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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경찰청 ◇총경급 전보△본청 복지정책과장 백광천△〃 과학수사센터장 김수환△〃 인권보호〃 백승호△〃 수사구조개혁팀장 권기선△〃 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파견) 신현택△〃 보안2과장 이경순△경대 학생〃 박진우△종합 운영지원〃 양정식△수사원 교무〃 이희성△면허 관리〃 이강복△서울 정보통신〃 홍태옥△〃 지하철경찰대장 장광△〃 교통관리〃 홍성삼△〃 정보1〃 최현락△〃 보안1〃 이자하△〃 2기동대장 강신후 △〃 3기동〃 김진표△〃 정부중앙청사 경비〃 이원정△〃 국회경비〃 현재섭△〃 용산서장 백동산△〃 동대문〃 이중구△〃 마포〃 이상정△〃 관악〃 황규욱△〃 종암〃 이기창△〃 구로〃 허경렬△〃 도봉〃 김재원△부산 경무과장 김성식△〃 교통〃 김인규△〃 경비〃 정진규△〃 보안〃 양명욱△〃 동래서장 성경출△〃 북부〃 하병옥△〃 연제〃 이승재△대구 홍보담당관 설용숙△〃 청문감사〃 이재만△〃 정보통신〃 김상근△〃 경비교통과장 김병수△〃 남부서장 전태수△〃 수성〃 김동영△〃 달서〃 최병헌△인천 청문감사담당관 한춘복△〃 경비교통과장 구장회△〃 남부서장 김상호△〃 남동〃 이한기△광주 청문감사담당관 김재병△〃 생활안전과장 이영조△〃 수사〃 안동준△〃 경비교통〃 김칠성△〃 서부서장 백혜웅△〃 광산〃 배용주△대전 홍보담당관 박명춘△〃 정보통신〃 이익하△〃 경비교통과장 홍덕기△〃 정보〃 오용대△〃 보안〃 유현철△〃 청사경비대장 정기룡△〃 동부서장 박진규△〃 대덕〃 안억진△〃 둔산〃 한달우△울산 홍보담당관 이성형△〃 정보통신〃 김실경△〃 수사과장 이광석△경기 홍보담당관 강덕중△〃 제3부 보안과장 황광기△〃 〃 외사〃 이원재△〃 제4부 생활안전〃 최해영△〃 수원중부서장 김금석△〃 안양〃 우희주△〃 안산단원〃 김종원△〃 광주〃 이재열△〃 이천〃 이재영△〃 안성〃 김학문△강원 경무과장 남택화△〃 정보통신담당관 정명균△〃 수사과장 윤원욱△〃 정보〃 박명수△〃 삼척서장 홍영화△〃 정선〃 권순주△〃 홍천〃 김성권△〃 평창〃 손호중△〃 인제〃 정승호△〃 양구〃 허남운△충북 청문감사담당관 유승원△〃 경무과장 홍동표△〃 정보통신담당관 김석돈△〃 생활안전과장 김창수△〃 경비교통〃 연정훈△〃 청주흥덕서장 이일구△〃 괴산〃 강병로△〃 단양〃 전병용△〃 옥천〃 김창수△〃 음성〃 송성호△충남 정보통신담당관 신찬섭△〃 생활안전과장 정승용△〃 경비교통과장 남병근△〃 정보〃 이병환△〃 보안〃 양재천△〃 천안서장 김영성△〃 〃동남서(준비요원) 이종원△〃 논산서장 이석권△〃 보령〃 김후광△〃 당진〃 가세로△〃 홍성〃 황순일△〃 예산〃 위득량△〃 청양〃 김재선△전북 홍보담당관 박영조△〃 정보통신〃 양태규△〃 생활안전과장 방춘원△〃 경비교통〃 하태춘△〃 보안〃 최종선△〃 익산서장 신상채△〃 고창〃 김영일△〃 임실〃 김근식△〃 진안〃 황종택△〃 무주〃 신동호△전남 생활안전과장 안병호△〃 수사〃 하태옥△〃 경비교통〃 안병갑△〃 해남서장 박석일△〃 보성〃 김창식△〃 장성〃 한재숙△〃 진도〃 이왕민△〃 구례〃 김수율△경북 홍보담당관 조무호△〃 생활안전과장 이원백△〃 포항남부서장 김영두△〃 김천〃 황성모△〃 영천〃 박영진△〃 상주〃 서범규△〃 영덕〃 이명훈△〃 봉화〃 추수호△〃 울릉〃 정현기△경남 청문감사담당관 김성우△〃 정보통신〃 임정섭△〃 생활안전과장 조상현△〃 보안〃 곽예환△〃 외사〃 채주옥△〃 마산동부서장 김임곤△〃 김해서부서(준비요원) 김정규△〃 통영서장 이일우△〃 사천〃 박이갑△〃 함양〃 박종환△〃 의령〃 배상석△제주 청문감사담당관 오동석△〃 생활안전과장 김원국△본청 운영지원과(교육) 정은식△〃 〃 전기완 △〃 〃 박병동△수사원 〃 정지효△서울 경무과(교육) 채수창△〃 〃 조현배△부산 〃 서범수△〃 〃 진정무△대구 〃 안종익△〃 〃 이성호△경기 〃 홍순광△충남 〃 김양제△전남 〃 김재규△경남 〃 김항규△서울 〃 박찬흥△〃 〃 천범영△〃 〃 주용환△〃 〃 김균철△〃 〃 김평재△전북 〃 백용기△전남 〃 전준호△서울 경무과(대기) 윤하용△부산 〃 강정태△인천 〃 김수철△〃 〃 진정현△경기 〃 김운선△〃 〃 박점욱△강원 〃 이길선△충북 〃 이종복△충남 〃 김종해△전북 〃 박관배△전남 〃 이영△경북 〃 이양기△경남 〃 허남학△〃 〃 배강△경북 경무과 편선재△〃 〃 우병호
  • 이명박 정부 “영토주권 훼손 용납못해”

