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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 ‘…바보 음악가들’ 우주호대표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 ‘…바보 음악가들’ 우주호대표

    “농촌과 클래식이 안 어울린다고요? 외국의 클래식 성지(聖地)는 대개 농촌에 있는걸요.” 17일 오후 울산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농협이 주최한 무료음악회 무대에 연미복 차림의 중년 성악가 12명이 올랐다. 표정들이 엄숙하다. 객석을 채운 60~70대 농민 관객들은 처음 와보는 콘서트홀이 어색하기만 하다. 그러나 중창단의 첫 곡으로 분위기는 금세 환해진다. 단원들이 ‘경복궁타령’과 ‘마법의 성’ 등 친숙한 노래로 흥을 돋운다. 무대 아래로 내려가 손을 잡자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진다. ●중년성악가 12명 모여 무료공연 ‘극장을 떠난 바보 음악가들’. 악단의 이름이다. 하지만 바보들이 아니라 모두 대단한 수재들이다.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들이다. 국내 내로라하는 오페라단에서 주·조연으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대표인 우주호(43)씨도 국립오페라단에서 바리톤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도 스스로 바보가 되기를 원한다. 우 대표는 “2004년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뒤 음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면서 “바로 그 해 뜻이 맞는 분들과 봉사 중창단을 만들면서 권위를 내려놓고 대중에게 다가가자는 뜻에서 바보로 이름 지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유랑악단을 자처하며 해마다 50여회의 무료공연을 벌여 왔다. 매주 하루를 오롯이 봉사에 쏟아부은 셈이다. 공연장소도 가리지 않는다. 농어촌 폐가와 경로당, 논·밭이 이들의 무대다. 그래도 마냥 즐겁기만 하다. 우 대표는 “감성이 충만한 농촌이야말로 클래식 음악의 요람이지만 정작 농민들은 부족한 공연시설 탓에 제대로 음악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런 곳이야말로 우리의 활동이 진정으로 필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농협등 관련단체 무대 마련 ‘천군만마’ 중창단은 농협의 주선으로 올해 10차례 농촌지역 무료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무대를 마련해 주는 농협 등 관련단체는 이들에게 천군만마다. 우 대표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토레 델 라고에서 열리는 푸치니 페스티벌처럼 우리 농촌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울주·밀양·양산을 역사·문화 중심지로

    울산 울주와 경남 밀양·양산 지역의 풍부한 자연, 역사, 문화자원이 오는 2019년까지 동남내륙권의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254.6㎢)과 밀양·양산시(439.1㎢) 총 693.7㎢를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 오는 2019년까지 본격 추진한다. 동남내륙문화권은 가지산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동남권 내륙의 자연·역사·문화관광의 중심 권역이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은 총 5개 분야 25개 사업에 국비 3566억원, 지방비 3389억원 등 1조 536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 4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30개 사업 1조 5556억원보다 5020억원(5개 사업) 축소된 규모다. 울산지역 사업은 ‘역사·문화자원 복원 및 개발·정비사업’에 반구서원 복원(15억원),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70억원), 천주교성지 연계(141억원), 송석하선생 생가복원(43억원)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에는 가지산 역사레저 도로(석남사~등억관광단지) 1068억원, 동남내륙 호국사상 체험도로(통도사~서생포 왜성) 676억원 등 3개 사업이 시행된다. 또 ‘지역관광자원 정비 및 조성사업’으로 등억관광단지 개발(1974억원), 신불산 산악레포츠단지 조성(1136억원) 등 4개, ‘정주환경개선 및 자족기반 확충사업’으로 두서 외와 생태마을 조성(53억원), ‘자연자원 보전 및 정비사업’으로 태화강 자연친화형 문화탐방로 조성(335억 5000만원)이 각각 추진된다. 또 밀양·양산지역에서는 임경대 정비 및 복원사업(200억원), 양산박물관 및 유물전시관건립사업(400억원), 낙동강 강변자연문화 경관도로 사업(1290억원), 바드리 자연체험마을 조성사업(80억원) 등이 확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남내륙문화권은 오는 11월 KTX 울산역 개통과 맞물려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KTX 울산역이 개통되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보고 듣고 먹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고압 송전선로 건설 설명회부터 차질

    전국의 공단과 신도시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압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차질을 빚고 있다. 한전은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주민들은 건강권 등을 내세워 설명 자체를 거부하면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13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온산읍과 청량면에 추진 중인 신울산~신온산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전은 울주군 온산국가공단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2008년부터 온산 덕신삼거리~청량 신울산변전소 6.7㎞ 구간에 설치된 기존의 154㎸ 송전탑을 철거한 뒤 고압송전탑(345㎸) 21기 등 총 23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전은 지난 3월과 4월, 5월 총 3차례에 걸쳐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를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거부로 모두 무산됐다. 이에 따라 한전은 연내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오는 2014년 6월까지 송전탑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공청회를 개최했는데 이마저도 주민들이 불참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면서 “주민들의 서면 의견을 참조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반면 주민들은 “고압송전선로가 주거지 및 학교와 가까울 뿐 아니라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온산복합커뮤니티센터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울산 동대산 3.7㎞ 능선에 154㎸ 송전선로와 송전탑 15기를 설치하는 사업도 주민들과 환경단체의 반대로 수개월째 답보상태다. 울산 울주~경주 외동간 송전선로(154㎸ 철탑 8기) 건설공사도 토지보상작업부터 차질을 빚으면서 표류하고 있다. 특히 부산 기장군 신고리원전~기장~양산~밀양~창녕 북경남변전소 90.5㎞ 구간에 765㎸ 고압송전선로(2회선)와 철탑 162기를 건설하는 공사는 주민과 시민연대 등의 백지화 요구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송전선로는 당초 신고리원전 1·2호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수송하고, 매년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영남권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장기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과 시민연대는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충남 당진군 주민들도 안전과 환경파괴를 이유로 신당진~신온양 47.36㎞ 구간을 연결하는 345㎸ 송전선로와 119기의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면서 한전측에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등 고압송전선로 반대 민원이 전국 곳곳에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참돌고래 2000마리 떴다

    10일 오후 울산 앞바다에 참돌고래떼 2000여마리가 나타났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고래탐사 관광에 나섰던 ‘고래바다 여행선’이 오후 3시부터 30여분간 동구 울기등대 14.5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0여마리를 목격했다. 참돌고래떼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수면으로 뛰쳐 오르며 유영하자 고래바다 여행선에 탑승했던 울주군 두동면 원예농협 회원을 비롯한 탑승객 75명은 일제히 손뼉을 치고 환호성을 질렀다. 관광객 김영락(60)씨는 “너무 신비스럽고 놀라운 광경에 가슴이 멍할 정도였다.”며 “바다에 고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 참돌고래떼는 고래바다 여행선 주위를 30여분이나 떠나지 않고 유영을 하면서 관광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이날 탑승객은 울기등대 6마일과 7.4마일 해상에서도 각각 2마리씩의 밍크고래도 발견하는 행운을 누렸다. 고래바다 여행선은 토, 일요일에는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평일에는 단체 탑승객이 원할 때 수시로 운항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못자리 없이 벼농사 짓는다

