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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건설 분식회계 관련…前사장등 본격수사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동아건설이 최근 유성용전 대표이사 등 전직 임원 3명을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고발인 조사와 관련자료 분석에 이어 피고발인 일부를 소환,분식회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동아건설은 “유전사장,조한걸·유홍근 전 재무담당 이사 등이 도급금액 중에서 매출을 증액시키는 방법으로 88∼97년 리비아 대수로 공사대금 4,792억원,울진 원자력공사 등 국내 8개 사업에서 1,391억원의 매출을 부풀려 모두6,183억원을 분식회계했다”며 지난달 24일 유전사장 등을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97 회계연도의 경우 곧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점을감안,금주 중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여야 대권후보들 줄줄이 TK행

    영남을 바라보는 여야의 시선이 뜨겁다.영남 민심이 내년대선을 앞두고 ‘제3의 후보’를 바라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틈을 노리는 여야 대권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가운데 눈치싸움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민주당 줄줄이 ‘영남행(行)’을 예약한 상태다.김중권(金重權) 대표는 얼마 전 고향인 울진·봉화에서 민심을 탐색한데 이어,오는 9일 대구·경북,21일 경남,23일 부산·울산방문을 준비하는 등 영남 아우르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민감한 정치적 발언으로 ‘존재’를 알리고 있는 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부 장관도 20일 부산대에서 정치강연을 준비중이다.김근태(金槿泰) 최고위원은 “영남후보론은 또 다른지역주의에서 나온 것”이라며 이들을 견제하면서,한편으로는 설립을 추진 중인 ‘한반도재단’ 준비위 초청특강을 6일부산에서 갖는다. 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은 이런 움직임에 자극을 받은듯 3일 포항과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수시로 지역주민과의 접촉을 기획하는 등 수성(守城)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나라당 최근 들어 민주당김중권 대표를 겨냥한 공세 수위를 부쩍 끌어올리고 있다.휴일인 4일에도 김 대표를 비난하는 논평과 보도자료 2건을 내놓았다.김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의 영남권 공략에 제동을 걸고,지역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사격으로 여겨진다.당 지도부가 대구 출신 현역 의원들의 지역 방문에 이어 현지 민심의동요를 막기 위한 각종 정책활동과 이벤트를 준비중인 것도같은 맥락이다. 이날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동진정책 운운하며 나라를 갈라놓으려는 김 대표의 정략적,파행적행보에 국민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면서 “민주당내에서도 강한 여당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몰아붙였다. 대변인실 이름으로 배포된 보도자료는 “민주당 주류세력과는 이질적인 김 대표가 DJ의 힘을 업고 호가호위식,기회주의식 대권행보와 야당죽이기 공작에 매달리는 등 ‘현대판 아지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찬구 이지운기자
  • 이총재·김대표 휴일 잊은채 민심속으로

    ■이총재의 망중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25일 낮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 3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관에 들어서는 이총재 모습은 여유롭게 보였지만,표정한 구석에 숨어 있는 어두운 그림자를 지울 수는 없었다.그것은 안기부자금 사건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여권의 강공 드라이브와 ‘DJP+민국당’ 공조 등 그를 둘러싼 일련의 정치기류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더욱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총재의 지지도가 답보 또는 완만한 하강곡선을 긋고 있는 사실은 조바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총재측은 일단 ‘국민을 우선하는 정치’ 등을 표방하면서 구시대 정치와의 차별화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그렇지만‘정치는 현실’임을 감안, 우군(友軍)을 확보하는 작업에서완전히 손을 뗄 수는 없는 형편이다.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25일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는 것 아니냐”고말했다. 하지만 이총재의 딜레마는 정작 가까운 곳에 있는것 같다.당의 한 관계자는 “지금 총재 주변에는 정권을 잡았을 때 과실을 나눠먹으려는 사람은 있어도 총재를 위해 자기 몸을 던질 사람은 없다”고 꼬집었다. 김상연기자 carlos@. ■김대표의 잰걸음.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의 정치적 행보가 영·호남을넘나들며 가속화하고 있다. 그는 24일 전남 해남·진도,전북 남원·순창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했다.대표 취임 후 첫 호남지역 방문이다.그러나이번은 대표 자격으로 이루어지는 공식적 첫 지방나들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최근 고향인 경북 울진·봉화를 성묘차 들른 적이 있지만 지방에서의 당 공식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의 호남행(行)에는 김원기(金元基) 고문을 비롯,김근태(金槿泰)·김기재(金杞載)·정동영(鄭東泳) 최고위원,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정세균(丁世均) 기획조정위원장 등주요 당직자를 비롯해 24명의 의원들이 동행했다.‘실세 대표’로서의 모양새도 갖춘 것이다. 그는 이번 호남 방문에서 “최고위원 경선 직후 전북을 방문했을 때,‘영남사람으로 호남에 와서 환영을 받은 것은 해방 이후 당신이 처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소개했다.또“이를 정권 초기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보좌한 데 대한평가로 받아들였으며,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재신임을 얻는 데 경상도에서 앞장서 달라는 주문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jj@
  • 민주당 김중권대표 경주 경마장 건설 백지화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11일 경주 경마장 건설 백지화와 관련,“대구와 경주 사이에 경마장을 건설하는 방침이정해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북 울진에서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경주에 대한 사적(史蹟) 결정은 제3의 경마장 부지 선정을 전제로 한 것이었으며,문화재 유적지를 결정할 때이미 이를 함께 고려하라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정부도 이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덧붙였다. 이지운기자 jj@
  • 북서 통보한 생사확인 의뢰인 100가족 명단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서울] ●공순길 남,67,서울 종로구 동숭동,서울 섬유연합회사 급사,공미렵(부),송순덕(모),순자 영자 재길(형제)●김석종 남,67,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노동,석봉 용순 경자(형제),리경애(형수),광선(조카)●권태선 남,72,서울 마포구 용강동 30번지,운수주식회사 사무원,태현 태옥 태희 태일 태창(형제)●리상용 남,72,서울 마포구 공덕동,농업,상구 상신 상히(형제)●리승재 남,70,서울 마포구 서교동,농업,승숙 승선 승로 승진 승웅 승연(형제)●리일재 남,68,서울 구로구 오류동,학생,리강헌(부),규재정자(형제),리강범(삼촌),명재(사촌)●리종금 여,68,서울 을지로3가(황금정 삼정목),부평병원 간호원,종순 종숙 종희 종구(형제),김태식 윤봉산 윤태운(아저씨),신정순(시누이)●리종수 남,70,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용산기관구 노동,종순 종숙 종옥 문자 순흥(형제)●리한종 남,68,서울 종로구 2정목,고무공장 노동,리진성(부),김계화(모),반종 인종(형제),도종 은신(사촌),리사성(삼촌)●민은숙 여,70,서울 종로구 우의동,노동,흥치 순희 영숙 인숙 성남(형제),구성희(외사촌)●박남희 여,64,서울 성북구 안암동,중학교 학생,옥희 정옥병호(형제)●박신화 여,66,서울 남대문구 추암동,서울간호원학교 간호원,신희(형제)●박재영 남,68,서울 마포구 마포동,전기공고 학생,재일 시향(형제),상훈 정자(조카)●박재춘 남,67,서울 종로구 계동,노동,박억성(경운·부),조무순(모),재호 재순(재화·형제)●송의석 남,67,서울 종로구 원서동,학생,송찬환(부),김경림(모),곤석 지숙 기숙 인숙(형제)●오경준 남,65,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학생,오달용(부),지씨(모),경배 경호 경식(형제)●오현원 남,69,서울 중구 을지로5가,중앙전화국 기술원 양성소 학생,현선 현숙 현영 현웅 현희 현렬(형제)●조복동 여,71,서울 마포구 용강동,노동,서정범(남편),서동석(자녀),히환(형제),봉림(조카),서정림(시동생),기환 경환(사촌)●최백은 남,74,서울 중구 무교동,서울공대 화학부 학생,재은 남은(형제),병원 병국 병근 병란 환자 병후 병선(조카)●최종식 남,74,서울 백암리,농업,최태동(부),정해산(모),춘식 만식 진식 양림 수님(형제)●홍정식 여,67,서울 중구 인현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홍승익(부),한두남(모),은식 영식(형제),홍승무(삼촌),홍승권(고모)[경기]●김경호 남,63,경기 양주군 진건면 사릉리,부양,춘옥 옥자(형제),김순택(삼촌),성호(사촌),최해성(외삼촌),최종길(외사촌)●김기창 남,68,경기 안성군 보개면 상삼리,농업,기석 기영인순 을순(형제),정운봉 고정철(매부)●김룡례 여,66,경기 이천군 이천읍 창전동,서울 제3공립고등여자중학교 학생,박덕순(모),용산(형제),석분희(올케),창규 정규(조카)●김상렬 남,71,경기 강화군 내가면 구하리,학생,상돈 상원영례 정례 필례 필선 상윤(형제)●김종대 남,72,경기 안성군 일죽면 주천리,농업,종남 종국종하 종숙 종철 종순(형제)●류기홍 남,69,경기 부천시 소태면 신천리,농업,기선 봉녀기천 기남 정자 정애(형제)●리규태 남,74,경기 파주군 법원읍 갈곡리,노동,곽호인(처),관호(자녀),규환 규희(형제),광호(조카),규채(사촌)●리백인 남,69,경기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농업,백춘 ○○(형제),김석호(매부),김영덕 김운순 리수복(조카),리인성(사촌)●리종히 남,67,경기 부천군 영동면 외호리,어업노동,리승용(부),강순덕(모),종복 정자(형제)●안효인 여,69,경기 강화군 내가면 오상리,농업,효병 효님(형제),창해 명해 승해 영자(조카)●안혜승 여,68,경기 시흥군 서면 소하리 오리동,농업,욱(형제),리해영 리송자(배다른 동생),옥승 일승(사촌),리순랑(이모),소덕영 소기영(시조카),소진원(시누이)●정규택 남,69,경기 수원시 화서동,학생,규형 규명 규민 규환 규원 숙현 규정(형제)●조룡봉 남,67,경기 포천군 군내면 상성북리,농업,유봉 룡운 룡식 영숙 인숙 