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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의 빛… 화합 무대 될 것”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의 빛… 화합 무대 될 것”

    “평범하지만 위대한 국민의 이야기로 추억과 위로의 무대를 선사하겠습니다.” 광복 70주년 전야제 총감독을 맡은 윤기철 예술감독은 4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나온 70년 역사의 빛과 같은 존재이고 또한 다가올 미래의 빛이기도 하다”면서 “국민 모두가 즐기고 환호하는 행사가 되도록 연출안을 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야제는 지난 70년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 같이 즐기고 기뻐하는 자리”라면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광복절다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광화문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70년 경축 전야제’ 무대는 화려하다. 양희은, 인순이, 이승철, 김범수, 씨스타, 장재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는 물론 차지연, 남경주, 임혜영, 서범석 등이 주축이 되는 뮤지컬 앙상블의 춤과 노래 공연을 마련한다. 또한 성악가 강혜정과 래퍼 MC메타,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무용가 최수진의 파격적인 협업과 울랄라세션과 그룹 국카스텐의 열정적인 공연도 어우러진다. 그리고 서울광장을 빛으로 수놓을 멀티미디어쇼 등 평소에 쉽게 보기 어려운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윤 감독은 “이번 전야제의 특징은 정부가 해마다 시행했던 광복절 행사의 틀을 과감히 없애는 대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며 광복절의 참뜻을 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구성한 것”이라면서 “지난 세기 격변하는 세계사의 한복판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뚫고 맨손으로 기적과 같은 성장과 발전을 이끈 국민을 중심에 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70년의 위대한 여정을 자축하는 자리인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들이 힘을 모으는 화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전야제의 주인공인 국민 모두가 환호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이승환 에픽하이 버벌진트 구준엽..최강 아티스트가 ‘KEMF’서 한자리에!

    이승환 에픽하이 버벌진트 구준엽..최강 아티스트가 ‘KEMF’서 한자리에!

    오는 8월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인 ‘2015 KOREA EDM & MUSIC FESTIVAL in SEOUL(이하 KEMF)’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다른 콘셉트로 개최될 KEMF는 국내 최고 여름 음악 페스티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일상에 지친 청춘들을 응원하고 사운드 힐링을 제공할 전망이다. ’KEMF’의 가장 큰 특징은 일렉트로닉, K-POP, ROCK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DJ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8월 28일에는 가수팀 DJ DOC, 이승환, 불한당크루 배드키즈와 DJ팀 박명수, 구준엽, 보니식스, 싸이코 매드타운무스가 출연한다. 이어 다음 날인 8월 29일에는 가수팀 에픽하이(Epik High), 김경호, 범키, 울랄라세션, 문샤인, 버벌진트, 피아와 DJ팀 김기수, 맥시마이트, 지이, 줄리안, 준코코 등이 참가한다. 이처럼 최강의 라인업을 갖춘 ‘KEMF’는 티켓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오픈을 시작했으며 예매 및 문의는 1644-8552로 할 수 있다. 한편 도심에서 열리며 여름 페스티벌의 절대 강자로 떠오를 2015 ‘KEMF’는 8월 서울 공연에 이어 9월 부천에서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7월 광주는 세계 젊은이들 끼 발산하는 축제의 장

