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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일주도로 오늘 개통

    울릉도를 한바퀴 도는 일주도로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64년 착공된지 38년여만인 26일 본격 개통(대한매일 8월 31일 25면)된다. 25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방도 제926호선인 울릉도 일주도로 44.2㎞ 구간중 난공사로 건설이 유보된 북면 내수전∼섬목 구간(4.4㎞)을 제외한 39.3㎞구간이 26일부터 전면 개통된다. 국내 단일공사로는 최장기 기록을 세운 일주도로 공사에는 모두 790억원의 공사비와 연인원 25만여명의 공사인력이투입돼 도로폭 5∼8m에 터널 9개(2,610m)와 다리 14개(364m) 등이 설치됐다. 그러나 공간이 좁아 터널 가운데 3개(통구미·남통·남양)는 1차로밖에 확보하지 못해 다른 방향의 차들은 신호를 받아야 진입·통과할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섬 전체를 거의 일주하는 순환도로 완공으로 해안선과 기암절벽을 지나는 동맥이 형성돼 주민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관광특수 등 각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기자 shkim@
  • “울릉도 전체 공원 지정을”

    울릉도의 자연생태계 훼손을 막으려면 섬 전체를 국립 또는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 5월 희귀 동·식물의 보고(寶庫)인 울릉도의 생태계보전,토지이용,도로·항만·관광지 등의 개발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환경부에 이같은 내용의 감사결과를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환경부는 이같은 지적에 따라 국립 또는 도립공원 지정을 검토 중에 있다.이번 감사에서는 모두38건이 적발돼 10명이 징계 등의 처분통보를 받았다. 울릉군은 지난 90년 나리분지(알봉)일대 52만㎡에 위락시설을 건립하는 국토이용계획을 추진하면서 천연기념물인 성인봉의 원시림과 울릉국화,성백리향 자생군락지에 스키장,골프장 및 숙박시설을 짓기로 해 수자원 오염과 함께 천연기념물의 훼손우려가 있었다. 또 울릉군은 와달리지구 등 4개 지구 31만6,000㎡가 진입도로 개설이 불가능하고 해안의 절경이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는데도 불구,90년에 시설용지지구로 지정, 지금까지 방치해 지적을 받았다. 이와 함께 94년 ‘보전녹지지구’로 지정해야 할 689만㎡를 개발허가 취득이 상대적으로 쉬운 ’자연녹지지구’로지정,모 관광개발회사가 도동리 임야에 관광호텔을 건립하다가 중단하는 등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울릉도가 농지법 등 각종 개별법에 의해 관리되면서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되고 있다”면서 “모든 규제와 개발시책을 현행 공원관리법 테두리에 묶어 자연환경 보존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향나무자생지 등 천연기념물 8곳과 섬개야광나무,울도하늘소 등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보존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기홍기자 hong@
  • 울릉도·독도 국립공원 추진

    울릉도와 독도가 국립공원 또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3일 울릉도·독도에 대해 지난 7월23일부터 8월1일까지 생태조사를 벌인 결과 섬의 경관과 식생 등이 보존가치가 높다고 판단,오는 10월에 2차 조사를 거친 뒤 내년쯤생태계 보전지역이나 국·도립공원 같은 자연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계 보전지역이나 자연공원 모두 주민들의 행위제한은불가피하지만 자연공원이 될 경우 입장료를 받을 수 있고 시설지구나 취락지역은 개발도 가능해 현지 주민이나 경북도등은 자연공원 지정을 선호하는 상황이다. 허수만(許秀萬) 울릉군 부군수는 “내년에 울릉도와 독도를 대상으로 정밀생태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토대로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사유재산권 침해를 우려해 반대하고 있으나 일정 등고선 이상을공원으로 지정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부군수는 또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남미의 갈라파고스 군도와 같은 생태관광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울릉도 일일생활권 눈앞에

