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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농구팀 사라져…KCC, 전격 ‘부산행’

    호남 농구팀 사라져…KCC, 전격 ‘부산행’

    호남에 있던 유일한 농구팀이 사라진다. 프로농구 전통의 명가 KCC가 22년간 연고지로 함께하던 전북 전주를 떠나 부산에 새 둥지를 튼다. 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2001년 대전 현대 농구단을 인수,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바꾼 KCC는 이로써 22년 만에 전주를 떠나게 됐다. 프로농구는 새 시즌부터 수도권 5개 팀(서울 SK·서울 삼성·수원 kt·안양 KGC·고양 소노), 영남 4개 팀(부산 KCC·대구 한국가스공사·울산 현대모비스·창원 LG), 강원 1개 팀(원주 DB) 체제로 꾸려진다. 최근 10구단 소노 유치에 적극 나섰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부산은 kt가 수원으로 떠난 뒤 2년 만에 다시 남자 프로농구단을 유치하게 됐다. 부산은 2019년 창단한 BNK까지 남녀 프로농구단을 모두 거느린 유일한 도시가 됐다. KCC는 부산 사직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BNK와 함께 사용할 예정인데 일부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 2023~24시즌 경기 일정도 확정된 상황이라 일부 변경이 불가피하다. KCC가 20년 넘게 동행했고, 평균 관중 1~2위를 다툴 정도로 팬들의 충성도가 높았던 전주를 떠나게 된 것은 전주시가 농구 인프라 개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형길 KCC 단장은 이사회 뒤 “가장 고민이 되고, 가슴이 아팠던 부분은 22년간 응원해주신 전주 팬들”이라며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죄송하다는 얘기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전주시와 여러 문제로 시끄러웠다”며 “원만히 수습하기 위해 인내하고 기다려왔으나, 더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KCC는 1973년 전북대 내에 지어진 체육관의 낙후된 시설과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2016년과 2021년에도 연고지 이전설이 있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새 체육관을 2023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도 있었으나 계속 미뤄졌다. 이런 와중에 전북대 캠퍼스 혁신파크 개발 문제로 철거 대상에 포함된 체육관을 2025년까지 비워줘야 할 상황이 겹쳤다. 최 단장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것은 올해 4월”이라며 “새 체육관을 저희보고 직접 지으라는 요청이 들어왔고, 5월에는 전주시와 KBO가 야구장 건립 활용 계획을 논의하는 것을 보고 ‘농구는 뒷전이 됐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다시 불거진 이전설에 전주시는 뒤늦게 철거 시기가 연기됐고 2026년까지 새 체육관을 완공하겠다고 했으나 KCC의 헤어질 결심을 되돌리지 못했다. 전주시는 입장문을 내고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전주시는 “시와 협의는커녕 통보도 없이 졸속적이고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한 KCC의 어처구니없는 처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전주시와 시민, 팬과 동고동락한 시간은 안중에 없는 눈앞의 이익만 찾아 졸속으로 추진한 이전”이라고 맹비난했다.
  • 겨울철새 ‘떼까마귀’ 여름 서식지 첫 확인

