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울주군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쟁점 법안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탐방객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주대병원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상원의원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74
  • 사용후핵연료 원전 내 보관 오늘 결론… 지자체 “졸속계획” 반발

    사용후핵연료 원전 내 보관 오늘 결론… 지자체 “졸속계획” 반발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를 원전 부지 안에 보관하는 내용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연내 확정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원전 소재지 지자체와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6일 정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진흥위원회(원진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행정예고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계획안은 각 원전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시설이 마련되기 전까지 원전 부지 내에 임시 보관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시설을 마련하는 데는 최소 20~37년이 소요된다. 산업부는 원진위의 의결이 이뤄지면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원전 보유 국가 중 스웨덴과 핀란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86년부터 영구처분시설 후보지를 물색했지만 주민 반대로 실패했다. 이에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에 보관하고 있는데, 향후 10년 내에 상당수 원전이 포화 상태에 달하게 된다. 이에 영구저장시설 확보기간을 정하는 대신 원전 내 임시 보관을 인정하는 것이다. 한빛원전이 있는 전남 영광군을 비롯한 ‘기장군·울주군·울진군·경주시’ 등 전국 5개 원전 소재지 지자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이날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 졸속 정책 추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24일에도 긴급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행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오규석 기장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기본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탈핵부산시민연대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관리 기본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면서 “원전이 소재한 경주·울산·부산은 대표적인 지진 위험 지역임에도 산업부가 적합성을 따지지 않고 계획을 밀어붙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원전 추가 건설 논의가 나오고 있지만 영구처분시설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는 게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입지 선정을 놓고 1994년 인천 굴업도와 2004년 전북 부안에서 불거진 대규모 충돌 사태가 재연될 우려도 있다. [용어 클릭]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용하고 남은 핵연료 또는 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원자력 연구소나 병원 등에서 사용한 부품, 장갑, 작업복 등에서 발생하는 중·저준위 폐기물보다 방사선 방출 강도가 높다. 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핵분열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 고준위 폐기물 기본계획 확정 앞두고 부글부글 끓는 원전동맹 지자체들

    정부가 ‘사용후 핵연료’를 기존 원전 부지 안에 보관하는 내용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연내 확정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원전 소재지 지자체와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빛원전이 있는 전남 영광군을 비롯한 ‘기장군·울주군·울진군·경주시’ 등 전국 5개 원전소재지 지자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26일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 졸속 정책 추진”이라며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24일에도 긴급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행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오규석 기장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주민의 의견수렴 없는 기본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탈핵부산시민연대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관리 기본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면서 “원전이 소재한 경주·울산·부산은 대표적인 지진 위험 지역임에도 산업부가 적합성을 따지지 않고 계획을 밀어 붙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입지 선정을 놓고 1994년 인천 굴업도와 2004년 전북 부안에서 불거진 대규모 충돌사태가 재연될 우려도 있다.
  • 고준위 폐기물 기본계획 확정 앞두고 부글부글 끓는 원전동맹 지자체들

    정부가 핵 발전에 사용된 연료에서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추출하고 남은 대량의 방사성 물질인 ‘사용후 핵연료’를 원전부지 안에 보관하는 내용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 연내 확정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원전 소재지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한빛원전이 소재한 전남 영광군을 비롯한 ‘기장군·울주군·울진군·경주시’ 등 전국 5개 원전소재지 지자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 졸속 정책 추진이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4일에도 긴급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행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오규석 기장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주민의 의견수렴 없는 기본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광군의회와 민간단체로 이뤄진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산업부를 항의 방문한데 이어 지난 17일 원전 내 보관시설 설치 반대 입장문을 발송하는 등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책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참사 당시 고준위방폐물 유출로 환경과 생태계가 회복 불능의 피해를 입었다”며 “원전과 핵폐기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한 공간에 나란히 공존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병원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일방적으로 추진중인 원전 부지 내 고준위 방폐물 중간저장고 설치에 지역민들은 결코 동의 할 수 없다”며 “주민투표 절차 도입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재검토를 강조했다. 시민단체 등도 절차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 70여개 단체로 결성된 탈핵부산시민연대와 50여개 단체로 꾸려진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도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관리 기본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전국의 반대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산업부가 졸속으로 마련한 2차 고준위 방폐물 기본계획안 안건 상정을 반려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탈핵단체는 “원전이 소재한 경주·울산·부산은 대표적인 지진 위험 지역임에도 산업부가 적합성을 따지지 않고 계획을 밀어 붙이려 한다”고 기본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처럼 해당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커지면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입지 선정을 놓고 지난 1994년 인천 굴업도와 2004년 전북 부안군에서 일어난 대규모 충돌사태가 재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 “울산 옥동 군부대 2026년 이전”… 이전 부지엔 공공문화시설 조성