    ‘못자리 없이도 벼 농사가 가능합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울주군 온양면 동상리 논 3000㎡에서 못자리 없이 벼를 논에 직접 파종하는 ‘무논점파 파종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볍씨 소독에서 모내기까지 30~40일 걸리던 작업을 불과 1시간여만에 완료됐다. 빠르면서 쉬운 새로운 벼농사 시대를 예고했다. 농업기술센터가 15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직파기계(황금파종기)는 2~3일 채아(싹을 틔움)된 볍씨를 가로 30㎝, 세로 12~15㎝간격으로 파종했다. 일반기계이앙법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서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벼 못자리 단계를 생략해 일반적인 벼농사에 비해 노동력을 35%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서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해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여기에 적정한 깊이의 골에 볍씨를 점파해 뿌리 활착도 좋아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이 기술은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줄어든 노동력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역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온양 동상리 6개 농가 2.6㏊에 2008년 처음 시범 도입한 뒤 농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면서 올해 30㏊ 24개 농가로 확대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전의 직파(산파)방식은 벼가 약하게 커서 쓰러짐에 약하고, 풀이 많이 나는 탓에 도입 농가가 거의 사라졌지만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한 벼 무논점파 재배방식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농사가 훨씬 편해진 직파방식을 더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농민 오모(68)씨는 “무논점파 벼농사 신기술은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육묘 노력 및 생산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 쌀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재배기술 교육과 무논점파 재배기술의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 ‘금품 여론조사’ 7명 벌금500만원

    법원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지역 모 일간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와 관련,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소속 현직 기초단체장 3명과 시·구의원 4명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특히 이들 중 5명은 이번 지방선거에 구청장과 시의원에 당선돼도 1심이 대법원에서 확정판결될 경우 당선무효가 된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제완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모 일간지가 실시한 여론조사와 관련해 비용 명목으로 금품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울산 동구, 북구, 중구의 현직 기초단체장 3명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시의원 2명과 구의원 2명, 울주군수 전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해서도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정천석(58) 동구청장 후보, 무소속 조용수(57) 중구청장 후보, 한나라당 류재건(49) 북구청장 후보, 무소속 김기환(50) 시의원 후보, 무소속 박래환(62) 시의원 후보 등 5명은 대법원에서 1심형이 그대로 확정되면 당선되더라도 무효가 된다. 재판부는 또 이들에게 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역 일간지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9300만원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광고국장과 전 편집국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선거를 앞두고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여론조사 비용 명목으로 언론사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선거 출마자들은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즉각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 울산지역 야권은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은 5명의 후보에 대해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 안정적 석유공급 나선다

    울산석유비축기지 지하기지가 오는 19일 준공식을 갖고 안정적인 석유공급에 나선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울산석유비축기지 지하기지’(저장 규모 650만 배럴)는 2005년 10월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상기지 인근에 착공돼 4년 7개월만인 19일 준공식을 갖는다. 석유공사는 1981년 울주군 온산읍 1458만㎡ 부지에 원유 1280만 배럴을 저정할 수 있는 ‘지상기지’(저장탱크 18기)를 만든데 이어 지하기지 준공으로 원유 650만 배럴을 추가로 저장할 수 있게 됐다. 지상기지 인근 산 아래 80m 지점에 건설된 지하기지는 길이 2㎞, 폭 18m, 높이 30m의 초대형 동굴모양을 하고 있다. 출입구도 아파트 3층 이상 높이의 웅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지하기지가 저장할 수 있는 원유 650만 배럴은 2008년 국내 1일 소비량으로 환산할 경우 3일분에 해당한다. 석유공사는 이번에 건설된 지하기지의 경우 공사비에서 지상기지보다 50%나 싸고, 운영비도 25%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석유비축기지는 지상 1280만 배럴과 지하 650만 배럴을 합쳐 총 1930만 배럴 원유를 비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석유공사는 지하기지의 경우 건설공사비에서 지상기지보다 50%나 싸고, 운영비도 25%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울산비축기지는 정부의 석유비축계획에 따라 29년 동안 국내의 석유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하기지는 반영구 친환경 시설로 석유공사의 지하기지 건설 노하우가 결집된 성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울산비축기지 지하기지 건설로 총 1억 4600만 배럴의 저장할 수 있는 비축기지를 갖추게 됐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지자체 자치입법 손 놓다

