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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검찰, 공무원·설계업체 뇌물 비리 수사

    울산시 공무원과 설계용역업체 간 뇌물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만간 관련자 10여명을 소환조사하기로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울산지검과 울산시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설계업체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등 4∼5곳을 압수 수색해 설계변경 및 산업단지 인허가 서류 등을 확보했다. 또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설계업체 대표의 거래 자료를 넘겨받아 공무원에게 뇌물이 건네졌는지 수사 중이다. 수사 선상에는 시설직 공무원 등 10∼20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수사 중이어서 정확한 내용과 혐의 등을 확인해줄 수 없지만,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울산 북구 신명천 교량 공사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에서 비롯됐다. 감사원은 2012년 신명천 교량 공사와 관련해 울산 B 설계용역업체 대표의 부탁을 받고 당시 시설직 공무원 2명이 설계변경 용역비 14억 2000여만원의 특혜를 준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당시 해당 공무원을 징계하라고 울산시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 공사와 관련된 또 다른 공무원이 퇴직 후 B 설계업체의 고문으로 취업한 점도 주목하고 있다. 울산지역 설계용역업체에는 시설직 공무원 출신이 고문과 부회장 등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공직사회는 검찰의 관련자 소환조사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조선업계 “朴대통령,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환영”

    고용보험 미가입자 실업급여 등 노동계는 현실적 대책 마련 촉구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20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위기에 빠진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울산지역 조선업계와 경제계가 환영하고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은 “정부가 조선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선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퇴직자들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자체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된다면 조선업 구조조정 피해가 최소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구조조정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어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더욱 신속한 지원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시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울산시와 부산, 경남, 전남 4개 시·도가 요구한 조선업을 위한 공동건의 가운데 1순위 안건이었다”면서 “정부가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데도 적극 나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노동자가 구조조정으로 퇴사했고, 가장 많이 피해 본 이들이 협력업체 노동자”라며 “조선업계와 노동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창규 ‘조선산업 대량해고·구조조정 저지 울산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은 “지금 노동자에게 필요한 것은 대통령의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라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원대책만 해도 근로자는 결국 미납한 보험료를 일시에 내야 지원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대책으론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통령,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울산 반응

    대통령,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울산 반응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20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위기에 빠진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울산지역조선업계와 경제계가 환영하고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은 “정부가 조선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선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퇴직자들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자체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마련된다면 조선업 구조조정 피해가 최소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구조조정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어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더욱 신속한 지원책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울산시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울산시와 부산, 경남, 전남 4개 시·도가 한 조선업을 위한 공동건의 가운데 1순위 안건이었다”면서 “정부가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데도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계는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대중공업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노동자가 구조조정으로 퇴사했고, 가장 많이 피해 본 이들이 협력업체 노동자”라며 “조선업계와 노동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창규 ‘조선산업 대량해고·구조조정 저지 울산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은 “지금 노동자에게 필요한 것은 대통령의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라며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원대책만 해도 근로자는 결국 미납한 보험료를 일시에 내야 지원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대책으론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운영지원과장 박병우△문화기반정책관실 박물관정책과장 전영웅△체육정책관실 체육정책과장 김용섭△관광정책관실 관광개발과장 배종민△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 기획관리과장 강태서△국립현대미술관 김근호△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마케팅국 라이선싱사업부장(파견) 이용신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지종철△도시재생과장 이홍수△하천계획과장 이용규△공공주택공급과장 김구범 ■경찰청 ◇경무관 전보△대테러센터 파견 원경환△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 박생수△전북지방경찰청 1부장 진교훈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김우경 ■더불어민주당 ◇실·국장 <중앙당>△당대표비서실 국장 박종만△공보국장 김재수△총무국장 이기헌△당무감사국장 안병일△전략기획국장 권혁기△조직국장 정춘생△홍보국장 임정숙△지방자치국장 박진영△민생권익국장 김갑봉△노동국장 박영중△여성국장 권향엽△생활정치국장 박근용△디지털미디어국장 이근섭△직능국장 최영찬△대외협력국장 고영기△교육연수국장 문명학△국제국장 이재휘△청년국장 김용성<원내>△원내대표비서실 국장 유충종△원내행정기획실장 고재룡△행정국장 정지영△의사국장 김창덕△기획국장 임찬기<정책위원회>△정책실장 심연미△정책국장 양우석<민주정책연구원>△운영지원국장 곽은미△정책연구국장 이동호△연구기획국장 문병주△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실장 최민식◇사무처장△서울시당 박성은△부산시당 정경원△대구시당 신선일△인천시당 백수현△광주시당 조병남△대전시당 문병남△울산시당 정훈태△경기도당 오병현△강원도당 김철빈△충북도당 김유승△충남도당 김성래△전북도당 안명수△전남도당 박규섭△경북도당 이경주△경남도당 유재구△제주도당 김현국 ■연합뉴스 △비상근 감사 정한중 ■한우리경제 △업무총괄 부사장 변영택 ■알리안츠생명 ◇부장 승진△감사부장 손부국
  • ‘일자리·경제 살리기’ 추경 집중 투입

