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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체험 교육·고립 청년 밀착관리… 울산시, 맞춤형 복지 강화

    청소년 체험 교육·고립 청년 밀착관리… 울산시, 맞춤형 복지 강화

    울산시가 내년 청소년과 청년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새해에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청소년 활동 기반 조성과 성장 지원을 위해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청소년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청소년문화회관은 북카페, 팝업스토어, 4차산업 체험실, K팝 전문기관, 다목적 공연장, 체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 내년 1월에는 남구 해솔청소년센터가 문을 연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북구 이화창작센터가 개소하는 등 청소년 복지시설이 확대되고 있다. 시는 또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성년의 날 기념행사와 전통문화 체험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자 전국 가요제, 원탁토론회 등 참여 행사도 마련한다. 아울러 청소년 수련시설에 전문 지도사 10명을 배치해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일본 구마모토시를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맞춤형 복지도 강화된다. 가족돌봄과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복지 강화’사업은 지난 7월 개소한 울산청년미래센터에서 전담한다. 센터장을 포함한 15명의 전문 인력이 지역 대학·병원 등과 협력해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청년이나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밀착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센터 개소 이후 올해 말까지 가족돌봄청년 160명과 고립·은둔 청년 77명이 지원을 받았고, 48명의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자기돌봄비가 지급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층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울산, 고속철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서울에서 출발해 울산 도심을 운행하는 준고속열차 KTX 이음이 완전히 개통하면서 울산시의 서울 수도권 관광객 유치가 본격화됐다. 울산시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을 운행하는 KTX 이음과 ITX 마음이 울산 태화강역에 정차한다고 19일 밝혔다. KTX 이음은 남구 태화강역에 하루 왕복 6회, ITX 마음은 태화강역·북구 북울산역·울주군 남창역에 하루 왕복 4회 멈춘다. 내년 1월 강릉역∼부전역을 운행하는 ITX 마음도 태화강역·북울산역·남창역에 정차한다. 태화강역은 시 외곽에 조성된 울산역과 달리 도심에 있어 서울 수도권 관광객들의 울산지역 관광지 접근이 쉽다. 이에 시는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확충, 울산관광 마케팅 등에 나섰다. 특히 시는 태화강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티투어 버스를 2회 증편 운행하고, 관광택시 요금도 기존 4시간 4만원에서 2시간 2만원으로 변경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밴 3대도 운행한다. 시는 울산관광 홈페이지와 스마트관광 온라인 플랫폼 ‘왔어울산’을 활용해 준고속열차 개통에 따른 울산관광을 홍보한다. 
  • 울산 삼산여천매립장, 생태숲·습지 탈바꿈

    울산 삼산여천매립장에 탄소중립숲과 생태습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들여 남구 삼산여천매립장에 탄소중립숲과 생태습지 등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단절되거나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해 생태계의 연속성을 회복하고, 기능을 강화하려고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방치된 매립장과 돋질산의 파편화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이곳에서 기후변화 대응 국제 행사 개최 계획을 세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삼산여천매립장과 돋질산 일원 25만 416㎡ 부지에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고, 탄소중립숲과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해 수생태축·녹지축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산여천매립장에는 내년 국내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이 조성되고,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울산국제정원박람회도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꺼져 XXX야”…‘현수막 욕설 테러’ 당한 김상욱 의원, 반응은

    “꺼져 XXX야”…‘현수막 욕설 테러’ 당한 김상욱 의원, 반응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밝힌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에 게시한 현수막에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 의원은 “그렇게 해서라도 화가 풀리신다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울산경찰청·김상욱 의원실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 공업탑 로터리 교통섬에 설치된 김 의원의 현수막에 붉은색 글씨로 욕설이 적힌 모습이 순찰 근무하던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다. 이 현수막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14일 오후 김 의원실이 설치한 것이다. 흰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계엄 참사에 대해 깊이, 깊이 송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현수막에 낙서한 범인을 찾고 있다. 이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에서 ‘낙서가 적힌 현수막을 본 느낌이 어떠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렇게 해서라도 좀 화가 풀리신다면 다행이겠다는 바람이 있다. 도리어 저희 지역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차라리 반가운 마음”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왜냐하면 극우와 보수는 분명히 다른 개념이다. 극우와 보수는 정반대”라며 “극우라고 하는 것은 파시즘이나 일본 군국주의처럼 전체주의적이고 맹목적이고 배타적이고 편협하다. 보수는 안정적 사회 발전을 지향하기 때문에 공정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되고 포용적이어야 되고 개방적이어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보수와 극우는 전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극우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극렬주의자들이 보수라는 이름으로 보수의 발전을 막고 있었다”며 “극우가 뭔지 보수가 분명히 구별해서 정리하고, 보수가 제대로 보수가 자라날 수 있는 그런 토양과 숨구멍, 숨 쉴 수 있는 틈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 울산 고래문화특구에 미디어파사드·전망대 들어선다