    이명박 정부 “영토주권 훼손 용납못해”

    정부는 14일 일본이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한 것을 영토주권 침해로 간주,권철현 주일대사를 소환하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조치를 취하기로 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9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도 추후 상황을 봐가며 대처키로 함에 따라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부의 이같은 강경 대응 방침은 현 정부 들어 한일간에 추진중인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이 심각히 훼손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한일 관계의 근본적인 재검토는 물론 당분간 양국 관계가 급랭할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역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양국 정상간 합의에 비춰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는 역사 문제일 뿐 아니라 영토주권에 관계된 것으로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단호하고 엄중한 대처를 지시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외교통상부는 문태영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일본 정부가 이 같은 기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거듭 밝히며 우리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또 “영유권 명기는 현 정부들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도모하자는 양국간 합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한일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갈지는 일본측이 취하는 행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외교통상부·국토해양부·교육과학기술부 등을 중심으로 일본의 영유권 명기에 강력 항의하는 등 대일 전면대응 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외교부는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항의의 뜻을 전한데 이어 권철현 주일대사를 일본 외무성으로 항의방문케 한 뒤 16일께 소환하며,각종 국제회의와 재외공관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사와 독도 침탈사의 부당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시행계획을 연내 발표키로 했다. 또 독도 및 주변해역의 생태계.자연환경 보존,독도 주변해역 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독도 관련 지식정보의 생산·보급,독도내 시설의 합리적 관리·운영,울릉도와 연계한 독도관리 체계 구축 등 5개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는 장관 명의로 일본의 문부과학대신 앞으로 항의서한을 발송하고,경찰청은 독도 주변 수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15일에는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유학생과 교포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 행사를 열어 독도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참석자들은 26∼27일 독도를 방문할 계획이다.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 주최 청소년 독도캠프도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플러스] 늦깎이 화가 안혜림 개인전

    늦깎이 화가 안혜림(58)이 9일부터 22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인전을 연다. 부산을 무대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주부작가로, 화폭 밖으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올 듯 강렬하고 경쾌한 색채의 아크릴 풍경화들을 선보인다. 과일을 팔러 다니는 트럭을 그린 ‘미스터 김’시리즈, 울릉도와 부산의 항구 표정을 담은 그림들엔 유머와 여유가 넘실거린다.(02)734-7555.
  • [Local] 경북,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경북도는 4일 오는 2012년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을 울릉을 제외한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7개 시ㆍ군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도는 우선 올해 상주와 의성, 군위, 고령 등 4개 시ㆍ군에 총 36억원을 들여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농가에서 임대할 수 있는 농기계는 비료 살포기, 퇴비 살포기, 콩 탈곡기 등 소형 농기계이며 사용 신청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로 농가의 부채 경감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모노레일 카 있어 울릉도 비경 더 황홀

