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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성 7명 속여 30억 ‘꿀꺽’… 간큰 40대 여성 구속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성 7명 속여 30억 ‘꿀꺽’… 간큰 40대 여성 구속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소개팅 앱에서 만난 남성 7명을 속여 30억여원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소개팅 앱에서 예술가, 갤러리 관장 등 부유층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교제 남성들로부터 사업 자금 등 명목으로 작게는 수천만원부터, 크게는 수억원까지 총 3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한 번에 3∼5명의 피해 남성과 한꺼번에 교제하면서 새롭게 만난 남성에게서 받아낸 돈으로 기존 피해자들 돈을 일부 갚는 수법으로 범행을 수년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부름센터에서 변호사 대행을 하도록 사람을 고용한 뒤 자기 부모가 피해 남성에게 유산 수억원을 남겼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남성의 부모를 찾아가 5억여 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또 남성들을 속이려고 여러 대의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친정엄마, 친구 등을 사칭하는 수법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남성과 동거 중이던 인천 집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그는 남성들에게서 가로챈 돈을 모두 생활비와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이성을 상대로 이뤄지는 각종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앱을 통한 교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온라인에서 만난 상대가 금전을 요구한다면 우선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주거포럼’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주거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8일 서울시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주거포럼’에 참석해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보다 발전시키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참석한 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2023 서울주거포럼’은 서울시가 진행한 주거안전 취약거처 실태조사와 안전관리계획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 및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포럼의 주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이다.이날 포럼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과 주서령 한국주거학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이사장의 기조연설 및 해외사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3 서울주거포럼’은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그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거처 실태조사와 주거안전관리계획에 관한 성과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해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보다 발전시키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민, 강원에서 인생 2막 연다

    강원 삼척에 은퇴한 서울 시민들이 거주할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개발공사와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8일 강원도청에서 골드시티 조성 협약을 맺었다. 골드시티 조성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방 상생형 주거정책으로 지방에서 노후를 보내며 인생 2막을 여는 서울 시민들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개발공사는 삼척에 의료, 문화·여가 시설과 일자리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인 골드시티를 조성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에서 은퇴한 시민의 집을 매입, 임차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집을 매도, 임대한 은퇴자에게는 골드시티에 입주할 우선권이 주어진다. 은퇴자로부터 매입, 임차한 집은 청년층에게 팔거나 임대한다. 이들 기관은 골드시티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서울의 주거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골드시티 조성 규모와 시기 등은 추후 구성할 실무협의체가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 우준형 강원도 기획팀장은 “초고령사회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청정 자연과 병원, 대학, 문화·여가 등 편의성을 갖춘 골드시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수 서울시 주택정책팀장은 “골드시티 1호인 강원도에서의 추진 현황을 보며 다른 시도로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와 서울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관광 교류 활성화,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교류 업무협약도 맺었다.
  • 집으로 가는 길 꽉 채운 낭만 선율…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

