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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부정평가 60.9%…앞서는 국민의힘 33.5% vs 민주 29.3%(종합)

    文 부정평가 60.9%…앞서는 국민의힘 33.5% vs 민주 29.3%(종합)

    재보선 치러질 서울·부산서 국힘 지지율 상승서울 국힘 32.7% vs 민주 29.0%부울경 국힘 38.8%…민주에 17%p 앞서文 국정수행 35.5%…6주째 30%대 계속이낙연 사면 논란,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영향올해 4월 치러질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도가 33.5%로 오르며 더불어민주당(29.3%)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조사결과가 11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서울, 부산에서 모두 앞선 가운데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는 17% 포인트로 민주당을 누르며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수행 지지율은 35.5%에 그친 반면 부정 평가는 60.9%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했다가 당내 반발로 해프닝으로 끝난 전직 대통령 사면 논란, 서울동부구치소발 집단감염 확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국힘, 오차범위 밖서 민주에 우위 국민의당 8.0%, 열린민주 5.4% 정의 4.8% 순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3.1% 포인트 앞선 33.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0.4%포인트 하락해 29.3%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도 차이는 4.2%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밖이다. YTN 의뢰 주간조사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12월 1주차에 민주당 지지도를 역전한 뒤 6주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양당간 최대 격차는 12월 4주차의 4.5% 포인트였다.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산을 보면 서울에서는 민주당 29.0%, 국민의힘 32.7%로, 국민의힘이 3.7% 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에는 양당 격차가 0.3% 포인트 차로 좁혀지기도 했으나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21.3%, 국민의힘이 38.8%로 나타났다. 양당간 격차는 17.5%포인트다.민주, 광주·전라서 47.9% 중도층서도 국힘이 우세 권역별로 국민의힘은 광주·전라를 제외한 서울, 인천·경기(32.3%), 대전·세종·충청(35.6%), 강원(39.0%), 대구·경북(45.9%), 부산·울산·경남(38.8%), 제주(30.9%) 등 전 지역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47.9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국민의힘은 10대(29.6%), 60대(42.0%), 70세 이상(39.4%)에 우세했다. 민주당은 30대(31.7%), 40대(38.0%)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50대에서 양당은 각각 33.3%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62.0%가 국민의힘을 10.8%가 민주당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1%, 민주당을 지지한다는응답은 28.6%였다. 진보층에서는 53.0%가 민주당을, 13.2%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모름·무응답은 민주당 22.2%, 국민의 25.2%였다. 그밖에 국민의당 8.0%, 열린민주당 5.4%, 정의당 4.8% 등의 순이었다.文지지율 35.5%, 6주 연속 30%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1.1% 포인트 내린 35.5%로 나타나 6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1.0% 포인트 상승한 60.9%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새해 들어 지속적으로 60%를 상회하고 있다. 부정평가 최고치는 연휴인 지난 1∼2일 YTN 의뢰로 진행된 조사에서 기록한 61.7%다. 모름·무응답은 전주와 같은 3.6%였다. 긍·부정평가간 격차는 25.4%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은 대구·경북(8.9% 포인트↓), 정의당 지지층(6.6% 포인트↓)에서 하락폭이 컸다. 부정 평가 응답은 대구·경북(11.6%포인트↑), 여성(3.5% 포인트↑), 30대(3.8% 포인트 ↑), 20대(2.5% 포인트 ↑), 정의당 지지층(10.3% 포인트↑), 보수층(2.6% 포인트↑), 사무직(8.4% 포인트↑), 학생(2.8% 포인트↑), 자영업(2.2% 포인트↑)에서 전주보다 증가했다.민주 지지층 文지지율 86.0%중도 34.8%, 보수 14.5% 지지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86.0%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3.3%로 극단적 대조를 이뤘다. 정의당 지지층에선 27.2%, 국민의당 지지층에선 7.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에서는 16.1%에 그쳤다. 이념성향별 지지율은 보수층 응답자에서는 14.5%, 중도층에서 34.8%, 진보층에서 62.0%였다. ‘모름·무응답’ 층에서는 27.4%였다. 이번 주 조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 발언 논란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황운하 민주당 의원의 방역 수칙 위반 논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41.4%, 50대에서 47.4%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60대와 70대에선 각각 28.7%와 28.1%로 대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작년 최고 집값 상승 세종시, 청약 경쟁률도 전국 1위…153대 1

