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울산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SNS 활용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2차 이전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측근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 앨버타
    2026-05-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5
  • 울산대, 영국 THE 평가에서 국내 12위, 아시아 96위

    울산대가 영국기관의 대학평가에서 국내 12위와 아시아 96위를 차지했다. 울산대는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시행한 ‘2019년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12위와 아시아 96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THE는 평가대상 국가를 기존 25개국에서 27개국으로 늘리고, 350위까지 발표하던 순위도 417위까지 확대했다. 울산대는 5개 평가 항목에서 논문 피인용도 6위, 산학협력 수입 16위, 연구실적 17위, 교육여건 25위, 국제화 27위(이상 국내 대학 기준)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순위는 지난해 13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반면 아시아 순위는 신흥국 대학들의 약진으로 지난해 77위에서 19계단 떨어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현대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30일 울산 개최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30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지난 3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창원을 거쳐 이날 울산에서 막을 내린다. 올해 박람회는 완성차 협력사를 비롯한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계열사 협력사가 참여하는 그룹 종합박람회다. 울산 박람회에는 울산·경주권 부품 협력사 3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구직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JOB 컨설팅관’, 현대차그룹 동반성장 정책과 협력사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협력사 채용박람회에서 중소 협력사가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은 “협력사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인재 확보 부문에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내달 22일 개막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5월에 열린다. 울산시는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환상적인 장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13회 장미축제는 첫날인 5월 22일 개막 퍼레이드, 개막식, 개막공연, 멀티미디어쇼 등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맞는다. 본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 동안은 행복스튜디오, 러브뮤직 콘서트, 러브스토리 인형극, 거리 퍼포먼서, 로즈카페 버스킹, 로즈벨리 콘서트, 장미사진 전시, 멀티미디어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개막 점등식과 장미코스프레 워킹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 1500명을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주도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청년CEO 육성사업’ 971명 창업·484명 고용창출 성과

    올해 10년째를 맞은 ‘울산시 청년 CEO(최고경영자) 육성사업’이 그동안 971명 창업과 484명 고용창출의 성과를 올렸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청년 CEO 육성사업은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9기까지 총 1380명에게 창업을 지원해 이런 성과를 올렸다. 이 사업은 2010년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모델창출, 도전의식 함양, 창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제조업 위주 지역 산업구조 특성상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창업 분야에 10년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2일 올해 청년 CEO 육성사업 1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주최·울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등 지역 대학이 참여했다. 출범식은 청년창업 성공기원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연극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창업지원 10년사’ 경과보고, 영상상영, 10기 예비 청년 CEO 대표 선서 및 출범 선포, 창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예비 창업팀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초기 창업과정에 필요한 창업교육 및 상담(컨설팅), 사무공간 제공, 사례탐방 지원을 받는다. 또 창업자별 전담관리인(매니저)이 배정돼 1대1 관리를 받는다. 창업 정보 제공과 후속 사업 연계,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 경험을 전수하는 ‘개방형 혁신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차별화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원에 이르는 창업지원금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기술이나 지식 서비스 융합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예술 산업 분야 아이템 지원도 확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창업자에게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톡톡 스트리트, 톡톡 팩토리 등 다음 단계 육성(인큐베이팅) 사업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간절곶~정자항 100㎞ 해파랑길 활성화 한다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북구 정자항까지 100㎞ 구간의 해파랑길이 활성화 된다. 울산시는 12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광전문가, 주민대표, 걷기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역 해파랑길 정비사업 및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사업 계획 설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해파랑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울산권역 해파랑길 정비사업을 위해 2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길을 정비하고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8800만원이 투입돼 ‘봄·가을 걷기 프로그램(봄 6회, 가을 6회)으로 운영된다. 해파랑길은 ‘동해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시점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다. 길이 770km, 50개 구간,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이 가운데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4∼10구간) 연장 102.3㎞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이 있어 천혜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명경재의 DNA세계] 4월은 생명의 비밀이 밝혀진 달

