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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자녀 특채 10명 여전히 정상 근무

    선관위, 자녀 특채 10명 여전히 정상 근무

    ‘현대판 음서제’라고 불릴 만큼 특혜 채용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난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위법·부당한 절차를 통해 채용된 고위직 자녀들이 여전히 근무 중인 것으로 4일 드러났다. 선관위의 부정 채용이 청년들의 분노와 박탈감까지 유발하고 있지만 재판에 넘겨지거나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고위직 자녀 10명은 이날까지 모두 선관위에서 정상 근무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2023년 5월 채용 비리 논란이 불거지자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아들과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 등의 자녀를 대기발령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 업무가 많아지자 다시 시군위원회로 보내 업무에 복귀시켰다. 감사원은 지난달 27일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선관위에 자녀를 특혜 채용하도록 한 고위직과 인사 담당자 등 32명에 대한 중징계 요구 및 인사자료 통보 등의 책임을 묻는 조치를 하도록 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특혜를 받은 자녀들은 빠져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날 “자녀들이 부정 채용 과정에 가담했다는 직접적인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녀들에 대해서도 대면 조사 등을 실시했는데 송 전 차장의 자녀를 제외한 9명은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다”며 아버지와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전 차장은 충남 보령시청에서 일하던 딸에게 ‘충북선관위로 가고 싶다’는 말을 듣고, 충북선관위 담당자에게 충북 단양군선관위에 추천해 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송 전 차장의 딸은 ‘비(非)다수인 경쟁채용’ 전형을 일주일 만에 치르고 2018년 3월 단양군선관위로 옮겼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들이 여전히 근무 중인 데 대해 “국민들의 법 감정에는 반할 수 있다”며 “내부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고 이들에 대한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의 막무가내식 채용 과정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지방공무원을 경력으로 채용하려면 기존 근무지에서 전출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선관위는 해당 지자체 동의를 받지 못한 이들을 임의로 의원면직시켜 임용했고, 되레 의원면직 시점을 맞춰 달라고 요구까지 했다. 전출 동의를 받지 않고 임용한 사례는 2021년 17건(55명), 2022년 6건(13명)에 이른다. 경북 울릉군은 2021년 10월 선관위에 ‘소속 직원을 일방적으로 임용하는 것을 금지하라’는 공문을 보냈고 봉화군과 충북 괴산군은 국민신문고에 여러 차례 관련 민원을 제기했다. 강원 정선시 관계자는 감사원에 “공채로 신규 채용해 수년간 공직 훈련한 공무원을 선관위에서 별다른 노력 없이, 기관 동의도 없이 빼내는 사례가 지속돼 애로사항이 많다”고 토로했다.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의 선관위에 대한 직무감찰 권한을 인정하지 않으며 선관위는 그야말로 무소불위 기관이 됐다. 국회 국정조사 등이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선관위가 앞서 채용 비리 논란 관련해서도 국회에조차 허위 답변을 반복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선관위는 2021년 12월 ‘선관위 부모·자녀 관계직원 현황’ 자료를 만들고 이를 다음해 4월 업데이트까지 했으면서도 2022년 3월부터 2023년 5월쯤까지 최소 10차례 이상 ‘직원 가족관계 관련 정보가 없다’며 국회에 허위 답변을 냈다. 자료 요구 권한이 없는 국민권익위는 선관위를 향해 “조사에 협조해 달라”는 브리핑을 해야 할 정도로 자료 확보가 원활하지 못했다. 감사원은 통상 감사를 마친 뒤 피감기관 책임자와 ‘마감 회의’를 갖고, 지적 사항의 후속 조치를 논의한 뒤 피감기관의 조치 계획 등을 보고서에 담는다. 그러나 2023년 12월에서 지난해 1월 사이 약 한 달간 감사원이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선관위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채용 비리 논란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경력 채용 시험위원을 모두 외부위원으로 구성하고 개방형 감사관을 임용하겠다는 등 자체 개혁안도 내놨다. 하지만 선관위가 이미 자정 기능을 상실한 만큼 자체적인 제도 개선으로는 개혁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 3월인데 눈 ‘펑펑’… 서울 동남·동북권 대설주의보 발효

