환자가 이용한 대한항공은 여객기에 탑승한 승무원 8명을 19일까지, 8일 김포행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6명은 26일까지 격리 조치했다. 공항 카운터 직원 4명과 게이트 직원 4명 등 공항 직원 8명(제주 4명, 김포 4명)도 격리됐다. 전국 종합·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재건축·재개발 단지 ‘후끈’… 연내 1만 4137가구 줄줄이 공급

    부산 재건축·재개발 단지 ‘후끈’… 연내 1만 4137가구 줄줄이 공급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 등으로 이름을 톡톡히 알린 부산의 주택시장이 끓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완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입지 여건이 좋은 도심 지역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을 경쟁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청약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부산·경남 지역에는 2만 74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부산에만 1만 4137가구가 분양된다. 상당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다. 부산의 1~5월 주택거래량은 4만 4493건으로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심지어 수도권인 인천(3만 2960건)도 제쳤다. 청약경쟁률도 45대1로 전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8대1을 크게 웃돌았다. 부산은 지난해 전국 최고 청약건수 1~3위(장전래미안, 대연롯데캐슬레전드, 대신푸르지오)를 싹쓸이한 데 이어 올해 5월까지 분양된 12개 단지 가운데 11개 단지가 1순위 완판됐다. 실제 지난달 포스코건설이 수영구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379대1로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권에도 웃돈이 상당하다. 광안 더샵은 한 달 만에 프리미엄이 1억원까지 붙었다. 지난해 최고 경쟁률(146대1)을 기록한 삼성물산의 ‘래미안 장전’은 전 주택형에 걸쳐 5000만~6000만원, 서대신7구역을 재개발한 대우건설의 ‘대신푸르지오’도 4500만~8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인기가 높다 보니 분양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002만원으로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어섰다. 5년 전인 2010년(745만원)보다 35% 뛴 수치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7월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한 ‘롯데캐슬&데시앙’(전용면적 59~101㎡, 1168가구 중 753가구)을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물만골역 등 지하철 1·3호선 트리플역세권 지역이다. 시청 등 26개 행정기관이 밀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GS건설은 3년 만에 지역 명가로 재도약하겠다며 대대적인 공급에 나섰다. 이달 해운대구 우동 6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 자이2차’(전용 59~84㎡, 813가구 중 489가구)는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해운대로를 통한 센텀시티, 부산도심권 이동도 수월하다. 10월에는 해운대구에 ‘수영강 자이’, 12월 연제구 ‘거제자이’, 동래구 ‘명륜자이’ 등 하반기에만 4개 단지 2881개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서구 서대신2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더샵’(전용 39~98㎡, 429가구 중 227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고 등 초·중·고교와 입시학원이 밀집한 구덕로 학원가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남구에 재건축 아파트 ‘대연 파크 푸르지오’(전용 59~99㎡, 1422가구 중 866가구)를 내놓는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부산의 정비사업구역은 수도권 못지않게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대부분 브랜드 대단지여서 투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다”면서 “부동산시장 호황에 따른 고점에 대한 우려도 있으니 실수요자 입장에서 신중히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청약불패’ 광교 ·위례·동탄2 마지막 장 선다

