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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하위권 3연전 통해 13연승 신기록 쓸까

    KCC, 하위권 3연전 통해 13연승 신기록 쓸까

    프로농구 1위 전주 KCC가 하위권 3연전을 통해 구단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프로농구가 19일 재개하는 가운데 KCC가 이날 9위 창원 LG와의 홈 경기를 통해 가장 먼저 기지개를 켠다. 이후 21일 서울 원정에서 7위 서울 삼성과 경기를 치른 뒤 24일 다시 홈에서 8위 서울 SK와 대결한다. KCC(21승8패)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 10연승을 질주하며 2위 고양 오리온(18승12패)과 차이를 3.5경기, 3위 울산 현대모비스(18승13패)와 차이를 4경기로 벌린 상태다. 리바운드 2위, 4위인 타일러 데이비스(10.6리바운드)와 라건아(8.8리바운드)의 제공권 장악이 돋보이는 KCC는 현재 공수 밸런스가 가장 빼어난 팀이다.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캡틴 이정현도 여전히 건재하고 포워드 송교창은 국내 득점 1위(15.3점)로 팀을 떠받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KCC는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울 분위기다. KCC 최다 연승 기록은 12연승으로 2015~16시즌이던 지난 2016년 1~2월 작성됐다. 3경기만 더 이기면 신기록이다. 마침 이번 주 만나는 팀들이 하위권이라 신기록 달성이 무난해 보이는 데 여기에 함정이 있다. 올시즌 KCC에 2승을 거두고 있는 팀은 2개 팀에 불과한데 그게 바로 LG와 삼성이다. 두 팀 모두 1, 2라운드에서 KCC를 거푸 꺾었다. 물론 1, 2라운드의 KCC와 3, 4라운드의 KCC는 전혀 다른 팀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상대 외곽포를 막지 못할 경우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정현의 앙숙 이관희가 버티고 있는 삼성 전이 농구 팬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참고로 KBL 최다 연승은 2013년 현대모비스가 세운 17연승이다.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신규 확진 389명…丁 “국산 1호 치료제 2월초 현장 투입”(종합)

    신규 확진 389명…丁 “국산 1호 치료제 2월초 현장 투입”(종합)