    울산 지역 지자체들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 제정을 미루는 등 자치입법 권리를 외면하고 있다. 14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역 지자체는 사회적 기업 지원과 평생교육, 저출산 지원, 친환경상품 구매 등 법적 구속력을 가진 법령을 뒷받침할 관련 조례를 제대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는 울산시와 동구 2곳만 제정·시행하고 있을 뿐 나머지 중·남·북구, 울주군은 없다. 또 정부가 임신·출산·양육·교육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지원할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시와 중구, 북구만 제정했다. 남구는 셋째 자녀 출산가정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지원하고, 울주군은 셋째 자녀를 낳은 장애인가정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별도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지자체의 평생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평생교육진흥 조례’의 경우 시와 중·동·북구, 울주군이 제정한 반면 남구는 외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조례도 시와 중구, 울주군 3곳만 제정해 친환경상품의 구매·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이 주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조차 제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일부 지자체는 관련 조례만 제정해 놓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지방선거 후보 마감]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 서울시 ●종로구청장 정창희(63·한·정인출판사 대표) 김영종(56·민·건축사) 이태희(51·기·정당인) 김성은(44·무·종로구의원) 유미영(43·무·자영업) ●중구청장 황현탁(56·한·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박형상(50·민·변호사) 김길원(68·기·의사) 정동일(55·무·중구청장) 이학봉(62·무·무직) ●용산구청장 지용훈(49·한·정당인) 성장현(55·민·정당인) 서정호(63·선·정당인) 정재진(61·기·정당인) 김복남(62·기·정당인) ●성동구청장 이호조(65·한·성동구청장) 고재득(64·민·정당인) 최창준(55·노·정당인) ●광진구청장 구혜영(46·한·대학교수) 김기동(63·민·정당인) 조상훈(47·참·정당인) 정송학(56·무·광진구청장)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1·한·건국대 겸임교수) 유덕열(55·민·정당인) 김영환(72·기·대학교수) 김재전(66·무·지방자치발전연구소 운영) ●중랑구청장 문병권(60·한·중랑구청장) 김준명(56·민·정당인) 정진택(68·기·정당인) ●성북구청장 서찬교(67·한·성북구청장) 김영배(43·민·정당인) 엄윤상(43·참·변호사) ●강북구청장 김기성(62·한·고려대 겸임교수) 박겸수(50·민·정당인) ●도봉구청장 김영천(53·한·정당인) 이동진(49·민·정당인) 이백만(54·참·정당인) 권중길(58·기·정당인) 손동호(53·무·사업자) 최선길(70·무·도봉구청장) ●노원구청장 이노근(56·한·노원구청장) 김성환(44·민·정당인) ●은평구청장 김도백(60·한·태광식품 대표) 김우영(40·민·정당인) 황홍연(51·창·정당인) 박수천(61·기·한국정경문화연구소 대표) 노양학(68·무·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5·한·전 부구청장) 문석진(54·민·공인회계사) ●마포구청장 권종수(60·한·정당인) 박홍섭(67·민·정당인) 김철(45·참·정당인) ●양천구청장 권택상(52·한·정당인) 이제학(46·민·경기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김유성(73·무·참전전우 환경연합회 부회장) 추재엽(54·무·양천구청장) ●강서구청장 김재현(69·한·강서구청장) 노현송(56·민·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김근미(49·기·정당인) ●구로구청장 양대웅(68·한·구로구청장) 이성(53·민·정당인) 강신일(47·기·정당인) ●금천구청장 이종학(62·한·정당인) 차성수(53·민·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김훈(54·선·금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승무(51·노·정당인) 한인수(64·무·금천구청장) 강성현(45·무·소상공인)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2·한·정당인) 조길형(53·민·영등포구의원) 정호진(37·진·정당인) 김학중(51·기·명지전문대 겸임교수) 김형수(62·무·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이재순(56·한·정당인) 문충실(60·민·정당인) 정기철(43·무·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이사장) 김영재(47·무·교육사업가) ●관악구청장 오신환(39·한·신림주유소 대표) 유종필(52·민·정당인) 허증(67·선·경원그룹 회장) 이봉화(38·진·정당인) 권태오(59·기·정당인) ●서초구청장 진익철(58·한·정당인) 곽세현(48·민·리슨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강남구청장 신연희(62·한·대한노인회중앙회 사무총장) 이판국(54·민·교수) 맹정주(63·무·강남구청장) 지태자(57·무·사회운동가) ●송파구청장 박춘희(55·한·변호사) 박병권(45·민·변호사) 성기청(44·참·폰누리정보통신 대표) ●강동구청장 최용호(55·한·정당인) 이해식(46·민·강동구청장) ■ 부산시 ●중구청장 김은숙(65·한·중구청장) 문창무(63·기·캐논코리아 파트너 대표) ●서구청장 박극제(58·한·서구청장) ●동구청장 박삼석(60·한·정당인) 박한재(49·무·동구생활체육회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4·한·영도구청장) 이태곤(50·창·정당인)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4·한·부산진구청장) 정해정(49·민·정당인) ●동래구청장 조길우(66·한·정당인) 정상원(47·민·정당인) 이경호(67·무·럭키지관 대표) 김호기(58·무·안락새마을금고 이사장) ●남구청장 이종철(66·한·남구청장) ●북구청장 황재관(63·한·정당인) 주우열(37·노·정당인) 이성식(60·무·북구청장) ●해운대구청장 배덕광(61·한·해운대구청장) 고창권(44·참·해운대구의원) 안정옥(51·무·해운대구 구의원) ●기장군수 홍성률(63·한·정당인) 손현경(47·민·정당인) 김유환(60·기·정당인) 윤을석(63·무·농업) 오규석(51·무·한의사) ●사하구청장 이경훈(60·한·정당인) 배명수(67·민·정당인) 조정화(45·무·사하구청장) ●금정구청장 원정희(56·한·세일기업 대표) 고봉복(64·무·금정구청장) ●강서구청장 강인길(51·한·강서구청장) 김진옥(43·민·철강업) 김선곤(51·선·농업) 박광명(67·무·(주)보고환경 대표) 안병해(53·무·정치인) 김동일(48·무·정치인) 구대언(55·무·대지수산대표) ●연제구청장 임주섭(65·한·정당인) 이위준(67·무·연제구청장) ●수영구청장 박현욱(55·한·수영구청장) 김성발(49·민·정당인) ●사상구청장 송숙희(51·한·정당인) 이영철(46·민·명진INC 부사장) 신상해(53·무·신라대 겸임교수) ■ 대구시 ●중구청장 윤순영(57·한·대구광역시중구청장) 김동철(58·기·대신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조병기(44·무·연구원) 남해진(53·무·도심연구소 소장) ●동구청장 이재만(51·한·동구청장) 정덕연(51·민·칸 이벤트 대표) ●서구청장 강성호(43·한·희망서구21C포럼 대표) 서중현(58·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임병헌(56·한·남구청장) 박형룡(44·무·정치인) ●북구청장 이종화(60·한·북구청장) 구본항(53·기·정당인) 권효기(68·무·서비스업) ●수성구청장 이진훈(53·한·정당인) 이기운(60·무·자유민주수호 시민운동가) 김형렬(51·무·수성구청장) ●달서구청장 곽대훈(54·한·달서구청장) 조기석(50·민·대한안전 대표) 김부기(54·무·정치인) ●달성군수 이석원(64·한·달성군의원) 김건수(53·참·정당인) 김문오(61·무·무직) ■ 인천시 ●중구청장 박승숙(73·한·중구청장) 김홍복(57·민·정당인) 허규(61·기·인천개항역사문화원 이사장) 노경수(60·무·정치인) ●동구청장 이흥수(49·한·BCM어학원 대표) 조택상(51·노·현대제철 재직) 이환섭(59·무·무직) ●남구청장 이영수(59·한·남구청장) 박우섭(54·민·초빙교수) 이영환(68·무·새마을금고이사장) ●연수구청장 남무교(68·한·연수구청장) 고남석(52·민·정당인) 최영배(55·무·서비스업) ●남동구청장 최병덕(52·한·정당인) 배진교(41·노·정당인) ●부평구청장 박윤배(58·한·부평구청장) 홍미영(54·민·정당인) 김현상(52·무·기업CEO) ●계양구청장 오성규(56·한·정당인) 박형우(52·민·정당인) 이병현(67·무·에코월드 대표) 이병철(47·무·기업인) 이익진(69·무·계양구청장) ●서구청장 강범석(44·한·정당인) 전년성(67·민·정당인) 박영기(48·기·정당인) 권중광(65·무·우성하이테크 대표) ●강화군수 유천호(59·한·정당인) 정해남(66·민·정당인) 안덕수(64·무·강화군수) 김윤영(61·무·상업) ●옹진군수 조윤길(60·한·공무원) ■ 광주시 ●동구청장 유태명(66·민·동구청장) 임택(46·참·정당인) 임홍채(47·무·베리웰대표) 하승완(58·무·조선대 법과대 교수) ●서구청장 하방수(44·한·정당인) 김선옥(52·민·호남 초빙교수) 강기수(58·노·정당인) 서대석(48·참·정당인) 전주언(62·무·서구청장) ●남구청장 성용재(62·한·자영업) 최영호(45·민·정당인) 황일봉(52·무·남구청장) ●북구청장 송광운(56·민·북구청장) 정형택(45·노·정당인) ●광산구청장 박창원(39·한·인베이스 포천 리조트 상임고문) 민형배(48·민·동신대 교수) 신중철(40·노·회사원) 송병태(71·참·정당인) ■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45·한·동구청장) 양승근(60·민·한밭대 겸임교수) 한현택(54·선·정당인) 박흥기(44·기·정당인) ●중구청장 이은권(51·한·중구청장) 남일(49·민·정당인) 박용갑(53·선·정당인) 오경근(41·기·자원봉사단체 연합회장) ●서구청장 조신형(47·한·배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 장종태(57·민·한국공공행정연구원 운영위원장) 박환용(60·선·정당인) 정주신(51·기·한국정치사회연구소장) ●유성구청장 진동규(52·한·유성구청장) 허태정(44·민·정당인) 송재용(56·선·정당인) 백진흠(48·기·정당인) ●대덕구청장 정용기(48·한·대덕구청장) 박영순(45·민·정당인) 최충규(49·선·대덕구의회 의장) 오노균(53·기·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박응용(45·무·한국타이어 유기용제 의문사대책위원장) ■ 울산시 ●중구청장 박성민(51·한·중구의원) 임동호(41·민·정당인) 이철수(63·무·울산 사회교육연구소장) 조용수(57·무·중구청장) ●남구청장 김두겸(52·한·남구청장) 김진석(46·노·정당인) ●동구청장 정천석(58·한·동구청장) 김종훈(45·노·정당인) ●북구청장 류재건(49·한·북구의원) 윤종오(46·노·회사원) ●울주군수 신장열(57·한·울주군수) 이선호(49·참·회사원) 배병헌(63·무·농업) 김용원(62·무·청파수산 대표) 최병권(59·무·무직) ■ 경기도 ●수원시장 심재인(58·한·협성대 객원교수) 염태영(49·민·환경기술사) 유덕화(49·진·정당인) 이윤희(54·무·한독건설 대표) 신현태(63·무·World 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이사장) ●성남시장 황준기(54·한·정당인) 이재명(45·민·변호사) 이대엽(75·무·성남시장) ●의정부시장 김남성(45·한·한국감정평가협회 기획위원) 안병용(54·민·대학교수) 김문원(69·무·의정부시장) ●안양시장 이필운(55·한·안양시장) 최대호(51·민·정당인) 김규봉(54·무·메리카코리아나 대표) 손영태(44·무·노동운동가) ●부천시장 홍건표(65·한·부천시장) 김만수(45·민·정치인 ) 우인회(58·참·경영컨설턴트) 유윤상(57·무·세무사) ●광명시장 안병식(63·한·약사) 양기대(47·민·정당인) 이효선(55·무·광명시장) 김철환(49·무·화가) ●평택시장 송명호(54·한·평택시장) 김선기(57·민·(사)경기평택발전연구소 대표) 김용한(54·노·대학교수) ●양주시장 현삼식(62·한·정당인) 박재만(47·민·정당인) 윤창주(32·참·정당인) 임충빈(66·무·양주시장) ●동두천시장 형남선(62·한·동두천시의원) 오세창(59·무·동두천시장) ●안산시장 허숭(41·한·정당인) 김철민(53·민·건축사) 정연철(44·노·정당인) 함운석(50·참·건축사) 박주원(51·무·안산시장) ●고양시장 강현석(57·한·고양시장) 최성(46·민·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과천시장 여인국(54·한·과천시장) 홍순권(53·민·정당인) 류강용(47·노·정당인) 김형탁(48·진·정당인) 홍채식(63·기·정당인) 임기원(46·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강철원(60·한·정당인) 김성제(50·민·정당인) 강상섭(63·무·정치인) ●구리시장 양태흥(65·한·정당인) 박영순(62·민·정당인) 김수찬(54·무·기업인) ●남양주시장 이석우(62·한·남양주시장) 이덕행(61·민·겸임교수) ●오산시장 이춘성(54·한·미도산업 대표) 곽상욱(45·민·정당인) 박신원(64·선·정당인) ●화성시장 이태섭(67·한·정당인) 채인석(47·민·경제인) 홍성규(35·노·정당인) 박지영(36·참·정당인) ●시흥시장 최홍건(66·한·한국산업기술대 명예교수) 김윤식(44·민·시흥시장) 조성찬(44·참·변호사) ●군포시장 부창렬(52·한·미래C&R 대표이사) 김윤주(61·민·정당인) 유희열(50·선·정당인) 송용순(52·기·정당인) 정금채(58·무·상영플러스 대표) ●하남시장 윤완채(48·한·정당인) 이교범(58·민·정당인) 김근래(43·노·피오피 기획 대표) 박영길(68·기·정치인) 유병훈(55·무·무직) ●파주시장 류화선(62·한·파주시장) 이인재(49·민·정당인) 황의만(64·무·변리사) ●여주군수 김춘석(59·한·건국대 충주 행정학과 초빙교수) 이희웅(61·민·정당인) 원경희(54·기·조은세무법인대표) ●이천시장 조병돈(61·한·이천시장) 이완우(53·민·정당인) 엄태준(46·참·변호사) ●용인시장 오세동(60·한·정당인) 김학규(62·민·정당인) 서정석(60·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48·한·정당인) 이수형(47·민·정당인) 이학의(53·기·길송건설 대표) 한영식(58·무·승원공업 부회장) 허구욱(43·무·자영업) 박석규(56·무·무직) 장현수(64·무·정치인) ●김포시장 강경구(63·한·김포시장) 유영록(47·민·정당인) 정왕룡(46·참·김포시의원) 