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울주군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강제적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박현갑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절차 위반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휴양지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76
  • 울산 농소2·3동등 일부지역 22일 오후 수돗물공급 중단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정수장 전기시설 수리공사로22일 시 일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지대인 남구 신정동과 삼산동은 오후 3∼4시,고지대인 중구 우정·북정·복산·병영동 및 남구 옥동,북구 화봉·화정동 지역은 오후 2∼4시30분,송수관로 끝 지역인 북구 농소 2·3동은 오후 2∼5시 중단된다. 천상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하는 남구 무거 1·2동,자체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중구 다운동,북구 강동동,울주군 언양·범서·온양읍과 서생·웅촌면 지역은 정상 공급된다. 울산 강원식기자
  • 박진구 현군수와 엄창섭 한나라당 후보의 맞대결

    울산 울주군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진구(朴進球·68)현 군수와 엄창섭(嚴昌燮·63)한나라당 후보의 맞대결로 좁혀지는 형국이다. 박 군수는 서울대 행정학과,엄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나와 대학 동문끼리의 대결이기도 하다. 박 군수는 경남부지사와 국회의원 등을 지낸 데다 ‘현역 군수 프리미엄’으로 무소속이지만 득표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재임기간에 원자력발전소 유치 문제 등 지역 주요 현안을 놓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자주 의견 충돌을 빚어 한나라당 공천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추진한군정 성과를 이번 선거를 통해 평가받겠다.”며 재선에 강한 집념을 갖고 있다. 박 군수의 군정에 대해서는 ‘즉흥적이고 가볍다.’와 ‘실무에 빠르다.’는 부정·긍정적 평가가 엇갈린다. 엄 후보측은 초반 지명도에서 박 군수에게 밀렸으나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뒤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미주·유럽 주재관과 울산시 정무부시장 등을 거친 경제통임을 내세워 “군정에 경영마인드를접목시켜 잘사는 울주군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한다. 민주당에서는 한재화(韓載和·57·대구대 졸·민주당 울주군 지부장)후보,민주노동당에서는 김종길(金鍾吉·42·울산대 졸·전국 농협노조위원장)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 후보는 사범대학 및 첨단과학대학 유치와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펼칠 것을 강조한다. 김 후보는 고리원전 유치를 반대와 농민,노동자 등 서민을 위한 행정을다짐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이전

    울산시는 8일 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천상정수장(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527의 1)내 신축 건물로 옮겨 13일 개청식을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74년 지은 현재의 시 상수도사업본부 건물(남구 신정동 산 90의 5)에는 조립식 건물을 쓰고 있는 남부사업소가 옮겨 온다. 울산 강원식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독자의 소리/ 교통문화 변화 월드컵 ‘청신호’

    내가 근무하는 울산 울주군 삼남면 내 작천정이란 벚꽃길은 봄이 되면 화사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그래서 이맘때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차량정체가 심한 곳으로 변한다. 얼마 전 일요일도 벚꽃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관내 한 사거리 신호등이 고장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호등이 고쳐질 때까지 수신호로 교통소통을 시키고 있는데 몇 대의 차량에서 창문을 열고 ‘수고하십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체증으로 짜증이 날 법도 한데 경적을 울리는 사람도 없었으며 도리어 수신호를 보내는 나에게 수고의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또한 한쪽 차선의 진입을 막고다른 길로 돌아가라는 신호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웃는 얼굴로 핸들을 돌려주었다. 경찰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운전문화의 변화를실감할 수 있었다.3년전쯤만해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수신호를 보내면 불만을 토로하거나 욕을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성숙한 모습을 보면서 세계인의 잔치인 월드컵 개최 국민답다는 생각을 했다. 박교제 [울산서부경찰서 삼남파출소]
  • “”고교때 야단 많이 쳤다”” 졸업생이 스승 찔러