    “울산 옥동 군부대 2026년 이전”… 이전 부지엔 공공문화시설 조성

    울산 도심 내 군부대가 오는 2026년까지 이전한다. 이전 부지에는 공영개발을 통해 공공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남구 ‘옥동 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2월 국방부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실무회의를 진행하는 등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어 올해 군부대가 이전할 지역인 울주군 청량읍에서 주민 면담과 설명회를 진행했고, 지난 21일 ‘군사시설 이전 합의각서(안)’를 국방부에 제출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국방부와 군사시설 이전 합의서를 체결한 뒤 17만 4000㎡ 규모의 청량읍 군부대 조성 공사를 2023년 시작해 2026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10만 5000㎡ 규모 기존 옥동 부지에 공영개발을 진행한다. 공영개발은 옥동지역의 협소하고 단절된 도로망 개설·확장, 공원과 공공문화시설 설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 등으로 진행된다.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은 국가산업단지나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 기간시설이 밀집해 있는 해안선 일대 방어 임무를 위해 군사 보안상 최적의 위치로 군부대를 옮기는 국방개혁 국책사업의 하나다. 동시에 국방 임무 수행을 위해 부득이하게 도심을 단절시켰던 군사시설을 이전함으로써 낙후된 옥동지역을 발전시키려는 시책사업이기도 하다. 송철호 시장은 “군부대 이전이 예정된 청량읍 지역 주민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옥동은 물론 청량읍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기폭제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영상] 도로 위 화재 진화 레미콘 기사, 알고보니

    [영상] 도로 위 화재 진화 레미콘 기사, 알고보니

    하마터면 큰불로 번질 뻔한 화재를 초기 진화한 레미콘 기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울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범서119안전센터에 접수됐다.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2톤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난 화재였다. 화재 발생지점은 범서119안전센터와 멀지 않은 곳이었지만, 다소 도로에 정체가 빚어지던 상황. 다행히 시민들의 양보와 경찰의 도움으로 소방차는 막힌 길을 뚫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했다.그런데 누군가 먼저 도착해 화염 속에서 물을 뿌리고 있었다. 레미콘 기사였다. 레미콘 기사는 본인의 레미콘 차량 보조 물탱크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 진화한 것이다. 소방관들은 차량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을 수습하는 동안 레미콘 기사는 유유히 사라졌다. 그런데 이 레미콘 기사의 정체가 며칠 후 밝혀졌다. 바로 울주소방서 구조대 박창민 소방교의 아버지였다. 당시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최지필 소방사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레미콘 기사님께서 초기 진화를 해주셔서 큰 화재를 막았다”며 “선뜻 나서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보고 소방관으로서 참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홀연히 사라지신 레미콘 기사님의 정체가 소방관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다. 저 또한 사명감을 갖고 남을 도와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 “코로나 한파 나눔으로 녹인다”… 울산 기업들 이웃돕기 나서

    “코로나 한파 나눔으로 녹인다”… 울산 기업들 이웃돕기 나서

    울산지역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벌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중소협력사 직원 행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지원금’ 2억 2000만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SK이노베이션 노·사 공동 1% 상생기금을 모아 마련됐다. 지원금은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2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6억원을 출연하고, 협력사 출연금 1억 600만원, 울산시·남구 지원금 7000만원, 근로복지공단 7억 7000만원을 더해 총 15억 4600만원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기금으로 협력사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LS니꼬동제련은 지난 20일 울주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연말 행복나눔상자’ 전달했다. 행복나눔상자에는 세재, 티슈, 샴푸, 보건물품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여종이 담겼다. 온산읍 어르신,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된다. 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도 지난 20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남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도 이날 울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2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지역 내 8개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우리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은 데, 지역 기업체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에 나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포토]전국 최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

