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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병동’이라도 안봐줘…SK, DB ‘시즌 최다’ 34점 차 대파

    ‘부상 병동’이라도 안봐줘…SK, DB ‘시즌 최다’ 34점 차 대파

    에이스 두경민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신 리딩을 책임지던 필리핀 가드 이선 알바노마저 독감에 걸렸다. 최근 분위기 좋던 정호영마저 허리 부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최준용이 결장한 시즌 초반 바닥을 치다가 최준용 복귀 뒤 12승4패로 수직 상승 중인 서울 SK를 맞닥뜨린 원주 DB의 상황이 그랬다.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정 경기를 앞둔 이상범 감독은 “센터, 포워드진이 전멸했다가 다시 복귀하니까 이제 가드진이 전멸했다”고 허탈해 했다. 승부는 승부.  SK는 조금도 봐주지 않았다. 방심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전반까지는 47-38이었다. 2쿼터 종료 2분 30초 전 17점 차까지 뒤졌지만 이준희, 김종규, 강상재 등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간격을 좁혔다. 그럭저럭 쫓아갈 만한 점수로 보였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순식간에 승부가 갈렸다. DB가 3점슛 5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야투율이 30%로 뚝 떨어진 사이 SK는 최준용과 김선형이 속공을 거듭했고, 자밀 워니는 덩크를 찍어 댔다. 3점포 3개는 양념. 3쿼터 종료 부저가 울렸을 때 74-20, 24점까지 간격이 벌어졌다. 4쿼터에서도 같은 양상이 반복됐다. 전희철 SK 감독은 4쿼터 중반 점수 차가 좁혀지지 않자 주전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김형빈, 최원혁, 홍경기 등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SK는 상대 실수를 허투루 놓치지 않고 끝까지  DB 림을 공략하며 점수 차를 올시즌 최다인 34점으로 만들었다.  3쿼터까지 27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친 워니는 4쿼터에는 3분 38초만 뛰며 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보탰다. SK는 최준용이 17점(3점슛 3개), 김선형이 11점 7어시스트로 워니의 뒤를 이었다. DB는 이준희, 김종규, 강상재, 드완 에르난데스가 각각 10점씩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97-63으로 이겨 3연승을 달린 SK는 16승12패를 기록, 3위 창원 LG(15승 11패)와 승차 없이 승률에 뒤져 4위를 달렸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16승 11패)와는 반 경기 차가 됐다. 지난해 11월 중순 9위까지 처졌던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다. 반면 2연패하며 11승18패가 된 DB는 최하 10위인 서울 삼성(10승18패)에 반 경기 차로 가까워졌다.
  • ‘예측 불가능‘ 당대표 구도에 최고위원도 ‘경우의 수’ 복잡

