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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봉환(전 국회의원)씨 별세 김교원(목사)재원(사업가)교숙·교정(숙명여대 명예교수)교순(건국대 의대 자문교수)지은씨 부친상 문해언·정호진씨 시부상 손경식(CJ그룹·경총 회장)현재민(카이스트 명예교수)서정기(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안서규(경희대 명예교수)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40분 (02)3010-2262 ●임갑임씨 별세 김조원(청와대 민정수석)씨 모친상 26일 진주장례식장, 발인 28일 (055)759-4141 ●최복순씨 별세 홍순석(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예산팀장)씨 모친상 27일 청주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3)279-0144 ●고태인(울산화물자동차공동차고지 대표, 전 울산시 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장)씨 별세 이봉숙씨 남편상 광훈·민경씨 부친상 27일 울산영락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2)272-1111 ●이옥희씨 별세 조성진(OBS 영상취재기자)씨 모친상 김이령(디엑스퍼트그룹 대표)씨 시모상 27일 중앙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860-3500 ●박정자씨 별세 김진분(경향신문 사당 지국장)씨 모친상 27일 충남 보령 웅천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7시 (041)931-4447
  • 檢,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前 선대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檢,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前 선대본부장 구속영장 청구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캠프 관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송 시장 캠프에 지역 업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원이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했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지난 25일 송 시장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한 김모씨와 울산 지역 중고차 매매업체 W사 대표 A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으며 이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사전뇌물수수 등, A씨는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8일 오후에 열린다. 김씨는 2017년 8월 송 시장 측 인사들이 지방선거에 대비해 꾸린 ‘공업탑 기획위원회’에 참여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검찰은 송 시장의 핵심 측근인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업무수첩 등을 토대로 캠프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가 김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돈이 송 시장의 선거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씨가 사업상 편의나 지역 공공기관 채용 등 청탁 명목으로 돈을 건넸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송 시장이 돈거래를 알았는지 여부도 추가 수사 대상이다. 송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 기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檢, 송철호 울산시장 선대본부장 구속영장…28일 영장심사

    檢, 송철호 울산시장 선대본부장 구속영장…28일 영장심사

    송 시장 측 “선거와 무관한 개인채무” 주장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71) 울산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인물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으로 시작된 수사가 뇌물수수 혐의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상임고문 김모(65)씨에 대해 사전뇌물수수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울산 지역 중고차매매업체 W사 대표 장모(62)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장씨에게서 중고차 매매사업에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018년 지방선거 이전 2000만원, 지난달 3000만원을 각각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2017년 8월 송 시장 측 인사들이 지방선거에 대비해 꾸린 ‘공업탑 기획위원회’에 참여했고 지방선거 당시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다. 검찰은 장씨가 지방선거 당시 송 시장의 당선을 염두에 두고 사업에 도움을 받기 위해 캠프 측에 뇌물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사전뇌물수수죄는 공무원이 되기 전에 직무에 관한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요구·약속한 경우에 적용된다. 검찰은 송 시장의 핵심 측근인 송병기(58)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업무수첩과 주변 인물 계좌추적 등을 토대로 캠프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했다. 김씨와 장씨가 수 차례 출석요구를 거부하자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쯤 체포해 이틀간 조사한 끝에 금품에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씨와 장씨의 구속 여부는 28일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검찰은 김씨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지방선거 이전 금품수수 정황을 보강수사하는 한편 지난달 받은 3000만원이 송 시장에게 전달됐는지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그러나 송 시장 측은 김씨가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이날 오전 언론 보도에 대해 “선거캠프와 무관한 김씨의 개인 채무”라고 반박했다. 전인석 울산시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김씨는 ‘동생이 지난달 3000만원을 빌린 사실이 있을 뿐, 정치자금으로 쓰이지 않았다’며 돈을 받은 시점이 선거 이후이고 개인 채무 성격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전 대변인은 “송철호 캠프는 2018년 6·13 지방선거 후 바로 해단했고, 중고차 매매업체 사장 장씨는 캠프 합류 및 선거 당시 3000만원을 건넨 사실도 없다”며 “송철호 시장은 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일절 없다”고 주장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 핵심으로 발전시키자”

