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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는 지금 전력난 비상

    천연기념물(제336호)인 독도가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 중요시설이 일시 가동 중단되는 등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2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독도에 설치된 첫 기상장비인 온실가스원격관측시스템이 최근 전력난으로 보름 정도 멈춰서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이 독도의 이산화탄소(CO2)와 메탄(CH4) 농도 등의 측정을 위해 2억 5000만원을 들여 해발 98.6m인 독도의 동도 꼭대기에 있는 KT 송전탑 위에 설치한 무인 장비다. 독도 공기를 5초마다 분석해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센터로 실시간 전송한다. 그러나 경북지방경찰청 울릉경비대 소속 독도경비대가 전력 과부하가 걸리자 이를 차단했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동해의 기후변화를 감시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 같은 사태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독도의 전력난으로 경비대 상황실과 레이더 기지 운영에 차질마저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독도의 발전시설은 동도에 55㎾급(등대 옥상 15㎾, 독도경비대 주변 40㎾) 태양광발전소와 690㎾급(등대 150㎾, 독도경비대 540㎾) 디젤발전기, 서도 주민숙소에 100㎾급 디젤발전기가 있다. 하지만 동도에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중계시설(2007년)과 DMB 시설(2010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능측정기(2011년) 등이 잇따라 세워지면서 전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 전력은 모두 독도경비대 발전기에서 나오지만 낡은 탓에 발전 효율이 떨어져 전력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경북경찰 등은 독도의 전력난을 친환경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바람이 많은 특성상 풍력발전소 건설이 유리했지만 화산섬이라 지반 침하와 생태계 파괴 등을 우려해 중도 포기했다. 그러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회원 성금 30억원으로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줬다. 친환경 에너지가 경비대 전력량의 30%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론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경찰청은 우선 2억원 정도를 들여 자체 보유한 디젤발전기 4대 가운데 노후화된 3대를 긴급 교체할 계획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울릉공항 재추진도 ‘먹구름’

    울릉도가 공항 건설 문제를 둘러싸고 술렁이고 있다.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낮은 경제성 등으로 또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단체 등이 공항 건설 관철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19일 경북도와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울릉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 보고서에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투자 대비 편익비율(B/C)이 0.38로 기준인 1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0년 10월 KDI의 타당성 연구결과에서 나온 0.77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단순히 경제성만 고려할 경우 울릉공항은 건설이 어려울 전망이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가 계속 경제성에 대한 재분석을 요구하고 있어 최종 결과 발표 시기는 예상보다 더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10년 10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이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탈락했으나, 지난해 7월 경북도와 울릉군이 활주로 길이를 당초 1200m에서 1100m로, 폭을 150m에서 80m로 각각 줄이고 사동항 신항공사와 연계해 공사비도 6538억원에서 4797억원으로 줄여 재신청했었다. 1970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최초로 추진돼 온 울릉공항을 반드시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에서였다. 하지만 이처럼 공항 건설사업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의 11개 사회단체는 지난 18일 울릉청년회의소에서 모임을 갖고 ‘울릉공항건설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했다. 공항건설추진위 관계자 40여명은 19일 KDI를 방문해 울릉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울릉주민들은 “40여년간 정부의 약속만 믿고 기다려온 공항건설 숙원 사업이 이번에도 무산될 경우 군민들의 40년 꿈이 깨지는 것과 같다.”면서 “강력한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반발했다. 군 관계자는 “울릉공항은 섬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국토방위와 해양자원 확보, 국토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일본 오키섬 공항과의 대적을 위해 독도의 모섬 울릉도 공항건설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올 첫 태풍 ‘카눈’ 19일 중부 강타

    올 첫 태풍 ‘카눈’ 19일 중부 강타

    제7호 태풍 카눈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해 19일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서해5도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18일 밤 제주도와 서해 남부·중부와 남해 서부 전 해상, 남해안 지역 등에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카눈은 이날 오후 10시 현재 전라남도 목포 남쪽 94㎞ 해상에서 시속 37㎞의 속도로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19일 오전 3시 군산 서남서쪽 약 50㎞ 해상을 지나고 태안반도를 거쳐 오전 9시 서울 남서쪽 약 20㎞ 부근에 진출할 전망이다. 태풍은 이날 오후 5시 원산만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멸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 태풍경보·비상체제 기상청은 18일 “카눈이 이날 오후 6시 현재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 최대 풍속 24㎧의 약한 세력의 소형 태풍으로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고 예보했다. 19일 카눈은 바닷물 온도가 비교적 낮은 서해상으로 진입하면서 세력이 다소 줄어들겠다. 그러나 카눈의 영향으로 19일 오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18~19일 예상 강우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전남, 경남, 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에는 50~120㎜다. 제주 산간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서해안을 제외한 충남·북과 강원 영동 북부, 전북 내륙, 경북 남부에 30~80㎜, 강원 영동 남부와 경기 북부, 울릉도·독도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여객선·항공편 운항도 중단 백령도 어민들은 태풍에 대비해 18일 오후부터 출어를 자제하고 있다. 어선을 대피시키거나 포구에 묶어놓은 채 어선 상태를 수시로 점검했다. 전남도는 일선 시군에 비상근무 특별지시를 내리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펴고 있다. 태풍의 여파로 이날 오전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3척 가운데 1척은 운항 중단, 1척은 편도로 운항했다. 제주도의 경우, 강풍과 높은 파도로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을 포함, 모든 뱃길 교통이 통제됐다. 또 제주공항에서는 오후 6시 30분 이후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했다. 기상청은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산사태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울릉도옆 선명한 독도,1402년의 아프리카…

