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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기획관리관 한현수△군공항이전사업단장 박승흥△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파견) 김성준△군사시설기획관 윤현주△사이버정책담당관 최민영△ 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이상옥△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천기섭△시설기획과장 신태복△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재연△자원관리개혁담당관 이광제△국방전산정보원 자원정보화과장 최정익 ■신한은행 △강동본부장 최영화 ■주택금융공사 ◇부점장급 승진 [1급]△ICT개발추진단장 임태완△인사부장 한윤식 [2급]△고객만족부 팀장 박주량△업무지원부 팀장 이상구△감사실 팀장 김병민 ◇팀장급 승진△정책모기지부 송명석△인사부 이준열△주택금융연구원 이홍주·이화준△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황성욱△대구지사 이영선△울산지사 조재호△강원동부지사 유혜성△강원서부지사 강범석△전남지사 안효광△경북지사 최훈△경남서부지사 김우태◇팀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김진영·박정완△재무관리부 박경환△경영혁신부 최은희△준법지원부 노영임△정책모기지부 정회관·송영도·변병도△유동화증권부 문현주·이재상△유동화자산부 진태석·윤지혁△신탁자산부 장근익·임재동△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김종민·김정훈△주택보증부 곽래철·백대현·유재근△사업자보증부 김병국·박석균△주택연금부 전경환△채권관리부 김병철△ICT운영부 이희석△ICT개발추진단 윤정환△감사실 김중민△리스크관리부 안현민·정종훈△주택금융연구원 이계휘·송완영△서울중부지사 김동열·임연희·강창근△서울남부지사 윤지혜△서울북부지사 강승호·유재형△서울서부지사 고은미△서울동부지사 민병덕△부산지사 김현정△인천지사 박원영·이정민△광주지사 신성원△울산지사 김은재△세종지사 김상균△경기남부지사 김용겸△충북지사 한화성△충남지사 경혜영·김용철△전북지사 이종민△채권관리센터 김양택
  • 진천 선수촌 열 감지기 설치… 체육계 ‘신종 코로나’ 경계령

    선수촌 전원 기침·가래 등 면밀히 살펴 “입·출입 절차 복잡해져 외식도 삼가” 경기장마다 마스크·손 세정제 비치 “상황 악화되면 무관중 경기 등 검토” 아시아챔스리그 中원정 일정도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가 국내 스포츠계에도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현재 정규리그가 진행 중인 프로배구, 프로농구계는 물론,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2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선수촌의 유일한 출입구인 웰컴센터 앞에 열 감지기가 설치돼 선수촌을 드나드는 모든 이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선수촌은 설 연휴 직후 본격적인 감염 예방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선수촌에는 각 종목 지도자와 선수 600명이 훈련 중이다. 열 감지기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의료진의 정밀 검진을 거쳐 출입 허용 여부가 결정된다. 선수촌은 마스크 2만장과 다량의 손 세정제를 긴급 확보해 선수촌 곳곳에 비치하고 예방 교육도 실시 중이다. 또 선수촌 내 전원을 대상으로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증상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선수촌은 정부가 중국 우한 귀국 국민들의 임시 거주시설로 지정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거리상 약 20㎞, 차로 30분 떨어진 곳에 있어 더욱 긴장감이 돌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입출입 절차가 복잡해져 선수들은 외식도 삼가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프로배구와 농구는 향후 상황에 따라 리그 중단 등 특단의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프로배구 13개 구단은 지난 28일부터 경기장에 손 세정제를 두고 마스크를 배포하며 감염 차단에 나섰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기장에 경호 인력과 의료진도 증원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의 지원으로 마스크 6만개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날 여자 배구 경기가 열린 서울 장충체육관에는 올 시즌 최소인 1930명의 관중이 찾아온 가운데 출입구를 중앙 현관으로 일원화하고 열 감지기를 설치했다. 평소 관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환영 인사를 하던 치어리더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손 인사로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KOVO 관계자는 “경기 개최 지역에서 감염 확진자가 나오면 무관중 경기를 검토할 수 있다”며 “홈팀 쪽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상대 팀 경기장으로 옮겨 경기를 치르는 방법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구연맹(KBL)도 마스크 7만개를 긴급 확보해 31일부터 각 구단에 배포하기로 했다. 또 세정제와 비누를 경기장에 비치하고 경기 전 예방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날 홈 경기를 치른 서울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에 열 감지기 3대를 설치하고 마스크 5000개를 준비했으나 평소에 견줘 절반을 조금 웃도는 1000여명이 찾아왔다. 프로축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중국 원정경기 일정도 변경됐다. 새달 중국 원정을 갈 예정이던 FC서울, 울산 현대, 수원 삼성, 전북 현대는 홈경기를 먼저 치르기로 했다. 한국기원도 2월 17~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농심신라면배 바둑대회 본선 3차전을 5월 5~9일로 연기했다. 한편, 미국에서도 대학농구 경기가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취소됐다. 마이애미 대학은 중국 여행을 다녀온 학생 두 명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자 남녀 농구 홈경기를 각각 연기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MVP 두경민 돌아오자 못 말리는 DB

