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울트라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3
  •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눈에 띄는 변화는?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눈에 띄는 변화는?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정 폭격…눈에 띄는 변화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게임 모드인 ‘URF 모드’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고,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됐다. 2015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URF모드는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URF 아이콘 획득을 위해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자 설정으로 플레이한 경우 아이콘을 습득할 수 없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나진 블랙 소드와 CJ 블레이즈가 URF 모드로 특별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롤 URF 모드, 정말 기대된다”, “롤 URF 모드, 멋지네”, “롤 URF 모드, 스킬 제대로 써봐야 겠다”, “롤 URF 모드,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 시전…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 시전…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이 무한 시전…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새로운 게임 모드인 ‘URF 모드’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고,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가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됐다. 2015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URF모드는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URF 아이콘 획득을 위해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자 설정으로 플레이한 경우 아이콘을 습득할 수 없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나진 블랙 소드와 CJ 블레이즈가 URF 모드로 특별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롤 URF 모드, 괜찮네. 마음에 들어”, “롤 URF 모드, 만우절에 장난인 줄 알고 놀랐다”, “롤 URF 모드, 스킬 완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듯”, “롤 URF 모드,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어…가장 크게 바뀐 내용은?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어…가장 크게 바뀐 내용은?

    롤 URF 모드, 마나·기력 소모 없어…가장 크게 바뀐 내용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새로운 게임 모드인 ‘URF 모드’를 공개해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 없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됐다. 2015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URF모드는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URF 아이콘 획득을 위해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자 설정으로 플레이한 경우 아이콘을 습득할 수 없다. 네티즌들은 “롤 URF 모드, 재미있긴 한데 금방 질리지 않을까”, “롤 URF 모드, 단기간 재미삼아 해보는 건 괜찮을 듯”, “롤 URF 모드, 스킬 연속 사용하는 것도 재밌겠다. 해봐야지”, “롤 URF 모드, 이런 내용 너무 남발하면 안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윤 “성인식 발표 당시 2위만 20번, 1등 못했다” 왜?

    박지윤 “성인식 발표 당시 2위만 20번, 1등 못했다” 왜?

    박지윤의 불운한 상 복이 화제에 올랐다. 히트곡 성인식 발표 당시 2위만 20번 하고 1등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것. 가수 박지윤이 1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 히트곡 ‘성인식’으로 2위만 20번 했다는 의외의 사실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박지윤은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로 2000년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히트곡 ‘성인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성인식’은 14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입에 회자될 정도로 당시 큰 인기를 모았지만,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조성모의 ‘아시나요’ 등 하필이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들과 연이어 대결하며 2위만 20번이나 하게 됐다는 것. 이에 대해 박지윤은 “제가 상복이 없었다”고 탓하면서도 최근 많은 걸그룹들이 ‘성인식’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것에 대해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고. 이날 ‘비틀즈코드 3D’에는 박지윤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학창시절 전국 상위 1%의 우수한 학생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것.
  • 롤 URF 모드, 무한 스킬 시전 “2015 시즌 준비과정”

    롤 URF 모드, 무한 스킬 시전 “2015 시즌 준비과정”

    롤 URF 모드, 무한 스킬 시전 “2015 시즌 준비과정”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새로운 게임 모드인 ‘URF 모드’를 공개해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 없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됐다. 2015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URF모드는 8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URF 아이콘 획득을 위해선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야 한다. 사용자 설정으로 플레이한 경우 아이콘을 습득할 수 없다. 네티즌들은 “롤 URF 모드, 너무 스킬을 막써도 재미없어지는데”, “롤 URF 모드, 짧게 한번 경험해보는 건 괜찮을 듯”, “롤 URF 모드, 스킬을 계속 쓰면 좀 문제 있지 않나”, “롤 URF 모드, 이런 내용 너무 남발하면 안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URF 모드 시작…스킬 ‘무한 난사’? 만우절 거짓말 같은데

    롤 URF 모드 시작…스킬 ‘무한 난사’? 만우절 거짓말 같은데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URF 모드’가 소식에 게이머들이 긴장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URF 모드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나 감소하고,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를 없앴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URF 모드에서는 맵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버섯을 설치하는 티모의 경우 온 맵을 버섯으로 뒤덮을 수 도 있고 강력한 원거리 포킹으로 유명한 제이스는 쉴새없이 융단 폭격을 가할 수 있게 된다. URF 모드에서는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 등의 아이템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되어 있다. 2015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나진 블랙 소드와 CJ 블레이즈가 URF 모드로 특별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패치, URF 모드 시작…아무리 봐도 만우절 장난 같은데

