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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대마도로 비껴갈듯/기상청 예보/영동·영남 최고1백50㎜ 호우

    ◎동남해 전해상 폭풍경보 제11호 태풍 켄트가 일본 내륙을 거쳐 우리나라 동남해안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의 영향권인 영남 및 영동지방에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 켄트가 18일 하오9시 일본 규슈 중부 동해안에서 북쪽으로 시속14㎞의 느린 속도로 올라오고 있다』면서 『이 태풍은 18일 밤 규슈를 지나면서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19일 밤에는 포항동쪽해상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태풍은 규슈에 상륙한 뒤에는 세력이 크게 약해졌으며 현재의 진로대로라면 동해상으로 빠질 가능성이 커 우리나라 내륙에는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 태풍의 전면에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돼있어 부산·울산·포항등 영남해안지방과 영동일부지방에는 18일 하오부터 비가 내렸으며 19일까지 영남해안에는 80∼1백50㎜,영남내륙에는 20∼80㎜,영동지방에는 50∼1백㎜의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남부·동해중부 전해상에는 폭풍경보,남해서부앞바다·남해동부앞바다에는 폭풍주의보,부산및 영남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 태풍이 19일 하오 동해안을 빠져나간뒤 이날 하오9시에는 울릉도 동쪽 1백㎞해상까지 진출,20일 소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휴일 전국피서지 500만 인파/해운대 등 해수욕장 “초만원”

    ◎고속도 차량 몰려 거북이 운행 8월들어 첫번째 휴일인 2일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과 강가 산간계곡 유원지 풀장 등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어 올여름 최고인 5백만인파를 기록했다. 이날은 특히 지루하던 장마가 물러가고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인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여는 날이어서 피서인파가 더욱 붐볐다. 이날 부산지방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의 60여만명과 광안리해수욕장의 10여만명등 5개 해수욕장에 1백20여만명의 피서인파가 북새통을 이뤘다. 동해안지방에서는 경포대 해수욕장의 10여만명을 비롯,83개 해수욕장과 설악산계곡 등에 올들어 최고인 50여만명이 몰렸다. 서해안에서는 대천해수욕장 40만,만리포해수욕장 40만,연포해수욕장 10만여명 등 15개 해수욕장에 역시 올들어 최고인 1백10여만명이 붐볐고 계룡산계곡에도 3만여명이 줄을 이었다. 칠포해수욕장과 울릉도등 경북지역의 30여개 해수욕장과 피서지에도 1백여만명이 몰렸고 상주해수욕장과 한려수도 등 경남및 전남지역 남해안에도 60여만명이 붐볐다. 서울근교의북한산계곡과 송추 일영 장흥 등지의 풀장 등에도 줄잡아 60만명이 넘는 피서인파가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처럼 피서객들이 피서지로 몰려감에 따라 이날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거리는 오히려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고속도로 등 피서지로 가는 주요도로는 도심을 벗어나려는 차량들의 행렬로 큰 혼잡을 빚었다.경부고속도로 신갈∼오산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동서울∼곤지암 구간 등에서는 차량운행속도가 한때 시속 10∼20㎞에 그치는 등 찜통더위속 피서객들을 짜증나게 했다. 서울에서는 주말인 1일 14만5천대에 이어 이날 12만대 등 이틀동안 모두 26만5천여대의 차량이 경부및 중부 고속도로를 통해 지방으로 빠져나갔다.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호법인터체인지에서는 이날 한때 밀려든 차량들의 행렬이 1㎞가량 이어져 주행속도가 20㎞정도에 머물렀으나 나머지 구간은 정상속도인 시속 80㎞를 유지했다. 또 이날 서울역과 영등포역에는 12만여명의 탈서울인파가 몰려들었으며 입석표도 모두 팔려 역무원들은 구내방송으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 오동나무/재질 좋아 가야금 등 악기재료로(나무이야기:13)