김동식(49·무·미기재) ●광주시장 조억동(53·한·광주시장) 최석민(61·민·정당인) 손동원(52·기·농업인) 김찬구(46·무·광주시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2·한·포천시장) 박낙영(54·민·영중동물병원장) 이상만(53·기·정당인) ●연천군수 김규선(57·한·현대볼링센타 대표) 장기현(64·민·정치인) 심진택(60·선·한북화약 대표) 박영철(51·무·정치인) 최의순(39·무·무직) 이석권(61·무·정치인) ●양평군수 김선교(49·한·양평군수) 송만기(51·무·방송인) 윤칠선(55·무·양평군의원) ●가평군수 정진구(54·한·정당인) 이수환(65·무·무직) 이진용(52·무·정치인) ■ 강원도 ●춘천시장 이광준(54·한·춘천시장) 변지량(51·민·정당인) 류종수(67·선·정당인) 유현규(39·참·글로벌케이티 대표) 심재학(47·기·정당인) 최동용(59·무·무직) ●원주시장 원경묵(51·한·원주시의장) 원창묵(49·민·건축사) 김은수(46·노·노동자) 김기열(67·무·원주시장) ●강릉시장 최명희(55·한·강릉시장) 박종덕(61·기·무직) ●동해시장 김학기(62·한·동해시장) 한기선(62·무·정치인) 전억찬(60·무·교육사업) ●삼척시장 안호성(54·한·정당인) 김대수(68·무·삼척시장) ●태백시장 김연식(42·한·정치인) 박종기(62·무·태백시장) 김영규(64·무·무직) 김정식(55·무·태백시의원) ●정선군수 유창식(56·한·정선군수) 최승준(53·민·정선군의원) ●속초시장 채용생(56·한·속초시장) 김병욱(41·민·속초시의원) 이병선(47·무·정치인) ●고성군수 윤승근(55·한·정당인) 신준수(54·기·인성교육강사) 황종국(72·무·고성군수) ●양양군수 이진호(63·한·양양군수) 김남웅(63·민·농업) 김관호(61·무·아산약국 대표) 정상철(64·무·농업) ●인제군수 박삼래(59·한·인제군수) 김관용(54·민·정당인) 이기순(56·무·무직) ●홍천군수 홍병천(51·한·정당인) 최근우(54·민·정당인) 용석춘(48·참·정당인) 허필홍(46·무·홍천군의회 의장) ●횡성군수 한규호(59·한·횡성군수) 고석용(62·민·정당인) ●영월군수 박선규(53·한·영월군수) ●평창군수 권순철(60·한·정당인) 이석래(53·민·축협 조합장) 우강호(50·무·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백용덕(61·무·무) ●화천군수 정갑철(65·한·화천군수) 송임수(65·무·농업) ●양구군수 전창범(57·한·양구군수) ●철원군수 정호조(62·한·철원군수) 홍광문(54·민·정당인) 이수환(63·무·무직) ■ 충청북도 ●청주시장 남상우(65·한·청주시장) 한범덕(57·민·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충주시장 김호복(62·한·충주시장) 우건도(60·민·정당인) 최영일(41·창·변호사) 신동환(48·무·자영업) ●제천시장 최명현(59·한·정당인) 서재관(64·민·정당인) 윤성종(45·선·비젼정보통신 대표) ●단양군수 김동성(61·한·단양군수) 이건표(64·민·동양대 초빙교수) 조창배(54·선·자영업) 김광직(48·참·정당인) 이완영(57·무·상업) ●청원군수 김병국(57·한·충북택시 대표) 이종윤(58·민·무직) 차주영(67·선·정당인) ●영동군수 정진규(41·한·회사원) 박동규(43·민·정당인) 정구복(53·선·정당인) 윤주헌(59·기·정당인) ●보은군수 김수백(61·한·정당인) 정상혁(68·선·농업) 구연흥(69·기·정당인) ●옥천군수 김정수(60·한·정당인) 김영만(58·선·정당인) 주재록(65·기·정당인) ●음성군수 이필용(48·한·정당인) 박덕영(59·민·정당인) 김전호(59·무·행정사) 이기동(50·무·정치인) ●진천군수 정광섭(60·한·진천군의원) 유영훈(55·민·진천군수) 원용균(46·진·축산업) 김경회(57·기·정당인) ●괴산군수 오용식(63·한·정당인) 노광열(60·민·정당인) 임각수(62·무·괴산군수) ●증평군수 김두환(69·한·정당인) 홍성열(55·민·증평군의원) 유명호(68·무·증평군수) ■ 충청남도 ●공주시장 김학헌(63·한·정당인) 김선환(58·민· 서민보호 365 원장) 오시덕(62·선·정당인) 이준원(45·기·공주시장) ●보령시장 신준희(72·한·보령시장) 김기호(48·민·정치인) 이시우(61·선·정당인) 김동일(61·무·무) 임세빈(45·무·보령시의원) 양창용(42·무·농업) ●아산시장 임좌순(61·한·건국대 초빙 교수) 복기왕(42·민·정당인) 강태봉(64·선·정당인) 한창대(50·기·정당인) 이건영(48·무·아산교육문화진흥원 이사장) 이교식(56·무·정치인) ●서산시장 유상곤(59·한·공무원) 신준범(45·민·서산시의원) 차성남(60·선·정당인) 임덕재(55·무·서산시의원) ●태안군수 가세로(54·한·정당인) 진태구(64·선·태안군수) 김세호(60·무·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금산군수 박병남(43·민·정당인) 박동철(58·선·금산군수) 김행기(72·무·무) 안재호(45·무·재호의료재단 이사장) ●연기군수 이규진(60·한·정당인) 홍영섭(61·민·정당인) 유한식(60·선·연기군수) 권문용(67·기·아세아페이퍼텍 고문) 김준회(68·기·진산대 사무처장) 이성원(72·무·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 ●논산시장 송영철(50·한·유일약품 대표) 황명선(43·민·건양대 겸임교수) 백성현(50·선·정당인) ●계룡시장 이기원(57·한·정당인) 조광국(44·민·정당인) 윤차원(56·선·계룡시의원) 최홍묵(61·기·공무원(계룡시장)) ●부여군수 김대환(58·한·무직) 윤경여(60·민·기업인) 이용우(49·선·정당인) 김봉수(45·기·자영업) 강건종(67·무·무직) ●서천군수 노박래(60·한·노박래행정사무실 대표) 나소열(51·민·서천군수) 오세옥(60·선·정당인) ●홍성군수 이규용(69·한·홍성군의회 의장) 김용일(46·민·자영업) 김석환(65·선·정당인) 조성미(51·무·자영업) 한기권(56·무·자영업) ●청양군수 이석화(63·한·정당인) 한상돈(59·민·자영업) 김시환(67·선·공무원) 한덕희(47·기·학원장) ●예산군수 박기청(58·한·정당인) 최승우(68·선·예산군수) 황선봉(60·무·예산발전연구소장) ●당진군수 손창원(47·한·치과의사) 김건(45·민·우석대 정치행정학 겸임 교수) 이철환(64·선·정당인) 최동섭(60·무·당진군의회 의장) 최기택(50·무·서룡 대표) ●천안시장 성무용(66·한·천안시장) 이규희(48·민·정당인) 구본영(57·선·정당인) ■ 전라북도 ●전주시장 박용갑(64·한·정당인) 송하진(58·민·전주시장) 김민아(40·노·정당인) 김희수(57·무·전북대 초빙교수) ●군산시장 문동신(72·민·군산시장) 최재석(40·진·정당인) 서동석(50·무·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49·민·익산시장) 김재홍(60·무·경기대 정치전문 대학원장) 노경환(63·무·호원대 법경찰학부 강사) 박경철(54·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5·민·정당인) 강광(73·무·정읍시장) 송완용(60·무·정치인) 허준호(52·무·삼동 대표) ●남원시장 윤승호(56·민·대방무역 대표) 이용호(50·무·정치인) 김영권(63·무·무) ●김제시장 이길동(70·민·약사) 이홍규(49·참·정당인) 이건식(65·무·김제시장) ●완주군수 임정엽(51·민·완주군수) 김배옥(53·무·농업인) 이길용(64·무·무직) 이동진(45·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송영선(59·민·진안군수) 김중기(71·무·김약국 약사) 박관삼(64·무·무직) ●무주군수 홍낙표(55·민·무주군수) 황정수(55·무·정치인) 김홍기(66·무·개인사업) 강호규(58·무·무주군의원) ●장수군수 장재영(65·민·장수군수) 김상두(76·무·정치인) ●임실군수 강완묵(50·민·정당인) 김학관(54·무·임실군의원) 정인옥(67·무·태광전자 대표)) 이강욱(68·무·자영업) 이종태(57·무·무직) 김혁(46·무·우석대 법학과 겸임교수) 박영은(57·무·북성산업대표) 오현모(57·무·농업) ●순창군수 강인형(63·민·순창군수) 이홍기(64·무·SKY72 고문) ●고창군수 이강수(58·민·고창군수) 박세근(61·기·한국폴리텍Ⅴ대학 평생교육연수원장) 정원환(53·무·양돈업) ●부안군수 장학웅(62·한·농업) 김호수(66·민·부안군수) 김종규(58·무·초빙교수) ■ 전라남도 ●목포시장 정종득(69·민·목포시장) 박기철(45·노·정당인) 박홍률(56·무·정치인) 오원옥(41·무·목포크리스찬아카데미 총무) 이인호(46·무·대학교수) ●여수시장 심정우(50·한·호남대 겸임교수) 오현섭(59·민·공무원) 강용주(48·참·여수시의원) 김재철(58·무·여수시재향군인회 회장) 김충석(69·무·회사원) ●순천시장 조보훈(63·민·정당인) 이수근(42·노·정당인) 윤병철(48·참·순천시의원) 노관규(49·무·순천시장) ●나주시장 임성훈(50·민·위텍인스트루먼트 대표) 이광형(55·무·무직) 주향득(48·무·농업) 최동원(43·무·에이비에스 농어민방송 대표) 김대동(64·무·정치인 ) ●광양시장 서종식(51·민·변호사) 박형배(43·참·정당인) 이성웅(68·무·광양시장) ●담양군수 최형식(54·민·정당인) 김용주(53·무·농업) ●장성군수 김양수(59·민·정당인) 이청(53·무·장성군수) ●곡성군수 조형래(60·민·공무원) 허남석(54·무·정치인) ●구례군수 서기동(60·민·정당인) 이의달(75·무·한약업) 전경태(62·무·무) ●고흥군수 박병종(56·민·고흥군수) 김학영(57·무·무직) 진종근(61·무·무직) 신금식(52·무·정치인) 송재원(63·무·농업) ●보성군수 정종해(63·민·공무원) 박철현(64·무·회사원) 이탁우(53·무·정치인) ●화순군수 구충곤(51·민·정당인) 임호경(58·무·정치인) 전완준(51·무·화순군수) ●장흥군수 이명흠(61·민·정당인) 박형기(55·노·정당인) ●강진군수 강진원(50·민·정당인) 황주홍(58·무·공무원) ●완도군수 김종식(59·민·완도군수) 이경구(63·참·정당인) 김신(47·무·완도군의원) ●해남군수 박철환(51·민·군의원) 이석재(64·무·정치인) ●진도군수 곽봉근(65·한·정당인) 이동진(64·민·정당인) 김희수(54·무·정치인) 김병동(68·무·무직) 김경부(71·무·농업) ●영암군수 김일태(65·민·영암군수) ●무안군수 서삼석(50·민·무안군수) 정해균(60·무·동신대학교 사외이사) 양승일(66·무·목포미래병원 이사장) 임재택(59·무·무직) 나상길(65·무·농업) ●영광군수 정기호(55·민·영광군수) 김기열(44·무·농업) ●함평군수 안병호(62·민·문화농장대표) 이상선(63·무·우리쌀소비촉진범국민협의회장) ●신안군수 강성종(62·민·정당인) 박세준(43·무· 가궁 한옥 센터 이사장) 박우량(54·무·신안군수) ■ 경상북도 ●포항시장 박승호(52·한·공무원) 허대만(41·민·포스칼슘 상무) 정기일(45·참·정당인) ●울릉군수 정윤열(67·한·울릉군수) 신봉석(61·무·울릉군의원) 최수일(58·무·정치인) ●경주시장 최양식(58·한·정당인) 이광춘(40·노·정당인) 최병두(39·참·나눔캐터링서비스 대표) 김경술(61·기·무) 황진홍(53·무·정당인) 김백기(66·무·무직) 김태하(52·무·변호사) 백상승(74·무·경주시장) ●김천시장 박보생(59·한·김천시장) 김응규(54·무·정치인) ●안동시장 권영세(57·한·정당인) 이동수(59·무·안동축제관광조직위 이사장) ●구미시장 남유진(57·한·구미시장) 김석호(51·기·정당인) 구민회(54·무·자영업) ●영주시장 장욱현(53·한·정당인) 김주영(61·무·영주시장) ●영천시장 김영석(58·한·영천시장) 이성희(56·무·인천도시관광 대표) ●상주시장 이정백(59·한·상주시장) 성백영(59·기·정당인) 김광수(61·무·교수) 정송(55·무·영남대 외래강사) ●문경시장 김현호(55·한·대구과학대 겸임교수) 신현국(58·무·문경시장) 고재만(55·무·유한약국 대표) 임병하(58·무·무) ●예천군수 이현준(55·한·예천시외버스터미널 대표) 윤영식(51·무·대한전기 이사) 김학동(47·무·타임교육경영고문) ●경산시장 이우경(60·한·정당인) 최병국(54·무·경산시장) ●청도군수 이중근(68·한·청도군수) 안성규(58·기·정당인) 박순동(50·무·한중개발 이사) ●고령군수 곽용환(51·한·정당인) 박홍배(59·기·자영업) 정재수(61·무·무) ●성주군수 김항곤(58·한·정당인) 오근화(56·무·농업) 최성곤(49·무·계명대 교수) ●칠곡군수 김경포(59·한·정당인) 김시환(47·무·농업) 배상도(71·무·공무원) 장세호(53·무·사조대림수산 사외이사) ●군위군수 장욱(55·한·정당인) 권오준(51·기·정당인) 오규원(62·무·무) 김영만(57·무·정치인) ●의성군수 김복규(70·한·의성군수) ●청송군수 한동수(61·한·청송군수) ●영양군수 이희지(61·무·무) 권영택(47·무·영양군수) 권재욱(48·무·영양군의원) ●영덕군수 김병목(58·한·영덕군수) 이상도(69·기·재경영덕군향우회 회장) 정라곤(60·기·친박연합 사무부총장) 유학래(55·무·상업) ●봉화군수 박노욱(49·한·농업) 엄태항(61·무·전 도의원) ●울진군수 김용수(70·한·공무원) 임광원(59·무·울진자치발전연구소 소장) ■ 경상남도 ●창원시장 박완수(54·한·창원시장) 문성현(58·노·정당인) 김영성(59·기·정당인) 주정우(69·무·무직) 허상탁(57·무·종교인) 김규문(58·무·무직) 전수식(53·무·무직) ●진주시장 이창희(58·한·정당인) 하정우(41·노·정당인) 김권수(49·무·정당인) 정영석(63·무·공무원(진주시장)) 김재천(63·무·정치인) ●통영시장 안휘준(50·한·치과의사) 박청정(67·선·정치인) 이국민(51·참·극작가) 정동영(54·무·통영시의원) 김동진(59·무·관세사) ●고성군수 이학렬(58·한·고성군수) 박종부(56·기·정당인) 이재희(59·무·정치인) 하태호(50·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69·한·만구수산 회장) 송도근(62·무·도시재생연구소장) 박용한(47·무·항공우주박물관장) 박상길(46·무·봉화대 신문 대표) ●김해시장 박정수(64·한·정당인) 김맹곤(64·민·정당인) 김종간(59·무·김해시장) 신용옥(53·무·정치인) 송윤한(44·무·공인회계사) ●밀양시장 엄용수(45·한·현 밀양시장) 이태권(66·민·정당인) 김용문(63·무·무직) ●거제시장 권민호(54·한·정당인) 이세종(53·노·회사원) 김한주(42·진·변호사) 유승화(60·무·무직) 이태재(51·무·거제시의원) ●의령군수 김채용(60·한·의령군수) 권태우(60·무·무직) 김진옥(58·무·정치인) ●함안군수 조영규(62·한·함안군수) 하성식(58·무·한국제강 대표 회장) 안갑준(55·무·무직) ●창녕군수 김충식(60·한·창녕군수) 성이경(51·무·창녕군의원) 김종규(61·무·무) ●양산시장 나동연(54·한·양산시의원) 정병문(46·민·정당인) 이철민(47·무·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 서병세(64·무·대학교수) 주철주(63·무·자영업) 김일권(58·무·양산시의원) ●하동군수 조유행(63·한·하동군수) 김종관(47·무·농업) 양일석(62·무·농업) ●남해군수 박정달(55·한·정당인) 정현태(47·무·남해군수) 문준홍(45·무·정치컨설팅) ●함양군수 천사령(67·한·함양군수) 박종환(55·무·성결대 객원교수) 이철우(61·무·정치인) ●산청군수 이재근(57·한·산청군수) 배성한(58·기·전문음식점 경영) ●거창군수 이홍기(51·한·정당인) 강석진(50·무·무직) 양동인(57·무·거창군수) ●합천군수 심의조(71·한·정치인) 김윤철(45·무·무직) 하창환(60·무·무) 김무만(54·무·무) <범례> ●한=한나라당 민=민주당 선=자유선진당 노=민주노동당 창=창조한국당 진=진보신당 참=국민참여당 기=기타정당 무=무소속. 후보자는 이름 나이 정당 직업 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제정으로 기초단체장(시장·군수)과 기초의원을 뽑지 않고 도지사와 도의회 의원만 선출합니다.
  • 울주지역 산업단지 미분양사태 우려