    7월 광주는 세계 젊은이들 끼 발산하는 축제의 장

    “젊음을 맘껏 즐기자.”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광주는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인기 연예인과 스타 강사, 세계적인 DJ들이 광주를 찾는다. 케이팝, 물총 놀이, 도심 캠핑, 강연 등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4~12일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청년축제가 눈길을 끈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축제는 ▲흥분해도 괜찮아(공연) ▲막 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 ▲돈 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말 걸어도 괜찮아(강연) ▲지쳤어도 괜찮아(캠핑)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학력·스펙 비교와 취업 부담 등에 시달리는 이 시대 청년들이 맘껏 젊음을 발산하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던지는 ‘힐링 축제’로 진행된다. ‘무등-1등 없는 콘서트’를 주제로 열리는 흥분해도 괜찮아(5일 오후 7시)는 가수 윤종신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준영 밴드, 김예림, 존박, 장미여관 등이 무대에 선다. 광주·대구·부산지역 청년 뮤지션 150개팀이 100시간 동안 미니콘서트를 펼친다. 청년들을 위한 강연도 진행된다. 문화융성위원장 김동호, 셰프 오세득, 역도선수 장미란, 코오롱 CEO 이수영 등이 세계 청년들과 대화한다. 아시아 작가들과 한국 작가들이 만나는 라이브 페인팅 쇼 ‘그래피티 인 광주’가 도심에서 펼쳐진다. 12일 폐막 공연에는 가수 싸이가 무대에 선다. 11일엔 금남로에서 광주물총축제가 열린다. 광주대회가 끝난 24일~8월 9일 서구 상무조각공원 인근에서는 ‘광주 판타지4 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내외 정상급 DJ와 래퍼들이 참여한다. 음악 축제인 ‘광주 피크닉 뮤직페스티벌’은 8∼13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8일 울랄라세션, 김보경, 허각, 김필 등 Mnet 슈퍼스타K6의 주역들이 참여하는 ‘슈퍼스타K 콘서트’로 시작된다. 9일엔 샤이니의 Key와 씨엔블루의 이정신의 사회로 진행되는 Mnet ‘M카운트다운’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0일에는 소울로지, 어나더시즌, 조용훈과 가까운 사이, KON&집시카라반, 윈터플레이가 출연하는 ‘한여름 밤의 블루스&재즈 콘서트’ 무대가 마련돼 있고, 11일에는 매드클라운, 바스코, 언프리티 랩스타 멤버들의 힙합공연인 ‘Mnet 힙합 레볼루션’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피아,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이 출연하는 피크닉 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밖에 대회 기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와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하우 펀’(How fun)이 열리는 등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마마무, ‘실력파 걸그룹’ 계보 잇나 “에일리가 4명”

    마마무, ‘실력파 걸그룹’ 계보 잇나 “에일리가 4명”

    마마무 마마무, ‘실력파 걸그룹’ 계보 잇나 “에일리가 4명”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화제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격해 가수 정동하와 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주현미의 ‘잠깐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마무의 무대를 접한 김경호는 “신인이 어쩜 저렇게 뻔뻔하고 당찰까? 아이돌의 짜여져 있는 댄스만 보다가 저런 실력파 아이돌을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문희준은 “에일리가 4명인거 같고, 퍼포먼스는 여자 울랄라세션 같다”라고 마마무를 극찬했다. 마마무는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하기도 했다. 마마무는 SNS에 “마마무 불후의 명곡 2승!!! 짝짝짝!! 아이돌이 불명에 나와 2승 하는게 쉽지 않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여세를 몰아 2015년 대박 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 화면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력파 걸그룹 마마무, 정동하·홍경민 제쳤다 ‘깜짝’

    설력파 걸그룹 마마무, 정동하·홍경민 제쳤다 ‘깜짝’

    마마무 설력파 걸그룹 마마무, 정동하·홍경민 제쳤다 ‘깜짝’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화제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격해 가수 정동하와 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주현미의 ‘잠깐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마무의 무대를 접한 김경호는 “신인이 어쩜 저렇게 뻔뻔하고 당찰까? 아이돌의 짜여져 있는 댄스만 보다가 저런 실력파 아이돌을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칭찬했다. 문희준은 “에일리가 4명인거 같고, 퍼포먼스는 여자 울랄라세션 같다”라고 마마무를 극찬했다. 마마무는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하기도 했다. 마마무는 SNS에 “마마무 불후의 명곡 2승!!! 짝짝짝!! 아이돌이 불명에 나와 2승 하는게 쉽지 않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여세를 몰아 2015년 대박 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 화면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힘겨운 한해였나…男 가수들의 ‘해피 바이러스’ 넘치는 신곡들