    집으로 가는 길 꽉 채운 낭만 선율…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

    대형 콘서트장은 아니었지만 작은 공간에 소소한 행복이 가득했다. 따뜻하고 친절한 해설에 잘 아는 음악들이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나오자 객석에는 감동이 흘러넘쳤다. 서울시향이 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선보인 올해 마지막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가을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헛헛하지 않게 관객들의 마음을 낭만으로 꽉 채운 무대였다. 공연이 열린 정동제일교회는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회이자 한국 최초의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장소다. 특히 파이프오르간은 아래 좁은 공간에서 유관순과 동지들이 3·1운동 당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역사도 있다. 비밀 공간이었기에 일제의 감시망을 피할 수 있었다. 역사적인 공간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를 주제로 선보였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김태용 영화감독 해설과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퇴근길 토크 콘서트’에서 영화 OST를 연주한 것은 처음이었지만 익숙한 좋은 음악을 듣는 데서 오는 감동이 상당했다. 나쁜 음악은 좋은 영화를 망칠 수 있다. 그만큼 영화에서 좋은 음악은 필수다. 어떤 음악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시키기도 하고 어떤 음악은 영화는 망해도 명음악으로 존재감을 남기기도 한다.생상스의 영화 ‘가즈공작의 암살’ 중 1악장으로 시작한 공연은 영화 ‘E.T.’ 중 비행 테마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해 불멸의 음악으로 사랑받는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가 나올 때 관객들은 숨죽여 귀를 기울였다. 어떤 관객은 가슴에 손을 얹는 모습으로 감동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3월 하늘로 떠난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인 ‘마지막 황제’ 중 비,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마녀 배달부 키키’ 중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 이어진 후 한국 영화의 곡이 이어졌다. 영화 ‘올드보이’의 곡에 이어 이날 해설을 맡은 김태용 감독의 영화 ‘여교사’의 OST가 나와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공연의 마지막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통해 클래식을 모르는 팬들도 많이 알게 된 말러 교향곡 제5번 중 아다지에토가 나왔다. 조은아 교수는 “박찬욱 감독님이 클래식을 좋아하셔서 서울시향 공연을 종종 보러 오신다. ‘헤어질 결심’에 들어간 말러 교향곡도 서울시향이 연주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고 기온 10도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관객들은 가을밤을 꽉 채운 서울시향의 낭만 선율 덕에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갈 수 있었다. 서울시향의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 서울 시민들 강원도에서 ‘인생2막’

    서울 시민들 강원도에서 ‘인생2막’

    강원 삼척에 은퇴한 서울 시민들이 거주할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개발공사와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8일 강원도청에서 골드시티 조성 협약을 맺었다. 골드시티 조성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방 상생형 주거정책으로 지방에서 노후를 보내며 인생 2막을 여는 서울 시민들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개발공사는 삼척에 의료, 문화·여가 시설과 일자리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인 골드시티를 조성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에서 은퇴한 시민의 집을 매입, 임차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집을 매도, 임대한 은퇴자에게는 골드시티에 입주할 우선권이 주어진다. 은퇴자로부터 매입, 임차한 집은 청년층에게 팔거나 임대한다. 이들 기관은 골드시티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서울의 주거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골드시티 조성 규모와 시기 등은 추후 구성할 실무협의체가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협약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과 수소에너지 실증기반 해안지구 뉴타운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도와 서울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관광 교류 활성화,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호교류 업무협약도 맺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약을 통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며 “어떤 아이디어든 서로 이야기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뒤 타 지자체와 맺는 첫 번째 협약이다”며 “관광, 문화로 시작해 산업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이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 26년째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결연을 맺었다.김현기 의장은 “취업, 여행, 치료 등을 목적으로 주몽골 한국대사관에 하루에 900여 명의 몽골인이 한국 비자를 신청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두 도시의 활발한 교류 협력이 시민 행복과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에는 8000여 명의 몽골인들이 거주하고 계신다”라며, “이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또, 김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토르는 한국과 몽골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문제 등에서 서울이 먼저 경험하고 해결한 정책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라고 전했다. 바트바야스갈란 잔산 의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형제 관계로 잘 지내기를 바란다”라며,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양 도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앞서 6일에는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7일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방문했다. 이날 면담 이후에는 서울종합교통관제센터(토피스, TOPIS)를 방문해 서울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시찰하고, 자율주행차를 탑승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서울의 발전사를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5월 울란바토르시 돌고르슈렌 소미야바자르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 울산 철거작업 하던 60대 벽에 깔려 사망

    울산 철거작업 하던 60대 벽에 깔려 사망

    울산의 한 숙박업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벽에 깔려 사망했다. 8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15분쯤 울주군 상북면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0.5t 무게 벽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콘크리트 벽을 철거하던 A씨 위로 벽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는 A씨 외에 다른 작업자들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공사 금액 50억원이 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 경찰은 안전조치 위반 여부, 사고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임대아파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54% 논다...제도 개선 필요”