    3월인데 눈 ‘펑펑’… 서울 동남·동북권 대설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4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 지역에도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포천, 구리, 남양주, 가평, 하남, 용인, 인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경기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도내 적설량은 양평 4㎝, 가평 1.9㎝, 동두천 1.6㎝, 용인 0.9㎝, 수원 0.5㎝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지역의 경우 오늘 3~8㎝의 눈이 내리다가 오후 6시 이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연휴 대설이 쏟아진 강원과 경북, 충북, 경기동부엔 제법 많은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5일까지 예상되는 추가 적설량은 강원산지·동해안 10~30㎝(강원산지 최대 40㎝ 이상),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 10~30㎝, 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경북남부동해안 5~10㎝, 충북 3~10㎝,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 3~8㎝, 서울·인천·경기북서부·충남권(충남남부서해안 제외)·전북동부·대구·경북중남부내륙·울산·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1~5㎝, 서해5도·전남동부내륙·제주산지 1㎝ 안팎이다.
  • 경북 울릉군 나리마을, 유엔관광청 관광마을 최종 후보 선정

    경북 울릉군 나리마을, 유엔관광청 관광마을 최종 후보 선정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24일 경북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된 제5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를 거쳐 한국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관광을 통해 지역 불균형과 농어촌 인구감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농어촌 경제활동을 중심으로하는 거주자 1만5000명 미만 지역 커뮤니티 및 개별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된 발표심사에서는 문화자원 및 자연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관광개발 및 거버넌스 등 다양한 관광요소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에서 군은 자연경관과 농업유산, 지역특산물, 특화 체험을 핵심 구성요소로 내세워 최종 선정됐다. 남한권 군수는“나리마을은 울릉도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마을로 750종의 식물을 품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세계적인 지질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종 선정 추진을 통해 관광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고 해외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日신문 “한국이 독도 불법점거”…서경덕 “폐간하는 게 맞다” [핫이슈]

    日신문 “한국이 독도 불법점거”…서경덕 “폐간하는 게 맞다” [핫이슈]

    일본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고 억지 주장을 펼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발 정신 좀 차려라”고 비판했다. 서경덕 교수는 23일 소셜미디어(SNS)에 “언론 매체가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자국 내 여론만 호도하려고 한다면 아예 폐간하는 게 맞다”며 이렇게 밝혔다. 서 교수는 “산케이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늘 주장만 해 왔지 올바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게 특징”이라며 “태정관지령은 누가 만들었고, 어떤 내용인지 먼저 파악해본 뒤, 독도가 역사적으로 누구 땅인지 판명해보라”고 일침을 가했다. ‘태정관지령’은 1877년 3월 당시 일본 메이지 정부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고 확인한 공식 문서다. 일본 시마네현은 22일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 일본은 차관급 인사인 이마이 에리코 정무관을 참석시켰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며 “명백한 주권 침해로 결단코 용납될 수 없다”고 논평했다. 신문은 이어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북방영토의 날(2월 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했는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시마네현이 제정한 날인 것은 어찌 된 일인가”라며 중앙 정부 차원에서 기념일을 명문화할 것을 압박했다. 시마네현, ‘다케시마 카레’ 또 판매 한편 시마네현은 앞서 20~21일 이틀간 현청 지하식당에서 ‘다케시마 카레’를 또 다시 판매했다. 이에 서 교수는 SNS에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이 되는지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한 누리꾼 제보를 통해 다케시마 카레를 20∼21일 이틀간 110인분 한정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몇 년간 이 카레를 꾸준히 선보인 건 지역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인식을 주입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이 카레는 독도 모양의 밥에 시마네현 오키 제도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넣은 카레 소스를 부어서 만들었고, 밥 위에는 다케시마를 뜻하는 죽도(竹島) 깃발이 꽂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올해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 2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 개최, 책자 발간, 시마네현 케이블TV를 통한 방송도 계획돼 있다고 한다”며 “일본이 진정한 한일관계를 원한다면 이 행사부터 철폐해야 한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다음 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韓 도발한 日신문에 “폐간해야” 분노 폭발한 서경덕, 내용 보니 ‘경악’

    韓 도발한 日신문에 “폐간해야” 분노 폭발한 서경덕, 내용 보니 ‘경악’