    울산 울주지역에 산업단지 조성이 봇물을 이루면서 과잉공급으로 인한 미분양 사태가 우려된다. 13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민·관 주도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반천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 등 10여건에 이른다. TS산업개발은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일대 121만㎡에 ‘KCC 울산일반산업단지’를 내년 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반기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상공회의소도 언양읍 반천리 일원 132만㎡에 ‘반천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달 봉계일반산업단지(17만㎡) 분양을 시작으로 하이테크밸리(297만 5000㎡), 반송일반산단(94만 1273㎡), 고연일반산단(300만㎡) 등에 대한 분양을 분비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신일반산업단지(249만 2000㎡)와 길천산업단지(30만 5137㎡)는 경기침체 등으로 50%대의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민간 주도의 전읍일반산단, 와지일반산단, 작동일반산단, 화산일반산단 등도 공사 중이거나 인허가를 추진하면서 공급과잉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계 관계자는 “산단과 공장 건립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된 이후 상대적으로 지가가 낮은 울주군에 개발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실수요자가 개발하는 일부 산단을 제외한 나머지 산단의 경우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행정절차 등을 고려할 때 빨라도 3년가량 걸려 분양에 큰 문제는 없다.”면서 “민간개발 산업단지는 소규모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지자체 영화제작지원 효용성 논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영화 제작 및 지원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방의회가 혈세 낭비를 이유로 제동을 걸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와 옹기축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만리향’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러나 울주군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에서 상정한 영화 ‘만리향’ 제작 지원비 1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울주군은 앞서 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 장소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웅촌면 학성 이씨 고택, 가지산, 간절곶 해맞이공원 등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만리향’ 제작비 15억원 가운데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집행부가 영화 ‘만리향’ 지원으로 거둘 수 있는 효과를 검증하지도 않은채 예산만 상정했다.”면서 “일부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해서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모든 영화에 예산을 지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도 “최근 지자체가 앞다퉈 영화 관련, 예산을 지원하거나 세트장을 건립하는 등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통해 아까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영산대학교 주유신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에서 영화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 영화 산업을 지원하면서 도시 마케팅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 행정구역 경계지역 시설명 다툼

