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울음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연임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10주년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역과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 20대 청년
    2026-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43
  • 서울에만 4만 5000마리… ‘닭둘기’와 출구없는 전쟁

    서울에만 4만 5000마리… ‘닭둘기’와 출구없는 전쟁

    “비둘기 똥으로 도시가 지저분하고 울음소리도 시끄러운데 왜 비둘기 모이를 주는지 모르겠어요.” 21일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이모(40·여)씨는 “인근 임대아파트에 사는 A(72)씨가 과도하게 비둘기 모이를 줘서 주민 74명이 구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소용이 없다”면서 “구청에서 비둘기 모이를 주지 말라는 현수막을 달았지만, 오히려 역정만 낸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A씨를 임대주택에서 내보내라는 민원을 제기할 정도로 갈등은 고조됐다. 강남 일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머릿니 발생이 비둘기 탓이라는 잘못된 소문도 파다하다. 집비둘기는 2009년부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됐다. 집비둘기는 야생비둘기와 달리 도심에서 거주하면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평화의 상징이자 공원에서 먹이를 주는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교감하는 비둘기가 닭처럼 뚱뚱해 뒤뚱거리며 날아다닌다며 혐오하는 ‘닭둘기’가 된 원인은 무엇일까. 다름아닌 사람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로 대형 국제 행사마다 비둘기를 날렸더니 집비둘기가 돼 도심에 눌러앉았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마지막으로 개체 수를 조사한 2009년 비둘기 수는 3만 5000마리였다. 전문가들은 6년 사이에 4만 5000마리로 늘었다고 추정한다. 집비둘기의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온난화로 겨울철에 기온이 오르면서 번식 주기가 연 1회에서 연 5~6회로 늘었다는 학회 보고도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도심에서 새 모이를 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환경부는 선별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며 난색을 보인다. 시 조례로 과태료를 부과할까 고민하지만, 사례가 거의 없다. 처음부터 비둘기가 서울시의 골칫거리였던 것은 아니다. 2006년 양재동 시민의 숲으로 비둘기 집을 옮기기 전까지, 서울시 구청사 옥상에서 비둘기들은 40년 가까이 거주했다. ‘닭둘기’는 서울만의 문제는 아니다. 영국 런던은 트래펄가 광장에서 새 모이를 주는 경우 50파운드(약 9만 1000원)의 벌금을 물린다. 프랑스는 포획 및 사살을 허가했다.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불임 모이로 개체 수를 절반까지 줄였다. 불임 성분의 사료 활용은 보호종인 제비를 해칠 수 있어 적절치 않다고 환경부는 말한다. 포획은 도심에서 총이나 덫을 사용하게 돼 위험하고, 동물단체의 반대도 심하다. 만일 서울시의 허가 없이 비둘기를 사살하면 위법이며, 시가 비둘기 사살을 허가한 사례는 아직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 모이를 주지 않으면 비둘기도 스스로 먹이를 찾고 건강한 생태계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둘기를 퇴치하려면 비둘기 알과 둥지를 없애고 에어컨 실외기 등에는 둥지를 틀지 못하게 방지용 스파이크를 두라고 권했다. 글 사진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10살 초등생, 호수에 전복된 스쿨버스서 유치원생 3명 구조