    롤 패치, URF 모드 시작…아무리 봐도 만우절 장난 같은데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른바 ‘URF’ 모드가 나왔다는 소식에 게이머들이 긴장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일 롤 URF 모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롤 URF 모드는 ‘울트라 래피드 파이어’(Ultra Rapid Fire)의 약자로 챔피언 스킬, 사용 아이템,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0%나 감소하고,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어떤 챔피언이든 자신의 스킬을 거의 무한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심지어 라이즈나 카사딘 같은 몇몇 챔피언들과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비술의 검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삭제된다고 한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공지사항에는 URF 전용 패치노트도 포함되어 있다. 2015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URF 모드는 ‘게임 후반의 강력함’을 한층 더 발전시킨 모드로 유저들에게 롤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날 오후 7시 온게임넷을 통해 나진 블랙 소드와 CJ 블레이즈가 URF 모드로 특별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준 박사 “향후 주름제거술의 대세는 ‘PDO 리프팅’”

    이상준 박사 “향후 주름제거술의 대세는 ‘PDO 리프팅’”

    피부과와 성형외과 치료의 한 축을 이뤄온 분야가 주름치료다. 노화는 물론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 주름을 적절하게 제거하거나 억제하는 것이 관련 분야 의료계의 중요 과제였다. 주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향후 주름제거술의 대세는 이른바 체내에서 서서히 녹는 실인 PDO(Polydioxanone)를 이용한 리프팅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인 이상준(사진) 박사는 최근 이같은 지견을 담은 전문의용 임상지침서 ‘녹는 실 리프팅의 정석’을 집필, 출간했다. 전문의들에게 PDO 리프팅의 술기를 정확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쓴 책이지만 주름제거술의 향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인들도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프팅 시술법이 국내외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에 실의 표면에 돌기를 만들어 주름 부위의 피부를 잡아주도록 하는 이른바 ‘압토스 실 리프팅’이 널리 사용되기도 했다. 돌기가 만들어진 실을 피부조직에 삽입해 늘어진 피부를 주름 반대방향으로 당겨 고정시키면 실 주변에 섬유조직이 형성돼 주름 부위의 피부를 보다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방식이었다. 초기에 주름제거술을 받은 사람 중 상당 수가 이 시술을 받았다. 문제는 이같은 실 리프팅의 경우 효과는 기대한 만큼 나타났지만 피부 조직에 삽입된 실 때문에 반복 시술이 어렵고, 체내에 실이 계속 남아있게 된다는 점이었다. PDO 리프팅은 압토스 실 리프팅에서 드러난 이런 문제를 기능적으로 보다 완벽하게 보완하는 장치를 갖췄다. 체내에서 아주 서서히 용해되는 실에 돌기를 새겨 리프팅을 해주면 늘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실 주변에서 왕성하게 콜라겐 합성이 유도돼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상준 박사는 “특히 늘어진 ‘마리오네뜨 라인’과 같은 부위에 PDO 리프팅으로 시술을 하면 이전의 방식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비슷한 리프팅이지만 실이 가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체내에서 서서히 용해되는 실을 사용하기까지 10여년이 걸린 셈이다. 그렇다고 PDO 리프팅으로 주름제거의 난제가 일거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얼굴형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시술이 정교하게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준 박사는 “사람의 얼굴에는 팔자주름, 눈가주름, 목주름 등 매우 다양한 주름이 있는데, 이런 주름은 발생과 역학적 변화 추이가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면서 “같은 PDO 리프팅이라도 어떻게 치료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을 전문의들이 참고하도록 책에서 상세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상준 박사는 “이전에 안면거상술로 주름을 치료한 환자들이 불과 2~3년 후에 다시 피부가 늘어지고, 귀 앞의 흉터는 흉터대로 남는 모습을 보며 의료인으로서 안타까웠던 게 사실”이라면서 “다행이 근래 들어 수술 대신 레이저 치료가 보편화 됨으로써 이런 부담은 줄었지만 피부가 많이 늘어진 환자에게는 역시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으로 보완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이것이 바로 발전의 실체”라고 강조했다. PDO 리프팅이 주름 치료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이라는 게 의료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주름 부위의 피부를 벗겨내 당겨주는 안면거상술은 수술 부담과 수술 후 붓기가 상당 기간 지속돼 사회 생활에 어려움이 따른 데다 수술 후 진행되는 노화에 대처하기가 어려워 단명한 치료법으로 여겨졌다. 이런 안면거상술을 레이저 치료가 대체했다. 초창기 레이저 박피에 이어 박피와는 다른 레이저 치료법이 꼬리를 물고 개발돼 최근에는 프렉셔널 방식의 리프팅이나, 고주파나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의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하는 방식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치료 과정이 간편해지고 효과가 보장되는 이런 치료법도 나름의 한계가 있었다. 공통적으로는 주름이 많고 골이 깊거나, 피부가 많이 처진 경우 치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가 PDO 리프팅 치료의 개발을 이끌었다는 게 집필진의 설명이다. ‘녹는 실 리프팅의 정석’ 저술에는 이상준 박사외에도 같은 병원의 장가연·서동혜 원장과 고려대의대 피부과 유화정 교수, 골드성형외과 이원석 원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임상 경험을 녹여 넣었다. 이상준 박사는 “의료 기술은 특정인의 전유물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면서 “국내외의 많은 전문의들이 이 실기 지침서를 활용해 보다 향상된 치료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술 없이 주름을 치료해 온 이상준 박사는 지금까지 ‘울쎄라’ ‘써마지’ ‘이프라임’ ‘더블로’ ‘울트라스킨’ ‘펠레베’ ‘리펌’ ‘서브라임’ 등 다양한 글로벌 치료법의 임상을 주도한 키닥터(Key Doctor)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학회 등에서 SCI 상위 등급의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013년에도 ‘주름울쎄라’ ‘주름토털써마지’ ‘튼살레가또’ ‘겨드랑이땀 미라드라이’ 등을 다룬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이런 노력으로 보건복지부가 정한 주름과 흉터 분야의 ‘국가대표 의료기술’ 대표병원으로 선정되었는가 하면 전 세계에 단 두곳 뿐인 ‘울쎄라 베스트 닥터’로 뽑히기도 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반값 홍삼정’ 이어 ‘반값 비타민’도 출시…건강기능식품 가격 거품 빠질까

