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울산시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예금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자금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의무화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연구원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870
  • 부산·울산 가스·악취 대책회의

    부산·울산 가스·악취 대책회의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산·울산 지역 가스 및 악취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안전점검회의에서 김희겸(가운데)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등 관계 부처와 기관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합동점검단을 꾸려 조속한 시일 내에 가스 냄새의 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부산 광안리 개미떼는 날개미?…국민안전처 냄새 원인 규명 나서

    부산 광안리 개미떼는 날개미?…국민안전처 냄새 원인 규명 나서

    “개미떼인가, 아닌 날개미인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개미떼는 장맛 뒤 바다에 떠밀려온 죽은 날개미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개미떼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지진 전조 현상이 아니냐 등 흉흉한 괴소문이 돌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산 경남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가스냄새의 원인이 5일이 되도록 오리무중이어서 때아닌 백사장 개미떼 출몰의혹 사진 덕분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 수영구는 26일 문제의 사진이 찍힌 현장을 찾아가 직접 확인한 결과 죽은 날개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날개미들이 광안대교 조명등을 보고 날아왔다가 떨어져 파도에 밀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망루 등이 최근 설치된 것으로 미뤄 문제의 사진이 22~23일 촬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 이맘때쯤이면 날개미 번식기인데 광안대교 불빛을 보고 날아온 날개미들이 죽어 파도에 떠밀려 백사장에 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에도 가끔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언뜻 사진으로 보면 개미떼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방송 이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자세히 보니 날개미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백사장 개미떼 출현은 해프닝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SNS 등을 통해 괴담이 확대 재생산되는 등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주부 박모(47)씨는 “가뜩이나 가스냄새 등으로 민감한데 또다시 개미떼 사진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괴담이 확산하는 만큼 전문가 등에게 의뢰해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영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전문가 의뢰 등) 검토를 해봤지만, 현장확인결과 날개미로 판명돼 의뢰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부산과 울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로 불안이 커지자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열고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다. 안전처는 이날 안전처 주관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조속히 냄새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김희겸 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회의 결과 합동점검단은 냄새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단장도 민간 전문가가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용수 부경대 교수와 김선태 대전대 교수, 정군식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전문가들과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기상청, 부산시, 울산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김희겸 실장은 “지진의 전조 증상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미 전문가 등의 해명이 있었지만, 지진 전조 증상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가스나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게 아니지만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때까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광안리 개미떼도 지진 전조”…부산·울산에 퍼지는 가스 괴담

    부산시와 울산시에 지난 21일부터 가스 냄새와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나흘째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부산 광안리 백사장에서 줄지어 이동하는 수십만 마리 개미떼가 나타나 시민들이 대형 지진의 전조라며 우려하기도 했지만 이는 해마다 장마 직후 나타나는 현상으로 밝혀졌다. ●악취 원인 몰라 인터넷서 괴담 확산 지난 23일 울산시 남구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와 관련해 이틀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부산에서도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두 시간가량 해운대에서 시작된 가스 냄새가 대연동, 초량동, 괴정동, 강서구 등 해안을 따라 퍼져 관계기관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24일 울산시는 순찰반을 구성해 전날 20건이 넘는 악취 신고가 들어온 야음동, 선암동 일대를 돌아다녔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 울산에서는 23일 2시 22분부터 1시간 15분 동안 울산소방본부 상황실과 울산지방경찰청, 남구청 등에 “가스 냄새가 난다”, “악취가 나서 머리가 아프다”는 등의 신고 전화가 22건 접수됐다. ●“개미떼 이동은 장마 직후 자연현상” 21일 부산에서도 원인 불명의 가스 냄새가 진동해 지진 전조 현상 또는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에 이상 징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괴담이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이달 들어 울산 근처 해역에서 규모 2.3~2.8의 지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기상청과 고리원전 재난안전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지진 전조 현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고리원전도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지진 전조 현상’이란 괴담 난무…부산·울산 가스냄새 원인 나흘째 오리무중

    ‘지진 전조 현상’이란 괴담 난무…부산·울산 가스냄새 원인 나흘째 오리무중

    부산광역시와 울산시에 지난 21일부터 가스 냄새와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나흘째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23일 울산시 남구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와 관련해 이틀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부산에서도 21일 오후 5시30분부터 두 시간가량 해운대에서 시작한 가스냄새가 대연동, 초량, 괴정, 강서구 등 해안을 따라 퍼져 관계기관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24일 울산시는 순찰반을 구성해 전날 20건이 넘는 악취 신고가 들어온 야음동, 선암동 일대를 돌아다녔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어제부터 공단을 둘러보고 아파트 주변 불법 소각 행위가 있었는지를 확인했지만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울산에서는 지난 23일 2시 22분부터 1시간 15분 동안 울산소방본부 상황실과 울산지방경찰청, 남구청 등에 “가스 냄새가 난다”, “악취가 나서 머리가 아프다”는 등의 신고 전화가 22건 접수됐다. 지난 21일 부산에서도 원인 불명의 가스 냄새가 진동해 지진 전조현상 또는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에 이상징후가 있는 것이 아닌가란 괴담이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이달 들어 울산 근처 해역에서 규모 2.3~2.8의 지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기상청과 고리원전 재난안전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지진 전조 현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고리원전도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가스 냄새의 원인을 밝히려고 신고 시각에 광안대교를 통과했던 탱크로리 차량 4대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 중이다. 하지만, 탱크로리 차량도 휘발유나 기름을 운반한 데다 냄새 진행방향과 차량 이동이 일치하지 않아 가스냄새의 원인을 밝힐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나흘째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탱크로리 차량 외에 이렇다 할 단서가 없다”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속초에 이어 울산시도 ‘포켓몬 고’ 서비스로 신난다!!