    올해 고교를 졸업한 10대가 모교 교무실을 찾아가 담임교사를 흉기로 찔러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오후 2시쯤 울산시 중구 모 고교 교무실에서 이 학교 졸업생 이모(19·울주군 범서읍)군이 흉기로 이모(52)교사의 등을 찌르고 행패를 부리다 교사들에게 붙잡혔다. 이 교사는 인근 D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은 “이군이 ‘선생님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접근한 뒤 종이 포장지에 싼 흉기를 꺼내 이 선생님을 찔렀다.”고 말했다. 이군은 경찰에서 “고교 2학년 때 담임을 맡았던 이 선생님이 야단을 많이 쳐 왕따된 것이 억울해 집 앞에서 산 칼로 선생님을 찔렀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울주군수·국회의원 사사건건 대립 지역발전 걸림돌 우려

    울산시 울주군 출신 한나라당 권기술(權琪述) 국회의원과 박진구(朴進球) 군수의 사이가 좋지 않아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울주지역 주민과 한나라당 울산시지부 등은 이들이 지난98년 지방선거때부터 관계가 멀어지기 시작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문제로 날카롭게 대립,지역발전에 각종 문제가 우려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의 대립은 박 군수가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공천을 받아 군수에 당선된 뒤 서생면에 신고리원전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권 의원의 의견을 무시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군수가 발벗고 나섰던 원전 유치는 법적·행정적 절차가 끝나 곧 착공 계획이다.그러나 권 의원은 최근까지 대정부질문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원전 백지화를 촉구하고있다. 또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 의원은 재출마 뜻을 굳힌박 군수를 공천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의견 대립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권 의원은 최근 서생면 일부 인사가 한나라당에 “박 군수를다시 공천해 달라.”는 탄원서를 작성,제출한 것과관련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동원개발 올 5000가구 분양

    부산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동원개발은 올해 경기도 용인죽전 등 전국 7개 지구에서 아파트 5000여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은 다음달 용인 죽전택지지구에서 705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오는 5월 남양주시 호평택지지구에서 612가구를 분양한다. 영남권의 경우 이달중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서 240가구,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평지구에서 94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4월에는 김해 북부 택지지구에서 942가구,8월에는 부산수영구에서 400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1970년대 초반 창업이래 30여년 동안 3만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 부산지역 중견건설업체로 지난해 분당에서 ‘로얄듀크’를 분양,수도권 입성에 성공한 바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민주 경선 본격화/ 7龍 ‘게임의 룰’ 신경전

    민주당 대선 예비주자들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룰 미팅’격인 입후보예정자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울산에서 열린 지구당 개편대회와 대의원대회에 참석,영남 민심잡기에 진력했다. [치열한 경선 전초전] 대선주자들은 간담회에서 후보 지방사무소 설치 불허,전당대회 및 후보 선출 순서 등 경선규정을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은 “일부 후보가 유언비어를 만들고 지방색을 조장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부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정동영(鄭東泳) 상임고문은 “지역별 개인 후보 사무실을 철회해 돈선거를 추방한다는 결의를밝히자.”고 제안했다.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은 당 지도부와 대선후보 선출 순서와 관련,“4월27일 오전에 지도부선출 전당대회 결과가 먼저 발표되면 오후의 대선후보 선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며 지도부 선출방식에 이의를 제기했다.김중권(金重權) 상임고문도 “오전에 집행부를 구성하면 (대선후보와의) 러닝메이트 구성 등 예측못할 문제가 나올 수 있다.”며 우려를표시했다. [영남 민심 잡기] 이른바 ‘7룡(龍)’은 간담회가 끝난 뒤울산상공회의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울산 동구·울주군 지구당 합동 개편대회에 참석,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한 고문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겨냥,“미국에가서 강경정책을 사용하라고 해 위기사태에 이르게 한 사람에겐 지도자 자격을 줘선 안된다.”고 공격했다.이 고문도“이 총재의 방미 기간 동안 미 관료들과 나눈 대화 내용을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영남출신인 노 고문은 “영남사람이 아닌 이 총재는 영남을 돌아다니면서 분열시키고 지역감정을 조장했다.”고 비난했다.김 고문은 “울산 시민이 국민 대통합의 기수가 되어야이 총재를 꺾을 수 있다.”며 영남후보론에 중점을 뒀다. 정 고문은 “정치권에 태풍이 불어 정치가 맑아져야 하며이를 위해 민주당이 나서 이번 경선부터 부정부패를 추방하자.”고 호소했다. 김근태(金槿泰) 상임고문과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는 이날 개인 일정과 TV토론 준비관계로 개편대회에 불참했다. 한편 이고문은 오후 근로복지회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울산지역 경선대책본부’ 출정식을 갖고 “젊은 한국,건강한 사회,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영남 대의원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울산 이종락기자 jrlee@
  • 화엄늪 습지보호지 지정