    작년 최고 집값 상승 세종시, 청약 경쟁률도 전국 1위…153대 1

    전국 청약경쟁률 전년보다 1.9배 올라세종, 전년보다 3.6배 뛰어 전국 최고서울, 부산, 광주, 경기, 대전 순 높아비수도권 지역서도 기록적 청약경쟁률“올해도 청약열풍 계속될 듯”지난해 전국에서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곳은 전국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세종시로 나타났다. 국회 의사당 이전 이슈 등이 제기된 세종시는 평균 청약 경쟁률이 153.3대 1을 기록했다. 2위는 서울(89.8대 1), 3위는 부산(60.2대 1)이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청약경쟁률은 전년보다 모두 2배 이상 뛰었으며 비수도권에서도 500대 1이 넘는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이 쏟아졌다. 부동산업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통제와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 등이 서울 등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여파가 이어지면서 ‘로또 분양’에 따른 올해도 청약 열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 27.6대 1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15만 9824가구가 일반분양돼 440만 4081명이 1순위 청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은 27.6대 1로, 2019년 평균(14.9대 1) 대비 1.9배로 상승했다. 지난해 집값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세종시는 평균 청약 경쟁률도 153.3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2019년(42.1대 1)보다 3.6배다. 세종시는 지난 한 해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주택가격 상승률(37.05%)이 전국 17개에서 가장 높았던 지역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로도 세종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아파트값 상승률(44.97%)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서울 89.8대 1, 부산 60.2대 1광주 30.8대 1, 경기 30.2 대 1대전 29.7대 1, 인천 29.5대 1 세종에 이어 서울(89.8대 1), 부산(60.2대 1), 광주(30.8대 1), 경기(30.2대 1), 대전(29.7대 1), 인천(29.5대 1), 대구(21.4대 1), 울산(20.3대 1) 등의 순서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서울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통제와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 등의 여파로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 않고 시세 차익이 확실한 ‘로또’로 여겨지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2019년 대비 지난해 서울이 2.8배, 경기가 2.6배, 인천이 3.5배였다. 비수도권에서도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분양시장 성적표가 등장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10월 ‘문수로 대공원 에일린의 뜰’의 1순위 평균(309.8대 1)이 역대 울산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다. 부산 연제구 거제동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 아시아드’(230.7대 1)와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첨단’(228.7대 1)도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부산 청약경쟁률 전년比 6배 이상↑ 특히 부산은 지난해 경쟁률이 2019년(10.1대 1) 대비 6배 가까이 치솟았다. 지난해 9월 부산 연제구 거제동 ‘레이카운티’는 1순위 청약에서 수도권에서도 달성하기 어려운 청약자(19만 118명)를 기록했다. 청약통장 수로만 따지면 지난해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한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19만 409명)에 이은 두 번째다. 또 지난해 전국 단지별 청약 경쟁률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558.0대 1)가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537.1대 1), 과천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534.9대 1), ‘과천르센토데시앙’(470.3대 1),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415.7대 1), 하남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404.8대 1) 등의 순이었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연구원은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분위기에다 지난해 말 HUG 고분양가 통제지역이 중소도시로까지 대폭 확대되면서 로또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있다”면서 “올해도 전국적으로 뜨거운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오재철△무역안보심사과장 이희재 ■고용노동부 ◇실장급 승진△고용정책실장 김영중 ◇실장급 전보△노동정책실장 권기섭 ◇과장급 전보△강원지청장 김환궁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전자거래과장 석동수△대리점거래과장 오재철△가맹거래조사팀장 박선정△산업통상자원부 파견 이희재 ■해양경찰청 ◇총경 전보△본청 운영지원과장 여성수△본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이종욱△본청 인사담당관 이병철△본청 교육훈련담당관 김해철△국제협력TF단장 장윤석△본청 해양안전과장 김언호△본청 수색구조과장 김형민△본청 수상레저과장 김태환△본청 수사과장 김석진△본청 정보과장 성대훈△본청 외사과장 옥현진△본청 장비관리과장 류용환△본청 항공과장 김진영△본청 정보통신과장 우채명△교육원 교무과장 하만식△교육원 교수과장 김정수△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박경순△중부청 경비과장 고유미△중부청 종합상황실장 배병학△중부청 해양치안지도관 박상욱△인천해양경찰서장 백학선△보령해양경찰서장 하태영△서해청 경비과장 최원식△서해청 구조안전과장 정영진△서해청 항공단장 박제수△서해청 해양치안지도관 이영호△목포해양경찰서장 임재수△완도해양경찰서장 안성식△남해청 구조안전과장 이천식△남해청 수사정보과장 신주철△통영해양경찰서장 양종타△창원해양경찰서장 유충근△부산해양경찰서장 박형민△동해청 경비안전과장 김종인△동해청 수사정보과장 장대운△포항해양경찰서장 한상철 △제주청 기획운영과장 정욱한△제주청 경비안전과장 고민관△제주청 수사정보과장 방영구△제주해양경찰서장 조윤만△서귀포서 5002함장 지국현△행정안전부 파견 장진수△교육 이광진 김시범△공로연수 이방언 신동삼 김평한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전보△기상청 차장 유희동△기획조정관 장동언△기후과학국장 이미선△지진화산국장 김남욱△광주지방기상청장 김금란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박인철 ■기술보증기금 ◇본부장△서울동부지역본부 유선열△서울서부지역본부 장영규△부산지역본부 장영수△충청지역본부 이의장△경남울산지역본부 오진석 ◇부서장△미래혁신연구소 임선형△벤처혁신사업부 정대영△재기지원부 이장훈△혁신투자실 권기철△인재개발원 전하영 ■한국신문협회 ◇승진△경영사업부장 조문준△경영사업부 차장 이동호△전략기획부 차장 황현숙 ■이투데이 △디지털미디어부장 배수경△국제경제부 부장직무대행 배준호 ■한국포스증권 ◇선임△사업총괄 부사장 이병렬 ◇본부장 보직△경영전략본부 상무 김승현△영업본부 상무보 남광현△플랫폼사업본부 상무보 제현성
  • 왕성한 활동력, 송곳 패스 … 대한 중원의 사령관

    왕성한 활동력, 송곳 패스 … 대한 중원의 사령관

    “올해 많은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처음부터 먼 곳을 바라보기보다 가까운 대회부터 잘 풀어 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이번 시즌을 이겨 내겠습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24)는 지난해 한국 축구의 중원을 책임질 ‘포스트 기성용’으로 우뚝 섰다. 시작이 좋았다. 1월 아시아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후방 빌드업의 중심… 수비형 미드필더로 U23 챔피언십 MVP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상대 예봉을 차단하고 정확한 패스로 후방 빌드업의 중심이 된 그는 궂은일을 도맡은 포지션으로는 드물게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월반해 국가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도 누렸다. 정규리그와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는 거푸 준우승에 그쳤지만 12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도 소처럼 우직하게 그라운드를 누벼야 할 ‘운명’이다. 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시작으로 K리그와 FA컵, 카타르월드컵 예선, 도쿄올림픽,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올림픽 메달 등 당찬 포부를 쏟아낼 수도 있으련만 10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원두재는 “눈앞에 놓인 것부터 집중하는 등 현재에 충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클럽 월드컵서 최강 뮌헨 꼭 만났으면” “모든 대회를 다 잘하고 싶지만 아무래도 첫 대회를 잘 풀어야 한 시즌을 잘할 수 있다고 봐요. 우선 클럽 월드컵부터 집중해야죠. 좋은 팀이 나오기 때문에 출전 자체가 큰 경험이 될 텐데 유럽 최고의 팀 바이에른 뮌헨과는 꼭 만나면 좋겠습니다.” 원두재는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우승을 다툰 결승전보다 자신의 첫 경기였던 아시아 챔피언십 조별리그 이란과의 2차전을 꼽았다. 역시 첫 단추를 끼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울산 홍명보식 축구 스타일 정말 기대돼” 원두재는 11일 소속팀에 합류해 2021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새로 출발한다. 스쿼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는 가슴이 설렌다고 했다.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은 무엇인지, 팀 색깔은 어떻게 바뀔지, 어떤 훈련이 이뤄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올해는 많은 것을 이뤄 내고 싶습니다.” K리그 데뷔골이 기다려지는 올해다. 포지션상 아무래도 골과는 거리가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야 울산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경험했을 정도다. “골 욕심이 나기는 하지만 욕심낸다고 골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팀이 이기는 데 집중하다 보면 따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2의 기성용’ 수식어… “잘하는 선수 장점 내 것 만들 것” 늘 따라붙는 ‘제2의 기성용’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그런 것에 부담을 갖는다면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신경 쓰지 않고 그저 해야 할 일을 잘하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올해는 잔 실수도 없애고 공격적으로 나서기도 하는 등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잘하는 선수의 장점을 모두 빼앗아 제 것으로 만들어 보려고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프로필 ▲1997년 11월 18일 서울 출생 ▲신장 187㎝, 체중 80㎏ ▲서울 은평초, 아현중, 청주 운호고, 한양대 ▲2017년 일본 J리그2 아비스파 후쿠오카 입단 프로 데뷔 ▲2020년 울산 현대 입단 ▲아시아 U23 챔피언십 우승 및 MVP ▲K리그1·FA컵 준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 집념의 KCC, 버저비터로 10연승