    최근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는 억지 주장을 내놓은 일본 우익 매체 산케이신문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예 폐간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3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언론 매체가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자국 내 여론만 호도하려고 한다면 아예 폐간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는 “산케이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늘 주장만 해 왔지 올바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게 특징”이라며 “태정관지령은 누가 만들었고 어떤 내용인지 먼저 파악해본 뒤 독도가 역사적으로 누구 땅인지 판명해보라”고 지적했다. ‘태정관지령’은 일본 메이지 정부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이 1877년 3월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고 명시한 문서다. 앞서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2일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시마네현은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일방적으로 제정하고, 이듬해인 2006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행정고시를 발표했고,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여는 명분으로 삼아왔다.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이마이 에리코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했다. 이는 13년 연속으로 차관급 인사를 보내는 것이다. 주최 측인 시마네현은 각료급 참석을 요구했지만, 당국은 한일 관계를 배려해 각료 파견은 보류했다. 이날 산케이신문은 사설을 통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 명백한 주권 침해로 결단코 용납될 수 없다”며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어 “북방영토의 날(2월 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했는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시마네현이 제정한 날인 것은 어찌 된 일인가”라며 중앙 정부 차원에서 기념일을 명문화할 것을 압박했다.
  • 주말 아침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충남·전라권엔 눈·비

    주말 아침기온 영하 12도까지 내려가…충남·전라권엔 눈·비

    이번 주말에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파가 계속되겠다.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으며,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3일에도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2도로 춥겠다. 주말인 22~23일에는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 23일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로 예보됐다. 다만 눈과 비가 예보된 충남, 전라,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이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2~23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광주·전북 서해안 1~5㎝, 제주 산지 3~8㎝,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중남부 1㎝ 내외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사흘간 5~30㎝의 눈이 예보됐다. 다음주 목요일인 27일 이후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 경북 울릉서 고로쇠 수액 채취하던 60대 낭떠러지 추락해 숨져

    경북 울릉서 고로쇠 수액 채취하던 60대 낭떠러지 추락해 숨져

    경북 울릉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작업자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9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두리봉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0대 남성 A씨가 100m가량 수직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수색을 통해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울릉 일주도로서 500t 규모 대형 낙석 발생…“내일까지 도로 통제”

    울릉 일주도로서 500t 규모 대형 낙석 발생…“내일까지 도로 통제”

    폭설이 내린 울릉도에서 대형 낙석이 또다시 일주도로를 덮쳤다. 지난해 9월 21~22일 연이어 낙석이 도로를 덮친 사고가 발생한 후 4개월 여만이다. 9일 오전 5시쯤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천부마을 부근에 낙석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으나 낙석방지 펜스가 일부 파손됐다. 울릉군은 길에 굴러떨어진 돌과 흙이 500t가량인 것으로 파악했다. 울릉군은 사고가 발생한 도로를 통제하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장비를 투입해 낙석을 깨고 있다”며 “내일까지 도로 통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도 눈 쌓여 빙판길…일부구간 통행제한되기도

    대구경북도 눈 쌓여 빙판길…일부구간 통행제한되기도

    대구경북 곳곳에 밤새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일부 구간 통행이 제한됐다. 7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부터 동구 팔공산로 파계삼거리~팔공CC 10㎞ 거리, 달서구 파도고개 성당시장~두류파출소 2.3㎞ 거리가 통제됐다. 달성군 팔조령 삼산삼거리~팔조령 정상 1.3㎞ 구간과 가창댐로 가창삼거리~헐티재 정상 13㎞ 구간도 내린 눈이 얼면서 운행이 제한됐다.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이들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에 나서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하지만, 출근길 주요 도로에서는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대구시는 이날 5시 32분부터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새벽에 내린 눈으로 보행 및 차량운행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외출과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출퇴근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과 상주·문경·영주·예천·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봉화 석포 15.9㎝, 울릉 8.4㎝, 영주 부석 7.5㎝, 문경 동로 6.5㎝, 상주 화동 5.9㎝, 김천 대덕 2.1㎝ 등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지자체 등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과 함께 교통안전을 위한 순찰도 강화한다. 대구경북 지역 예상 적설량은 대구와 경북 중부 내륙 지역의 경우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경북 서부와 북동 내륙에는 3~8㎝,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1~5㎝의 눈이 추가로 쌓이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5∼10㎝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많이 내리는 곳에는 15㎝ 이상씩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 조류탐지 레이더, 全공항 도입… 조류충돌 예방인력 40명 충원