    행정구역 경계지점에 위치한 신설 도로와 터널, 교차로 등 시설물의 명칭을 놓고 지역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주민들은 지난달 29일 개통된 다전초등학교(다운동)~구영지구(범서읍) 2.76㎞ 구간 연결도로 내 2개 터널의 명칭을 놓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상·하행선 2개 터널은 양 지역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개통 이후 현재까지 명칭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월 이 터널의 명칭을 중구 다운동의 옛 지명을 따 ‘다전터널’로 결정했으나 최근 범서읍 주민들이 지역의 정서를 반영하지 않은 편의주의식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범서읍 구영 주민들은 “과거 행정구역 개편 때 다운동 일부가 범서에서 떨어져 나갔고, 우회도로는 구영택지개발에 따른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개설된 만큼 당연히 구영터널로 결정돼야 한다.”면서 울산시에 지명 변경을 요청해 놓고 있다. 반면 다운동 주민들은 “주민의견 수렴절차와 울산시 지명위원회 심의까지 거친 만큼 이미 확정된 ‘다전터널’로 결정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또 울산 북구 연암동~강동동을 잇는 국도 31호선 확장구간 내 연암~신현IC 구간과 신현IC~양남면 수렴 구간의 교차로와 교량 이름도 신현마을과 무룡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 현재까지 표류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글로벌 시대] 한·러 역사의 의미/아르촘 산지예프 로시스카야가제타 서울특파원