    환경부는 23일 경남 양산시의 천성산 800m 지점에 자연적으로 형성돼 있는 화엄늪이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이 일대 12만 4000㎡(3만 8000평)를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엄늪의 습지보호 지역 지정은 부산 낙동강 하구,강원인제군 대암산 용늪,경남 창녕군 우포늪,울산 울주군 무제치늪,제주의 물영아리오름,전남 무안갯벌에 이어 전국에서 7번째다.화엄늪은 235종의 서식 식물중 앵초와 물매화,잠자리란,꽃창포 등 습지 식물이 전체의 16%(38종)를 차지하는 등 산지 습지의 독특한 생태계를 잘 간직하고 있다.특히 습지의 변화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는 이탄층(泥炭層)이 폭넓게 형성돼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울주군수 선거법위반 논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재출마하려는 박진구(朴進球) 울주군수가 잇따라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6일 박 군수가 지난해 12월10일 경북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 회원과 군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 한마음전진대회’ 특강에서 자신의 치적을 홍보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특강 끝무렵 “군수가 해외에 나가 울산배를 홍보했다.”,“난을 팔기 위해 군수가 중국에 갈 것이다.”는 등의 말을 했다는 것이다.또 지방선거 재출마와 관련,“여러분이 필요로 해 요청하면 한번 더 봉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군수의 이같은 발언 내용이 선거법 규정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어 행사 참석과 발언의 목적 등을 캐고 있다.경찰은 박 군수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지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박 군수는 “군정의 내용을 말한 것은 지도자론을 이야기하다가 덧붙여 설명한 것이며 선거에 관한 내용은 주위의 질문이 많아 언급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자치 안테나

    ◆경남 창원시는 올해 고향의봄 문화벨트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예술제를 새로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동질성을 찾기 위한 ‘공동체 문화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이원수 문학관을 건립,문화의 거리 조성과 함께 10개 예술·문화제를 개최키로 했다.또 15개 읍·면·동사무소에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고,사회교육센터를 25개로 늘여 센터별 특화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시 울주군에 국(局) 직제가 신설됐다. 울주군의회가3개의 국을 신설하는 ‘울주군행정기구설치조례’를 개정,14일 공포함에 따라 4급서기관이 국장을 맡는 총무국, 경제사회국,건설도시국이 설치됐다. ◆전남도가 다음달 5일 5개 재산을 공개 매각한다.대상과감정가격은 ▲화순군 화순읍의 화순 도로안전관리사업소역청(아스콘)공장과 부지 및 시설(16억3,598만1,000원) ▲보성군 보성읍 도 축산기술연구소 중부지소(5억3,557만8,590원) ▲화순 남계분교(1억819만3,000원) ▲해남 장수분교(1억2,600만원) ▲해남 후산분교(1억4,503만원). ◆경기도 성남시는 14일 주차된 차량 유리창에 몰래 꽂아두는 음란·퇴폐성 명함 형식의 광고물 배포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공무원을 동원,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매일 저녁 3개 구청 직원과 공무수행 차량을동원,시내 주요 주차장 근처에 잠복 근무하는 방식으로 음란성 광고물 배포자를 현장에서 적발,신병을 곧바로 경찰에 넘기기로 했다. ◆충남 당진군은 14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정을 위해마을 대표인 이장을 하루 동안 군청 과장으로 근무토록 하는 ‘이장 1일 과장제’를 운영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근무를 희망하는 마을 이장을 명예과장으로 위촉,근무 부서에 배치해 해당 실·과장과 공동으로 집무를 보도록 하고 월중 확대 간부회의나 실·과장 간부회의에도 배석시켜 군정 체험기회를 줄 계획이다.
  • 울산시-區·郡공직협 갈등