    겨울철새 ‘떼까마귀’ 여름 서식지 첫 확인

    국내 연구진이 겨울철새 ‘떼까마귀’의 여름 서식지를 최초로 확인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30일 떼까마귀의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생태연구 과정에서 여름철 국외 서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월동하는 떼까마귀는 울산에서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반면 경기 남부지역 도심지역에서는 소음·배설물 등의 피해를 일으키고 농작물과 과수에 피해를 줘 유해야생동물로 관리 중이다. 연구진은 울산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북상한 떼까마귀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과 러시아 아무르주 일대에서 여름을 보내는 것을 확인했다. 또 몽골야생동물보전센터와 공동으로 몽골에서 번식하는 떼까마귀에 추적기를 부착 관찰한 결과 지난해 7월 몽골 동부 번식지를 떠난 떼까마귀 2마리가 가을철 우리나라 내륙을 거쳐 일본 큐슈로 내려가 월동했다. 떼까마귀의 월동지와 번식지 간의 이동경로와 정확한 번식지 정보를 확인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떼까마귀의 국가 간 이동정보와 분포지역에 대한 정보는 국내 도래 집단의 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국내 분포 조사 및 행동권 등 추가 연구를 통해 떼까마귀 관리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조선업 인력난 해소…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조선업 인력난 해소…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조선업 취업박람회가 30일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동구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36개 사내 협력사가 참여해 2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부산, 대구 등에 있는 직업훈련기관 훈련생, 직업계고 학생들도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조선업 생산 인력 양성 사업,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취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이 소개되고, 조선업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또 박람회장에서는 직무 직종 동영상이 상영되고, 중소조선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힐링 테라피 진단과 심리 상담, 퍼스널컬러 상담,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지자체 간 정책 협업과 일자리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조선업 등 지역 주력 산업 고용 증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1인당 짊어진 빚 소득 2배 넘었다

    1인당 짊어진 빚 소득 2배 넘었다

    은행권 대출을 비롯해 증권·보험사 대출, 카드 할부대금 등을 포함한 차주당 가계부채가 소득의 2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과 경기, 세종 지역은 차주당 가계부채 규모가 1억원을 넘어섰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중·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이, 중장년·노년층보다 청년층의 가계부채가 더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 양재운 과장이 한은의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해 작성한 ‘제주지역 가계부채 현황 및 잠재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소득 대비 가계부채(LTI)가 전국 평균 227%에 달해 차주들의 가계부채가 소득의 2배를 넘어섰다. 지자체별로는 세종(268%)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258%), 대구·경기(각 254%), 인천(253%), 부산(250%), 서울(247%), 울산(226%)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가계부채를 차주 수로 나눈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는 전국 평균(제주 제외) 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세종이 1억 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1억 600만원)과 경기도(1억 300만원)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가 1억원을 넘었다. 이어 대구(9900만원), 제주·인천(각 9700만원), 부산(9600만원), 울산(9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가계부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22.7%)의 가계부채 증가폭이 가장 가팔랐으며 이어 경기(16.4%)와 대구(16.3%), 부산(13.1%), 광주(12.4%), 경북(11.1%) 등의 가계부채 증가율도 10% 이상을 기록했다. 차주 1인당 가계대출로 환산해 보면 대구와 인천의 증가율이 18.4%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14.5%), 광주(10.8%), 서울(10.6%), 대전(10.3%)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20~30대)의 1인당 가계부채가 평균 7400만원으로 고령층(60대 이상·8300만원), 중장년층(40~50대·1억원)보다 적었다. 그러나 2019년 말 대비 증가율은 청년층(20.4%)이 중장년층(5.8%)과 고령층(2.8%)을 크게 웃돌았다. 소득수준별로는 저소득층(소득 상위 70~100%)의 1인당 가계부채가 5600만원으로 중소득층(소득 상위 30~70%·6300만원)과 고소득층(소득 상위 30%·1억 2800만원)보다 적었지만 2019년 말 대비 증가율은 저소득층(15.7%)이 중소득층(8.1%) 및 고소득층(7.8%)보다 높았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치인데 금리 수준도 높고 진정 기미를 보이던 가계대출이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급속히 증가했다”면서 “비은행기관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등하는 등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부채 상환 부담이 확산되며 부채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한은의 가계부채 DB는 우리나라 전체 신용활동인구의 2.4%(약 100만명)에 해당하는 표본인구의 개인별 신용정보를 신용정보원 및 신용정보회사(NICE)를 통해 분기별로 수집한 가계부채 데이터다.
  • 세 개의 태풍 기싸움…주말까지 산발적 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31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예상 누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80~150㎜, 대구·경북·광주·전남 50~120㎜, 전북·충북·제주 30~100㎜, 대전·세종·충남·강원 영서·경기 동부 30~80㎜, 서울·인천·경기 서부 20~60㎜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200㎜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한반도를 중심으로 제9호 태풍 ‘사올라’, 제10호 태풍 ‘담레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날씨 변동성은 크다. 괌 북북서쪽 해상을 지나는 하이쿠이는 다음달 2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어떤 경로로 나아갈지는 강도와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쿠이가 북상하며 북태평양고기압과 만나 우리나라 쪽으로 강한 바람을 불어넣으면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올라와 담레이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망된다.
  • 주말에도 비 이어진다...태풍 영향에 부울경 많게는 200㎜