    모노레일 카를 타고 울릉도 비경(景)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경북 울릉군은 4일 서면 태하마을 앞바다와 향목(향나무)관광지구 구간(총연장 304m, 단선)에 설치된 모노레일 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사업비 36억원으로 착공한 지 1년2개월 만으로, 울릉도에 관광용 모노레일이 설치되기는 처음이다. 모노레일은 20인승 모노레일 카 2대와 승·하차장 1곳씩을 갖췄으며, 특히 해안 전망 감상이 편리하도록 편각도 최대 39도로 시공됐다. 모노레일 카를 타고 태하등대에서 내려다보는 북면 해안은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뽑은 한국 10대 비경 지역으로 인근 천연기념물 제49호 ‘울릉 대풍 감향나무’ 자생지와 후박나무 숲, 서·북면의 해안 절경 등 관광 명소가 자리잡아 관광객들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울릉도 해상 관광의 백미인 코끼리 바위를 비롯해 노인바위, 삼선암, 송곳산, 항로표지관리소 등의 명소를 즐길 수 있다. 모노레일 카의 탑승 시간은 왕복 약 12분 정도로 요금은 성인 왕복 4000원(편도 2200원), 어린이 2000원(1200원). 울릉군 관계자는 “모노레일이 깔린 구간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면서도 산길이 가파르고 험해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이라며 “관광객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인 내수전∼천부2리(본천부) 구간에도 관광 모노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울릉도에는 지난 2000년부터 경사지 밭 등에 농업용 모노레일이 설치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162농가가 30억원을 들여 4.5㎞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독도개발 전시행정

    경북도가 독도를 관할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현실성 없는 독도 개발 정책을 남발해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독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제336호)이어서 문화재청 등 정부의 승인없이는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데도 정부와 사전 협의조차 없이 각종 독도 개발정책을 수립,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는 3일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독도수호 신구상’ 정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구상안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신축돼 낡고 노후된 기존 독도의 어업인 대피소(3층, 연면적 1195㎡)를 내년까지 5억원을 들여 증축, 리모델링할 방침이다. 또 독도의 동·서도 사이의 얕은 바다를 매립해 10가구 안팎의 다가구 마을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중ㆍ장기적으로 독도 현지 사무실(93.45㎡)과 부유식 방파제(390m)도 설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는 이 개발계획을 수립하면서 문화재청, 환경부 등 정부 관련 부처와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경북도의 독도 개발 계획은 금시초문”이라며 “정부의 사전 승인없는 독도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관계자는 또 “(경북도의 독도 행정이)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평가절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 입도객 확대 조치 등에 따른 정주기반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계획은 독도 개발에 대해 원칙적 반대 입장인 문화재청과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수립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독도영유권 교육확대 방안으로 8월 중에 도내 역사 교사와 학생·문학인 등 100여명의 독도탐방을 준비 중이다. 또 9∼10월 해외 교포와 언론인, 사이버 외교 사절단의 독도 탐방 행사를 마련하고 독도 관련 저명 인사를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독도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울릉도에 안용복 장군 기념관, 울릉도·독도해양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안용복 장군 기념관은 울릉군 북면 천부4리 일대 4만 9592㎡ 부지에 국비 150억원으로 2011년까지, 해양센터는 북면 현포리 현포항 일대 2만 6400㎡ 부지에 150억원의 사업비로 2010년까지 각각 건립하기로 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조오련 “독도사랑 마음 묶는 계기 됐으면…”

    조오련 “독도사랑 마음 묶는 계기 됐으면…”

    “국민의 독도사랑 마음을 묶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던 조오련(56)씨가 건국 60주년과 광복 63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땅임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1일부터 수영으로 ‘독도 33바퀴 돌기’에 나선다. 조씨는 3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 조국의 바다 독도 주변에서 열심히 수영을 하면서 건국과 광복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만천하에 다시금 알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1일부터 한 달간 독도 서도 어민 숙소에서 독도 주민 김성도(68)씨 부부 등과 함께 머물면서 수영으로 섬 주변을 33바퀴 돈다. 그가 이번 행사로 33바퀴를 설정한 것은 1919년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33명의 민족대표를 기리기 위한 것. 조씨는 “일본은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말도 안 되는 개 짖는 소리를 계속하고 있다.”고 격하게 반응한 뒤 “일본은 지금이라도 당장 독도 야욕을 깨끗이 버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도를 한바퀴 도는 거리는 4㎞ 정도이지만 풍랑과 조류 영향 등을 감안하면 실제 수영거리는 6∼7㎞ 된다. 따라서 조씨가 독도 주변 바다 33바퀴를 돌면 수영거리는 무려 190∼230㎞가 넘는다. 그는 이번 행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지난 2월11일부터 최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맹훈련을 한 뒤 지난달 28일 울릉도를 거쳐 독도에 입도했다. 하지만 독도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성공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조씨는 “모든 환경적 어려움을 독도사랑 정신력으로 극복해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한 뒤 “국민들도 저의 모습을 지켜 보면서 독도 사랑 의지를 더욱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조씨의 독도 회영(廻泳)이 끝나는 8월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독도 회영 축하음악회를 독도 현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Local] 경북도청 이전 조사특위 구성