은숙(형제)●조봉호 남,70,경기 포천군 소흘읍 이동교리,농업,기호 봉례 봉숙(형제),진호 춘호(사촌)●주인배 남,68,경기 부천군 소래면 계수리(덕성동),서울 공립중학교 학생,주용봉(부),백순임(모),덕배 윤배(형제),오분임(형수),대일(조카),백창현 백수현(외사촌)●표인훈 남,68,경기 수원군 수원읍 매향리,농업,경훈 영훈영순(형제)●한경수 남,73,경기 평택군 청북면 백봉리,자유노동,영수만수 천수 학수 정희 옥희 복희(형제)●한대석 남,67,경기 양주군 백석면 복지리,중학교 학생,형석 영숙 영옥 영자 영란(형제)●현경호(장원) 남,67,경기 파주군 파평면 두포리,농업,경례 경진 경삼 경철 부전(형제)[강원]●김복희 여,68,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하리,농업,진월(갑룡) 진성 숙자(형제),형기 우기(조카),림태순(아저씨)●김성린 남,65,강원 원주군 호전면 주산리,서울농업학교 학생,성룡 성기 성준 성옥 성애 후정 성순(형제)●김진복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농업,김성경(부),리옥남(모),진남 진도(형제),진형 진룡(사촌)●김철배 남,66,강원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농업,금옥 양배(형제)●리성실 남,68,강원 영월군 영월면 영흥리,농업,리재룡(부),황종국(모),암수 학암 성남 무던 학분(형제),수일 성일 동일(조카)●전상국(명화) 남,68,강원 울진군 북면 주인리,전의수(부),김순옥(모),상기 상일 상진 상화 상운(형제),전예수(삼촌)●최복기 남,70,강원 영월군 곡천면 무천리,서울역 노동,최헌제(부),박명순(모),삼구 양기 봉기(형제)●최사룡 남,72,강원 강릉군 강동면 정동리,자동차사업소 노동자,최선순(부),강씨(모),일룡 용덕 기룡(형제),이룡(사촌)●김용민 남,59,충북 영동군 양강면 신기리,군청 사무원,영훈 인숙 문숙(형제),성대식(외삼촌)●김상옥(영제) 남,71,충북 괴산군 괴산면 수진리,농업,세제 응제 병숙(형제)●김재섭 남,68,충북 영동군 심천면 구탄리,농업,춘자 재국옥자 재만 정자(형제),김용섭(삼촌)●남태식 남,67,충북 제천시 금성면 양화리,농업,철수 옥순리자(형제),천식 옥순(사촌)●리남수 여,67,충북 진천군 진천면 상계리,성냥공장 노동,리해성(부),정이순(모),상임 상준 상숙 상우 상구 상호(형제)●림군보 남,70,충북 단양군 단양면 북하리,농업,림창운(부),김오연(모),근식 숙자 숙희 숙재(형제),근종 근상(사촌)●손정애 여,68,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농업,손승흥(부),김서분(모),정희 경호(형제),손삼모(삼촌),영숙(사촌),조관호(고모사촌)●주윤종 남,77,충북 괴산군 중평읍 남하리,서울사범대학 학생,방상옥(처),철수(자녀),덕근 언년 복례(형제),남종 영종(사촌)●조남룡 남,60,충북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부양,남규 순자(형제),조흥구 조순구(삼촌)●최기수 남,66,충북 충주군 엄정면 추평리,농업,최평산(부),홍평분(모),기형 기선 기철 홍연 홍길 홍예(형제)●최봉식 남,71,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농업,천식 영식옥희(형제)●황희렬 남,66,충북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학생,황문주(부),리갑순(모),의철 의룡 의친 순덕(형제)[충남]●가영환 남,69,충남 서산시 남면 달산리,농업,을내미 똥쟁이 창호 정화(형제),가응진(큰아버지)●김동위 남,76,충남 서산군 태안면 산후리,농업,동준 동호화자 지자(형제),인환(조카),정환(사촌),박성찬(외삼촌)●류풍렬 남,67,충남 천안군 성남면 신덕리,광산 노동,류인목(부),리일선(모),승렬 은렬 재렬(형제)●리상익 남,70,충남 예산군 대홍면 행불리,자동차 운전수,상훈 상재 상준 상인 흥숙(형제)●리현순 여,70,충남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농업,현성 현찬(형제),수영 구영 백명 준영(조카)●백상기 남,82,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농업,임규녀(처),경자(자녀),○○ 연기 안기 만기 원리 삼녀(형제)●안정순 여,67,충남 예산군 예산면 교남동,학생,정자 창호창희(형제),김성두(아저씨)●윤영욱(영재)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부곡리,학생,영대 영길 영택(형제),익상 상순 상숙(조카)●한상학 남,68,충남 서천군 판교면 후동리,예산농업학교 학생,상설 상준 상히 상금 신자(형제)[전북]●황의술 남,70,전북 완주군 룡진면 구욱리,농업,순진 순임(형제),룡주 갑주(삼촌),관임 갑성 의성(조카),모란(고모),리철승(고모부),박봉근(외사촌)[경북]●공종환 남,70,경북 영일군 달전면 리인동,농업,리히(모),성환 리화 춘화(형제),배출희(형수),덕수(조카)●김국성 남,70,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국민학교 학생,미화 국명 국영 상배 미자 미숙(형제)●김시통(통이) 남,67,경북 안동군 림하면 천전동,농업,시홍 시형(형제),종우 종승 향숙 향옥 경숙 경옥(조카)●김준석 남,67,경북 영일군 흥해면 남송동,농업,미해 정석(형제),김석조(외삼촌)●김창석 남,67,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동,노동,분녀 음전금녀(형제),김원술(매부)●김영진 남,76,경북 예천군 하리면 오류리,사무원,배순남(처),대한(자녀)●김휘영(순덕) 남,74,경북 영주군 안정면 내줄동,학생,김선동(부),우또분(모),창규 재규(형제),김선문 김선흠(삼촌),태동(오촌)●리재현 남,67,경북 선산군 옥성면 농소동,농업,리태열(부),서옥녀(모),재철 재구 재홍 재열 옥희(형제),재훈(사촌)●배선우(성찬) 남,70,경북 청송군 부남면 대전동,노동,선오(형제),권만성(매부),방우 선뱅(사촌),성찬(육촌),림한규(고모사촌)●장세인 남,68,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토기공장 노동,장리환(부),박수영(모),세하 세문 세주 세후(형제),세홍 세강(사촌)●정진현 남,72,경북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중학교 교원,주현 한현(형제),무현(사촌),무길 원길 연이(조카)●우제도 남,67,경북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농업,제령 제원성순(형제)●홍승린 남,71,경북 대구시 서장북동,서울약학대 학생,승만 승호 승희(형제),진태(조카)●황병원 남,69,경북 영주군 안정면 여륵리,농업,황히락(부),진씨(모),병주 병호 병일 병숙(형제)[경남]●강대헌 남,68,경남 사천군 남양면 박천리,농업,허씨(모),대히 대근 대준 대진(형제)●강병섭(점래) 남,70,경남 진양군 대곡면 설매리,농업,고희분(모),병찬 병순 병호 병우(형제)●김성대 남,79,경남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서울 배재중학교 교원,리상옥(처),기수(자녀),성철 성호 선자(형제),리상룡(처남),창수 정수(조카)●리경애 여,76,경남 거창군 하동리,부양,리상직(부),리명씨(모),장기성(남편),영애 수애 필형 우형 무형 수형(형제)●리성련 여,66,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무직,영일 영자순자(형제)●한강우 남,79,경남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자유노동,정숙배(처),기순(자녀),희우 선우(형제),한일동(삼촌),정광진(외삼촌),리진경(매부),리배웅(조카)[전남]●김수곤 남,70,전남 광산군 극락면 내방리,농업,영곤 경곤상곤 태곤 문곤 희자 꺽건(형제)●리기택 여,69,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동양방직공장 노동,성남 성복 성순(형제),리정룡(삼촌)●서경재 남,75,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서울공과대 학생,경종 경수 경위 숙정(형제),경자(사촌),홍서일(매부)●정순풍남,69,전남 광산군 동곡면 변덕리(하산리),노동,순종 순자 순옥(형제)●정종균 남,70,전남 순천시 오천동 통천부락,농업,순화 춘자 길자 순자 영자 증균(형제),팔균 남균(사촌)●윤정호 남,67,전남 나주군 나주읍 토계동,학생,윤증길(부),김순애(모),옥희(형제),일호 남호 채호 선호(사촌),김명길명환(외삼촌)●임병채 남,70,전남 보성군 조성면 축내리,농업,현희(형제),임남국(삼촌),임승련(고모),병주(사촌),리용후(고모사촌)[제주]●리성천 남,70,제주 북제주군 애월면 금성리,서울 금강제지공장 노동자,리창규(부),문창임(모),순천 흥서 흥삼(형제)●오광흡 남,79,제주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노동,정동춘(처),갑생 축생(자녀),하삼 봉삼 흥삼(형제)●원종찬 남,69,제주 북제주군 구좌면 월정리,제주 김녕중학교 학생,신중 갑생 순희 숙자(형제)
  • 영덕 강구항 별미기행

    “자∼아∼아∼아아아” 먼동이 터오는 지난 3일 아침,경북 영덕의 강구항에 입찰시작을 알리는 경매인의 구호소리가 요란하다. 영덕 앞바다 왕돌잠에서 4시간을 달려온 대게잡이배 주변에 사람들이 그득하다.대게의 상품성을 열심히 훑는 장사꾼의눈썰미와 외지인들의 막연한 호기심이 교차한다. 다리 하나라도 잃을세라 조심스레 배에서 올린 대게를 포구 길바닥에 쫘악 펼쳐놓고 경매인이 왼쪽부터 가리킨다.“제일 큰 것 두마리” 경매에 응한 사람들은 행여 남들에게 들킬까봐 애써 감춘채 경매인에게 수신호를 보낸다. “6만5,000원.다음,좀 작은 것 열두마리”◆한마리 6만5,000원! 그 비싸다는 영덕대게가 6∼10월의 금어기를 거친 뒤,일년중 살이 가장 튼실하게 오른 제철을 맞았다.쫄깃한 속살은 물론,찬 밥을 넣어 10번은 비빌 수 있다는 게뚜껑밥은 군침을 흘리게 만든다.영덕대게가 대게 중의으뜸인 것은 역시 향.그윽한 뒷향이 입안에 오래 남아있다. 비싼 것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맨 오른쪽에 늘어 서있는 같은 모양의 대게는 달랑 3,000원.외지인들은 어안이 벙벙하다.소위 ‘물게’를 가려내는 경매인의 눈썰미가 대단하달 수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대게유통업자 이찬우씨는 “살이 꽉 찬 ‘박달대게’를 최상품으로 치는데 100마리 잡았을 때 2∼5마리 정도”라며 “그래서 ‘영덕대게 도소매해 돈 번 사람 없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그는 곧바로 도소매업자조차 진품 영덕대게를제대로 가려내지 못해 속아 사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대게에 관한 진실과 거짓 대게는 흔히 ‘큰 대(大)’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게 아니다.이 게의 발이 대나무처럼 곧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에 주로 수출하는 걸로 대개 알고 있느나 왠걸,우리가되레 수입한다.흔히 ‘빵게’라 불리는 암게를 잡지 않는 일본인들의 준법정신에 새끼게 양식까지 성공했기 때문이다.그물 등 어구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도 큰 몫을 했단다.출어때 가지고 나간 그물은 비록 망가지더라도 바다에 버리지 않고 반드시 되가져 와야 한다.바다밑에 가라앉은 그물은 게등 어류의 서식지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대게만 1만5,000t을 포획한다.우리는 겨우 300t에그치고 있다.국내 수요를 대기도 급급하다. 지난 99년 한일어업협정으로 독도 근처의 대화퇴어장을 넘겨준 것이 결정타였다.그래서 금어기에는 대화퇴산을 수입해 먹는다. 쪄냈을 때 위아래가 모두 붉은 빛을 띠는 홍게에 비해 대게는 아래가 허연 빛깔을 띤다. 마침 포구에서 막쪄낸 홍게를 먹어보니 영덕대게와 맛차이가 별반 없다.향기는 조금 떨어졌다.식었을 때는 맛차이가확연하단다.이곳 사람들은 “막 쪄냈다면 굳이 뭐하러 대게먹느냐”고 한다. 대게의 뚜껑은 가로가 세로보다 더 긴 것으로 알고 있으나가로 세로가 신기하게도 똑같다.9㎝미만인 것을 포구로 들여오거나 빵게를 잡았다가는 그대로 ‘빵’(감옥)에 간다. ◆봄내 ‘물씬’ 해안도로 강구항은 일제때부터 영덕대게 집산지로 이름났다. 태백산맥과 똑같은 형태로 동해 바닷속 깊숙이 산맥같은 바위덩어리가 있고,이 가운데 영덕 앞바다 것을 왕돌잠이라 불렀다.이곳 깨끗한 모래바닥에 대게들이 산다.요즘 영덕대게와 한판 원조싸움을 벌이고 있는 울진대게역시 이곳에서 잡힌다 하니 ‘게들이 웃을 일’이다. 남획에다 그물 등 어구를 함부로 왕돌잠 부근에 버리고 오는 어민들 탓에 대게들이 독도쪽으로 많이 빠졌다.그래서 한때 이곳 경매장에선 1㎏짜리 대게가 7만원을 호가하기도 했단다.