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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투자 유치”… 외국인학교 설립 추진

    울산에 외국인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울산시는 2018년 외국인학교 설립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타당성 용역(사업비 2200만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외국인학교를 설립하는 데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400억원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한다. 학생 수는 200~300명 선으로 추정된다. 시는 이를 위해 울산시교육청, 울산발전연구원, 울산과학기술대, 현대외국인학교, 현대중공업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특히 시는 외국인학교가 설립되면 2017년부터 상업화할 동북아오일허브 북항사업 성공을 위한 석유트레이더(석유 거래상) 유치와 연구·개발(R&D) 분야 석학 유치, 강동관광단지 투자유치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전국에 47개의 외국인학교가 운영되지만 울산의 경우 현대중공업에서 1982년 개교한 현대외국인학교(유치원·초·중교 재학생 184명)가 유일하다. 이 때문에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외국인 교수 등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자녀를 부산지역의 외국인 학교에 보내고 있다. 지역 기업체 외국인 자녀 80여명도 부산 강서구 송정동 국제외국인학교까지 통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 촉진과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외국인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외국인들은 자녀가 다닐 외국인학교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포토] 2015 수능 만점자 최보윤양

    [포토] 2015 수능 만점자 최보윤양

    울산시교육청은 성신고등학교 3학년 최보윤양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문계열 만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학생들 안전 빈틈없게”

    울산시교육청이 24시간 학생 안전통합시스템을 가동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려고 ‘360도 학생 생활밀착형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학생의 움직임에 맞춰 학생을 따라다니며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적인 시스템이다. 교육청은 ‘가정과 등교 및 하교’, ‘교내생활’, ‘교외활동’, ‘재난재해’ 등 4가지 안전 중점관리 영역으로 나눠 24시간 등·하교, 교내와 교외활동까지 학생들의 움직임에 맞춰 학생 안전관리 영역을 세부적으로 마련했다. 가정 영역에서는 아동학대와 생활안전 등 가정 내 생활뿐 아니라 도보·자전거·통학차량 등 학생들의 등·하교 방법을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한다. 교내생활 영역에서는 시설관리와 교육활동, 보건·급식, 기숙사·합숙소, 생활지도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교사 명예퇴직 희망자 급증…정부 연금법 개정 움직임에 연금액 삭감될까 불안심리 확산

    교사 명예퇴직 희망자 급증…정부 연금법 개정 움직임에 연금액 삭감될까 불안심리 확산

    ‘교사 명예퇴직’ 교사 명예퇴직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휘몰아치는 이번 ‘명퇴 바람’은 정부의 연금법 개정 움직임에 따른 연금 삭감 등 불이익을 피하자는 심리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전국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명예퇴직 신청자(잠정 집계)는 초등 1000여명, 중등 900여명, 사립 중등 400여명 등 23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신청자 383명(초등 120명·중등 157명·사립 중등 106명)에 비해 6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명퇴 태풍’으로 표현할만 하다. 경기도교육청도 최근 명예퇴직 수요를 조사한 결과 763명이 희망했다고 밝혔다. 재정난을 겪는 경기도교육청은 앞서 2월 명퇴 신청자 755명 가운데 19%인 147명을 퇴직시킨 바 있다. 충북에서는 초등 62명, 중등 217명(사립 교원 35명 포함) 279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명예퇴직 신청자 68명(초등 19명·중등 49명)에 비해 4배가량 많은 것이다. 부산에서는 957명이 명예퇴직 신청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상반기 603명보다 354명(58.7%) 늘어난 것이다. 충남에서도 282명(유치원·초등 56명·공립 중등 161명·사립 중등 63명·교육전문직 2명)이, 경남에서는 444명(초등 210명·중등 234명)이 각각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들 교육청의 명예퇴직 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배 이상 증가했다. 강원 지역에서도 지난해 이맘때(58명)보다 2.7배 늘어난 157명이 교단을 떠나기로 했다. 지난 2월 255명이 교단을 떠난 전북교육청에서는 올 하반기에 330명이 추가로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있다. 이밖에 경북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인 274명이 신청서를 냈고, 대구에서는 340여명이 명퇴 희망원을 제출했다. 대구의 명퇴 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명에 비해 4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일선 교원들의 명퇴 신청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정부의 연금법 개정 논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일선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산 부족으로 명예퇴직이 ‘바늘구멍’인 시·도교육청도 생겨나고 있다. 울산에서는 올 하반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가 100여명에 이르지만 관련 예산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명퇴 예산으로 100억원 가량을 확보했으나 상반기에 이미 99명의 명퇴금으로 90억원을 집행, 나머지 10억원으로 하반기 명예퇴직 교사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울산시교육청은 14억원가량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지만, 시교육청의 요구액이 모두 반영된다 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강원교육청도 명예퇴직 예산이 250억원에 불과해 실제 명퇴할 수 있는 교원은 120명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명예퇴직을 하지 못하는 교사가 늘어나면 일선 학교의 교원 수급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임용고시에 합격하고도 자리가 없어 발령받지 못하는 신규 교사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선 교원·교사들의 명퇴 신청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정부의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와 무관하지 않은 현상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편 공직 사회에서는 공무원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수령액을 향후 약 30년에 걸쳐 현재보다 20% 삭감하는 대신 정년을 조기에 3년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고 있다.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정부가 공무원의 재직기간 1년당 부여되는 연금 수령액의 증가폭을 2020년까지 20% 낮추는 ‘개혁안’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급증…정부 연금법 개정 움직임에 연금 삭감 불안심리 확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급증…정부 연금법 개정 움직임에 연금 삭감 불안심리 확산