    힘겨운 한해였나…男 가수들의 ‘해피 바이러스’ 넘치는 신곡들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 힘겨운 한 해를 보낸 탓일까. 가수들이 올 연말 희망과 행복을 노래하는 신곡들을 내놓았다. 박효신은 지난 24일 새 싱글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를 발표해 10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올해 3월 발표한 ‘야생화’처럼 박효신 특유의 슬픈 발라드가 아닌 희망적이고 밝은 곡이다. ’작은 돌에 그만 넘어져도/ 일어나 다시 그 길 따라 걸어보렴/ 좀 더디면 어때? 어디든 좋아/ 한 걸음씩 소 해피 투게더(so happy together)/ 너의 손을 잡고서/ 너와 발을 맞추며 가자~’(해피 투게더 중) 같은 날 새 앨범을 발표한 임창정도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임박사와 함께 춤을’을 선보였다. 그가 지난 3월 12집에 수록한 이 곡을 다시 들고나온 건 ‘웃으며 살자’는 메시지를 주고 싶어서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힘들어도 웃으면 기적 같은 일이 생길 것이다. 짧은 인생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인생살이니 의기소침해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 스타 60여 명의 웃음을 담았다. 김장훈도 최근 발표한 신곡 ‘살고 싶다’에서 희망을 노래했다. 그는 당초 ‘21년, 이젠 나도 결혼하려고’란 사랑 노래를 발표하려 했으나 지금의 시절을 반영해 사람들이 긍정의 힘을 갖도록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신곡을 변경했다. 뮤직비디오도 ‘힘든 날이지만 다시 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마라톤 뮤직비디오를 기획했다. 가수 성시경,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이특, 배우 김보성, 마라톤 선수 이봉주 등의 스타들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김장훈과 함께 뛰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울랄라세션 역시 최근 발매한 1집에 경쾌하고 신나는 곡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를 수록했다. ’머릿속에 근심이 가득할 때/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갈 때/ 소리를 질러봐 노래를 불러봐/ 재미나는 주문을 알려줄게 싱 잇(Sing it)’(해피 바이러스 중) 또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과 컬래버레이션(협업)해 울랄라세션이 노래하는 모습과 영화의 장면을 교차시켜 완성했다. 가요계에서는 이 같은 곡들이 올 한해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측면이 있다고 봤다. 우리 사회 전체를 짓누른 세월호 참사 여파를 비롯해 수년째 이어진 경제 불황, 양극화 심화, 청년 실업 등 사는 게 빡빡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죽음,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의 교통 사고사 등 가요계에도 우울한 일들이 많아 뮤지션들도 이러한 노래를 만들고 부르며 힘을 얻는다. 한 음반기획사 홍보실장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음악이 주는 위로가 필요한 한해였던 것 같다”며 “대중음악은 발 빠르게 사회를 투영하는 데 이 곡들이 슬프든, 밝든 대중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통해 긍정의 기운을 주고 싶은 바람이 녹아있다”고 말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야생화’가 박효신 자신에게 얘기하는 곡이었다면 ‘해피 투게더’는 타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며 “우리가 소소한 행복을 스쳐 지나가곤 하는 데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래, 내가 잘살아왔구나’라고 사람들이 위로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보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유출, 노상방뇨에 사적대화 그대로..‘충격’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유출, 노상방뇨에 사적대화 그대로..‘충격’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그룹 울랄라세션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울랄라세션 블랙박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내용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차량 이동 중 차 안과 밖에서 나누는 사적인 대화내용과 노래 연습 등이 담겨 있으며, 몇몇 멤버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노상방뇨를 하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특히, 영상에서 멤버들이 대형 기획사 YG, SM의 유명곡을 메들리로 엮어 재해석한 아카펠라 버전을 선보여 더욱 관심을 모았다.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된 과정은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서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소속사는 활동 재개를 앞둔 상황에 불편한 이슈가 생긴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뭐지?”,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신곡 홍보 아니야?”,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노이즈 마케팅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19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유튜브 캡처(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유출에 “불편한 이슈에 유감”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유출에 “불편한 이슈에 유감”

    그룹 울랄라세션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울랄라세션 블랙박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내용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차량 이동 중 차 안과 밖에서 나누는 사적인 대화내용과 노래 연습 등이 담겨 있으며, 몇몇 멤버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노상방뇨를 하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특히, 영상에서 멤버들이 대형 기획사 YG, SM의 유명곡을 메들리로 엮어 재해석한 아카펠라 버전을 선보여 더욱 관심을 모았다.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된 과정은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서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소속사는 활동 재개를 앞둔 상황에 불편한 이슈가 생긴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뭐지?”,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신곡 홍보 아니야?”,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노이즈 마케팅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19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영상= 유튜브, JuhanCh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랄라세션, 정규앨범 공개 “Best Girl” …유쾌한 설레임 가득한 곡