    “확진자수 300명대, 확실한 안정세 달성”“노르웨이 노인 29명 백신 사망 시사 커”“방역당국, 사망사례 접종 계획에 반영해야”서울 128명 등 국내 366명·해외유입 23명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산 1호 항체치료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에 대해 “남은 심사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다음달 초부터는 방역 현장에 투입돼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丁 “작년 11월말 이후 첫 300명대”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안전성과 효과성 검증을 위한 전문가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 오후 그 결과를 국민께 소상히 보고드릴 예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적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심사하되 신속히 결론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확진자 수가 지난해 11월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확실한 안정세 달성을 다짐하면서 한 주를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최근 노르웨이에서 중증 질환을 가진 노인 29명이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면서 “다음 달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이번 사망 사례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최대한 상세히 파악해 접종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외교부는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나라의 실상을 빠짐없이 수집해 주기적으로 관계부처와 공유해달라”고 주문했다.신규 확진 300명대…54일 만수도권 244명, 비수도권 122명 서울 128명, 경기도 103명, 경남 20명강원 14명, 인천·대구 13명 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0명)보다 131명 줄어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여기에는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휴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다가 한 단계 더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사망자 15명 늘어 누적 1264명치명률 1.74%, 양성률 1.50%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20명)보다 3명 많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4명), 경기·강원·경남(각 2명), 부산·울산·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2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총 343명이다. 휴일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5930건으로, 직전일 2만 9020건보다 3090건 적다. 직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16일의 5만 4196건보다는 2만 8266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0%(2만 5930명 중 389명)로, 직전일 1.79%(2만 9020명 중 520명)보다 하락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11월말 이후 첫 300명대(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11월말 이후 첫 300명대(종합)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휴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더해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여전해 방심할 경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에는 곧바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성탄절 정점 이후 감소 추세 이어져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0명)보다 131명 줄어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다가 규모가 한 단계 더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3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6번이다. 검사건수 평일 대비 절반 이하 영향도 다만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은 전날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도 크다. 휴일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5930건으로, 직전일 2만 9020건보다 3090건 적다. 직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16일의 5만 4196건보다는 2만 8266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0%(2만 5930명 중 389명)로, 직전일 1.79%(2만 9020명 중 520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508만 7220명 중 7만 2729명)다. 지역발생 366명 중 수도권 244명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763명으로 불어났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9명이 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3명), 성남시 과외교습실(10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사망자 15명 늘어 누적 1264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2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총 34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20명)보다 3명 많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4명), 경기·강원·경남(각 2명), 부산·울산·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2명, 경기 105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5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소폭 올라 37.9%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소폭 올라 37.9%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2.3%포인트 오른 37.9%였다고 18일 밝혔다. 주말을 제외한 주중 기준으로 긍정평가는 3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올랐다. 주중 기준 최저치는 이달 첫째주 35.1%였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3%포인트 떨어진 57.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4.4%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6%포인트 내린 31.9%, 민주당이 1.6%포인트 오른 30.9%였다. 그밖에 국민의당 7.1%, 정의당 5.0%, 열린민주당 5.0% 등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2.5%포인트 오른 35.0%, 민주당은 2.7%포인트 내린 26.3%였다. 격차가 8.7%포인트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1.3%포인트 오른 40.1%, 민주당이 4.8%포인트 오른 26.1%를 기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 화상연결 방식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춘추관 현장에서 20명, 온라인 화상연결로 100명 등 총 120명 기자가 참석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기자단을 위해 채팅 질의도 도입해 160여명이 참여한다.청와대는 기자회견에서 영상과 음향, 인터넷 접속상태, 화상회의 시스템에서 발생한 작은 오류까지 모두 방송사고로 전달되는 만큼, 총 4차례나 리허설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회견은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며 각본없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중계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진행자는 최소한의 개입을 하며,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목하고 답변하는 방식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민생경제와 정치사회,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방역·사회 분야와 정치·경제 분야, 외교·안보 분야로 나눠 질문을 받기로 했다. 부동산 문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 코로나19 백신 도입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처음으로 공개 사과한 바 있다. 두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문 대통령에 사면 건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을 낳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전 9시30분에 진행하는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고,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갤럽의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의 지지율이 10%로 급락하는 등 사면 건의에 따른 후폭풍을 겪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331명... 전날 대비 65명 감소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331명... 전날 대비 65명 감소

    17일 전국 곳곳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96명보다 65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13명(64.4%), 비수도권이 118명(35.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76명, 부산 23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경북 15명, 강원 13명, 대구 11명, 광주 9명, 충북·충남 각 8명, 울산 5명, 전북 3명, 대전·제주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99명꼴로,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늘 덮은 검은 연기” 울산 화재 진화…화재 신고 잇따라(종합)

    “하늘 덮은 검은 연기” 울산 화재 진화…화재 신고 잇따라(종합)

    울산 경운기 부품 제조업체 불2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 17일 오후 1시 42분쯤 울산시 북구의 한 공장에서 난 불이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경운기 부품제조 업체인 A산업에서 발생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임야로 확대했다. 검은 연기가 크게 피어오르자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었어요”, “공장에서 큰불이 났어요”등 290여곳에서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관할인 울산 북구청은 주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화재지역 우회를 안내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한때 인근 소방관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발령을 검토하기까지 했다. 다행히 울산지역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고, 헬기 3대를 투입해 오후 3시 36분쯤 초진, 오후 3시 41분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990㎡) 전체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감소세지만 안심은 이르다”...코로나19 신규 확진 520명(종합)