    ‘예측 불가능‘ 당대표 구도에 최고위원도 ‘경우의 수’ 복잡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하이라이트인 당대표 선거가 예측 불가능한 구도로 흘러가면서 최고위원 도전자들의 출사표도 늦어지고 있다. 최고위원은 1인 2표로 선출하고 당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맺을 수도 있어 경우의 수가 더 복잡하다. 4일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최고위원 후보는 없다. 일종의 눈치싸움과 함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 친윤(친윤석열) 당대표 단일 후보 논의를 지켜보며 전략을 짜는 분위기다. 친윤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지난해 ‘이준석 사태’ 이후 당헌·당규를 개정해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중 4인 이상이 사퇴 또는 궐위하면 지도부를 무너뜨리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당대표를 제외한 선출직 최고위원 4명이 힘을 모으면 지도부를 붕괴시킬 수 있는 만큼 최소 2인의 최고위원을 확보해야 한다.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이준석 지도부 전임 최고위원들도 대거 출마가 점쳐진다. 전임 지도부에서 수석최고위원을 지낸 조수진(비례)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정미경 전 최고위원의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용태 전 청년 최고위원도 청년 몫이 아닌 일반 최고위원 도전을 검토 중이다. 현역 의원 가운데서는 박성중(재선, 서울 서초을), 이용호(재선, 전북 남원·임실·순창), 박수영(초선, 부산 남구갑), 태영호(초선, 서울 강남갑), 이용(비례), 허은아(비례) 의원의 출마가 거론된다. 원외에서는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다.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는 김상훈(3선, 대구 서구), 정점식(재선, 경남 통영·고성) 의원의 이름도 거론된다. 다만 현역 비상대책위원인 만큼 비대위원 사퇴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발빠른 출마 선언은 원외 유튜버들이 앞장섰다. 신의한수(구독자 147만명)의 신혜식 대표, 가로세로연구소(구독자 84만명)의 김세의 대표가 최고위원 도전을 예고했다. 청년 최고위원은 ‘친윤 청년’을 내세운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출마를 선언한다. 장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국민공감 총괄간사 이철규 의원님과 함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이자 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의 핵심인 이 의원과 친윤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지성호(비례) 의원도 청년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지 의원은 14살 때 북한에서 열차에 치어 왼팔과 왼다리를 잃은 후 꽃제비 생활을 하다 20대 초반 목발을 짚은 채 두만강을 헤엄쳐 탈북했다. 이후 미국을 오가며 북한 인권 참상을 고발했고,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의회 국정연설에도 초대받았다. 지 의원은 지난 2일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이어 이날 울산시당을 찾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토종 득점왕 주민규, 울산과 4년 만의 재회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토종 득점왕 주민규, 울산과 4년 만의 재회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토종 득점왕 출신 주민규(33)가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 재결합 했다. 울산은 4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뛴 주민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주민규는 현재 K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다. 2021년 22골을 터뜨리며 정조국(제주 코치) 이후 5년 만에 토종 득점왕에 등극했다. 지난해에도 17골로 조규성(전북 현대)과 함께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으나 출전 경기 수가 많아 득점 2위에 자리했다. 주민규는 지난 시즌 14경기 9골을 터뜨린 마틴 아담 등과 함께 리그 최고의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톱클래스였던 것은 아니다. 2013년 고양FC(K3리그)를 통해 프로 데뷔해 주로 미드필더로 뛰었던 주민규는 2015년 K리그2(챌린지) 서울 이랜드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뒤 본격적으로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랜드에서 72경기 37골을 넣었던 주민규는 2017년 상주 상무를 통해 K리그1(당시 클래식) 무대에 입성하며 7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45경기 21골을 넣어 1부에서도 통하는 기량임을 입증했다. 주민규는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9년 명문 구단 울산 유니폼을 입었으나 주니오 등에 밀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이듬해 제주로 향했다. 제주에서 보낸 세 시즌(89경기 47골)은 주민규를 골잡이로 더욱 숙성시키는 시간이 됐다. 울산은 “어느덧 리그 300경기를 출전을 바라보고 있는 베테랑이지만 박스 안에서는 어떤 선수들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가장 많은 골을 생산해 내고 있는 주민규의 합류는 울산의 발톱 끝을 더욱 날카롭게 해줄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미드필더 경험이 있어 기존 중원 자원들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패스 축구’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주민규는 “개인으로서 영광과 성장은 이미 맛봤다. 물론 언제나 그랬지만, 팀으로서의 영광과 기록이 올 시즌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울산의 승리와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장제원 “패륜적 발언” 윤상현 “張은 꼰대” 與 ‘수도권 출마론’ 충돌

    장제원 “패륜적 발언” 윤상현 “張은 꼰대” 與 ‘수도권 출마론’ 충돌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제시한 ‘차기 당대표 수도권 출마론’을 둘러싸고 당내 논의가 격화하는 양상이다.  앞서 당권도전에 나선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당 지도부든 원내 지도부든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도권 의원”이라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에게 수도권 출마를 공동선언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적극 화답했다. 두 사람은 각각 인천과 경기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윤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맏형’ 격인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 또 다른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과의 ‘김장연대’로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고 있는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 견제한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기도 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3일 언론 인터뷰에서 윤 의원과 안 의원이 ‘수도권 출마론’을 제기하면서 ‘수도권 출신 당대표론’ 연합전선을 펼치는 것에 대해 “이건(수도권 출마론은) 어떻게 보면 지역 구민을 무시한 패륜적 발언이고 허장성세(실력이 없으면서 허세로 떠벌린다)다”고 지적했다.또 “뽑아준 지역 구민들을 배신하고 수도권 지역 지도자가 되겠다는 건 정치적 상황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구하고 협의를 통해 해야하는 것이지, 공학적으로 지역구를 버리고 출마하라는 건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정치인의 근본인 지역구를 건드리는 것 만큼 치졸한 게 없다”며 “당원 80만 시대, 똘똘 뭉쳐서 단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갈라치기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윤 의원을 겨냥했다. 이에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13년전인) 2012년 1월 17일 장 의원은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에게 ‘적진 출마를 요청한다’고 했다“면서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는 것“이냐고 따졌다. 이어 ”그 당시 장제원 의원은 ‘한나라당 중진 선배님들은 뭐하시냐, 아무도 적진에 뛰어들지 않는다, 그냥 국회의원 한 번 더 하시려면 자신의 지역구에 나가시라, 역시 한나라당은 통탄한다’고 했다“며 ”(이처럼) 소장파였던 장제원 의원이 이젠 꼰대가 되었는지, 격전지에 뛰어드는 기개를 패륜이라고 하는 걸 보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고 반박했다.
  • [인사]