    대형마트 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거품 빼기에 나섰다. 지난해 반값 홍삼정으로 인기몰이를 한 것에 이어 이번엔 ‘반값 비타민’을 앞다퉈 내놨다. 브랜드 인지도를 등에 업은 암웨이, GNC 등 고가 제품이 장악한 국내 비타민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24일 자체 상표를 부착한 비타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명 제품의 품질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을 확 낮췄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롯데마트는 27일부터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360g·180정)을 1만 5000원에 내놓는다. 1g당 가격이 42원으로 GNC ‘솔로트론 멀티비타민 츄어블’(187원)의 약 5분의1 가격이다. 식약처가 정한 한국인 일일 영양소 권장섭취량에 맞춰 12종의 영양소를 담았다. 건강식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뉴트리바이오텍과 직거래를 통해 광고비와 영업비용 등을 최대한 줄였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통큰 프리미엄 오메가3’(216g·180정)는 2만원에 선보인다. 세노비스 ‘오메가3 울트라’의 7분의1 가격이다. 이마트도 이날 ‘이마트 비타민C 1000’(200정)과 비타민C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추가한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 1000’(200정)을 각각 9900원과 1만 5900원에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GNC ‘비타민C 500’보다 함량이 두 배 높으면서 가격은 50~70% 저렴하다. 고려은단에 직접 생산을 맡겨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이고 자체 마진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덕분이라는 게 마트 측의 설명이다. 대형마트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전체 마트 매출이 떨어지는 가운데 비타민 등의 매출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불황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3.9% 줄었지만 건강식품은 12.6%, 그중에서도 비타민은 24.9% 매출이 늘었다. 이마트도 1000㎎ 이상 고함량 비타민C의 매출이 지난해 77.3%나 증가했다. 최근 고령화 추세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타민 수요가 늘었지만 유명 제품의 비싼 가격 때문에 소비자 불만도 커지고 있다. 동원F&B가 수입하는 GNC 제품은 미국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회사의 ‘메가맨 멀티비타민&미네랄’은 2만 8000원이지만 미국 본사의 온라인쇼핑몰에서는 9.99달러(1만 800원)에 팔린다. 국내 가격이 2.6배나 비싸다. 비타민 등 건강식품이 해외 직접구매 1위 품목인 이유다. 신창엽 이마트 건강식품담당 바이어는 “국내 비타민 제품에 대한 가격 거품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상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LG전자, UHD OLED TV 승부수 통할까