    주말에도 비 이어진다...태풍 영향에 부울경 많게는 200㎜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31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예상 누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80~150㎜, 대구·경북·광주·전남 50~120㎜, 전북·충북·제주 30~100㎜, 대전·세종·충남·강원 영서·경기 남부내륙 20~60㎜, 서울·인천·경기 5~40㎜다. 부산·울산·경남에는 200㎜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한반도를 중심으로 제9호 태풍 ‘사올라’와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날씨 변동성은 크다. 괌 북북서쪽 해상을 지나는 하이쿠이는 다음달 2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어떤 경로로 나아갈지는 강도와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제10호 태풍 ‘담레이’는 이날 오후 3시 일본 삿포로 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했다. 하이쿠이가 북상하며 북태평양고기압과 만나 우리나라 쪽으로 강한 바람을 불어넣으면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올라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망된다.
  • 주말까지 계속 비 내린다...부·울·경 200㎜↑

    주말까지 계속 비 내린다...부·울·경 200㎜↑

    30~31일 남부지방 중심 호우태풍 영향으로 날씨 변동성 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31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예상 누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80~150㎜, 대구·경북·광주·전남 50~120㎜, 전북·충북·제주 30~100㎜, 대전·세종·충남·강원 영서·경기 동부 30~80㎜, 서울·인천·경기 서부 20~60㎜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에는 200㎜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다만 한반도를 중심으로 제9호 태풍 ‘사올라’, 제10호 태풍 ‘담레이’,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날씨 변동성은 크다. 괌 북북서쪽 해상을 지나는 하이쿠이는 다음달 2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어떤 경로로 나아갈지는 강도와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이쿠이가 북상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과 만나 우리나라 쪽으로 강한 바람을 불어넣으면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올라와 담레이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망된다.
  • 내년 울산공업축제 10월 10일 개최

    내년 울산공업축제 10월 10일 개최

    내년 울산공업축제는 10월에 열린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공업축제를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는 올해 6월 1∼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 등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무더위와 우천 등 날씨가 다소 아쉬웠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울산공업축제추진위는 내년 축제 시기를 10월로 변경하고, ‘울산시민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특화된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보다 시기가 늦춰서 준비 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알차게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삐끗하면 내려간다”…K리그1 3~6위 승점 2점차 ‘뜨거운 순위 경쟁’

