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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선 3,590척 긴급 대피/태풍 세스 북상

    ◎시·도 재해대책본부 비상근무령/연안여객선 운항 전면통제/한라산 등반·섬지역 바다낚시 금지 제29호 태풍 「세스」가 북상함에 따라 10일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를 포함,목포·여수등 남·서해안 항·포구에는 인근바다에서 조업중이던 3천5백90여척의 어선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제주∼부산의 카페리등 45개 연안항로의 여객선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이날 낮 1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에서는 제주∼부산간 카페리호등 연안여객선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인근해역에서 조업중이던 2천3백50여척의 선박이 긴급 대피,항·포구마다 북새통을 이뤘다. 한라산의 등반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도와 추자도를 비롯 인근 섬지방에서 바다낚시가 전면 금지됐다.또 농가에서는 태풍의 비바람에 대비해 초가집 2천8백60여채와 비닐하우스 1만4천5백여동을 다시 결박하는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남지방에서도 목포와 여수항의 연안여객선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남해와 서해안연안에서 조업중인 소형어선 1천1백20여척이 인근 항·포구로 긴급 대피했다.전남도는 이날 대풍에 대비,선박의 입·출항통제와 함께 바다모래채취금지,수산물 증·양식장 사전보호조치를 마쳤다. 부산시는 이날 제주·충무·거제등을 잇는 8개항로의 여객선운항을 전면 중단시키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본부장 내무부장관)는 이날 하오 6시를 기해 전국 시·도재해대책본부에 비상근무령을 내렸다.대책본부는 이와함께 국방부·농림수산부·건설부등 8개부처 합동근무에 돌입했다.재해대책본부는 특별지시를 통해 ▲일선기관장 정위치 철야근무 ▲출어어선 긴급 대피 ▲행락객의 안전지대 이동등 태풍피해의 최소화대책을 마련,강력 시달했다. ◎올 최대위력 「세스」 어떤 영향 미칠까/수확기 앞둔 알곡·과일 등 큰피해 우려/남부지방 많은비 내려 가뭄해소 기대 걱정스럽고도 반가운 지각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해 접근,11일 하오부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있다. 괌 동쪽에서 발생,필리핀부근을 거쳐 현재 대만근처를 통과해 북상중인 태풍 세스는 올해 발생한 태풍중 위력이 가장 센 축에 들어 재해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가장 크게 우려되는 피해는 수확을 앞두고 알이 찬 곡식과 과일이 이번 태풍으로 낙과하거나 쓰러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한편으로 반가운 것은 이번 태풍이 현재로서는 지역에 따라 최고 3백㎜의 호우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돼 가뭄을 해소할 수도 있어 득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때문이다. 10월태풍은 극히 드문 현상으로 세스는 기상관측이후 7번째이다. 그동안 10월 태풍은 0608호(1906년),1120호(11년),2250호(22년),루스(51년),틸다(61년),브렌다(85년)로 가장 늦은 것은 10월23∼11월4일 우리나라에 접근한 0608호이다. 그러나 10월태풍은 85년의 브렌다를 제외하고는 가을이면 우리나라 상공에 형성되는 고기압을 돌파하지 못하고 동쪽으로 진로를 바꿔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 보통이었다. 85년당시 브렌다는 제주도에 3백14㎜등 전국에 폭우를 퍼부어 울산조선소의 건조중인 배 2척을 파괴하는등 2백80여억원의 피해를 냈었다. 올해도 고기압대가 뻗쳐있지만 세스는 보통의 10월태풍과는 달리 브렌다처럼 직접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청의 설명이다. 올여름의 혹서로 바닷물온도가 높아 위력이 감소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태풍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려 올여름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난 댐을 어느 정도 채울 것은 확실하다. 올해의 강수량은 전국 7대도시의 경우 광주가 6백39.5㎜로 예년보다 5백85㎜나 적은 것으로 기록되는등 전국 각 지역이 평년보다 5백㎜나 부족해 극심한 한해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 대형사업장 분규 진정국면/울산 한진중·고려화학 임협타결