    ■경찰청 ◇경무관 승진 <경찰청>△감사담당관 김호승△경비과장 심한철△홍보담당관 김동권△미래치안정책과장 정창옥△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송영호△경호과장 박동현△복지정책담당관 양영우△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서울경찰청>△홍보담당관 곽병우△경무부 경무기획 유승렬△경무기획과장 도준수△경무부 경무기획 박현수△안보수사과장 양태언△청문감사인권담당관 모상묘△제2기동대장 강일원 <부산경찰청>△정보화장비과장 박중희△수사과장 정성학 <경기북부경찰청>△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희정△고양경찰서장 김형기 <경기남부경찰청>△경무기획과장 김병찬 <충북경찰청>△충주경찰서장 김철문 <경남경찰청>△자치경찰부 정성수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자본시장연구원 김연준 ■한국표준협회 ◇승진△서비스경영본부장 김태완△ESG경영센터장 권성식△국가품질센터장 김시열△표준R&D센터장 장경진△경영교육혁신센터장 박희은△도시혁신센터장 김신△울산지역본부장 조현우△CEO&INNO센터장 차경화 ◇전보△인증본부장 김태형△국방대학교 파견 김현균△에너지환경센터장 김현석△국제인증센터장 서성원△윤리감사실장 전미선△경영기획실장 민경진△인증운영센터장 이장욱△표준정보센터장 한경희△표준인증교육센터장 윤형근△부산지역본부장 사우진
  • 울산 지긋지긋한 교통체증… 이젠 추억 속에서나 볼 일

    울산의 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산업로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 개설 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올해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주요 국도 건설에 총 24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울산 도심과 산업로의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국비 사업은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에 1581억원, 농소~외동 국도 개설에 200억원, 청량~옥동 국도 개설에 95억원, 제2명촌교 건설에 10억원, 국도 14호선(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에 20억원, 국지도 69호선(울주 상북~운문터널) 개량 2억원 등이다.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 농소∼외동 국도 건설도 천마터널 등 구조물 공사가 시작된다. 특히 지난해 9월 개통된 이예로 구간과 연결되는 청량∼옥동 국도는 오는 10월 공사를 완료해 부산~울산~경주를 연결하는 국도 7호선 전체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산업로 교통량을 분산할 제2명촌교 건설과 국도 14호선 확장, 국지도 69호선 개량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또 언양파출소∼서부리 확장에 162억원,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개설에 53억원, 신현교차로∼옛 강동중학교 확장에 50억원, 장생포순환도로 확장에 40억원, 덕정교차로∼온산로 확장에 32억원, 범서하이패스IC∼천상하부램프 확장에 30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사업을 벌인다. 울주군 언양파출소∼서부리 구간이 확장되면 언양시장 일원 차량 정체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울주군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구간 도로 개설은 온산로와의 연결을 통해 산업물동량 수송 편의 등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과 관련한 예산이 알맞은 시기에 확보됨에 따라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 [새얼굴] 해양경찰청장에 순경 출신 김종욱 서해청장 내정

    [새얼굴] 해양경찰청장에 순경 출신 김종욱 서해청장 내정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순경 출신인 김종욱(55) 서해해경청장이 내정됐다. 3일 해경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치안감 계급인 김 청장을 해경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해경청장은 해경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해수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청장이 임명되면 기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을 건너뛰고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하게 된다. 앞서 김홍희 전 해경청장이 남해해경청장 재임시절 김 청장과 같이 2계급을 승진해 해경 수장이 됐다. 김 청장은 지난 6월 해경청 지휘부가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수사 결과와 관련한 책임을 진다며 일괄 사의를 표명할 때 함께 이름을 올렸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 청장은 거제제일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해 울산해경서장,해경청 경비과장,해경청 장비기술국장,해경교육원장,해경청 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우수한 업무역량을 갖춘 김 청장을 임명 제청했다”며 “성과 위주의 조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갈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루 8만명 ‘확진’…해외유입 4명 중 1명은 ‘중국발’

    하루 8만명 ‘확진’…해외유입 4명 중 1명은 ‘중국발’

    중국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의무화된 첫날 중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단기체류외국인 61명이 공항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체 검사자 수가 309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성률은 19.7%로 20%에 육박한다. 질병관리청은 2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발 항공기 승객(승무원 포함)은 총 1052명이었으며, 이중 90일 이내 단기체류 외국인 309명이 도착 즉시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61명이 확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양성률은 19.7%다.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단기체류자는 방역당국이 마련한 임시 재택시설에서 7일간 격리된다. 정부는 현재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격리시설을 마련하고 인천·서울·경기에 예비시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전날과 같은 추세라면 이날 추가되는 확진자만으로도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발 입국자 가운데 90일 이내 단기체류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과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 유전자 증폭(PCR)검사가 가능한 인원은 하루 550명이다.  전날 공항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309명을 제외한 나머지 743명은 이날 내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2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 외에 항구를 통해 들어온 입국자들도 있어 확진자 수는 61명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국내 신규 확진자 8만1056명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8만 1056명을 기록했다. 1주 전보다 6540명 감소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620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다.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 4명 중 1명은 중국에서 입국한 사례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8만 993명이다. 해외유입은 전날보다 28명 늘어난 63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63명 중 중국발 입국자는 16명으로 전체 해외유입의 25.4%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2381명, 서울 1만6966명, 부산 6629명, 경남 5153명, 인천 5191명, 경북 2816명, 대구 3063명, 충남 3312명, 전북 2200명, 전남 2779명, 대전 2364명, 충북 2099명, 광주 1479명, 울산 1615명, 강원 1719명, 제주 603명, 세종 645명, 검역 4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수는 620명으로 최근 1주간(지난해 12월 28일~1월 3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98명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230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 간호조무사가 615회 봉합수술… 병원장 징역 3년