    박승진 서울시의원 “임대아파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54% 논다...제도 개선 필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임대아파트 199개 단지에 설치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812면 중 실제 사용되는 건 377면(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자동차법’(이하 ‘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총 주차대수 50대 이상의 아파트는 법적 기준에 따라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야 하는데, 임대아파트 입주자는 차량가액(3683만원) 기준 때문에 전기차 보유가 쉽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이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3일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문제를 지적, “SH공사 임대아파트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54%가 개점휴업 상태”라며 “법 기준을 맞추려면 더 늘려야 하지만, 비어 있는 주차장만 늘어날 수 있다. 현실적인 방안 마련과 함께 SH공사에서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하라”고 당부했다.박 의원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SH공사 199개 임대아파트 단지 중 44.2%인 88개 단지에서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향후 2025년까지 300면을 더 늘려야 하는 상황인데 비어 있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번에 분석한 199개 단지는 모두 전용 임대아파트 단지이다. 영구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등 임대 입주자만이 거주하는 아파트라서 전체 아파트를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기준을 정한 법에 맞추기 쉽지 않다. 일부 임대아파트의 경우, 세대수 대비 일반주차구역이 심각하게 부족하지만,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전기차 보유 대수가 적어 제대로 활용되지도 못한다면 주민 간 갈등까지 유발할 수 있다. 박 의원은 “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 임대아파트의 현실을 고려한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라며 “SH공사는 법 시행 취지에 맞게 전기차 전용충전구역을 늘리는 한편,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일부는 포르쉐, 벤츠, BMW 등 고가의 외제전기차를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공공임대 입주기준에 맞는 입주자 선발이 이뤄지고 있는지 SH공사에서 철저하게 점검할 것”도 당부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박승진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리버버스에 708억원의 서울시 예산이 투입된다는 박승진 의원의 지적에 대해 민간 선박 이용에 따른 비용 지원의 개념이라는 서울시 해명조차 거짓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상대로 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는 480억원(40억x12대)에 가까운 비용을 투입해 리버버스 12대를 건조하고, 6대는 ㈜이크루즈에 임대, 나머지 4대만을 SH공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된 2대는 예비선박의 개념으로, 선박 고장 및 점검 시 투입을 대비해 추가 건조한다. 결국 리버버스 사업은 서울시에서 208억원을 들여 선착장을 만들어 주고, SH공사에서는 리버버스 건조 비용 480억원을 부담하는 완전한 서울시 예산 사업이 됐다. SH공사에서는 지분 85%를 투자하는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인데, 나머지 15%는 ㈜이크루즈가 참여한다. ㈜이크루즈가 리버버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는데, 정작 SH공사가 몸통이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은 “민간 선박을 이용한다던 서울시 해명과는 전혀 다르게, SH공사의 선박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SH공사 지분 85%가 투자된 자회사를 서울시는 민간이라고 보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SH공사는 서울시 공기업이다”라며 지적했다. SH공사는 서울시의 비용 보전을 믿고 리버버스에 뛰어들었다는 입장이다. 700억원에 가까운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지만, 리버버스 사업의 수혜는 15%의 지분만을 투자하는 ㈜이크루즈가 독점하는 구조다. 박 의원은 “SH공사에서도 공기업의 입장에서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니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서울시는 예산 낭비가 불 보듯 뻔한 리버버스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김태수 서울시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대일보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지방의회(광역)부문 건설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 4월 제정되어 그동안 약 5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실공히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시상 부문은 특별대상, 단체장 부문, 지방의회(광역)부문, 지방의회(기초)부문, 일반 부문 등으로 나눠 공모한 결과 총 272명이 응모하여 교육계, 언론계, 문학계 주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참신성·성실성·인지도(적합성)·지역발전 공헌도를 평가해 심사한 결과 최종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김 의원은 지방의회(광역)부문 건설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변경함으로써 사업기간 단축 ▲‘서울시 주거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의 기능 강화함으로써 전세피해 예방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을 통해 분양원가 등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 및 투명경영 구현하는 등 조례안 개정을 통한 시민중심의 정책 실효성 증진에 이바지했다. 또한 ▲현장방문 및 시정질문을 통한 성북구 재활용 선별장 이전 촉구 ▲성북구 삼선3구역과 정릉2구역 현장방문 ▲SH공사 사장과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구 석관동 일대 현장방문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착수에 따른 현장방문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단체 배불리기용 SH공사 임대아파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이태원 해밀톤 호텔 2013년부터 이행강제금 5억원 넘게 징수만 하고 시정 미조치 ▲서울시 자치구 내 8년 이상 된 노후 CCTV 1만 3000대 조속한 교체 지시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을 바로잡는 데 앞장섰다.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현재 서울시가 정비사업에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에 대하여 워크숍을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 담당하는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의원연구단체 및 교육연수위원회 운영을 통한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전통과 명성을 지닌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거우며, 이번 수상이 서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성심성의껏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SH도시연구원, 국책과제 연구 관리 소홀 드러나”