    울릉도옆 선명한 독도,1402년의 아프리카…

    ‘순풍을 타면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2일이면 갈 수 있다.’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고지도 ‘아국총도’(사진 부분)는 한반도 본토 옆에 울릉도를 그려놓고 이렇게 설명했다. 울릉도 옆에는 우산(于山)이라고 지금의 독도가 그려져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910년 이전에 국내에서 제작된 고지도를 집대성한 고지도집 ‘국토의 표상’을 최근 출간했다. 고지도집은 타블로이드 변형판 A3 사이즈로 490여점의 지도가 수록된 510쪽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국내외에 있는 고지도 가운데 한국 지도학 발달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지도들을 중점적으로 수록했다.”면서 “특히 또 독도가 고지도에 표현돼 변화하는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고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 아프리카까지 기록한 1402년의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비롯해 1710년 윤두서가 그린 ‘일본여도’, 정상기의 ‘동국대전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1708년 필사한 곤여만국전도 등 주요 지도가 모두 수록돼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국고지도연구학회와 부산대 한국지리연구소에 고지도집 편찬과 연구를 의뢰했으며, 편찬 책임은 김기혁 부산대 지리교육과 교수가 맡았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 고지도집에는 동북아시아의 교류와 평화를 지향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면서 “주변국의 지도나 지리서가 국내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은 사회·문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즉, “어떻게 외부문화를 수용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외부를 인식하고 이해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현재 동북아시아의 교류와 협력이라는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덧붙였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강릉·옥계항 확장사업 난항

    바다로 진출하려는 강원 강릉시가 물류와 대형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옥계항과 강릉항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의 관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시는 10일 기업체 입주가 늘면서 시설 확장이 시급한 옥계항과 대형 크루즈선 유치를 목표로 한 강릉항의 확장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지만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무역항인 옥계항은 연간 최대 하역 능력이 1101만 7000t이다. 이 가운데 700만t은 사용권이 있는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계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비철금속 소재 관련 업체가 잇따라 입주하면 시설 확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가 인근의 동해항 확장 계획이 있는데 옥계항을 별도로 개발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가어항인 강릉항도 당초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 착수 당시 수요 예측이 잘못돼 항내 수면적이 턱없이 부족하다. 시는 강릉~울릉 간 500t급 정기 여객선 추가 도입과 함께 2500t급 정기 화객선, 대형 크루즈선 유치 등을 위해 강릉항 확장이 필요하다고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했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안전 미비’ 위그선 상용화 보류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수면비행선박’(위그선)의 상용화가 잠정 보류된다. 정부는 그동안 국제해사기구(IMO)에 위그선 기준 개정을 요구하고, 포항~울릉, 여수~제주, 부산~울릉 등의 항로에서 세계 최초로 여객 운송사업을 허용할 계획이었으나 상업운항에 대한 재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여태껏 정식 등록된 조종사와 비행선박이 없는 가운데 지난 8일 경남 사천시 진주만 향기도 앞바다에서 시운전 중이던 A사의 소형 위그선 1척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국토해양부 고위 관계자는 “국내에서 꾸준히 비행선박 검사기준, 조종사자격, 사업면허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왔으나 아직 기준을 통과한 정식 비행체나 조종사는 없는 상태”라며 “내부적으로 포항~울릉 구간 등의 상업운항이 (안전성 때문에)아직은 무리라는 판단이 선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앞장서 추진해 온 위그선 상용화와 해외 수출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멸종위기종 ‘뿔쇠오리’ 백도 새 보금자리 발견