    울랄라세션, 정규앨범 공개 “Best Girl” …유쾌한 설레임 가득한 곡

    2011년 슈퍼스타 K3 결승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던 그룹 울랄라세션(군조, 박광선, 박승일, 김명훈)이 드디어 정규 앨범 “reJOYce”를 발매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정규 1집 앨범 “reJOYce“는 그동안 울랄라세션이 대중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유쾌함과 즐거움, 그리고 감동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한 앨범으로, 어느 한 곡에 치우침없이 수록곡 전부에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어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오늘 정오 공개된 정규 1집 앨범 “reJOYce” 트랙리스트에 담긴 제목만으로도 울랄라세션만의 느낌을 알 수 있다. 선공개 타이틀곡 ‘지금 우는 사람들’을 비롯해 프롤로그 격인 “Kick Start” 타이틀 곡 “Best Girl” “그녀는 예뻐” “Heartache” “Happy Virus” “완전 완전 완전” “Brand New Day” “연남디스코” “너랑나랑”까지 울랄라세션 특유의 밝음이 느껴지는 곡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1집 첫 번째 타이틀 곡인 “Best Girl”은 울랄라세션이 처음 선보이는 댄스팝 R&B 장르로써 funky한 기타루프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듣는이로 하여금 신나고 유쾌한 기분을 만끽하게 하는 곡이다. “Best Girl”은 일본가수 ARASHI의 ‘Wild at heart’, ‘Your eyes’ 등을 작곡하며 일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였던 핀란드 출신 작곡가 JANNE HYOTY와 세계적인 팝스타 세릴 콜, 테일러 제임스, 테이크 뎃 등과 작업했던 영국 출신 작곡가 RICKY HANLEY가 울랄라세션을 위해 여러 번의 수정 작업 끝에 완성시켰으며, 울랄라세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가 큰 곡이다. 울랄라세션의 색깔이 돋보이는 정규 1집 “reJOYce”는 그들이 전해주고자 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수록곡 전체에 담아냈으며 과하지 않은 보컬표현과 팝적인 사운드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기 위해 최대한 힘을 실었다. 진정한 대중과의 의사소통인 음악과 음악 안의 진정성 있는 하모니를 통해 이번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유쾌한 ‘울랄라세션’의 해피 바이러스가 전해질 것이다. 한편, 울랄라세션의 정규 1집 앨범 “reJOYce”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유출, 내용 보니..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유출, 내용 보니..

    최근 온라인을 통해 ‘울랄라세션 블랙박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내용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차량 이동 중 차 안과 밖에서 나누는 사적인 대화내용과 노래 연습 등이 담겨 있으며, 몇몇 멤버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노상방뇨를 하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된 과정은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서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소속사는 활동 재개를 앞둔 상황에 불편한 이슈가 생긴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한편 울랄라세션은 19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랄라세션, 컴백 앞두고 블랙박스 논란

    울랄라세션, 컴백 앞두고 블랙박스 논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울랄라세션 블랙박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내용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차량 이동 중 차 안과 밖에서 나누는 사적인 대화내용과 노래 연습 등이 담겨 있으며, 몇몇 멤버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노상방뇨를 하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된 과정은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서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소속사는 활동 재개를 앞둔 상황에 불편한 이슈가 생긴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19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울랄라세션, ‘지금 우는 사람들’ 선공개…”가장 슬픈 사람들에게 위로되길”

    울랄라세션, ‘지금 우는 사람들’ 선공개…”가장 슬픈 사람들에게 위로되길”

    울랄라세션이 정규 1집 앨범 공개에 앞서 이번 앨범의 두번째 타이틀곡 ‘지금 우는 사람들’이라는 발라드 곡을 선공개하며 팬들에게 먼저 인사했다. 선공개 곡 ‘지금 우는 사람들’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노랫말을 통해 자신들처럼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이 노래에 가슴 속에 깊이 감춰둔 슬픔의 씨앗을 진정한 사랑과 희망이 담긴 노래로 승화시켰다. 그들은 이 노래를 통해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 앞에서 눈물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슬픈 시간을 걷고 있을 모든 사람들에게, 이 4분 25초의 짧은 노래가 부디 긴 여운과 사랑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진짜 친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유난히 힘겨웠던 2014년 그리고 그 한 해의 끝을 두 달여 남짓 남겨두고 대중에게 힘찬 날개를 달아주어 함께 비상하고 싶은 울랄라세션의 진심이 담긴 이 곡은 대중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번 최고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울랄라세션은 이번 선공개 곡을 시작으로 11월 19일에 정규 1집 ‘reJOYce’를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랄라세션 싱글 ‘내가 갈게’ 발표 “몬스터에 잡혀간 공주 구하는 왕자 이야기”