    MVP 두경민 돌아오자 못 말리는 DB

    공격루트 다양해지고 철벽 수비 과시프로농구 원주 DB의 질주가 무섭다. 새해 들어 8전 전승 무패로, 4라운드를 무패로 장식할 태세다. 지난해 말 5위였던 순위도 단독 2위까지 끌어올렸다. 내친김에 2년 전 13연승, 6년 전 팀 최다 16연승 경신까지 노려볼 만한 기세다. DB의 연승 가도는 2017~18시즌 MVP이자 3점슛 1위인 가드 두경민이 제대 후 복귀하며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두경민은 제대 이후 6경기를 뛰며 평균 16.5점을 기록, DB의 새로운 공격 루트로 자리잡았다. DB는 두경민의 가세로 한두 명에게 득점이 집중되는 여타 팀과는 달리 적어도 3명, 많게는 5명까지 10점대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3라운드 27경기를 치르며 평균 80.6점(득점 3위)을 올렸던 DB는 8연승을 달리면서는 평균 90.9점(1위)를 넣을 만큼 공격력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견고해진 것은 수비도 마찬가지다. 이상범 DB 감독은 지난 라운드부터 올코트 프레싱을 즐겨 쓰고 있다. 특히 김현호, 김민구, 허웅 등 가드진을 교대로 투입해 앞선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해 왔다. 체력 소모가 심한 수비 전술이라 체력 안배를 위해 필수적으로 로테이션을 할 수밖에 없는데 공격력을 겸비한 두경민의 합류는 용 그림에 눈을 찍은 격이 됐다. DB는 연승 전 경기당 79.4점(최소 실점 7위)을 내줬으나 8연승 동안 경기당 실점을 72.9점(1위)까지 떨어뜨리는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DB 앞에 고빗길이 다가왔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로, 올 시즌 1승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3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 고양 오리온전까지 2주일 동안 7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이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 출전 시간을 25분 안팎으로 조절하는 등 체력 안배를 철저하게 하려고 한다”며 “연승 분위기에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롯데, 젊은 리더 전면배치…시장 게임 체인저로

    롯데, 젊은 리더 전면배치…시장 게임 체인저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롯데는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돼 위기 돌파에 나선다는 전략을 밝혔다. 미래를 위한 꾸준한 투자와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롯데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진행된 2020 상반기 롯데 밸류크리에이션미팅(VCM·옛 사장단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변화의 시대에 과거의 성공 방식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부분이 있다면 전략 재검토를 빠르게 진행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투자는 과감하게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모든 사업부문의 수익성과 미래 성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자원 배분과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19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젊은 리더들을 전진 배치하고 그룹의 주요 성장축인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에 대한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유통부문에서는 온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화학부문에서는 국내외 설비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 갈 계획이다. 롯데는 오는 3월 말 7개 계열사의 온라인몰 상품을 모은 새로운 쇼핑앱인 ‘롯데ON’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까지 롯데의 전자상거래 취급 규모 20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롯데그룹 화학 3사는 울산 지역에 2021년까지 6900억원 규모의 신증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국내 생산거점과 해외에서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13만 마리 까마귀의 군무…겨울 철새 천국 울산, 날다

    13만 마리 까마귀의 군무…겨울 철새 천국 울산, 날다

    겨울철 울산 태화강 일원을 뒤덮는 떼까마귀들의 군무가 관광객을 부른다. 2003년부터 시작된 철새들의 군무로 태화강 철새공원 일원이 생태 보고로 거듭나고 있다. 여름 백로와 겨울 까마귀가 태화강 일원을 찾는 대표적 철새다. 올해 13만 마리가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남구는 철새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 철새홍보관을 개관하는 등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태화강 대공원 일원이 지난해 7월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태화강 국가정원 가운데 철새공원 일원(태화교~삼호교 구간)은 ‘철새의 낙원’으로 불린다. 울산 시민의 젖줄인 태화강과 도심 속 산소 역할을 하는 십리대숲과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도 주목받는다. 태화강 생태관광은 태화강 대공원, 십리대숲, 삼호대숲, 태화강 전망대 등이 핵심이다. 특히 철새공원으로 이뤄진 삼호대숲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다.●겨울 떼까마귀·여름 백로 찾는 철새 도래지 29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최근 태화강 철새공원 일원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매년 10만 마리 정도가 찾던 떼까마귀가 올해 13만 마리로 늘어났다. 김성수 조류생태학 박사에 따르면 겨울 철새인 까마귀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 중순이면 태화강 철새공원 일원을 찾는다. 처음에는 5만∼7만 마리 정도였던 까마귀는 10여년 전부터 점차 늘어나 지난해까지 평균 10만 마리가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식 환경이 안정화되고, 먹이도 풍부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태화강 철새공원을 찾는 까마귀의 80~90%가 떼까마귀며, 나머지 10~20%는 갈까마귀로 집계됐다. 겨울을 보낸 까마귀떼는 4월 말이면 몽골과 시베리아로 떠난다. 삼호대숲 철새공원 일원은 떼까마귀가 풍부한 먹이를 섭취하면서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철새공원은 사람들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울창한 대숲(6만 5000㎡)으로 이뤄졌다. 한 곳에 모여 자는 습성이 있는 떼까마귀의 안식처가 된다. 떼까마귀는 해가 뜨기 전 날아올라 먹이 활동을 시작한다. 반경 100∼130㎞ 이내인 경남 함양과 밀양, 경북 포항까지 날아간다. 가까운 울주군은 70%가 농경지라 까마귀의 먹이 활동에 좋은 환경이다. 배설물이나 소음 등으로 주민들 피해도 있지만, 태화강이 생태환경을 상징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낮 동안 먹이 활동을 하던 떼까마귀는 해가 저물기 전에 삼호대숲 근처로 모여든다. 무리가 다 모일 때까지 공중을 맴돌아 울산 도심 곳곳에서 군무가 펼쳐진다. 떼까마귀들은 해 질 녘 10여분 동안 보금자리인 태화강 철새공원 상공에 모여 절정의 군무를 자랑한다. 이는 포식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집단행동이다. 김 박사는 “살아남으려고 한 마리, 한 마리가 모이는 게 수만 마리로 이어져 화려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떼까마귀 군무는 겨울철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울산시는 태화강 철새학교와 시티투어 코스를 연계한 이색 생태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 남구는 한발 더 나아가 지난해 말 삼호대숲 인근 삼호동에 ‘철새홍보관’을 준공하고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이곳에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전망대와 철새교육장, 가상현실(VR)체험관과 5D 영상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섰다. 울산시는 인근 부산, 대구, 경주·포항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화도 계획하고 있다. 태화강 철새공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철새 도래지이기도 하다. 매년 3월이 되면 중백로를 포함해 쇠백로, 황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까지 총 7종 백로와 철새 8000여 마리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한다. 여름을 보낸 이들 철새는 10월이 되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로 날아간다. 이 기간에 백로 생태학교도 열린다.●철새홍보관 지역 생태 관광산업 거점 역할 울산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에 철새홍보관이 지난해 12월 23일 문을 열었다. 남구 무거동 와와공원에 자리 잡은 철새홍보관은 총사업비 53억 7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홍보관 1층에는 철새교육장과 사무실, 2층에는 철새전시장, 3층에는 가상현실(VR)체험관과 5D영상관이 조성됐다. 4층에는 철새카페, 옥상에는 삼호대숲을 찾은 철새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철새전망대가 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생태해설사 등 직원 14명이 배치됐다. 철새홍보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1등급을 받은 국내 최초의 공공건축물로 본인증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은 여름철 8000마리의 백로가, 겨울철 10만 마리의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새 도래지다. 남구는 철새홍보관이 삼호대숲과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을 연결하는 지역 생태관광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철새홍보관은 울산 남구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철새 배설물과 소음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화강 철새공원과 철새홍보관을 연결하는 남산로 270m 구간에 철새 거리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까마귀, 백로, 두루미 등 다양한 철새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트리아트가 설치된다. 마을을 상징하는 철새 조형물도 들어선다. 태화강 철새공원 인근 와와마을은 철새 마을로 유명해졌다. 철새들이 찾아들면서 새 울음소리, 악취, 배설물 등 민원도 급증했다. 각종 민원이 늘어나면서 울산 남구는 철새로 불편을 겪는 와와마을 일대 도시재생 사업에 나섰다. ●남구 와와마을 ‘철새 마을 그린빌리지’ 조성 울산 남구는 2017년 7월 와와마을 주택 500여곳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철새 마을 그린빌리지’ 조성에 나섰다. 남구는 주택 옥상에 3㎾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200만㎾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 주민들은 2억여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연평균 1500여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남구는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남구 삼호 둥우리, 사람과 철새를 품다)에도 선정돼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철새특화거리, 청년창업공간, 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 편의시설도 크게 확충한다. 와와공원 일원에 ‘와와커뮤니티 하우스’를 조성하고, 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도 만들 계획이다. 전선 지중화 사업도 본격화한다. 와와커뮤니티 하우스는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실시설계에 이어 오는 4월 착공,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주민 회의 공간, 교육장, 문화공간, 사랑방 등이 들어선다. 또 삼호동 골목 2곳에 나무를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골목공원’ 조성 사업도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삼호동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거주 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일자리가 늘어나 지금보다 더 활력 넘치는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임종석 “검찰총장, 정치적 목적의 짜맞추기 수사”

