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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 국가정원의 세계화’··· 21일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태화강 국가정원의 세계화’··· 21일 국제학술토론회 개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울산시는 오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울산시·산림청·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 유치를 기념해 열린다.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가 ‘한국정원 소개와 공공정원 가치’를 기조 발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부장이 ‘기후변화와 공공정원의 역할’, 네덜란드 조경가 바트 후스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에 담은 철학’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회는 정원TV 유튜브로도 중계된다. 울산시는 토론회에 앞서 전국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300명의 행사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울산시와 국가정원 누리집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네덜란드 출신의 피트 아우돌프는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와 시카고 루리가든 정원을 만들었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자연주의 정원을 만든다. 정원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 국가정원내 국화정원 부지 1만 8000여㎡에 모두 122종 4만 8826그루의 각종 식물를 심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 개장을 기념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전 세계에 소개하겠다”며 “태화강 국가정원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공공정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울산시,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요청

    “울산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울산시,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요청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요청합니다.” 울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대형 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울산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울산시는 지역에서 시행 중이거나 앞으로 시공 예정인 대형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높이려고 이번 방문을 기획했다. 울산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과 민관합동 방문단을 구성했다. 방문 대상은 호반건설, 금호건설, 신일, 아이에스동서, 한양건설 등 5개 사다. 이들 업체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주 어려움을 겪는 울산 건설업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면서 “발주처, 관계 기관, 대형건설사 본사, 대형사업장 현장 등에 대한 지속적 방문과 홍보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 ‘아이 믿고 맡기세요.’… 울산시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지정

    ‘아이 믿고 맡기세요.’… 울산시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지정

    ‘아이를 믿고 맡기세요.’ 울산시는 11일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10곳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평가 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울산시는 2011년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했고, 이번에 신규 지정 10곳을 포함 총 101곳(재원 영유아 5203명)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종합=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시 일원) ●프로야구=kt-LG(오후 6시 30분·잠실) ●프로축구=포항-울산(오후 3시·포항스틸야드) 전북-강원(오후 7시 30분·전주월드컵경기장) 인천-제주(오후 7시 30분·인천축구전용경기장) ●테니스=ATP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올림픽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양산컵 프로대회(오전 8시·양산 베스트, 마이티볼링경기장) ●바둑=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1차전(온라인) ●산악=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10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 최초 산업기지 ‘울산공업센터’ 지정 60년…산업 전환기 체질 개선 가속화