    프로농구 전주 KCC가 올 시즌 최다인 10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타일러 데이비스(12점 9리바운드)의 버저비터 팁인에 힘입어 인천 전자랜드를 84-83으로 제쳤다. 21승8패를 기록한 KCC는 이날 부산 kt를 80-76으로 잡고 단독 2위가 된 고양 오리온(17승12패)과 4경기 차 1위를 유지했다. 역대 3번째 10연승을 달린 KCC는 구단 최다 12연승에 바짝 다가섰다. 전창진 감독은 커리어 첫 10연승과 함께 통산 470승을 거뒀다. KCC의 연승 기세가 거셀 것 같던 예상과 달리 피 말리는 접전이 펼쳐졌다. KCC는 3쿼터까지 리바운드에서 26-23으로 근소하게 앞서며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하고 외곽포 대결에서 밀리며 62-63으로 뒤진 채 4쿼터에 돌입했다. 4쿼터 초반 전자랜드 에릭 탐슨(4점)이 5반칙 퇴장당하면서 KCC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 59초를 남기고 6점 차로 앞서던 KCC는 김낙현(18점)에게 3점포를 얻어맞은 데 이어 이정현(19점)의 U파울로 종료 9.7초 전 82-83으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 때 투입된 데이비스가 이정현의 2점슛이 림에 맞고 나오자 혼자 세 차례나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공을 밀어넣어 승부를 갈랐다. KCC는 4쿼터 리바운드에서 17-7로 앞섰다. 전자랜드는 공격 리바운드를 하나도 따내지 못했다. 오리온은 이날 원정에서 디드릭 로슨(24점 9리바운드)이 맹활약하고 이대성(22점 4어시스트)이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허훈(15점 6어시스트)과의 톱가드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2연승을 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안방 접전 끝에 안양 KGC를 66-65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17승13패)가 됐다. 또 KGC전 7연패를 끊어내고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그린 뉴딜’ 경영 현실화 시작한 정의선

    ‘그린 뉴딜’ 경영 현실화 시작한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그린 뉴딜’ 경영이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정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린 뉴딜 청사진을 보고한 지 6개월 만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친환경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꿈꾸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울산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폐배터리를 모아 만든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다음 다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발전소 형태로 운영된다. 협력사는 화학업체 OCI의 자회사 ‘OCI 파워’다. 2MWh급은 4인 기준 5가구가 한 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재사용’은 원소재 형태로 분해해 신규 배터리의 원재료로 활용하는 ‘재활용’과는 달리 기존 폐배터리를 재정비해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현대차그룹 측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태양열, 수력, 풍력, 조력, 지열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활용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규제 면제 제도)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분석되는 데이터는 정부가 관련 인허가 규정을 보다 정교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3GWh급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보급 사업도 추진한다. 정 회장의 ‘그린 뉴딜’ 구상은 올해부터 구체적인 성과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이 ‘1호’ 사업 모델이라면 2호는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기아차는 ‘CV’(프로젝트명), 제네시스는 ‘JW’(프로젝트명)를 올해 출시한다. 중국 진출에 나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전기 동력을 이용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도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그린 뉴딜의 핵심 사업이다.한편 정 회장은 최근 임기 4년의 대한양궁협회 제13대 회장에 당선돼 5선 연임을 확정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생계 잃을라’ 냉동고 추위와 사투… 휴식도 힘든 옥외노동자