    울랄라세션 싱글 ‘내가 갈게’ 발표 “몬스터에 잡혀간 공주 구하는 왕자 이야기”

    그룹 울랄라세션이 디지털 싱글 ‘내가 갈게’를 발표한다고 울랄라컴퍼니가 25일 밝혔다. 이날 정오 공개되는 ‘내가 갈게’는 경쾌한 펑키 리듬과 밝은 멜로디에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가사가 어우러진 사랑 노래다. 몬스터에게 잡혀간 공주를 구하는 왕자의 이야기로 꾸며진 뮤직비디오에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연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보컬과 랩으로 표현된 러브송”이라고 소개했다. 울랄라세션은 내달 중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스 버킷 챌린지, 조인성부터 박한별까지 ‘후덜덜한 라인업’.. 다음 타자는 누구?

    아이스 버킷 챌린지, 조인성부터 박한별까지 ‘후덜덜한 라인업’.. 다음 타자는 누구?

    ’아이스 버킷 챌린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배우 조인성이 동참한 가운데, 배우 박한별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조인성은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루게릭병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배우 이광수의 도움으로 ‘얼음물샤워’를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9일 박한별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얼음물샤워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개그맨 김준호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루게릭병 협회의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에 저를 추천해 준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대표님 고맙습니다”라고 전하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어 그는 “LA다저스 류현진선수, 영화배우 박한별 양, 가수 정준영군에게 이 도전을 넘깁니다”라며 배우 박한별을 지목했다. 김준호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한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박한별입니다. 저는 개그맨 김준호씨의 추천으로 루게릭병을 알리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라며 캡페인 동참 인증 영상을 올렸다. 톱스타들의 연이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로, 다음 타자는 과연 누구일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지목을 받은 사람에 ‘골프선수 신지애, 배우 연정훈, 가수 울랄라세션, LA다저스 류현진선수, 가수 정준영, 배우 이광수, 배우 임주환, 야구선수 조인성’등이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차갑겠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취지 정말 좋구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여름이라 그나마 다행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는 누굴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하는 스타들 마음이 너무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만든 이벤트이다. 이벤트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지목 받은 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행위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사진=조인성 소속사 유튜브, 박한별 인스타그램(아이스 버킷 챌린지)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여행 가방]

    관광공사 우수 국내여행상품 공모 한국관광공사는 13일까지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우수 국내 여행상품을 공모한다. 1박 2일 이상 일정에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여행상품이어야 한다. 한국관광의 별, 추천 가볼만 한 곳 등 관광공사의 주요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관된 상품이 유리할 수 있다. 여행사당 최대 3개 상품을 응모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이 가운데 20여개 내외 여행상품을 선정, 국내 일간지와 온라인 사이트 등의 광고를 통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홈페이지(kto.visitkorea.or.kr) 참조. 오션월드 17일까지 ‘패밀리 위크’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17일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단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골든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 가격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3인 가족권 9만원, 4인권 12만원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울랄라세션, 장미여관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도 23일까지 연다. 8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에는 다이빙&불꽃, 조명쇼로 구성된 ‘오션월드 나이트 판타지’가 펼쳐진다. 테마파크 원마운트 ‘키즈존’ 오픈 경기 일산의 복합테마파크 원마운트가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키즈존’을 새로 마련했다. ‘키즈플레이존’ ‘팡팡플레이존’ ‘만들기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는 ‘키즈플레이존’은 페달 보트 등을 제외하고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마운트는 17일까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후 4시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오후권’도 출시했다. 서울랜드 야간조명쇼 업그레이드 서울랜드가 야간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를 새로 업그레이드했다. 대포분수에 간접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색깔을 연출하고, ‘마법의 양탄자’ 외부에 LED 조명을 부착해 화려한 불빛을 선사한다. 마법의 열매나무와 장미모양 조명 등의 테마존도 마련했다. 아울러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02)509-6000. 웅진플레이도시 ‘몸짱’ 콘테스트 경기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가 오는 15일 건강 미남·미녀를 뽑는 ‘서머 핫 몸짱 콘테스트’를 연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1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등 남녀 각 200만원 등 푸짐한 상품도 내걸었다. 휴가철엔 오후 11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 [여행 가방]