    【울산·부산=이용호·이기철기자】 대립양상으로 치닫던 노사문제가 전반적으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8일째 선상파업중인 부산 한진중공업이 노사협상을 재개한 가운데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 노조(위원장 윤용하)는 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올해 임금교섭을 타결했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조합원 4백6명 가운데 3백87명(투표율 95.8%)이 참가,51%의 찬성으로 노사간의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LNG선상에서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는 부산 한진중공업 노조는 4일 하오6시 본사 10층 사장실에서 협상을 재개했으나 쟁점사항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의견절충에 실패했다. 또 울산 현대그룹총연합(현총련)소속 고려화학 노사도 4일 올 임금인상안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이날 18차 교섭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8만1천6백원(통상급 13.92%)의 인상안을 받아들였다. 이에따라 노조는 5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노조가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을 가결시킬 경우 울산지역 현총련 소속 10개사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이타결돼 나머지 사업장의 임·단협교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LNG수송선 진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짓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일 진수식을 가졌다.현대중공업이 이날 울산조선소 도크에 물을 채운 뒤 의장안벽으로 옮긴 LNG 1호선은 공 모양의 LNG 창고를 선체와 별도로 제작해 탑재한 모스형으로 내년 3월까지 선주인 현대상선에 인도하게 돼 있다.
  • 현대 수출전선 “먹구름”/대선파문… 주요업무 마비상태

    ◎예상보다 5억불선 감소될듯/중공업/최 사장 등 수배… 선박건조 차질/전자/생산라인 일부 중단… 선적 지연 계열사직원들의 선거운동 동원과 현대중공업 등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로 현대그룹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됨에 따라 현대의 연말수출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까지 현대그룹의 수출실적은 79억달러에 달해 이 기간의 국내 전체 수출액 6백97억달러의 11.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수출에서 이같이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그룹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됨에 따라 자동차,전자,조선 등의 수출이 이미 부분적으로 차질을 빚기 시작했으며 내년 이후의 수출에도 차질이 예상돼 가뜩이나 부진한 국내 수출전반에 타격이 우려되고있다. 현대그룹은 당초 12월에 10억달러 가량의 수출실적을 올려 올 연말까지의 수출이 88억7천9백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으나 선거파문으로 수출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실제 수출이 당초보다 4억∼5억달러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현대그룹의 수출상황을 업종별로 살펴본다. ▷중공업◁ 국민당 지원비자금 조성사실이 드러나 최수일 사장을 비롯한 현대중공업의 간부진이 대거 수배됨에 따라 선박수출은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중공업측은 울산조선소의 선박 건조작업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자금부문을 비롯한 주요 회사업무가 마비됨에 따라 수출업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자동차◁ 자동차의 생산과 수출에는 아직까지 별다른 차질이 없다는게 현대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사장과 부사장,전무를 비롯한 중역진들이 대거 금권선거 파문에 휩싸임에 따라 생산과 판매,수출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상당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수출의 3분의2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특히 이번 파문이 회사의 대외적인 신용도를 떨어뜨려 해외 자금조달과 수출시장 확대가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전자◁ 올해 작년대비 35%가량의 급속한 수출 신장률을 기록한 현대전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수출신장률의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전자의 한 관계자는 『선거파문으로 인해 이미 생산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수출물량의선적도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납기지연이 대외신용도의 하락으로 이어져 내년 이후의 수출전망이 극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석유화학,중장비 등 현대그룹의 주요 수출품들도 회사업무의 마비로 인해 일부 품목의 수출서류 처리업무가 지연되고 선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미 수출차질을 빚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진중 울산조선소 45일만에 조업재개/임금협상 타결

    【울산=이용호기자】 노사협상 결렬로 노조의 파업과 회사의 직장폐쇄로 맞서오던 경남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가 파업45일만인 지난 3일 하오 협상을 타결시켜 5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게 됐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이날 노사대표협의회를 열고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이견조정작업을 벌여 임금을 총액기준 평균 5%인상(4만3천9백원)하고 생산향상격려금 36만원을 지급한다는데 합의했다.
  • 한진중 울산조선소/어제 직장폐쇄