    ‘생계 잃을라’ 냉동고 추위와 사투… 휴식도 힘든 옥외노동자

    서울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지난 8일. 가스 검침 노동자 공순옥(58)씨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검침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눈썹에 습기가 마치 성에처럼 얼어붙었다. 영하 18.6도까지 떨어진 날씨에도 공씨는 눈이 깔린 골목길을 분주히 걸었다. 공씨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2800여 가구의 계량기를 검침해야 한다. 주말까지 일을 해도 하루 400여 가구를 돌아봐야 한다. 작업을 시작한 지 약 30분이 지나자 검침 단말기에는 ‘배터리 온도가 너무 낮습니다. 단말기를 계속 사용하려면 빨리 충전하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떴다. 가스 검침 노동자들은 추운 날씨 탓에 여분의 단말기를 들고 다니는데, 이조차 꺼지면 집에 돌아가 충전을 해야 한다. 안내 문구를 끈 공씨는 “작업량이 많아서 빨리 끝내고 싶은데 주변 환경도 여의치 않다”면서 “한파가 온다고 작업 기간을 연장해 준 적은 없다”고 했다. ●사무·방한용품 등 겨우 연간 2만원 지급 이날 공씨는 겨울철 작업복으로 지급되는 얇은 솜패딩 두 겹을 겹쳐 입고 있었다. 다세대주택이나 단독주택의 계량기는 한 명이 채 오가기 힘든 좁은 골목 사이나 건물 뒤쪽에 부착돼 있어 전날 입었던 두꺼운 외투는 곳곳이 긁히고 먼지로 더러워졌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지나가던 배달 노동자가 그를 보고 “어디서 넘어졌냐”며 깜짝 놀라 물을 정도였다.가스 검침 노동자들은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거나 플라스틱 의자에 올라서야 하는 경우가 잦아 넘어져 다치기도 한다. 겨울이면 눈이 내린 다음날 빙판길이 두렵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가스 검침을 하던 노동자 한 명이 눈 밑의 얼음을 밟고 넘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공씨는 “볼펜, 스카치테이프 등 사무용품, 토시, 모자, 장갑 등이 필요한데 구매하라고 나오는 돈은 1년에 2만원뿐”이라면서 “핫팩은 조금 받았지만, 작업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보온이 되는 안전한 작업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 안산의 청소 노동자 김만석(53)씨도 이날 추위에 언 손을 녹이며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팅이 된 면장갑을 지급받지만 습기와 한기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김씨는 “비닐 장갑을 속에 여러 겹 끼고 일을 한다”면서 “그래도 손이 빨개지고 근육이 굳기 때문에 평소에는 봉투 서너 개를 한 번에 들지만 한두 개씩만 들어서 나른다”고 말했다.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 차량 안에 탑승해 이동해야 하지만, 골목 곳곳에서 수거해야 하는 작업 특성상 수거 차량 뒤편에 서서 이동한다. 차량 안에서 몸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은 가득 채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이동하는 하루 1시간 30분 정도다. 사비로 구매한 핫팩을 주머니에 넣고 있어도 김씨는 “허벅지가 가장 시리다”고 했다. ●‘하루살이’ 노동자 일 중단하면 생계 어려워필수 노동자인 청소 노동자들은 한파경보에도 일을 멈출 수 없다. 서울 성동구에서 인도 등을 청소하는 정찬주씨는 지난 7일 왕십리역 등에서 제설 작업을 했다. 정씨는 “기온이 떨어지면 작업 시간을 단축해서 일하고 있지만,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팀은 수거량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대로 일한다”면서 “쓰레기 관련 민원이 들어오면 작업 시간이 단축돼도 추가로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소 노동자들은 작업 시간을 따뜻한 시간대로 조정하거나 방한용품을 충분히 지급해 주기를 바란다. 김씨는 “오전 6시부터 일을 시작하면 주택가에 주차된 차 때문에 작업이 힘들다”면서 “오전 9시부터 작업을 시작하고 조금이라도 단축 근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회사가 어떤 방한용품을 지급할지는 원청인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면서 “결국 옥외 노동자의 작업 환경은 원청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했다.건설 현장도 사정은 비슷하다. 작업화나 작업용 장갑은 주어지지만 두건은 자비로 구매해 쓴다. 때때로 기온이 떨어지면 작업이 중단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사업주가 노동자의 건강을 우려해서가 아니라 콘트리트 양생 작업 등 공정이 기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정현호(57)씨는 철근을 옮기는 작업을 했지만,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는 임종혁(58)씨는 일을 하지 못했다. 임씨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콘트리트가 얼어 불량이 생길 수 있다며 ‘나오지 말라’고 했다”면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처지에 회사가 일방적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면 막막하다”고 했다. 정씨는 “사비로 산 두건 등 방한용품을 입고 일을 했지만 손이 덜덜 떨렸다”면서 “공사장은 장애물도 많아 자칫 부상을 입기 쉬운데 근육이 굳어 조심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올해는 코로나 탓 천막도 못 치고 쉴 곳 막막 임씨는 “코로나19가 좋은 핑계가 돼서 쉴 곳도 마땅치 않다”면서 “지난해에는 천막을 치고 난로를 설치해 잠시 몸을 녹일 수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천막 설치도 못 한다”고 말했다. 바닷가에 있는 조선소는 겨울이 되면 ‘냉동고’가 된다. 울산의 한 조선소 도크장에서 일하는 이경섭(38)씨는 “용접기처럼 열기 앞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땀이 났다가도 바닷바람에 땀이 5분 만에 식어 버리면 한기가 파고든다”면서 “나 같은 정규직은 핫팩, 온열조끼라도 지급받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회사에서 받는 방한용품이 일절 없다. 정규직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핫팩을 나눠 주기 때문에 늘 수량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계절과 관계없이 야외에서 일하지만 쉴 곳도 마땅치 않다. 약 2시간 작업마다 주어지는 10분 남짓의 쉬는 시간은 대개 바닷바람을 맞으며 보낸다. 이씨는 “도크장에서 약 3000명이 일하는데 쉴 곳은 왕복 30분이 걸리는 컨테이너 하나뿐”이라며 “추위를 참지 못하면 그나마 가까운 화장실에 옹기종기 모여 쉰다”고 했다. ●“작업시간 조정 위해 인력 확충해야” 주장 이처럼 겨울철 옥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한랭질환 위험에 노출된다. 그뿐만 아니라 빙판길 위에서 넘어지는 등 다치기도 쉽다. 집중력도 떨어진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으로 24명이 동상을 입었다. 주로 옥외 작업을 하는 청소(20.8%)와 건설업(16.7%)이 대부분이었다. 열사병 예방 가이드라인과 마찬가지로 한랭질환 대비 가이드라인은 강제성이 없는 권고이기에 현장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그마저도 열사병은 기온에 따라 필요한 휴식시간의 길이를 구체적으로 권고하지만, 한파에 대해서는 ‘휴식시간을 더 줘야 한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 응한 노동자들은 “한랭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가이드라인이 있는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한파에서 일하는 옥외 노동자들은 작업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공씨는 “많은 검침량을 소화하다가 부상을 당하면 동료들이 품앗이로 검침을 나갈 때도 종종 있다”면서 “필수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려면 인력이 더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닭치고 금계란

    닭치고 금계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가격이 크게 올라 한 판에 6000원을 넘어섰다. 국내 가금농장의 AI 피해가 서민들의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50건으로 집계됐다. 경남 진주시에 이어 이날 인접한 거창군 가조면의 한 오리농장에서도 AI 의심 사례가 나와 경남도가 발생 농장 주변 3㎞ 내 가금류 6만 6000여 마리를 예방적으로 살처분했다. 이날 0시 기준 살처분된 가금은 육용오리 137만 9000마리, 종오리 8만 3000마리, 산란계 638만 3000마리, 육계 486만 7000마리, 종계 50만 1000마리, 토종닭 36만 4000마리, 기타 174만 2000마리 등 1531만 9000마리에 달한다. 살처분 마릿수가 빠르게 느는 가운데 수시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까지 내려지면서 닭·오리와 계란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계란 한 판(특란 30개) 가격이 6027원으로 조사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18년 3월 1일 이래 처음으로 6000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 8일에는 이보다 55원 더 오른 6082원까지 올랐다. 앞서 2016~2017년 AI의 영향으로 산란계의 3분의1 이상이 처분돼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을 때 미국산 신선란을 비행기로 공수해 온 적도 있다. 아직 당시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공급 여력 또한 충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닭의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도 지난 8일 기준 ㎏당 각각 1371원과 5643원으로 전월보다 1.7%, 9.7% 올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닭치고 금계란

