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울트라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단일화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동반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농사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삼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3
  • 지오바니 등 해외 유명 미용제품을 ‘직구’하자!!

    지오바니 등 해외 유명 미용제품을 ‘직구’하자!!

    최근 직구族이라는 새로운 쇼핑매니아층이 생겨나면서 검색창에 ‘해외직구’, ‘해외구매대행’을 검색하면 해외 쇼핑몰에서 직구하는 방법이나 나름의 노하우쯤은 너무나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어느 한 전문매체의 통계에 따르면, 해외직구 중에서도 미국직구나 미국구매대행을 이용해 본 사람이 최근 들어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할 정도. 특히 화장품이나 미용제품들에서 해외직구 이용률의 상승곡선은 더욱 치솟는다. 여성들의 연간 화장품 구매비용은 평균 70만원정도이다. 분기별로 따지면 3개월에 18만원정도를 화장품구매에 들인다는 얘기인데, 해외직구를 통하면 이러한 비용을 최대 20~30% 아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해외직구族에게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어디일까? 본지에서는 여성들의 입소문과 주문 건수를 종합해 세 가지 제품을 꼽아보았다. 먼저, 헐리웃의 유명 헤어아티스트인 ‘아서 지오바니’의 giovanni는 1979년 회사를 설립하여 처음으로 Natural haircare 살롱제품을 만들기 시작했고?USDA 유기농 인증성분을 함유한?제품들로 35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미국 내츄럴 헤어케어 1위 브랜드이며?미국 내 10,000여개 샵 및 럭셔리살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세계 2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미 한국에도 미국 직구 등을 통해 입소문난 명품 브랜드이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인 Frizz be gone 헤어세럼은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Frizz be gone 세럼’은 입소문으로 이미 한국 내 미국 직구사이트를 통해 헤어 케어 구입 1위를 할 만큼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으로 USDA 유기능 인증 성분과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자연에서 찾은 슈퍼단백질’로 불리는 ‘퀴노아’ 성분이 모발 속부터 필수 단백질과 아미노산으로 채워주고 식물성 ‘피토케라틴’이 모발의 표면층을 코팅해 모발 갈라짐 개선과 동시에 열기구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 또한 순한 향과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사용 즉시 윤기와 모발탄력, 매끈한 머릿결과 엔젤링 효과를 선사한다. Karawan은 자연친화적인 재료들에 모던한 디자인을 입히며 터키, 시리아, 모로코, 베트남, 인도, 네팔 등의 숙련된 장인들을 통해 그들의 지혜와 손길을 새롭게 창조하는 뷰티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Karawan의 모든 제품들은 전세계 전통 부족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순수 식물 성분을 구매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의 헤리티지를 확장시켜 현지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속 경작 가능한 방식으로 천연 성분을 개발하여 ‘자연에 의한 치유’를 강조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 유명하다. 특히, Organic 제품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인 eco-cert와 cosmebio 인증을 모든 제품에 두가지 모두 받아 제품 용기에 인증마크를 인쇄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천연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셀럽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오리지날스프라우트는 창업자인 Inga가 직접 딸을 위한 울트라 보습효과를 가진 동시에 천연성분들로만 제조한 제품들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탄생된 브랜드다. 특히 의학전문가들과 손잡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오리지날스프라우트의 ‘스크럼셔스 베이비크림’은 이미 케이트 허드슨을 비롯한 유명 헐리웃 스타들이 자신만의 피부보습 애장품으로 해외 유명 잡지와 방송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됐다. 과거 소비자들에게 ‘직구’의 개념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을 때에는 ‘블랙프라이데이’같은 특정 세일 기간에만 소비가 몰렸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은 국내 뿐 아니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전세계의 모든 해외 구매사이트에도 머물러 있다. giovanni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인 ‘직구’, 고물가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진화라 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디스플레이, 中서 세계 LCD 시장 공략

    LG디스플레이, 中서 세계 LCD 시장 공략

    LG디스플레이가 중국에서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일괄 생산 체제를 갖추고 세계 최대 LCD TV 시장 공략과 더불어 글로벌 1등 굳히기에 나섰다.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2009년 난징 LG 산업원 시찰 이후 5년 만에 중국 사업장을 찾아 힘을 실었다. LG디스플레이는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8.5세대(2200㎜×2500㎜) LCD 패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 총투자금액 40억 달러(약 4조원) 가운데 20억 달러가 투입됐다. 공장 규모는 12만㎡로 축구장 20개를 합쳐 놓은 크기다. 2007년 세운 모듈공장을 비롯해 기숙사, 협력사까지 합하면 LG디스플레이 단지가 광저우시에서 차지하는 규모는 172만㎡에 달한다. 주력 제품은 55인치, 49인치, 42인치 등 울트라HD와 풀HD TV용 중대형 LCD로 지난 7월 1일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월 6만장(유리원판 투입 기준)을 시작으로 2016년 말까지 최대 생산량을 월 12만장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LG디스플레이가 해외 첫 패널 생산 공장을 중국에 세운 데는 이유가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의 고삐를 죄는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업체의 공세를 막아내기 위해서다. 중국은 지난해 LCD TV 지역별 시장에서 점유율(금액 기준) 29.4%로 북미(20.1%), 서유럽(13.8%), 아시아(9.7%)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기술 평준화로 경쟁이 과열되면서 중국 정부는 자국 산업을 보호할 요량으로 2012년 32인치 이상 LCD 관세율을 3%에서 5%로 올린 데 이어 LCD 패널 자급률을 올해 60%에서 2015년 80%로 확대하겠다는 방침까지 세웠다. 이 같은 지원하에 중국 LCD 패널 산업은 승승장구 중이다. 2012년 매출액 기준으로 일본을 추월, 한국과 타이완에 이어 세계 3위 생산국으로 떠올랐다. 패널 생산에서 조립까지 모든 것이 현지에서 가능해지면서 LG디스플레이는 관세는 물론 인건비, 물류비를 절감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구 회장은 이날 준공식을 마치고 나서 “(어려운 시기에 투자했는데) 생각보다 잘되니 얼마나 좋냐”며 “앞으로는 중국 내수 시장을 겨냥한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또 주샤오단 광둥성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에는 후춘화 광둥성 당서기를 만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조준호 ㈜LG 사장, 김종식 LG전자 사장 등 LG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중국 협력사, 한국 정부 및 광둥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저우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에스더포뮬러 국민 유산균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 NS홈쇼핑 우수상품 베스트 7에 선정!

    에스더포뮬러 국민 유산균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 NS홈쇼핑 우수상품 베스트 7에 선정!