    울산 고래문화특구에 미디어파사드·전망대 들어선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전망대·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된다. 18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2026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장생포에 전망대·미디어파사드·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등을 갖춘 복합관광휴게시설을 건립한다. 남구는 이날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접수해 27일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6월쯤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시설에는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가 들어서 선원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남구는 컨테이너 2개 동으로 만들어진 가건축물을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로 사용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또 미디어파사드는 모노레일 이용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터널형으로 설치될 예정이고, 옥상은 전망대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미디어파사드와 전망대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의 기존 시설과 차별성을 둘 계획”이라며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금 못 받았다” 허위 내용 시위 협력업체 대표 벌금형 집행유예

    “대금 못 받았다” 허위 내용 시위 협력업체 대표 벌금형 집행유예

    1차 협력업체에게 갑질을 당하는 것처럼 시위를 한 2차 협력업체 대표가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노서영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색 공사 중소기업 대표인 A씨는 2022년 1월 울산 남구 한 석유화학기업 앞에서 이 석유화학기업 협력사인 B업체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A씨는 ‘영세업체 피 말려 죽이는 B업체는 노무비와 장비 대금을 즉각 처리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이나 현수막을 걸고 출근하는 노동자들 앞에서 시위했다. A씨는 해당 석유화학기업으로부터 설비 도색 공사를 도급받은 B업체가 다시 A씨 업체에 공사를 재하도급해 놓고 노무비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허위 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알려 B업체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B업체는 계약에 따라 공정률에 맞춰 노무비와 장비 대금을 A씨에게 지급해왔고, 현장소장이 갑자기 퇴사해 일부 공사비 지급이 지연되자 A씨 업체에 공사비 일부를 선지급해주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A씨 업체 측 보증 관련 문제로 공사비 선지급이 무산됐는데도 A씨는 마치 B업체가 영세업체를 상대로 약정을 지키지 않는 것처럼 공연히 알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A씨가 장마 기간 해당 공사가 중단돼 손해를 본 상황을 참작해 선고했다”고 밝혔다.
  • ‘尹 탄핵 찬성’ 입장 밝힌 김상욱 “살해 협박에 왕따 심해” 토로

    ‘尹 탄핵 찬성’ 입장 밝힌 김상욱 “살해 협박에 왕따 심해” 토로

    국민의힘 초선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참석과 이후 찬성 입장을 밝힌 뒤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동료들로부터 따돌림과 겁박을 받고 있다며 털어놨다. 김 의원은 1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솔직히 말하면 살해 협박도 많고 왕따도 심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석한 뒤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김 의원은 “사실 저는 되게 소심한 사람이고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다”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안 흘렸던 눈물이 난 건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해 갈 때 ‘내가 죽더라도 국민들이 피를 안 흘릴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는 그 경험 뒤 뭐가 중요한지 뭐가 덜 중요한지 판단하는 눈이 생긴 것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러면 안 돼’라는 전화나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 같다”는 물음에 “계엄 해제 직후 제가 탄핵 찬성으로 갈 분위기가 느껴졌을 때 설득이 많았다.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찬성 생각을 명시하자 그 후에는 설득하는 분은 없고 겁을 주는 분은 많다”고 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영남 지역구 의원인 김 의원은 “김재섭 의원의 경우는 서울 도봉구가 지역구여서 ‘탄핵에 찬성 안 한다’고 하면 난리 나는데 영남이 지역구인 분들은 ‘탄핵에 찬성한다’ 하면 난리가 난다”며 “저희 지역 당협사무실에서 13일 오후 2시 대규모 항의 집회가 예정돼 있어 경찰에 안전 협조까지 부탁했다. 지금 울산에 내려가지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보수가 이익집단, 수구집단처럼 돼 있었다면 그것이 아니라 가치를 지향하는 가치지향적인 보수로 새롭게 쇄신시키기 위한 운동을 이미 시작했다”며 “우선 저희 지역구부터 그렇게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 반대·표결 불참’ 당론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에만 참여한 뒤 본회의장을 떠났다. 108명 의원 가운데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 의원만 자리에 남아 표결했고, 김예지 의원과 김상욱 의원이 뒤늦게 돌아와 표결에 참여했다. 당시 김상욱 의원은 “당론에 따라 탄핵안에는 반대했다”고 밝혔지만 이후 탄핵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 “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탄핵표결 참여 김상욱 의원 응원 화환·화분 이어져