    간호조무사가 615회 봉합수술… 병원장 징역 3년

    간호조무사가 제왕절개와 복강경 봉합 수술을 600회 이상 한 것으로 드러난 울산의 한 병원 대표원장에게 실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 해당 간호조무사도 실형을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현배)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의 모 병원 대표원장 A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 또 다른 의사 B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법원은 함께 기소된 간호조무사 C씨와 의사 4명에 대해서도 1년 6개월~2년 6개월의 징역형과 2~3년의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A씨 등 의사들은 2014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간호조무사 C씨에게 총 615회 무면허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제왕절개 등 수술을 하면서 자궁과 복벽, 근막까지만 스스로 봉합한 후 퇴실했다. 나머지 피하지방과 피부층 봉합은 C씨가 남아서 마무리했다. 이들은 이렇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놓고 마치 의사들이 직접 끝까지 수술한 것처럼 속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 총 8억 8000여만원을 타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간호조무사 자격조차 없는 사람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해 수술실에 입실시켜 수술 도구를 전달하거나 봉합용 실을 바늘에 꿰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병원에선 3년 6개월간 간호조무사나 간호사가 봉합 수술을 한 것이 600회를 넘는다”며 “무면허 의료 행위가 조직적·체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선두 굳히는 KGC… DB 잡고 4연승 휘파람

    선두 굳히는 KGC… DB 잡고 4연승 휘파람

    프로농구 선두 안양 KGC가 만나기만 하면 기가 사는 원주 DB를 제물 삼아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KGC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변준형(20점 5어시스트)과 오세근(16점 7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DB를 86-70으로 완파했다. 4연승을 달린 KGC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8패) 고지를 밟으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울산 현대모비스(16승11패)와는 3.5경기 차가 됐다. KGC는 특히 2021년 12월부터 DB를 상대로 내리 8연승을 거두며 천적 면모를 뽐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8위였던 DB는 11승17패가 되며 9위로 내려앉았다. 10위 서울 삼성(10승18패)과는 1경기 차. KGC는 1쿼터 막판 박지훈(8점)이 돌파로 혼자 연속 6득점, 2쿼터 들어서는 골밑 컨디션이 좋지 않은 오마리 스펠맨(11점 14리바운드)이 미들슛을 거푸 꽂고 김경원(2점)과 변준형이 징검다리를 놓아 연속 10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44-31로 앞선 채 맞은 3쿼터에서는 오세근, 변준형이 연속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스펠맨이 3점포를 터뜨려 쿼터 종료 3분여를 앞두고 67-47,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DB는 3쿼터 막판 강상재(9점)가 거푸 3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4쿼터 초반 이준희(3점)가 다시 3점포를 쏘아올리고 김종규(14점)가 덩크를 찍으며 추격의 고삐를 죄었지만 간격을 한 자리로 줄이지 못했다. 김상식 KGC 감독은 18점 차로 앞선 4쿼터 종료 3분여 전 벤치 자원을 대거 내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때 투입된 이우정(3점)까지 3점포를 꽂는 등 KGC는 엔트리 12명이 모두 코트를 밟아 전원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DB는 34세 노장 김현호(15점·3점슛 3개)와 이선 알바노(15점 8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에이스 두경민의 전력 이탈과 ‘농구 영신’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곱씹었다. 또 리바운드와 외곽에서 다소 우위를 보였음에도 KGC(6개)에 견줘 3배가 넘는 턴오버 19개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 尹 취임 첫해 지지율 40%로 마감…“북한 무인기 부실대응 영향”