    장 건강 악화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늘면서 유산균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장은 제2의 뇌로 통할 만큼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면역 세포의 70%, 1억개의 신경세포를 보유하고 있는 장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에스더포뮬러의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이하 여에스더 유산균)’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80만병 돌파라는 기염을 토한 여에스더 유산균은 건강기능식품 중 유일하게 NS홈쇼핑 1/4분기 우수 베스트 상품 10에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2/4분기에는 NS홈쇼핑 우수상품 베스트 7에 선정되며 제품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이번 2/4분기 우수상품 베스트 7 역시 건강기능식품 중에는 여에스더 유산균이 유일하다. 그렇다면 여에스더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예방의학박사이자 영양전문가인 여에스더 박사의 25년 임상 경험 노하우 덕분이다. 여에스더 박사가 직접 성분 배합 개발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여에스더 유산균은 미국 뉴트리션 전문 기업 메타제닉스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여 완제품을 직수입하고 있다. 메타제닉스는 미국 전문가용 건강기능식품 시장 1위 브랜드이며, 모든 제품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다는 철학을 가진 곳이다. 여에스더 유산균은 1캡슐 당 100억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위산과 담즙산에 강한 생존력 및 우수한 장 부착력, 유해균 억제 능력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수십편의 논문에 등재된 검증된 유산균이다. 더불어 유산균의 안정성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철저한 냉장 보관 및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여에스더 유산균은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인공향 뿐만 아니라 당이나 염분, 포화지방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영유아 및 임산부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이는 여에스더 유산균이 국민유산균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에스더 유산균은 에스더포뮬러 공식 홈페이지(www.estherformula.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상세 문의는 전화(080-747-0075)로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시대 열다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시대 열다

    LG전자가 울트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현존하는 TV 중 최고 화질을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라이트(LED)를 액정에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색을 나타내는 LCD(액정표시장치) TV와 달리 올레드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와 거의 같은 색을 표현할 수 있다. 색 표현력이 30% 이상 뛰어나다. 지금까지 올레드 TV는 풀HD(200만 화소)까지만 출시됐는데, 이번에 이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울트라 HD(830만 화소) TV가 출시됨에 따라 모든 면에서 LCD TV를 뛰어넘은 것이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하현회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과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 하 사장은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라며 “올레드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레드 TV는 색 재현율, 명암비, 시야각 등의 장점으로 2~3년 안에 LCD TV를 대체할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사장의 자신감은 그간 올레드 TV 대중화를 막던 화면 크기, 가격 등의 문제를 기술력으로 일시에 없앤 데서 비롯됐다. 지금까지 올레드 TV의 최대 크기는 55인치였다. 유기발광소자를 유리 위에 균일하게 뿌려야 하기 때문에 더 크게 화면을 제작할 수 없었다. 이번 올레드 TV는 65인치. LG전자는 올해 4분기엔 77인치 올레드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레드 TV는 너무 비싸다’는 인식도 바꿨다. 이미 시중에서 55인치 풀HD 올레드 TV의 가격이 400만원대까지 내려갔다. 이번 65인치 울트라HD 올레드 TV의 출고가도 1200만원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55인치 풀HD 올레드 TV의 출고가가 1500만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가격 하락 폭이 매우 크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의 올레드 TV 양산율이 70~80%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 양산율이 LCD 수준인 95%까지 높아지면 가격이 거의 비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다음달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세계 최대인 105인치 벤더블 TV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LCD TV다. 벤더블 TV는 평면과 커브드(곡면)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다. 전기장치로 화면을 오목하게 구부렸다 폈다 할 수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오비맥주, DJ KOO와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 ‘훈훈’

    오비맥주, DJ KOO와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 ‘훈훈’

    오비맥주와 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3일 서울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DJ KOO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DJ KOO는 젊은층이 모이는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소개하고 참가를 독려했다. 이어 다음 참여 대상자로 가수 심태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대표 정효섭, 뉴욕에 사는 지인을 지목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유행을 선도하는 카스라이트 풀 파티에서 젊은층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DJ KOO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오비맥주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구촌 TV 판매 2대 중 1대 ‘한국산’

    지구촌 TV 판매 2대 중 1대 ‘한국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TV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 올해 2분기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48.3%로 나타났다. 팔린 TV 2대 중 1대가 ‘메이드인 코리아’(한국산)인 셈이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UHD(울트라HD·초고화질) TV시장에서도 삼성과 LG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55.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세계 평판 TV시장에서 매출 기준 3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34분기(8년 6개월) 연속 점유율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위는 LG전자(16.5%), 3위는 일본 소니(8.5%)로 나타났다. 4, 5위는 내수 기반의 중국기업 하이센스(5.2%), TCL(4.1%)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매출액을 합치면 절반에 육박한다. 이런 한국기업들이 TV시장을 장악한 1등 공신은 프리미엄 TV다. 프리미엄 TV는 1500달러(약 153만원) 이상의 고가 TV를 말한다.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TCL, 창홍, 콩카, 하이얼 등 중국 6대 메이저 TV제조사들이 저가 TV를 중심으로 내수 시장을 키워가는 상황에는 변함이 없지만 중국·북미·유럽 등 세계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성장한 것이 매출 증가의 원동력이 됐다. 프리미엄 TV 부문에서 삼성전자 단독 시장점유율만 50%가 넘기 때문이다. 하이엔드(최첨단 고가) 제품에서는 아직 중국 제조사들이 우리 기술력을 못 따라오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뜨는 분야인 UHD TV 매출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약진이 돋보였다. 올해 1~2분기 삼성전자의 UHD TV시장 점유율은 21.6%에서 43.3%로 21.7% 포인트 급상승했고, LG전자도 같은 기간 10.6%에서 11.8%로 점유율을 키웠다. 반면 하이센스(16.0→6.9%), TCL(13.6→6.6%) 등 중국 제조사들의 매출은 반 토막 났고, 한때 세계 TV시장을 주름잡았던 일본의 소니(9.8→10.0%)도 점유율을 겨우 방어하는 데 그쳤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비록 중국·일본 업체들에 비해 중국 UHD TV 시장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최근 보급형 모델을 강화한 데 힘입어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홍대 옷가게, 흔한 아이템은 가고 ‘울트라패션’이 대세

    홍대 옷가게, 흔한 아이템은 가고 ‘울트라패션’이 대세

    옷 좀 입는다는 ‘홍대 피플’이 집보다 자주 찾는다는 특이한 옷가게가 있다. 다양한 놀거리로 가득한 홍대 거리를 걷다 보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클럽식 옷가게 울트라패션이 바로 그곳. 울트라패션 홍대 매장은 1996년 이래로 지누션, 1TYM, 세븐, 빅뱅, 2NE1, 이하이 등 당대 대중 음악계를 이끄는 최고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YG 엔터테인먼트의 디자인센터 실장 장성은 씨의 단골매장이기도 하다. 장성은 실장은 K-POP 스타의 히어로인 악동뮤지션에게 울트라패션의 픽셀 안경을 매칭시켜 이슈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현재 울트라패션 매장은 홍대 남자 옷가게, 홍대 여자 옷가게로 주목 받으며 홍대의 놀거리와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오픈한 울트라패션 온라인쇼핑몰도 다양한 아이템과 색다른 이벤트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울트라패션의 상품들 중 최근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은 올 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스냅백이다. 각양각색의 코디아이템들이 구비되어 있는 울트라패션이지만 그 중에서도 스냅백은 전문 쇼핑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많다. 그중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냅백은 베이직한 아이템부터 독특한 무늬까지 다양하며, 이외에도 숏챙캡이나, 헌팅캡, 야구모자, 비니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캡까지 남자, 여자 가리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모자들이 준비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까지 챙겨볼 수 있다. 또한 모자 이외에도 티나 바지 원피스, 패션 악세사리부터 폰케이스나 가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그 안에서도 독특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울트라패션의 다양한 상품은 홈페이지(www.ultrafashi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도 해저터널, 세계 최장 해저터널되나…제주도 KTX 계획에 해저터널 관련주 및 영불 해저터널·세이칸터널 관심