    초등학교 5학년인 10살 소년이 호수에 전복된 스쿨버스에서 3명의 유치원생을 구하는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최근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교통사고 후 벌어진 기적같은 일을 전했다. 사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하굣길에서 벌어졌다. 이날 총 27명의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길을 달리다 약 120cm 깊이의 호수에 빠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직후 어린 학생들을 가득 태운 버스 안이 비명과 충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것은 당연한 일. 버스가 점점 호수 속으로 빠지기 시작한 순간 한 초등학생이 유치원 꼬마를 안고 물 밖으로 나왔다. 이 소년의 이름은 올해 10살인 니콜라스 시에라.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니콜라스가 다시 연못으로 들어가 2명의 유치원생을 더 구조했다는 점이다. 목숨이 위험한 긴박한 사고순간에 10살 소년이 믿기힘든 영웅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다행히 이날 사고는 긴급 출동한 경찰들이 순식간에 아이들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니콜라스는 "사고 직후 버스 안은 울음과 비명이 난무했다" 면서 "유치원생 중 한 명을 잡아 내 목에 두르고 뭍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2명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구조했다" 면서 "이 사고로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산다는 것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0살 꼬마의 용감한 선행에 현지언론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10살 소년의 영웅적인 행동 덕에 1명의 경상을 제외하고 모두 안전하다" 면서 "아직 사고원인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브레이크 고장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나우! 지구촌] 호수 빠진 버스서 유치원생 3명 구조한 ‘10살 꼬마 영웅’

    [나우! 지구촌] 호수 빠진 버스서 유치원생 3명 구조한 ‘10살 꼬마 영웅’

    초등학교 5학년인 10살 소년이 호수에 전복된 스쿨버스에서 3명의 유치원생을 구하는 믿기힘든 일이 벌어졌다. 최근 미국 AP통신 등 현지언론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교통사고 후 벌어진 기적같은 일을 전했다. 사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하굣길에서 벌어졌다. 이날 총 27명의 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길을 달리다 약 120cm 깊이의 호수에 빠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직후 어린 학생들을 가득 태운 버스 안이 비명과 충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것은 당연한 일. 버스가 점점 호수 속으로 빠지기 시작한 순간 한 초등학생이 유치원 꼬마를 안고 물 밖으로 나왔다. 이 소년의 이름은 올해 10살인 니콜라스 시에라.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니콜라스가 다시 연못으로 들어가 2명의 유치원생을 더 구조했다는 점이다. 목숨이 위험한 긴박한 사고순간에 10살 소년이 믿기힘든 영웅적인 행동을 한 것이다. 다행히 이날 사고는 긴급 출동한 경찰들이 순식간에 아이들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니콜라스는 "사고 직후 버스 안은 울음과 비명이 난무했다" 면서 "유치원생 중 한 명을 잡아 내 목에 두르고 뭍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2명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구조했다" 면서 "이 사고로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산다는 것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10살 꼬마의 용감한 선행에 현지언론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10살 소년의 영웅적인 행동 덕에 1명의 경상을 제외하고 모두 안전하다" 면서 "아직 사고원인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브레이크 고장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먼저 울면 이긴다고...스모선수들만 봐도...울겠네

    먼저 울면 이긴다고...스모선수들만 봐도...울겠네

    20일 일본 도쿄 의 한 신사에서 이른바 ‘아기 울리기 대회’에서 스모 선수들이 우는 아기를 안고 있다. 아기 울리기 대회는 울음을 통해 잡귀를 쫓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일본 전통 의식 행사이다. 먼저 우는 아기가 이기는 시합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공개 “병원에선 이런 느낌 없었다” 눈물 흘려 ‘감동’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공개 “병원에선 이런 느낌 없었다” 눈물 흘려 ‘감동’

    ‘주영훈 이윤미 사람이 좋다’ 작곡가 주영훈 배우 이윤미 부부의 둘째아이 출산 현장이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미는 출산을 앞두고 “집이라 일단 마음이 정말 편하고, 사실 뭐 먹고 마음껏 움직일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이어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아내와 호흡을 같이 하라고 하니까 나도 같이 하는데 아내가 숨을 멈추니까 나도 같이 멈추고 손에 힘을 딱 주니까 나도 똑같이 느껴졌다. 내 배가 아픈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아프더라”고 말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2010년 첫 딸 아라를 출산했고, 지난 9월 4일 가정출산을 통해 둘째 라엘을 얻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사람이 좋다 주영훈 이윤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육사도 몰랐다! 기린은 ‘밤’ 되면 울음소리 낸다 - 연구