    ◎활엽수로 추위에 약해 중부이남서 자라/5∼6월 가지끝에 백색 또는 자색 꽃 피워 오동나무의 속명인 Paulownia는 화란의 안나 파올리나여왕(1795∼1865)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오동나무는 오동나무와 참오동나무가 있으나 현재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동나무류는 거의 참오동나무이다.60년대말∼70년대초 마구 베어 일본에 싼 값으로 수출했기 때문이다.이로인해 막상 써야 할 곳에는 포플러나무로 대체하거나 오동나무보다 재질이 훨씬 못한 아가디스·젤롱 등 비싼 외제를 수입해 쓰는 어리석은 짓을 했다.금을 철값에 팔고 철을 금값에 사다 쓴 셈이다.뒤늦게 깨달은 당국은 그 후 오동나무의 수출금지와 함께 식재운동을 펴 지금은 전국 3만6천㏊의 산지에 2천2백만그루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오동나무는 중국·일본에도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 표고 50∼4백m에서 주로 자란다.일본에는 원래 오동나무가 없었는데 울릉도에서 건너가 오늘의 일본오동나무의 선조가 되었다. 오동나무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키 15∼20m에 직경 80㎝까지 단기간에 자란다.바닷가 짠바람에도 강하고 대기오염에도 강하나 내한력은 약한편으로 중부이남에 월동되며 충분한 광선을 받지 못하면 생장이 나빠진다.잎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본중 가장 크다.꽃은 5∼6월에 가지끝에 모여 원추화서에 달리고 꽃색은 백색 또는 자색이다.참오동나무는 꽃잎에 자주색 줄이 종으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좋은 묘목을 얻으려면 뿌리 또는 삽목으로 증식시키며 빗자루병에 걸리지 않는 묘목을 얻기 위하여는 씨로 파종한다. 오동나무는 목재의 질이 좋고 결이 고와서 특수재로 쓰인다.거문고·가야금과 일본의 금·비파 등 동양 현악기의 생명인 향판(복판)은 서양 현악기를 가문비나무로 만들듯 반드시 오동나무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가문비나무가 서양악기의 금속성을 중화시킨다면 오동나무는 동양악기의 동물성(힘줄)을 울림판으로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오동나무의 기건비중은 0.3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중 가장 연하고 가벼운 나무이다.또한 얇은 판으로 만들어도 갈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으며 열전도성이극히 적다.내열 방화성능이 뛰어나 금고의 내장재는 반드시 오동나무만을 쓰고 있다.이외에 흡습·흡수성과 방충·방부성도 뛰어나 각종 고급 보관용에 쓰이는 최상급 목재이다.
  • 철도청/휴가철 「패키지 관광상품」개발/7월부터 두달(단신패트롤)

    ◎여행권 한장으로 숙박·교통 해결 ◇철도청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동안 열차를 이용해 버스·선박등의 교통편과 숙박및 관광을 한장의 여행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키로 했다. 철도청이 올 여름판매하는 관광상품은 다음과 같다.▲홍도·흑산도관광(2박3일·13만원) ▲거문도·백도관광(〃·12만원) ▲한려수도·해금강관광(〃·11만7천원) ▲울릉도·백암관광(〃·13만9천5백원) ▲울릉도·동해관광(3박4일·15만5천원)
  • 울릉 섬개야광나무 자생군락지 복원/도동에 30그루심어(단신패트롤)

    ◇산림청은 2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 산8 자생지에서 멸종된 섬개야광나무(천연기념물 제51호)를 복원한다. 이번 섬개야광나무의 복원은 지난 9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생지멸종식물 22종에 대한 증식 및 복원 5개년계획에 따른 것으로 섬개야광나무 자생지인 이일대에 2년생 30그루를 심게 된다. 섬개야광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높이 1·5m정도의 활엽수이며 울릉도 도동 및 송곳산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지난 61년 발견,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래 91년 군락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산림청 임업연구원에 의해 확인됐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90년 군산 수원지의 청사초,91년 북한산 산개나리,수락산 나비국수나무등을 자생지에 복원한 바 있다.
  • 「움직이는 국악원」,포항 세명고를 찾다