    LG전자, UHD OLED TV 승부수 통할까

    LG전자의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양 날개 전략이 통할까. 지난해 55인치 UH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이어 지난 11일 65·77인치 UHD OLED TV 신제품을 출시하자 시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UHD LCD TV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투트랙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가 UHD LCD에 더해 UHD OLED를 밀고 있는 것은 기술력 우위와 장래의 시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다. OLED 패널은 LCD 패널에 비해 솜털 구멍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화질이 뛰어나고 얇으며 잔상이 남지 않고 전력 소모도 적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TV인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문제는 패널 가격이다. OLED 패널 평균가격은 LCD 패널보다 7~8배 비싸다. 55인치 FHD OLED TV 가격은 800만원 안팎으로 300만원대인 UHD LCD TV와 비교해 3배 이상 비싸다. 이와 관련, LG전자 관계자는 “OLED TV 가격이 현재 UHD LCD TV 가격 정도로 내려가면 ‘OLED 대중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법은 OLED 패널의 수율(생산품 중 정상품 비율)”이라면서 “현재 (수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40~50%에 불과한 OLED 패널 수율을 LCD 패널 수율(90% 이상)로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 자료를 보면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해 낼 수 있는 대형 OLED 패널은 올 1분기 1만 8000개(55인치 환산량 기준)에서 2분기 2만 8000개, 3분기 3만 8000개, 4분기 10만 1000개로 늘어난다. 지난해 7월부터 패널을 양산하고 있는 M1라인에 이어 올 9월부터 M2라인도 양산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 수요는 아직 많지 않다. OLED 패널 출하량은 올 1분기 4만개, 2분기 8만개, 3분기 9만개에서 올 4분기 6만 5000개로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LCD TV(UHD급) 출하량이 올 1분기 16만 7600개에서 4분기 137만 5500개로 8.2배 급증한다는 예상과 대조적이다. 이대로라면 LG디스플레이는 가동률을 낮추거나 재고를 늘리는 두 가지 방법 이외에 뾰족한 대책이 없어 보인다. 업계에서는 2조원 정도의 OLED 라인을 능력만큼 가동하지 않으면 감가상각 손해액만 한 달에 100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재고가 늘어난다면 IT업계 속성상 큰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 HMC투자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올 영업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이유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달 LG전자의 신용등급을 투기직전 등급으로 강등하기로 했다. 하지만 LG전자는 TV 1위를 탈환할 유력한 카드 중의 하나가 UHD OLED라는 데 의심을 갖지 않는다. LG전자 관계자는 “차세대 TV가 OLED라는 것은 명확하다”면서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UHD TV 1위는 내것” 삼성LG 상하이 大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7일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에서 한날한시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올해 6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UHD TV 시장에서 열세를 만회하고자 최대 격전지 중국에서 두 회사가 한판 붙은 것이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94만 9300대가 팔린 UHD TV는 올해 1269만 8600대가 팔릴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지난해 중국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62.6%)보다 21.0% 포인트 증가한 83.6%였다. 북미(4.7%), 서유럽(3.6%)을 제치고 UHD TV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올해가 ‘UHD TV 대중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터라 중국에서 승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두 회사가 대륙으로 달려간 이유다. 전략은 각기 다르다. 삼성전자는 40인치 ‘미니’ UHD TV로 중국인들의 ‘주머니’를, LG전자는 금색 외관 TV로 ‘감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00여명의 현지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형 커브드 UHD TV 출시’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중국에서 첫선을 보이는 세계 최대 105인치 곡면 UHD TV를 비롯해 78·65·55인치 곡면 UHD TV와 110·85·65·55·50·48·40인치 평면 UHD TV 등 총 36개 모델을 공개했다. 이 중 55·48·40인치 평면 UHD TV를 중국 특화 모델로 내놔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저가 시장까지 공략한다. 특히, 40인치 UHD TV는 국내 제조사의 UHD TV 가운데 가장 작은 제품으로 가격도 200만원 초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제조사들이 해상도만 HUD급일 뿐 성능이 부족한 100만~200만원대 저가 제품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삼성전자의 이번 저가시장 공략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전 세계 UHD TV 시장 점유율은 14.9%(지난해 4분기 기준)로 소니에 이은 2위지만, 중국 시장 점유율은 3.2%로 스카이워스·창훙·하이센스 등 중국업체들에 이은 6위에 머물렀다. 중국에서 점유율 1.6%로 9위에 그친 LG전자도 같은 날 상하이 케리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77인치 UHD 곡면 올레드TV를 비롯해 올해 중국에 출시할 105∼49인치 8종의 UHD TV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관윈(觀韻)II 울트라HD TV는 지난해 출시한 풀HD(FHD·고화질)급 관윈TV의 후속 모델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금색 외관에 번영과 평안의 상징인 배 형상의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한 중국 특화 제품이다. 관윈은 ‘풍아한 맛을 느끼다’라는 뜻으로 승진 운을 뜻하는 ‘관운’(官運)과 중국어 발음이 같다. 두 회사는 18∼21일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상하이가전박람회’에도 나란히 참가해 중국 공략의 고삐를 더욱 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미래부, UHD TV 콘텐츠 활성화 시동

    정부가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콘텐츠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이를 위해 71억원의 민·관 공동펀드도 조성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개사에 700㎒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UHD 실험국을 허가했다. KBS는 주파수 66번 채널, MBC는 52번 채널, SBS는 53번 채널을 이용해 오는 12월 말까지 자사 방송망 환경에 맞는 UHD 실험국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수 있다. 3사는 송수신 테스트, 기존 디지털TV 방송과의 적용범위 및 실내외 수신특성 비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BS는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 KBS와 MBC는 오는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의 실시간 중계방송 실험도 추진한다. 이날 미래부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2개사와 GS, CJ, 현대, 롯데, NS홈쇼핑 등 TV홈쇼핑 6개사와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도 체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동펀드를 조성(정부 25억원, 민간 46억원)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이번 달 중순부터 방송사와 제작사, 1인 창작 집단을 대상으로 UHD 콘텐츠 제작과 해외 유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LG전자, UHD TV 시장 승부수 띄웠다