    사육사도 몰랐다! 기린은 ‘밤’ 되면 울음소리 낸다 - 연구

    기린의 울음소리를 들어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기린은 긴 목이 방해해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는 동물로 여겨졌다. 그런데 이들 기린이 밤이 되면 울음소리를 낸다는 것이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연구로 처음 밝혀졌다. 연구진은 동물원 3곳에서 947시간에 걸쳐 기린이 내는 소리를 녹음했다. 그러자 모든 동물원의 기린이 밤이 되면 낮은 소리로 흥얼거리는 것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확인됐다. 이 사실에 사육사들도 놀랐다고 한다. 실제 울음소리는 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사운드클라우드’라는 음원 공급 플랫폼에 공개했다. 기린은 낮에 경계감을 나타낼 때나 초조함을 느낄 때 혹은 인사할 때 콧김을 뿜는 소리를 내는 것으로만 알려졌다. 지금까지 기린은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초저주파음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돼 왔다. 그런데 이번에 녹음된 울음소리에는 초저주파음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초저주파음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는 것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도 “기린이 밤에 왜 허밍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의사소통이거나 잠꼬대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소리듣기=https://soundcloud.com/new-scientist/giraffes-humming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어머 나왔어” 터져버린 눈물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어머 나왔어” 터져버린 눈물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공개됐다.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공개 ‘감동 순간’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공개 ‘감동 순간’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공개됐다.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공개..주영훈 “어머 나왔어” 눈물 펑펑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공개..주영훈 “어머 나왔어” 눈물 펑펑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공개됐다.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공개 “병원에서는 이런 느낌 없었다” 눈물 쏟아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공개 “병원에서는 이런 느낌 없었다” 눈물 쏟아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공개 “병원에서는 이런 느낌 없었다” 눈물 쏟아 ‘주영훈 이윤미 사람이 좋다’ 작곡가 주영훈 배우 이윤미 부부의 둘째아이 출산 현장이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자연주의 출산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윤미는 ‘스스로에게 한마디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멋진 여자야”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주영훈 이윤미, 정말 보기 좋은 부부”, “사람이 좋다 주영훈 이윤미, 자연주의 출산 감동이었다”, “사람이 좋다 주영훈 이윤미, 나도 함께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사람이 좋다 주영훈 이윤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공개 ‘감동의 현장’

    주영훈 이윤미, 둘째 자연주의 출산 공개 ‘감동의 현장’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공개됐다.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핵주먹을 꿈꾸는 ‘울보 권투부’ 메인 예고편