    조류탐지 레이더, 全공항 도입… 조류충돌 예방인력 40명 충원

    12·29 여객기 참사의 초기 원인으로 지목되는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가 도입된다. 공항마다 조류 충돌 전담인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이달 중으로 예방인력 40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12.29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사 관련 현안보고를 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대책을 내놨다. 우선 조류 충돌 예방 전담인력은 ‘상시 2인 이상 근무 체계 확립’을 원칙으로 한다. 무안공항을 비롯해 울산, 양양, 여수, 사천, 포항, 경주, 원주 등 7개 공항은 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야간·주말에 한명만 근무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여객기 참사 당시에도 일요일 오전이다 보니 근무자가 한명 뿐이었다. 상시 2인 이상 근무 체계를 맞추려면 활주로당 최소 4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가 이달 중에 채용 공고를 내고, 총 40여명을 뽑아 전담 인력을 190여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운항 횟수와 활주로 및 조류 활동 등을 재검토해 필요시 추가 인력도 더 뽑을 계획이다. 전국 모든 공항에는 조류탐지 레이더 도입을 추진한다. 원거리에 있는 조류를 사전 탐지해 항공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된 민간 공항은 전무하다. 맨눈으로는 최대 2㎞ 떨어진 새를 식별할 수 있지만, 조류탐지 레이더를 활용하면 10㎞ 멀리에 있는 새까지 찾아낼 수 있다.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되면 ▲레이더에서 조류 규모, 이동 경로 등 탐지 ▲관제사·예방인력에 조류정보 전달 ▲관제탑에서 조종사에게 조류정보 통지 ▲조종사 인지 후 경로수정, 회피기동 등 순서로 조류 충돌을 막을 수 있다. 국토부는 오는 4월 조류탐지 레이더를 우선 설치할 공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내 시범도입하고, 내년 안에 본격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가덕도·TK·새만금·울릉·백령·흑산공항 등 신공항에도 각 사업 단계에 맞춰 조류탐지 레이더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열화상 카메라도 모든 공항에 최소 1대씩 도입하기로 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공항 주변 새 떼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국내 공항에서는 인천공항(4대)과 김포공항(1대), 김해공항(1대), 제주공항(1대)에서만 보유하고 있다. 중대형 조류를 쫓아내기 위한 차량형 음파발생기도 올해 안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해당 장치는 차량 부착형 경고음·음파 발생장치여서 신속한 이동 및 대응이 가능하다. 음파발생기를 갖춘 공항은 현재 인천공항(2대)과 제주공항(1대)뿐이다. 방위각 시설 개선 및 활주로 이탈방지시스템(EAMS) 도입에도 나선다. 방위각 시설 개선, 조류탐지 레이더 및 EMAS 설치, 공항시설 개선 등 4개 사업에는 향후 3년간(2025~2027년) 약 247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올해는 670억 원 소요가 예상되며 구체적인 예산은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확정된다. 공항시설 개선에 투입되는 예산은 한국공항공사가 우선 투자하고, 향후 정부 재원으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항공안전 전반에 대한 혁신방안은 오는 4월 발표된다. 혁신안에는 지난달 28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건과 관련한 개선방안도 담길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2025년 업무보고… 현안 점검 및 대책 제안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2025년 업무보고… 현안 점검 및 대책 제안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지난 5일 해양수산국과 독도재단의 2025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독도 영유권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독도재단 직원 결원을 지적하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국민의 독도 방문 기회 확대를 위해 독도안전지원센터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위원(포항)은 늘봄학교의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독도교구 보급과 함께 교육 인력 양성을 제안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일부 단체의 독도 명칭의 상업적 악용 방지를 촉구하는 한편, 독도 관련 부서와 재단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예로 들며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당부했다.
  • 강진 ‘반값 여행’ 올해 혜택 더 늘렸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반값 여행’에 관광객들이 몰렸던 전남 강진군이 올해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추진하면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진군은 2025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를 맞아 지난달 1일부터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더 확대되고 특별해진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사전신청 관광객에게 비용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상품권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이다. 개인당 2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4회까지로 확대했다. 일부 업소를 제외한 강진 지역 모든 상가 등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또는 7일 이내 ‘Chak’(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서만 3500여개 팀이 다녀갔고 하루 평균 240여통의 문의 전화가 폭주한다. 이날 현재 총 7050개 팀이 사전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확보한 지원금 24억원이 상반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될 만큼 관광객이 몰려온다. 지난해에는 2만 660개 팀이 다녀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반값 여행은 여행비 부담을 덜고 기쁨을 더하는 특별한 선물이다”며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에서 반값 혜택으로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차권 50% 할인하는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도 관심을 끈다.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33곳으로 확대했다. 경북 문경·안동·영덕·울릉·울진, 충북 괴산, 충남 논산·보령, 전북 정읍, 전남 곡성이다.
  • “울릉도가 국내 유일의 야생꿩 식용 허용지역 되나 했는데”…결국 무산 ?