    경북 울릉군은 63년에 착공,총 사업비 790억원을 들인 지방도 926호선인 울릉도 일주 도로(44.2㎞) 가운데 난공사로 건설이 유보된 4.4㎞(내수전∼섬목) 구간을 제외한 39.8㎞ 구간을 다음달 말쯤 개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학포∼구암마을 4.37㎞ 구간에서 터널 2개와 구름다리(80m)를 놓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일주 도로는 다리 14개(364m),터널 9개(2,610m)가 있는데공간이 좁아 터널 가운데 3개(통구미·남양·남통)는 1차로밖에 확보하지 못했다.다른 방향의 차들은 신호를 받아야진입·통과할 수 있다. 특히 종전까지 도선을 이용해야만 왕래가 가능했던 저동 3리∼북면 섬목 구간(4.4㎞)이 이어져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확보가 여의치 않아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미개통될 구간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울릉도에도 완벽한 일일 생활권이 형성될전망”이라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기자 shkim@
  • “독도박물관 국립 승격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가운데 독도박물관의 국립박물관 승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1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98년 삼성문화재단이 울릉군도동 일대 부지 8,000㎡에 80억원을 들여 독도박물관(지상2층,지하 1층)을 개관,군에 기부채납했다. 군은 박물관에 서지학자인 이종학(李鍾學·73)씨가 평생모은 독도자료 420종 600점을 전시하고 군청 공무원 10명을 배치,운영하고 있다.예산은 군이 지난 3년동안 연간 3억5,000만원씩을 자체 부담해 오다 올들어 해양수산부가 1억5,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5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박물관은 일반인들에게 무료 공개,자료조사·연구비 등이 턱없이 모자라 관련 자료 수집과 연구서적 발간등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게다가 초대관장인 이씨가 정부의 미온적인 독도정책에 반발,지난해 관장직을 사퇴해 박물관은 자료전시에만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울릉 김상화기자 shkim@
  • 울릉·칠곡군수 보선 않기로

    경북 울릉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난개발과 관련,정종태(鄭宗泰·63) 전 군수가 지난달 31일자로 사임함에따라 당초오는 10월 보궐선거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6월로 다가온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보궐선거를 치르는것이 부적절하다는 여론을 반영,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도 지난달 30일 최재영(崔在永·64) 전 군수의 뇌물수수죄 확정으로 오는 10월 실시하기로 했던 보궐선거를 같은 이유로 실시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울릉 김상화기자 shkim@
  • 울릉도 가뭄… 식수난 심각

    울릉도가 수 십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다. 3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강수량이 예년 평균117㎜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2% 정도에 그치는 가뭄으로일부 지역에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등 식수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앞서 지난 5·6월에 200㎜ 정도의 비가 내렸으나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가파른 지형을 타고 모두 바다로 흘러 들어간게 원인이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일부터 주민 6,100여명이 거주하는도동 1,2리 지역에 대해 하루 5시간씩 생활용수 제한급수에 들어갔다.도동 2리 등 일부 고지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급수차를 배치하는 한편 지하수 개발 등 가뭄의 장기화에대비한 비상 급수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울릉도가 수 십년동안 다른 도서지역과는 달리 풍부한 강수량과 맑은 수질로 주민들이 물 걱정을 하지 않았던것과는 크게 다른 사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가뭄은 울릉도 유사 이래 처음 겪는 극심한 가뭄”이라며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제한급수 지역을 전역으로 확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상화기자 shkim@
  • 경북지역 직장협 창립 확산

    경북지역의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시·군 단위로 확산되고있다.31일 경북도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는도청과 산하기관,시·군 등 8곳에서만 직장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특히 23개 시·군의 경우 직장협의회가 구성된 곳은 구미·포항·영천시,고령군 등 5곳에 불과하다.그러나 울릉군직장협의회가 지난 2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회원 150명으로창립총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상주시가 이달 중순 창립을계획하고 있다. 또 직장협의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시·군도 모두 5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K시 등 5곳 시·군은 직장협의회 창립을 위한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어 올해 말까지 도내 시·군의 직장협의회는 모두 17곳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울릉부군수 경질 파행인사로 물의