    “감소세지만 안심은 이르다”...코로나19 신규 확진 520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다만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는 가운데 요양시설이나 교회, 의료기관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부터는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시설의 영업을 허용해 3차 대유행의 감소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규 확진 520명...‘BTJ열방센터’발 확진 늘어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7만23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최소 76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756명이었으나, 전날 울산에서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6명 더 나오는 등 연일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에서는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7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에서는 5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후 감염자 1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누적 1221명), 용인시 수지산성교회(209명),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28명), 경남 진주시 기도원(95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 13명 늘어...위중증 환자 8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33명)보다 13명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울산(각 3명), 경기·부산(각 2명), 광주·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5명, 경기 175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2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352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9020건으로, 직전일 5만4196건보다 2만5196건 적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9%(2만9020명 중 520명)로, 직전일 1.07%(5만4196명 중 580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506만1290명 중 7만2340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후 9시까지 474명…내일 신규 확진 5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474명…내일 신규 확진 5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24명보다 50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34명(70.5%), 비수도권이 140명(29.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9명, 서울 140명, 인천 35명, 부산 21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광주·경북 각 15명, 대구 13명, 강원 12명, 전남 10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에 따라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6명 더 늘어 최종 58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한풀 꺾였다. 이달 일별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16명꼴로 5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정요양병원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이날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하루 만에 27명 증가해 누적 756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동구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21명, 충북 괴산·음성·진천군·경기 안성시 병원 관련 확진자는 438명으로 각각 불어났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396명…어제보다 35명 적어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396명…어제보다 35명 적어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39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39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1명보다 35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5명(69.4%), 비수도권이 121명(30.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3명, 경기 121명, 인천 31명, 부산 21명, 광주·경북 각 14명, 대구·강원·경남 각 12명, 전남 10명, 울산·충북 각 7명, 충남 5명, 전북 4명, 대전 3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500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49명 더 늘어 최종 5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3명→580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16명꼴로, 500명대를 나타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정요양병원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이날 오전까지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하루 만에 27명 증가해 누적 756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이날 3명 늘어 누적 122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6일 600명 안팎” 거리두기 연장 가닥…카페 취식 허용될 듯(종합)

    “16일 600명 안팎” 거리두기 연장 가닥…카페 취식 허용될 듯(종합)

    15일 오후 9시까지 524명 확진전날 같은 시간보다 84명 많아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연장 가닥카페 내 취식·헬스장 영업 허용될 듯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0명보다 84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46명(66%), 비수도권이 178명(34%)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53명, 서울 150명, 부산 45명, 인천 43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경남 19명, 강원 14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울산 10명, 충남 8명, 충북 6명, 광주·대전 각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 이후 73명 더 늘어 최종 513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가까이 이어진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보름간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23.3명꼴로, 500명대를 나타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처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 대신 거의 6주째 문을 열지 못한 헬스장에 대해서는 면적당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 내에서도 오후 9시까지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도록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의료계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처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7일 종료될 예정인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또 연장한다면 기간을 얼마로 할지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의 경우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식당은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을 하고 그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지만,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 음료나 빵을 먹을 수 없어 반발이 심했다. 이에 정부는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 정도로 인원을 제한하고 좌석 간 간격을 띄우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장과 같은 각종 실내체육시설 역시 제한적으로 운영이 허용될 전망이다. 현재 정부는 시설마다 8㎡(약 2.4평)당 1명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학원 역시 동시간대 9명 기준을 면적당 인원으로 바꾸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文 “정은경에 백신접종 전권”에 김종인 “회의적, 정치적 이용”(종합)

    文 “정은경에 백신접종 전권”에 김종인 “회의적, 정치적 이용”(종합)