    ‘청약불패’ 광교 ·위례·동탄2 마지막 장 선다

    ‘청약불패’ 3인방으로 불리는 경기도 ‘광교·위례·동탄2’ 신도시에 마지막 장이 선다. 이달부터 연내 빅3 수도권 택지지구에 1만 가구 이상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상당수는 주택시장 비수기로 불리는 6~8월 공급 물량을 집중 배치해 정면 승부에 나섰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부동산 시장에 치명타를 입히기 전에 꺼지지 않는 청약 열풍을 타려는 계산으로 해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은 10만 987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나 급증했으며 이 중 수도권은 전년 같은 달보다 67.6%나 증가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위례·동탄2 신도시에는 1만 1400여가구가 공급된다. 동탄2에 6053가구, 광교 5239가구, 위례 131가구 등이다. 세 지역은 단지마다 단기간 100% 계약 완료에 분양권 웃돈까지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3개 지역 1순위 청약경쟁률은 위례 32대1, 광교 18대1, 동탄2신도시 3대1이었다. 올 들어 7300가구가 공급된 동탄2신도시는 1~5월 평균 청약경쟁률이 22대1로 치솟았다. 올해 위례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인 대우건설의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지난 8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1대1(최고 203대1)로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지역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들 지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교통편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있는 수원과 인접한 광교신도시는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동탄신도시도 2016년 KTX동탄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것도 인기를 끈다. 부동산114 분석 결과 5월 말 기준 서울 강남3구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1601만원으로 광교신도시 아파트 매매가(1655만원)와 비슷하고 동탄2신도시 분양가도 3.3㎡당 1100만원 안팎으로 동탄1신도시 매매가(1064만원)와 별 차이가 없어 갈아타기에 부담이 없다. 위례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달 초 2년 만에 아파트 분양 용지(A3-5블록·699가구)를 신규 공급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너나없이 뛰어든 상태다. 입주를 앞둔 단지에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도 붙고 있다. 9월 입주 예정인 광교신도시의 주상복합아파트 ‘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전용면적 84㎡)는 분양가에 8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같은 면적 동탄2신도시에 10월에 입주하는 ‘동탄꿈에그린프레스티지’와 위례신도시에 11월 입주할 ‘위례 아이파크’(전용 87㎡)에는 1억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광교신도시에는 6월 현대산업개발이 ‘광교 아이파크’(C3블록)를 분양한다. 최고 49층 높이 7개동으로 전용 84~90㎡ 아파트 958가구,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282실 등 총 1240가구다. 호수공원 바로 남측에 자리해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같은 달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B3, B4블록)를 분양한다. 전용 84~273㎡ 576가구로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테라스하우스로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GS건설도 7월 중순 전 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 ‘광교 파크자이 더테라스’(B1블록)를 선보인다. 12개동, 전용 84~115㎡ 268가구다. B1~4블록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보미종합건설이 7월 C2-1블록에 4개동 ‘위례신도시 보미’(전용 96㎡ 13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개통 예정)과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이 도보권에 있다. 동탄2신도시에는 금강주택이 7월 A19블록에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3차’(전용 84~99㎡ 252가구)를 공급한다. 커뮤니티시범단지 내 마지막 분양 단지로 풍부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KTX 동탄역, 상업시설과 가깝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각종 개발 호재가 있는 건 분명하지만 같은 신도시라도 블록마다 온도 차가 있는 만큼 본인의 생활환경이나 자금 여력 등을 고려해 집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한강신도시의 비상(飛上)… 연이은 완판에 프리미엄까지