    경북도가 최근 인사문제로 말썽을 빚고 있는 윤말영(尹末榮) 울릉부군수를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허수만(許秀萬)경북도 예산담당관을 임명했다. 도는 부당한 인사가 문제가 된 울릉군을 감사한 결과 “토목 7급을 토목 6급 직무대리로 승진시킨 뒤 행정 6급에 발령한 것은 잘못 됐다”며 윤 부군수를 농업기술원 총무과장으로 전보시켰다고 23일에 밝혔다. 정종태(鄭宗泰) 울릉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윤 부군수가 지난 11일 실시한 인사와 관련,정실인사라는 비난의 글이 울릉군 인터넷에 잇따라 오르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파문이 일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O-157 추정 환자 발생

    O-157 등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추정되는 환자 2명이 발생,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보건원은 인체에 치명적인 O-157 등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으로 의심되는 환자 2명이 울산과 경북에서 발생해 감염경로 추적과 정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원은 지난 11일 서울 중앙병원 중환자실에 용혈성 요독증후군과 신부전증으로 입원한 생후 20개월 된 김모양(울산시)과 김양의 사촌언니(6·경북 울릉군) 등 2명에게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시 나타나는 시가독이 검출돼 정밀검사를벌이고 있다. 김양 등은 각각 울산대학병원과 강릉의료원을 거쳐 서울중앙으로 이송됐으며 한때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다소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보건원은 생후 20개월 된 김양이 먼저 발병하고 이어 사촌언니가 발병한 뒤 사촌언니의 어머니·할머니·할아버지에게서 설사증세가 나타나 세균검사 등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독도박물관 국비 지원된다

    울릉도가 운영하고 있는 독도박물관에 국비가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 “독도박물관의 재정난을 덜어주기 위해올해부터 매년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연간 1억5,000만원으로 박물관 연간 운영비 5억원의 30%에 해당한다. 국고지원으로 울릉군의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됐고 박물관운영도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울릉군 울릉읍 도동 약수공원내에 지하 1층,지상 2층,연건평 483평 규모로 건립된 독도박물관은 97년 8월 개관,울릉군이 10명의 직원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나 열악한 군재정으로 운영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독도박물관은 개관이래 지금까지 24만여명의 관람객들에게 419종,594점의 각종 독도관련 자료를 공개,독도사랑의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 기초 자치단체 인구 수원 94만으로‘最多’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에 인구가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강원도 태백시는 수원 인구의 6%로시 단위 중 최저 인구 밀도를 보였다. 행정자치부가 4일 밝힌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에 따르면 2000년말 현재 경기 수원에 94만8,065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 속하는 시는 수원을 비롯,성남(92만4,065명),고양(79만7,597명) 등 10개,30만명 이상은 경기 시흥,전남 여수,전북 익산 등 13개였다. 인구가 10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도 강원 태백(5만7,023명),경기 과천,경기 동두천 등 7개에 이르렀다. 군 단위의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강원도 홍천군으로 1,817.86㎢이며,가장 작은 경북 울릉군(72.56㎢)보다약 25배 컸다. 군 중에서는 인구가 가장 많은 울산 울주(16만4,761명)를 비롯해 대구 달성,경기 포천,충북 청원,충남 당진이 10만 이상의 큰 군으로 꼽혔고,전북 무주,강원 양구,경북 영양 등 6개 군이 거주인구 3만명 이하의 소규모 군으로 조사됐다. 가장 작은 군은 경북 울릉군(1만241명)으로 울주군의 16분의 1이다. 전국 2,089개 동(洞)의 평균 면적은 읍 면적의 15분의 1인 4.65㎢에 불과했지만 평균인구는 1만8,063명으로 읍과비슷한 수준을 보였다.특히 부산 해운대구 좌동은 인구 10만4,342명으로 동 가운데 유일하게 10만명을 넘긴 것으로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주민등록을 토대로 잠정집계된 우리나라 전체인구는 4,773만2,499명으로 이중 46.2%인 2,206만5,387명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밀집해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도권은 정부가 인구 억제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해마다 인구수가 늘어나고 있어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여경기자 kid@
  • 울릉도 亂개발 전격 특감