    멸종위기종 ‘뿔쇠오리’ 백도 새 보금자리 발견

    전 세계 1만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 뿔쇠오리의 새로운 번식지가 국내에서 발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백도에서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의 번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뿔쇠오리 서식지는 1986년 최초로 발견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앞의 구굴도와 2005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의 서도 북쪽 사면, 올해 제주도 서귀포 해안에 이어 네 번째다. 뿔쇠오리는 크기 24㎝ 정도의 바닷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5000마리에서 1만 마리 정도가 서식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국내에서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있다. 바다에서 5~10마리가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번식기에만 무인도 절벽이나 암반지대에서 생활해 관찰하기가 무척 어렵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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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렬△경찰병원 총무과장 권오덕 <서울청> △경무부 경무과 112신고센터장 김홍근△생활안전부 생활질서과장 윤후의△생활안전부 지하철경찰대장 이석△기동단 3기동대장 이왕민△기동단 5기동대장 김상철△서울용산경찰서장 우종수△서울동작경찰서장 배영철△서울광진경찰서장 최석환△서울금천경찰서장 임성덕△서울강남경찰서장 김기출△서울방배경찰서장 이자하△경무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최병부△경무부 경무과(교육) 이준섭 송병일 이맹호 김남현 박우현 김항곤 우철문 윤승영 박성주 김광식 김호철 윤소식△경무부 경무과(대기) 홍영화 <부산청> △홍보담당관 이흥우△제1부 정보통신담당관 정규렬△제2부 생활안전과장 김주수△제1부 교통과장 김형철△제3부 정보과장 전창학△제3부 외사과장 이준형△부산동래경찰서장 김성식△부산남부경찰서장 박화병△부산해운대경찰서장 양명욱△부산사하경찰서장 조성환△제1부 경무과 치안지도관 김영일△제1부 경무과(교육) 이승재 이선록 류해국△제1부 경무과(대기) 김상경 <대구청> △홍보담당관 양원근△청문감사담당관 김소년△정보통신담당관 최병헌△생활안전과장 조용성△수사과장 원창학△경비교통과장 김영환△정보과장 김훈찬△대구중부경찰서장 김용주△대구동부경찰서장 서상훈△대구서부경찰서장 박종문△경무과(교육) 백동흠△경무과(대기) 엄용흠 이성억 김실경 김학문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백준태△경비교통과장 조정필△정보과장 정지용△인천남부경찰서장 안정균△인천연수경찰서장 황경환△경무과 치안지도관 김관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 한재숙△수사과장 안병갑△경비교통과장 김평채△광주서부경찰서장 김홍균△경무과 치안지도관 송양화△경무과(교육) 박근주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이종욱△생활안전과장 오동욱△수사과장 강신걸△경비교통과장 박희용△정보과장 이동섭△대전중부경찰서장 조용태△대전서부경찰서장 김재선△경무과(교육) 박세호△김용종△홍기현△경무과(대기) 정기룡 <울산청> △생활안전과장 정남권△보안과장 양두환△울산울주경찰서장 곽생근 <경기청> △홍보담당관 설광섭△제1부 정보통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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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경제통상실장 김기수 ◇3급 전입 △행정지원국장 허만영 ◇3급 승진 △울주군 부군수 전병수△도시국장 이종환 ◇4급 승진 △법무통계담당관 서석광△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김미경△의회사무처 전문위원 강한무△ 〃 이경걸△〃 김영국△울주군 국장 이차호△남구 국장 박관빈△북구 국장 임용균△도시개발과장 최창율△항만수산과장 김영훈△울주군보건소장 김홍식△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김호우△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직무대리 정인동 ◇4급 전보 △저출산고령사회과장 김문걸△세정과장 김문규△정보화담당관 강수천△환경자원과장 박재경 ◇4급 전출·전입 △북구 국장 심순보△동구 국장 이상호△중구 국장 김해권△〃 이선봉△남구 국장 김상육△〃 최광해△울주군 국장 김찬수△인재개발과장 김상곤△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손유익△보건위생과장 김영태△종합건설본부 관리부장 서인수△교육혁신도시협력관 김주호△도시계획과장 조한희 ■근로복지공단 ◇본부장 임명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조보현 ◇본부장 전보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위원장 정용택 ■교통안전공단 △기획조정본부장 정희돈△녹색교통IT본부장 김동국△도로안전본부장 정병현△지속가능경영처장 오순석△안전평가처장 서종석△중부지역본부장 김기봉△서울지역본부 안전지원처장 이진구△호남지역본부 전북지부장 김영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반직 1급 승진 △경영기획실장 고창용△홍보실장 정성훈△인도네시아 EPS센터장 민경일 ◇일반직 2급 승진 △글로벌HRD협력원 문종혁△고용기획팀장 김용환△취업알선팀장 최규덕△부산남부지사 능력평가팀장 조일동△울산지사 능력평가팀장 이상협 ◇별정직 전보 △대전지역본부장 박현섭 ◇일반직 1급 상당 전보 △감사실장 정희택△총무국장 김대수△직업능력표준실장 구자길△외국인력국장 김시태△서울지역본부장 노만진△부산지역본부장 이승묵 △광주지역본부장 이승종 △서울남부지사장 박재택 △강원지사장 최승호 △부산남부지사장 김세환 △울산지사장 김재복 △경기지사장 구경회 △충북지사장 이상환 △직업능력표준실 기계전자기준팀장 김연식 △베트남 EPS센터장 최병기 ◇일반직 2급 상당 전보 △능력개발기획팀장 김현생 △산업별협의체지원팀장 이명재 △글로벌HRD협력원 전용덕 △훈련품질향상센터장 김진실 △자격관리팀장 김기우 △자격동향분석팀장 양성모 △건설환경기준팀장 황재복 △입국지원팀장 곽재구 △취업기획팀장 정해주 △정보통신팀장 이종만 △건설환경팀장 고충국 △사회문화팀장 주락환 △안전위생팀장 임성일 △서울지역본부 김유진 △강릉지사 박기수 △대구지역본부 전동영 이정희 △경북지사 김강배 △경기지사 우만선 주원기 △경기북부지사 이낙훈 △대전지역본부 이용호 김종석 △충북지사 변상길 △충남지사 유희규 △필리핀 EPS센터장 정은희 △동티모르 EPS센터장 양황일 ■한국시설안전공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법무행정팀장 유승록△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심사조정팀장 권혁윤△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조사분석팀장 정광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급 전보 △성과관리실장 김광희△기금운용실장 김종석△대중골프장운영실장 현재천△경륜경주실장 황의봉△장안지점장 김태성△관악지점장 이윤희△스포츠과학/산업연구실장 성봉주 △행정지원실장 주정돈 ◇팀장급 전보 △홍보팀장 유영용△기획조정팀장 이종준△예산팀장 정철락 △대외협력팀장 김진범△정보기획팀장 김석빈△재무/리스크관리팀장 최규철△정선골프장팀장 김권석△올림픽유스호스텔 영업팀장 오재철△경륜공정팀장 류재훈△사업전략팀장 채병삼△발매전산팀장 최종림△운영2팀장 차차남△안전관리팀장 구광현△경정관리팀장 김성택△경정투표관리팀장 김미숙△경정운영팀장 한태조△스포츠정보화팀장 정정수△행정지원팀장 이성래 ■연합뉴스 △이사대우 염중실 ■TBS △보도국 취재부장 이종억△취재2팀장 이혜경△라디오국 FM제작부장 송원섭△제작관리팀장 양승창△텔레비전국 기획팀장 채정민 ■채널A △편성본부 시청자정책심의팀 심의위원 홍호표△보도본부 해설위원 오명철△제작본부 제작2팀장 김완진 ■스포츠한국 △엔터테인먼트부 부장 이재원 ■보험개발원 ◇승진 △기획관리부문장 이준섭△정보서비스부문장 이건국 ■현대해상 ◇승진 △중부지역본부장 김상완 ◇전보 △강북지역본부장 심용구△강남지역본부장 한수상△호남지역본부장 고성일△명동사업부장 권혁만△방카슈랑스사업부장 임영수 ◇현대해상 자동차손해사정 사장 선임 △대표이사 박인수 ◇현대하이카자동차손해사정 임원 선임 △경영서비스부문장 김갑수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승진 △영업본부장 신유식
  • 울릉 공설운동장 29일 준공식