    “삐끗하면 내려간다”…K리그1 3~6위 승점 2점차 ‘뜨거운 순위 경쟁’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팀들의 순위 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선두 울산 현대가 치고 나가면서 다소 싱거워질 것 같았는데 상위권과 중위권 팀간의 승점 차가 크지 않으면서 파이널A(1~6위) 진입 싸움은 리그 막판까지도 계속될 전망이다. 1위 울산(승점 61)은 지난 27일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밖에 챙기질 못했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0)과 승점을 더 벌릴 수 있는 기회였지만 김진규 감독대행 체제에서 확 달라진 FC서울(승점 40)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멀티 골을 넣은 울산 주민규는 경기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가 뭔지’를 묻는 질문에 “2위와의 승점 차가 10~11점에서 벌어지지 않고 있다. 한 고비만 넘기면 13점, 나아가 더 큰 점수차로 벌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래도 울산은 12개 팀 중에서 가장 먼저 승점 60점 고지를 밟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포항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어 남은 경기가 중요한데 당장 다음 경기가 최근 강팀으로 변모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인천(승점 40)은 창단 20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등 최근 분위기가 어느 팀보다 좋다. ‘인천의 왕’ 무고사의 활약 속에 지난 7월부터 공식 경기에서 7승 2무 1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5일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극장 역전골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귀중한 승점”이라면서 “ACL에 올인할 수 있는 순위로 올라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28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될 정도로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FC(승점 42)는 다음달 3일 선두 울산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친다. 지난달 2일 울산에 0-1로 패했지만 이후 광주는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하고 있다. 28라운드 ‘베스트 11’에도 MVP 엄지성을 비롯해 광주 선수가 4명이나 포함됐다. 서울은 다음달 2일 수원 삼성 홈에서 ‘슈퍼 매치’를 치른다. 울산과의 첫 경기에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낸 서울 김진규 대행은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투쟁심을 가지고 경기에 준비하겠다”며 승점을 챙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울산과의 홈 경기 때 “10명의 김진규(필드 플레이어 기준)가 뛰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던 김 대행은 경기 후 취재진에 “(김진규가) 3~4명 정도밖에 안 나타난 것 같다”면서 다음 경기 때는 더 확실하게 색깔을 드러내겠다고 했다. 김 대행은 최근 어지러운 팀 분위기를 수습하면서 선수들에게도 “어떤 포지션이든 투쟁심이 없고 싸우지 않는 선수는 경기장에서 안 쓴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그 부분을 인지했고 다음 경기 때도 그런 선수를 투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전북 현대(승점 42)는 다음달 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통의 강호 전북으로서는 A매치 휴식기 직전 마지막 경기인 제주와의 경기가 ‘승격팀’ 광주와의 3위 경쟁에서 치고 나가는 기회이면서 동시에 서울·인천의 거센 추격을 버티지 못하고 중위권으로 떨어지는 위기이기도 하다. 대전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팀 사기에 문제가 있었다”고 진단한 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울산시 내년 국비 2조 5268억원 확보… ‘역대 최대’

    울산시 내년 국비 2조 5268억원 확보… ‘역대 최대’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2조 5268억원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비 2조 5268억원을 확보해 올해 2조 2254억원보다 13.5%(3014억원)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8285억원과 국가시행사업 6983억원 등이다. 신규 사업은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45억원 ▲영남권 제조업 AI융합 기반조성 20억원 ▲청년창업 허브공간 조성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전 8억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2억원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원 ▲울산 KTX역세권 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5억 4000만원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25억 2000만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43억원 ▲영남권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설립 125억 6000만원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20억 6000만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1040억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150억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157억원 ▲울산신항 개발사업 1249억원 등이다. 울산시는 다음달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미반영이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의 경우 설득 논리를 보강해 국회 심사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도시철도 1호선 사업 본격화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번 정부안에 많은 사업이 반영돼 울산의 미래 씨앗을 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광주상의,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 지정

    광주상의,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 지정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중흥그룹 회장)는 대한상의 ‘권역별 공급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상의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는 주요 선진국의 ESG 법제화와 공급망 실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평택, 여수, 창원 등 광역시와 주요 산업단지 소재 지역상의 26곳이다.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에서는 ▲EU 공급망 실사 및 ESG 법규 관련 애로사항 청취 ▲ESG 진단 및 컨설팅 지원 ▲지역 중소기업 ESG 실무 교육 운영 ▲청년 ESG 인턴 프로그램 진행 ▲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외협력 창구 등 지역 수출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광주상의는 작년부터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역 내 ESG 경영인식 제고와 지역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ESG 정보제공 메일링 서비스 발송, ESG 설명회·기업지원 협의회 개최, ESG 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공급망 ESG 실사법이 독일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협력사에 대한 ESG 규제가 늘고 있지만 지역 기업들은 관련 정보와 인력 부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기업들이 ESG 이슈에 대응하고 공급망 실사에 따른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광주상의 차원에서 적합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진격의 광주 ‘멀티 골’ 엄지성, K리그1 28라운드 MVP