    최초 산업기지 ‘울산공업센터’ 지정 60년…산업 전환기 체질 개선 가속화

    ●탈탄소 뉴노멀 시대…SK 울산CLX, ‘그린 산업’ 전환 박차대한민국 최초의 산업기지인 울산공업센터(현 울산산업단지)가 올해로 지정 60주년을 맞았다. 탈탄소가 뉴노멀의 시대가 되면서 이곳에 처음으로 정유공장을 준공한 SK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는 넷제로(Net Zero) 달성을 통해 그린 산업 전환과 주력산업 첨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60년간 울산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에서 최대 수출거점으로 성장했다. 울산은 1962년 1월 27일 각령 제403호로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2월 3일 남구 매암동 납도마을에서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울산산업단지의 성장은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출범과 함께한다. 정부는 경제적 자립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목표로 정유공장 건설을 최우선 사업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울산CLX의 전신인 대한석유공사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이후 마련된 부지에 처음으로 정유공장을 준공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정유공장으로, 1964년 4월 하루 3만 5000배럴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1972년에는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기초유분 에틸렌을 생산하는 나프타 열분해 시설(NCC)을 국내 최초로 가동했다. 1980년 선경(SK의 전신)에 인수되면서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가 완성됐다. SK 울산CLX가 증설과 중질유분해시설(FCC) 등 고도화 설비 투자를 통해 세계 3위 규모의 정제능력을 키웠다.이후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울산은 국내 최대 중화학공업단지로 도약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이 들어서면서 석유화학뿐 아니라 자동차, 조선 등 3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도시로 성장했다. 공업센터 지정 이후 울산의 수출실적은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1962년 26만달러에 그쳤던 울산의 수출액은 지난해 743억달러로 60년간 28만 6000배 성장했다. 하지만 2012년 이후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등 3대 주력 산업이 위축되면서 고비를 맞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탈탄소가 뉴노멀이 되면서 변혁기를 맞았다. SK이노베이션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회사를 목표로 발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SK 울산CLX는 2050년까지 기존 탄소사업을 그린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넷제로 달성 목표를 밝혔다.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탄소포집 기술 역량 고도화와 국내외 탄소수송·저장 기술 실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울산시의 지속적인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울산의 성장과 함께해 온 대표기업으로서 저탄소, 무탄소 중심의 미래에너지를 생산해 울산과 함께 지속성장 하겠다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의 역사는 산업도시 울산의 발전사이자 대한민국 경제성장사”라며 “울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넷제로 달성을 통해 지속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솟아라 울산’…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솟아라 울산’…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축제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울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울산시는 7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전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대회이면서, 3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체전이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19세 이하부 경기만 진행됐다. 이번 체전은 역대 최다인 2만890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오는 13일까지 49개 종목의 경기가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솟아라 울산’을 주제로 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시민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면서 기대를 나타냈다. 식전 공연에서는 울산 출신 가수 테이와 지역 초등학생이 부녀로 출연해 울산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될 개막 공식 행사에서는 제53보병사단과 제2작전사령부가 함께 참여한 선도악대를 선두로 선수단이 입장한다. 선수단 입장이 끝나면 울산시립무용단이 선수단 환영무를 선사한다. 이어 지역 어린이합창단 100여 명이 붉은색과 푸른색 옷을 입고 중앙무대에 태극무늬를 연출하며 애국가를 제창한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개회 선언과 김두겸 울산시장의 환영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이후에는 전국체전 개회식의 주요 행사인 성화 점화가 이어진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7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시민 611명의 손에서 손으로 224㎞를 달려 울산으로 봉송됐다. 7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봉송되는 성화는 총 63명 주자를 거쳐 최종 점화 주자에게 전달된다. 성화 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되면 오후 7시 40분에 미디어아트쇼와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은 테이를 시작으로 빅마마, 티에이엔(TAN), 김호중으로 이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림픽이 국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의 전환점이 되듯 이번 전국체전이 울산의 대외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울산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尹,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지역에서도 양질 일자리 창출”

    尹,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지역에서도 양질 일자리 창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협력회의)’를 열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법령 구축 방안과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각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며 협력회의를 정례 개최해 국정운영의 주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시청에서 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지방 체제의 핵심은 지역 스스로가 성장 동력을 찾고 지역에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라며 “정부는 민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올해 신설된 협력회의는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지역정책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이른바 ‘제2 국무회의’로도 불린다. 신설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협력회의는 새 정부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1차 회의는 지난 1월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협력회의는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 발전에 관한 국가적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특히 시군구청장과 지방의회도 참여한다는 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지사님들과 지방 4대 협의체장님들께서는 지역의 사정을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면 정부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인수위에서도 면밀히 검토하고 국정과제에도 반영됐듯이 정부는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를 열고자 최선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정례화하고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입법과 법령 정비 과정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된다면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제2국무회의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17개 시·도지사, 대통령실의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의에서 ▲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법령 및 법령정비 체계 구축방안 ▲지방분권법과 균형발전법의 통합법 제정 추진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 등이 논의됐다.
  • 한글문화연대, 2022년 우리말 사랑꾼 선정

    한글문화연대는 7일 2022년 ‘우리말 사랑꾼’으로 울산시, 중소벤처기업부 등 기관 2곳과 박은주 국토교통부 사무관, 홍성진 산업통상자원부 주무관 등 개인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우리말과 한글 사용에 앞장서며 쉬운 공공언어 쓰기에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문서에 많이 보이던 외국어 용어와 외국 문자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국토부 박 사무관은 국어책임관으로서 쉬운 우리말로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전문용어 표준화 작업을 북돋는 등 쉬운 공공언어 문화를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산업부 홍 주무관은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고 용례를 담은 교본을 만드는 등 공공언어 생산자의 본보기가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우리말 해침꾼’으로 뽑혔다. 박 시장과 하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을 영어상용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글문화연대는 해마다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말 사랑꾼과 해침꾼을 발표한다.
  •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