    대명리조트 4인가족 ‘골든 패밀리 위크’ 대명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8일까지 3∼4인 가족을 위한 ‘골든 패밀리 위크’를 운영한다. 가격은 주중·주말에 관계없이 11만 1000원(3인권)~14만 6000원(4인)이다. 또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내 람세스 무대에서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2014 오션콘서트’를 연다.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등이 날짜를 달리해 출연한다. 다음달 17일까지는 아이돌 콘서트, 오션걸스 콘서트 등 ‘오아시스 쇼’도 진행한다. 한화호텔리조트, 아기 물범 이름 공모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개장 이후 처음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을 공모한다. 새 식구가 된 아기 물범은 대서양과 태평양 등에 서식하는 ‘잔점박이물범’으로, 몸무게가 8.9㎏에 이를 만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은 ‘참물범 작명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2매) 등의 선물도 준다. 아울러 성수기를 맞아 27일~8월 17일 관람 시간을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日 홋카이도서 한·일 캠핑대회 일본 캠핑 전문 여행사 에나프투어 등은 일본 오토캠핑협회와 함께 8월 28일 홋카이도에서 캠핑대회를 연다. 캠핑용품업체인 캠핑ABC가 텐트를 대여하는 글램핑 형식으로 진행된다.(02)337-3088, 3070. 노르웨이 피오르 클래식 크루즈 운행 8월 10일까지 노르웨이 하르당에르 피오르에 고전적인 형태의 크루즈선이 오간다. 1931년 건조된 크루즈선이 하르당에르의 가장 매력적인 명소를 하루 세 차례 운행한다. 2시간 30분 동안 13세기 건물30여개가 있는 농촌 마을 아가투네 등을 돌아보고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우트네호텔에서 점심도 맛본다. 운임은 330크로네(약 5만 5000원)다. 해금강·통영·외도 ‘완전정복’ 상품 출시 우리테마투어는 거제 해금강과 외도, 통영 소매물도 등을 돌아보는 ‘통영거제 완전 정복’ 상품을 출시했다. 8월 30일까지 서울에서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한다. 15만 9000원. (02)733-0882.
  • 안뉴!… 9만 타이완인 ‘제2한류’ 관광 열기 후끈

    안뉴!… 9만 타이완인 ‘제2한류’ 관광 열기 후끈

    “안뉴(安?·‘안녕’의 타이완식 표기) 대한민국!” ‘한류 발원지’ 타이완에 한류 관광의 불이 지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 6일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안녕, Korea’ 행사를 열었다. 단일국가에서 열린 관광 홍보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관광, 정보기술(IT), 의료, 미용, 웨딩, 식품, 대학 등 86개 국내 기관과 업체들이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했고 남성 그룹 신화의 신혜성 등 한류 가수와 ‘타이푼’ 등의 창작 공연단은 다이내믹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행사 참가 인원은 총 200명에 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타이완의 상징인 ‘타이베이 101’ 옆 상업 중심지에서 열린 행사엔 이틀 동안 타이완 관람객 9만여명이 다녀갔다. 애초 예상치인 5만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개막식이 열린 5일 오전 11시쯤엔 5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행사장 내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타이완 관객들은 한류 가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정확한 발음으로 가수 이름을 연호했고, 한국 전통 음식을 먹거나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며 축제 같은 주말을 보냈다. 타이완은 지난해 54만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가별 외래 관광객 4위를 차지한 중요한 국가다. 젊은 층과 여성의 선호율이 높아 타이완 해외 여행객 가운데 20~30대의 53%, 여성은 약 66%가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는 특히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방한 관광객이 20% 이상 급증했다. 부족한 항공편이 확대될 경우 타이완 관광객의 한국 방문은 연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광공사는 보고 있다. 이번에 타이완에서 대규모 한국관광대전을 연 것도 이런 추세를 이어 가기 위해서다. 유진호(47)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타이완은 한류의 근원지이자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콘텐츠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시험지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은 이 지역 관광객의 한국 유입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K팝이 선봉에 섰다. 타이완 지역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는 신화의 신혜성과 걸그룹 달샤벳, 울랄라세션 등이 팬들과 만났다. 특히 울랄라세션은 현지 한류 팬들이 참여한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심사를 맡아 관심을 끌었다. 가수들이 막을 열고 넌버벌 공연팀이 분위기를 띄웠다. 타이푼, 판타스틱 등 3개 팀이 이틀 동안 번갈아 가며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마셜 아츠와 비보잉 등이 결합된 타이푼 공연은 단연 화제였다. 공연단을 이끈 손무명 롯데JTB 중화권 본부장은 “중화권 여행객들에게 공연 관광은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라며 “다양한 공연단이 활동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국내 16개 대학이 참가해 벌인 한국어 연수생, 유학생 유치 활동도 관심을 모았다. 서원남 한양대 국제어학원장은 “한류의 종착지는 교육”이라며 “타이완 내 지한파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라도 교육 관광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최근 타이베이 번화가인 둔화난루(敦化南路)에 ‘코리아 플라자’를 개관했다. 264㎡(약 80평) 규모의 전시관은 타이완에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을 알리는 상설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글 사진 타이베이(타이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박수진 ‘내 얘기야’ 데뷔무대 임창정 극찬 “애뭐냐?! 노래 살벌하다!”