    尹 취임 첫해 지지율 40%로 마감…“북한 무인기 부실대응 영향”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첫해 지지율은 40%로 마무리됐다. 2일 리얼미터는 2022년 마지막 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걸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해 12월 26~30일(12월5주 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0%, 부정 평가는 57.2%로 각각 나타났다. 전주보다 긍정 평가는 1.2%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0.6%포인트 올랐다. 지난 6월 이후 30%대를 맴돌던 긍정 평가는 2주 전인 12월 3주차 조사에서 24주 만에 40%선을 회복, 이후 2주 연속 오르다 3주만에 하락세를 보였다.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부처 업무보고와 연말연시 소통 행보를 계기로 40%대 중반도 기대했지만, 주 초반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부실 대응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이어 “윤 대통령의 ‘확실히 응징’, ‘우월한 전쟁 준비’ 발언으로 ‘서울도 불안하다’는 위험 심리와 대북 긴장감이 같이 고조됐다”며 이에 따라 중도층은 물론(1.3%p↓, 40.1%→38.8%), 대북·안보 이슈에 민감한 보수층에서도(1.9%p↓, 68.2%→66.3%)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하락했다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산·울산·경남(7.5%p↑), 40대(2.1%p↑), 20대(3.1%p↑), 정의당 지지층(5.5%p↑) 등을 중심으로 부정 평가가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3.0%p↑), 대전·세종·충청(2.3%p↑), 무당층(3.1%p↑) 등에서는 긍정 평가가 상승했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2.6%p 오른 45.5%, 국민의힘은 1.8%p 하락한 39.2%로 각각 집계됐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6.3%p로 3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와 마찬가지로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해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 이슈 등이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향후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까지 고려한 40대(7.3%p↑, 56.0%→63.3%)·50대(5.8%p↑, 46.4%→52.2%)와 진보층(2.8%p↑, 72.9%→75.7%) 등 핵심 지지 기반에서 강한 결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정의당 지지도는 0.8%p 오른 3.8%, 무당층은 1.1%p 늘어난 9.9%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文, 예방한 이재명에 “민주주의 후퇴 막아야”…檢 맞서 단일대오

    文, 예방한 이재명에 “민주주의 후퇴 막아야”…檢 맞서 단일대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덕담을 나누고 ‘민주주의 위기’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당 출신 전직 대통령 내외를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은 의례적인 일이다. 그러나 야권을 겨냥한 검찰의 수사 강도가 증폭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 대표가 ‘문심(文心) 끌어안기’를 통해 단일대오를 유지하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새해 맞이 1박 2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투어 도중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 내외와 1시간 반 정도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가졌다. 양복 차림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문 전 대통령과 흰색 저고리에 보라색 치마 한복을 차려입은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마중 나왔다. 이날 오찬 밥상에는 김 여사가 직접 만든 평양식 온반과 막걸리 등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민생경제·안보 등 복합 위기, 이태원 참사 등 현안을 대화 주제로 꺼냈고, 특히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서는 안된다’는 정국 현안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우려의 말씀이 있었다”고 했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이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이후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숙 여사님께서 함께 잡아주신 손, 따뜻하게 안아주신 마음 깊이 간직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양산 방문 전 부산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 회의에서도 한 목소리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국정 책임의 실종, 정치 부재, 폭력적 지배가 활개치는 난세가 됐다”고 맹비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당장 하루하루 힘든 민생에 대해 단 한 가지 언급조차 없는 무공감·무책임·무대책 신년사”라며 “3대 개혁을 제목만 나열하며 통합·협치가 아닌 법치만 강조한 것도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맹폭했다. 한편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재명 체제’에 대한 쓴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균열 조짐도 여전하다.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대선 기준으로 보면 당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가 경쟁했는데, 당시 두 분의 최종 득표율하고 지금 지지율을 비교해 보면 이 후보가 더 많이 까먹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의겸 의원의 ‘첼리스트 제보’ 사건을 지도부 차원에서 받은 점 등을 거론하며 “지금은 민심과 함께 비상을 해야 할 시기인데, 상대적으로 더 (지지율) 확보를 못한 것은 국민과의 신뢰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지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일갈했다.
  • BNK부산은행 경제위기 극복 지원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 시동

    BNK부산은행 경제위기 극복 지원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 시동

    BNK부산은행이 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부산은행은 5000억원 규모로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부산, 울산, 경남에 소재한 부산은행 주거래 기업 중 여신거래 5년 이상 기업 중 매칠액 감소 등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이다. 부산은행은 ‘지역상생 유동성 신속지원 심사협의회’를 신설하고 업체의 성장 가능성과 업황, 매출액 추이 등을 고려한 심사 후 기업당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긴급 운전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지난해 ‘지역 CEO 소통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생 방안의 하나로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빈틈없는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부산은행 전 임직원이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3고 현상 지속에 따른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7조원 규모의 ‘경제위기 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기업의 채무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프로그램’도 운용 중이다.
  • 울산 새해부터 일자리 만들기 ‘총력’

    울산 새해부터 일자리 만들기 ‘총력’