    ‘일자리·경제 살리기’ 추경 집중 투입

    심각한 경기 침체를 반영하듯 자치단체들의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경제분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올림픽 등 대형 국제행사 준비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지자체를 제외한 상당수 지자체들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살림살이를 짜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의 이번 추경예산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산업 기반육성에 중점 투자된다. 지역산업맞춤 일자리 창출 50억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4억원, 산업경제협력권사업 31억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3억원, 산업단지 클라우드서비스 시범사업 14억원, 대학연합기술지주 설립 25억원 등이다. 시장육성사업에도 140억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실물경기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2578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지역 신산업 투자 확대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등 서민경제 지원에 852억원을 배정했다.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관광분야 318억원, 보건복지분야 233억원, 대중교통 활성화 879억원, 지방채상환기금 적립 276억원 등을 반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재정 투입이 필요한 만큼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추경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일반회계 1776억원 등 총 2384억원의 추경을 편성, 의회 심의를 마쳤다. 전통시장 환경 개선 40억원, 청년 일자리 창출 19억원,100대 강소기업 자금지원컨설팅 5억원 등 ‘넉넉한 경제도시 조성’ 분야에 405억원을 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예산편성이다. 울산시는 조선산업 위기 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조선업 위기에 따른 실업증가 및 지역경제 위축을 극복하려는 것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등에 5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추경은 안전 관련 투자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개최 준비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평창올림픽의 완벽한 개최 준비와 붐 조성 분위기 확산 470억원,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246억원, 지역경제활성화 통한 도민 소득증대 기여 578억원 등이 핵심이다. 충북도 이배훈 예산팀장은 “지자체들의 추경예산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국제행사,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짜이고 있다”며 “충북은 이달말쯤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인데 오는 9월 열리는 2016 청주세계국제마스터십 대회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광역지자체 추경 살펴보니 “그래도 경제가 우선”

    심각한 경기 침체를 반영하듯 자치단체들의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경제분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올림픽 등 대형 국제행사 준비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지자체를 제외한 상당수 지자체들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살림살이를 짜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의 이번 추경예산은 좋은 일자리창출 및 신성장산업 기반육성에 중점 투자된다. 지역산업맞춤 일자리 창출 50억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4억원, 산업경제협력권사업 31억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3억원, 산업단지 클라우드서비스 시범사업 14억원, 대학연합기술지주 설립 25억원 등이다. 시장육성사업에도 140억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실물경기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2578억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지역 신산업 투자 확대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등 서민경제 지원에 852억원을 배정했다.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관광분야 318억원, 보건복지분야 233억원, 대중교통 활성화 879억원, 지방채상환기금 적립 276억원 등을 반영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재정 투입이 필요한 만큼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추경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일반회계 1776억원 등 총 2384억원의 추경을 편성, 의회 심의를 마쳤다. 전통시장 환경 개선 40억원, 청년 일자리 창출 19억원,100대 강소기업 자금지원컨설팅 5억원 등 ‘넉넉한 경제도시 조성’ 분야에 405억원을 배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예산편성이다. 울산시는 조선산업 위기 대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조선업 위기에 따른 실업증가 및 지역경제 위축을 극복하려는 것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 등에 5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추경은 안전 관련 투자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개최 준비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평창올림픽의 완벽한 개최 준비와 붐 조성 분위기 확산 470억원,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246억원, 지역경제활성화 통한 도민 소득증대 기여 578억원 등이 핵심이다. 충북도 이배훈 예산팀장은 “지자체들의 추경예산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나 국제행사,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짜여지고 있다”며 “충북은 이달말쯤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인데 오는 9월 열리는 2016 청주세계국제마스터십 대회 등을 중심으로 편성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소낙비 맨홀 덮쳐 근로자 3명 부상·1명 중태