    속초에 이어 울산시도 ‘포켓몬 고’ 서비스로 신난다!!

    울산시는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가 울산 간절곶에서도 실행되는 것으로 나타나자 24일부터 대책반을 구성하고 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간절곶에는 울산과 부산, 대구, 경남 등에서 한꺼번에 수백 명의 게이머가 몰려오고 있다. 게이머들은 마름모꼴로 구역을 나눠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켓몬 고 게임 지난 22일 일본에서 시작되자 일본 서비스지역 끝에 간절곶이 포함되면서 간절곶에서 게임 실행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간절곳은 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어서 관광객들은 ‘데이터’나 휴대용 LTE 단말기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 대책반은 게이머들 편의를 위해 울주군과 통신사와 협의해 간절곶에 와이파이 설치하고, 휴대전화 무료 충전기와 텐트,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울산시는 일요일인 24일 관광·안전·환경·행정·언론 등 5개 반, 10개 과로 구성된 ‘포켓몬 고 서비스 지원 상황실(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국장이 대책반을 총괄한다. 대책반은 간절곶 홍보와 관광객 및 게이머들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한다. 대책반은 게이머들에게 KTX울산역에서 외고산옹기마을을 거쳐 간절곶으로 가는 시티투어 홍보도 할 계획이다. 포켓몬 고가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되면서 속초에 이어 간절곶에서도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소문이 SNS 등을 통해 퍼지자 지난 22일 김기현 울산시장은 현황 파악과 지원대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간절곶 주변 음식점과 카페 업주들은 매출이 두 배쯤 올라 포켓몬 고 효과가 계속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평일 관광객의 10배쯤 늘어났다고 한다.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켓몬 고를 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울산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씨줄날줄] 반구대 암각화 딜레마/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반구대 암각화 딜레마/서동철 논설위원

    조선호텔 대각선 길 건너의 서울 중구 소공로 일대에는 조만간 27층 850실 규모의 대형 호텔이 들어선다. 이 자리에 있던 대한제국의 영빈관 대관정(大觀亭)에는 1899년 독일 빌헬름 2세의 친동생 하인리히 황태자가 머물렀다. 일제가 점거한 뒤에는 이토 히로부미와 제2대 총독 하세가와 요시미치가 점령군 사령부로 사용하면서 을사늑약을 지휘하기도 했다. 누가 봐도 유적을 제자리에 보존하고 역사공원을 만들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남아 있는 유구는 호텔 2층으로 옮기고 전시관을 조성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중요한 역사를 복원하는 데 부담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지 않으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는 쉽다. 보상 비용은 3000억원에 육박한다. 현실적으로 조달할 방법이 없다. 창덕궁의 돈화문 앞 거리도 지금 개발이 한창이다. 조만간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럴수록 지하의 역사는 훼손되고 있다. 최근에도 비변사 터 일부를 차지한 땅 주인이 갤러리를 짓겠다고 건축 허가를 요청했고, 이 또한 유구 일부를 보존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시기에 따라 의정부를 뛰어넘어 국정 전반을 총괄한 최고 관청이었다. 역사성에서는 왕궁보다 못할 것이 없으니 당연히 보존하고 건축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 하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땅값을 치르고 사들일 수 없다면 건축 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다. 고속도로 건설에서도 비슷한 현상은 얼마든지 일어난다. 밀양~울산 고속도로의 울산 가천리 현장에서 확인된 독특한 구조의 통일신라시대 절터는 그 한복판으로 터널이 지나가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확장 공사 구간의 경주 건천 현장에서 발견된 무덤군(群)도 일부는 도로 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 두 사례 모두 보존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노선을 수정해야 한다. 천문학적 비용이 뒤따르고 도로 완공도 지연된다. 모두 최근의 일이다.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 대책이었던 가변형 임시 물막이(카이네틱 댐) 사업이 중단됐다. 설치 이후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한꺼번에 붕괴됐다면 암각화에 치명상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정부와 울산시는 줄다리기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영구 보존 대책은 새로운 식수댐을 건설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반구대 암각화는 중요하다. 하지만 대관정, 비변사, 가천리 절터의 가치 또한 못지않다. 암각화를 정부와 지자체가 영구 보존 비용을 댈 수 있을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해 두면 어떨까 싶다. 충전재로 물에 잠기는 부분을 감싸 암각화의 훼손을 막는 방법이다. 10년이든, 20년이든 좋다. 이 기간에 영구 보존 비용을 쌓아 나가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해도 반구대 암각화는 대관정, 비변사, 가천리 절터보다는 훨씬 행복한 유적이 될 것이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부고]