    [포토]전국 최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

    16일 오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해안도로 일원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에 전국 최초로 구축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대형 유류저장탱크의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으며, 대구경(300㎜) 소방호스 2.5㎞를 전개해 분당 최대 7만5000ℓ(4만5000ℓ 1대, 3만 리터 1대)를 방수할 수 있다. 방사거리는 최대 110m이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8년 10월 경기 고양저유소 원유탱크 화재 당시 12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진압까지 17시간 이상 장시간 소요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뉴스1
  • 울산시 해저도시 개발 ‘시동’

    울산시 해저도시 개발 ‘시동’

    울산시가 해저도시 개발에 나선다. 울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주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서생면 어촌계장협의회, 울주군 어선어업협의회 등과 함께 ‘해저공간 창출·활용 기술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가 내년 초 예정인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대학·단체는 ▲해저공간 설계와 시공 원천기술 개발 ▲해저공간 운영과 유지·관리 원천기술 개발 ▲해저공간 구조 시험장(테스트베드) 설치·실증 ▲관련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과 인적 교류 ▲해저공간 창출·활용 개발기술의 실용화와 시험장 지역 산업 연계활용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해저공간 창출·활용 기술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467억원을 투입해 ‘수심 50m, 5인 체류’(기술목표)와 ‘수심 30m, 3인 체류’(실증목표)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개발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해저 거주를 위한 설계 및 시공기술,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해저공간 구조 시험장 설치 및 검증이 핵심이다. 기술개발이 이뤄지면 신재생에너지 저장과 활용, 조선플랜트 기술고도화, 해양레저·관광, IT 기업 데이터센터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우주기술과 같이 소재, 생명 유지, 의료 등 다양한 파생기술 활용도 가능하다. 또 연구 초기부터 건설·중공업,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 등 민간이 참여해 빠른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다. 울산 연안은 재해, 지반, 수질 안전성 등 해저공간 시험장 실증을 위한 입지 조건이 뛰어나고, 세계적 조선해양플랜트 중심도시로서 해양 신기술 개발과 상호 협력이 손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등 16개 기관과 참여 의향서(LOI) 체결, ‘미래 해저공간 건설 타당성 검토연구’, ‘미래형 해양연구시설 조성을 위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해저도시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 의향을 보인 기업과 기관 등 28곳도 동참해 민관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어업인 단체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면서 “친환경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어촌 공간이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간절곶도, 정동진도 새해 해맞이 행사 줄취소… 상인들 울상