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로 뜬 이곳 강구항에는 갯내음 못지않게 돈냄새가 풀풀 난다.이곳의 다방만 60여곳.웬만한 도시 뺨치는 규모다.브라운관을 통해 보던 호젓한 포구를 그렸다가는 실망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조선시대부터 영덕대게를 드시고 싶어하는 임금님입맛을 맞추기 위해 벼슬아치들이 대게를 구하러 왔다갔다했다는 축산항과 강구항을 오가는 해안도로 21㎞를 훑는 재미는 쏠쏠하다.특히 영덕대게를 처음 진상했던 곳으로 알려진 차유마을 앞에 새로 만든 해상공원은 거친 바다와 봄기운,등대 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없다. ◆‘대게만 있나’ 포항 구룡포와 함께 또하나의 원조싸움을 벌이고 있는 게 과메기.옛날 선비들이 과거 보러갈 때 나뭇가지위에 던져놓았다가 낙방하면 내려와 술안주로 삼았다는청어 ‘숙성회’.찬 겨울바람에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만든이 안주감은 긴 겨울밤 출출한 속을 채우는 훌륭한 먹거리였다.과메기 생산 일성수산 (054)733-0600 청어가 요즘은 잘 안잡혀 주로 꽁치로 만든다.포항쪽이 기온이 올라가 과메기 산지로선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원조싸움의 골자.이밖에 오징어,물가자미,쥐치 등에 배와 야채를썰어넣은 뒤 육수와 초장을 부어 버무려낸 물회와 내장째 삶아낸 어린 오징어,흑산도 돌문어 등이 또한 입맛을 돋운다. 낚시터횟집 (054)732-5520 서울의 왕돌잠 광화문점(02-738-3331)과 여의도점,경기도성남시 분당점에서 영덕대게를 즐길 수 있다. ◆가는 길=두갈래 길을 생각할 수 있다.중부고속도로로 안동에 이른 뒤 진보를 통해 동해안 7번국도를 타는 것을 생각할 수 있지만 경부고속도로로 경주와 포항에 이른 뒤 영덕으로 빠지는 게 더 쉽다.둘다 6시간은 각오해야 한다.포항에서영덕가는 버스는 수시로 있고 포항공항에서도 강구행 버스가 있다. 포항의 또다른 자랑거리,내연산 입구에서 나와 강구항에들어서기 직전에 개인박물관으로선 꽤 규모가 큰 경보화석박물관이 있어 어린이와 함께 들를 만하다.(054)732-8655영덕 글 임병선기자 bsnim@
  • 지진 잦아지는 한반도 “”원전 안전 보장없다””

    인도가 지진으로 대재앙을 맞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자력 발전소(원전) 등의 내진(耐震)설계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서울대 지진공학연구센터 김재관(金在寬·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팀은 31일 ‘성첩(城堞·성벽 위에 낮게 쌓은 요철형 담장)모델의 진동대 실험과 역사 지진의 세기 평가’라는 논문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지진의 평균 세기는 0.3∼0.4g(g=중력가속도의 단위)로현재 원전 내진설계 기준인 0.2g(리히터 규모 6.3정도)보다 높아 큰지진이 나면 원전도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현재의 내진 설계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특별연구과제로 조선시대의 지진을 조사해 온 김교수팀은 조선왕조실록에 실려있는 1,417건의 기록을 바탕으로 북한산성 성첩의 옛 축조 기법으로 석재를 쌓은 뒤 인공 지진을발생시켜 피해 정도를 실험했다. 그 결과,과거 우리나라 지진들의 세기는 유효최대 지반가속도(실제피해를 유발하는 지진의 세기)가 0.3∼0.4g으로 지난 95년 일본 고베대지진(0.42g), 40년 미국의 엘 센트로 지진(0.38g)의 세기와 비슷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내진 설계는 88년에 도입됐다.건축법상 일반 빌딩은 6층 이상,1만㎡ 이상의 경우 0.11∼0.2g,원전은 0.2g를 기준으로 건축되고 있다.0.2g는 과거 국내 지진 중 가장 강했던 36년 쌍계사 지진(리히터규모 5)에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한반도 주변 일본과 대만은 내진설계 기준이 각각 0.4g와 0. 2∼0.4g 등으로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높다.특히 원전의 경우 미국은최고 0.5g로 설계돼 있으며 프랑스는 0.2g이나 최대한 원전을 지상과분리시키는 ‘지진격리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97년 21차례,98년 32차례,99년에 37차례 등 지진 발생 건수가 점차 늘고 있어 이미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김 교수는 “고베의 지진기록을 입력해 인공 지진을 일으켰더니 문헌에 나오는 규모의 가상적인 피해가 발생,조선시대에도 고베와 비슷한 대지진이 있었다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기존의 원전도 주요 부분에 지진격리장치를 설치하거나원전 구조물에 특수 보강재를 덧씌우는 등의 안전설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균관대 건축학과 이동근(李東根) 교수도 “국가 경제력이 약했던과거의 원전은 건설비 절감 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소홀히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원자력건설처 함영승(咸永丞·56)부처장은 “원전의 내진 기준은 0.2g이지만 0.3g 정도 지진에도 견딜 수 있어 현재의 기준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과 관계자는 “내진설계는 원자로 중심 반경 320㎞ 이내의 과거 지진자료 및지질특성 등을 조사해 설계 지진값을 결정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말했다. 국내 원전은 고리,영광,울진 등에서 16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4기가건설 중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여야 ‘동파정국’ 복원 묘수찾기 고심

    여야는 설 연휴 동안 “정치권은 싸움을 그만두고 경제회생에 나서라”는 들끓는 민심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여야가 민심을 어떻게 정치에 반영할 것인지 주목된다.하지만 안기부자금 수사를 둘러싼 입장에는 변화가 없어 정국 해빙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는 설 연휴에도 지역구(경북 울진·봉화)에 내려가지 않고 서울 근교에 머물면서 정국을 구상했다.25일에도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에게 간부회의를 대신 주재하도록 하면서대치정국을 풀 해법을 찾는 데 골몰했다. 김 대표는 29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주례보고를 한 뒤 29·30일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수에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이어 다음주 말쯤 연두기자회견을 갖고,정국 운용방향을 밝힐 계획이다. 김 대표가 구상 중인 정국운용의 두 축은 원칙과 대화가 될 것으로보인다.천정배(千正培) 수석부총무는 간부회의가 끝난 뒤 “26일 한나라당과 총무접촉을 재개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접점을 모색할 예정이지만,한나라당이 요구하는 공적자금 청문회를 재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대선자금 등에 대한 특검제 실시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으로 판단,청문회 재개 불가 방침을 고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원칙을 고수하면서 대화와 타협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간부회의에서는 “대화하고 타협하는 분위기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주조를 이루었고,특히 “국민들의 뜻을 감싸안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이 모아졌다”고 김영환(金榮煥) 대변인이 전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설을 기점으로 증폭되고 있는 정쟁 중단의 민심에 호응,대타협의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이날 “이 총재가 29일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 때 정국 구상을 밝힐 것”이라며 “그러나 폭발적 내용이나 정국을 확 뒤집는 발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기배(金杞培) 사무총장도 “여권이 연휴 전날 우리 당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제기하는 등 화해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데 무슨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냐”며 가능성을 일축했다.이에 따라이 총재가 180도 태도를 바꿀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한나라당 주변에서는 이 총재가 여당과 긴장을 지속시키는 전략을유지하기로 한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당내 비주류의 도전을차단하고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여야관계를 대립으로 몰고가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설 민심을 통해 확인한 여야 협력의 여론을 마냥 거부할 경우 평소 ‘정도(正道)정치’를 외쳐 온 이미지에 손상을 입을 우려때문에 이 총재의 막판 고심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규 김상연기자 taein@
  • 3당 지도부 설연휴 표정

    동파정국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는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 민심 잡기에 부산하다.이번 민심의 향배가 올 정국의 순항을 위해 더할 나위없이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민주당 당 지도부 대부분이 공식적인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대부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김중권(金重權)대표는 23일 아침 고향인 경북 울진에 내려가 성묘를마치고 24일 상경할 생각이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현재로는 연휴내내 서울 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박상규(朴尙奎)사무총장은 지난 21일 이미 부인과 함께 휴가일정을시작했다.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산업시찰 일정이 준비돼 있지만 이도 불확실하다.정균환(鄭均桓)총무는 설날 지역구인 전북 고창에 다녀온 뒤 서울에서 머무른다.야당과의 대화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자민련 지난 18일부터 미국에 체류 중인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는 아직 귀국 일정이 잡혀 있지 않다.세계 보이스카우트연맹 행사차 미국으로 떠난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 역시 26일에나 귀국한다. 지역구가 충남인 오장섭(吳長燮)사무총장과 이양희(李良熙)총무는각각 지역에 머무를 계획이다. ■한나라당 당 지도부는 긴장감 속에 설 연휴를 맞는 분위기다.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지난 20일 이후 외부와 접촉을 끊고 서울 근교 친지의 별장에서 정국 구상을 위한 장고(長考)에 들어갔다.연휴가끝나는 25일을 전후해 상경할 예정이다. 당 3역도 비상체제를 유지한다.정창화(鄭昌和)총무는 22일 오후 지역구인 경북 군위·의성에 내려간 뒤 23일 상경,곧바로 연휴 이후 원내 전략 구상에 몰두한다.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와 한두차례 전화를 통해 상황 추이도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구가 서울과 경기인 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과 목요상(睦堯相)정책위의장은 지역에 머무르면서 민심을 청취하고,향후 투쟁 방향을숙고한다. 진경호 이지운기자 jj@