    임종석 “검찰총장, 정치적 목적의 짜맞추기 수사”

    페북에 “30일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받아 검찰권 남용… 선거 개입 아닌지 성찰을” 尹총장 겨냥은 불출마 번복 명분 지적엔 “불출마 뜻 변함없어… 글 자체로 봐달라”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임 전 실장은 29일 페이스북에 검찰 조사 일정을 밝히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청와대를 겨냥해 전혀 엉뚱한 그림을 그렸다”고 주장했다. “비공개로 다녀오라는 만류가 있었지만 저는 이번 사건의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도 했다. 그가 침묵을 깬 건 지난 11월 17일 페이스북에 4·15 총선 불출마 및 정계은퇴 의사를 밝힌 뒤 두 달여 만의 일이다. 당의 출마 요구에도 침묵하던 임 전 실장이 윤 총장을 겨냥한 데는 수사를 앞두고 검찰과 각을 세우는 동시에 불출마 번복에 필요한 ‘명분’을 쌓기 위한 의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이번 사건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에 가깝다”며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좇은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기획을 해서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후보로 공천을 받고 선거에서 당선되기까지 청와대가 개입한 의혹과 관련돼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이날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최초 제보자인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 핵심 관계자들을 전격 기소했다. 그러나 임 전 실장은 “저는 이번 사건을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검찰총장이 독단적으로 행사한 검찰권 남용이라고 규정한다”며 “윤 총장은 그 많던 국민의 지지와 기대를 어떻게 그리 쉽게 외면할 수가 있나”라고 비판했다. 또 “무리한 수사를 넘어 정치 개입, 선거 개입의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 않은지 깊은 성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이 윤 총장을 공개 비판한 이유에 대해 민주당의 한 의원은 “임 전 실장은 작심하고 있었다”면서 “검찰이 부르기만 기다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 전 실장은 현재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 당 안팎에서 총선 출마 요구를 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불출마 의사를 뒤집고 총선에 나설 만한 명분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 임 전 실장 측은 “불출마 의사에는 변함이 없다. 페이스북 글 그 자체로 봐 달라”고 선을 그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송철호·백원우·박형철·황운하… 검찰, 선거개입 의혹 13명 기소

    송철호·백원우·박형철·황운하… 검찰, 선거개입 의혹 13명 기소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71) 울산시장과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52) 전 반부패비서관, 황운하(58)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송병기(58)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13명을 29일 재판에 넘겼다. 전날 이들을 기소해야 한다는 수사팀의 최종 보고를 승인하지 않았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검찰 수뇌부 회의에서도 유일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윤석열 검찰총장의 기소 지시를 막진 않았다. 백 전 비서관과 박 전 비서관은 유재수(56·구속 기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사건으로도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송 시장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순차적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에 출석한 이광철(50)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30일 출석하는 임종석(54)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4월 총선 이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병도(53)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환석(59) 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도 2018년 울산시장 선거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도 이날 오후 조국(55·불구속 기소) 전 법무부 장관의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 중단 지시를 따른 백·박 전 비서관을 공범으로 재판에 넘겼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기소에 대한 입장을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울산시, 송철호 시장 등 공무원 무더기 기소에 ‘당혹’