    울릉 공설운동장 29일 준공식

    울릉도에도 공설운동장이 생겼다. 울릉군은 군민들의 숙원이었던 공설운동장 건립 공사가 최근 완공돼 29일 준공식과 함께 제45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울릉도에 공설운동장이 들어선 것은 섬 개척(1882년) 이래 130년 만의 일이다. 울릉읍 서면 태하리 230 일대 부지 5만 3200여㎡에 총 공사비 160억원을 투입해 건립된 공설운동장은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 경기장, 다목적구장, 휴게공원 등을 갖췄다. 특히 주경기장은 국제경기 규격을 갖춘 육상 트랙 4레인 및 필드 경기시설, 국제 규격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2000여석 규모의 관람석을 구비했다. 공설운동장이 완공됨에 따라 군이 그동안 군민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각종 군민 행사를 협소한 울릉초교 운동장 또는 도동항 소공원에서 개최한 데 따른 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공설운동장을 동계전지훈련장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스포츠마케팅도 펼친다. 울릉군민체육대회는 해군의장대 시범 및 군악대 난타 등 으로 열린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한일정보협정 밀실 통과 파문] “독도는 우리 땅” 외쳤지만… 빛바랜 구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8일 독도를 찾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영토 수호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으나 정부가 한·일 정보보호협정 체결안을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비공개로 의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소 의미가 바랬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헬기와 독도 경비함정인 해경 5001함 편으로 독도에 도착해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경비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경비대 내 식당에서 대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황 대표와 함께 유기준·이정현 최고위원, 황영철 대표비서실장, 김영우 대변인과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보훈의 달 지도부 안보 행보 황 대표는 “백령도, 울릉도와 제주도에는 유사시를 대비해 공격형 해군기지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통일이 되면 이 세 곳은 매우 중요한 요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양경찰이 큰 사명을 갖고 독도를 수호하고 있는데 장비와 인력이 태부족”이라면서 “올해도 6350t급 한 척을 더 마련하고 준비 중인데 계속 늘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문제뿐 아니라 방위 체제를 평시에는 해군보다 해양경찰이 담당하기 때문에 새누리당과 국회가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표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도 방문 영토 수호의지 강조 황 대표는 ‘한국령’이라고 적힌 바위 앞에서 대원들과 함께 “독도는 한국령,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날 독도 방문은 새누리당 최고위원단의 네 번째 안보 행보다. 지도부는 최근 백령도와 논산훈련소,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DMZ)를 잇따라 찾았다. 일부 야당 의원들에게서 비롯된 ‘종북 논란’ 속에서도 국가관과 정체성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황 대표는 “조만간 제주 해군기지도 한번 가겠다.”고 예고했다. ●민주, 박근혜 전 위원장에 화살 그러나 이 같은 행보에도 불구하고 한·일 정보보호협정 체결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특히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도 화살을 돌렸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귀국 즉시 대국민 사과를 통해 진실을 솔직하게 고백하길 바란다.”면서 “새누리당과 박 전 비대위원장도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변인은 “통상 국무회의 안건은 여당과의 당정협의를 통해 사전에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관례인데 새누리당이나 일인 총수인 박 전 비대위원장도 밀실에서 기습 날치기할 것임을 사전에 동의했을 것”이라고 공격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울릉도 ~ 관음도 걸어서 간다

    울릉도 ~ 관음도 걸어서 간다

    울릉도의 부속섬 관음도가 본섬과 인도교로 연결돼 처녀섬의 베일을 벗는다. 경북 울릉군은 휴가철인 다음 달 울릉 북면 석포마을~관음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준공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까지 국비 등 총 115억원을 들여 140m의 해상 구간을 폭 3m, 높이 37m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연결했다. 이 인도교는 풍랑과 강풍에 견딜 수 있는 견고함과 안전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 풍광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 교량으로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군은 또 섬 허리에 놓인 이 인도교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25m(8층) 높이의 승강기 2대를 설치했다. 관광객들을 위해 총연장 1㎞의 순환탐방로(오솔길)와 함께 본섬과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만들었다. 관광객 등은 도보로 관음도에 도착한 뒤 삼선암과 죽도, 본섬 등 해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울릉도 북동쪽에 있는 관음도는 면적 7만 1388㎡로 죽도, 독도에 이어 울릉도 부속도서 중 3번째로 큰 섬으로 동해 어업 전진기지인 저동항에서 5㎞,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에서 6.5㎞ 떨어진 무인도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인도교 개통을 통해 새들의 천국인 처녀섬 관음도를 관광객에게 개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4개국서 동시 사진전 여는 배병우 사진작가