    간절곶도, 정동진도 새해 해맞이 행사 줄취소… 상인들 울상

    울산 간절곶 일출 유튜브 중계로 대체포항 호미곶 한민족 축전 열지 않기로동해안도 모두 올스톱… 부산 오늘 결정당진·해남 해넘이도 2년째 ‘없던 일로’일출·일몰 경관이 뛰어난 지역의 지자체들이 새해 해맞이 축제를 대부분 취소했다. 연말연시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1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해돋이 명소인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강원 경포대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임인년 새해 해맞이 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충남 당진과 전남 해남의 해넘이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울산 울주군은 새해 첫날 개최할 예정이던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일출 장면을 유튜브로 중계하기로 했다. 군은 해맞이 축제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대신 임인년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 조형물’과 ‘빛 조형물’을 내년 1월 한 달간 설치할 예정이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은 매년 15만~20만명의 일출 관광객이 찾는 해돋이 명소다. 경북 포항시도 일출 명소인 호미곶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 호미곶 새해 해맞이축전은 올해 1월 1일에 이어 2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 포항시는 호미곶 광장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전면 폐쇄해 관광객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호미곶 현장에서 일출을 직접 볼 수 없는 시민과 관광객 등을 위해 지역 케이블TV인 HCN과 포항시 유튜브를 통해 호미곶 일출 장면을 중계할 예정이다. 해마다 새해 첫 일출을 맞으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던 강원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동해안 해맞이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강릉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볼 수 없게 됐다. 경남 창원시도 매년 이순신공원에서 개최하던 해맞이 행사를 2년 연속 취소했다. 부산시는 오는 31일 밤부터 내년 1월 1일 아침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해넘이·해맞이 축제 개최 여부를 14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전국 일몰 명소들도 해넘이 축제를 취소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매년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열리지 않는다. 울산 간절곶 숙박업소 관계자들은 “연말연시는 해돋이 축제를 보려고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빈방이 없었는데, 2년째 해돋이 축제가 취소되면서 상인들의 타격이 심하다”고 밝혔다.
  • 전국 일출·일몰 명소 새해 해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일출·일몰 경관이 뛰어난 지역의 지자체들이 새해 해맞이 축제를 대부분 취소했다. 연말연시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1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해돋이 명소인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강원 경포대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임인년 새해 해맞이 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충남 당진과 전남 해남의 해넘이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울산 울주군은 새해 첫날 개최할 예정이던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일출 장면을 유튜브로 중계하기로 했다. 군은 해맞이 축제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대신 임인년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 조형물’과 ‘빛 조형물’을 내년 1월 한 달간 설치할 예정이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은 매년 15만~20만명의 일출 관광객이 찾는 해돋이 명소다. 경북 포항시도 일출 명소인 호미곶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 호미곶 새해 해맞이축전은 올해 1월 1일에 이어 2년 연속 열리지 않는다. 포항시는 호미곶 광장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전면 폐쇄해 관광객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호미곶 현장에서 일출을 직접 볼 수 없는 시민과 관광객 등을 위해 지역 케이블TV인 HCN과 포항시 유튜브를 통해 호미곶 일출 장면을 중계할 예정이다. 해마다 새해 첫 일출을 맞으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던 강원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동해안 해맞이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강릉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볼 수 없게 됐다. 경남 창원시도 매년 이순신공원에서 개최하던 해맞이 행사를 2년 연속 취소했다. 부산시는 오는 31일 밤부터 내년 1월 1일 아침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해넘이·해맞이 축제 개최 여부를 14일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전국 일몰 명소들도 해넘이 축제를 취소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매년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열리지 않는다. 울산 간절곶 숙박업소 관계자들은 “연말연시는 해돋이 축제를 보려고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빈방이 없었는데, 2년째 해돋이 축제가 취소되면서 상인들의 타격이 심하다”고 밝혔다.
  • 울산 태화강서 멸종위기야생생물 ‘호사비오리‘ 발견

    울산 태화강서 멸종위기야생생물 ‘호사비오리‘ 발견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며 천연기념물(제448호)인 ‘호사비오리’가 울산 태화강에서 발견됐다. 울산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태화강 중상류 지점에서 잠수하며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호사비오리 수컷 1개체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김성수 울산 남구 철새홍보관장(박사)은 “옆구리 비늘 모양과 부리, 검은색 댕기 특징으로 봐서 호사비오리가 맞다”고 확인했다. 호사비오리가 울산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호사비오리는 백두산 산지, 중국 동북부 아무르 유역, 러시아 우수리 유역 등 원시림 계류 주변 활엽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울산 태화강까지 찾아온 것은 드문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부 철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개체 수는 100여 개체로 추정돼 희귀한 철새가 찾아온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후난성 원강에서 월동 생태를 분석한 중국의 연구결과 호사비오리는 자연형 하천에서 조약돌 사주(모래나 자갈로 이루어진 퇴적 지형)와 얕은 여울이 중요한 서식지로 밝혀졌다”며 “국내에서도 산간 계류 등에서 월동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정돼 모니터링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호사비오리는 강원도 철원 지역 하천과 북한강, 한강, 충남 대청호, 춘천 인근 북한강, 경남 진주 남강, 전남 화순 지석천 및 구례 섬진강 인근 소하천 등에 소수가 도래한다. 2005년 3월 17일 천연기념물(제 44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2012년 5월 13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5월 31일 Ⅰ급으로 격상해 보호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국제철새 도시로 지정받은 해에 희귀한 철새가 목격된 것은 태화강 환경이 좋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 [영상] 멸종위기종 호사비오리 태화강서 포착