    울산시, 송철호 시장 등 공무원 무더기 기소에 ‘당혹’

    검찰이 29일 ‘청와대 하명수사·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전·현직 공무원을 무더기로 기소하면서 울산 공직사회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송 시장을 비롯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정모 울산시 정무특별보좌관, 일부 부서장인 서기관·사무관 등 울산시 전·현직 공무원 7명이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졌기 때문이다. 울산시 공무원들은 법적 절차에 따른 기소를 예상했지만, 일선 공무원 4명까지 포함된 큰 규모에 당혹해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이날 송 시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관련자에 대해서도 차례대로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검찰의 송 시장 기소 발표에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시는 그동안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송 시장은 당초 이날 오전 예정된 공식 행사 일정이 있었으나 출근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송 시장이 검찰에 2차 소환 조사를 받으러 간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 울산시 대변인실은 “송 시장이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하루 연가를 냈고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까지 했다. 이어 이날 오후 검찰발로 송 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시 공무원 7명이 일괄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울산시청은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공무원들은 “누군가는 당연히 기소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시장과 전 부시장뿐 아니라 다른 공무원까지 이렇게 많이 기소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또 일부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도 시정 업무 공백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앞으로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남은 재판 과정도 걱정”이라며 한숨지었다. 한편 이날 기소된 현직 공무원은 법적 절차와 별개로 행정 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시장은 임용권자이기 때문에 징계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동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울산시 공무원이 징계 대상이 된 사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에 대해 울산시가 어떤 징계를 내릴지 주목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檢, ‘靑 지방선거 개입’ 결론…송철호·황운하·백원우 등 기소

    檢, ‘靑 지방선거 개입’ 결론…송철호·황운하·백원우 등 기소

    이성윤 중앙지검장 끝까지 기소 반대윤석열 검찰총장 결정으로 공소장 접수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 관계자와 공무원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기면서 청와대가 2018년 6·13 지방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한 의혹이 사실이라고 결론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29일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받는 송철호(71) 울산시장과 송병기(58)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58)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52) 전 반부패비서관 등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한병도(53)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환석(59) 전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문모(53) 전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등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수사와 송 시장 선거공약 논의에 참여한 청와대 인사들도 대거 함께 기소됐다. 그러나 청와대와 여권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벌였다고 반발하고 있어 향후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검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머지 관련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검찰에 출석하는 임종석(54)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날 조사 중인 이광철(49)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나머지 피의자들은 선거에 미칠 영향을 감안해 4월 총선 이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임 전 비서실장이 기소되면 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비서관, 선임행정관 등 청와대 핵심라인이 정부 임기 중 선거 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구본선 대검찰청 차장과 배용원 대검 공공수사부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 김태은 공공수사2부장 등 참모·수사팀과 함께 회의를 열어 송 시장 등을 기소하기로 결정하고 곧바로 법원에 공소장을 접수했다. 이 지검장을 제외한 간부들은 관련 법리에 비춰 확보된 증거가 기소하기에 충분하고, 4월 총선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신속한 기소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 지검장은 끝까지 이날 ]기소를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문수사자문단에 기소 여부 판단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황 전 청장은 소환 조사 이후 처리 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했으나 윤 총장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최근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싸고 잡음이 계속 노출되는 점을 감안해 회의록에 참석자들 개별 의견을 모두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검장은 ‘이견’으로 기재됐다. 검찰은 송 시장이 2017년 9월 황 전 청장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하고, 송 부시장은 같은해 10월 문 전 행정관에게 비위 정보를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제보를 토대로 범죄첩보서를 작성한 문 전 행정관,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차례로 전달한 백 전 비서관과 박 전 비서관, 이를 넘겨받아 수사한 황 전 청장에게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황 전 청장은 ‘하명수사’로 선거에 영향을 미친 혐의 이외에도 김 전 시장 주변 수사에 미온적인 경찰관들을 부당하게 인사조치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도 받고 있다. 송 시장과 송 부시장은 2017년 10월 장 전 선임행정관에게 김 전 시장의 핵심공약이있던 산재모병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를 연기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도 받는다.검찰은 장 전 선임행정관이 이같은 부탁을 수락하고 산재모병원과 관련한 내부정보를 넘겨줘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봤다. 한 전 수석은 송 시장의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임동호(52)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경선 포기를 대가로 공직을 제안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한 전 수석이 2018년 2월 임 전 위원에게 출마 포기를 권유하면서 그 대가로 공기업 사장 등 자리를 주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2017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송 시장 캠프 측이 울산시청 내부 자료를 이메일과 우편 등으로 넘겨받아 선거공약 수립과 TV토론 자료 등으로 활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송 부시장과 김모씨 등 울산시 공무원 4명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작년 항공여객 1억 2337만명 역대 최고…日은 11.6% 감소

    작년 항공여객 1억 2337만명 역대 최고…日은 11.6% 감소

    지난해 항공여객이 1억 2330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필리핀·대만 등 아시아 노선이 인기를 끈 덕분이나 수출규제 조치로 갈등을 빚은 일본노선은 11.6%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항공여객이 2018년 대비 5% 증가한 1억 233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9039만 명을, 국내선 여객은 4.4% 증가한 3298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427만t을 기록했다. 국제선 여객의 경우 일본과 홍콩노선의 여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노선 여객 증가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일본과의 마찰로 인해 불매 운동으로 번졌던 일본 노선의 경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하며 전년 대비 11.6% 감소했다. 홍콩 노선도 홍콩 시위 여파로 여객이 10.4% 감소했으며 8월 이후 하락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노선은 1843만 명을 기록해 전년 보다 14.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6년보다 각각 11.4%, 11.1% 증가하며 최근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올해 중국 여객 노선의 급격히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항별로는 중국과 아시아 노선의 여객 증가에 따라 인천(4.3%)·제주(40.7%)·무안(110.2%)·청주(55.9%) 공항 등이 성장세를 나타냈다. 일본노선 여객감소 영향으로 김해(-2.7%)·김포(-0.4%)·양양(-14%) 공항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항별 점유율을 보면 인천이 78%를 기록했으며, 김해(11%), 김포(5%), 제주(3%), 대구(3%) 등으로 나타났다. 무안, 청주, 양양, 울산의 경우 1% 미만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인사] 한국거래소, 대한체육회, 국방부, 주택금융공사