    울산시의 공무원 인사 문제로 시와 자치 구·군간에 의견 차이를 보인데 이어 시와 구·군의 각 공무원직장협의회도 갈등을 빚고 있다. 울산시는 이달 초 단행된 부구청장과 구·군 국장급(서기관급 이상)에 이어 사무관 및 6급 이하 인사를 곧 단행할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울산시 중·남·동·북구와 울주군 등 5개 구·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동 성명을 내고 “광역시의 ‘인사운영지침’을 핑계로 한 독선적인 각종 인사를 그동안 참아왔다”며 “이번에도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인사를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군 공직협은 사무관 및 6급 이하 인사를독립적으로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구·군의 입장을고려하지 않은 인사를 단행할 경우 인사거부 및 출근 저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울산시 공직협은 지난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시장과 구청장·군수가 협의하여 마련한 ‘광역시 인사운영지침’ 준수 ▲5∼6급 이하 공무원 인사를 1월 중으로공정하게 마무리할 것 등을 요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6월 지자체 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인사 지침을 개정하는 것은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곧 현행 지침대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혀인사 후유증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지방관가 선거바람으로 ‘술렁’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최근 잇따라사퇴,지방 관가가 새해 벽두부터 선거바람으로 술렁인다. 법정 선거일이 6월13일이지만 월드컵 축구대회 때문에 정치권 등에서 선거일을 한달 가량 앞당길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사퇴하는 공무원이 늘 전망이다. 이같은 공무원 사퇴 러시에 대해 유능한 공무원이 그만둔다며 아쉬워하는 한편 인사 적체로 승진을 못한 공무원들은 은근히 반기는 눈치다. 이개호(李介昊)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공무원이 선거를통해 단체장으로 나가면 인사에 숨통을 열어주고 공직에도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부단체장이나 국장 등이 재출마하는 단체장에게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현직 단체장이 당혹감을감추지 못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박맹우(朴孟雨)전 건설교통국장이 한나라당 울산시장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 물러난 데 이어 엄창섭(嚴昌燮)전 정무부시장도 울주군수 출마를 위해 9일 퇴임했다. 경기도에서는 최용수 남양주시 경제환경국장(56)이 고향 동두천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12일 퇴직한다.공직생활 대부분을 동두천시에서 보낸 최 국장은 최근 남양주시로 발령낸 데반발,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에서는 하영재(河榮宰)진주부시장이 남해군수 출마를선언했고 김태웅(金泰雄)도의회 사무처장이 통영시장,최철국(崔喆國)문화관광국장은 김해시장,박완수(朴完洙)김해부시장은 창원시장,정영석(鄭永錫)창원부시장은 진주시장,이정률(李正律)함안부군수가 진해시장을 노리고 있다.최평호(崔平浩)창녕부군수는 고성군수,조유행(曺由幸)하동부군수가 하동군수,조용규(曺埇圭)함양부군수는 산청군,배한성(裵漢星)창원시총무국장이 창원시장,이종봉(李鍾鳳)산청군 기획감사실장이 산청군수를 향해 움직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의 경우 조보훈(趙寶勳)도정무부지사가 순천시장 출마를 위해 이달 중순쯤 사퇴할 계획이다.백도선(白道善)장성부군수가 장흥군수,진종근(陳宗根)여수박람회 국제팀장이 고흥군수,김종식(金鍾植)목포부시장은 민주당 공천을 전제로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전북에서는 유성엽(柳成葉)도경제통상국장이 정읍시장 출마를 위해 이달안으로 물러날 예정이다.행정능력에다 젊고 참신한 이미지,원만한 대인관계 등을 갖춰 기초 단체장에 출마하기 아깝다는 평이다. 제주도의 경우 김호성(金鎬成)도행정부지사가 제주시장 출마를 위해 2월안에 사퇴할 계획이고 이영두(李英斗)전 제주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이 서귀포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해 8월 일찌감치 명퇴했다. 사퇴한 최모씨는 “출마가 기정 사실화된 마당에 공직에 그대로 있으면 공직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하고 누를 끼칠 수있어 조기 퇴임했다”며 “기회가 되면 지역발전과 주민들을위해 열정을 받치겠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울산·울주 인사 갈등