    울산·부산·경북·강원이 동해선 철도를 유라시아 철도의 핵심 교통망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시, 부산시, 강원도, 경북도 4개 시·도는 2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동해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 네트워크의 핵심 교통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나승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철도 중심의 인프라 투자와 경제협력사업을 이행하는 국가간 협의체인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실현하려고 기획됐다. 지난해 9월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동북아 철도 현황을 고려해 효율적인 물류 운송이 가능한 4개의 최적 노선을 제시하면 동해선의 경우 단선·단절 구간 등으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었다. 이에 따라 4개 시·도는 지난해 10월 동해선 인프라 조기 확충을 위한 상생발전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고, 이날 업무협약 결실을 보게 됐다. 업무협약서에는 ▲철도 중심 인프라 투자 및 경제협력 사업 이행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 실현 협력 ▲동해선을 유라시아 철도 네트워크 핵심 교통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노력 ▲지역 간 상호 교류 활성화 및 동해선을 북방 물류·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투자·협력 강화 ▲동해선 발전 통해 국가 발전 견인할 수 있도록 공동 과제 지속적 발굴 및 관련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노력 ▲안정적인 협력 창구 구축 위해 ‘동해선 철도 상생발전 협의회’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4개 시·도는 또 동해선 철도 인프라 확충사업을 국가 사업화해 조기에 확충해 줄 것을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상대로 건의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인 ‘환동해 경제벨트’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골격이 되는 동해선을 중심으로 환동해 경제권 광역지자체가 지역을 넘어 남과 북을 연결하고 유라시아 경제권을 잇는 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선이 한반도 종단철도(TKR)를 통해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되면 환동해 권역이 신북방경제 협력시대에 유라시아 대륙의 관광·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결정적이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4개 시·도의 설명이다. 4개 시·도 관계자는 “끊어진 동해선 철도가 연결되고, 당선인 철도가 복선으로 확장돼 물류의 대동맥이 완성되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광대한 물류를 유라시아대륙으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동해선이 하게 될 것”이라며 “동해선을 중심으로 지역을 넘어 남북에서 대륙으로 연결되는 환동해 경제권이 강화되면 유럽연합이나 북미자유무역협정에 필적하는 동북아 경제블럭을 형성해 동해안 상생번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검찰,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선대본부장 체포

    검찰,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선대본부장 체포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캠프 관계자를 체포했다. 검찰은 송 시장 캠프에 수상한 돈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송 시장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한 김모씨와 지역 중고차매매업자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당시 캠프에 참여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수첩 등을 토대로 A씨가 김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상임고문이다. 검찰은 이 돈이 송 시장의 선거자금으로 쓰였거나 채용 또는 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건너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돈의 성격을 묻기 위해 김씨와 A씨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자금 흐름과 성격을 규명하는 동시에 송 시장이 사전에 돈거래를 인지하고 있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정치자금법상 1회 후원 한도는 500만원으로 규정돼 있다. 검찰은 이날 중으로 조사를 마치고 김씨와 A씨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등 신병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 사이버로 뚫는다

    울산시가 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을 뚫으려고 사이버 수출 상담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도우려고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 ‘중국 창춘 자동차부품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업체인 부국산업과 린노알미늄 등 9개 중소·중견업체, 중국 창춘 소재 제일자동차그룹 산하 1·2차 협력사들이 참가한다. 제일자동차그룹은 중국 최초의 완성차 생산기업으로 중국 3대 자동차 기업으로 꼽힌다. 폭스바겐이나 도요타 등과의 합자회사, 지에팡 트럭, 홍치승용차 등 계열사를 두고 연간 340만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두 도시 시장이 화상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을 계기로 두 도시의 상호 교로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출 마케팅 기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상 상담회는 25~26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7∼29일은 울산코트라지원단 사이버상담실에서 진행된다. 기업 편의를 위해 각 사업장에서도 중국 기업들과 화상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 기업은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부스와 통역원을 지원받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해외 마케팅 재개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수출 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울산 지웰시티 자이’ 26일 1순위 청약