    핵주먹을 꿈꾸는 ‘울보 권투부’ 메인 예고편

    다큐멘터리 영화 ‘울보 권투부’가 10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울보 권투부’는 일본 내 한인학교 권투부 학생들이 권투를 통해 우정과 열정, 졸업 후 조선인에 대한 일본의 차별에 맞서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제목이 ‘울보 권투부’인 이유는 극 중 권투부 선수들이 시합의 성패를 떠나 잘 우는 탓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저마다 다른 울보 소년들의 캐릭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년들은 훈련에 집중하는 프로복서다운 면모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편, 승패에 상관없이 울음을 터뜨리기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곤충박사부터 조리사, 치즈장인까지 남다른 꿈을 가진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가자 가자 신군’(1986년)과 ‘극사적 에로스’(1974년) 등을 연출한 일본 다큐멘터리계의 거장 하라 카즈오 감독의 수제자 이일하 감독의 데뷔작인 ‘울보 권투부’는 고교 시절 마지막 단체경기를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권투부 아이들의 성장통을 담았다. ‘울보 권투부’의 배급사인 인디스토리 측은 “강인한 남성의 스포츠인 권투를 통해 진정한 남자로 성장하는 순수하고 엉뚱한 울보 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29일 개봉. 사진 영상=인디스토리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먹고 자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더라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먹고 자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더라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졸리면 눈을 감고 잠을 자는 것이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인 줄 알았다. 그건 그냥 본능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기를 키우다 보니 이 ‘먹고 자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도대체 아기들은 이렇게 안 먹고 안 자고 어디서 힘이 나오는 걸까. 하루 종일 먹이고 재우는 데 온 에너지를 쏟아붓는 데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아기에게 미안함과 죄책감만 쌓여갔다. 아기의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태어나자마자 모유가 잘 안 나오고 아기가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나의 무엇인가 부족해서 그런 건지 되뇌었다. 13개월 동안 모유를 먹이면서 자면서도 먹였고 급할 때는 화장실에 서서 먹이기도 했다. 임신했을 때 불었던 몸무게 20kg가 8개월 만에 쪽 빠질 만큼 힘들었다. 아기가 태어난 뒤 가장 극한의 시간이었던 40일 전후에는 하루 종일 30~40분 간격으로 모유 수유를 했다. 잠은커녕 밥 한 끼도 못 먹고 내내 앉아 꾸벅꾸벅 졸면서 먹였다. 그 와중에도 “내가 제대로 먹은 게 없어서 아기가 계속 배고픈가 보다” 한숨이 나왔다. 100일쯤부터 아기 손과 발 피부에 문제가 생겼는데 내가 임신했을 때 잘 챙겨 먹지 않고 매운 음식을 먹어서 이렇게 된 것인지, 커피를 마셔서 이렇게 된 건지 온갖 추측을 갖다 붙였다. 좀 더 조심하지 못했던 엄마의 탓이라는 생각에 지금도 미안하다. ●출산 40일 전후 잠커녕 밥 한끼 못 먹고 졸며 수유 잠은 또 왜 그렇게 안 자는지. 아기에게 일찍부터 밤낮을 가르쳐야 한다는 육아서적들이 즐비하지만 읽을 새도 없었고,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가만히 놔둘 수 없었다. 남편은 다음날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을 해야 하니 나는 아예 아기를 데리고 거실에서 생활했다. 소파에 앉아서 젖을 먹이고 잠이 들면 같이 그대로 안고 소파에 누워 잤다. 침대에 눕히면 ‘등센서’가 작용해 바로 깨는 아기를 안고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렇게 한 달 넘게 생활했지만 결국 아기는 3시에 잠이 들고 아침 10시까지 늦잠을 자는 생활 패턴이 굳어졌다. 그나마 요즘은 12시로 앞당겨진 것이 다행이다. ●새벽 아기 깨 울면 남편 잠 깰까 눈치 보여 거실로 새벽에 자다 깨서 울기도 일쑤였다. 단유를 하는 순간까지 ‘밤중수유’를 끊지 못했더니 밤에 푹 자는 일이 흔치 않았다. 안고 달래도 진정이 안 될 때가 많았다. 피곤함에 절어 자고 있는 남편 눈치도 보였다. “도대체 애 하나 못 달래고 뭐 하는 건가”라며 짜증을 낼 것 같아 우는소리가 덜 들리도록 거실로 데리고 나와 한참 씨름을 했다. 아기에게 “엄마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너라도 제발 나를 도와달라”고 울부짖는 날도 이어졌다. 모두가 잠든 깜깜한 새벽, 적막함 속에 귀에 쩌렁쩌렁 울리는 아기 울음소리가 더욱 고독함을 느끼게 했다. 잘 안 먹고 잘 안 자는 아기는 당연하듯이 몸무게도 적게 나갔다. 그동안 몸무게는 단순히 내 살덩이의 무게를 드러내는 숫자일 뿐이었는데, 아기의 몸무게는 나의 육아 성적표 같았다. 