    8일 오후 3시 32분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맨홀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갑자기 쏟아진 소낙비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맨홀에 갇힌 근로자 4명 중 3명은 스스로 탈출했으나 정모(57)씨의 경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긴급 출동한 소방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작업자들은 이날 가로 3m, 깊이 2.8m의 맨홀 안에서 동구가 발주한 노후 구조물 보수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난 맨홀은 바닷가 쪽 도로 옆이었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도로를 타고 흘러내린 빗물이 순식간에 덮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울산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16분까지 8.4㎜의 소낙비가 내렸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대공원 장미원 겨울엔 빛장미 축제 개최

    겨울철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빛으로 만든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핀다. 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올해 겨울부터 빛으로 장미를 만들어 전시하는 빛장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장미원에서는 매년 5월 말 전국 최대규모의 장미축제가 열린다. 이를 위해 울산시설공단은 겨울 빛장미 축제에 필요한 예산 3억 5000만원을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요청했다. 예산이 확정되면 오는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3개월간 장미원에서 빛장미 축제가 열린다. 시설공단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로 만든 빛장미를 장미 나무에 장식해 꽃을 대신하고, 장미원 주변 나무와 구조물에 조명을 달아 겨울밤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공조명 때문에 식물 생태계가 교란되는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조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설공단은 빛장미 축제가 울산뿐 아니라 영남 일대의 겨울철 대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지난겨울 대공원 정문 시설물과 주변 나무를 LED 조명으로 꾸몄더니 시민 반응이 무척 좋았다”면서 “대공원 정문 주변은 조명 트리로, 남문 장미원은 빛장미로 장식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황홀한 겨울 정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2차 조합원 모집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2차 조합원 모집

    -1차에 이어 2차 중소형 단일평형 498세대 조합원 모집 중 -신흥 주거지 남울산의 알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꼽혀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대에 공급되는 울산온양 서희스타힐스 2차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민들이 사업 주체가 돼 매입한 땅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1층 지상 최고 30층 6개 동 전용면적 68㎡ 단일형 498세대로 이뤄져 있다. 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전국 60곳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짖거나 조합원 모집 예정 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공급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것을 알려지고 있다. 이중 울산온양 서희스타힐스1차 완판신화를 이어갈 2차분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환경을 비롯해 부산과의 뛰어나 접근성과 배후 산업단지 조성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뛰어난 교통환경을 통해 부산이주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온양 IC가 가까워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부산~울산 복선전철이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남창역 등을 통해 부산 지역으로 출ㆍ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와 2016년 12월 개통예정인 소골과선교, 온산IC~온산산단간 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시가화 예정지구와 온산국가산단이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이들 산업단지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들의 직주근접형 단지로 꼽힌다. 남울산을 대표하는 뛰어난 주거 프리미엄을 통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주변으로남창시장, 기장 프리미엄 아울렛, 동양마트, 하나로마트가 있으며, 옹기종기전통시장, 남울산 보람병원, 온양읍사무소, 등 생활 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기숙형 공립고등학교인 남창고등학교가 있으며, 온남초등학교, 남창중학교, 온남병설유치원, 온양병설유치원을 갖춘 온양초등학교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산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뛰어난 자연환경을 이 단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곳은 남울산 그린벨트 지역으로 남창천 강변공원, 회야강수변공간, 울산온천 등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관광명소인 진하해수욕장, 간절곶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과 즐기기에 적합하다. . 최근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수준 높은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하는데다 조합원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동일 생활권으로, 울산 지역 중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온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청약자격요건은 부산·울산·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나,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초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운영자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서 부동산전문신탁사인 아시아신탁이 위탁관리 한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반기 6만 가구 쏟아져... 지방 대단지 아파트 분양 관심