    [명경재의 DNA세계] 4월은 생명의 비밀이 밝혀진 달

    산과 들이 형형색색 단장을 하고 산들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4월은 이 모든 생명체의 핵심인 DNA에게도 특별한 달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이달 25일은 ‘DNA의 날’로 많은 의생명 과학자들이 DNA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대중에게도 이를 알리는 날로 정해져 있다. DNA의 구조는 1953년 제임스 왓슨, 프랜시스 크릭, 모리스 윌킨스, 로절린드 프랭클린에 의해 밝혀졌고 이들의 발견은 4월 25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리게 됐다. 인간게놈 프로젝트를 주관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인간유전체연구소는 2003년 인간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된 것과 DNA 발견을 축하하자는 취지로 4월 25일을 ‘DNA의 날’로 정했다. 2003년에만 기념하려고 기획했던 것이 이후 지속적인 행사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DNA의 날’로 인식됐다.필자는 2003년 인간유전체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DNA의 날 행사를 직접 체험했다. 당시 인간유전체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자들은 전화로 일반인들의 궁금증에 답해 주고 학생들을 연구소에 초청해 딸기에서 하얀 실타래 같은 DNA가 추출되는 것을 보여 주기도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초등학생들은 생명과학, 특히 DNA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이런 경험은 미래의 과학자로 가는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얼마 전 울산대공원을 산책하던 중 화학체험관이 설치된 것을 보았다. 슬쩍 들어가 보니 많은 초등학생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와서 화학 반응의 경이로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서울국립과학관을 찾았다가 한 화학 선생님이 마술과 같이 물 색깔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며 신기해했던 필자의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나게 했다. 주전자에 담겨 있던 무색의 물을 컵에 따르자마자 빨간색으로 변하던 것을 지켜보면서 ‘와’ 하는 탄성을 내던 순간이 떠올랐던 것이다. 아마 이때쯤부터 과학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최근 대한민국 교육은 오직 안정된 직업군으로 가는 길만을 유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그랬고 많은 기사들이 그러한 경향을 보여 준다. 필자가 자라던 시절에는 많은 학생들이 즐겨 읽던 책들이 주로 과학자, 공학자들의 전기였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풍토를 비판만 하고 있을 수는 없고 과학기술인들이 일반인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인가를 알려주어야 할 것 같다. 4월의 봄기운을 받아 생명현상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더불어 DNA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DNA를 연구해 미래를 바꾸는 과학자가 되려는 마음이 생기도록 과학 관련 연구소, 과학관들에서 많은 행사를 하고 선진국들처럼 뉴스로 자세히 알려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근무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대전 본원에서는 일반 대중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50년 전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으로 많은 미국 학생들이 과학을 자신의 미래직업으로 삼은 것처럼 우리도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널리 홍보해 이를 자라나는 학생들이 보고 들으며 자신의 미래상으로 그리는 그런 대한민국을 생각해 본다.
  • 명문학교가 코앞,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특별공급

    명문학교가 코앞,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특별공급

    우수한 학군이 형성된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연일 인기를 얻고 있다.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학부모들이 우수한 학군을 갖춘 주거지를 찾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명문학군 인근 아파트는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타 지역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위치한 ‘문수로2차 아이파크1단지’ 전용면적 84.94㎡는 6년만에 매매가가 약 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신정초가 가깝고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학성고가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른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은 2018년 기준 대구시 평균 매매가보다 2배 이상 높다. 부산 명문학군의 중심 동래구 사직동 역시 지난해 기준 부산광역시 평균을 훨씬 웃돌며 우수학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명문학군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분양을 시작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도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조성된다.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울산의 명문 학성고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위치하며, 울산의 대규모 학원가가 문수로 양편에 조성돼 있다. 특히 옥동 성당 삼거리 주변에 대형 학원들이 들어서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교통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이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며,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364만여㎡에 이르는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조망이 가능하다. 또, 온천으로 유명했던 구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천연 온천 사우나가 입점할 예정이며, 야외 족욕탕 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용이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는 삼산동 일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KT IoT 서비스가 적용돼 인공지능 아파트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한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붙어