    LS니꼬동제련 ‘LS MnM’으로 새출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LS니꼬동제련이 새 사명을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 LS니꼬동제련은 지주사인 ㈜LS가 지분을 100% 보유하며 ‘LS MnM’(로고)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6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열린 신사명 선포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도석구 LS MnM 사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새 사명은 기존의 금속 사업에 소재 사업을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금속 사업의 원료 구매 네트워크와 금속 기술을 소재 사업에 융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LS MnM은 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가치 사슬의 첫 시작점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계열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키워 전 세계 인프라 시장에서 LS그룹의 영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S MnM의 소재 사업에는 구 회장이 최근 강조하는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태양광 셀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LS MnM은 1999년 LG전선 등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설립 23년 만인 지난달 그룹 지주사인 ㈜LS가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독립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전기동 생산량 세계 2위(단일 제련소 기준)인 온산제련소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비철금속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9조 9015억원, 영업이익은 3544억원을 기록했다.
  • “관광객은 반값 요금”… 울산 ‘관광택시’ 운영

    울산을 찾는 관광객은 7일부터 기본요금의 절반 가격에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6일 시청 광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한 21대의 울산관광택시는 국내외 관광객 전용이다. 관광택시 이용객은 기본 4시간 8만원과 8시간 16만원의 요금 중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관광객은 여행일 3일 전까지 울산관광택시 앱과 울산관광재단 웹,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가족 단위 등 단체여행객을 위한 대형승합 관광택시(12인승)도 3대 운행한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개인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기사를 모집해 기본 소양 교육과 시범 운행 등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택시는 울산의 관광지를 잘 모르거나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먼 거리 관광지에 갈 때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국내 유일 동제련소, ‘LS MnM’ 새 사명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

    국내 유일 동제련소, ‘LS MnM’ 새 사명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LS니꼬동제련이 새 사명을 달고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 LS니꼬동제련은 지주사인 ㈜LS가 지분을 100% 보유하며 ‘LS MnM’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6일 울산 온산제련소에서 열린 신사명 선포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도석구 LS MnM 사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새 사명은 기존의 금속 사업에 소재 사업을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속 사업의 원료 구매 네트워크와 금속 기술을 소재 사업에 융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회장은 “LS MnM은 그룹의 전기·전력 인프라 사업 가치 사슬의 첫 시작점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중요한 계열사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키워 전 세계 인프라 시장에서 LS그룹의 영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S MnM의 소재 사업에는 구 회장이 최근 강조하는 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산업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태양광 셀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LS MnM은 1999년 LG전선 등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설립 23년만인 지난달 그룹 지주사인 ㈜LS가 지분 전량을 인수하며 독립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전기동 생산량 세계 2위(단일 제련소 기준)인 온산제련소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비철금속 소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9조 9015억원, 영업이익은 3544억원을 기록했다.
  • 제103회 전국체전 울산에서 내일 팡파르

    제103회 전국체전이 7일 울산에서 개막해 일주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울산시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주경기장인 울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제103회 전국체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시범 종목인 보디빌딩·족구·합기도를 포함한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4만여명이 참가한다. 사전경기는 지난달 21일 유도를 시작으로 펜싱, 배드민턴, 사격, 축구 등 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7일 오후 4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에 이어 가수 김호중, 윤도현밴드, 빅마마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폐회식은 13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문화공연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가수 더원, 거미, SF9, 최유정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밝혀 줄 성화 봉송도 시작됐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 개천마당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채화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중구 함월루(생활의 불)와 남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신산업의 불), 동구 대왕암공원(호국의 불), 북구 달천철장(문화의 불), 울주군 옹기아카데미(장인의 불)에서 특별 채화됐다. 각각 채화된 불은 4일 울산시청에서 모여 하나로 합쳐져 3일간 울산 전역을 돈 뒤 개회식에서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에서 9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 부울경 시민단체 “특별연합 행·재정권 강화로 좌초 위기 돌파해야”