    ◎고교생들,북장단 맞춰 “얼씨구” 합창/조용하던 객석이 흥보가에 환성 터져/“우리소리 진수 만끽”… 사인요청 줄이어 공연이 모두 끝난뒤 국악원 사물놀이단원들은 사인을 받기위해 무대앞에 몰려있는 1백여명의 여학생들을 피해 뜀박질하듯 강당앞에 서있는 버스에 올랐다. 그러나 이미 버스안을 가득 메운채 먼저 연주를 끝낸 다른 단원들의 사인을 받고있는 학생들을 발견하자 체념한 듯 자리에 앉아 내미는 종이마다에 서투른 사인을 해줄 수밖에 없었다. 15일 하오 경북 포항의 세명고교 강당에서는 국립국악원의 「움직이는 국악원」공연이 열렸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강당안의 분위기는 이 공연이 이날 아침에야 갑작스럽게 결정되어 연주자와 청중 모두 마음의 준비가 덜 된 탓인지 조금은 어수선했다. 그러나 공연이 끝난뒤 연주자와 청중들은 모두 「새로운 발견」을 했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듯 했다. 「움직이는 국악원」프로그램은 지방주민들,특히 낙도와 산간 오지의 주민들에게 제대로된 문화를 접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국악원 연주단은 예정대로라면 이날 울릉도에서 연주회를 갖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폭풍주의보로 울릉도로 떠나기로 한 14일 배가 출발하지 못해 연주단은 포항에서 발이 묶였고 15일에도 출항이 불가능해지자 대신 연주할 장소를 서둘러 물색한 끝에 찾아간 곳이 세명고교였다. 단원들은 맥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울릉도에서 좋은 연주를 하기 위해 긴장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여간해서 가볼 수 없는 울릉도의 비경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 것이다. 학생들도 그랬다.학생들은 이날 아침 담임선생님으로부터 국립국악원이 찾아와 연주회를 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환호성을 울렸었다. 그러나 그 환호성은 한 학생이 말한대로 모처럼 오후수업이 없어졌다는 기쁨의 표현이었지 국악원 연주단에 대한 기대 때문이 아니었다는 해석이 옳을 것이다. 국악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다면 어른들에게도 인내를 필요로 하는 관악합주곡 「함녕지곡」이 김응서씨의 집박으로 연주될 때만 해도 좀처럼 분위기는 잡히지 않았다. 그러나 하루미씨의 궁중무용 「춘앵전」과이금희 조경희씨의 경기민요에 이어 황지일씨의 대금독주 「청성곡」이 연주가 끝나자 「국악이라는 것이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들어보면 좋아질 수도 있는 것」이라는 듯 자세를 고쳐앉고 연주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시나위연주에 이어 명창 김일구씨가 김청만씨의 북장단에 맞추어 흥보가 가운데 한 토막을 걸찍하게 늘어놓자 학생들도 김명창이 가르쳐준대로 『얼씨구』『잘한다』등 서투른 추임새를 「남발」하는 등 흥겨워했다. 마지막 순서인 사물놀이가 끝났을 때 1천8백명의 남녀 학생은 한 목소리로 환호성을 울렸다.학생들은 물론 단원들의 찜찜했던 마음도 한꺼번에 풀리는 순간이었다. 사인을 받기 위해 버스로 몰려든 학생들을 바라보며 한 중견단원은 『한 이삼십년 전에도 공연이 끝나면 분장실로 몰려드는 소녀들을 돌려보내느라고 바빴다』며 옛날을 회상했다. 그러자 한 젊은 단원은 이렇게 말했다.『그 소녀들과 이 학생들은 달라요.이 학생들은 외국가수가 노래부르는 것을 보려고 죽기까지 한 바로 그 세대들인데요』 그러면서 그는 『문화소외층은 울릉도같은 섬이 아니라 바로 입시의 중압감에 쪼들려 있는 바로 우리 이웃의 청소년들이라는 사실을 이 공연에서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움직이는 국악원」은 단원들의 요청에 따라 16일에는 대구의 경상여고에서 예정에도 없던 공연을 한번 더 가졌다. 국립국악원 연주단은 지난 85년에도 울릉도에서 연주회를 가지려다 태풍에 발이 묶여 돌아섰던 적이 있다고 한다. 이승렬 국립국악원장도 16일 예정에는 크게 어긋났지만 뿌듯한 연주회를 모두 마친뒤 울릉도 주민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삼고초려」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울릉도연주는 꼭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 외언내언