    [글로벌 시대] 한·러 역사의 의미/아르촘 산지예프 로시스카야가제타 서울특파원

    얼마 전 서울주재 러시아대사관이 개최한 한·러관계사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세미나에서 한국 역사학자들이 양국 관계사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발표를 했지만 정작 나의 관심을 끈 것은 다른 상황이었다. 그런 행사에 한국사람들의 관심이 별로 없다는 점이었다. 나는 매일 한국의 신문과 잡지를 보는데, 거기에서 한국의 독립투쟁에 관한 기사들을 자주 읽는다. 그런데 한국 언론은 제정 러시아와 구 소련이 한국의 독립투쟁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역사를 다시 봐야 한다. 사실 한·러 양국 국민 간의 진정한 형제애가 싹튼 것은 러·일전쟁이라고 생각한다.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일본은 한국 정부가 일본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도록 강제하는 ‘한·일의정서’ 체결을 요구했다. 일본의 대대적인 반러책동에도 불구하고, 한국 국민은 여전히 러시아에 호의적이었다. 러시아의 고문서 보관소에는 한국군 사병과 장교, 한반도 북부 주민들, 러시아에 거주하던 한인들이 러시아군을 지원하여 대일 전쟁에 참전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수많은 문서가 보관되어 있다. 1904년 3월 최초로 한국에 파견된 러시아 백인대 대장 레비츠키는 ‘고종황제의 명을 받아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회령에 파견된 북방군 책임자 지명찬이 일본군 이동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보고했다. 1904년 6월 아니시모프 소장의 지휘 하에 한반도 북동부에서 활동하던 러시아 부대 내에 한인부대가 창설되었다. 이 한인부대와 더불어 고종황제의 명에 따라 이범윤이 조직한 조선의용군이 대일전쟁에 참전했다. 전쟁이 끝난 후 이범윤을 비롯한 많은 의용군이 러시아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러·일전쟁에서의 러시아의 패배는 일본이 획책해 온 한국 주권침탈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그 후에도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항일 독립군이 결성되어 활약했다. 계몽운동도 지속되었다. 한인 독립투사들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수십 종의 신문, 잡지를 발간했다. 1912년부터 1914년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발행되었던 ‘권업신문’도 그런 항일노선의 신문 가운데 하나였다. 1995년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학대학이 설립되었다. ‘권업신문’의 발행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연해주에서 항일운동을 했던 장도빈의 아들 장치혁이 이 한국학대학을 위한 5층 건물을 신축, 기증했다. 현재 200명 이상의 학생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고, 대한매일신보의 기자이자 독립투사였던 장도빈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러시아의 극동은 한국의 역사에 독특한 흔적을 남겼고, 한국인들은 그 지역의 역사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 6년 전 대학을 막 졸업한 나는 서울신문의 뿌리인 대한매일신보에서 활약했던 항일 독립투사들에 대한 연재기사를 준비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던 서울신문 취재진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다. 우리는 일주일 동안 역사의 현장을 답사했다. 그때 나는 양국 관계의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러시아 극동지방 최남단인 연해주에는 한인들의 항일투쟁과 관련된 수많은 역사적 장소와 기념물이 있다. 크라스키노 마을에는 커다란 물방울 모양의 돌로 된 기념비가 서 있다. 당시 그곳을 답사하면서 안중근과 그의 동지들이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기로 ‘단지동맹’한 것이 바로 그곳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올해 한국에서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한다. 그러나 아직도 단지동맹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이전에 신한촌이란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구역에서는 서울거리가 있다. 한·러관계에서 형제애가 발휘되었던 사례는 아주 많다. 우리가 상대방의 민족감정과 애국심을 상호 존중했음을 입증해 준다. 그리고 그런 상호존중은 어려움에 빠진 형제를 도와주려는 자세로 표출되었다. 러·일전쟁시 한인들이 러시아인들과 더불어 일본 침략자들에 맞서 싸운 일, 양국 애국자들의 운명을 하나로 묶어주었던 수십 년 간 지속된 한인들의 항일 독립투쟁이 바로 그런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울주 역세권 개발 현장서 구석기유물 발굴

    울주 역세권 개발 현장서 구석기유물 발굴

    울산 울주군 삼남면 KTX역세권 개발 현장에서 구석기시대 석기류가 다량으로 발굴됐다. 이 일대는 구석기시대 석기 제작 장소로 추정되고 있다. 6일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에 따르면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KTX역세권 개발구역에 대해 문화재 발굴조사를 벌인 결과, 구석기시대의 새부리 모양 석기, 외날찍개, 옆날 긁개, 수정 및 석영재 석기 등을 다량 발굴했다. 이와 함께 당시 석기 제작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망치돌과 모루돌 등도 발굴됐다. 연구원은 이날 현장에서 지도위원회를 개최해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약 2만년 전의 구석기시대 생활유적으로 평가된다.”면서 “청동기시대 지층 아래에 형성된 구석기시대 지층과 다량의 석기, 석재는 울산 뿐 아니라 한국의 구석기시대 문화상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떠나는 향토기업… 지자체 ‘비상’