    ‘교원 명예퇴직’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휘몰아치는 이번 ‘명퇴 바람’은 정부의 연금법 개정 움직임에 따른 연금 삭감 등 불이익을 피하자는 심리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시·도교육청에서는 이른바 진보 교육감이 선출된 뒤 물갈이 인사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명퇴 신청 교원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24일 전국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명예퇴직 신청자(잠정 집계)는 초등 1000여명, 중등 900여명, 사립 중등 400여명 등 2300여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신청자 383명(초등 120명·중등 157명·사립 중등 106명)에 비해 6배가량 급증한 것이다. ‘명퇴 태풍’으로 표현할만 하다. 경기도교육청도 최근 명예퇴직 수요를 조사한 결과 763명이 희망했다고 밝혔다. 재정난을 겪는 경기도교육청은 앞서 2월 명퇴 신청자 755명 가운데 19%인 147명을 퇴직시킨 바 있다. 사상 처음으로 진보교육감이 탄생한 충북에서는 초등 62명, 중등 217명(사립 교원 35명 포함) 279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명예퇴직 신청자 68명(초등 19명·중등 49명)에 비해 4배가량 많은 것이다. 부산에서는 957명이 명예퇴직 신청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상반기 603명보다 354명(58.7%) 늘어난 것이다. 충남에서도 282명(유치원·초등 56명·공립 중등 161명·사립 중등 63명·교육전문직 2명)이, 경남에서는 444명(초등 210명·중등 234명)이 각각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들 교육청의 명예퇴직 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배 이상 증가했다. 강원 지역에서도 지난해 이맘때(58명)보다 2.7배 늘어난 157명이 교단을 떠나기로 했다. 지난 2월 255명이 교단을 떠난 전북교육청에서는 올 하반기에 330명이 추가로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있다. 이밖에 경북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인 274명이 신청서를 냈고, 대구에서는 340여명이 명퇴 희망원을 제출했다. 대구의 명퇴 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명에 비해 4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일선 교원들의 명퇴 신청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정부의 연금법 개정 논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일선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산 부족으로 명예퇴직이 ‘바늘구멍’인 시·도교육청도 생겨나고 있다. 울산에서는 올 하반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가 100여명에 이르지만 관련 예산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명퇴 예산으로 100억원 가량을 확보했으나 상반기에 이미 99명의 명퇴금으로 90억원을 집행, 나머지 10억원으로 하반기 명예퇴직 교사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울산시교육청은 14억원가량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지만, 시교육청의 요구액이 모두 반영된다 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강원교육청도 명예퇴직 예산이 250억원에 불과해 실제 명퇴할 수 있는 교원은 120명 안팎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명예퇴직을 하지 못하는 교사가 늘어나면 일선 학교의 교원 수급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임용고시에 합격하고도 자리가 없어 발령받지 못하는 신규 교사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길 끄는 공약]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교육 실현”

    [눈길 끄는 공약]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교육 실현”