  • 2001년 정책 캘린더

    *1월. ■청와대 김대중 대통령 국정쇄신책 발표■재정경제부 제2단계 외환 거래자유화 실시,예금부분 보호제 시행■외교통상부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사업(10∼16일),프랑스 기메박물관 한국실 개관(15일)■국방부 공사여생도 첫 비행훈련시범■교육부 2001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학생생활지도 기본계획 수립■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본법 공포■문화관광부 제5회 대한민국 종교예술제,‘2001 지역문화의 해’ 선포식■농림부 논농업 직접지불제 실시,2001년 쌀생산대책 수립,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산업자원부 10대 신기술 선정 사업,LPG 안전관리 시범,2001년 전력수급 안정 대책,수출입실적 평가■보건복지부 직장의료보험 재정 통합,직장의보가입자 확대 실시 사업■노동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법제처 대한민국연혁 법령 인터넷 서비스 실시■국세청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2월. ■외교통상부 제4차 한·러 문화공동위원회(14일 서울)■과학기술부 특정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수립■농림부 2001 농·소·정 협력사업 추진 계획 수립■산업자원부 산업발전심의회,한·중 자원에너지 분과위원회,해외자원개발국고보조 및 융자 공고■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가입확대 대책 마련■건설교통부 경인운하사업기공식(2일)■해양수산부 2001년 기르는 어업 추진 계획■국세청 근로소득 연말정산분 신고 납부(원천징수이행상황 신고)■조달청 2001년도 정부구매계획 및 시설공사 집행 계획 예시■병무청 징병검사 신시스템 시연■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운영■기상청 지구관측 위성자료 시스템 구축■농촌진흥청 벼농사업무 추진협의회*3월. ■외교통상부 제9차 한·일 문화교류실무자 회의,중국 농업지도자 연수(13∼25일)■교육부 200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계획,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 발표·2002년 학술연구지원 기본계획,외국인과함께하는 문화교실 시범 수업■문화관광부 한국문화 국제교류증진 행사,국민체육진흥 5개년 계획실적 평가■농림부 유전자변형 농산물 표시제 시행,농작물 재해보험 실시■산업자원부 화학산업제품 안전유해성 규제 및 향후 대책(16일),농어촌전화사업촉진법 시행령 개정·산업피해구제법 시행령 시행규칙제정■보건복지부 한방 해외의료봉사활동 실시(3∼12일)■건설교통부 인천국제공항개항 기념식 및 울진공항 기공식(3일)■해양수산부 한국선원복지 고용촉진센터 개관·해양디지털 영상제개최■법제처 정부입법계획 수립 및 국회 통지■농촌진흥청 새해 영농설계교육 평가회*4월. ■외교통상부 국제문화재보존 복구연구센터 총회(5∼7일 로마)·중국조선족 경제상공인 초청 연수(10∼23일)■행정자치부 2001년도 지방자치단체 평가지침 시달■교육부 2002학년도 대학정원 조정 기본계획 수립■과학기술부 IMD 2001년 과학기술경쟁력 평가 결과 발표·제34회 과학의 날 기념식 및 과학문화 행사■문화관광부 무대시설 안전진단지원센터 운영지원■농림부 전체 양곡수급계획 수립,신규 농업인 후계자 및 전업농 교육■산업자원부 국제 로봇 및 자동화기기전(19∼23일)·전자무역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전력산업기반 조성 계획 수립■보건복지부 평생건강관리 체계 확립■노동부 ILO 호텔-케더링-관광산업에서의 인적자원개발,고용,세계화에 관한 3자회의(2∼6일)■건설교통부 신갈∼안산 고속도로 확장 개통식(4일)■기상청 낙뢰시스템 도입,진도기상레이더 신설■산림청 비무장지대 산림생태 조사■특허청 특허법·실용신안법 개정안 설명회■문화재청 제32회 중요무형문화재 발표 공연*5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설립 7주년 기념 세미나■문화관광부 무대용품 공동보관소 건립 지원■농림부 채소류 가격안정대책 수립■산업자원부 2002년도 예산특별회계예산 편성 방향·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산업피해구제제도 국제 세미나,에너지절약 자발적협약 체결,산업현장 악취-휘발성 유기물 제거를 위한 워크숍■환경부 갈수기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건설교통부 제3차 GIS2000대회(16∼17일 과천)■기획예산처 2002년 예산요구서 접수(31일)■기상청 한·중·일 장기예보전문가 합동회의■산림청 비무장지대 산림생태조사■철도청 행정서비스헌장 운영 점검*6월. ■통일부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15일)■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운영기관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제정■교육부 2002년 교육부문 예산 책정■과학기술부 한국 SCI 논문발표 국제순위 분석,과학기술기본법 시행령 제정■농림부 2001년산 하곡수매,장마대비 수리시설 관리 실태 점검■산업자원부 APEC 투자박람회(3일),보존용품 인증표시제도 운영■해양수산부 인천북항 민자사업 착공,부산·인천항 항만공사제 도입■기획예산처 2002년 예산안 1차 심의(중순∼7월중순)■대검찰청 제12차 마약퇴치국제협력회의■중소기업특별위원회 중소기업정책토론회*7월.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 한마음대회■국방부 공군작전기념행사(18일),청소년 호국행사■교육부 특기적성교육 운영현황 평가■과학기술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개최,국내 특허출원 및 등록현황분석■문화관광부 유엔총회 의장국 선출관련 문화행사 개최(뉴욕),한국청소년 중앙공원 개원■농림부 2001년 한국국제축산 박람회■산업자원부 제9회 산업기술대전,냉동·공조·난방기기전(12∼15일),생물산업발전전략 심포지엄(12일)■환경부 1회용품 규제대책■노동부 제34회 산업안전보건대회(1∼7일),전국 기능경기대회(4∼11일)■해양수산부 해양문화축제 개최,제3회 국토순례(2010년 세계박람회유치기원)행진■기획예산처 2002년 예산 문제사업 심의(하순)■국세청 2001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조달청 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 선정■경찰청 피서철 특별교통관리 및 방범활동■산림청 생명의 나무가꾸기■특허청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철도청 하계 대 수송기간(15일∼8월15일)■문화재청 고궁 청소년 문화학교 개설*8월. ■국방부 육군참모총장배 사격 궁도대회,한산대첩 기념행사,세계평화 조각전(15일∼9월15일)■과학기술부 2001년 대한민국 과학축전 개최,제23회 학생발명품 경진대회■문화관광부 세계청소년 문화축제 개최,세계 한민족축전■농림부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행사■산업자원부 전자거래정책협의회,환경친화기술 워크숍(17일)■해양수산부 해상왕 장보고 국제학술회의■기획예산처 2002년 예산관련 장관 협의회(초순)■국세청 12월말 결산법인 2001년 법인세 중간예납■농촌진흥청 잠업과정 외국인 농업기술훈련■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15일)■문화재청 자연문화재 청소년 여름 문화학교 개설*9월. ■통일부 이산가족의 날 행사(20일),경의선 복원공사 준공■교육부 2002년 교육부문 예산편성,2002년 전문대 입학정원 및 학과조정■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에 대한 대(對)국민 이해력 제고■문화관광부 정상외교 및 국교수립 계기 한국문화소개 행사■농림부 우리축산물 브랜드전■산업자원부 산업발전법 개정■환경부 오존층 보호의 날(16일)■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6∼19일),자활사업담당자 연찬회,장애인 고용촉진대회■건설교통부 서울지하철 9호선 기공식■중소기업특별위원회 2001년 중소기업백서 발간■국세청 신용카드 사용 홍보■특허청 전국 학생발명 창작경진대회*10월. ■재정경제부 저축의 날(30일)■외교통상부 일본대학생 대표단 방한초청■국방부 건군 53주년 국군의날(1일),서울 에어쇼(15∼21일)■교육부 교육정책심의회 개최,2002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원 발표,2002학년도 산업대·교육대학원 정원조정■과학기술부 가을 과학축전,벤처기업상 시상■농림부 쌀 예상수확량 조사결과공표,2001년산 추곡수매 실시■노동부 해외취업 구인·구직 만남의 장 개최■건설교통부 밀양댐 및 밀양댐 계통 광역상수도 준공식(밀양)■해양수산부 한·일,한·중 수산당국간 회담■해양경찰청 한·중 해상치안 기관장 회의*11월. ■재정경제부 소비자의 날(3일)■외교통상부 일본청년대표단 방한 초청■국방부 한·미 안보협회 회의■교육부 통일교육 교원 세미나,특기 적성교육 운영현황 평가,2002학년도 전문대학 모집요강 발표■과학기술부 2001년 연구성과 종합■농림부 2002년산 추·하곡 수매가 정부안 확정■산업자원부 무역의 날(30일)■보건복지부 동절기 노숙자 등 소외계층 보호대책■환경부 음식쓰레기 줄이기■건설교통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식,대전∼진주 및 내서∼냉정간도로 개통식■국세청 소득세 중간 예납■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 배정*12월. ■법무부 세계인권선언 기념식(10일)■국방부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교육부 특수교육자료 발간,2001년 시설 우수학교 표창■문화관광부 2002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조추첨 행사(1일)■조달청 물자사랑운동 우수사례 포상식■병무청 전국 지방병무청장 회의