    LG전자, UHD TV 시장 승부수 띄웠다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시장에서 다소 열세인 LG전자가 다양화와 가격 인하로 승부수를 띄웠다. LG전자는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2014년형 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7개 시리즈, 16개 모델의 UHD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3개 시리즈, 5개 모델에서 대폭 늘어난 것이다. 곡면 UHD TV는 105·79·65·55·49인치, 평면도 98·84·79·65·60·55·49인치로 크기를 다양화했다. 삼성전자의 곡면 UHD TV는 현재 크기별 4종(105·78·65·55), 평면은 크기별 5종(110·85·65·55·50)이다. 소니, 삼성 등 선두주자들을 따라잡고자 가격도 대폭 낮췄다. 49인치 평면 UHD TV는 200만원대, 55인치는 300만원대로 책정, 이달 말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초기 출시 가격(55인치 기준 740만원)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것이다. UHD TV 대중화를 선도해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심산이다. 이날 하현회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사장은 “가격을 낮춰 고객 수용성을 높이는 것도 제품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곡면 UHD TV 역시 평면 TV보다 가격이 높겠지만, 양산을 하면서 가격 차이를 상당히 줄여나갈 계획이다. LG전자 한 관계자는 “경쟁사는 곡면과 평면 UHD TV의 가격 차를 20% 정도로 책정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차이를 훨씬 좁힐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전자는 77인치와 65인치 UHD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하 사장은 “UHD TV는 LCD(액정표시장치)로 구현할 제품이 있고 OLED로 구현할 제품이 있다”며 “UHD TV와 OLED TV는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다. 우리는 LCD와 OLED로 동시에 UHD TV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날 UHD TV에 적용되는 독창적인 기술력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 UHD TV는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IPS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 높고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LG전자는 “경쟁사 UHD TV는 측면에서 20도 이상 각도가 형성돼야 정상적인 색을 구별할 수 있는데 IPS 패널은 측면에서 2도 정도만 각이 있어도 정확하게 색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필름패턴편광(FPR) 방식을 이용한 시네마 3차원(3D) 기술은 풍부한 색감, 정교한 원근감, 밝은 화질을 제공한다. 3D 입체감 조절 기능도 있어 영상의 깊이를 1단계부터 20단계까지 바꿀 수 있다. 눈의 피로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또 독자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한 시네마3D 스마트 TV도 이날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빠르고 쉬운 사용성을 기치로 내걸었다. 웹OS 플랫폼은 간편한 전환, 간편한 검색, 간편한 연결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눈을 닮은 스크린… 현실 - 화면 경계를 지우다

    눈을 닮은 스크린… 현실 - 화면 경계를 지우다

    올해 TV시장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커브드(곡면) 울트라HD(UHD·초고화질)TV의 성공 여부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UHD TV가 1267만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195만대)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20일 삼성전자에 이어 이달 11일 LG전자가 곡면 UHD TV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TV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UHD TV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실 곡면은 그 형태만으로 큰 장점을 지닌다. TV 디스플레이 광(光)은 수직으로 발산되기 때문에 평면TV에서는 측면 부분 왜곡 현상이 발생했다. 눈과 스크린 간의 시야각 차 때문에 눈이 받는 빛의 양이 달라서다. 하지만 우리 눈을 닮은 곡면 스크린에서는 눈이 받는 빛의 양이 중앙과 측면에서 똑같아서 이런 왜곡 현상은 크게 줄어든다. 몰입감이 극대화되고, 스크린이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이른바 파노라마 효과를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입체감도 커진다. UHD는 HD보다 해상도가 8배 향상돼 화면 속 배경과 대상(사물)의 구분을 더 뚜렷하게 할 수 있다. 굳이 3D(입체) 안경을 끼지 않더라도 UHD TV를 볼 때 3D 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독자 기술인 ‘원근강화엔진’을 통해 화면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TV화면의 배경과 사물을 구분해 각기 다른 깊이감을 주어 입체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LG전자 역시 UHD TV에 ‘시네마 3D’ 기능을 도입해 이런 효과를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사장단계까지 갔던 ‘3D TV’가 곡면 UHD TV로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좌우 눈이 보는 영상의 차이를 극대화하는 것이 3D 영상의 원리라면서 곡면 UHD TV에 3D를 입히면 입체감 효과는 몇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도 지난해 바닥을 쳤던 3DTV의 출하량이 조금씩 상승할 것이라고 기존 전망을 뒤바꾸기도 했다. 커브드 UHD TV가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각 제품 간 경쟁력은 곡률 및 업스케일링 기술 등으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휜 정도를 뜻하는 곡률에 대해 지난달 신제품 발표회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단순히 화면을 휘게 했다고 해서 곡면이 아니라 휘어지는 정도와 화질이 기술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UHD TV의 곡률은 4200R이다. 4200R이란 반지름 4.2m의 원의 휜 정도와 같다는 뜻이다. LG전자 커브드 UHD TV의 곡률은 4600R, 일본과 중국 업체들의 곡률은 이보다 클 것으로 알려졌다. 곡률이 작을수록 더 휘었다는 뜻이다. 각 제조사는 어떻게 이런 곡률을 정했는지는 영업기밀이라며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곡률이 작을수록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더 큰 몰입감을 느끼게 된다. 삼성전자·LG전자 등은 곡률을 결정하려고 3~5년 정도의 연구를 수행했다. 소비자 설문 조사·논문조사 등은 물론 시청거리·화면크기·시청자 수·시청자 간 거리 등을 달리한 실제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수천~수만번의 실험을 거치며 최적의 곡률을 선택했다. 업스케일링 기술은 HD나 FHD 송출화면을 UHD 급으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HD급으로 방송이나 영화 등은 화소 100만개 정도를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를 UHD TV에서 보게 되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화소 1개(HD)를 8개(UHD)를 통해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업스케일링 기술로 화소를 배정받지 못한 나머지 7개 점에 자연스러운 화소를 배정한다. 보통 ▲원데이터 분석 ▲보정 ▲화질 디테일 향상 등 4~6단계를 거친다. 이 업스케일링 기술이 정교하지 못하면 화면 중간에 톱니모양으로 화면이 고르지 못하게 나타나는 재기스(Jaggies)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럼에도 UHD 용도로 만들어진 콘텐츠가 없다면 UHD TV 대중화는 요원할 수 있다. 이른바 원판불변의 법칙이다. 제조사들이 콘텐츠 확장에도 노력하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폭스 등 할리우드 제작사와 제휴해 UHD용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담은 UHD 비디오팩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IPTV 서비스를 UHD 콘텐츠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특히, 국내 케이블 TV 업체들은 정부 및 제조사들의 요청에 따라 다음 달부터 UHD 실시간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기에 제조사들은 가격를 낮춰 본격적인 커브드 UHD TV 대중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55인치 커브드 UHD TV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500만원대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된 평면 UHD TV(600만원대)보다도 싸다. 커브드의 경우 평면보다 순수 부품 값만 10~15%정도 더 들어가기 때문에 각 사가 커브드 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는 걸을 짐작할 수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용어 클릭] ■UHD TV와 OLED TV 차세대 TV로 주목받고 있는 UHD TV는 HD TV나 풀HD(고화질) TV와 같은 액정표시장치(LCD) TV다. 뒤에 달린 LED 백라이트로 빛을 내기 때문에 LED TV라고도 불린다. 화소 수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HD와 FHD는 화소가 각각 100만개와 200만개인데 비해 UHD는 이보다 훨씬 많은 830만개다. 또 다른 차세대인 OLED TV는 화면 재질 자체가 다르다.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별도 광원이 필요없다.
  • 리얼컴퍼니, 멀티 스포츠웨어 브랜드 ‘울트라 레이스’ 론칭