    독도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두가지 견해가 있다.그 하나가 「독섬」설.돌(경상도 방언으로는 「독」)로 된 섬이라는 뜻이다.그래서 「석도」라 적어놓은 기록도 있다.◆다른 하나는 「대섬」설이다.예로부터 우리는 무인도나 불모도를 이르면서 「대섬」이라 했다.한자로 대도·죽도로 표기되고 있는 전국의 섬들이 다름아닌 「대섬」.그 대섬의 「대」는 대머리의 「대」와 같다.곧 독도이다.일본사람들이 제 영토라고 우기는 독도의 그들 이름 다케시마(죽도)도 여기 근원한다.재미있는 것은 일본에서의 오시마(대도).글자 뜻과는 달리 무인도에 붙는게 우리와 같다.세토나이카이(뇌호내해)안에만 1백 정도 오시마가 있는데 모두 무인도이다.◆독섬이 됐건 대섬이 됐건 불모의 섬이라는 점에서는 같다.나무가 없다.있다 해도 관목 정도가 고작.나무가 없음은 물이 없다는 뜻과도 통한다.물이 없으면 사람이 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무인도와 유인도의 1차적인 차이점은 거기 있다고 할 것이다.설사 물이 있다 해도 그 줄기를 찾지 못했을 때는 「대섬」이 될밖에 없는것.독도는 「독섬」이면서 그런 「대섬」이었다.◆그같은 독도를 「독섬」이나 「대섬」이 아니게 하자는 움직임은 진작부터 있었다.사람이 옮겨 살면서 다시 푸른옷까지 입혀보자는 뜻들이 모아진 것.그동안 뭍에서의 독지도 있었지만 특히 울릉도 주민들의 노력은 20년을 두고 기울여져 온다.그들이 심은 나무는 1만2천 그루.그중 10분의 1쯤이 활착했다.하지만 거센 바닷바람 속에서 제대로 자라지 못한 상태.그래서 8일에는 키 큰나무를 심으리라고 한다.◆일본사람들이 날름거리는 독도.그때문에 우리의 관심이 유다른 섬이다.나무란 심은 다음의 관리(사랑)가 더욱 중요한것.그를 위한 국민적 관심이 물심양면으로 모아졌으면 한다.
  • 우체국서비스/주문판매에서 민원서류까지(생활정보)