    이민석 서울시의원 “SH도시연구원, 국책과제 연구 관리 소홀 드러나”

    SH공사 사장 직속 기관인 SH도시연구원이 국책과제 연구개발비 등에 대한 관리 부적정이 적발돼 해임 등 중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지난 3일 열린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만하게 운영되어온 SH도시연구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SH공사의 국책과제 연구 수행 관련 내부감사 결과, 연구개발비 사용 건전성을 저해하고 공사 취업규정 상 성실의무를 위반한 부정행위가 확인되어 담당 연구원이 해임 처분을 받았다. 국책과제 연구개발비 전용 법인카드는 국책과제 연구자만 사용할 수 있으나, 담당 연구원은 연구에 공동 참여한 대학교 연구센터 학생에게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를 무단으로 제공해 약 2400만원에 달하는 연구개발비를 사용하게 하고 본인이 집행한 것으로 서류를 조작해 범정부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SH도시연구원은 공사 차원의 관리·감시 체제에서 벗어나 있어 내부고발이 아니었으면 이러한 상황이 방치되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SH도시연구원은 국책과제 선정 및 참여 결정은 사장 전결사항임에도 원장 방침으로 진행해 절차적 정당성을 소홀히 했으며, 연구비 법인카드를 부서 자체적으로 발급해 SH공사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피했고 노트북, 태블릿PC 등 연구 장비 구매 후 자산관리대장에 올리지 않고 사용해 온 것이 적발됐다. 이 의원은 “이 외에도 조사원 등 일용근로자를 채용 공고나 근로계약서 작성 없이 고용하고, 외부 전문기술 활용비 사용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등 법령 위반과 근무기강 해이가 만연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감사를 통해 드러난 국책과제 연구 실태 외에도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불투명한 행정 처리가 발생하고 있는지 자세히 점검해 투명한 경영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 임종국 서울시의원, 그레이트 한강 2024 예산안 868억원