    리얼컴퍼니, 멀티 스포츠웨어 브랜드 ‘울트라 레이스’ 론칭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울트라 레이스(ULTRA RACE)’를 론칭했다. 브랜드 컨셉은 ‘기술(TECH)과 스타일(STYLE)의 접목’이다. 트레일 러닝과 같은 마운틴 스포츠부터 피트니스 자전거∙골프∙요가 등 실내 운동, 시즌 스포츠까지 레저 라이프를 즐기는 30대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성, 스타일을 겸비한 멀티 스포츠웨어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경량∙고탄성’ 소재다. ‘프라임플렉스(Primeflex)’, ‘폴리프로필렌’ 등 초경량 수입 소재와 자체 개발한 ‘매쉬∙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아웃도어 의류로서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브랜드 고유 상품 이외에도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슈퍼 내추럴(Super Natural)’과 ‘트라이 애슬론 러닝 슈즈’로 유명한 브랜드 ‘온(ON)’의 제품을 함께 판매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슈퍼 내추럴을 통해 천연섬유 ‘메리노 울’과 고기능성 폴리에스테르를 조합한 베이직 아이템을 제안하고, 감각적 디자인의 러닝∙워킹화를 브랜드 온을 통해 제공할 예정. 온의 러닝화는 착지 충격을 탄성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리얼컴퍼니 맹주옥 대표는 “울트라 레이스와 함께 슈퍼 내추럴, 온의 제품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멀티 편집숍으로서의 인지도를 넓힐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트라 레이스는 지난 2월 말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퍼스널 트레이너 겸 모델로 활동중인 ‘한지연 트레이너’와 고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오픈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 UHD TV, 소니 턱밑까지 추격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선두업체 소니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지난해 2분기 38.6%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삼성과 소니의 UHD TV 글로벌 시장 점유율 격차가 지난해 4분기 3.3%포인트로 좁혀졌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UHD TV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은 소니가 18.2%로 1위, 삼성전자는 14.9%로 2위를 차지했다. 3∼5위는 중국 TV 제조사인 스카이워스(13.9%), 창홍(11.4%), 하이센스(10.5%) 등이 차지했다. LG전자는 6.9%로 8위다. UHD TV 시장은 지난해 2분기만 해도 소니가 42.4%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했고 스카이워스(10.8%), 창홍(9.9%) 등 중국 업체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당시 삼성의 점유율은 3.8%에 그쳤다. 2006년 이후 줄곧 평판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삼성이지만, UHD TV 부문에서는 작년 하반기에야 유럽에 제품을 출시할 만큼 시장 진입이 늦었다. 반면, 한발 앞선 소니는 지난해 월등한 점유율로 선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었고, UHD 패널 공급력이 뛰어난 중국의 TV 제조사들이 자국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삼성은 지난해 3분기부터 55·65인치 대형 UHD TV를 유럽 시장부터 공략하면서 대반전에 성공했다. 3분기에 글로벌 점유율이 11.0%로 상승해 소니(23.2%)와 격차를 12%포인트대로 좁히고 중국 기업들을 하나 둘 밀어냈고 4분기에는 스카이워스와 TCL도 제쳤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유럽 UHD TV 시장에서 40.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 소니(30.3%)를 거의 10%포인트 차로 제쳤다. 또 북미 시장에서도 지난해 4분기 34.4%의 점유율을 올려 소니(46.3%)를 근접 추격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에서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같은 프리미엄 시장인 북미에서도 올 1분기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5.1인치 시원한 화면·배터리 절약 기능 눈길