    [김문이 만난사람] 4개국서 동시 사진전 여는 배병우 사진작가

    사진은 진실이다. 진실은 감동이다. 감동은 사랑이다. 여기에서 문제 하나, 피사체를 담는 카메라는 언제부터 나왔을까. 궁금하다. 잠시 어원을 들여다본다.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 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방 안을 어둡게 한 뒤 한쪽 벽면에 바늘 구멍을 뚫어 놓으면 방 밖에 있는 물체의 영상이 방 안의 벽면에 비친다는 것을 알았다.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네모난 상자의 한쪽 면에 바늘구멍을 뚫어 놓고 반대 면에 종이를 붙여 그림의 윤곽을 잡았다. 바늘구멍이 향하고 있는 쪽의 영상이 상자 속으로 들어와 종이에 비치는 기능을 활용했다. 이 같은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는 오늘날의 사진기, 즉 카메라의 어원이 됐다. 재미난 과거의 뉴스 하나. 1839년 프랑스인 다게르에 의해 현재의 사진기가 처음 개발됐을 때 당시 유럽의 언론들은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하느님의 형상과 같은 인간의 모습을 포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할뿐더러 신(神)에 대한 모독이다. 이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떠드는 다게르는 분명 바보 중의 바보다.” 아마 사람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댄다는 것이 영혼을 빼앗는 걸로 여겼던 것 같다. ●‘대양을 향하여’ 30일까지 여수서 사진전 지난 19일 오후 카메라를 들고 오롯이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을 만나러 갔다.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사람이다. 배병우(62)씨. 소나무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바다에 풍덩 빠진 사람이다.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이다. 올해로 사진 인생 40년, 궁금한 것은 만나서 물어보자는 생각으로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 작업실로 갔다. 어라, 약속된 시간인데도 탁구를 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작업실에 있는 조교랑 주거니 받거니 잘도 한다. 약이 올랐다. 탁구 라켓을 잡고 같이 치자고 했다. 그런데 배씨는 왼손잡이. 약간 주눅이 들었지만 왕년의 탁구 실력을 발휘해 볼 생각에 열심히 덤벼들었다. 오른쪽, 왼쪽으로 푸싱을 했다. 그런데 잘도 받아 낸다. 20분쯤 지났다. 땀이 눈을 자극했다. 항복했다. 그러고 나서 ”선생님 왜 그렇게 체력이 좋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육십이 넘었는데 민첩하게 탁구를 잘도 친다. 돌아오는 답이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 탁구에는 급수가 있어요. A급은 프로 선수고 B급은 아마추어인데 내가 B급 정도는 되지.”라고 한다. 그러고는 슬쩍 웃는다. 흘리는 땀을 닦으며 자리에 앉았다. 물과 냉커피를 갖다준다. 얼른 물었다. “여수 바닷가 출신이지요.”라고. 배씨는 오는 30일까지 여수에서 ‘대양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그는 소나무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바다를 먼저 시작했다. 1970년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바다를 그리워했다. 태생이 바다였기 때문이다. 배씨에게 다시 “탁구는 일주일에 몇 번 치세요.”라고 물었다.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한테 강합니다.” 그러고는 다시 웃으면서 말한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땐 유도를 했습니다. 탁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했고요.” 잠시 시간이 흐른다. 창밖에는 6월의 열정으로 가득 찬 나무들이 있다. 배씨는 그것을 잠시 응시하면서 말했다. “1999년이죠. 아내가 죽었을 때 탁구장 회원 등록을 했어요.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건강도 생각해야 했고요. 그때부터 했어요, 탁구를….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탁구를 칩니다. 한 시간 30분 정도씩…. 웬만한 상대를 만나도 자신 있습니다.” ●1년 중 3분의1씩 바다·소나무와 보내 배씨는 건강에 대해서는 자신 있단다. 건강해야 예술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들리기도 했다. 얘기를 여수 전시로 돌렸다. 지난달 경주 전시에 이어 여수엑스포에 맞춰 전시 중이다. 소나무 작가인데 왜 바다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제 나이 29살 때 제주를 처음 갔지요. 카메라 들고 말입니다. 그 바닷가가 너무 좋았어요. 그때부터 계속 바다를 찍었습니다. 지금도 1년의 3분의1은 제주도(바다), 또 3분의1은 경주(소나무), 나머지는 서울에 있지요.” 다음 전시는 언제 하는지 물었다. 피식 웃으면서 답을 한다. 늘 하는 건데 새삼 묻느냐는 의미로 다가온다. “올 11월 4개국에서 동시에 전시를 합니다. 따로따로 하는 경우는 있었는데 동시에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서울, 파리, 베를린, 안트베르펜(벨기에)에서 합니다. 주제는 바다로 3년 동안 찍은 제주바다를 전시합니다. 아직 제목을 정하지 않았지만 바람과 바다를 접목시켜 정하려고 합니다.” 그는 생선장수의 아들이다. 그래서 바다를 좋아한다. 어머니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릴 때 바다를 보면서 수채화를 그렸고 나중에 미술대학을 갔다. 하지만 카메라를 들었다. 그리고 바다로 갔다. 어머니 품을 담으려고 했다. 고향이었고 삶 그 자체였다. 울릉도도 가고 서해안과 남해안 섬에도 갔다. 제주 마라도에도 갔다. 그러던 33살 때 소나무를 찾았다. 소나무는 아버지였다. ●독일 등 유럽 귀족들에 내 작품 인기 그는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손의 떨림, 시선은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이 들어 질문을 했다. “열 명이라고 합시다. 각자의 신체,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 감각, 숨결, 사상, 재능 따위가 다르겠지요. 한마디로 말하면 인문학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이미지와 플러스알파, 뭐 이런 것도 있고요. 사진은 온갖 것을 찍을 수도 있지만 자연을 대할 때는 마음가짐이 좀 달라집니다. 사람의 자질도 자연을 대할 때 각자 달라지겠지요.” 소나무로 다시 돌렸다. 전국 방방곡곡 소나무 숲을 전부 다녔을 터이니 말이다. “바다를 찍다가 우리나라의 상징이 무엇인가 고민하던 중 소나무를 찾게 됐다.”면서 “지금은 소나무가 많이 사라져 안타깝다.”고 말한다. 제주도 자리돔이 울릉도에 와 있듯이 온도 변화로 활엽수가 침엽수를 이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갔던 숲 중에 가장 인상 깊은 곳이 어디냐는 물음에 “가야산 숲이 최고다.”라고 대답한다. 잠시 침묵이 흐른다. 창밖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배씨 뒤에는 온갖 책들이 있다. 사진집, 미술 서적, 대부분 영어로 된 책이다. 문득 사진 예술가로 걸어 오면서 누구를 좋아하는지 물었다.“에드워드 웨스턴이 멘토였어요. 만나지는 못했지만 집에 가서 남겨놓은 작품들을 살펴봤습니다.”라면서 책꽂이에서 사진집을 꺼냈다. ‘캘리포니아 오두막에 살면서 사진관도 하고 자연과 인간의 삶을 담아낸 작가’라는 설명이 나온다. “보세요, 누드도 얼마나 잘 찍었는지….” 배씨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까닭 중에 하나는 2005년 팝스타 엘턴 존이 2700만원을 주고 배씨의 사진을 구입한 일이다. 이 얘기를 꺼냈더니 그는 “엘턴 존이 애틀랜타 별장에 사는데 거기에다 걸어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사실 스페인, 스웨덴, 독일 등 유럽의 귀족들 별장에도 많이 걸려 있다.”고 말한다. 하기야 그는 스페인에서 2년 동안 알람브라 궁전만 찍었다. 그러면서 사귄 유럽 친구들도 많다고 했다. 어디 유럽뿐일까. 2009년 호주에서 사진 발명 170년에 맞춰 선정한 세계적인 사진작가 60인에 들기도 했다. 그는 아직도 필름을 사용한다. 디지털이 영 안 맞는다고 했다. 린호프(4x5) 카메라를 주로 들고 다닌다. ●필름 없어질지 몰라 2년 쓸 것 구입해 놔 “내가 필름을 사용하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겁니다. 필름이 없어지는 것을 대비해서 2년치는 구입해 놨지요.” 그래서일까. 그가 찍은 사진에는 사람이 없지만 사람의 기척 같은 것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기는 한데 인간의 모습이 숨어 있다. 사람의 숨결이 감돌고 있다. 인터뷰를 끝내면서 그와 술잔을 기울였다. 술병, 술잔, 도자기, 달력 등등 모두가 배씨의 그림이 새겨져 있음을 알게 됐다. 그런 거 저런 거 묻기가 부끄러워 술 친구들 많이 있느냐고 했다. 잠시 생각하더니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인문학이라고 하잖아요. 사진도 그래요. 역사를 살피는 것, 자연을 살피는 것은 바로 인문학입니다. 내가 디자인을 전공했잖아요. 그런데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갔어요.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움을 갈망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조용한 기다림이라고나 할까요.” 다시 술잔을 기울인다. 잠시 후 시계를 본다. 약속이 있다고 했다. 그에게 고약한(?) 질문을 했다. 혼자 살기 때문에 여자 친구가 있는지라는 말을 꺼냈다. “귀찮아요.”라고 했다. 에구 역시 잘못 물었나 보다. 선임기자 km@seoul.co.kr ■ 배병우 작가는 미대시절 사진 독학… “발 부르트도록 대상 찾아다녀” 1950년 여수에서 태어났다. 여수고를 나와 1974년 홍익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대학 대학원 공예도안과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연구생활을 했다. 대학 때부터 카메라를 들고 바다를 찾았다. 사진은 독학했다. 1984년부터 사진작가 배병우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린 소나무 작업에 매달렸다. 자신이 태어난 바다와 산과 제주 오름 등 한국의 자연에 천착했다. 국내는 물론 프랑스, 일본, 캐나다, 미국, 스페인, 독일 등 국외에서도 많은 전시를 열었다. 세계적인 팝 가수 엘턴 존이 작품을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세계 유수의 아트경매에서 1억원을 호가하며 낙찰되는 등 세계적인 작가로 활동 중이다. 사진 찍는 법을 물어오는 이들에게 “손 대신 발이 부르트도록 대상물을 찾아다닌다.”고 말한다. ‘풍경을 넘어서’ ‘사진-오늘의 위상’ 등 다수의 기획전과 개인전을 했으며, 일본 국립근대미술관 ‘90년대 한국미술’(1996), 토론토 파워 플래닛 ‘Fast Forward’(1997), 파리 OZ 갤러리 ‘배병우 개인전’(1998), 서울 박영덕갤러리 ‘배병우 개인전’(2000) 등의 전시 경력이 있다. 1981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요 작품집으로 ‘종묘’(1998), ‘청산에 살어리랏다’(2005), ‘Sacred Woo’(2008), ‘창덕궁: 배병우 사진집’(2010), ‘배병우 빛으로 그린 그림’(2010) 등이 있다.
  • ‘들쥐와의 전쟁’ 울릉군, 쥐약 100㎏ 놓기로