    ◎특산물 산지시세로 주문 2∼3일내 배달/먼거리 주민등초본등 299종 신속 발급/경조금도 지정날짜·장소에 정확히 송금 지금까지 우편업무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인식되어온 우체국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종합심부름센터」로 터를 잡아가고 있다.관혼상제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경조금을 송금할 수 있으며 여행중 돈이 떨어져 급하게 된 때도 전화 한통화로 현장에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지는 이미 오래다.최근에는 지방특산물을 안방에 앉아서 주문해 배달받고,호적등본이나 신원증명등 각종 민원서류도 민원우편을 통해 쉽게 받아 볼 수 있게됐다.취급범위도 아파트촌,빌딩및 대학구내와 같은 도시지역은 물론 낙도와 산간오지마을,군부대까지 광범위하다.2천6백개가 넘는 전국최대의 우체국 온라인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되는 각종 체신민원제도를 알아봤다. ○가격 10%정도 저렴 ▷우편주문판매◁ 도·산매상등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우체국이 직접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 주는 무점포통신판매제도이다.우편주문판매제의 특징은 중간마진이 없어 우편운송료만 부담하면 생산지가격으로 시중보다 초소한 10%정도 저렴한 값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행정기관이나 생산출하단체 등에서 품질을 보증하므로 믿고 물건을 살 수 있는 것도 장점.만약 품질에 문제가 있을때는 언제라도 교환 또는 현금환불이 가능하다.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우체국에 가서 원하는 상품의 대금을 지불한뒤 받을 사람의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해 내면 된다.이는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되어 전국 어느곳에서나 2∼3일이면 물품을 배달받을 수 있다.우체국에서 취급하는 체신전자종합통장가입자의 경우 우체국까지 가지 않고도 직장이나 가정에서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대금은 통장에서 자동이체된다.배달시 인사말이나 전달문의 통지도 가능하다.취급품목은 지방특산물이 주를 이루는데 인기품목은 완도 김,속초 명란,울릉도 오징어,기장 미역,옥천 당면,영광 굴비,제주 옥돔,주왕산 벌꿀,금산 인삼,순창 고추장 등이 꼽힌다.이밖에 태극기홈세트 등의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2백17가지 품목을 다루고 있다. ○전신민원 3백원 더 내야 ▷우편·전신민원제도◁ 취직이나 사업을 새로 시작할때 호적등본등 각종 증명서류 때문에 본적지,출신학교,관련관청 등으로 바삐 뛰어 다녀야 하던 불편을 우체국에 비치되어 있는 민원우편신청서 한장으로 해결해 주는 편리한 제도. 민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서류는 자그마치 36개 정부부처의 2백99가지에 이른다.이 가운데는 호적등초본,신원증명,향토예비군편성확인증명,토지대장등본,납세완납증명 등 내무부관련민원서류를 비롯,재무부가 발급하는 사업자등록증명원,납세실적증명원 등이 들어 있다.또 출소증명,벌과금납부증명과 병적증명서,졸업증명서,자동차등록원부등초본,토지·건물등기부등초본 등도 우편및 전신민원으로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요금도 해당 민원서류의 발급수수료에 왕복우편요금 1천5백원을 내면 되므로 왕복여비와 소요시간 등을 생각하면 경제적일 뿐아니라 일반 우편물과는 별도로 취급해 등기속달로 송달되므로 일을 그르칠 우려도 없다. 전신민원은 우편민원과 동일한 처리절차를 거치지만 접수우체국에서발급우체국까지 온란인으로 송신하므로 한층 신속하다.따라서 요금은 우편민원보다 한건당 3백원이 더비싸다.그러나 대상 민우너이 호적등초본,주민등록등초본,신원증명,토지대장등본등 28종으로 제한되어 있는 것이 한가지 단점이다. ○예금등 금융서비스 다양 ▷체신예금·보험◁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는 체신예금9종,체신보험10종,우편환,우편대체 등이 있다. 체신예금 가운데 체신전자종합통장은 통장하나로 보통·저축예금은 물론 정기예·적금,환매조건부채권 등 다양한 예금거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우체국만이 가지고 있는 우편주문판매제도,경조환전보기능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다목적금융서비스. 체신보험은 국가가 도시영세민이나 농어민들의 복지를 위해 정책적으로 시행하는 비영리 공익사업이어서 민영보험보다 보험료가 싸고 가입절차가 간편할 뿐 아니라 보혐료납입 유예기간,대출등의 면에서 유리한 보험상품이다. ▷경조환 전보송금◁ 경조환 전보송금은 경조금과 함께 정중한 인사말까지 봉투에 넣어 전달해 주는제도.전달 일자와 일시를 지정할 수 있으며 돈을 보내는 사람도 10명이내의 공동명의로 가능하다. 요금은 10만원까지의 송금료는 1천7백원이며 송달일시를 지정할 경우 50원이 추가된다.공동명의로 하면 1인당 80원씩 추가된다.체신전자종합통장을 이용하면 우체국까지 갈 필요없이 전호로 신청해도 된다.
  • 민통선부근등 상대적 낙후마을/「특정지역」 지정… 집중 개발

    ◎올해 후보지 선정,내년 종합계획 확정 정부는 올해중 주민소득과 개발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과 남북 접경지역등 특수지역을 국토건설종합계획법상의 특정지역으로 지정,집중적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국토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후보지역 선정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내년까지 특정지역 종합개발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강원도의 고랭지대및 남부지역,충북과 경북의 북부지역,경남 서부및 전남·전북의 동부지역등 상대적 낙후지역과 경기및 강원 북부의 민통선일대 접경지역,울릉도·독도등 특수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등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우선 낙후지역의 경우 지역여건과 특성에 따른 생활권을 설정,생활권별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의 고랭지대와 같은 특수 기후조건지역은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육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 일 무장경비정,또 영해침범/1년새 3건/독도근해 선회하다 도주

    【울릉도=김동진기자】 14일 하오 4시45분쯤 경북울릉군 독도 동남쪽 1마일해상에 일본해상 보안청소속의 5백t급 경비정이 나타나 독도주변을 2바퀴선회하다 독도경비대의 경고방송에 따라 되돌아 갔다. 독도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배꼬리에 일장기를 단 흰색의 일장기를 단 흰색의 일본경비정이 출현,독도주변 1마일 해상을 선회하다가 경고방송에 이어 경비대가 전투배치를 하게되자 22분만에 도주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22일 하오 3시40분쯤에도 4백t급 일본경비정이 독도 동남쪽 1.5마일해상에서 1차례 선회한뒤 달아났으며 하루전인 21일 하오에도 4백t급 경비정이 역시 독도 근해 1.5마일해상에서 20분간 머문뒤 퇴각했다는 것이다. 독도경비대의 한 관계자는 『일본경비정이 나타날 경우 퇴각하도록 경고방송을 잇따라 내보내는 한편 즉시 상부와 군당국에 보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일본 경비정의 잦은 영해침범에 대한 조치와 대책이 정부차원에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잠실∼인천등 4개 헬기노선 연내 개설(단신패트롤)