    ●고성태(전 조흥증권 부장)성일(유안타증권 스마트채널본부장)씨 모친상 안재원(전 동일드방레 부회장)오호수(전 증권업협회장)유경찬(전 한불종금 이사)김용달(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최병철(한국특수공구 대표이사)홍성무(법무법인 동인 대표변호사)이명철(이명철성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58-5940 ●박종오(KBS 대전총국 보도국 부장)씨 모친상 21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70-7606-4213 ●강연홍(국민은행 과장)연경(선교사)연미(서울아산병원 원무팀 과장)씨 부친상 최성경(국민은행 여의도지점 과장)씨 시부상 이석우(선교사)이은형(비티몰 차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95 ●박동구(울산시 울주군의회 운영위원장)씨 장인상 21일 성주전문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54)931-4444 ●최재혁(조선일보 논설위원)재원(아발리코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21일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3)200-6141 ●서형식(전 삼성SDI 천안공장장)씨 부인상 재호(A&G테크놀로지 근무)씨 모친상 천원문(삼성반도체 근무)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2)3410-6903 ●임주택(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운영팀 차장)씨 부친상 21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51)601-6796 ●이달희(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씨 모친상 21일 서울 원자력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970-1551 ●오상록(KIST 강릉분원장)씨 장모상 21일 인천 연수성당, 발인 23일 오전 8시 30분 (032)822-2277
  • 울산 반구대암각화 임시 물막이 사업 중단

    울산 울주군 대곡리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존 대책으로 추진됐던 ‘가변형 임시 물막이’(카이네틱 댐) 사업 중단이 확정됐다. 문화재청은 21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7차 건축분과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 임시 물막이 안건을 심의한 결과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시 물막이는 50여년간 대곡천 수위에 따라 물에 잠겼다가 외부에 노출되기를 반복한 반구대 암각화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와 해체가 가능한 길이 55m, 너비 16~18m, 높이 16m의 거대한 옹벽을 세우는 사업이다. 문화재청과 울산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5월, 세 차례 물막이 투명판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모형실험을 진행했는데, 세 번 모두 투명판 접합부와 투명판을 둘러싼 구조물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해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울산시가 201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지 3년 만에 혈세 28억원만 날린 채 종지부를 찍게 됐다. 문화재청과 울산시는 앞으로 대곡천 수위조절안, 생태제방 축조안 등 여러 대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신통방통 기상] 한반도 결코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신통방통 기상] 한반도 결코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지난 5일 밤 울산시 동쪽 52㎞ 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내륙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 큰 규모의 지진이었기 때문에 창문과 건물이 흔들리고 화분이 떨어지는 등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던 시민들에게는 그야말로 ‘날벼락’ 같은 일이었다. 그동안 일본, 중국, 대만 등 한반도 인근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와도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한반도는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착각이다.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문헌들만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와 증보문헌비고에 실린 서기 779년 신라 혜공왕 15년 3월 기록을 보면 ‘경주(경도)에 지진이 있어 민옥이 무너지고 죽은 자가 100여명이었다’고 지진 발생 기록이 나와 있다. 대부분의 지진 기록과는 달리 사망자 수까지 기록돼 있어 숫자의 정확도에 상관없이 인명피해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발생한 지진 규모는 대략 6.0~6.9로 지진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1681년 6월(숙종 7년)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양양, 삼척 등 읍의 바다 파도가 진동하고 끓어올랐으며, 암석이 무너져 내렸다. 해변이 조금 작아져 마치 조수가 물러난 때와 같았다’고 적혀 있다. 지진해일(쓰나미)이 발생할 정도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지진은 현대과학으로도 예측이 불가능하다. 동물의 이상행동과 구름의 형태 변화로 지진을 예측했고, 그런 조짐들 이후 지진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모든 지진에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 현상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진이 발생할 때 이를 신속하게 분석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나라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조기경보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진조기경보서비스의 원리는 속도는 빠르지만 피해는 거의 없는 P파를 먼저 관측하여 실제로 피해를 주는 S파가 도착하기 전에 지진의 규모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50초 이내에 지진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이 시간을 단축시켜 나가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울산 지진을 통해 많은 사람이 지진에 대한 무관심에서 벗어나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하여 이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는 것은 마치 오랫동안 전쟁이 나지 않는다고 이에대비하지 않는 것과 같다. 우리나라도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비해야 할 때가 됐다. 고윤화 기상청장
  • 현대차·현대중공업 23년 만에 동시 파업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23년 만에 동시 파업에 나선다. 현대차 노조는 19일 1·2조 근무자가 각 2시간 부분파업한다. 20일에는 1조만 4시간, 21일에는 2조만 4시간 파업하고 22일에는 1조는 6시간, 2조는 전면파업을 각각 벌인다. 또 파업을 시작하는 19일부터 특근과 잔업을 하지 않는다. 노조는 앞서 13일 전체 조합원 4만 8806명을 상대로 파업에 들어갈지를 묻는 찬반투표에서 4만 3700명(투표율 89.54%)이 투표하고 3만 7358명(재적 대비 76.54%)이 찬성했다. 현대차 노사는 5월 17일 시작해 13차례 임금협상을 했다. 노조 요구안은 금속노조가 정한 기본급 7.2%인 임금 15만 205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일반·연구직 조합원(8000여 명)의 승진 거부권, 해고자 복직, 통상임금 확대와 조합원 고용안정대책위원회 구성, 주간연속 2교대제에 따른 임금 보전 등이다. 회사도 노조에 임금피크제(현재 만 59세 동결, 만 60세 10% 임금 삭감) 확대, 위법·불합리한 단체협약 조항 개정, 위기대응 공동 TF 구성 등을 요구했다. 현대중 노조도 이번 주 19, 20, 22일 3일간 부분파업한다. 지원 사업본부가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20일에는 전 조합원이 오후 1시부터 4시간 각각 파업한다. 22일에는 전 조합원이 오전 9시부터 7시간 파업한다. 현대차와 현대중 노조가 3차례 같은 날 파업하는 것이다. 두 노조는 20일 민주노총 울산본부의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 집회에 참여함으로써 23년 만의 연대투쟁을 과시한다. 현대중 노조도 조합원 1만 5326명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59.96%(재적 대비)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5월 10일부터 시작한 임단협에서 사외이사 추천권 인정, 이사회 의결 사항 노조 통보, 징계위원회 노사 동수 구성, 전년도 정년퇴직자를 포함한 퇴사자 수만큼 신규사원 채용, 우수 조합원 100명 이상 매년 해외연수, 임금 9만 6712원 인상(호봉승급분 별도), 직무환경 수당 상향, 성과급 지급, 성과연봉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 사측도 조합원 자녀 우선 채용 단협과 조합원 해외연수 및 20년 미만 장기근속 특별포상 폐지,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재량 근로 실시 등을 노조에 요구했다. 현대차와 현대중 모두 노사의 견해차가 커 7월 말부터 시작하는 여름휴가 전에 타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과 경찰은 노조의 불법 집회나 행동에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20일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는 울산노동자대회에서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도 이들 기업 노사가 교섭을 통해 절충점을 찾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지자체와 상공계는 파업 자제를 촉구하며 대화와 양보를 촉구했다. 김상육 울산시 창업일자리과장은 18일 “현대차와 현대중 노사는 지금 맞서 싸울 상대가 아니다”면서 “힘을 합쳐 외부에 있는 경쟁업체들과 맞서 싸워야 겨우 살아남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어려운 시기”라고 지적했다. 김 과장은 “현대중공업은 하반기에는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으로 지정돼야 하는데 우려스럽다”면서 “현재의 산업여건과 경영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대화에 나서고,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시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바람을 깊이 생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려아연 황산 유출 사고 피해 근로자 14일 만에 사망...경찰, 관계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수사