    ㈜신영은 오는 25일 울산 동구 서부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 등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사는 울산 동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청약일정은 금일(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화) 1순위, 27일(수) 2순위를 받는다. 6월 2일(화) 1단지, 6월 3일(수)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고, 6월 15~18일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단지와 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분납제 적용이 되며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 적용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여기에 1차 중도금 납부 시기를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지정해 계약금만 있으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비규제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우선 주택수에 상관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 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도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이면 가능하고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전매할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최대 95m의 넓은 동간거리로 채광성을 높이고, 세대간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지하주차장 확장 주차계획(2.4~2.5m)으로 주차편리성을 더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울산시 최초로 카약물놀이장이 단지마다 마련되고 각 단지 중앙부에는 풋살장도 들어선다.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클라이밍시설이 조성된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 1인독서실, 건식사우나, 그룹스터디룸, 키즈카페 등의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진다.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를 탑재한 13.3인치의 AI월패드를 통해 음성명령 및 채팅으로 세대 내 빌트인 기기 및 공용부를 제어할 수 있고 입주민이 직접 구입한 가전제품과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통합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거실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스클라인도 홈네트워크와 통합 연동된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클라인은 자동운전 모드를 통해 세대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내부 공기 조절이 가능하다. 반경 1㎞ 이내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원스톱 생활 환경도 갖췄다. 우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인 것을 비롯해 서부초, 녹수초, 현대중, 현대청운중, 현대고, 현대청운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현대예술관 등 편의시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울산공장, KCC울산공장, 현대모비스 울산염포동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주요기업체들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한편,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울산콤플렉스, 울산페이 소비 동참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울산페이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울산시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페이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SK울산콤플렉스는 지난 4월부터 950여명의 임직원이 16억 5000만원 상당의 울산페이를 구매했다. SK울산콤플렉스는 구매한 울산페이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박경환 SK울산콤플렉스 총괄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정유업계도 전례 없는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울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며 “울산페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SK울산콤플렉스 노사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과 박 총괄 부사장 등은 이날 중구 태화동 장애인 고용 제빵 작업장인 ‘시민베이커리’에서 열리는 캠페인에 참여해 빵과 과자를 울산페이로 결제하며 소비 촉진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서 썩는 플라스틱 제품·실증화 추진