    울산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28만 7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탄소중립 등 경제·산업 패러다임 전환 선제 대응 ▲민간 투자 활성화 등 고용 창출 원동력 확보 ▲취업 취약계층 지원 ▲공공서비스 연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기반 개선 등을 추진한다. 시는 자동차와 조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인공지능·디지털 콘텐츠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형 일자리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또 한시적인 공공 일자리를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대체하려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이미 13조원 투자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26년까지 7만 8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신생기업이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대상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중장년층 대상 재취업 지원,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기술 교육 지원 등도 이어간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6만 5000여개, 2024년 6만 9000여개, 2025년 7만 5000여개, 2026년 7만 7000여개 등 총 28만 7000여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63.5%인 고용률을 2026년까지 68%로 끌어올리고 취업자 수 53만명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쌍둥이 사령탑’ 더비… 동생 조동현, 2전3기 끝 웃었다

    ‘쌍둥이 사령탑’ 더비… 동생 조동현, 2전3기 끝 웃었다

    형 조상현 LG감독 상대 77-73 승현대모비스, 0.5경기차 2위로 도약 SK, 삼성 꺾고 서울더비 시즌 3연승프로농구 쌍둥이 사령탑 더비가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쌍둥이 동생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형 조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창원 LG를 77-73으로 제쳤다. 서명진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앞장섰고 게이지 프림(16점 13리바운드)과 장재석(16점 11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합창하며 거들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현대모비스는 16승11패를 기록, 2연패에 빠진 LG(15승11패)를 끌어내리고 0.5경기 차로 2위에 올랐다. 조동현 감독은 형을 상대로 2전3기 끝에 정규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컵대회 준결승전에서 처음 만나 이긴 바 있으나 정규시즌 들어서는 1, 2라운드 모두 무릎을 꿇었다. LG가 지난달 중순 이후 상위권으로 치솟으며 쌍둥이 더비는 2위 자리를 둘러싸고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외곽포와 리바운드에서 다소 우위를 보인 현대모비스는 2쿼터 후반 12점 차로 앞서기도 했으나 아셈 마레이(17점 15리바운드)를 앞세운 LG의 추격을 쉽게 뿌리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마레이에게 골밑을 점령당하며 4쿼터 종료 2분 27초 전 71-70으로 쫓겼으나 마레이가 5반칙으로 물러나 한숨을 돌린 데 이어 함지훈(6점)이 자유투 2개, 서명진이 레이업을 림에 얹고 장재석이 결정적인 가로채기를 보태 승리를 지켰다. 서울 SK는 S더비 원정에서 자밀 워니(25점 17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86-67로 제압했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1패 뒤 3연승한 SK는 4위(15승12패)에 자리했다. LG와는 0.5경기 차로 2~4위 간격이 매우 촘촘해졌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은 최하 10위(10승18패)에서 허덕였다. 60-49로 앞서 4쿼터에 돌입한 SK는 수비와 리바운드가 무너진 삼성이 5분가량 3점에 그친 사이 16점을 쓸어담아 승부를 갈랐다. SK는 24점 차까지 달아나자 주전 대부분을 밴치에 앉히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 kt도 원정에서 양홍석(24점 10리바운드)과 재로드 존스(24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합창에 힘입어 고양 캐롯을 90-77로 물리쳤다. 5연승한 kt는 12승15패로 7위, 4연패한 캐롯은 13승14패로 공동 5위. KBL 선수로는 역대 5번째로 1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올렸던 캐롯의 전성현은 19점에 그쳐 기록을 이어 가지 못했다.
  • “취업”“안전”“경제”… 토끼해 희망도 껑충

    “취업”“안전”“경제”… 토끼해 희망도 껑충

    간절곶 13만명·강릉엔 30만명해운대 3년 만의 행사에 인파저마다 소망 빌며 새출발 다짐“경제 팍팍해도 함께 이겨 내길”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이뤄진 서울 종로구 보신각을 비롯해 울산 간절곶과 포항 호미곶 등 전국 곳곳의 해맞이 명소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건강, 행복, 취업, 이직 등 다양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희망찬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두꺼운 패딩과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백사장을 가득 메운 채 계묘년 첫 일출을 기다렸다. 오전 7시 32분 붉은 해가 떠오르자 저마다 휴대전화에 일출을 담으면서 환호성을 질렀다. 박은정(37)씨는 “올해 경제가 지난해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데, 첫 일출을 보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길련(61)씨는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해 달라고 빌었다”며 “이태원 참사도 있었고 여러 사고가 잦았는데, 올해는 좀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않았던 해맞이 행사가 열리면서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만 7000여명, 한반도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울산 간절곶에도 13만여명이 몰렸다. 포항 호미곶을 찾은 박장원(27)씨는 “올해 경제가 더 나빠진다고 해서 가뜩이나 좁은 취업문이 더 좁아질까 걱정”이라며 “벌써 2년째 취업 준비 중인데 올해는 꼭 직장을 찾아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동진, 경포, 속초, 낙산, 망상 등 강원 지역 유명 해변에도 붉은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해맞이객으로 붐볐다. 이날 경포에 15만명, 정동진과 안목해변에 각 5만명 등 강릉에만 3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맞이객이 타고 온 승용차와 인파가 몰리면서 주요 해변과 도로변에서 큰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남산, 인천 마니산, 경기 의왕 모락산 정상 등에서 소원지 쓰기, 떡국 먹기 같은 행사가 진행됐다. 얼마 전 새 직장으로 이직한 김진철(31)씨는 “내년에는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에 들어가려 한다”면서 “지난해 이직 준비를 하느라 힘들었는데 올해는 좋은 일이 더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취업한 김태영(30)씨는 “오랜 방황 끝에 취업하게 됐는데 매 순간이 새롭고 어렵다”면서 “올해가 끝날 때까지 지금의 이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직장인 진혜영(29)씨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이 매우 아팠는데 제 주변 가족, 지인들 모두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밀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은 안전 관리에도 힘썼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 헬기를 띄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고, 간절곶에도 안전요원 1500명이 투입됐다.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지만, 안전을 고려해 새벽 등반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했다. 한라산도 이날 0시부터 사전 예약자에게만 산행을 허용해 이날 1500명만이 백록담에서 새해를 맞았다.
  • “행복하자”, “건강하자” 계묘년 새해 소망 품고 첫날 시작한 시민들