    고려아연 황산 유출 사고 피해 근로자 14일 만에 사망...경찰, 관계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수사

    고려아연 황산 유출 사고의 피해 근로자 이모(49)씨가 12일 사고 발생 14일 만에 숨졌다. 부산 베스티안병원과 울산 울주경찰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고려아연 협력업체 근로자 이씨가 이날 오후 1시 16분쯤 숨졌다고 밝혔다. 이씨는 사고 당시 황산을 뒤집어써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울주경찰서의 고려아연 황산 유출사건 수사전담팀은 원·하청 관리자의 혐의를 업무상 과실치상에서 업무상 과실치사로 바꿨다. 경찰은 황산을 모두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로자들을 현장에 투입해 배관 해체 작업을 하도록 한 혐의로 원·하청 관리 책임자들을 소환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관리 소홀, 안전장비 미지급 등 안전 관련해 모든 부분을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측은 병원비와 장례비 일체를 지원하고 유가족과 보상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오전 9시 15분쯤 울산시 울주군 고려아연 2공장에선 제조공정 보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황산이 유출돼 이씨 등 근로자 6명이 다쳤다. 이씨와 함께 전신 화상으로 치료를 받는 근로자 김모(58)씨도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이날 “다시는 이런 산재사고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엄중한 수사와 실질적 재발방지 대책 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년 친구 日니가타 집에 초대한 울산시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의 시민교류단이 8~10일 울산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다양한 시민교류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니가타 울산우호회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시민교류단은 홈스테이, 홈비지팅 등 일반 가정에서 한국의 가정생활과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이들은 8일 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을 예방하고 니가타 시민교류단, 홈스테이·홈비지팅 호스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두 도시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방문이 두 도시 우호 증진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민간 교류가 두 도시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도시는 오는 8, 9월에 10주년을 기념해 공연단을 포함한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와 8~10일 교류행사