    文 “정은경, 자신감 갖고 임해달라”“신뢰 중요… 접종 단계 소상히 알려라”김종인 “의료종사자들 희생으로 막은 것”“정치 요인 빼고 의료인 전문적 조언 들어야”의협 “백신, 사태 종결할 확실한 수단”“부작용에 최대한 대비해야”신규 확진 524명…16일 600명 안팎될듯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예방접종 준비계획을 보고 받은 뒤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전권을 갖고 전 부처를 지휘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예방 접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에게 접종 단계를 소상히 알리며 신뢰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질병관리청의 능력으로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지 상당히 회의적”이라면서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처는 너무나 정치적으로 이용됐다”고 평가절하했다. 정은경 “범정부적 가용자원 총동원”“투명한 접종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75분간 정 청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백신의 보관, 운송, 접종, 효과 확인 등 전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도록 이끌고, 자신감을 갖고 임해달라”며 이렇게 밝혔다. 정 청장은 “범정부적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설치하고, 각 부처 인력을 지원받아 접종 단계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정 청장은 “투명한 백신 접종을 위해 명확한 지침을 만들고 훈련을 거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도 말했다. 청와대는 접종 단계는 백신 허가, 수송, 보관·유통, 접종 준비, 접종 시행 등 모두 5단계로 나뉘며, 정부는 단계별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김종인 “코로나에 정치적 효과 노려”“전문가 아닌 정치인 얘기가 주류 돼” 이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정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정 청장에 대한 백신 접종 위임을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코로나 대처 과정에서 전문가의 얘기가 주류로 흐르냐, 아니면 정치인의 얘기가 주류가 되는가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대통령은 백신과 관련해 정은경 청장에게 위임한다고 얘기했지만 질병청의 능력으로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지 상당히 회의적”이라면서 “정부는 코로나를 방어하는데 정치적인 요인은 전부 빼고 의료계의 전문적 조언을 참고하는 게 미숙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K방역을 앞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속해서 전파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면서 “다른 나라는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의료기관의 예측이나 평가를 기준으로 대처를 했는데, (우리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코로나 사태 극복으로 정치적인 효과를 노리지 않았나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의료종사자들이 희생적으로 봉사를 해서 그나마 이 정도의 코로나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의료인들과 상의해서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백신 문제가 대두되니까 책임 문제 때문에 백신을 금방 접종할 수 있을 것처럼 얘기를 하고 있지만 백신을 어떻게 접종할 것인가에 대한 아무런 공식적인 발표가 없다”고 꼬집었다.의협 “작년 입국제한 조치→백신 확보필요 강조했지만 정부 안 받아들였다” “정부, 겨울 앞두고 허둥대다 대기 환자 사망”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의협은 지난해 1월말 국내 3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입국제한 조치 등을 당부했고, 백신 확보 필요성도 강조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겨울철이 오면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누구라도 예상한 것이었지만 정부는 허둥거렸다”면서 “병상이 부족해 입원을 기다리다가 환자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새로 개발된 백신은 안전성이나 면역효과 논란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태를 종결할 확실한 수단임에는 분명하다”면서 “부작용이나 사고, 예기치 못한 결과에 대해 최대치의 대비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신규 확진 오후 9시 기준 524명전날比 84명↑…16일 600명 예상 수도권 346명, 비수도권 178명서울 150명, 경기 124명, 부산 45명인천 43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0명보다 84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46명(66%), 비수도권이 178명(3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3명, 서울 150명, 부산 45명, 인천 43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경남 19명, 강원 14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울산 10명, 충남 8명, 충북 6명, 광주·대전 각 4명, 제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 이후 73명 더 늘어 최종 513명으로 마감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민주당과 단일화 없다는 정의당…‘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민주당과 단일화 없다는 정의당…‘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우상호·김진애 “정의당도 함께 단일화해야” 김진애 “2010년 오세훈 당선 잊었나” 정의당 “與단일화는 없다…진보정당과는 가능”범여권 주자들 간 단일화 추진 의지가 강하다. 10여명의 후보가 난립해 ‘빅텐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권에서도 파이를 최대한 키워보자는 시도다.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단일화가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이 정의당에도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그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일화 합의한 우상호·김진애, “정의당도 같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한 민주당 우상호,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지난 12일 범여권 후보 단일화 추진에 일찌감치 합의했다. 양측은 합의문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는 중요한 선거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 우리 두 후보는 민주진보개혁세력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며, 각 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경우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다”고 밝혔다. ‘최종후보 될 경우’라고 전제를 달았지만 보궐선거를 3달정도 남긴 상황에서 비교적 빠른 진전을 본 것이다. 그러면서 우 의원은 같은날 ‘정의당과의 단일화’도 언급했다. “상대방이 있는 게임이어서 정의당까지 포함한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단 우 의원은 “김종철 대표를 포함한 정의당 지도부의 입장은 독자성을 훨씬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 같아서 대화는 해보겠지만 쉽지 않다”며 “선거가 임박해야 할 논의가 아닌가 싶다. 아직 그 당의 후보 가시화가 안 된 상태여서 섣부른 단일화 언급은 예의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오랜 기간 민주당과 평행선을 달려온 것을 우 의원도 아는 상황이어서, 적극적으로 단일화 의사를 밝히진 않은 셈이다. 정의당 “단일화는 없다”, 김진애 “2010년 오세훈 당선 잊었나” 이에 정의당은 즉각 ‘단일화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1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실정을 심판하는 동시에 국민의힘의 (두 전직 대통령) 셀프 사면시도를 무력화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민주당은 출마 자체가 정당하지 못한 선거다. 그런 분들과 정의당의 단일화는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선거가 백중세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범여권의 승리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단일화 요구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한명숙 민주당 후보와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오세훈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경험도 있는 만큼 지지자들의 요구가 있으면 단일화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의원도 13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의당은 당연히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시절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가 안 돼서 생겼던 아픔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뜻을 크게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이 같은 과거를 언급했다.정의당 “10년전과 상황이 달라졌다” 이 같은 분석에 대해 정의당 관계자는 “10년 전과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보수화된 민주당을 보지 않았나”라고 말한다. 10년 전 정의당과 민주당은 한나라당이라는 보수정당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아 오려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다. 그래서 한 전 총리와 단일화 하지 않은 노 전 대표의 고심도 깊었던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후 진보적인 가치들이 퇴보하는 상황에서 굳이 ‘민주당 2중대’를 자처할 필요가 없다는 심리가 정의당 전반에 퍼져있다. 여기에 민주당 주도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정의당과 민주당이 충돌해 갈라선지도 이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감정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정의당의 행보를 분석해봐도 보궐선거 독자완주가 점쳐진다. 더불어시민당이 만들어질 당시에도 정치권에서는 정의당이 위성정당에 합류할 것으로 분석했지만, 정의당은 의석수가 줄어들 것을 예측하면서도 독자 완주했다. 민주당 성향 정의당원들의 요구가 거셌고, 탈당도 이어졌지만 버텼다. 최근 1년간 이 같은 과정을 이어온 정의당은 진보성향 당원구조를 가지게 됐다. 당대표와 서울시장 후보의 성향도 민주당과의 단일화와는 거리가 멀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당에서 가장 진보성향인 의견그룹(정파)인 평등사회네트워크 소속이다. 최근 정의당이 선명한 색깔을 낸 것도 김 대표의 의지가 컸다. 정의당 소속으로 서울시장 후보 단독 출마가 유력한 권 의원도 민주당과는 궤를 달리한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권 의원은 당시 비교적 친민주당성향이었던 정혜연 후보에 대항해 오현주(현 마포구위원장) 후보와 당내 단일화를 진행해 최종 당선됐다. 다만 정의당은 미래당, 녹색당, 기본소득당, 여성의당 등 진보성향 소수정당과는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정의당 관계자는 “우선 우리당 후보를 선출해야겠지만, 미래당과 녹색당 등과의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놓자고 내부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김진규 전 남구청장의 당선 무효형이확정돼 치러지는 울산 남구청장 선거에서도 정의당은 진보진영과 단일화를 추진중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인사] 산업은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국환경공단, 국토교통부