    제주도 해저터널, 세계 최장 해저터널되나…제주도 KTX 계획에 해저터널 관련주 및 영불 해저터널·세이칸터널 관심

    ‘제주도 해저터널’ ‘세계 최장 해저터널’ ‘제주도 KTX’ ‘해저터널 관련주’ ‘영불 해저터널 길이’ ‘세이칸터널’ 제주도 KTX 및 제주도 해저터널 연결 계획 검토 방안이 발표돼 제주도 해저터널이 세계 최장 해저터널 급부상 여부와 함께 해저터널 관련주(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한국판 ‘영불 해저터널’ 또는 ‘세이칸터널’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포스코건설은 20일 “해남과 보길도 사이에는 18㎞ 길이의 다리를 놓고, 보길도에서 제주도는 해저터널(85㎞)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저터널은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영불 해저터널(50㎞), 일본 세이칸터널(54㎞) 등이 있는데, 길이가 50㎞ 안팎이어서 제주 해저터널이 뚫린다면 세계 최장 해저터널이 된다. 이에 해저터널 관련주들 특수건설, KT서브마린, 한국선재, 울트라건설 등은 이날 오전 기준 1~5% 상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도 해저터널 예상 사업비는 16조 8000억 원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하는 데 2~3년, 공사에만 8년 정도가 걸릴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내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경우 2025년에 완공할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스마트폰·LG TV ‘EISA상’ 수상

    삼성전자의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K줌과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가 각각의 분야에서 유럽 최고 전자기기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K줌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선정하는 ‘EISA상’에서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ISA상은 유럽 19개국의 50개 오디오비디오(AV) 전문 잡지 연합단체인 EISA가 기술 혁신, 디자인,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이다. LG전자의 올레드TV는 3년 연속 TV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EISA는 LG전자의 77인치 곡면 울트라HD 올레드 TV를 “뛰어난 화질과 초슬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성능과 디자인 모두 단연 최고”라고 평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이디오테잎-구준엽 합류.. ‘비정상회담’ 줄리안까지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이디오테잎-구준엽 합류.. ‘비정상회담’ 줄리안까지

    화려한 세계적 아티스트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Global Gathering KOREA 2014)’가 이디오테잎, DJ.KOO(구준엽), 얀&줄리안(YANN&JULIAN) 등 국내 아티스트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 측은 12일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사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려오고 있는 그룹 이디오테잎 (IDIOTAPE),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주역이자 국내 댄스뮤직의 신기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 DJ. KOO, 그리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DJ로 활동하고 있는 얀&줄리안(YANN & JULIAN) 외 21 팀이 새로운 아티스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디오테잎(IDIOTAPE)은 디구루(DGURU), 제제(Zeze), DR 등 세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려오고 있다. 제9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이슨 므라즈의 월드투어 서울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가왕 조용필의 19집 앨범 ‘헬로(HELLO)’ 쇼케이스에서 조용필의 선택을 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대중적으로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DJ.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은 매년 3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3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공연을 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애슐리 야나(Ashley Jana)가 피처링한 ‘더 미닝 오브 라이프(The Meaning Of Life)’는 댄스뮤직 수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줄리안은 서울 이태원 일대의 힙한 라운지에서 DJ로 활동한 이력을 기반으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에 줄리안은 ‘얀&줄리안’이라는 팀으로 참여한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는 앞서 세계 EDM신에서 활약하며 열광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악스웰Λ인그로소 (AXWELL Λ INGROSSO) 크루엘라(Krewella), 나이프파티(Knife Party), 다다라이프(DADA LIFE)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뮤직 페스티벌로 출발했으며, 이후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를 라인업으로 소개하는 등 화려한 라인업과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트렌디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악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장세를 그려왔다. 한편 ‘글로벌개더링’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로 주최국 영국에서 해외 여러 나라로 진출하여 성공한 뮤직페스티벌 브랜드이자, 전 세계 일렉트로닉 뮤직의 유행을 선도한다는 평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브, 하우스, 트랜스 그리고 덥스텝 등 방대한 양의 EDM 장르를 다루는 유일무이 음악 페스티벌으로 불린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 티켓은 예스24(www.yes24.co.kr)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장 빠른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lobalgathering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VU E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외여행 | 멕시코 Mexico- 당신의 허니문이 코수멜이어야 하는 이유