    부울경 시민단체 “특별연합 행·재정권 강화로 좌초 위기 돌파해야”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 ‘실효성이 없다’는 울산, 경남의 판단에 따라 좌초 위기에 처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특별연합의 사무·재정권 등을 보강하기 위한 범정부적 조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와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겠다던 초광역 특별연합이 위기에 처할 때까지 정부가 무엇을 했는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총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실행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초광역 특별연합 구축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민단체는 경남과 울산의 반대로 특별연합이 좌초 위기에 처했지만,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소멸을 막으려면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특별연합의 행정·재정권한이 미흡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경남과 울산의 문제의식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자치분권형 특별연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연합이 자율적 재정을 확보하고, 국가로부터 일정 사무 권한을 이양받은 형태다.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현재 특별연합은 재정적으로 정부에 기댈 수밖에 없고, 위임받은 사무 권한도 언제든 정부가 회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다만, 초광역 연합의 물꼬를 트자는 뜻에서 ‘낮은 수준’의 연합이 시작된 것인데, 반대에 부딪힌 만큼 강화된 형태로 추진하도록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3개 시·도 단체장이 강화된 특별연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전략을 세우고,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 ‘지방 시대’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부와 국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울산광역시의원 내년 월정수당 1.4% 인상

    울산광역시의원 내년 월정수당 1.4% 인상

    울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의 내년 월정수당이 1.4% 오른다. 울산시의회는 4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월정수당을 기존 4014만원에서 1.4%(113만원) 인상한 4127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률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반영했다는 게 시의회의 설명이다. 광역의원들의 의정비는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비용인 월정수당과 의정 자료수집·연구 등에 사용되는 의정활동비로 구성된다. 심의위는 또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앞으로 3년간 시의원들의 월정수당을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심의위는 의정활동비를 기존과 같은 연간 1800만원(월 150만원)으로 확정했다.
  • ‘17년 만에 울산서 개최’… 제103회 전국체전 관심 ‘후끈’

    ‘17년 만에 울산서 개최’… 제103회 전국체전 관심 ‘후끈’

    울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울산시는 오는 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 개회식 입장권이 모두 배부되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잔여 입장권이 없어 애초 계획한 입장권 현장 배부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전국체전 개회식은 ‘솟아라 울산’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같은 시간에 생중계되는 KBS 1TV나 유튜브 채널 MBC 스포츠탐험대와 MBC FUNGO STUDIO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권에 적힌 출입문으로 개회식장에 들어갈 수 있고, 오후 4시 30분까지 정해진 좌석 구역에 착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등은 남쪽과 서쪽 경사로를 통해서 입장할 수 있다. 개회식 당일 울산종합운동장에는 관람객 차량이 들어올 수 없다. 인근 메가마트 울산점 등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서 개회식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올해 전국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다. 합기도, 족구 등 시범 종목 3개를 포함해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재외동포 선수단 등 2만 9000여명이 참가한다. 전국체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폐회식은 오는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오후 5시 30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등 공식행사가 이어진다. 가수 더원, 거미, SF9, 최유정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 검찰, 민선7기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 민선7기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

     울산지검이 30일 오후 울산시청 옛 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민선 7기 시민신문고위원회 관계자 비리와 관련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고충을 해결하려고 설치됐던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울산시정에서 독립된 부서이고, 지방 옴부즈맨 기구로 역할을 하다가 최근 민선 8기 들어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명칭을 바꿨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울산 남·중·북구, 30분 생활권 시대 ‘활짝’

    울산 남·중·북구, 30분 생활권 시대 ‘활짝’