    ■ 산업은행 ◇ 본부장·지역 본부장 △해양산업금융본부·부산경남지역본부 박영호 △구조조정본부 강병호 △기간산업안정기금본부 서근모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장 이완희 △강북지역본부 김영진 △경인지역본부 민경필 △중부지역본부 정광일 ◇ 부·실장 △ 혁신성장정책금융센터 장인규 △ 간접투자금융실 이상곤 △ 네트워크지원실 한민석 △ 신산업금융실 장세호 △ 해양산업금융실 김중곤 △ 산업·금융협력센터 백준영 △ 기업금융1실 박종만 △ 기업금융4실 최만식 △ 기업구조조정1실 임정주 △ 기금운용국 이정권 △ 금융공학실 이제희 △ 발행시장실 김지완 △ M&A컨설팅실 서동호 △ PF1실 이희준 △ 심사1부 박동상 △ 심사2부 고영현 △ 신산업심사부 이웅모 △ 신용평가부 김성훈 △ 연금사업실 김계환 △ 여신감리부 임병삼 △ 디지털추진부 송윤석 △ IT기획부 유훈수 △ 금융전산부 윤정식 △ 기획조정부 이봉희 △ 여수신기획부 윤종열 △ 재무기획부 주동빈 △ ESG·뉴딜기획부 최호 △ 인사부 박윤선 △ 미래전략개발부 이정환 △ 윤리준법부 이헌영 △ 검사부 정성욱 ◇ 지점장 △ 강남 정호건 △ 도곡 명광식 △ 반포 최임봉 △ 서초 이호국 △ 제주 오성엽 △ 가산 김상일 △ 금천 이석원 △ 노원 박경규 △ 서소문 김수용 △ 성동 엄태창 △ 영업 김숙 △ 김포 박용석 △ 부천·부평 김경완 △ 시화·반월 장병익 △ 안산 윤양원 △ 동탄 정창운 △ 분당 반영은 △ 안양·산본·화성 안경순 △ 용인 배창환 △ 평택 김경준 △ 금정 이익수 △ 김해 김노현 △ 부산·해운대 이상진 △ 양산 김동진 △ 진주 송강국 △ 창원 김상견 △ 구미 김흥철 △ 성서 김종구 △ 울산·남울산 윤기주 △ 포항 전봉구 △ 천안 윤병길 △ 청주 윤관열 △ 충주 김윤기 △ 광주·금남로 박재훈 △ 목포 윤현영 △ 전주 조해일 △ 도쿄 곽효식 △ 양곤 박재석 △ 시드니사무소 임철규 △ KDB브라질 안영균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 김두한 △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실장 문승선 △ 투자사업본부 의료사업처장 조용석 △ 운영사업본부 휴양관광처장 박재모 △ 운영사업본부 박물관운영처장 문영호 △ 면세사업본부 영업처장 박근수 △ 과기단지운영단 산업육성팀장 강충효 △ 과기단지운영단 공공주택팀장 김미양 △ 주식회사 제인스 대표 손봉수 △ 제이디씨예래리조트 주식회사 상임이사 강봉수 ■ 한국환경공단 ◇ 임용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전략처장 이치우 ◇ 전보(부서장) △ 홍보실장 안병용 △ 경영지원처장 전용종 △ 환경인증검사처장 박헌규 △ 토양지하수처장 김태래 △ 물환경관리처장 정회신 △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이승현 △ 자원재활용처장 홍성곤 △ 폐자원사업처장 박광규 △ 환경시설처장 정운섭 △ 환경에너지시설처장 구현덕 △ 생활환경안전처장 김상원 △ 환경기술연구소장 이제원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진흥처장 박석훈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전준희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이호철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황정현 △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서창일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양경환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최성수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신명석 △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한영민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윤기명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안병칠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선필 △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이종연 △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안화수 △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이창직 △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장 이두열 △ 호남권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여용하 △ 호남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한백일 △ 호남권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장종근 △ 호남권환경본부 전북지사장 최용 △ 호남권환경본부 제주지사장 김관수 △ 비서실장 최창완 ■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서울지방항공청장 지종철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박재순 △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안정훈
  • 선거법위반 정천석 울산동구청장 1심 벌금 500만원...직위상실 위기