    “행복하자”, “건강하자” 계묘년 새해 소망 품고 첫날 시작한 시민들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날인 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이뤄진 서울 종로구 보신각을 비롯해 울산 간절곶과 포항 호미곶 등 전국 곳곳의 해맞이 명소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건강, 행복, 취업, 이직 등 다양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희망찬 새해 첫날을 시작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두꺼운 패딩과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백사장을 가득 메운채 계묘년 첫 일출을 기다렸다. 오전 7시 32분 붉은 해가 떠오르자 저마다 휴대전화에 일출을 담으면서 환호성을 질렀다. 박은정(37)씨는 “지난해보다 올해는 경제가 더 어렵다고 하는데, 첫 일출을 보니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길련(61)씨는 “가족들이 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다”며 “이태원 참사도 있었고, 여러 사고가 많았는데, 내년에는 조금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않았던 해맞이 행사가 열리면서 해운대해수욕장에는 3만 7000여명, 한반도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울산 간절곶에도 13만여명이 몰렸다. 포항 호미곶을 찾은 박장원(27)씨는 “올해 경제가 더 나빠진다고 해서 가뜩이나 좁은 취업문이 더 좁아질까 걱정”이라며 “벌써 2년째 취업준비중인데 올해는 꼭 직장을 찾아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동진, 경포, 속초, 낙산, 망상 등 강원 곳곳 해변에도 붉은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해맞이객으로 붐볐다. 이날 경포에 15만명, 정동진과 안목 해변 각 5만명 등 강릉에만 3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맞이객이 타고 온 승용차와 인파가 몰리면서 주요 해변과 도로변에서 큰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남산, 인천 마니산, 경기 의왕 모락산 정상 등에서 소원지 쓰기, 떡국 먹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얼마 전 새 직장으로 이직한 김진철(31)씨는 “내년에는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려 한다”면서 “지난해 이직 준비를 하느라 힘들었는데 올해는 좋은 일이 더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취업한 김태영(30)씨는 “오랜 방황 끝에 취업하게 되었는데 매 순간이 새롭고 어렵다”면서 “올해가 끝날 때까지 지금의 이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진혜영(29)씨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이 많이 아팠는데 제 주변 가족, 지인들 모두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밀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은 안전관리에도 힘썼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 해수욕장 상공에 헬기를 띄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고, 간절곶에도 안전요원 1500명을 투입됐다. 제주에서도 성산일출봉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지만, 안전을 고려해 새벽 등반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했다. 한라산도 이날 0시부터 사전 예약자에만 산행을 허용해, 이날 1500명만이 백록담에서 새해를 맞았다.
  • “UFO냐” 괴비행체 목격담 속출…알고보니 ‘우주발사체’ [포착]

    “UFO냐” 괴비행체 목격담 속출…알고보니 ‘우주발사체’ [포착]