    “울릉도가 국내 유일의 야생꿩 식용 허용지역 되나 했는데”…결국 무산 ?

    울릉도를 국내 유일의 야생꿩 식용 허용지역으로 만들려는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경북 울릉군은 섬에 집단 서식하는 유해 야생동물 꿩을 포획해 합법적으로 자가소비(식용) 또는 유통할 수 있도록 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울릉군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야생 꿩 식용 조항 신설하는 조례 개정 작업을 추진해 왔다. <서울신문 2024년 3월 20일자 12면>.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멧돼지와 꿩 등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각종 감염병 차단을 위해 식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지역적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시군구 조례가 정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예외를 허용하고 있다. 육지와 약 210㎞ 떨어진 울릉도에서는 그동안 엽사 등이 야생에서 잡은 꿩을 직접 조리해 먹거나 유통시키는 등 불법 행위가 자행돼 왔으며, 울릉군은 관련 근거없이 이를 허용했다. 군은 뒤늦게 꿩 자가소비 등이 위법이라는 점을 알고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하지만 최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이 보고되고 국내 방역 당국에서도 다음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AI 인체 감염’이 될 가능성이 높으로 것으로 점쳐지면서 군의 꿩 식용 관련 조례 개정에 급제동이 걸렸다. 울릉군 관계자는 “꿩 식용으로 인한 불법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나 결국 주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었다”이라며 “앞으로 포획된 꿩 전량을 관련 법에 따라 매몰 또는 랜더링(고온·고압 처리)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에는 매나 독수리 같은 꿩 천적이 거의 없어 섬 전역에 걸쳐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해 봄철 울릉도 특산물로 농가의 주요 소득원인 명이(산마늘) 새순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등 농가에 큰 손해를 끼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포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 ‘반값 여행으로 관광 즐기세요’···강진군 관광객 북적북적

    ‘반값 여행으로 관광 즐기세요’···강진군 관광객 북적북적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반값 여행’에 관광객들이 몰렸던 전남 강진군이 올해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추진하면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5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를 맞아 지난달 1일부터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했다. 올해 더 확대되고 특별해진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사전신청 관광객에 강진 여행비용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강진사랑상상품권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이다. 기존에는 신청 개인당 2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확대해 개인당 4회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값여행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다.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외 거주 증빙서류 제출만 하면 된다. 일부 업소를 제외한 강진 관내 모든 상가 등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또는 7일 이내 Chak(착) 어플을 통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정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인구 3만여명의 작은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놀라운 대혁신에 중앙정부’도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강진군을 ‘지역경제 회복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하고 전국 최고액인 3억원의 국비 특별교부세를 전격 지원했다. 현재 하루 평균 240여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만 3500여개팀이 다녀갔다. 5일 기준 총 7050개팀이 사전신청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확보한 지원금 24억원이 상반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될 만큼 관광객이 몰려 온다. 지난해에는 2만 660개팀이 다녀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반값 여행은 여행비 부담을 덜고 기쁨을 더하는 특별한 선물이다”며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에서 반값 혜택으로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차권 50% 할인하는 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도 관심을 끈다.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 대상 지방자치단체를 33곳으로 확대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 반값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결합한 여행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추가된 지역은 경북 문경, 안동, 영덕, 울릉, 울진, 충북 괴산, 충남 논산, 보령, 전북 정읍, 전남 곡성군 등이다.
  • 설악산 영하 23.9도 등 전국 맹추위… 강풍에 체감기온 뚝