    감사원은 내주 초 울릉도의 난(亂)개발과 관련한 특별감사에 전격 착수한다.울릉도 개발 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현장 점검은 처음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26일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희귀 동·식물의 보고인 울릉도가 무분별한 개발로 크게 훼손되고있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점검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주민의 관광 소득증대와 환경 보존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기본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감은 경북도와 울릉군을 대상으로 7국2과 감사요원과 국토개발연구원 전문가 등 총 18명이 투입돼 15일 동안 진행된다. 감사원은 이에 앞서 28일까지 경북도와 울릉군을 대상으로 개발실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연구중인 울릉도에 대한 환경친화적 종합개발계획도점검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또 울릉도의 개발행정이 부처별로 일관성없이추진되고 있다고 판단,환경부·건설교통부·문화부·해양수산부(포항 해양수산청) 등도 감사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번 특감에서는 ▲울릉도 개발사업 추진의 적정성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의 상충 여부 ▲인·허가업무의 적정성등에 중점을 두되,울릉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및 예산집행 실태와 주민의 생활애로 등도 일반감사 형태로 점검하기로 했다.감사원 관계자는 “예컨대 성인봉 관광객의 수용인원,생활용수와 하수처리 용량,전기 공급 현황의 적정성 등을 환경보존과 연계해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는 천연기념물인 성인봉의 원시림을 비롯, 만병초등 이 지역에서만 자라는 30여종의 희귀식물이 난개발로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기암괴석·부석 등도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관광개발과 관련,섬 일주도로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통 막바지에서 중단되고 부분별한석산개발로 공무원이 무더기로 구속되는 등 적지 않은 문제를 야기했었다. 한편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이번 특감에서 해안의등대지기와 독도경비대 등 도서벽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는 뜻에서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홍기자 hong@
  • 독도전입 올들어 43명

    본적을 독도로 옮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독도로 본적을 옮긴 사람은 159가구 557명에 이른다. 87년 말 서울의 송재욱씨(60)가 처음 독도로 본적을 옮긴뒤 전입자가 꾸준히 이어지다가 99년 말 신 한일어업협정이후 전입 신고가 급증했다.지난달 13일에는 경북 칠곡군의박모씨 등 2가구 7명이 본적을 독도로 옮기는 등 올들어서만도 12가구 43명이 독도로 전입했다. 본적지 지번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번지에서 37번지까지로 다양하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85가구는 경찰 독도경비대가 머물고 있는 동도의 산 30번지로 본적을 정했고 나머지는 서도인산 20번지나 작은 바위섬인 독도 1번지로 전입했다. 본적 이전은 현재 본적지의 읍,면,시·구청 등에서 전적신고서와 호적등본 2통을 제출하면 되고 등본도 호적전산화로간단하게 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독도로 본적 이전은 한·일간 영유권 분쟁이 있을 때 마다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선심성·무리한 사업 지방채 남발

