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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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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운행 중단없어야(사설)

    IMF한파속에 전국 버스업체들이 요금을 올려주지 않으면 26일부터 버스운행을 중단키로 해 세밑 서민들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지난 19일 서울 버스업자들이 사업면허를 반납하며 요금인상을 요구한 것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전국 시내버스 293개,시외버스 64개 등 총 357개 업체가 면허를 반납하고 요금인상이 안될 경우 운행을 중단하겠다고 벼르고 있다.전국버스연합회는 23일 서울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이를 재확인,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속버스·택시 등도 요금인상에 가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경우는 업자들이 연례행사처럼 해오던 ‘엄포용 인상요구’가 아니라는 데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최근 한달 사이 경유가가 70%이상 폭등한데다 은행들의 부채상환 독촉으로 거의 모든 업체들이 부도직전의 급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 요금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결론부터 말해 국가 전체가 부도나기 직전에 놓여있는 이 때 ‘시민의 발’인 버스의 운행중단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다.다행히 서울시에서 새해부터 430원인 일반버스 요금을 500원으로 올리기로 하고 인천을 비롯한 다른 시·도에서도 유가인상분만큼 요금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업자들도 성실한 자세로 지자체와 협의해 요금인상 문제를 적정선에서 타결하기 바란다.사실 업자들 요구는 유가인상분 외에 인건비 상승분까지 포함된 과도한 것이라는 데 우리는 주목한다.경영합리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최소화 하기를 바란다. 지금 상황은 버스업계만 직면한 위기국면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주기 바란다.자기희생을 전제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되는 비상시국이다.자기요구만 관철시키려 하면 우리 모두 함께 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합심해 고통을 나누어 가져야 할 것이다.
  • 전력난으로 전철운행 큰 차질/잦은 정전사태로 되레 수송난 가중

    북한이 수송난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의 전철화에 박차를 가한 것이 심각한 전력난으로 요즈음은 되레 수송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에선 심각한 전력난으로 정전이 잦은데다 전압이 수시로 변해 전기기관차의 운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전기기관차의 운행중단이 빈번히 발생,「철도고속화,수송의 대량화,수송의 장거리화」라는 당초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철도의 총연장은 최근에 개통된 금강산철도를 포함 총 5천2백13㎞로,이 가운데 79%인 4천1백23㎞가 전철화됐다.
  • 서울 버스업체 “면허 반납”/6대도시 노조는 26일부터 파업결의

    23개 서울 시내 버스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면허반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노조는 오는 25일까지 올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울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은 11일 『89개 버스업체 가운데 혁성운수,우신버스,태릉여객 등 23개 업체가 적자 때문에 오는 20일까지 사업폐지허가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현재 부채 증명서와 주주총회 결의서 등 면허반납과 관련된 서류를 갖춰 조합에 낼 방침이다.조합은 이 서류를 오는 20일 한꺼번에 서울시에 낼 계획이다. 이들 업체들이 면허를 반납한 뒤 운행중단에 들어갈 경우 전체 노선의 25% 가량의 운행이 중단된다. 한편 전국 자동차노동조합 연맹(위원장 강성천·57)산하 6대도시 버스노조 지부장들은 이날 하오 강남구 역삼동 연맹 사무실에서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긴급회의를 갖고 오는 25일까지 올해 임금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26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 서울지하철 운영실태 특감/감사원,28일부터

    감사원은 25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서울지하철의 운행중단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오는 28일부터 서울시와 합동으로 서울지하철 운행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키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지하철 운행중단 사고는 전동차나 선로 및 운영 등 관리부실뿐 아니라 지하철 운영에 관여하는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에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감사원과 서울시 자체감사요원 등 30여명을 투입,집중적인 감사활동을 벌여 시민의 불안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지하철 운영실태 ▲전동차 및 선로의 유지·보수체계와 관리 실태 ▲근무직원의 인력구성 및 근무상태 ▲지하철 운영 소프트웨어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 “한·불 관계 영향 클것”/김 대통령,불 특사 접견