    21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천석 울산동구청장이 1심에서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김관구)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구청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정 구청장은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 3차례에 걸쳐 확성기를 사용해 현직 국회의원과 입후보 예정자 지지 발언을 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어겼고 동종 처벌 전력도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1심 선고대로 벌금형이 확정되면 정 구청장은 당연퇴직으로 직위를 상실한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 또는 당연퇴직이 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513명…거리두기 막판 조정 변수될까(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513명…거리두기 막판 조정 변수될까(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500명대 초반 수준을 이어갔다. 전반적인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일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발병 장소도 지역사회 전반에 넓게 퍼져 있어 언제든 다시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지역발생 484명…수도권 325명, 비수도권 15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어 누적 7만 12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4명)보다 11명 줄어들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1.9∼15)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555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기준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523명으로,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로 내려왔다. 한달 반 만에 지역발생 이틀 연속 400명대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이 이틀 연속 4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 3차 대유행이 급확산기로 접어들기 전인 지난달 1∼2일(420명→492명) 이후 약 한달 반 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32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5명, 경북·경남 각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전북 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충남 각 3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누적 713명으로 늘어났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감염자도 총 80명이 됐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총 1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고양시의 한 특수학교에서는 학생과 가족, 직원 등 10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북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22명 늘어 1217명…위중증 374명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누적 121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총 37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64명 늘어 누적 5만 6536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3명 줄어 총 1만 348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97만 8075건으로, 이 가운데 474만 451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6만 232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 2716건으로, 직전일 5만 3047건보다 331건 적다. 해외유입 29명…전국 17개 시도서 환자 발생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28명)보다 1명 많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남(3명), 부산·충북·경북(각 2명), 대구·인천·광주·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코트디부아르 4명, 러시아·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 각 2명, 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국·나이지리아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7명, 경기 186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33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정부, 거리두기·5인모임금지 등 연장 가닥 정부는 감소 추세와 더불어 여전히 불안한 산발적 발생 상황을 고려해 오는 17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 등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생활방역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거리두기 세부 조정안을 조율한 뒤 16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펄펄 끓는 서울 집값… 도봉까지 ‘10억 클럽’