    울산지역 일선 구·군이 공무원 인사교류를 놓고 시 방침에 반발해 인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퇴임한 시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곧바로 시 과장 및 구·군 국장급(서기관급) 후속 인사를할 방침이었다고 7일 밝혔다.그러나 울주군의 반발로 인사가 늦어져 행정 차질을 빚고 있다. 울주군의 반발은 인구 15만명이 넘는 광역시의 군 단위에는 3개국까지 설치할 수 있다는 행정기구설치규정(대통령령)에 따른 것으로 군은 올초 총무·사회산업·도시건설등 3개국 신설을 확정했다. 반면 기존의 국장급인 기획감사실은 폐지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울주군 국장급 3명 가운데 2명의 인사를 시와 구·군 인사 지침에 따라 시나 구 서기관급 가운데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진구(朴進球)울주군수는 “국장급을 시에서 발령하면 군 공무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며 “군 공무원가운데 승진해 발령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이에 대해 시는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한 뒤 시장과기초단체장이 4급 이상 공무원 인사는 시 인사위원회에서결정한다는데 이미 합의했다”며 “울주군의 경우 인사때마다 반발해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울산 공무원 내년 성과금 없다

    울산시 구·군 의회가 내년에 공무원들에게 지급할 성과상여금 예산 전액을 잇따라 삭감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지급 기준을 놓고 논란이 많았던 상여금이 내년에는 지급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울산의 이같은 성과상여금 삭감 파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한창 진행하는 다른 의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울산 남구의회는 “최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공무원 540여명에 대한 성과상여금 3억1,700여만원을 모두 삭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의회도 이에 앞서 지난 14일 열린 예결특위에서 성과상여금 2억6,300만원을 모두 깎았다. 또 울산 북구의회도 19일까지 열리는 예결특위에서 성과급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울산 중구와 동구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성과금 관련 예산 항목을 아예 편성하지도 않았다. 울산 남구의회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정책이라고는 하지만 예산 지급이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에서 이뤄지는 만큼효율적인 제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적절한 기준이다시 마련되면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사기앙양을 위해 이예산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의회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내년도 성과상여금 관련 예산을 삭감해줄 것을 요구해와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덧붙였다.울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각 구·군에 내년도 예산안에 성과상여금을 편성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도했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새해 첫날 가볼만한 전국 해맞이 명소