    울산서 썩는 플라스틱 제품·실증화 추진

    자연분해 가능한 썩는 플라스틱 제품화와 실증화가 진행된다. 울산시는 25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화학연구원 등 11개 기관·기업과 ‘수요 맞춤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시설공단, SKC, BGF에코바이오, 일광폴리머, 태광산업, 도일에코텍, 동명기술, 대인화학, 에이비넥소, 에이엔폴리 등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쓰레기매립장 부지 일부 제공, 생분해성 제품 사용과 관련한 조례 제정 협의, 제품 만족도 조사와 관련한 행정적 지원,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확대, 소재산업 육성에 관한 지원 등을 진행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울산시설공단은 시범사업 추진 공간을 제공한다. 또 SKC 등 기업은 파일럿 설비 구축과 소재 혼합 가공 기술 개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시제품 제작 및 개발, 제품 생분해성 평가 등을 진행한다.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은 지난 4월 산업부의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17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이 바이오플라스틱 업계가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플라스틱 연구와 생산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500병상 확대 추진 협약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은 21일 근로복지공단에서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병원 부지 무상제공(울산시·울주군 공동),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 추진(공단), 향후 500병상 규모 확대 추진(울산시·울주군·공단)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공공병원이 없는 울산시에 2019년 1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1월 끝난 한국개발연구원(KDI) 적정성 검토 결과에서 사업비 2059억원(법인세 제외)으로 확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전문 공공병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2019년 10월∼2020년 3월)을 했고,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기능 강화 요구를 단계별 로드맵에 반영하기로 했다. 단계별 로드맵에 따르면 개원 시점인 1단계는 300병상 규모로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아급성기(응급치료를 끝내고 재활에 들어가야 할 단계) 치료와 재활 중심 병원’에서 울산시가 요구한 어린이 재활, 장애인 치과, 수지 접합, 화상 재활, 심뇌혈관 조기 재활 등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감염내과 등을 포함해 공공병원 역할을 담당한다. 18개 진료과목은 내과(소화기, 호흡기 또는 감염, 심장),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응급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이다. 인력은 전문의 54명에 간호 인력 228명을 포함해 모두 585명에 이를 전망이다. 2단계는 500병상 규모, 20개 진료과목으로 확장해 급성기 치료를 중심으로 지역 응급의료센터, 지역 심뇌혈관센터, 모자보건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한다. 2단계는 개원 이후 4∼5년 이후로 예상되지만,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500병상 규모로 지역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하는 공공병원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해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고 의료·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 지구에 부지 3만 3000㎡, 연면적 4만 796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1년 착공해 2024년 준공된다. 실제 개원은 2025년 1월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해외서 입국한 20대 필리핀인 코로나19 확진

    해외서 입국한 20대 필리핀인 코로나19 확진

    울산에서 코로나19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국적의 A(28·회사원)씨가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회사원이다. A씨는 입국 당일 오후 KTX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증상이 없고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확진자 감염원과 이동 경로 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 생산공장 증설 MOU

    울산시·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 생산공장 증설 MOU

    울산시와 효성첨단소재는 20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라미드 섬유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울산공장에 613억원을 투자해 2021년 상반기까지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현재 연산 1200t 수준의 생산 규모를 연산 3700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증설 투자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효성그룹이 애초 베트남에 공장 건설을 검토했던 것을 울산공장 증설로 방향을 전환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 경영진은 국내 경기 회복을 꾀하는 동시에 핵심 소재 생산기지는 국내에 둬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은 “효성과 린데코리아가 3000억원 규모 액화수소 생산공장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이번 아라미드 섬유 공장 증설까지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황 대표이사는 “고부가가치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 부문 최고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안전도우미’ 학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원

    학교 안전도우미가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돕는다. 울산시교육청은 등교 개학 이후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돕는 ‘코로나19 안전도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사 운영의 조기 안정화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별로 안전도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357개 학교에서 총 1379명의 안전도우미가 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이나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도우미들은 등교나 일과 중에 발열 검사를 하고 방역용품을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 휴식이나 급식 시간에 교실이 아닌 장소에서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역할도 한다. 각 학교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업이 없어진 방과후학교 강사를 안전도우미로 위촉하고, 앞으로 필요에 따라 퇴직 교원이나 학부모 등도 추가로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교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빈틈없는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 중이고, 교육청도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안전한 등교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왜, 베트남 가려던 효성 울산으로 유턴했나

    ㈜효성이 베트남에 설립을 추진하던 ‘아라미드 생산공장’을 울산에 건립하기로 했다. 울산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이룬 성과다. ●市, 산업 생태계 조성·기술 보안 강화 울산시는 20일 울산시청에서 효성과 ‘아라미드 생산공장 증설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효성은 6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의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현재 연산 1200t 규모에서 3700t 규모로 증설한다.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아라미드 공장을 신설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효성은 코로나19 사태로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진 점과 울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나선 점, 아라미드 기술력 보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국내 증설로 돌아섰다. 이는 ‘리쇼어링’(해외 생산기지의 국내 유턴) 사례로 꼽힌다. ●613억 투입…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 효성은 하반기에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에 들어가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400도에도 견디는 섬유 신소재다. 고성능 타이어나 방탄복, 특수 호스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특히 5G 통신망용 광케이블에 사용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베트남 가려던 효성, 울산에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