    한강신도시의 비상(飛上)… 연이은 완판에 프리미엄까지

    한강신도시 신규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작년 12월 분양돼 1개월 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프리미엄이 3000만~4000만원을 웃돌고, 한강센트럴자이 1차와 2차도 1000만~2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운양동 한강푸르지오 2차의 경우 3000만~4000만원 선에서 일부 조망이 좋은 경우 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김포지역도 분양권 거래가 늘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특히 한강신도시 내 운양동에 프리미엄이 붙고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분양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도 웃돈이 붙었다. 이 아파트는 견본주택 오픈 나흘간 3만여명이 방문하고 내 집 마련 신청자가 1500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지난 5일(금) 당첨자 발표 직후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시작해 1000만~2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김포시는 2003년에서 2013년까지 전국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서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깝고 분양가가 합리적인 김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전용면적 84㎡, 총 1296가구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15만원대이며, 확장비나 인기옵션 등의 추가비용이 없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아파트 조경 면적이 대지 면적의 52%를 넘는 4만3000㎡로 축구장 크기의 약 6배에 달한다. 운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인 와이드파크와 센트럴파크도 조성된다. 와이드파크에는 멀티 스크린벽을 설치해 별도 관람석 없이 돗자리나 야외 의자를 놓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영화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운양고가 있고 인근에 유치원과 운양초 등이 있다. 10일(수)~12일(금) 계약이 진행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女 보는 눈 바꿔야 국가경제가 산다] 男 100원 벌 때 女 63원 번다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들어갈 곳이 적고, 운 좋게 들어갔더라도 많이 일하고 덜 받는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여성의 근로조건이 ‘최악’으로 꼽힌다. ‘유리천장지수’도 OECD 회원국 가운데 3년 연속 꼴찌다. 유리천장지수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도와 남녀 임금 격차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산출한 지표다. 수치가 낮을수록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크다는 의미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월 165.5시간이다. OECD 국가 중 멕시코를 빼고 일하는 시간이 가장 많다. 남성이 한 달에 171시간, 여성이 157.1시간 일한다. 남성 근로자가 여성보다 14시간(8.8%)가량 더 근무하는 셈이다. 하지만 남녀 임금 격차는 이 차이를 크게 웃돈다. 남성 근로자의 임금을 100으로 놓고 볼 때 여성 근로자의 임금은 남성의 63.1% 수준이다. 남성보다 월 14시간 덜 일하고, 임금은 37% 가까이 덜 받고 있다는 얘기다. 심지어 여성 정규직 임금(월 219만원)은 남성 비정규직 임금(225만원)보다도 적다. 최저임금인 월 116만원도 못 받고 일하는 근로자 가운데 절반이 기혼 여성이다. 이렇다 보니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가 OECD 국가 중 꼴찌다. OECD 회원국의 평균 격차는 15% 수준이다. 덴마크가 8%, 프랑스 14%, 미국 19%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근무 환경인 일본도 27% 안팎이다. 남녀 임금 격차가 큰 까닭은 출산·육아에 따른 여성의 경력 단절과 이로 인해 지위가 낮고 비정규직에 여성의 재취업이 집중되는 탓으로 분석된다.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남성 정규직이 100원 벌 때 여성 비정규직은 36원 버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정책 의도와 달리 여성 시간제 일자리의 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20%대 고금리 대출 저소득층 급증

    20%대 고금리 대출 저소득층 급증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자는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들 가구의 절반가량은 생계자금으로 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3일 내놓은 ‘서민금융 지원 정책과 저소득층 가계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은 저소득 가구 중 연 10% 이상의 이자를 무는 가구수가 2012년 13만 1000명에서 지난해 15만 7000명으로 늘었다. 20% 이상의 이자를 내는 가구는 같은 기간 3만 8000명에서 7만 4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조 선임연구원은 “이자율이 10%가 넘는 고금리 가구는 부채 상환과 생활비 마련을 위한 대출 비중이 높다”며 “이들 가구의 소득 수준은 저소득층 전체 평균과 비슷하지만 고금리 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부채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금리 대출 가구 중 부채 용도를 ‘생활비’와 ‘부채상환’으로 답한 응답률은 지난해 각각 45.8%, 10.1%로 비고금리 대출 가구의 응답률 8.8%, 3.5%를 크게 웃돈다. 빚을 갚기 위해 또 빚을 내거나 생계를 위해 빚을 내고 있는 것이다.조 선임연구원은 “저소득층의 자생 기반 마련을 위해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금 상환을 유도하는 대출 상품 등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농촌기술개발의 ‘여왕벌’

    농촌기술개발의 ‘여왕벌’

    “꿀을 생산하지 않고 꽃가루 수정만 하는 전문 벌이 있는데 ‘뒤영벌’이라고 합니다. 농가에서는 ‘꽃가루 수정 노동’을 대신 해주는 소중한 일꾼으로 통합니다.” 윤형주(53)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뒤영벌의 인공 대량증식에 성공해 지난달 ‘과학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윤 연구관은 28일 “땅속에 사는 야생 벌인 뒤영벌을 실내에서 키울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면서 “작물의 꽃가루 수정을 사람이 했을 때와 뒤영벌이 했을 때를 비교하면 노동력이 96% 절감되고 생산성도 20% 가까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수입 대체 효과만 연간 70억원 이상이고 경제적 파급 효과는 3조원을 웃돈다. 꿀벌은 꿀 생산과 꽃가루 수정을 동시에 하지만 달달한 작물만 좋아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뒤영벌은 꽃가루 수정만 하다 보니 토마토, 가지, 피망, 파프리카, 고추 등 달지 않은 작물을 수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수입 초기에는 뒤영벌 1통(여왕벌 1마리, 일벌 80마리) 가격이 2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6만 5000원까지 내려갔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장롱 속 주식 묵히지 말고 돈 벌어볼까