    박수진 ‘내 얘기야’ 데뷔무대 임창정 극찬 “애뭐냐?! 노래 살벌하다!”

    가수 임창정이 데뷔무대를 가진 후배가수 박수진에 극찬했다. 임창정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수진 얘모냐~!?노래 살발하다~!! 음 좋아좋아~ 내얘기야~~~~~ 흔한노래 나오기 전에 실컷 흥해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수진의 노래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내 얘기야’를 발표하고 1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곡 ‘내 얘기야 (My Story)’로 무대에 올라 신인임에도 불구,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준비된 신예’임을 입증했다. 박수진의 데뷔무대를 접한 네티즌들도 “내 얘기야 새벽에 들으니 감성 돋는다”, “노래를 하기위해 태어난 듯~”, “임창정이 좋아 할 만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박수진의 무대를 극찬했다. 한편 박수진은 17일 KBS2 ‘불후의명곡2’에서 전설 이선희편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에는 박수진 이외에도 임창정, 박정현, 더원, 바다, 홍경민,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알리, 걸스데이, 벤, 윤민수, 신용재 등 출중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명인안동소주 美 주류품평회 대상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명인안동소주(경북 안동)가 대상인 더블골드 메달을 받는 등 출품한 8개 제품 중 4개가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영설성사또주(전남 강진)는 실버 메달을, 대통주(경기 가평)와 산내울 오미자주(경남 거창)는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 이 대회는 영국, 벨기에 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농협카드 새달 17일 채움콘서트 NH농협카드는 오는 8월 1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채움콘서트’를 연다. YB, 울랄라세션, DJ DOC, 이정, 다이나믹듀오 등 다섯 팀이 출연한다. 농협카드 회원은 홈페이지나 ARS 전화(1644-3200)를 통해 7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3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인당 2장씩 입장권을 준다.
  • [다시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꼭 도움이 필요한 인재에게, 아낌없이 퍼준다

    [다시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꼭 도움이 필요한 인재에게, 아낌없이 퍼준다

    올해로 창업 117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은 인재를 중시하는 창업 정신에서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의 기본 철학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박용만 회장은 기업의 총수로선 보기 드물게 대학의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두산을 소개하거나 미국 경영대학원(MBA) 졸업생을 면접하기 위해 해외 출장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인다. 청소년과 취약계층 자녀 등을 위한 ‘교육나눔’도 단순한 물량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줘야 할 학생의 처지를 파악한 뒤 꼭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두산의 ‘시간여행자’ 제2기생으로 선발된 100명은 지난달 30일 첫 사진 수업을 시작했다. 앞서 발대식에 참석한 최광주 사장은 “지난해 1기생들이 스스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 가면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 많은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 ‘드림스쿨’은 어려운 가정 환경 때문에 진로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멘토와의 만남, 직업 체험, 여름방학 캠프 등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두산인프라코어 사업장이 있는 서울과 인천, 전북 군산, 경남 창원 등 4곳의 중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꿈을 찾아주는 멘토로는 방송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 PD,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씨 등이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소외계층 자녀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지원 방법으로 장학금은 물론 학원비까지 지급하면서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동 자립후원금 지원, 두산동아 참고서 지원 등도 한다. 아울러 서울과 창원에 있는 1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과학관, 창원과학고 등에서 ‘과학 체험’ 행사도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설명을 해주는 멘토에는 창원과학고 학생들도 나서는데 ‘재능 기부’도 하고 가르침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두산엔진은 청각장애, 지체부자유 학생 200여명이 재학 중인 창원천광학교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학생들이 불편한 몸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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