    ■ 한국거래소 ◇ 부서장 신규 보임 △ 경영지원본부 법무실장 김민교 △ 파생상품시장본부 TR사업실장 김기동 ◇ 팀장 신규(재) 보임 △ 경영지원본부 IT전략부 경영시스템팀장 이상윤 △ 경영지원본부 IT관리부 상장공시시스템팀장 김미경 △ 경영지원본부 정보사업부 통계분석팀장 문용덕 △ 경영지원본부 인덱스사업부 인덱스관리2팀장 도종숙 △ 경영지원본부 홍보부 홍보1팀장 이범석 △ 경영지원본부 홍보부 홍보2팀장 김성곤 △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 주식매매제도팀장 정종섭 △ 유가증권시장본부 채권시장부 채권제도팀장 신희용 △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 기업심사팀장 주진우 △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 공시1팀장 황교형 △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지원부 기업서비스팀장 권준호 △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 북경사무소장 강영승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 코넥스상장심사팀장 김계주 △ 파생상품시장본부 글로벌파생시장부 글로벌시장운영팀장 변성환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장외청산결제운영팀장 이종헌 △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배출권시장팀장 손재식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시장감시2팀장 이종필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 감리총괄팀장 박신 ◇ 팀장 전보 △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 경영전략팀장 김정영 △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 리스크관리팀장 황창기 △ 경영지원본부 인사부 인사팀장 이방순 △ 경영지원본부 IT관리부 정보시스템팀장 장정희 △ 경영지원본부 인덱스사업부 인덱스관리1팀장 유희욱 △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 주식시장운영팀장 김남수 △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 금융시장분석팀장 김주용 △ 유가증권시장본부 채권시장부 국채시장팀장 이영재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구조화증권개발팀장 송기명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구조화증권시장팀장 안길현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ETF시장팀장 김홍주 △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 ETF사업팀장 윤영기 △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 상장제도팀장 최철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 공시제도팀장 임흥택 △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지원부 ESG팀장 강지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지원부 신사업팀장 김율 △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 코스닥매매제도팀장 박병용 △ 코스닥시장본부 코스닥시장부 코스닥 미래전략 TF팀 강병모 △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 성장기업팀장 김은희 △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 상장유치팀장 김성곤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 상장제도팀장 이원일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부 상장심사2팀장 최영철 △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상장심사1팀장 이원국 △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상장심사3팀장 서아론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 기업심사1팀장 양연채 △ 코스닥시장본부 상장관리부 기업심사3팀장 전진수 △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 공시제도팀장 진동화 △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 공시1팀장 이승한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 코넥스시장운영팀장 권혁준 △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 코넥스상장관리팀장 임창수 △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 시장조성관리팀장 홍성찬 △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 주식파생제도팀장 안일찬 △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 주식파생운영팀장 김상국 △ 파생상품시장본부 금융파생시장부 금융파생법제팀장 장인봉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청산결제제도팀장 이수재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증권청산결제운영팀장 문준호 △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 파생청산결제운영팀장 오세일 △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석유시장팀장 안용석 △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금시장팀장 최형석 △ 시장감시본부 투자자보호부 투자자보호서비스팀장 김진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기획감시팀장 최진영 △ 시장감시본부 시장감시부 시장감시1팀장 김경규 △ 시장감시본부 심리부 심리총괄팀장 송윤희 △ 시장감시본부 심리부 심리1팀장 안현수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 파생감리팀장 황윤철 △ 시장감시본부 감리부 현물감리팀장 서성우 △ 감사위원회 감사부 감사1팀장 김창환 △ 감사위원회 감사부 청렴감찰팀장 이성훈 ■ 대한체육회 ◇ 전보 △ 기획조정본부장 김종수 △ 훈련본부장 이병진 △ 클린스포츠센터장 김진환 △ 100주년기념사업부장 송명근 △ 스포츠클럽부장 이창하 △ 감사실장 문성배 △ 공정체육실장 이영규 △ 예산부장 박민규 △ 지역체육부장 심상보 △ 대회운영부장 김영범 △ 국제교류부장 신동광 (이상 2월 1일 자) ■ 국방부 △ 기획관리관 한현수 △ 군공항이전사업단장 박승흥 △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파견) 김성준 △ 군사시설기획관 윤현주 △ 사이버정책담당관 최민영 △ 군수관리관실 재난관리지원과장 이상옥 △ 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천기섭 △ 시설기획과장 신태복 △ 인력운영예산담당관 신재연 △ 자원관리개혁담당관 이광제 △ 국방전산정보원 자원정보화과장 최정익 ■ 주택금융공사 ◇ 부점장급 승진 [1급] △ ICT개발추진단장 임태완 △ 인사부장 한윤식 [2급] △ 고객만족부 팀장 박주량 △ 업무지원부 팀장 이상구 △ 감사실 팀장 김병민 ◇ 팀장급 승진 △ 정책모기지부 송명석 △ 인사부 이준열 △ 주택금융연구원 이홍주·이화준 △ 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황성욱 △ 대구지사 이영선 △ 울산지사 조재호 △ 강원동부지사 유혜성 △ 강원서부지사 강범석 △ 전남지사 안효광 △ 경북지사 최훈 △ 경남서부지사 김우태 ◇ 팀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 김진영·박정완 △ 재무관리부 박경환 △ 경영혁신부 최은희 △ 준법지원부 노영임 △ 정책모기지부 정회관·송영도·변병도 △유동화증권부 문현주·이재상 △ 유동화자산부 진태석·윤지혁 △ 신탁자산부 장근익·임재동 △ 정책모기지서비스센터 김종민·김정훈 △ 주택보증부 곽래철·백대현·유재근 △ 사업자보증부 김병국·박석균 △ 주택연금부 전경환 △ 채권관리부 김병철 △ ICT운영부 이희석 △ ICT개발추진단 윤정환 △ 감사실 김중민 △ 리스크관리부 안현민·정종훈 △ 주택금융연구원 이계휘·송완영 △ 서울중부지사 김동열·임연희·강창근 △ 서울남부지사 윤지혜 △ 서울북부지사 강승호·유재형 △ 서울서부지사 고은미 △ 서울동부지사 민병덕 △ 부산지사 김현정 △ 인천지사 박원영·이정민 △ 광주지사 신성원 △ 울산지사 김은재 △ 세종지사 김상균 △ 경기남부지사 김용겸 △ 충북지사 한화성 △ 충남지사 경혜영·김용철 △ 전북지사 이종민 △ 채권관리센터 김양택
  • 진중권, ‘검찰권 남용’ 주장한 임종석에 “수사 조신하게 받으라”