    경북도의회는 30일 ‘경북도청 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사특위는 도청 유치를 신청하지 않은 11개 시·군 도의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위 활동과 관련한 세부 사항 및 시기는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조사 내용은 ▲후보지 평가 당시 ‘도청 이전 조례’에 규정된 감점 적용 실태 ▲평가 항목별 가중치 적용 비율 및 방법 ▲평가위 구성 방법 ▲평가위원별 신청 후보지에 대한 평가 점수 실태 등으로 알려졌다. 특위는 30일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8∼9월쯤 열릴 임시회 본회의에서 회의 내용을 보고한 뒤 활동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특위위원 명단.▲위원장=황상조(경산) ▲부위원장=이상용(영양) ▲위원=고우현(문경), 권영만(봉화), 김기홍(영덕), 김영기(청송), 나규택(고령), 박기진(성주), 박순열(청도), 이상태(울릉), 전찬걸(울진)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기름값 다시 ‘출렁출렁’

    오일 쇼크로 국내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인 가운데 기름값도 다시 요동치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비켜갔던 ℓ당 2100원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7일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SK미래주유소는 휘발유 판매가격을 ℓ당 2098원으로 내걸었다. 해상 운반비가 반영된 특수 지역인 울릉도(ℓ당 2119원)를 제외하고는 전국 최고가다. 이 주유소의 경유 가격도 ℓ당 2070원으로 사실상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2100원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서울 강남 일대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미 ℓ당 2000원을 넘어섰다. 전체 49개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 값이 ℓ당 2000원 미만인 곳은 4곳에 불과하다. 어나더필주유소와 오천주유소는 ℓ당 휘발유값을 각각 2082원으로 고시, 강남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1000여개 주유소를 표본 조사한 이달 넷째주(23∼27일) 전국 평균가격에 따르면 휘발유는 ℓ당 1906.83원이다. 전주보다 ℓ당 1.09원 올랐다. 경유 가격도 ℓ당 1906.52원으로 휘발유값과 별 차이가 없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울릉도 삶의 질 업그레이드

    ‘울릉도가 살 맛 났네.’ 경북 울릉군에 주택·의료·문화 등 정주권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5일 울릉군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는 26일부터 울릉읍 저동리의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71가구에 대한 분양에 들어간다. 울릉도에서 공동주택이 분양되기는 26년 만이다. 지금까지 울릉도 내 공동주택은 1982년도에 공급된 110가구 규모의 공무원 임대아파트(상록아파트)가 유일했다. 울릉저동 휴먼시아는 울릉군청에서 북쪽으로 1㎞쯤 거리에 있으며 전용면적 38㎡형 43가구,45㎡형 16가구,50㎡형 12가구 등이다. 보증금은 810만∼1380만원, 월세는 5만 5000∼9만 4000원이다. 내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울릉도의 의료환경도 크게 개선된다. 군은 올해 24억원을 들여 군 보건의료원에 노인요양병동(42병상)을 건립하고 공공보건 의료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특히 야간 및 기상 악화시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한 헬기장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 복지시설이 전무하다시피 한 울릉읍 저동에는 주민종합복지센터가 내년까지 들어선다.33억원을 들여 어린이 및 노인 등 노약자 편의 및 의료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울릉문화의 요람인 울릉문화원 청사도 신축된다. 군은 지은 지 올해로 26년이 돼 낡고 붕괴 위험이 있는 울릉문화원(울릉읍 도동리)을 헐고 올해 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문화원을 신축, 개원한다. 문화원이 새로 문을 열면 주민들의 문화·충효교실과 울릉 문화유적 전시 등 지역문화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말에는 서면 남서2리에 추모공원(화장장)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2010년까지 울릉읍 서면 태하리 일대 부지 6만여㎡에 총 150억원을 투입, 관람석 2000석과 휴게시설 및 자연생태공원 등을 갖춘 공설운동장을 지을 계획이다. 정윤열 울릉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열악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산채(山菜) 및 관광 등 1,3차 산업을 더욱 육성해 울릉주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정주 의욕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울릉군의 인구는 1만 125명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CJ제일제당 ‘울릉 미네워터’