    장롱 속 주식 묵히지 말고 돈 벌어볼까

    다음달 15일부터 주식시장의 가격 제한폭이 ±30%로 확대됨에 따라 ‘주식 대여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식 대여 서비스는 말 그대로 주식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것을 뜻한다. 하루 주가 변동폭이 최대 30%에서 60%로 늘어나게 되면 투자 이익을 위해 주식을 빌리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증권업계의 관측이다.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신의 주식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다가 팔고 싶을 때 언제든 파는 구조다. ‘잠자는 주식’을 활용한 재테크인 셈이다. 다만, 빌려준 주식은 의결권이나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빌려간 사람은 대여 기간 동안 해당 주식을 팔 수도 있지만 주식 주인이 원하면 똑같은 주식을 사서 곧바로 갚아야 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외국인이나 기관투자가들이 빌려간 주식이 지난 27일 기준 19억 8000만주다. 올 초 16억주 초반까지 내려갔던 것을 고려하면 5개월 새 4억주가량 늘어났다. 금액으로도 지난 1월 이후 12조원 이상 늘어 54조 9988억원이다. 가격 제한폭 확대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본 기관투자가들이 ‘실탄’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을 대거 빌리고 있는 것이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기관이 빌려 놓은 물량 중 30%는 공매도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떨어지면 그 주식을 사들여 갚는 방식으로 주가 하락을 예상할 때 쓰는 투자 기법이다. 따라서 주식을 사 놓고 묵혀 두는 개인투자자라면 주식 대여를 고려해볼 만하다. 통상 대여 수수료는 연 0.1~5% 사이다.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우량주일수록 수수료율이 낮고, 중소형주나 변동성이 심한 종목일수록 높다. 바이오주인 셀트리온은 수수료가 5%를 웃돈다. 수수료는 시장 수급 상황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 주식대여서비스 신청은 간단하다. 증권사 주식계좌를 만들고 주식대여 약정 신청을 맺으면 된다. 신청은 증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유선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특별히 제출해야 될 서류가 없고, 빌려줄 주식이 있으면 곧바로 이용 가능하다. 단, 빌려가는 사람(기관 등)이 없으면 수수료는 한 푼도 없다. 기관이 선호하는 ‘대출 종목’은 따로 있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SK하이닉스 등이 최선호주로 꼽힌다. 빌려준 주식을 팔고 싶으면 대여를 취소하고 팔면 된다. 결제는 3영업일 이내에 이뤄지는데 빌려준 주식을 돌려받는 기간(3영업일)과 같아 시스템상 문제가 없다. 다만 수수료는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22%의 세금을 내야 한다. 조재영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 부장은 “기관투자가가 공매도에 나서면 거래량은 늘어나는 장점이 있지만 주가가 떨어질 위험도 있다”며 “주식을 빌려준 사람 입장에서는 주식 평가익에서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공공부문 인력 부족… 정부기관·부처 전전긍긍