    진중권, ‘검찰권 남용’ 주장한 임종석에 “수사 조신하게 받으라”

    30일 울산시장 선거 개입혐의로 검찰에 출석하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 신뢰를 잃었다고 비난했다. 임 전 실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총장과 일부 검사들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이번 사건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에 가깝다”며 “울산지검에서 1년 8개월이 지나도록 덮어두었던 사건을 청와대를 겨냥해 별건의 별건 수사로 확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총장이 독단적으로 검찰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표창장 위조’ 이후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임 실장을 겨냥해 “할 말 있으면 언론이 아니라 검사에게 하라”며 “검찰수사로 무엇이 나오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는 임 실장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이 도둑을 감시하는 거지, 도둑이 경찰을 감시하나”라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애초에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한 것도 실은 보여주기용 ‘이벤트’에 불과했던 것 같다”며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이 좋아하는 ‘스토리(이야기)’를 윤 총장이 갖고 있고, 명대사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한다면 깡패지, 그게 검사냐?”란 명대사를 가진 윤 총장은 문재인 정권을 멋있게 감싸줄 ‘새끈한 포장지’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포장지’ 역할을 기대하고 칼 대는 시늉만 하라고 했는데 고지식한 윤 총장이 못 알아들었다”며 “윤 총장은 문 대통령의 말에 진정성이 있다고 착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마지막으로 임 전 실장에게 “수사 조신하게 잘 받으라”고 조언했다. 진 전 교수는 검찰 내부고발자인 임은정 검사에게도 ‘너도 검사야?’라고 비난했다. 임 검사가 직을 걸고 내부고발 중이라며 항변하자 진 전 교수는 직을 건 검사들은 따로 있다고 맞받아쳤다. 임 검사가 내부고발 중인 사건은 검사가 고소장 원본을 실수로 분실하자, 사표를 낸 것으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조 전 장관 아들의 인턴증명서를 위조하거나 임 전 실장이 대통령 지인을 당선시키려 선거에 개입한 것과는 경중이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을 걸고 위험하게 일하는 검사는 임 검사 본인이 아니라 이번에 추미애 장관의 인사로 줄줄이 좌천되고 감찰받을 검사들”이라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문재인 정권 폭주 막고, 무너진 나라 다시 세우려”

    “문재인 정권 폭주 막고, 무너진 나라 다시 세우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려고 총선에 출마합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2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시장은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안보와 법치주의, 세계 최첨단 원전기술 등 대한민국이 지난 70년 넘게 쌓아 올린 가치와 정신, 자산과 자랑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폐기하고 있다”며 “무시무시한 문재인 파쇼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세워야 할 것은 다시 반듯하게 세우려고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와 관련해 제기됐던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도 거론했다. 그는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의 하명수사와 울산시장선거 공작사건에서 보듯이 오로지 권력 획득과 영구 집권이라는 잘못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의 불나방들이 판을 치는 기막힌 세상이 됐다”며 “상상조차 못했던 일들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기의 본질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싸울 줄 아는 사람, 다시 나라와 울산을 반듯하게 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또 “시민 신뢰를 얻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을 전면 쇄신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보수의 기틀을 잡아내는 등 자유 우파 진영의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우파 진영이 전멸할 위기에 봉착해 있던 시기에 야당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노무현 정권과 이를 악물고 가열하게 싸웠고, 마침내 자유 우파가 정권을 되찾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하는 남구을 선거구와 관련해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한 정치적 고향”이라며 “보수정치가 국민 신뢰를 잃고 추락한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나라와 울산,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저 나름의 각오와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 전 시장은 2004년 남구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3선 의원을 지냈다. 김 전 시장은 남구을 현역 의원으로 3선 울산시장 출신인 박맹우 전 사무총장과 2파전 공천 경쟁을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김 전 시장의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이어 한국당 남구을 당원협의회 일부 당직자는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장은 명분 없는 총선 출마를 포기하고 다음 시장선거에 나가서 본인과 당의 명예를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임종석 “30일 피의자로 檢 출석…윤석열, 검찰권 남용”

    임종석 “30일 피의자로 檢 출석…윤석열, 검찰권 남용”