    해외여행 | 멕시코 Mexico- 당신의 허니문이 코수멜이어야 하는 이유

    그에게 문자를 보냈다. 허니문은 코수멜Cozumel Island이 어떻겠냐고. 일생에 한번은 코수멜을 방문해야 했던 마야 여인들처럼, 일생에 한번은 멕시코를 여행해야 하고, 그것이 허니문이라면 코수멜인 것이 좋겠다고. 코수멜은 아주 먼 옛날부터 생명의 섬, 잉태의 섬이었으므로. 이스라 코수멜 Isla Cozumel 코수멜섬은 멕시코만 하단에서 불쑥 솟아오른 유카탄 반도, 그 반도에서 20km 떨어진 캐리비안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킨타나 오Quintana Roo주에 속해 있으며 섬의 수도는 산 미구엘. 멕시코 최대의 유인도이자, 마야 유적지와 해양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서 해마다 200만명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크루즈 기항지다. 새들이 먼저 발견한 낙원 아마도 당신은 지구상에 ‘코수멜’이라는 섬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 처음 들었을 것이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멕시코는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먼 나라이고, 마야 문명은 오래전에 사라졌으며, 코수멜은 제주도보다도 작은 섬이니 말이다. 그나마 정보다운 정보를 준 사람은 칸쿤에서 만난 미국인 밥 할아버지였다. “코수멜에 간다고? 페리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선착장 앞에 커다란 제비상이 있을 거야. 코수멜은 제비의 땅Cuzaam Luumil이거든. 그래서 원래 이름도 쿠싸밀Cuzamil이었고. 남아메리카로 이동하던 제비떼가 쉬어 갔던 곳이 코수밀이었거든. 뭐, 대부분의 관광객들이야 이런 사실에 관심도 없지만.” 제비처럼 날쌘 페리는 육지를 떠난 지 30분 만에 코수멜 선착장에 주민들과 뒤섞인 여행자들을 쏟아냈다. 정말로 선착장 입구에는 커다란 새 조각상이 날개를 활짝 펼쳐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밥의 귓띔이 아니었다면 사실 제비인 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제비들이 먼저 그 가치를 알아봤던 ‘쉬어 갈 만한 섬’ 코수멜은 지금 캐리비안해를 항해하는 크루즈십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항지가 됐다. 코수멜의 크루즈 선착장에는 비수기에도 한 달에 5~9척, 성수기에는 무려 25~32척의 크루즈가 입항한다. 마이애미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크루즈 선착장이다. 이 때문에 제주도와 비교해 면적647km²은 3분의 1이고, 인구약 8만5,000명는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코수멜은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멕시코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는 오로지 당신에게 허락된 시간일 뿐. 저녁이 되면 다시 배를 타고 떠나 버리는 성마른 여행자들을 위해 코수멜은 효율적인 ‘수용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를 테면 ‘찬카납공원Chankanaab Park’이 그렇다. Chakanaab Beach Adeventure Park South Coastal Road 5 miles 성인 21달러, 어린이 14달러 월~토요일 08:00~16:00 스쿠버다이빙 45달러, 스노클링 15달러 www.cozumelpark.com 바다놀이터, 찬카납해양공원 찬카납은 작았다. ‘작은 바다Little Sea’라는 뜻의 마야 이름 그대로 이 천연의 라군은 잔잔한 연못 같았다. 잠시 구름에 가렸던 햇빛이 물속을 비추는 순간, 커다란 크랩 한 마리가 바위틈으로 나왔다가 산호 사이로 사라졌다. 그 뒤를 쫓아 뛰어들고 싶지만 찬카납 라군에서는 수영이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이 작은 바다에 얼마나 많은 물고기와 해양동물들이 살고 있는지는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물이 맑다. 최고의 자연수족관이라는 표현대로다. 찬카납은 작지만 찬카납해양공원은 작지 않다. 1980년에 해양생태계 보존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사람의 접근을 막는 대신 자연과 인간이 사이좋게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그래서 찬카납해양공원은 멕시코의 역사, 문화, 자연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어드벤처비치파크가 됐다. 부드러운 모래가 깔린 자연 풀장에서의 수영은 물론이고 바다로 조금만 나가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명소가 나온다. 공기호스가 연결된 헬멧을 쓰고 잠수할 수 있는 씨트렉Sea Trek도 있고 물개쇼도 진행된다.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프로그램은 역시 돌핀 수영이다. 돌고래를 품에 안아 보거나 수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양스포츠만 있는 것도 아니다. 수백 종의 열대 식물이 자라는 정원을 거닐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고, 데킬라 테이스팅을 할 수도 있다. 좀더 아드레날린을 분출할 방법을 찾는다면 지프라인을 추천한다. 시작하자마자 맥없이 끝나 버리는 단 한번의 줄타기가 아니라 7개의 타워 사이를 날아서 이동하는 장쾌한 경험이다. 처음에는 발을 떼기조차 두려워하던 사람들도 거의 1km에 달하는 지프라인 비행을 마치고 나면 개인기 현란한 공중묘기를 마다하지 않는 지프라인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천국의 수심은 제로 결국 다른 표현을 찾지 못했던 것 같다. 코수멜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지상의 낙원’이라고 설명했다. 세상에 ‘낙원 인증’만큼 어려운 것이 또 있을까. 특히 그 낙원이 물속에 있다면 말이다. 코수멜은 멕시코에서 온두라스까지 캐러비안해를 따라 1,000km 정도 이어진 그레이트 마얀 리프Great Mayan Reef에 속해 있다. 65종의 경산호와 350종의 연체동물, 비늘돔, 해면동물, 노랑가오리 등 500여 종의 물고기로도 모자라 예수상, 성모상도 바다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더 흥분되는 소식은 이 바다의 수질이다. 26~27℃ 사이의 따뜻한 수온, 60m 이상의 가시거리라니. 하지만 코수멜은 이 장점도 가볍게 넘어선다. 코스멜과 리비에라 마야 지역의 지질은 온통 석회암이라 땅 아래에는 수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복잡한 수중 동굴들이 형성되어 있다. 입구와 출구를 표시한 수중지도가 있을 정도다. 그런데 당신은 다이버가 아니고 그리하여 천국은 너무나 멀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수면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 당신을 위해 거북이들이 모래사장으로 올라와 알을 낳고, 악어들이 기슭에서 헤엄치고, 심지어 돌고래는 당신의 발끝을 밀어 수중에서 뛰어오르게 도와주기도 한다. 코수멜은 아름다운 해변과 100여 개가 넘는 리조트(코수멜은 4,200여 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로 둘러싸여 있고 곳곳에 마얀 유적지가 펼쳐져 있다. 남북 길이는 약 48km, 동서 폭은 16km 정도니 렌터카를 빌리면 섬 어디든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다. 얼음을 채운 블루 마가리타 한잔을 옆에 놓고 하루 종일 해변에 누워 있다가 밤이 되면 섬의 수도인 산 미구엘San Miguel의 델 솔 광장으로 내려가 라이브 음악에 맞춰 살사를 춰도 좋다. 천국에 대한 증언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별이 빛나는 천국의 바다 코수멜은 작지만 단조로운 섬이 아니다. 본토와 마주보고 있는 서해안에는 수도 산 미구엘San Miguel을 중심으로 한 다운타운과 리조트들이 몰려 있고,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이 제한된 동해안에는 고즈넉한 프라이빗 해변이 곳곳에 숨어 있다. 올인크루시브로 운영되는 이슬라 파시온Isla de Pasion은 하루 나들이로 좋은 곳이다. 산 미구엘의 선착장을 출발해 30분 정도 달리면 옥빛 라군으로 포위된 섬에 도착한다. 