    신사년(辛巳年)이 저물어가고 임오년(壬午年)이 밝아온다.한햇동안 어렵고 가슴 시렸던 일들일랑 마지막 노을 속에 묻어 버리고 붉게 솟아오르는 ‘새해’에 한 해의 소망을 빌어보자.새해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크고작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찾아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돋이 축제] 경포대와 정동진 등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 즐비하다. 경포해수욕장 해변 특설무대에서 새해 동트기 전부터 시작되는 해돋이 행사는 농악놀이와 태평무 등 우리춤 행사가 돋보일 전망이다. 특히 정동진에서는 해돋이 행사에 앞서 31일 자정쯤 모래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는 회전식이 있다.8t의 모래를 담은 둥근 통을 뒤집어 놓는 행사로 일년간 모래가 떨어지면서 시간을 알려주게 된다. [태백산 새해맞이 축제] 인간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했던 곳 태백산 천제단과 당골광장에서 무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이색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31일 천제단에 올라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즐긴 뒤 소망등불 띄우기,액집태우기,천제봉행,해오름 감상,백두대간 터다지기 등을 갖는다. [경북 포항 한민족 해맞이 축전 2002] 한반도의 최동단인 대보면 호미곶(虎尾串) 해맞이공원에서 31일 오후 8시 사물놀이와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관광객 등 30여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출 때까지 큰북공연이 계속된다.이와 함께 바다와 육지,하늘을 잇는 맥가이버 시범 공연이 해병대 장병들에 의해 펼쳐진다.특히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는 월드컵 축구공 사인볼 행사와소망의 연날리기 대회가 볼만하다. 이밖에 해돋이 사진 촬영대회와 전국 유일의 등대박물관 관람,경품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행사] 서생면 간절곶은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해맞이 명소로 이름 난 만큼 주변도 공원으로 잘 꾸며 놓았다. 간절곶의 새해 첫 일출시간은 오전 7시31분24초.울산지역 예술인,청소년동아리 등 예술단체 주관으로 31일 오후 2시부터 1일 오전 8시30분까지 일출 구경 온 시민·관광객 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제 중심의행사가 열린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 축제] 바다를 바라보며 해돋이를 가장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부산시 남구 용호동이다. 발 아래로는 부서지는 파도를,눈으로는 타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것이 이곳 해돋이 풍광의 백미다. 이기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올 축제에서는 해가 돋기전에 해맞이무용과 소망을 담은 기원문 낭독,풍선날리기,풍물패의 지신밟기 등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이 덕담을 나눌 수있는 덕담판도 준비된다. [2002년 부산시 해맞이 부산축제] 매년 새해 첫날 200만명이상의 해맞이 관광객들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다. 올해는 해맞이 해변퍼포먼스,현대와 전통이 조화된 무용,민속연 날리기,새해 메시지 전달,부산시립예술단이 펼치는 동방의 북소리,해변 행위공연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남 통영 한려수도 해맞이 축제] 배를 타고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비경 속에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기원하는 것도 색다른 맛이다. 해가 돋기 전인 오전 5시 도남동 유람선터미널을 출발,통영항 남쪽 12마일 해상에서 매물도와 가왕도사이의 일출을 즐긴다. 배에서 내리면 부둣가 선술집에서 파는 생선국으로 언 몸을녹일 수 있다.배삯은 어른 1만7,000원, 어린이 1만3,000원.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해넘이 축제] 충남 당진 왜목마을과 함께 일몰·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서천군에서는 31일 오후 4시30분부터 해넘이 축제를 시작한다.길놀이와 풍물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일몰을 감상하며,시 낭송이 이어진다.해가 모두 넘어가면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열려 절정을 이룬다. [전북 변산반도 해넘이 축제] 전국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는 부안군 변산면 격포 채석강이 단연 으뜸이다.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30분38초.변산반도를 둘러본 뒤 서해에서 생산되는 각종 해산물을 싼값에 맛보고 구입도 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붐빈다. 전국종합 정리 조한종기자 bell@
  • 그린벨트 33곳 풀린다