    ◎톰슨인수 백지화 유감 표명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대우의 톰슨 멀티미디어사 인수 백지화와 외규장각도서 반환 지연 문제와 관련,프랑스정부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장 클로드 페이유 프랑스대통령특사의 예방을 받고 대우의 톰슨 인수 백지화문제에 언급,『우리 국민은 전적으로 차별대우를 받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가 재론된다는데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한·프랑스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TGV 운행중단 사태에 대해 『우리 정부는 TGV를 경부선과 호남선에 설치키로 이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만큼 지금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번 사태로 우리 국민들은 「무언가 TGV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인식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페이유 특사는 『새로 진행될 톰슨의 민영화 절차는 투명하고 비차별적일 것이라는 프랑스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다짐하고 외규장각 도서 반환 문제에 대해서도 『시라크대통령은 전임자에 이어 어떤 형태로든 해결돼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올 도로·교량 주요사업 총점검

    ◎성수대교 7월 재개통… 왕복 10차선으로/강변북로 성산대교∼용비교 6월 완전개통/한강교량 보수·양화대교 구교 철거 마무리 오는 6월에 강변북로 도시고속도로가,7월에는 성수대교가 잇따라 개통된다.이에 따라 하반기에 접어들면 서울시내 교통사정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한강교량을 막고 하는 보수·보강공사가 거의 없어 한강교량의 교통체증도 한결 덜할 것으로 여겨진다. 서울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 및 교량분야 주요사업계획을 점검한다. ▷내부순환도로◁ 오는 6월에 성산대교∼용비교구간 16.4㎞의 왕복 8차선의 강변북로 도시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된다. 이로써 올림픽대로와 상습체증지역인 강변도로의 교통체증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 구간 가운데 당산철교∼한강철교 사이는 지난해말 개통됐다. 이어 10월에는 성동교∼마장동∼하월곡동을 잇는 왕복 6차선의 정릉천변 도시고속도로 6.8㎞가 개통된다.이에따라 도심을 거치지 않고 서울의 동서간을 오갈수 있게 돼 도심의 교통체증해소에도 도움을 줄전망이다. ▷성수대교◁ 오는 7월쯤 왕복 4차선으로 재개통된다.부실시공의 상징인 성수대교가 붕괴사고 3년만에 다시 개통된다. 오는 2001년까지는 복구된 교량 양쪽에 편도 3차선이 추가건설된다.확장공사가 끝나면 성수대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차선이 많은 왕복 10차선의 교량으로 등장한다.강남북간 교통소통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기타◁ 서강대교 북단과 창전로를 잇는 연결가교설치공사가 4월말쯤 마무리된다. 5월1일부터는 양화대교 구교의 완전철거작업이 시작된다. 지하철2호선 당산역∼홍대입구역구간의 지하철 운행중단에 이어 양화대교 구교마저 철거됨으로써 교통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강교량보수·보강공사◁ 원효·성산·동작·동호·천호·영동·반포대교와 잠실철도교 등 8개의 한강교량에서 상부구조물의 페인트칠작업을 비롯,우물통·교좌장치보수·상판슬래브보수 등의 공사를 벌인다.빠르면 3월부터 시작해 가을쯤이면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판슬래브를 다시 보수해야 하는 교량의 경우에도 하오11시부터 다음날 상오5시 사이에 실시해 교통흐름에 장애를 주지 않기로 했다.
  • 불 TGV 한파로 “스톱”/전차선 얼어 동력차 전기공급 못해

    ◎우리날씨 불보다 추워 경부고속철 “결함” 우려 유럽전역에 혹한이 몰아닥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TGV(테제베)고속전철이 곳곳에서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속출,TGV를 선택한 경부고속철도 시스템에도 기술상의 결함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겨울날씨가 프랑스의 해양성 겨울날씨보다 훨씬 더 춥기 때문이다. 프랑스 국영철도회사측은 3일 이날 현재 프랑스 남부 론 알프지방과 중서부 비엔지방 등은 거의 모든 TGV의 운행이 중단돼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TGV 운행중단의 결정적인 원인이 TGV동력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이 얼어붙은 탓이라고 보도했다. TGV측은 선로 건설 당시 이같은 상황을 예측못해 전선 결빙에 대처할 시설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 당산철교 폐쇄… 셔틀버스 운행 첫날/시민질서의식 돋보였다