    하반기 6만 가구 쏟아져... 지방 대단지 아파트 분양 관심

    부동산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분량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상반기 분양 물량을 책임지는 4~6월 전국적으로 약 12만 800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방에는 5만 9644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지난해(5만 244가구) 대비 18.7% 가량 많은 물량이 쏟아지며 여전히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공급 과잉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각 아파트들이 각 지역 내로 소화되면서 분양 효과는 괜찮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록하는 등 한동안 수도권 외 지역의 분양시장에 대한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부산에서는 ‘거제센트럴자이’가 지난 1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82가구 모집에 12만 5259명이 신청, 평균 3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창원에서 분양된 ‘창원 중동 유니시티’는 2146가구 모집 1순위 청약에 20만 6764명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96.34대 1를 나타냈다. 이는 지방에는 공급 가뭄을 겪었던 지역들이 즐비하기도 하고, 그간 청약에 실패한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주목받는 지역 중 한 곳인 울산 남부에도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남부의 대표지역인 울주군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698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38% 가량 상승했다. 이는 전세가도 마찬가지로 약 5.6%가량 높다. 울산 내 ‘강남’으로 불리며 이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이 지역에 공급되는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총 1973세대(예정)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구 24평형) 785세대, ▲79㎡ 467세대(구 30평형), ▲84㎡(구 34평형) 721세대로 이뤄진다. 시공은 양우건설, 시행은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가칭)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이 단지는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곡 인근에 자리잡았고 남창천과 회야강 수변공원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사방이 그린벨트 지역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교육·편의시설을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만 하다. 왕복 25m로 예정된 온양발리-동상간 산업도로와 2016년 완공 예정인 소골과선교 등도 위치해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마트, 옹기종기전통시장, 남울산 보람병원, 온양읍사무소 등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육여건은 남창고등학교, 남창중학교, 온남초등학교, 온양초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위치해있고, 학원가도 가깝다. 또 울산에서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테마공원과 1.5km의 단지순환 산책로, 가벼운 러닝과 경보 등이 가능한 조깅트랙도 갖춰진다. 또 축구장 10배 크기의 조경이 조성된다. 내부는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전 세대가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이 강화되며, 가변형 벽체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마감자재와 층간소음 완충시스템, 중앙 정수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또 빌트인 설계도 갖춰져 만족도를 더할 전망이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조합원 가입요건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구대 암각화 물막이 보존 3년간 28억원 쓰고 ‘무산’

    “수리 전문가 의견 무시” 비판 문화재청, 다른 방법 찾기로 물에 잠겨 훼손되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추진된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사업이 무산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부터 3차례 진행된 임시 물막이 투명막의 ‘수밀성 검증 실험’이 모두 실패해 28억원의 예산만 날리게 됐다. 문화재청이 예산의 70%를, 나머지 30%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절반씩 나눠서 댔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 광주시의 한 공장에서 진행된 3차 모형 실험에서 또다시 누수가 발생했다. 이 실험은 반구대암각화를 둘러싸기 위해 제작될 임시 물막이(길이 55m, 너비 16~18m, 높이 16m)의 투명막이 수압에 견딜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5일과 지난 4월 26일 진행된 1, 2차 실험에서는 약간의 누수 현상을 보였지만 이번 3차 실험에서는 투명막 이음매가 수압을 못 이겨 터졌다. 이에 따라 임시 물막이 설치 방안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투명막 설계 업체인 포스코A&C는 지난해 12월 15일 1차 실험 실패 후 3개월간 원인 분석을 마친 뒤 지난달 26일 2차 실험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3차 실험까지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에 따라 14명으로 구성된 기술검증평가단은 그동안의 실험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초 문화재청에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여부를 결정해 다음달 말이나 7월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은 문화재청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실험을 강행해 28억원의 예산과 3년의 세월을 낭비한 결과를 가져왔다. 기술검증평가위원인 조홍제 울산대 교수는 “투명막 이음매에 실제 수압을 가하기 전에 물이 터졌기 때문에 완전히 실패한 실험”이라며 “수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데 따른 예견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재청은 이번 실험 결과를 토대로 반구대암각화 보존 방안과 울산의 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에서 기술검증평가단 보고서를 토대로 심의할 것”이라며 “모의실험에서 실패로 결론 난 만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반구대암각화 임시 물막이 실패…문화재청 독선에 28억 날려