  • 사람발길 덜 타는 해넘이·해돋이 명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새로운 시작.해돋이 하면 모두들 강원도 동해안을 떠올린다. 해를 영접하러 자동차 끌고 10시간 가까이 달려가 인파에 놀라고 무질서에 경악하는 이때,발길을 다른 쪽으로 돌려보자. 호젓한 서남해안의 섬들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즐기려 떠나보면 어떨까.뭍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또다른 정취가 묻어나오고 각오또한 새록새록 생겨날 것이다.큰 바다에서 불쑥 솟는 해는 가슴에 묻어있던 어둠을 몰아내는 신비한 재주를 지니고 있다.여기에 가는 해의 해넘이를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족끼리,연인끼리 해맞이와해넘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남해안 섬들을 소개한다. ◆강화 석모도=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기에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석모도 선착장에서 석포리쪽으로 달리다 민머루 해수욕장이라 써붙인 입간판을 지나치면 10여개의 소금창고와 염전을 만날 수 있다.민머루 통나무집을 지나 장구 모양의 고개를 넘으면 아담한 포구가 모습을 드러내고 황홀한 축제가 시작된다. 보문사 대웅전 뒤 400여개 계단을 올라 만나는 눈썹바위에 새겨진마애석불을 감상하며 일몰을 즐기는 색다른 맛도 즐길 수 있다. 선착장에서 보문사에 이르는 도로의 고개마루는 실향민들이 즐겨 찾는 곳. 손에 잡힐 듯 가까우면서도 멀기만 한 북녘땅을 바라보는 슬픔이 처연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강화 외포항 (032)933-8290◆무의도=인천에서 뱃길로 1시간30분 달리면 만나는 이 섬에는 해돋이 산행으로 유명한 호룡곡산이 있다.해발 246m의 정상에 서면 인천시가 손에 닿을 듯 펼쳐지며 멀리 연백평야와 서산반도까지 눈에 들어온다. 팔미도 방향에서 영흥도를 비켜 떠오르는 해돋이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인천 연안여객터미널(032-700-2223)에서 오전 9시30분과 오후 3시,두차례 배가 뜬다. ◆덕적도=인천에서 1시간 거리.이 섬의 비조봉은 해발 292m에 불과하지만 섬에서는 천하를 호령하듯 내려다볼 수 있다. 사방을 둘러보면 남으로는 태안반도가,서쪽으로는 망망대해가,북으로는 소연평도가 아주 희미하게 보인다. 이곳에서 바라 보는 바다는 한 점 걸림이 없이 탁트여 속이 후련하다.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루 2∼5회(50분 소요),대부여객터미널(032-886-3090)에서 1∼2회(1시간30분 소요) 배가 뜬다. ◆소매물도=경남 통영항(055-642-0116)에서 2시간 거리의 소매물도는 먼 길 달려온 뭍사람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좀 더 남다른 각오가 필요한 이들은 먼 길을 재촉해도 좋을 것이다. 섬 뒤쪽 등대섬에 오르면 국내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지는 해는 시름을 잊게 하고 바다가 포근히 안아주는 느낌을 준다.밤에는 등대 불이 온 바다를 비추는 환상적인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등대에 앉아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맛도 새롭다. ◆보길도=한겨울 보길도에 들어갈 때는 첫배를 이용하는 게 좋다. 그래야만 배 위에서 동쪽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해돋이와 서쪽으로 달 넘어 가는 장관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해는 늦게 뜨고 달은일찍 지는 겨울,그런 장관이 또 없다. 올해 마지막날 보길도에 들어간 여행객은 밤에는 선창구미에 가서일몰을 보고 새해 아침엔 예송리에서 해를 맞이하면 된다. 땅끝(갈두·061-553-5632)과 화흥포(061-555-1010)에선 50분씩,완도항(061-552-0116)에선 하루 3회(40분 소요) 배가 뜬다. ◆비진도=통영항에서 40분 거리.수평선을 박차고 솟아오르는 태양.그리운 얼굴 마주하듯 옹기종기 떠있는 섬들 사이로 떨어지는 붉은 해를 즐길 수 있는 한려수도의 보석.섬에서 맞이하는 일몰과 일출의 황홀함은 무딘 뭍사람의 마음을 착 가라앉게 만드는 요술을 부린다.내항의 몽돌해변을 걷는 재미도 곁들여진다. 임병선기자 bsnim@. *권할만한 패키지 상품. 드라마 ‘가을 동화‘의 고성 화진포와 양양 하조대,‘모래시계’의 강릉 정동진,‘야망의 전설’의 울진 망양정,‘그대 그리고 나’의영덕 강구항은 해돋이 명소로도 이름높다.그러나 미인은 이름값을 한다고 했던가. 가족끼리 단출하게 떠나는 맛이 있더라도 스키족들로 북적대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최고 12시간을 허비하다보면 “싫다.싫어”가 터져나오기 마련.지난 주말 동해에 갔다가 미시령 넘어오는 데 4시간,강원도인제읍 지나오는 데 4시간을 소진해본 이들은 알 것이다. 연말연시 자가운전이라는 복병을 피하고 싶은 이들은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좋다.앞의 해돋이 명소들 외에 포항 호미곶,경주 토함산 등의 바다 해맞이 명소들,그리고 설악,태백 등 동해안의 전통적인 해돋이 명소를 돌아보는 여행사 상품들이 많다.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해돋이 명소 근처의 유적이나 관광지도 돌아볼 수 있으며 낯선 이와 대화하고 어울리는 선물(?)까지 받을수 있다. 임병선기자
  • 金대통령 ‘非호남 원칙’ 인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경제살리기’와 함께 주창하고 있는 또하나의 모토는 ‘지역초월주의’이다. 20일 민주당 당무회의 인준을 받은 김중권(金重權·경북 울진) 신임대표를 지명한 게 그렇고, 21일 중 단행될 당직 인선도 같은 맥락에서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가급적 ‘비호남 원칙’을 고수하겠다는얘기다. 김 대통령의 ‘비호남 원칙’은 앞으로 있을 내각 개편이나 정부 산하 기관·단체장 인사에도 적용될 것으로 관측된다.지역주의 등 인사문제로 인한 잡음을 차단,개혁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와 당 주변에서는 김 대통령이 최근 인사문제를 국민화합과결부시켜 거론할 때부터 예견됐던 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김 대통령은 지난 16일 제주지역 인사들과 가진 오찬에서 “국민화합을 이뤄나가겠다”면서 “인사문제는 국민 마음의 문제”라고 지역감정을 치유할 뜻을 피력했었다. 김 대통령은 또 김 대표의 지명으로 불거진 당내 대선후보간 물밑경쟁에 대해 “지금은 무엇보다 당이 일치단결해서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전력해야 할 때”라며 우회적으로 자제를 당부했다.김 대표도 “민주당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며,대선주자로 나설 생각이 없다”고 말해 이 문제가 더 이상 점화(點火)되지 않을 전망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002년 전당대회 전까지는 모든 행태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당에봉사하고 강한 당을 만드는 데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 여부가 대선 후보 판단기준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대통령 지명 뒷얘기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지명자는 원외(院外)라는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집권당의 대표에 낙점됐을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8일 오전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김 대표지명자에게 미리 귀띔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실장은 같은 날 오전 기자들에게 “당정개편이 빨라질 수도 있다”고 말한 뒤 선약을 이유로 서둘러 사무실을 나갔다.한 실장은 김 대표지명자와 김원기(金元基)고문을 잇따라 만나 김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이미 1개월 전쯤 김 대표지명자를 염두에 두고당정개편을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당 지도부 개편 목소리가 높았던 지난 달 24∼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3’회의 때 12명의 최고위원 중 김 대표지명자를 수행원 명단에 넣은 것부터 심상치않았다.김 대표지명자도 “김 대통령과 당시 많은 얘기를 나눴으며,김 대통령이 ‘중요한 일을 해 달라’고 말했다”고 소개해 이를 뒷받침했다.국내에서는 대통령의 일정상 개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김대통령이 ‘지역색’을 없애기 위해 비(非)호남권 인물 중 적임자를 찾은 것도 김 지명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측면이 있다.전북 정읍 출신의 5선인 김원기 고문이 막판까지 경합하다가 고배(苦杯)를마신 것도 이 때문이다.대신 경북 울진 출신인 김 지명자는 원외에다 구(舊)여권 출신,대권 예비주자라는 단점을 딛고 동교동계 구파의집중지원을 받았던 김 고문을 제쳤다.영남 출신이라는 덕을 톡톡히본 셈이다. 이와 관련,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19일 “김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호남 출신이 당 대표를 맡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온것 같다”면서 “조세형(趙世衡·전북) 전 대행 이후 김영배(金令培·충남),이만섭(李萬燮·대구),서영훈(徐英勳·평남)대표,그리고 이번에 김중권 최고위원이 대표를 맡는 것을 보더라도 김 대통령의 인사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金 대표지명자 문답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지명자는 19일 “당과 대표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국민에게 약속한 개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며 “대표는 당을 추스르면서 서로가 이해하고 단결할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 반발이 있는데 개의치 않는다.곧 나의 진면목을 보게 될 것이다.개혁성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이는 기우(杞憂)이다.‘개혁 총수’인 대통령을 2년 동안 보좌하며 4대 개혁 추진을 도왔다.(구 여권인사라는 지적에) 현 시점에서 바르게 사고하느냐가 문제다. ◆현재 어려움의 원인은 국민의견 수렴과 조정,설득 과정에서 집권경험이 부족해 방법상 미숙한 점이 있었음을 시인한다. ◆당 수습·운영방안은 당내 목소리를 폭넓게 수용하겠다.최고위원회등 당내 회의체를 활성화시키겠다.인치(人治)는 적절치 않다. 시스템에 의한 리더십을 보이겠다.시스템은 엄청난 힘을 발휘할 것이다.이를 통해 당이 종합 조정기능을 회복하면 국민의 지지를 되찾게 될 것이다.당 4역에는 개혁성,도덕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인사를 천거하겠다. 김 대표지명자는 경북 울진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거쳐 사법고시에 합격,대구지법·서울고법 판사를 지낸 법조인 출신이다.11대때 정계에 입문,지역구인 울진에서 내리 3선을 하며,5공때는 민정당 사무차장,6공때는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구여권의 영남 출신임에도지난 97년 대선전 동서화합을 내세워 당시 김대중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국민회의에 입당,대선 자문회의의장으로 선거전에 기여했다. 국민의 정부 출범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중책을 맡으면서 여권내 ‘2인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김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과시했으나,지난 16대 총선에서 13표차로 석패했다.그러나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가교(架橋)론’을 내세우며 3등으로 최고위원에 뽑혀재기에 성공했다.최근 기자들에게 자신의 이니셜을 “JK로 불러달라”고 요청할 만큼 정치적 야심이 있다. 이지운기자 jj@
  • 동해에 긴급 원목주의보

    ‘동해 바다에 떠도는 대형 원목을 주의하라’ 울릉도를 비롯,동해안에 운항중인 어선들에 때아닌 ‘원목 주의보’가 긴급 발령됐다.주의보는 어업무선국과 해양경찰지서,신고소 등을통해 11일 새벽 1시17분 이후 출항하는 모든 선박들에 통보됐다. 난데없는 원목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러시아선적의 3,000t급 화물선소르모프스키호(승선인원 16명)가 적재하고 있던 원목 일부를 바다에 폐기했기 때문이다. 이 화물선은 러시아 비지노항을 떠나 중국 대련항으로 가던중 이날새벽 1시17분쯤 강원도 속초 동방 58마일 해상에서 갑자기 기관실이침수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기관실이 침수되자 화물선은 안전을 위해 싣고있던 2,600t의 원목중650t을 바다에 버린 뒤 이날 낮 12시쯤 울릉도로 긴급 피항했다. 버려진 원목은 길이 8m,둘레 2∼3m크기,무게 5t짜리 130여개로 소형 선박뿐 아니라 중·대형 선박들도 충돌할 경우 침몰 등 엄청난 손상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이날 새벽 5시부터 동해 남부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령돼 당장 원목 수거가 어려운데다 표류 경로가 울릉도 동남쪽 방향으로 예상돼 속초 해상 뿐아니라 울진,울릉 해상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주의가요구된다. 해경은 동해상의 기상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일 정오 이후에나 원목수거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佛·스웨덴 방사능 폐기물 처리시설 현지 르포