    5.1인치 시원한 화면·배터리 절약 기능 눈길

    놀라운 혁신은 없었다. 그러나 사용자의 니즈를 충실히 담았다.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S5’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었다. 더 빠르게, 더 좋은 사진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고, 획기적인 배터리 절약 기능은 물론 지문인식 기술과 방수방진 기술까지 얹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바로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1’을 통해 삼성전자의 전략폰 갤럭시 S5를 공개한 신종균 IM부문장은 “갤럭시 S5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해 스마트폰이 추구해야 할 혁신을 재정의했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S5를 직접 사용해봤다. 톡톡 튀는 4가지 색깔(차콜 블랙, 쉬머리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코퍼골드)과 독특한 펀칭 패턴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화면은 전작보다 0.1인치 커진 5.1인치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배터리 절약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배터리 절약 모드인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를 적용하자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고 전화, 문자 등 기본 기능만 남았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잔여량이 10%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 S5는 업계 최대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 탑재하고 자동 초점 맞춤 시간을 0.3초로 대폭 줄였다. 실제 사진을 찍어보니 전작이나 경쟁사 스마트폰과 비교해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짧았다. 생체보안 기술 중에서는 지문인식을 택했다. 최대 3명까지 지문 등록이 가능하며, 팬택, 애플 등 경쟁사 지문인식방식과 같이 홈 버튼에 손가락을 대면 된다. 방수방진 기능도 탑재했지만 해당 기술은 이미 ‘갤럭시S4 액티브’와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선보인 바 있다. 건강관리 기능도 대폭 탑재됐지만 아쉬움이 컸다. 후면에 단 심박수 측정 센서가 그랬다. 해당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실시간 기장의 심박수가 등장하는데 재미는 있지만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이냐는 질문에는 의문이 들었다. 삼성은 이날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을 비중 있게 공개했다. 웨어러블 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를 적용했다. 여기에는 걸음 수를 측정하는 도보계와 식사량, 운동량을 기록하는 ‘헬스3.0’ 등이 탑재됐다. 바르셀로나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삼성전자, ‘5.1인치’ 갤럭시S5 공개…‘휜 화면’ 웨어러블 기어핏도

    삼성전자, ‘5.1인치’ 갤럭시S5 공개…‘휜 화면’ 웨어러블 기어핏도

    삼성전자가 5.1인치 풀HD 화면을 장착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입는 스마트 기기(wearable device) ‘삼성 기어’ 3종을 스페인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Centre Convencions Internacional Barcelona)에서 언론사와 거래처 관계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5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갤럭시S5는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5인치가 넘는 화면을 장착했다. 갤럭시S4의 4.99인치보다 더 커진 것은 물론이고, 대화면을 장착해 패블릿(phablet,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갤럭시 노트 첫 모델과 비슷한 크기다.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심박 센서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거나 앞서 소개한 삼성 기어 제품군과 연동해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 기능으로는 팬택과 애플에 이어 홈 버튼에 지문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보안 기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문인식 기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상생활에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IP67 수준의 생활방수·방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계 최초로 LTE와 와이파이(Wi-Fi, 무선랜)를 하나처럼 이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부스터’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S5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본연의 기능을 가장 충실하게 완성한 스마트폰”이라며 “소비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가치있고 의미있게 만드는 것이 갤럭시S5를 통해 실현하고자 한 혁신”이라고 밝혔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성능을 높인 아이소셀 방식의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패스트오토포커스 기능을 이용해 초점 속도가 0.3초까지 빨라졌다. 제품 색상은 검은색(차콜 블랙), 흰색(쉬머리 화이트), 파란색(일렉트릭 블루), 금색(코퍼 골드) 등 4가지로 나왔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했다. 2800mAh(밀리암페어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완전 충전시 웹서핑은 10시간, 비디오 재생은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면을 흑백으로 바꾸고 일부 기능만 활성화하는 ‘울트라 파워 세이빙(초전력절약)’ 모드를 이용하면 배터리 용량이 10% 남았을 때도 24시간까지 대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앞서 공개한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에 이어 새로운 입는 스마트 기기 ‘삼성 기어 핏’도 이날 공개했다. 삼성 기어 핏은 세계 최초로 1.84인치 휜 슈퍼 아몰레드(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AMOLED) 화면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하면 제품이 손목에 완전히 밀착돼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줄을 검은색과 오렌지색, 커피색(모카 그레이) 등으로 갈아끼울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5와 삼성 기어2,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은 4월부터 15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원 켜자마자 화면 속으로 빨려들 듯