    ‘들쥐와의 전쟁’ 울릉군, 쥐약 100㎏ 놓기로

    경북 울릉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들쥐와의 한판 전쟁’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들쥐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들쥐 퇴치운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울릉도를 개척(1882년)한 지 130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최근 들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둘레길과 성인봉 등산로 주변에 들쥐가 떼지어 서식하면서 불결함과 혐오감을 주는 등 민원이 잦기 때문이다. ‘관광 울릉’ 이미지도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21~22일 이틀간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을 대거 동원해 울릉읍 내수전~북면 석포(4㎞) 및 울릉읍 도동리~성인봉 정상(3㎞) 구간에 100여㎏의 쥐약을 놓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최근 울릉읍 내수전~북면 석포 구간에 1차로 쥐약을 놓았다. 군은 또 둘레길 입구(내수전 정상)와 정매화곡 쉼터 등 관광지 곳곳에 ‘들쥐의 번식을 막기 위해 음식물을 버리지 맙시다’라는 등의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내걸기로 했다. 이와 함께 들쥐 떼의 은식처인 잡초 제거와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철저함을 기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청정 섬 울릉도’ 등산로 일대 등에 전례 없이 들쥐가 기승인 것은 관광객과 산나물 채취꾼 등이 먹다 마구 버린 음식물을 먹고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천적인 고양이마저 먹잇감이 많은 도심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밤낮없이 마구 설쳐대기 때문으로 군은 보고 있다. 울릉도에는 육지와 달리 들쥐를 잡아먹는 뱀이 서식하지 않는다는 점도 개체수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연간 6번까지 출산하는 들쥐는 한번에 6~12마리의 새끼를 낳는 등 번식력이 매우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폭발적인 들쥐의 개체수 증가로 관광객과 주민에게 불편을 안겨 줄 뿐 아니라 생태계 교란 등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면서 “들쥐 퇴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먹고 남은 음식물은 반드시 비닐 등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려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저소득층 위한 ‘새마을 융자금’은 눈먼 돈?