    펄펄 끓는 서울 집값… 도봉까지 ‘10억 클럽’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새해에도 전국에서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서울 25개구는 모두 ‘30평형대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5%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첫째 주 0.06%에서 이번 주 0.07%로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해 7·10 대책 발표 직후인 7월 둘째 주(0.09%) 이후 0.01~0.02%의 상승률을 반복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가 다시 0.07%까지 오른 것이다. 강남구(0.10%)는 재건축 기대감이 번지는 압구정동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압구정 현대2차 전용면적 198.41㎡는 최근 52억 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가가 3.3㎡당 5668만원으로 결정된 서초구도 0.10% 올랐다. 송파구(0.14%)는 잠실동 재건축 추진 단지와 오금동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마포구(0.10%)는 공덕·도화·아현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도권도 크게 올랐다. 인천은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가 0.78%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는 지난주(0.37%)와 비슷한 0.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0.38%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규제가 없는 강원 지역의 집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았다. 원주시의 오름세는 0.49%에서 0.65%로 확대됐다.전국 전셋값은 0.25% 올랐다. 서울의 전셋값(0.13%)은 81주 연속 상승세를 이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마포·용산·은평·성북·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천은 0.37%, 경기는 0.26% 올랐다. 세종의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1.78%에 이어 이번 주 1.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집값 상승으로 실거래가가 10억원을 돌파한 30평형대 아파트는 서울 25개구 전역에서 나왔다. 노원구, 강북구에 이어 막차를 탄 자치구는 도봉구였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은 지 33년 된 창동 주공 19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90.94㎡ 매물은 지난달 19일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업무 시작… 수소경제 선도 역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업무 시작… 수소경제 선도 역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14일 의사당 시민홀에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청장(1급), 본부장(3급), 3개 부서 7개 팀 41명의 직원으로 출범했다.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트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 4.7㎢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사무 처리를 전담한다. 앞으로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해 울산을 동북아 최대의 에너지 중심 도시로 이끌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최우선 목표인 수소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도 열렸다. 산업부와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수소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송 시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을 세계적인 경제특구로 성장시켜 동북아 최대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펄펄 끓는 서울 집값 도봉까지 ‘10억 클럽’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새해에도 전국에서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서울 25개구는 모두 ‘30평형대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5%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첫째 주 0.06%에서 이번 주 0.07%로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해 7·10 대책 발표 직후인 7월 둘째 주(0.09%) 이후 0.01~0.02%의 상승률을 반복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가 다시 0.07%까지 오른 것이다. 강남구(0.10%)는 재건축 기대감이 번지는 압구정동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압구정 현대2차 전용면적 198.41㎡는 최근 52억 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가가 3.3㎡당 5668만원으로 결정된 서초구도 0.10% 올랐다. 송파구(0.14%)는 잠실동 재건축 추진 단지와 오금동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마포구(0.10%)는 공덕·도화·아현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도권도 크게 올랐다. 인천은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가 0.78%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는 지난주(0.37%)와 비슷한 0.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0.38%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규제가 없는 강원 지역의 집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았다. 원주시의 오름세는 0.49%에서 0.65%로 확대됐다.전국 전셋값은 0.25% 올랐다. 서울의 전셋값(0.13%)은 81주 연속 상승세를 이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마포·용산·은평·성북·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천은 0.37%, 경기는 0.26% 올랐다. 세종의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1.78%에 이어 이번 주 1.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집값 상승으로 실거래가가 10억원을 돌파한 30평형대 아파트는 서울 25개구 전역에서 나왔다. 노원구, 강북구에 이어 막차를 탄 자치구는 도봉구였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은 지 33년 된 창동 주공 19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90.94㎡ 매물은 지난달 19일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440명 확진…내일 5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전국서 440명 확진…내일 5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상황이지만,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속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59명보다 19명 적다.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307명(69.8%), 비수도권이 133명(30.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65명, 서울 120명, 부산 33명, 인천 22명, 경북 21명, 경남 17명, 대구 11명, 강원 10명, 충북 9명, 광주 6명, 울산·전남·충남 각 5명, 세종·전북 각 4명, 대전 3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누적 71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감염자도 총 80명이 됐다. 이 밖에 경기 고양시 특수학교 사례에서 확진자가 10명 나왔으며 광주 서구 병원 관련해서도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자정까지 65명이 늘어 총 5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나타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578명꼴로 발생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544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전국서 펄펄 끓는 집값… 서울 25개구 ‘30평대 10억 클럽’ 가입