    임종석 “이번 사건 모든 과정 공개할 것”“검찰 정치개입, 깊은 성찰 촉구한다”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9일 페이스북에 “내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사건의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한병도(53) 당시 정무수석 등과 함께 송 시장의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경선 포기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임 전 실장은 “윤석열 총장은 울산지검에서 검찰 스스로 1년 8개월이 지나도록 덮어두었던 사건을 갑자기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했다”며 “그리고는 청와대를 겨냥한 전혀 엉뚱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다른 사건들을 덮어두고 거의 전적으로 이 일에만 몰두하며 별건의 별건 수사로 확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기재부와 경찰청 등을 서슴없이 압수수색하고 20명이 넘는 청와대 직원들을 집요하게 소환했다”면서 “과연 무엇이 나오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수사를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검찰총장이 독단적으로 행사한 검찰권 남용”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국회의 입법을 막아보려는 목적이었는지 아니면 인사에 대한 저항인지 예단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에 매달리는 검찰총장의 태도에서는 최소한의 객관성도 공정성도 찾아볼 수 없다”며 “무리한 수사를 넘어 정치개입, 선거 개입의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 않은지 깊은 성찰을 촉구한다”고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청와대와 경찰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둘러싼 사실관계를 캐묻고 있다.이 비서관은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던 2017년 10월 김 전 시장 관련 제보를 가공해 첩보 문서를 만들고 경찰에 하달해 수사가 진행되도록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최초 제보자인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부시장과 문모 당시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 박형철 당시 반부패비서관 등 첩보 생산·전달에 관여한 피의자들은 대부분 이미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 비서관은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1월 1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등기우편을 발송해 출석 요청에 대한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혔다”며 검찰 소환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이 비서관은 “언제 걸려올지 모르는 검찰의 전화를 피하기 위해 내 소임을 수행하는 데 긴요한 전화를 꺼놨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누가 어떤 연유로 나에 관해 이렇게 반쪽짜리 사실만을 흘리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고 말했다. 검찰은 의혹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철호 울산시장도 이날 재소환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건강상 이유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은 지난 20일 처음 검찰에 출석해 12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 수사팀은 전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백 전 비서관 등 일부 피의자들을 일단 기소하는 방안을 보고했지만 승인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주례보고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사건 처리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검장이 수사팀에 최종 승인을 하지 않고 윤 총장 지시도 거부할 경우 지난 23일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 기소 때와 마찬가지로 결재·승인 권한을 두고 내부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기현, 울산 남구을 출마 “대여 투쟁서 목숨 내놓을 각오”

    김기현, 울산 남구을 출마 “대여 투쟁서 목숨 내놓을 각오”

    울산시의회서 출마 기자회견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자신의 정치 고향인 울산 남구을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한다. 김 전 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함께 세우자”며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 김 전 시장은 미리 배포한 회견문에서 “자유 우파의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당 소속으로 남구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려 한다”며 “출마를 결심한 첫 번째 이유는 ‘문재인 STOP’, 사악하고 무시무시한 문재인 파쇼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워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세워야 할 것은 다시 반듯하게 세우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2018년 울산 지역의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에서 보듯이 오로지 권력 획득과 영구 집권이라는 잘못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의 불나방들이 판을 치는 기막힌 세상이 됐다”며 “정말 상상조차 못 했던 일들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고, 이 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울산이라고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기의 본질을 제대로 보고 제대로 싸울 줄 아는 사람, 다시 나라와 울산을 반듯하게 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저는 대여 투쟁의 선봉에서 목숨까지도 내어놓을 각오로 치열하게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또 “자유 우파 진영의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는 일에도 앞장서겠다”며 “시민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한국당을 전면 쇄신해 기강을 세우며 자유, 공동체, 희생이라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보수의 기틀을 잡아 대한민국을 더 부강하게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하는 일에 앞장서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하는 남구을 선거구와 관련해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한 정치적 고향”이라며 “보수정치가 국민 신뢰를 잃고 추락한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나라와 울산,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저 나름의 각오와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남구을 현역 의원으로 3선 울산시장 출신인 박맹우 전 사무총장과 공천 경쟁을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인영, ‘원종건 영입 직후 미투 소문 있었는데’ 묻자 “미비했다”

    이인영, ‘원종건 영입 직후 미투 소문 있었는데’ 묻자 “미비했다”

    원종건 논란에 “면밀히 살피지 못해 사과”당원 제명 가능성에 “사실관계 결과 따라”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미투’ 논란으로 28일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한 원종건씨와 관련해 “좀 더 세심하게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국민께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이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음주운전 기준 등 변화된 시대 상황을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검증 기준에서 빠뜨린 부분들이 있는지 더 점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원종건씨의 당원 제명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확인 결과에 따라 추가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다면 그렇게 하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건씨 영입 직후 이미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미투‘ 단어가 제시될 정도로 소문이 있었는데 이를 따져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까지는 확인하지 못한 미비한 점이 있었다”고 답했다.4·15 총선 출마를 놓고 논란이 있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정봉주 전 의원 등과 관련해 이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가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상식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원론적인 수준에서 언급했다. 김의겸 전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 등이 당 지도부의 불출마 권고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고,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이런 때일수록 좀 더 냉정하게 상황 전체를 주시하고 맞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위험한 것은 불신과 공포일 수 있다”며 “정치권이나 언론이 신중하게 대처하고, 지나치게 앞장서서 불안을 조장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감염내과의 전문 교수들도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 물류·인적 교류를 막는 것은 실익이 없다’고 한다”며 “종합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공천개혁’ 이탈한 여야의 이벤트성 인재 영입 우려한다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영입 인재 2호 원종건씨가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어제 영입 인재 자격을 반납하고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원씨는 그제 옛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가 ‘원씨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를 인터넷에 올리자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현 정부에 비판적인 ‘이남자’(20대 남자)를 공략하려고 야심 차게 영입한 2호 인재의 ?밖의 낙마로 민주당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검증 단계에서는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5호 영입 인재 오영환 전 소방관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논란에 대해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가 너무 부풀려져 보도됐다”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30대 남성의 표심을 잡기 위해 스토리에 매몰돼 허술한 검증으로 국민을 우롱한 여당의 처사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검증되지 않은 인물을 영입하려다가 호된 비판을 받은 것은 자유한국당도 매한가지다. 지난해 10월 당초 한국당의 1호 영입 인재로 거론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를 가야 한다”고 주장했고, ‘2020 희망공약개발단’의 단원으로 위촉된 ‘나다은TV’ 나다은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조국 전 장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해촉됐다.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높은 현역 의원 물갈이 욕구와 맞물려 각 정당은 인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치권의 인재 영입의 기준이 모호한 가운데 그저 특정 인물의 인지도를 중심으로 보여주기식 이벤트로 인재를 영입한다면 이는 국민이 원하는 공천 개혁과는 거리가 멀다. 하향식 인재 영입의 한계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여야는 국회의원이 정치라는 전문적 영역에서 경험과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국민과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켜내는 인물을 수혈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민주당이 총선 출마 예비후보를 희망하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정봉주 전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고하길 바란다. 김 전 대변인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25억 7000만원 상당의 복합건물을 사 부동산 투기 논란을 일으켰고, 정 전 의원은 2018년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더불어 지방선거 개입 논란 등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예비후보 등록에서 배제해야 총선 과정에서 쓸데없는 의심과 공격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김학범 “특출난 선수 없어도 열심히 하려는 선수 많아”