    ◎승객들 전철역앞 수십m 장사진 “불편감수”/지하철 이용줄고 성산·양화대교 체증 가중 서울 당산철교 철거로 지하철 2호선의 순환 운행이 중단됐으나 이용객들은 셔틀버스를 줄지어 기다리는 등 불편을 감수하는 시민의식을 보였다. 신정연휴 이틀째인 2일 지하철 당산역 및 합정·홍대입구역에 마련된 무료 셔틀버스 정거장에는 승객들이 수십여m씩 줄지어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서울시에서도 버스 30대를 투입,승객들을 부지런히 실어 날랐다. 그러나 합정역 입구에는 지하철 운행중단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아 일부 시민들이 지하 역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등 서울시의 무성의도 드러났다.또 평소 휴일에 비해 지하철 2호선의 이용률이 크게 떨어졌으며,당산 철교 주변의 성산대교와 양화 대교의 교통 체증도 가중됐다. 당산역에는 상오 한때 200여명의 지하철 이용객들이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한꺼번에 몰려나와 혼잡을 빚었다. 상오 11시30분쯤 합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하역사까지 내려갔던 일부 시민들은 『지하철 운행중단 사실을미처 몰랐다』며 『역 입구에 큼직하게 운행중단 사실을 알렸어야 했다』며 준비 소홀을 나무랐다. 상오 11시 10분쯤 홍대입구역 정거장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던 김치현군(20·연세대 상경계열)은 『서울대 입구 역까지 가야한다』며 『빨리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셔틀버스 운전사인 신촌운수 소속 이권주씨(45)는 『당산역에서 손님들이 한꺼번에 많이 타려고 하는 바람에 뒷문까지 열어주었다』며 『일률적으로 되어 있는 배차 시간을 지하철 운행간격인 6분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는 3일에는 상오 7시부터 9시까지 셔틀버스를 1분 간격으로 배차한다.서울시는 앞으로도 셔틀버스 이용객이 많고 왕복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리면 배차 간격이 1분인 「혼잡시간대」를 상오7시부터 9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원구 서울지하철공사 운수계획부장은 『당산∼합정역을 왕복하는데 26분이 걸리는 것으로 계산하고 있으나 3일부터는 30분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근 시간대에 운행시간이 지연되면 예비차량 10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당산철교 새해부터 운행중단/서울시 확정

    ◎양화구교 내년∼4월 부분폐쇄/지하철 5호선 도심구간 30일 개통 지하철 2호선이 통과하는 당산철교가 오는 31일 하오 11시부터 운행이 전면중단된다.이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5호선 도심구간(여의나루∼왕십리간 13.8㎞)이 30일 개통돼 서울의 동서를 잇는 방화∼도심∼상일(마천)간 5호선 전구간이 운행에 들어간다.여의도와 마포구 신정동을 잇는 서강대교도 이날 준공된다. 서울시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당산철교 철거 및 지하철 5호선 개통 일정 등을 확정 발표했다. 시는 상판 보수공사를 하는 양화대교 구교는 내년 1월1일부터 4월 말까지 2개 차선을 폐쇄하고 중앙 2개 차선에 대해서만 소형차 통행을 허용하며 서강대교의 북단과 창전로를 잇는 연결램프가 완공된 뒤 완전 철거한다.
  • 「체임버스」 연쇄 운행중단 우려

    ◎동부운수 이어 6개 업체 돌입 초읽기 서울시내 522­1번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버스운행을 중단,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지난 6월 경영난으로 서울시에 면허를 반납한 26개 업체 가운데 삼원여객·신촌운수·우신버스·덕성운수 등 6개업체에서도 운행중단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연쇄운행 중단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동부운수(대표 한정웅)소속 522­1번 시내버스 (마포대교∼어린이 대공원) 기사 26명은 8월분 월급 2억5천만원 등 밀린 월급과 상여금 지급을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24일 현재 나흘째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 버스기사들은 『회사측이 8월분 월급 외에도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상여금 6억5천여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면허를 반납한 삼원여객 등 6개 업체도 밀린 임금을 25일까지 받지 못할 경우 운행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 지하철3호선 27분 운행중단/퇴근길 시민 큰불편