    닭치고 금계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가격이 크게 올라 한 판에 6000원을 넘어섰다. 국내 가금농장의 AI 피해가 서민들의 가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50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남 거창군 육용오리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발생해 경남 지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진주시의 육용오리농장에서 AI가 발생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이날 0시 기준 살처분된 가금은 육용오리 137만 9000마리, 종오리 8만 3000마리, 산란계 638만 3000마리, 육계 486만 7000마리, 종계 50만 1000마리, 토종닭 36만 4000마리, 기타 174만 2000마리 등 1531만 9000마리에 달한다. 살처분 마릿수가 빠르게 느는 가운데 수시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까지 내려지면서 닭·오리와 계란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계란 한 판(특란 30개) 가격이 6027원으로 조사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18년 3월 1일 이래 처음으로 6000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 8일에는 이보다 55원 더 오른 6082원까지 올랐다. 앞서 2016~2017년 AI의 영향으로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에 육박했을 때 미국산 신선란을 공수해 온 적도 있다. 아직 당시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공급 여력 또한 충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닭의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도 지난 8일 기준 ㎏당 각각 1371원과 5643원으로 전월보다 1.7%, 9.7% 올랐고 오리도 산지와 소비자가격이 전월 대비 36.1%와 2.6% 뛰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오후 9시까지 432명 확진…3차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종합)

    오후 9시까지 432명 확진…3차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1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다만 확진자 증가 폭은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23명보다 191명 적다. 이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말 수준이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306명(70.8%), 비수도권이 126명(29.2%)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144명, 서울 140명, 광주 24명, 인천 22명, 부산 19명, 울산 16명, 경남 13명, 강원 11명, 대구·충북 각 10명, 충남 8명, 전북 5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발생 흐름상 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42명이 늘어 총 6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10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간 상황만 보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774명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737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명∼1000명 이상) 아래로 내려온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오후 6시까지 316명 확진…3차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

    오후 6시까지 316명 확진…3차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1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다만 확진자 증가 폭은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37명보다 221명 적다. 이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말 수준이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207명(65.5%), 비수도권이 109명(34.5%)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24명, 경기 62명, 인천 21명, 부산 19명, 광주 17명, 울산 16명, 경남 12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충남 5명, 경북·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제주 각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발생 흐름상 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128명이 늘어 총 6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10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간 상황만 보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774명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737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전국 800명∼1000명 이상) 아래로 내려온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정의선의 ‘그린 뉴딜’ 구상… “청사진이 현실로”

    정의선의 ‘그린 뉴딜’ 구상… “청사진이 현실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그린 뉴딜’ 경영이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정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린 뉴딜 청사진을 보고한 지 6개월 만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친환경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꿈꾸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태양광 발전에 활용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울산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폐배터리를 모아 만든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다음 다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발전소 형태로 운영된다. 2MWh급은 4인 기준 5가구가 한 달 이상 사용할 수 전력량이다. ‘재사용’은 원소재 형태로 분해해 신규 배터리의 원재료로 활용하는 ‘재활용’과는 달리 기존 폐배터리를 재정비해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현대차그룹 측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태양열, 수력, 풍력, 조력, 지열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활용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규제 면제 제도)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분석되는 데이터는 정부가 관련 인허가 규정을 보다 정교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3GWh급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보급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 회장의 ‘그린 뉴딜’ 구상은 올해부터 구체적인 성과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이 ‘1호’ 사업 모델이라면 2호는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가 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기아차는 ‘CV’(프로젝트명), 제네시스는 ‘JW’(프로젝트명)를 올해 출시한다. 중국 진출에 나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전기 동력을 이용한 도심항공모빌리티(UAM)도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그린 뉴딜의 핵심 사업이다. 한편 정 회장은 최근 임기 4년의 대한양궁협회 제13대 회장에 당선돼 5선 연임을 확정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냉동고 추위에도 쉬지 못하는 옥외 노동자 …“안전한 방한화·장갑 필요”

    냉동고 추위에도 쉬지 못하는 옥외 노동자 …“안전한 방한화·장갑 필요”