    “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탄핵표결 참여 김상욱 의원 응원 화환·화분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욱 의원실은 10일 사무실로 배달된 화분과 화환을 공개했다. 이날 배달된 화환에는 ‘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의원님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의원님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등의 글귀가 쓰여있다. 또 사무실에는 ‘큰 용기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화분도 배달됐다. ‘울산 시민’ 등의 명의로 보내졌다. 의원실 관계자는 “화환과 화분 모두 김 의원이 탄핵에 공개 찬성 의사를 밝힌 이후 도착했다”며 “지난 7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한 이후 항의전화를 많이 받았지만, 그만큼 응원해주는 전화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헌법적 반민주적 비상계엄을 기획한 대통령에 대한 차회 탄핵표결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보수의 가치에 정면으로 위반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며 “잘못에 책임 있는 여당이 국민에게 행동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했으나 당론에 따라 탄핵안에 동의하지 않았다.
  • “시끄럽다”…‘尹 퇴진’ 집회 여성들 폭행한 10대 남성 체포

    “시끄럽다”…‘尹 퇴진’ 집회 여성들 폭행한 10대 남성 체포

    울산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10대 남성이 집회 참가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9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후 6시쯤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 인근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던 여성 2명을 향해 “시끄럽다”고 소리치며 팔로 누르거나 위협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피해자들은 20대·40대 여성으로 집회 참가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자세한 경위 및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는 평일인 9일 저녁에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촛불집회에는 시작 기준으로 주최 측 추산 4000명, 경찰 비공식 추산 2000명이 참가했다.
  • KB 바둑리그, 초속성 10초 전쟁 펼쳐진다…12일 원익과 영림프라임창호 개막전

    KB 바둑리그, 초속성 10초 전쟁 펼쳐진다…12일 원익과 영림프라임창호 개막전

    팀당 14경기, 모두 56경기의 더블리그로 진행되는 2024-2025 KB바둑리그가 12일 원익과 영림프라임창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 프로바둑의 총본산인 한국기원은 9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오프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 시즌 가장 달라진 점은 매 경기 제한 시간이 피셔(시간 누적) 방식으로 각자 1분에 1수당 추가시간 10초의 초속기 대국을 펼친다는 점이다. 각 경기는 5판 3승제로 진행되며 승부가 결정되면 나머지 대국은 열리지 않는다. 미디어데이에는 ‘디펜딩챔피언’ 울산 고려아연을 비롯해 GS칼텍스·정관장·수려한합천·원익·마한의 심장 영암·한옥마을 전주·영림프라임창호 등 8개 팀 감독과 주장이 참석했다. 올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GS칼렉스의 1지명 선수인 신진서는 “(우승전망은)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팀은 아직 용병이 결정되지도 않았는데도 좋게 평가해서 고맙다. 무서운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승후보로 지목된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고려아연의 박승화 감독은 “올 시즌 제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빨리 적응하겠다. 목표는 당연히 2연패”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였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배를 마신 원익의 이희성 감독은 “올해는 우승을 위해 선수단에도 큰 변화를 줬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KB바둑리그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 준우승 상금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정규리그 매 경기 승리 팀에는 1400만원, 패한 팀은 70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 해양·산악 자원 풍부한 울산… 전국 첫 해양산악레저특구 ‘도전’