    울산시는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의 시민교류단이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다양한 시민교류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니가타 울산우호회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시민교류단은 홈스테이, 홈비지팅 등 일반 가정에서 한국의 가정생활과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이들은 8일 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을 예방하고 니가타 시민교류단, 홈스테이·홈비지팅 호스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두 도시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방문이 두 도시 우호 증진의 특별한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민간 교류가 두 도시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도시는 오는 8, 9월에 10주년을 기념해 공연단을 포함한 대표단 상호 파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와 니가타시는 2006년 9월 우호협력도시협정을 체결한 이후 경제, 스포츠,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매년 다양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지진 나면 대피할 관공서·병원·학교… 내진설계 낙제점

    충남·경북도 29%·28% 그쳐 최근 지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공공시설물의 내진설계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은 1978년 기상청 지진 관측 이후 현재까지 총 40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3월 5일과 27일에 이어 지난 5일 두 차례까지 합치면 모두 4회나 된다. 특히 지난 5일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으로 큰 진동을 느낀 울산은 원자력발전소와 석유화학공단으로 둘러싸여 불안감이 높다. 울산 지역 관공서와 병원, 학교, 백화점 등의 내진설계·보강률은 44%로 전국 평균 45.6% 이하로 조사됐다. 환자가 많은 울산대학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은 내진설계나 보강 공사가 전혀 안 됐다. 내진 공사를 한 학교 건물도 전체 585곳 가운데 36.9%인 216곳에 불과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강화를 추진, 2020년까지 전체의 7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 내진시설을 갖춘 도내 공공건축물은 1354곳으로 전체 4592곳의 29.5%에 그쳤다. 사유시설은 40만 4581곳 중 2만 4005곳만 갖춰 5.9%에 불과했다. 배경민 도 주무관은 “1988년 건축법에서 내진설계를 하도록 하기 전에 지어진 자치단체 청사, 도로, 방파제 등은 내진시설도 안 돼 있지만 매우 낡았다”며 “자치단체 예산으로는 내진시설을 보강하려면 턱도 없는 만큼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은 1978년 10월 홍성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난 이후 지금까지 대전과 충남에서 2.0 이상 151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4년 4월 1일 오전 4시 48분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와 경북 지역 학교의 내진설계율도 각각 30%와 28%에 그치고 있다. 충북도 내진설계 대상 1816개 공공건물 가운데 25%인 469개 건물만 내진설계를 적용했거나 내진 보강 공사를 했다. 손문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는 “지질학적 자료로 보면 한반도에 약 400년마다 규모 7 정도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며 “한반도에서 울산 해상의 중급 지진을 넘어서는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지질학계의 대체적인 진단”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지진이 원전 등 중요 시설에 타격을 준다면 자연재해 이상의 큰 재앙이 될 수 있는 만큼 부산, 울산 지진을 관찰해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학교 급식, 납품 비리가 갉아먹었다

    11명 입건… 불량 재료 납품 수사 전자입찰 도입 후 유령업체 등장 친환경 농산물 인증 도용하기도 일부 지역에서 학교급식의 질이 떨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학교 식자재 납품 입찰 비리가 자주 일어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부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학교급식 식자재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납품업체 대표 김모(49)씨 등 11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가짜 식자재 협동조합과 위장업체 9곳을 설립한 뒤 부산 지역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입찰에 참가해 1015차례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불량·저급 식자재를 납품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유통기한을 넘긴 오징어 등 수입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부산 지역 6개 초·중·고교에 645만원 상당을 납품한 A(62)씨가 붙잡혔다. A씨의 냉동 창고에서는 유통기한이 6~7년 정도 지난 오징어 등 2.45t이 발견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서울과 경기 지역 270여개 학교에 불량 급식 재료를 납품한 식자재 공급자 L(43)씨 등 3명이 붙잡혔다. 싹이 나고 썩은 양파와 오래돼 색까지 변한 감자를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에는 다른 업체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번호와 명의를 도용해 울산 지역 36개 초등학교에 7100만원 상당의 양파, 마늘, 감자 등을 납품해 부당이득을 챙긴 경남의 한 영농조합 대표 B(53)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양파와 감자 등 일반농산물에 친환경농산물 인증 스티커 2700여장을 붙여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다 식자재 납품이 전자입찰로 바뀌면서 청렴도는 높아졌지만 급식 질을 떨어트린다는 지적도 있다. 저가의 신선하지 못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학교 관계자는 “제한적 최저가 입찰 때문에 원래보다 값싼 저가의 식재료가 납품될 수 있어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며 “냉동 상태의 식재료를 납품하면서 유통기한 등을 속이거나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속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울산시교육청 등에서는 저급 식재료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영양사, 교직원, 학부모 3단계로 검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일선 학교가 식자재 납품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고, 최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달청의 전자입찰시스템이 나왔지만 여전히 허점이 많다”면서 “유령업체들이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출 리 없고, 냉장·냉동고 등 허가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만 갖춘 채 식자재를 납품하면서 급식 재료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영철 울산과학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려면 발주와 검수를 이원화해야 한다”며 “현재 학교 영양사가 발주와 검수를 동시에 하는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립미술관 북정공원 일원에 건립…예정 부지 울산객사 터 발견으로 배제