    [영상] 멸종위기종 호사비오리 태화강서 포착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제448호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 위기종인 ‘호사비오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영상에 포착됐다. 울산시는 지난 6일 오전 태화강 중상류에 해당하는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일대에서 잠수를 하며 먹이활동을 하던 수컷 호사비오리 1개체를 촬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는 “호사비오리는 백두산 산지, 중국 동북부 아무르 유역, 러시아 우수리 유역 등의 원시림 계류에서 활엽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울산 태화강까지 내려온 것은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또 “환경부 철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월동 개체 수는 100여 개체로 추정된다”며 “귀한 새가 찾아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호사비오리는 중국 후난성 원강에서 월동 생태를 분석한 중국측 연구 결과, 자연형 하천에서 조약돌 사주(모래나 자갈로 이뤄진 퇴적 지형)와 얕은 여울이 중요한 서식지로 밝혀졌다”며 “국내에서도 산간 계류 등에서 월동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모니터링 지역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호사비오리는 강원도 철원지역의 하천과 북한강, 한강, 충남 대청호, 춘천 인근 북한강, 경남 진주 남강, 전남 화순 지석천 및 구례 섬진강 인근의 소하천 등에 소수가 도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태화강을 찾아오는 겨울 철새를 관찰하면서 새로운 새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며 “울산시 국제 철새 도시로 지정받은 해에 희귀 철새가 목격된 것은 태화강 환경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법정서 거짓말에 허위자료 제시… 가짜 석유제품 유통업자 징역 5년

    법정서 거짓말에 허위자료 제시… 가짜 석유제품 유통업자 징역 5년

    정제유를 생산하는 것처럼 속이려고 폐기물재활용업체를 설립한 뒤 수천만ℓ의 가짜 석유제품을 보관·유통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남성은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고, 허위 자료를 제시했다가 권고 형량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판사는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6)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울산 울주군에 폐기물재활용 업체를 설립한 뒤 2012년 8월부터 3년간 충남 천안, 충북 충주, 경기 안성 등의 저장소에 가짜 석유제품 7325만ℓ를 보관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같은 기간 총 2653차례에 걸쳐 8426만ℓ의 가짜 석유제품을 유통하기도 했다. A씨는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정제유를 생산하는 것처럼 가장해 정유사로부터 경유 유사 제품을 공급받았다. 재판부는 “치밀하게 계획해 장기간에 걸쳐 범행을 계속했다”며 “그런데도 적극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허위의 근거와 자료를 제시하며 처벌을 회피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아 양형 기준에 따른 권고 형량(징역 2~4년)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 ‘의료용 고무장갑 인기’… 울산에 생산시설 잇단 투자

    ‘의료용 고무장갑 인기’… 울산에 생산시설 잇단 투자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용 고무장갑 수요가 늘면서 울산지역에 의료용 장갑의 주원료인 엔비라텍스 관련 시설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30일 제이엠씨(JMC)와 엔비라텍스(NB-LATEX)의 핵심 원료인 알킬디페닐로사이드 디설포네이트(ADPOS) 생산시설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제이엠씨는 울주군 온산공단에 연간 4500t 생산 규모의 ADPOS 생산시설을 신설해 엔비라텍스 생산 업체들에 공급한다. 시는 제이엠씨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엔비라텍스는 친환경성이 탁월해 천연 라텍스를 대체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요가 더 증가하고 있다. ADPOS는 엔비라텍스 중합반응 때 계면활성 촉진을 위해 사용되는 음이온성 유화제다. 제이엠씨는 기존 공장 여유 부지 9만 2672㎡에 건물 연면적 1243㎡ 규모로 ADPOS 생산시설을 내년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제이엠씨는 1953년 부산에서 설립해 1980년 울산으로 이전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사카린 생산에 성공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순물이 없는 고품질 사카린을 생산해 코카콜라, 콜게이트, 화이자 등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 반도체 재료인 BCMB를 국내에서 독점 생산해 전량 수출하고 있다. 제이엠씨는 이번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사업 분야를 기존 사카린, BCMB에 이어 ADPOS까지 확장한다. 정원식 제이엠씨 대표이사는 “울산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역 대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0월 엔비라텍스 생산 능력 세계 1위 기업인 금호석유화학과 대규모 공장 증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2023년까지 2560억원을 투자해 울산공장 내 기존 연간 71만t 규모의 생산시설에 23만6000t 증설해 총 94만 6000t 규모로 확대한다. 또 향후 수요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자도 계획 중이다.
  • “새해 첫 일출과 함께 희망을”… 해맞이 행사 ‘다채’