    울산 대학가에도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붙어

    울산 대학가에서도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대자보가 붙었다. 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울산대 학생회관 앞 게시판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과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1장씩 붙어 있는 것을 학교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대자보는 각각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전대협’ 명의로 작성됐고, 앞서 다른 지역 대학가에서 앞서 발견된 것과 같이 현 정부 정책을 비판·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찰은 이 대자보 부착이 수사 대상이 되는지 등을 검토해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 대자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의 대학가에도 붙은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내달 3일 합동채용설명회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다음 달 3일 울산대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다음 달 3일 울산대 학생회관에서 ‘2019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으로 이전한 7개 공공기관과 지역 공사·공단 2곳, 울산 소재 3개 대학,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동지청 등 모두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채용 요강과 취업 성공사례 발표, 학생이 참여한 모의 면접 시연과 컨설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기관별 채용 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확대·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한 관련법 개정 이후 지난해 울산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총 116명으로 2017년 5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채용률은 23.8%로 전국 평균인 23.4%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과 재능을 펼쳐 나갈 기회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부동산 시장 불황도 문제없다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부동산 시장 불황도 문제없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끄떡없는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거래가 끊기고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침체된 시장에서도 랜드마크 단지는 가격을 굳건히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기도 한다. 부산 해운대는 랜드마크로 불릴 만한 단지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 우동 마린시티 일대에 조성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해운대 아이파크 등이 대표적이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내세우며 해운대를 대표하는 고급 아파트로 명성이 높다. 특히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상권 최고가 아파트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월 전용면적 222㎡가 41억4,340만원(68층)에 거래되며 작년 부산 지역 최고가로 거래된 아파트로 기록됐다. 이는 2018년에 거래된 전국 아파트 중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최고 값이다. 또한 해당 면적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값이며, 2017년에는 최저 실거래가가 28억1,440만원(71층)이었다. 대구는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 입주)’가 랜드마크 단지로 명성이 높다. 총 1,494가구로 최고 54층으로 지어진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 연결돼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129㎡는 2017년 7월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고, 올 1월 15억1,000만원(45)에 거래되며 최고점을 찍었다. 2014년 실거래 최저 가격이 5억5,738만원(34층)으로 5년 새 두배가 훌쩍 넘는 가격 상승이 있었다. 이처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들이 불황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작년 한 해 신규 분양이 전무했던 울산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단지의 공급이 재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티건설은 29일(금),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시공: 두산건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문수로 위브더제니스’는 울산의 명문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울산 지역의 대표 번화가이자 중심 학원가인 옥동 학원가가 인접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울산의 명문학교 학성고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위치한다. 울산의 대규모 학원가가 문수로 양편에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옥동 성당 삼거리 주변에 대형 학원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되어 있는 삼산동 일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맞은편으로 364만여㎡에 이르는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조망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여건과 대규모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주력 업종의 기업이 입주한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산•학•연 융합형 연구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울산 테크노산업단지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배후수요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이를 통해 시•내외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옥동-농소 고속화도로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타 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KT IoT 서비스가 적용돼 인공지능 아파트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확인은 물론,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최첨단 특화 시스템도 반영된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며,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보안 안전성을 높였다. 원격검침 시스템, 현관 일괄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대기전력 차단장치를 구축해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온천으로 유명했던 구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천연 온천 사우나가 입점할 예정이며, 야외 족욕탕 시설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빛내리 교수 여성 첫 아산의학상

    김빛내리 교수 여성 첫 아산의학상

    김빛내리(49)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와 김종성(63)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가 ‘아산의학상’을 수상했다. 여성 의과학자가 아산의학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어 두 교수에게 각각 3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 석좌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리보핵산)’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울산서 한국·일본·대만 전통 숲 보전 심포지엄 개최