    반구대암각화 임시 물막이 실패…문화재청 독선에 28억 날려

    물에 잠겨 훼손되고 있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추진된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사업이 무산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부터 3차례 진행된 임시 물막이 투명막의 ‘수밀성 검증 실험’이 모두 실패, 28억원의 예산만 날리게 됐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 광주시 한 공장에서 진행된 3차 모형실험에서 또다시 누수가 발생했다. 이 실험은 반구대암각화를 둘러싸기 위해 제작될 임시 물막이(길이 55m, 너비 16~18m, 높이 16m)의 투명막이 수압에 견딜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5일과 지난 4월 26일 진행된 1·2차 실험에서는 약간의 누수 현상을 보였지만, 이번 3차 실험에서는 투명막 이음매가 수압을 못 이겨 터졌다. 이에 따라 임시 물막이 설치 방안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투명막 설계업체인 포스코A&C는 지난해 12월 15일 1차 실험 실패 후 3개월간 원인분석을 마친 뒤 지난달 26일 2차 실험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3차 실험까지 벌였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에 따라 14명으로 구성된 기술검증평가단은 그동안 실험 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초 문화재청에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다음 달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가변형 임시 물막이 설치 여부를 결정해 다음 달 말이나 7월 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험은 문화재청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실험을 강행해 28억원의 예산과 3년의 세월을 낭비한 결과를 가져왔다. 기술검증평가위원인 조홍제 울산대 교수는 “투명막 이음매에 실제 수압을 가하기 전에 물이 터졌기 때문에 완전히 실패한 실험”이라며 “수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데 따른 예견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재청은 이번 실험결과를 토대로 반구대암각화 보존 방안과 울산의 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위상·자율성 강화해야 지방자치 발전”

    “위상·자율성 강화해야 지방자치 발전”

    김기현(57) 울산시장이 모교인 서울대에서 지방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 서울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한 데 이어 24일에는 행정대학원 ‘정책&지식포럼’에서 ‘자율과 책임의 지방자치 구현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체계로 명칭을 바꿔 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방세수 확충,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 지방정부에 재정의무 부담 때 통제장치 강화 등 지방재정 운영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가사무의 포괄적인 지방이양과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관 등 중앙·지방 간 사무배분 재정립, 지역별 행정수요에 맞는 조직 자율성 보장, 활기찬 공직사회를 위한 지방인사제도 혁신 등의 개선 방안을 피력했다. 김 시장은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면서 대민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 지방의회를 통한 투명성·민주성 제고, 참여의식 향상 등과 같은 성과를 얻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개선돼야 할 과제도 많다”고 평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다음달 14일 포항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해 남부권 협력 강화’를 주제로 특강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그린카기술센터 25일 개소