    (주)효성이 베트남에 설립을 추진하던 ‘아라미드 생산공장’을 울산에 건립한다. 울산시와 효성은 20일 첨단소재 신규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신규투자는 613억원을 들여 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의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현재 연산 1200t 규모에서 3700t 규모로 증설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애초 효성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아라미드 공장을 신설할 방침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는데다 국내 경기 회복 측면도 고려해 전격 국내 증설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 울산공장은 생산라인을 증설하면 연산 3700t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효성은 앞으로 연산 5000t까지 늘린다는 계획으로 신사업 육성 차원의 이번 증설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5월 끝낼 예정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한 데다 400도 열을 견디는 섬유 신소재로 고성능 타이어나 방탄복, 특수 호스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아라미드는 특히 5G 통신망용 광케이블에 사용되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효성첨단소재 매출 중 아라미드 담당 사업부인 산업자재부문 매출액은 2조 5656억원에 달했다. 효성이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1조 102억원을 달성하는데도 아라미드 같은 신소재가 핵심 역할을 했다. 국내 아라미드 시장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7%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출 물량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16년 연간 3694t에서 지난해 연간 5730t을 기록했다. 매년 18% 늘어난 것이다. 가격도 고공행진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7년 kg당 17달러였던 수출 단가는 지난해 7월 23.8달러로 올랐다. 효성의 이번 생산라인 증설로 아라미드 1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효성이 울산공장 생산량을 5000t 수준으로 늘리면 국내 1위이자, 글로벌 3위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생산량 7500t과 격차를 좁히게 된다”며 “코오롱과 점유율 경쟁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울산시, 효성, 린데코리아는 울산시청에서 ‘액화 수소 생산공장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효성과 린데코리아는 3000억원을 합작 투자해 울산 남구 처용로 487번길 66 일원 3만㎡ 부지에 연산 1만 3000t 규모 액화 수소 생산공장을 내년 1분기 착공해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연산 생산 규모는 단일 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신설 공장에서는 효성 용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코리아의 수소 액화 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 수소를 생산한다. 수소 액화 기술은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체화시키는 것이다. 린데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 수소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산업인력공단 울산페이 소비촉진 동참

    산업인력공단이 울산지역 화폐인 ‘울산페이’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울산페이 구매 동참 릴레이’에 이어 5월에는 ‘울산페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소비 촉진 캠페인 첫 주자로 산업인력공단이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달부터 식당과 카페 등에서 울산페이 결제를 통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시는 또 장애인 출장 세차 서비스 업체인 ‘새차랑’ 이용 후 카드 결제 대신 수수료가 없는 울산페이 결제를 추진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착한 소비로 경제 선순환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이 필요하다”며 “울산페이 소비 촉진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민갑룡 청장 “겸직 논란 황운하, 국회 개원 전 합리적 결론낼 것”

    민갑룡 청장 “겸직 논란 황운하, 국회 개원 전 합리적 결론낼 것”

    경찰 출신이지만 퇴직 처리가 되지 않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해 경찰이 21대 국회가 시작되기 전 겸직 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 당선자의 겸직 논란과 관련해 “이번 주 중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의견 수렴을 하려고 한다”며 “21대 국회 임시 개시일(5월 30일) 전까지 현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에게 질의서를 보내 의견을 받았는데 예견하지 못한 사안이라 입장이 분분하다”며 “토론을 통해 합법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당선자는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올해 1월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인재개발원장이던 황 당선자는 직위에서 해제됐고,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면직을 신청했지만 경찰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통령 훈령인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에 따르면 비위와 관련한 조사·수사를 받는 경우 의원면직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황 당선자는 경찰 신분이면서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게 돼 겸직 논란의 당사자가 됐다. 한편 민 청장은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등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지금처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직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고려해 경호는 당분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해 말 의경으로 편성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부대를 철수한 바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경찰청장 “황운하 겸직 문제, 국회 임기 개시 전 조치해야”