    [슐렝듀이(프랑스) 포스마크(스웨덴) 함혜리특파원]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원자력 발전은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꼽힌다.하지만 인간이 삶의 흔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듯 원전은 방사성폐기물이라는 ‘골치거리’를 남긴다. 방사성폐기물이란 규정치 이상방사능에 오염된 물질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권고기준에 따라 특별관리해야 한다.프랑스와 스웨덴이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삼기로 정책선택을 한 것은 두차례 석유파동을 겪은 뒤다.이들 국가는 원전건설과 병행, 방사성폐기물의 영구처분장을 지었다.주변지역 주민들의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오랜 기간 협의과정을 거쳤음은 물론이다. 폐기물 처분장 건설 이후에는 철저한 관리와 투명성으로 지역주민들의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파리에서 동남쪽으로 180㎞ 떨어진 슐렝듀이읍은 내세울만한 지역특산품이나 눈길을 끄는 관광자원도 없는 평범한 농촌이다.주민 250명에 불과한 이 마을은 인구밀도가 낮고 점토층과 모래가 반복되는지질구조로 프랑스에서 유일무이한 ‘자원’을 갖게 됐다.바로 로브방사성 폐기물처분장이다.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현재 프랑스 전역에 총 58기의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으며 전체 사용전력의 77%를 원전이 공급한다. 92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로브 방사성 폐기물처분장은 프랑스 전역에서 배출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영구보관한다.69년부터 운영된 쉘부르 인근의 라망쉬 처분장은 94년 용량포화로 폐쇄됐다. 로브의 부지면적은 95㏊(약 30만평)지만 순수 처분부지는 30㏊.라망쉬 처분장과 마찬가지로 천층(淺層)처분방식이다.폐기물과 콘크리트로 채워진 드럼을 콘크리트 구조물에 쌓고 그 사이를 다시 자갈과 콘크리트로 메운 뒤 흙을 덮는 방식이다. 슐렝듀이마을 인근의 브렌르샤토역에서 실려 오거나 육로를 통해 옮겨지는 폐기물 드럼에는 모두바코드가 적혀있다.영구처분되기 전 컴퓨터가 바코드를 읽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한,어떤 폐기물인지를 입력한다.총 처분용량 100만㎥(약500만드럼)인 이곳은 현재 12% 가량 채워진 상태다. 폐기물처리를 전담하는 ANDRA(국립방사성폐기물관리청)의 국제협력관 자크 탕브리니씨는 “반감기가 짧은 중·저준위 폐기물을 3단계의보호막으로 차단,안전에 이상이 없다”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평가하기 위해 연간 1만7,000여종 이상의 환경시료 분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분석 결과는 가감없이 공개된다. 스웨덴은 독특하게 방사성폐기물을 해저동굴에 보관하고 있다.11기의 원전이 운영되면서 총 발전량의 47%를 원전이 공급한다.2010년까지 발생예상 폐기물은 20만㎥.그 중 약 90%를 차지하는 중·저준위폐기물을 스톡홀름에서 200㎞ 북쪽에 있는 발틱해 연안의 포스마크원전부지내의 해저동굴처분장(SFR)에 영구처분한다. 보 케마르크 SFR소장은 “500년 후면 방사능이 암반에 흡수돼 안전한 상태가 된다”며 “발틱해 아래의 암반은 단단하고 지하수 흐름이거의 없으며 한번 저장하고 나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해저동굴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수면으로부터 15m 아래에 있는 동굴의 총 연장은 4.5㎞.S자형으로뚫린 동굴의 진입로는 대형 버스가 들어갈 정도로 높고 크게뚫려 있다.처분용량은 6만㎥(30만드럼). 스웨덴에서 방사성 폐기물은 반드시 배로 운반하도록 돼 있다.선편으로 전용항구에 도착한 폐기물은 검사 및 분류과정을 거쳐 특수차량에 의해 지하 작업동굴로 운반된 뒤 영구 보관된다.모든 작업이 자동으로 진행돼 근무인원은 15명에 불과하다.케마르크 소장은 “배로 운반하는 이유는 편리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세계에서 유일한 관광자원이 된 SFR은 1년에 2만명의 방문객을 맞고 있다. *달만뉴 “사고나도 다 공개해 안심하고 삽니다”. 슐렝듀이 마을 읍장 필립 달만뉴씨(38)는 “전문가들이 제대로 관리하고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마다 할 이유가 없다”며 폐기물 처분장이 동네에 있는 데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했다.그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원자력은 필수적이며,누군가는폐기물을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치가 결정됐을 당시 주민반대는 없었나 물론 있었다.나도 반대했다.시위원회가 정확한 정보도 없이,어떠한 약속도 받지 않은 채 유치를 결정했기 때문인데 많은 농민들이 경작지가 오염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주민투표 결과 85%가 반대했지만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거쳐3개월 뒤 실시된 재투표에서는 20%대로 낮아졌다. ANDRA측은 슐렝듀이의 숲 지역을 이용해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해주민들을 안심시켰다.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운영이후 안전관리에 대한 감시는 폐기물처분장 운영기관인 ANDRA와 주민 사이에 정보전달위원회가 있다.정보전달위원회는 환경에 대한 연구 분석결과 등을 수시로 알려주고 경미한 사고라도 즉시 주민에게 알려준다. 또 슐렝듀이를 비롯,인근 21개 마을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가 민간연구소에 의뢰,정기적으로 별도의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있다.1년에한차례 지역주민을 위해 시설을 공개하고 의뢰하면 언제든지 방문할수 있다. ◆처분장 유치의 경제적 기여도는 우리 마을은 작다.연간예산이 26만프랑(3,860만원)에 불과했지만 처분장 유치 이후 ANDRA의 세금납부등으로 연간 예산이 800만∼1,000만프랑으로 늘었다.철도터미널,시멘트공장 외에 학교,교회,마을회관도 새로 들어섰다.신규 유입인구도증가했고 주민들 삶의 질도 높아졌다.폐기물처분장의 종업원 150명중 60%가 지역주민일 정도로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 ◆한국 지자체에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은 안정적인 에너지수급을 위해원자력은 필요하며,폐기물은 불가피하다.자연상태로 방치하는 것보다는 안전한 시설에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홍보할 필요가있다.단,정확한 전문지식을 전달해야 한다. *우리나라 건설계획 현황. 7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고리원자력 1호기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운전 중인 원전은 모두 16기.원자력은 우리가 쓰는 전력의 40%를 공급할 정도로 주 에너지원이 됐지만 원자력 이용에 따른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폐기장 건설부지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80년대 말부터 방사성폐기물 종합관리시설을 건설하려 했지만 영덕·영월·울진(86∼89년) 안면도(90년) 장안·울진(93∼94년)굴업도(94∼95년) 등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마다 주민반발 등으로부지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2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사성폐기물 종합관리시설 부지를 공모하고 있다.이같이 방침을 변경한 것은과거 예에 비춰볼 때 지역주민과 협의없이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자율적으로 폐기물 관리시설을 유치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2,500억원의 지원금 지급도 약속했다.그러나 아직 유치를 자원한 곳은 없다. 고준위폐기물로 분류되는 사용 후 연료는 현재 원전 부지내 수조 속에 보관 중이다.원전 작업복이나 작업도구 등 중·저준위 폐기물은철제 드럼 속에 넣어져 시멘트로 고화처리된 뒤 원전 부지내 저장시설에 임시로 저장관리되고 있다.이밖에 전국의 병원,연구기관,산업체등 1,500여개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기관에서 발생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대전의 한전 원자력환경기술원 저장시설에서 보관 중이다.임시 저장관리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의 누적 발생량은 99년말 현재 200ℓ기준 5만9,000여드럼에 이른다.대부분이 원전 발생 폐기물이다. 산자부 관계자는 “원전부지내 임시 저장시설은 2008년부터 포화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적어도 10만드럼 규모의 중·저준위폐기물 처분시설을 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유치공모를 통해 60만평 규모의 부지가 확보되면 중·저준위 폐기물 처분시설과 사용후 연료 중간저장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함혜리기자
  • 동아건설 워크아웃 중단 업계 파장