    전기차와 수소차 개발의 산실이 될 울산 그린카기술센터가 25일 문을 연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센터는 사업비 226억원을 들여 중구 우정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5500㎡ 부지에 지상 1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에는 전기차, 수소차, 스마트카, 경량화 융합기술 등 분야별 연구실이 입주한다.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연구개발 지원 기관과 공동연구를 희망하는 기업 40여 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가 운영되면 친환경자동차 부품 개발 활성화, 연구기능 집적화와 부품 상용화 연구거점 확보, 그린카 관련 기업 육성 및 연관 신산업 창출 등이 기대된다. 시는 개소식과 함께 제10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도 연다. 같은 날 미래자동차 발전방안 세미나도 열린다. 이봉현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이 ‘자동차 튜닝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을, 박상현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최신 기술동향’을, 이호민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전기자동차 개발동향과 전망’을 주제 발표한다. 울산시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3대 주력산업에 의미를 부여하고 기념하려고 2006년 주력산업의 날을 제정했다. ‘자동차의 날’은 현대자동차가 중심이 돼 국산 차 수출 1000만대를 기록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다음달 30일 완전 개통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가 다음 달 완전 개통된다. 경북 포항시는 울산공단과 경주관광지구를 경유해 포항 철강산업 단지를 연결하는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를 다음 달 30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부분개통 후 6개월 만이다. 현재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전체 구간 중 문덕IC~동경주IC 구간과 남경주IC~울산JCT 구간만 개통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한꺼번에 개통되지 못한 것은 고속도로가 지나는 경주 외동읍~양북면 7.5㎞ 구간에 퇴적암 등의 연약한 토질과 20여개의 단층대까지 존재, 시공 업체가 굴착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울산~포항 간 75㎞를 54㎞로 21㎞ 단축, 통행 시간이 28분 줄어든다. 7번 국도와 14번 국도의 상습 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울산~경주~포항 간을 최단거리로 연결,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소통으로 연간 약 1300억원의 물류비 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영남 동해안권 관광 수요 증가 및 지역 간 경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까지 낼 수 잇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과 경주, 울산시는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맞춰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키로 하고, 현재 비전 설정과 공동연구용역, 회의 정례화 등 협약 내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울산 암각화 포르투갈서 특별전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와 국보 147호 천전리각석 등 울산 암각화가 포르투갈에서 특별전을 갖는다. 반구대암각화가 학계에 보고된 이후 45년 만에 첫 해외 전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등 울산 암각화 관련 자료 300여점을 다음 달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포르투갈 코아박물관에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은 ‘울산 반구대 인 코아 밸리’(Ulsan Bangudae In Coa Valley)를 주제로 코아박물관 3개 기획전시설 모두를 사용한다. 전시물은 반구대암각화 모형과 천전리각석 탁본, 복제유물, 사진, 동영상, 그림 등 300여점이다. 반구대암각화 모형은 축소 또는 부분 모형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할 계획이고, 가로 10m·높이 3m의 천전리각석은 실제 크기로 탁본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내 소규모 암각화와 신석기·청동기 유물 일부도 전시한다. 울산시는 특별전 개막일에 맞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포르투갈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상목 울산암각화박물관장은 “암각화로 유명한 코아박물관이 해외 암각화를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반구대암각화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대중공업 원청·하청·사무직 노조 구조조정 공동대응