    권명호(53) 새누리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교육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들어선 동구지역의 체계적 교육 여건 확보와 인재 육성을 위해서다. 세부 사업으로는 ▲교육지원계 신설 ▲학교안전관리지원제도 마련 ▲동구교육발전위원회 신설 ▲초·중·고 현안사업 해결 등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교육 관련 정책의 예산수립과 집행은 울산시, 동구청, 교육부, 울산시교육청 등으로 나뉘어 동구교육행정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이 부족하다”면서 “구에 교육지원계를 신설해 학교 현장, 관련 부처와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지원계에 학교안전관리지원담당자를 선임하고 동구교육발전위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학교 현장 간 협력 관계의 상설기구화를 이루겠다”며 “학생·교사의 국제교류 활성화, 학교 도서관·작은 도서관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저조’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고용노동부의 ‘2013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 및 2014년 구매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총 2632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해 2012년 구매액(1916억원)보다 37.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울산시는 지난해 2억 400만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해 구매율 0.7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번째를 차지했다. 광역자치단체 구매율(전국 평균 2.38%)은 제주도가 4.4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대전시(4.01%), 부산시(2.07%), 서울시(1.60%), 경북도(1.28%), 경기도(1.19%), 전북도(1.06%) 등의 순을 보였다. 울산 5개 구·군은 북구가 1.99%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남구(1.37%), 울주군(1.35%), 중구(1.30%), 동구(1.16%) 등의 순을 보였다. 울산 기초단체들도 전국 평균인 2.22%에 크게 못 미쳤다. 울산시교육청도 지난해 총 구매액 2090억 4300만원 가운데 0.15%인 3억 800만원 상당을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 전국 교육청 평균(0.51%)보다 낮게 나타났다. 올해는 울산시교육청과 울주군이 지난해보다 각각 0.73% 포인트와 1.16% 포인트씩 구매율을 높이기로 했다. 반면 남구는 지난해 구매율보다 1.13% 포인트 줄일 계획이다. 울산시와 동구, 북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울산시민단체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설립하는 사회적기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금품 없는 명절 만듭시다” 울주군, 공무원에 청렴서한문

    ‘선물이나 금품 제공 없는 깨끗한 설 명절을 만듭시다.’ 울산지역 공직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속 공무원들에게 깨끗하고 건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신장열 울산 울주군수는 23일 군과 거래하는 공사·용역·구매 계약업체, 건축사, 위생업체, 화물운수업체 등 1000곳에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신 군수는 서한문에서 “공직자가 선물이나 금품을 요구하면 신고하라”고 요청했다. 울주군은 청렴 서한문을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홈페이지(www.ulju.ulsan.kr)에도 게재했다. 울산시교육청도 지난 22일 1만 2000여명의 교직원들에게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서 ‘배움터 지킴이’가 초등생 엉덩이 만지고 성추행

    울산의 한 초등학교 배움터 지킴이가 여학생을 성추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배움터 지킴이로 활동한 A(68)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 자신이 일하는 초등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실로 놀러 온 이 학교 B(13)양의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은 다른 학생들이 바로 보건교사에게 알렸고, 보건교사는 울산시교육청과 울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에 신고했다. 울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B양의 진술을 확보하고 A씨를 수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신체를 만진 것은 인정하지만 성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A씨를 해고했다. 울산에선 지난 6월에도 또 다른 배움터 지킴이가 여자 초등학생을 성추행해 불구속 입건됐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2회씩 배움터 지킴이를 대상으로 성범죄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과 지침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움터 지킴이는 교내·외를 순찰하며 폭력과 안전사고 예방, 외부인 출입 제한 등의 역할을 하는 학생보호 인력으로 울산에는 현재 251명이 배치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男초등생 성추행 사건…울산교육청 진상조사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이 후배 남학생들을 성추행해 울산시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0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5학년 남학생 3명을 성추행했다는 보고가 지난 7일 해당 학교로부터 접수됐다. 가해 남학생은 이번 2학기에 피해 학생들 집이나 공중목욕탕에서 휴대전화로 야한 동영상을 보여준 뒤 이를 따라 하게 하고 강제로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적인 행위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는 이달 초 학생들의 언어폭력 상담을 벌이다가 피해 학생의 친구가 성추행 사실을 신고해 알게 됐다. 학교는 당일 곧바로 시교육청에 보고했으며 아동·여성 성폭력 상담기관인 울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통해 경찰에 사건을 알렸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가해 학생은 다른 학교로 전학 갔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사건 인지와 처리과정에서 학교 측의 문제는 없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성교육 지침서 등을 재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자 도시’ 울산 문화기반시설은 꼴찌