정해진 시기마다 치르는 영유아 검진이 마치 나의 엄마로서의 실력을 검증하는 고시 같았다. 고작 아기의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를 재고 육아 정보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10분 안팎이면 끝나는 검진인데 결과지를 받는 순간은 망친 수능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들 때처럼 참담했다. ●9개월 아기 키 하위 5%·체중 하위 12%에 자책 4개월 때 아기는 키가 하위 15%, 몸무게 하위 18%였다. 100명 중 뒤에서 15등이라는 말이었다. “정상 체중(3.15kg)으로 태어났는데도 작네요”라는 말이 가슴에 팍 꽂혔다. 모유 양이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하니 내가 아예 능력이 부족한 엄마로 느껴졌다. 아기를 잘 먹이기 위해서는 엄마부터 삼시 세끼를 제대로 잘 챙겨 먹어야 했는데 혼자다 보니 그럴 여력이 없었다. 이유식을 먹이던 9개월 검진 때는 성적이 오히려 더 떨어졌다. ´뒤에서 5등´이라는 결과지를 받아들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키가 하위 5%, 몸무게는 하위 12%였다. 의사 선생님이 아기의 몸무게를 늘리기 위한 조언을 해주었는데, 말 한마디마다 “도대체 그동안 엄마가 뭘 했느냐”로 혼을 내는 것처럼 들렸다. 당시 몸무게가 8kg에서 몇 달이나 아주 한참 동안 머물렀다.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갈 때마다 아기를 체중계에 올려놓기가 겁이 났다. 분명히 며칠 잘 먹고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 같은데도 100g도 채 늘어 있지 않았다. 행동 발달이 빠르고 너무 활동적이고 밤에 잠을 잘 안 자는 아기여서 몸무게가 안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몸무게 증가 추세가 급격히 아래로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별로 문제가 없다고 의사들은 입을 모았다. 그러나 “혼자서만 아이를 보다 보니 제대로 먹이지도 재우지도 못했다”는 자책이 쌓여갔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산후조리원 동기 아기들이 쑥쑥 커 나가는 것을 보면 움츠러들었다. 특히 더 작게 태어난 아기들이 몰라보게 커 있을 때는 더욱 초조해졌다. 이유식을 가장 안 먹던 9~10개월쯤, 아기의 식사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웠다. 애써 만든 이유식을 제발 한 숟가락만 더 먹어 달라고 갖은 애원을 했다. 그런데 겨우 입 안에 집어넣은 것을 무심하게 툭 뱉어버리면 아무리 엄마지만 속에서 불이 났다. 한 번은 밥을 뱉고서 찡찡대며 내 옷깃을 붙잡고 매달리는 아기의 엉덩이를 찰싹 밀어버린 적도 있다. 그즈음 육아 관련 카페에 고민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제가 도대체 뭘 잘못한 걸까요?”, “안 먹는 아기한테 화를 내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힘이 들어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같은 부족한 엄마. 게다가 이 모든 책임을 나 혼자 지고 있다는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이 무거웠다. 혼자라서 힘들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덜 신경을 써줬다는 미안함까지 보태졌다. 마음이 아주 얇은 유리 한 장처럼 예민해졌다. 영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감정에 대한 연구 결과들에서도 엄마들이 육아를 통해 얻는 긍정적 감정도 있지만 이와 함께 부정적인 감정이 함께 있고, 특히 아빠에 비해 엄마들의 감정 변화의 폭이 훨씬 크다고 한다. ●복직 앞두고 단유… ‘엄마의 숙명’ 깨달을 것 같아 복직을 앞두고 드디어 단유를 하자 가장 골칫거리였던 아기의 식욕이 거짓말처럼 왕성해졌다. 단유 마사지를 해주던 선생님은 “그동안 모유를 너무 충분히 먹어서 밥을 안 먹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한마디가 나의 숨겨졌던 능력을 발견해 준 것처럼 기뻤다. 밤에 자다가 깨는 간격도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몸이 아플 때를 제외하면 거의 통잠을 잔다. 1년 반 동안 아이의 먹고 자는 것과 사투를 벌이고 나니 아이들에게 모두 저마다의 ‘때’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엄마가 조금만 기다려주면 자기의 시간에 맞게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많은 눈물을 쏟아야 했지만, 엄마가 된 이상 이런 미안함과 죄책감을 평생 짊어져야 한다는 것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게 엄마의 영원한 숙제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baikyoon@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공개 ‘주영훈 눈물 펑펑’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공개 ‘주영훈 눈물 펑펑’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공개됐다.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현장 최초 공개 ‘눈물 펑펑’