    20일 하오 6시49분쯤 서울 성동구 금호동 지하철 3호선 금호역에서 구파발행 3314호 전동차(기관사 노춘희)가 역구내로 진입하는 순간 비상제동 장치가 작동,27분간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후속열차가 잇따라 연착하는 바람에 1만여명에 이르는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 시민들은 요금을 환불해 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귀가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사고가 나자 후속 전동차를 사고 전동차에 연결,3호선 지축차량기지로 전동차를 끌어냈다. 지하철공사는 전동차내 전기·회로 부문에 이상이 생겨 비상제동장치가 갑자기 작동한후 원상태로 복귀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러,북한행 화물열차 운행중단/지난달부터

    ◎운송비 3천만불 체납따라 북한이 러시아에 화물운송비를 체납하고 있어 러시아 정부가 지난 4월부터 북한행 화물열차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6일 『북한이 러시아측에 화물운송비 지급을 미루고 있어 러시아가 지난달부터 대북 화물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북한이 현재 러시아측에 지급하지 않고 있는 화물비용은 총3천만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철도노선은 지난 87년 4월 개통한 두만강∼하싼 통과노선 1개가 있으며 주2회 운행하고 있다.〈구본영 기자〉
  • 휴일 전동차 고장/청량리역/20여분 운행중단… 환불 소동

    10일 낮 12시17분쯤 서울 청량리역에서 구로로 가던 1호선 전동차(기관사 박정래·40)가 기관 고장으로 20여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이 전동차의 승객 3백여명을 비롯,뒤따라 오던 전동차 10여대의 승객 3천여명의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다.일부 매표소에는 승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며 한 때 소동을 벌였다. 철도청은 교류를 직류로 바꾸는 전동차의 주회로 차단기의 접촉불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 지하철 3호선 30분 운행중단/전류 차단

    10일 낮 12시55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 구내 승강장에서 구파발역으로 향하던 3198호(기관사 임상규) 전동차가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구파발 방향 대청∼매봉역 5개역 구간에서 전류가 차단돼 뒤따라 오던 전동차들이 양재·도곡·약수·압구정역 등에서 회차하는 바람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사고 전동차에 탔던 승객 1천5백여명이 전동차 운행정지에 항의하며 매표창구에 몰려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벌였다.
  • 자연재해 운행중단 열차요금 전액 환불

    철도청은 1일부터 열차사고나 선로장애 등으로 열차가 운행을 중단한 경우 지불한 운임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또 자연재해로 인한 열차탈선,선로침수 등으로 운행이 중단된 때도 지진 등 명백한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태풍,폭풍,폭설,낙뢰 등의 경우는 요금을 환불해준다.그러나 남은 구간이 무궁화·통일호 1백㎞,새마을호 1백10㎞등 최저운임 구간이하일 경우에는 최저운임인 2천4백∼5천8백원만 환불한다.
  • 지하철 4호선 32분 운행중단/경마장역서 고장

    4일 하오 6시45분쯤 당고개에서 산본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K4447 전동열차(기관사 한창문·31)가 경마장역에서 엔진고장으로 32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전동열차가 연쇄적으로 늦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2기 지하철 5호선개통 2주만에 고장/30분 운행중단

    지난 15일 부분개통된 서울 2기지하철 5호선이 개통된지 2주일만에 전동차 고장으로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28일 상오 7시33분쯤 서울 광진구 능동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서 왕십리역을 지나 상일동 방향으로 가던 제5029호 열차(기관사 김지태)에 전원변환장치 고장으로 전력공급이 끊겨 5호선의 상·하행선 운행이 30여분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지하철 3호선 한때 운행중단/선로이음새 벌어져

    12일 낮 12시55분쯤 서울지하철 3호선 하행선 압구정역 기점 3백여m 지점에서 선로의 신축이음새가 15㎝남짓 벌어지면서 35분동안 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서울지하철공사는 압구정역에서 옥수역구간의 상행선을 이용,전동차를 교대 운행했다.
  • 프랑스 경제·사회활동 마비상태/공공노조 파업