    임종국 서울시의원, 그레이트 한강 2024 예산안 868억원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관련 55개 사업의 2024년 예산안이 867억 8900만원으로 제출됐다. 이는 2023년 본예산 579억 4600만원 대비 49.8%인 288억 43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관련 55개 사업 중 증액사업은 24개(639억 5700만원 증), 감액사업은 19개(351억 1400만원 감)이고 12개 사업은 2023년 본예산과 같이 편성됐다. 이 중 10억원 이상 증액사업은 “서해뱃길 복원 및 서울항 조성”(247억 7100만원 증), “수상교통 활성화”(212억 5000만원 증), “월드컵 공원 명소화”(40억원 증), “헬륨기구 서울 야경 체험”(36억 3500만원 증), “서울 수상 레포츠 센터 조성”(16억 8000만원 증) 등 8개 사업이다. 논란이 많은 한강 리버버스(수상버스) 운영 관련 예산만 460억 2100만원이 증액됐다. 온갖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시장이 리버버스 운영 시기를 내년 9월로 못 박으면서 미래한강본부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월드컵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계획은 정원도시 서울 기본계획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근거로 지난 8월 수립됐다. ‘서울링(대관람차) 조성’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애초 재정부담을 줄이고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하기 위해 민자로 추진한다고 했던 사업이지만 결국 재정이 투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사업 완료, 중단, 조정 또는 예산 이월 등으로 감액된 사업은 19개, 감액 규모는 351억 1400만원이다. 이 중 10억원 이상 감액사업은 ‘암사초록길 등 한강공원 보행 접근시설 정비’(228억 2500만원 감), “자연형 캠핑장 조성”(28억원 감),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24억 3500만원 감), “한강 역사문화홍보 전시관 조성”(16억 300만원 감), “지천합류부 놀빛광장 조성”(15억 7000만원 감) 등 5개 사업이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의 2023년 집행률은 9월 말 현재 43.7%, 연내 예상 집행률은 81.8%다. 연말까지 집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137억 500만원 중 113억 2300만원은 내년으로 이월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종로2)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관련 사업 중에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 과도하게 증액된 사업이 많으며 추경과 변경사용, 이월을 반복하며 예산을 쌓아놓고 쓰는 사업도 있다. 시민의 요구가 아니라 오 시장의 의지로 추진하다 보니 패스트트랙이라는 이름으로 예산의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되는 사업도 여럿 확인된다”라고 비판하며 꼼꼼한 예산안 심의를 다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일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전년 대비 감액된 2024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총계규모 45조 7230억원, 회계간 전출입을 제외한 순계규모는 41조 2125억원,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한 실 집행예산은 28조 9030억원이다. 전년 대비 총계 1조 4675억원, 순계 3705억원 감소한 예산안이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링, 시민 세금 1000억 이상 투입...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인가”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링, 시민 세금 1000억 이상 투입...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인가”

    오세훈 시장도 민간자본만으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움직이기 쉽지 않다고 판단한 듯, 그레이트 한강 핵심 사업들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통한 대규모 재정을 우회 투입하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민간자본 4000억원을 유치해 짓겠다던 서울링에 SH공사가 1000억원 이상 투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라며 “1조 5000여억원의 예산이 줄었음에도 한강 개발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해 ‘개발업자와의 동행’을 시작하려는가”라고 지적했다.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관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헌동 사장은 서울링에 자회사를 통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1000억원 이상 공사의 자본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실제 SH공사는 ‘서울시 대관람차와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서울링)’ 민간부문 공동사업제안자 공모를 지난 9월 27일 공고, 현재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오 시장이 11월에 사업제안을 받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이 일정을 맞추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이다. SH공사의 공고문에 따르면 서울링 사업은 대관람차와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으로 변경되어, 하늘공원뿐 아니라 월드컵공원 부지 일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대폭 확대됐다. 최초 서울링을 발표할 때는 하늘공원 2만㎡(6천평)를 사업부지로 정했지만, 민간개발업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복합문화시설을 추가하고, 월드컵공원 일대 228만㎡(69만평)라는 100배가 넘는 부지를 사업대상지로 정했으며, 총사업비도 한도를 정해 놓지 않아, 향후 총사업비 및 지분율에 따라 SH공사의 투자금액도 1000억원보다 훨씬 많아질 수 있다. 최 의원은 “오 시장은 서울링 사업을 민간자본으로 진행한다고 끊임없이 말하며 여러 논란을 회피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SH공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개발업자들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SH공사는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설립된 공기업인데, 민간 자본만 투입되는 것처럼 시민들을 속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사업대상부지가 월드컵공원 전체로 넓어짐에 따라 매립지 위의 건설사업이라는 안전성 문제도 다시 불거졌다”라며 “기존의 지반조사는 하늘공원만을 대상으로 했기에, 전체 부지가 안전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 박석 서울시의원 “시민주거안정 위한 매입임대주택 매입 계속되어야”