    서울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지난 8일. 가스 검침 노동자 공순옥(58)씨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검침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눈썹에 습기가 마치 성에처럼 얼어붙었다. 영하 18.6도까지 떨어진 날씨에도 공씨는 눈이 깔린 골목길을 분주히 걸었다. 공씨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2800여 가구의 계량기를 검침해야 한다. 주말까지 일을 해도 하루 400여 가구를 돌아봐야 한다. 작업을 시작한 지 약 30분이 지나자 검침 단말기에는 ‘배터리 온도가 너무 낮습니다. 단말기를 계속 사용하려면 빨리 충전하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떴다. 가스 검침 노동자들은 추운 날씨 탓에 여분의 단말기를 들고 다니는데, 이조차 꺼지면 집에 돌아가 충전을 해야 한다. 안내 문구를 끈 공씨는 “작업량이 많아서 빨리 끝내고 싶은데 주변 환경도 여의치 않다”면서 “한파가 온다고 작업 기간을 연장해 준 적은 없다”고 했다. 이날 공씨는 겨울철 작업복으로 지급되는 얇은 솜패딩 두 겹을 겹쳐 입고 있었다. 다세대주택이나 단독주택의 계량기는 한 명이 채 오가기 힘든 좁은 골목 사이나 건물 뒤쪽에 부착돼 있어 전날 입었던 두꺼운 외투는 곳곳이 긁히고 먼지로 더러워졌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지나가던 배달 노동자가 그를 보고 “어디서 넘어졌냐”며 깜짝 놀라 물을 정도였다.가스 검침 노동자들은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거나 플라스틱 의자에 올라서야 하는 경우가 잦아 넘어져 다치기도 한다. 겨울이면 눈이 내린 다음날 빙판길이 두렵다. 지난 7일에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가스 검침을 하던 노동자 한 명이 눈 밑의 얼음을 밟고 넘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공씨는 “볼펜, 스카치테이프 등 사무용품, 토시, 모자, 장갑 등이 필요한데 구매하라고 나오는 돈은 1년에 2만원뿐”이라면서 “핫팩은 조금 받았지만, 작업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보온이 되는 안전한 작업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경기 안산의 청소 노동자 김만석(53)씨도 이날 추위에 언 손을 녹이며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팅이 된 면장갑을 지급받지만 습기와 한기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김씨는 “비닐 장갑을 속에 여러 겹 끼고 일을 한다”면서 “그래도 손이 빨개지고 근육이 굳기 때문에 평소에는 봉투 서너 개를 한 번에 들지만 한두 개씩만 들어서 나른다”고 말했다.쓰레기를 수거하고 수거 차량 안에 탑승해 이동해야 하지만, 골목 곳곳에서 수거해야 하는 작업 특성상 수거 차량 뒤편에 서서 이동한다. 차량 안에서 몸을 녹일 수 있는 시간은 가득 채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이동하는 하루 1시간 30분 정도다. 사비로 구매한 핫팩을 주머니에 넣고 있어도 김씨는 “허벅지가 가장 시리다”고 했다. 필수 노동자인 청소 노동자들은 한파경보에도 일을 멈출 수 없다. 서울 성동구에서 인도 등을 청소하는 정찬주씨는 지난 7일 왕십리역 등에서 제설 작업을 했다. 정씨는 “기온이 떨어지면 작업 시간을 단축해서 일하고 있지만,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팀은 수거량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대로 일한다”면서 “쓰레기 관련 민원이 들어오면 작업 시간이 단축돼도 추가로 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소 노동자들은 작업 시간을 따뜻한 시간대로 조정하거나 방한용품을 충분히 지급해 주기를 바란다. 김씨는 “오전 6시부터 일을 시작하면 주택가에 주차된 차 때문에 작업이 힘들다”면서 “오전 9시부터 작업을 시작하고 조금이라도 단축 근무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회사가 어떤 방한용품을 지급할지는 원청인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면서 “결국 옥외 노동자의 작업 환경은 원청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했다.건설 현장도 사정은 비슷하다. 작업화나 작업용 장갑은 주어지지만 두건은 자비로 구매해 쓴다. 때때로 기온이 떨어지면 작업이 중단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사업주가 노동자의 건강을 우려해서가 아니라 콘트리트 양생 작업 등 공정이 기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정현호(57)씨는 철근을 옮기는 작업을 했지만,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는 임종혁(58)씨는 일을 하지 못했다. 임씨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콘트리트가 얼어 불량이 생길 수 있다며 ‘나오지 말라’고 했다”면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처지에 회사가 일방적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면 막막하다”고 했다. 정씨는 “사비로 산 두건 등 방한용품을 입고 일을 했지만 손이 덜덜 떨렸다”면서 “공사장은 장애물도 많아 자칫 부상을 입기 쉬운데 근육이 굳어 조심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임씨는 “코로나19가 좋은 핑계가 돼서 쉴 곳도 마땅치 않다”면서 “지난해에는 천막을 치고 난로를 설치해 잠시 몸을 녹일 수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천막 설치도 못 한다”고 말했다. 바닷가에 있는 조선소는 겨울이 되면 ‘냉동고’가 된다. 울산의 한 조선소 도크장에서 일하는 이경섭(38)씨는 “용접기처럼 열기 앞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은 땀이 났다가도 바닷바람에 땀이 5분 만에 식어 버리면 한기가 파고든다”면서 “나 같은 정규직은 핫팩, 온열조끼라도 지급받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회사에서 받는 방한용품이 일절 없다. 정규직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핫팩을 나눠 주기 때문에 늘 수량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계절과 관계없이 야외에서 일하지만 쉴 곳도 마땅치 않다. 약 2시간 작업마다 주어지는 10분 남짓의 쉬는 시간은 대개 바닷바람을 맞으며 보낸다. 이씨는 “도크장에서 약 3000명이 일하는데 쉴 곳은 왕복 30분이 걸리는 컨테이너 하나뿐”이라며 “추위를 참지 못하면 그나마 가까운 화장실에 옹기종기 모여 쉰다”고 했다. 이처럼 겨울철 옥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한랭질환 위험에 노출된다. 그뿐만 아니라 빙판길 위에서 넘어지는 등 다치기도 쉽다. 집중력도 떨어진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으로 24명이 동상을 입었다. 주로 옥외 작업을 하는 청소(20.8%)와 건설업(16.7%)이 대부분이었다. 열사병 예방 가이드라인과 마찬가지로 한랭질환 대비 가이드라인은 강제성이 없는 권고이기에 현장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그마저도 열사병은 기온에 따라 필요한 휴식시간의 길이를 구체적으로 권고하지만, 한파에 대해서는 ‘휴식시간을 더 줘야 한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 응한 노동자들은 “한랭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가이드라인이 있는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한파에서 일하는 옥외 노동자들은 작업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공씨는 “많은 검침량을 소화하다가 부상을 당하면 동료들이 품앗이로 검침을 나갈 때도 종종 있다”면서 “필수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려면 인력이 더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교회·선교단체발 감염 확산… 울산 10일에만 가족·접촉자 12명 추가 발생

    교회·선교단체발 감염 확산… 울산 10일에만 가족·접촉자 12명 추가 발생

    10일 울산에서 교회와 선교단체 관련 집단·연쇄 감염자 12명이 발생했다. 이날 울산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은 울산의 한 구청 직원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은 해당 구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시는 오후 3시 기준 신규 확진자 16명(울산 811∼82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0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로써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늘었다. 기독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도 2명 더 나왔다. 819번(30대·동구)은 지난 1일 확진된 725번과, 821번(10세 미만·중구)은 지난달 30일 확진된 가족(655·696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에서 인터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56명에 달한다. 한편 코로나19 증상을 느끼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은 울산의 한 구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본청 청사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하거나 업무가 연관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뼈를 갈아 견뎠는데…한파·폭설에 배달마저 못해 죽을 맛”

    “뼈를 갈아 견뎠는데…한파·폭설에 배달마저 못해 죽을 맛”