    주영훈 이윤미, 둘째 수중분만 현장 최초 공개 ‘눈물 펑펑’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는 모습이 공개됐다. 산통을 하는 이윤미를 안은 남편 주영훈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보며 함께 힘들어 했다. 그러다 둘째의 울음소리를 들은 주영훈은 “어머 나왔어”라 외치며 눈물을 흘렸고 막 태어난 둘째를 안은 부부는 감격했다. 주영훈은 “병원에서는 아이를 낳자마자 아이를 데려갔다. 탯줄을 자르고 병실로 가버려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 내 몸 위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줄영상] 아빠 손톱 손질에 일부러 비명 지르는 어린 딸

    [한줄영상] 아빠 손톱 손질에 일부러 비명 지르는 어린 딸

    어린 딸의 애교에 즐거워 죽는(?) 아빠의 영상이 화제네요.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가량의 영상에는 최근 브라질의 한 가정에서 사랑스러운 딸의 손톱 손질하는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딸의 손에 가위를 대자 아기는 가짜 울음소리를 내며 소리를 지른다. 딸의 애교스러운 모습에 아빠는 웃음을 멈출 줄 모른다. 한편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482만 9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Pri-Fla-E-Marcelinha Dos Santos Iwam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벽틈에 낀 ‘아기 고양이’ 48시간 만에 극적 구조

    벽틈에 낀 ‘아기 고양이’ 48시간 만에 극적 구조

    좁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성향이 때때로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가 보다. 지난 4월 영국에서 다 큰 고양이 한 마리가 벽틈에 끼었다가 구조된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벽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생후 2주 된 고양이 한 마리가 최근 미국 로드아일랜드 존스턴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 발견 48시간 만에 가까스로 구조됐다. 당시 고양이는 벽틈에 끼어 아무것도 먹지 못했기에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고양이는 우연히 울음소리를 들은 한 이웃 주민에 의해 발견돼 구조대가 출동했다. 하지만 사고 현장에 출동한 지역 동물보호센터는 고양이가 벽틈에 너무 꽉 끼어 있어 구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들은 인근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곧바로 고양이 구조 작업에 들어갔다. 고양이를 빨리 구조해야 하는 것은 물론 다치지 않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소방관들은 특별히 준비한 구조 도구를 사용했고 수차례 시도 끝에 간신히 고양이를 벽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하지만 고양이의 몸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벽틈에 갇혀 있는 동안 물도 마시지 못한 상황인 데다가 몸에는 벼룩과 같은 기생충이 붙어 있는 등 피부병도 생겼다. 따라서 고양이는 치료를 위해 동물 보호시설로 보내졌다. 다행인 점은 고양이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새 가족을 만나 ‘스터너’라는 새 이름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존스턴 동물보호센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73년 만에 시동생 유골 찾았지만…

    73년 만에 시동생 유골 찾았지만…

    이옥순(88) 할머니가 지난 13일 일본 삿포로 소재 사찰인 혼간사에서 열린 조선 강제노동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해 73년 만에 시동생 김일중(1925년 출생)씨의 유골함을 확인한 뒤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이 할머니는 2004년 혼간사를 찾아 김씨의 유골을 찾았지만 다른 사람의 유골이 섞여 있다는 이유로 고국으로 옮기지 못해 왔다. 결국 11년간의 긴 협의 끝에 섞여 있는 유골을 무작위로 71명분으로 나눠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삿포로 연합뉴스
  • 모성애의 위력…혼수상태 엄마, 아이 울음소리에 일어나 ‘기적’