    ‘부자 도시’ 울산 문화기반시설은 꼴찌

    ‘부자 도시’ 울산의 문화기반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 문화기반시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업도시 울산은 인구 10만명당 문화기반시설이 3.1곳으로 조사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다. 또 울산 동구도 인구 10만명당 문화기반시설이 1.7곳에 불과해 전국 227개 기초단체 가운데 꼴찌(부산 사상구 1.2곳) 바로 앞인 226위를 차지했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5개 문화기반시설 가운데 도서관 12곳, 박물관 9곳, 공연시설 10곳, 문화원 5곳, 미술관 0곳 등 모두 36곳으로 조사됐다. 반면 제주도는 인구 10만명당 21.2곳의 문화기반시설을 갖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 1월을 기준으로 울산은 인구 114만 8130명에 36곳의 문화기반시설을 갖춘 반면 제주는 인구 58만 4045명에 123곳으로 조사돼 지역 간 문화 접근성에 심각한 불균형을 보였다. 인구 110만명이 넘은 산업도시 울산에는 시립도서관조차 없다. 그나마 울산시교육청이 4개 구·군 지역에 운영하는 공공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까지 모두 합쳐 12곳에 그친다. 소규모 도서관은 도서 대출을 중심으로 운영돼 문화기반시설로 보기 어렵다. 울산의 도서관 수는 경기(184곳)·서울(116곳)과 비교도 못할 뿐 아니라 도시 규모가 비슷한 광주(17곳)·대전(22곳)보다도 크게 뒤진다. 박물관과 공연시설도 최하위권이다. 특히 울산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미술관이 없다. 울산시는 미술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으려고 2015년 시립미술관을 착공, 2017년 개관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 내의 문화기반시설 편차도 심하다. 남구는 도서관(2곳), 박물관(4곳), 공연시설(6곳), 문화원(1곳) 등 모두 13개 시설이 몰려 있지만, 동구에는 도서관(1곳)과 공연시설(1곳), 문화원(1곳) 등 3곳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지자체별 문화기반시설 편차는 결국 국민의 문화 접근성에 심각한 불균형을 가져오는 만큼 앞으로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문체부와 지자체가 불균형을 해소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울산 시민·문화단체 관계자는 “도시 규모와 재정 능력에 맞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분야 투자가 강화돼야 한다”면서 “종합예술을 다루는 문화예술회관 등은 기초자치단체별로 어느 정도 마련된 이상 이제는 연극전용관·콘서트전용관 등 전문적이면서도 지역 주민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소규모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문화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선플은 ‘쑥’ 학교폭력은 ‘뚝’

    울산 지역의 학교 폭력이 칭찬 댓글 달기 운동 이후 크게 줄었다. 선플운동을 이끄는 울산의 학교들은 칭찬 댓글 달기 전국 1위뿐 아니라 학교폭력 감소라는 ‘1석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새누리당 안효대(울산 동구) 의원은 최근 교육부와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13년 1학기 학교폭력 발생 건수’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울산 지역 233개 초·중·고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총 1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9건)보다 64%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건)보다 94% 감소했다. 중학교는 49건으로 지난해(193건)보다 74% 줄었고, 고등학교는 64건(지난해 같은 기간 95건)으로 33% 감소했다. 이런 학교폭력 감소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선플운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선플운동은 상대적으로 어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에게서 큰 효과를 거둔다. 실제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교폭력 발생률은 고등학교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특히 학교 내 언어폭력은 선플운동으로 획기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교육부가 최근 울산 지역 학생들의 언어폭력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해 2월 40.7%로 나타났던 언어폭력 피해율이 같은 해 10월 5.6%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 2월 2.0%로 대폭 감소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선플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강미옥 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장학사는 “학교폭력의 절반 이상이 언어폭력”이라며 “선플운동은 언어 순화를 통한 고운 말 사용뿐 아니라 언어폭력을 근절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전국 교육청 “덥다 더워… 개학시기 늦춰라”