    울산시립미술관이 중구 북정공원과 중부도서관 일원에 들어선다. 애초 예정됐던 울산초등학교 부지에 울산객사 터가 발견되면서 여러 후보지를 놓고 표류하다가 1년여 만에 결정됐다. 울산시는 4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구 북정공원과 중부도서관 부지에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고, 애초 대상지였던 인근 울산초등학교 부지는 야외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부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예정지로 애초 거론했던 울산초교 부지를 사실상 배제하고, 이곳에 과거 외국 사신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가 묵었던 숙소인 ‘울산객사’를 복원하기로 했다. 시립미술관은 684억원을 들여 북정공원 3355㎡, 중부도서관 2653㎡ 등 총 6008㎡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건립한다. 전시실, 수장고, 다목적홀, 자료실 등을 갖춘다. 오는 2017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 1월 착공해 2020년 1월 준공한다. 시는 이 부지가 원도심에 위치해 시민 접근성이 높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도시재생을 통한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울산객사 터가 발굴된 울산초교 부지에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려고 문화재청에 심의를 요청했으나, 울산초교 부지 보존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중구 원도심인 북정공원과 성남동 일대, 중구 혁신도시, 태화강 공원 등 9곳을 대상으로 다시 물색하면서 토론회와 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면서 1년여가량 늦어졌다. 이형조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대한 빨리 사업을 진행하고, 시민이 원하는 21세기형 미술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교육청, 전국 처음 모든 교장에게 안전교육시킨다

    울산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모든 교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한다. 학교장을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 보호 전문가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울산시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 울산대학교 교원연수원에서 지역 내 유치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해 지역 내 모든 학교 교감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 교장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위기상황 발생 때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쳐 18시간 직무연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김미진 울산대학교병원 교수를 비롯한 대학교수,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전임연구원 등 학교안전 전문가로 구성했다. 강의는 ‘학교안전 사례별 대처방안’, ‘학교재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생활 속 응급처치와 건강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등으로 진행된다. 또 교장들은 종합안전체험 시설인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체험교육도 받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안전사고를 줄이는 예방 활동과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교장 등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 안전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올 ‘지방행정 달인’ 최종후보 78명