입장료에 왕복 배편과 해먹, 선베드, 샤워 사용, 발리볼, 수중 트램폴린, 카약, 페달 보트뿐 아니라 오픈 바에서 제공되는 음료수와 점심식사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아보카도를 듬뿍 넣은 과카몰리Guacamole, 닭고기 바비큐, 마히 마히 생선요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섬 전체가 그레이트 마얀 리프에 속해 있는 코수멜은 어디서 스노클링을 해도 실패하지 않지만 특별히 엘 시엘로El Cielo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불가사리 때문이다. 바다 속에서 별을 볼 수 있는 곳, 그래서 이름이 ‘천국’이다. 코수멜의 별은 그리 깊지 않은 곳에 있어서 수영을 잘 하는 사람들은 맨몸으로 잠수해서 불가사리를 만져 볼 수도 있을 정도다.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 있으니, ‘색의 전망대’라는 뜻의 깔라 미라도르Cala Mirador다. 나뭇가지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고스란히 살린 가구와 조형물을 해변에 전시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바다에 펼쳐지는 푸른색의 스펙트럼은 일일이 이름을 붙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코수멜 토박이인 레이몬은 이 경치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최근 바를 오픈했는데 그 바텐더가 바로 해변에 전시된 작품들의 조각가이니, 멋진 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Isla de Pasion Carretera Costera Norte, Cozumel 77600, Mexico 어른 45달러, 어린이 30달러 보트출발 9:00, 11:00, 13:00(섬 체류 약 5시간) +52 (987) 872 5858 www.isla-pasion.com Cala Mirador Carretera Oriental 28km Cozumel, Quintana Roo, Mexico 10:00~16:00 +52 (998) 213 6968 소녀, 악어를 만나다 한국에 돌아온 지 2주쯤 지났을 때 이메일을 한 통 받았다. “잘 돌아갔나요? 여긴 이미 거북이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지난 2주 동안 12개의 거북이알 둥지를 발견했답니다. 알아요. 많은 숫자가 아니죠. 하지만 우리가 계속 찾아볼 거예요. 또 연락해요. 친구.” 발레리아Gaia Valeria Romero는 코수멜의 콜롬비아 라군에서 악어를 관찰할 때 만났던 현지의 소녀였다. 이제 겨우 15살의 그녀는 악어와 거북이, 맹그로브 숲 등 섬의 해양생태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다. 7살 때부터 FPMCQROOFundacion de Parques y Museos de Cozumel, Quintana Roo, 킨타나루 코수멜 공원박물관재단에서 지원하는 에코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했기 때문. “매년 이 바다에 2만5,000여 마리의 거북이가 찾아와 산란을 해요. 5월부터 산란을 시작하는데 그 둥지가 6,000여 개나 되죠. 부화는 2달 정도 있다가 시작되어 10월까지 이어져요. 새끼 거북이가 태어나 바다까지 무사히 돌아갈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이 지역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어요. 그래서 수영은 절대로 금지예요. 대신 바다거북을 관찰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죠.” 멕시코 정부는 1990년부터 바다거북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지만 바다거북은 여전히 위기종이다. 킨타나 오주에서는 13개의 붉은바다거북loggerhead turtle 보존구역이 있는데 코수멜 최남단의 푼타수르에코비치파크Punta Sur Eco Beach Park가 그중 하나다. 라군, 맹그로브, 산호, 해안 사구 등의 다양한 지형을 관찰할 수 있고, 각각의 지형을 보금자리로 삼고 있는 악어, 거북이, 새 등도 더불어 만날 수 있는데 발레리아를 만났던 콜롬비아 라군도 그중 하나다. 수심이 깊지 않은 콜롬비아 라군Colombia Lagoon에는 악어를 가장 가깝게 그리고 안전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브릿지와 타워를 설치했다. 이곳에 사는 악어 옐로아메리카 크로코다일은 코수멜의 고유종으로 가장 큰 것이 400kg 정도라고 했다. 대형 악어종이 아니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동작이 날쌔다. 코수멜의 그 요란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낀 곳은 셀라라인 등대Faro Celarain 전망대다. 공원입구에서 8km 정도 들어가면 섬의 가장 남단에 서 있는 하얀 등대를 발견할 수 있다. 수백년 동안 이 섬을 거쳐 갔던 탐험가와 해적들의 흔적은 등대 1층에 마련된 항해문화박물관Navigation and Cultural 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FPMCQROO 찬카납 어드벤처비치파크, 푼타수르에코비치파크, 코주멜뮤지엄, 산 헤르바시오 유적지 등을 운영하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와 자연보호에 환원하는 비영리재단으로 300여 명의 장학생 선발, 여름 캠프, 문화예술 워크숍, 공예품 워크숍, 전통문화보호, 바다거북보호 프로그램, 맹그로브조림프로그램, 해변청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Punta Sur Eco Beach Park South Coastal Road 15 miles 어른 12달러, 어린이(3~11세) 8달러 주차 시간 | 월~토요일 09:00~16:00 마야는 머물지 않는다 앞서 말했지만 코수멜은 마야여인들이 일생에 한번은 꼭 방문해야 했던 성지였다. 결혼식을 올린 후 이 섬을 방문해 잉태와 풍요의 여신 익셀Ix Chel에게 경배를 올려야만 신성한 결혼의 의식을 온전하게 마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임신과 순조로운 출산을 기원하는 여인들의 정성은 수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 당시 여인들이 경배를 올렸던 익셀 여신의 신전이 아직도 코수멜에 남아있다. 코수멜에 있는 6개의 마야 유적지 중 최대 규모인 산 헤르바시오San Gervasio Archaeological Site가 대표적인 장소다. 코수멜 북동부의 작은 정글 안에서 발견된 소규모의 정착지들은 AD300~600년 사이에 형성된 지구도 있고, AD1,250~1,500년대에 형성된 지구도 있다. 그중에서 3,000여 명이 흩어져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산 헤르바시오는 백색의 포장도로Sacbeeob를 통해 다른 정착지와 연결되어 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돌과 조개껍데기 등을 섞어 재료로 사용해 밤에도 달빛을 반사해 길을 잃지 않도록 설계한 것. 이토록 높은 수준을 자랑했던 마야 문명이 스페인 침략 이전에 갑자기 사라진 이유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분명한 것은 그들이 수학, 천문학, 기상학에서 놀라운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 마야인의 건축은 그들의 세계관을 담고 있는데, 예를 들어 마야인들은 4계절(혹은 4방향)이 13번 반복되면 세상이 끝난다고 생각했기에 52년마다 살던 도시를 버리고 새로운 도시로 이동했다고 한다. 산 헤르바시오도 그렇게 52년간 살았던 도시 중 하나일 뿐이지만 정글 속에서 1,000년을 굳건하게 서 있다. 마치 콘크리트처럼 견고해 보이는 건축들은 모두 산호와 고무를 혼합한 재료로 만들어진 것. 때로는 편백나무에서 흘러나온 호박amber에 고무를 섞어서 사용하기도 했다. 산 헤르바시오의 유적들은 마야의 건축 중에서도 높이가 낮은 동해안 양식East Coast Style으로 분류된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작은 손’이라고 불리는 주택인데, 건축가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하는 벽면의 손자국이 아직도 선명하다. 바닥이 아니라 돌침대에서 잠을 잤고 하수도 시스템이 있었으며 음식을 시원하게 저장하는 지하동굴 저장고도 있었다. 