    가마솥더위 속에 전력난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의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 수업, 임시 휴교까지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12일 전국 교육청에 따르면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무더위를 피해 개학을 3~6일씩 연기하는 학교들이 속출하고 있다. 개학했더라도 단축 수업을 하거나 임시 휴교하기도 한다. 강원지역에서는 지금까지 5개 학교가 개학을 늦추거나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강릉 경포중학교는 이날 예정된 개학을 16일로, 강릉 율곡중학교는 13일 개학을 19일로 늦췄다. 이날 개학한 홍천중학교는 5교시까지 단축 수업한 뒤 이번 주 휴업하고 다음 주 19일부터 정상 수업하기로 했다. 삼척여고도 13∼14일 이틀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학교장이 휴업이나 단축 수업 등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주문함에 따라 이런 학교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 홍천중학교 한 관계자는 “날씨가 무더운데다 아이들이 내뿜는 열기 때문에 도저히 수업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임시 휴업을 하기로 했다”면서 “대신 겨울방학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지역에서도 일부 학교들이 2학기 개학을 연기했다. 의왕 백운중학교는 이날 개학을 16일로 늦췄고 하남 남한고교도 13일 개학 예정이었으나 19일로 연기했다. 대구시교육청도 폭염경보가 계속됨에 따라 이번 주에 개학 예정이었던 중학교 95곳에 대해 가능하면 19일 이후에 개학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개학한 지역 4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했다. 충북지역에서는 보은고가 예정됐던 개학을 19일로 한 주 연기했다. 이 밖에 광주시교육청은 대부분 19일 개학예정인 중학교에 대해 방학 연장을 지시했으며 전남도교육청도 학교 의견을 들으며 개학 연기를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도 낮 최고 기온이 연일 35도를 넘어서는 가운데 개학을 늦추자는 학부모 의견이 있어 이를 검토하고 있다. 개학하더라도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전기료도 부담이다. 좁은 교실에 30~40명이 모여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찜통’이 될 수밖에 없어 에어컨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 빠듯한 학교 운영비로 한 달에 1000만원씩 나오는 전기료를 부담하기는 벅차다. 광주 서구의 한 중학교 관계자는 “방학 전에도 걸어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배려해 1교시 전부터 에어컨을 가동한다”며 “폭염이 계속된다니 전기료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고 전했다. 입시를 코앞에 둔 일부 고교는 불볕더위에도 개학 연기나 휴업 등 학사일정 조정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힘 있는 부처, 재산고지 거부율 높아

    힘 있는 부처, 재산고지 거부율 높아

    힘 있는 중앙부처일수록 공무원의 친족 재산고지 거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서병)이 6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재산등록 고지거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앙부처 재산등록 의무자 12만 4299명의 친족 37만 6686명 중 고지를 거부한 친족은 13.3%인 5만 218명으로 분석됐다. 고지거부 비율이 가장 높은 부처는 감사원으로 재산등록 의무자의 친족 2748명 중 31.8%인 875명이 재산공개를 거부했다. 3명 중 1명 꼴이다. 이어 기획재정부 28.1%, 금융위원회 25.7%, 대검찰청 25.6%, 법제처 25.1%의 순으로 대체로 힘 있는 기관일수록 고지 거부자가 많았다. 특히 감사원은 2010년 30.7%, 2011년 31.8% 등 매년 1등이었다. 지난해는 고지거부 비율이 가장 낮은 국방부(3.5%) 대비 9배나 수치가 높았다. 고지거부율은 중앙부처보다는 광역자치단체, 광역지자체보다는 광역교육청이 높았다. 광역지자체의 고지거부 비율은 중앙부처보다 높은 14.6%로 10명 중 1명 이상이 고지 거부를 했다. 고지거부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충청북도로 고지대상 친족수 224명의 25.9%인 58명이 거부했다. 이어 부산시(21.8%), 강원도(19.3%) 순이었다. 충북도는 2010년 이후 매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고지거부율을 보였다. 광역교육청 중에서는 경북도교육청이 44.1%로 가장 높았고 울산시교육청(33.3%), 충남도교육청(28.6%) 순이었다. 반면 전북도교육청은 0%로 가장 성실히 재산신고를 한 기관으로 조사됐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무원의 직계존비속이 독립생계를 유지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뒤 재산등록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재산고지 거부제도는 등록의무자의 재산공개 대상 범위가 너무 넓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됐다. 그러나 고위 공직자들이 재산을 숨기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높아 이를 막을 대책 또한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강하다. 지난해 재산고지 거부 친족들의 사유는 독립생계 80.9%, 타인부양 16.5% 등이었다. 조원진 의원은 “최근 전직 대통령의 추징금 미납, 자녀 증여 의혹으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크다”면서 “독립적으로 생계가 가능하다고 무분별하게 고지거부를 허가하는 것은 재산 분산 등으로 악용될 소지가 높다. 관계부처가 재산 공개제도 취지를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울산 학교폭력·욕설 ‘뚝’