    [2008상반기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CJ제일제당 ‘울릉 미네워터’

    ‘울릉 미네워터´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탈염 정제해 내놓은 음료다. 음료에 사용된 해양심층수는 육지에서 130㎞ 떨어진 동해 울릉도 바다속 650m에서 채취한 것으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맛과 다양한 미네랄 등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다속 물로 인간에게 꼭 필요한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얕은 바닷물에서 햇빛의 영향으로 번식하는 유기물이나 육지의 오염 물질들이 수심 200m 아래로는 내려오지 못하기 때문에 유기물과 병원균 등이 거의 없는 순수한 물이다. CJ제일제당은 해양심층수의 성공적인 시장정착을 위해 지난달부터 대학 축제 행사장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북도청 이전 차질 불가피

    경북도청 이전 차질 불가피

    경북도의 청사 이전을 둘러싼 잡음이 예천·안동을 이전지로 확정한 뒤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도의회가 이전지 선정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전면적인 특위 조사에 나섰고, 기반시설 구축 등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데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또 유치 탈락지역 주민들은 행정위헌소송을 준비하는 등 사업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최근 ‘경북도청 이전 평가결과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1개월 동안 활동하기로 했다. 도의원 전체 55명 중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7표, 반대 23표, 기권 2표로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불공정행위 감점 미적용 등 초점 조사특위는 울릉·청송·청도·봉화 등 도청 이전을 신청하지 않은 11개 시·군 도의원 11명으로 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조사특위는 ▲일간지 광고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관련 조례를 적용하지 않고 감점 처리하지 않은 점 ▲도청유치추진위원단(17명) 구성 때 동남권(포항·경주·영천) 위원이 배제된 점 ▲평가 가중치 반영을 위한 여론조사 대상자 선정 때 안동·예천을 두 후보지로 정한 점 등에 대해 점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청 이전작업은 일정 등에 차질을 빚게 생겼다. 경북도는 도의회에 요청한 ‘경북도 사무소의 소재지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초 ‘도청 이전 추진본부(40여명)’를 결성,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사특위가 구성됨에 따라 조례안 심사는 자동 유보됐다. 다음달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조직개편과 관련 인사도 미뤄질 전망이다. ●“유치 신청지역 의원 특위서 왜 배제했나” 또 오는 29일부터 발효될 이전 특별법에 따른 이전지 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 예산(국비) 확보 등도 차질이 우려된다. 도는 이전에 최소 1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기로 했었다. 특위 구성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철(상주) 도의원은 “도청 이전을 신청하지 않은 11개 시·군 의원으로 특위 위원을 구성한 것은 ‘엉터리 조사를 하겠다.´고 공표한 것”이라고 반발한 뒤 “이번 조치에 대해 영천 등 동남권 주민들과 연대해 행정위헌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상주 등 도청 유치 탈락 지역 주민들은 23일 도의회를 항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용(영천) 도의원은 “도청이전추진위가 23개 시·군 의원 및 전문가 평가위원 60명 등 83명 전체 평가위원의 개별 평가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이를 공개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역 이기주의 극복 못해 안타까워”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런 식이라면 충남도와 공조한 도청 이전 관련 예산 확보 등 도청 이전 전반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새 경북도청 소재지로 안동·예천지역이 결정되자 탈락한 상주 및 영천·포항·경주 등 경북 동남권 지역 주민들은 평가과정의 불공정 행위 등을 주장하며 대구시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잇따라 갖는 등 반발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세태 꼬집는 연극, 관객은 즐겁다