    ◎지하철·버스 운행중단 “교통대란”/공립학교 휴교·의료기관 활동제한 【파리=박정현 특파원】 프랑스의 공무원 등 공공부문 근로자 5백만명이 정부의 임금동결조치에 항의,10일 총파업을 단행함으로써 이날 하루동안 전국의 교통,체신,교육,의료,전기 및 가스 등이 마비되는 대혼란을 겪었다. 파리에서는 지하철 15개노선 가운데 최소한 4개가 운행을 중단하고 기타 지역에서는 단지 10%만이 정상운행하는 등 대중교통이 마비됨에 따라 수백만의 통근자들이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출근해야 했으며 교통혼잡으로 거리에서 몇 시간씩을 보내야 했다. 청소부들도 파업에 가담해 도시의 도로는 온통 쓰레기로 뒤덮였으며 고속철도 TGV는 4대중 1대가 운행을 취소했고 다른 주요철도들도 3대중 2대가 운행을 중단했다. 에어 프랑스 항공은 이번 파업에 동참하지 않았으나 에어 앵테르 항공은 파리∼마드리드와 보르도∼마르세유간의 운항을 중단했다. EDF­GDF 국영전기·가스회사와 르노 자동차,프랑스 텔레콤,우체국 등도 파업에 동참했으며 대부분의 학교는이날 하루동안 휴교했고 병원들도 최소한의 진료만을 했다. 파리에서는 바스티유광장부터 시내중심을 관통하는 시가행진이 벌어져 교통혼잡을 가중시켰고 전국 각지의 80여개 시에서 시위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공공노조중의 하나인 포르스 우브리에르(FO)는 이날 파업에 전공공부문 근로자중 70%가 참가했다면서 이날 파업을 「승리」로 표현했다. 르 파리지엥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러한 프랑스전역의 마비에도 불구하고프랑스국민중 57%가 이번 파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는 26%에 불과했다.
  • 보수 끝난 당산철교 86곳 균열/지난 7월 긴급보수

    ◎「세로보」 손상 가중… 구조적 결함/새로 설치땐 운행중단 우려 보수·보강 공사를 마친 당산철교 세로보에 또다시 균열이 발생해 지하철 2호선의 안전운행이 위협을 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공사는 지난 7월 말부터 당산철교 플레이트 거더 5백50m(당산철교 남단 2백50m,북단 3백m)구간 세로보에 86개의 균열이 새로 발생,긴급 보수·보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량 전문가들은 당산철교의 세로보가 보수·보강작업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균열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교량의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레일의 바로 아래에 놓여야할 세로보가 옆으로 비켜나 있어 열차의 하중을 직접 받지못하고 비스듬히 받는 「비틀림현상」으로 균열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또 세로보의 연결 부위가 둥글게 붙어있지 않고 직각으로 접속된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토목학회의 장승필(서울대)교수는 당산철교의 안전을 위해 세로보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렇게 할 경우 열차의 운행중단이 불가피해 2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될 우려를 낳고 있다. 공사는 현재 당산∼합정역간 당산철교에서 시속 60∼70㎞인 열차의 정상속도를 30㎞로 줄인뒤 균열이 발생한 86곳에 더이상 균열이 진행되지 못하도록 「스톱홀」(Stop Hole)을 만들고 있다.또 가로보와 세로보가 만나는 1백5곳에 덧판을 붙이는등 긴급 보수·보강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와함께 세로보를 가로보와 연결하는 리벳볼트(불로 한쪽을 달군 뒤 접속시킨 볼트)가 헐거워진 4백21개 부위 가운데 2천5백77개를 고장력 볼트로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당산철교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올 연말까지 2차 보수·보강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시공사인 남광토건이 미국의 국책연구소인 산타페 테크놀로지사에 의뢰한 당산철교의 정밀안전진단에서도 동호철교(3호선)는 정상이나 당산철교는 「정상이 아니다(손상을 많이 입었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는 ▲열차가 지날때 진동이 심하다 ▲원인은 알수 없지만 지나친 진동으로 인해 구조물에 손상이 가고 있다는 것등이다.산타페측은 다음달 중 1차 진단결과를 토대로 비파괴시험 등을 거쳐 최종적인 보수·보강대책 등 안전진단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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