    울산 남·중·북구가 ‘이예로’ 개통으로 30분 생활권에 접어들었다. 울산시는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2010년 착공한 옥동~농소 간 이예로를 29일 완전히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예로 개통으로 울산 남·중·북구 이동 시간은 기존 1시간 이상에서 30분으로 대폭 줄었다. 이예로는 울산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 때문에 빚어진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등 총 481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개설됐다. 왕복 4차선으로 남구 옥동 남부순환도로와 북구 농소동 오토밸리로를 잇는 총 16.9㎞를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1구간은 남구 옥동 남부순환도로에서 중구 성안동까지 8㎞, 2구간은 중구 성안동에서 북구 농소동까지 8.9㎞다. 도로 공사는 2구간, 1구간 순으로 진행됐다. 2구간은 2010년 6월 착공해 2017년 9월 준공과 함께 개통됐다. 1구간은 2019년 6월 중구 성안교차로~중구 북부순환도로 4㎞를 먼저 부분 개통한 데 이어 올해 7월 중구 북부순환도로~남구 문수로 3㎞도 개통했다. 이날 1구간의 잔여분인 문수로~남부순환 1㎞가 개통됐다. 이로써 이예로는 착공 12년 3개월여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특히 이예로는 만성 교통체증 구간인 남구 신복로터리와 태화로터리를 통과하는 차량의 20~30%를 흡수하면서 도심 차량 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예로가 완전히 개통돼 도심의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빨라지는 차량 흐름만큼 물류 비용과 출퇴근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울산 원전해체연구소 새달 31일 착공

    국내 원전해체 산업을 이끌 원전해체연구소가 다음달 31일 착공한다. 울산시는 2025년 7월까지 울주군 서생면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경계지점 13만 7954㎡ 부지에 원전해체연구소(건축 전체면적 1만 9789㎡)를 1·2단계로 완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원전해체연구소는 건물 건축과 함께 내년부터 2026년까지 제염 성능평가 분석장비 등 총 240종의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전해체연구소는 다음달 31일 1단계로 사무동, 연구동, 목업(실물크기 모형) 시험동을 착공해 2024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내년 2월 실증분석동과 방사화학분석동을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원전해체연구소는 영구 정지된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방사성폐기물 분석, 교육·훈련 등 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한다. 앞서 울산시와 부산시는 2019년 4월 공동으로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했다.
  • 울산에 이동노동자 실내쉼터 개소

    울산에 이동노동자 실내쉼터 개소

    울산에 이동노동자 실내 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택배 기사 등 이동노동자 실내 쉼터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내 쉼터는 남구 달동에 225㎡ 규모에 공동휴게실과 여성 휴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이 쉼터는 대리운전·택배·퀵서비스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업무 장소가 고정되지 않고 주로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 휴식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은 평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이 쉼터는 휴식 공간뿐 아니라 노동관련 각종 상담, 건강 서비스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한 복합공간이다. 울산에는 남구가 지난달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과 무거삼거리 일원에 이동노동자 야외 쉼터를 설치했지만, 실내 쉼터가 조성된 것은 처음이다. 실내 쉼터는 민선 8기 울산시장 공약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눈과 비, 추위와 더위 속에서 제대로 쉴 공간 없이 근무했던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울산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

    울산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

    울산에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27일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단에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2019년 4월부터 208억원을 투입해 부지 3219㎡, 건축 연면적 2769㎡ 규모의 품질평가동(지하 1층, 지상 3층), 소재물성시험동(지상 2층) 등 2개 동으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3D프린팅 소재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22종이 구축됐고, 소재 품질과 적합성 평가 등 120건의 기업 지원을 하게 된다. 울산테크노일반산단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등 3D프린팅 관련 대학과 다수의 3D프린팅 기업, 연구 기관이 집적된 국내 최대 규모 3D프린팅 특화지역이다.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등 4개 센터가 건립돼 3D프린팅 산업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지난해 2월 문을 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는 21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는 다음달 3D프린팅 제조공정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8월 UNIST에 착공한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가 내년 12월 준공하면 3D프린팅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4개 연구센터가 각 기관 특성에 맞게 3D프린팅 연구 개발과 지원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울산 주력 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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