    올 ‘지방행정 달인’ 최종후보 78명

    영글어 가는 지방자치 시대에 ‘관피아’를 뛰어넘어 사명감으로 무장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숱하다. 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에선 최종적으로 78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서울신문과 행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종 후보가 지난해보다 11명이나 늘었다는 점도 뜨거운 경쟁을 방증한다. 지난 2~6월 지자체에서 1차로 후보를 걸렀다. 단체장들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낙점했다. 광역단체별로 보면 경기도 13명, 서울시 11명, 인천시 9명, 부산시와 전남도, 경남도 각 6명, 강원도 5명, 전북도와 충북도 각 4명, 대전시와 충남도, 경북도 각 3명, 대구시 2명, 울산시와 광주시, 제주도 각 1명이다. 분야별로는 지역개발 18명, 일반행정 15명, 지역경제 10명, 정부3.0 9명, 환경·산림 8명, 사회복지 5명, 문화·관광 5명, 주민안전 4명, 보건·위생 4명이다. 6급이 30명으로 가장 많고 7급이 15명, 5급이 14명이며, 연구사 8명, 지도사 4명 등도 포함됐다. 행자부는 7~8월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 29명으로 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9개 분야에 걸쳐 15명 안팎을 엄선해 오는 9월 시상한다.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세 차례 관문을 뚫어야 한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전문성, 기여도, 파급효과, 주위 평판도를 따진다.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회까지 모두 739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98명이 달인 칭호와 함께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자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승진, 특별승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행자부 관계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행정연수원, 시·도 교육원, 시·군·구 등에서 강사로 초청해 널리 공유하도록 하겠다”며 “지방행정의 달인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국외에서 연수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실장 신규보임>△기획조정실장 임종성<3급 승진>△심판사무과장 하정수<과장 전보>△자료총괄과장 최병협△정보화기획과장 윤해정<과장 신규보임>△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최혁<4급 전보>△심판민원과 배승철△자료총괄과 김준곤<4급 승진>△재판관 비서관 김정일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 이호모△협동조합정책과장 강장원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서울시 부교육감 박춘란△대학지원관 승융배△지방교육지원국장 강영순△평생직업교육국장 홍민식△부산시 부교육감 오승현△울산시 부교육감 류혜숙△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전진석△제주대 사무국장 송기민◇서기관 전보△지방교육자치과장 박지영△기획조정실 강종부△대학정책실 김아영 김형기△평생직업교육국 류민수△교육부 김성근 장세은(국조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파견) 한위전(국조실 세월호피해자지원·추모사업지원단 파견)△경북대 구원근△경상대 이상범△공주대 조용준△부산대 이종필△안동대 신기철△전북대 구자익△제주대 이태주△중앙교육연수원 김태경△충남대 박기원△충북대 유은종△한국방송통신대 오찬택△한국체육대 한창진△한국해양대 박진창△대구시교육청 박종성◇기술서기관 전보△교육안전정보국 윤석훈△공주대 최승화◇서기관 승진△강원대 김정열 김성겸△국립특수교육원 신경현△군산대 강두중△목포대 길종호 전희중△창원대 박윤호 김창열△한국교원대 엄정수△충남대 김남우△한국교통대 이우관△한국해양대 황경섭 서영희△한밭대 이애시△부산대 유경종◇기술서기관 승진△강릉원주대 강경호△한국교원대 강현묵△제주대 오순철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3급 전보△재정기획담당관 정현철△국제사업과장 김홍재△보험자산운용과장 김도균<우체국장>△서울중앙 김재목△서울강남 임정수◇4급 전보△우정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도병균△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장 정원주△우정사업정보센터 예금정보과장 오광수△국제우편물류센터장 강승호△경인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윤순상△경인우정청 금융사업국장 강영철△부산우편집중국장 황국선△충청우정청 예금영업과장 권혁운△전남우정청 우정사업국장 강명구△전남우정청 사업지원국장 황수연△전남우정청 예금영업과장 진수동△경북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석원근△경북우정청 예금영업과장 이상희△강원우정청 우정사업국장 박찬우<우체국장>△서울마포 김평석△서울은평 백형국△여의도 이재찬△서울양천 강연중△서울강서 정연석△서울중랑 김용모△서인천 이태근△의정부 최석봉△수원 유해수△서수원 이육현△안양 고용석△군포 박노직△성남 우상익△성남분당 정순덕△부천 김동혁△고양일산 윤선혁△고양덕양 조병호△시흥 이광해△용인수지 이재현△용인 김곤배△남양주 조병화△평택 김승만△이천 마재욱△구리 이상만△파주 송영식△김포 김광호△안성 이혜림△경기광주 신동희△부산 박경호△동래 오후기△진주 최원봉△거제 정재범△부산영도 심정보△동천안 임성민△청주 이상명△서청주 손충환△광주광산 박호열△목포 유완근△순천 김병환△광양 윤병기△포항 조현진△안동 김원봉△경산 오일태△춘천 송혁호△강릉 이용춘△동해 최명철△제주 김한준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손홍기<승진>△정책기획관 김태복◇일반직 고위공무원 가급△교정본부장 김학성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박정렬△콘텐츠정책관 최병구△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이진식△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 부단장(파견) 최보근 ■고용노동부 △장관실 정책비서관 홍경의△노동시장분석과장 양현수△직업능력평가과장 이민재△서울고용노동청 서울동부지청장 김연식△중부고용노동청 부천지청장 장현석△중부고용노동청 성남지청장 김호현△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센터소장 김효순△부산고용노동청 양산지청장 유재식△대구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박정웅◇서기관 승진△홍보기획팀 이후송△감사담당관실 손성길△외국인력담당관실 김선재△청년고용기획과 이준호△직업능력정책과 이종구△일학습병행정책과 손재형 정병팔△노사협력정책과 최윤미△퇴직연금복지과 이강연△고용차별개선과 유해종△공공기관노사관계과 김태은△산업안전과 허서혁△산업보건과 전하준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백승근 ■금융위원회 ◇실·국장급 <임명>△상임위원 손병두△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병래△금융정보분석원장 유광열<전보>△금융정책국장 도규상 ■원자력안전위원회 ◇서기관 승진△안전정책과 장현아△원자력안전과 주호성△방사선안전과 유광구 ■국민안전처 ◇국장급 승진△재난복구정책관 이한경 ■국가보훈처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방형남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홍진환 ■관세청 ◇과장급(일반임기제) 임용△대변인 하변길◇과장급 전보△중앙관세분석소장 윤동규◇기술서기관 승진△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김종명 ■병무청 ◇고위공무원 <승진>△전북지방병무청장 김용학<전보>△기획조정관 박우신△병역자원국장 김종호△서울지방병무청장 황평연△경인지방병무청장 김태화◇과장급 전보△대변인 곽유석<과장>△운영지원 정창근△현역입영 최재숙△현역모집 김종철△사회복무정책 김용두△병역공개 이영희<병무지청장>△인천 이우종△강원영동 김창진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이상훈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권규우◇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오재윤△국제상표출원심사팀장 정덕배△에너지심사과장 손창호◇과장급 승진△정보관리과장 한규동△주거기반심사과장 권호영△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성우 정재훈◇서기관 승진△대변인실 배재현△감사담당관실 박노익△산업재산창출전략팀 복상문△디자인심사과 배흥선 ■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승진△지진화산관리관 김남욱◇3급 전보△예보정책과장 정관영◇3급 승진△감사담당관 안용모△관측정책과장 이정환△대전지방기상청장 서장원△국가기상위성센터장 박훈◇4급 전보△연구개발담당관 이은정△총괄예보관 김동준 박영연△방재기상팀장 김희수△국가태풍센터장 전영신△기후정책과장 권오웅△기후변화감시과장 신동현△국립기상과학원 수치모델개발과장 나득균△부산기상청 관측과장 한성의△부산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이희서△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분석과장 장재동 ■서울시 ◇3급 이상△평생교육정책관 김용복△복지본부장 직무대리 장경환△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 김선순△지역발전본부장 천석현△시의회 사무처장 김경호△서울시립대 행정처장 양인승△민생사법경찰단장 김용남△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직무대리 성은희△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한영희△복지본부 복지기획관 직무대리 엄의식△국회사무처 파견근무 강석원△은평구 부구청장 신용목△광진구 부구청장 백호◇4급 행정직△감사담당관 강희은△조직담당관 심상원△예산담당관 이동률△재정관리담당관 박범△정보기획담당관 이기완△민생수사1반장 김영기△소상공인지원과장 곽종빈△문화융합경제과장 장영민△디지털산업과장 박태주△민생경제과장 천명철△복지정책과장 신종우△지하철혁신추진반장 박진순△역사문화재과장 정상훈△기후변화대응과장 이승복△총무과장 정상택△자산관리과장 김두성△관광정책과장 김재용△관광사업과장 오제성△체육진흥과장 이구석△북부수도사업소장 박철규△강남수도사업소장 차장운△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최규해△서울대공원 관리부장 홍순길△서대문구 기봉호△민관협력담당관 직무대리 장화영△시민봉사담당관 직무대리 전재선△해외도시협력담당관 직무대리 권순기△장애인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이동수△자전거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성영△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직무대리 최윤식△공기업담당관 박진영◇4급 기술직△대기관리과장 이인근△기후환경자원순환과장 최홍식△도시공간개선반장 안재혁△동부도로사업소장 송만규△서부도로사업소장 한동근△북부도로사업소장 신응수△강서도로사업소장 김용제△시설계획과장 조남준△공원조성과장 최현실△난지물재생센터소장 정흥순△도시철도계획부장 권영찬△암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임정규△성동구 문인식△동대문구 한유석△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이성락△자연생태과장 직무대리 유영봉△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직무대리 문길동△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부장 직무대리 손흥락△생활권계획추진반장 직무대리 정제호△서북권사업과장 직무대리 차창훈△도시철도사업부장 직무대리 박동룡△용산구 정대현△서대문구 이경우△서초구 하현석 박내규△한옥조성과장 직무대리 진조평△건축부장 직무대리 김진용△마포구 하용준△구로구 남궁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지방소방준감 승진△소방행정과장 김선영△안전지원과장 김송연◇지방소방준감 전보△서울종합방재센터 소장 이성묵◇지방소방정 승진△현장대응단장 정재후△종합상황실장 김성회△119특수구조단장 민춘기◇지방소방정 전보△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현진수<소방서장>△중부 이동선△동대문 이영우△서초 김재학△강동 권혁민△도봉 김형철△구로 장현태△송파 박근종△동작 박찬호△서대문 서순탁 ■경기도 ◇지방이사관△의회사무처장 이화순<부시장>△성남시 김진흥◇지방부이사관△균형발전기획실장(직무대리) 박정란△경제실장(직무대리) 박신환△교육협력국장 정상균△농정해양국장 김건중△일자리정책관 최원용△수자원본부장 김준태<부시장>△고양시 이진찬△시흥시 류호열△양주시 오현숙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 김명서△심의위원 서배원
  • 상반기 울산 분양시장이 주목 받은 이유는?