    모성애의 위력…혼수상태 엄마, 아이 울음소리에 일어나 ‘기적’

    엄마의 사랑은 기적을 이뤄낼 만큼 강력한 듯하다. 출산 도중 혼수상태에 빠진 한 여성이 자신의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일주일 만에 깨어난 사연이 외신을 통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아이 울음소리를 듣고 기적적으로 깨어난 셜리 앤 콜리의 사연을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콩코드에 살고 있는 셜리 앤 콜리는 지난해 9월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딸 라일란을 낳았다. 하지만 그녀는 예쁜 딸아이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수술 도중 혈전이 발생해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 것이다. 의료진은 여러 방법을 사용해 그녀의 의식을 되돌리려 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남편 제레미 콜리는 당시 심경에 대해 “내 딸의 탄생을 기뻐한 것도 잠시 천국에서 지옥으로 밀려난 듯했다”고 말했다. 가족과 친구들은 착잡한 심경 속에서도 그녀가 깨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그렇게 며칠이 흘렀을 때 애슐리 마누스라는 이름의 한 간호사가 환자의 품에 딸아이를 안겨주는 스킨십을 시도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남편과 간호사는 즉시 신생아실에 있던 아이를 데려와 셜리 앤의 품에 안겼다. 하지만 그녀의 몸에는 이렇다 할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때 두 사람은 아기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이의 울음을 터뜨리게 했다. 아이가 울음소리를 높이자 셜리의 바이탈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셜리 앤은 1주일 만에 기적처럼 눈을 떴다. 셜리 앤은 “내 딸의 울음소리에 내 몸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고 싸울 의욕이 솟아난 것이 아닌지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의식을 되찾은 그녀는 빠르게 회복했고 한 달여 만에 무사히 퇴원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지난 주말 그녀는 딸 라일란의 첫돌을 맞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건강을 회복한 셜리 앤과 그녀의 목숨을 구한 딸 라일란, 그리고 남편은 신세를 졌던 병원 의료진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임강성 이슬비 이혼, 3개월 만에 ‘혼전임신’ 결혼하더니..“그들의 울음소리 때문에”

    임강성 이슬비 이혼, 3개월 만에 ‘혼전임신’ 결혼하더니..“그들의 울음소리 때문에”

    임강성 이슬비 이혼, 결혼 3년 만에 파경 “재산 양육권 충분한 대화 나눠..” 배우 임강성(34)과 이슬비(30)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다. 11일 한 매체는 임강성 측근의 말을 빌려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다”고 전했다. 임강성의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이혼하는 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임강성이 현재 이슬비와 이혼소송 중이다. 아직 도장을 찍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임강성 이슬비는 7년간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해 교제 3개월 만인 2011년 10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임신 4주차였으며 2012년 아이를 출산했다. 임강성 이슬비는 4살 임율 군을 두고 있다. 임강성 이슬비 이혼 소식에 과거 SNS에 올린 글도 재조명 받고 있다. 임강성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내가 가진 직업이 내가 선택한 일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감에 감사하지만 가끔 무너져 내리고 불안하고 힘들 때가 있다. 하지만 또 이런 감사함 때문에 또는 그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 때문에 난 또 다시 힘을 내보는 수밖에. 내 존재가 작은 위로라도 될 수 있기를”이라는 장문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최근에는 “하하하 누가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두는 거라고 했냐. 나와”라며 힘든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한편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1집 ‘올웨이즈(Always)’를 비롯한 4장의 앨범을 발매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과 ‘무사 백동수’, ‘용팔이’ 등에 출연했다. 이슬비는 VJ 출신으로 2007년 etn ‘꽃순이 랭킹뉴쓰’와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 각종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이슬비 SNS 캡처(임강성 이슬비 이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