    ◇교통부는 8일 대도시 교통난 완화와 93대전세계박람회 수송망 확보를 위해 헬리콥터등 경항공기사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하고 올 하반기 잠실∼인천 등 4개 헬기노선을 개설키로 했다. 신설되는 헬기 노선은 ▲잠실∼인천 ▲잠실∼안산 ▲울릉도∼강릉 ▲김해∼수영이다.
  • 대청봉 2백25㎝ 폭설

    영동산간지방에서 평균 1백㎝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지난달 3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주말인 1일로 모두 멎었다. 기상청은 1일 『하오 늦게 대관령을 마지막으로 영동지방에 내리던 폭설이 모두 그쳤다』면서 이날까지의 적설량이 설악산 대청봉의 2백25㎝를 비롯,대관령 1백55.6㎝,진부령 1백33㎝,미시령 1백5㎝,한계령 90㎝등 이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눈에 대해 『오츠크해 상공에서 확장한 북동기류가 태백산맥에 부딪치면서 빚어낸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겨울철 찬 고기압이 태백산맥과 같은 높은 곳을 넘으려면 공기가 응결돼 구름이 많이 생기면서 강수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 고기압은 태백산맥을 미처 넘지 못해 서울·중부지방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충청·호남·영남지방등에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린 것은 북동기류의 영향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확장해오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전면에 약한 기압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일까지 내린 전국 각 지방의 적설량은 속초 38.5㎝,강릉 25.9㎝,울릉도 3.6㎝,원주 1.5㎝,울진 13.5㎝,안동 3.8㎝,진주 3.0㎝,울산 3.5㎝,대구 2.0㎝,부산 1.3㎝,전주 5.2㎝,여수 5.5㎝,대전 6.4㎝,청주 5.7㎝,수원 1.8㎝,추풍령 13.5㎝ 등이었다.
  • 울릉도­포항 여객선 4일째 운항중단/관광객등 1천명 발묶여

    【대구=김동진기자】 지난달 29일 동해안일대에 내린 폭풍주의보로 울릉도­포항간을 매일 1차례씩 운항하던 여객선들이 4일째 전면 운항을 중단하는 바람에 울릉도관광에 나섰던 관광객 8백여명과 포항으로 가려던 주민 2백여명 등 1천여명의 발이 묶여있다. 한편 여객선운항중단으로 포항등지로부터의 반입길이 막히면서 채소와 생선류 등 각종 생필품의 품귀현상이 빚어져 설을 앞둔 현지 주민들은 제수용품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 세밑한파 낮부터 풀린다/호남 대설경보 해제

    ◎신정연휴도 포근할듯/어제 올들어 가장 추워… 철원 영하 21도 12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등 올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아침 각지방최저기온은 강원도 철원이 영하21도까지 떨어지고 홍천 영하 17·1도 춘천 영하 14·1도 였으며 서울은 영하 11·1도 인천은 영하 10·5도 수원도 영하10·8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또 남부지방도 전주 영하 8·6도 대구 영하 6·8도 부산 영하5·1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추운날씨를 보였다. 이날 낮기온도 하오2시현재 서울지방이 영하 5·8도 춘천 영하 6·2도 수원 영하 3·9도를 기록하는등 차가운 날씨가 계속돼 외출나온 시민들을 추위에 떨게했다. 그러나 이날 92학년도 입시합격자를 발표한 서울대에는 강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학부모와 수험생1만여명과 차량2천여대가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30일 상오까지 계속되다 하오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겠으며 신정연휴때는 날씨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내다봤다. 한편 전라남북도와 울릉도·독도지방에 내려졌던 대설경보는 이날 상오10시까지 모두 해제되고 서해남부와 남해서부및 동해 전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도 이날 하오10시에 해제됐다. 그러나 29일 상오까지 강원도및 서울지방과 전남북지방에 많이 내렸던 눈은 하오부터는 모두 그쳐 교통이 두절됐던 전남 장흥등 3개지역의 도로등도 제설작업으로 완전히 복구돼 정상소통되고 있다.
  • 동해중부에 폭풍주의보