    울산시는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 숲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일본·대만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는 울산시 주최, 울산생명의숲·동아시아전통숲문화보전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춘자 고베여대 박사는 기조 강연을 통해 “마을숲, 해안림, 강변림 등의 형태로 조성된 전통 숲은 보편적인 동아시아 전통문화로 지역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각국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 강원대 명예교수이자 숲과 문화연구회 회장인 박봉우 교수는 강원도 춘천의 마을숲 보전과 개발 갈등, 생태자원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들어 전통 마을숲 보전 필요성을 발표했다. 일본 후쿠오카 수목의사협회 모리 요이치 회장은 일본 해안 소나무숲 재선충을 비롯한 병해충을 극복하고 숲의 건강성을 회복한 사례와 벚꽃 노거수 건강성을 회복해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킨 사례를 언급했다. 대만 임업연구소 푸츈수 박사는 대만 유구송 재선충을 비롯한 병해충을 극복한 사례와 숲 보존을 통한 생태관광 자원화에 대해 말했다. 이날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북구 활만송, 대왕암공원,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대공원 등을 둘러보고 숲 생육상태와 관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다채’

    울산 화학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울산시는 ‘제13회 울산 화학의 날’(3월 22일)을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식은 2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송철호 시장, 산업부, 기업인, 화학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화학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트린지오 황무영 대표이사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고, 롯데비피화학 조영복 팀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 전날인 21일에는 울산롯데호텔에서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주관으로 ‘중소화학기업의 위기 대응 전략 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동덕여대 김익성 교수의 ‘EU 수출을 위한 마케팅 성공 전략’과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천제환 책임연구원의 ‘접착 프로세스 혁신’ 강연이 이어지고, 향후 중소화학기업의 성장 가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2일에는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 RUPI사업단이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석유화학 공장의 AI 기반 빅데이터 적용 및 4차 산업혁명 동향’을 주제로 ‘화학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23일과 24일에는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영화 속 화학 이야기’를 주제로 이동 화학관이 운영된다. 영화 속 화학 관련 소재를 다룬 전시를 볼 수 있으며, 화학 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울산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 사업으로 건설된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의 기공식 날짜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2007년 제1회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생존율 30% 미만의 전이성 위암 원인 알고보니…

    생존율 30% 미만의 전이성 위암 원인 알고보니…

    한국과 몽골,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가 바로 위암이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내 암 발병률과 사망률 예측보고에 따르면 폐암에 이어 위암은 2번째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이성 위암은 5년 생존률이 30%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 암이다.다른 암들과 함께 위암 역시 암조직을 잘라내는 외과수술과 함께 화학약물이나 표적치료제, 방사선치료 같은 항암요법이 많이 쓰이고 있지만 전이성 위암은 생존률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표적을 찾고 있으나 쉽지 않다. 국내 연구진이 위암 전이를 일으키는 유전자 기능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전이성 위암 치료법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 의대 최경철 교수, 연세대 의대 윤호근, 정재호 교수 공동연구팀은 위암 전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EPB41L5’ 유전자 기능을 규명하고 EPB41L5 항체를 이용한 위암 치료법을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암 환자 생존률을 분석하는 ‘카플란-마이어 분석’과 DNA 분석법의 일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마이크로어레이’를 통해 EPB41L5 유전자 발현이 전이성 위암환자의 낮은 생존율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암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성장인자가 EPB41L5 유전자를 증가시키고 EPB41L5 유전자는 상피세포에서 간엽줄기세포로 전환되는 ‘상피-중배엽 전이’ 과정에 관여해 위암세포의 확산과 침윤성을 증가시킨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EPB41L5 유전자를 과발현시키고 형질전환성장인자를 조작해 전이성 위암을 유발시킨 생쥐에게 EPB41L5 유전자의 활성도를 떨어뜨리는 항체를 투여한 결과 위암 조직이 전이되는 것이 차단되고 생존율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정재호 연세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그동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전이성 위암의 표적인자를 찾아내고 핵심 기능을 규명했다는데 의미가 크며 이를 통해 새로운 위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전문 의료진 태운 ‘닥터카’ 운영