    전국서 펄펄 끓는 집값… 서울 25개구 ‘30평대 10억 클럽’ 가입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새해에도 전국에서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서울 25개구는 모두 ‘30평형대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5%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첫째 주 0.06%에서 이번 주 0.07%로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해 7·10 대책 발표 직후인 7월 둘째 주(0.09%) 이후 0.01~0.02%의 상승률을 반복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가 다시 0.07%까지 오른 것이다. 강남구(0.10%)는 재건축 기대감이 번지는 압구정동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압구정 현대2차 전용면적 198.41㎡는 최근 52억 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가가 3.3㎡당 5668만원으로 결정된 서초구도 0.10% 올랐다. 송파구(0.14%)는 잠실동 재건축 추진 단지와 오금동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마포구(0.10%)는 공덕·도화·아현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도권도 크게 올랐다. 인천은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가 0.78%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는 지난주(0.37%)와 비슷한 0.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0.38%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규제가 없는 강원 지역의 집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았다. 원주시의 오름세는 0.49%에서 0.65%로 확대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투기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전국 전셋값은 0.25% 올랐다. 서울의 전셋값(0.13%)은 81주 연속 상승세를 이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마포·용산·은평·성북·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천은 0.37%, 경기는 0.26% 올랐다. 세종의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1.78%에 이어 이번 주 1.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집값 상승으로 실거래가가 10억원을 돌파한 30평형대 아파트는 서울 25개구 전역에서 나왔다. 노원구, 강북구에 이어 막차를 탄 자치구는 도봉구였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은 지 33년 된 창동 주공 19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90.94㎡ 매물은 지난달 19일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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