    전원 켜자마자 화면 속으로 빨려들 듯

    삼성전자가 곡면(커브드) 울트라HD(UHD·초고화질)TV를 세계 최초로 시장에 내놓았다. 당초 휘는 게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LCD패널을 휘게 한 것으로, TV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의 역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UHD TV 시장에 먼저 진출한 소니 등 일본 기업들을 기술력으로 압도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를 무기로 9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커브드 UHD TV를 비롯한 2014년형 TV 신제품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전략제품인 78, 65, 55인치 커브드 UHD TV와 세계 최대 105인치 커브드 UHD TV 등 커브드 제품과 110, 85, 65, 55, 50인치 평면 UHD TV 제품이 소개됐다. 다음 달부터 일반 매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의 곡률(휜 정도)은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이 휜 정도)로 우리 눈이 휜 정도와 일치한다. 커브드 UHD TV를 볼 때 화면 속으로 쑥 빠져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상무는 “사람의 눈은 구면체라서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왜곡이 발생한다”면서 “지금까지의 TV기술로는 이런 왜곡을 줄일 수 없었는데, 이번 커브드 UHD TV는 눈의 형태와 일치하는 형태로 구현해 이런 왜곡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커브드 UHD TV의 세계 최초 출시로 삼성전자의 세계 TV시장 1위 자리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전체 TV시장에서 소니를 제친 건 2005년이다. 전년(2004)까지만 해도 소니의 점유율(10.9%)이 삼성전자(6.5%)보다 높았지만 2005년 각각 9.6%와 11.0%로 역전됐다. 2012년엔 삼성전자와 소니의 점유율은 각각 27.5%와 7.8%로 더 벌어졌다. 하지만 한 화면에 800만개의 화소를 넣어 화면 속 사람의 모공은 물론 솜털까지도 볼 수 있는 UHD TV시장은 상황이 달랐다. 2012년 재빨리 UHD TV 시장에 진출한 소니의 지난해 3분기 UHD TV 시장 점유율은 23.4%로 1위였고, 삼성은 10.1%로 4위에 머물렀다. 속도전에 나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북미·유럽 UHD TV시장에서 소니를 10% 포인트 가까이 따돌렸고, 커브드 UHD TV로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26억 7023만 달러(약 2조 8600억원)였던 UHD TV시장은 2017년엔 8.2배 수준인 220억 4279억 달러(약 23조 61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 시장은 지난해 100억원 정도였지만 연 80% 정도씩 성장해 2017년 3500억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장 가능성 때문에 삼성전자가 커브드 UHD TV 출시 첫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커브드 UHD TV 가격은 일반 UHD TV보다 20%가량 비싼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클래시스 ‘2014 유저미팅’ 대성황… 유저 230여명 참석

    클래시스 ‘2014 유저미팅’ 대성황… 유저 230여명 참석

    의료장비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지난 9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4년 유저미팅’이 유저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저미팅 1부에서는 ‘클라투’와 ‘울트라포머2’에 대한 임상실험결과와 패널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클래시스 전속모델인 ‘안소미’와 ‘김희원’이 함께해 유저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대 김범준 교수는 동물 임상실험결과를 통해 피하지방감소 장비인 클라투의 사이즈 감소 효과를 증명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고강도 집속 초음파 스킨 리프팅 장비인 울트라포머2를 얕은 층에 조사해 표피와 진피 사이에서 멜라닌의 양이 점차 감소된 것에 대한 실험결과를 발표해 울트라포머2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울트라포머2’와 ‘클라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오고 갔다. 김한구 원장(백설공주 피부과 미아점), 김상혁 원장(라마르 명동점), 구소연 원장(동안중심 청담점), 조창환 원장(동안중심 분당점), 이복기 원장(연세 엘레슈 클리닉 강남점) 등이 참여해 각 기기별 적용 사례와 다각도의 임상, 시술 노하우 등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2부 행사에서는 ‘클라투’의 메인 모델 개그우먼 김희원과 안소미가 등장해 유저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TV에서 보던 미녀 개그우먼들의 등장에 유저미팅 행사가 훈훈하게 바뀌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이 진행됐고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 고급 노트북 가방이 깜짝선물로 증정됐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스킨 리프팅 장비인 ‘울트라포머2’와 피하지방을 얼려서 감소시키는 체형관리 장비 ‘클라투’는 현재 가장 트렌디한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유저미팅에서도 그 관심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첨단기술 장비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