    울산시교육청의 ‘수업머리 인성교육’과 ‘선플달기 운동’이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의 1차 학교폭력 조사 결과 ‘욕설·언어 협박’과 ‘인터넷·휴대전화 욕설’이 울산 지역 전체 학교폭력의 5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동요를 부르거나 생활예절교육을 하는 수업머리 인성교육을 시작했고, 7월부터는 인터넷에 악플 대신 선플을 다는 운동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각종 리플릿과 동영상 파일, 훈화용 파일을 학교에 보급하고 인성교육용 훈화집도 제작해 배포했다. 또 각 학교는 학생들에게 ‘나를 가꾸는 인성노트’를 매일 기록하도록 해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울산인터넷고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로 매 수업을 시작하고, 삼정초등은 매일 아침 친구·가족사랑 등을 주제로 한 동요를 선정해 전교생이 함께 부르는 시간이 있다. 이화중은 한글주간 운영, 언어습관 개선교육을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시교육청과 울산지방경찰청, 선플달기 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선플달기 운동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할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 초기에는 학생들이 봉사활동 점수를 받으려고 동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욕설을 하지 않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선플달기 운동 전국 20위권 학교에 이름을 올린 울산중·울산여중 등 8개 학교에서는 지난 8~10월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울산 지역 232개 초·중·고 가운데 90% 이상이 수업머리 인성교육과 선플달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울산 지역 학교 폭력 건수는 4월 93건에서 5월 66건, 6월 69건, 7월 45건, 8월 14건(여름방학), 9월 38건으로 감소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김과장님은 B, 이국장님은 C 줄게요”

    울산시가 전국 꼴찌 수준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하위직 공무원이 과장급(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극약처방을 내놓았다. 하지만 간부 공무원들이 겉으로는 불만 표출을 자제하면서도 고위직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4급 이상 간부 100여명의 청렴도를 설문조사로 평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의 ‘전국 16개 시·도 청렴도 평가’에서 13위를 차지한 데에 따른 것이다. 평가엔 시와 시 산하기관 5급 이하 직원 2360여명이 참여한다. 평가 항목은 상급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금품 수수 및 요구 행위, 업무추진비 사용 투명성, 업무시간 중 개인용무,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의지, 부하 직원과의 관계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과장급 이상은 직원의 근무평정, 전보, 예산 집행, 복무 등과 관련해 실질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진 직위인 만큼 누구보다 청렴해야 한다.”면서 “고위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면 부서 단위, 나아가 공직사회 전체의 청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과장 이상 간부들의 불만도 조금씩 터져나오고 있다. A과장은 “도입 취지는 좋지만 자칫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모두 부도덕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며 “겉으로 불만을 표시하지는 않겠지만 평가 대상자들은 기분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도 개청 이후 처음으로 내년부터 본청 과장, 국장, 지역 교육장 등 14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시행한다. 직무 수행과정에서의 청렴성 등을 다양하게 측정한다. 평가단은 동료·하위 직원 등 내부 공무원 20여명과 외부 민원인 10명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다. 평가방법은 여론조사기관의 온라인 또는 전화 설문으로 진행한다. 내부평가(75%)와 외부평가(25%)에 세금 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처분 실적, 재산 불성실신고 여부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점수화해 평가 결과에 감점지표로 반영한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취업률 95%’ 울산마이스터高 106명 대기업에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하는 울산마이스터고교의 3학년 취업률이 94.6%를 기록, 1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마이스터고 3학년 112명 가운데 106명이 대기업 등에 취업을 확정했다. 기업별로는 풍산 20명, 한국수력원자력 12명, 삼성전기 11명, 한화케미칼 9명, 현대중공업 7명, 고려아연 7명, 삼성전자 1명 등이다. 또 2학년 117명 중 21.4%인 24명이 현대자동차와 한화케미칼, 삼성전자 등에 취업을 확정했다. 학교 측은 이달 중 한국수력원자력, 고려아연, LS-Nikko 동제련 등과 2학년을 위한 취업협약을 하는 등 재학생의 취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학교는 대기업과 취업약정을 맺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취업 약정반 학생들은 해당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또 학생들은 수업료 면제, 기숙사 생활, 무료 방과후교육, 해외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시 나눔이들 배운것도남 주지요