    상반기 울산 분양시장이 주목 받은 이유는?

    울산광역시는 상반기 공시지가 상승세와 더불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등의 개발 호재로 눈길을 끈 지역이다. 특히 시의 적극적인 도시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주거시설 공급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완공 목표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은 총 4조8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산-포항 구간 중 지난해 3월 포항-신경주 구간이 개통됐으며 부산-일광 구간이 올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일대 대대적인 교통 환경의 개선이 전망된다. 최근에는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1060m 규모의 마근터널이 완공되기도 했다. 이에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울산을 정조준한 건설사들도 많았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중에서는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의 성적을 기록한 양우건설의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눈에 띈다.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서(西)울산 최대 규모 수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1715세대가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는 교통환경을 지녔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지척에서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보다 나아질 예정이다.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단지에 바특하며 울산과학고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상주인원 1만2000여 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도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 역시 단지에서 가깝다. 내부 평면 설계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도 적용된다.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디지털시스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큐리티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와 층간소음 저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음식물 탈수기를 제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웰빙 시스템, 관리비 절감을 실현하는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아름드리센터로 명명된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헬스존(다목적 실내체육관, 센트럴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팅 연습장, 실내 탁구장), 에듀존(센트럴 도서관, 열람실, 정보검색실, 스터디룸), 컬쳐존(카페 영화감상실, 노래연습장, 다목적실, 문화교실, 코인세탁실)으로 구성된다. 단지에 인접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생활 인프라가 확충된다. 롯데쇼핑이 선보일 예정인 부지면적 18만㎡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 목표다. 언양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는 입지를 택한 가운데 서울산 최초 단지 내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에 힘썼다”면서 “쾌속교통, 쇼핑문화, 최대단지, 미래비전 프리미엄을 품고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번영사거리에 자리했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100% 행운을 잡아!'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