    해양·산악 자원 풍부한 울산… 전국 첫 해양산악레저특구 ‘도전’

    천혜의 해양·산악 자원을 가진 울산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해양산악레저특구’ 도전에 나섰다. 울산시·동구·울주군은 대왕암공원과 영남알프스 일대의 ‘해양산악레저특구’(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문화 등을 특성에 맞게 활용하거나 특화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촉진하는 것이다.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면적 1.7㎢)와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면적 2.97㎢)를 묶어 추진된다. 시와 구·군은 올해 특구 지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3차례에 걸친 사전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기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뒤 주민 공람공고와 공청회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지역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울주군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2006년)와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2008년),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2023년) 등 3곳이 지정됐다. 중기부는 각 지자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에 필요한 신규 규제 특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국민의힘 의원들 전화기 꺼놨다”…尹탄핵안 표결 진행중

    “국민의힘 의원들 전화기 꺼놨다”…尹탄핵안 표결 진행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 직전 본회의장을 떠났던 국민의힘 의원들 상당수가 전화기를 꺼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7시 20분 현재 국회 본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이 진행 중이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탄핵안 표결에 앞서 진행됐던 ‘김건희 여사 특검법’ 투표 후 대부분 본회의장을 떠났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상정되고 투표가 진행될 때까지 본회의장에 남은 국민의힘 의원은 안철수(성남 분당갑) 의원 한명뿐이었다. 투표가 진행되던 중 김예지(비례) 국민의힘 의원이 돌아와 투표한 뒤 다시 본회의장을 떠났고, 김상욱(울산 남구갑) 국민의힘도 돌아와 투표를 한 뒤 자리에 앉았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본회의장을 떠난 의원들이 자신의 의지로 돌아와 투표를 할 수 없도록 묶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어 개별 국민의힘 의원들의 투표 참여를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선진화법 위반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측은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을 감금하고 물리력을 행사 중이라는 소셜미디어(SNS)상의 글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민주당 한준호 의원을 포함, 허위사실 유포 행위자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반박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양당 원내대표 소집을 요청하며 국회사무처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호출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화기를 꺼놨다”고 전했다.
  • 야간 볼거리 살려 체류형 관광객 잡는다

    전국의 유명 관광지와 정원, 도심 거리가 다양한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지자체들은 야간에 볼거리를 통해 체류형 관광 실현에 나섰다. 울산시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과 안내센터, 무지개 분수대, 조경수, 은하수길 등에 야간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경관 조명은 십리대숲과의 가교 역할을 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삼산디자인거리와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왕리단길의 야간 조명을 점등했다.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에는 눈사람과 호두까기 인형으로 웰컴 게이트를 연출하고, 화려한 술 장식 조형물 등으로 거리를 꾸며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 수목 간접조명을 활용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대전 동춘당역사공원도 지난달 29일부터 수목과 다리 은하수조명, 전통정자 기와 조명, LED 포토존, 산책로 바닥조명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한다.
  • 정원·관광지·도심 거리 야간 경관조명 ‘점등’… 야간 볼거리로 관광객 발길 잡는다