또한 노예제도를 갖지 않았고 일처일부제 였으며 카카오를 화폐로 사용했고 옥수수를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마야 문명 이후 코수멜은 멕시코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침략과 식민지화, 기독교 개종 등의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섬이라는 조건 때문에 무역항으로 발달할 수도 있었지만 같은 이유로 캐리비안의 해적들에게 숱한 약탈을 당하기도 했다. 1571년 해적 산프로이Sanfroy의 침략을 시작으로 1700년대까지 많은 해적선들이 코수멜섬을 근거지로 삼아 본토를 공략하기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섬 주민들을 가혹하게 다루었다. 코수멜에 인구가 다시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 것은 1847년 마야 인디언과 비인디안 사이에 일어난 ‘카스트 전쟁’을 피해 온 이주민들 때문이었다. 승세가 완연했던 이 전쟁에서 마야 인디언들은 농번기가 되자 농작지로 돌아갔고, 이 기회를 틈타 정부는 군대를 재정비하고 역도들을 일망타진하고 말았다. 이 혼란을 피해 많은 난민들이 코수멜에 정착했고 이후 껌의 원료일 치클과 로그우드Logwood를 수출하여 경제적으로도 넉넉해질 수 있었다. 지금도 코수멜의 사포딜라 나무에는 치클을 추출한 상처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 코수멜은 관광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의 주도하에 세계적인 리조트 휴양지로 개발된 칸쿤에 비해서 인지도는 낮지만 코수멜은 멕시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였다. 그리고 거대한 리조트와 쇼핑점들이 줄지어 있는 칸쿤의 상업적인 느낌이 싫은 사람들은 여전히 코수멜을 선택한다. 코수멜을 다른 휴양지와 다르게 만드는 초강력 에너지는 ‘생명력’이다. 풍요와 잉태를 약속했던 익셀 여신의 정령은 코수멜의 자연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그래서 이 섬에 들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의 기운을 축복처럼 나눠 준다. San Gervasio Archaeological Site Carretera Transversal Km. 7 성인 9.5달러, 어린이(10세 미만) 무료 주차시간 | 08:00~15:45 글·사진 천소현 기자 취재협조 멕시코정부관광청 www.visitmexico.com 코수멜관광청 www.cozumel.travel ▶travel info Cozumel Island Airline & traffic 멕시코로 가는 직항편이 없어서 일본을 경유해야 한다. 아에로멕시코항공(www.aeromexico.com)은 일본 도쿄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직항편을 운행하고 있으며 멕시코 내에서 국내선 연결 노선은 다양하다. 코주멜섬까지의 비행편도 있지만 본토에서 배를 이용할 경우에는 유카탄 반도의 동해안인 리비에라 마야의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에서 코수멜까지 30분 정도 페리를 탑승하면 된다. 울트라마르Ultramar와 멕시코 워터젯Mexico Waterjets 두 개의 페리선사가 있으며 비용은 왕복 16달러 정도다. Hotel B라고 불리는 일류 부티크 호텔-Hotel B Cozumel 배를 타고 가까운 바다에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아예 호텔 B의 선착장에 내렸다. 놀랍게도 오후 4시의 호텔 B 수영장은 라이브밴드의 연주를 즐기는 선남선녀들로 꽉 들어차 있었다. 수영장이 아니라 마치 ‘최상급 수질’의 클럽에 온 것 같았다. 2001년 문을 연 이 부티크 호텔이 그 동안 호텔 B가 추구해 온 아방가르드 정신이 자리를 잡은 결과이리라. 부티크 호텔답게 모든 소품들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멕시코 전통 수공예품이거나 디자인 제품으로 직접 판매도 하고 있었다. Carr. Playa San Juan Km 2.5 Zona Hotelera Norte C.P. 77600 +52 (987) 87 20 300 www.hotelbcozumel.com 또 하나의 완벽한 휴가-Occidental Grand Cozumel Resort 맹그로브 숲에 둘러싸여 있는 옥시덴탈 그랜드 코수멜 리조트는 아름다운 정원 사이에 6개의 레스토랑, 4개의 바, 3개의 수영장이 흩어져 있는 대규모 리조트다. 올인크루시브 리조트답게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리조트 내부의 수영장과 해변 근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최고의 다이빙 지역으로 뽑히는 팔랑카 산호Palancar Reef가 가까이 있으며 코수멜 스노클링 명소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엘 시엘로로 출발하는 보트도 리조트 선착장에서 탈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별도의 데이패스를 구입하면 식사와 해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로열클럽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클럽 라운지 무료 이용과 개인풀장, 카레타 레스토랑 이용 등이 가능해 리조트 안에 또 다른 럭셔리 리조트를 체험할 수 있다. Kilometro 16.6 Carretera Sur, El Cedral, San Francisco, Palancar 77600-Cozumel, Quintana Roo, Mexico +52 (987) 872 9730 www.occidentalhotels.com Restaurants 집에서 먹는 저녁-Casa Mission Restaurant 넓은 정원에 둘러싸인 오래된 콜로니얼 스타일의 고택에서 흘러나오는 마리아치들의 연주. 그 음악에 곁들이는 데킬라 한잔. 이것이 코수멜 최고의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까사 미션의 선물이다. 은퇴한 정부관료나 고관들이 살았던 이 고택은 현재 미란다 가문Miranda Morales의 소유인데, 거실 공간만을 레스토랑으로 사용할 뿐 내부의 주거공간은 그래도 보존하고 있어서 살짝 훔쳐보는 재미가 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의 항연 끝에 ‘불꽃쇼’를 통해 만드는 특별한 커피 후식도 근사하다. 여러 가지 해산물을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콤비네이션 메뉴Combinacion Mexican가 221 멕시코페소 MXN다. Avenue between Avenue Juarez and 1º Sur. Street Cozumel, Quintana Roo, Mexico 7:30~23:00 +52 (987) 872 1641 www.missioncoz.com 퓨전 멕시코 요리-Kondesa Cozumel Restaurant 뉴욕에서 요리를 공부한 크리스가 2012년 말에 오픈한 레스토랑. 셰프였던 아버지와 멕시코 출신인 어머니의 DNA를 골고루 자신의 요리철학에 적용하고 있어서인지, 콘데사의 메뉴는 전통적인 멕시코 요리와는 다른 퓨전스타일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요리교실도 운영하고 있는데, 물론 모든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든 테이블은 마치 자연 속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는 바와 홀은 밤새토록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편안함이 있다. 5ta Av. between 5 and 7 South#456, 77600 Cozumel, Quintana Roo, Mexico +52 (987) 869 1086 www.kondesacozumel.com 데킬라의 재발견 까사 미션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유명한 데킬라 브랜드인 로스 트레스 토노스Los Tres Tonos의 시음과 데킬라 투어를 할 수 있다. 3대째 데킬라를 만들고 있는 노스 트레스 토노스는 100% 블루 아가베Agave를 사용하고 아메리칸 버번 배럴에 담아서 숙성시킨 데킬라를 판매하고 있다. 한 병을 기준으로 숙성년도에 따라 1병750ml에 55달러, 65달러, 85달러, 110달러. 데킬라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는데 하시엔다 안티구아Hacienda Antigua는 산 미구엘 시내와 칸차납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멕시코 정부는 데킬라의 전통을 보존을 위해 오직 할리스코 지역에서만 데킬라를 생산을 허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음장에서 마시는 모든 데킬라는 할리스코에서 주조한 것이다.
  • 여름바캉스, 휴가시즌에 연인과의 여행, 꼭 챙겨야 할 것은?