    설악산 영하 23.9도 등 전국 맹추위… 강풍에 체감기온 뚝

    수요일인 5일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23.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 전역에서 맹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경기 파주 판문점의 기온도 영하 19.6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11.6도, 인천 영하 9.9도, 수원 영하 12.3도, 춘천 영하 15.2도, 강릉 영하 9.4도, 청주 영하 9.5도, 대전 영하 9.7도, 전주 영하 7.9도, 광주 영하 5.4도, 제주 2.2도, 대구 영하 6.5도, 부산 영하 5.4도, 울산 영하 5.9도, 창원 영하 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7~영하 4도로 예보됐다. 강원 일부 지역은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 기온은 설악산 영하 23.9도, 향로봉 영하 22.9도, 홍천 서석 영하 21.3도, 평창 면온 영하 21도, 춘천 영하 15.5도, 원주 영하 11.6도, 강릉 영하 10.2도 등이다. 경기 북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파주 판문점 영하 19.6도, 양평 청운 영하 18.4도, 연천 신서 영하 17.9도, 포천 이동 영하 17.9도 등이라고 수도권기상청은 전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전라권과 제주,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에도 1~3㎝의 눈이 오겠다. 6일 오전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충남 서해안 등 충청권과 전라권 3~10㎝, 대전·세종,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동부 1~5㎝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딸랑 꿩 2마리’… 울릉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유명무실

    경북 울릉군의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내 22개 시군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총 652명(시군별 엽사 17~50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그 결과 모두 4만 4154마리(시군 평균 2007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한 것으로 집계됐다. 멧돼지가 2만 908마리로 가장 많았고, 고라니 1만 7472마리, 까치 753마리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울릉군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활동 실적은 극히 부진했다. 엽사 17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꿩 2마리를 잡은 게 전부였다. 전년도 꿩 31마리 포획 실적에도 크게 못 미친다. 이에 군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방만하게 운영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육지와 약 210㎞ 떨어진 섬 울릉도에는 ‘농가 기피 대상 3종’인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가 서식하지 않는다. 게다가 행정구역 면적도 73.03㎢로 도내에서 가장 적어 영양·영덕군의 10분의1도 안된다. 그러나 규모는 영덕·영양·성주군 21~27명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군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엽사들의 배만 불려 준다는 비판이 끓이지 않는다. 엽사들이 울릉도의 대표적 유해 야생동물인 꿩을 포획해 무단으로 식용하는 사례가 있지만 사실상 눈감아 주기 때문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예산으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들의 보험 가입 등이 지원되는 만큼 활동 실적이 미미한 피해방지단의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달랑 꿩 2마리’…경북 울릉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있으나 마나’

    ‘달랑 꿩 2마리’…경북 울릉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있으나 마나’

    경북 울릉군의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내 22개군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총 652명(시군별 엽사 17~50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그 결과 모두 4만 4154마리(시군 평균 2007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한 것으로 집계됐다. 멧돼지가 2만 908마리로 가장 많았고, 고라니 1만 7472마리, 까치 753마리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울릉군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활동 실적은 극히 부진했다. 엽사 17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꿩 2마리를 잡은 것이 전부였다. 전년도 꿩 31마리 포획 실적에도 크게 못미친다. 이런 가운데 군이 그동안 지역 실정을 외면한 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방만하게 운영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육지와 약 210㎞ 떨어져 있는 섬 울릉도에는 ‘농가 기피 대상 3종’으로 꼽히는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가 서식하지 않는다. 게다가 행정구역 면적도 73.03㎢로 도내에서 가장 적을 뿐만 아니라 영양·영덕군의 10분의 1에 크게 못미친다. 그러나 피해방지단(엽사) 규모는 영덕·영양·성주군 21~27명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군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엽사들의 배만 불려 준다는 비판이 끓이지 않는다.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들이 울릉도의 대표적 유해 야생동물인 꿩을 포획해 무단 자가소비(식용)하는 사례가 횡행하지만 사실상 눈감아 주기 때문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예산으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들의 보험 가입 등이 지원되는 만큼 활동 실적이 미미한 피해방지단은 운영 중단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지사 “동해 심해 유전개발, 정파와 정권 떠나 차질 없이 진행돼야”