    진격의 광주 ‘멀티 골’ 엄지성, K리그1 28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광주FC의 엄지성이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엄지성은 지난 27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엄지성은 후반 1분 아사니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건넨 패스를 왼발로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6분 엄지성은 정호연이 왼쪽에서 건넨 패스를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광주는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순위가 3위(승점 42)까지 수직 상승했다. 광주는 K리그1 28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28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같은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대 울산 현대의 경기다. 서울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가 전반 9분 만에 선제 골을 넣으며 서울이 1-0으로 앞서갔지만 울산 주민규가 후반 19분과 23분 연속 골을 터뜨리며 울산이 순식간에 2-1로 역전했다. 서울의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윌리안이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K리그2 28라운드 MVP는 성남FC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은 지난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K리그2 28라운드 베스트 팀은 김천 상무다. 김천은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경기에서 이준석, 최병찬, 조영욱, 김재우가 모두 골 맛을 보며 4-0 대승을 거뒀다. K리그2 28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지난 27일 FC안양 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로 안양이 3-1로 승리했다.
  • 울산대 글로컬대학 지정 ‘총력’… UNIST·HD현대 등 24개 기관 협력

    울산대 글로컬대학 지정 ‘총력’… UNIST·HD현대 등 24개 기관 협력

    울산지역 24개 기관이 울산대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9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HD현대 등 24개 기관이 울산대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과 선언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 울산대, UNIST, HD현대는 교류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은 미래 신산업 대학원 신설과 운영, 기관 간 인적자원 교류 등 혁신적 인사 제도 운용, 지역 산업육성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다. 업무협약에 이어 울산시를 비롯한 공동 추진기관, 지역대학,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공공기관, 혁신지원기관 등 24개 기관이 공동 협력을 선언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대 글로컬대학 지정은 미래 울산을 위한 중대한 현안이다”며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시민 모두가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글로컬대학30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2026년까지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 코로나19 도서관 회복세…프로그램 참가 20% 늘어

    코로나19 도서관 회복세…프로그램 참가 20% 늘어

    코로나19로 침체했던 공공도서관 이용이 지난해 뚜렷한 회복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29일 발표한 ‘2023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2년 실적 기준)’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는 1억 7500만명,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는 2500만명으로 전년 21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공공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 접속은 8억 2900만건 이상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7.3% 늘었다. 지난해 기준 공공도서관은 1236개관으로 전년 대비 28개관(2.3%)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개관, 경기 309개관, 경남 79개관, 전남 73개관, 경북 71개관, 전북 66개관, 충남 62개관, 강원 61개관, 인천 58개관, 충북 54개관, 부산 51개관, 대구 44개관, 광주 27개관, 대전 25개관, 제주 22개관, 울산 20개관, 세종 15개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과 제한적 운영으로 감소했던 도서관 개관일 수는 연간 290일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도서관 방문자 수도 관당 14만 2160명으로 전년 대비 23.6% 늘었다. 공공도서관의 국민 1인당 장서 수는 2.38권으로 1.7% 증가했다. 1관당 도서자료 수는 9만 9193권으로 0.9% 감소했지만, 전자자료 수는 1관당 6만 8195점으로 전년 대비 48.5% 늘었다. 장애인용 자료 수는 1관당 772점으로 7.8% 증가했다. 이종률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공공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 제약 상황을 상당 부분 회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공공도서관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국민의 정보 이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 전기차 국내 생산 인프라 대폭 확충… 2030년까지 24조 투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국내 생산 인프라 대폭 확충… 2030년까지 24조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 전기차 생산 능력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총 3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51만대로 확대해 이 중 60%인 92만대를 수출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도 364만대까지 늘려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에 이미 본격 돌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2025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해 연간 최대 15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유연생산, 저탄소, 지능화, 인간 친화를 추구하는 혁신 공장으로 국내 미래차 생산의 대표적인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가동 이후 29년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7만 1000평의 건축 면적으로 올해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신공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 자동화, 친환경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미래차를 양산한다. 기아의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은 미래 혁신 제조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구축된다. 디지털 제조 시스템 등 현대차·기아의 스마트팩토리 브랜드 ‘이포레스트’(E-FOREST) 기술로 효율화와 지능화도 추구한다. 특히 기존 자동차 제조 공장들의 일관적인 컨베이어 시스템에 옵션장착장(CELL)을 도입한 ‘셀 방식’을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차량을 생산한다. 기존의 대량생산 방식인 컨베이어 시스템과 첨단 지능형 공장 기반 셀 시스템을 융합해 다품종 유연생산이 가능한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은 차량 제조 과정 중 도장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건식부스를 운영하고 자연채광 활용과 제조 공정 축소 등 탄소 배출량을 기존 공장대비 약 20% 저감해 저탄소, 친환경 공장으로 조성한다.
  • 첫 승 부담 ‘노쇼’ 클린스만, 부상 입은 해외파 선발