    【울산=이용호기자】 총액임금 적용대상업체인 울산시 남구 용잠동492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대표 송영수)가 노조의 파업에 맞서 25일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 파업노조 접촉 기도/한진중 울산조선소서

    【울산】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임금협상결렬로 파업중인 울산시 남구 용잠동 한진중공업 울산조선소 노조와 접촉하기 위해 회사내로 들어가려던 공점기씨(31·무직·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와 한은희씨(22·여·부산모대학4년)등 국제 사회주의자들의 석방과 수배해제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소속 이라고 밝힌 대학생과 근로자등 8명을 연행,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이들이 갖고있던 「지지와 연대」등 10여종의 유인물과 책자를 압수했다.
  • 한진 조선업계 「다크호스」로/코리아타고마 인수이후의 판도

    ◎부산(조공)·울산(동해)이어 마산에 도크 확보/함정건조 기술축적… 소형정으로 승부/노사분규·일감수주등이 정상화 선결과제로 주로 군용 함정만을 건조해 온 코리아타코마사가 한진중공업에 흡수,합병된다. 지난 1월하순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이 법정관리를 받고있는 코리아타코마를 전격 방문,인수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던 코리아타코마 인수문제는 한진측이 오는 9일까지 인수계약을 매듭짓고 15일까지 인수팀을 파견키로 함으로써 처리 문제가 미침내 확정됐다. 한진그룹이 코리아타코마를 인수키로 함에 따라 한진 중공업은 과거 조선공사가 운영하던 부산조선소와 울산조선소(구 동해조선)이외에 새로이 마산조선소(코리아타코마)를 갖게 돼 현대중공업을 비롯,대우조선·삼성중공업 등 국내 3대 대형 조선소보다는 아직 규모가 작으나 앞으로 조선업계에서는 당초 한진그룹이 코라아타코바의 인수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한진그룹이 돌연 타코마조선소를 인수하게 된 것은 정부당국의 강력한 권유 때문이라는게 중론이다. 정부측이 한진그룹을 인수자로 지목한 배경에는 타코마사와 한진계열사인 한진중공업이 모두 소형함정을 건조해 온 공통점이 있다. 한진그룹이 타코마사를 인수할 경우 부산의 한진중공업에 건조하는 소형함정까지 마산의 타코마사로 옮겨 이곳에서 방산물량을 중점 건조할 수 있고 타코마사를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한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조공을 인수한지 겨우 1년반만에 경영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한진그룹의 경영수완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경영악화와 일감부족,노사분규 등으로 회생불능 상태에 있던 조공을 조선업경험이 전혀 없던 한진이 나서서 정상상태로 회복시킨 것을 최대한 참착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회장의 타코마사 방문이래 최종 인수결정을 내리기까지 한진그룹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실무진들은 타코마사의 일감을 확보할 전망이 극히 불투명한 것을 난점으로 꼽았다. 회사를 인수할 경우 연간 5백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현상태에서는 2백억원도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 타코마사의 노조가 이제까지 마창노조를 이끌면서 전노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강성노조라는 점이 지적됐다. 이 때문에 한진그룹은 인수결정 막바지까지 ▲정부의 방산물량확보 ▲타코마사 이전용 부지 마련을 위한 충무지역 해안 매립 허가 발급 ▲노조의 전노협·마창 노련탈퇴등 「걸림돌」 제거를 요구 하는 등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노련 탈퇴 등의 요구에 반발하면서 해고자 복직·징계해제 등을 요구할 기세다. 국산 함정을 건조하는 대명사이었던 타코마사가 새주인을 맞게 됐지만 경영 정상화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코리아타코마사/한진 인수 확정

    한진그룹이 법정관리 상태에 있는 코리아타코마사를 인수키로 2일 최종 결정했다. 한진측은 9일까지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늦어도 15일까지는 인수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코마사는 지난 72년 6월 김종필 민자당 최고위원의 친형인 김종락씨가 설립,주로 방위산업용 물량을 건조하는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까지의 부채는 8백50억원. 한진그룹은 현재 한진중공업 부산조선소(구 조선공사)와 울산조선소(구 동해조선),그리고 새로운 마산조선소(코리아타코마)를 갖추게 돼 국내 굴지의 대형조선소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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