    “향토 기업을 잡아라.” 지역을 대표하던 향토기업들이 다른 곳으로 본사나 공장을 이전하는 바람에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향토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생산시설 증가 수요가 발생했음에도 지자체가 저렴한 가격의 산업용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게 주된 이유다. 건설업체처럼 경기가 극도로 침체해 일이 없어 새로운 사업처를 찾아 떠나는 경우도 있다. 산업단지 특별분양, 취득·등록세 일부 면제 등 지자체의 경쟁적인 기업유치도 기업 이전을 자극하고 있다. 기업을 빼앗긴 지자체는 “있는 기업도 제대로 못 챙긴다.”는 주민들의 비난과 함께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지자체가 기업이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해당 기업 이전뿐만 아니라 관련 협력업체들까지 무더기로 끌고 가기 때문이다. 기업을 빼앗긴 지자체는 세수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 인구 유출, 일자리 감소로 지역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버스 완성차 업체인 대우버스는 지난달 부산 생산 공장 일부를 울산시 울주군 상북 공장으로 옮겼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부산 전포동 공장과 동래공장, 반여동 공장의 버스 생산 설비를 모두 이전하기로 했다. 또 협력업체 53개사도 덩달아 울산으로 이전키로 했다. 울산은 대우버스와 협력업체 이전으로 25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시민들은 “55년 된 향토기업을 눈 뜨고 놓쳤다.”며 부산시를 향한 원망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중견건설업체인 반도건설도 지난 2월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겼다. 반도건설 본사는 인천으로, 계열사인 반도주택과 퍼시픽산업 등은 서울로 각각 옮겼다. 반도건설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큰 건설회사이며 대표 향토기업이다. 부산시민들은 이들 회사가 지역에서 발전 기반을 다진 뒤 떠났다며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도 수원의 한 유망한 벤처기업도 최근 공장을 대구로 이전했다.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유리 가공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주)엔티쏠라글라스는 지난달 대구 달성 2차산업 단지에다 둥지를 틀었다. 향토기업들이 본사나 공장을 이전하는 것은 보다 나은 기업 환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대우버스는 울산시가 공장 이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은 부산보다 상대적으로 일감이 많은 곳을 찾아 수도권으로 본사를 옮겼다. 엔티쏠라글라스는 공장 이전을 놓고 충남 아산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대구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과 인프라 여건에 매력을 느껴 방향을 튼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구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 지원책이 도움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전했다.”고 말했다. 지자체들은 향토기업의 이전을 막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시 부지 제공,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묘안을 짜내고 있다. 대구시는 기업이전을 막기 위해 지역기업이 지역에 신규 투자할 경우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때 주는 세제혜택 등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기업의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용지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지만 이미 이전을 결심한 업체를 제자리에 눌러앉히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40년째 고향마을서 잔치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2일 자신의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마을회관 (옛 둔기마을)에서 마을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벌써 마흔 번째다. 신 회장이 고향에서 마을잔치를 시작한 것은 1971년부터다. 1969년 대암댐 건설로 둔기마을이 수몰돼 주민들이 흩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이름을 딴 ‘둔기회’를 만들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국회의장이 돌아본 국토 구석구석

    “섬진강, 진짜 아름답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모래톱, 머무는 듯 흐르는 잔잔한 물결, 강을 따라 띄엄띄엄 이어진 대숲과 갈대밭…점점이 떠 있는 조각배….섬진강이 있어 내내 행복했던 하동에서의 2박3일이었습니다.” 감동이 없었다면 결코 풀어낼 수 없는, 마음 속 긴 울림을 서정적인 필체로 써내려간 이는 김형오 국회의장이다. 그가 두 발로 돌아본 내나라 구석구석의 풍경들을 책으로 펴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생각의 나무 펴냄)다. 선거를 앞두고 펴내는 일부 유명 인사들의 ‘출판기념회용 책’과는 결이 다른 여행 에세이. 어느 곳 하나 허투루 지나지 않는 꼼꼼한 관찰과 위트 넘치는 스토리 전개 등이 전문 여행작가 뺨친다. 지난해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를 펴냈으니, 그의 속편쯤 되겠다. 김 의장은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백령도와 울돌목, 반구대 암각화, 평화의 댐 등 전국을 순례했다. 국정감사에 참여하지 않는 유일한 국회의원이란 ‘특권’을 십분 이용한 셈이다. 그는 서문에서 “민생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조상의 숨결을 보듬고 싶어 국토 이곳저곳을 다녔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국토에 대한 더욱 속 깊은 사랑과 굳건한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책은 제 1장 ‘러브 스토리가 있는 풍경’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마다 여행지 풍경은 물론, 그곳에 얽힌 역사와 문화 등을 함께 녹였다. 경남 하동에서는 박경리 선생의 ‘토지’가 남긴 체취를 느꼈고, 전남 해남 울돌목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떠올리며 ‘칼의 울음소리’를 듣기도 했다. 울산 울주군의 반구대 암각화를 본 뒤 쓴 글에선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수천 년 전 선인들이 남겨준 훌륭한 문화재가 풍화와 침식으로 훼손돼 가고 있는 현장에 가슴을 친 그는 “선인들이시여 저희에게 지혜를 주소서.”라며 글을 맺는다. 각 장 끝부부엔 ‘젊은 벗들에게’라는 여덟 통의 편지글을 수록해 사랑과 희생, 나눔과 배려, 창의와 역발상, 정직과 신뢰 등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이야기도 남겼다. 1만 8000원.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울산 ‘찾아가는 식물병원’ 개원

    “화분갈이를 할 때는 부엽토를 절반 가량 깐 뒤 나무를 올려 놓고 이전의 화분에서 사용했던 흙을 같이 넣어 덮어주면 좋습니다.” 20일 울산 울주 범서읍 청구그린아파트 놀이터. 100여명의 주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화분을 놓고 화훼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라 화분을 갈고 물을 주고 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청구그린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식물병원’을 개원했다. 식물병원은 화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돼 도심지역의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출장 운영된다. 식물병원 화훼 전문가들은 이날 아파트 주민들이 가지고 나온 선인장, 난, 산스베리아 등 꽃과 나무의 상태를 관찰한 뒤 화분갈이, 비료주기, 가지손질, 뿌리정리, 물주기, 병해충 방제 등 진단과 치료를 실시했다. 식물병원 전문가들은 또 각 가정에서 키우는 난 등 화분과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도 제공했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이날 청구그린아파트 개원식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10여건의 출장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심 아파트 주민들의 경우 화분갈이 등에 익숙하지 않아 화분을 죽이는 사례가 많다.”면서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할 뿐 아니라 화분관리 방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초등생때부터 맞춤형 교육

    울산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학부모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울산 울주 궁근정초등학교(교장 표삼재)는 최근 학부모와 함께 ‘1대1 맞춤형 에듀케어 플랜’과 이를 토대로 한 ‘학교 교육계획’을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달 전교생 199명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 가정에 자녀의 인성과 체력, 가정생활 특성 등을 조사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어 교사들은 20여일간의 학부모 조사결과를 토대로 자녀의 학교생활 특성을 감안한 1대1 맞춤형 에듀케어 플랜을 마련해 올 한해 동안 이를 토대로 학생지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1대1 맞춤형 에듀케어 플랜에는 자녀의 인성, 학력, 체력, 가정생활 특성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학교생활지도 방안과 담임교사의 교육계획이 담겨 있다. 여기에다 이 학교는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자율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학교 교육계획’을 마련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 폐기물로 연 2566억 경제효과

    울산 폐기물로 연 2566억 경제효과

    폐기물 재활용 및 에너지자원화 사업으로 울산지역에서만 256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추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폐기물 재활용·에너지 자원화는 생활폐기물(7개)과 사업장 폐기물(11개), 신규 에너지 창출(1개) 등 3개분야 19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산지역의 폐기물 재활용 및 에너지 자원화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우선 성암소각장은 2008년부터 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인근 (주)효성공장에 공급하고 있다. 올들어 2월 말 현재까지 총 17만 3000t의 스팀이 공급돼 74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시설의 하루 처리용량이 오는 2012년 650t(현재 400t/일)으로 늘어나면 연간 수익도 154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성암매립장의 매립가스(LFC) 자원화사업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생산된 총 4384만 3000N㎥의 매립가스를 인근 금호석유화학에 공급하면서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공급된 매립가스를 도시가스로 환산할 경우 4인가족 1가구 기준(연평균 1000㎥)으로 총 2만 19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 용연하수처리장 내 설치된 ‘음식물 및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은 하루 1만 3800N㎥의 바이오가스를 이달부터 인근 SK케미칼 사업장의 보일러 연료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음식물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물론 2013년부터 실시될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다 내년에는 울주군 온산하수처리장에 하루 150t처리 규모의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도 본격 가동된다. 시는 또 사업장 폐기물 자원화사업으로 폐합성수지 연료화와 폐주물사 재이용, 건설폐기물 자원화, 소각시설 스팀 생산, 매립장 가스포집, 폐목재 연료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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