    공공부문 인력 부족… 정부기관·부처 전전긍긍

    최근 행정자치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현장인력을 2020년까지 113명 늘린다고 발표했다. 서중석 원장은 “인력 확대를 결정해 줬다”며 행자부에 고맙다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 공공부문에서 현장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지만 실제 인력을 늘리기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정부에선 ‘작은 정부’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도그마’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박형준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교수가 한국인사행정학회에서 발표한 사례연구에 따르면 관세청 정원은 1990년 4427명에서 지난해 4594명으로 167명 늘어났다. 하지만 같은 기간 관세 징수액은 8조원에서 58조원으로 7.1배, 여행객은 830만명에서 5540만명으로 6.7배, 범칙검거액은 540억원에서 8조 6576억원으로 160배 증가했다. 박 교수는 무역량 대비 세관 인원을 비교하면 한국은 0.42명(2013년 기준)인 반면, 일본은 0.56명, 호주는 1.1명, 독일은 1.25명, 미국은 1.62명이라고 지적한다. 상황은 다른 공공부문에서도 비슷하다. 국과수만 해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적용하면 부검을 할 수 있는 인력이 최소 200명은 돼야 하지만 이번 충원계획을 마치는 2020년에 현재 58명에서 80명 늘어날 뿐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 안전행정부 관계자가 “일선 소방관이 수요에 비해 얼마나 부족한지 조사했더니 2만명이 모자라는 것으로 나왔다”고 증언했을 정도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늘어나는 업무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잇달아 자살을 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다. 작은 정부 선언에도 불구하고 경제 규모와 교류가 확대될 뿐 아니라 국민이 국가에 요구하는 역할도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정부조직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다. 2012년 말 기준 공무원 정원은 99만 423명이었지만, 지난해 6월 말에는 100만 2772명으로 증가했다. 오히려 정부 스스로 공공부문 확대를 터부시하는 게 문제를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조건 늘리자는 게 아니라 작은 정부 구현 목표와 어떻게 절충할 수 있는지를 공론에 붙이자는 것이다. 정부기관에서는 주무 부처인 행자부에 인력 확대를 읍소하면서도 행자부 심기를 건드릴까 싶어 공론화를 꺼린다. 국민안전처에선 소방관 인력 부족을 얘기하면서도 자료 공개조차 거부했다. 행자부 역시 눈치를 보기는 마찬가지다. 한 창조정부조직실 관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일반정부 규모는 한국의 2배를 웃돈다”며 “정부조직 확대 필요성을 알지만 국민들이 납득해 주겠느냐”고 반문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유니온파크’ 옆 친환경 아파트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뜰

    ‘유니온파크’ 옆 친환경 아파트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뜰

    한강변 아파트는 ‘한강’ 스카이라인 규제로 초고층 아파트가 조성되기 어려워짐에 따라 희소성은 물론 주거환경의 쾌적성으로 단연 투자가치가 높은 단지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는 조망권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나는 등 경기 불황 속에서도 그 가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서울 성동구 옥수동 H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2012년 12월에 입주한 ‘래미안 옥수 리버젠’은 당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용 84㎡가 6억 2,000만원이었으나 2015년 현재는 8억 8000만원에서 9억원까지 거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부동산 시장 활황과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매물이 없으며 한강이 조망되지 않는 단지보다 매물은 더욱 귀한 상태다. 지난 10월 분양한 ‘아크로리버파크’ 2차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는 계약 4일만에 전 세대 완판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단지 인근 S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고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분양했던 것보다 웃돈이 5,000만~1억 2,000만원까지 붙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단지•면적 아파트지만 한강 조망에 따라 매매가격 2,000만~3,000만원 가량 더 높게 형성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관계자는 “한강에 인접해 있는 아파트의 경우 쾌적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주거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 비해 시장 회복에 따른 수혜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한강조망 아파트에 대한 물량이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22일(금)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했다.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은 대부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바로 앞쪽으로 야외무대, 어린이 물놀이장 등 주민 친화시설과 다목적 체육 시설, 실내 체육관이 조성된 ‘유니온파크’가 들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덕풍천 및 한강 산책로, 검단산 등 웰빙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외부로부터의 위험요소가 적은 점도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다. 단지 바로 대각선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약 3배 규모인 연면적 33만㎡로 구성되는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준공예정)가 위치한다. 유니온스퀘어가 완공되면 백화점은 물론 쇼핑몰, 영화관, 키즈파크, 스파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조성돼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 또한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예정), 검단산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하남대로를 통해 상일IC 인접이 용이하고,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진입도 원활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반경 1km 내에 하남시청, 우체국, 세무서가 인접해 관공서 업무도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은 더불어 특화된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4베이(일부세대 제외) 혁신평면으로 채광이 우수하고, 대형 펜트리, 주방연계 가능한 알파룸, 이면개방형 거실•침실 발코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은 지하1층 지상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A 190세대, △84㎡A 188세대, △84㎡B 187세대, △84㎡C 189세대 등 총 754세대로 전 세대 모두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2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목) 1순위, 29일(금)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목)이며, 계약기간은 6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는 3.3㎡당 1271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5~10층을 기준으로 △74㎡ 3억8122만원 △84㎡A 4억2532만원 △84㎡B 4억2336만원 △84㎡C 4억3414만원 등이다.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위치하며, 지난 22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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