    첫 승 부담 ‘노쇼’ 클린스만, 부상 입은 해외파 선발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 합류가 불확실했던 조규성(미트윌란)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다음달 유럽 원정 친선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종아리 부상으로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오현규(셀틱)도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임 이후 첫 승에 도전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이번 원정경기 성패가 이들의 부상 회복 정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영국에서 열리는 유럽 원정 A매치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9월 8일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1차전을 치른 뒤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축구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한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공격을 풀어 나갈 선수로는 부상 치료 중인 조규성·오현규·황희찬과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황의조(노팅엄)가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치료 중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협회가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강인의 부상으로 경기 운영에 차질이 생겼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계획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조규성과 황희찬은 이번 소집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 현대),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 역시 부상으로 빠졌고 대신 김준홍(김천 상무)과 김지수(브렌트퍼드), 이순민(광주FC)이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이동경(울산 현대)과 강상우(베이징 궈안)는 지난해 1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동 원정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귀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중에선 설영우(울산 현대), 홍현석(헨트)이 유럽 원정길에 오른다. 그동안 대표팀 감독은 명단 발표 때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선발·제외 배경, 경기 운영 계획 등을 밝혔지만 이번에는 별도 회견 없이 협회 자료로 대체됐다. 재택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이 ‘불통’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 부산, 학폭 피해자 원스톱 지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지원 체계를 일원화해 피해 학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폭력 제로 센터’ 공모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 학생이 신청하면 사안 처리부터 심리상담과 치료, 법률 지원, 가해 학생과의 관계 개선까지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 지원한다. 부산과 울산, 강원, 충남 등 전국 8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센터 운영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전담 지원관을 배치했다. 지원관은 학교로부터 학교폭력 신고를 접수하면 갈등이 일어난 원인 등을 파악하고 당사자 상담, 관계 회복 프로그램 실시 여부 결정, 중재 방법 마련 등의 조처를 한다. 이 과정에서 피해 학생의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Wee센터, 학교폭력회복지원단, 학교폭력화해조정단 등과 연계하거나 관계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센터는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지원관과 담당 장학사, 학교전담경찰관, 학교 지원 변호사 등으로 구성한 지원단을 통해 대응 방법 안내, 법률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신장, 피해 학생 지원 강화, 피·가해자 관계 회복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 노사민정협의회 첫 가동

    울산 지역의 주요 노동 현안을 풀어 나갈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출범했다. 울산시는 28일 노동계, 경영계, 시민, 울산시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제1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노·사·민·정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돼 울산의 노동시장 활성화와 노동관계 안정화를 이끌게 된다. 출범식에는 김두겸(위원장)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발전, 노사민정 협력증진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추진한다. 협의회는 이날 1호 심의 안건으로 가칭 ‘울산 산재 희생자 위령탑 건립’(사업비 2억원)을 심의했다. 위령탑은 내년 초 울산대공원 동문 일대에 착공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산재 희생자 위령탑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울산에서 처음으로 건립한다. 2호 심의 안건은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이다. 공동선언은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기업투자와 청년 정주 여건을 조성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또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올해 노동정책 시행 계획,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분리·신설 등 3건의 보고안을 상정했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년간 노사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 긴밀한 노사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尹 “해경이 바다 안전하게 지킬 때, 대한민국이 신해양강국 발전”