    울산지역 기업과 단체 등이 교육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11일 지역 종교계와 고엽제 울산시지회 등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지역 기관과 단체는 총 22곳으로 늘어났다. 해병대전우회, 공수특전동지회 등 10개 단체는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가해·피해 학생과 학부모 심리 상담 등 학교폭력 관련 내용을 기부했다. 울산보훈지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안보, 교통안전교육을 각각 기부했고, 월드비전 울산지부와 기아대책 울산지부는 세계시민교육과 기아체험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또 울산시 소년소녀합창단 연합회는 학교 행사 때 공연활동을 지원하기로 했고, 울산시 의사회는 학교운동 선수와 극빈 학생을 무료로 진료해 주기로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식봉사사업 참여 대학생을 동원해 방학 중 중·고교생에게 학습지도와 멘토링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울산 중구 우정동으로 이전할 한국석유공사는 올해부터 우정동 인근 지역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에 총 2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교육기부는 기업과 대학, 단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을 위해 무상 제공하는 것”이라며 “울산에는 기업체가 많아 앞으로 교육기부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울산 ‘학파라치’ 설 곳 없네

    학원과 교습소의 불법영업 포상금을 노린 ‘학파라치’의 활동이 급감했다. 지난해 10월 학원법이 개정돼 신고 포상금이 줄었고, 학원도 불법영업을 자제했기 때문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지난달까지 학파라치에게 지급한 신고 포상금이 7건에 210만 5000원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건에 740만원보다 건수는 65%, 포상금은 71.5%가 줄어든 것이다. 유형별로는 수강료 초과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의무 위반 1건으로 집계됐다. 2009년 학파라치제 도입 이후 울산지역의 신고 포상금 지급은 총 470여건에 1억 5000여만원이다. 이처럼 신고 포상금 지급이 줄어든 것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시행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강료 초과징수 신고 포상금은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무등록·무신고 교습 행위는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심야교습 시간 초과는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줄었다. 반면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위반의 경우 기존 월 수강료 20%(200만원 한도)에서 50%(500만원 한도)로 증액했다. 또 교과부가 수강료 초과징수 부문에 대한 신고 포상금을 지난 3월까지 유예했고, 학원은 법이 제정됨에 따라 불법영업을 자제한 게 학파라치 활동의 위축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파라치제가 3년째를 맞으면서 학원 스스로 자정노력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고 포상금도 일부 줄어 신고 건수가 크게 감소했다.”면서 “무엇보다 학파라치제의 법제화가 학원과 교습소의 불법영업을 줄어들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부고]

    ●한성순(송강서비스 대표)진순(코스포 대표)광순(신동아건설 부장)씨 부친상 전경아(하계실버센터 국장)씨 시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36 ●조장연(한국외대 경영대 교수)정원철(국방정보통신협회 상임이사)김성근(대한항공 직원)씨 장모상 조성진(CRY 대표이사, 미국 거주)씨 조모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27-7566 ●김천호(한국경제신문 편집부 차장)씨 별세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72 ●박종수(한국금융투자협회장)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2)3010-2230 ●윤병한(KG모빌리언스 전무)씨 부친상 2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43)298-9200 ●박수광(전 음성군수)무광(사업)준광(사업)씨 부친상 박광호(세광교역 대표)이화림(사업)씨 장인상 25일 음성농협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10시 (043)872-4119 ●유귀열(경상대 교수)주열(부산시 건설방재국장)병열(울산시교육청 과장)명열(국민일보 종합편집부 부장)씨 모친상 김종석(전 초등학교 교장)박계원(남부지중전기학원 원장)씨 장모상 정정희(교사)씨 시모상 27일 진주 경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55)750-8651 ●강신길(동양미래대 교수)씨 장인상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10분 (02)2227-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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