    기상청은 16일 하오 7시를 기해 울릉도·독도부근 해상을 포함한 동해중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한반도 서해상으로부터 한랭전선이 급속히 접근해 옴에 따라 동해중부지역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하고 이 한랭전선이 이날 하오 늦게 또는 밤에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 일원으로 확산,이 지역에도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 현상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폭풍의 최대풍속이 초속 14∼18m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날 하오 7시 이후에는 서해중부 전해상과 동해중부 전해상이 폭풍의 영향권에 들 것이라며 주의를 요망했다.
  • “효행실천” 권장비 세우기 10년

    ◎“사재 털어 150개”… 정병선옹/“물질만능에 젖은 세태보고 결심”/가족도 모르게 준비… 3백개 목표 『효(효)는 모든 행동의 근본입니다.요즘 사람들은 서양의 물질문명속에서 효도의 의미를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즈음같은 물질만능주의 세태속에서 효도를 권장하는데 온몸을 다 바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지난 10년동안 전국 방방곡곡으로 돌아다니며 효도권장비를 세워온 평천 정병선옹(75).정옹이 그동안 세운 효도권장비는 자그마치 1백50여개에 이르고 있다. 그는 지난 81년 경주 정씨종친회 회장직을 맡고 부터 이 일을 시작했다. 『고희(고희)를 눈앞에 두고 지나간 셰월을 되돌아보니 세상의 물질은 날로 풍성해지는데 올바른 정신은 날로 시들어 가는게 여간 안타깝지가 않더군요』 그는 결심이 서자 서울에 가지고 있던 조그만 점포 4곳과 고향 충남 서산에 있는 염전등을 처분했다. 그리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30여개의 예금통장도 헐었다.큰일은 혼자하는 것이란 생각에 이 일은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그는 성균관전의로 있으면서 사귄 대전대 명예교수 정주영박사(당시 성균관부관장)에게 부탁해 비문을 받았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효도하여 본을 세우자.본을 세우지 아니하면 인간의 도(도)가 서지못함이 역사의 증언이다.…효성으로 하늘의 뜻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참된 모습에 축복이 있을 것이다』 비문이 완성되고 비석을 만들기까지 꼭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마침내 지난 3월13일 서울 성동구 군자동 한국청년회의소 본관앞뜰에 첫 효도권장비를 세웠다. 전국적으로 모두 3백개를 세울 계획아래 충남 홍성,강원도 설악산관광안내소앞,울릉도등 주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을 찾아 계속 비를 세워나갔다. 비를 세우기 어려운 곳에는 가로 40㎝·세로 30㎝쯤 되는 축소된 비를 만들어 기증했다. 이 작은 비만도 2백여개나 됐다. 『처음에는 각 도·군등에서 비를 세울 땅조차 주려고 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요즘에는 너도나도 비석을 세워달라고 전화를 걸어온다』고 더 없이 흐뭇해했다. 정옹은 『이제 할일이 있다면 경기도 동두천에 매입해 놓은 땅 8천여평에유교학관을 세워 후학들에게 효를 가르치는 일과 살아 생전 통일이 이뤄져 북에도 효도권장비를 세우는 것』이라고 했다.
  • 태풍 오늘 새벽 동해로 빠져/「미어리얼」