    “폭설에 배달이 안 돼 며칠 영업을 접었습니다.” 연초부터 폭설에 한파까지 겹쳐 배달이 안 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며칠간 계속된 폭설은 배달 전문 음식점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서울 관악구에서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10일 “관악구 특성상 골목길과 언덕이 많아 배달대행업체에서 오늘까지 운행 정지라고 공지가 왔다”면서 “한파가 계속돼 내일은 서비스가 정상화될지도 미지수라 더 속이 탄다”고 털어놨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B씨는 “코로나19 이후 매출의 3분의 2를 배달에 의존해왔는데 주말 내내 배달이 안 돼서 아내와 둘이 직배(직접 배송)를 다니며 버텼다”면서 “뼈를 갈아 넣어서 버티는 기분”이라고 하소연했다. 배달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는 C씨는 지난 6일 저녁부터 쏟아진 폭설로 도로가 꽁꽁 얼자 이튿날부터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게 문을 닫았다. C씨는 “근거리 배달만 가능한 데다 주문이 들어와도 배달이 지연돼 문제 생길 게 뻔해서 며칠 쉴 생각으로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장 영업이 제한된 데 더해 배달까지 막혔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 운영사들은 기상 악화로 도로 여건이 좋지 않자 지난 6일 저녁부터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서비스를 범위를 축소했다. 1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배달기사를 대상으로 운행 거리 조정 안내를 공지했다. 현재 쿠팡이츠 배송기사는 1km 이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서행 배달을 하고 있다. 배달대행업체 바로고는 전국 배송 지역을 40%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 배달업계는 도로 상황에 따라 차례로 배달 서비스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지만 주말까지 한파가 지속될 예정이라 서비스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손님이 급감한 음식점들은 배달 중단 사태까지 지어지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식당의 영업이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을 제외하고 일제히 금지됐다. 특히 5인 이상 식사금지 등 강력한 지침이 끊임없이 추가되고 있는 데다, 거리두기 종료 여부 역시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업계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D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는 배달 영업을 하고 있다”며 “빨리 배달이 정상화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 전주시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강모(49)씨는 지난 6일 폭설로 접수된 배달을 모두 취소했다. 폭설로 배달대행업체가 서비스 중단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가까운 곳은 직접 걸어서 배달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강씨는 “코로나19 이후 배달 장사로 근근이 버티고 있는데,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에서 음식점을 하는 이모(55)씨도 “코로나 때문에 손님도 없고, 최근에는 배달에 사활을 걸고 운영하고 있는데 폭설로 이마저도 막혔다”고 토로했다. 택배 배송 업계도 폭설에 발이 묶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택배 차량 운행이 쉽지 않아 새벽 배송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사흘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 665명…감소세 뚜렷(종합)

    ‘사흘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 665명…감소세 뚜렷(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 누적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41명)보다 24명 많다. 지난 8일 674명, 9일 641명에 이어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1000명 아래 세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5일 이후 엿새째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유행은 새해 들어 차츰 감소세로 들어섰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해 열흘 중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에 머물렀다. 다만 교회와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여전히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언제든 감염 규모는 다시 커질 수 있다. 지역발생 631명 중 수도권만 400명 이날 신규 확진자 665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96명)보다 35명 늘어 다시 600명대가 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9명, 경기 189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울산 각 34명, 부산 32명, 충남 30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각 19명, 광주 18명, 충북 8명, 전북 6명, 대전·제주 각 4명, 전남 3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231명이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속출했는데 특히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해 7차 전수검사에서 1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92명으로 늘었다. 기독교 선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소속 시설로 알려진 BTJ열방센터발 감염의 경우, 전국 8개 시도 종교시설 및 모임을 통해 급속히 퍼져 전날 기준으로 505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택시회사(누적 17명), 경기 안산시 소재 병원(11명), 강원 속초시 소재 의료기관(18명)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고리가 발견됐다. 위중증 환자 401명, 사망자 25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45명)보다 11명 적다. 34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서울(8명), 경기(4명), 광주 (3명), 부산(2명), 인천·충북·전남 (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7명, 경기 193명, 인천 33명 등 수도권이 41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112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401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 3848건으로, 직전일 5만 9612건보다 2만 5764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6%(3만 3848명 중 665명)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72만 3464명 중 6만 8664명)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 600명대…32일만에 가장 적어(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 600명대…32일만에 가장 적어(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이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32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다. 확산세는 누그러들었지만 요양병원과 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여전한 데다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긴장감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잠복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천9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4명)보다 33명 줄었고 지난달 8일(589명) 이후 32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최근 다소 누그러진 양상이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을 밑돌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500명대로 내려온 것 역시 지난달 8일(562명) 이후 처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421명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75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정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요양원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1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인천 미추홀구의 쇼핑센터 및 부평구 요양원(2번 사례)에서는 총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이다. 지난달 22일(45명) 이후 18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30∼40명대로 나오고 있다. 확진자 45명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5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1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09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9612건으로, 직전일 6만196건보다 584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8%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신규확진 오후 9시까지 572명…전날보다 24명 적어

    신규확진 오후 9시까지 572명…전날보다 24명 적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8일 오후 9시 현재까지 57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96명보다 24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 발생 흐름상 600명대에서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78명이 늘어 총 6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409명(71.5%), 비수도권이 163명(28.5%)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184명, 서울 178명, 인천 47명, 충북 27명, 충남 23명, 경남 22명, 경북 21명, 대구 13명, 울산·전북 각 12명, 부산 9명, 광주·강원 각 6명, 대전·전남 각 5명, 제주 2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로 나왔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인천시, 기술보증기금, 한국원자력의학원, 아시아투데이

    ■ 인천시 ◇ 2급 승진 △ 시민안전본부장 이상범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성용원 ◇ 3급 승진 △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유시경 △ 복지국장 이민우 △ 건강체육국장 백완근 △ 주택녹지국장 최도수 △ 교육 파견 장병현 윤백진 ◇ 3급 전보 △ 해양항공국장 박영길 △ 도시계획국장 정동석 △ 상수도사업본부장 조인권 △ 중구 부구청장 윤현모 △ 연수구 부구청장 박병근 ■ 기술보증기금 ◇ 본부장 △ 서울동부지역본부 유선열 △ 서울서부지역본부 장영규 △ 부산지역본부 장영수 △ 충청지역본부 이의장 △ 경남울산지역본부 오진석 ◇ 부서장 △ 미래혁신연구소 임선형 △ 벤처혁신사업부 정대영 △ 재기지원부 이장훈 △ 혁신투자실 권기철 △ 인재개발원 전하영 ◇ 지점장 △ 부산 허윤석 △ 수원 이의수 △ 인천중앙 김진일 △ 판교 박문수 △ 대전기술혁신센터 박연재 △ 광주기술혁신센터 변상수 △ 제주 신근철 △ 군산 권기현 △ 진천 소인섭 △ 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영훈 △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동기 △ 부산기술혁신센터 구기회 △ 서울서부재기지원센터 이광규 △ 인천재기지원센터 김종태 ◇ 수석팀장 △ 경영기획부 김현 △ 감사실 곽용주 △ 미래혁신연구소 김대원 ◇ 연수파견 △ 남재현 △ 김정우 △ 조대홍 △ 김윤택 ■ 한국원자력의학원 △ 방사선의학연구소장 박인철 ■ 아시아투데이 △ 편집국 팩트체크센터장 이우섭 △ 편집국 생활과학부 부장직무대리 최성록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경찰청, 코스콤, 서민금융진흥원