    전문 의료진이 직접 구급차에 탑승해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닥터카’가 인천에서 운영된다. 인천시와 가천대길병원은 12일 인천소방본부·응급의료기관·민간이송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카 출범식을 열었다. 닥터카에는 외과 전문의 1명, 간호사 1명, 응급구조사 1명, 기사 1명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이 탑승하게 된다. 현재는 사고 현장에서 119구급대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때 응급처치 위주로 초동 대처를 하지만, 전문 의료진이 탑승한 닥터카가 운영되면 현장에서부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조치가 가능해져 환자 생존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카는 5분 이내 출동,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닥터카 운영에 필요한 연간 예산 1억 8000만원은 인천시가 부담한다. 닥터카는 울산대병원이 전국 처음으로 2016년 10월부터 운영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잠정 중단된 상태다. 현재로서는 인천 닥터카가 전국에서 유일한 닥터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울산대공원 멸종위기종 ‘설가타 육지거북’ 인공부화 성공

    울산대공원 멸종위기종 ‘설가타 육지거북’ 인공부화 성공

    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국제 멸종위기종인 ‘설가타 육지거북’의 인공부화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설공단에 따르면 설가타 육지거북은 평균 길이 90㎝로,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길이 1.2∼1.5m)과 알다브라 코끼리거북(길이 1m)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거북이다. 대다수 개체가 부화 기간에 죽을 확률이 높아 인공부화가 어려운 종으로 알려졌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2015년 6월 설가타 육지거북 3마리를 가져와 3년간 사육한 끝에 한 쌍이 산란한 4개 알 중 2마리가 인공부화로 최근 태어났다. 알을 인공부화기에 넣어 온·습도 관리, 검란 확인 등 부화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온 결과, 약 4개월 만에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이 멸종위기종 인공증식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4년 국내 최초 홍금강앵무를 시작으로 사막여우에 이어 설가타 육지거북 인공부화까지 성공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새끼 육지거북이가 안정 시기에 접어들면 전시장 내 보금자리를 마련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2006년 4월 개장해 현재 51종(포유류 15종, 조류 35종, 파충류 1종)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영국 해상풍력 전문가들 울산 찾아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방안 논의

    영국 부유식 해상풍력 전문가들이 울산을 방문해 기술 개발과 단지 조성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테크노파크와 영국 부유식 해상풍력 전문가 사절단이 25일 테크노파크에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부유식 해상풍력기술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한 영국은 스코틀랜드 동부 에버딘 해안에서 약 25㎞ 떨어진 해상에서 30㎿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인 ‘하이윈드 파일롯 파크’를 가동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영국 사절단은 에너지 담당 정부 부처, 산업체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에서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 에이스이앤티 등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 중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울산과 영국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개발, 단지 조성, 산업 육성 정책 등을 소개하고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국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울산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에너지 자립국 위해 수소시대 주도해야”

    “에너지 자립국 위해 수소시대 주도해야”

    “국내 사용 수소 절반 생산 울산이 최적지”“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가 ‘에너지 자립국’으로 도약하려면 기술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수소에너지 시대’를 주도해야 합니다. 무한한 에너지인 수소는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기술 개발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우리나라가 앞선 경쟁력을 토대로 한층 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김준범(57) 울산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19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을 수소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에너지원이 목재에서 석탄으로, 석탄에서 석유·가스로 바뀌고 있다. 이런 변화로 보면 미래의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탄소 발생이 적은 수소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수소는 무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적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에너지 부국으로 나아가려면 수소경제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소전기차와 배터리전기차를 놓고 효율성을 비교하는 사례가 많은데 효율성은 에너지원의 생산과 소비를 모두 아우르는 전주기 해석으로 평가해야 한다”며 “전기가 만들어지는 발전 단계까지 포함하는 에너지 효율은 수소전기차가 배터리전기차에 비해 더 높다”고 말했다. 그는 “단적으로 비교해도 수소연료전기차는 전기차보다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은 짧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소 인프라 구축으로 볼 때 우리나라 수소산업을 이끌 최적지로 김 교수는 울산을 꼽았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수소의 절반 이상이 울산에서 생산되고, 이는 전 세계 수소의 2∼3%에 달할 정도의 막대한 양”이라며 “여기에다 수소 생산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발달과 100㎞가 넘는 수소 이송 파이프라인까지 구축돼 수소 공급 측면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취객 주먹 언제 날아올지…” 공포 속 택시 기사