    ◎전국 상오부터 영향권 벗어나/남부·영동에 폭우,곳곳 수해/2명 사망… 전라선 한때 두절/수확 앞둔 농작물도 큰 타격 전국을 긴장시켰던 제19호 태풍 미어리얼은 예상보다 그리 크지않은 피해를 입히고 27일 하오 일본 북서쪽 해안을 거쳐 28일 새벽 울릉도 동쪽해상으로 빠져나가 밤새 뜬눈으로 걱정하던 주민들을 한숨 돌리게 했다. 태풍이 스쳐지나간 제주 부산 경북등 남부지방과 영동지방에는 강풍과함께 2백㎜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를 냈다. 그리고 전라선등 일부철도와 도로가 한때 불통되는가 하면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되고 산사태가 나는등 2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것으로 잠정집계됐으나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가 파악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제주=김영주기자】 제주지역에서는 김성은씨(55·서귀포시 중문동 1964의 10)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방파제 10m,물양장 10㎡가 유실되고 소형어선 3척이 부서지는등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김씨는 27일 하오 2시쯤 서귀포씨 중문동 포구 해녀탈의장 동쪽해안에서 정치망그물을 끌어올리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2시간만에 익사체로 발견됐다. 【부산=장일찬기자】 부산에서는 이날 하오 5시30분쯤 북구 만덕2동 707 모래야적장 담벽이 무너지면서 김미경양(20·북구 덕천1동 364)이 깔려 숨지는등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이밖에 하오 6시20분쯤 부산시 서구 서대신 3가 산18의1 박종렬씨(48)집 옆에 서 있던 소나무가 산사태로 넘어지면서 박씨집을 덥쳐 지붕과 벽이 무너지는등 건물3채가 파손되고 일부지역이 침수되기도 했다. 【광주=최치봉기자】 전남에서는 27일 하오 7시7분쯤 여수시 덕충동 마래터널 입구로부터 3백여m지점 여수∼순천간 전라선철로 2백여m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해일로 유실돼 열차운행이 10여시간동안 중단됐다. 또 하오 6시40분쯤 전남 나주시 향교동 광주∼목포간 고속화도로 막재고개에서 산사태가 발생,이 도로의 한쪽차선이 막혔다. ◎삼척 1백81㎜ 최고 기상청은 27일 『태풍 미어리얼은 중심기압이 9백50mb로 높아지는등 세력이 약해지면서 속도도점점 빨라져 자정 현재 울릉도 남동쪽 2백50㎞ 해상에서 시속 60㎞로 북동진 하고 있다』고 예보하고 『28일 상오 2시쯤에는 울릉도 동쪽 2백80㎞ 해상까지 진출해 우리나라는 완전히 영향권에서 벗어나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28일 상오 2시를 기해 영동지방및 동해전해상과 남해안 지방등 태풍진로부근의 모든 지역에 태풍경보를 해제하고 폭풍주의보등으로 바꿔 발령했다. 28일 상오 1시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삼척이 1백81㎜,대관령 1백67.6㎜,태백 1백65.9㎜,남해 1백55㎜,강릉 1백43㎜,울진 1백32.5㎜등이다.
  • 울릉도 50대 응급환자/공군헬기로 긴급후송(조약돌)

    ○…뇌출혈을 일으켜 사경을 헤매던 응급 환자가 공군부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긴급 수송됐다. 15일 상오 10시5분쯤 서울 한국연합구조본부로 부터 울릉도에 응급환자가 발생,생명이 위독하다며 협조 요청을 받은 공군 제3758부대는 UH­60 헬기(조종사 정갑출중령·김광연 소령)를 보내 뇌출혈을 일으킨 천영자씨(51·여·울릉군 울릉읍)를 이날 하오 1시30분쯤 강릉 동해병원으로 긴급 수송했다.
  • 열대성 폭풍/동해로 빠져

    우리나라에 다소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됐던 제13호 열대성폭풍이 29일 하오부터 약화된채 이날밤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가 별다른 피해를 내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날 자정 발표한 기상통보를 통해 『하오6시에 중심기압이 9백98mb까지 약화됐던 이 폭풍이 하오11시쯤 열대성저기압으로 바뀌어 대한해협을 통과,울릉도부근 해상으로 진출했으며 30일 새벽 온대성저기압으로 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삼복중 초가을 날씨/대관령 16도 예년보다 3∼8도 낮아

    ◎동해안 3일간 계속 장마가 물러간 가운데 5일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낮최고기온이 예년보다 5∼8도가량 낮은 저온현상을 보였다. 이날 대관령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무려 8.4도나 떨어진 16.4도였던 것을 비롯,울릉도 21.6도,영덕 23.2도,포항 23.8도,대구 24.3도,광주 24.6도 전주 25.1도,제주 25.5도등 대부분의 지방이 예년보다 3∼8도 낮은 16∼28도 안팎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에대해 『영동·동해안지방은 오츠크해에서 발달한 한랭다습한 고기압의 영향으로,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예년보다 기온이 낮은 저온현상을 보였다』면서 『그러나 5일을 고비로 점차 기온이 올라가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내다봤다. 영동과 동해안 지방에서는 앞으로도 2∼3일간 저온현상이 이어질 것이므로 농작물 관리와 건강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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