    박석 서울시의원 “시민주거안정 위한 매입임대주택 매입 계속되어야”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3일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장의 개인적 감정으로 매입임대주택 매입에 소홀한 SH공사를 질타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 9월 개인 페이스북에 매입임대주택 사업 관련 부정적인 글을 포스팅했으며, 박 의원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을 부정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작성한 이유를 물었으며 “사장께서 디스커버리 펀드 자급이 흘러들어온 것이 매입주택사업의 부작용으로 설명하시는데, 이는 현장조사와 감정평가 후 6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매입을 결정하는 현 제도의 신뢰성을 위협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사장이 포스팅에 ‘신혼·청년에게 공급 혜택 내세워 나랏돈과 공기업 돈을 엄청나게 썼다’라고표현한 것에 대해 “당장 살 곳이 필요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의 투자가 잘못됐다고 보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해 매입임대주택 매입목표를 13%밖에 채우지 못했고, 올해 매입목표는 5250호이나 9월 말 기준 538호 매입에 그쳤다”라며 “사장의 개인적 편견이 SH공사의 매입 실적 저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매입공고별 접수 내역을 확인한 결과, 작년에만 1912호, 올해는 2927호가 심의에서 부결됐다”라며 “서울시는 부결 사유를 해소하고자 국토부와 지속해 협의하고 있지만, SH공사는 특별재난구역 내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주택들조차 ‘입지 부적정(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이나 ‘국고지원예산 초과’ 등을 이유로 부결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매입임대주택 입주 신청 경쟁률은 지난 2022년 하반기 기준 평균 3.8대 1로 높아지는 추세이고,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의 재개발도 추진 중으로 향후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불경기로 주택 인허가 건수까지 급감해 수년 내에 다시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크므로,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지능형 홈네트워크 하자 보상 제척기간 10년으로 확대해야”

    신동원 서울시의원 “SH공사 지능형 홈네트워크 하자 보상 제척기간 10년으로 확대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3일 주택공간위원회 2023년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하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의 ‘지능형 홈네트워크 하자보수’에 관한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5년의 제척기한이 아닌 민법의 채권소멸시효인 10년으로 확대 보상할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SH공사가 사전에 보고한 집합건물의 하자보수에 따른 5년의 제척기간이 아닌 민법 제162조 1항에 따라 10년을 적용해 수분양자와 임차인에게 온전한 홈네트워크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상계획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SH공사에서 보고한 5년 내의 단지를 대상으로 할 경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준공된 29개 단지 중에서 홈네트워크 제어기능이 있는 홈네트워크와 랜방식비디오폰 22개 단지 총 1만 6557세대가 해당한다. 신 의원은 민법의 소멸시효인 10년을 적용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준공된 60개 단지로 확대하고, 그렇게 된다면 보상이 가능한 51개 단지 총 3만 7662세대가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SH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내부규정을 수립해 2022년 이후 공급된 단지에는 하자대상이 없다고 밝혀 실제로는 2021년까지 준공된 60개 단지가 대상이 된다. 비디오폰 및 제어기능이 없는 단지는 통신망 미설치 등으로 인해 현재 보수가 어려운단지이며, 해당 단지는 전부 임대단지로 총 5138세대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홈네트워크 사용빈도, 비용절감, 법률해석의 모호성으로 인해 설계부터 빠뜨린 공사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10년의 확대 보상에 대해서는 법률검토 등 내부적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의원은 지난 1일 제3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기반시설 미설치로 보상대상단지에서 제외된 9개 임대단지에 대해서도 공공주택 유지보수 기준에 ‘홈네트워크 유지보수 관리기준’을 수립하는 등 SH공사에 신뢰회복을 위한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SH공사는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공공기관이라며, 가장 중요한 신뢰를 잃은 것은 뼈아픈 실책이라며 신뢰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SH공사는 착오를 인정하고 철저한 보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SH공사를 질타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SH공사, 민자사업 투자리스크 헷지 수단 전락하나...공사 설립 목적·역할 잊지 말아야”