    경찰청장 “황운하 겸직 문제, 국회 임기 개시 전 조치해야”

    민갑룡 경찰청장이 경찰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의 겸직 논란과 관련해 “21대 국회 임기 개시일(5월 30일) 전까지는 현재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 청장은 18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주 중 전문가들을 모시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의견 수렴을 하려고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관계기관, 전문가들에게 질의서를 보내서 의견을 받았는데 예견하지 못한 사안이라 의견이 분분하다. 토론을 통해 합법적이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서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2018년 6월 지방선거에 앞서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지낸 황 당선인을 지난 1월 기소했다. 황 당선인은 총선 출마에 앞서 경찰청에 의원면직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통령 훈령인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에 따르면 비위와 관련한 조사·수사를 받는 경우 의원면직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황 당선인은 경찰 신분을 유지한 채 다음 달 30일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 청장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징계 여부는 그 결과가 나와야 한다. 우리가 토론을 통해 해소하려는 것은 신분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대우버스 노조, 울산공장 폐쇄 철회 촉구

    대우버스 노조, 울산공장 폐쇄 철회 촉구

    “자일대우상용차는 울산공장 폐쇄 결정을 철회하고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지회는 18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일대우상용차(이하 대우버스) 사측이 생산량 축소, 계약직 노동자 계약 해지, 베트남 공장 증설 등 울산공장 폐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르면 7월 공장이 폐쇄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대우버스는 버스 생산 전문기업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오면서 버스 내수 판매 40%를 점유하며 성장해왔으나 영안모자그룹이 2003년 인수하면서 부지를 하나씩 팔고, 해외 공장 다수 건설, 구조조정 추진 등으로 그룹 곳간만 채웠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또 “코로나19 사태에 그나마 제조업이 제역할을 하면서 한국 경제가 버티는 상황에서 영안그룹은 울산공장 물량을 해외 공장으로 넘기며 폐쇄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어 “대우버스는 울산시와 2004년 12월 공장 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울산시가 진입도로와 교량 건설, 추가 부지확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울산공장 폐쇄는 대우버스가 인제 와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울산공장이 폐쇄되면 600여명 노동자가 길거리로 내몰린다”며 “노동자 생존권과 국가 경제를 지키려면 울산공장 폐쇄는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우버스 측은 울산공장 폐쇄 문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野 울산 당선자 5인 “재난지원금 전액 수령, 울산시민 위해 쓸 것”

    野 울산 당선자 5인 “재난지원금 전액 수령, 울산시민 위해 쓸 것”

    김기현 등 전액 수령 방침“지역경제 활성화에 쓰고 자발적 기부”“文정부 기부 강요 어처구니없어”미래통합당 울산지역 당선자들이 18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수령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11일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서약서에 사인을 받고, 평의원들에게는 자발적 기부를 독려한 것과 반대다. 통합당 박성민(중구), 이채익(남갑), 김기현(남을), 권명호(동구), 서범수(울주) 등 울산 지역 당선자 5인은 재난지원금 전액 수령 방침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에서 “통합당 울산지역 당선인 일동은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 속에서 울산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저희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수령하겠다”고 했다. 또 “지원금 본래의 취지대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쓰이게 하며, 정부에 의해 강제기부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 판단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총선에 영향을 미칠 요량으로 지급에만 급급한 나머지 코로나19로 직접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더 많은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이를 메우기 위한 방편으로 ‘자발적 기부’라는 명목으로 정부가 기부를 강요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부는 말 그대로 선의의 표현”이라며 “그럼에도 현 정부는 무늬만 자유와 자율일 뿐 실상은 기부를 강요하고 있으며, 이것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이념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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