    김학범 “특출난 선수 없어도 열심히 하려는 선수 많아”

    金감독 “와일드카드 정해진 것 없어” 이상민 “대표 선수들 경쟁 감당해야”AFC U23 챔피언십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의 쾌거를 이룬 김학범호가 28일 금의환향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U23 국가대표 주장 이상민(22·울산 현대) 선수가 은빛 트로피를 들고 인천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오자 플래카드를 들고 기다리던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정몽규 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등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꽃다발과 인형 등을 선사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치른 뒤 곧바로 귀국한 선수들은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이 기자회견 내내 미소를 잃지 않는 등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공항 로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우승의 원동력으로 궂은 날씨와 빡빡한 이동 일정 속에서도 고른 기량을 갖춘 선수 기용이 가능했던 점을 꼽았다. 김 감독은 “대표팀 숙소와 경기장 거리는 멀었고 3일마다 이동해야 했다”며 “우리 팀에 특출난 선수는 없어도 열심히 하려는 선수는 많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기록을 깨겠다는 목표는 그대로”라며 우승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목표를 유지했다. AFC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원두재는 “감독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U20에 이어 U23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상민은 ‘동료가 최고의 주장으로 뽑았다’는 기자들의 말에 “경기가 어려울 때 각자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희생정신을 발휘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김 감독은 와일드카드 3명이 포함되는 올림픽 본선 엔트리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 4월 20일 조 편성 결과가 발표되고 상대팀 분석이 나오면 그때 대략적인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축구는 경쟁하는 스포츠다. 축구 선수로서 경쟁은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원두재도 “선수라면 국가대표에 들어가고 싶은 건 당연한 것”이라며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도봉, 서울 자치구 중 처음 ‘RCE’ 선정

    서울 도봉구는 유엔대학에서 선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여섯 번째며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이다. 앞서 경남 통영시, 인천시, 울산시 울주군, 강원 인제군, 경남 창원시 등이 선정된 바 있다. RCE는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으로 2018년 기준 59개국 168개 도시가 인증받았다. RCE 인증 도시에서는 세계총회와 아태총회, RCE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과 지속가능 발전교육에 관한 우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한다. 또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도봉구는 RCE 인증을 받기 위해 그동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워크숍, 유엔대학 방문 등을 추진했다. 또 앞서 지난해 지속가능 발전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RCE 신청 도시 자격으로 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태양광발전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가능 발전교육 우수 사례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RCE 인증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김의겸·정봉주… 끊어내느라 ‘쩔쩔’

    김의겸·정봉주… 끊어내느라 ‘쩔쩔’

    金, 페북에 “꼭 이겨 내겠다” 출마 의지 ‘불출마 권유’ 정 前의원 “등록 마쳤다” 현역 평가 ‘하위 20%’ 22명에 개별 통보‘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여 청와대에서 나온 후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세 번째 적격 심사를 벌였지만 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 기구 차원의 공식 결론은 계속 미루면서 당 관계자들이 물밑에서 총선 불출마를 권유해 스스로 입장을 정리하도록 압박하는 상황이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의 예비후보 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 전 총리와 황 전 청장은 적격 판정을, 김 전 대변인과 송 전 부시장에 대해서는 ‘계속 심사’를 결정했다. 검증위 간사인 진성준 전 의원은 “김 전 대변인에 대해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회의는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이다. 김 전 대변인은 2018년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재개발 지역 내 상가 건물을 25억 7000만원에 사들였다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해 3월 대변인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12월엔 해당 상가를 34억 5000만원에 매각해 8억 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올려 다시 비난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김 전 대변인이 스스로 물러나 당의 부담을 덜어 줘야 한다는 공개 압박도 나왔다. 하지만 김 전 대변인은 재심사 결정 후 페이스북에 “힘겹고 고달픈 시간이 연장됐다”며 “군산 시민만 보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꼭 이겨 내겠다”고 출마 강행 의지를 밝혔다. 한편 당으로부터 불출마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봉주 전 의원은 이날 “당 지도부로부터 불출마를 통보받은 일이 전혀 없다”며 “오늘 (공천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적격 심사를 따로 신청하지 않았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다룬 보도 관련 다툼에서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으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복당했다.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공천 경선에서 20% 감산 페널티를 받는 하위 20%에 해당하는 22명에 대해 직접 개별 통보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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