    연말까지 부산지역 5곳 등 13곳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리고 서울지역 그린벨트 15곳이 내년 상반기에 전면해제되는 등 모두 33곳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린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부산 5곳,경기 안양 6곳,고양 2곳이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이어 내년 2월 말까지 경기 화성 5곳,상반기에는 서울시 15곳이 풀린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부암동,노원구 중계본동 104번지 마을·상계1동 노원마을,은평구 진관내동·외동·구파발동,강서구 개화동,서초구 방배2동 전원마을·염곡동 염곡마을,강남자곡동 못골마을·율현동 방죽1마을·세곡동 은곡마을,강동구 강일동 철거민촌,도봉구 도봉1동 무수골,성북구 정릉3동집단취락이 해제 대상이다. 부산지역에서는 기장군 장안읍 일광·정관면과 울주군 서생면 등 고리원전 주변지역이 이달말까지 그린벨트에서 풀린다.강서구 오봉산 마을과 대저2동 공항주변,영강·중리·송정마을,기장군 한일물산 등이 연말까지 해제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는 안양시 석수동 삼막·화창·유원지마을,박달동 호현마을,비산동 내비산마을,관양동 부림마을과 고양시 대자동 간촌·바늘아지,화성시 봉담읍 긴등·수영말·삿갓골마을,매송면 큰말마을,비봉면 검다지마을 등이 각각 해제된다. 정부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경기도 22곳,광주·전남 7곳,경남 2곳 등 그린벨트에 묶인 집단취락을 해제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울주군, 울산군으로 개명 추진

    울산시 박진구(朴進球) 울주군수가 군명칭 변경 의사를 밝혀 추이가 주목된다. 박 군수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배와 단감,난 등 지역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최근 해외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나외국에 ‘울주’가 너무 알려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며“군의 이름을 ‘울산군’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군의 이름을 ‘울산군’으로 하고 농산물 상품명에도 ‘울산’을 붙이면 해외 인지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며 “시의 입장에서도 배,단감,난 등의 주산지가 군이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동해안 지자체 새해 특수잡기 경쟁

    임오년(壬午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지역별로 풍성하다. 특히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원도와 경북도,울산 및 부산시,제주도 등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는 행사준비가 한창이다. 이같이 각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해맞이 행사를 갖는 것은 연말연시의 연휴 관광수입이 의외로 짭짤하기 때문이다.널리 알려진 해돋이 장소 인근의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의 예약이 벌써 거의 끝나는 등 해맞이 특수가 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뜨겁다. 특히 새해에는 2002 월드컵 축구대회,부산아시안게임 등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많아 이의성공을 기원하고 소원 성취를 비는 행사가 많다. ●강원도= 강릉시는 1월 1일 정동진과 경포에서 해돋이 축제를 연다.오전 6시30분부터 태고의 북소리와 축포로 행사를 시작,우리춤 우리가락,댄스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갖는다.정동진에서는 새해를 소망하는 2002개의 촛불 밝히기와 함께 해돋이 장면을 서울 옥외 전광판에 실시간 중계하는 계획도 세워놓았다.경포에서는 해돋이와 함께 풍선 5,000여개를 날리는 소망풍선 날리기와 소원빌기 등이펼쳐진다. 속초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과 설악해맞이공원에서 오전 8시까지 2002년을 맞아 어선 22대가 집어등을 밝히는 등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삼척시도 내년삼척 세계동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새해1일 새천년 도로와 봉황산 등에서 화려한 불꽃놀이 등의축제를 펼친다. 태백시는 같은 기간에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새해 첫 일출에 맞춰 천제봉행,소지 올리기,백두대간터다지기,감자구워먹기,소원 말하기 등을 마련했다. ●경북도= 포항시는 31일∼1일 남구 대보면 호미곶(虎尾串) 해맞이 기념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대북공연,새천년 영원의 불 이어달리기 등이 열린다.특히 지름 3m 크기로제작된 축구공에 관광객 2002명이 자신의 이름을 적는 사인볼 행사가 눈길을 끈다.영덕군도 같은 기간에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해맞이 축제를 연다.제야에는 경북대종 앞 광장에서 참석자들이 각종 해산물을 모닥불에 구워먹는이색적인 행사를 갖고,자정이 되면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가 경북대종을 울린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은 31일∼1일 오전 8시30분까지 예술인과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예술제를준비하고 있다.간절곶은 우리나라 육지에서 새해 첫해가가장 먼저 뜬다고 한다.간절곶의 새해 첫 해돋이는 오전 7시31분24초. ●부산시= 새해 1일 오전 6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해상관광유람선과 해군 3함대 소속 함정이 다채로운 해상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을 기원한다.이를 위한 특별수송열차가 오는 22,24,31일 서울∼송정,대전∼해운대간 임시노선이 개설된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일출봉에서도 제9회 성산일출제가30일∼새해 1일 열린다.오전 7시35분부터 참석자가 함께일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일출과 동시에 월드컵 성공기원과 나라의 번영을 기원한다.일출제를 마친 뒤 ‘우뭇개’해안에서 소망기원 치어 방류,컴퓨터 운수풀이 등도 열린다. ●전남도=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에서 31∼1일 일출제례가 열린다.바위가 거북등처럼 갈라진 향일암에서 새해 첫 해를 보면서 한가지 소원을 빌면 꼭 들어준다는 속설이 있다.해남군 송지면 갈두리 땅끝마을에서 31일 해넘이 굿판과 1일 오전 7시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에서도 새해 첫날 번영 기원제와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가 준비됐다. 전국종합 정리 이기철기자 chuli@
  • [우리고장 NGO] 울산 생명의숲 가꾸기 운동본부