    채권단이 동아건설에 대해 최종적으로 워크아웃 중단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아건설의 부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동아건설에 7,000억원의 지급보증을 선 대한통운도 주채무를 떠안게 돼 자칫하면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 파장 동아건설의 퇴출은 국내외 건설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건설업계는 동아건설의 몰락으로 외환위기때 닥쳐왔던 부도망령이 되살아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500여개에 이르는협력업체, 600여개에 이르는 자재납품업체의 동반 부도도 예상된다. 한 건설업체 임원은 “국가경제를 생각하면 부실 건설업체의 퇴출을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협력업체 연쇄부도 등 침체에 빠진 건설업계에는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이번 동아 워크아웃 중단으로 앞으로 건설업계 구조조정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같다”고 전망했다. 해외건설협회 손문덕(孫文德)실장은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인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진행하던 동아건설이 퇴출되면 어려움에 빠진해외건설업계에는 큰 흠집이 생길것”이라며 해외건설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 ■국내·외 건설공사 올스톱 워크아웃 중단으로 국내·외 건설현장은일단 올스톱된다. 동아건설이 시공 중인 국내 건설현장은 모두 133개.동해고속도로공사 등 토목건설 현장이 86개,용인 구성 솔레시티 아파트사업 등 건축공사가 25개에 이른다.또 울진 원자력발전소 등 22개의 플랜트·공장건설공사도 시공 중이다. 해외건설 공사로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가 있다.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지원하는 원전 건설에도 지분참여하고 있다. 현장마다 시공 보증사가 있어 공사를 이어간다고 하지만 공사 재개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공사마다 그동안 추진해온공기를 따지고 시공 책임소재 등을 분명히 가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주택청약자 어떻게 되나 동아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는 15개 현장에 모두 1만1,771가구.서울 관악구 봉천 3구역 재개발사업,용인시 구성 솔레시티 아파트 등 대규모 단지도 포함돼 있다. 아파트 청약자들은 입주 자체가 물거품이 돼버릴 것이라는걱정은안해도 된다.대한주택보증이 분양보증을 섰기 때문이다.그러나 부도이후 다른 업체가 공사를 재개하기까지는 적어도 4∼5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그만큼 입주지연의 피해는 감수해야 한다. ■대외신인도 하락 동아건설이 퇴출되면 리비아 대수로 공사 중단으로 국가신뢰가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나름대로 닦아놓은 100억달러에달하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따내는 일도 포기해야 한다. 대수로 공사는 94%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월 31일 완공 예정이다.그러나 제때 공사를 마치지 못하면 6억달러에 달하는 미수금을 받기 어렵고 패널티까지 물어야하므로 적어도 10억달러이상의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北측 2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 명단(II)

    ●정상기 남,69,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중판리,충북 보은군 내속리면상판리,법주국민학교 교원,장돌성(부),김경님(모),진국 옥녀 옥년 진숙 명자 광자 진선(형제)●조병돈 남,68,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농업,조영수(부),최란자(모),경자 순자 선희(형제)●조원영(조관영) 남,68,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농업,조용범(부),김씨(모),수영 숙영 화영 선영(형제),경호(외삼촌)●최명호 남,67,충북 옥천군 동의면 석탄리,농업,최창선(부),김복순(모),명달 명철 명자(형제),차영달(매부),용철(외삼촌)●최익현 남,68,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서울 종로구 예지동,서울문흥사 인쇄소 근무,최태영(부),리씨(모),익근 익성(형제),정갑순 김정옥(형수)●윤한원 남,69,충북 제천군 신맥리,충북 제천군 제천읍 동현동,농업,윤봉국(부),정양숙(모),한룡 한생 덕일 봉남(형제),한모(사촌)[제주]●고선휴 여,67,제주도 북제주군 한림면 상대리,서울 용산구 후암동,식모,고재호(부),문태일(모),영휴 달휴 승휴 안휴 인휴 진휴 청휴(형제) ●고창우(고창기) 남,69,제주도 북제주군 애월면 하귀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고영석(부),문영아(모),정윤(형제),영관 영국(삼촌),창실 부호 창아(사촌)김윤환 남,69,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흥리,서울 용산·성동 일대 노동,김종연(부),김씨(모),윤숙(형제),윤문(사촌)●김택중 남,68,일본 오사카시 히가시나리구 모리마찌,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순의 달자(형제),대중(육촌),백남하 남영(처남)●량한구 남,69,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대림리,경기 인천 신흥동,노동,량상률(부),박무생(모),희진 웅진 영진 숙녀 순녀(형제)[전남]●김연수 남,73,전남 나주군 다도면 덕정리,전남 화순군 한천면,림산노동,김창준(부),정림순(모),성수 기수 영자 봉식(형제),김종호 종대(사촌)●김영순 여,67,광주 광산구 비아면 신가리,서울 마포구 공덕동,노동,김동렬(부),리상례(모),영 소자 동섭(형제),김준환 현순(사촌)●김칠암 남,75,전남 광주 대인동,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서울 동양전기상회 노동,김룡범(부),부암 부성(형제),영애(조카)●라도서 남,68,전남 나주군 반남면신촌리,농업,라기집(부),정춘봉(모),도성 요님 도순 현순(형제)●량흥렬 남,77,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전남 광주시 서석정,광주대학 고서점 운영,량동우(부),림기혁(모),김선기(처),량명옥(딸),기렬 안렬 순렬 공남(형제)●량회명 남,71,전남 신안군 지도면 선도리,농업,량인옥(부),박여식(모),광일 회주 명녀 명심 명금(형제),기복(외삼촌)●렴동기 남,70,전남 나주군 본양면 남산리,전남 부산군 부령면 동중리,농업,렴수만(부),동덕 동호 매실 오순 오만녀(형제),허만규 김성복 방동경(매부)●리근섭 남,75,전남 나주군 남평면 대교리,농업,리순조(부),박천이(모),근수 근엽 근유 근누 영자 정자(형제)●배충남 남,72,전남 완도군 노화면 화목리,광주 대의동,대한화재보험 사원,배상계(부),정귀례(모),정심 숙자(형제),신동식(매부),우렬정숙(조카)●양판기 남,68,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고흥茶璲瘟坪?노동자,정봉녀(모),판주 판도 길래(형제),채일섭 인수(조카)●조명현 남,73,전남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농업,조병수(부),곽모금(모),리애단(처),기환 윤환순환(형제),병탁(외삼촌)●조인현 남,69,전남 영광군 영광면 남천리,서울 성동구 신당동,학생,조히렬(부),리봉희(모),성현 영현 계현 효순 복순 금순 계순 정순문자(형제)●조형호 남,69,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서울 종로구,종로세무서노동,조희정(부),유죽민(모),진호 옥희(형제),채호(사촌)●한남준 남,68,전남 완도군 금일면 오장리,전남 장흥군 남동리,농업,한정두(부),신시엽(모),남기 영산 영기 남단 남금 남진(형제)[전북]●김기호 남,70,전북 정읍군 고부면 관청리,전북 정읍군 감곡면 유정리,농업,김동섭(부),리설매(모),종호 길조 철호 정순 은순(형제),치호(사촌)●김풍기 남,72,전북 김제군 백구면 유강리,서울 종로구 소격동,자유노동 및 고학,김영을(부),한선녀(모),부기 선기 희기 일순 덕순(형제),종기(사촌)●곽병규 남,68,전북 김제군 만경면 만경리,금융조합 점원,곽유근(부),박영근(모),병호 병원 병안 병남 병옥 병희(형제)●리강술 남,69,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 1,서울 저금관리국 총무과 직원,리기창(부),송오례(모),맹님 은님 강연등 4명(형제),강만 강우(사촌)●로승득 남,69,전북 김제군 성덕면 남포리,로만호(부),리복녀(모),승섭 승남 승애(형제),리춘실(장인),김추리(장모),리정애(처제)●박건양 남,68,전북 완주군 용진면 아중리,농업,박재훈(부),김말례(모),광남 방녀 정순 정자 복순 보양 지양(형제)●안기창 남,73,전북 김제군 백산면 조종리,전북 김제군 황산면 황산리,농업,안견환(부),류봉옥(모),용기 기용 지순 순재(형제),재식(사촌)●안삼철 남,81,전북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서울 종로구 1가,서울 체신구 사무원,안동수(부),신일색(계모),심재을(처),평(아들),병욱 병임(형제),창수(백부),병옥(사촌),재덕(처남)●유동식 남,75,전북 정읍군 소성면 흑암리,충남 대전시 효동,대전군시공장 직포과 직원,영섭 기섭 판식 영식 정식 기남 복남 히남 정자(형제)●임문빈 남,85,전북 남원군 남원면 읍내리,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여자의과대학 신경정신병 강좌교수,임명순(부),류춘희(모),남상숙(처),태혁 은혁(딸),완빈 혁빈 해빈(형제)●장기준 여,68,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농업,장인환(부),김경순(모),영종 영권 기홍 영복(기덕)(형제),진숙(조카)●전계창 남,70,전북 정읍군 태인면 태흥리,서울 중구 신당동,단국대 법학부 학생,전권식(부),순옥 순화(형제),전준석(삼촌),계환 순길(사촌),조팔중(장인)●전선풍 남,69,전북 옥구군 회현면 월연리(룡연),군산중학교 학생,전상식(부),김응록(모),유풍 윤풍 리태 윤태 선례 윤례(형제)●정동수 남,70,전북 김제군 봉남면 도장리,철공소 선반공,정백세(부),김백렬(모),쪽간 선덕 순덕 옥덕 길완(형제)●조기운 남,66,전북 정읍군 태인면 거산리,서울 성동구 신당동,서울 한양공업중학교 학생,조길형(부),김매월(모),영례 영자 송자 영옥(형제),덕례(사촌)●최병희(최형숙) 남,72,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서울체신부 저금관리국 서기,최재선(부),김논실(모),형복 형수형순 형옥 형문(형제),관선(백부)●황창수 남,83,전북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 엄동,농업,황치현(부),안백운(모),요순(형제), 순묘 이순(딸), 순종 순혁(아들), 김수남(사촌)[경남]●강두수(강사금붙이) 남,67,경남 사천군 남양면 죽림리,농업,강부억(부),양성녀(모),두성 두칙 정녀 두영(형제),실백 삼신(삼촌)●강득히 남,71,경남 동래군 서면 거제리,서울 종로구,종로상회 노동자,강대성(부),김영순(모),득환 득래 득춘 득옥(형제),권선부(형수),,훈규(조카)●김성윤 남,71,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가조공립국민학교 교원,김학권(부),정단이(모),성호 성중 성일 성봉 정희(형제),성민 성욱 성관(사촌)●김재권 남,70,경남 사천군 사천면 정의동,경남 진양군 금산면,농업,김태용(부),최점순(모),진권 병권 효권 영호 정림(형제)●권순호 여,67,경남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서울 종로구 정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권경태(부),리점선(모),걸 영 순자 순경 순명(형제),김우석(시동생)●리맹환 남,68,일본 도쿄도 시바구,경남 진양군 사봉면 봉곡리,농업,리병수(부),리기남(모),진환 영희 윤희(형제),용환(사촌)●리춘식 남,69,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농업,리영김(부),김분달(모),창식 정애 구식 선애 우식(형제),명김(삼촌)●림형섭 남,73,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서울 성북구 돈암동,흥진공업사 자동차 조수,림채계(부),배영달(모),옥섭 봉섭 인섭 무섭 순자 중섭(형제)●정순석 남,67,경남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노량진 대지다이야공장 노동,정주현(부),리순남(모),순노 순포 순정 순복 순옥 순남(형제)●조정애 여,69,경남 부산 보수동,서울 아현동,이화여대 학생,조임국(부),리복남(모),정회 정숙 상묵 순자 행말(형제)●천종학(종악) 남,70,경남 창녕군 남지면 남지리 624,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연합신문사 배달부,천학준(부),신순현(모),기정 맹순 점이소막(형제),재학(사촌)●최인권 남,66,경남 진양군 집현면 덕오리,경남 진주시 장대동,진주 개문사 해탄공,최학민(부),홍씨(모),인조 인옥 인구 인균 금녀(형제),인욱(사촌)●한상도 남,71,경남 진주시 인사동,서울 종로구,성균관대 학생,한창동(부),전수봉(모),희우 선우(형제),숙배(형수),기순(조카)●강성모 남,69,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동,경북 성주군 성주면 성산동,성주중학교 학생,강만구(부),전도연(모),제구(백부),점모 분모 모수 모예 철모(형제)[경북]●김교성 남,71,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동,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동,진보국민학교 