    ■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김기훈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윤원습 △ 농촌정책국장 강형석 △ 축산정책국장 박범수 △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노수현 △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김종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주명 ◇ 과장급 승진 △ 농촌재생에너지팀장 박나영 ◇ 과장급 전보 △ 동물복지정책과장 김지현 △ 구제역·AI방역대책 상황실 지원근무 강혜영 ■ 경찰청 ◇ 총경 승진 예정 △ 서울 광역수사 광역1 박종환 △ 광주 형사 강력 송기주 △ 전남 여성청소년 여성청소년수사 박송희 △ 본청 혁신기획조정 기획 이창열 △ 본청 중대범죄수사 정명진 △ 본청 범죄예방정책 범죄예방기획 이용욱 △ 서울 지능범죄수사 지능1 남규희 △ 본청 여성대상범죄수사 여성대상범죄수사기획 정덕진 △ 서울 서울용산 여성청소년 권미예 △ 서울 서울영등포 형사 안용식 △ 본청 수사구조개혁 협력발전1 이준영 △ 서울 교통안전 교통안전 이용관 △ 본청 형사 강력 김산호 △ 본청 홍보 홍보협력 김완기 △ 서울 경무 이상훈 △ 서울 서울강서 여성청소년 백혜경 △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 총무 황순평 △ 부산 생활안전 생활안전 박진효 △ 광주 경비교통 교통안전 장승명 △ 강원 청문감사 감사 노윤환 △ 대전 경무 경무 윤동환 △ 대구 생활안전 생활안전 박종하 △ 전남 청문감사 감사 임진영 △ 경기남부 생활안전 생활안전 노동열 △ 충남 경비교통 경비경호 이영도 △ 경북 정보 정보3 황정현 △ 전북 경무 경무 주현오 △ 부산 정보 정보3 김종규 △ 경기남부 경비 경비 김진성 △ 대구 수사 수사2 이종섭 △ 충북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김경태 △ 경기남부 형사 강력 임지환 △ 서울 서울강서 형사 안찬수 △ 경남 홍보 홍보 우문영 △ 경기북부 청문감사 감찰 백순근 △ 부산 교통 교통안전 엄정운 △ 충북 홍보 홍보 송해영 △ 경북 경비 경비경호 김유식 △ 경기북부 과학수사 과학수사 김규행 △ 서울 서울종로 정보 임태현 △ 서울 생활안전 생활안전 윤상식 △ 전남 112종합상황 관리 박상훈 △ 서울 경무 경무 김동수 △ 서울 보안관리 보안기획 김평일 △ 울산 경무 경무 원용덕 △ 강원 정보 정보4 박재삼 △ 경기남부 분당 보안 유충열 △ 서울 서울송파 생활안전 박종우 △ 전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공정원 △ 부산 청문감사 감찰 강오생 △ 충남 청문감사 감사 최철균 △ 부산 부산남부 여성청소년 정병원 △ 대구 형사 강력 이재욱 △ 경기남부 경무 경무 위동섭 △ 서울 112종합상황 윤광현 △ 전북 수사 지능범죄수사대 김효진 △ 서울 서울남대문 정보 고영완 △ 본청 정보화장비기획 정보화장비기획 윤창기 △ 서울 경비1 경비안전 지지환 △ 서울 서울종로 경비 강경한 △ 본청 외사기획 외사기획 김병주 △ 서울 서울송파 형사 길우근 △ 인천 형사 강력 이재환 △ 본청 정보1 정보1 최종윤 △ 서울 과학수사 과학수사 이상배 △ 본청 디지털포렌식센터 포렌식기획 양동혁 △ 서울 22경찰경호 서재찬 △ 서울 정보2 정보2 우상진 △ 경기남부 시흥 경무 구자면 △ 서울 서울서초 생활안전 김성식 △ 인천 정보 정보1 김난영 △ 본청 감사 감사기획 김경규 △ 서울 경무 박삼현 △ 서울 202경비 경비 이재성 △ 대전 청문감사 감사 유동하 △ 본청 보안수사 보안수사2 이규하 △ 본청 복지정책 복지정책 조규형 △ 서울 경무 박성갑 △ 서울 경무 김용환 △ 서울 서울관악 여성청소년 안형주 △ 인천 정보 정보3 배석환 △ 서울 청문감사 감찰조사 최영기 △ 본청 정보4 박재영 △ 본청 경비 경비안전 김진형 △ 서울 경무 구은영 △ 본청 정보2 정보2 이철희 △ 본청 수사구조개혁 제도개편1 조미연 △ 본청 규제개혁법무 법무 주승은 △ 본청 교통안전 교통안전 김주곤 △ 부산 경비과 경비 김경수 △ 경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민준 △ 인천 경무 경무 최희운 △ 전북 경비교통 경비경호 황동석 △ 본청 경무 경리 이길우 △ 제주 형사 강력 양수진 △ 본청 사이버수사 사이버수사지도 이명원 △ 경남 정보 정보3 김현진 △ 서울 서울영등포 정보 공경현 △ 광주 생활안전 생활안전 권석진 △ 대전 홍보 홍보 김홍태 △ 부산 경무 인사 탁차돌 △ 경남 경비교통 경비 한상철 △ 본청 인사 인사기획 하지원 △ 울산 청문감사 감사 양순봉 △ 경기남부 외사 국제범죄수사2 정성엽 △ 전북 정보 정보2 유봉현 △ 서울 101경비 작전 강은미 ■ 코스콤 ◇ 신규 선임 △ 전무이사 권형우 ■ 서민금융진흥원 ◇ 신규선임 △ 금융본부장 김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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