    “취객 주먹 언제 날아올지…” 공포 속 택시 기사

    운전사 3명 중 1명꼴 승객 폭언 경험 승차거부 신고·사납금 탓에 취객 태워 지자체 보호벽 시범 설치 단발성 그쳐 “블랙박스 설치 의무화 등 대안 필요”“택시 기사치고 취객하고 시비 안 붙어 본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눈을 피하는 게 상책이죠.”(50대 서울 택시 기사 임모씨) 지난 10일 만취 승객이 여성 택시 기사를 무차별 구타해 뇌출혈 상태에 빠뜨렸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11일 취재진과 만난 택시 기사들은 “남 일 같지 않다”며 착잡해했다. 취객은 택시 기사들이 꼽는 ‘기피 고객’ 1순위다. 고립된 차 내에서 폭언·폭행을 일삼는 취객들로부터 기사를 보호할 제도적 장치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빗발쳤다. 택시 기사들은 술 취한 손님을 상대하는 일상적 두려움을 취재진에 털어놨다. 임씨는 “크게 맞지 않는 한 경찰서에 가도 별수 없다”면서 “반말과 욕설로 화풀이하는 밤손님이 많아 가급적 말을 안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택시 기사 원모(61)씨는 “차에 토해 그날 영업을 못 하게 만들거나 돈 내지 않으려고 택시가 멈추기도 전에 문을 열고 도망가는 취객도 많다”면서 “비틀거리는 승객이 보이면 안 태우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3~2017년 5년간 경찰에 접수된 운전자 폭행 사건은 1만 5422건에 달했다. 이복임 울산대 간호학과 교수가 2016년 발표한 ‘택시운전원의 고객응대 노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택시 기사는 3명 중 1명꼴(33.7%)로 승객으로부터 언어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협이나 굴욕적 행동을 경험한 비율은 12.3%, 신체적 폭력 경험도 6.1%였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택시 기사를 보호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일본에서는 승객이 타는 보조석·뒷좌석과 운전석을 분리하는 보호벽 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7년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부산지부에서 택시 140여대에 보호벽을 시범 설치해 운행했다. 서울시도 2014년 여성 운전자 30명을 대상으로 택시에 보호벽을 설치했다. 하지만 단발성 사업에 그칠 뿐 보호벽 전면 도입을 시행한 지방자치단체는 없다. 승객과 기사에게 모두 불편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영만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장은 “취객의 폭언·폭행이 빈번하지만 기사는 승차거부 신고를 당하거나 사납금을 채우기 어려울까 봐 안 태우기 어렵다”면서 “최소한 보호벽이나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거나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를 최대한 떨어뜨린 택시용 차량을 개발하는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자궁내막증 낳는 후성유전 과정 규명

    연세대 의대, 울산대 의대, 고려대 의대 구로병원,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대 공동연구팀은 여성 불임의 원인으로 알려진 자궁내막증을 유발하는 후성유전학 메커니즘을 밝혀내고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 10일자에 발표했다. 불임 여성의 35~50%가 앓고 있는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쪽 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정상 기능을 못 하는 여성질환이다. 연구팀은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3’이 감소하면서 콜라겐 유전자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자궁 세포기능이 교란되면서 자궁내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섬유화가 진행된 끝에 결국 배아가 자궁에 착상하는 능력이 상실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자궁내막증이 후성유전학적으로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밝혀낸 것으로 현재 외과수술과 호르몬 치료법 이외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