    세태 꼬집는 연극, 관객은 즐겁다

    “조 앞에 쪼매난 식당이 보이지요? 조기가 이명박 대통령께서 얼마 전에 해장국을 드신 식당입니다. 쇠고기 선지가 아주 일품인기라예.” 뉴스 멘트나 정오 라디오 프로그램의 콩트가 아니다. 요즘 대학로 공연 무대에서 주고받는 대사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문에 유명인사들의 학력위조, 대기업의 비자금 의혹 등 최근 시사 이슈들이 공연계 도마에 올랐다. ●美 쇠고기·비자금의혹…시사에 빠져드는 무대 연극 ‘돌아온 엄사장’(8월3일까지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의 첫 장면. 울릉도 유람선 안에서 가이드 성효는 관광객들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쇠고기 선지국을 드신 식당’을 선전한다. 극 끝에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구호 중 하나였던 “쥐새끼를 때려잡자.”는 대사도 등장한다. 내용은 다르지만 미묘한 뉘앙스는 관객들 사이에 암묵적인 공감대를 안기며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또 포항 시장선거에 출마한 엄 사장은 일갈한다.“나 방통대 수료했는데 선거벽보에 방통대라고 썼다고 학력 위조했다고…. 내가 거 졸업했다고 쓴 것도 아니다.” 지난해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학력위조 파문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다. 연극 ‘도덕적 도둑’(9월7일까지·대학로 허밍스아트홀)은 단박에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국회의원 집에 숨어든 도둑이 TV를 켜자 이런 뉴스가 흘러나온다.“팔성 그룹의 비자금 구입의혹 미술품의 핵심으로 떠올랐던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수돗물’이 지난달 미국 뉴욕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별검사팀은 어제 신소영 동미갤러리 대표가…” 199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다리오 포의 희극을 각색한 이 작품은 비도덕적인 권력층과 이를 묵인하는 세태를 꼬집는 풍자극.‘도덕적 도둑’의 배우들은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해 연습시간마다 정치, 경제 등 시사공부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최신 시사는 배우들에게 애드리브로 적극 활용되기도 한다.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헤드윅 콘서트’ 무대. 존 카메론 미첼은 우스꽝스런 행동을 한 자신을 가리키며 “미친소.”라 외쳐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살해 용의자를 찾는 뮤지컬 ‘쉬어매드니스’(오픈런·대학로 예술마당)는 공연 때마다 최근 이슈를 반영한다. 용의자로 추궁받는 미용사 토니는 형사에게 이렇게 항변한다.“내가 뭐하러 미용실 가위로 죽였겠어요. 차라리 미국산 쇠고기로 곰탕을 끓여 죽이든가 하지.” ●권위주의 현실…관객은 카타르시스에 빠져 관객들의 반향은 크다.‘쉬어매드니스’의 제작사인 뮤지컬해븐의 관계자는 “공개된 자리에서 요즘 세태를 짚어내다 보니 관객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호응도 크고 더 쉽게 극에 감정이입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극평론가 정성희씨는 “갑갑하고 억압적인 요즘의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관객이 더 적극적으로 이런 형식을 요구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풍자극의 본질에 맞는 진지한 문제의식 없이 ‘인용’ 수준에서 그친다는 평가도 없지 않다. 연극평론가 김명화씨는 “70∼80년대 마당극이나 제도권 연극의 경우처럼 연극은 예전부터 반골정신을 지녀 왔다.”며 “공연은 살아있는 현장을 반영하며 동시대 관객들과 교감해 왔지만 공연의 주제나 형식과 상관없이 일회성 즐거움만 주려하면 작품을 깎아 먹을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휴양하기 좋은 섬은?

    행정안전부는 18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하기 좋은 섬’ 30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3000여개 섬 가운데 ‘상위 1%’인 셈. 대상은 석모도·대이작도·덕적도·대청도(인천), 대난지도·삽시도·원산도·외연도(충남), 선유도(전북), 보길도·청산도·관매도·거문도·임자도·외달도·상하조도·흑산도·소안도·우이도·가거도·증도·비금도·홍도·사도(전남), 울릉도(경북), 지심도·사량도·소매물도(경남), 추자도·우도(제주) 등이다. 행안부는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데다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30곳을 엄선한 것”이라면서 “문화유적, 빼어난 경관, 향토음식, 체험거리, 접근성, 편의시설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또 섬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섬을 여행한 후기나 동영상을 공모한다. 오는 7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에는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Local] 철도 이용 관광객 입장료 할인