    여름바캉스, 휴가시즌에 연인과의 여행, 꼭 챙겨야 할 것은?

    JTBC에서 매주 금요일 방영하는 ‘마녀사냥’은 현재 2030 젊은층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명인들이 패널로 등장해 자유롭고 솔직하게 성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이전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진솔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의 성공은 음성적으로 해오던 이야기를 양지로 끌어올리며 성에 대해 솔직한 젊은층의 니즈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성이나 순결에 대해 관대해지면서 연인들과 여름 휴가를 떠나기 위해 피임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인체피부와 흡사한 천연 라텍스 콘돔 ‘울트라씬 리얼스킨’이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리얼스킨은 천연 라텍스 소재를 채택해 피부와 흡사하고 얇아 밀착감이 자극을 최대한 살렸다. 여기에 많은 여성들이 불쾌해하는 특유의 고무냄새를 제거했으며, 제조일자와 유통기산을 표기해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윤활제 100mg을 추가 함유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을 유지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높였다. 유니더스 뉴트리웨이 관계자는 “피임을 하지 않을 경구 원치 않은 임신뿐만 아니라 성병, 에이즈 등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콘돔 사용을 생활화 해야 한다”면서 “울트라씬 리얼스킨 콘돔은 무색무취의 초박형 콘돔”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박형 콘돔 리얼스킨은 본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최근 제조일자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으며, 콘돔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비밀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뉴트리웨이에서 공식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엄 가전의 품격

    프리미엄 가전의 품격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등 품질’ 구현으로 초(超) 프리미엄 가전의 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용량·디자인은 물론 에너지효율까지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냉장고를 출시하는가 하면, LG전자는 5K(풀HD의 5배 화질) TV를 1억원대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9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31.9㎾/월)짜리 셰프컬렉션을 출시했다. 500만원대 이상 초고가 제품 가운데 업계 최초 1등급 획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컬렉션은 에너지효율 2등급으로 출시됐는데, 최근 기술력을 높여 1등급으로 재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면 11% 정도의 절전 효과가 나타난다. 1000ℓ짜리 업계 최대 용량 냉장고의 에너지 효율을 높인 비결은 기술력이다. 냉장고 유지의 핵심인 진공 단열재의 성능을 향상시켰고, 교환 면적이 확장된 신형 고효율 냉각기를 탑재했다. 업계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벽면 두께가 커져야 하기 때문에 냉장고 디자인이 망가지고, 벽면을 엷게 하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기존 제품보다 30% 정도 벽면이 얇으면서도 에너지효율 1등급이라는 건 기술력이 대단히 높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680만원(이날 G마켓 최저가 기준)짜리 월플 키친에이드(706ℓ)의 에너지 효율은 4등급이고, 2200만원짜리 GE의 모노그램(876ℓ)도 에너지 효율은 4등급에 불과하다. 에너지효율 1등급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이 제품은 미슐랭(프랑스 식당 평가서)이 별점 3개(최고등급)로 평가한 셰프들이 삼성전자와 함께 기획·개발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600만원 이상 고가 임에도 출시 100일 만에 5000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초고가 가전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TV를 공개했다. 이날 105인치 곡면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를 출시했다. 보통 울트라HD(829만 화소)를 풀HD(FHD·207만 화소)의 4배 해상도라고 해서 4K라고 부르는데, 이번 제품은 1105만 화소(5120×2160)로 5K다. 출고가 1억 2000만원으로 고객이 구매하면 제품을 제작하는 주문제작방식으로 제작된다. 특히 망막이 인식할 수 있는 최고 디스플레이라는 뜻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별명이 붙은 IPS LCD(액정표시장치)를 적용해 어느 위치에서나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또 시네마스코프(와이드 스크린 영화) 화면비율인 21대9 화면비를 채택, 영화감상 등에 최적인 환경을 구현했다고 LG전자는 설명한다. 사운드도 최고급 사양으로 차별화했다. 홈시어터 수준인 7.2채널 150W 스피커를 적용해 초대형 화면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회사인 하만카돈과의 협업을 통해 명품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곡면 5K TV 품질은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제품도 따라올 수 없는 최상급”이라고 자신했다. 이 제품에는 또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가 탑재됐다. 간편한 전환, 탐색, 연결 등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이달 30일부터 베스트숍 강남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하이마트 잠실점에서 전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프리미엄 영화관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영화, 방송, 사진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홍대·강남 클럽서 즐기던 EDM 초대형 여름 페스티벌로 즐기자

    홍대·강남 클럽서 즐기던 EDM 초대형 여름 페스티벌로 즐기자

    세계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장르는 단연 EDM(Electronic Dance Music)이다. 최근 IMS(International Music Summit) Ibiza의 보고서는 전 세계 EDM 시장이 62억 달러의 가치에 이른다는 수치를 내놓았다. 음악 페스티벌의 주 소비 세대인 2030세대는 점차 클럽 음악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음반과 음원은 물론 클럽과 페스티벌, EDM 음악과 뗄 수 없는 형형색색의 패션 등 EDM이 만들어낸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한국에서도 EDM 열풍은 예외가 아니다. 홍대와 강남 클럽을 중심으로 전파된 EDM은 K팝과 록의 틈을 비집고 들어와 공연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과열 경쟁으로 치닫던 록 페스티벌이 위축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2012년 한국에 상륙해 한 해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초대형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올여름에는 국내 공연계가 EDM 페스티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8월부터 10월까지 대형 페스티벌만 3개가 연이어 열린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국내 대형 EDM 페스티벌로는 최초의 ‘국산’이다. 해외 페스티벌인 ‘울뮤페’나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와는 달리 국내 공연기획사가 주최한다. 보령 머드축제와 함께 데이비드 존스, DJ 나카쓰카, DJ KOO(구준엽) 등 국내외 DJ 20여팀이 참가하는 페스티벌의 주축은 김창환 프로듀서다. 김건모, 클론 등을 발굴해 1990년대 댄스 음악을 주도한 그는 최근 ‘K-EDM’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 프로듀서는 “서양인들이 느낄 수 없는 아시아적인 감성의 EDM이 분명 한국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이비자 섬의 세계적인 클럽 파차(Pacha)에서 시작된 ‘윌페’(WILFE)도 한국에 상륙했다. 9월 12~14일 열리는 ‘윌페 2014’(인천 송도 23호 근린공원)는 하우스, 트랜스, 일렉트로닉 음악을 여러 무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윤재풍 윌페코리아 대표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EDM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한국에 상륙한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4’는 10월 4일 서울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히트곡 제조기’ 나이프 파티와 최근 EDM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룹 중 하나인 크루엘라를 라인업에 올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LG, G3·車배터리 하반기 시장선도 드라이브

    [다시 뛰는 한국경제] LG, G3·車배터리 하반기 시장선도 드라이브

    LG는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쌓아온 기술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장선도 LG’ 드라이브다. 현재 LG 주요 계열사의 전략제품과 서비스는 시장의 판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가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3가 출시 20여일 만에 25만대 이상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 LG화학은 세계 1위인 배터리 분야에서 최근 중국 상하이자동차, 코로스를 비롯해 GM 등에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잇달아 맺으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월드컵 특수, 올레드(OLED), 울트라HD 등 차세대 TV 수요 증가로 디스플레이 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실적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LG는 하반기 전자, 화학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전략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출시국가 확대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국내시장 특화 제품·서비스, 마케팅 등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도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LG는 하반기 LG디스플레이가 파주공장에 7000억원을 투입해 구축 중인 올레드 TV 패널 생산라인(M2)을 본격 가동한다.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A 및 차세대 LTE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 투자하며, 미래 준비를 위해 마곡 ‘LG 사이언스 파크’도 오는 8월 착공하기로 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아이폰6 출시일·디자인 관심 집중 “레이저 키보드는 무엇?”