    전국에서 목격된 미확인 비행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30일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고체 연료 우주발사체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지 9개월 만이다. 국방부는 “이번 비행시험은 지난 3월 30일 비행시험의 후속 시험”이라며 “향후 몇 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개발은 지난해 5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와 같은해 7월 엔진연소 시험을 거쳐 현재 시험비행 단계에 접어들었다.2차 발사까지 성공했던 누리호가 액체연료를 쓰는 발사체라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는 말 그대로 고체연료를 쓰는 발사체다. 고체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추진기관은 소형위성 또는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우주발사체에 사용된다. 고체연료 추진기관은 액체연료 추진기관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간단한 구조여서 대량 생산도 쉽다. 또 액체 연료와 달리 사전에 주입할 수 있어 신속하게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 3월 시험에서는 대형 고체 추진기관, 페어링 분리, 단 분리, 상단부(Upper stage) 자세제어 기술 검증이 이뤄졌다. 이날 시험에서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의 추가 기술 검증이 진행됐다. 국방부는 향후 추가 검증을 거쳐 실제 위성 탑재 후 교체연료 추진기관을 발사할 예정이다.한편 국방부 발표에 앞서 이날 저녁 무렵부터 서울, 충청, 강원 등 전국 곳곳에서 미확인 비행물체 또는 섬광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온라인에 확산한 사진에는 꼬리가 긴 섬광이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이 담겼다. 전국 곳곳 밤하늘에 무지개색 섬광을 내뿜으며 솟구치는 수상한 물체가 나타나자 많은 시민은 가던 길을 멈추고 “꼭 미확인 비행물체(UFO) 같았다”며 사진을 찍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를 공유했다. 트위터에서도 ‘무지개색’, ‘자연현상’, ‘전국각지’ 등의 트윗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이 빠르게 공유됐다. 일부 시민은 직접 119에 신고하기도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총 412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경기가 1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은 99건으로 그다음이었다. 서울은 48건이었으며 충남 26건, 충북·인천 각 25건, 경북 24건, 경남 22건, 대구 7건, 전남 6건, 울산 5건, 대전·창원 각 3건, 전북 1건 등 대부분의 시·도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북한 무인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하는 등 최근 북한의 도발이 이어졌던 상황이라 ‘북한이 미사일을 쏜 거 아니냐’, ‘전쟁이 난 것 아니냐’는 등의 추측도 쏟아졌다. 서울 용산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30)씨는 연합뉴스에 “주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다 봤다는데 전쟁이 난 줄 알고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비행시험 전 발사경로와 관련 있는 영공 및 해상안전에 대한 조치를 하였으나, 군사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모든 국민들께 사전 보고드리지 못했다”며 “우리 군은 우주를 포함한 국방력 강화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의대 수시 미등록 0명…“의대 선호 가속화”

    수도권 의대 수시 미등록 0명…“의대 선호 가속화”

    올해 서울과 수도권 소재 의과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이월인원이 1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서울·수도권 소재 12개 의대가 모두 정원을 채웠다. 지난해에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12개 의대 중 2개(성균관대 9명·고려대 2명)에서 수시 미등록자가 있었다. 종로학원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시 이월인원이 0명이 된 것은 최근 5년 사이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의대 수시 이월 인원은 지난해보다 99명 줄어든 1161명으로, 정시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으로 보면 총 39개 의대에서 12명이 수시에 합격하고 등록하지 않았다. 이는 모두 지방권 대학으로, 지난해 63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학교별로는 건국대(글로컬) 4명, 연세대(미래) 2명, 건양대, 동국대(wise), 순천향대, 영남대, 울산대, 을지대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최근 전문직 선호와 취업난 등으로 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은 강해지고 있다. 전국 의대 수시 미등록 인원은 2019학년도 213명, 2020학년도 162명 등 매년 꾸준히 감소해왔다. 올해부터 적용된 의약계열 지역인재 40% 의무선발 제도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시에서 서울·수도권 상위권 학생들은 일반학과와 복수합격시 선택 여지없이 의대를 선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지방권 우수학생 또한 지역인재 40% 전형 도입과 의대 선호도 급상승 등으로 의대로 몰려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 이재명, 새해 부울경 민생투어...문재인·권양숙 예방

    이재명, 새해 부울경 민생투어...문재인·권양숙 예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1월 2일 새해 맞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투어 도중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가 당 출신 전직 대통령 내외를 찾아 신년 인사를 나누는 것은 의례적인 일이지만, 사법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세에 몰린 이 대표가 ‘문심(文心) 끌어안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은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1월 2일 부산에서 새해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한 뒤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가 끝나고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오후 12시에 예방하면서 오찬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대변인은 일정만 공지될 뿐 오찬 등 예방 일정은 일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8월 당 대표 취임 직후에도 최고위원들과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한 바 있다. 당시에도 전당대회에서 불거졌던 내부분열 우려를 덮고 친문(친문재인)계에 손을 내민 ‘정치통합’ 행보라는 해석이 뒤따랐다. 이 대표는 평산마을 일정이 끝난 뒤엔 창원으로 이동해 청년 정책간담회에 참석하고, 당 경남지역위원회와 회의를 가진 뒤 ‘ 찾아가는 국민보고회’ 부산·경남 편을 열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인 내년 1월 1일에도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참배하는 등 민주당이 배출한 지도자들을 마주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민주당 신년인사회를 연 뒤 국립 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위치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추모하고 김대중 재단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다. 오후엔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곧바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부울경 투어에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의 만남도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논의된 게 없다. 일정에 김 지사를 만나는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의 신년 기자간담회 일정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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