    강원 동해시는 17일 철도 교통편을 이용해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특별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바다 열차와 동해역 및 묵호역을 이용한 철도 승차권, 울릉도와 독도 여객선 승선권과 고속도로 통행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3일 이내에 한해 관광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을 해 준다. 대상 관광지 등은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는 비수기(9월∼다음해 6월)와 평일(30인 이상 단체) 이용시 30%, 무릉계곡과 천곡동굴, 고래화석박물관은 입장료의 50%,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은 65세 이상은 40%,30인 이상 단체는 20%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혜택을 원하는 관광객은 승차권 등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한반도 기후변화 ‘한눈에’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한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영향평가 기틀이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생태계의 영향평가를 위해 한반도 전역을 유사한 생태적 특성을 가진 21개 생물기후권역으로 구분·설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원은 기온, 강수량 등 67개 기후변수와 지형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서지역으로 제주도 3개 권역, 백령도 1개 권역, 울릉도 1개 권역 등 5권역과 내륙지역 16개 권역 등 총 21개 권역을 구분했다. 특히 내륙지역 중 지리산, 백두대간 등 산악지역의 경우에는 지형 특성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세분화가 이뤄졌다. 생물기후권역화 기법은 생물학적 의미를 가지는 기후변수 자료를 이용해 통계분석을 도입하는 기법으로 영국 등 선진국에서 기후변화 영향평가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부터 3개년 계획이 시행 중으로, 올해는 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권역별 변화 추이를 모델링한 후, 내년 중 최종 대응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번 권역 구분을 통해 한반도 기후권역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물도 도출됐다. 연평균기온의 경우 제주서부권역과 제주동부권역이 가장 높았으며, 강원도 중부산악권역은 국내에서 가장 낮은 온도분포를 보였다. 또 한라산권역과 지리산권역은 연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경북내륙권역은 강수량이 가장 적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과학원측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3개년 계획이 끝나면, 권역별로 차별화된 자연보전자원 관리정책 및 취약생태계 보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Local] 포항~울릉 여객선 감축 운항

    포항∼울릉을 운항하는 썬플라워호가 장마철 비수기를 맞아 감축 운항한다.㈜대아고속해운은 고유가 영향 등으로 포항∼울릉 정기여객선인 썬플라워호(2394t, 정원 920명) 운행을 장마철 비수기인 18일∼7월9일 매주 수요일(왕복 1회)마다 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휴가철인 7월25일∼8월17일은 성수기 할증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성수기 할증요금은 일반의 경우 우등석이 6만 4400원에서 6만 7550원으로 5.1%,1등실은 5만 8800원에서 6만 1700원으로 5.6% 각각 인상되고 단체는 5만 3100원에서 5만 5000원으로 5.4%가 인상된다.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수애, ‘위문공연단’ 써니로 파격 변신

    수애, ‘위문공연단’ 써니로 파격 변신

    영화 ‘님은 먼곳에’ 의 여주인공 수애가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로 파격 변신했다. 베트남전에 참전한 남편을 만나기 위해 시골의 평범한 여성 ‘순이’에서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가 돼 전쟁터 한복판으로 향하는 캐릭터를 연기한 수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수애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울릉도 트위스트’ 등 당시 위문 공연단이 주로 불렀던 노래와 춤은 물론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소화해내며 위문공연단 가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청순함과 단아한 이미지의 수애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기 위해 크랭크인 두달 전부터 음악과 춤 교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익 감독은 “‘님은 먼곳에’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내내 그녀가 순이에서 써니까지 자신에게 있는 새로운 수애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며 여주인공으로 수애를 선택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님은 먼곳에’는 1971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평범했던 시골 아낙네 순이가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원한 ‘마실거리’ 이왕이면 건강까지