    尹 “해경이 바다 안전하게 지킬 때, 대한민국이 신해양강국 발전”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해양 사고 철저 대비와 신속 대응 당부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이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70년간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해양경찰을 격려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해양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첨단 기술 기반 해양정보 융합플랫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바다에서의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으며, 해양사고는 조금만 대처가 늦어도 큰 위협이 된다”면서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양 사고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거칠고 참혹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다가 받는 어려움이 막중하다고 알고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의 역량을 보강하고 주요 보직에 대한 복수직급제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 순간에도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관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순직, 전몰 해양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하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고 이원석 경장·조동수 경감·오진석 경감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국민편익 증진 및 안전질서에 기여한 김원태 경정에게 근정포장을,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김인구 사무관과 해양범죄질서 확립에 기여한 안진섭 경감에게 대통령 표창을, 해운·항만 분야 안전 확보에 기여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해상교통관제센터 및 아라뱃길과 관련한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또 동해 ‘1513함장 이기봉 경정’, 남해 3006함장 박순영 경정’, 서해 1506함장 백종수 경정’과의 화상통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근무 상황을 살핀 뒤 “경계 수호와 해상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다”며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늘 유의해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행사 이후에는 해경 경비함정 3005함에 승함하여 불법어선 단속, 해상인명 구조 등 해상훈련 참관과 해상사열을 했습니다. 이번 해상 훈련에는 500톤급 중형함정 및 50톤급 소형함정들을 비롯하여 공기부양정, 중형 특수기동정, 고속단정, 헬기 및 해양경찰관 200여 명 등이 참여했으며 공중과 해상에서의 공동 작전을 선보였다.
  • 공격수 부상에 ‘빨간 불’ 켜진 클린스만호…웨일스·사우디 상대로 압도적 공격 펼칠 수 있을까

    공격수 부상에 ‘빨간 불’ 켜진 클린스만호…웨일스·사우디 상대로 압도적 공격 펼칠 수 있을까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 합류가 불확실했던 조규성(미트윌란)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다음달 유럽 원정 친선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종아리 부상으로 소속 팀(셀틱)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오현규도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임 이후 첫 승에 도전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이번 원정 경기 성패는 이들의 부상 회복 정도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영국에서 열리는 유럽 원정 A매치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9월 8일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1차전을 치른 뒤, 영국 뉴캐슬에서 13일 ‘축구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한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공격을 풀어나갈 선수로는 부상 치료 중인 조규성·오현규·황희찬과 소속 팀(노팅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황의조가 클린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치료 중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협회가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강인의 부상으로 경기 운영에 차질이 생겼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계획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조규성과 황희찬은 이번 소집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왼쪽 풀백 김진수(전북 현대),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 역시 부상으로 빠졌고 대신 김준홍(김천 상무)과 김지수(브렌트퍼드), 이순민(광주FC)이 대표팀에 첫 발탁됐다. 이동경(울산 현대)과 강상우(베이징 궈안)는 지난해 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동 원정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귀했다. 지난해 월드컵을 앞두고 두 차례 평가전에 소집됐으나 경기에 뛰지 못했던 양현준(셀틱)도 발탁돼 A매치에 데뷔할 기회를 얻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중에선 설영우(울산 현대), 홍현석(헨트)이 유럽 원정 길에 오른다. 그동안 대표팀 감독은 명단 발표 때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선발·제외 배경, 경기 운영 계획 등을 밝혔지만 이번에는 별도의 회견 없이 협회 자료로 대체됐다. 재택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이 ‘불통’ 논란을 스스로 자초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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