교원,김복인(부),남유희(모),박정기(달천·처),교현 갑순 범창 세창 유순 정창(형제)●김봉애 여,66,경북 영일군 송라면 광천리,서울 성북구 성북동,노동,김유덕(부),리난이(모),정웅(형제)●김시철 남,72,경북 안동군 임하면 신덕리,경기 김포군 김포면 감정리,김두용(부),권계옥(모),시화 시범 시오(형제),용학(삼촌),조원기(장인)권씨(장모),조동호 조기호(처남)●김세진 남,68,경북 안동군 풍산면 해곡동(갈매절),농업,김기원(부),조병년(모),성덕 선조 옥란 형진 순조 순란(형제),태왕 동원(삼촌)●김인홍 남,71,경북 상주군 낙동면 류곡리,서울 용산구 용문동,서울 동일문방구공장 노동자,김석영(부),김순분(모),인목 인한 종교 인탁 인흠(형제)●김중학 남,72,경북 안동군 안동읍 목성동 47번지,서울 동대문구 제기동,노동,김룡이(부),신남이(모),분득 명학 정자 영자(형제),전호철 전정혜 조현주(조카)●김재련 남,71,경북 상주군 리안면 가장리,서울 용산구 청파동,신문배달,김규동(부),리씨(모),철련 금련 삼련 갑련 갑순 대련(형제)●김헌욱 남,67,경북 선산군 도개면 신곡동,대구 대봉동,신문배달,김봉생(부),김춘희(모),헌주 헌길 헌덕 헌정 현숙 정숙(형제)●리상무 남,68,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의리,인천,동경자동차회사 노동,리국형(부),채씨(모),무교 치성 갑교 병무(형제)●리수옥 남,68,경북 상주군 모동면 이동리,인천,인천무선전신국 무선통신사,리기준(부),김씨(모),수진 수련 수룡 순자(형제)●리병희 남,71,경북 대구 덕산동,서울 성북구 안암동,고려대 영문학부 학생,리상승(부),최말애(모),란희 봉희 련희(형제),김진호(매부),영희 숙희(사촌)●리용근 남,74,경북 대구부 남산정 185번지,경남 부산 초량동,부산역 개찰원,리진옥(부),김명선(모),수근 익근 순근(형제),무근(사촌)●리정섭 남,73,경북 봉화군 내성면 도촌리,경기 수원 서운동,수원농업기술원 학생,리시춘(부),류씨(모),리동계(처),교선(자),주섭 재숙(형제),유하(조카),도익(처남)●박내윤 남,74,경북상주군 낙동면 낙동리,경북 대구 서승동,서승목재상사 노동,박천만(부),김월옥(모),명윤 홍도 동윤 희윤 초향 순자명자(형제)●박동훈 남,71,경북 영주군 안정면 동촌동 1구,농업,박수길(부),림태임(모),상훈 보훈 연희 봉선 필녀 윤순(형제)●박복숙 남,75,경북 안동군 임동면 위동리,전남 목포,자유노동,박석성(부),금옥 금순 분향 복순(형제),명성(삼촌),영숙(사촌)●박찬수 남,66,경북 예천군 감천면 유동,농업,송차희(모),찬하 찬동 찬옥 찬모(형제),찬일(사촌),금순(고모),남위덕(이종사촌)●배영우 남,72,경북 봉화군 내성면 석평리,농업,배선칠(부),전고이(모),김옥남(처),종임(딸),영순 영희 영필(형제)●송탁영 남,66,경북 예천군 마천면 대맥동 산의실,봉화공립농림중학생,송종탁(부),권씨(모),규섭 기섭 동섭 진영(형제)●정중룡 남,67,경북 의성군 담밀면 서제리,서울 종로구 공평동,서울 종로 식당노동,정도석(부),김씨(모),진운 재순(형제),태봉 등 2명(외삼촌)●최윤주 남,69,경북 예천군 용문면 방송동,예천신흥중학생,최경운(부),김기분(모),흥주 승주 순란(형제),장해학(매부)●최효숙 여,68,일본 오사까시 히가시나리구,경기 인천 만석동,인천방직공장 노동자,최두환(부),윤순이(모),치성 원일 흥녀 숙례(형제),치학(조카)●황병렬 남,71,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의대 부속병원 의사,병하 병우 병원 병덕 병팔 병선 병란(형제)●황진원 남,67,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농업,황수곤(부),리옥순(모),진태 진국 진술 진홍 원탁 순탁(형제)[충남]●강서구 남,69,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충남 부여군 부여면 가탑리,부여공립중학생,강석달(부),리씨(모),승구 항구 분순 희순(형제),백완흠 리계환(매부)●김승식 남,67,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충남 서천군 마서면 봉남리,장항공립농업학생,김순일(부),구씨(모),김준국(백부),교식 숭식례식 인희(형제),재식(사촌)●김영조 남,71,충남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중학교 학생,김봉현(부),김씨(모),영득 영관 영운 영창 영배(형제)●김현구 남,67,충남 아산군 영인면 아산리,농업,김만식(부),방남순(모),현례 현수 현택 현옥(형제)●김희복남,68,충남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서울 중구 태평동,세계일보 종로지국 신문배달,김일봉(김상운·부),김태순(모),희종 복순,근복(형제)●리민환 남,70,충남 예산군 덕산면 락상리,농업,리윤근(부),강태춘(모),용환 순환 윤분 인순 혜순(형제),봉환(사촌)●리문식 남,69,충남 당진군 고대면 슬항리,농업,리석숭(부),신승석(모),문복 순금 목닥(형제),석봉(삼촌),종기 종관(사촌)●리석주 남,73,충남 당진군 송산면 금암리,농업,리은익(부),정금란(모),호복희(처),점순 필주 흥주 복주 인난(형제)●박지순 남,75,충남 아산군 신창면 수장리,서울 중구 남산동,대한적십자사 본사 노동,박정진(부),최연화(모),희순 은순(형제),봉진 원신(삼촌),창규 학규(외삼촌)●서기범 남,75,충남 천안군 성지면 소우리,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대병원 보일러공,서성집(부),박경순(모),김복동(처),강준(아들),서남 진영 진화 진옥(형제)●신현문 남,69,충남 대덕군 유성면 노은리,충남 대전시 대흥동,자동차 조수,신도균(부),리중덕(모),현삼 현정 현성(형제),택금(백부),현갑 현찬(사촌)●오길룡 남,69,충남 논산군 구자곡면 금곡리,전북 이리시 갈산동,전북 익산군말룡면 소학교 개축공사장 노동,오판암(부),박순례(모),길렬 길동 길몽 금희(형제),판룡(삼촌),길만 길문(사촌)●오일세 남,75,충남 연기군 서면 부동리,농업,오영민(부),안문영(모),림씨(처),선균(아들),영세 흥세 웅세 안순(형제)●양원규 남,74,충남 서천군 문산면 지원리,농업,양영석(부),리숙(모),창규 천규 상규 민자(형제),기석(삼촌),성규(사촌)●윤순중 남,72,충남 연기군 남면 보통리,서울 성북구,고려대 법학부 학생,윤지혁(부),리기영(모),철중 승중 길중 근중 순희 순금 순자(형제)●윤영만 남,75,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농업,윤봉근(부),림순례(모),영석 영금(형제),영근(삼촌),정호 명호(사촌)●전영수 남,78,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덕리,서울,서울 세브란스의대졸업생,전석대(부),조산례(모),류정규(처),애일(딸),범수 황희 명희경수 창자 근수 봉희(형제)●전영후 남,66,충남 논산군 성동면 우곤리,충북 논산군 강경읍,야간중학교 학생,전일호(부),김주남(모),영희 영례영득 영기 영채(형제)●정종득 남,66,충남 서산군 승연면 일람리,서울 성북구 미아리,인창중학생,정무희(부),장복정(모),종천 순예(형제),종환(사촌),동복(외삼촌)●조성진 남,73,충남 보령군 청라면 향철리,농업,조윤행(부),심이분(모),성록 성순 옥희 성근 성준 옥순 길순 성운(형제),기형(삼촌),성문(사촌)●최복래 남,67,충남 보령군 대천면 은천리,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부양,최상근(부),신완순(모),성래 영래 창래 옥순(형제)●하숙 여,66,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서울 종로2가,명성여중학교학생,하용기(부),배만금(모),재환 수낙(형제),재연 재국(사촌)●홍완선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상거리,농업,홍사식(부),김숙호(모),경선 일선 두선 화선(형제)
  • 국감 뉴스라인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민주당 김방림(金芳林)의원은 27일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조에서냉각수 누설사고가 잇따라 일어났으나 한전이 이를 제대로 공개하지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울진 3호기 핵폐기물 저장조에서 300일간 20t의 냉각수가 누설되는 사고가 지난해 일어났다”면서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조에서 냉각수가 누설돼 냉각에 실패하면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고 관계자 문책과 부실시공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신용보증기금(신보)에서 대출을 보증받은 벤처기업 가운데 지난 98년부터 지난 6월 말까지 157개 업체가 모두 1,233억원의 보증사고를낸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재정경제위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의원은 신보 국감에서 중소기업청과 신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지난 98년 53개 벤처업체가 638억원의 보증사고를 일으킨 데 이어 지난해에는 59개 업체가 393억원,올 상반기에는 이미 45개 업체가 202억원의 보증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한나라당 안경률(安炅律)의원은 서울시 국감에서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삼각지 구간인 4·5·6공구의 토목공사에서 시공사들이 6㎥ 용량의 레미콘 차량 230대분의 콘크리트를 줄여 부실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안의원은 “한양건설과 삼익건설이 공동 시공한 6호선 5공구는 595㎥의 콘크리트가 부족한 상태로 시공됐고,쌍용건설의 6공구는 436㎥,임광토건과 성원건설의 4공구는 391㎥의 콘크리트가 각각 모자란 상태로 시공됐다”면서 부실 시공업체에 대한 제재와 이미 지급된 공사대금의 회수를 촉구했다. ◆국회 재정경제위 소속 자민련 이완구(李完九)의원은 신용보증기금감사를 통해 “신보의 보증사고율이 지역별로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지난해 지역별 보증사고율은 전북이 7.2%로 가장 높고,전남이6.4%로 2위를 한 데 이어 올들어 지난달 현재 사고율에서는 전남이 7. 1%로 1위,전북이 4.3%로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특히 전남의 보증사고율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3.3%와 3.1%를 기록한 전국 평균사고율의 2배에 달한다고 이의원은 밝혔다.
  • 간선교통시설 대폭 확충 2004년까지 94조 투입

    정부는 오는 2004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3.2% 수준인 94조원을투입해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26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관계자와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갖고 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중기 교통시설 투자계획안(2000∼2004년)’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2004년까지 24개 사업을 통해 2,002㎞가 추가 건설되고 20개 사업 725㎞가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총 32조원이 투입되는 국도는 3,332㎞가 신설·확충되고 읍·면 단위 우회도로 578㎞가 새로 만들어진다.이와 함께 간선철도망 2,555㎞가 추가 확충되고 경부고속철도 서울∼대구구간이 이 기간 중 개통된다. 또 경부·호남·전라·중앙·충북·영동·동해남부선 등이 전철화또는 복선화된다.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울진·무안·전주·양양 등지에 신공항을 건설하고 여수공항 등 기존 공항을 대폭 넓히게된다. 항만의 경우 부산신항과 광양항을 대형 중추항으로 개발하고 평택항과 인천북항,목포신외항,울산신항,포항신항 등 권역별 신항만을 지속 개발키로 했다. 부문별 투자비는 ▲도로 53조6,000억원(57%) ▲철도 25조4,000억원(27%) ▲공항 4조4,000억원(5%) ▲항만 9조6,000억원(10%) ▲물류 및기타 1조원(1%) 등이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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