    ‘산업도시 울산을 울창한 생명의 숲으로 덮자’ 울산 생명의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梁明學 울산대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업도시 울산을 생명의 숲으로 단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사단법인 환경단체다.99년 1월 창립됐으며 현재 각계각층 5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교적 짧은 연륜이지만 공해를 마시고 생명을 뿜어내던 숲들이 사라진 곳에 ‘징검다리 숲을 놓자’는 주제를 갖고 다양한 숲가꾸기 활동을 벌여 울산 시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일깨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창립 이후 해마다 산림청 예산지원을 받아 공공근로사업으로 북구 무룡산과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두서면 북안리 지역에 숲가꾸기 사업을 벌였다.특히 80년대 숲가꾸기 사업을 해놓은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숲 지역에서 학생,기업체 직원,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월 1차례 이상 숲체험 행사를 열어 숲의 중요성을 보고 느끼도록 했다.다음세대가 새로운 숲을 만날 수 있도록 하자며 해마다 생명의 나무 나눠주기,우리꽃 나눠주기,생명나무 비료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도 갖고 있다. 울주군 두서면 폐교된 내와분교를 빌려 ‘울산 숲 자연학교’를 전국 처음으로 개설해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학생,시민들이 토·일요일,방학때 숙식을 하며 숲을 체험하는 상설자연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해 반응이 매우 좋다. 울산지역에 있는 수령 100년 이상 된 노거수(老巨樹) 146그루를 찾아내 연구발표회를 갖고 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그동안 방치돼온 노거수에 대한 관심과 보호책 마련을 이끌어냈다.올해안에 울산지역 노거수 지도작성을 마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는 딱딱한 콘크리트의 황량한 학교를 고목과 숲이 우거진 학교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학교숲 만들기에 힘을쏟고 있다.울산지역 초·중·고 163개 학교를 대상으로 정원수목 및 자연환경 조사를 해 지난해 11월 학교숲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달 10일에는 울산숲 자연학교에서 1박2일동안 울산지역 학교 숲 가꾸기 워크숍도 가졌다.현재 대송고등학교 등 3개교를 학교숲 가꾸기 시범학교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단체 윤석(尹石·31) 사무차장은 “숲가꾸기는 생명을지키고 미래를 개척하는 소중한 일”이라며 “귀중한 숲을가꾸고 지키는데 모든 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