    행자부가 6일 밝힌 2000년말 기준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채무현황은 많은 문제점을 시사한다.한때 10%를 웃돌던연간 증가율이 지난해 4.3%증가에 그치긴 했지만 총채무액이18조 7,955억원에 이른다는 사실은 여전히 자치단체의 재정을 압박하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황 지자체의 채무상환 비율을 보면 부산은 22%,대구 23. 4%,광주 19.3% 등으로 대체로 중앙정부 통제 기준인 20% 안팎이다.채무상환 비율이 20%를 초과하거나 육박한다는 것은재정상황이 여전히 위험 수위라는 반증이다.채무증가는 주로도로 ·지하철 등 대규모 지역SOC사업과 택지·공단조성 등경영수익사업 등 건설사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유형별로는 상·하수도사업이 4조9,4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재해복구·기타 4조2,264억원,도로확충 3조7,156억원,택지공단조성 2조7,521억원 등이다. 광역자치단체일수록 재정상황이 좋지 않았다.지하철이나 도로건설로 채무규모가 큰 대구의 경우 지난 99년 1조9,104억원보다 줄어든 1조7,783억원이지만 여전히 재정에 어려움을겪고 있다.반면 기초자치단체의 경우는 비교적 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례로 부산시 부산진구는 99년 말 25억원이던지방채무를 지난해 모두 상환했다.경기 광명시는 313억원에서 218억원,경기 고양시는 649억원에서 535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원인 대다수의 지자체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재정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과다한 지방채를발행,사업비를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다.청사건립과 도로공사,문화재관리사업 등 다음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도 이같은 상황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대책 행자부측은 감채기금조례를 제정토록 하거나 신규채무 억제를 위한 지방채 승인심사기준을 강화,각 지자체에 ‘채무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무리하게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는 교부세 등의 지원을 줄이고 채무상환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지방채 발행을 제한하도록 하는 등 보다 강제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 *버려진 땅 되살려 郡부채 청산. 인구 2만3,000여명으로 울릉군다음 전국 최소의 자치단체인 강원도 양구군(군수 任璟淳)은 지난 99년까지 65억여원의부채가 있었으나 지난해 58억원을 갚고 7억원의 부채만을 안고 있다. 이는 양구군이 지난 92년부터 추진해온 버려진땅택지개발 분양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가능했다. 95년까지 기채 73억원을 발행,상리 일대 군유지와 한전부지등 구릉지,논, 하천부지의 버려진 땅 3만2,000여평을 주택용지로 개발했고 지난해까지 분양대금 128억5,000만원(239필지)을 벌어들였다. 택지개발로만 지난해까지 55억5,000만원의 이익금이 발생했고 나머지 22필지 8억원 상당의 택지도 연차적으로 분양할예정이어서 이익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밖에 건축폐기물장 직영(5억원 수입)과 수공예 조롱박개발(8,000만원),농특산물 판매장과 안보관광지 북한관 직영(3억6,000만원)으로 부수입을 챙겼다. 군청과 읍면동사무소의 난방비를 심야전기로 모두 바꾸는등 경상경비 절약으로 13억원을 절감한 것도 큰 보탬이 됐다.흔한 전시성 사업,선심행정은 꿈도 꾸지 못했다. 양구군은 경영수익사업 성공과 절약으로 지난해까지 기채의대부분을 갚고 19억원을 들여 군유지를 확보했다. 2001년 들어서면서부터는 남아도는 재정을 미래를 위해 짜임새 있게투자하고 대비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임경순 군수는 “최전방 전국 최소의 자치단체지만 잘살아 보겠다는 군민들의 의지는 남다르다”며 “빚없는 군정살림,윤택한 군정에 긍지를느낀다”고 말했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
  • 지자체 간부들 ‘바늘방석’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 사정당국의 감찰과 단체장 사법처리가 계속되면서 지자체 간부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또 시민단체에서 일부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추진하고 있어 지자체가 안팎으로 술렁이고 있다. 6일 행정자치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정부의 대대적인 감찰 결과 인사비리 등과 관련,뇌물을 받아 검찰에 구속되거나 조사를 받고 있는 자치단체장은 순천시장을 비롯해 모두 17명에 이른다. 전남 순천시장은 관급공사 관련 뇌물수수로,경북 성주군수와 전북정읍시장 부인은 인사청탁 대가로 각각 4,300만원, 7,000만원을받아 구속됐다. 경북 울릉군수는 지난 97년 현포 석산개발과 관련해 수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지난 5일부터는 행자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암행감찰에 돌입했으며,비리혐의가 적발된 단체장을 곧바로 검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어서 사법·행정조치를 받는 단체장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경실련에서 최근 지자체장들의 잇단 민·형사 사건 연루와 관련해 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해 주목된다. 이같은 중앙기관의 지자체 감찰이나 시민단체의 견제 움직임은 지방자치제 본격 출범후 공직비리가 더욱 심화된 것 아니냐는 일부 시각과 연결되어 있다.민선 자치단체장이라고 하더라도 비리가 있을 경우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제재한다는 의지도 깔려 있다. 그러나 각종 사정활동이 진행되면서 일부 지역행정의 공백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지방선거를 앞둔 표적수사 시비 등 또 다른 문제를 낳을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감찰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지방자치제도를개선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지방공직 감찰이‘제도개선’에무게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명백하게 밝혀진 위법이나 비리를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아니냐”고 덧붙여 지자체 관계자들의 불안이 쉽게수그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최여경기자 kid@
  • 울릉군수 수뢰혐의 조사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5일 울릉도 난개발과 관련,정종태(鄭宗泰) 울릉군수를 소환 조사했다. 정군수는 지난 97년 울릉도 북면 현포리 석산개발과 관련,D건설로부터 수백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사 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호적상 독도주민 527명