    정원·관광지·도심 거리 야간 경관조명 ‘점등’… 야간 볼거리로 관광객 발길 잡는다

    전국의 유명 관광지와 정원, 도심 거리가 다양한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지자체들은 야간에 볼거리를 통한 체류형 관광 실현에 나섰다. 울산시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과 안내센터, 무지개 분수대, 조경수, 은하수길 등에 야간 경관 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마차, 별 기둥, 하트 장식 등을 장식해 십리대숲과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 국가정원 안내센터와 무지개 분수대, 인근 조경수에도 대형 종과 동물 캐릭터 모양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설을 설치해 생동감 넘치는 정원 이미지를 연출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삼산디자인거리와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왕리단길 야간 조명을 각각 점등했다. 삼산디자인거리에는 아르데코 형식의 문과 조명 포토존을 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는 현대백화점 동문 구간에도 조명을 설치해 풍성한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에는 눈사람과 호두까기 인형으로 웰컴 게이트를 연출하고, 화려한 술 장식 조형물 등으로 거리를 꾸며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 또 울산 중구는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원도심인 성남동 문화의 거리, 중앙길, 젊음의 거리 일대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 조명을 운영한다. 중구는 ‘빛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설치한 야간경관 조명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앞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 수목 간접조명을 활용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시는 또 북구 칠곡중앙대로와 서구 그린웨이 등 도심 곳곳의 가로변에도 은하수 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야간 조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는 삼계근린공원 입구 산책로 230m 구간에 다양한 빛을 연출하는 수목 투사등 72개를 설치했다. 강원 강릉시도 지난 1일부터 포남1동 성덕포남로 일원 가로수에 조명을 밝혔다. 시는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무뚜기 조명으로 가로수 둘레를 장식했다. 대전 대덕구 동춘당역사공원도 지난달 29일부터 수목과 다리 은하수조명, 전통정자 기와 조명, LED 포토존, 산책로 바닥조명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한다.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옥화자연휴양림 산책로 540m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수목 투사등, 꽃 조명, 포토존 박스, 돌담, 로고젝터 등도 설치해 연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자체 관계자는 “야간 조명은 연말연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방문객이 하루 더 머무르면 자연스럽게 체류형 관광도 실현되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울산, 국내 최초 해저 하수관로 준설 성공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바닷속의 하수관로를 준설했다. 울산시는 남구 장생포 바닷속 14m 깊이에 매설된 해저 하수관로 200m를 준설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1995년 매설된 이 하수관로는 남구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하수를 용연수질개선사업소까지 이송하는 총길이 31㎞ 중 20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장생포 앞바다 아래 14m 깊이에 매설된 이후 30년 동안 내부 파손과 누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초음파, 수중탐사, 전기 누수탐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복선 관로 중 하나의 관로에서 60~80%가량 퇴적토에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준설을 못 할 경우 약 300억원을 들여 추가 관로를 매설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시는 최근 국내 기업에서 개발한 ‘분리배출식 준설’ 공법을 활용해 관로 내부의 하수를 그대로 둔 상태로 퇴적토를 준설하는 방법을 찾았다. 시는 지난 8월 공사를 착수, 4개월 만에 완료했다.
  • 울산 주택서 화재…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울산 주택서 화재…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울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울산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2분쯤 울산 남구 야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가 꺼진 것 같은데, (세입자가) 숨을 쉬는지 모르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주인이 인기척이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문을 열어보고 현장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에서 신체 일부가 불에 탄 흔적이 있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옷가지, 이불 등 집 안에 있는 일부 물건도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상이나 방화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세입자가 발견 1∼2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와 사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 “농구 발전 위해 기조 유지, 오심 심판은 자체 강력 징계”…‘하드콜’ 불만에 정면 돌파 선언

    “농구 발전 위해 기조 유지, 오심 심판은 자체 강력 징계”…‘하드콜’ 불만에 정면 돌파 선언

    한국농구연맹(KBL)이 이번 시즌 ‘하드콜’ 논란에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은 개선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반칙 강도를 유지해야 한국 농구가 더 발전할 수 있다. 슛동작 등 미세한 접촉을 놓친 부분은 보완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열고 2024~25 프로농구 정규시즌 심판 판정 대한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2라운드에 막 진입한 시점에서 반칙 강도를 높인 부분에 대해 일부 구단,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KBL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정상적인 수비 동작에는 반칙을 불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즌에 돌입하면서 거친 동작까지 모두 용인된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원주 DB는 지난 12일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여러 차례 심판에게 항의했다. 이에 KBL는 나흘 뒤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당시 퇴장당한 김주성 DB 감독과 경기 후 심판을 저격한 이선 알바노, 권순철 DB 단장 등에게 총 19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유 본부장은 “KBL 경기본부는 1라운드 각 경기가 끝나고 구단이 판정에 문제를 제기하면 심판 25명이 모여 영상을 확인한 뒤 정심인지, 오심인지 피드백했다”면서 “10개 구단 감독이 의견을 취합했다고 들었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든지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아직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그는 “심판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반칙 장면을 볼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하라고 교육하는데 잘 이뤄지지 않는다. 수비수가 손으로 드리블이나 슛하는 공격자를 건드리는 반칙도 놓치고 있다.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심판이 잘못된 판정을 내리면 자체적으로 징계하고 있다. 올 시즌 내내 날카로운 인사 평가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알바노, 게이지 프림(울산 현대모비스) 등이 내외국인 반칙 기준이 다르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박했다. 유 본부장은 “몸싸움을 즐겨하는 선수들이 피해를 봤다고 하는 데 수긍하기 어렵다”면서도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매 장면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있다. 잘못된 부분을 고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리그 전체 득점이 하락한 점에 대해선 “수비력이 강해져서”라고 답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외곽슛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균을 찾아갈 것”이라면서 “경기 흐름이 빨라지며 박진감이 생겼다. 수비가 강하고 속공을 잘하는 팀이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좋은 점은 살리고 잘못된 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 빠르고 안전한 생명 구조 원콜 시스템 구축… 울산응급의료지원단 본격 가동