    “새해 첫 일출과 함께 희망을”… 해맞이 행사 ‘다채’

    2022년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전국 일출 명소에서 다채롭게 열릴 전망이다.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주시하면서 해맞이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는 새해 첫 해맞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울주군은 해맞이 행사에 투입할 예산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사 준비는 내달 20일 포토존과 임인년 상징인 ‘검은 호랑이 조형물’, ‘빛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조형물들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40분 동안 ‘희망의 해오름’과 ‘해맞이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은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울주군은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면서 “내년 해맞이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12월 31일 밤부터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와 드론라이트닝쇼가 진행된다.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상설 드론쇼를 펼친다. 불꽃축제는 12월 31일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이날 밤 시내 강과 바다 등 3∼5곳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겸해 축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또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블랙이글스 비행도 추진되고 있다. 일출 명소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해맞이 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공용도로가 내땅 침범했다”, 도로 부수고 막은 땅주인 벌금 200만원

    “공용도로가 내땅 침범했다”, 도로 부수고 막은 땅주인 벌금 200만원

    수십 년 동안 공용으로 이용해온 도로 일부가 자신의 토지를 침범했다며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길을 막은 땅 주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울주군 본인 소유 토지 앞 도로 일부를 굴삭기로 부수고 차단시설을 설치해 차량 통행을 막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도로 일부가 자신의 토지 일부를 침범해 경계를 확실히 구분하기 위해 파손한 것으로, 일부러 통행을 방해할 뜻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주민들이 수십년 전부터 공용으로 이용해온 도로를 굴삭기까지 동원해 부순 것은 차량 통행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 효자인 줄 알았는데 애물단지… 드라마 세트장을 어찌하리오

    효자인 줄 알았는데 애물단지… 드라마 세트장을 어찌하리오

    30억 들인 간절곶 ‘드라마 하우스’유지비 탓 헐값 임대… 철거도 못 해인천 ‘천국의 계단’ 부여 ‘서동요’도종영 20여년 지나 관광객 거의 없어드라마와 영화의 인기에 편승해 급증했던 촬영 세트장이 반짝 특수 이후 늘어난 유지보수비와 안전문제 등으로 철거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일부 세트장은 여전히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누리지만, 대부분 임대조차 안돼 애물단지로 변했다.18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간절곶 드라마 세트장 ‘드라마 하우스’는 2010년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을 촬영하기 위해 원전지원금 30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이후 드라마 ‘메이퀸’과 영화 ‘한반도’ 등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관광객 유치에 한몫했다. 촬영이 뜸해진 이후 유지관리비와 안전문제에 부담을 느낀 울주군은 우여곡절 끝에 싼 값에 임대했다. 세트장 유지보수 비용만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억원 넘게 투입됐다. 울주군은 건물 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나오자 철거한 뒤 힐링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10월 임대 사업자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철거도 못 하고 있다. 인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의 드라마 세트장도 흉물로 방치돼 있다. 2000년대 초 12억여원을 들여 건립한 이 세트장은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칼잡이 오수정’을 촬영했다. 드라마가 종영된 지 20년 가까이 되면서 관광수요도 거의 없다. 충남 부여군 서동요테마파크는 2005년 군이 60억원을 들여 드라마 ‘서동요’ 세트장을 지은 뒤 드라마 종영 후 관광상품화했다. 활성화를 위해 주변에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했으나 요즘 방문객은 평일 하루 20명, 주말 100명 정도다. 간혹 드라마와 영화 촬영 때 하루 100만~200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빌려주지만, 세트장 관리 직원 3명의 인건비도 안된다. 반면 2006년 문을 연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한해 70만명 이상 찾는다. 1960년대와 1980년대 모습, 서울 봉천동 달동네 모습을 재현해 향수를 일으킨다. 지난 3월에는 영화 ‘밀수’와 드라마 ‘5월의 청춘’을 이곳에서 찍었다. 6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됐다. 평일 하루 500~600명, 주말은 1300~1500명이 찾는다. 2018년 인기를 끈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인 충남 논산의 ‘선샤인랜드’도 여전히 인기다. 주말에는 1000~2000명이 찾는다.
  • 양천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아시나요