    “새해에도 독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은 계속될 것 입니다” 동해의 외로운 섬 독도에 호적을 옮기는 행렬이 꾸준히 이어져 호적상 주민수가 500명이 넘었다.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2일 현재 독도에 호적을 옮긴 가구 및 주민수는 모두 147가구,52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첫 호적 등재자는 87년 11월 2일 송재욱씨(60·전남 김제군 봉산면 종덕리 209) 일가족 6명.99년에는 11월 13일 독도 유인화운동본부 의장 황백현씨(54·경남 사천시 서포면 )가 2번째로 등재하는 등 22가구 77명이 이적했다.지난해는 독도 유인화운동본부 등 독도관련 시민단체들의 ‘독도호적 옮기기 운동’이 펼쳐지면서 이적자가 급증했다. 한편 호적을옮기는 절차는 거주지에서 호적등본 2통을 떼 옮기려는 지역의 시(구)·군·읍·면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릉읍사무소 호적담당자박화미씨(朴花美)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고조되면서 옮기기 운동에 동참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울릉 이동구기자 yidonggu@
  • 울릉도 항만개발 뇌물 공무원 13명 구속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7일 울릉도 사동항 및 현포 석산 개발업체로부터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권성원(52)·진두현(58·부산컨테이너터미널 운영본부장)·김효곤(60·항만연수원 이사) 전 청장 등 전·현직 직원 10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울릉군 해양농정과장 정복석씨(48),산림계 담당직원 조성태씨(41) 등 군 공무원 3명과 해양수산청 간부 등에게 뇌물을 주고불법으로 채취한 석재로 항만공사를 해온 ㈜동화건설 대표 김종배씨(52) 등 업체 관계자 5명을 허위공문서 작성,산림법 위반 등의 혐의로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성원씨 등 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3명은 울릉도사동항과 현포항만 공사와 관련,97년부터 이달 초까지 재임기간 동안항만공사업체인 동화건설과 삼부토건으로부터 1,000만원에서 2,600여만원까지 뇌물을 받은 혐의다. 백씨와 손씨 등 7명의 전·현직 해양수산청 직원들도 97년 5월부터최근까지 동화건설 등으로부터 1,400만원에서 2,800여만원까지 받은혐의다.또 울릉군 해양농정과정 정씨 등 군공무원 3명은 96년 이후산림업무를 담당하면서 산림법상 토석 채취가 불가능한 울릉군 북면현포리 산 112 일대에 대해 관련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석산개발이가능토록 한 혐의다.동화건설 대표 김씨 등은 93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현포리 일대 1만4,000여㎡의 산림을 훼손,토석 20만㎥를 불법채취하고 해양수산청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조약돌] 울릉도서 20년만에 살인사건

    경북 울릉도에서 20년 만에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울릉경찰서는 18일 어민 황모씨(56·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황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40분쯤 어선을 함께 운영하는 박모씨(38·울릉읍 도동리) 집에서 술을 마신 후 말다툼을 하다박씨 집에 있던 흉기로 박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황씨는 경찰조사에서 “내가 1억원을,박씨가 6,000만원을 부담해 10t짜리 어선을 구입해 박씨 이름으로 선주로 등록했는데 평소 박씨가나를 업신여기는데 화가 나 술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 관계자는 “울릉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은 80년 6월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울릉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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