    현대중공업 원청·하청·사무직 노조가 회사의 구조조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원·하청 노조와 사무직 노조(일반직지회)는 1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개 노조가 대책기구를 구성해 회사의 구조조정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노조는 “현대중공업에서만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8490명의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퇴사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현재 과장급 이상 사무직에 대해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다. 노조는 “조선산업 위기의 본질은 정부의 정책 부재와 경영진의 무능”이라며 “정부는 노동자의 희생만 강요하는 구조조정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새로운 정책과 고용안정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사 실질 경영주는 경영 개선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고, 정부는 조건 없이 조선산업특별고용지원법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현대중업 관계자는 “수주 급감에 따른 일감 부족 상황에서 회사 생존을 위해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회사는 지난 4월 임원 25%를 감축하고 조직을 축소하는 등 경영 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비 핵심 자산의 매각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영남권 4개 시도지사 “신공항 밀양에 건설하고 부산 유치활동 중단하라”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입지 용역조사 결과가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영남지역 시·도가 신공항 유치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등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대구·울산시와 경남·북도 등 영남권 4개 시장·도지사는 17일 밀양시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영남권 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과 부산시의 유치활동 중단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동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가 참석했다. 4개 시장·도지사는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관련 공동성명서’에서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이 달려 있는 ‘영남권 신공항’은 국제적인 기준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하며 어떠한 외부 환경이나 정치적 여건에 구애되지 않고 예정대로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용역 추진을 저해하고 영남권 신공항 건설 무산을 초래할 수 있는 유치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5개 시·도 합의를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최근 부산시의 신공항 유치활동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이들 시장·도지사는 “국토교통부는 부산시가 유치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지난해 1월 19일 합의한 원칙’을 준수하도록 대책을 마련해 앞으로 신공항과 관련된 국론분열이나 지역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 후보지로 밀양을 밀고 있는 4개 시·도가 이날 밀양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유치경쟁을 자제한다’는 합의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을 유치하기 위해 최근 유치활동을 노골화하고 있는데 대한 경고와 자제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은 지난해 1월 19일 ‘신공항의 성격·규모·기능 등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관한 사항은 정부가 외국 전문기관에 의뢰해 결정하도록 일임하고 5개 시·도는 용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협조하고 유치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했다. 4개 시·도 시장·도지사는 이날 신공항 건설 성사가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밀양 유치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밀양은 울산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산업적으로도 울산 서부권 발전을 위해 밀양 신공항 유치가 절실해 기술적 여건이 충족된다면 밀양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4개 시장·도지사가 밀양에 모인 이유에 대해 “경북과 대구, 울산, 경남 창원 이렇게 합쳐서 보면 밀양이 제일 가깝다. 4개 시·도지사 다 바쁜 사람들”이라는 말로 신공항 입지로 밀양이 타당하다는 뜻을 표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도 “밀양이 영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서 탁월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남권 신공항은 지난해 1월 영남지역 5개 시·도 합의에 따라 국토부가 지난해 6월 외국기관인 ‘ADPi’(파리 공항공단 자회사)에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해 ADPi가 후보지 지자체 등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현장기술조사 등을 하고 있다. 지역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용역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부산시 “신공항은 투명하게 결정해야” 영남권 광역단체장 회동 입장 표명

    부산시는 신공항 문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17일 대구, 경북, 경남, 울산 등 영남권 4개 광역단체장의 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긴급회동과 관련해 ‘부산시의 입장’이란 자료를 내고 “신공항 문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 19일 영남권 5개 시·도지사의 합의정신을 존중해왔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며 “신공항은 정치논리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 경제논리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경제계 등의 입장에서도 신공항 문제는 1990년대부터 부산이 주도해 추진해 왔고, 김해공항의 폭발적인 항공수요 증가로 인한 시설포화와 안전·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2011년 사례와 같이 지역갈등으로 신공항이 무산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상생방안을 강구해 책임과 소신을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문제의 심각성을 각인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남권 단체장들의 밀양회동은 경제논리로 해결해야 할 신공항 문제를 오히려 정치 논리화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경남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등 영남권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이날 오전 신공항 후보지 가운데 한 곳인 밀양시에 모여 영남권 신공항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공동입장을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 “현대重 구조조정 자제해야”

    ‘인위적 구조조정은 최후까지 자제하고 불가피한 상황 땐 규모를 최소화해야 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9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등 구조조정을 시작한 가운데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조선해양산업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준희 한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유기석 울산양산경총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김도희 노사민정협 공동위원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철우 울산고용노동지청장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선언문에서 “경영계는 조선해양산업 일자리를 최대한 흡수하도록 계획한 시설투자를 서두르고, 공사 도급과 기자재 구매에 지역 중소기업을 우선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계에 대해서는 “상생의 노사 관계가 조선해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대화와 교섭으로 고용 유지와 퇴직자의 전직, 재취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와 울산시에는 “조선해양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고용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고용복지센터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협의회는 조선해양산업 위기에 따른 일자리 감소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시민, 정부·울산시 등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단위에서 추진되는 노사민정협의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고용혁신추진단을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연계 통합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노동 현안인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신설과 외국인력지원센터 설치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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