    양천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아시나요

    전통시장 상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지원받은 시장 반찬가게 매출 60배 ‘쑥’김 구청장 “포용적 성장의 좋은 사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 대표 등 참석“자 다음은 구로구청장님 설명해 주세요.” “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님 오셨어요? 인사들 하세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에서 세 번째 행사를 여는 주최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그는 본행사 시작 전 각 기초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에 전국 단체장들 순서를 안내했고 황명선(충남 논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게 부연설명을 해 주기도 했다.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장에 도착하자 그를 처음 보는 단체장들을 데려가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은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1년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 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 부문 위원이다. 그동안 지방정부 대표로 중앙정부에 지방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채널 역할을 했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매년 일자리포럼을 주최해 왔다. 그런 김 구청장을 응원하듯 포럼엔 양천구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병완 양천구의회 의장과 나상희 부의장, 유영주·이수옥·윤인숙·심광식·신상균·임정옥·박종호·정순희·최재란 구의원, 윤대주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지태 문화원장, 권오성 상공회장과 황태우 명예회장, 지역 언론인과 지역대표 등 모두 42명이 자리를 지켰다. 김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구의 청년디지털서포터즈 사업을 소개했다. 청년디지털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을 청년들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신월1동 신영시장 반찬가게 매출이 60배나 늘어나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김 구청장은 청년디지털서포터즈에 관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포용적 혁신 성장의 가장 좋은 사례”라면서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으며 처음으로 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느끼게 됐다’는 메시지는 우리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지를 말해 준다”고 말했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 김 구청장은 좌장으로서 패널들을 맛깔나게 소개하고 순서를 진행했다. 패널들의 발언 내용을 미리 공부하고 발언이 끝나면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선호 울주군수이 발언이 끝난 뒤엔 “원전이 있는 곳 단체장들은 공통 고민이 있다”며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재난 경보 등 대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단하고 우리가 울주군을 많이 배워야 한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뉴딜로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실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형 뉴딜로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실현할 것”

    경기 광명시는 25일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양천구 주최로 ‘균형 잡힌 미래!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패널 토론에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양천구, 울주군과 함께 한국판 뉴딜 중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뉴딜 사업으로 탄소중립과 일자리창출 양립을 이끄는 지방정부의 모범적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기후에너지센터 운영, 햇빛발전소 건립, 넷제로카페운영과 기후의병 활동, 스마트시티 조성, 광명형 마을 뉴딜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만들고 기후에너지센터, 시민협동조합 등 중간지원조직과 시민조직을 만들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 시민강사를 양성해 관내 학교를 방문, 교육을 진행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시민이 얼마나 참여할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탄소 중립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이 많아지면 일자리도 만들어진다. 광명형 그린 뉴딜의 핵심은 공동체 뉴딜이다. 탄소 중립 실천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탄소 중립과 일자리 창출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양천, 일자리 포럼 공동 개최… 25일 區유튜브 생중계

    양천, 일자리 포럼 공동 개최… 25일 區유튜브 생중계

    서울 양천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역균형뉴딜 2021 좋은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균형 잡힌 미래! 지역 일자리의 혁신!’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지역균형 뉴딜’의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규모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양천구 공식 유튜브 ‘양천TV’로 생중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부문 위원이다. 지방정부 대표로 중앙정부에 지방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채널 역할을 해 왔다. 포럼은 김 구청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환영사, 지역균형 뉴딜 선언,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특별강연, 이성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구로구청장) 기조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이선호 울주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 교수,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와 함께하는 패널토론에서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 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방정부야말로 디지털·그린뉴딜로의 대전환을 가속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에서 함께한 모든 분들의 지혜와 혜안이 모여 지방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