    최재란 서울시의원 “SH공사, 민자사업 투자리스크 헷지 수단 전락하나...공사 설립 목적·역할 잊지 말아야”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굵직한 사업들에 서울주택공사(SH공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SH공사가 민간투자사업의 투자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SH공사는 지난 6월, 그레이트 한강 전담 조직인 한강개발기획단(TF)을 신설,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3월 유럽 출장 중에 밝힌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그레이트 한강 8개 사업에 참여하려는 계획을 수립해 검토했으며 서울링, 리버버스 등 일부 사업에는 이미 적극적으로 개입해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SH공사에서는 공사 자회사를 설립해 단독으로 추진하거나, 공사·민간이 참여하는 PFV를 설립하는 방안 등 다각도로 그레이트 한강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을 검토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SH공사의 참여가 민간사업자들의 투자리스크 헷지를 위한 것이라고 최 의원은 지적했으며, 향후 수익 창출이 불분명한 그레이트 한강 사업에 민간사업자들을 유치하려는 방안이라는 것이다. 최 의원은 “오 시장은 4000억 규모의 서울링에 민간사업자들이 몰려들 것이라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SH공사를 끌어들였다”라며 “서울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SH공사가 민간사업자들의 투자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서울에 더 이상 택지개발 할 곳이 남아있지 않아 새로운 사업을 찾아야 하는 SH공사의 다급함도 이해가 된다”라면서도 “어떠한 이유를 대더라도 공공성을 잃은 공기업은 존재할 수 없다. SH공사의 정체성 잃지 않도록 김헌동 사장이 현명하게 공사를 이끌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매년 4000억원 넘는 임대사업 적자 줄이기 위한 SH공사 대책은”

    박석 서울시의원 “매년 4000억원 넘는 임대사업 적자 줄이기 위한 SH공사 대책은”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2일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가 진정한 백년주택을 이루려면 임대주택이 백 년 동안 살만한 주거공간으로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 정착이 선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0년 약 1500억원 규모였던 SH공사의 임대사업 적자는 2020년 이후로는 4000억원대를 넘어섰다. SH공사가 부담한 임대주택 시설보수 비용은 지속해 증가했으나(2019년 1016억원→2022년 1472억원), 임대료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동결되며 물가상승률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결과이다. SH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임대료 체납으로 자진 퇴거하거나 소송을 진행한 세대가 2년 사이 3배 늘었고(2021년 123건→2023년 9월 기준 498건), 임대주택 보수 건수도 해마다 1만건 이상 늘어났다(2020년 10만 1734건→2022년 15만 9560건). 박 의원은 SH공사의 임대 손실을 메꿨던 택지개발 사업이 마무리되고 있으므로 임대사업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정부의 추가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SH공사가 선량한 임대인으로서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는 만큼 임차인도 선량한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하는 올바른 임대문화 정착도 중요하다”라며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SH공사가 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임대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임대료의 정기적인 인상과 함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창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UN 명칭·로고 도용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협약 해지 후에도 사업 추진한 SH공사

    이민석 서울시의원, UN 명칭·로고 도용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협약 해지 후에도 사업 추진한 SH공사

    SH공사가 UN의 명칭과 로고를 도용한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협약 해지 후에도 공동 추진 행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지난 2일 열린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다. SH공사는 해당 단체와 7월 21일 협약을 해지했지만, 공동 추진한 ‘SH어반스쿨 4기’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9월 초 4박 6일 싱가포르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이 의원은 “인천시는 해당 단체와 연초부터 준비한 국제 포럼을 행사 한 달 전 취소했지만, SH공사는 선금이 지급됐다는 이유로 사업 축소를 결정해 4년간 3억 9000만원, 올해만 1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해당 단체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SH공사의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방침서에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유엔 산하 국제기구와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었다. 해당 단체의 해명과 달리 UN 해비타트와의 공식 협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아 등록기관인 국회사무처도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법인 취소 절차를 밟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해당 단체의 귀책으로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사정이 발생했으므로 SH공사는 사업을 중단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했어야 했다”라고 비판하며 “안일한 판단으로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될 것”라고 강조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부실한 실적에도 묻지마 재계약...산으로 가는 지역재생기업 육성사업