    시원한 ‘마실거리’ 이왕이면 건강까지

    무더위와 함께 음료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식음료 업계가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웰빙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건강·뷰티 등 기능에 초점을 맞춘 음료 제품들이 특히 많이 나온다. 커피 매출도 해마다 늘면서 저가·고가를 막론하고 신제품이나 리뉴얼(renewal)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건강·뷰티 강조 음료 봇물 기능성 차(茶) 음료 신제품이 올해도 많다. 남양유업은 최근 ‘맑은 피부로 돌아갈 시간 17차’(340㎖ 1200원)를 출시했다. 종전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가 다이어트 기능을 강조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피부 미용에 중점을 뒀다. 노화 억제 기능이 있어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는 백차, 루이보스티, 우바홍차 등 세계적인 명차로 만들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동원F&B는 최근 ‘좋은차 이야기’(330㎖ 1200원) 3종을 출시했다. 기(氣)를 보호하는 오미자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3종으로 나왔다. 특히 국내산이란 점을 적극 알리기 위해 병에 원산지(문경, 청양, 영암)도 표시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봄녹차 비오기전에’(340㎖ 900원), 현대약품의 ‘호박에 빠진 미인’(350㎖ 1000원) 등도 다이어트 기능을 강조한 기능성 음료다. ●탄산음료는 저(低)칼로리 바람 해태음료는 탄산음료인 ‘월드 리후레쉬 진저에일’(360㎖ 1000원)을 출시했다.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대중적인 탄산음료인 ‘진저에일’을 ‘월드 리후레쉬 진저에일’이란 이름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 것이다. 생강 맛이 난다. 일반 코카콜라는 250㎖가 110㎉인데 반해 진저에일은 360㎖가 52㎉로 열량이 비교적 낮다. 맛도 달지 않은 편이다. 한국코카콜라는 칼로리와 설탕을 없앤 ‘코카-콜라 제로’(250㎖ 850원)를 올 여름 주력 상품으로 밀고 있다. 한국코카콜라 측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체중 감량과 칼로리에 민감하면서도 탄산음료를 좋아하기 때문에 칼로리와 설탕이 제로인 ‘코카-콜라 제로’를 올 여름 주력 제품으로 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등을 사면 코카-콜라 제로 제품을 공짜로 주는 등 여러 행사를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급물 해양심층수 시대 막 올라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블루마린’을 출시했다. 강원 양양군 해안으로부터 17.5㎞ 떨어진 수심 1032m에서 뽑아올린 해양심층수다. 해양심층수는 마그네슘, 칼슘, 칼륨, 나트륨, 아연, 동, 셀렌, 망간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500㎖ 1400원. 이 회사의 일반 생수인 ‘아이시스’가 500㎖에 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3배가량 비싼 ‘고급물’이다. 이에 앞서 해양심층수로 CJ ‘울릉미네워터’(500㎖ 1200원)와 워터비스의 ‘몸에 좋은 물’(500㎖ 1300원)이 출시됐다. 동원F&B, 대교, 하이트와 진로의 생수 브랜드인 석수와 퓨리스 등에서도 해양심층수 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올해 해양심층수 시장은 500억∼6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커피 신제품도 봇물 커피도 신제품 바람을 타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기존의 캔커피 제품인 맥스웰하우스를 업그레이드한 ‘맥스웰하우스 오리지날, 블루엣 마일드’를 출시했다.175㎖에 600원이다. 해태음료도 한국네슬레의 캔커피인 ‘네스카페’ 2종을 선보였다. 모두 175㎖로 네스카페 레귤러는 500원, 네스카페 카페라떼는 700원이다. 이에 앞서 롯데칠성은 자사 캔커피 제품인 ‘레쓰비’ 제품의 캔 패키지를 새롭게 바꿔 내놓았다. 가격은 175㎖에 500원으로 종전과 같다. 한편 고가 캔커피도 많이 나온다. 남양유업은 ‘원두커피에 관한 4가지 진실’이라는 프리미엄 캔커피를 출시했다.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등의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라고 강조한다.275㎖ 1700원이다. 동서식품과 스타벅스 커피 컴퍼니는 캔커피인 ‘스타벅스 더블샷아메리카노’를 내놓았다.200㎖에 1500원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울릉도 비경 모노레일로 즐기세요

    울릉도에 관광용 모노레일 시설이 완공됐다. 6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36억원을 들여 지난5월 착공한 향목관광지구 관광용 모노레일이 최근 완공돼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모노레일은 태하리 속칭 황토구미 마을에서 태하등대 진입로까지 304m에 설치됐다. 복선으로 승·하차장 각 1동,20인승 모노레일 카 2대가 운행되며 걸리는 시간은 5∼7분이다. 운행 구간은 태하등대, 천연기념물인 향나무 자생지, 후박나무 숲, 기암괴석 등 경관이 수려하다. 그동안 길이 가파르고 구불구불해 태하등대까지 오르기가 쉽지 않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뜸했다. 관광객들은 모노레일 카를 타고 태하등대까지 올라가 이곳에서 1㎞가량 떨어진 돌산인 대풍령(해발 300m)에 자생하는 향나무 숲, 인근 후박나무 숲, 한국의 10대 비경으로 꼽히는 서·북면의 해안 절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모노레일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태하 마을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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