    이철우 경북지사 “동해 심해 유전개발, 정파와 정권 떠나 차질 없이 진행돼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동해 심해 유전개발 사업은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정파와 정권을 떠나 중앙과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민간과 힘을 합쳐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서 최대 51억 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추가로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또 “대왕고래에 이어 마귀상어까지 대규모 가스 유망구조가 발견된 만큼 정부의 1회 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가 최근 석유공사에 제출한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에는 울릉분지 일대에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이 큰 14개의 새로운 유망구조를 발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14개 구조 중 탐사 자원량이 가장 많은 구조는 ‘마귀상어’(Goblin shark)로 명명된 곳이다. 경북도는 영일만 일원에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를 건설하고 더 나아가 LNG 터미널과 수소 산업 인프라 등 영일만 글로벌 에너지 허브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투자 펀드’를 만들어 민간투자에 마중물을 제공하고 석유공사와 힘을 합쳐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오늘 서울 영하 7도 입춘 한파… 내일은 더 ‘꽁꽁’

    오늘 서울 영하 7도 입춘 한파… 내일은 더 ‘꽁꽁’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3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곳곳이 꽁꽁 얼어붙겠다.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4일에는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두꺼운 외투는 물론 모자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꼭 착용해야 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서울의 경우 2018년 이후 가장 추운 입춘이 되겠다. 강원 대관령·철원은 영하 12도, 경기 파주 영하 11도, 동두천·강원 춘천 영하 8도 등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4일과 수요일인 5일은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4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5도로 예보됐다. 특히 이날 서울의 체감온도(2일 오후 5시 예보 기준)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 대관령(영하 29도), 경기 포천(영하 25도), 파주·양주(영하 24도)의 체감온도도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된다. 5일에도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로 예보됐다. 6일 아침 기온도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는 한동안 이어지겠다. 3~4일에는 전국 곳곳에 눈과 비도 내리겠다.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20㎝, 전북 서해안·전북 남부내륙엔 최대 15㎝의 눈이 쌓이겠다. 수도권은 1㎝ 내외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 서해안·광주·전북 북부내륙 등은 3~8㎝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 액트지오 “동해에 최대 51억 배럴 매장된 유망구조 발견”

    액트지오 “동해에 최대 51억 배럴 매장된 유망구조 발견”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최대 51억 7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추가 매장돼 있다는 내용의 용역 보고서가 제출됐다. 정부는 전문가 팀을 구성해 보고서의 내용을 검증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는 지난해 12월 이런 내용의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를 석유공사에 제출했다. 액트지오는 울릉분지 일대를 추가 분석해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이 큰 14개 유망구조를 추가 발견했다. 14개 유망구조의 예상 매장량은 최소 6억 8000만 배럴에서 최대 51억 7000만 배럴로 추산됐다. 시추 없이 물리탐사, 지질 분석 등을 통해 측정한 ‘탐사 자원량’이다. 탐사 자원량이 가장 많은 유망구조의 이름은 ‘마귀상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12억 9000만 배럴의 가스·석유가 있으며 탐사 성공률은 대왕고래의 20%와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6월 정부는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밝힌 경제적 가치는 최대 2000조원으로 평가됐다. 이와 같은 계산법을 적용하면 추가로 발견된 최대 51억 7000만 배럴 탐사자원량의 경제적 가치는 최대 730조원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4월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추가 유망 구조를 찾는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받은 액트지오는 지난해 12월까지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추가 유망성 평가를 진행했다. 기존 대왕고래를 발견한 2023년 유망구조 분석 용역의 후속 작업 성격이었다. 이번에 추가 보고된 유망구조도 대왕고래처럼 향후 시추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아직 전문가 검증 등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 신뢰성이 있는 결과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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