    지방자치단체들이 저소득 주민의 소득 증대와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한 ‘새마을 소득 특별지원 융자금’(새마을소득융자금)이 관리부실 등으로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재정 손실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일부 시·군은 지원 자격이 없는 주민에게도 새마을소득융자금을 무이자 또는 저리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성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경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1984년부터 자격을 갖춘 신청자에게 적게는 1인당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의 새마을소득융자금을 지원(3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이자 연 0~5%)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특별회계를 통해 기금을 자체 조성하고 있다. 현재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구미·영천시와 영덕·청도·고령·성주·울진군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이 새마을소득융자금을 지원 중에 있다. 영덕·고령·성주·울진군 등 4개 군은 체납액 증가 등으로 2004~2010년 새마을소득융자금의 지원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지금까지 이 시·군들이 지원한 새마을소득융자금의 총액은 520억 6800만원이다. 시·군별로는 경주시가 58억 6900만원(인원 80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상주시 53억 2300만원(605명), 김천시 49억 1000만원(985명), 의성군 44억 8800만원(447명)이다. 칠곡군은 5억 2300만원(199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적다. 그러나 시·군마다 새마을소득융자금의 상환 기한이 지난 체납액이 갈수록 쌓여 가고 있다. 19일 현재 도내 시·군의 새마을소득융자금 미 회수액은 모두 141억 1892억원으로, 이 중 17%인 24억 528만원(이자 포함)이 체납액이다. 시·군별로는 영덕군이 6억 34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포항시 4억 7100만원, 문경시 1억 7600만원, 영천시 1억 7300만원, 군위군 1억 3278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체납액 가운데 상당액은 상환 기한이 5년 이상 지난 고질적인 장기 체납으로 알려졌다. 영덕군의 경우 체납액 증가로 2008년부터 새마을소득융자금 지원을 전면 중단했고, 울릉군은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면서까지 장기 체납자 10여명에 대한 원금 및 연체 이자 6000여만원을 결손 처분해 줬다. 이런 가운데 K자치단체 등 일부 시·군은 새마을소득융자금을 지원하면서 지원 대상이 아닌 시·군 및 의회 의원 측근 인사에게 저리의 자금을 빌려 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새마을소득융자금을 관리하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도덕적 해이로 재정 손실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면서 “융자금 지원 제도를 전면 재정비 또는 폐지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방의회 한 관계자는 “새마을소득융자금제는 시대적·사회적 환경이 변해 제도가 생길 당시의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고 광역 자치단체가 유사 목적의 사업인 ‘농어촌진흥(발전)기금제’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새마을소득융자금제 폐지는 검토해 볼 만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군 관계자들은 “체납자에 대해 납부 독촉과 채권 확보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참가 대학생 모집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오는 22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에 참가할 전국의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바다와 해양도시, 우리나라 영토 끝단을 탐방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영토 일주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240명의 참가자는 80명씩 3팀으로 나뉘어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최서남단 가거도, 최동단 독도를 각각 방문해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 달 15일 확정 발표한다. 서해팀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6박 7일간 목포~홍도~여수엑스포~부안~강화·백령도를 잇는 탐방시간을 갖고, 남해팀은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 부산~진해~통영~광양~여수엑스포~목포 가거도를 돌게 된다. 동해팀의 경우 오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부산~여수엑스포~울산~포항~울릉도·독도의 탐방경로를 체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http://koreamaritimefoundation.or.kr)나 해양영토대장정(www.oceanpilgrim.or.kr)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박정희 기념관, 왜 하필 지금

    박정희 기념관, 왜 하필 지금

    경북도 내 자치단체들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당 건립 등 기념 사업을 잇따라 추진해 선심성·선거용이란 논란이 일고 있다. 문경시는 13일 오후 2시 문경읍 상리 청운각에서 박정희 사당과 기념관을 새롭게 갖춘 공원 준공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문경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교) 교사로 있던 시절인 1937년 4월부터 1940년 3월까지 살던 초가 하숙집이다. 시는 최근 2년간 시비 17억원을 들여 기존 청운각 부지 1079㎡를 2892㎡로 확장하고 청운각에 마련돼 있던 분향소를 새로 건립한 사당으로 옮겼다. 시의 재정자립도는 18%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사당(31.5㎡)에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초상화 영정이 있다. 기념관(87.5㎡)에는 생존해 있는 박 전 대통령 제자들의 육성이 녹음된 ‘박 대통령 이야기’와 대통령 유물 및 자료가 있다. 시는 사당과 기념관 사이에 조만간 박 전 대통령 흉상도 세울 계획이다.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도 오는 9월 시내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 옆에 ‘박정희 대통령 홍보관’(가칭)을 개관하기로 하고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는 또 최근 ‘박정희 대통령 홍보관’의 이름을 공모한 상태다. 재정자립도 45%인 시가 시비 58억 5000만원을 들여 건립할 홍보관(연면적 1207㎡)은 한국 근대화의 기틀을 다진 박 전 대통령의 주요 업적을 영상으로 보여 주는 돔 영상관,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담은 전시실과 영상실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재정자립도 13%인 울릉군도 박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15억여원을 들여 울릉읍 도동리 옛 울릉군수 관사(지상 1층, 153㎡)를 재정비해 ‘박정희기념관’(가칭)으로 개관한다는 것. 이 관사는 박 전 대통령이 울릉도 방문 당시 숙박했던 곳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절 울릉도를 방문, 섬 일주도로 개설과 항만시설 확충 등 울릉도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군은 오는 9월쯤 착공, 내년 10월쯤 완공할 예정이다. 지자체들이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 막대한 예산으로 박 전 대통령 기념 사업을 벌이는 것은 선심성·선거용 행정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조근래 구미 경실련 사무국장은 “지자체들이 대선을 불과 수개월 앞두고 수십 년된 박 전 대통령과의 연고를 앞세워 기념 사업에 나서는 것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을 위한 것이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면서 “지자체들의 대선 마케팅은 유권자들의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근대화에 앞장선 박 전 대통령의 공적은 충분히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옹호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제수 성폭행’ 김형태, 지금 어떤 상태인가 보니…

    ‘제수 성폭행’ 김형태, 지금 어떤 상태인가 보니…

    동생 부인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김형태(경북 포항남·울릉) 의원의 수사기관 변경 시도가 무산됐다. 제수 최모씨가 성폭행 미수 등 의혹을 제기하자 최씨를 명예훼손 및 공갈협박 등 혐의로 고소했던 김 의원은 지난 1일 사건을 처음 맡은 포항남부경찰서가 편파수사를 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을 서울 양천경찰서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자기 주소지도 서울로 옮겼다.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11일 “경북경찰청이 최근 김 의원의 이송요청에 대한 심의를 벌인 끝에 반려하기로 결정해 포항남부서가 계속 수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이송심의위는 피고소인이 사건이송 요청을 할 경우 피고소인의 주소지나 주거지, 범죄지 등으로 사건을 이송할 수 있지만, 이번 경우는 피고소인인 최씨가 사건 이송을 원치 않으며 고소사건에 대한 수사가 거의 마무리 상태에 접어들어 수사진행의 원활성과 책임성 등을 감안할 때 이송에 대한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포항남부서는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후 서울 집에서 요양 중인 김 의원에 대해서는 여의치 않을 경우 출장조사를 한 뒤 사건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안부 평화비 빈조약 저촉”