    빠르고 안전한 생명 구조 원콜 시스템 구축… 울산응급의료지원단 본격 가동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이 문을 열고, ‘3S 원콜 OK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울산시는 19일 남구 신정동에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울산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원단은 ‘3S(Speedy·Safely·Save lives, 빠르고 안전하게 생명을 구한다) 원콜 OK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비전으로 응급의료 정책을 개발하고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진료현황 조사, 울산형 이송·수용지침 현장 적용 및 평가 등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 보건소, 소방 당국, 응급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운영과 지역 응급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응급의료 정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은 지난해 5월 개정된 울산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7월 조직을 갖췄다. 운영은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울산 응급의료 지원센터에서 2026년까지 맡는다. 홍은석 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단장을 맡고 전담 연구원 3명이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의정 갈등 장기화로 지역 응급의료 체계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응급의료지원단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화재·구조·구급 탁월… 울산소방관 3명 1계급 특진

    화재·구조·구급 탁월… 울산소방관 3명 1계급 특진

    울산 소방공무원 3명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 1계급 특별승진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김정우·서원경·김유희 소방관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업무 성과를 내 1계급 특별승진했다. 김정우 소방관은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했다. 그는 2022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화재 때 신속히 출동해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등 피해 최소화와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원경 소방관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했다. 그는 2020년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때 인명을 구조했고, 구조장비 전담반 참여와 인명구조사 교관 활동 등 구조대원 역량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유희 소방관은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2018년 소방공무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6년간 1982건이 넘는 구급 출동을 수행했다. 심정지 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 처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하트 세이버 등 6회 수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의대생 내년 3월 복귀 불투명…총회 열고 “내년에도 투쟁”

    의대생 내년 3월 복귀 불투명…총회 열고 “내년에도 투쟁”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의대 증원 저지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대생들의 내년 3월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를 열어 이렇게 중지를 모았다. 총회에는 전국 40개 의대 학생회 대표와 학년별 대표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회의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한다’는 안건을 투표에 부쳐 찬성 267명, 반대 2명으로 가결했다. 향후 투쟁 종결 여부도 투표로 정하겠다고 했다. 조주신 울산대 의과대학 학생대표는 “2020년 의정갈등 당시 의과대학 학생들은 주요 당사자로서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출했는데도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공의와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의정 합의를 일방적으로 진행·발표했다”면서 “당시 시국 종결 시점에 대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점이 혼란과 피해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판단돼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선례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회에선 ▲시국 문제 규정의 안 ▲향후 협회 행보의 안 ▲회원 권익 보호의 안 ▲시국 문제 종결 방식의 안이 논의됐다. 그간의 의대협 행보를 볼 때 내년 복귀를 결정하는 등 정부가 원하는 결론을 내놓을 가능성은 애초부터 낮았다. 의대협은 지난달 29일 교육부가 의대생 휴학 승인 여부를 대학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을 때도 “여태껏 휴학계를 막고 있던 것은 교육부였음을 학생들은 잊지 않을 것이고, 그 외 변한 것은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적법한 휴학계를 승인하는 것은 당연지사”라는 것이다. 최근 임현택 전 회장이 탄핵당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의협과 의대협이 행보를 함께 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형욱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곧 구성될 비대위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과 의대생 대표도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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