    아이폰6 출시일·디자인 관심 집중 “레이저 키보드는 무엇?”

    아이폰6 출시일·디자인 관심 집중 “레이저 키보드는 무엇?”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영상이 공개돼 출시 예정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유튜브에는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비디오와 스펙’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상의 아이폰6 디자인이 담겨 있다. 기존 아이폰5를 기반으로 한 이 영상에서 두께가 시선을 끈다. ‘울트라 슬림’인 케이스 두께는 약 2~3mm에 불과하다. 레이저 키보드와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구현도 관심사다. 레이저 키보드는 책상에 키보드 화면을 뿌려 풀사이즈 키보드를 가능하게 해준다.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벽면이 필요한 프로젝터 방식이 아니라 허공에 화면을 띄우는 방식이라 다방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는 아이폰 출시 예정일을 9월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9월 셋째 주에 아이폰5S, 5C를 발표했는데 올해도 9월 셋째 주인 9월 19일에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콘셉트 영상 보니 ‘종잇장처럼 얇아’ 출시 예정일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콘셉트 영상 보니 ‘종잇장처럼 얇아’ 출시 예정일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 예정일’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영상이 공개돼 출시 예정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유튜브에는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 비디오와 스펙’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상의 아이폰6 디자인이 담겨 있다. 기존 아이폰5를 기반으로 한 이 영상에서는 초슬림 두께가 시선을 끈다. ‘울트라 슬림’인 케이스 두께는 약 2~3mm에 불과하다. 레이저 키보드는 책상에 키보드 화면을 뿌려 풀사이즈 키보드를 가능하게 해준다.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벽면이 필요한 프로젝터 방식이 아니라 허공에 화면을 띄우는 방식이라 다방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는 아이폰 출시 예정일을 9월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에도 9월 셋째 주에 아이폰5S, 5C를 발표했는데 올해도 9월 셋째 주인 9월 19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정말 저렇게 얇게 나오면 대박이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 예정일을 빨리 공개하라”, “아이폰6 디자인 공개 계속 나오는데 출시 예정일은 언제인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 예정일 9월이라는데 맞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캡처(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 예정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시진핑 방한] 시진핑 유혹하라… 삼성·LG의 미션

    “삼성과 LG의 중국 사회 공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 마련된 삼성·LG 전시관을 찾아 이렇게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이는 소강사회(小康社會)와 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지만 편안한 사회라는 뜻의 소강사회는 1979년 덩샤오핑 전 국가주석이 언급한 말로 중국식 현대화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날 삼성과 LG는 시 주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울트라HD(UHD·초고화질) TV와 전기차 배터리를 내세웠다. 시 주석이 두 회사에 할애한 시간은 딱 40분. 오후 5시부터 20분간 삼성 전시관을, 이후 40분까지 LG 전시관을 각각 둘러봤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시 주석을 안내하며 직접 제품까지 시연할 정도로 예우를 다했다. 삼성에서는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등 삼성전자 대표이사 3명을 비롯해 그룹 최고위 관계자들이 총출동했으며, LG에서도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 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삼성과 LG 모두 시 주석의 국가 비전인 ‘중국몽’(中國夢·전 인민이 행복한 사회)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몄다. LG는 특히 한·중 다문화 가정의 한 여학생이 시 주석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띄워 눈길을 끌었다. 삼성은 105인치 커브드 UHD TV, 프리미엄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V낸드 등 첨단 기술 제품으로 전시관을 꾸몄고, LG 또한 UHD TV와 스마트폰(G3와 G플렉스) 등 주력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모듈 등을 전시했다. 시 주석은 LG전자의 올레드TV를 본 후 “화면 두께가 굉장히 얇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구본무 회장은 시 주석에게 특별히 아끼며 직접 가꿨던 91년의 해송 분재를 선물로 전달했다. 소나무의 변함 없는 푸름과 같이 중국과 LG가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가자는 희망을 담은 것이라고 LG는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말못할 고민 여유증, 건강보다 자신감 위해 치료가 필수

    말못할 고민 여유증, 건강보다 자신감 위해 치료가 필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불쾌지수가 높아져만 가는 여름 날씨 속에 걱정까지 쌓여가는 남성들이 있다. 영업사원 K씨는 주말마다 어김없이 골프 약속이 잡혀있다. 한 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골프만큼 좋은 것이 없을뿐만 아니라, 업무 시간 이외에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기에 더없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이 되면서 말할 수 없는 고민에 빠졌다. 그 이유는 바로 여유증. 여름이면 얇아진 옷 덕분에 더욱 신경이 쓰여 필드에 나갈 때면 더운 날씨지만 옷을 한겹 더 겹쳐 입게 된다. 필드에서 샷을 할 때도 가슴이 움츠러들어 제대로 자세를 내기도 힘들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즐기던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된 상황이라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간다. 말 못할 고민 때문에 남몰래 혼자 인터넷을 통해 정보만 찾아보던 K씨는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찾았다. K씨가 겪고 있는 여유증의 경우 현재 시술방법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집도하는 의사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들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큐 성형외과 박광인 원장은 “표준화된 시술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충분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수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미큐 성형외과에서는 여유증 환자들을 위한 ‘울트라 원드림 (one dream) 테크닉’을 시술하고 있다. 수면마취를 통해 아프지 않게 1cm정도의 절개만 하는 방법으로, 유선 및 과도한 지방조직을 초음파로 융해 후 흡입해 내서 여성형 가슴을 근육형 가슴으로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즉, ‘울트라 원드림 테크닉’의 궁극적인 목표는 여성형 가슴으로 보이는 것을 근육형의 남성형 가슴으로 보이게 해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술 다음 날 출근이 가능하며, 일상 생활에 문제가 없다. 또한 합병증의 발생 빈도가 낮아져서 여유증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박 원장은 “여유증은 N62라는 질병코드로 분류되어 있지만 평균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은 아니며, 여유증이 있다고 해서 건강상의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그러나 여성의 가슴처럼 보이는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가슴으로 인해 얻게 되는 사회적 제약과 정신적 고통이 더 크게 작용해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콘셉트 영상, 울트라 슬림 ‘대박’

    아이폰6 콘셉트 영상, 울트라 슬림 ‘대박’

    2일 유튜브에는 ‘아이폰6 콘셉트 비디오와 스펙’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상의 아이폰6가 담겨 있다. 기존 아이폰5를 기반으로 한 이 영상에서는 초슬림 두께가 시선을 끈다. ‘울트라 슬림’인 케이스 두께는 약 2~3mm에 불과하다. 레이저 키보드는 책상에 키보드 화면을 뿌려 풀사이즈 키보드를 가능하게 해준다.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벽면이 필요한 프로젝터 방식이 아니라 허공에 화면을 띄우는 방식이라 다방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