    이민석 서울시의원, 부실한 실적에도 묻지마 재계약...산으로 가는 지역재생기업 육성사업

    SH공사가 지역재생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한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와 ‘공공한옥 공동체주택’이 방만하게 관리됐음이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지난 2일 열린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의 관리 소홀로 목적성을 잃어버린 사업들에 대한 재구조화를 촉구했다. SH공사는 지역재생기업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리모델링한 빈집 10채를 저렴하게 임대하면서 입주단체의 지역 활동 성과 관리에는 소홀했다. ‘터무늬 있는 희망아지트’는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된 사회투자지원재단과 SH공사가 협약을 맺어 진행한 사업이다. SH공사가 매입한 빈집을 제공하면 재단이 보증금을 부담하는 형태로, 입주단체는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만 부담하는 대신 반기마다 활동 내용을 제출하도록 계약했다. 그러나 입주단체들이 제출한 실적보고서 절반 이상이 구체적인 내용이나 증빙 사진이 없었다. 지난해 이뤄진 입주 2년 차 재계약 심사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부정적 평가에도 모든 입주단체가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SH공사는 올 9월에서야 ‘지역재생기업 실적관리 및 육성·지원’ 방침을 마련했는데, 3년간 방관해오다가 계약만료가 1년 남은 시점에서야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려는 의도가 의심스럽다”라고 지적했다. SH공사가 지역재생기업 지원·육성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공공한옥 공동체주택’ 역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 해당 공공한옥은 전체면적 192㎡에 방 4개, 커뮤니티 공간까지 갖춘 현대식 한옥으로 감정가만 25억 원에 달하나, SH공사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자 역량 있는 입주단체를 공모하여 연간 사용료 800만 원대(월 75만원 수준)에 제공하고 있다. 서울한옥포털에 공개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공공한옥에서 사업 목적이나 입주단체의 입주신청서상 계획과 연관이 없는 ‘성소수자 이해’를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가 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SH공사의 지역재생기업 지원사업은 공사의 무관심과 묵인하에 혜택을 누리는 입주단체들의 일탈과 불성실한 의무 이행이 지속되어 사업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재생 활성화 여부도 불분명하고 취약계층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장치도 없는 사업들을 지속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하며 현재 입주단체 대부분 내년에 계약만료되는 만큼 사업 재구조화를 주문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백년주택 걸맞는 지하주차장 만들어야”

    박석 서울시의원 “백년주택 걸맞는 지하주차장 만들어야”

    올해 준공한 현장은 물론 SH공사가 설계·공사 중인 건축물의 지하주차장 층고와 경사로 경사도가 법정 최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2일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백년주택 공급’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지하주차장 건설을 당부했다. 씨드큐브 창동 지하주차장 층고는 2.55m~3.2m지만 진출입 경사로의 높이가 2.36m~2.8m로 지어져 높이 2.3m 이하 차량으로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 박 의원은 “2.3m는 택배용 탑차나 음압 시설을 갖춘 구급차의 출입이 불가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경사로 높이가 지하주차장 층고보다 낮아 지하주차장 활용에 제약이 크다”고 비판했다. 해당 건물의 지하주차장 경사로 경사도는 16.54~16.93% 수준으로 주차장법 시행규칙상 ‘17% 미만’이라는 최저기준에 근접했다. 박 의원은 “일반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에 비해 매우 가파른 수준”이라며 “씨드큐브 창동 지하주차장 출입구는 횡단보도와 접해있으나 경사로가 가파르고 굴곡이 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SH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장들의 지하주차장을 확인한 결과, 진출입로 경사도와 폭 모두 법정 하한선을 지키는 데 급급했다”라며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민간 건물과 SH공사 건물이 구분된다면 이는 또 다른 편견을 생성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가 지난 3월 입법예고한 ‘주자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언급하며 차체 하부에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와 캠핑카 등 대형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차체 하부 충격으로 인한 차량 손상을 줄이고자 경사도를 완만하게 만드는 추세를 선제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SH공사가 고품격 백년주택 건설을 지향하는 만큼 지하주차장 층고와 경사로 폭·경사도 역시 백년 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건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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