    일본 민주당 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인사로 꼽히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정권이 한국과의 현안에 대해 잇따라 강수를 던지고 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를 철거할 것을 거듭 요청하는 한편 독도 문제 국제 이슈화도 도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열린 각료회의에서 지난해 12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위안부 평화비)가 빈 조약에 저촉된다는 공식 입장을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위안부 기림비와 관련해 “외국 공관에 대한 위엄 침해 방지를 규정한 빈 조약 22조 2항에 관계되는 문제”라는 답변서를 확정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한 이후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 정부에 항의와 철거 요구를 계속해 왔다. 노다 총리는 지난 3월 의회에 출석해 위안부 평화비에 쓰인 ‘일본군 성적 노예 문제’라는 표현에 대해 “정확하게 기술된 것인가라고 할 때 (사실과) 크게 괴리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교토에서 가진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정상 간 외교 관례를 무릅쓰고 평화비 조기 철거를 요청해 양국 관계를 악화시켰다. 일본 정부는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이 지도 서비스에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기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구글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한국령으로 오해할 수 있는 표기를 한 문제와 관련해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서를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각료회의에서도 구글이 지도서비스 ‘구글맵’에 독도의 소재지가 ‘울릉군’이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서를 결정했다. 위안부 기림비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답변서는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입장을 물은 데 대한 공식 답변이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영어·예절교육 등 캠프 지원 서둘러야

    여름방학을 이용한 캠프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입학사정관제를 대학은 물론 일부 특목고 등에서도 도입하면서 방학 동안 차별화된 경험을 쌓기 위한 이색캠프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직 여름방학이 한 달 이상 남았다며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다가는 인기 있는 캠프의 정원은 다 차버릴지도 모른다. 영어캠프, 리더십캠프, 진로 멘토링캠프에 운동과 영어를 접목한 융합캠프까지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행되는 다양한 캠프들은 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신청자가 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학생들은 서둘러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방학을 이용한 캠프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단연 영어캠프다. 캠프 기간 내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숙식하며 영어로 말하는가 하면 딱딱한 수업이 아닌 야외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올여름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맞아 영국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런던유학닷컴이 주관하는 ‘영국 사립학교 여름캠프’는 3주간 영국사립학교인 로열러셀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유명 대학에서 진행하는 영어캠프 역시 인기가 높다. 영어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이 주관하는 ‘미국 슈퍼스타캠프’는 7월 19일~8월 7일 하버드와 매사추세츠 공대(MIT)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참가자들은 두 대학 출신 석·박사가 진행하는 강의를 듣고, 진학 및 진로에 대해 각 대학 재학생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영어캠프라고 해서 값비싼 해외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와 구 등에서 지원하는 국내 캠프도 인기가 높다. 검증된 프로그램에다 저렴한 비용까지 인기 요인을 갖췄다. 지역 주민에게는 참가비를 대폭 할인해 주는 통 큰 지자체도 있으니 미리 정보를 챙겨 보자. 서울 마포구는 서강대학교와 함께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서강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마포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생 150명을 대상으로 1차(7월 30일~8월 11일), 2차(8월 13~15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모두 66만원이지만 이 가운데 절반인 33만원을 마포구에서 지원한다. 마포구는 또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13명에게 무료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1~22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교육지원과(02-3153-8953)로 문의하면 된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색캠프도 많다. 예절교육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학동 인성 예절캠프’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인성교육을 위해 마련된 캠프다. 경남 하동의 지리산 청학동 고목당서당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여름방학 인성·예절·한문 캠프로 사자소학, 추구, 명심보감, 사서삼경, 서예 등의 한문 교육과 인성교육, 각종 예절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학교 교과과정에서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독도 역사교육을 직접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캠프도 있다.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천연기념물을 관람하는 ‘울릉도·독도 일주 대장정 그린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5~29일 진행된다. 울릉도 개척사 기념비, 남서리고분, 천연기념물인 통구미 향나무 등의 문화체험은 물론 독도 박물관, 전망대, 동굴탐사, 어업전진기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방법은 한국 청소년 그린캠프 봉사단 홈페이지(www.greencam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진로 멘토링 캠프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년 진로진학컨설팅 캠프’ 1차는 오는 7월 22~27일, 2차는 7월 29일~8월 3일 중에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중요성, 자아이해를 통한 흥미와 적성 찾기, 유형별 진로탐색, 진로 준비방법과 진학지도 등을 소그룹 형식으로 교육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성스쿨 홈페이지(www.insungscho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백령도·가거도 등 11곳 국가 관리 연안항 지정

    백령도, 가거도 등 해양 영토의 끝단에 있는 연안 항만 11곳이 국가 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된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가관리 연안항에 지정되는 곳은 서해 중부의 백령도 용기포, 연평도, 상왕등도, 서해남부의 대흑산도, 가거도, 남해의 거문도, 국도, 추자도와 제주도의 화순항, 동해의 후포항, 울릉도 사동항 등 11곳이다. 국가 관리 연안항은 국가의 안보나 영해 관리에 중요하거나 기상 악화 등 유사시에 선박의 대피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항만으로 신속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해 국가가 직접 나서게 된다. 국토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 입법 예고한다. 항만 배후 단지에 금융, 연구 등 일반 업무시설, 주거·숙박·판매·문화 시설 등 근린 생활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한편 항만 재개발로 작업장이 폐쇄되는 항운 노조원에게는 생계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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